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3
련재 :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5)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한지 1년이 되였다.
이 기간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희대의 불행과 재난, 극심한 환멸과 분노를 체험한 그야말로 지겹고 악몽같은 나날이였다.
괴뢰정치사에 적지 않은 권력자들이 등장하여 수많은 범죄의 발자국을 남겼지만 윤석열반역패당처럼 력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상의 경악을 자아내는 특대형범죄들을 무더기로 감행한 권력집단은 일찌기 없었다.
사치와 탐욕의 유흥판을 펼쳐놓은 부패집단
력대 괴뢰정치판이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알려졌지만 특히 현 보수집권세력인 윤석열역적패당처럼 뒤가 지독스레 퀴퀴하고 후안무치한 통치집단은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공정》과 《상식》을 고창하길 좋아하는 윤석열역도 본인은 물론 일가족속들까지 희세의 날도적, 부정부패왕초라는 락인을 받고있는 인간추물들이다.
언제인가 역도가 언론에 나서서 《털어 먼지하나 나올것이 없다. 사기를 당한적은 있어도 누구에게 10원한장 피해준적이 없다.》고 비호한 가시에미는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북도 등 23곳에 고급아빠트와 방대한 면적의 토지를 부정협잡의 방법으로 소유하고있다가 들통이 났으며 불법적인 료양병원을 개설하고 운영에 관여하면서 2년동안에 근 23억원을 꿀꺽 삼킨것으로 하여 감옥에까지 들어갔던 경력이 있다.
이러한 부동산투기범죄자를 장모로 두고있는 윤석열역도에게서 과연 공정하고 사심없는 《부동산정책》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그에미에 그딸이라고 윤석열의 녀편네 역시 《코바나콘텐츠협찬금수수의혹》,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혹》 등 수많은 부정부패의혹들을 헌데딱지처럼 달고있다. 학력과 경력을 위조하여 더러운 리기적목적을 달성하였는가 하면 《녀배우 성추행사건》으로 소문이 자자한 난봉군인 제 남편 못지 않게 유흥업소에서 《쥴리》라는 가명으로 수많은 남자들을 대상했다는 의혹까지 달고다니고있다.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윤석열역도와 그 일가족속들의 래력이 이러하니 역도의 주위에 지저분한 경력을 가진 부패전과자들이 모여들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후 《빈틈없는 발탁》이라고 추천하였던 수많은 주요직후보자들이 인물등용검증과정에 부정부패전과자라는것이 드러나 나떨어진 사실은 누구나가 알고있다.
여기에 괴뢰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많은 장, 차관들과 주요직인물들이 본인과 가족의 《위장전입》, 《론문표절》, 《전관례우》를 비롯한 많은 범죄경력 및 의혹을 안고있다.
괴뢰집권층내부가 이 정도이니 통치집단안에서 사치와 향락, 탐욕과 패륜의 구정물이 홍수처럼 쏟아져나오는것은 당연지사가 아니겠는가.
윤석열역도자체가 괴뢰대통령으로 취임한지 3일만에 무지한 자기를 뒤받침해준 졸개들과 함께 식당에서 산해진미를 차려놓고 밤늦게까지 술을 퍼마시며 희희락락해댔다. 여기에 만취된 상태에서 사진찍는 놀음까지 벌리며 주변을 소란케한것으로 하여 각계로부터 《주량경쟁으로 정사를 시작한 술도깨비》, 《술에 벌개있는 대통령이 정치를 하면 얼마나 잘 하겠는가.》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였다.
아래것들도 쾌락추구에 조금도 주저가 없었다. 지난해 8~9월과 같이 강한 태풍이 들이닥쳐 수많은 리재민들이 발생하여 재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아 구원을 호소할 때 괴뢰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법무부를 비롯한 주요부서의 실세들은 자기들과는 상관없는듯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공공자금으로 흥청망청 술판을 벌려놓아 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냈다.
여기에 전례없는 《고환률》, 《고금리》, 《고물가》라는 경제난과 극심한 민생고로 인민들의 고통과 불행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데 역적패당은 《대통령실》이전놀음에 800억원을, 새 영빈관건설에 878억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어디 그뿐인가.
인민들의 막대한 혈세가 들어간 《대통령관저》, 역도의 사저에서는 《국민의힘》의 상층부, 핵심측근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부의 우두머리들, 총리와 장관들 지어 그 녀편네들을 비롯한 권력상층부것들이 짬만 있으면 먹자판, 놀음판을 펼쳐놓기 일쑤였다.
윤석열역도의 녀편네는 또 어떠한가. 사치와 향락추구에서 두번째라면 섭섭해한다는 김건희도 역시 이를 훨씬 릉가하였다.
김건희가 지난해 6월 나토수뇌자회의기간 공공자금을 들여 구입한 10만US$어치의 프랑스산 고급목걸이와 팔찌, 브로치를 달고 돌아쳐 세인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김건희는 남편의 본을 따서 《돈독함》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짬만 있으면 유흥판을 펼쳐놓고 부화방탕을 즐기고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 각계층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과연 지금이 어느때인가.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능과 친재벌통치, 친미굴종정책 등으로 하여 남조선경제와 인민들의 생활이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는 상태이다.
집권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각 분야의 공공료금인상이 빠른속도로 강행되고있는속에 물품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여오르고 인민들은 높디높은 빚더미우에 올라앉아 불행과 고통을 호소하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과 같이 파업과 시위에 떨쳐나서고 지어 집권세력과 사회를 저주하며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살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민심의 원성과 저주의 목소리에는 아예 귀를 틀어막고 호의호식, 음주방탕으로 세월을 보내고있으니 남조선인민들이 어찌 끓어오르는 격분과 저주를 표출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패덕과 유흥을 도락으로 삼고 악덕통치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있는 윤석열괴뢰정권이야말로 부정부패의 온상, 패륜패덕의 본산이다.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부패집단이 리명박, 박근혜일당의 뒤를 이어 어떤 비극적파멸을 당하겠는가 하는것은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 (계속)
■[련재]
- [련재]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1)
- [련재]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2)
- [련재]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3)
- [련재]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4)
최근소식 : 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회복은 수리아인민의 승리
얼마전 까히라에서 진행된 아랍국가련맹 외무상급 비정기회의에서는 수리아의 련맹성원국지위를 회복시킬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다.
2011년 아랍나라들을 휩쓴 《아랍의 봄》의 영향으로 수리아에서 미국과 서방의 사촉밑에 반정부소요가 일어난후 적대세력들은 이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각방으로 책동하였으며 종당에는 그해 11월 수리아가 아랍국가련맹에서 성원국지위를 정지당하는 후과가 초래되였다.
미국은 어떻게 하나 수리아정부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수리아와 아랍나라들이 그 어떤 관계도 가지지 못하도록 음으로 양으로 책동하였으며 아랍나라들이 수리아와 외교관계를 정상화하는것을 공개적으로 반대해나서면서 압력을 가하는가 하면 수리아의 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회복을 막기 위하여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 하였다.
수리아는 장기간 지속된 위기기간 극심한 악조건속에서도 신심을 잃지 않고 적대세력들의 온갖 모략책동을 짓부시며 나라에 조성된 위기를 수습하고 대외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수리아정부는 미국이 제재봉쇄로써는 결코 수리아를 굴복시킬수 없다고 하면서 이에 끝까지 맞서싸울 견결한 의지를 내외에 보여주었으며 지난 3월 바샤르대통령의 오만방문과 최근 외무 및 이주민상의 뜌니지, 알제리, 에짚트 등 여러 아랍나라들에 대한 방문, 수리아를 방문한 여러 나라들의 고위인물들과의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외교전을 전개하였다.
한편 최근 아랍나라들속에서는 변화되는 국제관계구도와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외부의 간섭을 배격하고 지역문제들을 자기들의 리익에 맞게 단합된 힘으로 해결하려는 자주적기운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위기발생후 처음으로 지난 2월과 4월 에짚트외무상과 사우디 아라비아외무상이 수리아를 방문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아랍나라들과 수리아사이의 관계개선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수리아를 고립압살하려는 미국의 횡포한 압력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랍나라들이 수리아의 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회복을 지지해나섰으며 결국 수리아는 12년만에 련맹 성원국의 지위를 되찾게 되였다.
수리아의 련맹성원국지위가 회복된것은 자주적인 이 나라의 합법적정부를 전복시키려던 미국과 서방 등 적대세력들의 책동에 파렬구를 낸 또 하나의 의의깊은 사변으로서 수리아정부와 인민이 이룩한 커다란 승리로 된다.
이것은 수리아인민의 위업은 정당하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아무리 우심하여도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령토완정을 위한 수리아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준다.
우리는 수리아가 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를 회복한데 대하여 적극 환영하며 수리아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양명성
김일성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혁명력량준비를 충분히 하자 -종성군 풍곡면 풍계동 공수덕에서 진행된 정치공작원 및 지하혁명조직책임자회의에서 한 연설 1931년 5월 14일-
동무들!
나는 우선 일제의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는 야수적폭압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투쟁하고있는 국내혁명동지들에게 전투적경의를 표합니다.
우리가 이번에 국내에 또다시 나오게 된것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준비사업을 촉진시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지금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세계경제공황으로 인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중국, 특히 중국 동북지방에 대한 무력침략을 공개적으로 준비하고있으며 그것은 최종단계에 이르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중국 동북지방에서의 정세의 움직임은 전쟁전야를 방불케 합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대륙침략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는 한편 조선에서 식민지적폭압과 략탈을 더욱더 강화하며 우리 인민의 반일투쟁을 말살하여보려고 광분하고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폭압과 착취가 격화되고 모든 권리와 자유가 말살된 조건에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투쟁은 불가피하게 대중적인 폭력형태에로 넘어가지 않을수 없게 되였으며 국내각지에서는 반일폭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있은 부산방직공장 로동자들의 파업과 단천농민들의 반일폭동을 비롯한 일련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투쟁은 이것을 잘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오늘 조성된 주객관적정세는 우리들에게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무장투쟁의 방법으로 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무장투쟁은 민족해방투쟁의 가장 적극적인 투쟁형태이며 우리는 오직 손에 무장을 들고 싸울 때에만 무장한 일제를 격파하고 조국의 광복을 성취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장투쟁은 혁명력량의 준비없이는 전개할수 없습니다. 충분한 혁명력량을 준비함이 없이 진행하는 투쟁은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되며 혁명에 막대한 해독을 가져올뿐입니다. 이것은 지난해 중국 동북지방에서 종파분자들이 일으킨 5. 30폭동의 교훈이 잘 말하여주고있습니다.
5. 30폭동은 종파사대주의자들이 혁명정세에 대한 옳은 분석과 판단, 적아간의 력량대비에 대한 타산과 아무런 준비도 없이 순전히 자기들의 종파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하여 일으킨것입니다. 종파사대주의자들은 폭동을 통하여 신용을 얻고 일국일당원칙에 따라 중국공산당에 들어가며 국제당의 인정을 받아 자기들이 지도적지위를 차지하여보려고 망상하였습니다. 그들은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조선혁명의 성격과 현 단계의 임무를 무시하고 극좌적인 구호를 들었으며 대중을 좌경적행동에로 내몰았습니다. 그리하여 일부 지역들에서는 일제기관은 물론, 산업시설과 교육기관들을 파괴하고 반일, 친일을 불문하고 지주들의 집과 곡식낟가리에 불을 질렀으며 능히 혁명의 편에 쟁취할수 있는 동요분자들까지도 주구로 몰아 마구 청산하였습니다.
조선인민의 혁명력량을 탄압하기 위한 기회만 노리고있던 일제는 적수공권의 폭동군중을 류혈적으로 탄압하였습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민족리간책동에 기만당한 국민당군벌들은 조선공산주의자들을 체포한다는 구실밑에 우리 인민들을 대대적으로 학살하였습니다.
좌경모험주의적인 5. 30폭동은 조선혁명에 참으로 엄중한 후과를 끼쳤습니다.
5. 30폭동은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애써 꾸려놓은 수많은 혁명조직들을 파괴당하게 하고 혁명의 핵심, 특히 지방의 지도핵심들을 잃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혁명조직과 대중과의 련계를 약화시키고 혁명조직으로부터 대중을 리탈시켰으며 원쑤들에게 악선전과 야수적탄압의 구실을 주고 조중인민의 관계를 악화시켰습니다.
종파사대주의자들이 일으킨 5. 30폭동의 후과로 하여 오늘 우리 혁명은 시련을 겪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시적인 난관앞에서 동요하여서는 안되며 우리의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이끌어야 합니다.
우리는 종파사대주의자들의 좌경모험주의적책동의 후과를 철저히 청산하고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혁명력량을 충분히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력량을 충분히 준비하는것은 혁명승리의 근본조건입니다. 아무리 좋은 혁명정세가 조성되고 혁명에 대한 인민대중의 요구가 높다 하더라도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준비된 력량이 없이는 혁명이 승리할수 없습니다.
현시기 혁명력량을 준비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무장력량을 꾸리는것입니다.
무장력량을 꾸리기 위하여서는 조선혁명군 대오와 반군사조직들을 확대강화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는 국내와 동만의 각지에 조직된 당조직과 공청, 반제청년동맹을 비롯한 혁명조직과 반군사조직들에서 단련된 사람들을 조선혁명군 대오에 적극 받아들이며 그들로 하여금 군사정치지식을 습득하며 자기의 임무와 역할을 다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군중들속에서 반일의식이 높고 준비된 사람들을 선발하여 해당 지역의 실정에 맞게 적위대나 소년선봉대 같은 반군사조직들을 조직하며 그 대오를 부단히 확대하여야 하겠습니다.
무장력량을 꾸리는데서 무장을 갖추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무기를 가져올데도 없으며 우리에게 무기를 줄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자체의 힘으로 무장을 해결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높은 혁명적각오를 가지고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한다면 무기를 능히 갖출수 있습니다.
광범한 인민대중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단합시키는것은 혁명력량을 준비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입니다.
민족적해방을 위한 투쟁은 본질상 광범한 대중의 적극적인 참가를 전제로 합니다. 인민대중의 적극적인 참가와 지지성원이 없이는 민족해방투쟁을 조직전개할수 없으며 식민주의자들을 타승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기본군중을 결속하고 그 주위에 각계각층 반일력량을 굳게 단결시켜 전민족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단합시키는 혁명적조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광범한 대중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단합시키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혁명적지도핵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혁명적지도핵심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가 되여있고 임무수행에서 조직력과 전개력이 있으며 대중속에서 신망이 높은 준비된 사람들로 꾸려야 합니다. 혁명적지도핵심들은 적극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지하공작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며 어렵고 위험한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모범으로 대중을 교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로농대중과 청년들 속에서 계급적각오가 높고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 사람들을 장악하고 육성하며 대중조직들에 대한 지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야 합니다.
대중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단합시키기 위하여서는 광범한 군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조직적으로 결속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이 힘과 지혜가 무궁무진하다 하더라도 각성하지 못하면 혁명투쟁에 적극 참가할수 없습니다. 인민대중을 혁명투쟁에 떨쳐나서게 하자면 그들이 민족적 및 계급적처지를 자각하며 혁명은 자기자신을 위한 투쟁이라는것을 옳게 인식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은 로동자, 농민, 청년들을 비롯한 광범한 군중속에서 조선혁명의 성격과 임무, 우리 혁명의 전략전술적원칙을 해설해주며 그들에게 혁명의 진리를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대중을 각성시키는데서 반제동맹을 비롯한 혁명조직들을 옳게 발동하며 지금 도처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있는 야학과 사립학교 같은것을 잘 리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은 혁명조직들과 야학, 사립학교들을 통하여 광범한 소년들과 청장년들, 부녀자들을 민족적 및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그들을 통하여 가정과 이웃을 깨우치며 나아가서 온 마을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조직적으로 결속되지 못한 군중은 오합지졸이나 다름없습니다. 인민대중은 하나의 혁명력량으로 조직결속될 때 혁명투쟁에서 원동력으로 될수 있습니다. 원쑤들은 대중의 단합된 힘을 무서워합니다.
광범한 대중을 조직적으로 결속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파괴된 대중단체들을 시급히 복구정비하고 더욱 확대강화하여야 합니다.
지금 일제의 폭압으로 말미암아 대중단체들이 파괴된 지역에 있는 군중들은 위축되여있거나 동요하고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속히 준비된 핵심들을 파견하여 파괴된 조직들을 수습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전개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아직 혁명조직이 결성되지 못한 지대들에도 지도핵심들을 파견하여 반일청년회, 농민협회, 반제동맹, 부녀회와 같은 반일단체들을 조직하고 거기에 광범한 대중을 결속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로동자, 농민은 물론, 과거 독립군, 민족주의운동 참가자와 혁명의 동정자, 종교인, 량심적인 민족자본가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모든 반일군중이 혁명조직의 성원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광범한 대중을 조직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분산적으로 활동하는 각종 형태의 합법적단체들에 혁명적영향을 주어 그 단체들을 혁명적인 조직으로 개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국내에는 여러가지 명칭을 띤 청년단체, 소년단체와 같은 합법적인 대중단체들이 조직되여있습니다. 이 단체들가운데는 행세식맑스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의 영향하에 있는 단체들도 있고 유명무실한 단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선진적인 청년들과 소년들을 비롯하여 민족을 사랑하고 애국심에 불타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망라되여있습니다. 더우기 이러한 단체들은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들인것만큼 적들의 감시도 덜 받고있습니다.
이 단체들은 비록 혁명적인것은 못되지만 예술소품들을 창작하여 국내는 물론, 왕청, 연길, 화룡을 비롯한 간도지방에까지 가서 순회공연을 하고있으며 체육원정대를 무어 두만강연안의 인민들과의 친선경기도 자주 조직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이 단체 성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혁명의 편에 인입하는것은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을 축성하는데서 등한히 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혁명조직성원들은 이런 단체에 망라되여있는 사람들과 자주 접촉하면서 그들에게 혁명적영향을 주며 선진적인 사람들을 장악하여 핵심으로 키우고 그들을 통하여 이 단체들을 점차 혁명적인 단체로 개편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대중을 조직적으로 결속하는데서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인하여 계급구성이 매우 복잡하며 사람들의 사상의식정도와 문화수준, 정견도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습과 풍습도 지방마다 다릅니다.
이러한 실정에서 전민족을 조직적으로 결속하기 위하여서는 해당 지역과 지방의 구체적인 실정과 각계각층 군중의 요구에 맞게 여러가지 명칭의 합법적 및 비합법적조직들을 많이 내오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대중을 투쟁속에서 단련시키는것은 혁명력량을 튼튼히 준비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대중을 투쟁속에서 단련시킨다고 하여 5. 30폭동과 같은 무모한 좌경모험주의적폭동에로 군중을 내몰아서는 안됩니다.
대중투쟁에서 우리가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전략전술적원칙은 정세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과 정확한 판단, 면밀한 준비에 기초하여 승산이 있는 투쟁을 조직전개해나가는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지켜야만 광범한 대중에게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줄수 있습니다. 당면하여 국내의 혁명조직들은 일제의 대륙침략계획을 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조직전개하며 앙양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투쟁을 옳게 이끌어주어야 하겠습니다.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하여서는 무장대오가 의거할 활동거점을 꾸리는것이 중요합니다.
국가적후방과 외부의 지원도 없이 무장투쟁을 진행하게 되는 조건에서 자체의 공고한 군사적활동거점, 후방기지가 있어야 거기에 의거하여 무장투쟁을 장기적으로 전개할수 있으며 전반적인 혁명투쟁을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지난해에 오가자에서도 토론되였지만 우리는 앞으로 두만강연안의 산악지대를 무장투쟁의 활동중심지로 선정하려고 합니다. 이 일대는 천연요새로 되여있으며 특히 지리적으로 국내와 동만일대를 래왕하면서 무장투쟁을 전개하기에 유리한 지대입니다. 또한 이 일대는 주민구성도 좋고 인민들의 민족적 및 계급적각성도 비교적 높은 지대입니다.
국내에 파견되여 활동하는 조선혁명군성원들과 정치공작원들, 국내 당 및 혁명조직들은 국내 두만강연안일대에서 군중을 각성시키고 혁명조직에 결속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며 온성, 종성, 회령을 비롯한 륙읍일대의 산림지대에 비밀련락장소와 비밀거점을 꾸려야 하겠습니다.
나는 동무들이 혁명력량을 튼튼히 준비하여 우리의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이끌어나아가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랍니다.(전문 보기)
수령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에 대한 믿음, 앞날에 대한 믿음은 모든 승리와 기적을 안아오는 무한대한 힘이다
조선혁명은 믿음으로 개척되고 믿음을 원동력으로 하여 승리떨쳐온 성스러운 위업이다.
력사의 첫 기슭에서 우리 혁명이 무슨 힘으로 출범의 닻을 올렸고 중첩되는 온갖 난파도를 어떻게 헤쳐왔으며 또 무엇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추동해나가는가에 대한 대답이 바로 믿음이라는 이 두 글자에 함축되여있다.
숭고하고도 심원한 믿음의 세계를 떼여놓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저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에 대하여서도 론할수 없다.믿음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주제이며 모든 승리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혁명은 곧 믿음이다.믿음으로 시작되고 믿음의 힘으로 전진하며 승리떨치는것이 바로 혁명이다.
혁명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치렬한 계급투쟁을 동반하고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해야 하는 간고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자면 믿음이 투철해야 한다.믿음에서 강의한 의지와 담대한 배짱이 생기고 지혜와 용기, 분발력과 투신력도 발휘되게 된다.
혁명하는 사람들이 누구보다 강의하고 참된 인간으로 될수 있는것은 자기 수령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에 대한 믿음, 자기 앞날에 대한 믿음이 있기때문이며 혁명투쟁이 더없이 보람차고 혁명가의 삶이 빛나는것도 믿음을 명줄처럼 간직하고있기때문이다.믿음만 있으면 그 어떤 역경도 굴함없이 헤칠수 있고 모든것을 얻을수 있지만 믿음이 없이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고 모든것을 잃게 되는것이 혁명가의 투쟁이고 생활이다.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행로는 믿음의 력사라고 말할수 있다.믿음은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을 이룩하고 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일심단결을 탄생시켰으며 이 땅우에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과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온 원천이였다.사회주의건설의 매 단계의 투쟁과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새로운 변혁을 이룩해야 할 시점에 있어서 우리 인민이 절대시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 어떤 외부적지원이나 재부가 아니라 믿음이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여도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자기 앞날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이라는것이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은 우리 인민이 지닌 드놀지 않는 신념의 기둥, 마음의 기둥이다.
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다.수령에 의하여 혁명의 전략전술이 작성되고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는것만큼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받들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해야 혁명과 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게 된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우리 혁명이 준엄한 험산준령들을 헤쳐넘으며 승리와 기적만을 아로새겨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돌이켜보면 항일대전의 나날 사령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에 41년도바람과 같은 력사의 사나운 회오리속에서도 붉은기가 높이 휘날릴수 있었고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전쟁에서 이긴다는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에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는 전승신화가 창조될수 있었으며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위대한 장군님만을 그리며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불굴의 정신, 투지가 있어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이 승리적으로 결속될수 있었다.
준엄한 곡경은 믿음의 진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험난속에서 멀어진것이 아니라 더욱 가까와지고 흩어진것이 아니라 더욱 굳게 뭉쳐지고 공고화된것이 바로 수령과 인민사이의 혈연적련계, 일심단결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은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변함없이 높이 받들어야 할 운명의 태양이시다.위대한 수령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셔온 영광넘친 행로에서 우리 인민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할 때 승리와 미래는 언제나 우리의것이라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은 비상히 승화되고있다.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가장 과학적인 투쟁방침과 목표를 제시하시고 백승의 향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아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가슴벅찬 현실속에서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뢰심은 더욱 두터워지고있다.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따르려는 철의 신념,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해나가려는 투철한 의지,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살며 투쟁해나가려는 일념이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꽉 차넘치고있다.주체조선의 제일재부는 금은보화가 아니라 수령과 인민이 사상과 뜻으로 굳게 뭉치고 믿음과 보답의 의리로 공고히 다져진 불패의 일심단결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우리 국가의 양양한 전도가 있다는 신념을 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수령의 믿음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룡성의 로동계급이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당이 맡겨준 중요대상설비과제수행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가고있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믿음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보답의 일념으로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묻고있으며 우리의 청년전위들은 당중앙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 투지를 안고 수도 평양의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력사는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없이 전하고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수령만을 굳게 믿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인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인민을 알지 못하고있다.세계는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이 어떤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안아오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굳은 믿음은 우리 인민이 간직한 불변의 신조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믿음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위업이다.인민이 바라고 리상하는 사회주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은 움직일수 없는 력사의 법칙이지만 이 진리도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인민들의 심장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리고 생활의 전부로 될 때라야 자기의 생명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
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된것은 결코 경제력이 약하거나 군사력이 모자라서도 아니다.그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난관을 이겨내는 의지가 박약했기때문이다.믿음의 확고부동성에 의하여 고수되고 믿음이 낳는 투쟁열도만큼 전진하는것이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제도와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이 강하면 비록 잘 먹고 잘 입지는 못해도 사상과 신념이 흔들리지 않으며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하여 견결하게 투쟁해나갈수 있다.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 사상도 문화도 도덕도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튼튼히 지키고 빛내이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다.적대세력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이 가증될수록 그것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진군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 굽어보며 승리자의 배심으로 창조와 건설을 다그치며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인민이다.사회주의를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투쟁에 의하여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봉쇄책동이 자강력증대로 반전되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립증하는 소중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간고하고도 어려운 투쟁을 하고있지만 절대로 비관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하며 누구나 부럼없이 잘사는 보람찬 사회주의생활이 반드시 현실로 펼쳐진다는 우리 인민의 믿음은 굳건하다.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만장약하고 강국건설위업에 헌신분투하는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승리의 개가는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앞날에 대한 굳은 믿음은 우리 인민을 계속혁신, 계속전진에로 떠미는 원동력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래일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곤난을 이겨내는 힘도, 더 멋있고 훌륭한 우리의것을 창조하려는 열정과 기백도 나올수 없다.앞날에 대한 신심이 확고해야 원대한 포부와 아름다운 리상을 안고 굴함없이 투쟁할수 있으며 승리와 영광도 맞이할수 있다.
오늘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우리 당은 존엄높은 강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 떨치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이 꽃피는 부유하고 행복한 미래를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인도하고있다.우리 당이 상상을 초월하는 외부적압력을 짓부시며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대업을 이룩한것도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절대의것으로 다지기 위해서이며 새시대 당건설로선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한것도 우리 당의 령도적, 전위적역할을 높이고 우리 인민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며 당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행복이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감하고있다.더욱 선명해지고 확실해지는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이룩된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 현대적으로 일떠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과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 송화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의 희한한 모습에서 더욱 문명할 래일, 행복할 앞날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인민이다.가까운 앞날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려정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고의 높이에 올라서고 절대적인 국위가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되며 인민이 부럼없는 복락을 마음껏 누릴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가 일떠서리라는것을 우리 인민모두는 믿어의심치 않는다.
미래를 락관하는 인민이 발휘하는 힘은 무한대이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해제끼고있으며 무엇을 하나 창조하여도 세계를 앞서나가는 우월한 우리의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분투하고있다.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민의 힘찬 진군속에서 목전에 부닥친 과제수행에만 집착하며 겉치레식으로 적당히 흉내만 내는 땜때기식, 형식주의적일본새, 무책임성과 비적극성, 보신주의를 비롯한 온갖 그릇된 사상관점과 사업기풍이 일소되고 온 사회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고있다.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위대한 인민의 힘이 있으며 진정한 인민의 정권과 세상을 놀래우는 무진막강한 국방력이 있기에 승리는 확정적이다.
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으로 전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 위업이 정당하며 우리 앞날은 밝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현실로 전환될 위대한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지혜와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시, 군강화이자 국력강화이며 시, 군발전이자 우리 국가의 부흥이다
시, 군을 거점으로 하여 혁명진지를 다지고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을 추진하는것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전략적방침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시, 군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강화이자 국력강화이며 시, 군발전이자 우리 국가의 부흥입니다.》
시, 군강화이자 국력강화, 시, 군발전이자 국가의 부흥,
여기에 나라의 200분의 1을 차지하는 시, 군을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힘있고 부유하고 문명한 고장으로 만들어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나라의 전반적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는데서 우리 당이 무엇을 중요하게 내세우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서 빛발치고있다.
시, 군은 우리 당정책의 말단집행단위이고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이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이다.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도 시, 군을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사회주의국가는 시, 군을 거점으로 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 지역에 대한 통일적이며 종합적인 지도를 보장하며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해나간다.
시, 군을 통하여 당과 국가가 제시하는 모든 정책들은 각 부문과 분야, 단위들에 전달침투되고 시, 군을 단위로 그 관철을 위한 조직사업이 진행되며 그것은 자체의 잠재력에 의거하여 집행된다.시, 군들에 마련되여있는 모든 인적, 물적자원은 지역발전을 담보하는 조건으로 되는 동시에 국가부흥을 위한 강력한 토대로 된다.
시, 군을 단위로 하는 농촌경리와 지방경제의 종합적발전, 그에 따르는 지역들사이의 경제적련계의 강화는 하나의 유기체로서의 사회경제발전을 견인해나가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이와 함께 교육과 보건을 비롯한 전반적문화분야에서도 중앙과 지방의 차이,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고 통일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것으로 하여 시, 군은 단순히 나라의 어느한 지역을 담당한 행정구역단위로가 아니라 전반적국가발전을 힘있게 이끌고 담보하는 강력한 지지점, 보루로 발전해나가야 하는것이다.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드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이며 여기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숭고한 리상과 포부가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기간 우리 당은 시, 군을 지역적거점으로 하여 정치, 경제, 문화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왔으며 로동계급과 농민간의 차이, 공업과 농업간의 차이,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없애고 나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
일찌기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군이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군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으며 불철주야의 현지지도로 시, 군들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의 시, 군은 혁명의 발전단계마다 지역적거점으로서 커다란 역할을 하였으며 그 나날 지방경제발전의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고 인민생활향상에서도 뚜렷한 전진이 이룩될수 있었다.
혁명이 전진하고 시대가 발전할수록 시, 군의 위치와 역할은 더욱 부각되게 된다.
오늘날 시, 군은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힘있고 부유하며 문명한 고장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시, 군의 강화발전과 관련하여 주신 가르치심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시당위원회 일군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실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군은 지역적거점으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군을 강화하는것은 나라의 전면적부흥을 실현하는데서 매우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고 뜻깊은 말씀을 주시였고 삼복철의 깊은 밤 경성군당의 책임일군과 무릎을 마주하시고서도 자체의 힘으로 군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지역적거점으로서의 시, 군의 위치와 역할을 보다 높여나갈데 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 몸소 참석하시여서도 우리 당정책의 말단지도단위, 집행단위이고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이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인 시, 군의 중요성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시, 군을 강화발전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 군당책임비서들에게 당중앙의 파견원이라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고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을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시키자고 하는 오늘의 시대에는 책임비서들의 수준이자 곧 시, 군의 발전이라는 귀중한 말씀도 주시였다.
진정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고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안아오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 불같은 열망이 시, 군강화이자 국력강화이며 시, 군발전이자 우리 국가의 부흥이라는 독창적인 정식화를 낳았다.
시, 군들이 정치와 경제, 문화의 각 방면에서 우리 공화국특유의 발전면모에 어울리는 힘있고 부유하며 문명한 지역들로 강화될 때 그를 거점으로, 강력한 보루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국력이 강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더욱 활기차게 전진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에 떠받들려 오늘 이 땅우에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지역적특성에 맞게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사회주의농촌의 면모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마냥 일떠서고있으며 자기 지방의 원료에 의거하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려나와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비롯한 축산을 많이 하고 양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고있으며 국토관리와 교육사업에서도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현실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시, 군강화로선과 정책이야말로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게 하는 가장 독창적이며 정당한 로선이고 정책이다.
모든 시, 군들이 자체로 인민생활문제를 풀어나가는 자립적인 시, 군으로,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힘있고 문명하며 부유한 고장으로 전변될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이 앞당겨 실현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반적인 전선에서 승리의 기발을 높이 휘날릴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시, 군들을 정치와 경제, 문화의 각 방면에서 우리 공화국특유의 발전면모와 자기 지역의 특성이 응축된 지방도시, 문명한 고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모든 시, 군을 자기 얼굴이 살아나는 문명부강한 지역으로 만드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다각적으로 발전시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날 삼지연시가 산간문화도시의 표준으로 훌륭히 전변되고 나라의 곳곳에서 지역적특성에 맞는 발전방식을 가지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고있는 현실은 우리 당의 시, 군강화정책의 위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여주고있다.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이 구호에 사회주의농촌건설에 힘을 넣어 시대적락후성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농촌특유의 문화발전, 우리 식의 새로운 발전을 반드시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고귀한 뜻이 어려있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추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우리의 농촌은 얼마나 눈부시게 전변되고 인민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또 얼마나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인가.
시, 군강화이자 국력강화이며 시, 군발전이자 우리 국가의 부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심장깊이 새기고 전국의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의 발전방향과 옳바른 책략을 세우고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 때 우리 당이 제시한 시, 군강화정책은 훌륭히 관철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농촌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의의를 가지는 농사문제를 핵심의정으로 제기하고 농업실천에서 뚜렷한 변화와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행동조치들을 강구하였다.여기에는 가까운 앞날에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농업발전토대를 구축하고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국면을 더욱 고조시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굳건히 담보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이 빛나게 실현되자면 우리당 농업정책관철을 직접 조직하고 집행하여야 할 중대한 임무를 지니고있는 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촌사업에 대한 지도를 바로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정책관철을 직접적으로, 통일적으로, 종합적으로 조직집행하는 기본단위로서의 시, 군을 대단히 중시하고있으며 시, 군의 발전을 통하여 우리 국가의 부흥을 다그치는 시, 군강화정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이 밝힌 농촌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질은 어려운 때일수록 조직의 힘을 발동하고 농촌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상단련에 주력하며 그들을 통하여 농장원대중을 불러일으켜 고난을 용감하게 박차고나가는것이다.시, 군당위원회가 농촌사업에 대한 지도의 본질에 맞게 농촌의 모든 당조직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활발히 움직이게 하며 그들을 통하여 농장원들모두가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우리의 농촌을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농촌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어려운 때일수록 조직의 힘을 발동하고 농촌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상단련에 힘을 넣는것이다.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는데서 농촌의 기층당조직들이 차지하는 역할은 자못 크다.개인의 힘은 제한되여있지만 하나의 지향과 의지로 뭉친 조직의 힘은 강위력하다.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촌당조직들의 사업을 개선하는데 모를 박고 농촌의 기층당조직들을 자기 책무를 다해나가는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준비시켜나갈 때, 리당조직, 당세포들의 힘을 발동하여 걸린 문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풀어나갈 때 사회주의농촌의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된다.
지금 농촌들에서 당의 농업정책을 한날한시에 다같이 전달받지만 그 집행에서는 차이가 나고있다.이것은 단순히 조건과 환경의 차이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중요하게 농촌당사업의 직접적인 조직집행자인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에서의 차이이다.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앞서나가고있는 시, 군당위원회들의 사업경험은 어려운 때일수록 농촌의 기층당조직들의 힘을 최대로 발동하기 위함에 진지한 품을 들일 때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소중한 성과를 거둘수 있으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제일기수, 선봉투사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농촌의 일군들과 당원들이며 높은 사상의식은 농촌진흥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이다.농촌일군들과 당원들이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을 맡아 강의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불리한 조건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방대한 과제들을 의미있는 결실로 이루어낼수 있다.농촌일군들과 당원들의 드높은 사상의식은 중요하게 시, 군당위원회들의 사업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시, 군당위원회들에서 농촌일군들과 당원들의 사상의식을 부단히 높여주기 위한 사상단련에 힘을 넣을 때 그들이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게 된다.
농촌일군들과 당원들을 통하여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켜 막아서는 고난을 용감하게 박차고나가는것은 농촌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행로에는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들이 버티고있으며 예상치 못했던 장애도 있을수 있다.이런 때일수록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할 사람들이 바로 농촌의 핵심들인 농촌일군들과 당원들이다.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움직이는 방법은 우리 당이 창조한 혁명적사업방법이다.농촌일군들과 당원들 한사람이 열사람을 교양하고 불러일으켜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이며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관철에로 이끌어나간다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농촌일군들과 당원들이 실천행동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도록 당적으로 밀어주어야 할 임무가 시,군당위원회들앞에 나서고있다.
과학농사열풍을 고조시키는 사업만 놓고보아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촌일군들과 당원들부터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농법, 과학농법을 착실히 배워 실천에 구현하는 과학농사의 주인이 되도록 이끌어주고 그들이 농업근로자들에게 강한 혁명적영향을 주도록 떠밀어주어 온 농장에 과학농사열기가 차넘치게 하여야 그 어떤 불리한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끄떡없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고 농업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킬수 있다.
농촌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반드시 경계해야 할것이 있다.그것은 농사실무에 빠지는 경향이다.모든 시,군당위원회들이 이러한 경향을 철저히 극복하며 농촌에 대한 지도사업을 당조직들과의 사업, 사람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농촌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당적,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고 그들을 불러일으킨다면 막아서는 난관은 일소되고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반드시 열려지게 된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은 농촌사업에 대한 지도의 본질을 똑똑히 명심하고 농촌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당의 의도에 맞게 착실하게 풀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대결광신자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 일본과의 군사적공모결탁에 한사코 매달리면서 북침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미국행각기간 미일남조선사이의 군사적공조강화를 《공동성명》의 핵심사항으로 쪼아박은 역적패당은 남조선일본《안보실장회담》이니, 남조선미국《싸이버정책실무협의회》이니 하는 모의판들을 잡다하게 벌려놓다 못해 6월초에는 남조선일본《국방장관회담》까지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해군 7잠수함전단장놈과 일본해상《자위대》, 괴뢰해군의 잠수함사령관놈들이 처음으로 괌도에 정박한 미전략핵잠수함 《메인》호에 함께 승선하여 객기를 부려댔는가 하면 오는 31일부터는 제주도 남쪽공해상에서 미국, 일본, 괴뢰군 등이 참가하는 다국적련합해상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를 감행하려고 하고있다. 앞서 괴뢰군부호전광들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의 기간에 첨단무장장비들을 대량투입한 가운데 력대 최대규모의 남조선미국《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5차에 걸쳐 강행하겠다고 공표한바 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반공화국대결광기가 날로 고도화되고 실전화되고있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앞에 겁먹은자들의 허세성객기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미일남조선사이의 군사적공모결탁으로 초래될 엄중한 후과이다.
미일남조선간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두고 수많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일본의 군사대국화야망, 조선반도재침야망실현에 날개를 달아주는것이나 같다.》, 《미일남조선<3각군사공조>강화로 <아시아판 나토>구축은 시간문제로 되였다.》,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정세가 더욱더 긴장격화에로 치닫게 되였다.》 등으로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옳은 주장이다.
주지하다싶이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시도때도 없이 벌려놓는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말미암아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이러한 때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까지 끌어들여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려고 획책하는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벌써부터 역적패당은 미일상전과의 《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할 흉심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는가 하면 얼마 안있어 제주도 남쪽공해상에서 일본해상《자위대》까지 끌어들여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을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지난해에 이어 최근 날로 잦아지는 미일남조선간의 군사적공모결탁은 미국이 추구하는 《아시아판 나토》구축실현이 더이상 말이 아닌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것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더욱 증대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의 군비경쟁과 정세긴장을 격화시키게 된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한 일이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정세악화의 주범, 조선반도핵전쟁위기의 장본인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동시에 우리가 국방력강화의 길로 줄달음쳐온것이 천만번 정당하였다는것을 세계앞에 더욱더 각인시켜주고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미일상전의 갓끈을 부여잡고있으면 저들내부에서 날로 높아지는 핵전쟁공포증을 눅잦히고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할수 있을것이라고 타산하고있지만 그것은 대세의 흐름도, 눈앞의 현실도 가려볼줄 모르는 천치바보의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역적패당이 미일상전을 등에 업고 무분별한 군사적광기에 집착하면 할수록 그것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전문 보기)
련재 :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4)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한지 1년이 되였다.
이 기간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희대의 불행과 재난, 극심한 환멸과 분노를 체험한 그야말로 지겹고 악몽같은 나날이였다.
괴뢰정치사에 적지 않은 권력자들이 등장하여 수많은 범죄의 발자국을 남겼지만 윤석열반역패당처럼 력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상의 경악을 자아내는 특대형범죄들을 무더기로 감행한 권력집단은 일찌기 없었다.
경제, 《민생》을 벼랑끝으로 몰아간 부패무능《정권》
원래 남조선경제는 자본, 기술, 원료, 시장 그 어느 하나 제것이 없고 전부 남에게 의존하는 식민지하청경제, 수입과 수출이 없이는 단 하루도 유지할수 없는 절름발이 반신불수의 기형경제이다.
특히 외세의존과 친재벌, 반인민적악정을 체질적생리로 하고있는 력대 보수패당의 경제정책은 남조선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파국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보수의 터밭에서 삐여져나온 윤석열역도의 집권 1년기간 역시 경제를 죽탕쳐놓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나날의 련속이였다.
몇가지 실례만 놓고보자.
얼마전 《통계청》이 발표한데 따르면 올해 들어와 두달동안의 무역적자는 180억US$로서 지난해 기록한 년간 무역적자 472억US$와 비교해보면 너무도 악화된 상황이다. 무역적자가 12개월이상 계속되는것은 25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특히 괴뢰경제의 기둥이라고 하는 반도체산업자체가 올해 3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44. 7%나 줄어드는 등 사상최대의 위기를 겪고있다.
이러한 현상은 액정표시장치, 강철, 석유화학 등 괴뢰경제전반으로 확대되면서 2023년 1. 4분기 석달기간에 지난해 총 무역적자량의 절반수준에 이르게 되였다.
여기에 올해말까지 남조선의 채무액은 1조US$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만기가 되여 갚아야 할 채무액만 하여도 약 800억US$로서 력대 최고에 달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각계에서 《<반도체한파>에 수출이 무너지고 경제전반이 흔들리고있다.》, 《윤석열정권출현후 경제는 총체적인 파산에 직면하였다.》, 《이제는 수출로 먹고 산다는 말이 무색해졌다.》 등으로 개탄의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겠는가.
반인민적이며 무지무능으로 일관된 윤석열역적패당의 경제정책은 가뜩이나 어려운 인민들의 생활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하고있다.
현재 남조선전체 가정의 70%이상이 생활비로 살아갈수 없어 한세대당 평균 6만 6 000여US$의 빚을 지고있으며 그 채무총액은 무려 1조 5 500억US$에 달하고있다.
괴뢰당국이 줄여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지난 1년동안 중산층은 3. 1%나 감소되고 12. 9%는 최하층으로 굴러떨어졌으며 청년실업률은 일반실업률의 3배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더우기 천정부지로 뛰여오른 물가는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년평균 5. 1%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 들어와서도 공업품, 식료품 등 소비품들의 물가가 계속 올라 현재 6%로 치닫고있다.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반면에 주민들의 실질소득은 월평균 1~2%로 계속 줄어들고 전기료금, 가스료금, 뻐스와 택시료금 등 공공료금들까지 껑충 뛰여올라 남조선도처에서 인민들의 아우성소리가 그칠새 없다.
특히 윤석열역적패당이 강행하는 《로동개혁》놀음은 재벌들에게는 로동자해고, 로동시간확대, 《최저임금제도》페지 등으로 온갖 특혜와 막대한 리윤을 가져다주는 반면에 로동자들에게는 생존권위협을 가증시키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이른바 《빈곤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민생안정대책을 최우선국정과제로 추진한다. 》,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한다. 》 등으로 생색내기에만 급급하던 역적패당의 기만적실체가 1년만에 여지없이 드러난것이다.
경제난, 생활난이 극심해짐에 따라 남조선에서는 각종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살길이 막막한 취약계층이나 빈민들이 지옥같은 생활에서 몸부림치다못해 극단적인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에서 자살자수가 무려 1만 3 352명이나 된데 이어 올해에 들어와서도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30대청년의 자살사건, 경기도 성남시에서 살던 70대와 40대의 모녀가 목숨을 끊은것을 비롯하여 자살현상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지난 1년간의 피눈물나는 생활을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자신들의 생존권을 찾기 위한 길이 다름아닌 반인민적인 윤석열《정권》부터 끝장내는데 있다는것을 너무도 뼈저리게 절감하였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윤석열퇴진투쟁에 너도나도 떨쳐나 이렇게 웨치고있다.
《윤석열집단은 국고를 털고 서민을 희생시켜 부자고간을 채워주고있다.》, 《고금리, 고환률, 고물가로 지갑은 텅텅 비워져있는데 최저임금조차 사실상 삭감되였다.》, 《임금빼고 다 올랐다. 민중의 삶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있다.》, 《이대론 못살겠다. 더이상 참을수 없다.》…
이 모든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반인민적악정을 체질화한 사악의 무리이며 남조선에 최악의 경제위기를 몰아온 주범이고 《민생》을 완전히 도륙낸 장본인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계속)
■[련재]
최근소식 : 중국 카나다수상이 미국방문기간 중국의 인권문제를 무근거하게 비난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
2일 중국의 《환구시보》는 《중국은 트루더가 미국방문기간 중국의 인권문제를 무근거하게 비난한데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은 카나다수상 트루더가 미국방문기간에 중국의 리티움생산이 이른바 《노예로동》을 리용한것이라고 험담하면서 중국의 인권문제를 악의적으로 비난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
이는 완전히 무근거한 주장이며 카나다가 말하는 이른바 《노예로동》이란 중국에 존재하지도 않고 오히려 미국이나 카나다 그리고 일부 서방나라들에 존재하고있다.
중국은 카나다정객들이 중국의 리티움생산을 《노예로동》과 결부시키려는것을 중국의 번영과 안정을 해치고 중국의 발전을 가로막기 위한 정치적기만, 경제적압박행위로 간주하고있으며 이는 철저히 《적반하장》격이다.
카나다가 말하는 《노예로동》이라는 황당한 주장은 미국과 카나다 그리고 일부 서방나라들의 죄의식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1525년부터 1866년까지 1 250여만명의 아프리카사람들이 미국으로 끌려와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지만 아직도 미국에서는 50여만명의 사람들이 현대판노예생활을 하고있으며 오늘날 미국은 강제로동의 주되는 《중심지》로 불리우고있다.
카나다에서도 지난 세기에 많은 흑인들과 원주민들이 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 《노예경매》가 류행되였으며 원주민어린이학대와 체계적인 인종주의, 반이슬람교, 반아프리카, 반아시아행위들이 너무나도 성행하여 온갖 종교적 및 종족차별이 끊길새 없었다.
카나다정객들은 자기들의 심각한 인권유린행위에 대해서는 묵인하면서 《인권설교자》의 행세를 하는데만 집착하고있다.
중국은 력사적으로 빈궁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14억인민들을 빈궁으로부터 평온한 번영에로 이끌었고 중국사람들의 평균수명도 78.2살에 이르렀으며 세계의 가장 발전된 교육, 사회안전, 의료보장 및 민주주의체계를 수립하고 중국인민들의 수입과 행복, 안전의식은 보다 공고하고 담보적이며 지속적인것으로 되고있다.
하여 중국사람들의 생활은 전반적으로 개선되였으며 이것은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인정하는 사실이다.
최근 미국과 카나다의 지도자들은 지난 3월 바이든의 카나다방문을 포함하여 호상접촉기회들에 중국관련문제들에 대해 부단히 떠들어대고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중국은 카나다가 자기를 들여다보고 깊이 반성하며 자기의 심각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적인 조치를 취하며 사실을 존중하고 편견을 버리며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을 그만둘것을 요구한다.
이미전에 중국은 중국카나다관계가 중국이 바라지 않는 심각한 난관에 직면하였으며 이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강조해준바 있다.(전문 보기)
김정일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황해남도 과일군을 현지지도하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90(2001)년 5월 13일, 9월 23일-
나는 오늘 우리 나라 굴지의 과일생산기지인 과일군을 돌아보려고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과일군에 다시 와보는데 그사이 군의 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과일군소재지를 잘 꾸렸습니다. 새집을 많이 짓고 건물들에 밝은색의 외장재를 바른데다가 울타리까지 규모있게 만들어놓으니 군소재지가 한결 깨끗해보입니다. 농촌군소재지들가운데서 과일군소재지가 제일 깨끗한것 같습니다.
과일군에서 도로관리도 잘하였습니다. 군소재지에서 리로 나가는 기본도로들은 말할것도 없고 포전도로들도 나무랄데없이 훌륭합니다. 도로면을 얼마나 잘 고루었는지 웬만한 포장도로보다 낫습니다. 도로량옆에 잔디를 입히고 촘촘히 세워놓은 돌들에 회칠까지 한것을 보니 도로관리에 바친 정성이 여간 아닌것 같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도로판정에서 과일군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럴만 합니다.
산기슭들에 자리잡은 농촌마을들이 아주 깨끗합니다. 신대농장 12작업반마을이 그전에는 낡은 초가집 몇채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현대적인 문화주택마을로 전변되였습니다. 과일군사람들이 집을 짓기도 잘하고 거두기도 잘합니다. 군소재지와 농촌마을들을 꾸리고 도로를 관리하는것만 보아도 과일군일군들과 인민들의 근면성과 알뜰한 일본새를 잘 알수 있습니다.
최근에 황해남도에서 당의 의도에 맞게 국토관리와 농촌살림집건설을 잘하고있습니다. 내가 며칠째 황해남도의 여러곳을 돌아보는데 도로관리도 잘하고 농촌문화주택들도 많이 건설하였습니다. 이제는 황해남도가 뒤떨어졌던 지난날의 황해남도가 아닙니다.
과일군 신대농장의 전망대위치가 좋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니 신대리의 과수밭뿐아니라 신평리와 북창리, 덕안리일대의 과수밭도 한눈에 안겨옵니다. 온 군이 과일나무로 덮여있어 말그대로 과일군이고 100리청춘과원입니다.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밀림을 바라보니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수령님의 크나큰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 나라가 전쟁의 불길속에 휩싸였던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벌써 승리한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시고 여기에 과수농장을 창설하도록 하시였으며 수만그루의 과일나무모까지 보내주시였습니다. 신대농장, 북창농장, 송곡농장을 비롯한 군안의 가는 곳마다에는 과일군을 종합적인 과수농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바치신 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불멸의 업적이 깊이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주체82(1993)년 9월에도 여기 신대농장 과수원을 찾으시여 과수원관리를 잘하고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농장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습니다.
농장에서 과일나무들을 잘 관리하였습니다. 과수농장이 창설된지 근 반세기가 되였지만 과일나무의 그루바꿈도 잘하고 비배관리도 잘하였기때문에 아직도 청춘과원입니다. 과일나무마다 품을 들여 가꾼것이 알립니다.
군에서 새로 정리한 포구농장 포전들이 멋있습니다. 포구농장의 수백정보 땅을 몇달사이에 군자체의 힘으로 정리한것은 대단합니다. 넓고 시원한 포전들이 아담하고 깨끗한 문화주택마을과 과일나무로 뒤덮인 야산들과 잘 조화되여 이 일대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참모습입니다.
과일군에서 자체로 소금밭을 건설하여놓고 해마다 수천t의 소금을 생산하여 군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남는것을 다른 단위들에 보내주고있다는데 좋은 일입니다.
과일군일군들과 인민들이 혁명성이 높습니다. 과일군일군들과 인민들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이겨내면서 과수원들을 보존하고 과일생산을 늘이였을뿐아니라 거리와 마을, 도로의 면모도 일신시켰으며 오늘은 이렇게 자체의 힘으로 수백정보의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훌륭히 정리하여놓았습니다. 과일군이 천지개벽되였습니다. 과일군에는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고있습니다.
과일군의 풍치는 봄에도 보기 좋지만 가을은 가을대로 보기 좋습니다. 북창농장 전망대에 오르니 향긋한 과일향기가 풍겨와 기분이 대단히 좋습니다. 현지지도사적비를 잘 세우고 그 주변을 멋있게 꾸려놓았습니다. 특히 뒤산에 나무가 많은것이 마음에 듭니다. 여기서 보니 100리청춘과원속에 자리잡은 북창리마을들이 하나와 같이 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포구리소재지와 그옆에 있는 마을들도 모두 잘 꾸렸습니다. 포구리소재지는 얼마나 잘 꾸려놓았는지 웬만한 군소재지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저 멀리 황금물결 설레이는 규격포전들과 은률광산 장거리 벨트콘베아수송선이 한눈에 안겨와 무릉도원으로 전변된 과일군의 풍치를 한결 더 돋구어줍니다. 과일꽃이 활짝 피는 봄철에는 이 일대의 경치가 정말 볼만 할것입니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의 농촌마을들이 전반적으로 때벗이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농촌마을들을 좀더 잘 꾸리면 그야말로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전변될것입니다.
전망대앞에 있는 과수밭에 사과와 배가 주렁진것을 보니 올해 북창농장의 과일작황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과일군안의 다른 농장들도 올해 과일농사가 괜찮게 되였다고 하는데 례년에 없이 심한 가물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이런 과일풍작을 마련하였다는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과일군을 인민군대에서 도와주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고 많은 자금을 내여 과일생산에 필요한 영농기자재들을 충분히 보장해준 보람이 있습니다. 만일 당에서 과일군을 추켜세우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수령님의 사랑이 깃들어있는 과일군의 과수농장들이 오늘처럼 100리청춘과원으로 되살아나지 못하였을것입니다. 이제는 과수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나는 과일군을 잘 꾸린데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하며 과일군일군들과 인민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높은 조국애, 향토애를 지니고 사회주의문화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군민이 단합하여 올해에 훌륭한 과일작황을 마련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창설되여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발전한 과일군은 우리 나라의 자랑이고 우리 인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과일군을 보고는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라고 하면서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고있습니다. 오늘 과일군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더 많은 과일을 생산하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보내주는것입니다. 과일군에서는 과수농장들을 더 잘 꾸리고 과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합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과일군을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더욱 훌륭히 꾸리고 과일군을 본보기로 하여 우리 나라를 과수의 나라로 만들려고 합니다. 과수업부문에서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을 먹이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자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자!
사회주의전야에 모내기철이 왔다.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와 자신심을 안고 당면한 모내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온 나라 인민들이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킬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앞을 다투어 농촌으로 달려가고있다.
전야마다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농업전선은 혁명보위의 최전방이다.농사를 잘 지어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더해주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갈수 있다.
올해의 모내기는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놓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이며 이것은 모내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는가 못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모내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으로서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한다.짧은 기간에 방대한 작업량을 해제껴야 하는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하여야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으며 김매기를 비롯한 다음영농공정들을 과학적으로 편향없이 내밀수 있다.
쌀이자 곧 국력이고 존엄이며 발전의 큰 밑천이다.쌀만 많으면 배심든든히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다.사회주의전야마다에 펼쳐지는 푸른 주단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는 우리 인민의 신심넘친 모습을 보여주는 축도로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의 관건이 달려있는 모내기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전야마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농업위원회 일군들은 올해 재해성이상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영농공정들을 지난 시기보다 앞당겨 수행하고있는데 맞게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적기를 바로 정하고 모를 내도록 필요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실태를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면서 과학기술적지도를 앞세워야 한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 다름아닌 자신들의 임무이며 어떻게 하나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기어이 수행하겠다는 굳은 각오밑에 과학적인 모내기작전안을 가지고 영농지도를 확신성있게 하여야 한다.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옳게 찾으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야 한다.
농촌초급일군들은 농업생산의 말단단위를 책임지고있는 지휘성원들이다.
농장관리일군들과 작업반장, 분조장들은 자기 위치, 자기 임무를 똑똑히 자각하고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조직하며 결패있게 내밀어야 한다.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섬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어야 한다.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이 모내기를 최적기에 성과적으로 끝낼수 있는 결정적고리임을 명심하고 모내는기계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내기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며 애국의 마음은 농사를 잘 짓는데서 발현되여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쌀로써 보답할 맹세를 안고 성실한 땀과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뜨락또르운전수,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은 자기들의 역할과 기술기능수준에 따라 모내기의 속도와 질이 좌우된다는것을 잘 알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모판관리공들은 마지막모판의 벼모가 나갈 때까지 알심있게 일하여 모내기성과를 담보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결코 영농자재나 로력보다도 쌀로써 당과 혁명, 조국을 보위한 전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하겠다는 강의한 정신이다.전선에 더 많은 쌀을 보내주어야 조국도, 자신들의 운명도 지킬수 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새기고 목숨까지 바쳐 식량증산투쟁을 벌리던 전시애국농민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 농장벌이 애국열, 경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단위들사이, 근로자들호상간 경쟁을 조직하고 서로가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교환하며 우수한 경험을 따라배우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그리하여 농장, 작업반, 분조, 근로자들이 맹렬한 경쟁과 경험교환속에서 다같이 뚜렷한 실적을 내도록 하여야 한다.영농작업진행정형에 대한 총화를 잘 짓고 나타난 결함을 제때에 극복하며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특히 총화에서 질보장정형에 대해 중요하게 평가하여 일을 잘한 단위와 혁신자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떠밀어주고 뒤떨어진 단위와 근로자들은 각성분발하게 하여야 한다.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가야 한다.
최근년간 농사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자들이 배출된것은 당의 과학농사방침이 철저히 구현되였기때문이다.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내기를 질적으로 하는데 알곡증산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누구나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설 때 모내기는 성과적으로 결속되게 된다.
농촌지원열의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은 농업부문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공민들의 참여와 헌신적공헌으로 이루어지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투쟁이다.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것을 자신의 운명, 나라의 발전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여기고 모내기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책임적으로 동원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농사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모내기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물자들을 무조건 제기일에 보장해주어야 한다.전력공업부문에서는 모내기 전 기간 농촌에 요구되는 전력을 우선적으로 보내주며 화학공업,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해당 부문에서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영농물자들을 계획대로 보장해주어야 한다.
농사일을 도와주고 농촌을 지원하려면 주인다운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혁명적으로, 진심으로 하여야 한다.오늘날 농촌지원사업에 심신을 다 바치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며 애국자이다.모든 지원자들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올해 농사를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한대의 모를 꽂아도 량심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공세, 사상공세를 강력히 들이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똑똑히 인식시켜 그들이 모내기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농촌을 돕기 위한 일감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며 농사와 관련된 문제라면 누구나 발벗고나서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여 대중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도농촌경리위원회와 시, 군농업경영위원회들이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올해 모내기에서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예견하고 작전과 지도를 현실성있게, 기동적으로, 과학적으로 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 농산작업의 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의 계기성과 기동성, 참신성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에 농업근로자들에게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을 심장에 새기고 모두가 쌀로써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드세게 벌려야 한다.농촌초급일군들과 당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그들이 힘든 일감을 솔선 맡아 해제끼는 선구자, 기수가 되도록 하며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지원할수록 농업근로자들이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여 모내기에서 누구나 혁신자의 영예를 지니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모든 힘을 모내기에 총집중하여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자.(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정치건설의 기본요구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당의 정치건설은 항상 중시되고 강화되여야 하며 조직건설, 사상건설을 비롯한 이여의 다른 당건설분야를 선도하고 규제하여야 한다.
지금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당원들이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맡은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굳건히 다지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당의 정치건설의 기본요구를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정치건설은 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옳바른 정치풍격을 유지공고화하는데서 중핵적인 과업으로 나선다.당의 정치건설은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정치활동을 적극화할수 있는 제도와 질서, 령도방법을 확립함으로써 당의 령도적지위와 위상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게 한다.당을 정치적으로 강화하는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일관하게 진행하여야 우리 당이 령도적정치조직다운 체모와 위신을 갖출수 있고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활력있게 추진해나갈수 있다.
정치건설이 취약한 당은 례외없이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력을 잃고 반혁명의 공세앞에서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당의 령도적권위를 더욱 높이고 당사업에서 정치성을 더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있는 현실은 정치건설의 기본요구를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당의 정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요구는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시키는것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우리당 령도력의 중추이고 정치풍격의 중핵이며 다른 모든 혁명적당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강한 전투력의 근간이다.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힘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는데 있다고 말할수 있다.인민대중의 선진분자들로 조직된 전위부대인 당이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기 위해서는 령도체계를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우리 당은 민주주의중앙집권제에 기초한 당의 령도체계는 본질에 있어서 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유일적인 사상체계, 령도체계라는것을 명백히 하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당건설의 기본로선으로 규제함으로써 이 문제에서 오유와 편향을 철저히 극복할수 있는 사상리론적대와 정치적대를 든든히 세웠다.온갖 분파적, 기회주의적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한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리고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인 일심단결로 승화시켜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실현한 우리 당이다.우리 당이 오래전에 당의 유일사상체계수립을 전면에 내세우고 반세기이상 그 강화를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심화시켜왔기에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 확고하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되였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미증유의 사변과 기적들을 창조해올수 있었다.
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우리 당의 높은 권위와 위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으며 새로운 높이에서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한다.전당이 당중앙과 하나의 머리, 하나의 몸을 이룬 일심일체가 되여야 당의 정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풀어나갈수 있으며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고유의 정치풍토를 더욱 공고한 당풍으로 고착시켜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전당에 당중앙의 권위를 견결히 사수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다.당중앙의 권위는 곧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존엄이며 당결정관철의 기풍은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다.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인 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당중앙의 지시를 무조건 접수, 결사관철하는 강한 혁명적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울 때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수령의 당으로서의 우리당 고유의 혁명적성격이 더욱 뚜렷해지게 된다.
또한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당중앙에 집중시켜 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엄격한 질서와 규률을 세우는 사업을 한시도 늦추지 말고 계속 심도있게 벌려나가야 우리 당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현시기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전당에 신념화되고 순결한 충실성이 지배되게 하는것이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일군들과 당원들의 마음속에서 스스로 우러나오는 충성심으로 안받침될 때 더욱 공고화되게 된다.전당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활동이 충실성으로 일관되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의 숭고한 정치사상적 및 도덕의리적품성으로 체질화되여야 정세가 변화되고 세월이 흐른다 해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대중의 열렬한 충성심을 기반으로 하여 부단히 강화되게 된다.
전당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정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요구를 깊이 체득하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핵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인 정치풍토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당앞에 다진 맹세는 생명이고 실천이여야 한다
당적량심에 물어보자,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지키고있는가
맹세, 생명, 실천,
이것은 서로 다른 말이다.하지만 이것을 언제나 하나의 개념으로 안고 살아야 할 사람들이 있다.
조선로동당원들이다.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당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리라 피끓는 심장으로 다진 그날의 맹세는 곧 당원의 생명이고 실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어떻게 간직하고 어떻게 실천하는가 하는것은 당원의 진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
당생활년한이나 직급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나가는데서는 그 어떤 차이도 있을수 없다.그것은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온넋과 심혈을 바쳐 실천하는것이 곧 가장 고귀한 당원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일수 있게 하는 유일한 길이기때문이다.
수십년세월 적들로부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악형을 당하면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고 끝끝내 공화국의 품에 안긴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의 이야기는 지금도 모든 당원들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그는 입당할 때 우리 당의 붉은 당기앞에서 김일성장군님께 끝까지 충성다하겠다고 맹세하였다고 하면서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잊지 않고 꿋꿋이 지킨것이 죽음도 이기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고 하였다.
그렇다.
입당할 때 다진 그 맹세는 당원의 생명이고 힘의 원천이다.
설사 절해고도에 홀로 있어도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되새기면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지고 험난한 사선의 고비를 넘는다 해도 그 맹세를 꿋꿋이 지킬 신념만 굳건하면 무한한 힘과 지혜가 용솟음친다.
조선로동당원이라는 고귀한 부름은 삶의 순간순간 당기앞에서 다진 그 맹세를 되새기며 순결한 량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실천해가는 사람만이 떳떳이 지닐수 있다.
전당의 당원들이여, 심장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생명처럼 간직하고있는가. 그 맹세를 실천하기 위하여 충성과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당원들에 대한 당과 조국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더없이 크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당원들이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더욱더 심장깊이 새겨안고 그 실천을 위하여 열배, 백배로 헌신분투하여야 할 때이다.
일상적으로 당규약을 실속있게 학습하고 당규약상요구를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당원이 당기앞에 다진 맹세에 충실할수 있다.
당규약에 규제된 행동규범과 활동준칙을 잘 알고 그 요구대로 사업하고 생활할 때 당에 끝없이 충실한 주체형의 혁명가로 준비될수 있다.
우리 당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참된 당원들은 모두 당규약학습에서 그 누구보다 모범적인 당원들이였다.그들처럼 언제나 당규약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하고 그 요구대로 사업하고 생활해나갈 때 당원의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
당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당조직들에서는 여러 계기에 당원들에게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되새겨주고 정치적으로 각성시키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이야기모임, 직관선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세대 당원들이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어떻게 실천했는가를 알려주면서 당원들이 그들의 모범을 본받아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 누구나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입당선서를 하던 그날의 맹세를 언제나 뼈속깊이 새겨안고 어떤 고난속에서도 그 맹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과 위훈이 창조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헌신적인 삶에 대한 인민의 공감과 지향은 이렇게 크고 열렬하다 -당과 조국을 받들어 한생을 불같이 살아온 서재렬녀성과 혈연의 정을 맺고 그와 같은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소행을 놓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같이 혁명적이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니고 살며 투쟁하는 훌륭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난 기간 신문과 방송에는 단발머리병사시절부터 80고령의 오늘까지 당과 조국을 받들어 한생을 불같이 살아온 서재렬녀성과 스스로 그의 친자식이 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소개되였다.
하지만 우리가 오늘 서재렬녀성의 생활과 잇닿은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을 다시금 펼치게 되는것은 단지 그 어떤 미풍과 미덕을 소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지금 이 시각도 수많은 사람들이 한 인간이 보여준 참된 삶의 모범을 진심으로 긍정하고 뜨겁게 호응하며 적극 따라배우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고결한 사상감정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기 위해서이다.그것은 우리 나라에서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온 나라 인민의 지지와 선망의 대상으로 되는가, 어떤 삶이 가장 참되고 가치있는것으로 공감되고 찬양받는가 하는데 대한 하나의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인생의 교본을 안고 갑니다》
《어머니들이 애기에게 젖을 먹이러 갈 때 난 내 살붙이나 같은 꽃나무들에 물을 주러 가군 했어요.애기들의 울음소리가 들릴 때면 꽃나무들이 목이 마르다고, 물을 달라고 하는것만 같았고.다른 어머니들이 영웅이 된 아들딸을 보며 기뻐할 때 난 무럭무럭 자라는 꽃과 나무를 보며 보람과 행복을 찾군 했습니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여러해전에 진행된 TV축하무대 《온 나라 아들딸들의 축하의 꽃다발을 받으시라》에서 서재렬녀성이 한 이야기이다.
17살 꽃나이병사시절 전우들과 인민들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쳤고 특류영예군인과 한가정을 이룬 후 원군사업과 사회주의건설장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언제나 앞장섰으며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80고령에 이르도록 나라위한 보답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온 애국자할머니,
그의 솔직하고 소박한 이야기에 누구나 눈시울을 적시였다.녀성으로서 응당 누려야 할 모성의 기쁨도 없었지만 그 모든 권리우에 헌신의 의무를 놓고 한생토록 충성과 애국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녀인, 만수대언덕과 만경대혁명사적지를 비롯한 성지마다에 심어가꾼 수만그루의 꽃과 나무들을 귀여운 자식삼아 살아왔다는 그의 이야기가 너무도 가슴을 울렸던것이다.
그후 평양시는 물론 멀리 리원군과 천마군, 은률군을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서 편지가 날아들었다.출입문에 불이 일 정도로 사람들이 찾아왔고 하루종일 전화종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그 과정에 전국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서재렬녀성과 혈연의 정을 맺었다.그들속에는 나어린 학생도 있고 20대 단발머리처녀도 있었으며 예순고개를 훨씬 넘긴 로인도 있었다.하는 일 또한 각이했다.누구는 사회안전원, 누구는 상점판매원이였고 또 누구는 어느한 중앙기관의 일군…
그런 사람들이 무려 백수십명이나 된다고 하니 그 많은 사람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긴 힘은 과연 무엇인가.
나이도 직업도 다른 그들이 처음 서재렬녀성의 집문을 두드리게 된 동기는 80고령에 이르도록 나라를 위해 헌신해온 그의 여생을 보살피고 슬하에 일점혈육없이 홀로 살아온 그에게 친자식의 따뜻한 정을 안겨주고싶어서만이 아니다.그를 둘러싸고 근 10년세월 하루와 같이 이어져오고있는 남다른 인간관계를 그 어떤 미덕과 미풍의 소행만으로는 다 설명할수 없다.
서재렬녀성의 친혈육으로 살고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어머니에게서 지금껏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돕는것이 아니라 할머니가 우리에게 천금보다 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주고있습니다.》
《무엇인가 바치고싶어 왔다가 비할수없이 큰것을 얻고 갑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 진심!
정녕 그것은 전우를 위해 피와 살만이 아닌 청춘을 바치고 한생을 바친 참된 인간, 키워주고 내세워준 품을 열과 정을 다해 따르고 충직하게 받들어온 고결한 삶에 대한 열렬한 공감과 긍정이였다.그런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기들도 함께 발맞추려는 불같은 지향이고 열망이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서재렬녀성은 단순히 혈육의 정을 맺고싶은 마음씨 아름답고 정깊은 녀인만이 아니였다.당과 조국을 받드는 참된 마음, 옳바른 삶이란 어떤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스승이고 혁명동지였으며 인생의 산 모범이였다.
하기에 그들모두는 서재렬녀성을 삶의 거울로 삼고 자기의 사상정신과 생활의 갈피갈피를 비추어보며 이런 시대적물음앞에 스스로 서군 했다.
나도 그처럼 받아안은 은혜를 잊지 않고 참되게 살고있는가.
바로 그처럼 나의 본분과 의무를 시대가 바라는 높이에서 수행하고있는가.
내 마음도 어머니당과 조국의 따사로운 사랑을 안고 사는 그의 마음처럼 한없이 고결하고 깨끗한가.
어느 사회에나 선망과 동경의 대상으로 되는 사람들이 있고 누구나 본받고싶은 인생이 있기마련이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거액의 재부를 한손에 거머쥔 자산가들이 뭇사람의 시선을 받는다.남이야 어떻게 되든말든 자기 하나만의 리익을 절대시하는 인생관을 추구하며 그길에서 《성공》한 사람만이 선망의 대상으로 된다.
서재렬녀성에게는 자식도, 눈에 띄울만한 재산도 없다.직권과 금전만을 따지는 자본주의사회 속물들의 눈으로 보면 그는 아마 외롭고 불행한 녀인일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주의사회는 조국을 위해 바치는 삶을 가장 아름다운 삶으로, 그런 인간을 시대의 참된 본보기로 값높이 평가하고 내세웠다.
이렇듯 서재렬녀성과 그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가지가지의 이야기는 결코 단순한 미풍과 미덕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것을 가장 아름답게 보는가 하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미학관에 대한 문제이며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것이 가장 옳바른 생으로 되는가 하는 참된 인생관에 대한 문제이다.
인생과 그 가치에 대한 우리 인민의 견해와 지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를 높이 들도록 해주신 천리마시대에나,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고난과 시련을 승리적으로 뚫고나가던 나날에나 그리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천만의 뭉친 힘으로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오늘에나 변함이 없다.
하기에 서재렬녀성과 한식솔을 이룬 사람들은 누구나 말한다.
순간순간 참된 삶의 교본을 받아안는다고.
너도나도 함께 걷는 길
한사람의 긍정이 열백의 긍정을 낳고 하나의 모범이 수천의 모범을 낳는것은 우리 사회의 고유한 륜리이다.
세해전 가을 실버들 우거진 보통강기슭에 그린듯이 앉아있는 한 처녀가 있었다.창광원 로동자 최홍심동무였다.
그는 당보에 실린 서재렬녀성에 대한 기사를 읽고있었다.몇번씩이나 읽어 이제는 뜬금으로도 외울수 있는 기사였지만 보면 볼수록 그의 충성과 헌신의 한생에 가슴뜨거워지고 한번도 만난적 없는 그가 마치도 친혈육처럼 정깊게 여겨지는것이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큰어머니에 대한 면회로 김만유병원을 찾았던 최홍심동무는 뜻밖의 일에 부닥쳤다.바로 그 호실에 그토록 만나고싶었던 서재렬녀성이 입원해있었던것이다.
처녀는 면회시간이 어떻게 흐르고 지나는지 미처 의식하지 못했다.늘 맘속으로 그려보군 한 애국자할머니가 바로 자기앞에 있다는 사실, 중병을 앓고있는 그를 위해 입원실문이 닫길새없이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진정앞에서 그저 눈굽이 뜨거워질뿐이였다.더우기 그들모두가 서재렬녀성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나라를 위한 애국의 길을 걷고있는 훌륭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선동원이며 청년해설원인 그의 가슴을 끝없이 울려주었다.
얼마후 창광원의 청년학교에 일곱명의 처녀들이 모여앉았다.최홍심동무로부터 사연깊은 이야기를 전해들은 그들은 서재렬녀성을 따라배워 청춘시절을 값있게 보낼 불같은 결의를 다졌다.
그때부터 애국자할머니에게로 향한 그들의 발걸음은 언제 한번 드틴적이 없었다.기쁠 때도 찾았고 힘들 때도 찾았다.
서재렬녀성의 모습에 자신들을 비춰보며 집단과 동지를 위해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맡은 일을 깐지게 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썼다.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바치고싶어 남먼저 출근하고 제일 늦게 퇴근하는 나날 그들은 일터의 자랑으로, 본보기집단으로 성장했으며 오늘은 그들만이 아닌 김진옥, 조정옥동무를 비롯한 온 작업반원들이 늘 《서재렬할머니와 나》라는 마음속글발을 안고 나라를 위한 애국의 길, 헌신의 길을 힘차게 걷고있다.(전문 보기)
《대일굴욕외교 윤석열정권 심판하자!》,《특등매국노 윤석열타도!》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의 매국배족행위규탄투쟁 전개-
과거 우리 민족에게 끼친 죄악을 부정하고 령토강탈책동에 매달리며 군국주의부활에 광분하는 천년숙적 일본의 수상을 끌어들여 또다시 반역적모의를 벌린 윤석열역도의 매국배족행위에 격분하여 괴뢰지역 각계층이 대중적투쟁에 떨쳐나섰다.
정의기억련대, 민족문제연구소, 민주로총, 참여련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61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력사정의평화행동》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역도의 매국배족행위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3월과 4월에 이어 굴종적인 외교참사가 빚어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일본수상과의 이번 《회담》이 일제강제징용범죄를 면제시켜준 대가로 이루어진것이라고 하면서 일본과의 군사협력으로 얻게 되는것은 조선반도위기뿐이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미일상전에게 깡그리 섬겨바치는 윤석열의 반역외교, 굴욕외교를 저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쟁위기 불러오는 군사협력 반대한다!》, 《일본은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 사죄하고 배상하라!》, 《대일굴욕외교 윤석열정권 심판하자!》고 웨쳤다.
이어 참가자들은 《강제동원은 없었다.》, 《독도는 일본땅이다.》라고 내뱉는 일본수상 기시다를 환대하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의식을 진행하였다.
한편 시민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본수상과의 《회담》은 과거범죄를 부정하고 력사외곡을 일삼는 일본의 범죄행위에 거듭 면죄부를 주기 위한 자리에 불과하다고 까밝혔다.
조선반도를 총칼로 짓밟고 식민지지배와 침략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일본의 수장이 어떻게 사죄한마디 없이 어떻게 이 땅을 밟을수 있는가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일본과의 련이은 모의판은 패권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상전의 기도에 따른것이라고 하면서 《회담》의 기본의제로 된 3각《군사동맹》과 련합군사훈련의 확대는 필연적으로 조선반도에 대한 일본의 군사적개입을 초래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학생단체들도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5년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체결한 당사자가 당시 외상이였던 현 일본수상 기시다라고 규탄하였다.
기시다는 기만적인 청년지원정책을 내흔들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운운하고있지만 청년들은 과거사문제에 대한 일본의 공식사죄와 그에 따른 법적배상이 없는 그 어떤 문제해결도 원하지 않는다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과 평화회복시민련대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은 서울의 곳곳에서 집회들을 열었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일본에 머리를 조아리고 불법식민지지배와 침탈, 학살의 력사를 묵인해가며 구걸외교를 일삼았지만 받은것은 무엇인가, 전쟁위기이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이 도대체 어디의 《대통령》인가, 일본에 굴종하고 미국에 맹종하는 윤석열은 리완용보다 더한 력대 최악의 《대통령》이다, 다시 부활된 21세기형 미국의 식민지총독, 간도 쓸개도 다 내주고 뒤통수만 맞는 윤석열의 깡통외교, 예속외교, 왕복외교를 민중은 용납하지 않을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서울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한 각 대학과 학계, 종교계와 녀성단체 등 각 부문이 역도의 굴욕적인 강제징용피해자배상《해결방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들을 발표하고있다.
《두렵다》, 《재앙》, 《심판》, 《파탄》, 《후퇴》, 《엉망진창》, 《좌절》, 《패악》, 《전쟁위기》, 《굴욕》, 《참사》, 《무능》, 《도탄》, 《불행》 등 매국배족행위를 일삼으며 외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를 상징하는 표어들이 선언들에 련이어 등장하였다.
정계,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은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고 역도심판투쟁에 궐기해나섰다.
《한겨레》, 《련합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력사정의를 제물로 삼아서는 안된다》, 《과거를 팔아서 미래로 나아갈순 없다》, 《윤석열정권과 끝을 볼 시간이 다가온다》 등의 제목으로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만이 일본의 유일한 길이다, 초불민중과 함께 군사협력에 맞서 투쟁할것이다, 굴욕외교로 전쟁위기를 불러오는 윤석열을 심판해야 한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련재 : 만고역적집단이 갈곳은 력사의 무덤뿐이다 (3)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한지 1년이 되였다.
이 기간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희대의 불행과 재난, 극심한 환멸과 분노를 체험한 그야말로 지겹고 악몽같은 나날이였다.
괴뢰정치사에 적지 않은 권력자들이 등장하여 수많은 범죄의 발자국을 남겼지만 윤석열반역패당처럼 력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상의 경악을 자아내는 특대형범죄들을 무더기로 감행한 권력집단은 일찌기 없었다.
귀신의 지휘봉에 휘둘리우는 꼭두각시들
미신은 세상에 있지도 않는 허황한것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다.
미신은 인간을 제정신을 잃은 청맹과니로, 옳고그른것을 판별하지 못하는 머저리로, 자기 힘을 믿는것이 아니라 있지도 않는 《구세주》에게 운명을 맡기고 그에 순종하는 무기력한 존재, 정신적기형아로 만든다.
지구상에는 《신》의 《령》에 따라 자기의 행동을 결정하고 얼토당토않은 미신에 홀려 제 운명을 망치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다.
괴뢰정치사에 비극을 남긴 《박근혜-최순실국정롱단》사건의 결과가 이를 충분히 립증해준다.
그로부터 5년후 박근혜를 빼닮은 아니 그보다 더한 천하미신쟁이가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무당통치》굿판을 펼쳐놓았다. 바로 윤석열역도이다.
아는바와 같이 윤석열역도와 그 녀편네의 주변에는 《무정스님》, 《화투신명》, 《건진법사》, 《천공스승》이라는자들이 찰거마리처럼 붙어다니며 괴뢰정치판을 제마음대로 휘젓고있다.
윤석열역도는 《국민의힘》의 《대선》예비후보시절에 벌써 손바닥에 《王》(임금《왕》)자를 새기고 돌아쳤고 어디 갈 때에는 항상 미신쟁이를 뒤에 달고다녔으며 검찰총장직사퇴와 《대선》출마표명, 연설과 일정, 참모임명 등도 무당들의 주문을 듣고 하였다.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라앉아서는 청와대가 풍수지리적으로 《살기》가 뻗친 자리이기때문에 절대로 들어가면 안된다는 녀편네의 말을 듣고 점쟁이들이 점찍어준 괴뢰국방부청사와 외교부 장관공관을 《대통령실》과 관저로 정하는것과 같은 해괴망측한 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런 꼭두각시가 이른바 《정치적스승》이라는 점쟁이들에게 휘둘리우며 어떤 미신통치를 일삼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윤석열역도가 《천공스승》이라는자의 《조언》에 따라 기를 보충받는다고 하면서 《대통령》취임식에 점쟁이들을 적지 않게 참가시킨 사실, 지난해 6월말 첫 해외행각시 무당의 주문대로 녀편네로 하여금 8번씩이나 옷을 갈아입게 한 사실이 바로 그러하다.
그런가하면 《기자들의 수준이 한심하니 그만두라.》는 점쟁이의 말을 따라 지난해 11월중순 그때까지 진행해오던 출근길기자회견을 즉각 중단하였고 그의 요구대로 《천공TV》통로까지 개설해주었다. 지어 《남조선에는 로동자가 있으면 안된다. 로동자퇴치운동을 벌려야 한다.》는 점쟁이의 《강의》를 듣고는 《민주로총》산하 《화물련대》의 총파업투쟁을 무자비하게 강경진압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이처럼 남조선에서 펼쳐지는 해괴하고 경악스러운 현실은 점쟁이에게 모든것을 의탁한 김건희와 녀편네의 미신지랄에 놀아나는것을 체질화한 윤석열역도에 의해 자행되는것이다.
오죽하면 남조선내부에서 《실질적인 통치자는 1위가 <천공스승>, 2위가 제자 김건희, 3위가 바로 정치아둔아 윤석열이다.》, 《윤석열이 <천공스승>의 주술에 놀아나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혹은 이 땅을 일본에 섬겨바칠지 누가 알리.》 등의 비난과 규탄이 계속 터져나오고있겠는가.
남조선정치판을 선무당의 굿판으로 만들어놓고 괴상망측한 장면들을 끝없이 연출하고있는 윤석열미신집단.
박근혜의 《무당통치》를 환멸과 분노로 차버린 남조선인민들이 또다른 미신쟁이-윤석열역도에게 침을 뱉는것은 응당한것이니 두 미신쟁이의 성별과 인생행로는 다를수 있어도 종말은 분명히도 같을것이다.
무지와 우매의 미신《정사》는 민심의 버림과 파멸을 면치 못한다.(계속)
■[련재]
론평 : 진짜 도발의 주범임을 자인할뿐이다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남조선강점 미군과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23년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린다고 공포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이른바 《힘에 의한 평화구현을 위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첨단군사능력시현》이라는 주제로 강행되는 이번 훈련에 미국과 괴뢰군의 《AH-64E》(《아파치》)직승기를 비롯한 각종 전투기들과 《M-2》(《브래들리》)계렬의 장갑차들, 《K-2》전차와 《K-21》장갑차 등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 괴뢰호전광들이 개발한 각종 무기체계와 군사장비들에 대한 《전시회》놀음도 벌어진다고 한다.
이번 훈련놀음은 조선반도의 일시적인 평온도, 그 어떤 정세완화도 바라지 않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변함없는 흉심의 발로로서 적대세력들의 전쟁광기가 날이 갈수록 흉악무도해지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불장난소동은 하늘과 땅, 바다 등 모든 령역에 걸쳐 시간과 장소를 가림없이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감행되고있다.
최신무장장비반입 및 개발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북침군사작전들을 하루빨리 보완, 숙달하여 전쟁준비를 최종적으로 완성하자는것이 괴뢰호전광들의 일관한 기도이다. 더우기는 끊임없는 훈련놀음으로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비한 저들의 렬세를 만회하는 한편 기회를 보아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자는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강행한 련합공중훈련, 대규모련합상륙훈련, 대규모련합야외기동훈련, 대규모합동군사연습, 련합포사격훈련, 미일남조선미싸일요격합동훈련을 비롯하여 무차별적으로 벌어지는 각종 군사훈련들도 바로 호전광들의 이러한 침략적흉계에 따른것이다.
이번에 진행되게 될 《련합 및 합동화력격멸훈련》도 역시 그 연장선우에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맹관계설정 70주년》을 《기념》한다는 미명하에 지난시기와 달리 미군과 괴뢰륙해공군합동무력의 각종 최신무기들이 동원되는 규모가 가장 큰 불장난으로서 외세와 야합한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광기가 방관시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실제로 괴뢰군부것들은 이번 훈련에 대해 《압도적인 한미련합 및 합동전력의 힘과 군사능력의 과시》니, 《최단시간내에 최소한의 희생으로 작전을 종결하는 모습을 훈련에서 보여줄것》이라느니 하며 위세를 돋구어대고있다. 그런가하면 전쟁상황을 가정하여 《군집자폭무인기훈련》이라는것도 벌릴 예정이라고 하는가 하면 이른바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층의 참관》도 실시할것이라고 공언하고있다.
결국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은 이번 훈련과정을 통하여 괴뢰군의 군사적렬세와 취약성을 가리우고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안보》불안을 눅잦히는것과 함께 북침전쟁준비의 완성을 어떻게 해서나 앞당겨보려고 어리석게 꾀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극단상황에로 몰아가는 세력, 평화를 결딴내고 도발을 일삼는 호전세력이 과연 누구들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하지만 적대세력들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그 어떤 《력대급훈련》도, 《압도적인 힘의 과시》도 결코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전쟁불장난소동에 광분할수록 저들스스로가 긴장격화와 군사적도발의 주범이라는것, 우리가 적대세력들의 침략준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있는것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내외에 각인시킬뿐이다.
비루먹은 강아지 대호앞에서 힘자랑하다가는 큰 경을 치기 마련이다.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강국앞에서 졸망스레 놀아대며 불장난질에 집념할수록 그것은 호전광들의 비참한 말로를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뿐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주도의 나토가 일본에 련락사무소를 개설하려는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중국 강하게 비난
얼마전 나토가 2024년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되는 련락사무소를 일본에 내올 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중국이 반대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문제에 개입한다면 반드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진영대결을 추동하게 되며 이는 지역나라들의 경각성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아시아는 평화와 안정의 고지로서 지정학적대결장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신문 《챠이나 데일리》는 론평을 발표하여 어중이떠중이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새로운 전쟁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나토를 추동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1월 도꾜에 날아든 나토사무총장은 일본수상을 만나 로씨야-우크라이나충돌과 중국의 《증가되는 군사력》에 의한 《력사적인》 안보도전에 대처하여 관계를 강화할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얼마전 진행된 기자회견시 미군무력은 중국과의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강력해져야 하며 미국은 중국과 로씨야가 군사동맹으로 가까워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전략을 무의식적으로 로출시켰다.
미국주도의 나토가 일본에 련락사무소를 개설하려고 하는것은 이른바 중국의 지정학적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대서양군사동맹의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년간 나토가 이 지역을 지정학적대결장으로 만들지 말라는 베이징의 거듭되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동반자들과 군사적관계를 강화하려 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끝으로 론평은 도꾜에 나토련락사무소를 개설하는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좋은 징조로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을 혁명정신의 강자로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오늘 우리 혁명은 그 무엇으로도 당해내거나 멈춰세울수 없는 불가항력적위업으로 위용떨치고있다.
미증유의 혹독한 난국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특기할 대사변들과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고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높이에 올라선것은 력사의 기적이다.이것은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광범한 대중을 혁명의 개척기에 창조된 위대한 투쟁정신을 굳건히 계승발양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은 어느 정치가나 실현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세련된 령도로 혁명정신무장사업의 새 전기를 열어놓으시여 혁명의 주체를 더욱 강화하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발전을 굳건히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대한 업적과 절세의 위인상은 주체조선의 강성번영과 더불어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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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게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혁명의 전진과정은 인민대중의 불굴의 사상정신력이 억척으로 다져지고 분출하는 과정이다.정신력만 강하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수 있다.그러므로 인민들을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된다.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는 끝이란 있을수 없다.지난 세기 많은 나라들에서 숭고한 리상과 목적을 내세우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길에 들어섰지만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극이 초래된것은 계속되는 세대교체와 함께 사람들속에서 혁명정신이 점차 희박해진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력사는 혁명정신무장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천신만고하여 건설한 당과 사회주의국가를 한순간에 망쳐먹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우리가 력사의 온갖 풍파를 헤치고 빛나는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지만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 멀고도 험난하다.그 길에는 보다 큰 장애가 가로놓일수도 있고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의 시기도 있을수 있다.전체 인민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을 체질화한 불굴의 투사로 준비될 때에만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을 목적하는바대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난 10여년간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에는 주체의 사상론을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 인민을 선렬들이 지녔던 혁명신념, 혁명배짱, 혁명투지로 살며 싸워나가는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교양육성하기 위해 바쳐오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전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는것을 혁명의 중차대한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고 강력하게 실행해나가도록 이끄시는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혁명운동에서 전략수립은 혁명투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준엄한 도전을 이겨낸 혁명도 발전단계에 맞는 옳바른 투쟁전략을 내세워야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다.세대가 계속 바뀌고 특히 날로 포악해지는 제국주의와 장기적으로 맞서야 하는 우리 혁명의 현실적요구로부터 정확한 전략작성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전략적과업은 시기마다, 단계마다 달라질수 있다.그러나 어떤 전략을 선택하든지간에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할것이 물질지상주의, 경제만능론이다.사람이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해지면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것처럼 혁명하는 인민이 정신적근본을 망각하면 아무리 발전된 경제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도 쇠퇴하고 붕괴되기마련이다.전체 인민을 혁명의 전세대들이 창조한 위대한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을 부닥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사회주의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좌우하는 중대사로,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확고히 천명하신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지동치는 칼바람을 뚫고 무릎치는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백두의 혁명전구들을 찾으시여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현행사업에 못지 않은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킬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은 우리 인민을 오늘의 빨찌산으로 키워 혁명의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로 반전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다.우리 당의 혁명정신무장전략이 있어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엄혹한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사소한 비관이나 동요도 없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한길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전체 인민을 혁명정신의 강자로 육성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은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정화이다.사람의 활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사상의식이며 사람의 품격과 가치도 사상의식에 의하여 규정된다.그러므로 인민에 대한 사랑에서 기본은 그들을 고상하고 건전한 사상정신과 도덕적풍모의 소유자들로 키우는것이다.백두의 혁명정신은 혁명적인민이 지닐수 있는 가장 훌륭한 사상정신이며 이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 있다.
오늘 세계에는 극도의 개인주의, 황금만능을 고취하는 사회풍조가 만연되고있다.이것은 인간을 정신도덕적으로 파멸시키고 사회의 발전과 인류의 미래를 암담하게 하는 위험한 독소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불굴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견결한 투사들로 키우는 우리 당의 정치야말로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 가장 인민적인 정치이며 나라와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담보해주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상교양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사람들을 혁명정신의 강자로 키우는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시대에 들어선데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진행하는것이다.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방어형이 아니라 공격형이다.전당적으로, 전사회적으로 혁명정신무장사업을 순간도 중단함이 없이 공세적으로, 화선식으로 벌려야 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인민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맥박치게 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수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사상교양을 원리적으로 속살이 지게 하는것과 함께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일상적으로 진행하여 사람들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시였다.
사상교양사업에서 도식과 경직, 모방과 답습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자멸행위이다.사람들의 의식상태와 사회적환경의 변화에는 무관하게 기성의 격식과 틀에 매여 판에 박은 소리를 답습하게 되면 사상교양사업이 대중에게 사상정신적량식을 주는 필수적이며 사활적인 사업으로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부담시될수 있다.사상교양사업에서의 행정실무화, 겉치레식에 경종을 울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해나가는것을 비롯하여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통한 교양사업형식과 방법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는 혁명정신무장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더욱 높일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다.
오늘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이 강도높이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는 속에 공장과 농촌 그 어디에서나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겹쌓인 난관을 맞받아뚫고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을 이룩하기 위한 열기가 고조되고있다.혁명선렬들의 넋을 사상정신적기둥으로 새겨안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려는것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의 철석의 신념이다.우리 당사상교양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백두의 혁명정신은 영원한 조선의 정신으로 백년, 천년 굳건히 이어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실천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을 혁명적으로 단련된 강의하고 용감무쌍한 실천가들로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혁명실천은 사상단련의 용광로이다.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끄떡없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는 끊임없는 사상교양과 함께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 견고하고 확고한것으로 다져질수 있다.특히 혁명의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에게 있어서 실천투쟁은 사상정신적으로, 의지적으로 억세게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순탄한 시기에도 감당하기 힘든 아름찬것이였으며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위기들은 보통의 각오와 의지로써는 이겨낼수 없는 혹독한것이였다.이 극난의 고비가 우리 인민을 최악의 역경이 닥쳐와도 혁명신념을 변치 않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는 견결한 투사들로 키워내는 둘도 없는 유리한 기회로 전환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강행군현지지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전구들을 찾고찾으시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북돋아주시였다.남들같으면 수십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할 국가방위력강화의 거창한 력사적대업을 단 몇해동안에 빛나게 실현한 기적적승리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도처에 훌륭히 일떠서는 건설의 대번영기도 온 사회에 견결한 혁명정신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한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이 제시한 과업들을 무조건 관철해오는 나날에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과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자립경제의 기틀을 견지하고 우리 국가의 새로운 발전잠재력을 축적하는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나게 되였다.혁명정신을 실천투쟁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전진의 열쇠가 있고 승리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체득한 고귀한 철리이다.
전민을 혁명정신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에서 언제나 중시되여온것은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새세대 청년들에 대한 교양육성문제이다.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준비시키는것을 주체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는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현명성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명칭에서도 절감할수 있고 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적극 떠밀어주고있는데서도 느낄수 있으며 지난 10여년간 무수히 꽃펴난 청년들에 대한 전설같은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들을 통해서도 가슴깊이 새겨안을수 있다.우리 청년들에게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맡겨주시고 그들이 실천투쟁속에서 불굴의 정신력의 소유자, 자력자강의 투사로 억세게 성장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당의 숭고한 청년중시정치는 당을 따라 곧바로,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가는 믿음직한 청년대군을 키우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수많은 청년들이 수도와 정든 고향을 떠나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일터와 초소에 적극 탄원진출하고 자력갱생진군의 과감한 척후병, 사회주의대가정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나고있는것은 주체혁명의 밝은 전도를 확신케 하는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이다.
전체 인민을 우리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 견결한 혁명가들로 키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가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는 더욱 배가될것이다.
2
오늘 우리 인민은 백두의 후손, 혁명의 계승자라는 자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령도자의 위대성은 령도자의 슬하에서 자란 인민의 모습에 그대로 비낀다.세월은 흐르고 강산이 변하여도 혁명의 개척기와 준엄한 년대들에 발휘된 숭고한 투쟁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격난속에서 더 강해지고 용감해지는 우리 인민특유의 풍모는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는 혁명의 철리를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정신의 강자로 자라나는 우리 인민의 풍모는 자기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나가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혁명정신의 강자란 자기가 진리로 받아들인 혁명사상을 끝까지 따르고 한번 선택한 혁명의 길에서 물러서거나 좌왕우왕하지 않는 신념과 의지의 인간들이다.자신이 신봉하는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들의 인생행로이다.
우리 인민의 투철한 혁명신념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다.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견결히 옹호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이 우리 혁명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이다.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우리 나라에서는 정치와 군사, 경제도 인민을 위한것이고 문화와 도덕도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가 정치풍토, 국풍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사회주의와 순간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간직한 믿음은 억척불변이다.지난 10여년간의 날과 달들은 국가의 존망과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는 엄혹한 고비들의 련속이였다.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혹심한 자연재해와 돌발적인 보건위기까지 겹쳐든 간고한 시기에도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하며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여온것이 우리 당과 국가이다.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빛내여주시는 주체의 사회주의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우월한 사회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안게 되였으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지키고 받들어나갈 의지를 더욱 백배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의 불굴의 혁명신념은 당이 펼친 사회주의건설구상을 거창한 현실로 전변시켜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여실히 나타나고있다.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의 절대적인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 이것이 위대한 당이 이끄는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오늘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서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들과 련포온실농장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와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서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증산투쟁과 정비보강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비약적전진을 이룩하겠다는 억센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전체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드는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인민과 한덩어리가 되였기에 우리 혁명은 언제나 기적으로 충만되고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세월을 주름잡으며 더욱더 빠른 속도로 전진발전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정신의 강자로 자라나는 우리 인민의 풍모는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나라의 독립과 부흥은 누가 가져다주지 않는다.조선혁명의 주인은 오직 자기자신이며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는 자력독립의 사상으로 사대와 외세의존을 불사르고 민족재생의 활로를 개척한것이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다.천고의 밀림속에 병기창을 꾸려놓고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일제를 족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은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이며 우리의 불변의 전진방향, 발전방식이다.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강의한 정신을 지녀야 불리한 주객관적요인들을 극복하고 국가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투철한 자주정신, 자립의 토대가 있는한 얼마든지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세계가 부러워하게 잘살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배심이다.
오늘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는 현존생산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과 함께 질제고를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우리 식의 가성소다생산기술확립을 비롯하여 실리가 큰 과학기술연구성과들이 이룩되고있으며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의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전망계획과 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완강하게 내밀고있으며 지역별, 부문별, 단위별 집단적경쟁,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현실은 그 어떤 힘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고 우리를 질식시킬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아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극복해야 할 곤난과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세대와 년대를 이어 계승되여온 자립의 억센 전통이 살아있고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쥔 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는 양양하며 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정신의 강자로 자라나는 우리 인민의 풍모는 높은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계급적원쑤들과 견결히 싸워나가는데서도 표현되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강적과의 판가리결사전에서 창조된 불굴의 정신이다.제국주의와는 끝까지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는 결사항전의 정신, 원쑤들이 보란듯이 내 나라, 내 조국을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의 일념이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으며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볼수 없는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웠다.견결한 반제혁명정신의 바통을 굳세게 이어나가는데 혁명의 종국적승리가 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세월이 흘렀다고 하여 계급적근본을 잊고 원쑤들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것은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은 행위이다.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적들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가 뼈속깊이 새겨안아야 할 계급투쟁의 철리이다.
오늘 날이 갈수록 더욱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는 그 어떤 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정면대결로 무자비하게 징벌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초강경보복의지이다.지난 3월 적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서자 불과 3일동안에만도 140만여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탄원해나서고 온 나라가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끓어번진것은 우리 인민의 멸적의 기상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부르죠아사상문화를 배격하고 우리의 우수한 사회주의문화와 도덕을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혁명진지, 계급진지의 질적인 우세가 확고히 유지강화되고있다.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고 물과 공기만 있으면 빈터에서도 천만재부를 창조할수 있고 천하제일강국의 리상도, 부럼없는 행복도 다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신조이다.주체의 사상론의 견결한 신봉자, 철저한 구현자들의 대군이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대미문의 국난속에서도 답보를 모르며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다.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 사회주의의 완전승리와 공산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전인민적인 투쟁대오의 진두에는 불세출의 위인, 혁명가의 최고귀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의지, 강철의 담력과 배짱, 완강한 공격정신은 우리 혁명대오에 무한대의 신심과 용기,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배가해주고있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웅자가 변함이 없듯이 당중앙의 백승의 령도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불같은 맹세이다.
세계는 령도자와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이 어떻게 계속전진, 련속도약하여 강대하고 부유한 국가를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을 펼친 사회주의리상촌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과 고급중학교 개교식 진행-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떠받들려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의 여러 농촌마을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되였다.
지역적특색과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설계된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일떠선 농장마을들은 이 땅우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이다.
자강도와 희천시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리기 위해 공사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시공조직과 기술지도를 치밀하게 하여 다양한 형식의 단층, 소층, 다락식살림집들을 건설하였다.
시공단위들에서는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살림집건설과 함께 다리건설, 강하천정리, 원림록화사업을 립체적으로 내밀어 마을들의 면모를 일신시키였다.
고급중학교건설을 맡은 건설자들은 후대들에게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짧은 기간에 학교를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의하여 새로 건설된 희천시 지신남새농장마을 살림집입사모임이 11일에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새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형근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새시대 농촌건설사상이 구현된 새 마을들에는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민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잊지 말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를 높은 농업생산성과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크나큰 격정과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불면불휴의 령도로 이 땅우에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고 농업근로자들을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보살피심과 사랑속에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민들처럼 행복한 근로자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농촌혁명의 담당자답게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자기가 사는 마을을 더 잘 꾸려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근로자들의 가정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희천시 지신고급중학교에서도 일군들과 학부형들의 축하속에 개교식이 진행되였다.
해빛밝은 새 교정에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사회주의조국의 억센 기둥감들로 튼튼히 준비해갈 의지가 어려있었다.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에 펼쳐진 전변의 새 모습은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와 더불어 부유하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될 우리 농촌의 휘황한 래일을 가슴뿌듯이 그려주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