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평양애육원을 찾아서-
국제아동절인 6.1절,
평양애육원에 있어서 이날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있다.지금으로부터 5년전 바로 이날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여 명절을 맞은 원아들을 한품에 안아주시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으며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신것이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감회도 새로운 뜻깊은 날을 맞으며 며칠전 우리는 평양애육원으로 향하였다.
문수물놀이장을 에돌아 한동안 걸으니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의 자태가 뚜렷이 안겨들었다.
앞마당의 아롱다롱한 유희기구들, 해빛에 반짝이는 건물, 그뒤로 흐르는 대동강의 푸른 물…
그 모든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경은 동화에서 나오는 바다속의 룡궁인가, 숲속의 꽃동산인가.그지없이 아름답고 황홀하여 감탄을 련발하는 우리에게는 5년전 그날 평양애육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금 당에서 대동강반에 현대적인 육아원, 애육원을 일떠세우고있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이 다음해에는 새로 건설된 애육원에서 6.1절을 쇠게 될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우리 원수님께서 원아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궁전에 어서 가보고싶은 마음은 걸음을 앞서 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모두 나라의 기둥감으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평양애육원마당에 들어서니 원아들과 교양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흥성이고있었다.우리를 반겨맞은 애육원원장은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6.1절을 맞게 되는 원아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과일이 금방 도착했다고 말하였다.우리의 마음은 애육원구내에 차넘치는 달콤한 사과향기, 배향기에 흠뻑 취하였다.가슴이 찡하였다.원아들이 매일 과일을 떨구지 않고 먹고있지만 이렇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의 선물이 한해에도 그 몇번이던가!…
좋아라 손벽치며 깡충깡충 뛰는 원아들, 그애들을 붙들고 살며시 눈굽을 훔치는 교양원들의 모습에 가슴은 더 뭉클 젖어들었다.
피어린 항일의 나날에 아동단원들에게 조선사과가 안겨지고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의 시기에 과일수송차의 동음이 높이 울릴수 있은것은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사랑이 있었기때문이였다.
6.1절전야에 평양애육원마당에 넘치는 과일향기를 통해서도 백두에 시원을 두고 이 땅에 흐르고있는 우리 당의 미래사랑이 얼마나 줄기차고 열렬한가를 절감할수 있었다.
어느 나라에서나 부모없는 아이들은 사회의 가장 어두운 리면을 보여주는 존재로 공인되여있다.
부모있는 아이들도 부러워할 이런 믿기 어려운 현실이 어떻게 펼쳐졌는가 하는것이 평양애육원을 참관한 수많은 외국인들이 던진 질문이다.그에 대한 대답은 5년전 평양애육원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에서 찾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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