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3

투고 : 75년전과 오늘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으로부터 75년전 남조선인민들은 망국적인 《단독선거》를 반대하기 위하여 정의로운 반미구국투쟁에 궐기하였다.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비법적으로 식민지예속화정책을 실시해오던 미제는 1947년 조선문제를 부당하게 유엔총회에 상정시키고 조선인민의 대표도 참가시킴이 없이 거수기를 리용하여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조작하였으며 그의 《감시》밑에 《단독선거》를 실시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이것은 미제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저들의 침략정책을 《합법화》하며 남조선에 친미반동적인 괴뢰정권을 조작해냄으로써 우리 나라를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식민지로 타고앉기 위한 계획적인 술책이였다.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이 《단선단정》반대투쟁위원회들을 조직하고 전지역에서 파업과 동맹휴학, 시위, 폭동 등을 련이어 전개하며 망국적인 《단독선거》를 단호히 거부, 배격해나서자 이에 당황한 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을 늘이는 한편 땅크와 대포, 기관총으로 장비된 기동무력을 남조선전역에 배치하였다. 또한 친미주구들을 사촉하여 《특별경비사령부》와 테로단체인 《향보단》까지 조작하였으며 련일 《비상경계령》과 《포고》를 발포하면서 온 남조선땅에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리고는 경찰과 무장테로단들을 내몰아 사람들을 강제로 끌어내여 포로병처럼 《선거장》으로 몰고갔으며 《선거》를 반대하는 애국적인민들을 총칼로 탄압하고 감옥으로 끌고갔다.

《선거》가 박두한 5월 7일부터 단 며칠사이에 무려 5만여명의 인민들이 체포투옥되였고 《선거》당일에는 500명의 애국적인민들이 학살당한 사실, 《단독선거》과정을 직접 목격한 미국의 한 통신사 기자가 자기의 글에서 《미군정찰기가 <선거장>상공을 비행하고있었다. <선거장>주변들에는 하나같이 바리케드가 설치되여있었고 <선거장>입구에는 총을 쥔 병사들이 눈을 부라리고 서있어 분위기는 삼엄한 <계엄령>하의 도시와 같았다.》라고 개탄한 사실은 미제와 그 주구들이 남조선인민들의 《단독선거》반대투쟁을 짓누르고 친미괴뢰정부를 조작하기 위해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였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오죽했으면 당시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의 한 대표까지도 《남조선에는 자유선거에 바람직한 공기가 전혀 없었다.》고 하면서 《단독선거》과정은 말그대로 총칼이 란무하는 인간살륙전이였다고 실토하였겠는가.

하지만 남조선의 모든 지역에서 100만명을 헤아리는 각계각층 인민들의 격렬한 투쟁이 전개되여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독선거》놀음은 사실상 완전히 파탄되였다.

이 투쟁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 나라의 분렬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같은 지향과 의지, 완강한 투쟁기세를 과시한 정의의 구국투쟁으로서 조선의 분렬을 영구화하고 남조선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각계층의 반미자주화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해준 의미있는 계기로 되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항쟁용사들이 바라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75년전이나 오늘이나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것은 나라의 영구분렬을 꾀하는 미제와 그에 추종하여 사대와 외세의존,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남조선의 력대 괴뢰통치배들때문이다.

남조선에 새로 등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심에 역행하여 집권 1년간 친미사대매국을 일삼으면서 대결과 전쟁책동에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행각에서도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뛰면서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격화시키고 남조선의 정치외교적고립만 더욱 심화시켰으며 경제문제에서도 미국상전에게 막대한 리익을 섬겨바치는 쓸개빠진 망동을 저질렀다.

국토를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식민지로 타고앉기 위해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한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며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내맡기고있는 이런 사대매국노, 천하역적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기에 남조선인민들의 처지는 언제가도 개선될줄 모르고 더욱 치욕과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는것이다.

미제와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을 짓밟고 생존권을 말살하며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는 주범이다.

오늘 남조선 각계층이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윤석열퇴진!》, 《윤석열타도!》를 웨치며 친미사대매국과 굴종, 대결책동에 매여달리는 역적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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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필 : 《목사리행각》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룡와대》의 윤가가 이번에 대단한걸 해냈습니다.

상전의 호출을 받고 《악의 제국》을 찾아가 온갖 재롱을 부리며 줄것 다 주고 만족속에 《개선장군》마냥 제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세상에 대고 소리칩니다.

《완전성공한 방미》, 《환호와 박수가 백악관을 뒤흔들다.》, 《전례없는 환대와 찬사가 쏟아진 미국회연설》, 《굉장한 리득을 챙긴 성공적방문》, 《동맹의 돈독함 또다시 과시》…

윤가의 졸개들은 물론 보수매문지, 극우방송들도 저저마다 경쟁적으로 《윤비어천가》를 열창합니다. 랭수 먹고 갈비트림 해대고있습니다.

사실 백악관주인이 주구를 《국빈초청》한것은 윤가가 그 어느 선임자와도 대비할수 없는 《실적》을 올렸기때문이랍니다.

《악의 제국》에 큼직한 《공물》보따리들을 끊임없이 보내오지, 미국산 고물무기 제일 많이, 제일 비싸게 사가지, 미국의 패권싸움마당에 돌격대로 나서겠다지, 북쪽을 향해 짙은 화염 미친듯이 뿜어대지, 백악관훈령대로 기시다를 형님으로 섬기겠다지 …

그러니 윤가가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하겠습니까. 너무도 귀염성스러워 쓸어주고 안아주고 깨물어주고싶은 심정이였을겁니다.

그럼 도대체 윤가가 어떤 굉장한 《환대》를 받고 어떤 굉장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는지 한번 볼가요.

정말 가는곳마다 《환호》와 《박수》였습니다. 그것도 열광적으로, 귀가 멍멍하게,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물론 윤가네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말이지요.

시간을 거슬러 잠간 백악관으로 들어가봅시다.

바이든이 윤가와 녀편네를 뒤에 달고 백악관안방에 들어섭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이것보라 저것보라 구경시키며 주구의 혼을 뽑습니다. 촌닭 관청구경하듯 눈이 퀭해서 방을 돌아친 윤가. 일생 사람잡이로 피냄새를 즐기며 살아온 깡패출신이 세계의 온갖 피냄새가 집약된 백악관에 들어서니 코카인냄새맡은 마약중독자처럼 헤덤빕니다.…

이번에 윤가는 상전으로부터 분에 넘친 《선물》도 하사받았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게 야구방망이입니다. 다 의미가 있지요.

우둔하기 짝이 없는 윤가가 미국을 위해 싸우는 《행동대장》이 되고 제일가는 폭력배가 되라는겁니다. 윤가가 어릴 때부터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패싸움을 즐긴 경력을 상전도 잘 알고있는가 봅니다.

하나의 화면이 떠오릅니다. 야구복을 입고 바이든이 건네준 색안경을 끼고 졸개들을 뒤에 달고 워싱톤거리를 활개치는 윤가의 《담찬 모습》. 신통히도 상전의 령을 받고 《결연한 자세》로 싸움판에 나가는 마피아두목을 련상케 합니다.

윤가의 녀편네도 목걸이를 선사받았습니다. 윤가가 안사람의 조종을 받는다는걸 상전도 잘 아는지라 진짜 주고픈 《상징선물》을 그의 녀편네에게 주었나 봅니다.

여기에도 깊은 의미가 있지요. 미국이 씌워준 목사리(목걸이)를 항상 두르고 상전이 하라는대로 움직이며 상전이 가는데로 졸졸 따라다니라는겁니다.

남을 물어뜯으라면 주저없이 물어뜯어야 하고 먹이를 물어오라면 즉시 물어와야 하며 발바닥을 핥으래도 혀를 내밀어야 하고…

상전은 주구에게 백가지 악이 들어있는 제집만을 구경시키지 않았습니다.

게걸든 주구들을 위해 포식, 폭주의 기회도 마련해주고 《명배우》들의 기괴망측한 공연도 보여주었습니다. 배터지게 먹고 게슴츠레할 정도로 마시며 엉치를 들썩이는것을 도락으로 여기는 윤가가 상전의 환대에 감지덕지해하지 않을수 없고 대만족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지요. 왜나라에 갔을 때엔 초라한 식당들에 끌려다니며 맥주 몇조끼와 범벅탕따위나 얻어먹고도 너무 황송하여 《천황페하 만세!》, 《일본이 아닌 우리가 무릎꿇는것이 도리》 등의 너스레를 떨어댄 윤가인데야.

작심품고 아양떨기연습을 많이 한 윤가가 상전의 《환대》에 더이상 가만있을턱이 없습니다. 더우기 《날리면》이니 뭐니 하며 바이든을 모욕한것때문에 항시 속이 콩알만해 있었던 윤가가 상전에게서 그 어떤 지청구도, 밸풀이도 당하지 않았으니 가만 앉아서 즐기기만 하면 《도리》가 아니지요.

상전의 《은총》에 대한 보답의 표시로 윤가가 백악관먹자판자리에서 그 무슨 《아메리칸 파이》라는 노래를 영어로 《류창》하게 불렀다는데.

이미 수십수백번이나 연습한 노래를 얼마나 기딱막히게, 얼마나 미국인답게, 얼마나 광적으로 불러댔는지 상전도 그 기특함에 《재능이 많은 광대》라며 주구의 머리를 다독여주었다나요. 그리고는 기타까지 안겨주며 《앞으로도 미국찬양가, 바이든숭배곡을 계속계속 미친듯이 부르시오.》라고 훈시도 했다나 봅니다.

윤가는 이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미국회무대에 올라서는 《악의 제국》을 끝없이 찬양하고 더없는 충견, 믿음직한 맹견이 되겠다고 엄숙히 맹약까지 했습니다. 역시 수십수백번 발음연습한 미국식영어로.

그야말로 역스러움의 극치입니다.

윤가의 맹약발표가 얼마나 의원관객들을 기쁘게 해주었으면 사면팔방에서 쾌재와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윤도그 잘한다-》, 《다시금 확인된 특등주구여-》, 《워싱톤뜨물 배불리 먹여주라-》…

그러면 윤가가 실제로 챙겼다는 《성과물》이란것이 과연 어떤것일가요.

《핵족쇄기구》, 《전쟁자동참가기구》로 특징지어진 《핵협의그루빠》라는 전쟁목사리를 또하나 두른것은 물론 억대의 투자를 상전에게 섬겨바친것뿐입니다. 《인플레감축법》, 《반도체 및 과학법》, 도청사건 등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치욕에 대해서는 입한번 벙긋해보지 못하고 말입니다.

상전이 실지 윤가네에게 베푼것은 《실체가 없는 말의 성찬》이고 윤가네가 상전에게 괴여올린것은 막대한 국민혈세, 미국의 적국들을 제압하기 위한 《돌격대 및 총알받이 맹약서》입니다. 그 대가로 주변국들로부터는 《머리가 깨지고 피가 흐를것》, 《경제타격 각오하라. 민생이 박살나 아비규환을 보게 될것》등의 폭탄같은 경고가 쏟아집니다.

세상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더없는 굴욕이지만 반대로 주구들의 립장에서는 상전을 기쁘게 해주었으니 《만족할만한 성과》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안보》와 경제를 거덜내는 머저리짓을 하고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미국제목사리를 선사받았다고 꼬리를 치는 《윤도그》, 그리고도 그 잘난 《동맹》이란 단어앞에 별의별 미사려구를 다 붙여 자랑질을 해댑니다. 하지만 그것은 상전과 주구의 불평등한 관계를 가리우기 위한 면사포에 지나지 않지요.

윤가가 제창한 《가치동맹》은 곧 미국만을 위한 《동맹》이고 엄숙한 표정으로 고창한 《강철같은 동맹》은 실제로는 거품같은 《동맹》입니다. 자랑스레 쏟아낸 《행동하는 동맹》은 한쪽 볼을 맞으면 다른쪽 볼을 내대는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동맹》이구요, 《정의로운 동맹》은 부정의의 《동맹》, 타도해야 할 《동맹》입니다. 《평화동맹》의 허울을 벗기면 곧 전쟁동맹이며 《번영하는 동맹》은 분명히 쇠퇴몰락하는 《동맹》입니다.

한마디로 《국빈방문》으로 포장된 윤가의 이번 미국행각은 상전앞에 특등주구임을 각인시킨 매국행각, 상전의 강철목사리를 두겹, 세겹, 열겹으로 두른 굴욕행각, 상전의 패권정책실현에 적극 가담해나선 핵전쟁행각,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리익을 도마우에 올려놓은 범죄행각입니다.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낸 윤가의 《목사리행각》은 력사에 또하나의 치욕으로, 만고죄악의 하나로 기록될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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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화 : 황천길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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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의 남조선행각은 일본의 안보에 어떤 《기여》를 하였는가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조선중앙통신

 

7~8일 일본수상 기시다가 남조선지역을 행각하였다.

굴욕적인 대미추종외교를 드러낸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에 대한 내외의 규탄과 비난이 갈수록 거세지고있는 속에 일본수상이 남조선에 날아든것은 지역과 국제사회의 우려를 보다 증폭시켰다.

일본수상의 행보가 붙는 불에 키질할것이라는 내외의 예상그대로 이번에 기시다는 행각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기시다는 남조선집권자와 마주앉아 《북조선의 도발행위가 계속되고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시도가 보이는 속에 일미동맹,남조선미국동맹,일미남조선의 안보협력을 통하여 억제력과 대처력을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력설하면서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과 남조선집권자들이 고안해낸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약적산물인 《워싱톤선언》에 일본이 발을 잠그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다.

미국이라면 덮어놓고 맹신하고있는 일본의 이러한 행태가 상전의 적극적인 배후조종에 따른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친미사대에 환장이 된 남조선집권자가 《워싱톤선언에 대한 일본의 참가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일본과 언제든지 함께 협력할수 있다고 떠벌인것은 일본,남조선과의 《3자확장억제협의체》를 조작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 미국주도의 《핵군사동맹》체제를 수립하려는 미국의 속심을 대변한것이다.

《핵협의그루빠》를 내오고 미전략핵잠수함을 남조선에 전개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워싱톤선언》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가장 로골적인 핵대결각본이다.

일본은 미국과 남조선의 핵공조책동에 합세하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미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렬도를 본토처럼 지켜주겠다고 맹약하는것은 일본을 저들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장기쪽으로 유용하게 써먹자는 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언제인가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 편집국장이 《쌘프랜씨스코가 핵공격으로 괴멸될지도 모르는데 미국이 일본을 방위해준다는 전망은 없다.》고 말한것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수십만의 무고한 일본인민들을 세계유일의 핵사용만행의 제물로 삼은 미국이 일본렬도를 저들의 전쟁화약고,병참기지정도로밖에 치부하지 않는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본이 현실을 외면하고 미국의 3각군사공조체제구축에 한사코 매여달린다면 동북아시아지역을 불안정에 몰아넣고 종당에는 불바다로 만들어 그속에서 스스로 타죽는 신세가 될것이다.

미국일변도정책으로 일본의 안보를 지키겠다는것은 핵화약고옆에 집짓고 살아보겠다는 근시안적인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이 진정으로 렬도의 안전을 원한다면 대미굴종이라는 숙명에서 벗어나 이웃나라들과의 안정관계유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것이 현명한 처사로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주체112(202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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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로씨야 다무주의와 민주주의를 교살하고있는 서방을 강력히 비난

주체112(2023)년 5월 10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유엔헌장의 원칙들을 고수하고 보다 효과적인 다자협력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열린 유엔안보리사회회의에서 연설하면서 탄압적인 방법으로 다무주의와 민주주의를 교살하고있는 서방을 강력히 비난하였다.

그는 국제공동체의 그 어느 일원도 전제주의에 대응하여 민주주의를 단합시킨다는 명분으로 다무주의를 파괴하고있는 《서방소수파》에 전인류를 대변할 권리를 부여하지 않았다고 언급하였다.

계속하여 초기에 소수 몇개 나라를 위한 그 무엇인가를 합의하다가 후에는 마치도 다수의 립장인듯이 꾸며놓는 서방식 《기준》은 명백히 그들 일방에게만 유리한 불공정한 구상과 결정들을 강요하기 위해 고안되였다고 까밝혔다.

또한 침략적성격의 금융정책을 비롯하여 서방이 국제무대에서 강압적으로 내세우고있는 자기식의 《규칙》들은 저들과의 견해상차이를 가진 다른 국가들을 압박하기 위한것이며 이로하여 다무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지고 국제정세가 날로 악화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라브로브외무상은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성공적으로 구축된 아세안위주 다자협력체계의 붕괴를 노린 미국과 서방의 대규모무력투입계획이 《오커스》창설을 비롯한 《쁠럭적방법》으로 더욱더 로골화되는것이 그 적례로 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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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 평안남도, 황해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안남도, 황해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봉학남새농장, 순천시 풍탄농장, 황주군 읍농장, 룡천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해 포전마다에 성실한 땀을 묻어가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하였으며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앞그루작물의 비배관리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벼모기르기를 알심있게 하는것과 함께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농사지도를 책임적으로 하여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과 순천화학련합기업소 영양액비료공장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건설자들이 건설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비상한 분발력과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완공의 날을 앞당길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찾은 김덕훈동지는 월별, 분기별생산계획을 수행하는데 력량을 집중하며 금속공업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공사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쳐 끝내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이 중요대상공사들의 과학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며 정비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완강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 련관단위들이 대상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생산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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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소중한 재부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의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마냥 일떠서고있는 수많은 창조물들마다에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길에서 그 무엇이든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해내고야마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고귀한 땀방울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하다면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서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없이 분출하는 뜨거운 열정,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불멸의 위훈을 낳게 하는 무한한 힘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이 물음에 대답을 주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친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위훈과 숭고한 헌신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로동당시대를 빛내인 우리 군대의 참모습을 두고두고 자랑할것입니다.》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평지구의 온실농장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군인들이 건설한 새 문화주택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느한 호동의 현관앞에 이르러 걸음을 멈추시였다.

살림집외부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 군인들이 건설한 살림집들이 정말 잘 생겼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살림집을 모두 몇가지 형식으로 건설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형식이 모두 좋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주택지구에 건설된 소층살림집들은 그 형태가 독특한 미를 살리며 다양하게 되여있어 보기만 해도 흐뭇하였다.

잠시후 1층 1호집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면장과 부엌 등 집안내부를 둘러보시였다.이윽하여 공동살림방에 들어가시여 내부를 둘러보시다가 천정을 바라보시며 천정처리를 손색없이 잘한데 대하여 치하해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천정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였다.수준이 매우 높았던것이다.전문미장공들도 왔다 울고가겠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옳소.살림집이 멋있소.인민들이 정말 좋아하겠소.온실농장종업원들이 이런 훌륭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게 되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저절로 나올것이요.

우리 군인들이 나의 소원을 또 하나 풀어주었소.군인들이 정말 수고하였소.》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시며 이렇듯 자랑스러운 일을 한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더우기 건설에 참가한 부대지휘관의 심정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치하에 부대의 지휘관은 감격에 목메여 말씀드리였다.

《이번 건설과정에 군인들의 건설기능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과정을 통하여 군인들이 사상적으로 단련되고 일도 배우게 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부대지휘관의 자랑에 넘친 이야기를 긍정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공동살림방내부를 다시금 둘러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인들이 정말 장해.정말 수고하였소.

내가 오늘 살림집을 돌아보면서 대단히 만족해하였다는것을 군인들에게 꼭 전달해주시오.》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운 군인들의 수고를 거듭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부대의 지휘관들은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동행한 일군들도, 건설에 참가한 부대의 지휘관들도 다는 몰랐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우리 군인들이 세운 위훈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시는가를, 얼마나 크나큰 믿음을 군인들이 받아안게 될것인가를.

1층 1호집에서 나오시여 2호집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부대의 지휘관이 이 살림집들은 어느한 구분대의 군인들이 처음으로 건설하였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평온실농장 온실과 양묘장, 농촌문화주택들은 우리 군인들이 창조한것이여서 더 소중한 재부이라고 하시였다.

순간 부대지휘관들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에 오시여서부터 왜 군인들이 건설한 살림집들을 보아주시며 그리도 높이 치하하시였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다.

사실 건설을 해본 경험도 없는 군인들이였다.그들이 처음으로 지은 살림집이여서 전문가들이 건설한 살림집에 비해볼 때 응당한 평가를 받게 되겠는지 근심이 많았던 부대지휘관들이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들이 건설한 창조물들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 재부로 여기시는것이였다.

어떻게 하면 당중앙에 기쁨을 드릴가 하는 그 일념이, 인민을 위해 최대의 성의를 다하는 병사들의 그 깨끗한 마음이 너무도 기특하고 대견하시여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수고하였다고, 소중한 재부라고 하시며 그리도 높이 내세워주신것 아니랴.

지휘관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사령관이 군인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였다는것을 꼭 전달해주라고 당부하시였다.그러시고는 호동현관앞에 꾸려놓은 휴식장으로 가시면서 자신의 절절한 심정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오늘 정말 기분이 좋구만.먼지만 뽀얗게 일던 여기에 이렇게 대규모온실농장이 훌륭히 일떠서고있으니 얼마나 좋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건설에 동원된 부대지휘관들은 물론 동행한 일군들모두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였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인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절세위인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이 땅에 거창한 창조의 새 력사를 자랑스럽게 수놓아가고있다고.

그렇다.

오늘날 우리 인민군대가 일떠세운 기념비적창조물들, 이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과 인민의 수호자로서만이 아니라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부럼없는 미래를 앞당겨가는 창조자로서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조국수호정신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조국수호정신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승세대가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결사옹위정신, 애국주의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핵으로 하는 조국수호정신은 오늘 새세대들이 이어받아야 할 가장 값높은 사상정신적유산입니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원히 잊지 않게 한 조국해방전쟁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모와 형제자매들, 귀중한 동지들과 벗들을 앗아가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다.하지만 그 모든 아픔과 시련을 딛고 일떠선 전승세대의 전설적인 위훈과 더불어 위대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이 창조되였다.

조국수호정신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한 수령의 명령지시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 조국의 한치의 땅,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를 지키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열렬한 조국애와 자기희생정신, 집단주의에 기초한 대중적영웅주의이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될수 있은것은 전선의 용사들과 후방의 인민들이 조국보위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수령결사옹위정신, 애국주의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싸웠기때문이다.

조국수호정신의 근본핵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조국은 곧 수령이며 수령결사옹위에 우리모두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전체 인민이 전승세대가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사상적혈통으로 꿋꿋이 이어나갈 때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까지 충실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 새세대들을 조국수호정신으로 교양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정상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하며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그들을 조국수호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로 준비시키는것이다.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높은 혁명적경각성을 견지하며 사업과 생활의 순간순간을 전승세대가 발휘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전 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존대하고 위해주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 -강서구역당위원회 사업에서 주목되는 몇가지 경험적인 문제를 놓고-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밝혀준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에서 사상건설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사상사업은 언제나 중대시하고 최대의 품을 들여야 할 당사업의 핵심사항이며 그 위력을 높이는데서는 한계점이란 있을수 없다.

모든 시, 군들을 당중앙을 옹위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진지, 당중앙과 사상과 뜻으로 억척같이 이어진 일심단결의 보루로 만드는데서 이것은 최우선적인 요구로 되고있다.더우기 극난을 이겨내면서 전진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실천투쟁에서 사상사업문제는 만사의 성패를 결정짓는 근본의 근본으로 더욱 중시되고있다.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정도와 실천에서는 지역과 단위, 일군들마다 차이점이 있다.현실은 바로 이것이 해당 지역의 사명과 임무, 전진발전에 있어서 주되는 인자로 된다는것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나가는 단위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단위도 있으며 참신하고 능숙한 일군이 있는가 하면 아직도 형식주의와 낡은 틀에 매여있는 일군도 있는가 하는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강서구역당위원회의 사상사업경험은 이에 대한 몇가지 실효성있는 대답을 시사해주고있다.

 

만능의 보검

 

수자는 눈에 보여도 사상은 눈으로 볼수 없다.하지만 사상은 천문학적인 수자를 합쳐도 계산해낼수 없는 힘을 가지고있다.그 힘의 함수는 무한대이다.이것을 말과 글이 아니라 실천으로 구현해나가는것이 다름아닌 우리 당일군들이며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당사업, 당활동의 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입니다.》

강서구역당위원회의 사상사업경험에서 먼저 언급하게 되는것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 사상제일주의의 진수를 구역당안의 모든 일군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체질화하고있는가 하는 문제이다.사람과의 사업인 당사업은 모든것이 사상사업으로부터 출발하고 그 전 과정이 사상사업으로 일관되여야 한다.이것을 소홀히 하고 여기에서 탈선하면 그 순간부터 당사업은 자기의 본도에서 벗어나게 된다.형편의 어려움에 빙자하면서 잡다한 실무에 다몰려 정치사상사업을 뒤전에 밀어놓아도 무방한 일로 여긴다면 지어 그것이 만성화되여간다면 실로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산생시키게 된다.

언제 어느때나, 어떤 사업을 시작해도 정치사업, 사상사업부터 첫번째 순위에 놓고 그것을 위한 작전과 토의를 먼저 심화시키는것, 사람을 움직이고 대중의 사상만 발동되면 예비도 로력도 자원도 기술도 나오며 불가능해보이던 일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는것이 강서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과 활동에 관통되여있는 확고한 관점이다.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세상에 없다.아무리 어렵고 힘든것이라 해도 당에서 하자고 하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라나서는것이 우리 인민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고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기만 해도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이 마냥 설레이고 백배의 힘과 용기를 얻는것이 우리 인민의 깊은 진정이다.우리 당일군들은 이것을 귀중히 여기고 이 훌륭한 인민의 정신이 안고있는 불가항력을 볼줄 알아야 한다.

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학동무가 처음 사업을 시작하였을 때 시급히 해결해야 할 크고작은 문제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한것이라고 단정해놓고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있던 아름찬 목표들이 적지 않았다.허나 그보다 더 아프게 페부에 와닿은것은 신심과 투쟁열이 높지 못하고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일부 일군들의 정신상태였으며 전반적인 사상동원열의, 투쟁분위기가 앙양되여있지 못한것이였다.

그렇다면 침체와 답보를 딛고 강서가 새롭게 일떠설수 있는 예비와 자원, 열쇠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축적된 자금과 자재를 타산해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구역의 인구수와 로력계산을 해도, 경제적잠재력과 모든 수단을 다 종합해도 마찬가지였다.

답은 오직 하나에서 나왔다.사람을 보았을 때, 강서의 인민을 보았을 때 진정한 답이 나왔다.강서는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이 창조된 력사의 고장이고 태성할머니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천리마》호뜨락또르를 만들어낸 기양로동계급의 자손들이 사는 땅이였다.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함께 충성의 일편단심, 자력갱생의 정신이 깃들어있는 강서의 기질, 강서의 정신력에 불을 지핀다면 실로 그 위력은 무진장한것이였다.

여기서부터 출발하자.우리는 다름아닌 강서사람들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게 하고 그 충성의 열의로 온 구역이 분기하여 전진하게 하자.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이것이 진짜 비약의 열쇠였고 마르지 않는 자원이였으며 오늘의 전변과 고조된 투쟁기세를 낳은 동력이였다고 이곳 책임일군은 확신있게 말하고있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사업부담이 더 커지고 시시각각 해결을 요하는 문제들이 가증될수 있다.이런 때 실무에 빠지지 말고 더 깊이 들어가고 더 힘을 넣어야 하는것이 바로 사람과의 사업, 사상사업이다.한두 일군이 아니라 모든 일군들이 이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하고 그것을 습벽화, 체질화하도록 강하게 밀고나가는것은 강서구역당위원회가 매우 중시하고있는 문제이다.이것은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이곳 구역당위원회가 사업의 절대적지침으로 삼고 그 구현을 위해 꾸준히 투쟁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구역인민들의 전반적정치의식과 투쟁열의를 부단히 높이는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세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알속이 있게 집행해나가는것, 청산리혁명사적관을 개건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든 단위들을 적극 도와주고 내세워줌으로써 누구나 자기 고장, 자기 일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간직하도록 하는것, 구역의 일군들은 물론 동, 인민반과 작업반, 분조의 초급일군들에 이르기까지 정치사업, 사상발동의 힘을 실천속에서 느끼게 하고 그 묘술과 방법론을 새롭게 착상하고 활용하도록 시종일관 요구성을 높여나가는것 등 구역당위원회의 사업에서는 주목할만한것이 많았다.또 한가지 좋은 점은 모든 사업의 진행정형과 결과에 대한 총화에서 항상 사상사업문제를 첫자리에 놓는것을 어길수 없는 준칙으로 삼고있는것이였다.사무실에 앉아 전화통이나 붙들고 무엇을 했는가 안했는가를 따지면서 형식주의를 하는데 대해서는 그 경위가 어떠하든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저해를 준 엄중한 행동으로 문제시하여 강한 투쟁을 벌리고있다.이와 함께 실지 군중속에 들어가 당정책을 심어주기 위해 사색을 깊이하고 애써 뛰여다닌데 대해서는 평가도 해주고 경험을 서로가 배우게 하고있다.이것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니다.한두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부단히 줄기차게 이어진 이 과정은 일군이라면 누구나 사상사업을 해야 하고 그것을 떠나서는 본분도 자격도 상실하게 된다는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게 하였고 이것을 계기점으로 하여 구역당사업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다.

여기에서 한가지 더 언급하고 넘어갈것이 있다.사상사업은 그 결과가 즉시 눈에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다.또 이 사업은 매우 품이 많이 들고 꾸준한 노력을 요구한다.그래서 형식주의도 나오고 중도반단도 나오며 지어 무방하게 생각하는 위험한 현상도 있게 된다.그러나 사상사업의 실효를 피부로 느껴보고 그 커다란 힘을 실천속에서 실감해본 일군들은 이 사업을 중요성정도가 아니라 사활적인 요구로,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재부중의 재부로 스스로 받아들이게 된다.구역당에서는 이 문제점에 의의를 부여하고 책임일군부터가 실효가 보일 때까지 사상사업을 직심스럽게 내밀고있으며 그 과정에 얻은 우단점과 경험, 방법론을 귀중한 밑천으로 삼아 한두번의 결과가 더 크고 좋은 결과로 증폭되게 하는데서 누구나 쉽게 얻을수 없는 보람을 찾고있다.이런 체험속에서 이제는 일군들마다 정치사업, 대중의 사상발동에 대한 열의가 몸에 푹 배여있으며 우리 강서에는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매우 자신있게 하고있다.

당사상사업에서는 그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할뿐 아니라 그것을 실천에 어떻게 구현해나갈것인가 하는 문제가 매우 절실하게 제기된다.여기로부터 우리는 강서구역당위원회가 진행하고있는 사상사업실천, 그 몇가지 방법론적문제에 대해 주목하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은 형식주의를 타파하는데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중앙의 분석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구역당위원회의 사상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중요한 문제점의 하나는 한번의 정치사업을 해도 실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고 반드시 대중이 공감이 되게 실속있고 속살이 지게 하는것이다.사실 사상교양사업에서는 자료가 부족한것이 아니라 그것을 써먹을줄 모르는것이 문제이며 항상 머리를 쓰는 사람에게는 형식주의가 있을수 없다.

사상사업은 결코 무엇을 얼마나 하였는가 하는 회수나 수자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어떻게 하였으며 어떤 실효를 거두었는가.문제는 여기에 있다.심금을 울리지 못하는 뜬소리는 아무리 출력을 높여도 대중이 접수하지 않는다.귀를 울릴것이 아니라 심장을 울려야 하고 마음의 격동으로만 남아있을것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전환되게 하는것이 바로 이곳 구역당일군들이 항상 중시하는 문제이다.

얼마전 구역문화회관에서는 인민반장회의가 열리였다.강서구역에 대한 우리의 취재는 이 회의장에서부터 시작되였다.인민반장들의 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심어주고 그들이 진행한 사업정형을 총화하는 회의는 매우 진지하였다.제일 수고가 많은 인민반장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해주지 못하고있는 미안한 심정과 어려워도 동무들이 힘을 내고 일어서야 구역이 일어선다는 절절한 호소가 어린 구역당책임일군의 발언은 흔히 들을수 있는 그런 일반적인 말이 아니였다.매 말마디와 억양까지도 페부를 찌르고 마음에 후덥게 스며들만큼 진정과 진심으로 가득차있었다.그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였다.

책임일군들과 구역인민위원회일군들이 인민반장들과 함께 관람한 구역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은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감명을 주었다.호소성이 강한 선동도 가슴을 세차게 울리였지만 제 집일보다 인민반원들을 먼저 돌보아야 하고 온 한해 걱정주머니를 달고 늘 바삐 사는 인민반장들에 대한 설화시는 모두가 눈물을 머금게 하였다.우리는 책임일군들도 인민반장들도 눈시울이 축축히 젖어 너나없이 뜨거움에 목메이는 광경을 보면서 이제 해야 할 일은 실로 어렵고 방대하지만 서로가 하나의 각오, 하나의 뜻으로 더 절절히 마음이 통하고 정이 통하는 진정한 사상발동, 정신력분출의 생동한 순간을 체감할수 있었다.

구역당에서는 항상 이렇게 중요회의나 모임을 가진 뒤에는 그에 따르는 예술공연을 진행하는것이 하나의 관례로 되고있다.회의를 통하여서는 사람들의 머리를 무장시키고 공연을 통하여서는 그들의 심장을 울려주고있다.광범한 군중을 당의 사상과 뜻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철저히 무장시켜나가는데서 이들의 방법론은 얼마나 공세적이고 참신한가.

이곳 주민들은 누구나 구역기동예술선동대에 대한 애착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사상사업에서 구역당이 틀어쥔 하나의 보검이라고 할만큼 이 기동예술선동대의 활동은 당정책관철과 정신력발동에서 대단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사실 이와 같은 선전선동력량은 어느 지역, 어느 단위에나 다 있다.문제는 그 힘을 볼만한 안목이 부족하고 그 힘을 활용할만한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고있는데 있다.이곳 구역당의 책임일군은 얼마 되지 않는 인원으로 구성된 기동예술선동대를 실력이 높은 만능의 선동집단으로 잘 꾸려주고 그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뒤떨어졌던 공장도 일으켜세우고 없던 예비와 로력도 찾아내며 앉아뭉개던 단위도 분기하여 달리도록 만들고있다.당정책의 쉬임없는 해설자, 선동자인 그들의 활동은 이곳 구역의 공기와 민심을 당의 뜻으로 지향시키고 고조시켜주는데서 보이지 않는 밑불, 활력소가 되고있다.

오늘 본것은 벌써 새것이 아니다.대중의 사상발동이 활력을 잃지 않으려면 목적과 내용, 대상과 환경의 특성에 맞게 부단히 새롭고 독특한것으로 되여야 한다.같은 약도 오래 쓰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적어지는것과 마찬가지이다.이곳 구역당의 사상사업에서 특징적인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연구와 품을 들이고있는것이다.

우리가 머물러있은 기간에만도 많은 사상사업과 다채로운 선동활동이 진행되였는데 그 하나하나가 다 새롭게 시도하고 품을 많이 들인것으로 하여 군중의 호응과 열의가 대단하였다.전날에 진행한 인민반장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공연은 무대우에서 막을 올렸다면 다음날 전쟁로병과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한 고급중학교졸업생들과의 상봉모임과 예술공연은 구역문화회관마당에서 또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였다.하루밤사이에 내용과 흐름이 완전히 새롭고 매우 감동적인 공연을 만들어낸다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것이였다.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온 한해 모든 선동공연을 다 이렇게 진행하고있다고, 새롭지 못한것이면 책임일군들자체가 허용하지 않는다고, 우리들자신도 이 과정에 높은 능력과 전투력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얼마전에 진행한 강서구역안의 선동원들과 5호담당선전원들이 참가한 초급선전일군회의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특징적인것은 토론과 경험발표만이 아니라 청산농장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을 비롯하여 포전머리와 일터에서 진행하는 사상교양사업의 각이한 형식과 방법을 회의참가자들앞에서 그대로 재현하도록 한것이다.백번 듣는것이 한번 보는것만 못하다고 형식화된 회의보다 대중발동의 묘술을 직접 보고 체득하도록 한 특색있는 강습은 또 한번의 귀중한 실효를 거두었다.

다시 음미해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도 하고 대중이 열광적으로 호응하는 선동활동도 진행하였지만 때로 시일이 지나면 그 열의가 다시 식어지고 본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있게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이 물음에 대한 이곳 일군들의 대답은 아주 명백하였다.그것은 명중포화와 련속포화라는 두 개념으로 함축할수 있다.다시말하여 사상사업에서는 공백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였다.명중포화가 련속포화로 이어질 때만이 대중의 혁명열에 쉬임없는 동력과 량식을 제공할수 있다는것이다.앞에서 언급한 문제가 천편일률식을 타파하기 위한것이라면 이 문제는 오분열도를 극복하는 방도라고 말할수 있다.

강서구역문화회관의 올해 4월중 운영실태만을 놓고보자.각종 회의와 공연, 정치행사 등 회관에서 진행된 사업은 무려 30여차에 달한다.여러가지 현장정치사업과 경제선동, 격식없는 담화와 같은 구체적인 사상교양사업은 제외하고라도 문화회관의 운영실태 하나만을 놓고도 이 구역이 살아숨쉬는 땅처럼 느껴지고 인민들의 정치의식과 투쟁열의가 남달리 높은 리유를 충분히 설명할수 있다.

강서구역당위원회에서는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자기 구역의 구체적실정과 결부하여 작성한 방송원고들을 가지고 방송선전차와 각종 음향기재를 리용한 선동을 잘하고있다.이것 역시 련속포화의 한 공정이다.여기에는 두가지 좋은 점이 있다고 한다.우선 사상교양사업에 필요한 많은 인원과 시간을 절약하게 되고 기동성이 현저히 높아지고있는것이다.그리고 포전과 일터마다에 쉬임없이 당정책을 심어주는 선동바람이 거세차게 일어나고 당의 의도가 순간의 공백도 없이 대중에게 끊임없이, 신속히 침투되여 그들의 정치의식도 몰라보게 달라지고있는것이다.

한 녀맹원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온 꿈이야기를 적은 감동적인 글을 보고 온 구역의 녀맹원들이 너도나도 자기의 그리움을 담은 글들을 쓰게 되였을 때 그 좋은 흐름을 제때에 포착하고 하루일과를 지은글발표모임으로 시작하도록 적극 밀어주었을뿐 아니라 그것을 하나의 작품집으로 만들어 강서사람들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한 이야기 등 사상사업을 순간도 멈춤없이 공세적으로 진행한 내용들은 수없이 많다.이 모든 사업들의 실효성과 생활력은 억만금을 들여도 얻지 못할 거대한 정신적자산을 낳았다.

민심에 사상을 재우면 불가항력이라는 답이 나온다.이것은 강서구역당위원회 일군들이 산 체험과 현실속에서 더욱 깊이 체득한 사상론에 대한 만능의 방정식이라고 할수 있다.

 

거대한 자석

 

쇠를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진 물체를 가리켜 자석이라고 한다.우리와 만난 구역의 한 주민은 구역당책임일군의 사업기풍에 대하여 《거대한 자석》과 같다는 말로 생동하게 이야기하였다.참으로 좋은 말이다.이 말에는 자연의 자석은 쇠만을 끌어당기지만 사상의 자석은 모든것을 쇠로 만들어 다 끌어당긴다는것, 한마디로 이곳 구역당위원회의 사상사업이 민심을 하나로 모아 하나로 지향시키는 강한 《자성》을 띠고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인민은 어떤 일군을 신뢰하며 어떤 일군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가.

우리 인민들이 제일 듣고싶어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이고 그이의 위대성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이며 제일 기다리는것은 당의 목소리, 당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정책적인 문제들이다.그래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인민들과 제일 가까이 있으면서 그들을 돌보는 무거운 책임을 걸머진 야전정치일군들이라는 크나큰 신임을 안겨주시였다.

강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학동무의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무슨 사업을 작전하고 토의할 때면 반드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을 사전에 깊이 연구하고 그 진수를 완전히 파악한 기초우에서 해결방도와 대책안을 내놓는것이다.좋은 점은 하나하나의 모임과 사업토의과정이 곧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는 공정으로 되게 한다는 측면, 구역의 모든 사업이 당의 의도에 민감하고 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정치적선을 뚜렷이 그어준다는 측면 그리고 가장 정확하고 성공적인 방법론을 찾아쥔다는 측면에서 실효가 큰것이다.

대중을 끌만한 《자석》이 되자면 그만한 힘을 체현해야 하는바 그 힘은 바로 높은 정치의식, 사상무장에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에 제일 민감한 일군, 정책적안목과 실무능력에서 막히는데가 없는 일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줄 아는 군중공작방법이 능숙한 일군만이 사람과의 사업, 당사업수준이 있는 일군이라고 할수 있다.이곳 구역당책임일군을 만나보면 정치리론수준을 높이고 과학기술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열의와 사색력, 탐구심과 진취성이 매우 강한 일군이라는것을 느낄수 있다.이것은 그의 당사업에서 성과와 생활력을 낳게 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청산리와 강서약수공장을 비롯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에 늘 깊은 관심을 두고 이 단위들이 앞장에 서도록 적극 떠밀어주는 사업, 구역인민들 마지막 한사람까지 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뜨거운 일편단심만이 가득 차넘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기울이고있다.

당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만큼 누구보다도 정치의식이 높고 정치적감수성이 예민하여야 한다.나타난 현상에서 본질을 끄집어낼줄 알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에서 중심고리를 포착하면서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조적으로 전개해나갈수 있는 묘리를 터득해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가 있다.당일군이라면 언제나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줄 알아야 하며 사람들의 눈빛과 목소리 하나를 보고 들어도 지어 느끼기 힘든 숨결에서조차 사상의식의 변화상태를 예민하게 포착하며 적실한 진단과 처방을 내릴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1960년대, 70년대에 발휘된 우리 인민의 충실성 : 증송의 기적소리로 조국의 전진을 힘껏 떠밀었다

주체112(2023)년 5월 9일 로동신문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1960년대, 70년대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던 격동과 환희의 시대였다.시대를 울리고 강산을 진감시켰던 이 불멸의 년대기속에는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린 전세대 철도수송전사들의 영웅적위훈도 뜨겁게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철도를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에 증송의 우렁찬 기적소리로 보답하기 위해 철도수송전사들은 하루하루를 불같이 살며 투쟁하였다.

지금으로부터 근 50년전 수송전선이 올해에 첫째로 힘을 넣어야 할 전선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새해 신년사를 받아안고 증송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던 서평양기관차대 천리마《붉은기》5138호 작업반원들은 어느날 중간역들에 머물러있는 화차들에 생각이 미쳤다.

운행도중에 기관차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오랜 시간 머물러있는 화차들을 제때에 달고가기만 해도 나라의 긴장한 수송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수 있었기때문이였다.하여 그들은 운행구간의 매개 역마다에서 대체로 어떤 화물들이 남쪽과 북쪽으로 들어가는가를 알아보았다.품종별로 화물들이 움직이는 방향을 머리속에 새겨넣은 작업반원들은 사령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렬차가 중간역구내에 멎기 바쁘게 머물러있는 화차를 제꺽 끌어다붙이고 정시로 달리군 하였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어느한 역에 도착한 그들은 머물러있는 화차들을 몇개 더 달고 곧 떠나려 하였다.그런데 다른 화차가 한창 짐을 싣고있는것이 눈에 띄였다.출발시간까지는 아직 몇분이 남아있었다.기관차에서 뛰여내린 작업반원들은 그 화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어깨를 들이밀고 불이 번쩍 나게 짐싣는 사람들의 일손을 도왔다.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은들 누가 탓하랴.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장에 필요한 화물을 더 빨리, 더 많이 보내주려는 그 불같은 충성심은 그들로 하여금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못견디게 하였던것이다.

개천기관차대의 기관사들이 수송의 긴장성을 풀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있은 일이다.

당시 기관차대앞에는 기관차의 리용률을 더 높여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끝내야 할 아름찬 과업이 나섰다.이 문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이 벌어지던 과정에 일부 일군들은 설비가 좋은 기관차들로 짐을 더 끄는 운동을 벌리자는 안을 내놓았다.

그때 기관사 윤선일동무를 비롯한 승무조원들은 우리가 다루는 기관차의 설비가 좀 낡았다고 하여 제외될수 없다고, 당의 뜻을 관철하는 길에서는 조건이나 능력부터 타산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짐더끌기운동에 앞장설 각오를 굳게 다졌다.하여 그들은 평양화력발전소의 화력탄보장을 위한 집중수송과제를 스스로 맡아안고 서로의 힘을 합쳐 무거운 짐을 달고도 구배가 심한 고개를 무사히 통과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언제인가 승무를 끝마치고 퇴근길에 오르던 윤선일동무는 어느한 기관차가 그전보다 훨씬 더 많은 짐을 끌고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진눈까비가 내리는 하늘을 초조한 눈길로 바라보던 그는 만일 그 기관차가 경사가 급한 고개를 넘지 못한다면 어쩌랴 하는 생각에 다급히 작업복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눈 한번 붙여보지 못한 상태에서 일없겠는가고 걱정하는 안해에게 그는 1t의 짐이라도 더 끌어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릴수만 있다면 열밤, 스무밤을 패도 피곤할것같지 않다고 하면서 깊은 밤 무거운 모래배낭을 지고 수십리 떨어진 고개로 달려가 구배가 심한 구간에 뿌리면서 렬차의 무사고운행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자기들이 만짐을 지고 달릴 때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 위대한 수령님의 사회주의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 전세대 철도수송전사들의 그 불같은 일념이야말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릴수 있게 한 사상정신적원천이였다.

이렇듯 나라를 위해 만짐을 지고 달리는데서 삶의 희열과 보람을 찾은 그들이였기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수송사업을 빨리 발전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8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을 벌릴것을 결의해나섰다.

그들이 궐기한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은 모든 기관사들이 견인정량보다 더 많은 짐을 끌고 무사고로 정시에 운행할것을 목표로 내세운 대중적혁신운동이였다.

그 실현을 위해 두줄기 궤도우에 바쳐간 그들의 구슬땀은 얼마나 후더웠던가.

창조적지혜를 합쳐 내놓은 기술혁신안들을 기관차에 도입하여 견인정량보다 훨씬 더 많은 화물을 수송하는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한 고원기관차대의 기관사들이며 기관차가 서는 곳마다에서 일감을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역에서 머무르는 짧은 시간에마저도 수리공, 하차공들의 일을 자진하여 도와나선 정주기관차대의 기관사들…

전세대 철도수송전사들은 모두가 이렇게 살며 투쟁하였다.

자기들을 인민경제의 선행관,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영예로운 혁명전사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1t의 짐이라도 더 많이 수송하는것으로써 보답하려는 순결한 충성의 마음, 레루를 떠받드는 침목처럼 변함없이, 견인기처럼 힘차게 조국의 전진을 떠메고나가려는 그 불같은 애국의 각오와 의지야말로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릴수 있게 한 무한대한 원동력이였다.

그처럼 뜨거운 심장을 지닌 전세대 철도수송전사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기가 있어 우리 조국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달릴수 있었고 천리마조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칠수 있었다.

모든 철도수송전사들이 증송투쟁으로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에 활력을 부어준 전세대들의 정신과 기풍을 삶과 투쟁의 거울로 삼고 그들처럼 살며 일해나가기 위해 피타게 노력할 때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는 반드시 점령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민심은 윤석열역도에게 탄핵을 선고하였다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주체112(2023)년 5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에 취임한지 1년이 되였다. 이제 5년 임기의 첫 1년이였고 아직 4년이라는 기간이 남아있다.

하지만 남조선민심이 체감하는 윤석열역도의 집권 1년은 하루한시가 견디기 어려운 고욕이고 불행의 련속이였다.

남조선주민들은 《공정》과 《상식》의 체현자인줄 알고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려앉힌 역도가 불과 1년만에 무지막지하고 포악무도하며 갖가지 재앙의 근원인 알짜 불한당으로서의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낸데 대해 억이 막혀 백번천번 후회막심해 하고있다.

벌써부터 남조선내부에서는 윤석열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아야 한다는 저주와 지탄의 목소리들이 끝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윤석열역도가 집권 1년동안 저지른 온갖 반인민적, 반민족적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는 불망나니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다. 동족대결과 전쟁불장난질에 미친 윤석열역도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다.

력대 남조선의 보수집권자들치고 북남대결을 추구하지 않은자가 없었다. 하지만 윤석열역도의 경우에는 그 증상이 지독하게 유아독존적이고 비리성적이라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역도는 지난해에 진행된 괴뢰대통령선거에 나설 때부터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선포하고 《선제타격》에 나서겠다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내뱉았으며 집권해서도 《북정권과 인민군은 적》으로 보고 《전쟁을 준비》하며 《확전을 각오》하고서라도 북을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폭언을 입에 달고다니였다.

그리고 《한국형3축타격체계》구축, 《대북대응태세》강화, 《대량응징보복능력》확보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능력》을 갖추어보겠다고 헤덤벼쳤다.

괴뢰국방부를 내세워 발표한 《2022년 국방백서》에서도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공식화하였으며 괴뢰군부것들이 겉으로나마 웨쳐대던 《평화수호》라는 허울좋은 간판도 완전히 사라지고 《림전필승》, 《일전불사》, 《북정권종말》 등 온통 광적인 전쟁열만이 고취되고있다.

민족의 생사여부가 달린 《전쟁》, 《선제타격》이라는 말이 역도에게는 사실 그 뜻도 알지 못하고 부리는 무식쟁이의 허세놀음, 객기에 불과할뿐이였다. 세치의 혀바닥이 재앙을 불러온다는 동서고금의 격언도 역도의 거품문 입에 자갈을 물릴수 없었다.

때문에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군대도 나가보지 못하여 군사의 <군>자도, 전쟁의 <전>자도 모르는 정신병자 윤석열이 핵전쟁을 불러들이고있다.》, 《전쟁을 몰아오는 윤주둥이 그만 닥쳐라.》, 《전쟁하고싶으면 너 혼자 나가서 뒈져라.》고 역도의 잘못 터진 아가리를 꿰매놓기 위한 욕설들이 쏟아졌다.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고 주둥이를 닥치라고 하니 아예 민족을 핵전쟁의 참화에 몰아넣기 위한 불장난질에 뛰여들려 하고있다.

역도가 미국의 핵무기를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계획을 모의하는 남조선미국《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시켜놓은것은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지금까지 벌어진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공개된것만도 무려 40여차에 달한다.

지난해 9월과 10월 핵동력항공모함과 핵동력잠수함,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은 물론 일본《자위대》무력까지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여 사상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벌려놓은것도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으려는 북침전쟁소동이였다.

역도의 무모한 핵전쟁광기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조선반도는 세계가 인정하고 우려의 눈길을 보내는 일촉즉발의 핵전쟁터로 화하고있다. 미국상전에게 미핵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조선반도배치를 구걸하면서 보다 더 큰 규모의 핵전쟁연습들을 시도 때도 없이 강행하려는 흉계를 꾸미고 실행에 옮기고있다.

조선반도상공에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폭격기들이 수시로 날아들어와 괴뢰군부것들과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있다. 지상에서는 실탄을 동원한 《북핵시설타격》훈련, 《북무인기대응》훈련 등 각종 명목의 실전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이 그칠새없이 벌어지고 군사분계선에서는 우리측 초소를 향한 《오발사고》로 위장된 위험천만한 도발이 꺼리낌없이 자행되고있다.

역도의 전쟁광기는 3월중순부터 4월초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실지 핵전쟁을 가상하여 감행된 력대 최장기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자유의 방패》와 대규모련합상륙훈련 《쌍룡》에서 극도에 달하였다.

핵동력항공모함타격단과 핵추진잠수함, 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폭격기를 비롯한 미국의 모든 핵전쟁수단들을 불러들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평양점령》과 《참수작전》을 위한 20여차의 야외실전기동합동훈련들과 공격성군사행위들을 벌려놓은것은 사실상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였다.

뒤이어 괴뢰군의 《2023 전반기 지상협동훈련》, 《2023년 화랑훈련》이 벌어지고 6월에는 미국의 륙해공군의 합동무력과 최신무기들을 총동원한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 계획되여있다.

우리 공화국의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이 아니였으면 이 땅에서 이미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것이다.

엄중한것은 이 모든것이 조선전쟁이 중단된 이후 지난 70년간 가까스로 유지되여온 정전상태를 깨고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해보겠다는 대전제하에 공공연히 강행되고있는것이다. 지금의 상황은 1950년 6월의 전쟁전야의 상황을 초월하고있다. 이 땅에서 당장 전쟁이 터지고 총포성이 울부짖어도 결코 새삼스럽지 않을 정도이다.

지어 역도는 미국의 핵무기를 저들과 《공유》하고 핵공동훈련을 벌리자고 떼를 쓰는가 하면 그렇지 않을 경우 《자체핵무장》에 나서겠다고 앙탈을 부리고있다.

지난 4월에 있은 역도의 미국행각은 그 절정이였다.

상전과 주구가 마주앉아 《북정권종말》을 부르짖으며 우리를 핵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핵전력자산의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조선반도전개를 로골적으로 쪼아박은 《워싱톤선언》과 《공동성명》을 조작해낸것은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행동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약적인 산물이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이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구뎅이로 끌고가고있다.》, 《전쟁이 터질수 있다는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있다.》, 《남조선이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될수 있다.》는 우려가 극도에 달하고 역도를 《윤틀러》, 《윤핵광》, 《윤재앙》으로 규탄, 저주하는 목소리들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윤석열역도는 북과 남이 수십년간에 걸쳐 애써 마련한 조선반도평화와 안정의 기초를 한순간에 완전히 허물어뜨리고 지금의 대결상황을 더욱더 위험천만한 지경으로 몰아가고있다.

역도가 이전 괴뢰집권자였던 리명박역도가 떠들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에 불과한 그 무슨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을 내든데는 북남합의들을 전면부정하고 9.19북남군사분야합의를 무효화하려는데 그 비렬한 목적이 있다.

역도는 《대북확성기방송》을 재개할 기도를 드러내고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를 허용하고있는가 하면 《통일》은 갑작스럽게 오니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면서 《흡수통일준비》와 《북인권실상공개》를 괴뢰통일부의 기본업무로 정하고 《북인권보고서》라는것까지 발간하게 하는 등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였다.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대결과 전쟁국면에 몰아넣는 이 모든 망동은 자주의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한 필사적인 발악이다. 하지만 핵보유국에 감히 전쟁을 걸어오는 그 무지무모함은 세인을 경악케 하고도 남음이 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진보적인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층은 조선반도의 군사적위기가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또다시 초불을 들고나섰다.

도처에서 《윤석열자체가 전쟁위기의 원인이고 윤석열퇴진이 평화를 가져오는 길이다.》, 《윤석열만 없으면 남조선은 평화로와진다.》, 《전쟁이 일어나기전에 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윤석열은 지구를 떠나라.》는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

해외동포사회에서도 《윤석열정권이 들어서면서 조선반도전쟁위기와 관련한 뉴스가 매일과 같이 국제소식에 나왔다.》, 《전쟁만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 《독립군의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싸우겠다.》고 하면서 남조선 각계층의 반전평화운동,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 적극 합세하고있다.

 

사대매국에 골몰하는 추악한 민족반역자

 

《을사오적》은 력사를 이어오며 두고두고 저주받는 사대매국노의 가장 추악한 대명사이다.

그런데 집권하여 1년밖에 되지 않는 윤석열역도가 《을사오적》의 첫째가는 매국노 리완용놈의 이름자를 따다붙인 《윤완용》이라는 치욕스러운 오명으로 불리우고있다.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일본수상보다 제놈을 먼저 찾아와 등을 두드려준것이 역도에게는 하늘의 별이라도 딴 기분이였다. 그래서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동맹》, 《가치동맹》을 떠들며 미국남조선일체화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바이든이 미국에 공장을 지어 미국시민들을 먹여살리라고 하면 즉시에 기업들을 내몰아1 000여억US$를 상전에게 섬겨바치고 중국을 고립시키기 위한 《경제안보》기구들에 가입하라고 하면 선참으로 뛰여들었다.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도 토한자 틀리지 않고 통채로 베끼여 제놈의 외교전략으로 내들고있다. 로씨야에 대한 경제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지령도 충실히 집행하고있다.

하지만 윤석열역도는 미국으로부터 자국에 투자한 외국기업들에 응당 주는 보조금지불대상에서 남조선기업들을 제외한다는것과 남조선기업들이 핵심기술을 섬겨바쳐야만 미국에서 영업할수 있다는 온갖 수모와 멸시를 받고있다. 나중에는 미중앙정보국, 미국가안전보장국, 미국무성 정보조사국이 괴뢰대통령실의 안방을 무단도청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이에 대해 역도는 남조선미국관계는 리해관계가 대립되거나 문제가 생겨도 충분히 조정할수 있는 《가치동맹》이라는 얼빠진 수작질을 늘어놓았으며 미국언론에 대고서까지 미국의 도청 및 감청의혹은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철통같은 신뢰를 흔들만한 리유로 되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친미졸개로서의 진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이 나라를 통채로 미국에 가져다바치였다.》, 《윤석열때문에 남조선은 미국이 마음대로 써버리는 장기판의 졸이 되였다.》, 《윤석열의 친미굴종외교로 남조선은 미국의 속국으로, 돌격대로 전락되였다.》고 한탄하고있다.

역도에게는 이미 우리 민족의 자랑이고 소중한 문화재보인 조선말조차 천덕꾸러기로 되여버렸다.

역도앞에서는 미국식으로 《대통령실》은 《피플스 하우스》로, 《법무부 공무원》은 《거버먼트 어토니》로, 《국제표준》은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적자본》은 《휴먼 개피털》로 표현해야 한다니 기가 막힌 노릇이다.

《룡산대통령실주변의 시민공원이름을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라고 하면 멋있는데 우리 말로 <국립추모공원>이라고 하면 멋이 없다.》고 밸빠진 넉두리를 늘어놓은것이 다름아닌 윤석열매국노이다.

그래도 《대통령》이랍시고 여기저기 나돌아치고있는 역도가 어느 한 공식행사장에서는 미국국가가 울리자 미국공민들만 하는 경의표시로 가슴에 손을 얹은것으로 하여 미국상전들마저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을정도이다.

백악관에서 벌어진 만찬장에서는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역도가 마이크를 부여잡고 미국노래를 열창하여 상전들로부터 굳이 연주단을 불러올 필요가 없겠다는 조롱을 당하고도 좋아라 으시대는 추태를 부리였다.

오죽하였으면 남조선사람들이 《윤석열은 이중국적을 가지고있는가.》, 《윤석열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고 저주를 퍼부었겠는가.

력대 괴뢰집권자들은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때문에 친일을 해도 밀실에서 도적고양이처럼 하였지만 윤석열역도는 천년숙적 일본에 공개적으로 아부하며 민족의 존엄과 넋을 짓뭉개고있다.

《대통령》선거때부터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류를 문제시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일본관계악화는 일본사회의 우경화때문이 아니라 남조선의 잘못된 대일정책때문이다.》, 《미일남조선군사동맹도 가능하며 유사시 일본군이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는 친일망발을 일삼았던 역도이다.

이것이 정치외교문외환이여서 뭣 모르고 지껄인 실언이나 방언이 아니였다는것을 간파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역도는 집권하여 다른 민생경제공약들은 다 헌신짝처럼 줴버리면서도 제놈의 친일맹약만은 곧바로 실천에 옮기였다.

당선되자마자 일본에 《특사단》을 파견하여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된것은 이전 《정권》때문이니 노여움을 풀고 용서해달라고 빌붙었다.

일본과의 《미래지향적관계개선》을 떠들다 못해 8.15와 3.1절을 기념하는 마당에서까지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북과의 대결에서 일본과 힘을 합치겠다고 떠들었는가 하면 《국방백서》에 일본은 《미래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고 쪼아박고 《반격능력》보유로 《전쟁가능한 국가》가 되겠다는 일본의 국가안보전략수정놀음에도 리해한다고 지지해주어 상전의 재침야망에 풍구질을 해대고있다.

일본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인 《욱일기》를 뻐젓이 내건 일본군함을 독도수역에까지 끌어들여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판을 벌린것도, 일본《자위대》가 북침에 나서는것을 묵인할수 있다고 거침없이 내뱉은것도 다름아닌 《윤완용》이 한짓이다.

심지어 서울의 한복판에서 왜왕생일축하연이 일제가 침략전쟁마당에서 부르던 《기미가요》의 주악에 따라 성대하게 열리고있는 판이다.

이전에 친일매국노의 후예인 박근혜년이 일본군성노예만행을 덮어주기 위해 일본으로부터 《배상금》이 아니라 《기부금》으로 받겠다고 하여 민족의 격분을 치솟게 하였다.

그런데 역도는 일본과의 관계를 풀자면 제놈의 지지률이 1%로 내려가도 무방하다고 하면서 아예 일본의 조선인강제련행피해배상금을 대신 물어주기로 하는 매국역적짓을 서슴지 않았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일본을 행각하여 기시다가 펼쳐놓은 2차례의 술접대에 감지덕지하여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합의》를 착실히 리행하고 방사선에 오염된 후꾸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하기로 한다는것을 다짐하는가 하면 역도의 면전에서 《독도령유권》을 주장한 상전의 망언을 묵인해주는 등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다 팔아먹는 바람에 왜나라족속들까지 제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로 하여 괴뢰내부에서 일본에 완벽한 《면죄부》를 준 행각, 간도 쓸개도 다 주고 받은것은 하나도 없는 최악의 외교참사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역도는 《일본분들은 정직하다.》, 《일본은 선진국답게 깨끗하다.》, 《일본야당이 참 부럽다.》는 등의 오히려 더 구역질나는 친일망언을을 내밷아놓았다.

역도는 지난 4월 24일 미국행각을 떠나기에 앞서 진행한 미국의 주요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기자회견에서 《100년전에 일어난 일때문에 일본과의 협력이 절대로 불가능하다거나 일본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수 없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아 남조선 각계층의 반일감정을 송두리채 들쑤셔놓았다.

이제 괴뢰대통령실에 일본의 《조선총독부》가 들어앉고 그우에 일장기가 걸리는 날이 오는것이 과연 불가능한 일이겠는가.

남조선 각계층은 그런 날이 다가오고있음을 이미 온몸으로 느끼며 전률하고있다.

하기에 《윤석열은 일본의 하수인, 기시다의 앞잡이이다.》, 《윤석열은 일본총독이고 윤석열정부는 일본총독정부이다.》, 《지금의 상황은 제2의 한일합병과 다름이 없다.》, 《윤석열이 력사와 나라를 도륙내고있다.》, 《윤석열을 보면 땅속에 들어간 리완용이 벌떡 일어나 나보다 더한 놈이 있다고 놀랄것이다.》, 《을사오적에 짝지지 않는 만고역적 윤완용은 퇴진이 답이다.》, 《윤매국노를 처단하여 놈이 좋아하는 왜나라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옆에 묻어버리겠다.》는 항의와 규탄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검찰파쑈독재를 전면에 내세운 희세의 폭군

 

지난해 7월부터 8월사이 남조선에서 진행된 《학생만화공모전》에서 한 고등학교학생이 그린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만화에서는 역도의 낯짝을 형상한 기관차가 미친듯이 질주하고 그우에 올라탄 역도의 녀편네 김건희년이 기관사가 되여 제 서방을 조종하고있다. 객실마다에는 검사들이 서슬푸른 칼을 뽑아들고 윽윽대고 사람들은 기겁하여 흩어지고있다. 현재의 남조선실상을 가장 정확히 풍자한 만화이다.

이 만화는 만화박물관에 전시되고 인터네트를 통해 세상에 널리 소개되였다.

괴뢰검찰이라는 페쇄적이고 보수적인 공간에서 정치의 본도도 모르고 오직 사람잡이에만 이골이 났으며 머리에 든것이란 무당이 점지한 집권욕뿐인 윤석열역도, 이 불망종이 괴뢰대통령선거에 나섰을 때부터 남조선사회가 검찰깡패들의 란무장으로 될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게 제기되였다.

그 우려가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검찰제국》이 도래하고 《검찰독재》가 살판치는것으로 현실화되였다.

역도를 괴수로 하는 검찰패거리들이 당당한 《점령군》이 되여 괴뢰대통령실과 행정부의 주요 장, 차관직들은 물론 《국정원》, 감사원 ,금융감독원,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지사를 비롯한 핵심권력기관들과 지방자치단체, 주요기업들의 요직들에 일사불란하게 타고앉았다. 지어 교육부 장관보좌관에도 현직검사가 임명되는 판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남조선인구의 0.004%밖에 안되는 2 000여명의 검사깡패들이 온 남조선땅을 통채로 《점령》하였고 평생 사람잡이밖에 해본것이 없는 정치문외한인 윤석열역도는 《대통령》이 아니라 《검찰마피아》라는 폭력조직의 두령으로 되였다.

이로써 남조선에 악명높은 《검찰독재》가 출현하였고 군사파쑈독재의 망령들이 고스란히 되살아나고 남조선사회가 급속도로 극우보수화되고있다.

그 대표적인것이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일대 《숙청》이다.

역도가 집권하자마자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전 《정권》에서 부역한 주요인물들이 《종북좌파》, 《신적페》로 몰리우고 현직에서 강제로 내쫓기거나 현대판 남산지하실인 검찰취조실에 붙들려가 숨소리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하며 조사를 받고있다.

백주에 제1야당의 청사가 압수수색당하고 당대표가 검찰에 불리워가 닥달질을 받다 못해 재판에 기소되여 감옥에 끌려갈 판국이다.

괴뢰여당안에까지 역도에게 무조건 복종하지 않는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당대표가 하루아침에 당직에서 밀려나 떠돌이신세에 처하였으며 역도의 눈밖에 난 여당의 《원로》라는자들도 《방해군》, 《적》으로 몰리워 가차없이 매장되고있다.

반면에 역도의 녀편네라는것으로 하여 주가조작사건을 포함한 각종 사기협잡행위로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김건희년에 대한 검찰수사는 단 한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어 검사출신이라는데로부터 단번에 수백만US$의 뢰물을 받아처먹은 특대형범죄가 《무죄》판결이 나는 형편이다.

괴뢰내부에서는 검사가 모든것을 결정하고 검찰과 통하면 무죄이고 검찰의 미움을 사면 유죄라는 의미의 《검사가 만사》, 《유검무죄, 무검유죄》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윤석열역도의 지시에 따라 대외정보업무만 담당하고 군사안보만 지원한다던 괴뢰국정원과 방첩사령부가 《국가안보》, 《통합방위》라는 미명하에 파쑈통치기구로서의 체모를 갖추고 《검찰독재》실현의 선봉에 나서고있다.

역도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난 로조단체들과 진보단체들이 《간첩일당》이라는 루명을 쓰고 무리로 검거되는 등 현대판 《공안통치》, 《맥카시선풍》이 불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주장하고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과 사회인사들이 《리적단체》, 《종북세력》으로 취급되여 《보안법》의 쇠사슬에 묶이워 고통을 받고있다.

사회적문제들을 보도한 언론사들과 언론인들이 취재권박탈, 출연금삭감, 방송페쇄, 세무조사 등 온갖 비렬한 수법에 의한 탄압을 받고있다. 역도와 녀편네를 풍자하는 그림전시장이 강제철거되고 검찰에 고발당하고있다. 윤석열퇴진을 웨친 10대의 중학교학생들도 수사대상에 올랐다.

윤석열역도가 집권한지 1년도 못되여 《집회와 결사,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완전히 말살되였다. 역도가 검사시절부터 입에 달고다니던 《공정과 정의》, 《법과 원칙》, 《자유민주주의가치》라는것은 자기식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반대파와 비판세력들의 입에 물리기 위한 자갈, 사람잡이명분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역도의 《검찰독재》하에서 살판을 만난것은 과거의 《보수적페》무리들이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년과 리명박역도를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이 감옥에서 풀려나와 《개선장군》처럼 환영받고 그동안 뒤골방에 움츠러들었던 우익보수세력들이 거리에 몰려나와 초불민심에 대항하여 《좌파청산》을 웨쳐대고있다.

단 1년사이에 과거의 파쑈독재가 이처럼 전격적으로, 잔혹하게 득세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그야말로 온 남조선땅이 검찰감옥으로, 자유와 민주의 동토대로 변해버렸다.

《검찰독재》세력은 다음해에 진행되는 괴뢰국회의원총선거에 대대적으로 출전하여 《국회》를 장악하며 《헌법》까지도 《검찰공화국》에 걸맞는 《검찰중심의 헌법》으로 뜯어고치려 하고있다.

지금 야당세력들과 사회각계에서는 윤석열검찰패거리들의 파쑈독재강화놀음에 대한 규탄이 터져나오고있다. 지금껏 역도의 지지자, 대변자로 나섰던 보수정객들과 보수언론들까지도 역도를 《현대판 윤사또》, 《덕이 없는 랭혈인》, 《제 새끼까지 잡아먹는 망둥이》라고 저주하고있다.

역도의 소름끼치는 파쑈독재의 실체를 절감한 각계층 주민들이 격분하여 올해를 《윤석열퇴진의 원년》으로 만들 의지로 새해벽두부터 눈가루가 날리고 비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 떨쳐나서고있으며 《민중을 적으로 삼는 윤깡패, 군사정권을 찜쪄먹는 검사독재정권, 독재의 망령을 되살린 윤두환을 탄핵하자》, 《독재자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퇴진의 봄이 왔다 항쟁의 봄이 왔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다 같이 초불광장에 나와 윤석열을 퇴진시키자》고 웨치고있다.

윤석열역도를 몰아내자는 투쟁은 서울과 광주, 대전을 비롯한 남조선의 전 지역으로 계속 확대되고있으며 지어 《보수의 아성》으로 불리우는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까지 세차게 전개되고있다.

대학들에서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대자보》게시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지식인, 교원, 문화예술인들속에서 역도의 탄핵과 퇴진을 웨치는 시국선언운동이 급격히 확산되고있다.

불교와 카톨릭교,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종교단체들도 윤석열역도의 퇴진만이 민심의 뜻이고 시대의 요구라고 하면서 시국기도회, 시국미사를 통해 교인들을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대통령선거때 윤석열역도를 지지하였던 보수층들까지도 《이제 대통령선거가 다시 진행된다면 결코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겠다.》, 《윤석열의 결말은 퇴진뿐이다.》고 하면서 역도의 퇴진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윤석열퇴진》집회장들에는 윤석열역도와 김건희년을 과녁으로 하는 활쏘기장과 격투장, 단두대가 마련되여 그동안 쌓인 각계층의 분노가 활쏘기와 주먹질, 발길질로 표출되고있다.

인터네트들에는 《윤석열의 목을 베여 참수하자.》, 《윤석열을 폭탄으로 테로하겠다.》, 《권총으로 윤석열을 살해하겠다.》, 《올해에는 윤석열이 무조건 죽어야 한다.》, 《메돼지를 잡으러 룡산에 간다.》 등 윤석열역도를 암살하겠다는 협박글들은 물론 암살도구, 테로장비들까지 뻐젓하게 소개되고있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는 판이다.

국제기구들에서는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남조선에서 민주주의가 말살되고 시민의 삶이 버림받고있다, 정치가 반대파들을 쓸어뜨리는데 몰두하고있다, 당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대중이 환멸을 느끼고있다고 하면서 남조선을 《민주주의성숙도》순위에서 단번에 8단계나 떨구고 《최악의 정치적후진국》으로 락인하고있다.

 

무지무능과 무례무법의 개망종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역도의 집권 1년은 그 하루하루가 창피하고 짜증이 나고 울화통이 치미는 날들이였다고 울분을 토하고있다.

역도가 하는 짓거리를 보고 듣노라면 밥을 먹던 사람들은 숟가락을 내동댕이치고 TV를 보던 사람은 전원을 꺼버리고 펀펀하던 사람도 혈압이 오른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지어 해외려행길에 나서도 사람들은 역도로 하여 받는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망가진다. 《대통령》선거때 역도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제 손가락을 자르고싶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역도의 바보같은 통치로 하여 남조선은 단 1년사이에 사람 못살 생지옥처럼 변하였다.

수출로 먹고산다는 남조선이 역도의 집권기간 력대 최대의 무역적자를 내고 경제장성률은 아시아의 주요 12개 나라중 꼴찌로 굴러떨어졌다.

지난 1년동안 주민들의 실질임금은 월별, 분기별로 련속 미누스를 기록하고 각종 물가상승률은 5%이상에 달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서는 난방비로부터 뻐스, 지하철도, 택시료금까지 천정부지로 올리뛰여도 윤석열《정부》는 해결책마련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앞으로 해결되니 참으라는 소리만 되풀이하고있다.

역도의 집권 1년간 남조선에서는 산불피해, 큰물피해, 압사사고와 같은 《후진국형》재난재해가 끊길줄 몰랐다. 지어 단번에 158명의 사망자를 낸 특대형참사가 빚어졌는데도 역도의 입에서는 사과한마디 없고 행정부것들을 내몰아 각지의 추모시설들을 강제철거시켰다. 참다못해 주민들이 거리에 뛰쳐나와 《이게 나라냐.》라고 절규하고있다.

로동자들은 주에 120시간을 일해야 한다는 《로동착취발언》, 가난한 사람은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는 《생명무시발언》, 전두환은 집권기간 정치를 잘하였다는 《독재찬양발언》, 배우지 못한 사람은 자유를 모른다는 《저학력자모욕발언》 등 역도가 줴치는 말마디마다 온통 사고투성이다.

기자회견에서 말문이 막히면 《대통령을 처음 해봐서 잘 모르니 대달라.》고 한다. 지하에서 살다가 폭우피해로 사망한 주민의 집에 와서는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왜 미리 대피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오히려 피해자를 나무람하며 짜증을 낸다. 좁은 골목에 몰렸다가 압사당한 재난현장에 나타나서는 《그렇게 많이 죽었는가. 뇌진탕때문에 죽었겠지.》라고 뇌까려 유가족들이 원성을 터뜨렸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1일 1망언제조기》이다.

렬차안에서 구두발을 앞좌석에 올려놓고 사람들앞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앉아있는가 하면 연설할 때에는 도리머리를 젓는 해괴망측한 행위들을 일삼아 《불량아》, 《쩍벌남》, 《윤도리》라는 별명을 얻은것은 역도이다.

윤석열역도가 연설탁에 나섰다가 탁에 설치해놓은 연설문자막이 펼쳐지지 않자 2분동안이나 입도 벌리지 못하고 서있었던것은 두고두고 만사람의 쓴 웃음거리가 되였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윤석열이 하는 짓은 차마 눈뜨고 못보겠다.》, 《이렇게 무식한 대통령은 처음 보았다.》. 《말투와 행동이 신통히 폭력배 같다.》, 《렴치도 없고 부끄러운것도 모른다.》, 《수준이 너무 천박해서 얼굴조차 보기 싫다.》는 개탄이 터져나오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이전에 박근혜역도년은 최순실이라는 협잡군에게 정사를 떠맡기고 제년은 얼굴치장이나 하며 세월을 보내다가 결국은 탄핵당하였다.

지금 윤석열역도의 녀편네 김건희년주변에서 최순실년의 그림자가 짙은 망조로 맴돌고있다.

김건희년이 《윤석열은 멍청해도 말이라도 잘 들으니까 데리고산다. 윤석열은 내가 거들어주어야 제대로 하는 바보이다.》라고 자랑삼아 뇌까릴 정도이니 윤석열괴뢰정권이 《김건희천하》가 되는것은 너무도 뻔한 리치이다.

이런 녀편네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윤석열역도는 년이 괴뢰대통령실을 《청와대》에서 룡산으로 옮기라고 하면 옮기고 《대통령》관저를 외교부 장관공관으로 정하라면 그대로 정하고 《대통령실》과 행정부에 누구를 등용하고 누구를 떼버리라고 하면 그대로 한다. 김건희년의 사주에 따라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여당권력서렬도 결정된다.

역도가 공식석상에서 녀편네의 눈총을 맞으면 들었던 술잔도 내리우고 해외행각시 의례행사에서 녀편네가 가장자리에 서고 역도는 그 뒤전에서 비서처럼 따라다니는 희비극이 연출되고있다.

괴뢰대통령실이 운영하는 홈페지에 오르는 사진들중 3분의 2가 윤석열역도가 아닌 김건희년의 사진들이고 역도와 녀편네가 함께 나오는 사진에서 역도의 얼굴은 흐릿하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고 년의 주변에서 배경처럼 나오고있다.

야당세력들은 윤석열이 《대통령》직무수행보다는 김건희의 남편직을 수행하느라 여념이 없다, 민생과 안전이 어려움에 직면하였는데도 윤석열은 녀편네뒤바라지로 허송세월하고있다, 윤석열은 김건희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야유조롱하고있다.

사회각계에서는 《취임은 윤석열이 하였지만 집권은 김건희가 한것 같다.》, 《김건희는 제2의 최순실이고 진짜 <대통령>이며 상왕이다.》, 《제멋대로 날치는 김건희의 복수극때문에 윤석열이 망할수 있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다.

무지몽매하면 귀신이 붙는다고 역도의 통치행위는 모두 《천공스승》이라는 점쟁이가 점지해주는 사주팔자에 의해 결정된다. 《룡산대통령실》과 《대통령》관저도 《천공스승》이 점지해주고 이사하는 날자도 그렇게 잡혔다. 주민들속에서는 남조선의 실질적인 통치자는 1위가 《천공스승》, 2위가 김건희, 3위가 윤석열이라는 야유가 차넘치고있다.

《대통령실》이 이 모양이니 하느님도 내말을 듣지 않으면 욕보이겠다는 어떤 비루먹은 사이비목사가 여당의 대표를 손탁에 넣고 쥐고 흔들면서 《우파천하통일》을 줴치면 모두가 그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있다.

집에서 새는 쪽박은 들에 나가서도 다를바 없다.

역도는 집권하여 1년만에 유엔총회, 20개국수뇌자회의, 나토수뇌자회의참가 등의 명목으로 여러 나라들을 싸돌아쳤는데 그 모든 행각에서 역도는 무식한 처신과 무지스러운 언행으로 무수한 외교적망신을 초래하였다. 지어 미국의 한복판에서 상전인 바이든을 옹호하기 위해 미의회 의원들을 《이새끼들》이라고 욕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는가 하면 아랍추장국련방에 가서는 《아랍추장국련방의 적은 이란》이라고 씨벌대여 외교적갈등까지 야기시켰다.

역도의 외교참모들까지도 이제는 역도가 《제발 어디 나가지 말고 룡산에 처박혀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제는 《대통령실》관계자가 역도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역도가 내놓은 그 무슨 정책이라는것을 다음날 장관이 뒤집는가 하면 외교공문이 역도에게 보고되지도 않고 깔아뭉개지고 역도의 비공개일정이 외부에 계속 루출되는 등 집권말기에나 가능한 통치력마비현상이 나타나고있다.

그리하여 역도에 대한 지지률은 통치위기를 상징하는 20%계선으로 떨어져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윤석열역도의 집권 1년을 《안보참사》, 《인사참사》, 《민생경제참사》, 《안전참사》, 《외교참사》라는 《5대참사》를 빚어낸 1년으로 총평하면서 이 《5대참사》는 지금도 진행중이라고 개탄하고있다.

《포악하기로는 연산군을, 독재하기로는 전두환을, 사악하기로는 리명박을, 무능하기로는 박근혜를 릉가하고 이 모든것을 하나로 합쳐놓은 윤썩열은 빨리 사라져라.》, 이것이 남조선민심이다.

윤석열이라는 화근덩어리를 시급히 뽑아버려야 남조선이 조용해지고 민족이 편안해지며 지역정세가 안전해진다는것은 역도의 집권 1년을 통해 남조선민심이 절감한 교훈이고 의지이다.

극악한 민족반역자이고 잔인한 독재자이며 인간오작품인 윤석열역도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나는것은 거세찬 민심의 요구로, 막을수 없는 대세로 되였다.

남조선민심은 윤석열역도에게 이미 탄핵을 선고하였다.

실행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주체112(2023)년 5월 9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천하무도한 악담질로 대결을 고취하는 윤석열역도의 만고죄상을 폭로한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공개장-

주체112(2023)년 5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자리를 꿰찬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이 기간 역도는 력대 괴뢰집권자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희대의 악담질을 일삼으면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륜적대죄악을 저질렀다.

쏟아내는 말마다 온통 적대와 악의로 가득찬 역도의 망발과 폭언들은 북남관계를 다시는 되돌려세울수 없는 최악의 대결국면에 몰아넣었으며 민족의 평화와 안전에 이루 헤아릴수 없는 막대한 해악을 끼치였다.

남조선 각계층은 역도의 망발을 《대단히 위험한 발상》, 《무지, 무능, 무책임한 화풀이》, 《화난을 불러들이는 재앙덩이》라고 규탄하면서 《퇴진만이 답이다.》, 《만악의 근원 윤석열은 정권의 자리에서 당장 물러나라!》고 분노의 함성을 활화처럼 터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은 세상에 다시 없을 천하의 《악담왕초》 윤석열역도의 만고죄악을 낱낱이 발가놓고 력사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기 위하여 이 공개장을 발표한다.

 

전대미문의 급진적인 체제대결망언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추구하며 체제대결을 고취하지 않은자가 없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와 같이 집권첫날부터 오늘까지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어리석은 《체제통일》망상에 사로잡혀 악의에 찬 비방중상으로 북남관계를 완전결딴내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킨 특등대결광은 일찌기 없었다.

윤석열역도의 체제대결흉심은 집권후 처음으로 벌려놓은 《8. 15경축사》라는데서 여실히 드러났다.

이날 역도는 이른바 저들의 《대북정책》에 대해 떠벌이면서 우리 공화국을 《자유와 인권이 무시되는 전체주의국가》로 가증스럽게 모독하던 나머지 우리가 《비핵화》에로 전환한다면 경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줴쳐댔다. 그러면서 그것이 그 무슨 《담대한 구상》이나 되는듯이 가소롭게 놀아댔다.

그로부터 이틀후에 진행된 그 무슨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또다시 《남쪽의 경제적, 외교적지원으로 북이 자연스럽게 변화한다면 그것을 환영할것》이라고 씨벌이였으며 2022년 11월에 진행된 괴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들에서도 《<담대한 구상>을 통해 북의 변화를 유도해나갈것이다.》는 망발을 계속 쏟아냈다.

역도가 체제대결현훈증에 얼마나 빠져있었으면 지난 1월 괴뢰통일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감히 우리 공화국의 경제와 인민생활에 대해 비방하며 《주민들의 동요가 림계점에 달할 때 통일은 언제든 올수 있다.》, 《남쪽체제를 중심으로 통일되는게 상식이다.》고 《흡수통일》야망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놓았겠는가.

과거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도 《비핵, 개방, 3 000》, 《신뢰프로세스》와 같은 언어유희로 《흡수통일》을 간접적으로 표현한적은 있지만 감히 그것을 공식화하지는 못하였다.

《남쪽중심의 통일》이라는 직설적인 망언으로 저들의 《대북정책》을 《흡수통일》로 명백히 규정하고 집권시작부터 체제전쟁에 광분해온자는 오직 윤석열역도뿐이다.

윤석열역도는 제놈의 망언행진으로도 모자라 괴뢰통일부, 외교부를 비롯한 당국것들을 내몰아 《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대화토론회》, 《2022 제주국제평화협의회》와 같은 잡다한 놀음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변화》와 《자유민주주의적인 통일기반구축》 등을 운운해댔는가 하면 《북체제와해》에 목적을 둔 도주자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정치활동과 표현의 자유》로 비호조장하고 멀리 유럽나라들에까지 찾아가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고 《도이췰란드식흡수통일》경험을 배운다며 돌아치게 하였다.

오늘날 정치보복의 끊임없는 악순환과 부익부, 빈익빈의 고질적페단, 그로 인한 정치적대립과 사회적갈등의 극대화로 민심의 활화같은 분노와 저주속에 언제 무너져내릴지 알수 없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반동적인 《자유민주주의체제》이다.

그럼에도 역적패당이 급박한 제 처지도 모른채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허물어보려고 구린내나는 악담질로 여론을 어지럽히며 지랄발광하는것이야말로 초보적인 판별능력, 사유기능마저 상실한 병적추태가 아닐수 없다.

윤석열역도의 체제대결흉심은 우리를 《적》으로 선포하고 반공화국적대의식을 악랄하게 고취한데서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이미 《대통령》후보시절 자기의 트위터에 《주적은 북》이라는 글을 올려 세인의 우려를 자아낸 역도는 당선인시절에는 미국언론 《워싱톤포스트》와의 기자회견이란데서 우리 공화국의 국방력강화조치를 두고 횡설수설하며 《북은 주적》이라는 망발을 공개적으로 줴쳐대여 내외의 비난을 자아냈다.

그런 역도이기에 지난해 5월초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군부우두머리들에게 《<북정권과 북인민군은 우리의 적>임을 분명히 할수 있도록 국방백서 등에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기염을 토하며 체제대결을 《국시》로 명문화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역도는 집권후 처음으로 벌려놓은 《전군주요지휘관회의》와 《국군의 날》행사라는데서도 우리를 《침략자》, 《도발자》로 매도하다 못해 《확고한 주적관》과 《대적관확립》을 뇌까리면서 《체제대결론》에 광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 6월에 진행된 《현충일추념식》과《8. 15경축사》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유민주주의체제는 해방전 일제에 맞선 독립운동이 이후 공산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으로 련결되면서 이루어졌다.》, 《공산침략에 맞서 자유세계를 지키기 위한것이였다.》고 떠벌이며 체제대결을 로골적으로 선동한것도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실행》을 체제대결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은 역도는 지난해 5월에 있은 《안전보장회의》에서 아래것들에게 《대북제재를 철저히 리행하라.》고 다그어댔으며 같은해 7월중순 서울을 행각한 미국 재무장관과 함께 《북의 자금줄차단을 위한 독자제재, 추가제재》를 위한 쑥덕공론판도 벌려놓았다.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여 지난해 10월중순부터 올해 3월중순사이에 감행한 반공화국《단독제재》만 하여도 무려 5차례나 된다는것은 역도가 우리와의 체제대결에 얼마나 피눈이 되여있는가를 보여주는 산증거로 된다.

룡산소굴의 주인이 대결광기로 날을 보내며 짬만 있으면 화약내짙은 폭언을 쏟아내니 졸개들의 입부리에서도 우리에 대한 대결망언들이 거침없이 쏟아져나왔다.

지난해 12월 괴뢰대통령실것들이 우리의 체제를 모독하며 《북정권규탄》, 《북정권에 대한 경고》, 《응분의 대가》 등을 줴쳐댄 속에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괴뢰군부우두머리들도 화약내 짙은 전쟁연습마당들을 돌아치며 《북정권종말》이라는 호전적악담을 마구 토해낸것이 바로 그러하다.

이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체제대결책동이 북침전쟁의 전주곡이며 그 최종목표가 다름아닌 우리 국가의 전복이라는것을 낱낱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시기 박근혜역도가 《체제통일》을 위한 군사작전까지 공개하며 반공화국대결에 광기를 부린적은 있지만 윤석열역적패당처럼 이를 릉가하여 감히 《북정권종말》까지 로골적으로 떠들어댄 반역도배는 일찌기 없었다.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에 처한 오늘의 현실은 전적으로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한사코 부정하고 《흡수통일》야망을 악랄하게 추구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린 윤석열역도의 반민족적행위와 극악한 악담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정의의 힘앞에 질겁한 천하대결광의 단말마적괴성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 공화국전략무력의 획기적강화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고질적인 침략적정책과 위협적인 군사적준동에 대응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그러나 무지무도한 윤석열역도는 우리가 자위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현존하는 북핵위협》이니, 《중대한 위협》이니 하며 숨넘어가는 소리를 해대는가 하면 지어는 온갖 억측까지 해가며 《북이 도발을 준비한다.》, 《도발이 예상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윤석열역도의 《북핵위협》타령은 제가 쓰고있는 도발자의 감투를 남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한갖 서툰 연극에 지나지 않는다.

자나깨나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힘으로 압살할 흉심뿐인 윤석열역도의 《북위협설》에는 우리의 핵보유가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우리를 《도발자》, 《위협세력》으로 매도하여 고립매장시키려는 불순한 흉심이 깔려있다.

윤석열역도는 이미 괴뢰대통령선거경쟁때 벌써 《북핵위협》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대며 《주적》, 《대북선제타격》, 《힘에 의한 평화》라는 폭언을 쏟아내는것으로 제놈의 몸값을 올려보려고 광기를 부리다 못해 《북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는 악담까지 마구 내뱉아 내외를 경악케 하였다.

역도의 대결적망발은 치렬한 개싸움끝에 올라앉은 룡산《정권》의 시작과 함께 더욱 로골화되였다.

《대통령》취임연설이라는데서 《북의 핵개발이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한다.》는 대결망언을 쏟아낸 역도는 그후 서울주재 외국대사관들을 대상으로 한 《취임외교》라는데서도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행동》으로 마구 헐뜯어댔다.

지난해 7월 6일 역도가 집권후 처음으로 머리를 들이민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도 《북핵, 미싸일위협이 갈수록 커가고있고 동북아시아안보상황의 불안정성 역시 심화되고있다.》는 얼토당토않은 험담질이 울려나왔다.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을 오도하려는 역도의 《북핵위협》망발은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적대정책을 실시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할뿐이다.

윤석열역도가 《북핵위협》나발과 함께 쌍피리처럼 불어대는 또 하나의 대결곡조는 《북비핵화》이다.

우리를 《악마화》함에 있어서 《북핵위협설》을 발판으로 하는 한편 《북비핵화》를 《남북관계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내걸어 유도와 압박을 통한 우리의 《선택변화》를 이끌어내자는것이 역도가 추구하는 《대북정책》의 총적방향이다.

이런 의미에서 《북핵위협》망발은 《북비핵화》의 변이된 수식어이며 우리의 핵포기를 위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겠다는 공개적인 대결선언이다.

지난해 6월말에 있은 나토수뇌자회의와 8월 12일 유엔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위협》을 운운하며 《국제사회의 비핵화의지가 더 강하다는것을 분명하게 보여달라.》, 《북비핵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한것은 역도의 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인가를 여지없이 보여주고있다.

그후에도 《8. 15경축사》를 비롯한 여러 기회에 《북핵개발중단》과 《북비핵화》를 계속 떠벌인 역도는 《선비핵화, 후경제보상》이란 기만적수식사가 우리에게 전혀 통하지 않게 되자 《힘》을 통한 압박에 기를 쓰고 매달리였다.

윤석열역도의 《북핵위협》망언은 우리의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로 핵보유국으로서의 공화국의 지위가 국제사회앞에 불가역적인것으로 공인되게 되자 더욱 극도에 달하였다.

공화국핵무력정책의 법화로 저들의 《북핵포기》망상이 완전히 깨여진 현실앞에 망연자실한 역도는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식》이라는데 허겁지겁 나타나 《북핵개발은 핵전파방지체제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다못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느니,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느니 하고 악을 쓰며 저들의 《북핵위협》타령의 대결적흉심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룡산둥지는 물론 해외에 나가서까지도 줄창 《북핵위협》을 입에 달고다니는 역도의 광태는 대결미치광이의 발작증이 최절정에 달하였음을 증명해주고있다.

윤석열역도의 《북핵위협》망발은 저들의 북침도발을 정당화하고 핵전쟁준비의 가속화를 노린 뒤집어놓은 전쟁폭언이다.

역도는 지난해 5월 《북의 진화하는 위협》과 《핵공격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미국상전과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의 《정상화》와 조선반도에 대한 미전략자산전개의 상시화를 공모하였다.

또한 2022년 7월 22일 괴뢰국방부것들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우리를 걸고들며 8월에 예견된 《<을지 프리덤 쉴드>훈련을 내실있게 진행하라.》고 악청을 돋구었는가 하면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연습들이 우리의 강력한 대응군사작전을 불러온데서 교훈을 찾을 대신 10월 4일 괴뢰안전보장회의에서 《북의 핵, 미싸일도발은 한미일의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시킬뿐이다.》고 적반하장의 악담질을 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우리의 날로 고도화되는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대량응징보복》, 《전쟁불사》,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와 같은 폭언들을 줄지어 쏟아낸 역도이다.

허세와 객기에 들뜬 윤석열역도에 의해 올해 괴뢰지역에서만도 미국의 5세대 스텔스전투기들과 항공모함과 같은 전략자산들이 떼지어 쓸어들고 과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수준이상의 강도높은 합동군사연습이 무려 20여차례나 강행되였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에 대한 침투 및 전략적시설과 주요핵심표적에 대한 합동타격훈련이 《북핵위협때문》이라는 거짓보자기에 씌워져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지난 3월 《북핵대응》을 구실로 천년숙적에게 북침의 《적극적협력》을 구걸한 역도가 최근에는 미국을 행각하여 새로운 《확장억제체계》확립과 《핵협의그룹》창설에 발벗고나서 남조선미국《동맹》을 명실상부한 《핵전쟁동맹》으로 만드는 희대의 대결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이로써 《북핵위협》의 구실밑에 로골화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책동은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고 그로 하여 남조선은 더욱더 치유불능의 《안보》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의 핵무력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 어떤 능력도 수단도 없는 윤석열역도가 국제무대에서 우리를 《악마화》하여 반공화국련합전선을 형성하고 북침전쟁도발의 합리적《명분》을 확보해보기 위해 《북핵위협》나발질에 기승을 부리고있지만 그것은 제 손으로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윤석열역도는 《북위협》과 《도발》설을 요란스레 떠들수록 우리가 정당하다는것을 반증하는것으로 될뿐이며 오히려 저들의 범죄적이며 도발적정체를 더욱 광고하는것으로밖에 달리 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의 변혁적발전상에 얼빠진자의 가련한 푸념질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강국의 꿈을 확신성있게 실현해나가는 공화국의 도도한 기상에 질겁한 윤석열역도는 어떻게 하나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고 존엄높은 대외적영상에 흙칠을 해보려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앞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미쳐날뛰는 희대의 인권대결광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폭언은 《인권문제》를 《대북정책》실현의 주되는 수단의 하나로 삼고 그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장치들을 만들어놓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역적패당은 집권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라는데서 《인권문제》를 《남북관계정상화》의 우선과제로 제기하고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관계개선》도 《협력교류》도 없다고 줴쳐대며 우리와 대결해보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집권하자마자 5년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괴뢰외교부 《북인권국제협력대사》직에 치마두른 대결악녀를 올려앉히면서 역적패당은 《이번 임명은 우리 정부의 북인권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북인권국제협력대사>임명을 통하여 기존의 대북기조를 뒤집고 새판짜기에 돌입하였다.》고 떠들어댔다.

《대통령》선거후보때부터 줄창 《북인권재단》조작에 대해 떠들어온 윤석열역도는 지난해말 그 무슨 《북인권후원의 밤행사》놀음에 보낸 《축사》라는데서 《북인권재단이 출범되지 못해 안타깝다.》, 《북인권개선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인권대결을 부추겨댔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지난 3월 28일 괴뢰국무회의에서 《북인권법》이 제정된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북인권재단》이 조직되지 못하고있으며 《북인권보고서》도 지금에 와서야 발간하게 되였다, 이제라도 《북인권법》이 실질적으로 리행될수 있게 하라고 수하졸개들을 다그어댔다.

이런 가운데 3월 31일 괴뢰역적패당은 끝끝내 도주자쓰레기들의 거짓말들을 주어모아 《북인권보고서》라는것을 조작하고 처음으로 일반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지난 시기 괴뢰연구기관이나 인권모략단체, 미국 등에서 《북인권》관련보고서를 조작하여 내놓은적은 있으나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이 괴뢰당국이 전면에 나서서 가장 비렬한 적대모략행위를 고취하고 주도하며 실행해나선 극악한 대결광들은 일찌기 없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악담질은 인간쓰레기들을 《북인권》소동의 전면에 내세우고 온갖 허위와 날조로 가득찬 터무니없는 사기극, 날조극을 고안해내는 과정에 더욱 어지럽게 울려나왔다.

집권하자마자 역적패당은 도주자쓰레기들과 인권모략단체들을 불러들여 《북인권개선에서의 역할》을 운운하며 반공화국인권모략질에 열성을 부리라고 닥달질을 해댔다.

지난해 9월에는 그 무슨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에 왔다는 유엔 《북조선인권특별보고관》 살몬앞에 도주자쓰레기들을 세워놓고 《증언》놀음을 벌려놓게 하였는가 하면 같은해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서울에서 미국《북조선자유련합》과 조국을 반역한 인간추물들이 《북자유주간행사》라는 광대극을 벌려놓고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까지 감행하도록 적극 조장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인권악담질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과의 반공화국인권공조놀음에 피를 물고 날뛴데서 더욱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지난해 10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반공화국적대세력의 《북인권결의안》조작책동에 《공동제안국》으로 가담한 괴뢰들은 올해 4월 제52차 유엔인권리사회에서도 《북인권결의안》조작에 또다시 머리를 들이미는 망동을 부리였다.

그리고는 그 무슨 《성과》에 대해 운운하면서 《이것은 심각한 북의 인권상황에 대해 국제사회가 우려를 공유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는 악담을 쏟아내여 동족대결광으로서의 추악상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얼마전에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식회의에서 미일상전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공동후원자로 나서기까지 한 역적패당이다.

특히 역적패당은 최근에 들어와 《북인권문제》를 핵무력강화와 결부시키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분위기를 한층 강화해보려고 기갈을 쓰며 발광하고있다.

우리의 초강경군사적조치들이 취해질 때마다 우리의 핵, 미싸일무력강화가 《생활난》으로 이어지고있다는 낮도깨비같은 수작으로 여론을 오도하는가 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식회의장에서도 《북핵, 미싸일도발》과 《인권문제》는 《동전의 량면》이라는 독설을 꺼리낌없이 쏟아냈다.

지어 윤석열역도는 지난 4월 5일 제2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라는데서 《북인권실상을 확실히 알리는게 안보를 지키는 일》이라는 당치 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북인권법이 실질적으로 리행되도록 하라.》고 입부리를 마구 놀려댔다.

집권 1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쏟아낸 윤석열역도와 그 졸개들의 악담질은 이처럼 차수에 있어서나 악의성과 모략성에 있어서 이전 괴뢰정권들을 훨씬 릉가한다.

현실은 날로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핵전투무력에 대응할 마땅한 수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윤석열역도가 우리를 《악마화》하고 우리의 일심단결에 실금이라도 내보려고 얼마나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권력을 잡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남조선을 극심한 갈등과 대립의 란무장으로, 최악의 인권페허지대, 인간생지옥으로 더욱 전락시킨 윤석열역적패당이 구린내나는 더러운 입에 그 무슨 《인권》을 떠올리는것자체가 철면피의 극치이고 정의와 인륜에 대한 모독이다.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층이 《이 땅에는 수십수백만의 실업자, 빈궁자, 인권피해자들이 있다. 그런데도 계속 <북인권개선>에만 극성을 부리는 당국의 행태는 남북대결격화가 국민의 고통보다 더 우선시되고있는 현 정책의 진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북인권문제>제기는 남북관계를 구조적으로 적대와 대결의 상황으로 만드는것이다. 북인권을 앞세운 반북대결은 한반도전쟁의 뢰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고 신랄히 폭로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남에 대한 악담은 종당에 자기 가슴에 와 박히는 자해의 비수이다.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치고 누구도 믿지 않을 인권대결광의 황당무계한 《북인권》악설은 무자비한 징벌을 부르는 산증거물이다.

극악한 대결미치광이인 윤석열역도가 반인민적악정과 대내외정책의 총파산으로 인한 극도의 통치위기속에 되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게 되자 달보고 짖어대는 개모양 악에 받쳐 반역의 나발통을 불어대고있지만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위대한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상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가는 곳마다 세치 혀를 쉴새없이 너불거리며 천추만대의 악행을 저지르고있는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있는 한 남조선이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이 역도의 집권 1년이 력사에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윤석열역도는 황당무계한 궤변과 대결망동으로 파멸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할수록 반역과 대결로 비참한 종말을 맞이한 선임자들과 같이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속에 파국적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여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만고역적 윤석열역도를 단호히 매장하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더욱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5월 9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사진과 글] : 끓어오르는 분노, 거세지는 대중적항거

주체112(2023)년 5월 9일 《우리 민족끼리》

 

5박 7일, 미국행각의 이 기간은 희대의 특등매국노이며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생존을 외세에게 통채로 내맡긴 윤석열역도의 추악한 본색이 여지없이 드러난 하루하루, 분분초초였다.

때문에 남조선 전지역에서는 역도의 미국행각 전기간 사대매국적, 굴종적범죄를 준절히 폭로단죄하는 대중적투쟁들이 과감하게 전개되였다.

《민중행동》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4월 25일 서울에서 《굴욕적한미동맹, 윤석열규탄 초불집회》를 열고 미국의 불법도청사건을 비호두둔하며 굴종적으로 놀아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사대행위와 지역정세를 악화시키고 군사적위험을 초래하는 망언을 준절히 폭로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패권전략에 적극 추종하여 남조선미국《동맹》강화와 남조선미국일본군사협력추진에 매달리며 아부굴종하는 윤석열역도때문에 조선반도에 언제 어느 순간에 불이 달릴지 모르게 되였다고 성토하면서 《경제, 안보분야의 협력강화방안을 내오는 등 한미일의 초밀착행보가 주변나라들과의 대립격화로 이어질 경우 남조선의 경제, 안보위험은 더욱 커질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행동대장노릇을 하고있는 윤석열역도가 미국으로부터 받게 될 《한미확장억제강화, 한미련합군사연습강화, 미국산무기구입, 한미일동맹강화》 등의 《방미청구서》에 거부딱지를 붙이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

같은날 《한반도평화대전행동》을 비롯한 각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도가 대미굴욕외교를 일삼고있으며 《1호영업사원》을 자처하면서 남조선의 존엄과 리익까지 송두리채 팔아먹으려 한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이 100년전의 일로 일본이 무릎꿇어야 한다는 생각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한 말에 국민들의 분노는 끓어오르고있다.》, 《윤석열은 미국과 일본의 변호사인가.》, 《일본은 마땅히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 배상하고 윤석열은 친일망언에 대해 국민앞에 사과하라.》, 《국익과 평화는 실종, 남는것은 전쟁위기와 민생파탄》이라고 성토하였다.

4월 27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를 비롯한 각계층단체들은 기자회견과 집회들에서 윤석열역도의 대미대일굴욕외교가 조선반도에 전쟁을 부르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역도가 《무너지는 패권을 붙잡기 위해 신랭전을 벌리고있는 미국의 돌격대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미동맹추종에 눈이 멀어 미국의 대북적대에는 눈을 감고 북을 치겠다고 하면서 이 땅에 미국의 핵무기와 전략자산을 끌어들이겠다는 윤석열을 더 두고 볼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리완용이 다시 살아난것같다고 분노하면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하여 윤석열역적패당이 들고나온 《제3자변제방안》은 《전범국 일본의 책임을 덜어주고 강제징용범죄를 비롯한 과거죄악을 정당화한것이다.》, 《대일굴욕외교에 더하여 한미일군사동맹으로 전쟁위기까지 높이는 윤석열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고 준절히 단죄하였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워싱톤선언》에는 《핵협의그루빠》신설과 미국전략자산의 정기적인 조선반도전개가 명시되여있다고 지적하면서 《윤석열정부가 북, 중, 로와 대결을 선언한 가운데 조선반도의 하늘과 바다에 미국의 위험천만한 핵전략자산들이 상시로 드나드는 상황이 되였다.》, 《동아시아핵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둘러리만 서는 윤석열은 돌아오지 말라.》고 분노를 터쳤다.

뿐만 아니라 《민주로총》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주최로 서울, 경기도 안산,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청주 등 전지역적범위에서 대중적인 집회와 시위투쟁이 줄기차게 전개되였으며 여러 대학들의 교수, 연구사들과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들이 련이어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한편 미국에서도 윤석열역도가 가는곳마다 현지주민들이 《윤석열퇴진》을 웨치며 규탄투쟁을 전개하였다.

이들은 역도의 미국행각 첫날부터 《민생파탄, 굴욕외교, 윤석열퇴진》이라는 선전물과 영어와 조선어로 된 현수막을 들고 《윤석열이 여기에 와서 무엇을 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몽땅 바치고 빈손으로 돌아갈것 같다.》, 《윤석열이 제발로 내려오지 않을것이니 끌어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3개 나라의 56개 도시가 참가하는 《해외초불행동》은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무지, 무능, 무책임 등 국민을 무시하는 독단으로 인해 취임 1년만에 남조선을 총체적으로 파탄내는 윤석열정권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 《퇴진이 살길이며 퇴진이 평화》라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역도의 친미사대와 대일굴종적행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무분별한 망동, 경제와 《민생》을 더욱 파멸의 구렁텅이에로 몰아가는 악정은 날이 갈수록 남조선민심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있으며 역도의 죄악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각계층의 대중적항거로 확대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답게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주체112(2023)년 5월 8일 로동신문

 

혁명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승리는 그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후손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지켜지고 빛난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맞다드는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전체 인민이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으로 떠올리는 하나하나의 창조물, 성과물들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경의이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에 힘을 더해주는 박차이다.

전화의 용사들의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한생토록 애국의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우에 그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 후손된 도리를 다하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열망은 승리의 7.27을 향한 벅찬 투쟁속에서 더욱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입니다.》

우리모두가 항상 공경하고 귀감으로 받드는 혁명의 2세들은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여 가장 귀중하고 가장 절실한 모든것을 지켜준 고마운 은인,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력사를 창조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승화시킨 귀중한 혁명선배, 한생토록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대들앞에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보여준 참다운 스승이다.이들의 영웅적투쟁이 있어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가 산산이 깨여지고 이 땅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으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가렬처절한 포화속에서 목숨바쳐 승리를 안아오고 피땀으로 자기 시대를 빛내인 전승세대의 그 위대하고 우수한 특질은 세대와 세대를 거쳐 련면히 이어지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한 조건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적실체들과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백절불굴하는 전승국의 영웅서사시를 줄기차게 써나가는 계승자들의 완강한 투쟁이 펼친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조선사람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며 영광스러운 전통과 빛나는 승리를 수놓아온 영웅세대의 위훈담은 우리 인민에게 혁명적삶과 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로 되고있다.

전승세대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이 투철한 사상과 신념으로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며 그 승리적전진은 사상의 견결성, 신념의 공고성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된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1950년대의 영용한 조국방위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배우며 성장하고 그 위대한 정신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익혀왔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조국의 한치땅을 피로써 지킨 화선의 용사들과 전쟁승리에 모든것을 다 바친 전시공로자들의 위훈은 우리 세대에 항일빨찌산들이 창조한 수령중심의 단결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 집단주의정신과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혁명의 피줄기로 변색없이 이어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희생된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열배, 스무배로 일한 전승세대들처럼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국가의 륭성과 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다.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함에 혼심을 기울이는 우리 인민이다.70년전 우리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새롭게 떠올리고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위대한 승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굳건히 이어가기에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사상과 신념으로 승승장구하는 특유의 기상과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쳐나갈것이다.

전승세대의 투쟁기풍은 우리 인민이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만난을 이기고 기적을 창조해나가게 하는 무한대한 원동력이다.

혁명은 공격전이다.곤난앞에 굴하지 않고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는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전의 불길속에서 혁명과 건설이 상승단계에로 끊임없이 발전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화의 세대들은 당대의 제일 엄청난 도전과 위험을 맞받아 불가항력의 강용한 정신적힘을 분출하며 조국청사에 혁혁한 공훈을 아로새겼다.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후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죽음도 불사하며 승리를 향하여 용감무쌍히 나아간 인민군용사들과 후방인민들의 영웅적인 투쟁은 신생조선의 영용성과 강대성의 기틀을 다지며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제일자산, 필승불패의 든든한 밑뿌리를 마련하였다.수령의 명령을 관철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수많은 결전의 낮과 밤들에 보여준 위대한 승리자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불멸의 군상으로 깊이 새겨져있다.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며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세대의 투쟁기풍은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세대에게 무한한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처럼 두렴없이, 멈춤없이 과감히 용진한다면 그 어떤 난관도 뚫고 그 어떤 대업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자신심이고 배짱이다.보병총으로 원자탄을 무찔러 조국의 운명과 미래를 구원하고 영웅조선의 승전신화를 창조한 용사들의 기질과 기풍으로 싸워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영원히 강대하고 승리할것이다.

전승세대의 념원은 우리 인민이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게 하는 활력소이다.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불비속에서 소중히 그려본것은 삼천리강토에서 후손만대가 복락하는 인민의 락원이였다.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확신하였기에 그처럼 순박했던 사람들이 조국수호의 결전장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세계전쟁사에 다시없을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전화의 용사들이 품고있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것은 우리 후손들의 본분이고 도리이다.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남다른 자긍심도, 불멸의 명함도 선렬들의 념원을 실현하는 투쟁속에서 높아지고 빛나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로병세대가 그려보던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전개해나가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이르는 곳마다에 세계적인 본보기,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워가는 우리 세대의 헌신적인 노력은 이 땅우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으며 조국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변모시켜나가고있다.전승세대의 념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를것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명절, 전승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7.27은 영웅시대의 승전사를 기념하는 경축의 날인 동시에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앞에서 오늘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겨보며 마음가짐과 투쟁의지를 새로이 가다듬는 뜻깊은 계기이다.

전체 인민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앞에 우리 세대의 혁명성, 강인성을 긍지높이 보여주어야 한다.

피를 물려받아 후손인것이 아니라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여 후손이다.우리 당이 해마다 전승절을 크게 경축하는것도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전체 인민의 피와 살이 되고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안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최고사령부를 보위하고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원쑤의 아성을 짓부신 전쟁영웅들의 넋을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수령의 명령을 받들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전화의 용사들의 값높은 삶에 누구나 자신을 비추어보며 당과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체질화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전승신화는 존엄과 명예도 강자에게만 있고 혁명위업의 정당성도 이겨야만 증명되며 강력한 자위우에 자주도 자립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력사와 후대들에게 깊이 새겨주고있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군사기술적강세를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드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여 공화국의 강대성을 세계의 절정에 올려세워야 한다.군민이 한전호에서 생사를 같이하며 영웅신화를 창조하던 전화의 나날처럼 사상의 힘, 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적인 승리와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여 주체조선의 국력과 기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전승세대에게 있어서 당결정은 수령께 다지는 맹세였고 조국과 한 언약이였으며 반드시 집행하여야 할 지상의 명령이였다.

당결정을 지켜 판가리결사전에 용약 달려나가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무기, 탄약을 보장한 전화의 당원들의 투쟁모습은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자신들이 손들어 채택한 당결정을 어떻게 집행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고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승세대의 후손임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쏟아부어야 한다.올해에 우리는 알곡생산목표를 비롯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제시된 인민경제계획을 순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집행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강력히 구축하여야 한다.당결정관철을 저애하는 패배주의와 요령주의, 형식주의와 허풍, 무책임성과 무능력을 비롯한 온갖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불살라버리기 위한 대중적인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은 당결정관철의 가장 힘있는 무기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할것이 없다는 자신심과 배짱을 안고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를 적극 다그쳐나가야 한다.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재부를 더 많이 창조하며 하나하나의 생산물, 건설물이 국가의 전면적발전에 실지 이바지하는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은 열렬한 애국심과 대중적영웅주의로 삶과 죽음이 판가리되는 전쟁에서 자랑찬 승리를 안아오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의 력사를 펼치였다.전선과 후방에서 힘있게 벌어진 《나의 고지》운동과 녀성보잡이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떠나 빛나는 전승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사회주의건설의 놀라운 속도도 천리마작업반운동,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과 같은 대중적인 혁신운동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우리는 전승세대처럼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과감히 전개하고 그 위력으로 오늘의 시련기를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야 한다.평남탄전에서 지펴진 증산의 소중한 불씨가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게 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더욱 고조시켜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신의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려야 한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승리자들의 후손답게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히 벌려야 한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창조된 승리전통과 영웅적투쟁정신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생동한 자료와 참신한 방법에 의거하여 실속있게, 근기있게 진행하여야 한다.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 영웅세대의 숨결이 오늘의 투쟁과 생활속에 살아높뛰게 하여야 한다.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존대하고 내세워주는 기풍이 온 사회에 더욱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특히 새세대들이 선렬들의 위훈이 얼마나 값높고 고귀한것인가를 심장에 새기고 그들의 사상과 넋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청년들이 값비싼 희생과 불멸의 위훈으로 자주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진 위대한 혁명세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전승세대의 후손, 이는 우리 세대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부심이며 무한한 힘이고 열정이다.력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한 우리 국가는 필승불패이다.

전승세대의 후손들이여,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을 위하여, 우리의 7.27을 위하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강용한 분발력으로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전력공업부문이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린다 -각지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들에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일 수백만kWh의 전력을 더 생산-

주체112(2023)년 5월 8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각지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이들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일 수백만kWh의 전력을 더 생산하고있다.이로써 전력에 대한 인민경제적수요를 보장하고있으며 이것은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이 걸린 올해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투쟁하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에게 큰 힘과 고무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는데서 전력생산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각지 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이 비상한 각오와 투지를 안고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청년직장을 비롯한 운영부문의 전력생산자들은 보이라들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관리하고있다.이와 함께 미분화계통에서 연소효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대책들을 따라세워 대당출력을 최대한 높이고있다.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은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화력탄보장에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있다.운탄1, 2직장과 하차직장의 로동계급은 화차전복기와 기계삽, 콘베아를 비롯한 중요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들을 치밀하게 진행하고있다.

열설비보수직장과 타빈보수직장, 공무직장을 비롯한 보수부문과 보장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14호기대보수작업과제를 매일 넘쳐 수행하는것과 함께 발전설비보수에 필요한 부분품과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전력증산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보이라의 운영일수를 종전보다 늘임으로써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발전소의 보장부문에서도 전력생산정상화에 필수적인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여 주요생산공정들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순회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전력생산을 늘이고있다.

얼마전 순천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현행생산을 진행하면서 평안남도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취수로에 쌓인 방대한 량의 퇴적물을 제거하는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냄으로써 전력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각지 수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수력구조물들의 정상관리와 보수를 책임적으로 하고 물량에 따르는 합리적인 부하분배를 실현하면서 전력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허천강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자체실정에 맞게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계속 다그치면서 공정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다.

서두수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계절적조건에 맞게 방수로와 수문 등 수력구조물의 예방보수를 질적으로 깐지게 하여 전력생산성을 높이고있다.

장진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전반적인 물길들에 대한 점검, 보수를 정상화하는 한편 실시간효률측정체계를 리용하여 수위조절을 합리적으로 해나가면서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보장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금야강군민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역시 물관리를 과학화하고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어 일정계획보다 많은 량의 전력을 생산하고있다.

희천발전소와 위원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수력발전소의 로동계급도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를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보다 큰 활력을 부어줄 일념에 넘쳐있는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전력생산성과는 더욱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는
순천화력발전소(왼쪽), 서두수발전소(오른쪽)의 전력생산자들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최근소식 : 조중친선의 활력있는 전진을 추동한 력사적계기

주체112(2023)년 5월 8일 조선외무성

 

세기와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강화발전되여온 조중친선의 빛나는 년대기에는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을 진행하신 때로부터 40여일만에 또다시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8년 5월 7~8일 중화인민공화국 대련시를 방문하시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대련에 와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친절하게 맞이하였으며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두 나라 수령들께서는 솔직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상봉과 회담, 담화를 진행하시였으며 습근평동지가 성대한 환영연회와 뜻깊은 오찬을 마련하였다.

습근평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의사를 소통하고 조률하기 위해 친히 중국에 오신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정세가 어떻게 흐르든 중조관계를 공고발전시키려는것은 두 나라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고 강조하였다.

환영연회에서 한 축하연설에서 습근평동지는 중조관계의 새롭고 보다 큰 발전을 추동하고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을 마련해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적극 기여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회에서 하신 답례연설에서 중국과 같은 위대한 린방, 중국동지들과 같은 미덥고 진실한 벗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력사적장정에서 친근한 중국동지들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귀국길에 오르시면서 습근평동지에게 감사서한을 보내시여 조중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이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 두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끊임없이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진행하신 력사적인 상봉은 두 당, 두 나라의 전략적선택인 조중친선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하고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은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 수령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투적우의와 혈연적뉴대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끊임없이 승화발전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남탄전의 애국탄부집단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에 대한 이야기-

주체112(2023)년 5월 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에 제일먼저 궐기한 중대장 리철남동무를
비롯한 람전갱 채탄4중대 혁신자들

 

자강도공급탄광의 5형제탄부(아래사진)

 

평남탄전의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가 지금 온 나라에 위대한 새시대의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우리 조국이 가장 어려운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다시한번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짚은 력사적인 시기에 어느 부문보다 힘겹고 무거운 짐을 지고있는 탄부들이 누구보다 먼저 대중적인 애국증산의 불길을 지핀 사실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4천여t의 애국탄, 수자로 따진다면 큰것은 아니다.하지만 전체 인민의 위대한 애국의 힘으로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 새 승리에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이때에 당중앙의 열렬한 호소를 받들고 선구자로 나선 이들의 고결한 충성심과 애국심은 몇천만t의 석탄보다 더 귀중하고 값진것이다.

새시대의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

바로 그것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당의 높은 뜻을 심장으로 받아안은 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의 남다른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지펴올린 충성의 불길이고 우리 당력사에 자랑스러운 자욱을 아로새긴 전세대들의 정신을 오늘도 변함없이, 억세게 이어가려는 새세대의 숭고한 자각과 책임감으로 안아온 빛나는 계승의 불길이다.

또한 그것은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여 나라에 이바지하고저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고결한 량심에서 타오른 애국의 불길이며 당과 국가의 은덕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제 집일보다 탄광일을 더 귀중히 여기면서 너도나도 백사불구하고 떨쳐나 석탄산을 쌓아올린 탄광의 전체 종업원들의 열렬한 집단주의정신, 공산주의미덕이 안아올린 대중적혁신의 불길이다.

위대한 새시대의 선구자집단으로 나선 자강도공급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따라배워야 하는가.

 

자기 단위의 애국전통을 귀중히 여기라

 

자강도공급탄광에서 전개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수십년전 이 탄광에서 발단되여 온 나라를 뒤흔들었던 력사적인 대중운동의 계승이라는 점이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은 말하였다.

《우리 나라 석탄공업발전력사에 빛나는 페지를 아로새긴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이 발단되였던 바로 그 탄광에서 그 후손들이 다시금 들고일어난 운동이여서 특별히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강도공급탄광에는 1977년에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을 발기하여 석탄공업부문을 들끓게 하고 온 나라에 속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력사가 있다.당시 이 탄광의 청년생산갱 채탄1중대원들은 《피바다》근위대를 뭇고 《더 많은 석탄을 증산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으로 보답하자!》고 하면서 계획외에 매달 1천t의 석탄을 증산하기 위한 대중적애국운동의 봉화를 지펴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평가하신 그들의 애국적인 증산투쟁에 호응하여 전국의 모든 탄광들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에 떨쳐나섰다.

우리가 만나본 자강도공급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 지어 가족들까지도 자기 탄광이 우리 당력사에 특기된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의 봉화가 타오른 고향이며 자신들이 바로 그 자랑스러운 주인공들의 후손이라는것을 가장 큰 자부심으로, 제일 귀중한 유산으로 간직하고있었다.일군들과 탄부들은 물론이고 후방부문의 취사원들이나 평범한 탄부안해들도 그때 자기들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였는지 잘 알고있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근 반세기가 지난 과거의 이야기를 세대가 교체된 오늘까지도 탄광의 모든 사람들이 그 세부까지도 생생히 알고있다는 사실은 놀라지 않을수 없는 일이였다.

자기 단위의 고귀한 전통과 빛나는 력사를 통한 교양사업은 대중을 감화시키고 각성분발시키는데서 실효가 매우 큰 위력한 정치사업이다.자기들과 인연이 먼 다른 부문, 다른 단위의 모범에 대한 강연이나 해설보다도 바로 자신들이 살며 일하고있는 일터에 깃들어있는 당의 령도업적과 자기들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가 발휘한 소행과 위훈을 통한 교양이 주는 감화력은 몇배로 큰 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처럼 바쁘신 현지지도길에서 해당 단위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는 깊은 뜻이 바로 여기에 있다.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발단과정에 대한 우리의 취재과정은 결국 자기 단위의 고귀한 전통과 빛나는 력사를 통한 교양사업을 중시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생동한 현실로 절감하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연혁소개실에 대한 매주 1차이상의 정상적인 참관사업, 탄광의 창립일을 비롯한 주요계기들마다에 꼭꼭 진행하군 하는 탄광의 연혁사에 대한 강연을 비롯하여 자강도공급탄광 당조직의 선전선동사업의 화력은 전통과 계승이라는 목표에 집중되고있었다.

전통과 계승에 대한 교양은 비단 연혁소개실이나 회의실에서만 진행된것이 아니였다.당일군경제선동, 군중예술활동에서도 기본주제는 역시 전통과 계승문제였다.현장에 내려간 당일군들의 정치사업도 의례히 어버이수령님께서 지어주신 탄광의 뜻깊은 이름에 깃든 사연, 1977년의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되군 하였다.

《그때 바로 여기에서 우리 아버지들이…》 하고 시작되는 이야기들은 언제 어디서든, 열번 듣든 백번 듣든 탄광사람들의 마음을 숭엄히 그러잡았다.그럴 때면 탄광에 태를 묻고 자란 지배인도 갱장도 당세포비서도 어제날의 소문난 천리마기수, 혁신자들이였던 자기 아버지, 어머니들의 모습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자리를 차고일어났다.

자강도공급탄광에서의 전통과 계승에 대한 교양사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생산과 생활의 모든 공간들에서, 모든 계기들에서 줄기차게 일상적으로 진행되여오고있었다.

전통과 계승에 대한 문제는 결코 교양사업으로만 해결되는것이 아니다.중요한것은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위훈과 애국적소행을 대중이 자신의 사업과 생활에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교본으로 삼고있는가 하는 자각에 관한 문제이다.

막장에서 우리는 특색있는 게시판들도 보았다.탄광의 최고생산년도실적과 함께 올해 탄광이 점령해야 할 생산목표, 갱, 중대, 소대별로 수행해야 할 월, 일생산계획이 또박또박 씌여진 게시판들을 무심히 볼수 없었다.

그것은 단순한 수자가 아니였다.그 수자들은 새세대 탄부들을 바라보는 전세대 혁신자들의 눈빛이였고 그때처럼 난관을 박차고 힘차게 용진하라고 떠밀어주는 고무의 목소리였다.그앞에서 하루를 총화지으며 탄부들은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보군 하였다.

나는 아버지세대처럼 일하고있는가.나는 오늘 자기 몫을 다하였는가.…

이 탄광에 대한 취재과정에 우리가 느낀것처럼 지배인도 갱장도 사업을 설계하고 지휘할 때면 늘 《그때의 지배인, 갱장이라면?》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고있었으며 로동자들까지도 자기 초소, 자기 직종에서 아버지, 어머니세대들이 세운 혁신의 기록과 소행을 항시 생각하며 자신을 채찍질하고있었다.후방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사회주의애국탄증산에 바치는 자신들의 몫을 탄광의 전세대 후방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헌신의 높이에 비교해보며 더 분발하군 하였다.

《그때는 초를 다투면서 동발을 세웠다네.》

《작업복을 벗어 꾹 쥐여짜면 땀이 뚝뚝 떨어졌다오.그래도 당에 기쁨을 드리게 되였다는 생각으로 성수나서 일했소.》

《석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콘베아를 세워볼새가 없었대요.콘베아운전공들은 전동기를 식히느라 늘 물바께쯔를 들고 뛰여다녔답니다.》

《흘린 탄을 싹 쓸어모아 막장에든 밖에든 석탄가루가 밟히는게 아예 없이 비자루로 쓴것처럼 깨끗했다누만.》

이것은 연혁소개실에서 들은 이야기가 아니였다.막장에서 만난 평범한 탄부들에게서 들은 전세대들의 애국정신에 대한 세부들이였다.

결코 순간에 지펴진 애국의 불길이 아니였다.46년세월 이들은 자기 탄광의 고귀한 영예를 굳건히 고수하며 애국과 증산의 발걸음을 억척스레 찍어왔다.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 탄광에서는 이미 여섯해전인 2017년에도 수천t의 애국탄을 증산하여 나라에 바친 전적을 가지고있었다.

뿌리가 없는 나무가 없듯이 크든작든, 력사가 길든짧든 어느 단위에나 후세들이 귀감으로 삼아야 할 전세대가 있고 그들이 자기의 피땀으로 창조한 충성과 애국의 고귀한 전통이 있다.그러나 전세대가 아무리 훌륭한 전통을 마련했다고 해도 새세대가 그것을 계승의 실천으로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한갖 력사의 기록으로만 남게 된다.그 귀중한 모범이 연혁소개실에서만 들을수 있는 추억으로가 아니라 새세대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 그들의 간곡한 당부로 늘 메아리칠 때 그런 마음들에 일단 불꽃이 지펴지면 대중운동의 거세찬 불길로 화하는 법이다.

자강도공급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참으로 숭고하고 고결한 계승으로 탄광의 긍지높은 연혁사에 또 하나의 새 기록을 아로새기고있다.그들이 위대한 새시대의 빛나는 연혁에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새겨가는 위훈의 자욱자욱은 사람들에게 묻고있다.

그대들은 자기 단위의 고귀한 전통을 어떻게 계승하고있는가.

전세대의 애국의 넋이 깃든 우승기나 표창장이 연혁소개실의 전시품으로만 빛나고있지 않는가.

 

당의 은덕, 나라의 혜택을 얼마나 고맙게 여기는가

 

세월도 흘렀고 세대도 바뀌였다.하지만 수십년전의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과 오늘의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우리가 만나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주인공들은 혁신과 증산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자기자신과 가정, 탄광이 받아안은 당의 은덕, 나라의 혜택에 대하여 한결같이 말했다.연혁소개실에서, 막장에서, 회의실에서 탄광일군들이 늘 입버릇처럼 외워온 말도 바로 그것이였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속에서도 당에서는 석탄생산과 탄부들의 생활을 제일 걱정하며 크나큰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고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가만 앉아있을수 있겠는가.한줌의 석탄이라도 증산하자.

애국탄증산의 비결에 대하여 묻는 우리에게 탄광 기사장은 뜻밖에도 이렇게 대답했다.유치원생, 학생을 자식으로 둔 탄부들을 만나보라고.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둔 지난 2월 어느날 퇴근하여 들어서던 굴진공 김명삼동무는 주춤 멈춰섰다.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딸이 뽀르르 달려오는데 그는 미처 딸을 안아줄수 없었다.딸이 가슴가득 안고있는 선물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해바라기》학용품, 선물당과류…

이런 고마운 나라가 또 어디 있겠느냐며 연신 눈굽을 훔치는 외할머니의 품에 안겨 연필이 좋아, 크레용이 좋아 하고 쉴새없이 조잘대는 딸애를 이윽토록 바라보던 김명삼동무는 발길을 다시 갱으로 돌렸다.

바로 그날 그자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았던것이다.당의 믿음속에 모범선동원의 값높은 영예를 받아안은 그에게 있어서 늘 안타까운것은 언제나 해놓은 일에 비할수 없는 그렇듯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천만분의 하나도 보답하지 못하는것이였다.그럴수록 애국탄증산운동의 기치를 내가 왜 먼저 들지 못했는가 하는 가책을 금할수 없었고 남보다 두몫, 세몫 일하리라는 결심이 더욱 굳어졌다.

탄부들의 그 불같은 심정은 그대로 증산실적으로 이어져 탄광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2천여t의 첫 애국탄결의목표를 빛나게 달성하였다.

지난 3월 어느날 2갱 굴진1소대원들은 첫아침에 불쑥 막장으로 들어서는 리상혁동무의 격동된 모습에 어안이 벙벙해졌다.며칠만에 집으로 퇴근한지 불과 몇시간밖에 안되였던것이다.

눈물이 그렁하게 맺혀 하는 그의 이야기는 자주 꺽꺽 막혔다.

이른새벽 조심히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리상혁동무와 그의 안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뜻밖에도 문앞에는 초면의 소학교교원이 서있었다.

얼굴은 온통 땀투성이인데 내미는 손에는 자그마한 혁띠가 있었다.뜻밖의 사정으로 몇명의 신입생들이 혁띠를 제때에 받지 못했는데 정말 미안하다는 그의 이야기에 온 집안이 울었다.몇번이나 몸을 재서 제일 곱게 교복을 지어주고 가방과 신발,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다 안겨준 그 은덕만도 하늘같은데 혁띠 하나가 뭐라고 그렇듯 안타까이 새벽길을 걷는단 말인가.

누구나 발편잠에 든 그 시각에도 어머니당에서는 미처 가닿지 못한 그 몇개 안되는 혁띠때문에 마음쓰고있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졌다.

어머니당의 그 사랑에 내 한생을 다 바친들 보답할수 있겠는가.

그것은 리상혁동무만이 아닌 소대원모두의 심정이였다.그날 소대는 굴진계획을 200%로 넘쳐 수행하였다.그렇게 4월 1일 아침이 밝았다.

이른새벽부터 들썩들썩하던 탄광마을에 삽시에 화려한 꽃바다가 펼쳐졌다.활짝 핀 꽃송이같이 색갈고운 새 교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람전골안을 꽉 메우며 학교로 물결쳐갔다.

학생은 한명, 따라선 사람들은 온 가족…

새 교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싶어 달려온 탄광마을사람들이 운동장에 발디딜 자리없이 들어섰다.키도 얼굴형태도 몸매도 서로 다르건만 하나같이 입고 꿰맨듯 꼭 맞고 볼수록 고운 교복을 어루쓰는 탄부들의 투박한 손등에 굵은 눈물방울이 뚝뚝 떨어져내렸다.

《나라위해 일도 변변히 못했는데…》

《우리 원수님께서 얼마나 힘드셨겠소.부모들이 할 일이 없어졌구만.》

금방 우리 글을 배운 1학년생, 그 철부지어린것이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개학식연단에 나서서 《아버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인사를 드릴 때 탄광마을사람들은 모두가 흐느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그 엄혹한 극난속에서 과연 어느분이 이 나라 인민을 죽음의 병마에서 구원해주셨던가.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일각일초가 더없이 긴장하게 흐르던 그 나날 과연 어느분이 애기젖가루, 암가루공급문제까지 속속들이 보살펴주시였던가.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시고 인민에 대한 불타는 사랑으로 력사의 온갖 난관들을 과감히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더 가깝게, 더 세심히 와닿는 어머니당의 손길을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온몸으로 절감해온 그들의 가슴속에서는 보답의 열망이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올랐다.평양을 향해 당중앙창가를 우러러 감사의 큰절을 올리는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벌써 석탄산이 높이 솟아오르고있었다.

이 나라의 부모들이 해야 할 일을 우리 원수님께서 다 도맡아해주셨는데 우리 탄부들이야 애국탄증산으로 나라에 보답하는 길밖에 더 있겠는가, 이웃간에 신세진것도 갚는것이 인간의 도리일진대 당의 은덕을 잊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진정을 터놓으며 그들은 막장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

1977년의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도 바로 그렇게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5돐을 맞으며 전국의 모든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이 교복과 학용품을 비롯한 갖가지 선물을 일시에 받아안은 그해 4월의 봄명절은 온 탄광마을에 눈물바다가 펼쳐진 날이였다.

누구나 그러했지만 남보다 자식을 많이 둔 당시의 청년생산갱 채탄1중대 중대장과 당세포비서는 불붙는 석탄처럼 달아오르는 마음을 걷잡을수 없었다.받아안은 선물을 다 펼쳐놓으니 집이 좁았다.그것을 다 쌓아놓으니 집이 낮았다.

벌써 몇달전부터 매 아이의 몸에 꼭 맞는가 입혀보고 또다시 재여보고 골라주며 온 나라 학생들에게 품놓고 교복을 지어입힌 어머니당의 그 사랑을 이 나라 모든 부모들의 마음과 지성을 다 합친들 따를수 있겠는가.

사랑의 선물을 품에 꼭 안고 단잠에 든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우리 자식들을 곱게곱게 키워주는 진짜부모는 우리 당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목이 꽉 메여올랐다.더우기 어버이수령님께서 자신의 탄생일에 탄부들에게 보내주신 선물까지 받아안고보니 그들은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었다.

막장으로 달려나온 중대장과 당세포비서는 탄부들과 모여앉았다.

우리가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것만으로야 어떻게 당의 사랑에 보답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더 많은 탄을 캐서 나라에 바치자.

이렇게 되여 46년전 사회주의애국탄증산의 불길이 타올랐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이, 더 뜨겁게 이어지는 보답의 마음, 바로 여기에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봉화를 남먼저 추켜들게 된 동기가 있는것이다.

이 나라 방방곡곡에 당의 은덕, 국가의 혜택을 입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하지만 애국을 실천으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로 하는 사람도 있다.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만을 위해 뛰여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왜서 받아안는 당의 은덕은 꼭같은데 보답의 크기는 서로 다른가.

그것은 당의 은덕, 나라의 혜택을 받아안는 마음가짐이 서로 다르기때문이다.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의 은덕을 크게 여길줄 알고 두고두고 간직할줄 아는 의리심을 지녀야 한다.나라사정이 어려운 때일수록 더 깊게 새겨안아야 한다.

충성과 애국은 바로 당과 국가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거기에 보답하려는 마음을 간직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한사람이 보답의 마음을 안고 분발하여나서면 애국적소행으로 되지만 온 집단이 그런 마음을 지니고 다같이 일떠설 때에는 애국운동으로 되는 법이다.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기치를 든 리철남채탄중대를 놓고보아도 사실 그들은 생산조건이 남보다 좋거나 기능공력량이 그쯘한것도 아니였다.또 탄광에서 그들에게 탄차를 특별히 더 보장해준것도 없었다.오직 그들의 가슴속에 꽉 차있는것은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맨 앞장에서 당의 사랑에 보답하는 진짜배기탄부가 되겠다는 보답의 맹세뿐이였다.

중대장, 소대장들이 저마다 어려운 모퉁이를 맡아나서고 당원들은 기능이 낮은 탄부들을 친형제처럼 도와주며 가장 힘든 곳에는 늘 선동원들이 서있는 채탄4중대에 있어서 소대간의 증산경쟁은 사실상 어느 소대가 당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한 일감들을 더 많이 찾아쥐는가 하는 경쟁이였다.

보답의 마음, 그것이 증산의 진짜예비였다.당과 국가가 베풀어준 덕에는 실적으로, 정에는 정으로 갚겠다는 그 불같은 의리심은 날을 따라 탄광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렸다.오늘은 애국탄이 얼마나 나왔는가고 서로 주고받는 말은 어느덧 탄광의 인사말처럼 되였다.

오늘도 탄부들은 람전갱 채탄2중대 채탄공 전천룡동무의 안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외운다.

그 녀인이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안고 갱에 찾아왔을 때 탄부들은 깜짝 놀랐다.불치의 병을 앓고있는 그는 사실 누구를 도와주기보다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할 몸이였다.생활상어려움도 적지 않았다.바로 그가 중대의 탄부가족들중에서 맨먼저 지원사업에 나설줄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소박한 지원물자를 산처럼 무겁게 받아안고 감동되여 할 말을 찾지 못하는 탄부들에게 녀인은 절절히 부탁했다.

《저의 마음도 애국탄에 보태주십시오.저도 당의 은정을 받아안은 탄부의 안해입니다.》

당의 은덕에 마지막숨결까지 다하여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탄광사람들은 애국탄증산에 발벗고나섰다.

하루에도 수많은 작업복을 빨아 말리워 탄부들에게 안겨주고 옷수리도 해주느라 언제한번 손에서 일감을 놓을새 없는 탄부세탁소의 녀인들은 물론 석탄증산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아끼는것이 없는 탄광마을녀인들도 녀맹돌격대를 뭇고 흘린 탄을 수집하였다.영양제식당의 취사원들은 탄부들을 위해 운반식사도 도맡아나서고 한가지 음식이라도 더 맛있고 따끈하게 대접하기 위해 지성을 다하는것으로 애국탄증산에 이바지하였다.그렇게 모아지고 마련된 애국탄에 티 한점 섞일세라 제품관리과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만사를 제치고 애국탄을 선별하여 저탄장에 정히 쌓았다.

지원사업에 여념이 없는 탄부의 안해들과 마음을 합쳐 람전동의 주민들도 진정을 기울이였다.로인들은 탄광종업원들이 마음놓고 애국탄증산에 떨쳐나설수 있게 이웃들을 적극 도와주기 위한 일거리들을 찾아냈다.지어 유치원생들도 하루일을 마친 아버지에게 오늘도 10점을 맞았는가고 묻군 했다고 한다.10점, 그것은 그날 계획을 넘쳐 수행하기를 바라는 애어린 자식들의 소중한 마음이였으니 결국 애국탄은 막장에서 나오는 탄차의 수량으로만 헤아려볼수 있는것이 아니였다.탄광마을에 살고있는 남녀로소모두의 보답의 마음이 4천여t의 애국탄에 깃들어있었다.

우리는 저탄장에 정히 쌓여있는 애국탄무지앞에 서보았다.

거기에는 우리가 취재한 사람만이 아니라 만나지 못한 탄전의 모든 사람들의 모습이 다 비껴있었다.그 석탄산의 무게를 수자로는 계산할수 있어도 거기에 담겨져있는 그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을 과연 무엇으로 잴수 있단 말인가.

결코 석탄산만 높아진것이 아니였다.인간육성의 용광로와도 같은 애국운동의 불길속에서 당의 은덕에 대한 고마움을 뼈속깊이 간직한 참된 애국충신들, 사회주의인간들이 성장하였다.그것이야말로 억대의 석탄매장량이나 그 어떤 현대적인 설비들에 비할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며 영원한 증산의 원동력이였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의 진함없는 열원, 바로 그것은 당과 국가의 은덕을 심장깊이 새기고 하나로 뭉쳐 일떠선 대중의 분발력에 있었다.보답의 한마음, 충성의 일편단심을 지닌 애국충정의 인간들을 키워내는데 바로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본질이 있고 위력이 있는것이다.

 

애국운동의 거세찬 밑불-멸사복무

 

어떤 형태의 대중운동이든지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법은 없다.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시작하고 밀고나가는 집단적인 운동으로 되게 하자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의 감정과 지향으로 합쳐지도록 그 흐름을 조직하고 주도하는 선구자가 있어야 한다.그 역할은 다름아닌 단위책임일군들이 해야 한다.

책임일군이야말로 자기 단위의 전통과 력사, 자기 단위가 집행해야 할 당정책, 대중의 심리와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당에서는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지난 1월초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접하였을 때 누구보다 흥분한 사람들은 지배인, 초급당비서를 비롯한 탄광일군들이였다.

탄광 지배인 조춘남동무는 당의 이 절절한 호소를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있는 탄광의 지배인인 자기자신에게 당에서 직접 주는 과업으로 무겁게 받아들이였다.

우리에게 훌륭한 전통이 있고 그것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 탄부대중이 있는데 무엇인들 못해내겠는가고 생각한 그는 초급당비서를 찾아갔다.

초급당비서 로영칠동무가 하는 말 또한 그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저도 지금 그 생각을 하고있던중입니다.전적으로 찬성합니다.》

탄광일군들의 생각은 이렇게 한곬으로 흘렀다.

며칠후 탄광적인 종업원궐기모임에서 람전갱 채탄4중대장 리철남동무는 갱과 중대탄부들의 이름으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선두에 서겠다고 결의하였다.

그날 공무동력직장 직장장 문영수동무는 사색을 거듭하였다.우리 직장에서는 무엇을 할것인가.

지금까지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부속품들을 직장의 힘으로 생산보장하며 《못한다.》는 말을 해본적 없는 직장장은 평소의 몇배나 되는 일감을 떠안았다.각종 예비부속품 3개월분이상 확보, 수십대의 탄차함 생산, 수백대의 정대 생산…

운반갱 갱장 김주동동무는 우리에게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궐기했을 때 자기만큼 큰 중압감을 느낀 사람은 없었을것이라고 말했다.

자강도공급탄광은 석탄공업성적으로도 운반선로가 특별히 긴 단위였다.운반이자 생산일진대 우리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채탄중대들이 들고일어난들 전진할수 있겠는가.

탄광의 최고생산년도인 1983년에 혁신자로 소문난 전차운전공이였던 아버지의 땀이 슴배인 운반갱을 따라 걸으며 그는 운반속도를 대폭 늘일 방도를 모색하였다.이렇게 누구나 애국탄에 온 심혼을 쏟았다.

여기에서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어떻게 되여 증산운동을 벌리자는 일군들의 호소에 누구나 한사람같이 화답해나설수 있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불구대천의 원쑤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릴 전민의 보복의지 세차게 분출 -각 도, 시, 군근로단체조직들에서 복수결의모임, 성토모임 련일 진행-

주체112(2023)년 5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며 위험천만한 핵전쟁책동에 광분하는 미제와 매국배족무리인 괴뢰역적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의 보복열기로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다.

희세의 깡패국가, 악의 제국 미국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역적패당을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각 도, 시, 군근로단체조직들의 복수결의모임, 성토모임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모임장소들에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인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다 못해 우리 국가를 절멸시키겠다는 폭언까지 내뱉은 미제괴수와 야합하여 핵전쟁마차에 무분별하게 매달리는 괴뢰역적패당을 쓸어버리고야말 참가자들의 멸적의 기세가 충천하고있었다.

전국의 청년학생들은 복수결의모임을 열고 우리 공화국을 향하여 《정권종말》이라는 광적인 망발을 줴쳐대며 반공화국핵전쟁소동에 광분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과 미국의 특종주구, 특등역도인 괴뢰역적패당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연단으로 달려나온 토론자들은 미국과 괴뢰들이 조작해낸 《선언》과 《성명》은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약적산물, 상전과 주구의 추악하고 가소로운 모략의 산물이라고 까밝히였다.

청년학생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500만 청년전위들은 반미, 대남대결전의 맨 앞장에서 조선청년의 불굴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침략자, 전쟁미치광이들과 끝까지 결판을 내고야말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각지 공장, 기업소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전쟁광신자들의 가증스러운 행태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터치면서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자립, 자력의 무쇠마치를 억세게 틀어쥐고 미제와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을 자랑찬 경제건설성과로 짓부셔버리겠다고 토로하였다.

쌀로써 조국과 혁명을 믿음직하게 보위해온 전세대 농업근로자들과 애국농민들처럼 흉악한 침략의 무리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올해에 기어이 알곡대풍을 이룩하여 국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해갈 결의가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의 모임에서 피력되였다.

우리 국가에 대한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적대적흉심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온 나라 녀성들의 분노와 적개심을 더욱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신천땅의 원한과 피의 교훈은 투철한 반미, 반괴뢰의식과 불변의 주적관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우리의 삶과 행복, 미래를 찬탈하려는자들의 말로는 오직 비참한 죽음과 멸망의 구렁텅이뿐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이 진행되는 동안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답게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확고부동한 의지가 반영된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쳤다.

각 도, 시, 군들에서 진행되고있는 근로단체조직들의 복수결의모임과 성토모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 굴함없고 멈춤없는 강용한 투쟁으로 우리 공화국의 승리전통과 절대적국위를 더 높이 떨쳐갈 전체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애가 열렬할수록 원쑤에 대한 증오는 서리발친다

주체112(2023)년 5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적애국주의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이며 사회주의조국을 해치려는 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입니다.》

가장 귀중한 우리 삶의 보금자리를 감히 해치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은 온 나라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를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녀맹원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비롯한 남녀로소모두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가증스러운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할 의지로 심장의 피를 세차게 끓이고있다.

수많은 근로자들이 미제와 괴뢰역적들의 용납 못할 망동에 끓어오르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우리에게 있어서 사회주의 이 제도는 목숨보다 더 귀중하다, 감히 우리의 생명에 칼질하려 드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모조리 죽탕쳐버려야 한다고 격한 심정을 터치였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진정 자기의 피와 살과 같이 소중하기에 그것을 짓밟으려는 원쑤들에 대한 인민의 격노는 활화산처럼 분출하고있는것이다.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와 견결한 투쟁정신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의 발현이다.자기를 안아주고 키워준 조국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 사랑의 감정이 뜨거울수록 그것을 해치려는 원쑤들과의 투쟁정신은 더욱 강렬하게 발휘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이 수적, 기술적우세를 자랑하며 덤벼드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렬한 대결에서 영예로운 승리를 달성할수 있은것은 바로 자기것에 대한 사랑이 더없이 뜨거웠기때문이다.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설음속에 신음하던 자기들에게 나라를 찾아주시고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삶과 행복의 전부였다.하기에 우리의 인민군용사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으랴라는 신념의 글발을 가슴에 품고 불뿜는 적의 화점에 육탄으로 돌입하였고 조국의 고지는 나의 고지라고 웨치며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웠던것이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었던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거둔 자랑찬 승리,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의 현명한 령도아래 자기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일떠선 인민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확증해주는 력사의 기적이였다.

우리 인민은 침략자 미제가 우리의 사회주의를 침해하려고 미친듯이 덤벼들 때마다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낫과 마치를 들고 조국수호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섰으며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우리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사회주의수호전을 과감히 벌려나갔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에 대한 인민의 사랑과 믿음은 더욱 강렬한것으로 불타오르고있다.

지구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발전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도 적지 않다.그러나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는 찾아볼수 없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인민의 존엄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며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나라, 인민의 아픔과 불행을 가시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나라, 후대들의 행복과 먼 앞날까지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이런 나라가 세상에 또 있던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당의 품을 어머니품이라 목메여 부르며 따르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빛내이기 위해 온넋과 열정을 다 바치고있는것이다.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 가장 고마운 사랑의 품에 안겨살기에 그 품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인민의 애착 또한 비길데없이 뜨겁고 강하다.

그런데 반공화국핵전쟁도발에 환장한 미제와 괴뢰반역무리들이 감히 우리의 귀중한 삶의 요람이고 생명의 전부인 사회주의제도를 상대로 최대최악의 폭언까지 줴쳐대며 피를 물고 덤벼들고있으니 인민의 분노와 복수심이 어찌 용암처럼 끓어번지지 않겠는가.

지난 2일 원한의 땅 신천에서는 희세의 깡패국가, 악의 제국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을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진행되였다.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망발을 줴친 극악한 무리들을 징벌하는 성전의 맨 앞장에 500만 청년들이 설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삶과 행복, 미래를 찬탈하려는 원쑤놈들을 무자비하게 박멸할 멸적의 의지들을 토로하였다.

어찌 그들뿐이겠는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원쑤들이 지난 70여년간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한 수치스러운 패배의 력사를 망각하고 또다시 이 땅에서 전쟁을 강요한다면 로동자련대, 로동자사단을 뭇고 용약 떨쳐나 반드시 세기적승리를 안아오고야말것이라고 하면서 자립, 자력의 무쇠마치와 함께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침략과 매국의 무리들을 모조리 죽탕쳐버릴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녀맹원들도 인민군대를 성심껏 원호하고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들을 조국통일성전의 앞장에 내세우며 《녀맹》호로 불리우는 전투기술기재들을 더 많이 마련하여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할것이라고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이 땅의 남녀로소모두가 침략과 매국의 무리들에 대한 무자비한 격멸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우리 조국, 우리 제도에 대한 사랑이 너무도 열렬하기에 원쑤에 대한 증오심도 그토록 강렬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친미친일굴종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을 끝장낼 때까지 힘있게 싸우자!》 -괴뢰지역에서 제38차 초불집회와 시위, 민주로총 로동자추모집회 전개-

주체112(2023)년 5월 8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에서 친미굴종행각으로 핵전쟁위기를 몰아온 윤석열괴뢰역도에 대한 분노의 함성이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6일 서울에서 제38차 초불집회와 시위투쟁이 전개되였다.

이날 거리에 떨쳐나선 초불집회와 시위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의 친미, 친일굴종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많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초불행동》은 초불집회에 앞서 시위를 단행하였다.

《특등매국노》, 《친일매국》 등의 글이 씌여진 인쇄물들을 든 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의 친일굴종행위를 규탄하였다.

초불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강제징용피해자들의 반대와 절규를 무시하고 굴욕적인 《해결방안》으로 과거 일제강제징용범죄를 면제시켜주었다고 성토하면서 윤석열이 전쟁위험을 키우고있다, 윤석열이 전쟁의 길로 계속 가면 끌어내려야 한다, 일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섬겨바치며 친일행위를 일삼는 윤석열을 타도하자, 민중의 생명과 안전, 조선반도평화를 위협하는 미국, 일본과의 군사협력을 반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평화행동》과 《초불련대》도 서울에서 초불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친미친일굴종 윤석열을 타도하자》, 《일본과의 군사협력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위를 벌리였다.

초불집회들이 끝난 다음 각계단체 성원들은 윤석열의 사대굴종과 민생파탄행위에 항거하여 목숨을 바친 민주로총 로조원에 대한 추모집회장까지 행진하였다.

지난 1일 서울에서는 민주로총의 건설로동자가 윤석열괴뢰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며 자기의 몸에 불을 달았다.그는 2일 유서와 《제발 윤석열정권 무너뜨려주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였다.

추모집회장입구에 걸린 프랑카드에는 그가 남긴 유언이 게시되여있었다.

윤석열역도의 타도를 호소한 로동자의 유서가 랑독되자 참가자들속에서는 분노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발언자들은 민주로총 로동자의 죽음은 윤석열《정권》이 저지른 명백한 타살이라고 하면서 현 《정권》은 국민을 위한 《정권》인가, 국민의 적인가, 1% 부자들이 고용한 깡패이다고 성토하였다.

렬사의 친형은 로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투쟁한 동생의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싸워줄것을 당부했으며 민주로총 성원들은 강력한 투쟁으로 윤석열을 징벌하자고 토로하였다.

《초불행동》 사무처장 겸 상임공동대표는 초불과 로동자를 만나게 한 렬사의 뜻을 이어 윤석열퇴진투쟁으로 단결하자, 련대와 단결로 현 《정권》을 조기에 무너뜨리자고 호소하였다.

민주로총 건설로조 부위원장은 《건설로조가 윤석열퇴진의 선봉에 서기로 했다.5월 16~17일 7만 조합원이 파업을 선언하고 서울에 올라온다.윤석열을 끝장낼 때까지 힘있게 싸우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에 참가자들은 열렬히 호응하면서 윤석열퇴진만이 렬사의 억울한 죽음에 항의하고 렬사의 뜻을 이어가는 길이다, 우리가 렬사의 뜻을 이어 반드시 윤석열《정권》을 끝장내자고 웨쳤다.

한편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은 괴뢰역도의 살인적인 로조탄압책동이 로동자들을 죽음에로 떠밀었다, 시민사회단체와 련대하여 윤석열심판을 위한 대장정투쟁에 돌입한다, 전면적인 총파업을 선언하고 심판투쟁의 범위를 확대해나갈것이다고 밝혔다.

신문 《로동자련대》를 비롯한 언론들은 이날의 윤석열퇴진집회와 시위들에 대해 전하면서 건설로조원추모집회는 윤석열퇴진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집회였다, 민주로총이 윤석열《정부》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로동자들의 반윤석열투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윤석열의 취임 1년이 되는 10일을 기점으로 윤석열퇴진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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