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5

《김정일전집》 제12권 출판

주체104(2015)년 12월 21일 로동신문

 

2015-12-21-01-01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2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8(1969)년 1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95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사상교양사업을 새로운 높이에서 밀고나가도록 령도하시며 사회주의경제건설과 국방력강화,문학예술혁명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인민군대 당조직과 정치기관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조선인민군출판사안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려 인민군대안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에서 인민군대 당조직과 정치기관의 역할을 높여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모든 군인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자면 무엇보다도 모든 군인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속에서 당의 유일사상교양을 강화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숭고한 덕성을 깊이 체득시키고 인민군대를 불패의 강군으로 만들며 인민군출판사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비롯하여 혁명무력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완벽하게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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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악습이 빚어낼것은 북남관계파국뿐이다

주체104(2015)년 12월 21일 로동신문

 

내외의 관심속에 열렸던 제1차 북남당국회담은 북남관계의 파국적사태를 바로잡고 화해와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소중한 기회였다.그러나 남측의 부당한 조건과 요구,얼토당토않은 주장과 구실로 말미암아 회담에는 인위적인 난관과 장애가 조성되고 회담장은 또 하나의 소모적인 론쟁마당으로 되고말았다.

이번 북남당국회담은 차라리 하지 않은것보다 못한 결과를 빚어냈다.모처럼 마련되였던 대화와 협력의 귀중한 싹은 된서리를 맞았으며 북남관계의 전도는 더욱 암담해졌다.이 비극적사태를 지켜보며 온 겨레는 남조선보수당국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북남당국회담의 결렬은 남조선당국의 고질적인 대결악습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는 말이 있다.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광증은 죽어서도 고칠수 없는 집요하고 악랄한것이다.

지금에 와서 다시금 명백해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자들은 북과 남사이의 진정한 대화와 협상,관계개선을 꼬물만큼도 바라지 않았다.그들에게 있어서 북남대화는 저들의 대결정책실현을 위한 수단에 불과할따름이다.

북과 남사이의 대화는 쌍방이 불신의 감정을 해소하고 신뢰를 다지며 협력을 다그쳐나가는 기본방식이고 과정이다.대화와 협상 그자체가 문제해결을 위한 아량과 성의를 요구한다.상대방의 제안을 무턱대고 부정하며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과 리해관계만을 고집할바에야 무엇때문에 대화마당에 나오는가.내 주장과 요구는 이렇다 하고 문서장만 제출하면 그만이 아닌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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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살인마들을 고발하는 탄저균불법반입사건

주체104(2015)년 12월 21일 로동신문

 

며칠전 미국이 《공포의 백색가루》로 악명높은 탄저균을 살아있는 상태로 남조선에 비법적으로 끌어들인 사건에 대한 남조선미국합동실무단의 공동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그에 의하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2009년부터 탄저균표본을 극비밀리에 반입해 실험과 훈련을 감행했다.실험은 오산미공군기지뿐아니라 서울의 룡산미군기지병원에서도 진행되였다고 한다.지난해까지 6년동안 룡산미군기지에 10여차례에 걸쳐 탄저균이 반입되였다.특히 지난 4월 오산미공군기지로 탄저균표본이 송달될 당시에는 페스트균표본도 함께 반입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전적으로 미국이 제공한 자료에 기초한것으로서 실제적내용이 많이 축소,은페되였을것이라는것이 남조선언론들의 평이다.실제로 미제침략군측은 그 무슨 《군사비밀》이라는 구실밑에 오산과 룡산의 미군기지에 들여온 탄저균의 량과 시기 등 초보적인 자료조차 고의적으로 루락시키고 대부분의 사실자료들을 은페한채 극히 일부만을 공개하였다.

하지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내외여론의 압력에 못이겨 마지못해 발표한 조사결과라는것을 놓고보아도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우리 민족을 세균전의 대참화속에 몰아넣으려고 발광해온 미국과 그에 적극 추종한 남조선당국의 범죄적흉계가 만천하에 립증되였다.

탄저균으로 말하면 인체기능을 완전히 마비시켜 치사률이 95%이상에 달하는데다가 생존성과 저항성이 매우 강한것으로 하여 단번에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해칠수 있는 악마의 무기로 알려져있다.미제침략군이 이런 위험한 세균을 남조선에 몰래 끌어들여 생물무기실험과 훈련을 감행한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이 북침야망실현에 미쳐날뛰는 미국의 흉악한 정체와 살인마적기질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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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화파괴자들의 무분별한 전쟁광기

주체104(2015)년 12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소동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근본적인 장애로 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 6공병려단은 그 무슨 《공병작전능력극대화》를 꾀하며 미제침략군과 함께 100여대의 장비를 투입한 가운데 련합도하훈련에 미쳐날뛰였다.호전광들은 공중에는 직승기들을 띄워놓고 엄호작전을 벌리면서 강에 길이 180m의 부교를 설치하고 땅크와 장갑차들을 도하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할 야망을 드러냈다.

이보다 앞서 《상호군사교류증진방안을 협의》한다는 명목밑에 하와이에 있는 미태평양사령부와 일본 오끼나와의 미3해병기동군사령부를 찾아간 남조선해병대 사령관이라는자는 남조선군과 미제침략군의 해병대협의기구의 가동을 해마다 정례화하기로 하였다.정세변화에 따라 북침작전계획을 계속 새롭게 수립하고 련합훈련을 더한층 강화하려는것이 내외호전광들의 흉심이다.

남조선당국이 《대화》와 《관계개선》을 떠들면서도 대화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한것은 속에 칼을 품고 우리 공화국을 어떻게 하나 무력으로 해치려고 날뛰는 그들의 흉악한 몰골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심으로 북남당국회담의 성과를 바란다면 응당 외세와 공조하여 벌리는 반공화국도발소동을 그만두고 대화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성의를 보여야 마땅하였다.우리 공화국을 노린 북침전쟁연습의 총포성이 요란히 울리는 속에서는 쌍방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해소될수 없고 대화도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없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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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압과 철쇄도 인민들의 투쟁을 막지 못한다

주체104(2015)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로동자들의 지난 11월의 민중총궐기투쟁을 《불법폭력시위》로 몰아대며 살벌한 폭압광풍을 일으키던 남조선파쑈광들이 얼마전 민주로총 위원장을 끝끝내 체포하는 망동을 저질렀다.리유는 그가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했다는것이다.

이미전부터 남조선파쑈경찰은 각계층 인민들을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는 민중총궐기투쟁에로 불러일으킨 로조핵심성원들을 체포하기 위한 검거소동에 미쳐날뛰였다.남조선당국은 민중총궐기투쟁에서 인민들의 분노가 세차게 폭발하자 《공권력에 대한 테로》니,《엄정한 법적대응》이니 하고 고아대며 민주로총 위원장 한상균을 비롯한 로조핵심성원들을 시급히 체포할것을 경찰에 지시하였다.

이리하여 사냥개처럼 내몰린 파쑈경찰은 민주로총 위원장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작전에 진입하였다.우선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라는 간판밑에 민주로총과 그 산하 여러 로조단체들에 대한 강제적인 압수수색을 벌리면서 민주로총 위원장을 추적하였다.그가 11월 16일 체포작전을 피해 서울에 있는 조계사에 은신하자 수많은 경찰들을 동원하여 이 절간을 포위하고 나오지 않으면 체포령장을 강제로 집행하겠다고 으르렁거렸다.최후통첩기간의 마감날인 12월 9일에는 무려 12개의 경찰기동중대와 1 000여명의 폭압무력을 조계사주변에 배치하고 경찰,형사들을 포함한 수백명을 조계사내부에로 진입시키였다.경찰패거리들의 무지막지한 행위에 종교인들이 강력히 항의해나서자 파쑈무리들은 그들을 마구 잡아끌어내고 부상을 입히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남조선의 경찰깡패들이 각계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아랑곳없이 종교시설에 군화발을 들여놓고 《령장집행》을 구실로 폭력을 휘두른것은 군사독재《정권》시기를 방불케 하는것이였다.(전문 보기)

 

2015-12-21-05-01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항의하여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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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터네트를 통해 본 썩은 사회-2015년의 남조선

주체104(2015)년 12월 21일 로동신문

 

반역통치배들의 악정으로 나날이 썩고 병들어가는 남조선사회에서 사람들은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권력과 폭력에 쫓기우며 고통과 죽음의 길로 내몰리고있다.이런 사람 못살 세상에서 민중의 항변의 목소리는 자연히 하나로 일치되고있으며 인터네트에 오르는 글들을 통해 사람들은 부패한 남조선사회의 진면모를 보고있다.

올해 남조선인민들이 인터네트상에서 가장 주목한 사건은 《세월》호침몰사건이다.

이 사건은 지난해 4월에 일어난것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네트에 가장 많이 올랐다.사회적보호의 대상이 되여야 할 어린 학생들을 수백명이나 바다에 수장시킨 특대형범죄사건인것으로 하여 해가 지났지만 남조선 각계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있는것이다.

더우기 참사에 직접적책임이 있는 남조선보수당국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악랄하게 방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민심의 규탄의 목소리는 잠들줄 몰랐다.

남조선당국의 무능,무책임이 빚어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공포증도 사회를 파국과 혼란에로 몰아갔다.

올해 남조선에서 급속히 파급된 메르스공포증이 얼마나 심각한것인가 하는것은 인터네트에 게재된 글들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모녀가 겪은 〈위험한 열흘〉》,《공포소설 못 읽겠다는 공포스러운 현실》,《메르스가… 절 잡아먹으려고…》 등의 글들은 메르스사태로 끊임없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린 남조선사회의 일단을 잘 보여주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언론들은 메르스참사를 《세월》호참사를 꼭 닮은 올해의 사회적대참사로 보도하였다.인터네트에 오른 《늦장초동대응》,《부족한 시설과 인력》,《사태의 장기화를 바라는 경찰》,《무지한 대통령》 등의 표현들은 현 남조선당국의 무능력과 반역정책의 실상을 그대로 폭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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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선군조선의 자주적대는 억척불변이다

주체104(2015)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원쑤들이 해괴한 잡소리를 줴치고있다.미당국자들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은 조선이 자기의 신념을 버리고 딴길을 택할 때까지 계속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떠벌이고있다.

외교인물들은 저마다 나서서 우리가 핵을 포기하면 기꺼이 협력할것이라고 추파를 던지고있다.그런가 하면 미군부호전광들은 추종세력들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공갈의 도수를 높이고있다.정의와 량심을 버리고 권력의 시녀로 전락된 어용나팔수들은 그 무슨 《변화》에 대해 떠들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거론하는 어지러운 잡음들에 비껴있는 목적은 하나이다.우리 나라의 자주적대를 꺾어버리고 지금까지 다져온 국방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사회주의기치를 내리우게 하자는것이다.이에 우리는 명백히 단언한다.그것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우리 공화국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로 나아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자주는 우리의 혁명신조,우리의 혁명방식,우리의 혁명실천이다.

백승을 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로정은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자주의 새 력사를 펼치신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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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 리속 챙기는 간특한 무기장사군

주체104(2015)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아랍인들끼리 싸우게 하라〉는 구호밑에 여러 아랍나라들이 서로 피투성이되도록 실컷 싸우라.나는 앉아서 구경하면서 지휘봉을 휘두르겠다.맥이 빠지면 미국에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것이다.그러면 내가 가서 판결하겠다.》

최근 아랍어신문 《알 아랍》에 실린 글의 한토막이다.

신문은 최근 미행정부가 《이슬람교국가》와의 싸움에서 수리아정부군과 협조할수 있다,수리아대통령은 과도기단계에서 존재해야 한다고 떠든데 대해 반정부세력이 어리둥절했을것이라고 하면서 수리아에서 좌익이든 민족주의든 이슬람교극단분자이든 누가 집권해도 상관없다,이 나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이스라엘과 관계된것이 아니면 개의치 않는다는것이 미국의 태도라고 까밝혀놓았다.

미국의 오만성과 교활성을 사실그대로 낱낱이 발가놓은 글이라 해야 할것이다.

오늘 미국은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으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미국이 뿌려놓은 수많은 무기와 탄약들은 세계 여러 지역 특히는 수리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군사적분쟁,내전을 더욱 조장격화시키고 평화와 안전을 교란,파괴하는데 리용되고있다.

아랍의 어느 한 인사는 력사적으로 워싱톤은 전체 아랍나라들을 패망시켜 이스라엘을 경쟁자없는 지역대국으로 만들려고 모지름써왔다,세계의 변화속에 비낀 미국의 모습은 매우 엄중하다,그것은 테로를 만들어내고 테로분자들을 키워내며 테로분자들의 머리속에 테로야말로 민족적,종교적,분파적목적을 실현할수 있는 길이라는것을 주입시킨 첫째가는 장본인이라는것이다라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중동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가 그를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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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부문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전변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2015-12-20-0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약동하는 조선의 힘과 기상을 떨치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이 지식경제시대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변모됨으로써 승리자의 해인 2015년의 마감을 빛나게 장식해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모든 생산공정이 고도로 현대화되였으며 생산문화,생활문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확립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성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부문의 본보기,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개건하도록 관록있는 설계집단과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고 형성안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였으며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전투적과업을 심장깊이 새기고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과학자,기술자,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22동의 건물을 새로 건설하고 84동의 건물에 대한 개건보수를 진행하였을뿐만아니라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공장으로 일신시키였다.(전문 보기)

 

2015-12-20-01-02

2015-12-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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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열백번 바뀌여도 변할수도 바뀔수도 없는것이 백두의 혈통이며 백두의 혁명정신이다.》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백두의 혈통,백두의 혁명정신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만년초석이고 피줄기이며 생명선이라는 뜻이 담겨져있다.

백두의 혈통은 우리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주는 명맥이다.

대를 이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자면 사상적혈통,신념의 피를 넘겨받아야 한다.

백두의 혈통은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일심단결의 대,수령결사옹위의 혈통이다.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혁명의 최고뇌수로 높이 받들어모시였으며 수령님께 자기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님을 위하여서는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다.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불변의 진리로 간직하고 견결히 싸운 전위투사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이였다.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량심으로,실천으로 보여준 여기에 항일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다.

혁명적인 선배가 있으면 혁명적인 후배가 있는 법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의 노래가 혁명의 맥동마냥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고있는것은 바로 선렬들이 넘겨준 백두의 혈통이 곧 우리의 생명선으로 되기때문이다.위대한 혈통이 굳건히 계승되는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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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강철의 청년대오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자라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하여 활기에 넘쳐 전진하고있다.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폭풍쳐 내달리는 청년강국주인공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불패의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때문입니다.》

청년문제는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위업이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하게 된다.

우리 당의 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불패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개척기에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키우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에서 이룩된 승리의 전통과 세기적변혁은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직한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불굴의 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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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온 겨레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자애로운 민족의 어버이를 목메여 부르던 그때로부터 4년세월이 흘렀다.시간의 흐름은 모든것을 망각속에 묻는다지만 세월과 더불어 더욱 강렬해지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심이다.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실 애국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자주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것이 온 겨레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시며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것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애국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뜨거운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온 겨레를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이였고 간곡한 유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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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에 묻는다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2월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북남당국회담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부풀었다.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지 않을가 하는 기대에서였다.

그런데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북남당국회담을 주시했지만 결국 들려온것은 회담이 결렬되였다는 소식이였다.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재개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림하지 않아 그렇게 되였다니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금강산관광객사건》을 코에 걸고 그 무슨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를 운운하는 남조선당국이 고집이 보통이 아니라는데 한가지 묻고싶다.

2001년 9. 11테로사건이후 지난해까지 해외에 나간 남조선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테로행위가 27개 나라에서 92건 발생했다는 자료가 보도되였다. 그러나 남조선관광객들이 테로를 당했다는 27개 나라들에 대한 남조선사람들의 관광은 중단된적이 없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볼 때 남조선당국이 테로가 발생한 27개 나라 정부들로부터 관광객들의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에 대한 공식서명을 받아냈다는 자료나 소식도 전해진것이 없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 문제이지만 《금강산관광객사건》이 테로사건인지 아닌지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한다.

그 어느 나라이든, 어떤 관광지구이든 사람들이 살고 사회집단이 형성된 곳에서는 민족적풍습에 의해서이든, 계절적특성에 의해서이든, 지대적특성이나 군사적환경의 제약에 의해서이든 해당한 법률과 규정, 질서가 존재하기마련이다. 우리 금강산국제관광특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이 몇년째나 지겹도록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의 구실로 내세우는 피해관광객의 경우 제정된 규정을 똑바로 지켰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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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도발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며칠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지난 8월의 조선반도위기상황을 거들며 그 무슨 《적과 싸워이길 능력》이니,《우월한 능력을 구비한 군》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이날 호전광들은 북이 다음해에도 핵시험과 잠수함탄도미싸일발사 등 《전략적,전술적도발》에 나설것이 예상된다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대응태세확립》과 미국과의 《미싸일대응작전》에 대해 모의하였다.

온 한해 우리의 막강한 군력에 짓눌려 간이 콩알만 해있던자들이 그 무슨 《능력》이니,《대응》이니 하고 씨부렁거린것은 그야말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침략적도전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마련하였다.지난 8월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에 의해 조성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전쟁의 불길로 번져지지 않고 위기가 평정된것은 내외침략세력의 그 어떤 군사적광란도 무자비하게 짓뭉갤수 있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위적군력이 있었기때문이다.우리는 앞으로도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단호히 제압분쇄해나갈것이다.

이 한해동안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북침을 노린 위험한 군사적도발과 전쟁불장난소동에 광분해온 장본인들이 도리여 조선반도평화수호를 위한 우리의 정당한 노력을 함부로 걸고들며 《대응》이니 뭐니 하고 미친개처럼 날친것은 백두산혁명강군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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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멸의 함정을 파는 《로동개혁》소동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로동개혁5대법안》을 둘러싸고 근로인민들과 보수당국사이의 대립이 극도로 격화되고있다.

《로동개혁5대법안》은 현 남조선집권자가 《최우선국정과제》로 내세운 《4대개혁》의 하나인 《로동개혁》놀음을 법적으로 뒤받침하는것으로서 비정규직고용기간의 연장과 간접고용형태인 파견업종의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다.

하지만 이것이 재벌들에게 특혜를 주고 중산층을 붕괴시키며 장차 더 쉬운 해고,더 낮은 임금,더 많은 비정규직을 낳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라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남조선인민들이 보수당국의 《로동개혁5대법안》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가뜩이나 생존권을 빼앗기고 삶의 막바지에서 하루하루를 겨우 연명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이 법안의 《국회》통과가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근로인민들이 당하게 될 고통과 재난은 안중에도 없이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로동개혁5대법안》을 《국회》에서 어떻게 하나 통과시키려고 발광하고있다.

이 악법을 조작하기 위해 남조선집권세력이 얼마나 파렴치하게 놀아댔는지 보기로 하자.

남조선당국은 반인민적인 《로동개혁》놀음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기 위해 먼저 그 무슨 《로사정협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로동자와 기업주대표,당국이 모여앉아 협의를 한다는것이다.민주주의도,인민들의 의사도 마구 짓밟으며 독재통치를 일삼아온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로사정협의》를 선택한데는 리유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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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되는 10가지 징표 -미국웨브싸이트에 실린 글-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의 뉴스웨브싸이트 《트루스딕》이 13일 미국력사학자이며 정치시사론평원인 원 코울의 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되는 10가지 징표》를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다.

1.미국은 부유층이 탈세를 위해 정치인들에게 뢰물을 먹이는 전형적인 사회이다.

지금 대통령후보로 나서고있는 트럼프가 바로 이러한 탈세행위로 갑부가 된 인물이다.

현재 400명의 억만장자들이 일반주민 1억 5 000만명에 해당되는 2조US$의 재산을 소유하고있다.

2.미국은 돈과 부패가 뒤엉켜 보도계에 깊숙이 침투한 사회이다.

《폭스케이블》과 같은 미국의 보도수단들이 대독점재벌들이 찔러준 뢰물을 받아먹고 인간에 의한 이산화탄소방출이 지구온난화에 부정적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과학자들이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있다는 궤변을 늘어놓는가 하면 미공화당소속 대통령후보들모두가 대독점체들의 리익을 대변하면서 기후변화문제를 부정하고있다.

3.미국에서는 선거깜빠니야기간이 특별히 길고 광고비용도 엄청나다.

대다수의 정치인들이 선거자금을 긁어모으는데 정력과 시간을 소비하고있다.더우기 놀라운것은 전 국회하원 의원이 회의장에서 담배회사로부터 받은 현금을 다른 국회의원들에게 공공연히 나누어주는 희비극을 창조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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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롱의 대상이 된 대통령경호대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세계최고수준의 경호》를 자랑하던 미국대통령경호대가 세상사람들의 조롱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미국대통령에 대한 경호실태가 취약한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대통령경호대의 《위신》은 시궁창에 처박히게 되였다.

한달전 국회의원인것처럼 가장한 한 남성이 흑인의원들이 주관한 만찬회장안에 뛰여들어 여기에 참가한 오바마에게 접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해에는 칼을 소지한 한 남성이 백악관담장을 뛰여넘어 본관에서 종횡무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1년에는 한 무장괴한이 백악관건물을 향하여 사격을 가하고 도망쳤는데 대통령경호대는 그것도 모르고있다가 며칠후에야 깨여진 창문을 발견한 관리원의 신고에 의하여 총격사건이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밖에도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백악관경내로 날아들어오는것을 목격하고서도 속수무책으로 뻔히 바라보기만 한것 등 대통령경호대가 《위험한 정황》들에 능동적으로 원만히 대응하지 못한 실례들은 부지기수이다.

그렇다면 《유일초대국》의 대통령경호대에서 이러한 《실수》들이 련발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대통령경호대를 조사한 미국회 하원감독정부개혁위원회가 얼마전에 발표한 조사결과를 들어보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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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빛을 뿌리는 주체의 사회주의 -남조선 각계가 격찬-

주체104(2015)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세기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조국번영의 대전성기를 마련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끝없는 경모와 각계의 칭송이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금수산태양궁전에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민족과 세계인류의 최고위인으로 높이 칭송받으신다고 하면서 그것은 주석님께서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전세계 인류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세계의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정치가이시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김일성주석님은 인류의 운명개척을 위한 영원한 보검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사상리론의 거장이실뿐아니라 인간중심,민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세우신 건국의 어버이,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칭송하였다.

《한민족복지재단》 성원 김강련은 글에서 이렇게 썼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먹장구름이 뒤덮였던 이 땅에서 설음만을 안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우리 민족에게 나라를 찾아주시고 이북에 로동자와 농민,지식인들이 주인된 민중의 사회주의제도를 세워주시였다.

주석님께서 세워주신 이북의 사회주의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의 포성을 행성우에 높이 울렸다.진정 이북민중은 이 세상 누구도 지닐수 없는 수령복,장군복,제도복을 누리고있는 가장 행복한 민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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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폭의 붉은기높이 전진하는 선구자집단의 기수 -3중3대혁명붉은기 김책대흥가공사업소 지배인 우길만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4(2015)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얼마전 평양에서는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이끌어주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이 땅우에 우리 사회주의의 초석으로 되는 수많은 본보기단위들과 참된 인간전형들을 탄생시켰으며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의 길만이 부흥의 길,만복의 길,최후승리의 지름길이라는 진리를 력사앞에 실증해주었다.이 위대한 운동의 선구자들이 모인 대회장의 주석단에는 김책대흥가공사업소 지배인 우길만동무도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기술,문화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최후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만큼 실효가 크고 위력한 운동은 없습니다.》

올해 56살인 우길만동무는 지배인으로 사업한 지난 13년간 모든 면에서 뒤떨어졌던 사업소를 전국의 본보기로,3중3대혁명붉은기단위로 이름떨치게 하였다.

그의 앞가슴에 빛나는 3개의 3대혁명붉은기훈장 하나하나에는 평범하던 인간들,뒤떨어졌던 사업소를 완전히 새롭게 변모시키고 시대의 높은 령마루에 우뚝 올려세워주는 위대하고도 거창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이 어떤 삶의 자욱을 남겨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2015-12-19-04-01

우길만동무 (오른쪽에서 첫번째)

 

[Korea Info]

《로동자 다 죽이는 로동개악 박살내자!》,《파업투쟁 승리하자!》-남조선 민주로총 12개 지역에서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15만명 참가-

주체104(2015)년 12월 19일 로동신문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이 보수집권세력의 파쑈폭압과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여 16일 12개 지역에서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이날의 총파업투쟁에 민주로총산하 26개 회사 로조원들을 비롯한 15만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현대자동차로조를 비롯하여 금속로조산하 3개의 지부로조들이 동시에 참가하였는데 이것은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총파업투쟁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서울의 《국회》주변에서는 서울과 인천,경기도,남조선강원도지역에서 모인 5 000여명의 로조원들이 총파업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는 민주로총 수석부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당국의 로동개악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다고 하면서 이제는 행동으로,투쟁으로 모든것을 보여줄 때라고 언명하였다.

로동개악은 재벌의 청부립법일뿐 청년을 위한것도,비정규직로동자를 위한것도 아니라고 그는 규탄하였다.

그는 실업과 비정규직만을 낳는 사회에서 희망은 없다고 개탄하였다.

로조활동이 금지되고 파업도 불법으로 되는 이 사회에서 로동자는 이토록 가난하다고 하면서 그는 이 절망을 언제면 끝장내겠는가고 절규하였다.

그는 쉬운 해고와 평생비정규직,로동개악을 막아내는것이 총파업의 목표이며 《국회》를 향한 웨침이라고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2015-12-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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