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의 정신력으로 생산돌격전을 벌려나간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0(2021)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당앞에 결의한 목표는 한치도 드틸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부닥치는 난관을 결사의 정신력으로 뚫고헤치며 철강재생산량을 끌어올리고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을 드세게 전개하고있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로동계급의 본분을 다하자.

이런 자각을 백배하며 김철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분발하고있다.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생산자대중속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을 만날수 있고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는 로동자, 기술자들을 볼수 있다.

산소열법용광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끓이며 분투하고있다.

어렵고 부족한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한몸이 그대로 원료가 되고 연료가 되여서라도 주체철생산의 동음을 굳건히 지켜갈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용해공들은 로운영을 보다 과학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탐구도입하면서 하루 쇠물생산량을 지난 시기에 비해 1.2배이상 끌어올리고있다.

산소분리기분공장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투쟁기세도 만만치 않다.

산소보장에 주체철생산성과가 달려있다.질좋은 산소를 더 많이!

이런 자각과 결의밑에 이들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산소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고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면서 하루하루를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가고있다.

가스발생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가스를 충분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이들은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면서 파쇄기와 콘베아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 한편 원료들의 배합비를 합리적으로 정하여 가스의 질과 실수률을 높이고있다.

강철2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부닥치는 난관을 박차며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변화된 작업조건에 맞게 로조작방법을 더욱 완성하고 앞선 기술들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투쟁이 심화되고있다.그 과정에 상하취련기술을 도입하는데서 성공한것을 비롯하여 쇠물의 질개선을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보수부문, 원료보장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자립의 강철기둥을 억척으로 다지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김철로동계급의 과감한 분발력은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장을 비롯하여 주체철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곳곳에서 느낄수 있다.

지금 이 시각도 김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받들 충성의 맹세 안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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