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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주체113(2024)년 4월 25일 로동신문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Korea Info]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주체113(2024)년 4월 25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만년재보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과 전진동력인 자력갱생도 백두전구에 시원을 두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기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도 항일혁명선렬들이 물려준것이다.위대한 수령님 따라 우리 혁명의 진로를 개척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고귀한 정신적유산을 마련한것은 백두밀림에서 탄생한 조선인민혁명군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불멸의 공적이다.

4월 25일,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이날과 더불어,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세출의 위인상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이 창조되였다.

위대한 정신은 한 나라, 한 민족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속에서도 주저와 동요,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꿋꿋이 전진할수 있게 하는 결정적힘이다.

백두산정신!

이 정신과 더불어 불패의 강국이 폭풍치며 전진하고있다.

미증유의 난관속에서도 자주, 자립, 자위의 신념을 안고 기세차게 솟구치는 주체의 강국,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막아서는 고난을 박차며 광활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장엄한 현실,

이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항일의 혈전만리, 불바다만리를 과감히 헤치던 항일혁명선렬들의 억센 기상 그대로이다.

장구한 조선혁명의 려정에 관통되여있는 백두산정신!

우리는 왜 반드시 승리하는가, 무엇으로 승리하는가에 대한 명명백백한 대답으로 되는 백두산정신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며,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려정을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절감하고있다.

백두산정신이야말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강의한 정신력의 밑뿌리이고 모든 승리의 원천이며 영원불멸할 기상이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어느덧 9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주체21(1932)년 4월 25일, 애국으로 피끓는 청춘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터치던 환호성이 천고의 밀림을 뒤흔들던 그때로부터 근 한세기,

그 불멸의 행로를 격정속에 더듬어보느라면 몇해전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여 하신 가르치심이 되새겨진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고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영원히 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재보이라고, 력사에 길이 빛날 4월 25일이 있어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오늘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이 있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근만근의 무게가 실려있는 고귀한 금언을 새겨안을수록 조선혁명사에 력력히 새겨진 만고의 항쟁사와 더불어 항일혁명선렬들이 창조한 위대한 혁명정신, 억만금보다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인 불멸의 넋의 시원에 대하여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이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

못잊을 그날에 마음을 세워보는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20대의 빨찌산 김대장께서 주먹을 높이 드시고 이 나라의 첫 무장대오에, 사랑하는 인민에게 뜨겁게 하신 그날의 력사적인 연설이,

동무들!

우리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여나갈 자랑스러운 반일인민유격대의 첫 성원들입니다.

조국과 민족의 전도는 전적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싸우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두볼을 눈물로 적시는 대원들, 그 거대한 흥분의 열파가 휘몰아친 백두밀림,

4월 25일, 바로 력사의 이날이 있어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려정이 있은것 아니였던가.

그 탄생부터가 범상치 않았던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처럼 자기 령도자의 혁명사상을 생명으로 삼고 조국해방, 제국주의타도의 뚜렷한 목표와 성스러운 사명을 지니고 조직된 무장대오는 그때까지 없었다.총대에서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진로와 혁명승리의 비결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위인적자질, 정력적인 령도가 주체적혁명무력의 탄생이라는 귀중한 열매를 안아왔다.

조선혁명은 승승장구의 닻을 이렇게 올렸다.

그러나 그때까지만도 청소한 이 대오가 백두전장을 주름잡으며 일제의 명줄을 단숨에 휘여잡을줄, 《무적황군》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뜨리며 조선민족사에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올줄 세상은 미처 알지 못하였다.

천고의 밀림속에서 고고성을 울린 우리 혁명군대가 치른 첫 전투인 소영자령전투로부터 간악한 일제의 정수리에 멸적의 철퇴를 안긴 통쾌한 전투들을 우리는 다 꼽을수 없다.

동녕현성전투, 무송현성전투, 보천보전투, 간삼봉전투, 서강전투, 홍기하전투, 대사하치기전투…

그 어느 전쟁사도 알지 못하는 주체적인 군사전법들로 항일의 격전장들을 들었다놓은 조선인민혁명군의 혁혁한 전과는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총을 잡고 솟구쳐오른 우리 민족은 다시는 패하지도 굴종하지도 않는다는것을 세계의 면전에서 힘있게 과시하였다.

사실 항일유격대가 수적으로나 무장장비에 있어서 비할바없이 우세한 강적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다는것은 보통의 상식, 기존관념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였다.그러나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리상을 현실로 전환시킨것이 바로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백두산정신이였다.

항일의 그 나날에는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혹한의 길,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혈전의 길도 있었으며 뼈아픈 희생도 고난도 많았다.

하지만 항일혁명투사들은 추호의 동요나 변심도 없이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그처럼 어려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왔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고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용감하게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정신과 완강한 공격정신, 천고의 밀림속에서 맨손으로 폭탄까지 만들어 원쑤를 족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

그 강의함과 불굴성, 혁명성에 있어서 참으로 특출하고 위대한 이 정신을 우리는 백두의 혁명정신이라고 긍지높이 말한다.

실로 항일혁명투쟁사는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와 더불어 백두산정신이 찬란히 빛을 뿌려온 긍지높은 행로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백두의 눈보라만리길을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가 되여준 백두산정신의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이 백두밀림에서 강도 일제와 맞서 생눈을 씹어삼키면서도 굴함없이 싸워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 가장 값높은 삶이 있고 승리가 있다는 철석의 신념이 있었기때문이다.이 혁명신념이 피와 넋으로 간직되여있었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수령결사옹위라는 세상에 없는 위대한 정신을 창조하여 력사의 기적을 안아왔으며 붉은기의 색조를 더욱 진하게 물들일수 있었다.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행로우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야말로 백절불굴의 뿌리이고 승리의 비결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새긴 항일투사들,

그들이 영웅적투쟁으로 마련한 고귀한 정신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의미가 더더욱 부각되고있다.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 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우리 혁명은 시원도 영광스럽지만 전통도 영광스럽다.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영광찬란한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천만인민의 사상정신력으로 조선혁명을 기어이 완수하실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온 나라 인민을 백두산정신을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백두산정신을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심어주시기 위해, 그 정신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하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리도 자주 백두산에 오르신것 아니랴.

우리의 눈앞에 위대한 백두령장의 군마행군길이 삼삼히 밟혀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무릎치는 생눈길도 헤치시며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끓어솟는 백두전구에 숭엄히 아로새기신 거룩한 자욱.

백두대지에 따뜻하고 좋은 날도 있건만 어찌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동치는 칼바람을 맞으시며 강설속의 군마행군을 단행하신것인가.

빨찌산 김대장의 그 모습으로 백두의 혁명전구들을 찾아 행군길을 이어가시고 차디찬 눈무지우에 앉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하많은 사연 안고 흐르는 소백수물결우에 소중한 추억도 실어보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뜨겁게 자리잡고있은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바로 그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이 힘있게 전진하면 할수록,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이 크면 클수록 백두의 혁명정신이 안고있는 위대한 힘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시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가 아니였던가.

백두산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고 백두산정신의 거대한 변혁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게 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군마행군이 가지는 심원한 의미가 있고 력사적의의가 있다.

백두산정신이 있는한 이 세상 못넘을 험산이 없고 성취하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력사의 모진 풍파를 이겨내며 기적적승리를 쟁취해온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이다.

전체 인민이여,

모두다 영원한 조선의 정신인 백두산정신을 최강의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백두산이 영원하듯이 그에 시원을 둔 위대한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로 영원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5일 조선중앙통신

 

지난 10여년간 유엔에서 대조선제재결의리행감시에 종사해온 불법적존재가 조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미국이 거덜이 난 제재압박구도의 파구를 메꾸어보려고 급급하고있다.

반세기이상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온 우리에게 있어서 현 미행정부가 드러내보이고있는 제재집념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다.

미국이 가장 선호하는 외교도구인 제재는 타민족에 대한 지배와 예속에 명줄을 걸고있는 그들에게 있어서 한시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생존수단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여기 조선반도에서는 미국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고있다는것도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날 미국이 유엔무대에서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낼 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보다 위력하고 보다 향상된 핵시험을 촉발시켰듯이 미국의 극악무도한 제재는 우리 국력의 단계적상승을 분발시킨 촉매제,동력으로 작용해왔다.

바로 미국의 핵위협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보유를 결단하게 되였고 바로 미국의 끊임없는 적대시정책과 제재압박때문에 우리가 헛눈을 팔지 않고 직주하여 세계적인 핵렬강의 지위에 등단하게 되였다.

물론 그 폭과 심도,기간에 있어서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미국의 제재로 인하여 우리 인민은 커다란 고통속에 막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미국이 우리 인민에게 강요해온 고통은 미국을 향한 강렬한 분노로 화하였으며 그 분노는 누구도 넘볼수 없는 최강의 힘을 비축하려는 우리의 결심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제재에 리력이 텄으며 그 어떤 가혹한 제재에도 맞받아나갈 능력과 큰 힘을 갖추었다.

제재와 압박이 가해질수록 더욱 강해지고 억세여지는 국가실체가 다름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우리는 바이든행정부가 맥이 빠질대로 빠진 대조선제재압박소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무엇을 기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투시하고있다.

분명히 해두지만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판을 펼쳐놓는 경우 우리는 거기에서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자존과 우리의 힘,미국에 대항할 우리의 의지를 절대로 빼앗을수 없으며 미국과의 대결에서 우리가 잃을것은 제재의 사슬과 핵위협이고 얻을것은 우리의 영원한 안전과 번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적위협과 제재압박으로부터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철저히 수호할것이며 이미 틀어쥔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으로 만들고 주변안보형세의 통제력을 제고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실제행동을 취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5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불변의 진리로 새겨안은 전당과 전체 인민이 사상의 위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활기찬 고조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는 격동의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강습회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가속화하는 중대한 혁명사업들이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천만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을 부흥강국건설에로 총지향시켜나가야 할 당선전부문 일군들의 사상정신과 활동방식을 일신하며 당사상사업에서 뚜렷하고 실제적인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강습회에서는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주선을 명확히 세우며 사상전의 위력을 최대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긴박하고 절실한 문제들이 취급되였다.

강습회에는 리일환동지, 주창일동지, 리두성동지, 리혜정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와 해당 부서의 일군들, 도, 시, 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의 선전일군들, 혁명사적,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과 근로단체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주신 말씀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전당의 모든 선전일군들이 사상사업혁신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와 안목, 진지한 탐구와 과감한 분투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사상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가도록 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견결한 자주의 신념과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모진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며 부국강병의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하고 광휘로운 미래를 향하여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는 자부할만한 력사와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제일주의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워 우리 혁명의 주체적힘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 총적방향으로 정해주시고 선전선동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될데 대한 사상, 사상리론건설을 선행시키고 형식주의를 근원적으로 불사르며 사상사업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당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혁명적인 대중운동,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을 몸소 지펴주시고 그 귀중한 싹도 높이 내세워주시며 로력혁신자들, 근로하는 인민의 진정한 대표들에게 인생최고의 영광을 안겨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참된 애국자, 사회주의근로자들의 대부대, 공산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성스러운 위업과 승리의 래일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영웅적인 새세대가 성장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의 사상론을 영원한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승리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께 강습회참가자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경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시대발전과 혁명실천의 요구에 부합되지 못한 사상사업은 자기의 력사적사명에 충실할수 없다고 하면서 현시대의 당사상사업은 명실공히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전체 인민을 총궐기시키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조직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격변하는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 선전선동사업에서 뚜렷한 개진이 이룩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엄정히 분석되였다.

보고는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과 새세대들의 정신적성장을 당과 조국앞에 책임져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갖추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면 시대의 지향과 요구를 감득할수 없고 사람들의 의식변화에 따르는 효과적인 처방도 찾아쥘수 없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지금 당선전일군들앞에는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힘있게 다그쳐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과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굳게 뭉친 완벽한 통일체로 튼튼히 다지며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누리에 떨치기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열렬한 혁명가, 힘있는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정통하고 그 위대한 진리가 전체 인민의 삶과 투쟁의 유일한 지침으로, 귀중한 정신적량식으로 되게 하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릴데 대하여 보고자는 언급하였다.

당사상사업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며 당사상교양의 내용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밀접한 련관속에서 실속있게, 근기있게 전개하여 조선혁명의 정통성과 청신하고 아름다운 우리 사회의 본태를 지키고 온 나라에 당정책결사관철의 열정과 투지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모든 선전일군들이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선전선동방법들을 탐구적용하기 위하여 피타게 사색하고 실천해나가며 사상사업이 우리 혁명을 새로운 앙양과 발전에로 끊임없이 떠미는 힘있는 박차가 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새시대 당사상사업의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꿰들고 자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당중앙의 대변인, 정치활동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교양, 강연, 선동과 출판보도, 문학예술부문에 이르는 당사상전선의 모든 전구가 새로운 모습, 새로운 활력으로 들고일어나 대중의 사상정신과 혁명적기세를 주도해나갈 때 우리의 주체적힘은 천백배로 강화되고 오늘의 상승국면은 끊임없이 고조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당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혁신과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김정은동지를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선전부문일군들이 시대와 혁명,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사상사업전반에서 실제적인 혁신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체득시키기 위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부부장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육일군들이 강습에 출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제일주의정치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더욱 철통같이 묶어세우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시대의 전위투사,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높은 정치적열의를 안고 강습에 적극적으로 림하였다.

강습에서는 먼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데 당사상사업의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내용의 강의가 있었다.

출연자는 우리 혁명의 지도적지침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인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인민의 숙원을 뚜렷한 실체로 펼쳐놓는 변혁적로선이라는데 대하여 원리적으로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데 당선전부문의 작전과 실천을 총지향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구체적인 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에서는 다음으로 혁명사적사업,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시대적요구에 맞게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해나갈데 대한 문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혁명정신, 새로운 천리마정신으로 온 나라가 들끓게 할데 대한 문제가 취급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는것은 혁명사적부문앞에 나선 가장 중대한 력사적사명이라고 하면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며 혁명사적물보존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창조적인 태도를 가지고 사상개조와 정신력발동에서 실효가 큰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며 당사업실무에 정통하고 높은 자질과 능력을 소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위력한 혁명정신, 투쟁정신인 새로운 천리마정신의 본질적내용과 창조과정, 거대한 생활력에 대하여 해설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남김없이 발양되도록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전개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다음으로 학습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전당에 혁명적학습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위력을 보다 높여 온 나라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맥박치고 당정책관철로 들끓게 할데 대한 문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현시기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와 중심과업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으며 당면한 선전선동활동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과 묘술들을 습득하고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을 적극 배양하였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대오를 사상적순결체로 더욱 공고히 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리상으로 온 나라를 변혁시키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온 넋을 아낌없이 바치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정수분자, 사상의 친위병이 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장엄한 변혁의 새시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사상의 무진한 힘으로 국가부흥의 상승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는데서 중요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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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꽃피우시는 감동깊은 이야기, 전설같은 혁명일화들은 그 얼마나 많은가.

인민의 심금을 울리는 그 하많은 이야기들가운데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주체112(2023)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당과 국가의 중대사를 한몸에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의 조직과 관련한 말씀을 하시자 일군들은 커다란 감동과 깊은 감회에 휩싸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에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시여 주체적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우리 조국의 밝고 창창한 래일을 열어나가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를 마련해주신 그이이시였다.

그때로부터 10여년이 흐른 때에, 우리 국가의 국위와 국력이 비할바없이 장성강화된 격변의 시기에 또다시 어머니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시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자신의 깊은 심중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세포인 가정에서 어머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어머니는 자식을 낳아키우고 남편과 시부모를 돌보면서 궂은일, 마른일을 다할뿐 아니라 자식들을 대바르게 키우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고있다.가정의 행복과 자식들의 성장, 사회의 건전한 발전은 어머니들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어머니!

언제나 마를새 없는 손으로 가정의 행복을 가꾸며 자식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해 한시도 시름을 놓지 못하는 어머니를 누구나 한생 잊지 못한다.

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수고를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있었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만가지 걱정으로 남몰래 속을 태우면서도 조국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 자신을 묵묵히 바치며 그길에서 겪는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리시며 어머니들의 대회합을 구상하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말씀을 이으시였다.

이 세상에 어머니라는 말보다 더 신성하고 친근하고 소중한 부름은 없다.그렇기때문에 사람들은 어머니를 가장 신성하고 정의롭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있으며 조국에 대하여 말할 때 어머니라는 부름과 결부시켜 어머니조국이라고 하고있다.

일군들은 그이의 말씀에서 어머니들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내세워주시는 절세위인의 불같은 진정을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그러는 그들의 귀전에는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었다.

세상에는 어머니의 사랑을 릉가할 사랑이 없으며 그 사랑에는 끝이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인민들이 언제나 스스럼없이 찾는 어머니와 같은 당이 되여야 한다고 늘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깊은 음성이.

어머니라는 고귀한 부름을 위대한 당, 위대한 우리 조국과 나란히 놓으시고 이 나라 어머니들을 영광의 최절정에 올려세우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진정 얼마나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신가.

그로부터 몇달후인 주체112(2023)년 10월 어느날이였다.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준비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면서 자신께서 제일 중시하는 대회는 소년단대회와 어머니대회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자신께서 제일 중시하는 대회!

정녕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조선의 모든 어머니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시작되고 성대히 진행된 우리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회였다.

주체112(2023)년 12월 3일, 어머니들의 열광넘친 환호속에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육친의 정이 흘러넘치는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개회사를 하시였다.

《이번 대회는 우리 당과 국가가 새시대의 진군길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의 월계관을 애국적이며 충성스러운 조선의 어머니들께 드리는 다함없는 경의와 축하의 단상이며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양양한 전도를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는 정치축전입니다.》

자애로운 그이의 말씀에 조선의 어머니들이 후더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온 나라 천만인민이 격정을 금치 못했고 온 행성이 부러운 눈으로 우리 조국을 바라보며 이 나라가 어이하여 그토록 강대한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깃든 이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인덕의 세계를 후세에 길이 전해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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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이 쉬임없이 벌려대는 군사적준동으로 하여 지역의 정세는 위험한 소용돌이속에 더 깊이 빠져들고있다.

미국은 언제나와 같이 어김없이 우리의 자위권에 해당한 활동을 두고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 《지역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틀에 박힌 억지주장을 펴며 적반하장격으로 놀고있다.

세상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국이 일본, 한국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하여 거의 매주 쉴새없이 감행하고있는 각종 군사연습만을 놓고보아도 지역의 정세가 불달린 도폭선과도 같이 긴장상태로 치닫고있는 원인을 충분히 알수 있다.

1월 4일 한국괴뢰군깡패들과의 《련합전투사격훈련》으로 새해에 들어와 첫 광증을 일으킨 미국은 《화생방저장시설제압훈련》, 《싸이버동맹훈련》, 《련합특수작전훈련》 등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1월 15일부터는 핵항공모함 《칼빈슨》호와 일본, 한국괴뢰들까지 끌어들여 나흘간 《련합해상훈련》을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강행하였다.

훈련 첫날에 《칼빈슨》호에 기여오른 한국괴뢰군대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한미일해상훈련은 날로 고도화되는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억제, 대응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고 하면서 허세를 부리였다.

미국은 한국괴뢰군깡패들과의 《해병대련합훈련》, 《겨울철련합훈련》, 《련합공중훈련》, 《지휘통신훈련》 등으로 2월 한달을 광기에 들떠 보낸것도 성차지 않아 3월에 들어와서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의 간판밑에 실시된 《련합공중강습훈련》과 《련합전술실사격훈련》, 《련합공대공사격 및 공대지폭격훈련》, 련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 등 각종 야외기동훈련을 포함하여 극히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무려 48차례나 주야간 벌려놓았다.

4월에도 미핵전략자산들이 동원된 미, 일, 한국괴뢰들의 무모한 군사훈련이 그칠새없이 이어졌다.

2일에는 미핵전략폭격기 《B-52H》가 투입된 3자공중훈련이,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미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가 끼여든 해상훈련이 강행되였다.

18일에 벌어진 《련합공중침투훈련》을 내놓고라도 100여대의 각종 군용기들이 참가하는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이라는것이 12일부터 시작되여 26일까지 진행되게 된다.

지난해 8월 미국과 일본, 괴뢰한국의 수뇌들이 워싱톤교외의 캠프 데이비드별장에 모여앉아 우리에 대한 핵전쟁도발을 구체화, 계획화, 공식화하고 3자군사훈련을 년례화하기로 한데 따라 벌어지고있는 이 모든 연습들은 명백히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미국의 핵전쟁씨나리오를 실전에 옮겨놓기 위한 《시연회》들이다.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린 군사연습은 80여차례, 한국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차례나 된다는 사실을 놓고도 지역정세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수 있을것이다.

바로 이런 미국과 그 졸개들이 적반하장의 억지를 부리고있다.

과연 누가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진범들인가?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압도적인 최강의 군사력을 계속 비축해나갈것이다.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을 꺾지 못한다.

미국이 계속하여 졸개들을 긁어모아 힘을 자랑하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려든다면 미국과 동맹국가들의 안보는 보다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특등졸개인 한국것들에게 무모한 용감성을 길러주지 말아야 한다.

물론 겁먹은 개가 잘 짖어대는줄은 알지만 최근 들어 한국괴뢰군부깡패우두머리들이 도가 넘게 짖어대고있다.

상전을 믿고 설쳐대며 우리를 상대로 무력대응을 시도하려든다면 그것들은 즉시 괴멸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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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22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군사훈련에 대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국제적대응을 운운하였다.

우리는 미국무성 대변인의 관련발언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미국이 언행을 신중히 하며 그릇되고 위험한 길로 더 멀리 나아가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보환경과 주변지역정세를 계속 악화시키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이 비리성적이며 뻔뻔스러운 구실밑에 일삼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은 절대로 간과할수 없으며 강력히 억제되여야 할 중대위협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이 진행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은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일방적으로 고조시키는 미국과 대한민국에 분명한 경고신호를 보내는것으로서 전쟁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권행사로 된다.

현재 진행중인 미한련합군사연습이 지역정세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은 마땅히 엄중시되여야 하며 누가 대결을 추구하며 정세를 악화시키는가에 대해서도 명백히 판별되여야 한다.

조선반도정세가 오늘의 지경에 이르게 된데는 원인이 있다.

우리는 미국이 랭전식사고방식에 포로되여 배타적인 군사쁠럭을 형성하고 진영대결을 추구하면서 다른 나라의 전략적안전을 해치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

조선반도지역정세를 예측불가능한 상황에로 계속 몰아가고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책임하고도 우려스러운 무력시위행위는 지체없이 중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꼭 키워야만 하는 정당방위력강화가 불법으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관습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보다 강력하고 분명한 행동으로 자기의 주권적권리와 합법적리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위협과 압박에 맞서 단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국제사회는 조선반도문제의 걸린 고리를 똑바로 보고 지역의 대립과 모순을 격화시키는 근원인 미국과 대한민국에 도발적인 대결행위를 당장 중단할데 대한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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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주체113(2024)년 4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에서 우크라이나에 600여억US$규모의 추가군사지원을 제공할데 대한 법안이 통과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미국정계에서 오래동안 론난을 빚어오던 미국의 대규모적인 우크라이나추가군사지원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되였다고 볼수 있다.

미국과 서방언론들은 워싱톤의 이번 지원결정이 로씨야의 그 무슨 《침략》에 맞서고있는 우크라이나에 힘을 실어주게 될것이라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이번에 미국회 하원이 당파간 의견상이를 뒤로 미루고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법안에 걸려있던 제동을 풀어준것은 전장에서 수세에 빠진 우크라이나를 계속 내몰아 로씨야에 기어코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의 흉심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주목해야 할것은 600여억US$에 달하는 미국의 지원금중 3분의 1이상이 미국내에 그대로 남아 미군의 무기와 탄약재고량을 보충하는데 리용되게 된다는 사실이다.

결국 미국이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을 운운하며 《구원의 손길》을 뻗치고있는 리면에는 우크라이나분쟁을 기화로 저들의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우는 한편 젤렌스끼괴뢰도당을 대로씨야억제전략실현의 길잡이, 하수인으로 더욱 얽어매놓으려는 교활하고 흉패한 기도가 깔려있다는것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났다.

전문가들속에서 우크라이나사태의 최대수혜자는 바로 미국이며 바이든행정부는 《피가 섞인 포도주》를 마시며 폭리를 보고있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는것이 결코 우연치 않다.

로씨야의 정계인물들은 미국의 새로운 군사지원법안채택으로 미국은 더욱 부유해지는 반면에 우크라이나는 더욱 황페화될것이라고 조소하면서 미국이 저들의 군수재벌들의 탐욕을 채워주면서 끼예브에 수백억의 자금을 탕진한다고 해도 로씨야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자신만만한 립장을 밝히고있다.

미국이 젤렌스끼당국의 잔명을 연장해주기 위해 모지름을 쓰며 수혈을 해주고있지만 그것이 이미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주구들의 운명을 결코 되돌려세울수는 없을것이다.

이미 우크라이나전장은 미국과 나토가 자랑하던 각종 무장장비들의 《공동묘지》로 화해버린지 오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젤렌스끼가 미국의 새로운 군사지원결정에 연방 머리를 조아리며 로씨야와의 《결사항전》을 끝까지 이어갈것이라고 정신없이 설쳐대고있는것은 상대를 너무도 몰라보는 《21세기 돈 끼호떼》의 가소로운 객기라고밖에는 달리 볼수가 없다.

확실히 젤렌스끼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기보다는 미국이 짜주는 연출대본에 따라 충실하게 역을 수행하는 《명배우》가 분명하다.

단언하건대 미국의 추가군사지원법안은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날로 렬세에 몰리우는 젤렌스끼도당의 공포를 한순간이나마 해소해주고 풍차를 향해 돌진케 하는 환각제에 불과하다.

초보적인 사리분별능력을 상실한채 국민과 나라의 귀중한 모든것을 팔아먹고 상전의 대포밥으로 끌려다니고있는 친미주구들에게 차례질것은 무주고혼의 신세뿐이다.

미국의 그 어떤 군사지원도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선 영웅적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주체113(2024)년 4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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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은 인민의 세월

주체113(2024)년 4월 23일 로동신문

눈부신 호화거리를 품들여 일떠세워 근로자들에게 안겨주는것은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뿐이다

 

화창한 4월의 봄빛이 완연한 속에 로동당시대의 보다 문명화려해진 사회주의번화가로 장쾌하게 솟아오른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가 한창이다.행복넘친 인민의 모습,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수도시민들의 기쁨넘친 모습에 림흥거리가 더 밝아지고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의 화성지구에 어제날과 또 다른 1만세대의 살림집경관을 펼치며 한폭의 그림같이 황홀한 새 모습으로,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향으로 솟아오른 림흥거리.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화려한 주택들이 부자들의 소유로 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희한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의 주인이 되여 만복을 누리고있다.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지은 눈부신 호화거리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무상으로 받아안는 이런 나라가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국가가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오히려 현대적인 새 살림집, 웅장한 새 거리의 주인이라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는 복받은 근로자들의 기쁨에 넘친 모습을 보면서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격정을 터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라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의 면모를 더욱 화려하게 하여주는 림흥거리의 새 모습은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우는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다.

낮은 낮대로 화려한 꽃바다를 펼친듯싶고 불야경흐르는 밤은 밤대로 희한한 별천지를 련상케 하는 림흥거리에 서면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한다.

특색있게 뻗어나간 대도로를 중심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을 자랑하며 즐비하게 늘어선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새집을 받아안은 꿈같은 행복에 울고웃는 근로자들, 새 살림집의 주인들이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이사짐도 나르면서 기쁨을 나누는 감격적인 광경…

림흥거리의 환희로운 정경을 가슴에 안아볼수록 이렇듯 아름답고 웅장화려한 인민의 리상거리가 세상에 또 어디 있으랴 하는 격정으로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다.

화성거리 살림집양상과는 확연히 구별되게 현대적인 도시구획의 특색과 무게를 잘 살리며 각이한 형식의 살림집들과 공공 및 봉사건물, 시설물들이 조화를 이룬 웅장화려한 림흥거리의 장관에는 인민의 행복과 새시대의 문명이 개화만발하는 사회주의리상향의 면모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응축되여있다.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지은 이런 희한하고 현대적인 새 거리의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이 무상으로 받아안는 현실은 저 하늘에 별나라가 있다고 해도 펼칠수 없는 기적이기에 누구나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의 정을 한껏 터친다.

끝없이 번영하는 수도 평양의 또 하나의 자랑인 웅장화려한 림흥거리에는 우리 당이 만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펼쳐가는 사회주의리상사회, 인민이 자자손손 누리게 될 행복의 전경화가 그대로 비껴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를 향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위대한 우리 조국, 격동의 우리 시대의 축도, 이것이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며 힘차게 솟구쳐오른 우리의 림흥거리가 안고있는 시대적의미이다.

사회주의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그려주는 화성지구의 전변은 더욱 아름다와지고 웅장해질 수도 평양의 래일을 위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기 위해 온갖 정력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 숭고한 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사람들은 지금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며 하늘가에 울려퍼진 지난해 2월의 발파폭음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수도 평양에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한 수많은 인민의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우시고도 만족할수 없으시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시고 송화거리, 화성거리건설에 이어 또다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발파폭음을 울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결코 무엇이 풍족하고 남아돌아가서가 아니였다.누구나 내릴수 있는 용단은 더구나 아니였다.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세상사람들을 깜짝 놀래우는 새 거리건설을 또다시 펼치였다.

그것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하루라도 한시라도 더 빨리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고싶으시여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구상하시고 완벽한 실천으로 이룩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이 자신의 리상이라고 하시며 인민의 꿈을 자신의 리상과 포부로 간직하신 절세의 위인의 그 불같은 진정, 열렬한 숙원에 받들려 우리 국가의 수도에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줄기차게 일떠서고 오늘은 눈부신 호화거리, 림흥거리의 실체가 펼쳐진것이다.

황홀한 광채를 내뿜으며 희한하게 솟아난 림흥거리는 하나를 건설해도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우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만능의 창조력, 무한대한 열정과 걸출한 령도가 낳은 우리 시대의 걸작품이다.

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를 세계적인 인민의 리상도시로 전변시키실 웅지를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내밀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과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숙원사업이며 당과 정부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안겨줄 웅대한 계획실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해주시면서 공사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전반적인 건물들을 병풍식으로 서로 겹쌓이게 하면서 종심이 깊게 거리를 형성하고 건축밀도를 높일데 대한 문제, 력사발전적견지에서 거리들사이의 유기적련관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들과 건설력량, 설비들의 보강문제, 자재와 자금보장, 건설자들의 생활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세심한 지도를 주시고 일일이 대책을 세워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군사작전과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승리의 화살표가 그어지는 경애하는 그이의 집무탁에는 언제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건들이 놓여있었다.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살림집배치계획안, 조감도 등을 보아주시며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세계를 떠나 화성지구의 전변, 이 땅에 장엄하게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를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적인 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특색있는 거리로, 시대의 본보기거리, 표준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해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근 1 000건에 달한다.

지난 4월 5일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웅장한 새 거리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정말 멋있다고, 화성지구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또 늘어나게 되였다고 기뻐하시며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건설에서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것이 눈에 띄게 알린다고, 1단계 살림집들과 양상이 구별되게 반복성을 피하면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살리며 무게있게 잘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은 이렇게 나날이 변모되여가고있다.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나라는 아직 그 어디에도 없다.그러나 국가가 인민들의 살림집을 전적으로 맡아 건설해주는것이 국책으로 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는 그것이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해마다 인민의 복리를 위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식이 진행되고 4월이면 평범한 근로자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 돈 한푼 내지 않고 새살림을 펴는 감동깊은 현실,

이제는 그것이 우리 수도의 류다른 풍경으로 되고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산 화폭이 되여 인민의 기쁨넘친 생활을 이루고 긍지로 빛을 뿌리고있다.

세상에는 번화함을 자랑하는 거리들도 많고 호화주택들도 적지 않다.그러나 시대를 격동시키며 솟아나는 우리의 새 거리, 새 살림집들처럼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건설이 시작되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크나큰 웅지, 열렬한 숙원에 받들려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 사회주의번화가가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그래서 이 땅의 인민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신다.

림흥거리 준공식장에서 높이 울려퍼진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그대로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터져오르는 우렁찬 만세의 뢰성이 아니였던가.

새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근로자들모두가 한결같이 토로하듯이 수도의 황홀한 호화거리에 펼쳐지는 이채로운 새집들이경사는 바로 로동당의 덕이다.어머니 우리당의 위대한 사상과 고마운 사랑속에 펼쳐진 기적적인 현실이다.

어디서나 볼수 있고 들을수 있다.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해마다 천지개벽되는 수도 평양의 황홀한 모습에서도, 온 나라 각지에 희한하게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에 돈 한푼 내지 않고 입사하는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감격넘친 목소리에서도, 사회주의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나 그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의 가슴뿌듯한 화폭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일년열두달 하루도 빠짐없이 젖제품이 공급되고 학생소년들이 멋진 새 교복과 훌륭한 학용품들을 아름이 넘게 받아안는 감동깊은 사실에서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전국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이 일어나게 될 눈부신 래일에서도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만복을 안겨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고마운 사랑을 눈물겹게 새겨안을수 있다.세상에 이런 나라, 이런 당, 이런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으랴.

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눈굽을 적신다.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이고 뜨거운 경의이며 일편단심 그이만을 충성다해 받들려는 의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길을 따라 과감히 전진해갈 때 우리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고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도 열리게 된다는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철석의 의지와 더불어 감격의 세월, 격동의 세월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정깊은 사랑속에 복받은 인민의 세월이 흐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주체113(2024)년 4월 22일 로동신문

 

전반적인 대상들의 골조공사성과 확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구성시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초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끝내고 골조공사에 진입하여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현지에서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일용품공장과 옷공장건설을 맡은 1대대와 2대대 그리고 식료공장건설을 맡은 3대대와 4대대에서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련대에서는 전반적인 대상들의 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맞게 시공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공사조직을 치밀하게 하고있다.특히 시공지도를 맡은 지휘관들은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 공법의 요구를 지키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공사일정을 앞당기기 위한 방도들을 군인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공정별에 따르는 지도를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련대에서는 또한 전반적인 대상의 공사속도를 높일 목적밑에 대대별사회주의경쟁을 더욱 활발히 조직하고있다.이 과정에 군인건설자들의 창조적지혜가 최대로 발동되고 앞선 작업방법들이 련이어 탐구도입되여 높은 공사실적이 이룩되고있다.

이와 함께 건설장에서는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는 사업도 활발히 벌어져 전반적인 공사는 더욱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얼마전에도 련대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는 1대대와 선행공정을 앞세워 실적을 올리고있는 2대대의 경험, 자재절약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는 3대대와 4대대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파기자 김명훈

 

련속공격전의 불길속에 높아가는 실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력을 계속 떨치며 대고조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온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관병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친히 수여하신 련대기를 펄펄 날리며 련속공격전으로 공사실적을 높여나가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제낀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충천한 기세드높이 골조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강용한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자, 이것이 지금 련속공격전을 들이대며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는 련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지닌 철석의 의지이다.

이 불같은 마음에 떠받들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함성이 우렁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련대에서는 군인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공사조직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을 높여주는 한편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조직함으로써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하고있다.또한 건설력량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설비들의 만가동보장과 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실적을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련대에서는 련속공격전으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단계 공사일정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며 시공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모든 관병들이 환히 알고있도록 예견성있게 대책해나가고있다.

그리고 해당 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공정계획을 련속적으로 수행하여 공사실적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

 

앞선 작업방법들을 적극 탐구도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숙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에서 골조공사를 본때있게 다그치며 완공의 날을 향하여 기세좋게 내달리고있다.

련대에서는 공사량이 방대한 조건에 맞게 시공의 전문화를 실현하고 공정간맞물림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앞선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는데 주력하고있다.

공정별에 따르는 앞선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하기 위한 집체적토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혁신적인 안들이 계속 나오고있다.그 과정에 종전보다 시간을 훨씬 앞당길수 있는 휘틀조립방법 등이 창안되여 건설장마다에서 일자리가 크게 나고있다.

련대에서 중시하는 문제의 하나는 시공지도를 맡아하는 지휘관들과 설계일군들의 기술적협조를 강화하면서 앞선 작업방법들을 신속히 확대도입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련대에서는 앞선 작업방법과 관련한 보여주기와 작업전 기술학습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발동하여 각종 건설기공구를 자체로 제작도입하는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군내인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지방공업공장들을 당의 의도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울 일념밑에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해가는 련대관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공사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특파기자 윤금찬

(전문 보기)

 

-함주군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Korea Info]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이 땅우에는 조선로동당의 신성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투철한 복무정신에 의하여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흥과 번영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기적적사변과 놀라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사람들의 생활속에 사회주의혜택이 속속 와닿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인민들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며 더 아름다울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고있다.

국정의 천만사를 인민의 리상과 세기적숙망실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바라는것은 어느것이나 눈부신 현실로, 훌륭한 실체로 전변되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이 간직한 억척불변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력사적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성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로동계급의 당이 제시하는 사상과 로선에 의하여 결정된다.력사는 당의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성이 결여되면 혁명이 침체에 빠지고 종당에는 좌절당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당이 로선과 정책에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집행해나가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은 인민의 숙원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공산주의리상향을 하루빨리 당겨오기 위해 투쟁하고있다.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로선과 정책도 철두철미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작성시달한 우리 당이다.우리 당이 펼치는 웅대한 설계도에는 인민의 리상이 응축되여있고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에는 인민의 념원이 그대로 담겨져있다.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향도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는 인민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이 엄연한 현실로 도래하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투쟁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내세우고있다.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이다.인민을 위할수록, 인민의 행복이 늘어날수록 당이 강해지고 혁명이 활력에 넘치며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한다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지론이다.

혁명적당건설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의 모습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아로새긴 우리 당은 항상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활동의 출발점으로, 기초로 삼아왔다.사업을 하나 설계하여도 인민의 지향과 념원이 정확히 반영되였는가를 먼저 알아보고 창조와 건설을 진행하여도 인민들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도모할수 있는가를 엄격히 따져보며 실행해나가는것이 창당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당이 항구적으로 내세우고있는 원칙적요구이다.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는 물론 국토건설과 건축, 과수와 축산, 양어와 양식, 원림록화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철두철미 인민의 아름다운 꿈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과 사상도 숨결도 함께 하며 당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대고 당에서 근심하는 문제를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며 분투하고있는것이다.

인민의 숙원실현을 위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고 헌신하는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제일 큰 보람이다.우리 당은 수도 평양에 매해 1만세대 살림집을 건설하고 해마다 매 시, 군들에 세멘트를 보장하는것을 정책화하였으며 육아보육정책,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등을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다.우리 당이 평범한 날에조차 선뜻 결심하기 쉽지 않은 방대한 과업들을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선택하고 과감히 실천해나가고있는것은 인민의 숙원실현을 최대의 리상으로 간주하고있기때문이다.인민의 숙원을 꽃피우기 위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려정에서 사회주의시책이 나날이 확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아름찬 과제도 무조건적으로 완강히 집행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의 행복은 날로 늘어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것은 인민을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당이기때문이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더 잘 먹이고 입히며 내세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며 그들의 훌륭한 성장에서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을 찾는다.우리 당은 어머니의 이런 마음가짐, 멸사복무의 자세로 인민들에게 더 좋은것을 더 많이, 하루빨리 안겨주기 위해 끝없는 사색과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에는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투철한 립장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황홀한 자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또 다른 양상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리며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의 희한한 모습만 놓고서도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얼마나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가고있는가를 실감할수 있다.당의 고마움을 생활의 매 순간마다 가슴뜨겁게 절감하기에 우리 인민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당을 먼저 찾으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지지하고 량심과 의리를 다해 받들어가고있는것이다.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불러주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그들의 숙원을 하루빨리 풀어주는것으로 보답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

자식에게 하나를 주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는것이 어머니의 심정이다.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어머니 우리당은 오늘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고 강력히 추진해나가고있다.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부럼없는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전체 인민을 품어안고 리상사회에로 이끌어가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위대한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속에 우리 인민이 바라는 소원은 어느것이나 최상의 수준에서 성취되게 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세계에서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인민의 나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숙원을 정책에 담고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당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받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모두 현실로 꽃피워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맞다드는 난국을 타개하며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아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영원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고착되게 되였다.

당을 따라 만난을 이겨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늘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의 모습에서 혁명하는 멋, 가슴뭉클 젖는 보람을 느끼시며 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는 관건적인 시각마다 자신에게 먼저 돌격구령을 내리시고 앞장에서 공격로를 열어나가고계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자욱을 따라 전당의 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분투하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한길을 억척같이 걸어가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 혁명,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품고있는 리상과 포부를 모두 실현하고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보란듯이 누려가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열망은 강렬하다.

인민이 바라는것을 정책으로 책정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고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기에 광명한 미래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진군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이루지 못할 숙원이란 없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다 바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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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도덕교양

주체113(2024)년 4월 22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도덕교양은 사람들이 사회주의사회에 맞는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그것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도덕교양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사회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사람들을 고상한 도덕륜리를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고 사회주의적사회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혁명적동지애와 도덕의리를 기반으로 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사회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도덕을 중시하고 자신을 도덕적으로 더욱 완성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참된 혁명가로 될수 있다.

사회주의도덕교양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사람들에게 주체의 도덕관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이다.사람들속에 주체의 도덕관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심어주는데서 기본은 그들이 개인의 리익보다 당과 혁명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높은 도덕적책임감과 혁명적량심을 지니도록 하는것이다.

또한 례의도덕에 대한 교양을 잘하는것이다.례의도덕을 잘 지키는것은 사람들을 도덕적풍모에서 완성된 인간으로 키우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사람들 누구나 부모를 잘 모시고 웃사람과 늙은이를 존경하며 언어례절, 행동례절을 잘 지키도록 교양하여야 한다.

또한 공중도덕과 사회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하는것이다.공중도덕과 사회질서를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교양하여야 사람들이 동지들사이에 고상한 도덕관계를 맺고 사회정치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의 도덕적의무를 다해나가게 할수 있으며 온 사회에 건전하고 화목하며 서로 돕고 이끄는 사회적기풍을 세워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다.

또한 낡은 도덕관념과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반대하고 사회주의생활양식과 생활준칙에 맞게 사업하고 생활해나가도록 하는것이다.사람들에게 낡은 도덕과 부르죠아생활양식의 반동적본질과 표현형태, 그 해독성을 똑똑히 알려주어 그에 물젖지 않도록 하며 그 사소한 요소와도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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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사상론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사상으로 위대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혁명적당이다.

오늘 이 땅우에는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거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이 동시에 일떠서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우리 조국의 용용한 기류, 약동하는 기백으로 되고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진지하고 많은 품을 들이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막아서는 난관과 장애를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미래의 모든것을 당겨오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해 투쟁하는 당에 있어서 옳바른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을 가지고 그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매우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자기의 똑똑한 령도원칙, 철학적기초가 없는 정치는 기필코 우여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은 사람의 활동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 과학적인 해명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론을 명시하였다.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을 틀어쥐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견지하여온 령도원칙이고 정치철학이다.우리 당이 근 80성상에 달하는 장구한 기간 혁명과 건설을 향도하며 위대한 승리와 성공으로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길수 있은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주체의 사상론을 떠나서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오늘의 눈부신 현실,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은 만만치 않으며 수행하여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우리 당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우리 조국을 끊임없는 상승과 비약에로 배심있게, 용의주도하게 인도하고있는것은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있어서가 아니라 바로 전체 인민이 발휘하는 사상의 힘, 불가항력의 정신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백승떨치는 불패의 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 넘지 못할 험산이란 있을수 없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원자탄을 이길수 있다는 우리 당의 지론은 과학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게 하는 근본초석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주체조선의 제일국력, 이 땅의 모든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다.그 누가 모방하거나 흉내낼수도 없는 이 위대한 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은 자기의 행로우에 오직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세계의 정점에서 빛을 뿌리게 되였다.세상만물이 핵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진것처럼 우리의 단결의 유일중심은 수령이며 그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왔다.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됨에 따라 사상교양체계를 더욱 정연하게 세우고 사상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주체사상은 전체 인민의 사상의지로, 인생관으로 체질화되였으며 그 과정에 우리 혁명대오는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행동에서 완벽한 일치성을 보장하는 일심단결된 불패의 대오로 장성강화되게 되였다.페허우에서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도,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다진 강국의 터전도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고있다.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불길속에 이르는 곳마다에 사상교양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격변하는 현실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맞는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들이 부단히 탐구적용되고있다.전당이 선전원이 되고 선동원이 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모든 일군들이 사상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의 포성을 높이 울려가는 속에 우리 혁명대오는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다져지고 그 불가항력적위력으로 전진과 비약의 대로가 열리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

사상의 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반드시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 당은 앞으로도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정치사상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갈것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 무한한 활력소이다.

혁명적신념은 혁명하는 인민을 그 어떤 곤난도 두려움없이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사로 키우는 원천이다.지심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푸르청청함을 자랑하며 거목으로 자라나듯이 필승의 신념으로 충만된 인민만이 그 어떤 도전과 위기도 과감히 격파하며 그 무진한 위력으로 시대를 변천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

혁명가의 신념은 혁명의 길에 나섰다고 하여 저절로 생겨나는것도 아니며 한번 간직하였다고 하여 영원불변한것도 아니다.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절대불변의 혁명신념, 그것은 바로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성과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서 형성되고 공고화되는것이다.사상이 투철하고 견결하면 모진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굽히지 않으며 그런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사가 립증한 철의 진리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전체 인민을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을 사상사업의 기본으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신념교양에 더 큰 힘을 넣어왔다.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던 준엄한 고비들이 과감히 타개되고 백두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자그마한 변색이나 탈색도 없이 계속 힘차게 나붓길수 있은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불변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전체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온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난의 행군시기 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눈보라를 헤치며 거름발구를 끌던 우리 인민의 강인한 모습은 당의 품속에서 백절불굴의 신념을 벼린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펼칠수 있는 화폭이다.

사상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한 신념의 강자, 견결한 혁명가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어주신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대오가 늘어나는 속에 조선혁명의 첫 세대가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우리 인민의 넋으로, 생활로 깊이 자리잡게 되였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속에 충성과 애국이 우리 인민의 본령으로, 국풍으로 더욱 공고화되게 되였다.사상론의 기치높이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자라난 참된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의 위업은 굳건하며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당이 틀어쥔 주체의 사상론은 만난을 뚫고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기적창조의 원동력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필연코 그를 저애하는 간고한 시련을 동반하며 이는 사상의 무진한 위력으로써만 뚫고나갈수 있다.적과 난관을 이길수 있는 백승의 무기도 사상이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전진비약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동력도 사상의 힘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의 진군로정에는 형언할수 없는 미증유의 난관들이 중중첩첩 겹쳐들었다.그러나 우리 혁명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의 목표와 시간표대로 전진하였으며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특기할 사변들과 성과들을 련이어 수놓아왔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간고하고도 준엄했던 이 나날에 세인이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경이적인 기적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할수 있은 기저에는 바로 우리 당이 구현해온 주체의 사상론이 있다.

우리 당이 혁명령도에서 견지한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은 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는 원동력이였고 한두 분야에서만이 아닌 사회주의건설의 각 분야에서 청사에 특기할 사변들과 괄목할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우리 당은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도 전민합세, 사상적일치성으로 격파하였으며 국력제고와 국익수호, 국위선양을 위한 투쟁에서의 놀라운 기적들도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이룩하였다.

오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경제전반에서 이룩되고있는 비상한 장성속도,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창조되고있는 성과들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비상히 승화되여온 전체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이 떠올린 고귀한 결실이다.

앞으로의 전진도상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감내하였던것보다 더 큰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향도하는 강위력한 당이 있고 혹독한 국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르는 강의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인 우리 인민이 있기에 위대한 강국의 영웅전기는 줄기차게 이어지고 바라던 번영의 꿈과 리상은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절대불변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적인 세멘트공업발전에 이바지할 뚜렷한 성과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소성계통 확립,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창조대전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는 속에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높은 세멘트생산성과로 받들어갈 일념 안고 총분기해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해당 부문 과학자들과의 창조적협조로 우리 식의 새로운 부유가소식소성계통을 훌륭히 확립하였다.

결과 공장에서는 세멘트생산능력을 보다 높은 수준에 끌어올리고 나라의 주체적인 세멘트공업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의 정비보강전략을 높이 받들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특히 우리의 힘과 기술로 기존의 생산방법보다 우월한 부유가소식소성계통을 확립하여 세멘트생산량을 늘이고 그 질도 높은 수준에 끌어올릴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그 실행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일군들은 생산공정의 기술개조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종전의 부유예열식소성계통을 능률높은 부유가소식소성계통으로 개조하는 사업은 수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풀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였다.

그러나 공장의 기술집단과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주체적인 세멘트공업을 한계단 더 높은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어려운 초행길에 주저없이 뛰여들었다.

이들은 방대한 문헌자료를 연구분석하고 시험생산과정을 통하여 성공의 실마리들을 하나하나 찾아나갔다.가소로의 구조적특성을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기술적지표들을 확정하였으며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기어이 나라의 건재공업발전에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4.15기술혁신돌격대를 비롯한 공장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현존설비로는 새로운 가소로제작이 불가능하다던 관념을 타파하고 설비제작과 함께 그 설치까지도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해제꼈다.하여 이들은 단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식의 부유가소식소성을 위한 합리적인 생산계통을 확립하고 계통별에 따르는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이 나날 건설건재공업성의 일군들은 순천보온재공장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을 오가며 새로운 생산계통을 꾸리는데 필요한 자재를 원만히 해결하여 소성공정건설이 힘있게 진척되도록 하였다.

이번에 공장에 새로 꾸려진 소성공정은 종전의 소성공정에 비하여 경제적실리가 큰 우월한 생산계통이다.

우선 부유가소로에서 미분탄으로 원료들을 가소시켜 회전로에 보내줌으로써 크링카생산량이 부쩍 늘어나고 질도 높아지게 되였다.

또한 회전로에 걸리던 열부하가 이전보다 적어져 로가동시간이 훨씬 늘어나게 되였으며 석탄소비량이 줄어들고 내화벽돌을 비롯한 보수자재들도 종전보다 적게 쓰게 되였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능률적인 생산공정을 확립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세멘트생산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투쟁에 계속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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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다

주체113(2024)년 4월 21일 로동신문

 

 

얼마나 행복한 모습들인가.

당에서 마련해준 산뜻한 새 교복을 입고 희열에 넘쳐있는 청년대학생들과 학생소년들…

그들의 명랑한 모습은 어려울수록 후대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특유의 혁명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우리 당, 우리 국가만이 꽃피울수 있는 시대의 아름다운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정부가 제일 중요시하고 우선시하는 사회주의적시책은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이며 이것은 공화국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후대들을 위한 시책을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형편이 어떠하든 후대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 문제를 우리 당과 국가의 가장 선차적인 본령으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실행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어려있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혁명의 전도, 국가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직결된 최중대사이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워야 피땀으로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빛을 뿌릴수 있고 국가의 존립과 발전도 지켜낼수 있다.

후대들을 위하여, 이는 조선혁명의 전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 시간을 다투는 촉박한 혁명사업들이 수없이 제기되였지만 후대들을 위한 일을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특별한 힘을 기울여왔다.

철두철미 인민의 꿈과 념원을 꽃피우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데로 지향되고 완벽하게 실행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의 제1순위에는 바로 자라나는 새세대들,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 놓여있다.

지금도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주체110(2021)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맵시있고 멋들어진 교복을 해입히실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시면서 력사상 처음으로 아이들의 교복문제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경공업부문에서 교복생산에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후대들에게 훌륭한 교복을 안겨주기 위해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시로 일군들을 부르시여 구체적인 가르치심도 주시고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한 새 교복도안들을 보아주시느라 귀중한 혁명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신 사실은 그 얼마이며 당과 국가의 중요한 문제들이 론의되는 당중앙위원회의 회의실에 전시되였던 교복도안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시려는 마음이 그렇듯 불같으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의 새해 첫날에도 학생들의 새 교복견본들을 보아주시며 우리 학생들이 이런 새 교복을 입고나서면 학부형들도 좋아하고 온 나라가 환해질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신것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나라의 경제사정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때에도 학생교복생산에 필요한 많은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분, 학생교복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각지의 피복공장들을 순회하며 기술전습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시고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까지 완성하여 학생교복생산단위들에 내려보내도록 하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도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을 공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우리의 어버이이시다.

예로부터 자식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

이렇게 놓고볼 때 온 나라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모두 떠맡아안고 품을 들여 키운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 그 누구도 생각조차 해보지 못한, 감당해보지 못한 그렇듯 방대한 사업을 가장 선차적인 본령으로 맡아안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실행해나가는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 당과 국가는 후대들을 위한 시책들을 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실시하고있으며 세월이 흐르고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 줄기차고 과감하게, 더욱 폭넓고 깊이있게 실행해나가고있다.

정녕 한점 구김살없이 자라는 새세대들의 모습이야말로 천사만사중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확고한 의지가 펼친 가장 아름다운 행복상이다.

후대들을 위해 우리 당이 수놓아가는 숭고한 사랑의 경륜은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은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된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신조의 발현이다.

이 땅의 수백만명의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모두를 한품에 안으신것을 우리 당의 자식복으로 여기시며 그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무상의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신 절세위인의 친어버이사랑은 온 나라 아이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는 자양분이며 조국의 미래를 더욱 아름답고 억세게 가꾸는 활력소이다.

새 교복을 입고 온 나라가 밝아지게 웃음을 터치는 청년대학생들과 학생소년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가슴벅차게 그려보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웅대한 포부와 리상, 굳센 마음과 슬기를 지니며 성장한 새세대들이 더욱 강대하게,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전변시킬 우리 조국의 모습을.(전문 보기)

 

[Korea Info]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에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을 보며 온 나라가 설레인다-

주체113(2024)년 4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지난 4월 1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준공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보며 누구나 부푸는 기대를 안고 그려보던 그날의 력사적인 화폭이 TV로 련일 방영되자 온 나라는 감격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보고보아도 또 보고싶다, 이것이 지금 황홀한 림흥거리 준공식화폭들을 가슴뿌듯하게 안아보며 터치는 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누구나 희한한 준공식장에 자신이 서있는듯 참가자들과 함께 박수도 치고 노래도 따라부르며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화성의 뜻깊은 그밤처럼 조국의 래일도 눈부실것이다

 

누구나 놀라와하고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시원하게 뻗어나간 도로량옆으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가진 우아하면서도 무게있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병풍식으로 겹싸여 즐비하게 늘어선 새 거리의 모습을 볼수록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롭고 희한한 거리라는 탄성이 절로 터져나온다.

지난해 일떠선 화성거리와는 또 다른 새로운 높은 단계의 질적비약이라는 생각이 저도 모르게 갈마들어 누구나 눈을 비비며 보고 또 보는 희한하고 눈부신 인민의 새 리상거리인 림흥거리.

이제 앞으로 일떠서게 될 화성지구 3단계, 4단계 1만세대 살림집은 또 얼마나 놀라울것이며 그와 함께 한해한해 우리 조국은 또 얼마나 아득히 높은 곳으로 치달아오를것인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터질듯 부풀어오른다.

보통의 상식을 가지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우리의 눈부시고 휘황한 미래에 대한 크나큰 감격과 격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누리를 진감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으로 터져올랐다.깊은 땅속에서 소리없이 끓던 용암이 마침내 분출한듯 너무도 강렬하게, 너무도 뜨겁게 화성지구를 통채로 뒤흔든 열광의 환호가 과연 그날의 준공식장과 TV화면에서만 울려나왔던가.

이 땅의 일터와 마을, 거리와 집집 그 어디서나 TV화면을 마주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광의 박수소리를 터쳐올렸다.

평양화력발전소의 로동자는 자기는 이번에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준공식에 참가하는 남다른 영광을 지니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호를 올리는 우리들을 향하여 몸소 허리굽혀 인사를 하시였다.사실 먼저 인사를 드려야 할 사람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우리가 아닌가.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히려 우리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시였으니 세상에 우리 총비서동지처럼 인민을 귀중히 여기시고 높이 내세우시는분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만의 심정이라고 하겠는가.오늘의 대경사, 뜻깊은 4월의 《새집들이계절》을 안아오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로고와 심혈이 후덥게 되새겨져 누구나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2023년의 투쟁방향을 책정하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미를 자랑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일떠세울 대건설작전을 펼쳐주시고 착공식에도 몸소 참석하시였으며 완공을 앞둔 시기에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마무리공정까지 완벽하게 결속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대해같은 그 사랑, 그 믿음속에 흘러간 못잊을 한해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사람들가운데는 미더운 건설자들도 있었다.

수도건설자들과 한전호에 서있다는 심정으로 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생산하여 보내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련관단위 로동계급도 TV화면에 펼쳐진 새 거리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며 격정을 터놓았다.

《오늘 화성지구에 또다시 펼쳐진 희한한 별천지를 보니 새힘이 용솟습니다.배심이 든든해집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신 일은 반드시 실체로 이루어진다는것을 더더욱 확신하였습니다.》

정녕 새로 일떠선 림흥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정이 안아올린 위민헌신의 응결체,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뛰여들어 희한한 실체로 펼쳐놓고야마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애국충성의 결정체였다.

그래서 더더욱 웅장하고 소중하게 안겨오는 림흥거리의 준공식에서 가장 격동적이고 력사적인 화폭이 펼쳐졌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축복을 안으시고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것이였다.

사랑하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려정에 영원불멸할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또다시 터져오른 우렁찬 《만세!》의 함성과 하늘가에 터져오른 환희의 축포…

뜻깊은 화성의 그밤, 력사에 길이 남을 그 화폭을 보고 또 볼수록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깊이 새겨안게 되는 귀중한 철리가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구상하시고 결심하시여 이 땅에 일떠세워주시는 문명의 창조물들은 솟아날수록 희한함과 황홀함에서 극치를 이룬다는것이다.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그 수많은 아름다운 새 거리와 새 마을, 바로 거기에서는 이 나라의 제일 평범하고 소박한 근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펴고있으며 그와 더불어 이 나라 인민이 누리는 행복도 날이 갈수록 세상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경지에 오른다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이렇게 한목소리로 웨친다.

화성지구에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에서 우리는 오늘의 림흥거리보다 더 멋있고 더 웅장하게 일떠설 화성지구의 새 거리들도 함께 보고있으며 우리자신은 물론 후대들도 최고의 문명, 최상의 복리를 누려갈 조국의 눈부신 래일을 확신하고있다고.

 

온 나라의 민심을 틀어잡은 황홀한 공연무대

 

우리 인민의 격정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을 기념하는 공연을 보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평양역앞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앞에서 우리와 만난 수도시민들은 앞을 다투어 이야기했다.

《이번 준공식도 분명 특색있을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우리모두의 마음을 틀어잡는 훌륭한 공연까지 진행될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인민들을 위해 일떠선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에서 예술공연이 진행된 사실자체가 사람들을 깜짝 놀래웠다.이렇게 시작된 공연은 처음부터 력동적인 음악선률과 특색있는 형상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격찬의 송가들인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와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가 울려퍼지자 천만자식을 모두 품어안고 보살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품속에서 사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천만의 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올랐다.

마치 림흥거리전체가 공연무대로 되고 출연자들만이 아닌 준공식참가자들모두가 가수가 된듯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울려퍼지는 열광의 노래소리에 이끌려 TV화면을 마주한 사람들도 감격에 겨워 노래를 따라불렀다.그리고 말하였다.우리의 생활과 투쟁속에 너무도 깊이 그리고 친근하게 자리잡은 노래들이라고, 인생의 가장 귀중하고 신성한 모든것을 다 품어안고있는 자애로운 우리 어머니에 대한 정다운 노래라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한 직포공은 당에 대한 송가가 울려퍼지는 속에 전광판에 붉은 당기가 비쳐지자 마치 어머니의 따스한 옷자락이 온몸을 후덥게 감싸안는것만 같아 눈굽이 달아올랐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어머니당에 대한 노래들을 들을 때면 세월의 모진 눈비를 다 막아주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어려온다고.

이번 공연무대에서 처음 울려퍼진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온 나라 인민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어찌하여 이 노래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그렇듯 온 나라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너도나도 이야기한다.언제나 사랑하는 인민곁에 함께 계시며 바다같은 은정과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시고 더 밝은 미래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 헌신의 모습과 우리가 매일, 매 순간 체험하는 사상감정이 가사와 선률에 그대로 담겨져있기에 스스럼없이 따라부른다고.

그래서였다.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이어져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혼연일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숭엄한 화폭들이 전광판에 비쳐질 때마다 열광의 환호가 더욱 고조된것은.

《친근한 어버이》, 정녕 그것은 고난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 따뜻이, 더 억세게 품어안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가슴가득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송가이며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오직 그 품에만 맡기고 그 손길따라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가려는 이 나라 인민의 일편단심의 송가이다.

하기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 바라보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보란듯이 꾸려갈 불같은 맹세를 안고 출연자도 관람자도 시청자도 모두가 한목소리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를 합창하였다.

공연의 마지막순서로 울려퍼진 노래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의 추억깊은 선률을 들으며 수도시민들 누구나 이렇게 말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준공의 밤이 그처럼 눈부시고 환희로왔다고, 정말이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오늘도 래일도 평양의 밤은 영원히 아름다울것이라고.

그 절절한 마음은 화성지구의 밤하늘에 축복의 꽃보라인양 황홀한 불보라를 날리는 비행대의 모습과 더불어 더욱 고조되여 끝없는 격찬과 맹세로 터져올랐다.

지새지 말아다오,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아름다운 평양의 밤아!

정녕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사랑하는 내 조국강산에서 친근하신 어버이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길이길이 살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신념과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 *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인민들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더더욱 눈부시고 황홀할 래일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확신을 안고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복받은 인민의 환희로 아름다운 평양의 《새집들이계절》 -수도의 새 선경으로 솟아난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 한창-

주체113(2024)년 4월 20일 로동신문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 보살피며 무궁토록 부강번영할 우리식 사회주의화원을 가꿔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우리 국가특유의 정서, 행복의 4월풍경이 또다시 펼쳐져 온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그 어디를 둘러봐도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응축되여있고 친근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강국조선의 미래상이 그대로 비껴있는 사회주의번화가가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다.

창조와 건설의 전 과정이 인민을 위한 절대적인 복무로 일관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의 새 거리를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문명부흥을 뚜렷이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 세계적인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준공테프도 끊어주시며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볼수록 눈부시고 황홀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의 격정과 환희가 18일부터 림흥거리 새집들이경사로 이어지고있다.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와 더불어 조국강산에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집들이계절》, 복받은 인민의 모습들이 사회주의영상으로 더욱 뜨겁게 새겨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인민의 모든 소원이 실생활로, 꿈아닌 현실로 펼쳐지는 사랑의 계절, 만복의 대경사로 되고있다.

림흥거리에는 로동당의 은덕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가며 자손만대 복락을 누려갈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근로자들의 환희와 격정이 끝없이 차고넘쳤다.

건설자들이 행복의 주인공들을 열렬히 축하해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새 거리의 그 어디에서나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화원1동에 입사한 만경대구역상하수도관리소의 김정민, 량은향 로동자부부는 현대적인 살림집을 받아안고보니 우리 원수님의 은덕이 너무도 크고 고마와 기쁨보다 눈물이 앞선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올해 설날에는 우리 딸이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녀 온 가정이 기쁨속에 울고웃었는데 오늘은 우리같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이렇듯 훌륭한 새집을 무상으로 받고보니 꼭 꿈을 꾸는것만 같고 당의 은덕에 어떻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의 이 행복을 소중히 새겨안고 조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일해나가겠다.

궁궐같은 새집의 주인된 감격에 넘쳐 보금자리들로 들어서는 영예군인 김운석, 리명철의 가정을 비롯하여 그 어느 집에서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친척, 친우들은 물론 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모두가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나날이 커만가는 당의 은정속에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참모습이였다.

전쟁로병 손성필할머니는 로병들을 가장 영웅적인 세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속에 나도 멋쟁이 호화거리의 주인으로 되였다, 착공식에도 몸소 참석하시고 완공을 앞둔 시기에는 건설장을 찾으시여 평범한 근로자들이 살게 될 거리에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우리 원수님같으신 인민의 령도자가 세상에 또 어디에 있겠는가, 한없이 자애로우신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내 나라, 내 조국,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자식들을 앞세우고 새집에 들어선 김형진로인은 생전 이런 희한한 거리는 처음 본다, 1단계 살림집들을 보며 정말 멋있다고 감탄하였는데 림흥거리에 오니 우리 평양이, 우리 나라가 세상제일의 별천지로 나날이 전변되고있다는 긍지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한 10년, 20년은 더 젊어지는것 같다, 대대손손 복락을 누려갈 터전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고싶다고 마음속 진정을 터놓았다.

금릉2동에 입사한 김한재와 화원1동에 집을 배정받은 리원기는 나라에서 우리 제대군관들의 생활조건보장과 관련한 법을 내오고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고있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선참으로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마음의 군복을 영원히 벗지 않고 어머니 내 조국을 빛내이는 영예로운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나가겠다고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사랑과 은덕에 보답이 따르는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는 철부지자식이 아니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락원, 행복의 래일을 하루빨리 안아오는 길에 한몸 다 바치는 애국공민이 되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새집의 주인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로동당의 은덕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며 터치는 한결같은 맹세의 언약이다.

림흥거리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최대의 복리를 안겨주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려정에서는 만족과 끝이란 없으며 나날이 솟구쳐오르는 사회주의번화가, 더욱더 륭성번영하는 내 조국과 더불어 인민의 행복은 세세년년 꽃펴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발표  순항미싸일 초대형전투부위력시험과 신형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 진행

주체113(2024)년 4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4월 19일 오후 조선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싸일 《화살-1라-3》형 초대형전투부위력시험과 신형반항공미싸일 《별찌-1-2》형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해당 목적이 달성되였다.

해당 시험들은 신형무기체계들의 전술기술적성능 및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싸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사업의 일환이며 주변정세와는 무관한 활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중앙이 선전일군들에게 안겨준 영예롭고 값높은 칭호

주체113(2024)년 4월 20일 로동신문

사상전의 포성으로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벅찬 투쟁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애국열의와 투쟁기세를 고조시키자면 당선전일군들이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대오가 일심단결의 위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온 나라가 억센 신념과 드높은 활력으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걸머진 책임은 남달리 중대합니다.》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

바로 이것은 당중앙이 전당의 당일군들가운데서도 선전일군들에게만 안겨준 영예롭고 값높은 칭호이다.

여기에는 우리 당선전일군들에 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으며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담당자들이 수행하여야 할 임무와 역할이 명백히 밝혀져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투쟁방침을 대중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당선전일군들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수행하고있다.모든 사회성원들이 당중앙의 사상을 신념과 의지로 간직하도록 교양하는 사업도, 혁명과 건설을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키는 사업의 많은 몫도 당선전일군들의 작전과 실천에 의하여 수행된다.우리 혁명대오가 일심단결의 위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온 나라가 억센 신념과 드높은 활력으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당선전일군들이 걸머진 책임은 대단히 중요하다.

선전일군들이 알차게 준비되고 자기 역할을 똑바로 하여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력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항일의 나날 선전일군들은 언제나 혁명의 사령부와 운명을 같이하며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지휘관, 대원들에게 신속정확히 전달해준 제일근위병들이였다.사령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 대오를 무장시키고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을 원쑤격멸의 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선전일군들의 숨결과 체취는 오늘도 항일의 전구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당의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사상진지를 억척같이 지켜선 당선전일군들의 충성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1970년대의 전성기가 펼쳐졌으며 1990년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이 땅에서 이룩된 모든 기적과 비약들도 당선전일군들의 분투와 노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력사와 현실은 당선전일군들의 활기찬 역할이자 투쟁대오의 생기이고 혁명의 전진속도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인민경제계획을 일정대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하며 정비보강사업도 다그쳐 끝내야 한다.《지방발전 20×10 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위한 사업들을 강력히 추진하여야 하며 평양시 화성지구의 살림집건설과 모든 시, 군들의 농촌살림집건설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거창한 창조와 위대한 변혁을 안아와야 할 격동의 새시대는 모든 당선전일군들이 당과 인민을 하나의 숨결로 이어주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사상공세를 더욱 박력있게 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선전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언제나 명심하고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주체의 사상론을 신념화, 체질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깨뜨릴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이 주장하는 사상론이다.

당선전일군들은 마땅히 주체의 사상론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야 한다.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시키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 투철한 관점과 애로와 난관이 겹쌓일수록 사상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녀야 한다.그 어떤 곤난이 앞을 막아도 사상론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의 새로운 방법과 참신한 묘술을 적극 찾아 활용하는것은 당선전일군들이 자기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의 의도대로 사상교양의 중요내용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속살이 지게 사상사업을 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방송선전, 구두선동, 직관선전, 예술선동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선전선동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강연을 하여도 기름냄새, 흙냄새가 나게 하고 선동을 하여도 대중의 피가 끓게 하여 인민들이 당정책을 스스로 공감하고 그 관철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사업에 최신과학기술의 성과들을 널리 받아들여 새롭고 현대적인 수단과 방식을 창조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수준과 능력을 높이는것은 당선전일군들이 당중앙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한 근본열쇠이다.

일군들이 정치적으로 민감하지 못하고 과학기술지식이 빈곤하면 아무리 각오와 열의가 높아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일을 해나갈수 없다.더우기 천태만상인 사람들의 사상을 다루는 사업을 전업으로 하는 당선전일군들은 누구보다 높은 정치의식과 다방면적인 실력을 겸비하여야 한다.정치실무능력이 높은 당선전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고조되고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기마련이다.

당선전일군들은 아무리 일감이 많고 시간이 바빠도 학습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품을 아끼지 않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당선전일군들이 누구보다 다문박식하고 다재다능한 인재들로 준비될 때 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된다.

우리당 선전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이며 사상전선의 전초병들인 선전일군들에 대한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당선전일군들은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열화같은 진정이 인민의 새로운 리상거리를 또다시 떠올렸다

주체113(2024)년 4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에 떠받들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속에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가 웅장하게 솟아올랐다.

수도건설사에 특기할 눈부신 전변의 또 한페지를 새기며 일떠선 림흥거리의 현대적인 새 살림집들에서 복된 삶을 누리게 될 주인공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우리 인민모두가 부르는 《친근한 어버이》의 노래소리가 뜻깊은 4월의 봄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지금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만복이 넘쳐나는 세계적인 리상도시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사색과 로고를 바치시고 몸소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모든 가정들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입니다.》

화성지구에 또다시 솟아난 대건축군, 이는 창조와 건설의 전 과정을 인민을 위한 절대적인 복무로 일관시키시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진정이 안아올린 위민헌신의 응결체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의 숭고함과 뜨거움의 세계를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 위대한 김정은시대 기념비적창조물이다.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과정은 위대한 수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력사이다.수령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영예가 최절정에 올라서고 인민의 숙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귀중하고 절대적인 존재이며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삶과 투쟁의 전부이다.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시기 위해 애민헌신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안아온 숭고한 결정체이며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의 성격과 본태가 가장 명확하게, 가장 철저하게 반영된 사회주의문명부흥의 본보기적건축물이다.

화성지구의 눈부신 전변상은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당중앙의 투철한 복무관의 뚜렷한 발현이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당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 헌신적복무의 진가를 가르는 기준은 혁명실천이다.아무리 인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고 로선과 정책을 책정한다고 하여도 그것을 실행할 의지가 없고 인민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울 실천력이 결여된 당은 진정한 인민의 당이라고 할수 없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는것을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우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떠올린 자랑찬 실체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3년의 투쟁방향을 책정하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미를 자랑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일떠세울 대건설작전을 펼쳐주신데 이어 착공의 날에는 몸소 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발파단추를 누르시고 완공을 앞둔 시기에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여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마무리공정까지 완벽하게 결속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인민을 하늘처럼 신성히 떠받드시며 사색도 실천도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일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화성지구에 인민의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번화가, 전면적국가부흥시대를 상징하는 문명의 새 거리가 또다시 솟구치게 되였다.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것은 우리 당의 불변의 본태이고 본도이다.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으며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숭고한 세계에서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기 위한 대격전들이 과감히 전개되고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이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간주되고 힘있게 진척될수 있었다.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은 이 땅우에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치고 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경루동, 송화거리, 강동종합온실농장과 같은 희한한 별천지들을 펼친 근본원천이였다.

거창한 현실, 세기적인 변혁속에 광명한 미래가 있다.지금 우리 인민들은 보다 아름답고 웅장화려하게 전변될 화성지구의 더 멋진 래일을 확신하고있다.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의 준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철의 진리를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최대의 복리를 안겨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에 떠받들려 화성지구에는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 인민의 숙원이 빛나게 실현된 보다 희한한 인민의 리상거리가 또다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화성지구의 눈부신 전변상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함이 없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발전지향적으로 나아가려는 당중앙의 드팀없는 의지의 일대 과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계속 분투하여야 한다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안겨줄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공격, 계속전진하는것이 인민들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욕심이 많은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고 기질이라고 가르치시였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은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려는 당중앙의 웅지가 안아온 고귀한 산아이다.수도 평양에 년년이 펼쳐지고있는 건설의 대번영기에 더없이 문명해진 또 다른 자태를 떠안고 일떠선 화성지구의 새로운 대건축군은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보다 완벽하게 반영되고 1단계 살림집들과 양상이 구별되게 반복성을 피하면서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뚜렷이 살린 인민의 리상거리이다.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단계에 이어 2단계공사가 완공됨으로써 이 일대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사회주의번화가로 전변되게 되였다.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전진, 련속도약하는것은 조선로동당특유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이다.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나 끝이란 없으며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지론이다.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전면적발전을 립증하는 경제건설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혹독한 국난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더욱 확대되며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법전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인민을 위한 원대한 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함에 굴함없이, 주저없이 나서는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의 뚜렷한 증시이다.

오늘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대건설전역은 수도뿐 아니라 전국적판도를 포괄하고있다.《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대건설사업들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이 창조대전들은 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는 위대한 당중앙이 구상하고 강력히 추진하는 거창한 건설혁명이다.인민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방대한 과제도 주저없이 선택하고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우에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화성지구의 눈부신 전변상, 이것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새 생활, 새 문명을 창조하고 향유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내세우려는 당중앙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인민을 위함에 전심전력하는 당에 있어서 최대의 사랑은 모든 사람들을 참되고 완성된 인간들로 준비시키는것이다.물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보장하고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그에 앞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상정신적으로 건전하고 문명한 인간으로 준비시키는것이 더 중요하다.이런 의미에서 혁명적당의 숭고한 인민관은 인민들을 혁명과 건설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훌륭히 키워내는데서 발현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지금과 같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한 대건설작전을 펼치고 인민의 리상거리들을 일떠세우는것은 단순히 강국의 국력이나 위상을 과시하고 새로운 건설기적, 건설신화를 창조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오늘의 건설혁명이 조국의 귀중한 재부를 창조하는 보람찬 사업인 동시에 사람들을 깨우치고 밝은 미래에로 이끄는 사상교양과정, 문화혁명과정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이 뜻에 떠받들려 해마다 솟구치는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우리 시대의 사상과 약동하는 기상, 높은 리상과 문명수준이 비끼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혁신과 위훈의 창조자로 성장하고있으며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 누구나 사상정신적, 문화도덕적으로 더욱 세련되고 거인적안목과 대국적자존심을 지닌 슬기롭고 강의한 인민으로 자라나고있다.세계에는 인민을 위한다는 수많은 정당들이 있지만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부를 향유할수 있게 해주고 인민들을 더 높은 수준의 문명에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는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

오늘 화성전역에서는 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 2단계 살림집완공에 이어 3단계공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화성지구공사를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사회주의문명발전을 계속 촉진하고 가장 아름다운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될 우리 수도, 우리 국가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지금 인민을 위한 당중앙의 숙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우리의 모든 건설자들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기여한 자랑찬 위훈을 높이 치하해주시고 또다시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비상한 각오와 최대의 분발력으로 총분기해나선 우리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다.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원대한 리상을 내세우고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오늘의 건설대전이야말로 수도 평양을 눈부신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가장 성스럽고 보람찬 사업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또다시 위대한 실체로 전환시키려는것이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억척불변의 의지이다.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총력을 기울이는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 멸사복무정신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는 전면적국가부흥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실체들이 끊임없이 솟아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수천만 우리 인민의 친근한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리상, 우리의 행복이 꽃펴나고 휘황찬란한 미래가 밝아오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더 좋은 래일, 더 훌륭한 생활이 반드시 펼쳐진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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