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2
김일성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앞에서 한 연설 1990년 8월 18일-
나는 오늘 해외의 여러 지역에서 조국통일의 뜨거운 열망을 안고 조국을 방문하여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해외에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온 애국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번에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를 판문점에서 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또한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나는 대표 여러분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조국통일의 희망을 안겨주는 1990년대의 첫해에 열린 이번 범민족대회는 1948년에 있은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와 더불어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인 회합이였습니다.
이번에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여앉아 조국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방도와 공동의 투쟁대책을 토의한것은 민족분단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열린 범민족대회는 갈라질수 없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된 하나의 조국에서 살려는 우리 민족의 뜨거운 통일열망과 꺾을수 없는 통일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범민족대회에 남측에서는 비록 한사람이 남측추진본부 대표로 참가하였지만 북과 해외에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여러 통일운동단체대표들과 인사들이 수많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표들가운데는 녀성들도 한 200명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범민족대회에서 대표 여러분들은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좋은 결의를 다지고 훌륭한 문건들을 채택하였습니다. 대회를 전후하여 조직한 여러가지 행사들도 다 훌륭히 진행되였습니다. 이번에 남측에서도 비록 대회에 대표들을 계획대로 보내지는 못하였지만 방송을 통하여 범민족대회소식을 듣고 대회의 정신에 적극 호응해나섰습니다. 이것 역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이번 범민족대회는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기대에 맞게 진행되였으며 대회가 거둔 성과는 참으로 큽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범민족대회에서 일치하게 결의한대로 우리는 1990년대에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오늘 전체 조선민족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입니다.
우리 민족은 력사적으로 한강토우에서 자기의 고유한 문화와 력사를 창조하면서 화목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분렬되였으며 외세의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까지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민족의 분렬은 북과 남, 해외에 살고있는 모든 동포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안겨주고있을뿐아니라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가로막고있는 근본장애로 되고있습니다. 오늘의 시대는 자주의 시대이며 분렬된 민족들은 모두 통일을 실현하는 길로 나아가고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민족이 계속 갈라져 살아야 할 그 어떤 리유와 조건도 없습니다. 우리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열망입니다.
지금 북과 남, 해외동포들속에서 조국통일의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도 고조되고있습니다. 지난해에 남조선의 전대협대표 림수경학생이 사선을 뚫고 평양을 방문하였는데 이것은 우리 인민들의 통일열망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을 온 세계에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림수경학생은 평양으로 올 때에는 분단의 장벽때문에 멀리 에돌아왔지만 돌아갈 때에는 자기 조직의 결정에 따라 죽음을 무릅쓰고 판문점을 거쳐 갔습니다. 그는 나어린 녀학생이지만 참으로 장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애국적소행을 높이 평가하여 그를 통일의 꽃이고 조선의 딸이라고 하였습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물론 어려운 투쟁이며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이 쉽사리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할수는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아직 적지 않습니다.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는 주되는 세력은 미국입니다.
미국은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거기에서 주인행세를 하고있습니다. 미국은 남조선에 4만여명의 미군을 항시적으로 주둔시키고있으며 남조선군대에 대한 통수권을 틀어쥐고있습니다. 남조선에 주둔하고있는 미국군대와 남조선군대를 《한미련합군》이라고 하는데 《한미련합군》 사령관은 미국사람입니다. 자기 군대의 통수권을 남에게 빼앗긴 나라는 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남조선에 《대통령》이 있다고 하지만 《대통령》을 떼고붙이고 하는 실권자도 역시 미국사람들입니다. 력사적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사람들은 괴뢰정권의 《대통령》이 저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떼여버리든가 암살하고 다른 사람을 올려놓을수 있습니다.
미국의 대조선정책에서 기본을 이루는것은 《두개 조선》을 조작하여 남조선을 영원히 저들의 식민지로 틀어쥐자는것입니다. 미국은 남조선을 아세아와 세계제패를 위한 군사적요충지로서 절실히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내가 몇해전에 일본정치리론잡지 《세까이》 편집국장과 한 담화에서도 말하였지만 미국사람들은 남조선을 좋은 비게덩어리처럼 생각하면서 그것을 물고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미국사람들이 남조선을 비게덩어리처럼 물고 놓으려 하지 않기때문에 조선의 통일문제가 어려운것입니다.(전문 보기)
우리당 지방공업정책의 생활력 힘있게 과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조된 김화군의 지방공업현대화경험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공장들의 설비와 생산공정을 로력절약형, 전기절약형으로 개조하고 국내원료와 자재로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며 도, 시, 군들에서 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방경제를 특색있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로 일떠선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자기 지역의 원료원천으로 질좋은 소비품을 생산하여 인민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이것은 우리당 지방공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생산성제고와 질적비약을 안아온 현대화
당의 은정속에 현대화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이 용을 쓰며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식료공장, 종이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에서 제품들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질이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여 중앙공장의 제품들과도 당당히 질경쟁을 할수 있게 되였다.
지금 식료공장에서 생산되는 30여가지의 식료품은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되고 영양학적가치가 있는 제품들이다.
기초식품생산공정의 자동화, 흐름선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결과 생산환경이 개선되고 생산성이 높아졌으며 품질관리의 과학화를 실현할수 있게 되였다.기초식품뿐 아니라 가공수준과 포장수준이 높은 갖가지 식료품들이 다량생산되여 군내주민들이 현대화의 덕을 보고있다.
종이공장에서는 하나의 초지기에서 40여가지 종이제품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하고있다.전반생산공정이 닫긴형생산체계로 구성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생산원가를 대폭 낮추고있다.공장에서는 수요에 따라 그 어떤 종이제품도 마음먹은대로 생산하고있다.
지금 군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맞게 종이공장에서는 그에 필요한 여러가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일용품공장의 비누생산공정도 현대화되여 제품의 질과 생산성이 다같이 높아졌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는 지방의 실정에 맞는 현대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현대화인것으로 하여 그 경험을 전국적범위에로 시급히 확대해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지방원료원천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주원료는 군에 흔한 농산물들과 산림자원이다.
자기 고장에 흔한 원료로 100여가지의 제품을 생산,
우리당 지방공업정책의 생활력이 김화군에서 이렇게 발휘되고있다.
이번에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은 군면적의 80%가 산으로 이루어진 지역적특성에 맞게 농산물과 산림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방향에서 그 생산공정이 꾸려졌다.
식료공장만 보아도 강냉이, 콩, 산열매들을 주원료로 하여 30여가지 식료품을 생산하고있다.
자기 고장에 흔한 자원을 원료로 하여 간장, 된장, 기름과 각종 산과실음료, 단졸임, 사탕, 과자 등 다종다양한 식료품들이 생산되는것을 보고 군내인민들이 정말 기뻐한다.
군에서는 강냉이를 원료로 하는 물엿생산공정뿐 아니라 산과실농축공정도 꾸려 식료품생산에 필요한 당문제를 해결하고있다.
일용품공장에서는 수유기름으로 비누를 대량생산할수 있게 공정이 확립되였으며 강냉이오사리로 갖가지 초물제품들을 만들고있다.뿐만아니라 책상, 의자를 비롯한 여러가지 목제품도 생산하고있다.
종이공장에서 생산되는 40여가지 종이제품의 주원료는 상원뽀뿌라나무이다.쇄목팔프에 의한 종이생산공정이 확립됨으로써 화학약제를 쓰지 않고도 각종 종이제품생산을 마음먹은대로 내밀고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필기종이, 학습장, 위생종이, 도배종이, 장판지, 판종이 등 종이제품들은 지금 군내인민들속에서 수요가 대단히 높다.
자기 고장의 원료원천에 철저히 의거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생산되는 제품의 원가가 낮다.지금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제품의 가지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내밀고있다.
늘어나는 김화군제품에 대한 수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제품들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김화군 지방공업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기 군의 상표를 단 질좋은 제품들을 공급받으며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생산을 늘여가고있다.
특히 빨래비누와 위생종이, 각종 수지그릇류들은 그 질이 높고 값도 눅어 누구나 즐겨찾고있다.
지금 군내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생산된 제품들을 교환과 주문의 방법으로 판매하고있는데 주민들속에서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1) : 당원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주체형의 혁명가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실천에 구현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는것, 이는 당원이 주체형의 혁명가로서 지녀야 할 가장 본질적인 징표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와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그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실천에 구현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당원의 사상정신적필수량식이며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견실한 혁명가가 되기 위한 선차적인 요구이다.
사람이 밥을 먹어야 육체적생명을 유지해나갈수 있는것처럼 당원은 끊임없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섭취하여 자기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정치적생명을 유지하고 성스러운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수 있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혁명가의 빛나는 전형들이다.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 이것은 한줄기의 빛조차 볼수 없는 실명상태에서 최희숙동지가 생의 마지막시기에 남긴 말이다.오직 수령의 사상을 혁명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한 사람들만이 웨칠수 있는 신념의 목소리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원쑤의 총구앞이나 단두대우에서도 굴하지 않는 강의한 의지와 불변의 신념을 지닐수 있은것은 바로 수령의 혁명사상을 체질화하였기때문이다.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와 같은 굳센 신념과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지조, 곤난이 겹칠수록 맞받아나가는 완강한 공격기질도 학습을 통해서만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항일혁명선렬들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도 구애됨이 없이 학습을 생활화하였으며 학습을 한번 해도 진수를 깊이 파악하여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혁명적신조로 삼았다.
당원들은 수령께 무한히 충직하였던 항일혁명선렬들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학습방법을 따라배워 수령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에 대한 학습을 자자구구 심도있게 하여 자신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뿐 아니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해서이다.
당원들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되며 수령께 끝없이 충직한 주체형의 혁명가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갖추게 된다.
우리 혁명의 준엄한 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받드는 길에 빛나는 삶의 흔적을 남기고 령도자의 추억속에,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고있는 연형묵동지가 한생토록 간직하고 산 신념의 기둥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신임에 의하여 새 직무를 맡게 되였던 날 연형묵동지가 가슴속에 새긴것은 어떤 곤난이 닥쳐와도 수령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고 수령의 사상과 뜻을 결사적으로 관철한 김혁동지처럼 일생을 값있게 빛내이리라는 억척같은 신념이였다.
이러한 신념의 기둥을 한생토록 굳게 간직한 그였기에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 자신을 깡그리 불태울수 있었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를 전국의 모범이 될수 있게 잘 꾸릴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를 받들고 연형묵동지는 언제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강계정신을 창조하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켰다.
룡강군 옥도협동농장(당시) 관리위원장이였던 림근상동지의 한생도 바로 그러하였다.
순박하고 말주변은 없었으나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관철이라면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고지식하고 충실한 당원이였다.
전시식량증산을 잘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밀파종면적을 늘이기 위해 고심하며 광조파파종기를 만들어냈고 수령님께서 돌각담밭들을 다 논으로 풀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을 때에는 공사장에서 침식을 하며 이악하게 달라붙어 철저히 관철하였다.나날이 변모되는 농장의 모습을 보며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잘살게 된다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당에서 내놓은 알곡 정보당 500kg 더 내기 위한 운동에도 앞장섰다.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그는 리당일군의 손을 잡고 기술자들을 늘이며 농장원들에게 기름을 넉넉히 공급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집행하지 못한 자책감으로 모대기며 자기가 못다한 일을 다해달라고 절절하게 부탁하였다.
이처럼 주체형의 혁명가의 진면모는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자신을 철저히 무장할뿐 아니라 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관철하는 길에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 사업은 그와 어긋나는 온갖 잡사상과의 투쟁을 동반한다.
당원들은 수령께 끝없이 충실하였던 열혈충신들처럼 수령의 사상과 배치되는 그 어떤 잡사상도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당원들을 부르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모든 당원들이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맹활약을 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주체형의 혁명가라는 자각을 가지고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함으로써 수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로서의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백절불굴과 강의한 혁명적신념
사회주의건설의 진로를 개척하며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증해나가는 우리의 투쟁은 신념이 없이는 단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 결사전이다.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뚫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필승의 신념을 백배하며 우리모두의 삶과 미래를 지키고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우리 인민에 대한 부름은 참으로 많다.단결되고 화목한 인민, 자존심과 창조력이 높은 인민, 국가가 겪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리해하고 자기 집일처럼 떠맡는 인민…
이 자랑스러운 부름들의 밑바탕에는 그 어느 나라 인민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강의한 신념이 놓여있다.혁명적신념, 바로 이것이 만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지를 낳았으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을 떠올렸다.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중첩되는 난관을 굴함없이 헤칠수 있고 가로놓인 험산도 주저없이 넘을수 있다.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혁명을 줄기찬 발전과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미는 무한대한 원동력은 절해고도에서도 사소한 비관이나 절망을 모르고 죽음앞에서도 절대로 꺾이지 않는 억센 신념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간직한 억척의 신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려는 강렬한 의지이다.
필승의 신념은 곧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그 어떤 곡경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이 바로 신념이며 이 드팀없는 신념이 절대충성을 낳고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하는 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인민모두가 온넋으로 따르고 심장으로 받드는 위대한 수령이시다.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 관한 위대한 실천강령들과 백승의 전략전술적지침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우리 당과 인민을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짧은 력사적기간에 나라의 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우리의 삶과 미래,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천투쟁속에서 뼈에 새긴 철의 진리이다.
비상방역전의 나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심이 더욱 공고히 다져진 격동적인 계기였다.악성비루스가 발생한 초시기 선제적이며 공세적인 방역조치로 세계보건사가 알지 못하는 기적을 창조하시고 돌발적인 사태가 조성되였을 때에는 몸소 혁명적인 대책들을 련이어 취해주시며 방역대전을 진두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의하여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이 굳건히 지켜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와 기적으로 빛내이기 위함에 힘과 열정,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조건과 환경이 조성될수도 있다.그러나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일체로 뭉쳐 막아서는 격난들을 정면돌파하며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갈 철석의 의지로 충만된 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간직한 강의한 신념은 자기의 힘에 대한 확신이다.
자력갱생의 강자만이 승리를 락관할수 있고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갈수 있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는 결코 승평세계가 아니다.자기 힘을 자각하지 못하면 남의 눈치를 보게 되고 나중에는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강탈당하게 된다.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위협과 봉쇄, 겹쌓이는 애로와 어려움을 과감히 이겨내며 세대와 년대를 이어 다지고다져온 우리의 힘을 떠나서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과 양양한 전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제힘을 확신한 인민은 더욱 강해지기마련이다.투철한 자주정신을 지니고 자력으로 만난을 강행돌파하여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용한 인민으로 성장하였다.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우리 인민에게는 애로와 난관은 있을수 있어도 주저와 동요, 침체와 답보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변상과 발전상, 나날이 늘어나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 밝은 미래를 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누가 뭐라고 하든, 남들이 어느 길로 가든 오직 자기 힘으로, 우리 식대로 국가발전의 새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가고있다.시련과 난관이 가증될수록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떠서는 자력자강의 투사들이 있어 우리 조국의 국력은 나날이 더욱 증대되고있는것이다.
혁명적신념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백절불굴하는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민족대단결위업승리를 담보해주는 고무적기치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32돐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대단결위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오늘 전체 조선민족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입니다.》
로작이 발표된 주체79(1990)년 8월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위업실현에서 획기적사변이 일어난 시기였다.
조국해방 45돐이자 민족분렬 45년이 되는 8월 15일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대표들이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민족의 통일의지를 세계에 힘있게 과시한 이 8월의 범민족대회는 주체37(1948)년에 있은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와 더불어 조국통일운동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인 회합이였다.
당시 세계정치정세가 복잡다단하고 그에 편승한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던 시기에 북과 남, 해외의 3자련대를 실현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범민족대회가 전민족대단결의 력사적계기가 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을뿐 아니라 8월 18일에는 범민족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을 만나주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력사적인 8. 15범민족대회가 거둔 성과와 의의에 대해 밝혀주시고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의 음흉한 속심을 낱낱이 발가놓으신 다음 조국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민족은 반드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통일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남의 본을 따려고 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또한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할데 대한 문제, 온 민족이 광범한 통일전선을 형성하고 굳게 뭉쳐 투쟁할데 대한 문제 등을 밝혀주시였다.
전체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통일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오늘도 겨레의 가슴마다에 애국애족의 정신을 북돋아주고 민족대단결위업의 승리를 담보해주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은 온 겨레를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 과감히 떨쳐나서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는것을 민족대단결의 원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조국통일운동은 전민족적인 애국운동으로 확대강화되고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나날이 장성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정녕 우리 겨레모두를 통일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한없는 로고와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사랑과 헌신이 안아온 방역대승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공화국령내에 류입되였던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인민들은 열화와 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 땅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여 100여일, 나라의 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킨 때로부터 91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보건사가 알지 못하는 기적적인 방역대승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악성비루스의 류입이라는 너무도 엄청난 사실앞에 모두가 당황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여 나라의 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도록 하시고 적극적이며 강도높은 방역정책과 조치들을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이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는 지역별차단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가 취해지고 엄격한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이 진행되였으며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하여 전염병전파지역들에 신속히 전진공급하는 사업을 비롯한 적극적인 방역학적대책들이 실행되였다.
이와 함께 의진자들에 대한 의학적감시와 격리 및 치료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우고 과학적인 치료전술과 치료방법을 합리적으로 도입하며 전체 인민의 과학적인 방역의식을 제고하고 전염병방지와 치료에 필요한 상식을 광범히 선전하기 위한 사업 등 우리 경내에 류입된 악성전염병을 최단기간내에 박멸하고 방역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들이 전국적범위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력하고도 적시적인 국가적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고도 악성비루스가 떠도는 약국들에 주저없이 나가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세심히 알아보시고 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가정에서 쓰셔야할 상비약품까지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시며 온 나라 인민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인민군대의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수도비상방역전의 제1선에 파견해주시여 비상방역대전에서 군민의 단합된 힘을 분출시키도록 하신 분도,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으로 어려운 국난을 타개하도록 이끄신 분도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고열속에 심히 앓으시면서도 자신께서 끝까지 책임져야 할 인민들생각으로 한순간도 자리에 눕지 못하신 우리 원수님께서 나라의 방역사업을 지도해주신 령도문건만도 무려 1 772건에 2만 2 956페지나 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악성병마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피와 살점과도 같은 인민을 지키기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불같은 사랑과 헌신의 세계가 력력히 안겨온다.
《우리 원수님 아니시였다면…》, 이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헌신의 대가로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생명과 건강, 웃음을 되찾은 우리 인민 누구나 터치는 심장의 고백이다.
지금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악성비루스에 의한 감염자와 사망자수가 계속 늘어나 사람들은 여전히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고 보건위기의 장기화가 가져다준 온갖 사회악 역시 악성비루스 못지 않게 인민들의 생명과 생존을 시시각각 위협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헌신으로 맞바꾼 깨끗한 이 땅, 악성비루스가 없는 세계유일의 청결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희열을 체감하고있다.
정녕 오늘의 방역대승을 안아오신 분은 다름아닌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며 인민을 위한 그이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세계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기적, 방역기적을 낳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강력히 요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13일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이 서울에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날 《광복 77주년 8. 15자주평화통일대회 추진위원회》는 서울 중구 숭례문앞에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요구하는 《8. 15자주평화통일대회》를 가지였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시민들과 함께 서울역을 거쳐 룡산에 있는 괴뢰대통령실주변으로 대행진을 진행하였다.
같은날 민주로총과 《한국로총》 등 로동단체들은 서울 룡산구 《한미련합사령부》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전국민중행동》은 서울시청앞에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는 투쟁을 벌렸다.
또한 평화통일시민회의는 8. 15평화통일시민대회를, 《전국녀성련대》는 서울역린근에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와 시위행진에 참가한 사람들은 《한반도평화 위협하는 한미전쟁연습 중단하라!》, 《윤석열대결정책 중단》, 《한미련합군사훈련 중단하라》, 《일본은 식민지배 사죄하라》, 《한미일군사협력 절대 안돼》, 《윤석열퇴진》을 비롯한 손구호와 프랑카드를 들고 《한미전쟁연습을 중단하라!》, 《한미동맹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미국과의 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역적패당을 준절히 단죄규탄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선임자들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얼마전 신임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는 취임후 발표한 《성명》이라는데서 신형코로나비루스방역조치로 북조선의 인권상황이 악화되였다느니, 수십년간 이어져온 인권침해에 우려를 표시한다느니 하며 우리의 인권실상을 걸고드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그는 이번 《성명》을 통해 우리 나라에 대한 자기의 무지하고 편견적인 시각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원래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라는것은 인권을 구실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정치적모략의 산물로서 우리는 언제한번 그 존재자체를 인정해본적이 없다.
2004년 이 《직제》가 조작된 때로부터 3명의 선임《특별보고자》들이 해놓은것이란 《탈북자》쓰레기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마구 주어대는 모략자료들을 긁어모아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각본에 따라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는 인권대결소동에 앞장선것뿐이다.
얼마전에 임기를 마친 《특별보고자》만 보더라도 해마다 유엔총회와 유엔인권리사회에 반공화국《인권》보고서들을 제출하고 미국과 일본, 남조선 등지를 싸다니며 극악한 모략선동에 광분하였다.
하지만 그에게 차례진것은 《서방의 손때묻은 주구》라는 불명예스러운 오명과 내외의 준엄한 규탄배격이였다.
인권이 제도적으로, 법률실천적으로 훌륭히 보장되여 근로인민대중이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우리 국가의 긍지높은 현실을 헐뜯으려 하는것은 쏟아져내리는 빛발을 더러운 손바닥으로 가리워보려는 어리석은 짓거리에 불과하다.
우리 인민의 인권은 우리 국가가 책임진다.
우리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신임《특별보고자》가 시작부터 말을 가려하지 못하다가는 미국과 서방의 《꼭두각시》라는 락인이 찍혀 선임자들처럼 수치와 망신만을 자초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제라도 《특별보고자》는 인권의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과 단호히 결별하고 우리를 바로 알기 위한 공부부터 착실히 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장철호
사설 : 비상한 각오 안고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올해 사업에서 제일 중시하고 힘을 넣어야 하는것이 농사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는 농사를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사결속을 잘하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것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위력한 동력을 마련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에 특별히 중시하고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루어야 할 사업은 농사이다.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였지만 배가의 분발력을 발휘하며 긴장한 영농일정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였고 련이은 자연재해로부터 농경지와 농작물을 지켜내기 위해서도 헌신분투하였다.
하지만 순간도 탕개를 늦출수 없다.한해 농사의 운명이 이제부터의 노력여하에 크게 달려있다.
기상기후조건은 의연히 불리하며 폭우와 많은 비, 해일 등 자연의 광란은 사회주의전야를 시시각각 위협하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작물보호대책을 보다 빈틈없이 세우고 비배관리를 잘하여야 좋은 작황을 마련할수 있다.가을걷이를 다그쳐 생산된 알곡을 제때에 거두어들이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오늘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것은 국가의 존망과 혁명의 전진을 좌우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며 인민들이 제일 해결을 기다리는 절실한 과제이다.농사를 잘 짓지 못하면 우리의 자존과 존엄을 지켜낼수 없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도 성과를 이룩할수 없다.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국가중대사가 농업생산이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농업전선에서부터 승리의 통장훈을 불러야 다른 모든 전선에서 이룩된 성과가 더욱 공고한것으로 다져질수 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어떻게 마무리하는가 하는데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걸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업생산을 책임진 직접적담당자, 주인들이다.
한가지 일을 해도 책임적으로 잘하는것이 농업근로자의 깨끗한 량심이고 애국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농작물비배관리에 온갖 지성을 다하여야 한다.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여러가지 비료를 시비하여 논벼의 뿌리활성을 높여주며 천알질량을 최대한 늘여야 한다.층하가 생기고 습해를 받고있는 강냉이밭들에 물도랑을 깊이 째고 통풍과 빛받이조건을 개선하며 영양관리를 잘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여야 한다.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농장들에서는 하천정리와 배수로치기를 잘하고 불비한 하천제방, 해안방조제들을 보수, 보강하여 농작물이 침수피해를 받지 않게 하여야 한다.강냉이밭새끼줄늘이기와 여러개체묶어주기를 잘하여 센바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피해를 받은 농작물에 여러가지 살균제와 생물활성제, 미량원소비료를 정상적으로 분무해주어 생육상태를 한시바삐 개선하며 불리한 일기조건으로 인한 각종 병해충의 발생동태를 정확히 장악하고 즉시에 구제하여 소출감소를 줄여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수매를 위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잘하여야 한다.뜨락또르와 벼종합수확기, 탈곡기 등 농기계들을 제때에 수리정비하며 강냉이창자와 알곡건조장보수, 중간창고건설을 비롯한 가을걷이준비를 빈틈없이 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투쟁에 온 나라가 떨쳐나서야 한다.
내각과 로동성에서는 농촌로력동원시기를 바로 정하고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며 로력보장과 지원사업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해당 부문과 련관단위들에서는 농작물생육후반기비배관리와 가을걷이, 낟알털기, 수매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설비들을 계획대로 무조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전력공업부문에서는 농사에 필요한 전력을 제때에 원만히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농촌지원자들은 농업근로자들과 올해 농사를 함께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하루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며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는 깐진 일본새를 발휘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와 리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올해 농사를 잘 결속하기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여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주인다운 자각을 높여주며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농장벌이 앙양된 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한다.농촌초급일군들이 농사결속과 관련한 영농공정별작전을 치밀하게 하고 지휘를 잘하여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당적으로 떠밀어주어야 한다.
모두다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전문 보기)
애국자의 대부대를 키우는 위대한 품
며칠전,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에 공헌한 방역 및 보건부문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축하해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들은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위대한 김정은동지 시대의 애국충신으로 한생을 빛내일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고귀한 유산인 내 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헌신으로 강해지는 내 조국의 모든것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 열화같은 감정이며 우리 조국을 온 누리에 빛내이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인 애국,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겨가는 사람, 나라의 존엄과 끝없는 번영을 위하여 목숨바쳐 투쟁하는 인간의 삶은 참으로 고결하고 훌륭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은 우리 인민모두를 조국의 존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해 불같이 사는 참된 애국자로 키우는 한없이 은혜로운 어버이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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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인민이 자기의 훌륭한 아들딸들에게 주는 가장 값높은 칭호인 애국자,
우리 인민이 지향하는 애국은 수령에 대한 영원한 일편단심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은 참된 애국자가 지니고있는 모든 사상정신적, 도덕의리적인 품성의 바탕이다.
수령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령을 충심으로 높이 모실 때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이룩할수 있으며 자주적인 삶을 꽃피우려는 인민대중의 념원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을 가슴깊이 새기고 언제 어떤 조건에서도 변함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과 인민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간직하여야 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주체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가장 위력한 추동력으로 중시하신 김정일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넋이고 숨결이며 부강조국건설의 원동력이다.
우리 인민모두가 김정일애국주의를 피끓는 심장에 소중히 간직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신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앙양묘장을 찾으신 날은 지금으로부터 8년전 11월 어느날이였다.
산림복구사업의 절박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일군들의 페부를 찔렀다.
그전에 장군님께서는 나무가 없는 산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면서 우리 대에 조국의 산과 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잘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혁명의 수령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가 될수 있음을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세계에 접하여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이를데없이 컸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중앙양묘장을 찾으시여 후대들에게 수림이 우거지고 백화만발한 조국산천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다고 하면서도 장군님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진을 이룩하지 못한 량심의 가책으로 일군들은 누구라없이 자신을 모질게 채찍질하였다.그날 일군들은 혁명의 수령에 대한 영원한 일편단심이야말로 조선의 혁명가들의 애국심에서 기본핵임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주체는 애국의 상징이며 그 집대성이다.
우리의 애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욱 높이 추켜드신 주체의 기치로 하여 그 위대한 생활력을 더 높이 과시하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 가장 존엄높은 인민이 사는 이 땅을 강국의 품격에 맞게 리상향으로 꽃피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리념이다.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고 내세울줄 모르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애국자라고 할수 없다.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바로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
온 나라에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나가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오늘도 우리식 지하전동차 생산자들이 잊지 못해하는 이야기가 있다.
주체혁명의 핵심력량, 영웅적로동계급의 본태를 살리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 우리 식의 새로운 지하전동차였다.
완성된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이야말로 우리의것을 소중히 여겨야 할 때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자각으로부터 싹트고 꽃펴나는것임을,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고 내세울줄 모르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참다운 애국자가 될수 없음을 새겨주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공장, 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실 때마다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로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애쓰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며 그런 사람들이 우리 당이 바라는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느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상품의 질을 더욱 높여 공장에서 생산하는 상품이 다 명상품, 명제품이 되게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며 로동계급의 가슴속에 자기의것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야 그것을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해 애써 노력할수 있으며 그 길에서 공민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는 자각을 심어주시였다.
세상에서 가장 고결하고 아름다운 인간으로 찬양되는 애국자,
애국자의 징표를 재는 척도는 그 어떤 직위도 아니고 재산은 더욱 아니다.생의 한순간한순간 순결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투신하는 사람이 애국자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7월 어느날이였다.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맡은 중요대상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워온 모범적인 군인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하여 만수대언덕에 나오시였다.
얼마전 만기군사복무를 마치고도 여러해동안 제대를 미루어가며 부대가 맡은 중요대상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군인들이 인차 제대되게 된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어떤 명예와 대가도 바람이 없이 헌신한 그들을 어떻게 평가해줄것인가를 많이 생각하시다가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것을 약속하시였던것이다.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것은 처음이였다.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선 그들로 말하면 비록 군사복무를 마칠 때가 되였지만 부대가 맡은 중요대상건설을 무조건 제기일내에 끝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하면서 부모형제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가 아니라 새 전투장들로 남먼저 달려가 낮에 밤을 이어 위훈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친 군인들이였다.그들중에는 벌써 몇번씩이나 제대를 미루어온 군인들도 있었다.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두볼을 뜨겁게 적시는 군인들의 마음까지 합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지휘관들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그러자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무들이 고맙다고 하는데 사실 인사를 받아야 할 사람들은 모범적인 군인들이라고 하시며 오랜 기간 군사복무를 하고도 몇년씩 제대를 미루며 헌신의 자욱을 새겨온 군인들이야말로 당의 강국건설구상을 말로써가 아니라 성실한 피와 땀으로 받들어온 진짜배기애국자들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계급교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세변화에 관계없이 계급교양사업을 계속 심화시켜 전체 인민이 계급적본분을 항상 자각하고 제국주의와 평화에 대한 환상을 철저히 배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계급교양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높은 계급의식으로 무장시켜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증오하며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이다.
사회주의건설과정은 로동계급의 요구대로 자연과 사회와 인간을 개조하여 온 사회를 로동계급화하는 과정이며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계급교양을 강화하여야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수 있으며 적아를 옳게 구별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로동계급의 혁명적립장을 견결히 고수할수 있다.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대단히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이다.
적아간에 총부리를 마주댄 첨예한 시기보다 평화적인 환경에서 계급적립장, 혁명적원칙을 고수하는것이 더 어렵고 힘든 법이다.시련을 이겨낸 인민이라고 하여도 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이지 않으면 정세완화의 기류에 해이되여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의 과녁이 흐려질수 있다.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이미 계급투쟁의 본질과 주적관에 관한 문제, 계급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과 계급의식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비롯하여 계급교양의 중요내용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었다.
계급교양에서 중요한것은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을 확고한 로동계급적관점, 로동계급의 혁명적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제국주의와 착취계급, 착취제도를 끝없이 미워하고 그것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하는것이다.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과 지주, 자본가계급의 착취적본성, 자본주의제도에 비한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철저히 인식시키며 부르죠아반동사상과 온갖 기회주의사상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교양하여야 한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계급교양사업을 한시도 늦추거나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계속 심화시켜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당사업, 사람과의 사업에는 공식이 따로 없다
군중과의 사업에서 명의가 되라!
이것은 오늘 우리 당이 당일군들앞에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요구이다.
명의는 같은 체질, 같은 증상이라도 병의 근원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알맞는 처방을 내여 환자의 병을 고쳐준다.천태만상의 사람들을 교양하여야 할 당일군들이 이런 명의가 되여 매 대상에 따르는 적절한 수단과 방법을 탐구적용할 때 사람과의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
당사업, 사람과의 사업에는 공식이 따로 없으며 백명이면 백가지 처방이, 만명이면 만가지 처방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과의 사업은 창조적인 사업인것만큼 공식이 따로 없습니다.》
당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사람과의 사업,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이다.사람들의 심리는 천태만상이며 조건과 환경에 따라 부단히 변하게 된다.때문에 사람과의 사업을 고도의 창조적인 사업이라고 하는것이다.
기계를 움직이는데서는 표준조작법이 있을수 있지만 직업과 지식정도, 성격과 취미, 생활경위가 각이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당사업에서는 유일처방, 만병통치약이 있을수 없다.목마른 사람에게는 물을 주고 배고파하는 사람에게는 밥을 주는 식으로 구체적인 대상에 따라 그에 맞는 처방을 내려야 효과를 볼수 있는것이 바로 당사업, 사람과의 사업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당사업을 고정된 격식과 틀에 맞추어 할수는 없다고, 어떤 방법으로 하든지 열매를 거두어들이면 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군대처럼 규정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모든것을 맞추어 당사업을 하는것은 다 낡은 틀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대상의 특성에 맞는 처방을 가지고 사람과의 사업을 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당대회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지금이야말로 당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창조적으로, 참신하게 진행되여야 할 때이다.
시대는 급속히 발전하고있으며 현실을 보고 대하는 사람들의 사고수준도 비할바없이 높아졌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방대한 투쟁목표를 점령하자면 당일군들이 대중발동의 묘술과 방법론을 확고히 틀어쥐여야 한다.대상의 특성에 맞는 처방이 없이 사람과의 사업을 천편일률식으로 한다면 아무리 많은 담화를 하고 강연을 하여도 결국 빈 대포를 쏘는 격으로 되고만다.
현실을 둘러보면 변화되는 환경과 사람들의 심리에 맞게 당사업을 창조적으로, 능동적으로 해나가는 당일군들이 많은 반면에 기존관념이나 경험에 매여달리면서 기계적이며 실무적인 사업방법에서 의연히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당일군들도 있다.
당에서는 당일군들이 사람들의 심정과 태도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리먹이는 식, 들이먹이는 식, 가르치는 식으로 사업하는 현상들을 철저히 경계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다.
그러나 아직 일부 당일군들은 대상의 준비정도나 구체적인 환경 등을 고려함이 없이 틀에 박힌 강연이나 고정격식화된 담화로 건수나 채우는 교양사업에 치중하고있다.
당일군들이 대상의 특성을 모르고 사람과의 사업을 형식주의적으로 하면 사람들을 교양하고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느끼게 하며 그들의 사업에 제동을 걸게 된다.그런것만큼 사람과의 사업을 대상의 특성에 맞게 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단순히 사업능력과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만이 아니라 당일군의 자격을 판정하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
모든 당일군들은 사람과의 사업에는 그 어떤 공식이 따로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대상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분공조직을 해도 매 당원의 특성과 우단점을 잘 고려하여 당성단련과 혁명과업수행에 실지 도움이 되게 하여야 하며 담화나 선동을 하고 강의나 강연을 할 때에도 대상의 정서와 심리상태를 예민하게 포착하고 그에 기초하여 감정조직을 능숙하게 해나가야 한다.
어머니가 아들과 딸에게 하는 말이 다르고 성장단계에 따라 대하는 태도도 다른것처럼 매 사람의 특성과 주어진 환경에 맞게 사람과의 사업을 하여야 한다.진취성이 강하고 랑만적인 청년들과의 사업, 자식들과 가정생활에 신경을 많이 쓰는 녀성들과의 사업, 결함을 범한 사람들과의 사업을 비롯하여 각이한 대상들과의 사업을 그에 알맞는 처방에 따라 진행하여야 응당한 실효를 거둘수 있다.
어느한 식료공장 초급당일군의 경험을 놓고보자.(전문 보기)
나라를 위한 헌신으로 이어진 값높은 한생 -구성시 차흥1동에서 사는 전시공로자 최금산로인에 대한 이야기-
만나보니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로인이였다.그러나 그의 한생의 이야기는 결코 범상치 않았다.준엄한 1950년대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는데 기여한 전시공로자여서만이 아니였다.전후에도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자동차조향륜을 틀어잡고 충성과 애국의 운행길을 달려왔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마을주변에 푸른 숲을 펼쳐가며 나라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수많이 찾아한 그의 한생의 갈피갈피에는 남모르게 새겨간 아름다운 헌신의 자욱들이 저 하늘의 뭇별마냥 무수히 반짝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마다 우리의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은 포연탄우를 헤치며 피흘려 싸우던 전화의 그때처럼 살고있는가를 항상 자각하며 변함없는 복무의 길을 걸어왔으며 새세대들도 강직하고 견결하게 살며 투쟁하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구성시 차흥1동에서 살고있는 최금산로인, 마을사람들속에서 애국자아바이로 불리우는 그의 한생은 우리에게 전승세대의 참인간상과 고결한 풍모를 가슴뜨겁게 그려주었다.
변함없이 붉게 타는 마음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최금산로인은 년로보장을 받았다.
누구나 때가 되면 년로보장을 받기마련이다.그것은 공민의 권리인 동시에 국가가 베풀어주는 혜택이다.그러나 수속을 마치고 돌아오는 그의 마음은 무거웠다.아직 오륙이 성한데 집에서 터밭이나 가꾸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허전했다.
이런 생각으로 집앞에 이르러서도 선듯 들어서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그의 눈가에 마을뒤산의 빈 골짜기가 비껴들었다.나무 한대 없는 그곳에서는 장마철이면 사태가 나군 하였다.시련을 겪고있는 조국의 모습이 누런 빛갈이 도는 생땅이 드러난 그 골짜기에 그대로 함축되여있는듯이 안겨왔다.
날이 저물도록 그 골짜기를 다 밟아본 그는 집에 들어와 안해인 강병패녀성에게 물었다.
《저 골짜기에 다락밭을 만들어 과일나무를 심는것이 어떻겠소?》
강병패녀성은 깜짝 놀랐다.군사복무시절부터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 운전사로 일해온 남편에게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본 경험도 지식도 없었던것이다.그의 속생각을 다 읽은듯 최금산로인은 말했다.
《이 어려운 때 나라를 위해 큰일은 못해도 짐이야 되지 말아야지.그리고 이젠 우리도 한생을 총화할 때가 되여오는데 이 땅에 무엇이든 남기는것이 있어야 하지 않겠소.》
다음날 이른아침 그는 산에 올랐다.한정보가량 되는 경사지는 물매가 몹시 급한데다가 돌서덜이였다.그 많은 돌들을 다 추어내고 밭을 만들자면 얼마나 많은 품이 들겠는지 쉽게 짐작할수 있었다.그러나 신바람나게 일손을 놀리는 그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일이 힘든만큼 나라에 더 많은 보탬이 되지 않겠는가.
《다락밭을 잘 만들려면 돌담을 든든히 쌓아야 하는데 여기에 이렇게 돌이 많으니 그 걱정은 안해도 되겠소.》
이렇게 성수나서 말하였지만 그가 왜 모르랴.돌걱정을 안해도 되는 대신 그만큼 흙과 거름을 날라야 한다는것을.
그때부터 그는 산에서 살다싶이 하였다.삽이며 곡괭이 지어 함마까지 들고 산에 오르면 밤이 깊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점심식사도 하지 않고 해가 떨어져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찾아 안해가 산에 오른적도 여러번이나 된다.그러다 끝내는 안해도 아예 밥보자기를 싸들고 따라나서고말았다.
이듬해 봄부터 다락밭의 모양이 잡히기 시작하자 최금산로인은 이웃농장에 가서 수백그루의 복숭아나무모를 구해왔다.그리고 기술도서를 놓고 밤새껏 익힌대로 한그루한그루 정성담아 심고 가꾸었다.
드디여 첫 복숭아를 수확하는 때가 왔다.땅은 땀을 흘린것만큼 열매를 준다고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린 복숭아를 보는 강병패녀성의 마음은 기뻤다.저만한 량의 복숭아면 손자들에게도 실컷 먹이고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적지 않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것이다.
그러나 그 생각이 남편의 노여움을 사게 될줄이야.복숭아를 따서 세간난 자식들에게 보내주자고 하는 그의 말에 남편은 버럭 화를 냈다.
《우리가 우리 살림이나 자식들만을 위해서 숱한 고생을 했소? 》
얼마후 새빨갛게 익은 복숭아를 정성들여 따놓고 최금산로인은 안해에게 말했다.
《우리 이 복숭아를 병사들에게 보내줍시다.》
강병패녀성은 눈굽이 확 달아올랐다.남편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자기가 왜 그 마음을 미처 몰랐던가.
최금산로인은 전시공로자였다.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군자리의 병기공장이 수풍으로 이동전개되였을 때 열다섯살 중학생이였던 그는 선참으로 달려갔다.그만하면 큰 체격이였던 그는 나이를 속이고 공장에 입직하였다.
아직은 부모의 슬하에서 응석을 부리며 자라야 할 나이, 손에 연필을 들고 학교에서 공부해야 할 때에 병기공장에서 수류탄을 만들던 그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간직되여있었는가.
조국이 있고서야 나의 학교, 나의 행복, 나의 미래도 있다!
이것은 해방전 돈이 없어 교실에서 쫓겨나야만 했던 피눈물나는 생활과 꿈같이 흘러간 해방후 5년간의 행복한 생활과정에 그가 뼈에 사무치게 체득한 진리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 그의 머리에 흰서리가 내리였다.허나 육체는 비록 로쇠했어도 열다섯살 어린 나이부터 가슴속깊이 간직한 나라위한 애국의 마음은 조금도 식지 않았다.바로 그래서 상처입은 조국땅을 자기의 더운 품에 선듯 그러안았던것이다.
알알이 고른 복숭아를 조국보위초소들과 유치원, 탁아소들에 보낼 때 그의 입가에서는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의 흥겨운 노래소리가 그칠줄 모르고 흘러나왔다.
한해두해 세월이 흘러가면서 다락밭의 면적도 차츰 늘어났다.황량하던 골짜기에는 그가 애써 여러곳에서 구해온 갖가지 과일나무들이 뿌리내렸다.해마다 마을사람들을 불안케 하던 산사태도 옛말로 되였다.
거기에 슴배인 전시공로자의 헌신의 땀과 노력을 두고 누구나 감동을 금치 못해할 때 그는 자기 집 뜰안에 나무모밭을 만들었다.이웃들은 저저마다 혀를 내둘렀다.
《욕심두 원.골짜기에도 나무모밭이 있는데 터밭까지 갈아엎다니…》
그러나 거기서 키운 나무모들이 얼마후 마을사람들의 집으로 고스란히 옮겨올줄 누가 생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집집마다 나무모를 나누어주며 그가 하는 말은 또 얼마나 심금을 울렸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집집마다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지 않았소.그 뜻을 받들어 저 골짜기뿐 아니라 우리 마을도 과일나무속에 묻히게 합시다.》
그렇게 그가 애써 키운 과일나무모들은 이웃집들에뿐 아니라 조국보위초소들과 일터와 학교들에도 옮겨졌다.
그러던 어느날 최금산로인은 새로 제정된 군자리로동계급훈장을 수여받게 되였다.그의 주름진 얼굴로는 뜨거운것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응당 해야 할 일을 하였고 특출하게 위훈을 세운것도 없는데 어제는 불타는 고지에서 싸운 용사들과 꼭같이 1950년대 위훈자로 내세워주고 오늘은 또 이렇듯 크나큰 영예를 안겨준 어머니당과 조국, 고마운 그 품을 위해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복무의 길을 멈추지 않으리라.
그로부터 얼마후 그는 자전거에 몸을 싣고 집을 나섰다.어느한 군에 있다는 수종이 좋은 과일나무모를 가져오기 위해서였다.200리길을 꼬박 자전거로 달려 가져온 나무모를 새로 조성한 다락밭에 심을 때 나이가 동갑인 한 로인이 물었다.
《이제 나무를 심으면 열매달리는것을 임자가 꽤 볼수 있을가.》
그러나 최금산로인은 헌헌히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못봐도 우리 후대들이 그 덕을 보지 않겠소.그리고 그만큼 우리 조국이 아름다와지지 않겠소.》
그때 그의 나이는 81살이였다.
공백이 없는 아름다운 삶
우리는 처음 최금산로인이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한줄로만 알았다.그러나 그의 한생의 갈피갈피를 헤쳐보니 진주보석같은 하많은 이야기들이 그냥 쏟아져나왔다.
최금산로인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병기공장에서 일하면서 자동차운전사가 될것을 결심하였다고 한다.그때 그는 볼반공이였다.이깔나무로 기둥과 보를 세우고 가마니로 천정과 옆면을 둘러막은 건물 아닌 《건물》에서 맵짠 강바람을 고스란히 맞으며 일해도, 피대를 돌리느라 손이 터져 피가 흘러나와도 그는 힘든줄도 아픈줄도 모르고 매일 계획을 200%이상 수행하군 했다.
볼반에서 수류탄부분품이 하나씩 가공되여나올 때마다 그는 큰소리로 이렇게 웨쳤다.
《미국놈 또 잡았다!》
그는 자기의 피와 땀이 진하게 슴배여있는 수류탄이 하루빨리 전선의 용사들에게 가닿기를 간절히 소원했다.그런 마음에서 그는 불비속을 뚫고 무기와 탄약을 전선으로 나르는 자동차운전사들을 존경했고 운전사들은 또 운전사들대로 자기들이 공장에 오기만 하면 선참으로 달려와 전선소식을 묻는 그를 남달리 사랑했다.
그래서 《자동차운전사의 노래》가 보급되기 바쁘게 그에게 가르쳐주었다.그의 마음속에는 그 노래의 선률과 함께 앞으로 자동차운전사가 될 꿈이 자리잡게 되였다.
그 꿈은 전후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이루어지게 되였으며 그때부터 년로보장을 받을 때까지 그는 줄곧 자동차운전사로 일해왔다.그 나날 그는 휘발유절약기를 만들어 나라살림살이에 적지 않은 리득을 주었다.30대중엽에 벌써 1급운전사였던 그는 못쓴다고 내버려두었던 차를 개조하여 새것처럼 만들었다.
이처럼 40년세월 그가 달려온 운행길에는 단 한번의 탈선도 없었다.그러나 그의 위훈은 단지 운행길에만 새겨져있은것이 아니였다.(전문 보기)
광명과 암흑의 두 세계에서 찾은 진리 -한 로과학자의 자서전을 펼쳐보며-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가 사회주의 내 조국을 어머니품이라고 노래부른다.
사회주의는 과연 무엇이기에 우리 인민이 그처럼 애틋한 정을 안고 끝없이 사랑하는것이며 자기의 생명으로, 생활로 굳건히 간직하고있는것인가.
우리는 그 대답을 광명과 암흑의 두 세계, 두 생활을 체험한 평양의학대학 연구사 박사 부교수 리영은선생의 자서전을 통해서도 찾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나서자란 나라나 고향이 아니라 사람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곳이라야 합니다.》
《붕-》
배는 일본의 니이가다항을 서서히 떠났다.조국의 품에 안기는 재일동포들을 태운 첫 귀국선의 고동소리가 이역의 부두가에 우렁차게 울려퍼지였다.
조국은 저 멀리 아득한 수평선너머에 있었건만 흥분된 마음들은 벌써부터 키돋움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멀어져가는 부두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어린 영은은 불안감을 털어버릴수 없었다.자기들이 살던 야마구찌현으로부터 귀국선이 정박해있는 니이가다항까지 오는 과정에 겪은 경악할 일들이 떠올라 가슴이 두근거리였다.
철길우에 드러누워 귀국하려는 사람들이 탄 렬차를 저지시키려고 날뛰던 일본우익반동들, 차창밖에 손을 내밀고있던 동포어린이를 랍치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은 무뢰한들, 그놈들은 왜 우리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그토록 악을 쓰며 가로막는것일가.
그는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위원장으로 사업하던 아버지에게 느닷없이 물었다.
《아버지, 조국에 가면 잘살수 있나요?》
항시적인 굶주림에 시달려, 극심한 가난에 찌들려 파리해진 막내딸을 이윽토록 바라보던 아버지는 나직이 말하였다.
《우리 조국은 아직 전쟁의 상처를 채 가시지 못했단다.그래서 곤난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한다.하지만 그곳에는 나라를 찾아주시고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신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신다.그분의 품에 안겨야만 사람답게 살수 있고 너희들의 꿈도 실현될수 있다.》
그날 아버지는 추억하기조차 가슴저미여 좀처럼 입밖에 내지 않던 가정의 불우한 과거사를 어린 딸에게 이야기해주었다.
일찌기 부모를 여의고 동생과 함께 류랑걸식하던 영은의 아버지는 일제의 마수에 걸려 혹가이도의 한 탄광으로 끌려갔다.
여기서 그는 하루 16~18시간 마소처럼 혹사당하고는 겨우 서너시간 통나무를 베개로 삼아 쪽잠에 들군 하였다.어뜩새벽이면 감독놈들이 몽둥이로 그 《베개》를 사납게 두드리군 하였다.소스라치듯 놀라 깨여난 사람들은 보리밥 한덩이와 소금국 한사발로 끼니를 에우고는 또다시 고역장으로 내몰리우군 하였다.
굶어죽고 지쳐죽고 맞아죽고 병들어죽고 갱이 무너져 죽는 그 생지옥에서 영은의 아버지는 필사적으로 탈출하였다.사나운 눈보라가 태질하던 음산한 겨울밤 수십명이 함께 도망쳤지만 피골이 상접한 허기진 몸으로 얼음장이 둥둥 떠다니고 파도가 세찬 해협을 헤염쳐건너오다나니 살아남은 사람은 불과 두명이였다.
어린 영은이 볼 때마다 몸서리치군 하던 아버지몸의 끔찍한 상처자리는 그때의 모진 고생이 남긴 원한의 흔적이였다.
고향으로, 조국으로 돌아가려고 죽음을 무릅쓰고 고역장에서 뛰쳐나왔지만 력사에 기록된 그 끔찍한 간또대학살참변을 겪게 되리라고 어이 상상이나 했으랴.혹가이도에서 탈출할 때 함께 살아남은 동료가 일제놈들에게 참혹하게 학살당하는것을 본 그의 가슴에는 피멍이 들었다.
아, 이것이 나라를 빼앗긴 식민지백성의 숙명이란 말인가.
영은의 아버지는 울분으로 몸부림쳤다.
원한의 세월은 드디여 끝장나고 조국이 해방되였다.동포들과 함께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해방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친 영은의 아버지는 야마구찌현에서 선참으로 애국운동의 봉화를 추켜들었다.
재일조선인들의 애국열의가 높아가는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던 일본반동들은 모략사건을 조작하고 영은의 아버지를 철창속으로 끌어갔다.
악착한 놈들은 그것도 성차지 않아 그의 집에 불을 질렀다.그때 방안에 갇혀있던 영은의 언니가 화상을 입고 앞을 못보게 되였다.
그의 가정형편은 더욱 비참해졌다.철창속에 갇힌 아버지를 대신하여 여섯 자식을 먹여살리느라 밤새워 삯바느질을 하는 어머니에게서 학비같은것은 도저히 기대할수 없었다.추운 겨울날 영은은 언 손을 호호 불며 손수레를 끌고 탄덩이를 주으러 다니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런데 아버지는 조국에 가면 이역에서 얼어들었던 가슴이 봄날의 눈석이마냥 녹는다고 말하는것이 아닌가.영은의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다.
마침내 첫 귀국선이 조국의 기슭에 닻을 내리였다.마중나온 조국인민들도 울고 그립고그립던 조국땅에 돌아온 동포들도 울었다.아버지의 손목에 이끌려 조국땅을 밟던 그날 소녀는 미처 다 알수 없었다.얼마나 따사로운 품에 안기는것인지.
영은의 가정에 평양시 중심부의 해빛밝은 집이 차례졌다.
이불장에 가득찬 이불이며 쌀독에 그득한 백미, 가마에서 뿜어져나오는 후더운 김발…
아늑하고 아담한 살림집에 들어선 영은의 남매는 연방 탄성을 터치였다.
영은의 아버지는 다 자란 자식들을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 세워달라고 간청하였지만 어머니당에서는 그들모두를 대학으로 불러주었다.
일본에서 머리가 좋은것으로 소문났지만 집이 가난한데다가 조선사람이라는 죄 아닌 《죄》까지 들씌워져 대학갈 꿈도 꾸지 못하던 영은의 남매가 줄줄이 대학교정에 들어섰다.
일본에 있을 때 앞 못보는 녀동생에게 돌을 던지며 놀려주는 왜놈새끼들과 맞붙어 매일같이 피투성이되도록 싸우던 맏오빠가 먼저 대학에 갔다.
일본에서 수재로 손꼽히웠지만 대학은 고사하고 험한 토목공사장에서 고역에 시달리다가 손가락까지 잘리웠던 둘째오빠는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학급에서 공부하는 행운을 지니였다.
일본반동들의 악행으로 두눈을 잃었던 언니도 은혜로운 조국의 품속에서 광명을 되찾고 대학에 입학하였다.
어린 영은도 재능을 활짝 꽃피우게 되였다.일본에서 우리 동포녀성들이 조선치마저고리를 떨쳐입고 환희의 노래춤무대를 펼칠 때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소녀는 소원대로 예술체조를 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평양의학대학 연구사 박사 부교수 리영은선생(가운데)
최근소식 : 방역전의 승리가 새겨준 철리
우리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때로부터 90여일만에 우리 인민은 마침내 방역대전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총화하는 력사의 시각을 맞이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 10일 진행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령내에 류입되였던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선포하시였다.
승리자의 자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은 이 시각 나라가 처음 겪는 위기사태앞에서 모두가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있을 때 단신으로 방역대전을 몸소 진두지휘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위민헌신의 숭고한 세계를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고있다.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 2년 3개월이나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는 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우고 90여일이라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방역에서 안정을 되찾은것은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이다.
그것은 전적으로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보건위기의 위험성과 후과를 예리하게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방역사업을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으로,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내세우시고 세계가 알지 못하는 선제적인 봉쇄조치, 강도높은 방역대책들을 세워주신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정녕 오늘의 승리가 어떻게 오고 오늘의 기적과 사변이 어느 분에 의해 마련된것인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이 땅의 천만인민중에 우리 원수님께서 고열로 앓으시면서도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인민들생각으로 순간도 자리에 못누우신줄 아는 이가 몇이나 되며 원수님께서 걸머지신 무거운 중하를 덜어드리지 못해 안타까와한 이는 과연 몇몇인가 하는것이다.
오로지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시며 자신의 운명을 걸고, 목숨까지 내걸고 반드시 우리 인민을 지켜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을 떠나 오늘의 승리에 대하여 도저히 생각할수 없다.
세계의 국가지도자들속에 우리 원수님처럼 방역대전의 총사령관이 되시여 방역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치료대책과 방법들을 일일이 가르쳐준 령도자가 이 세상 어디에 있으며 방역대승의 성과를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주는 그런 인민의 령도자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하기에 방역대전의 승리를 선언하시는 자리에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기는 철리가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을 떠나서는 단 한순간도 살수 없고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악성비루스와의 전쟁뿐 아니라 이 세상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온대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재일조선청년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재일동포들속에는 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청년대표단 성원들도 있다.
주체64(1975)년 8월 17일, 그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신지 며칠이 지난 뒤였다.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성원들이 돌아가지 않았다는것을 아시고 어두운 밤 억수로 퍼붓는 비속을 뚫고 차를 달려 평양으로 올라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은 재일조선청년들은 한달음에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들을 맞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매 사람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이윽고 대표단단장은 총련결성 20돐에 즈음하여 재일조선청년들과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를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리기 위하여 1만 5천리를 달려 조국에 왔다고 정중히 보고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나는 오늘 동무들을 만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이국땅에서 1만 5천리나 자전거달리기를 하여 조국에 와서 총련결성 2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대표단성원들은 너무도 크나큰 영광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의 조국방문정형도 알아보시고 얼마전 자신께서 진행하신 유럽과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 대한 외국방문정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남조선청년학생들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 남조선청년학생들이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도록 잘 도와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일본에 남조선청년학생들이 많이 오가고 일본에서 공부하는 남조선류학생들도 많은것만큼 조청조직들이 그들에게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며 미제를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그렇게 하면 그들이 남조선에 돌아가서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 천이 만을 교양하는 식으로 많은 남조선청년학생들을 교양할수 있을것이라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
조국통일투쟁은 그 어느 특정한 사람들만이 하는 사업이 아니라 조선사람 누구나가 다 하나로 굳게 뭉쳐 떨쳐나서야 하는 전민족적인 위업이며 정의감에 불타는 청년학생들모두가 통일애국의 선봉에서 투쟁해나갈 때 조국통일의 날이 앞당겨질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가 담겨진 가르치심이였다.
이날 대표단성원들모두에게 친히 자신의 존함이 새겨진 손목시계를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마련하신 오찬회에 나오시여 동무들이 돌아가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줄것을 바라면서 동무들의 건강을 위하여 잔을 들자고 하시며 사랑의 축배잔을 찧어주시였다.
참으로 재일조선청년들을 조국통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애국청년들로 키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은 끝이 없으시였다.(전문 보기)
단평 : 자업자득
얼마전 일본에서 거물급의원으로 자처하는자가 자민당모임이라는데서 일본남조선관계는 대등하지 않다, 확실하게 말한다면 일본은 남조선의 《형님벌》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발언이 나가자마자 일본의 극우세력들은 히히닥거리며 긍정을 표시한 반면에 남조선에서는 왜나라족속들로부터 수모를 받은데 대한 분노와 개탄이 동시에 터져나왔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대일굴종, 친일매국이 낳은 필연적결과라 하겠다.
윤석열역도자체가 괴뢰대통령벙거지를 쓰기 전부터 왜나라수상을 《우리 총리》로 괴여올리고 《은총》과 《감사》를 떠들다 못해 집권후에는 《신뢰할수 있는 파트너》이니, 《총리님과 소통하며 협력해나가길 원한다.》느니 하며 일본에 대한 굴욕적인 저자세를 보이느라 극성을 부려댄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지금도 매국도당은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 일본군성노예문제 등에서 일본에 양보할것을 맹약하며 《관계개선》을 구걸해나서고있으며 지어 일본《자위대》의 남조선진출도 허용할 의사를 공공연히 내비치고있는 상황이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일본반동들이 어찌 기고만장해지지 않을수 있으며 남조선을 수평관계로, 대등한 관계로 볼수 있겠는가.
결국 남조선이 섬오랑캐들에게서 받은 모욕은 자업자득이라 해야 할것이다.
이번에 남조선이 일본자민당것들로부터 하대를 받은것은 응당한것이다. 윤석열매국패당의 친일근성과 굴종행위로 비추어 볼 때 일본과 남조선은 명백히 상전과 하수인의 관계이며 앞으로 그 주종관계가 더욱 심화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사대와 굴종에는 망신과 치욕이 따르기마련이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섬나라쪽발이들이 남조선전체를 모욕하고있다, 대일굴욕외교가 가져온 응당한 결과이다, 일본정객들의 하대발언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오랑캐족속들에게 《관계개선》과 《협력》을 청탁하다 뒤통수를 얻어맞은 윤석열《정권》, 세계적인 망신거리이다고 개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오페크+》회의결과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얼마전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최한 《오페크+》회의에서 성원국들은 올해 9월부터 하루 원유생산량을 10만bbl 더 늘이기로 결정하였다.
하루 원유생산량이 무려 수천만bbl에 달하는 원유생산 및 수출대국들의 거대한 집단인 《오페크+》에 있어서 10만bbl은 극히 보잘것없는 량이다.
이번 결정이 발표된후 제일 바빠맞은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사태발생이후 급상승한 원유가격을 안정시켜야 할 절박한 사정으로부터 고위관리들을 중동아랍나라들에 줄줄이 파견하여 원유생산량을 늘이도록 압력을 가하다못해 나중에는 미국집권자까지 직접 나선것이 불과 한달전의 일이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찾아간 미국집권자는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이 나라를 《버림받은 국가》로 몰아붙이면서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겠다고 떠들어댄데 대하여서는 아닌보살하고 이 나라 왕세자에게 원유생산량을 늘이라는 강압적인 요구를 들이댔으며 두주일후 진행되는 《오페크+》회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게 될것이라고 제법 큰소리까지 쳤다.
그러나 《오페크+》회의결정은 오만한 미국의 기대와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엎었으며 서방전문가들은 바이든의 호언장담이 빈말로 되여버렸다고 조소하였다.
현실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결코 만능처방으로 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양명성
조국해방 77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국해방 77돐에 즈음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다발을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천재적사상리론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자주의 새 력사, 주체의 새시대를 개척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위대성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헌신분투해갈 결의들을 다지였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우리의 신념이고 실천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상최악의 위기를 과감히 이겨낸 기세드높이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우리의 힘과 지혜, 노력과 분투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펼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천만인민의 신념은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일단 결심하면 그것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로, 실천으로 되고있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다.혁명하는 인민은 당중앙의 결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야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우리 나라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던 전염병사태가 최단기간내에 평정되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된 자랑찬 현실은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강력한 힘은 오직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에만 있음을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하였다.
지금 이 땅에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우리가 올해에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오늘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
전체 인민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국가부흥의 새시대가 앞당겨지게 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가장 정확한 방략과 방도가 집대성되여있다.
사회주의의 길은 전인미답의 길이다.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온갖 도전과 난관을 뚫고나가야 하는 사회주의위업은 옳바른 투쟁전략과 전술에 의해서만 뚜렷한 방향과 방도를 가지고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전략전술적령도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앞길을 정확히 밝혀주며 광범한 대중을 조직하고 동원할줄 아는 로동계급의 당만이 할수 있다.사회주의건설의 옳은 전략과 전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조직지도하는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지위와 역할은 절대불변이다.
조선로동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창당 첫 시기부터 우리 당은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였으며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왔다.당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은 만방에 떨쳐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무궁무진한 생명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가장 정확한 투쟁방략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앙양기, 새로운 도약기로 반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온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비범한 령도력과 불패의 전투력, 높은 존엄과 권위가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들을 강행돌파하며 힘차게 전진비약해나가는 사회주의조국의 활기찬 모습에서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뜨겁게 새겨안고있다.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유일적령도에 절대충실하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에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이 응축되여있다.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대중의 관점과 립장에서, 인민대중의 리익에 부합되는 정책을 채택하고 실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활동원칙이다.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였으며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완강하게 실천하여왔다.우리 당이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위협과 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확고히 견지하고 강대한 힘을 비축한것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거창한 대건설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 후대사랑의 시책들을 끊임없이 실시하고있는것도, 국가방역능력건설을 초미의 과제로 제시하고 힘있게 내밀고있는것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피기 위해서이다.우리 당과 같이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의 원칙으로 내세운 당은 세상에 없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력사를 수놓아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숭고한 리념으로 삼고 인민대중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목적지향성있게,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당안에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이 혁명적당풍으로 더욱 공고히 확립되였다.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하고 작전하기에 앞서 인민들의 마음속생각부터 꿰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하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하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권익을 절대로 침해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오늘 우리 인민은 실체험을 통하여 당의 품이야말로 우리모두가 천만년 안겨살 삶과 행복의 요람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지지하고 스스로 받아들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있는것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당의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려는 의지는 결코 당정책관철전에 떨쳐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생기는것도 아니고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한것도 아니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영원히 우리 당만을 따르려는 억센 신념,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적기풍은 당중앙과 사고와 행동을 일치시킬 때 확고부동한것으로 될수 있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걸음걸음 막아서는 준엄한 격난을 과감히 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와 사변적인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된 전설적인 영웅서사시적행로로 빛나고있다.오늘 우리 당이 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보다 더 자랑스럽게 여기는것은 간고한 투쟁속에서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곧바로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결사관철의 대부대가 자라난것이다.우리 인민이 당의 결심과 선택을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절대지지하는 충직한 인민,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함이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영웅적인민으로 자기의 진모습을 세계에 더욱 뚜렷이 각인시킬수 있은 근저에는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숨줄을 잇고 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고결한 정신세계가 놓여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