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우리의 앞길 끝없이 창창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7돐이 되는 뜻깊은 이 시각 인민군군인들을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결사관철의 전위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어느해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부대강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투원들을 군사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뿐만아니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설사 단두대에 올라선다고 해도 혁명적신념을 절대로 버리지 않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그이의 말씀은 지휘성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인민군대를 당중앙결사옹위정신, 총폭탄정신을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최정예의 전투대오로 키우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는 가르치심인가.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흘러온 력사의 그 나날은 군인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시기 위해 바치신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의 날과 달로 엮어져있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동해안의 어느 한 섬초소를 찾으신 그날 교양실에서 진행하는 정치상학을 몸소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치사상적힘보다 더 강한 무기는 이 세상에 없으며 군인들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양시켜야 싸움에서 언제나 승리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울데 대하여 하신 그이의 말씀은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을 얼마나 격동시키였던가.
언제인가 한 인민군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눈속에 묻혀도 푸른 기상을 떨치는 소나무처럼, 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백절불굴의 전위투사,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께서 인민군군인들을 절해고도에서도 오직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목숨바쳐 싸우는 백절불굴의 전위투사,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시는 나날에 바치신 로고를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 인민군대는 오늘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억척의 지지점이 되고있다.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놓치면 망한다는 위대한 진리를 목숨처럼 간직한 우리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영원히 사상과 신념의 강군,일당백혁명무력으로 위용떨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