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위대한 어버이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수놓으신 사랑과 의리의 력사를 돌이켜보며 그이를 인덕의 최고화신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태양의 빛과 열과도 같은 뜨거운 인간애로 인류사에 길이 빛날 사랑과 의리, 믿음의 서사시를 끝없이 펼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의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품은 그대로 만민을 안아주고 보살펴주는 인간사랑의 위대한 품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훌륭한 풍모를 다 갖추고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뜨겁고도 진실한 사랑과 고결한 의리, 절대적이고 변함없는 믿음은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특출한 인간적매력이였다.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김정일각하의 위대하신 풍모에서 하늘이 낸 성인의 인정세계, 태양의 천품을 보았다.》,
《김정일령도자이시야말로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고 격찬하고있다.
어느해인가 우리 나라의 남포항에서 빠나마선박 선원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모임에서 선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해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인 뜻깊은 2월의 명절이 오면 한생을 두고 잊을수 없는 사연으로 하여 눈시울이 젖어옴을 금할수 없다.바로 이 뜻깊은 2월에 그이의 사랑의 손길에 의하여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내가 이 세상에 두번다시 태여났다.》
그가 우리 장군님을 그토록 그리워하는데는 가슴뜨거운 사연이 있다.
어느 겨울날이였다.
빠나마의 무역화물선 《와이트 펠라》호가 남포항을 떠나 목적지를 향해 항해하고있었다.
그무렵 계속 들이닥친 강추위로 배길은 두텁게 얼어붙고있었다.배는 얼음장들에 포위되여 더는 전진할수 없게 되였다.거기에다 연유와 먹는물, 식료품마저 다 떨어지게 되였다.이대로 가면 사람도 배도 아주 얼음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할 형편이였다.
위험한 정황에 빠진 선원들은 본국에 즉시 무전을 쳤다.그러나 소식이 오지 않았다.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구원을 바라는 무전을 치고 또 쳤다.역시 소식이 없었다.절망에 빠진 선원들은 마지막으로 남포항의 해당 기관에 무전을 날리였다.그런데 이튿날 아침 8시 남포항의 해당 기관으로부터 조난당한 선박을 구원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비행기가 동원되니 먹는물과 연유, 식량 등을 공급받을 준비를 하라는 무선전화가 왔다.
이것이 꿈인가, 생시인가.
10여일동안 굶다싶이 하면서 허탈상태에 빠져있던 선원들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어리둥절해하였다.
이때였다.비행기의 동음이 울려왔다.
《비행기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 지방공업공장, 종합봉사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계속혁명
- 사설 :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
- 력사에 불멸할 혼연일체의 화폭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남기신 뜻깊은 친필들을 숭엄히 새겨보며
- 학력이나 경력보다 중요한것은
- 총련소식
- 자본주의사회의 극심한 사회정치적모순은 해소될수 없다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올해의 취재길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 정화의 막뒤에서 로골화되는 령토강탈행위
- 해외작전지역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고 귀국하는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환영식 성대히 진행
- 조선인민군 해외공병부대 귀국환영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유라시아지역의 안전보장을 위한 노력
- 로골적으로 드러내는 전쟁국가의 흉체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