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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모진 고난과 도전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켜나가자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구현한다는것은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함에 있어서 이민위천의 리념을 철저히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나간다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앞에는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반드시 안아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철저히 구현하여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은 당과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발전의 담당자이다.우리 당과 국가가 모진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거창한 작전과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완강히 실천해올수 있은것은 당과 국가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는 전체 인민의 굳은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클수록 인민앞에 무한히 성실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한 의지이다.올해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에서 채택된 결정과 지시, 법령들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것을 신성한 본분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우리 당과 국가의 혁명적립장이 얼마나 확고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헌신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수록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더욱 공고화되고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천백배로 다져질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뜻깊은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어떻게 총폭발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인민들의 혁명적열의와 기세를 북돋아주고 혁명과업수행에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는것이 모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의 본분이다.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킬 때 어디서나 혁신과 창조,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인민이 있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궂은일, 마른일을 가림없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있기에 만난을 뚫고 승리만을 이룩해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기상은 더 높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모든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따라배워야 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들이 겪는 고통을 한시바삐 가셔주기 위한 중대조치도 취하시고 인민들을 단 한명도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 같이 여기시며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까지 보내주시였으며 자라나는 후대들을 잘 키우기 위한 육아정책이 일관하게 관철되도록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우리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적풍모를 따라배운다는것은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뼈에 새기고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을 대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장 아끼고 존경하시는 위대한 인민이 자기앞에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무한히 존대하여야 한다.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다는 투철한 신조를 심장깊이 쪼아박아야 한다.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사업을 전개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다.모든 일군들이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할 때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게 된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립장에서 보고 대하며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멋따기식, 형식주의적일본새를 결정적으로 극복하며 생산을 활성화하고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자급자족의 토대를 구축하여도 인민의 평가를 받을수 있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을 모든 사업의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 소비품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애쓰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진짜배기충복이 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과 국가의 결정지시를 끝까지 관철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론설 :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자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우리 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빛나는 리정표를 제시하고 여기에서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을 중핵적인 과업으로 내세웠다.당의 웅대한 12월강령에 따라 지금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으며 전국도처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
순간의 답보도 없이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날 최우선적인 과제는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는것이다.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 바로 여기에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을 강력히 추진하여 온 나라 농촌을 하루빨리 부유하고 문명한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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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는 전략적인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입니다.》
농촌진지는 혁명을 보위하고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농촌에 꾸린 정치경제적지반이라고 할수 있다.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농촌을 정치사상적으로, 계급적으로 튼튼히 꾸리는것이다.이 사업을 잘할 때만이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농촌문명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는 문제도 성과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농촌은 국토의 많은 부분을 이루고있으며 우리의 혁명력량에서 농업근로자들은 로동계급, 지식인들과 함께 주요구성부분을 이룬다.물론 경제가 발전하고 농촌경리의 과학화, 기계화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구는 점차 감소되게 되지만 농촌의 혁명력량이 우리 혁명대오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은 달라지지 않는다.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이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우리 혁명의 사활이 걸린 혁명보위의 최전방이다.농촌진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절박한 요구로 나선다.
우리 당이 농촌의 정치경제적지반을 가리켜 농촌진지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는 조선혁명의 간고성과 격렬함을 상징하는 실로 엄숙한 의미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쌀은 곧 공산주의라는 유명한 명제를 내놓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기본전선으로 내세우시였다.쌀만 많으면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봉쇄와 제재압박을 가해온다고 하여도 우리스스로를 지켜내고 우리의 시간표대로,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사회주의건설을 용의주도하게 내밀수 있다.우리 혁명의 운명과 전도가 달려있는 억척의 지지점, 바로 그것으로 하여 혁명진지가운데서 제일 굳건하고 강위력한 진지로 되여야 하는것이 농촌진지이다.
지금 반제투쟁의 성새, 사회주의의 강경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적들의 목적은 생활난, 식량난을 조성하여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혁명대오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자는데 있다.우리 국가의 국력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오늘 반제대결전의 승전포성은 무엇보다 사회주의농촌에서부터 울려나와야 한다.농촌진지강화이자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이다.농촌은 치렬한 계급투쟁의 최전방이며 농업근로자들 한사람한사람은 당과 혁명을 쌀로써 옹위하는 포성없는 전쟁의 전초병, 결사대원들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토대를 닦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농촌진지강화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사회주의의 발전은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다.사회의 모든 부문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여있는것만큼 각 부문이 서로 불균형적으로, 비전형적으로 발전하게 되면 언제 가도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립증할수 없으며 진정한 강국으로 될수 없다.우리 혁명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선 오늘 농업부문은 다른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다.농업부문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앞당길수 있으며 온 나라가 하루빨리 공산주의대문에 들어설수 있다.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는 우리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의 근본담보이다.전쟁의 승패가 전투력량의 준비정도에 달려있는것처럼 농촌진흥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도 농촌의 정치사상적, 계급적지반의 공고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굳건히 다져나가는 과정에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을 주도해나가는 힘있는 담당자, 주체로 튼튼히 키우고 사회주의농촌의 실제적이고 비약적인 발전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도전과 장애는 혹독하다.그러나 우리는 주체의 주동적인 작용으로 엄혹한 객관적환경을 다스려나가는것을 체질화한 조선의 혁명가들이다.우리가 부닥친 난관앞에 맥을 놓고 주저앉으면 언제 가도 농촌의 부흥발전을 이루어낼수 없다.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위력의 증대로써 불리한 조건을 비약적상승의 결정적계기로 반전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는것은 오늘만이 아니라 우리 당과 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계급투쟁은 의연히 계속된다.농촌은 력사적으로 볼 때 우리 혁명의 준엄한 시기 계급투쟁이 가장 치렬하게 벌어진 곳이다.농민들을 정치적으로,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무장시키는 사업을 잘하였더라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신천땅에서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무맥하게 목숨을 잃는 비극적참사가 빚어지지 않았을것이다.력사적교훈은 농촌진지를 다지는 사업을 소홀히 하면 사람들의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고 우리 혁명의 중요전선에 공백지대가 생기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모든 농촌을 계급적원쑤들이 발붙일 틈이 없는 철벽의 요새, 우리 혁명의 강력한 전략적보루로 다지기 위한 사업이 바로 농촌진지강화이다.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를 통하여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자라나게 된다.
농촌진지강화이자 사회주의농촌의 끝없는 번영이다.한해 농사실적은 수자로 나타나지만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공고성은 눈에 잘 띄우지 않는다.그러나 그 성과여부에 따라 농촌의 장래가 결정되게 된다.당면하고 눈에 띄우는 농업생산성과에만 치중할것이 아니라 농업발전의 전략적이며 영구적인 토대인 농촌진지를 강화하는것이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책임진 참된 자세이다.농촌진지를 목적의식적으로 부단히 강화할 때만이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농업생산성과도 이룩할수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대업을 물질적으로 튼튼히 담보할수 있다.
부강조국건설의 첫시기부터 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한 우리 당은 이 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진지한 품을 들여왔다.
해방후 처음으로 실시된 민주개혁인 토지개혁은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던 우리 농민들을 봉건적질곡에서 해방하고 농촌발전의 강력한 주체를 마련한 거대한 사회경제적변혁이였다.당의 령도밑에 힘차게 벌어진 문맹퇴치운동 역시 농민들을 개명시키고 더욱 힘있는 존재로 키우기 위한 인간개조운동이였다.자기의 존엄높고 성스러운 붉은 기폭에 마치와 붓과 함께 낫을 아로새긴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수천수만의 농업근로자들이 새 조국의 힘있는 건설자, 수호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조국해방전쟁은 조선농민이 한 전쟁이라고, 우리는 토지개혁의 덕으로 전쟁을 이겼다고 교시하시였다.자기 운명의 주인, 땅의 주인으로 등장한 농민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그 무한대한 위력의 뚜렷한 증명이 바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였다.
전후 농촌경리의 기술적개조에 앞서 경리형태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할데 대한 농업협동화방침은 기술이나 경제형편을 보기 전에 사람을 먼저 보고 농민들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킨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방침이였다.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보여준 천리마시대에 리신자와 같은 붉은 선동원들이 어디서나 활약했기에 우리의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세기적인 진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있었다.
우리 당은 농촌진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현명한 조치들을 련이어 강구하여왔다.실천속에서 단련된 수많은 로동계급과 제대군인들, 3대혁명소조원들과 청년농촌지원대가 농촌에 파견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이 활발히 조직전개된것은 농촌의 정치적, 계급적지반을 공고히 하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하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농업근로자들의 혁명화, 로동계급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농촌진지가 부단히 장성강화되여왔기에 농민문제해결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 짧은 력사적기간에 우리 농촌은 비약적발전을 이룩하여왔다.바로 여기에 우리당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농촌진지의 정치사상적강화야말로 혁명과 건설의 최중대사이며 농촌진흥의 유일무이한 진로이라는것이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농촌건설사상과 업적을 굳건히 계승하여 사회주의농촌진지강화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로 수놓아져있다.
중요당회의들에서 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현대적으로 일떠선 농촌마을들을 돌아보시면서도 우리 농촌의 정치사상적토대를 반석같이 다지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있다.주체101(2012)년 2월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연백벌의 평범한 분조장이 공화국영웅으로 영생의 언덕에 오르고 그가 일하던 작업반이 리창선영웅작업반으로 명명된 가슴뜨거운 사연, 년로보장을 받은 양덕군의 로인이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주석단에 앉는 영광을 지닌 사실, 농업부문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 기념사진을 찍은 잊지 못할 화폭을 비롯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쳐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 농업근로자들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자연재해를 입은 농촌들에 제일먼저 달려가시여 그전보다 더 훌륭한 살림집들을 지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사회주의전야가 충성과 보답의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얼마전에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펼쳐진 농기계바다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우리 농촌의 밝은 앞날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었다.
오늘 우리 당은 새시대 농촌혁명의 절박성과 변혁적의의를 심오히 분석평가하고 모든 농촌을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게 근본적으로 개조변혁하기 위한 웅대한 목표와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은 짧은 기간에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시려는 철석의 의지의 표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신 일은 언제나 과학이며 승리이다.당중앙의 의도대로 모든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나갈 때 우리 농촌은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으로 제일 발전되고 문명한 농촌으로 될것이며 우리 국가는 모든 분야에서 세계가 우러러보는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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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촌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지역적거점,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억척의 보루로 튼튼히 다지는것은 농촌진지강화의 기본과업이다.
농촌진지는 결코 바란다고 하여,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저절로 공고화되지 않는다.무슨 일에서나 옳바른 방법론에 의거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는것처럼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다지는 사업도 뚜렷한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 완강한 실천에 기초하여 하나하나 실속있게 해나갈 때만이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농촌혁명가, 농촌진흥의 진정한 담당자로 준비시키는것, 이것이 농촌진지강화의 첫째가는 요구이다.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최우선과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사상무장이다.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취야벌의 오랜 관리위원장을 두고 그 동무의 사상은 나의 사상과 같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는 농촌진지, 수령의 사상이 뼈속까지 만장약된 농촌혁명가들이 있었기에 우리 농촌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 재더미속에서도 극적인 전변을 이룩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위대한 투쟁의 기치가 있다.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일관되여있고 농촌이 흥하는 미래에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밝힌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억만금에도 비할수 없는 고귀한 백과전서로 된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높이 발양시켜나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부닥친 난국을 과감히 뚫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면 공화국의 정치사상적힘을 천백배로 다지고 모든 분야에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야 하겠습니다.》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이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수령과 인민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합으로 중첩되는 시련을 뚫고 전진하여온 백승의 력사이다.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이룩된 주체조선의 변혁적인 발전상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든 인민의 단결된 힘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사상의 힘, 혼연일체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데 승리와 번영의 길이 있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전 력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앞에는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당이 제시한 투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최강의 무기는 정치사상적힘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 때 오늘의 엄혹한 시련기는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로 반전되고 부강번영의 활로가 열려지게 될것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고 남김없이 떨치는것은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해나가는것은 우리 국가특유의 우월성이며 이 땅의 모든 위대한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다.올해 우리 인민은 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결정과 지시들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관철하여 9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령토를 악성비루스가 없는 청결지역으로 만드는 세계보건사에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전체 인민이 어려울수록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뭉치고 서로 돕고 이끌며 국가발전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하여 억척같이 전진해나가는 이것이 우리의 주체적힘이고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은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전진하는 거창한 위업이다.적대세력들이 우리에게 간고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서 국가에 대한 신뢰심을 허물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더더욱 강해지는것이 우리의 신념과 의지, 우리의 단결이다.우리 인민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억척같이 싸워나갈것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고 남김없이 떨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로정에서는 사상의 힘, 단결의 위력이 힘있게 분출될 때마다 대고조가 일어나고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졌다.전후 우리 인민은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질풍같이 내달려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고 불패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웠으며 혁명의 북소리,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가 높이 울리던 1970년대에 전인민적인 집단적혁신운동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다.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승리로 충만된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는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진감시키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우리 인민만이 창조할수 있는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당이 믿는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굳건히 간직된 당에 대한 고결한 충성심,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올해 건국이래 있어보지 못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지만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당의 강국건설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려는 전체 인민의 열의가 비등되여있기에 이 땅우에는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들을 철저히 견지하고 집행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오늘의 총진군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의 일심단결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쳐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굳센 신념과 백옥같은 량심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혁명초소로 여기고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는 진짜배기충신,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자로 하여 모든것을 재여보고 오직 그 요구대로만 사고하며 당중앙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변함없이 보장하며 일심단결을 허물려는 사소한 요소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져야 한다.
혁명적인 사상관점에서 강국인민의 본분을 다하려는 책임감,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애국적헌신성도 나온다.
전체 인민은 국가의 강대함은 자신들의 심혼이 깃든 사업성과와 창조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근면한 로동과 혁신적위훈으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가정일보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고 국가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분투하는 혁명가적풍모를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나는 조국을 위해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곧바로 걸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사설 :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궐기해나선 때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수공업부문에서 만든 5 500대의 새 농기계들을 황해남도에 배려해주신 소식이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다.
9월의 푸른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경애하는 원수님 만세, 로동당 만세의 환호는 전대미문의 시련의 시기에 거창하고 웅대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의 표출인 동시에 어머니 우리당에 드리는 농업근로자들의 끝없는 고마움의 메아리이다.이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리정표, 의의있는 변곡점으로 될 경사로운 일이며 우리 당이 펼쳐가고있는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력사적인 첫 페지를 빛나게 장식하는 장쾌한 서곡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오늘의 황남의 대경사는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고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이 땅에 안아오려는 조선로동당의 억척불변의 의지, 위대한 실천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우리 당은 오늘의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농촌문제해결을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제기하고 가장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촌의 면모를 개변시키기 위한 거창하고 웅대한 작전을 펼치였다.
당의 구상과 령도에 따라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시작하는 위대한 력사적전환점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의 하나로 제기되는것이 바로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다.나라의 경제형편이 몹시 어려운 때에 농기계생산에 아낌없이 힘을 기울이는것은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내릴수 있는 용단이며 위대한 우리 당만이 이루어낼수 있는 혁명적실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총궐기하여 현시기 농산작업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농기계들을 최단기간내에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한해 농사를 결속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나라의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 새 농기계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당의 구상은 결코 빈말이 아니며 당의 결심은 곧 변혁의 실체라는것을 힘있게 실증해준 9월의 대경사는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커다란 박차를 가해주고있다.
황남의 대경사는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를 중시하며 뜻깊은 올해에 황남인민들에게 자자손손 길이 전할 크나큰 은정과 배려를 거듭 베풀어주는 어머니당의 한없는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황해남도의 군들과 농장들에 제대군인들도 많이 보내주고 영농물자와 자재들도 다른 도에 앞세워 보장해주시며 황남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사랑속에서 황남의 2022년이 뜻깊게 흘러왔다.올해의 비상방역대전의 나날에도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가정에서 손수 마련하신 약품까지 황남의 평범한 가정들에 보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의 전설들은 황해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켰으며 사랑의 불사약들은 황남의 전체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인민들을 불사조처럼 일떠세웠다.
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을 받아안은 황해남도의 농장원들이 목메여 터치는 경애하는 원수님 만세의 환호성은 그대로 농사의 주인, 농촌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을 귀중히 여기시며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께 삼가 드리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이며 당의 은덕에 보답할 불타는 맹세의 분출이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믿음과 사랑을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전선의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총궐기, 총매진하여야 한다.
농업부문과 각 도, 시, 군의 당조직들, 농촌당조직들은 황해남도에 새 농기계들을 보내준 당의 은정과 믿음이 그대로 농업전선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로 타번지도록 일대 사상전을 벌려야 한다.황남의 대경사를 계기로 농업근로자들속에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신념교양, 당과 국가, 제도의 고마움을 심장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집단주의교양을 의의있게,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의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당면한 가을걷이에로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공세를 농업부문에 돌려지는 당의 은정에 대한 해설교양과 더불어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들이대여 사회주의전야가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한 충성의 열정으로 부글부글 들끓게 하여야 한다.
각지의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사정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과 국가에서 농업부문에 아낌없이 취해주고있는 특혜조치들과 농장원들의 문명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베풀어지고있는 어머니당의 은정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의 만세만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쌀로써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기 위해 분발해나서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자기가 걷는 포전길을 당중앙뜨락과 잇닿은 평양길로 여기고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의 영예를 지녀 력사와 후대들앞에 긍지로울수 있게 하루하루를 참답게 살아야 한다.
건군사상 최대의 열병식으로 나라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고 방역대승을 이룩한 뜻깊은 올해를 농업부문이 결속한다는 자각을 안고 모든 농장, 모든 작업반, 모든 분조, 모든 농장원들이 총궐기하여 년초부터 애써 지어온 한해 농사를 잘 매듭지어 어머니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에서 농업생산의 기계화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발휘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본받아 농촌에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많이 생산하여 보내주며 농업생산환경을 선진적이며 현대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내각과 기계공업성, 농업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들은 농촌기계화사업을 대단히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똑똑히 자각하고 군수로동계급들처럼 농장원들이 선호하는 우리의 농기계, 우리의 지혜와 힘이 깃들고 우리의 실정에 맞는 농기계를 더 많이, 더 질좋게 만들어 보내주며 당의 의도대로 농촌을 힘있게 도와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지름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기계화는 곧 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너도나도 학습하고 또 학습하고 탐구하고 또 탐구하여 자기 농장, 자기 고장의 실정과 조건에 맞게 한가지 기계라도 더 혁신하고 창안하기 위한 기술혁명에 모두가 주인이 되여 떨쳐나서야 한다.농촌기계화초병들과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개조, 기술창조, 기술도약의 선봉에 서야 한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2022년을 황남의 전설의 해로 력사에 길이 빛내여준 어머니당의 고귀한 은정에 기어이 보답하여 나라의 제일 큰 쌀독을 맡은 농업도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황해남도가 농사를 잘 지으면 나라가 흥하고 황남이 용을 쓰며 내달리면 농업전선에서 변이 일어난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고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농민영웅도, 다수확단위도, 과학농사의 선구자들도 황해남도에서 제일 많이 나오고 농업부문의 전형과 기준도 황남에서 창조되여야 하며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대문도 황남에서 먼저 열어제껴야 한다.
당의 은정이 깃든 농기계들을 살붙이같이 애호관리하고 그것을 불씨로 기계농사에서도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 앞장서야 한다.
황해남도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쌀로써 사회주의강국의 보루를 쌓기 위해 황남인민모두가 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의 선봉에 서야 한다.
모두다 농촌진흥의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우리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오자.(전문 보기)
평양시에서
황해남도에서
사설 :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하여 총동원 앞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당이 제시한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며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선을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농업전선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이것이 우리의 농업근로자들과 전체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최단기간내에 한알의 낟알도 허실함이 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고 탈곡을 와닥닥 끝냄으로써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나라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좌우하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며 인민들이 제일 해결을 기다리는 절실한 과제이다.농사를 잘 지어야 우리의 자존을 지킬수 있고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내밀수 있다.
우리 당은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우리 국가의 존망과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제기하고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최우선적인 힘을 돌려왔다.
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도 취해주고 비료와 농약을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었으며 서해곡창 황해남도에 새로 만든 수천대의 농기계도 보내준 우리 당이다.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크나큰 은정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일념을 안고 떨쳐일어나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하여 방대한 모내기과제도 순수 자체의 힘으로 앞당겨 끝내는 놀라운 성과를 창조하고 재해성이상기후속에서도 농작물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왔다.
당이 제시한 농업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봄내여름내 바쳐온 땀과 열정이 그대로 좋은 결실로 맺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지금의 시기에 어떻게 분발, 분투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는 국가의 발전과 자신들의 운명을 걸고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당의 권위를 굳건히 보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고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었으며 그 실행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시켜왔다.가까운 앞날에 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켜 긴장한 식량문제를 풀고 인민들의 식량공급사업을 개선하며 나아가서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 문제는 단순히 농업생산을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펼쳐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지금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여 뜻깊은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기초를 닦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되게 하려는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올해 농사는 당의 의도대로 빛나게 결속될것이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부어주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올해 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농사는 경제부문들가운데서 한해 사업결과가 제일먼저 나타나는것으로 하여 농업부문에서부터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야 다른 모든 부문들이 신심드높이 내달리게 된다.
올해 농사를 잘 지어 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가을걷이에 힘있게 떨쳐나섰다.농업부문에서 이룩되는 생산적성과는 그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2022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농사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온 나라가 아무리 농촌을 지원하여도 주인들이 구실을 하지 못하면 올해 농사결속을 제때에 할수 없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의 운명은 자신들에게 전적으로 달려있다는 비상한 각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작업조직,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기계화수단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곡식들을 신속히 거두어들이며 낟알의 허실과 부패변질을 막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일군들은 허풍이 당과 인민을 속이고 당정책집행에 도전하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영농실적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보고하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사문제를 놓고서는 그 누구도 외면할 권리가 없으며 여기에서 례외로 되는 사람이란 있을수 없다.밥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것을 자신의 운명, 나라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모두가 농사일에 적극적으로, 책임적으로 동원되여야 나라의 긴장한 식량문제를 풀수 있다.
가을걷이에 동원된 모든 지원자들은 자기 집일을 하는 심정에서,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농사일을 량심적으로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하루과제를 수행하기 전에는 절대로 작업장을 뜰수 없다는 자각을 안고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질적으로 하는 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농촌지원로력을 농사와 인연이 없는 다른 사업에 동원시키거나 작업과제를 적당히 주어 로력을 랑비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정론 : 2022년, 황해남도전설의 해!
황남의 감격의 열파-《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만세!》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 농기계들이 농업도의 드넓은 대지를 뒤덮는다
2022년!
우리 조국은 이해에 청사에 길이 빛날 참으로 거대한 력사적기념비들을 우뚝우뚝 세워놓았다.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건군사상 최대의 열병식, 건국이래 최대의 국난이였던 엄혹한 방역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한 세계보건사의 기적…
맑고 푸른 하늘가에 강국의 존엄높은 국기가 펄펄 나붓기고 위대한 조국에 대한 인민의 찬가들이 경축의 축포성과 함께 높이 울려퍼지던 9월명절의 밤은 얼마나 환희로왔던가.
그날의 격정이 아직도 생생한 뜻깊은 이 9월에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또 하나의 대경사가 났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희한한 농기계바다를 펼쳐준것이다.
황해남도가 생겨 처음 보는 아니 공화국력사에 특기할 경사로운 장관이 온 나라를 흥분시키고 2022년의 9월을 또다시 환희롭게 장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만세!
황남의 9월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환호성, 그것은 전대미문의 시련의 시기를 눈부신 도약기로 반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저력에 대한 인민의 경탄이며 이렇듯 위대한 당, 위대한 국가를 현명하게 이끄시여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분출이다.
황해남도에 자자손손 전해갈 또 하나의 격동적인 전설이 태여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황남인민들 누구나 말한다.세상에 없는 농기계열병식이라고.
농기계들을 줄지어세운 부지면적만 하여도 축구경기장 8개의 면적에 달하는 6만여㎡, 한줄로 세운다면 무려 50리!화물자동차에 싣는다면 3천여대!
여기서 보고 저기서 보고 이 기계도 쓸어보고 저 기계도 쓸어만지며 수천대의 농기계들이 모두 우리의 자연지리적조건과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게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자력자강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제눈으로 확인하는 황남인민들의 감격은 더없이 크다.
하지만 온 황남을 격동시킨 가장 뜨겁고 강렬한 충격은 이 어려운 시기에 나라에서 생산한 수천대의 농기계들을 바로 다름아닌 황해남도에 통채로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가까운 곳에는 언제나 황남이 있다는 불덩이같은 진정이였다.
돌이켜보면 2022년은 그야말로 황해남도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과 은덕의 전설같은 이야기들로 엮어져온 황해남도의 해라고도 칭할수 있다.
우리 당의 황해남도에 대한 믿음으로 밝아오고 황해남도에 대한 사랑과 은정으로 이어져가는 이해를 두고 황남사람들은 2022년은 마치 황해남도를 위해 생겨난 해같다고 가슴뿌듯이 외운다.온 나라 인민들도 2022년이야말로 황해남도의 전설의 해라고, 그 뜻깊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우리 공화국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심장으로 말한다.
국토의 거의 80%가 산지대인 우리 나라에서 경지면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황해남도, 그 이름은 곧 쌀이라는 대명사와도 같이 인민의 마음속에 귀중히 간직되여있다.오늘날 황해남도는 우리 혁명보위의 최전방, 인민의 운명, 조국의 생사존망이 판가리되는 결전장으로 그 지위가 비상히 부각되고있다.
하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혁명적방침이 제시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황해남도를 중시하는 당의 의도와 구상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도안의 농업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힘있게 밀어줄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더불어 뜻깊게 밝아온 황남의 2022년의 날과 달은 정녕 어떻게 흘러갔던가.
나라사정이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도 최우선적으로 돌려지는 막대한 량의 영농물자들과 관개시설보수자재들을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이 련이어 황해남도에 들어섰다.당에서 파견해준 수천명의 끌끌한 제대군인들이 이 땅에 뿌리를 든든히 내려 황남의 농촌진지가 한층 강화되였다.
황남의 2022년의 전설들을 이야기할 때면 황해남도인민들 누구나 눈물로 외우는 제일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돌발적인 비상방역상황으로 하여 나라에 최악의 위기가 도래했던 그 나날 가정에서 쓰셔야 할 귀한 의약품까지 다 보내주시며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5월에 이어 6월에도 또다시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위대한 사랑의 전설의 주인공들이 바로 황남의 인민들이였다.
누구보다 수고많은 황남인민들을 제일 아끼고 사랑하시는 어버이의 육친의 정에 떠받들려 온 도가 불사조마냥 일떠서 악성병마와 싸우고 자연의 광란과 싸우며 가을을 향해 결사적으로 달려왔다.
이렇게 사랑과 믿음으로, 보답의 열정으로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마침내 풍요한 가을이 왔다.
백가지 농사일중에 바쁘고 중요하지 않은 일이 어디 있으랴만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야말로 제일 시간을 다투고 품이 많이 드는 영농공정이다.모내기보다 몇곱절 더 품이 드는 가을걷이시기에 제일 그리운것이 바로 농기계이다.
그래서 온 도가 달라붙어 더 능률높은 200대의 이동식벼종합탈곡기도 새로 제작하고 천수백대의 종합탈곡기들을 모두 수리정비하였었다.그러면서도 마음속 한구석에는 다문 100대라도 아니 다문 몇십대의 탈곡기라도 더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안고 가을걷이작전을 하던 황해남도의 책임일군들이였다.
바로 그러한 때 수백대도 아니고 수천대의 농기계를 보내주었으니 고맙고고마운 당의 은혜를 어찌 왕가물의 단비에 비길수 있겠는가.
이미 지난해부터 황해남도의 농기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많이 보내주기 위해 남모르는 로고의 날과 달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자신께서 제일 믿으시는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에게 농기계생산과제를 주시고 농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제작하는것으로부터 자재보장, 수송대책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료해하여 풀어주시며 한해 농사에서 제일 관건적인 이 가을에 황남의 전야마다 농기계바다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황남의 9월의 대경사는 나라의 제일 큰 쌀독을 지켜 묵묵히 애국의 땀을 바쳐가는 황남의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과 정, 우리 농민들에게 하루빨리 기계로 흥겹게 농사짓는 새시대를 펼쳐주시려 마음쓰시는 그이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걱정하시고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불어 근심하시며 온 한해 황해남도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그런데 오늘은 또 이렇게 황금의 가을이 그대로 승리의 가을로 이어질수 있도록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니 정녕 그이의 사랑의 끝은 과연 어디란 말입니까.》
이것이 어찌 도당책임일군의 심정만이랴.(전문 보기)
한줄로 세워놓으면 무려 50리
론설 : 새시대 농촌혁명은 우리 나라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변혁적인 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농촌진흥이자 곧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농업근로자들에게 더 좋은 생산환경,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우리 나라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농촌문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전 행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농촌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킬수 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자랑찬 력사는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적립장에 확고히 서서 농촌건설의 옳바른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 그 관철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는 농촌진지를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보루로 전변시키고 농업생산력증대와 농촌의 생활환경개변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가져오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시여 우리 농촌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농촌문제해결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해주시였다.우리 나라 농촌건설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성과들이 이룩되고 협동적소유가 끊임없이 공고발전된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전인미답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시고 농촌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농촌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안아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농업근로자들의 혁명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선이 일어났으며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변모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는 혁혁하지만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부응하자면 해야 할 일이 대단히 많다.우리 나라의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자면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와야 한다.하기에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였다.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은 그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과업의 방대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전례없이 거창한 위업이다.여기에는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당을 따라 준엄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함에 무한히 헌신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당이 제시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이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되여나갈 때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 진보와 변혁의 새시대가 열리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진면모가 더욱 과시되며 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앞날이 펼쳐지게 된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담당자, 주인으로 키우는 위대한 사업이다.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주체는 농업근로자들이다.농촌진지를 강화하고 알곡증산의 예비를 찾아내며 조선식농촌발전을 주도해나가는 사업의 성패는 농업근로자들이 어떻게 준비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과 문화기술수준을 혁명적으로, 문명하게 개변시켜야 그들이 전면적으로 발전된 농촌혁명의 믿음직한 주인으로 준비되고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비약적발전이 이룩될수 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농업근로자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 지식형의 근로자,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만들데 대한 문제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야말로 우리 나라에서 농민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지름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다.
오늘 농업부문에서는 우리 당이 제시한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주력군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투철한 의식과 집단주의정신을 억척같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사업을 통하여 그들의 정치의식이 제고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농민의 본분을 다하려는 자각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열풍속에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전반적기술지식수준을 높이고있으며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을 통하여 선진과학기술을 부단히 습득하기 위한 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로 자신들을 더욱 철저히 준비해나갈 때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주체적력량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투쟁이다.
사회주의농촌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업은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는것이다.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제공할수 있고 인민경제전반의 급속한 발전을 강력히 추동할수 있으며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흥하는 리상촌으로 만들수 있다.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에는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단계별목표와 그 실현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켜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식량문제를 원만히 풀며 나아가서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오늘 우리 당은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히 실천해나가고있다.
지금 뜨락또르공장과 농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으며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수많은 농기계들이 나라의 농업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함경남도에서 100여리의 금야군 자연흐름식물길공사가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에서 소중한 결실이 이룩되고있으며 화학공업부문에서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이 가리킨 휘황한 설계도따라 힘차게 나아갈 때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되고 농업근로자들이 흥겹게 일하게 되며 농업생산은 지속적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농촌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하기 위한 변혁적인 투쟁이다.
우리 당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하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우고있다.
농촌의 면모를 일신시키는것은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며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인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은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모든 면에서 월등하게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모든 힘을 총동원하여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
가을걷이철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려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 왔다.
지금 농업부문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며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선을 안아올 불같은 일념 안고 당면한 가을걷이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가을걷이는 한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영농공정이다.
곡식을 정성다해 가꾸는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결속을 잘하는것 역시 한해 농사에서 절실한 의의를 가진다.
올해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최대의 방역위기상황에 자연재해까지 련이어 겹쳐든 속에서도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만난을 헤치며 사회주의전야를 억척같이 지켜왔다.걸음걸음 분투하며 마련한 귀중한 작황이 그대로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결과에 달려있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제시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는 농사를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내세우면서 백사불구하고 농사부터 잘 지을데 대하여 또다시 강조하였다.
다른 부문들의 사업에서는 당해에 잘못하면 다음해에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수 있지만 농업은 우리가 양보할수도 없고 놓치지 말아야 할 제일 중요한 부문이라고 하시면서 농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혁명적인 대책들을 세워주시고 당적, 국가적힘을 집중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은정에 떠받들려 지금 전야마다에서는 시련속에서도 황금이삭들이 주렁져 나날이 알차게 여물어가고있다.
알곡을 정보당 1t씩 증수하며 인민들이 절실히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반드시 이루어내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적성과로 받들자면 결정적으로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결속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는것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을 비롯하여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면 뭐니뭐니해도 쌀이 많아야 한다.어떻게 하나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야 신심을 가지고 다음단계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으며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 승리를 향하여 전진비약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칠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가을걷이보다 더 중요하고 긴박한 과업은 없다.
가을걷이전투의 승리이자 경제건설대진군의 승리이며 나아가서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보장이다.
당에 대한 충성은 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를 푸는데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실천하는데서 표현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결속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뼈에 새기고 가을걷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농사결속을 잘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와닥닥 다그치는것이다.
최근시기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는 긴박한 상황은 가을걷이적기를 바로 정하고 빠른 기일안에 끝내는 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벼, 강냉이 등 곡식들의 여물기과정에 대한 조사를 포전별, 필지별, 품종별로 구체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일정계획을 정확히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하여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내밀어야 낟알허실을 막고 알곡수확고를 최대로 높일수 있다.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털지 못하고 쌓아두면 숨쉬기로 인한 영양물질소모로 천알질량이 줄어들고 짐승들에 의한 피해까지 입어 많은 알곡을 잃어버릴수 있다.
최근년간 농기계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고 알곡생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는 많은 단위들의 경험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립체적으로 내미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절실한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에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 안고 불타는 충성의 마음, 애국의 열정을 다시한번 총폭발시켜야 한다.
뜻깊은 올해 농사가 어떻게 결속되는가 하는것은 농사의 주인인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어떻게 떨쳐나서는가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올해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해마다 반복되는 영농공정이 아니라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고 국가의 자존을 담보하기 위한 정치적문제라는것을 명심하고 백배로 분발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어려울수록 대중속에 들어가 정을 부어주며 심장마다에 불을 달아 혁신창조에로 힘있게 떠밀어주어야 한다.작업조직과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전력, 연유, 농기계들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며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가야 한다.한해 농사는 량곡수매를 깨끗이 끝내는 사업으로 결속된다는것을 잘 알고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량곡수매와 운반조직을 치밀하게 하며 보관관리를 잘하여 귀중한 낟알이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참으로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 사회주의조국을 지키는 전초병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순간도 잊지 말고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
특히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변함없이 기치를 들고 내달려야 한다.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남다른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온 한해 바쳐온 충성의 열정을 다시한번 총폭발시키며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때 주타격전방에 활력이 넘치고 승리의 신심이 배가되게 된다.(전문 보기)
론설 : 력사와 현실은 우리당 자립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당 자립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투쟁이다.
우리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자립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짐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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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자립경제건설로선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장구한 발전행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과학적인 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크나큰 로고를 바쳐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주체조선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믿음직한 담보입니다.》
경제적자립은 정치적독립과 자주성의 물질적기초이다.나라의 정치적독립을 공고히 하며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야 한다.경제적자립이 없이 정치적독자성을 유지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경제적예속은 필연코 정치적예속을 초래하는 법이다.자체의 경제토대가 튼튼해야 앞날을 예견성있게 설계하고 내밀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넉넉한 물질생활도 보장해줄수 있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자주적으로 나가는 나라들에 대하여 손을 먼저 대는것이 경제분야이다.저들의 자본을 투자하여 해당 나라의 경제명맥을 틀어쥐고 정치적발언권을 세우지 못하게 하며 민심을 조종하여 나중에는 국가지도부의 교체도 서슴없이 감행하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이다.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려면 정치는 물론 경제도 자기 인민의 요구와 나라의 실정에 맞는 방식으로 건설하여야지 자본주의적방식을 끌어들여서는 안된다.《국가주의》와 《복지주의》간판을 들고 《자본주의적인 경제효률》과 《사회주의적인 사회시책》을 결합시켜 《고성장》, 《고복지》를 이룩한다는 《제3의 길》이란 있을수 없다.력사는 서방경제에 맛을 들이고 자본주의경제방식을 끌어들인 나라에 차례질것이란 예속의 올가미밖에 없다는것을 이미 확증하였다.
우리의 자립경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일떠세워주신 강력한 물질적토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주체사상을 경제건설분야에 구현하여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방식을 택하든, 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자립경제건설로선을 확고히 견지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고 그 위력으로 줄기찬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물론 오늘 우리 경제분야에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고 요구되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다.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과 예견치 않았던 시련과 도전으로 하여 경제건설에서는 수많은 난관이 겹쳐들고있다.그러나 우리는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에 흔들림없이 자기가 목적하고 지향하는 길로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우리당 자립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엄혹한 시련속에서 더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자립적민족경제를 일떠세운 자부심을 안고 자립의 길로 끝까지 나아갈것이다.
우리의 자립경제건설력사는 자립의 길은 어떤 시련속에서도 꺾이우지 않는 굳센 신념과 의지로 헤쳐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가르치고있다.
이 세상에 자립의 길이 좋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자기의 자원과 기술, 자기 인민에게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를 누가 싫어하겠는가.그러나 자립을 지향하던 나라들이 그길을 끝까지 걸어가지 못하는것은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는 의지가 없기때문이다.굳센 신념과 담력이 없이는 결심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것이 자립이다.
우리 자립경제가 걸어온 수십성상의 로정, 그것은 겹쌓이는 장애와 시련을 견결한 신념과 완강한 실천으로 헤쳐온 긍지높은 행로이다.그길에는 대국주의자들의 압력을 이겨내고 자립의 로선을 지켜온 격렬한 투쟁도 있었고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압박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의 우월성을 고수하여온 치렬한 결사전도 있었다.온갖 도전과 압력을 이겨내며 우리 나라가 자립의 로선을 견결하게 고수한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는 표현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통합경제를 운운하며 쎄브에 들어 전기도 받아가고 기계설비도 사다쓰라고 하는 대국주의자들의 궤변을 단호히 일축해버리시고 강력한 자립경제를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자립적민족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시고 그 위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견결한 신념과 의지가 자립의 든든한 초석이 되였기에 자립경제건설에서는 단 한치의 탈선도 있을수 없었다.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걸고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자립경제를 일떠세운 담력과 배짱, 신념과 의지가 그처럼 강하기에 우리의 자립경제건설사가 그처럼 빛이 나는것이다.
력사가 보여주듯이 우리 조국에서는 1957년부터 1960년까지의 4년동안에만도 공업총생산액은 3.5배로 늘어났다.
1970년-1979년사이에만도 공업생산이 해마다 15.9%의 높은 속도로 장성하였고 그후에도 80년대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 1980년대말에 가서는 공업의 모든 부문이 전례없이 높은 생산수준에 이르게 되였다.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주의시장이 없어지고 제국주의의 악랄한 책동으로 인하여 혹독한 난관에 직면하게 되였지만 자립의 토대가 굳건하였기에 우리 나라는 인공지구위성제작국, 발사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다.
지난날 간단한 농기구 하나 변변히 만들지 못하던 우리 나라가 중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갖추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위성보유국에로 극적인 전환을 이룩한것은 세계경제발전사에 있어본적이 없는것이다.
외부적압력이 극대화되면 될수록 그것을 이겨내는 우리의 신념과 의지는 그보다 더 강해진다.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의 위협에 놀라 자립의 길에서 벗어날 그런 나약한 인민이 아니다.제국주의자들이 《제재》를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만능》의 수단으로 여기며 우리를 어째보려고 기승을 부리지만 우리는 자립의 길로 끝까지 나아갈것이다.
우리의 자립경제건설력사는 자립의 길을 억세게 걸어가자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자립경제건설사는 빈터에서 일떠선 자력갱생의 력사, 무에서 유를 창조한 력사이다.해방후 일제가 남겨놓은 매우 기형적인 산업잔재마저 전쟁으로 인하여 완전히 파괴되였다.미제는 전쟁으로 인한 파괴상을 두고 조선은 백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설수 없다고 하였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을 알지도 못하고 또 알수도 없는자들의 어리석은 궤변이였다.
우리 인민은 물과 공기만 있으면 기어이 일떠서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실현해나가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다.혁명이 요구하면 맨손으로 연길폭탄도 만들고 무기도 자체로 수리하여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찾았고 적기의 맹폭격속에서 기관단총을 만들고 전시식량증산을 위한 투쟁을 벌려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긴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이 혁명적기질이 뿌리가 되고 초석이 되였기에 우리의 자립경제건설사는 자력갱생으로 수놓아질수 있었다.
우리 혁명의 년대들에 높이 울린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 천리마의 정신으로 내달리자,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하자는 힘찬 웨침들은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경제건설력사는 자력갱생이라는 말속에 함축되여있다.우리 당은 자그마한 나라가 중공업을 발전시켜서는 뭘하겠는가고 하면서 기계설비를 사오자는 종파분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을 고수해왔으며 준엄한 고난의 시기에도 외부적지원이 아니라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자립의 길로 억세게 전진하여왔다.오늘과 같은 시련속에서도 주저없이 자립적민족경제에 의거하여 자기가 선택한 길로 확신성있게 전진해나가고있는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의 실정과 요구에 철저히 부합되는 자립경제를 건설하는 길을 택한것이 얼마나 옳았는가 하는것을 매일, 매 시각 깊이 절감하고있다.
자주가 그처럼 귀중하기에 자립경제의 토대를 허무는것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고 자력갱생정신을 더 높이 발양시켜 경제건설을 진행하여온 우리 당이다.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당은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경제건설을 강력하게 추진시켜나갈것이다.
우리의 자립경제건설력사는 자체의 인재력량을 키우고 그에 의거하는데 경제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가르치고있다.
모든 분야가 유기적으로 맞물려있는 복잡한 경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자면 인재가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자립경제는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할뿐 아니라 자기의 인재에 의하여 발전하는 경제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우리의 경제발전력사는 자체의 인재를 육성하고 그에 의거하여 비약적발전을 이룩해온 행로로 이어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전도를 내다보시고 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대학생들을 교정으로 소환하는 대용단도 내리시였으며 도처에 과학기술인재양성을 위한 대학들을 일떠세워주시고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재교육체계를 세워주시여 재능있는 과학자, 기술자후비들을 체계적으로 키워내도록 하시고 인민대학습당과 같은 전민학습의 대전당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민족경제를 떠메고나갈 지식인대군이 자라나 자립경제의 튼튼한 기반이 마련되게 되였다.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민족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주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경제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과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성과들도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고심어린 탐구속에 마련되게 되였다.또한 로동계급속에서도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창의고안의 명수, 재능있는 발명가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였다.
지금 경제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에서 제일 난문제로 되는것은 인재고갈이다.필요한 인재를 막대한 자금을 들여 사오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모색되고있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당의 혁명사상과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강력한 인재력량이 있기때문에 경제발전의 앞날이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우리 경제를 떠받드는 인재대군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체의 과학기술인재를 튼튼히 준비시켜 자립경제의 양양한 전도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선견지명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야말로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우리의 긍지, 우리의 존엄, 우리의 미래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일떠세워주시고 빛내여주신 자립경제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그 위력으로 부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이다.
2
자립경제건설로선은 우리 당이 항구적으로 견지하고 일관하게 관철해나가는 전략적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이 우리의 생명인것처럼 자립적민족경제도 우리의 생명입니다.》
지난 10년간은 조선혁명의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도전들이 겹쳐든 시기였다.이 나날 우리가 겪은 고난은 말그대로 공화국이 창건된 후 최악중의 최악인 전대미문의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자립경제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오시였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추이를 명철하게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시고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당대회들과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자립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로선과 정책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완강하게 추진시켜오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최근년간 시련과 난관이 극대화된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은 자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론설 :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악순환의 근원은 무엇인가
20세기 랭전이 종식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적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하지만 조금도 변하지 않은것이 있다. 조선반도만은 여전히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새로운 세계대전의 도화선으로 남아있는것이다.
지금도 조선반도에서는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거듭되고있다. 차디찬 적대의 랭기가 좀처럼 가셔질줄 모르고 불신의 장벽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그렇다면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악순환의 근원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반민족적인 외세추종행위와 변함없는 동족대결정책, 상시적인 군사적도발이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하고 외세가 바라는대로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앞장에 나선것은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심각히 침해하면서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따라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되는 평화파괴세력이다. 해방직후부터 지금까지 남조선을 우리 공화국과 대륙침략을 위한 군사적발판으로, 전초기지로 삼고 북침전쟁도발소동을 악랄하게 일삼아온 미국의 범죄의 자욱은 력사의 갈피마다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은 사대매국정책에 매달리며 남조선을 미국의 영구적인 침략전쟁기지로 내맡기고 핵전쟁연습장으로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는것이 그 무슨 《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듯이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일선에 나서 돌격대역할을 하여왔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도 미국과 야합하여 반공화국《공조》를 모의하고 그를 실천에 옮기는 적대행위들을 계속 감행하면서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
미국은 결코 남조선괴뢰들이 추켜세우는것처럼 《보호자》가 아니다. 군사만능의 힘의 론리에 환장이 되여있는 미국을 끌어들이면서 그 무슨 《보호》를 떠들어대는것은 승냥이를 끌어들여 숲속의 평온을 유지한다는것만큼이나 황당한 궤변이며 긴장격화의 주범으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력사와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지속되고있는 정세긴장의 악순환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남조선괴뢰들과 미국의 침략적야합의 직접적산물임을 명명백백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집요한 반공화국적대시정책도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유발시키는 주요원인의 하나이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외세와의 반공화국《공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괴뢰들의 행태의 근저에는 다름아닌 극악한 적대의식이 뿌리깊게 깔려있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을 말살하고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여 저들이 추구하는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남조선괴뢰들의 흉심이 낳은 대결광증의 소산이 바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다.
적대는 대결을 낳고 대결은 위기를 심화시키며 위기는 전쟁을 불러온다.
지금까지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위험성과 파국적후과는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특히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은 그 악랄성과 무분별함에 있어서 력대 선임자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은 곧 명백한 동족대결정책인 동시에 공공연한 북침전쟁정책이다.
최근 괴뢰들의 《북주적론》부활, 《북인권재단》설치추진,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전쟁연습 강행과 같은 특대형도발들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하나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의식과 무모한 《체제통일》야망이 독뱀처럼 꿈틀거리고있다. 그것이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황에 몰아넣고있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동족대결정책,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야말로 조선반도에 파국적위기를 끝없이 산생시키는 재앙의 시한탄이나 다름없다.
끊임없는 침략전쟁연습도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악순환을 몰아오는 근원이다.
력사적으로 조선반도에 초래되였던 긴장격화는 남조선괴뢰들과 미국호전광들이 벌려놓은 전쟁연습들과 때를 같이 하였다. 남조선괴뢰들과 미국이 벌리는 군사연습들이 순수 연습을 위한것이 아니기때문이다. 그것은 분명히 임의의 시각에 실전으로 넘어가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북침전쟁연습이다.
호전광들이 전쟁연습을 벌릴 때마다 붙여놓는 그 무슨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란 간판은 전쟁불장난소동의 침략적성격과 본질, 위험성을 가리우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파렴치한 기만행위이다.
자기 나라 본토로부터 수만리나 떨어진 남의 나라 절반땅을 77년이나 비법적으로 가로타고앉아 끊임없이 불집을 일으키며 평화를 위협하고있는 침략자와 그의 하수인이 되여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재난을 들씌우지 못해 기승을 부리는 괴뢰들이 《방어》를 표방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강도적론리이다.
이번에 윤석열역적패당이 강행한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전쟁연습만 놓고보아도 철저히 북침공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실전연습이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남조선괴뢰들과 미국호전광들은 이번 합동전쟁연습의 절정이 《적》주력의 익측과 후방을 공격하여 개성축선을 따라 평양이남계선까지 진격하는 연습으로 될것이라는데 대해 숨기지 않았다. 이것은 악명높은 《작전계획 5015》에 따라 벌려놓은 이번 전쟁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침공하기 위한 공격연습이라는데 대한 명백한 증거이다.
남조선에서 해마다 그칠사이없이 강행되고있는 전쟁연습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화근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이루지 못한 전조선에 대한 침략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국과 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힘으로 압살해버릴것을 망상하는 남조선괴뢰들에 의해 조선반도정세긴장은 항시적인것으로 되고있으며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나날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위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한 우리 공화국의 선택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과 미국이 긴장완화와 평화에 대한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그와 배치되는 도발적망동에 매달릴수록 평화파괴자, 전쟁광신자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력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소집된 이번 회의에서는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법적무기들이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발전과 전진을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전투적기치이며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상승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우리 인민은 탁월한 사상리론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공화국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강국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자, 이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며 우리모두가 분발하고 또 분발할수록 그 승리는 더 빨리 앞당겨질것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위대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필연적으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정치군사적담보를 마련하고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튼튼한 경제적토대를 구축하며 사회주의문화건설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조성된 현 국면과 정세발전추이, 나라의 구체적실정, 발전잠재력과 토대에 대한 명철한 분석에 기초하여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당면한 투쟁방향과 정책적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우리 공화국을 제국주의의 그 어떤 도전과 위협에도 당당히 맞서나가는 진정한 자주강국, 정의로운 국가로 더욱 위용떨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주는 위대한 실천강령, 투쟁과 변혁의 무기라는데 이번 시정연설이 가지는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하루빨리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다.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은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뉴대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에 있다.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 길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무기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시정연설에 밝혀진대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권활동을 심화시켜나가야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게 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의 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과 공산주의미덕, 미풍을 계속 높이 발휘할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투쟁과업들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을 제1혁명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 교육,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을데 대한 사상, 현 국제정세의 발전추세와 자주강국의 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를 주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사상들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더 높이 떨칠수 있는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실행할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을 성공과 승리의 더 높은 단상에로 올려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사상들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지위와 운명,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기적적성과들과 결부하여 진행하여 그 실효를 높여야 한다.학습과정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낡은 사상관점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굳히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있고 우리 국가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을 우리 국가발전의 백승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나가야 한다.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론설 :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의 전체 인민이 력사에 류례없는 도전과 격난을 과감히 박차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의 뜻깊은 아침이 밝아왔다.
이 시각 우리 인민들은 창공높이 휘날리는 람홍색국기를 숭엄히 우러르며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만방에 빛내여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절세위인들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가 우러르는 강대한 나라,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실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건국의 초행길과 불비쏟아지는 전선길, 전후복구건설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부강조국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민위천이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으로 되고 국가활동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올수 있었다.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세기적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를 일떠세우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중의 업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앞에 가장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시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뚫고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실록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비범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것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위대한 투쟁강령들을 제시하시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전성기를 열어나가고계신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강국의 주인이 된 인민의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애민의 뜻과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인민적성격과 우월성을 뚜렷이 과시하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빛을 뿌리고있는 나라가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다.
인민중시, 인민존중, 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절대불변의 원칙이다.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정치와 경제, 문화의 모든 령역에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존중의 립장이 확고히 지배하고있으며 전체 공민들이 주권행사와 국가사회관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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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국가에서는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고 그것을 시행함에 있어서 인민들의 요구와 의사를 최대로 존중하고있으며 모든 생산과 건설이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진행되고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여주는 사회주의와 운명을 같이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열렬한 애국심과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 귀중한 조국의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따뜻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어머니조국, 이 말속에는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는 우리 국가정권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심이 응축되여있다. 절해고도에서도, 그 어떤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오직 공화국정권만을 믿고 따르며 한없이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피와 땀,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인민들의 생명과 생활을 떠맡아안고 천신만고를 다하여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공화국의 진모습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에 집약적으로 담겨져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생활향상을 최중대사로 내세우고 큰물과 태풍피해를 입은 재해지역 인민들의 불행을 가시기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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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나날에나 시련의 시기에나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것은 결코 조건이 유리하고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다. 이것은 일편단심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헤쳐온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물질문화생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함에 국가의 모든 활동을 지향시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이 아니고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전도양양한 국가이다.
인민은 사회주의국가발전의 직접적담당자이다. 우리 인민의 비상한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고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전체 인민의 자각적열성과 헌신적투쟁을 떠나 우리 조국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그 어디를 가보아도 서로 위해주고 감싸안아주는 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고 동지적협조와 단결의 힘에 의하여 집단적혁신의 불길, 긍정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자료사진)
지금 우리 당은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발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야 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우리 당이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는것은 바로 인민을 위해서이며 당의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정과 정을 나누며 더욱 강해진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은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하며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일군들은 당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자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 전인민적인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것은 매우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에서는 나라의 전반적인 재해방지실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적대책들이 강구되였다.회의는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기 위한 재해방지투쟁에 떨쳐나선 전당, 전국,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분발시키고 우리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재해방지능력강화를 국가의 번영발전과 인민들의 생명수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을 지켜내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의 뜻을 뼈에 새기고 최대로 각성하고 분발하여 당과 혁명, 시대와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책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이 우리 당이 지향하고 바라는대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해당 부문과 단위, 지역의 발전과 당정책관철을 직접 책임진 주인이며 담당자이다.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책임지고 견인해나가야 할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주인다운 립장과 자세가 투철해야 높은 창의창발성과 지도력을 발휘하여 그 어떤 혁명과업도 무조건 끝까지 수행할수 있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에서의 비약과 혁신을 전제로 하며 이것은 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기풍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은 난관앞에 주저앉아 우는소리를 하거나 조건타발을 할 때가 아니다.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지니고 당이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 결사관철의 투사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일군들이다.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일군, 인민과 한덩어리가 되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의 어깨우에 해당 단위의 운명, 당정책옹위전의 성패가 달려있다.
일군들이 자기 맡은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담보하고 행복한 삶을 마련해주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일군들이 자기 맡은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이여의 모든 사업에 앞서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모든 지역, 모든 부문과 단위를 인민들의 행복한 삶이 꽃피고 혁명적기백과 랑만이 넘치는 터전으로 가꾸며 인민들에게 참다운 문명과 복리를 안겨주는것은 현시기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실현에서 나서는 최우선적인 과제이다.이것은 해당 지역,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인민들의 정치적생명의 보호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구실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그 성과여부가 달려있다.일군들이 생산과 건설, 국토관리사업과 지방공업발전을 비롯하여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집행에서 관조자, 수동적인 존재가 되면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켜낼수 없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없게 된다.
오늘날 일군들에게 있어서 우리 당이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성심다해 받드는 인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생활을 향상시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일군이라면 마땅히 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굳건히 지키기 위함에 혼심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인민들의 생명안전에 위협을 줄수 있는 불비한 요소는 없는가,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해야 할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우리 일군들의 사색과 활동의 기준으로 되여야 한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삼고 자기 지역, 자기 부문과 단위를 인민들의 웃음과 행복이 꽃펴나는 보금자리로 튼튼히 다지는 여기에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다.
일군들이 자기 맡은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 5개년계획수행에서 확실한 진일보를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이다.우리가 최대로 분발하여 올해 전투목표를 점령해야 5개년계획수행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성과적으로 다그칠수 있다.
오늘 우리가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계속되는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는것은 피해를 방지하자는것만이 아니다.그것은 당이 제시한 올해의 전투적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서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아로새긴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기적과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사상최악의 위기를 이겨낸 불굴의 정신력으로 화성지구와 련포지구를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의 공장, 기업소, 사회주의전야에서 생산과 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고조되고있다.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사업을 얼마나 더 적극적으로, 박력있게 조직전개해나가는가 하는데 있다.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한 각오와 높은 책임감, 결사의 실천력으로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할 때이다.
일군들은 책임적이고도 헌신적인 투쟁으로 전체 인민의 진함없는 충효심, 굴할줄 모르는 투지와 성실한 노력을 더욱 분발승화시켜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는데서 맡고있는 사명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 때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사회주의건설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이 고귀한 믿음에는 반드시 보답이 뒤따라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을 더없는 영광으로,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자기앞에 맡겨진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헌신함으로써 오늘의 총진군길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충성으로 받들어나가려는 결사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
당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충실성에서 부문과 단위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도 나오고 무한한 헌신성과 분발력, 투신력도 발휘되게 된다.
당정책에는 해당 단위 사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일군들은 당정책학습을 그 진수를 파악하는데 기본을 두고 실속있게 꾸준히 하며 당정책에서 단위발전의 묘술을 찾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무슨 일을 하나 조직하고 집행해도 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진행해나가며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배가하여야 한다.당성은 혁명과업수행에서 표현되여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 사업에 빈틈이 없는가를 항상 자문해보며 뚜렷한 사업성과, 실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론설 :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적대시정책의 직접적산물이다
인권은 말그대로 사람의 권리, 사람이 사람답게 살며 발전해나갈수 있는 권리이다.
오늘날 인권문제는 국제정치무대에서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초점의 하나로 부각되고있다.
그것은 세계도처에서 인권유린행위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으며 보다 중요하게는 《인권옹호》의 탈을 쓰고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그 나라 인민들의 참된 권리를 짓밟으려는 불순한 세력들의 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것과 관련이 있다.
남조선에도 세계 최대의 인권유린왕초인 미국과 야합하여 후안무치한 《인권》소동을 벌리는 세력이 있다.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최근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인권문제》는 《자유와 련대》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중 하나》이며 저들의 《기본책무》라고 떠들어댔다.
그 무슨 《인권문제》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것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너절한 악습이다. 지금도 《인권문제》는 동족대결, 동족적대시로 일관된 윤석열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의 더러운 한축을 이루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극악한 적대시정책의 집중적발로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무엇보다도 윤석열역적패당의 적대적《인권》소동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 국권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이다.
사람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사는 나라에서 국가의 인권정책 및 법률적담보하에 인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것은 인권이 외부의 간섭이나 훈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매개 나라의 자주권에 의하여 보장되고 담보된다는것을 말하여준다. 그래서 인권은 곧 국권이라고도 하는것이다.
인권이자 국권이라는것은 국권이 없이는 인권을 말할수 없다는 의미이다. 자주권을 상실한 식민지노예에게 인권이 있을수 없는것처럼 국권과 떼여놓은 인권이란 절대로 생각할수 없다.
인권과 관련한 국제조약도 구체적으로는 매개 나라의 정책과 법률에 의거하여 실현되는것이다. 때문에 현 국제인권법규들은 국권을 존중하는 전제하에서 매개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달성하여야 할 인권보장의 일반적인 기준과 목표를 설정하고있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의 인권을 문제시하고 외곡날조된 자료를 리용하여 특정한 나라의 《인권상황》을 여론화하면서 그것을 정치화, 국제화하는것은 곧 해당 나라의 국권을 완전히 부정하는 도발행위, 적대행위로 된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인권문제》를 떠들어대면서 외세와의 《공조》를 획책하고 그 무슨 《북인권국제협력대사》임명을 강행한데 이어 반공화국모략기구인 《북인권재단》설립과 《북인권증진자문위원회》구성을 집요하게 추진하는것도 명백히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려는 도발적망동이며 우리의 국권을 침해하는 란폭한 도전이다.
우리의 인권, 우리의 국권에 칼질하려 들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삶을 훼손하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적대적《인권》소동은 또한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다.
인권은 국가사회제도의 성격에 의해서 규정되며 해당 사회의 시책에 의해 그 가치가 결정된다. 이것은 해당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의 인권이 다름아닌 그 나라의 정치체제, 사회제도와 직결되여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밝힌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그 실현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는 제도이다. 국가의 법적인 보호속에 사회성원들의 자주적권리가 참답게 보장되고 인민대중의 창조적인 열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발전하는것이 우리 공화국이다.
눈앞의 엄연한 현실에 대해서는 눈을 감은채 우리 공화국의 인권보장제도와 국가정책에 문제성이 있는듯이 사실을 오도하고 시비질하는것은 두말할것없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자체를 부정하는 악랄한 적대행위이다.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우리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사상과 제도를 무시하고 모독하면서 저들의 부당한 요구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그자체가 바로 극악무도한 반인권적범죄가 아닐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맞장구를 치며 운운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인권개선》이란 곧 사상의 변경, 체제변경을 의미하며 그를 통해 궁극적으로 노리는것은 다름아닌 사회주의사상의 말살과 사회주의제도의 전복이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며 모략적인 《북인권문제》를 내들고있는 괴뢰역적패당의 흉심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적대적《인권》소동은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참다운 인권에 대한 완전한 부정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차별없이 정치적자유와 권리는 물론 로동과 휴식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무료로 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마음껏 향유하며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참다운 인권을 행사하고있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우리 공화국과 같이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되고있는 참다운 인권의 화원이 펼쳐진 나라를 찾아볼수 없다. 그래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객관적인 표상과 공정한 립장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은 인간의 모든 권리를 참답게 보장해주는 우리의 놀라운 현실을 두고 《인권의 참세상》, 《인류의 리상사회》라고 찬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북주민들의 삶》이 어쩌구저쩌구하면서 몇푼의 돈으로 날조한 인간쓰레기들의 거짓자료들을 내흔들며 우리 공화국이 《인권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시도 때도 없이 떠들어왔다. 지금도 윤석열역적패당은 《인권문제》는 《인류보편의 가치》이기때문에 북주민들의 《인권》을 어떻게 《개선》하고 《증진》할수 있을지 론의해야 한다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말하는 그 무슨 《인류보편의 가치》란 바로 미국식가치관이며 그에 따라 《인권》을 개선하라는것은 결국 우리 공화국이 미국식 《인권기준》에 맞추어야 한다는것이다. 실로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궤변이다.
미국식가치관과 미국식 《인권기준》은 근로인민대중의 운명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반력사적이고 반인민적인것으로서 진정한 인권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약육강식, 황금만능의 생존원리에 기초하여 강자가 약자를 마음대로 유린하고 짓밟을수 있는 권리, 돈만 있으면 그 무엇이나 다 할수 있는 권리, 자기가 살기 위해서는 남을 죽여도 된다는 생존방식이 란무하는 세상이 다름아닌 미국사회이다. 이런 미국식 《인권》이 어떻게 인권의 《본보기》로 될수 있고 그에 맞춰 인권을 론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식 《인권기준》을 고스란히 이식한 후과는 남조선사회의 인권실상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 권력자의 비위에 거슬린다는 《죄》로 합법적인 정당이 강제로 해체되고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온갖 혐의를 다 들씌워 쇠고랑을 채우는 사회가 바로 남조선이다. 극심한 생활난, 취업난으로 모든것을 포기했다는 《N포세대》를 비롯한 갖가지 비극적인 낱말들이 무수히 나도는 사회, 자살과 빈곤, 산업재해, 살인, 성폭행 등에서 《세계적》이라는 수식사가 붙어있는 남조선사회에 무슨 인권이 있는가.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흉악한 파쑈광들, 평범한 사람들을 한갖 개, 돼지로 취급하는 희대의 패륜패덕아들이 《인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것부터가 언어도단이며 어불성설이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공화국이야말로 인간의 존엄과 자주적권리, 창조적활동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는 진정한 인권의 리상향임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누리고 자랑하는 참다운 인권을 온갖 랑설과 궤변으로 헐뜯으며 송두리채 부정해나서는 괴뢰역적패당의 망동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전문 보기)
정론 : 세상에 단 하나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위대함을 심장에 새겨보며-
1
조국! 어느때나 그러하듯 이 부름은 우리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는다.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은 그 누구에게 있어서나 더없이 신성한것이다.사람에게 생이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듯이 조국 또한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으며 그것은 자기의 어머니와 같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고 취미나 욕망에 따라 선택할수 없는 유일한것이다.영원히 다르게 부를수 없는 내 운명의 주소, 한없이 정다운 내 삶의 요람, 억만금을 준대도 바꿀수 없는 나의 존엄이 되여주는 조국이란 바로 그러한것이다.
우리는 비약하는 조국의 축도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서있다.공기마저 불붙는듯한 격전의 일각일초, 초강도백열전의 밤이 흐른 이 거창한 전구에 잠시 엄숙한 정적이 깃든다.이어 저 멀리 떠오르는 해돋이와 함께 너무도 귀에 익은, 너무도 가슴후덥게 울리는 장중한 선률이 온 건설장에 퍼져간다.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아, 사랑하는 우리의 국가이다.높이 떠오른 건축물들의 층층마다에서 땀에 젖어 일손을 다그치던 건설자들도, 드바삐 걸음을 옮기던 지휘관들도, 마이크를 쥔 화선방송원도 이 순간엔 정히 서서 옷깃을 여민다.모두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거수경례를 드리며 누구는 후더운 눈물을 머금으며 누구는 구절구절 따라부르며 누구는 숙연한 마음가짐으로 온 화성전역이 우리 국가를 합창한다.
여기서 부르는 우리 국가는 그 감정과 열광이 불을 안은듯 그지없이 가슴쩌릿하다.저 아침해돋이마냥 솟아오르는 새시대의 거창한 조국을 안아보며 한구절, 시간마다 달라지는 천지개벽의 거센 숨결과 태동을 느끼며 또 한구절, 고난을 박차고 내달리며 마중하는 창창한 앞날을 그려보며 또 한구절… 이 순간은 어머니조국과 그의 장한 아들딸들이 가장 뜨겁게 상봉하며 가장 진한 정과 혈맥을 잇는 숭엄한 아침이다.
《매일 부르는 국가이지만 부를 때마다 눈굽이 젖어오릅니다.더 좋은 새 거리를 일떠세워 우리 조국이 온 세계에 앞서나가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슴벅찹니다.장중한 국가와 함께 우린 매일 다시 태여나고 더 억세게 성장하는것같습니다.》
이것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의 목소리이다.
우리는 이 거대한 건설장에 슴배여있는 땀의 무게를 계산할수 있고 그 사상초유의 속도를 폭발시키는 에네르기의 절대값을 산출해낼수 있는바 그것은 바로 우리의 미더운 건설자들의 심장에 고동치는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받들자는 애국의 열도이다.
조국에 대한 매 세대의 감정에는 그 시대의 높이와 위상이 그대로 비낀다.세상에 단 하나! 넓고넓은 이 행성을 둘러보아도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우리모두는 바로 이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라는 존엄과 긍지가 그 어느때보다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매 나라는 이름도 다르고 령토의 생김도 기후조건도 민속도 다르다.매 민족은 언어는 물론 자기만의 향수가 있고 얼굴이 있고 선률과 리듬이 있으며 느끼는 음식맛까지도 다르다.세계지도를 들여다보면 참으로 같은 나라는 하나도 없다.하지만 그 풍부한 다양성과 독특함은 점차 혼합되여 세계는 넓어도 문화적공간은 계속 좁아지고있다.이 나라, 저 나라가 비슷하고 이 도시, 저 도시가 비슷하며 매 대륙과 지역, 매 국가와 사회의 가치관과 생활방식 지어 민족적색채마저도 한모양새로 되여가고있다.
우리 조국 조선은 명실공히 이 행성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라이다.그림같이 아름다운 모습에 있어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이고 그 위대함과 강의함,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이다.
하나란 사랑의 절대철학이다.하나는 가장 귀중한것, 가장 높은것, 가장 훌륭한것을 뜻한다.하나에 대한, 하나를 위한 정과 열이 사랑이다.귀중한 하나가 없는 심장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깃들수 없다.
리수복영웅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라는 유명한 시를 남기고 가슴으로 불뿜는 적의 화구를 막았다.해방된 조선의 청년이였던 그에게 있어 조국은 다시는 빼앗길수 없는 조국, 아름다운 희망과 위대한 행복이 실려있는 진정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조국이였다.하지만 오늘 우리가 말하는 하나는 그것밖에 다른것이란 없으며 그것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 목숨같은 하나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우리 인민이 조국을 불러 세상에 단 하나라 함은 한없이 귀중한 하나라는것과 함께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위대한 하나라는 뜻이 긍지높이 울리고있다.
소중한 하나여서 더없이 사랑하게 되고 위대한 하나여서 더없이 빛내이고싶은것이다.귀중함과 위대함이 결합된 하나일 때 그에 대한 사랑은 가장 진하고 가장 높은 경지의 사랑으로 승화될수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조국, 그것은 무엇보다도 크나큰 힘으로 실려온다.땅은 넓어도 작은 나라가 있고 재부가 넘쳐나도 약한 나라가 있다.크지 않아도 세계를 굽어볼만큼 대국적웅지와 존엄을 지닌 나라,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강대함과 전도양양함을 과시하는 나라,
세계지도를 펼치고 어디에나 짚어보라.이런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자체가 기적이다.그로 하여 이는 광범한 정치분석가들이 답을 찾는 가장 의미심장한 력사의 숙제로 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첫 세대 인민들은 장중한 우리 국가에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라는 구절을 새겨넣었다.그로부터 해는 흘러 오늘 위대한 우리 국가는 존엄과 힘의 최절정에 서있다.누구도 넘볼수 없는 큰 나라, 그 무엇도 다스릴수 있는 센 나라, 이것은 세인이 공인하는 조선특유의 명함이며 현시대의 유일무이한 주체강국의 위상이다.
남들같으면 며칠, 몇시간도 버티기 힘든 시련과 압살공세속에서도 오히려 더 높이 솟구쳐오른 놀라움, 제국주의강적과의 포성이 울리는 전쟁과 포성이 울리지 않은 두 전쟁에서 모두 이긴 최강자, 전 세계를 모두 삼켜버린 악성비루스를 유일하게 오랜 기간 막아내고 병마의 령내침습도 가장 짧은 기간에 타승해버린 그 힘… 이 몇가지 사실만으로도 인류가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는 강국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그것이 바로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조국일진대 그에 대한 우리의 소중함, 그에 대한 우리의 긍지가 어찌 례사로운 감정일수 있으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위대한 우리 조국, 그것은 가슴에 스며드는 따스한 정으로 온다.다시 세계지도앞에 서본다.눈에 익힌 지명들과 무수한 선과 점들, 각이한 색채들은 종이우의 문자나 표식으로만 오지 않는다.살아움직이는 화면들이 보이고 쉬임없이 울려오는 소리가 귀전을 감돈다.전란속에 죽어가는 생들, 눈물속에 고향과 조국을 하직하는 사람들, 망망대해에 떠도는 난민들, 폭력문화와 절망의식에 빠져 서로 총을 쏘며 죽일내기를 하는 살인도시들, 돈이 없는 빈곤층이나 인종이 다른것으로 하여 악성비루스에 전염되여도 병원문전에도 못가고 숨을 거두는 불쌍한 사람들… 해는 비쳐도 어둡기만 하고 자전조차도 신음하며 도는듯한 이 행성우에 인간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유일한 보금자리가 있다는것은 얼마나 고무적인가.그 보금자리를 우리 조국이라고 부르는 인민이 있다면 그 인민은 얼마나 행복한가.
비록 생활은 호화롭지 못해도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힘들수록 서로 의지하면서 정에 울고 정에 웃으며 사는것이 우리 세상, 우리 세월이다.조국이란 사랑이라는 말의 동의어이다.정이 있는 곳이 진짜 조국이다.정이 없는 곳에는 진리도 없고 조국도 없다.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여 보이지 않는 병마와의 전쟁이 벌어지였던 그때, 분분초초 생명을 다투고 거리에 드리운 무거운 정적마저 타는듯하는 그 숨막히던 나날에 세계는 무엇을 보았는가.우리 인민은 다시금 무엇을 눈물겹게 체험했는가.정이였다.샘보다 맑고 불보다 뜨겁고 피보다 진한 사랑의 힘이였다.
낮이나 밤이나 천만아들딸들의 생명을 지켜 최전방의 방탄벽이 되여준 어머니당, 의약품을 안고 인민들의 집집을 찾아 쉬임없이 달리던 화선군의들의 모습, 나라의 은덕이 너무 고마워 터치던 인민들의 눈물에 젖은 목소리… 이것이 우리의 뇌리에 화면처럼 찍혀져있는 그 잊지 못할 방역전쟁의 91일간이다.
이런 조국이기에 낯설고 물설은 이국만리에서도 그 정이 못견디게 그리워 꿈속에서도 찾고 부르는것이다.이런 은혜로운 조국이기에 살림은 어렵고 투쟁의 길은 간고해도 이 생활, 이 세월이 그지없이 희열에 넘치는것이며 이 한몸 다 바쳐 나라의 성돌이 되고 기둥이 되고 나래가 될 열망, 흙이 되여 그 뿌리마저도 덮어주고싶은 강렬함이 우리모두의 심장에 세차게 높뛰는것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조국, 그것은 아름다운 꿈과 리상으로 온다.희망을 실을수 있는 땅, 미래가 보이는 나라이여야 나의 조국이라고 자부할수 있다.도시와 거리들의 천지개벽에 이어 오늘은 또 지방과 농촌이 변하고있으며 사람들도 몰라보게 성장하고있다.이것은 조국에 있는 인민들은 물론 멀리 이국에서 조국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있어 참으로 무한한 힘과 이름할수 없는 사랑의 감정이 샘솟게 하고있다.
아직은 헤쳐넘어야 할 시련도 많다.하지만 꿈이 있다.적어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리상이 있다.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무수한 언덕들을 넘어 공산주의큰문을 제일먼저 열수 있으며 모든 광풍을 다스리고 기필코 승리하는 초강국이 될수 있다는 당당한 신심과 크나큰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세월의 눈비바람 다 이겨내고 존엄과 힘의 산악, 아름답고 따뜻한 인민의 집으로 세계의 머리우에 높이 올라 우리의 더없는 긍지로 되여준 고마운 어머니조국이여,
어느 나라 인민에게나 다 있는것이 조국에 대한 감정이라 하겠지만 장구한 인류사에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이렇듯 가슴뿌듯하고 열화와 같은 전인민적애국열이 그 어디에 있어보았던가.지난날 국호는 물론 이름마저 빼앗겼던 망국노였다.세계에서 그 존재자체가 완전히 사라졌던 나라가 다시 솟구쳐올라 이 행성에 유일무이한 위대한 하나로 빛을 뿌리고있다.어제날 눈물속에 펼쳐보아야 했던 세계지도를 오늘은 비길데없는 긍지속에 당당히 짚어보고있다.
인민의 눈높이도 달라졌다.삼천리라는 말로 조국을 재여보던 인민이 적어도 지구의 무게로 조국의 힘을 느끼고있다.천신만고하여 위대한 하나로 올라선 우리 인민에게는 자기의 강대함에 대한 확신이 있다.지금의 고난같은것은 더 높이 오르는 발판이나 계단으로 느껴질뿐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충만되여있다.목숨바쳐 지키는 조국만이 아니라 피땀을 다해 빛내이는 조국으로 인민의 애국정신은 그 지향과 열도가 비상히 승화되였다.
위대한 하나!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이라면 가슴펴고 당당히 자부하라.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고도 큰 나라, 단 하나밖에 없는 어려워도 정이 넘치는 나라, 단 하나밖에 없는 앞날이 창창한 나라의 인민임을 자부하라.그 위대하고 신성한 사랑을 심장처럼 간직하라!
2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어도 위대한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주체의 조국관이 있다. 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강대하던 나라도 쇠퇴몰락하고 탁월한 령도자를 만나면 약소국도 강대국이 된다는것, 결국 조국의 위대함은 령토의 넓이나 인구수, 재부의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령도자의 위대성에 있다는것은 만국의 흥망사가 수없이 립증해온것이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곧 조국의 위대함, 강대함이라는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지닌 고귀한 진리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민의 나라인 우리 조국은 다름아닌 위대한 우리 수령이신 김정은원수님의 품이다.우리 조국의 모습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영상이고 우리 조국의 존엄은 곧 원수님의 절대적권위이며 우리 조국의 힘은 원수님께서 지니신 강대한 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정치경륜, 애국리념이며 천하제일강국은 우리 원수님의 원대한 애국리상이다.제일이라는 이 두 글자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조국관, 애국관에 하나로 관통되여있는 귀중한 표대와 같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한평생이 어려있고 그처럼 훌륭한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살아갈 이 조선은 마땅히 제일 존엄있고 강대해야 하며 제일 문명하고 행복해야 하며 제일 아름답고 휘황찬란해야 한다는 바로 이것이 우리 원수님의 높으신 뜻이다.
하나의 숭엄한 화폭이 우리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강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부강번영하는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열망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 이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피와 땀, 고귀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쳐 억세게 싸워온 가슴벅찬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끝없이 휘황찬란한 조국의 미래에 대한 굳센 신념을 새겨주는것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오늘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억척같이 간직된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감정이다.조국과 인민을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결합시키고 전체 인민을 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로 떠밀어주는 사상정신적원천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분출시키고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길이 있다.
오늘의 시대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국가의 힘을 증대시키고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시대이다.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깊이 새기고 일상 사업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강한 나라의 인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높이 발양하며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나라가 더욱 부강해진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간다는것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우리 국가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승화시키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공화국의 위상을 더 높이 떨쳐가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이루지 못한 력사적대업을 자체의 힘으로 이룩하며 질풍노도쳐 전진해온 자랑찬 성과를 긍지높이 자부하고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아름다운 래일에 대한 신심에 넘쳐 백배로 분투하여 떨쳐일어난다는것이다.
전체 인민이 강대국의 공민다운 자각을 안고 당당하게 처신하는것을 습벽으로 굳히고 국가발전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가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대로 국가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펼쳐진 위대한 시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장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공화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신다.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국방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시고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경제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완강하게 진척시키도록 하시였으며 대건설사업들을 줄기차게 내밀도록 하시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게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짓부셔지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우리 수령제일주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나라는 굳건하며 우리의 앞길에 끝없이 양양한 전도가 기약되여있다는것이 간고하고도 영광넘친 지난 10년간 투쟁의 력사적총화이며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한다는것이다.전당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뭉치고 당의 로선과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실행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이 있다.전체 인민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혁명진지로 여기고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함께 하며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영웅적투쟁정신을 더 높이 발휘할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하는것은 인민들의 정신력과 창조적열의를 총분출시켜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그처럼 위대한것은 그 누구의 티끌만한 도움도 없이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모진 시련과 난관을 거대한 승리로 반전시켜 펼쳐놓은 시대이기때문이다.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투쟁한다는 자긍심을 간직하고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하고 분투하며 건국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시련의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돌파하여왔다.투철한 자주사상과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으로 충만된 전인민적인 투쟁이 없었다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질수 없었을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진군은 전체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과 백절불굴의 투쟁을 요구하고있다.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5개년계획의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전체 인민이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다운 리상과 포부, 창조본때를 확고히 견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력동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기에 우리 혁명의 전진은 가속화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실행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위용있고 륭성번영하는 강대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총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년간 탁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고 강대한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 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고 애국헌신의 로고를 바치시여 완벽한 실체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우리의 진군에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다.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서만 완성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철석같은 신념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인민정권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공고화하고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사회특유의 인민적성격, 인민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해나가야 한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시정연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누구나 높은 공민적자각을 안고 공화국의 부흥발전을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열정을 바쳐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공민적자각과 본분에 충실한것만큼 부강조국건설이 앞당겨지게 된다.
전체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진군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임을 명심하고 뜻깊은 올해 전투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본위주의와 단위특수화를 비롯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저촉되는 락후한 사상을 단호히 뿌리뽑고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풍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은 우리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동력이고 보검이다.전체 인민은 최악의 조건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 자력갱생의 투쟁정신으로 오늘의 시련을 타개하고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하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적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국가를 존엄있게 대하고 강대국의 공민답게 당당하게 처신하는 기풍을 확립해나가야 한다.
국기와 국장, 국가를 비롯한 국가상징들을 신성하게 대하고 국가의 모든 법들을 절대존중하는 기풍이 전사회적인 기강으로 수립되게 하여야 한다.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어려서부터 국기를 사랑하고 국가를 즐겨부르도록 교양하여 그들모두를 열렬한 애국자로 키워야 한다.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침체와 답보를 배격하고 부단히 새것에 도전하는 담대하고 진취적인 기풍이 높이 발양되게 하여야 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대한 교양을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과 결부하여 참신하고 실속있게 진행하며 온 사회에 애국열, 투쟁열, 창조열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모든 동맹원들이 공화국의 일원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민족의 우수한 문화전통과 유산을 옳게 계승하며 건전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생활양식을 활짝 꽃피워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국가발전의 중임을 맡고있는 일군들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과학적으로, 책략적으로 조직전개하도록 떠밀어주어야 한다.청년들속에서 당이 부르는 주요전구들에 적극 탄원진출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는 대풍모가 더 높이 발휘되게 하여야 한다.
모두다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공화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전문 보기)
사설 :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더욱 힘있게 과시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건국초유의 방역위기를 종식시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혁명적명절이며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진함없는 충의심과 애국의지, 조직력과 전투력, 단결력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이다.
지금 온 나라 청년들은 주체의 기치높이 조선청년운동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들이다.청년들이 훌륭히 준비되여야 혁명의 대,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하며 나라와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
주체적인 조선청년운동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세련된 령도밑에 청년문제해결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해온 성스러운 력사이며 당과 인민의 부름앞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투쟁과 애국적헌신성에 의하여 혁명이 전진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진 긍지높은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활동의 첫 시기에 주체적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청년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키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언제나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청년들을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근위대, 돌격대로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청년들은 애국투쟁의 선두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에 청년이라는 고귀한 이름을 빛내여올수 있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은 더욱 부각되고 주체적청년운동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함에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낌없이 기울이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청년운동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더욱 빛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이 남김없이 떨쳐지고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특유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가고있다.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다.당중앙이 가리킨 조선혁명의 직선침로따라 노도쳐 전진해나아가는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맞다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딛고 힘차게 솟구치고있다.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투사가 되자, 이것이 애국투쟁의 전렬에서 진격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수령결사옹위는 조선청년운동의 전 력사에 관통된 근본핵이다.
혁명의 개척기에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은 한별옹위정신을 창조하였고 항일투사들은 목숨바쳐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냈으며 전화의 용사들은 최고사령부를 보위하여 피끓는 청춘을 바치였다.년대와 세기를 이어 계승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오늘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과 권위를 보위하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최고의 영예, 가장 신성한 의무로 여기며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해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것이 우리 청년들이다.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교양되고 단련육성된 우리 청년들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우리 청년들의 이 믿음만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중앙결사옹위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청년대군이 당의 두리에 억척의 성새를 이루고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사회주의조국의 견결한 수호자가 되자, 이것이 위대한 전승세대가 물려준 애국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확고한 의지이다.
청춘의 희망과 포부는 사회주의를 지켜야 활짝 꽃펴날수 있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에 의하여 담보된다.(전문 보기)
정론 : 주체혁명의 계승자
조선의 8월은 청춘의 열정으로 뜨겁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더욱 강용한 전진력을 배가하고있는 우리 조국은 지금 수백만 젊은 심장들에 열렬한 축복을 보내고있으며 미더운 눈길로 그들을 바라보고있다.
바로 95년전 이 8월 열혈의 청년혁명가들이 우리 혁명의 전위조직을 무었고 공산주의미래를 그려보며 장엄한 개척의 자욱을 내짚었다.
조선청년운동의 근 한세기에 달하는 력사적로정을 돌이켜보고 더욱 창창한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는 영원히 불변하는 혁명의 진리, 성스러운 개척과 빛나는 계승에 대하여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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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두 세대의 상봉이였다.
이해의 뜻깊은 7월 27일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쳐싸운 전세대 용사들과 그들이 지켜낸 공화국기아래서 자라난 새세대 젊은이들이 년대와 년대의 차이를 초월하여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장에 자리를 같이하였다.
그 자리에 영원한 청춘의 모습들이 함께 있었다.전화의 날 키보다 큰 장총을 메고 전선으로 떠났던 머리희여진 전쟁로병과 함께, 해빛밝은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펴는 청년대학생과 함께 청춘의 심장을 조국에 바친 유명무명의 렬사들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의 군상이 되여 홍안의 모습으로 서있었다.
이날은 가장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위대한 승리를 안아온 력사의 체현자, 증견자들앞에서 오늘 우리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기며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고 열정과 투지를 돋움는 소중하고 의의있는 계기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을 누구나 가슴깊이 쪼아박았다.영광스럽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전화의 청춘들이 부르던 전시가요를 심장으로 함께 부르며 우리 청년들이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또 한번 성장하였다.
혁명의 새세대인 청년들이 억세게 자라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에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큰 기쁨이고 더없는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입니다.》
개척과 계승, 혁명은 언제나 이 두가지 심각한 문제앞에 선다.
폭풍사나운 혁명의 길을 용의주도하게 내짚는 개척의 첫걸음도 고귀한것이며 그길에서 마련된 영예롭고도 성스러운 전통 역시 비할바없이 값진것이다.혁명의 길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시작한 그길을 어떻게 이어가는가도 더없이 중요하다.만리를 걸어왔다 해도 그것을 버리면 한걸음을 뗀것보다도 못하게 되며 그길에 바친 모든것을 부정하는 자멸행위로 된다.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할 담당자들은 바로 청년들이며 청년문제는 곧 혁명의 계승문제이다.
계승, 혁명의 계승이란 무엇인가.
혁명가의 피줄을 물려받았다고 하여 계승이 아니며 그들이 일하던 직무에서 사업한다고 하여 계승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이다.
사상과 신념의 혈통을 굳건히 잇는 바로 여기에 계승의 핵이 있다.
혁명의 계승은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혁명의 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위기가 있을수도 있고 달콤한 유혹이 있을수도 있다.그러나 모든것을 이겨내고 자기가 선택한 리념을 위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사상이 검증되고 굳건한것으로 된다.실천속에서 사상이 신념으로 공고화되였을 때 비로소 혁명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얼마전 수도의 불밝은 거리를 떠나 바람세찬 축산기지로 달려나간 한 청년동맹원이 있다.어머니당의 젖줄기를 받아안으며 자라난 새세대에게 있어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라고 말하며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한 기특한 처녀.
그 결심은 물론 더없이 훌륭한것이였지만 집안의 외동딸로 고이 자란 그 처녀에게 있어 비바람세찬 방목지의 엄혹한 환경은 청춘의 량심과 의지를 검증받는 하나의 시험장이였다.탄원할 때 다진 맹세를 매일과 같이 되새겨보며 마음을 굳세게 가다듬었다고 이야기하는 그 처녀의 모습이 더없이 순결하고 미더워보이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우리와 만났을 때 그 처녀는《〈강한 의지만 가지면 어떤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소〉》라는 제목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읽고있었다.그러면서 자기는 지금 겨울을 기다린다고 나직하게 이야기하였다.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어머니당을 우러러 변심없을 자신의 량심과 의지를 검증받으려는 처녀의 결심이 그 말속에 담겨져있었다.겨울을 기다리는 처녀, 이 짧은 말속에 그의 모든 아름다움과 훌륭함, 더없는 고상함과 참된 인간상이 응축되여있었다.
계승자들은 이렇게 자란다.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생을 달게 겪으며, 때로 흔들리는 마음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바로잡으며 폭풍도 강설도 두려움없는 거목으로 성장한다.
우리는 오늘 청년들의 이렇듯 장한 모습에서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을 더욱 가슴벅차게 체험한다.혁명대렬의 장성과 첨단군사력의 개발, 천지개벽의 창조물들과 달리 청년의 정신적성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청년문제는 혁명의 존망을 좌우한다.혁명의 조락은 청년들의 정신의 붕괴로부터 시작되며 청년들의 의식변화는 가까운 앞날에 그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게 될 시대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1990년대에 행성의 대정치동란을 일으킨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벌써 20세기중엽부터 청년들이 자본주의사상독소에 오염된데로부터 초래된 필연적결과였다.
1960년대초 어느한 사회주의나라의 출판물에 한 청년의 일기가 소개되였다.《…배터지게 먹는것, 곤드라지게 마시는것, 술집에 찾아가는것, 영화를 구경하는것, 미친듯이 차를 모는것, 멋진 쟈케트, 새춤, 새 미국노래-이것이 생활의 요소이다.나에게는 돈이 필요하다.돈만 있으면 만사는 나의것이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청년들의 사상이 흔들리고 청년들의 언어에서 혁명이라는 말, 투쟁이라는 말이 사라져가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며 혁명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이다.그것을 수수방관하는것은 청년들자신의 운명을 해치는것이며 그들의 미래를 망쳐버리는것이다.
로숙하고도 세련된 혁명의 향도자이며 청춘들의 운명의 보호자인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청년들을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시키는데 품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그들을 참다운 인생의 길로 곧바로 이끌어가고있다.
무엇때문에 우리 당이 전국로병대회에 새세대 청년들이 자리를 같이하도록 배려를 돌려주고있는가.왜서 우리 청년들이 돌격대가 되여 열어나가는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는 김혁, 차광수, 리수복을 비롯한 혁명선렬들의 이름이 기치로 나붓기고있는가. 위대한 전통이 어제날의 추억으로만이 아니라 생생히 살아높뛰는 오늘이 되고 래일이 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며 조선청년들의 흔들림없는 지향이다.
조선청년들에게는 참으로 훌륭한 전통과 위대한 력사가 있다.청춘은 미래가 있어 아름답다는 말이 있지만 성스러운 전통은 청춘에게 있어 미래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다.혁명은 조선의 청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며 청춘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는 위대한 언어이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한별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풍파사나운 항로에 전투함의 닻을 올렸던 혁명가들은 대다수가 20대의 쟁쟁한 투사들이였다.그 시절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우리 수령님께서 회고록에 세상에 청년사업처럼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을것이라고, 만일 자신께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자신께서는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고 쓰시였으랴.참으로 혁명을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붉은 피 끓어넘치는 끌날같은 청춘들이였다.혁명의 길에 성스러운 생을 바치는 최후의 순간에 김혁동지의 나이는 불과 스물셋이였고 차광수동지는 스물일곱의 열혈청춘이였다.
영생의 언덕으로 솟아빛나는 주작봉마루, 여기에 있는 항일전쟁에서 생을 마친 투사들의 평균년령은 스물다섯밖에 되지 않는다.우리 수령님께서는 참으로 항일무장투쟁은 청년들이 전적으로 맡아서 수행한 투쟁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라고 교시하시였다.그들가운데는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였던 애젊은 청년투사도 있었고 조국의 흙을 품에 안고 철창속에서도 해방의 날을 그려보며 《혁명만세!》를 부르며 떳떳한 최후를 마친 처녀혁명가도 있었다.조선의 청춘들은 자기의 붉은 선혈로써 우리 혁명의 첫 페지에 가장 귀중한 진리를 아로새기였고 그것은 새세대 청년들의 억센 심장의 박동과 더불어 위대한 력사로 계승되여왔다.
조국해방전쟁이 배출한 600여명의 영웅들가운데서 400여명이 청년들이였다는 사실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선청년들의 영예로운 전통이 전화의 포연속에서 꿋꿋이 계승되였음을 말해주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전후복구건설시기와 위대한 천리마시대를 비롯하여 가슴벅차고도 준엄했던 혁명의 년대들에 우리 청년들은 해주-하성철길공사장, 북부철길건설장, 청년영웅도로건설장을 비롯한 시대의 전구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왔으며 청년, 그 이름은 우리 조국에 언제나 진함없는 활력과 약동의 숨결을 부어주었다.그래서 이 땅에는 어디 가나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많고 자기의 청춘시절을 긍지높이 자랑하는 영웅들 또한 많다.청년이라는 이름과 영웅이라는 이름이 하나로 불리우고 청춘의 사랑과 열정이 조국의 힘이 되고 빛이 된 성스러운 력사는 조선청년의 둘도 없는 긍지이고 자부이다.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며 항일의 청춘들이 창조하였고 전화의 언덕과 폭풍세찬 혁명의 년대들을 넘어오며 더욱 빛을 뿌린 영예로운 혁명전통, 애국전통은 새세대 청춘들의 심장의 박동과 더불어 오늘도 꿋꿋이 계승되고있다.
보라, 조선로동당이 키운 혁명의 계승자들이 어떤 청춘들인가를.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의의깊은 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자기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여 온 나라에 거세찬 탄원폭풍을 불러왔다.당 제8차대회이후 지난해 청년절까지 무려 1만여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탄원하였고 이해에도 수많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로 자진하여 떠나갔다.우리 당은 이처럼 훌륭하고 미더운 청년들에게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고결한 정신이야말로 혈육들을 뒤에 두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라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었다.
우리 조국의 진정한 힘은 어디에 있는가.우리 당의 무궁한 령도력과 휘황한 전도는 무엇을 보고 확신하게 되는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무진막강한 자위적억제력도 우리에게는 더없이 귀중한것이며 강대한 조국의 상징이라 해야 할것이다.하지만 그 심도와 의미는 바로 젊은 세대의 모습에 있다.그 하나하나의 재부와 창조물마다에 우리의 미덥고도 훌륭한 청춘들의 슬기와 열정이 비껴있고 땀방울이 스며있는데 대하여 인민은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것을 가장 큰 힘으로 받아안고있다.우리 조국의 진정한 국력은 바로 자기의 력사를 귀중히 여기고 자기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려는 새세대들의 열정과 각오에 있으며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돌진해나가는 용감무쌍한 젊은 주력부대의 위용에 있다.
오늘의 세계에서 청년문제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할것없이 해결하기 어려운 난문제로 공인되여있다.물위기, 자원위기, 기후위기와 같은 위협들도 큰 문제이지만 젊은 세대가 향락과 안일만을 추구하고 부패와 타락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것이야말로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이다.국가발전의 동력이 되여야 할 청년들이 골치거리로, 사회의 암적존재로 등장하고있는 비극적인 현실은 현 세계에 우울과 침체가 공기처럼 떠돌게 하고있으며 인류의 미래를 두고 마음을 놓을수 없게 하고있다.불확실성으로 충만된 오늘의 세계에서 위대한 계승의 자랑찬 력사를 성스럽게 이어가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사회주의위업의 밝은 전도를 말해주는 또 하나의 뚜렷한 증명이다.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청춘으로 자기의 본태와 사명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고있는 조선의 청년들이야말로 위대한 우리 당만이 키울수 있는 계승자들의 참모습이다.혁명의 다음세대를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켜온것은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커다란 업적이며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최고의 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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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하늘은 태양이 있어 빛난다.
수령을 떠나 혁명의 개척과 그 계승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오직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지닌 수령만이 청년들에게 위대한 사상을 줄수 있으며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아줄수 있다.
청춘은 힘과 열정이기 전에 사상과 신념이여야 한다.열정이 청춘의 불이라면 사상은 그 불을 다는 열원이고 기백이 청춘의 힘이라면 사상은 그 기백이 참된것으로 되게 하는 요인이다.청년들에게 참된 혁명적인생관을 주고 그들을 준비시켜 혁명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거창한 위업은 오직 위대한 수령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다.
수령은 청년들에게 있어 사상과 정신을 주는 스승인 동시에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지켜주는 진정한 어버이이며 영원한 보호자이다.청년들을 혁명위업의 전도를 떠맡길수 있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우기 위해 끝없는 정과 사랑을 기울이고 그들의 운명을 따뜻이 돌봐주고 내세워주는 수령의 사랑과 믿음을 떠나 우리 청년들의 빛나는 오늘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청년, 이는 우리가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전투적려정에서 기쁘나 어려우나 변함없이 높이 울린 이름, 끝없는 정과 사랑의 메아리로 더욱 뜨겁게 울려퍼진 부름이다.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령도자, 우리 청춘들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 땅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간직하고 사는 친필글발이 있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정은
2012 1.26》
이렇게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우리 청년들을 뜨겁게 불러주신 그이이시였다.10년세월 우리 청년들을 총진군대오의 척후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내세워주시며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론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아로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62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해마다 이날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이지만 올해의 8.25는 천만인민으로 하여금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가를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고있다.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힘있게 과시된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과 필승불패의 기상, 사상최악의 보건위기속에서 발휘된 우리 인민군대특유의 정치사상적풍모와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혁명무력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수호의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떼시며 단행하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는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을 총대로 굳건히 계승완성해나가실 철석의 신념과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였다.이때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혁명무력강화의 새 전기를 펼치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그 하나하나가 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만고의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강화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고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위협과 봉쇄속에서 가장 빛나는 존엄과 영광을 떨치며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국가의 위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의 귀중함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령군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군력강화의 새시대를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이 있어 무진막강한 힘을 비축한 주체조선의 오늘이 있고 끝없이 륭성번영할 우리 조국의 래일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우리 인민군대가 영원히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 위용떨치게 하는 만년초석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것은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다.혁명군대는 오직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될 때만이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으며 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호보위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수 있다.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시기 인민군대에서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우리 혁명무력을 철저히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력사의 선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전체 장병들의 심장속에 혁명적수령관이 맥박치는 총대의 사명감을 깊이 심어주시였으며 인민군대안에 군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적문제들을 빠짐없이 당중앙에 보고하고 당중앙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해주시였다.언제나 우리 인민군대의 강대성과 백승의 원천인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시고 전군에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당의 위업을 군사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적당군건설업적이 있어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 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도 인민군대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위대오도 다름아닌 우리 인민군대이다.우리 혁명무력은 앞으로도 영원히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우리 인민군대가 최강의 힘을 지닌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해나가게 하는 고귀한 재보이다.
군력강화이자 국가와 인민의 권익수호이고 후손만대의 번영이다.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뿐만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된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인민군대를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최정예전투대오로 장성강화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은 일당백의 기상과 멸적의 의지가 나래치는 훈련장들에도 어려있고 금성철벽으로 다져진 조국의 방선들에도 새겨져있다.특히 철령과 오성산,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우리식 사회주의도 있다는 철리를 안으시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해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길이 전해주고있다.
우리의 국방공업을 강위력한 혁명의 병기창으로 전변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제와의 항시적인 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 맞게 임의의 시각에 전쟁에 대처할수 있는 물질기술적준비를 갖추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빛나는 선견지명으로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시고 국방공업을 선차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지에 떠받들려 우리의 국방공업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무장장비도 척척 만들어내는 현대적이며 자립적인 국방공업으로 발전되고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오늘 우리의 군사력은 그 누구도 넘보거나 견줄수 없게, 그 어떤 형태의 작전과 전투도 손색없이 치를수 있게 변하였으며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는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다.주체조선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절대병기들과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 전쟁수행능력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과 하나로 이어져있다.강철의 의지와 담대한 배짱, 비범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억척같이 수호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끝없이 장성강화되는 우리 국가방위력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우리 인민군대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인민군대는 국가방위의 주체로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기수,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대규모건설전투도 인민군대를 믿고 전개하시였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진군의 앞장에도 인민군대를 세워주시였다.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에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정론 : 탁월한 수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신다
1
가는 길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어떤 시련도 두렵지 않다.어제도 오늘도 력사의 정로만을 걷고있는것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자긍심이다.
혁명은 진로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되며 혁명의 전 력사적과정은 진로의 끊임없는 개척을 위한 투쟁의 련속이다.진로가 없는 혁명은 표류하는 난파선과 같다.진로가 밝고 창창하면 그 어떤 최악의 시련이라 해도 웃으며 헤쳐나갈수 있지만 진로가 보이지 않으면 거대한 국력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남을 쳐다볼수밖에 없고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동요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억척으로 지니게 된것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매우 귀중한 정치적성과입니다.》
사실 조선혁명처럼 어려운 위업은 력사에 있어본 례가 아직 없다.개척기로부터 매 단계의 려정에서 단 한번의 혼란이나 변칙이 없이 곧바로 전진해온것은 인류정치사의 어느 페지에서도 찾아볼수 없는것이다.
우리는 지금 건국이래 가장 간고한 시기를 경과하고있다.당중앙은 이해 력사적인 진군의 서막을 열면서 우리는 이제 지금보다 더한 고난을 각오해야 하며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 해도 반드시 헤쳐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우리앞에 련이어 닥쳐온 난관들은 다 국가의 존망과 직결되는 사상최악의것이였다.하지만 우리는 주저하거나 쇠진해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다 강해지고있으며 줄곧 확고한 승세와 상승일로를 견지하고있다.전세계를 휩쓰는 악성비루스재앙을 가장 오랜 기간 막아낸데 이어 비루스의 경내류입이라는 가장 위협적인 도전도 짧은 기간에 완전제거해버리는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을 창조하였다.생명을 위협하는 병마의 침습에 뒤이어 자연재해속에서도 농업전선을 비롯한 경제전반이 올해 목표달성에로 완강하게 돌진하고있다.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조건임에도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이 활력있게 추진되고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 이해를 뚜렷이 상징하는 농촌건설이 각 지역에서 동시적으로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다.이것은 세계가 자못 놀라와하는 현존하는 조선의 실체이다.
현 세계는 정치적혼란과 극한위기에 깊숙이 빠져있으며 나라마다 갈수록 심각하게 관측되는 파국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진로와 대응책을 모색하고있다.누가 멀리 앞을 내다보며 어느 길로 어떻게 자신있게 나아가고있는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오늘의 세계는 재부와 힘의 대결이기 전에 리념과 진로의 대결임을 보여주고있다.
세계가 어떻게 뒤흔들리든 미래의 승리를 정확히 내다보며 오직 앞으로, 곧바로만 나아가는것, 시련이 엄혹할수록 그 진로가 뚜렷이 부각되고 그 전진력이 보다 억세게 배가해지는것, 이는 세계정치의 중력중심에 서서 력사의 방향타를 든든히 틀어잡은 조선의 국위이며 확고한 전략적우세이다.
우리 인민에게는 매우 귀중한 체험이 있다.현대사는 물론 인류사의 전 행정에 한번 선택한 자기의 진로를 대를 이어 변함없이 가는 인민은 조선인민밖에 없다.남들이 저마다 사회주의를 포기할 때에도 조선은 그것을 철저히 지켜낸 나라이다.오늘날 세상천지가 어떻게 변하든 위대한 우리 당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원대한 리상성취를 시종 견지하며 그 총적방향에로 혁명의 전진을 용의주도하게 인도하고있다.
혁명의 진로는 정확한 명시와 함께 강의한 개척을 필요로 한다.자욱한 안개, 캄캄한 어둠, 지어 절망의 나락에서도 앞을 내다보고 길을 찾으며 완강하게 열어가는 선견지명과 비상한 통찰력, 불굴의 투지력을 떠나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주, 사회주의길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선언하시고 시작하신 성스러운 혁명려정의 자욱자욱이 그러하였다.우리 당이 병진로선을 선포하고 단 몇해사이에 국방공업혁명을 개척하면서 세계최강의 국가방위력목표를 련속다계단으로 층층이 돌파하고 전면적으로 완비하지 못하였다면 어떻게 되였겠는가.그 선견지명과 현명성은 제2차 세계대전후 가장 위험천만한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거침없이 빠져들고 제국주의패권광증이 모든 가면을 벗어버린 오늘의 세계가 반증해주고있다.그때 벌써 도래할 력사의 흐름을 환히 꿰들고 미리 재단해놓으며 이런 가공할 군사력을 하나하나 완성해왔다는 생각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
오늘만이 아니라 이 조선의 무궁번영과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그것을 절대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굳건히 마련해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만이 실현할수 있는 력사적위업이다.닥쳐온 눈앞의 격난돌파 그 자체도 절박하고 새시대 천지개벽의 실체들을 계속 창조하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는것 등 긴절한 사항들도 많다.하지만 이 모든것보다 최우선적이고 중차대한 사업은 바로 거목을 위한 뿌리, 만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부단히, 알속있게 다지는것이다.이것은 소여단계의 당리만이 아니라 혁명의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원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스스로 걸머진 위대한 당만이 발휘할수 있는 특출한 령도력이다.
여기에서 전당강화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당은 혁명의 등대, 혁명의 기관차, 혁명의 심장이다.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창출시키고 백년대계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며 그 어떤 광풍이 몰아친다 해도 끄떡없이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는데서 당을 강화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그래서 우리 당은 새시대, 새 려정에서 그 무엇보다도 전당강화의 로선을 높이 들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 및 방법론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정립하시고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시였다.심장이 뿜는 붉은 피마냥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이 온 사회에 흘러들고 당의 조직력, 전투력이 사회의 활력이 되고 투쟁의 진함없는 동력이 되는 로동당강화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다.새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강력하게 추동하고 견인해나가야 하는 실천적요구에 맞게 당회의들의 정상적인 운영체계가 가동되여 매 시기, 매 단계에서의 투쟁방략들을 진지하게 토의책정하고 부단히 실행해나감으로써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으로서의 혁명성, 력동성, 전투력이 전례없이 높아졌다.
혁명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그 위력도 다름아닌 인민의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0년혁명령도의 나날에 우리 인민을 자주적존엄에 있어서나 창조적능력에 있어서 새시대의 주인, 담당자로서의 의무를 다할수 있는 강력한 력사의 주체로 키워주시였다.우리 인민을 당의 혁명사상과 로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높은 정치의식과 견결한 혁명정신의 소유자로 키우시였으며 사상최악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전진하는 법, 창조하는 법, 승리하는 법을 체득시켜주시였다.공산주의리상을 심어주시고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더욱 활짝 꽃펴나도록 해주시였으며 새시대의 문명과 웅대한 목표를 실현해나갈수 있는 슬기와 지혜를 안겨주시였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지만 우리의 10년에 천지개벽과 함께 인민이 몰라보게 성장하고 인민의 힘이 몰라보게 커졌다.이것은 우리가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자기의 원대한 리상을 반드시 실현할수 있는 가장 믿음직한 담보이다.또한 사회주의조선이야말로 도래하는 미래의 복잡다단한 세계에 가장 철저히, 가장 강력하게 준비되여있는 전도가 양양한 국가임을 보여주고있다.
혁명의 성패는 멀리 앞을 내다볼뿐 아니라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정확한 로선과 정책을 적시적으로 기민하게 제시하고 전반적인 발전형세를 어떻게 력동적으로 견인하는가에 달려있다.시시각각 걸음마다 겹쳐드는 예측불능의 격난들은 즉시적이며 능동적인 대응전략과 각 방면의 진로명시, 진로개척을 긴절하게 요한다.지난 10년간의 전 행정은 더 말할것 없고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한치의 착각이나 탈선에 국가존망이 좌우될수도 있는 그런 첨예한 순간들의 련속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전환적국면마다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시고 전당적인 토의를 진행하는것과 함께 적실하고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여 항상 시대의 력동성을 견지하고 주동과 공세로 위기와 형세를 다스리며 전반적발전의 상승기가 활기있게 이어지도록 하시였다.최근시기 련이어 닥쳐드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도전은 우리 당의 향도력, 국력의 심도와 잠재력, 우리가 가는 길의 진가를 검증하는 력사의 시험대와 같다.어느 한 분야도 놓침없이 전면적이면서도 세부적인 투시력과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대응책으로 수시로 새로운 명략과 침로를 마련하는것, 내재되여있는 페단과 결점들을 시급히 바로잡고 다음단계의 형세를 예측하여 선제적인 책략들을 앞세워나가면서 혁명의 전진발전에 쉬임없이 활력을 부어주는것은 우리 당의 현명성과 령도위력의 일대 과시이다.
위대한 진로의 힘은 력사의 지평에 빛나는 새시대를 안아올리는데 있다.우리 당의 령도는 하나하나가 다 가장 력동적이고 억센 힘으로 미증유의 변화를 일으키고 현대사가 알지 못하는 무수한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안아오고있다.새로운 로선의 제시와 그 실현사이에는 일정한 시일과 장구한 투쟁과정이 있게 된다.그러나 우리는 오늘 새로운 로선과 그의 변혁적실체가 동시적으로 일치되는 활력있는 시대를 체험하고있다.그것은 당의 구상과 결정들이 가장 과학적이고 필수적인 진로이며 전체 인민의 지향과 의사를 정확히 반영한 인민적인 정책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으며 새시대를 빠른 속도로 안아올리는 우리당 령도의 비범성에 대한 힘있는 웅변으로 되고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리론, 로선과 정책들 그리고 수많은 인민적시책들, 지어 세부적인 문제에 관한 가르치심에 이르기까지 그 하나하나의 진리성을 우리는 쉬임없이 달라지는 현실과 피부에 와닿는 새로운 변화로써 시시각각 체감하고있다.
우리 손에 실지 쥐여진 절대적힘으로, 새로운 강국조선의 출현으로 력학구도와 판세가 달라진 세계정치지도를 다시 그려보면서 우리는 조국의 존엄과 국위를 페부로 실감하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무엇이나 개변되고 달라지고 발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 당의 구상을 실현함에 있어서 적어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높은 목표와 리상을 지닐것을 요구하는 거창한 시대이다.자강력증대로 지속적발전토대가 축성되고 다수확열풍, 과학기술인재중시 그리고 새 문명의 황홀한 개벽상, 육아정책을 비롯한 훌륭한 시책들이 산 현실로 펼쳐지고있다.높은 정치의식과 함께 개발, 창조, 혁신 등 진취적인것을 체질화한 새시대의 새인간들이 태여나고있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뼈에 새겨안은 일군들의 각오와 사업작풍이 달라져 나라의 민심이 전례없이 앙양되여있다.튼튼한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와 그 건전한 공기, 공산주의적미덕, 미풍으로 조국이 강해지고 사회가 아름다와지고있다.
이 모든것은 우리 혁명이 력사적국면을 여는 결정적인 단계에 확고히 올라섰으며 결단코 미증유의 고비들을 강인하게 넘어설 때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초강국의 거봉에 올라서게 된다는 진리를 립증해주고있다.
2
력사의 진로는 탁월한 수령만이 밝혀줄수 있다.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이 무엇보다 여기에 있다.혁명의 최고뇌수인 수령만이 시대와 인민이 나아갈 길을 정확히 밝혀줄수 있고 단결의 중심인 수령의 령도에 의해서만 인민은 시대의 전진을 떠미는 강력한 주체가 될수 있다.
세계에는 국가를 통솔하고 정당을 이끄는 국가지도자도 있고 정치가들도 있다.그러나 막강한 힘을 과시하는 강국의 수뇌라고 하여, 권위있고 명망있는 정치지도자라고 하여 수령으로 부르게 되는것은 아니며 수령의 지위와 역할을 대신할수도 없다.
혁명의 수령은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과 위업, 민족의 운명개척과 인민의 절대적신뢰, 거창한 세기적변혁과 더불어 력사에 출현한다.국가통수나 정치지도자는 선거나 지지률에 따라 결정되지만 수령은 인민이 심장의 가리킴으로 스스로 우러르게 되는것이며 전인민적인 총의와 민심의 분출로 높이 모시게 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위대한 사상리론의 영재, 천재적인 전략가, 비범한 령도예술과 실력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정치의 거장, 절대적인 권위와 강대한 힘을 지니신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다.그이는 인류의 정의와 진리의 최고대표자이시며 자주적인민의 투쟁진로를 가리켜주시고 그 행로우에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수놓아가시는 혁명의 태양, 인민의 탁월한 수령이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