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0
해 설 :: 사상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15돐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는 사상사업의 본질과 내용, 기본임무와 원칙, 방도를 비롯하여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의 전도와 위력은 사상에 달려있다. 사상사업을 앞세워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 때 사회주의위업은 어떤 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게 된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전문 보기)
미국은 왜 부산을 피우는가
속이 검은자일수록 비단저고리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 잘못이나 죄를 저질러 뒤가 켕기는 사람일수록 검은 속을 감추기 위해 갖은 술책을 다 꾸미는것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최근시기에 남조선괴뢰함선《천안》호침몰사건을 놓고 부산을 피우고있는 미국에 꼭 들어맞는 격언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3월 조선서해상에서 남조선괴뢰해군소속 초계함 《천안》호가 갑자기 침몰되였다. 이를 놓고 미국은 처음에는 《미리 결론해서는 안된다.》느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볼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아닌보살하면서 사태를 지켜보는척 하였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엉뎅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하였다. 한것은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함선침몰사건발생당시 문제의 해역에서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합동군사연습을 벌린 사실에 류의하면서 사건해명이 영원히 《미해결과제》로 남아있을것이라는 주장과 견해를 제기하였기때문이다. 사건발생직후 미군직승기가 문제의 해역에서 무엇인가 큼직한 《보따리》를 꿍져가지고 사라진 사실도 여론의 관심과 의혹을 자아냈다.
속이 편안치 않은 미국은 이리저리 생각을 굴리던 끝에 서둘러 행동을 개시하였다. 즉 이번 사건에 《북조선이 관여》하였다는 여론을 대대적으로 내돌리는것으로써 반공화국모략작전의 서막을 열었던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궁지에 몰린자들의 부질없는 《명단》발표놀음
얼마전 남조선의 보수단체가 《친북, 반국가적언동자명단》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천안》호사건과 관련하여 각종 의혹을 제시하며 그 누구의 《도발》사실을 부정하고 《국론분렬》, 《사회분렬》을 가증시켰다는 《친북, 반국가적언동자명단》에는 한명숙 전 괴뢰국무총리와 민주로동당 대표, 《진보신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과 학계와 전문가, 비《정부》기구활동가 34명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지금 보수떨거지들은 이번에 발표된 《언동자》들의 과거행적을 조사하여 하반기에 발표할 《친북, 반국가행위인명사전》2차대상자명단에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앞으로도 《천안》호사건관련 《친북, 반국가언동자》들을 추가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보수패당의 그 무슨 《명단》발표놀음은 특대형 반공화국날조품인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한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는 한편 남조선에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세력들을 제거하고 동족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극악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 《국회대정부질문회》라는데서 우리 군대의 총참모부 중대포고에 대해 《2배로 사격을 가하겠다.》느니, 《필요성, 비례성에 의거해 대응하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또다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호전적폭언을 늘어놓았다.
극악한 호전광인 이자의 망발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엄중한 현 정세국면을 더욱 격화시키며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범죄적기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의 강력하고도 단호한 대응조치와 《지방선거》에서의 대참패, 날로 드러나는 함선침몰사건조작의 진상, 급격히 고조되는 반《정부》적기운 등으로 하여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해있다. 괴뢰들은 정세를 더욱더 긴장시키고 북침전쟁을 도발하는것으로써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미 괴뢰군을 《전시상태》에 진입시킨 군부호전광들은 매일같이 상전인 미제와 함께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쑥덕공론을 벌리고있다. 며칠전 괴뢰해군참모총장과 미7함대사령관이 《대북조치공조강화》를 모의한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618건설돌격대를 무어주신 10돐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618건설돌격대를 무어주신 10돐 기념보고회가 17일 고산과수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보고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보고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고산과수농장을 세계에 자랑할 멋쟁이 청춘과원으로 건설하자!》,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라는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리태남 내각부총리, 백계룡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618건설돌격대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물로 보내신 륜전기계들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전문 보기)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
보도된바와 같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지난 15일 공화국정당, 단체들은 반통일세력에 의해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 애국의 결단으로부터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북남공동선언을 짓밟고 그 리행을 한사코 가로막는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과 외세에 의해 조성된 엄혹한 현실에 대해 밝히고 온 겨레가 조선민족의 명예와 존엄을 걸고 6. 15공동선언을 지키고 실천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성명은 민족최고의 통일강령인 북남공동선언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하며 공동선언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과는 누구와도 손잡고 나갈것이지만 공동선언을 부정, 모독하며 짓밟는자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것, 미국이 공동선언의 리행을 방해하지 말며 우리 민족문제와 북남관계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공화국정당, 단체들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공화국정당, 단체들의 련합성명발표는 력사와 민족앞에 지닌 책임과 사명감을 반영한 실로 애국애족적인것이며 성명에서 천명된 원칙적립장도 조성된 현실과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매우 정당한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부수상 자기 나라는 조선이 《천안》호를 침몰시켰다고 보지 않는다고 강조
(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부수상 쎄르게이 이와노브가 15일 이따르-따쓰통신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로씨야는 남조선의 《천안》호침몰사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관여하였다는 완전무결한 증거를 가지고있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일부 나라들이 조선이 《천안》호를 침몰시켰다고 하지만 로씨야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언명하였다.
조선에 대한 또 한차례의 《제재》는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조선반도에서 충돌을 방지할수 있는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그 어떤 경우에도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나는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그러자면 모든 가능성을 다 리용하여야 한다,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조선에 대해 실지로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천안》호사건은 미국과 남조선의 조작에 의한 완전한 기만극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해군함선 《천안》호침몰사건은 날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커다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각국의 언론계는 이번 사건을 세계를 우롱하는 미국과 남조선역적패당의 자작극, 모략극으로 평하면서 그 진상을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
5월 24일 일본의 아시아태평양신문은 인터네트에 올린 《누가 <천안>호를 침몰시켰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천안》호의 침몰과 거의 동일하게 그와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또 하나의 이상한 잠수함침몰사건에 대하여 전하고 미국과 남조선은 이를 흑막속에 덮어놓으려고 볶아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미국이 《천안》호사건을 조선과 결부시키는 리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은 2012년에 남조선에 《전시작전지휘권》을 넘기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선반도문제에서 주도권을 빼앗길가봐 위구심을 느끼고있다.
미국의 군수업체들은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로 동아시아에 대한 저들의 지배권을 잃는것을 원치 않고있으며 새로운 조선전쟁으로 이어질수 있게 《천안》호사건을 유리하게 써먹으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공정한 론의를 요구하는 서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전달
[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 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재미동포단체와 함께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공정한 론의를 요구하는 공동서한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리사국들에 전달하였다.
서한은 지금 남조선의 야당과 수많은 시민사회단체, 민간전문가들이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리명박《정부》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대해 반론과 문제제기를 계속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리명박《정부》가 《지방선거》일정에 맞추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남북대결정책을 쏟아내며 이를 《선거》에 리용하려고 하였지만 국민들은 평화를 강조하는 야당에 더 많은 지지를 보냄으로써 《정부》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반대한다는 립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서한은 지적하였다.
서한은 조선의 잠수정이 미군과 남조선군이 련합훈련을 하고있는 해역에 삼엄한 감시망을 뚫고 침투하여 《천안》호를 두동강내고 사라졌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서한은 리명박《정부》의 《조사결과》발표대로 조선의 어뢰가 《천안》호가까이에서 폭발했다면 응당 함선에 무수히 박혀있어야 할 어뢰파편을 찾을수 없고 함선승선자들속에서 어뢰공격의 경우 발생하는 고막이나 장기 파렬, 골절 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물고기의 떼죽음도 없었다는 점 등을 들면서 《어뢰공격설》의 부당성에 대해 까밝혔다.
남조선의 민간전문가들은 군당국이 초기에 보고한대로 함선침몰의 주요원인이 좌초라고 주장하고있다고 서한은 지적하였다.
서한은 《정부》기관인 《감사원》조차 남조선군당국이 《천안》호사건에 대해 은페와 조작을 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하면서 사고를 전후한 시간의 함선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관측장비동영상을 숨기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지휘통제실을 비운 사실, 《국방부》가 《위기관리반》을 소집하지 않고도 소집한것으로 거짓말한 사실 등을 비난하였다.
함선침몰사건이 발생한 조선서해는 이전에도 미군잠수함이 어선과 충돌사고를 내기도 한 지역이라고 하면서 지금 남조선국민들은 《천안》호가 미군잠수함과 충돌한것이라는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고있다고 서한은 밝혔다.
서한은 조선이 자국의 검열단파견제안을 받아들일것을 남조선《정부》에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6자회담관련당사자들도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고있는것만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해 론의하려면 먼저 사건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밝히는것이 당연한 순서라고 주장하였다.
만약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조선을 비난하는 결의나 의장성명 등을 채택한다면 그 공정성은 심각하게 훼손될것이며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해치는 결과를 낳게 될것이라고 서한은 지적하였다.
서한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리사국들이 《천안》호사건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다루어줄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앞서 11일 남조선의 참여련대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발송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에서 밝혀주신 사상론에 관한 리론과 불멸의 업적에 대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에서 밝혀주신 사상론에 관한 리론과 불멸의 업적에 대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6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의 당, 행정, 사회단체일군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밝히신 사상론에 관한 리론의 독창성과 진리성, 위대한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5건의 론문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이다.》(전문 보기)
정 론 :: 백두산에서 철령기슭까지! – 천지개벽의 10년력사를 수놓아온 618건설돌격대의 영웅적위훈을 전한다 –
위대한 당과 조국이 자랑스럽게 부르고있다.
618건설돌격대!
백두산의 이름과 하나로 련결되여 조국청사에 위대한 공적을 높이도 세운 영웅적인 대오의 군상이 인민의 심장을 울린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과 삼지연지구에 천지개벽을 일으킨 그때로부터 삼수발전소와 시원한 대통로들에 이어 철령기슭 고산땅에 이르는 오늘까지 기적과 위훈의 기념비들을 수많이 세우며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뜻과 높은 리상을 받들고 창조와 건설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온 그 나날들은 강성대국건설의 장엄한 포성을 앞장에서 울리며 민족사에 길이 남고 후손만대가 잊지 않을 세기적인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온 충정과 애국의 력사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6. 15에서 배운다》
남조선인터네트에 《6. 15에서 배운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글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6. 15시대
《시대》라고 하면 어떤 력사적특징을 가진 기간을 뜻한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2000년 6. 15공동선언발표이후부터 6. 15시대라는 표현을 써오고있다.
하지만 그 시대규정이 지금 어색하게 느껴지고있다. 바로 리명박《정부》의 반 6. 15행태들때문이다. 집권하자마자부터 《한미동맹》강화에만 모든것을 집중하면서 《흡수통일》을 직접 나서서 선언하고 《선제타격》도 공공연히 주장하였다. 이러니 당연하게도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남북간교류와 협력사업은 중대한 위기를 맞을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천안》함정국이 가져온 긴장감까지 더해지면서 6. 15공동선언이 가져다주었던 민족의 미래는 온데간데 없고 전쟁위기론이 급부상하고있다.(전문 보기)
변명과 도전으로 일관된 망발
지난 14일 리명박역도가 《지방자치제선거》이후의 그 무슨 《국정운영방향》과 관련한 《TV 및 라지오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역도는 《선거》결과를 어느새 까맣게 잊어먹었는지 《정말 신난다.》는 제 흥에 뜬 수작으로 장광설의 서두를 뗏다. 그리고는 《민심이 원하는 변화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듣겠다.》느니, 《정책의 우선순위 재점검》이니, 《청와대와 내각개편》이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연설》은 들을만 한 소리는 하나도 없고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종전의 립장을 되풀이한데 지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말하여 리명박의 《연설》이라는것은 《지방자치제선거》의 대참패로 극도의 궁지에 몰린자의 구차스러운 변명과 발악적인 도전으로 일관된 역겨운 망발이다.
리명박은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쓰디쓴 패배를 당하고도 아직 남조선민심과 세상여론에 대해 모르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현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인 대내외정책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는 《선거》이후 처음으로 되는 이번 《국정연설》에서 그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이 기존의 정책들을 계속 강행할 자세를 드러냈다. 이것을 지켜본 사람들모두가 민심과 여론은 안중에도 없는 집권자의 변함없이 오만방자한 《일방독주식국정운영》태도에 아연함과 분노심을 금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덤길을 재촉하는 가소로운 망발
지난 15일 괴뢰해군참모총장 김성찬이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데서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또다시 우리를 걸고들며 《적의 위협에 맞서야 한다.》느니, 그 무슨 《무덤을 만들겠다.》느니 하는 극히 도발적인 폭언을 줴쳐댔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자의 망발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궤변으로서 청석암반에 계란을 던져보겠다는 식의 가소로운 넉두리에 불과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이번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은 리명박패당이 상전과 야합하여 조작한 특대형모략극으로서 그 진상은 날이 갈수록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지금 역적패당은 내외에서 이번 함선침몰사건의 의혹과 의문이 날로 커지는데 불안과 초조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유엔에 《조사단》을 파견한다, 어쩐다 하면서 비렬한 지지구걸놀음을 벌리는 한편 유엔에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편지를 보낸 《참여련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을 《리적행위》로 몰아 탄압하려고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의 모략선전은 전쟁전주곡
허위와 비방선전은 미국이 군사적침략을 벌리기에 앞서 진행하는 교활한 전쟁수법의 하나이다. 미제는 침략구실을 마련하기 위하여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허위모략선전을 끈질기게 감행하고 그것이 국제사회에서 기정사실화되게 만들고는 그를 《명분》으로 군사적간섭과 침략행위를 감행하고있다.
1991년 페르샤만전쟁때를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국은 이 전쟁을 일으키기 1년전부터 이라크에 대한 각종 헛소문을 내돌렸다. 미제는 이 나라의 《인권》침해 등을 가지고 허위선전을 폈으며 화학무기를 생산하려 한다는 주장을 대대적으로 류포시켰다. 이러한 끈질긴 선전전으로 이라크는 《대량살륙무기》를 제조하는 《위험한 나라》, 《문제성있는 국가》로 국제적인 공인을 받는데까지 이르게 되였다. 이로써 미제는 이라크의 군사력과 군사시설을 파괴해야 한다고 한 저들의 주장을 실천에 옮기는데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해놓았다. 그리고는 이라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키고 다국적무력을 발동하여 페르샤만전쟁을 치르었다.(전문 보기)
력사외곡은 무엇을 노린것인가
일본에서 과거 일제의 침략력사를 외곡, 부정하는 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지난날의 침략력사에 대한 옳은 평가를 내리는것을 독약을 먹는것처럼 싫어하며 반대해나서고있다.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은 범죄의 력사를 옳고 정당한것으로 그리고 실지 있은 사실을 없었던것으로 묘사하는 등 그 내용과 심도에 있어서 류례없는것이다. 일본의 력사외곡에서 기본은 과거 일제의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죄행을 외곡, 부정하면서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있는것 이다.
력사에 대한 옳바른 평가를 내리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비록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잘못된 력사적사실이라고 하여도 그에 대해 외곡평가하는것은 영원히 민족의 력사에 수치와 오점을 남기는것으로 된다. 침략전쟁에 대한 평가에서는 더욱 그렇다. 침략전쟁을 《평화에 대한 기여》로, 주권국가에 대한 군사적강점통치를 《문명발전을 도와준것》으로 거꾸로 해석평가하는것은 후세들을 그와 같은 죄악의 길로 내모는것과 같은 엄중한 범죄행위로 된다.(전문 보기)
전체 조선민족은 6. 15의 기치밑에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당, 단체 련합성명 –
우리 민족앞에 통일의 밝은 전망을 펼쳐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 단체들은 반통일세력에 의해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의 일념으로부터 온 겨레의 뜻을 모아 성명한다.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통일과 반통일사이의 대결이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고 복잡한 속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핵으로 하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은 통일문제해결의 가장 옳바른 원칙과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준 새 세기의 통일강령이고 민족의 총의와 지난 시기의 모든 북남합의들을 총집대성한 통일의 최고기치이다.
6. 15공동선언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통일사상과 업적이 빛나게 구현되고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민족자주리념과 확고한 통일의지,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는 통일의 리정표로서 발표되자마자 온 겨레와 전세계의 폭풍같은 지지환영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6. 15통일시대에 역행해나서는자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파국의 복잡한 정세속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이하고있다.
북과 남이 20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마련한 6. 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와 념원을 최고의 높이에서 구현하고 민족의 전도를 환히 밝혀준 통일의 일대 리정표이고 불멸의 대강이다.
선언의 발표로 삼천리강산은 통일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끊어졌던 혈맥과 지맥이 다시 이어졌으며 금강산관광길이 활짝 열리고 개성공업지구가 건설되여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2008년 2월 남조선에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하면서부터 북남관계는 걷잡을수 없이 악화되였다.
친미사대, 동족압살에 환장이 되여 집권후 2년남짓한 기간에 북남관계를 결딴낸 리명박패당의 고의적이며 계통적인 반통일책동은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는 특대형의 민족반역죄악이다.(전문 보기)
서사시 :: 인민은 6월을 노래한다
김 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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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왔다
산천도 푸르러 설레이는 이 강산에
우리의 김정일동지
젊으신 그 모습 빛나는
뜻깊은 6월이 왔다
기쁨과 환희에 넘쳐
못잊을 그날을 생각하며
붉은기 날리는 당중앙청사
그 밝은 창가를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
끝없는 행복에 젖나니(전문 보기)
《천안》호사건, 유엔 상임대표가 기자회견 – 《정치적목적 노린 미국과 남조선의 날조극》 –
신선호 유엔주재 상임대표가 남조선괴뢰해군함선《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15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1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신선호대표는 먼저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들에 통보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5월 20일 남조선당국은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 공화국과 결부시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즉시에 《조사결과》를 전면배격하고 우리 공화국이 《천안》호사건과 아무런 련관이 없다는것을 거듭 밝혔으며 《조사결과》의 객관적확인을 위하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현지에 파견할것을 제의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이 일방적으로 짜맞춘 《조사결과》라는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