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헛웃음만 자아내는 대표선출놀음
남조선의 《국민의힘》내에서 오는 11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려놓은 당권쟁탈전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다.
서로 상대의 허물을 들추어내여 망신주기와 자기의 장기를 뽐내는 속에 저저마다 경쟁적으로 불러대는 이름이 있다.
그 이름인즉 요즘 《대통령》후보감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다는 전 검찰총장 윤석열이다.
윤석열을 《당에 모셔올 비책》이 있으니 자기에게 당대표직만 달라는것이다.
급하면 부처다리를 안는다고 어떤자는 한때 윤석열과 같은 아빠트에서 살았던적이 있어 그와 《면식》이 있다고 하는가 하면 또 어떤자는 렬차를 태워준적이 있는 가까운 사이라는 등 과거의 실날같은 인연까지 꺼내들고 별의별 추태를 다 부리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한켠에선 사촌, 륙촌까지 동원해가며 내가 더 잘 아는 사이이다, 그게 렬차보다는 가깝다며 으시대는가 하면 또 다른 한켠에선 윤석열에게 줄 《제갈량의 비단주머니》가 있다고 흔들어대며 추파를 던지고있다.
그래도 명색이 제1야당의 수장을 뽑는 마당이라면 적어도 악성전염병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문제해결을 위한 능력검증이나 정책론의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의 전당대회판은 민생의 《민》자는 고사하고 생뚱같이 《윤석열》만 외워대는 앵무새들의 기량발표마당으로 되여 《인연타령》, 《족보타령》만이 란무하고있다.
도대체 윤석열이 민생문제를 해결할 특출한 자질이나 능력을 갖춘 신적인 존재라도 된단 말인가.
윤석열에게 《유명》한것이 있다면 지금껏 무소불위의 검찰기득권유지를 위해 정의와 공정, 체면마저 집어던지고 검찰개혁을 끝까지 가로막아나서며 속에 《대권》욕을 키워온것밖에 없다.
지금 윤석열은 정치니, 경제니 하는 개념조차 몰라 《벼락공부》를 한다고 여기저기를 돌아치고있는 형편이다.
이런 생둥이에게 민생해결방도가 있을리는 만무하다.
게다가 장모는 사기협잡죄로 징역 3년이나 구형받은 범죄자라니 이런 불결한자를 무슨 금방망이나 되는듯이 보수를 살려낼 《대통령》감으로 추어올리며 매여달리는 《국민의힘》이 참으로 우습기 그지없다.
그러니 세간에서 제1야당의 당권쟁탈전을 두고 삶은 소대가리도 웃길 놀음이라는 야유조소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이다.
오직 권력찬탈의 길을 열수 있는자라면 민생문제는 어찌되든 무작정 끌어안으려는 《국민의힘》것들이야말로 권력욕에 쩌든 족속들이라 하겠다.
설사 윤석열이 아니라 지나가던 들개라고 해도 《인기》나 있고 족보만 유명하다면 얼른 구세주로 모실 부패무능하고 썩어빠진 정치시정배들의 무리가 바로 《국민의힘》이다.
정당의 본도인 민생문제해결을 줴버리고 쓸개빠진 짓거리만 벌리고있는 이런자들이 《권좌》에 오른다면 민생은 더욱더 도탄에 빠지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결국 오늘의 당권쟁탈전은 《국민의힘》이야말로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할 썩은 무리임을 명백히 말해주는 산 현장이라고 하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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