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자체로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
지난 5월 30일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였다.
아프리카동맹의 22개 성원국이 협정을 비준하였다.
2018년 3월에 르완다의 수도 끼갈리에서 44개의 아프리카나라가 서명한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은 아프리카를 무관세대륙으로 만들어 현지의 기업들을 발전시키고 대륙안에서의 무역을 강화하며 공업화를 다그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조성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협정의 효력발생은 대륙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경제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려는 아프리카나라들에 있어서 전환적인 계기로 된다.
지난 시기 아프리카는 서방의 지배와 략탈의 대상이였다.
랭전종식후 서방나라들은 《원조》를 미끼로 내흔들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서방식을 받아들일것을 아프리카나라들에 강요하였다.서방의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정치군사적압박은 종족구성이 다양하고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후과로 산생된 국경문제를 안고있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불안정한 정세를 급격히 악화시켰다.
서방세력은 아프리카나라들에서 자연부원개발, 항만건설, 철도부설 등에 대한 리권을 따내고 경제적침략과 략탈을 로골화하였다.그로 하여 한때 경제적자립을 추구하던 여러 아프리카나라에서 걷잡을수 없는 정치적혼란과 무질서, 류혈적인 무장분쟁, 경제의 파국과 빈곤이 만연되였다.
아프리카인민들은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 식민지노예가 되고 자체의 힘, 단합된 힘에 의거하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된다는 교훈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뼈저리게 찾게 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아프리카동맹을 창설하고 그에 토대하여 단합과 협력을 실현해나갔다.
아프리카대륙에 자유무역지대를 내올데 대한 결정은 2012년 1월 제18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기간에 채택되였다.3년이 지난 2015년에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에 관한 협상이 시작되였다.
2016년에 끼갈리에서 진행된 제27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 개막연설에서 르완다대통령은 《우리가 하나로 단합하는 여기에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가 있다.단합은 구호가 아니다.단합하는데 아프리카나라들이 살아갈수 있는 길이 있다.》고 말하였다.
이 회의에서 아프리카단일려권을 시급히 사용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결정되였다.회의에 참가한 챠드대통령은 회의의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아프리카동맹이 창립된이래 처음으로 우리의 운명을 우리자체의 힘으로 해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언명하였다.
단합과 협력을 실현하고있는 아프리카의 힘은 나날이 커지고있다.지난해에 진행된 제3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 주목된것은 외국투자가들에게 의존하던 동맹예산을 자체로 보장하여 동맹의 자립성을 강화하며 이전 식민지종주국들에 강탈당한 막대한 자금을 반환받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한것이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시기와는 달리 이제는 아프리카와 유럽의 관계가 변하였으며 그로부터 아프리카와 유럽사이에 마땅히 대륙 대 대륙사이의 협상이 진행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가 창설되면 아프리카는 12억명의 인구와 2조 5 000억US$의 총생산액을 가진 거대한 단일 및 통합시장으로 될것이라고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