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7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소식에 온 나라가 격정으로 들끓는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통일적인 대미굴종정책부터 버려야 한다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의 동족대결망동으로 하여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진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전쟁위험이 사라지고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런데 남조선민심의 이 요구는 여전히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초불항쟁으로 보수《정권》이 끝장나고 새 《정권》이 들어섰지만 달라진것은 없다.특히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해온 보수《정권》의 동족대결정책이 그대로 이어지고있다.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아직 극도의 파국상태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그 무슨 《민간협력교류》에 대해 떠들며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다.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여론기만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최대의 압박》을 떠드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집권하자마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련이어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하고 유엔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지지해나선 남조선당국은 지금 상전의 비위에 거슬릴가봐 바른소리 한마디 못하고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을 저들의 《대북정책》기조라고 광고하면서 《북핵문제해결》의 간판밑에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외세의 범죄적책동에 적극 동조해나서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안녕이 어떻게 지켜지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담보되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놀아대는 무지스러운 추태이다.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여졌지만 괴뢰보수패당의 집권때와 다를바 없는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소동들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이 오늘의 엄혹한 현실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서로 선의를 가지고 마주앉아도 제대로 풀수 있겠는지 우려하지 않을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처해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대화를 하겠다고 하면서도 상대를 《도발자》로 매도하고 《국제적인 제재압박공조》를 떠들어대면서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이런 형편에서 과연 누가 북남관계개선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최대로 압박》하여 《대화에로 유도》하겠다는것은 대화상대에 대한 도발, 모독의 극치로서 《대결있는 대화》를 떠벌이며 북남관계파괴에 피눈이 되여 날뛴 박근혜역도의 망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지난 시기 친미사대에 환장한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군력강화조치를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걸고들며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작당하여 국제무대에서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공조를 실현해보려고 눈이 새빨개 돌아치다가 결국은 저들자신의 비참한 종말만 앞당겼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죄많은 사이비학계의 가련한 말로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정권》이 파멸되면서 지금껏 보수정치를 뒤받침하고 《학문》의 간판밑에 사회전반에 친미굴종의식을 부식시키며 동족적대감을 고취해온 보수계렬의 연구소들과 학술잡지들이 몰락의 위기에 빠져들고있다.《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을 찬미해온 보수잡지인 《시대정신》이 페업상태에 처하고 력사교과서《국정화》 등 보수패당의 반역정책들을 극구 옹호해온 《자유경제원》이라는 연구기관이 해체위기에 직면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이와 관련하여 보수계통의 학자나부랭이들속에서는 《무능, 부패, 무책임이 드러나 보수진영은 거의 괴멸되였다.》, 《박근혜〈정권〉몰락과 함께 가뜩이나 취약하던 보수기반이 붕괴되였다.》는 절망의 아우성이 연방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의 보수학계가 처참하게 몰락하고있는것은 보수권력에 기생하던 사이비학자, 매문가집단의 가련한 말로로서 시대와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며 독재《정권》의 시녀노릇을 일삼아온자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괴뢰보수학계의 매문가들은 신성한 학문을 도용하여 극우반동세력의 반역정책시행의 물방아간에 물을 대준 가증스러운 추물들이다.학자로서의 량심을 저버리고 보수패거리들과 한짝이 되여 반역정치를 미화분식하며 그에 순종할것을 설교해온 이자들의 죄악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다.친미굴종의 사상적독소를 퍼뜨리며 외세의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고 인민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켜온 매국역적도 이자들이고 황당무계한 궤변과 어지러운 랑설로 근로대중을 개, 돼지로 취급하는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뒤받침해준 권력의 머슴군도 이자들이다.보수패당의 동족대결망동에 박수를 보내며 그것을 적극 부추긴 괴뢰보수학계의 죄악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

보수권력을 등대고 인민들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며 반역통치실현의 앞장에서 푸르딩딩해 날뛰던 너절한 추물들이 박근혜패당의 괴멸과 함께 졸지에 끈떨어진 뒤웅박, 주인잃은 개신세가 된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똑똑한 철학도 학술적주장도 없이 몇푼의 돈에 환장하여 보수《정권》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다가 민심의 버림과 배척을 받고 뜨물통에 던져진 쉰밥꼴이 된 쓰레기들의 몰골은 볼수록 가관이다.

물은 한곬으로 흐르고 죄는 지은데로 가는 법이다.

남조선에서 민족자주의식을 거세하는 암적존재이며 반동통치의 대변자로서 사회발전을 가로막던 괴뢰보수학계의 쇠퇴몰락은 력사의 필연이다.

어처구니없는것은 보수학계의 나부랭이들이 위기에 몰려 허둥대면서도 그 주제에 《해법》이니, 《재건》이니 하고 떠들며 멸망의 운명에 처한 보수세력을 되살려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썩은 닭알로 병아리를 깨워보겠다는것만큼이나 부질없는짓이다.송장에게 입김을 불어넣는다고 시체가 살아날리 만무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집단랍치범죄를 되풀이하는 망동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집단적인 강제랍치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그들을 즉시 송환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하지만 현 남조선당국자들은 그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동족대결야망에 사로잡혀 백주에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극악한 유인랍치범죄를 저지른 박근혜패당을 비호두둔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랍치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의 송환을 요구하는 각계 단체들의 투쟁에 못이겨 그 무슨 《답변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여기에서 남조선당국은 《속아서 강제로 끌려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느니, 《본인의사에 따른것》이라느니 하면서 이전에 박근혜패당이 줴치던 수작을 그대로 되풀이하였다.

남조선당국이 강제랍치되여간 우리 녀성공민들을 지체없이 돌려보낼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와 피해자가족들의 피타는 호소, 남조선 각계의 주장을 계속 외면하면서 박근혜《정권》이 저지른 죄악을 한사코 감싸보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그것은 사실상 괴뢰보수패당의 집단유인랍치범죄를 되풀이하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집단적인 강제랍치만행은 박근혜역적패당이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계획하고 실행한 반인륜적범죄이다.

박근혜패당은 지난해 4월 《대북제재효과》가 나타나고있는듯이 크게 떠들어 대결정책에 대한 지지여론을 긁어모으고 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의 불리한 판세를 역전시킬 흉계밑에 정보원깡패들을 내몰아 우리 녀성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역적패당은 그에 대한 내외의 규탄여론이 높아가자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른것》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는가 하면 피해자들을 조국의 품으로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내라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억지주장》이니, 《책임전가를 위한것》이니 하고 고아대며 한사코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사건이 박근혜패당의 반공화국모략과 동족대결책동이 빚어낸 산물로서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되고 감행된 조직적인 특대형범죄라는것이 명백해졌다.남조선 각계에서는 한두명도 아니고 10여명이 비밀리에 그렇듯 신속하게 전격적으로 제3국을 벗어나 1박2일만에 인천비행장에 도착한것은 《외교부와 정보원의 개입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 《총선을 닷새 앞둔 시점에서 사건을 이례적으로 공개한것은 누가 보아도 총선용북풍감》, 《〈대북제재효과〉를 과시해보려는 음모》라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비발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허황한 꿈을 꾸지 말라

주체106(2017)년 7월 6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정부는 독도가 자국령토라는 날조된 주장을 초, 중등학교교과서들과 학습지도요령해설서라는데 쪼아박기로 확정하였다.새 세대들의 머리속에 독도강탈야망을 뿌리깊이 심어주겠다는것이다.날강도적심보를 가진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파렴치한짓이다.

지금까지 발굴된 력사자료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지난해에 일본의 옛 지도들이 공개되였다.1888년과 1892년에 당시 일본농상무성의 지질조사소가 간행한 일본제국전도와 일본교과서에 실린 중등교육용지도이다.일본제국전도에는 독도보다 작은 섬에까지 산표시가 되여있지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하나도 없다.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령토이기때문이였다.교과서에 실린 중등교육용지도에는 독도가 일본국경선밖에 놓여있다.

이 지도들은 독도가 명실공히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일본도 인정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독도를 한사코 저들의 고유령토라고 우겨대면서 새 세대들속에 독도강탈야망을 주입시키고있다.목적은 앞으로 그들을 독도강탈과 조선재침을 위한 돌격대로 써먹자는데 있다.

일본의 새 세대들과 국민들의 머리속에 독도가 제것이라는 인식이 꽉 들어찰 때 일본이 과연 어느 길로 나가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바로 재침이다.

일본정부는 독도령유권주장을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쪼아박으면서 초등학교지침에는 《자위대》의 역할을, 중등학교지침에는 《개헌절차》라는것들을 명기하기로 하였다.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일본반동들은 앞으로 새 세대들로 《자위대》를 대폭 확장하고 일본을 전쟁을 하는 나라로 만들려 하고있다.

랭전종식후 미국이 유일초대국행세를 하자 일본은 그를 등에 업고 재침의 길에 나서려고 획책하였다.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며 그것을 구실로 재침의 서막을 열려 하고있다.일본이 《자위대》를 동원하여 외딴섬탈환전투훈련을 자주 벌리고있는것도 독도강탈야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온 일본사회에 외곡된 력사와 령토강탈사상을 강압적으로 주입시키면서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조선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이 지난날의 죄악에 대하여 성근하게 사죄하고 새 출발을 할 대신 오히려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뻔뻔스레 우겨대며 령토강탈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국제사회는 령토강탈과 력사외곡책동을 벌리면서 군국주의길로 미친듯이 질주하는 일본에 강한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며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에서도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명령 하달

주체106(2017)년 7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6(2017)년 7월 3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하여 친필명령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이룩한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 성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7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국방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106(2017)년 7월 4일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리병철동지, 김락겸동지, 김정식동지, 정승일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 유진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정치적공갈과 경제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핵무기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전략잠수함 탄도탄보유국으로 급상승시키신데 이어 또다시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되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여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안에 미국본토타격능력을 보여줄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반드시 단행할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지니시고 그 준비사업을 진두에서 직접 조직지휘하시였다.

당중앙의 전략적구상과 명령이라면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박차고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는 국방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은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흙먼지자욱하고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스스럼없이 찾고찾으시여 새형의 첨단로케트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에 무한히 고무되여 폭발적인 정신력과 기술능력을 최대로 발휘함으로써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짧은 기간에 우리 식으로 새롭게 설계하고 제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험발사를 앞두고 며칠간 로케트총조립전투현장을 계속 찾으시여 긴장한 전투를 벌리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발사준비과정을 세심히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 누구의 지원이나 기술이전에 의한 모방이 아니라 철두철미 우리의 과학기술에 기초한 개발창조의 길에서 새롭게 탄생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을 바라보시며 미남자처럼 듬직하니 잘 생겼다고, 정말 잘 만들었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미제와의 기나긴 대결이 드디여 마지막최후계선에 들어섰다고,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는 미국에 똑똑히 보여줄 때가 왔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사당일 이른새벽 또다시 로케트시험발사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계획을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위대한 우리 조국 만만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소식에 접하여-

주체106(2017)년 7월 5일 로동신문

 

광대한 지구우에 우리 조국이 또 한번 눈부시게 솟구쳐올랐다.

주체106(2017)년 7월 4일, 바로 이날 오전 9시 우리 나라 서북부지대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39분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다.

온 강산이 말그대로 거대한 격정과 환희의 용암이다.

집집에서, 초소와 일터들에서, 다수확을 향해 내달리는 협동전야들과 수천척지하막장에서까지 울리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조국강산을 진감한다.

아마도 지금처럼 그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달려나와 경축의 노래춤바다를 펼쳐놓은적 없으리라.

경사면 이보다 더 큰 경사, 기쁨이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에 있을것인가.

강국의 공민된 자부심이 하늘땅가득 차넘치는 참으로 눈물겹도록 감격적인 인민의 경사, 인민의 명절이다.

서리발총검을 틀어잡고 한밤을 지새운 전호가의 병사들과 자력자강의 마치로 부강조국건설의 뢰성을 높이 울려가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슬기론 지혜로 원쑤들의 야만적인 제재에 파렬구를 내며 조국의 보폭에 만리마의 나래를 달아주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조국땅 곳곳에 펼쳐진 거창한 창조대전의 위훈자들이 오늘의 특대사변에 접하여 격정의 만세, 만만세를 부르고 또 부른다.

세계를 진동케 한 지하핵시험의 성공과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소식들,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의 다발적이고도 련발적인 시험성공들을 비롯하여 우리가 만세를 웨쳤던 사변들은 참으로 많다.하지만 어이하여 오늘의 승리는 이처럼 천만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는것인가.

남녀로소 가림없이 이 땅의 인민이라면 누구나 눈물을 흘리고 격정의 환호를 우렁차게 터치며 그리도 승리의 희열에 가슴젖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강성국가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습니다.》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강화발전된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세기를 두고 강위력한 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으로 된다.

민족마다 세기를 두고 갈망하는 나름대로의 소원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6(2017)년 7월 5일 로동신문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이여!

오늘 우리 인민은 민족의 통일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7.4공동성명에 제시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방도를 밝힌 통일의 초석이다.

7.4공동성명이 발표된 후 지난 45년간 조선인민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하며 나라의 통일을 련방제방식에 의한 평화적방법으로 이룩하기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리여왔다.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조선민주법률가협회, 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 대표들인 우리들은 평양에서 7.4공동성명발표기념일에 즈음하여 련합회의를 열고 공동성명의 정당성과 력사적의의를 다시금 확인하였으며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우리들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것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과 직결되여있는 초미의 문제라는것을 더욱 깊이 인식하면서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첫째로,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나서자.

조선통일의 주체는 다름아닌 조선인민자신이며 조선민족이 단합된 힘으로 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조국통일3대원칙을 세계 각계각층 인민들에게 소개선전하여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적관심을 높여나가자.

7.4공동성명의 정신에 기초한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을 세계도처에서 광범히 벌려나가자.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배격해나서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을 지지하는 세계적규모의 련대성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가자.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적대시하는 대결관념을 버리지 못하고 민족의 단합을 저해하는 남조선반통일세력의 책동을 규탄하는 국제적인 압력의 도수를 높여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에 즈음한 사회단체들의 련합회의 진행

주체106(2017)년 7월 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에 즈음한 사회단체들의 련합회의가 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련합회의에는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조선민주법률가협회, 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의 일군들과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70년대초 전체 조선민족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격변하는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이 발표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7.4공동성명의 발표는 외세에 의하여 오랜 세월 분렬의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안겨준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올해신년사에서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시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책동과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련합회의에 참가한 사회단체들이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삼천리강토에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위력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7.4공동성명발표 45돐에 즈음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 공동결의문-

주체106(2017)년 7월 5일 로동신문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지금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에 대한 강렬한 지향과 의지에 넘쳐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을 맞이하고있다.

7.4공동성명의 발표는 수십년간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북남사이에 처음으로 대화와 협상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고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안겨준 일대 민족사적사변이였다.

특히 7.4공동성명에서 엄숙히 천명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방도를 밝힌 조국통일의 초석이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조국통일3대원칙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명실공히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있게 전진할수 있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구현으로서 겨레의 가슴마다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아갈 때 통일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신심을 더욱 깊이 안겨주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 권력을 탈취한 반통일적인 보수《정권》이 조국통일3대원칙을 비롯한 북남합의들을 모두 백지화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음으로써 북남관계는 7.4공동성명발표 이전시기에로 되돌아가고있다.

한줌도 안되는 극악한 친미매국세력에 의해 민족의 중대사가 롱락당하고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바라는 조국통일이 지연되고있는것은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에서 대중적인 전민항쟁에 의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던 보수《정권》이 탄핵된것은 자주를 외면하고 평화에 역행하며 통일을 한사코 반대하는자들은 민족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을 맞으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고수리행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갈 일념을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범민련은 조국통일운동에서 민족의 리익을 중시하고 철저히 고수하는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것이다.

민족자주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원칙이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으로 인한 민족분렬을 끝장내기 위해서는 온 민족이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자주정신을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를 조장하여 저들의 패권적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외세의 불순한 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민족자주를 떠나 조국통일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범민련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것이다.

외세의 부당한 대조선제재압살책동과 민족리간정책에 편승하면서 북남사이의 협력교류와 관계개선을 운운하는것은 겨레의 자주통일지향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김일성주석회고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6(2017)년 7월 4일 로동신문

 

김일성주석회고 인디아위원회가 6월 20일에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인디아공산당 전국리사회 비서인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아툴 꾸마르 안잔이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출판보도물들을 통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며 회고모임, 토론회, 사진전시회, 강연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김일성주석회고 에스빠냐위원회가 6월 21일 마드리드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 빅또르 마누엘 루까스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회고모임, 토론회, 영화감상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김일성동지회고 로므니아위원회가 6월 20일에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족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 바씰레 오를레아누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김일성주석회고 베네수엘라위원회가 6월 19일에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주체사상연구 베네수엘라전국협회 위원장 오마르 로뻬스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김일성주석회고 에티오피아위원회가 6월 13일 아디스 아바바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프리카지역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니가투 다그나체우 체리네트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회고모임, 토론회, 사진전시회 등 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김일성주석회고위원회가 6월 20일 프랑스에서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베누아 께네데이가 선출되였다.

회고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틀어쥐고 자주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성명-

주체106(2017)년 7월 4일 로동신문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애국애족의 결단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내외에 엄숙히 천명된 때로부터 어언 45년의 세월이 흘렀다.

불신과 대결의 장막이 짙게 드리웠던 이 땅에 화해와 단합, 통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7.4공동성명의 탄생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비로소 자주통일위업실현의 가장 정확한 지도적지침을 가질수 있게 되였으며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은 승리의 좌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게 되였다.

북남수뇌상봉을 통하여 채택발표된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구현이고 계승이며 실천적인 발전으로서 7.4공동성명의 불변의 진리성과 위대한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확증으로 된다.

조국통일을 위한 장구한 투쟁로정에 금과옥조와도 같은 민족공동의 선언과 합의들이 채택발표되였음에도 불구하고 겨레의 통일숙원은 성취되지 못하고있으며 북남관계가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속에 정세는 더욱더 첨예한 전쟁국면으로 번져지고있다.

결코 민족의 통일의지가 부족해서도 아니며 난관과 시련을 극복할수 있는 슬기와 지혜가 모자라서도 아니다.

력사적인 7.4공동성명에 도장을 찍고서도 그 잉크가 채 마르기 전에 《한장의 종이장에 민족의 운명을 맡길수 없다.》고 떠들며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광분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귀중한 합의들을 채택하고서도 외세의 조종하에 이를 전면백지화하며 배신과 반역의 길로 줄달음쳐온 《유신》독재자와 그 후예들이 수십년동안 참혹한 분렬과 고통의 민족적비극을 지속시킨 장본인으로 도사리고있었기때문이다.

문제는 극도의 무능과 악정, 매국배족적망동으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패당을 대신하여 남조선에서 《개혁》을 표방하는 새 《정권》이 들어선 오늘에도 통일문제와 북남관계를 대하는 태도에서 달라진것은 없으며 따라서 북남관계의 전도 역시 락관하기 어렵게 되여가고있다는데 있다.

우리 민족의 강성과 통일을 바라지 않는 외세는 이 시각도 친미반통일세력을 동족과의 대결에로 부추기며 조선반도를 기어이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밀어넣으려 최후발악하고있다.

진정 민족의 앞날을 걱정하고 통일조국의 새로운 미래를 기원한다면 그 누구나 최악의 파국과 긴장에 처한 북남관계현실을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하며 조국통일3대원칙을 불변의 기치로 추켜들고 더욱 과감히 일떠서야 한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45돐을 맞는 뜻깊은 이 시각 민족의 운명에 대한 중대한 책임감을 안고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온 겨레의 열화같은 념원을 담아 다음과 같은 립장을 엄숙히 천명한다.

1.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려는 온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는 친미굴종세력들을 성스러운 조국강토에서 더는 살아숨쉬지 못하게 완전히 쓸어버려야 한다.

조국통일3대원칙의 기둥인 민족자주는 통일문제해결의 핵이며 열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혁명의 핵심부대, 핵심력량이다

주체106(2017)년 7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력사의 광풍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불변침로를 따라 도도히 전진해나가고있다.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천백배로 억세여지고 새로운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속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키운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무비의 창조력이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입니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혁명의 강력한 핵심부대, 핵심력량입니다.》

과학기술이 나라와 민족의 생존과 운명을 결정하는 현시대는 창조적두뇌가 가장 귀중한 자원으로 공인되고있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정의롭고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을 가진 나라와 민족에게 강대하고 꺼질줄 모르는 힘이 있다.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혁명의 핵심부대, 핵심력량으로 등장한것은 인류정치사와 과학기술발전사에 특기할 사변이며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예고하는 력사적선언이다.

과학기술의 거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인민의 새 세상을 세울것을 선언하며 주체혁명이 닻을 올린 때로부터 근 한세기가 흘러갔다.이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우리 당과 인민은 무지와 몽매만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일심단결로 굳건하고 총대로 강위력한 불패의 사회주의성새를 쌓아올렸다.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에 위대한 우리 당은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우며 세기를 이어온 반제대결전을 종국적승리로 결속할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였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령마루에로 비약해나가는데서 가장 위력한 동력이 바로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하여 오늘 우리 당은 수령결사옹위, 조국수호의 전위대오인 인민군대와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함께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의 핵심부대, 핵심력량으로 내세웠다.이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로의 곧바른 지름길을 열어놓고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의 핵심부대, 핵심력량으로 내세운것은 력사의 그 어떤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혁명전략이다.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나라,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력사적위업의 전진속도는 과학기술에 의하여 좌우된다.과학기술이 강력한 힘으로 모든 분야에서 거대한 변혁을 추동하고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사회경제구조, 인간생활에 날로 더 뚜렷하고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는 오늘 과학기술과 동떨어진 그 어떤 발전이나 진보도 생각할수 없다.우리 식의 창조와 변혁의 지름길을 열어나갈 옳바른 전략과 책략도 현대과학기술에 있고 이미 마련된 강국건설의 거대한 토대를 현실적인 힘으로 전환시키는 위력한 방도도 과학기술적두뇌에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세계와 경쟁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앞서나갈 비약의 힘도 첨단과학기술에 있다.사회주의강국은 곧 과학기술강국이며 인재강국이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극대화되는 제국주의의 발악적공세를 동반한다.제국주의자들은 시시각각으로 저들의 숨통을 무섭게 조이는 사회주의의 힘을 느끼고있으며 제국주의를 종국적으로 매장시킬수 있는 이 강대한 힘앞에서 전률하고있다.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는 제국주의의 가장 악랄하고 끈질기고 전면적인 압살공세가 오늘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통일의 근본원칙을 밝혀주신 위대한 업적

주체106(2017)년 7월 4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이 발표된 그날로부터 45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뜻깊은 이날을 맞는 우리 겨레의 가슴가슴은 한평생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운동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끝없는 경모의 정으로 불타오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나라와 민족, 조국통일을 위한 위업에 모든것을 바쳐오신 거룩한 한생이였다.그이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언제나 조국통일에로 지향되였으며 바로 그 길에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비롯한 자주통일의 불멸의 대강들이 마련되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주체61(1972)년 7월 4일 북과 남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내외에 엄숙히 발표하던 력사적사변을 잊지 못하고있다.

이날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이룩하고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하며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적대단결을 도모할데 대한 공동성명이 전파를 타고 울려퍼질 때 온 겨레는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격정에 넘쳐 통일만세를 불렀으며 세계가 그에 대해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하지만 그때 많은 사람들이 7.4공동성명의 발표에 깃든 우리 수령님의 사색과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해 다는 알지 못하였다.

1970년대초 날로 높아가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과 조국통일운동으로 하여 궁지에 몰린 미국과 괴뢰통치배들은 《두개 조선》을 영구화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였다.

이러한 정세추이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8월 남조선의 여당을 포함한 모든 정당, 사회단체 및 개별적인사들과 아무때나 접촉할 용의가 있다는 폭넓은 북남협상방안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동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주체61(1972)년 5월 평양에서는 민족분렬이래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담을 위해 평양에 온 남측 대표를 친히 만나주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넓으신 도량앞에 남측 대표는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황송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에게 민족분렬을 지속시킨다면 우리 민족은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그것을 허용할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멸망을 재촉하는 부질없는 객기

주체106(2017)년 7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호소를 귀등으로 흘려듣고 무모한 대결소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은 얼마전 미제침략군과 함께 남조선과 미국본토에서 우리의 핵시설을 겨냥한 폭격훈련을 벌려놓았다.이어 6.25를 계기로 남조선강원도의 군사분계선일대에 수많은 병력을 집결시키고 그 무슨 《2017년 통일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며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정권》의 대결망동을 방불케 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속에 《국무총리》를 비롯한 당국자들은 전연지대를 돌아치며 《북의 실존적위협에 대한 대응》을 떠벌이면서 저들의 호전적본색을 드러냈다.

괴뢰국방부 장관후보라는자는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유사시 《전선을 북상시켜 북지역에서 싸울수 있게 하겠다.》는 극히 도발적인 망언을 늘어놓았다.나중에는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현무-2》탄도미싸일시험발사놀음을 참관하면서 《북미싸일도발고도화》니 뭐니 하며 우리를 걸고들고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하면서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공공연히 선동하였다.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도발망동은 군사적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정당한 호소와 성의있는 노력을 뿌리치는 행위이다.그것을 통해 남조선당국이 추구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력대 그 어느 《정권》보다 《대화》에 대해 많이 떠들어대고있다.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대북제재압박》에 대해 고아대며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재와 군사적압박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이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소동들을 련일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우리를 자극하는 전쟁폭언들을 거침없이 내뱉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말로는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그와 배치되게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도발소동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집권전기간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에 광분한 박근혜역적패당의 망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그 꼴이 얼마나 보기 민망스러웠으면 남조선언론들이 《보수흉내내기》라고 조소를 보내겠는가.

남조선당국자들이 그 누구의 《도발위협》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면서 저들의 대결망동에 그 어떤 합리성을 부여해보려고 하지만 그것도 보수패거리들이 실컷 써먹은 낡은 수법이다.

대화와 대결은 량립될수 없다.남조선당국은 《대화》의 간판뒤에서 반공화국대결을 추구하는 행위가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대화인가 아니면 대결인가.남조선당국은 립장을 명백히 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고취하는것으로 저들의 《안보관》을 과시하여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도장을 받고 집권을 유지해보려 하지만 그것은 멸망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

제것이란 아무것도 없고 미국에 군사주권마저 통채로 내맡긴 괴뢰들따위가 감히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 우리에게 그 무슨 《군사적대응》을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도발광대극

주체106(2017)년 7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6.25를 계기로 도처에서 《기념식》이니 뭐니 하는 각종 반공화국광대놀음을 련일 벌려놓아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했다가 겨우 목숨을 건진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고용병늙다리들을 긁어모아놓고 그 무슨 《6.25전쟁기념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는 《6.25는 끝나지 않았다.》느니, 《북이 도발을 멈추지 않고있다.》느니 하고 우리를 심히 걸고드는 도발적망언들이 거침없이 울려나왔다.

한편 남조선보훈처의 친미사대분자들은 두손을 우리 인민들의 피로 물들인 극악한 살인마들인 고용병떨거지들에게 《례의와 감사》니, 《희생》이니 하며 낯뜨겁게 머리를 조아렸다.

이 얼마나 민족적분노를 자아내는 추태인가.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고 전조선을 타고앉을 흉심밑에 이 땅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킨 때로부터 6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한다고 해도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야수들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피의 흔적을 남겼다.

지난 조선전쟁 3년간 미제는 전대미문의 살륙과 파괴, 략탈만행을 감행함으로써 인두겁을 쓴 야수, 천하에 둘도 없는 강도배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하기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지금 이 시각도 미제에 대한 치떨리는 증오와 적개심을 금치 못하며 천추의 한을 기어이 풀고야말 복수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우리 겨레와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을 《은인》이나 되는듯이 추어올리며 온갖 아양을 떨고 지어 우리를 걸고들며 대결망동을 부리고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이 6.25를 계기로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들을 벌려놓고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린것이다.

지난 6월 24일과 25일 괴뢰륙군부대들은 남조선강원도지역에서 《2017년 통일훈련》이라는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

전쟁연습에서 괴뢰호전광들은 각종 화력타격수단들과 기동기재들을 동원하여 그 무슨 《거점방어》니, 《정밀타격》이니 하고 줴쳐대면서 침략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도발한 지난 조선전쟁을 놓고 감히 동족을 모해하며 북침전쟁책동에 기승을 부린 남조선당국의 처사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의 온 겨레의 지향에 찬물을 끼얹는 범죄적망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국제적으로 몰리우는 미국

주체106(2017)년 7월 4일 로동신문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언한 미국이 국제적으로 몰리우고있다.

얼마전 이딸리아의 볼로냐에서 7개국 환경상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장에 머리를 들이민 미련방환경보호국 장관은 미국이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몇마디 말하고는 눈치를 보다가 첫날회의가 끝나기도 전에 본국으로 도망치고말았다.

결국 7개국 환경상회의라는것이 6개국회의로 되고말았다.회의끝에 콤뮤니케가 발표되였다.

콤뮤니케에 의하면 6개국의 환경상들과 유럽동맹위원회의 환경 및 기후담당 위원들은 빠리협정이 《불가역적이며 그의 완벽성은 우리의 행성과 사회 및 경제국들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관건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의견일치를 보았다.콤뮤니케는 미국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조항들에 합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이틀이 지나 유럽의회가 프랑스의 스뜨라스부르에서 회의를 열고 미국의 빠리협정탈퇴를 비난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결의는 미국의 처사에 대처하여 유럽동맹이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작성하며 기후변화방지사업에서 책임을 다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이것은 서방나라들이 미국을 배제하고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내밀겠다는것을 피력한것으로 된다.

도이췰란드의 어느 한 연구소 부소장은 미국이 협정에서 탈퇴하기로 한 후 세계기후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시대적추세를 바로 보지 못하는 유일한 나라로 되였다.유럽나라들의 태도는 미국의 행동에 련쇄반응을 일으키지 않을것이라는 희망을 사람들에게 안겨주었다.》라고 하면서 미국을 야유조소하였다.

세계에 저들밖에 없는것처럼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던 미국이 물우에 뜬 기름신세가 되고말았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 2대온실가스방출국의 하나로서 지구생태환경을 파괴한 책임이 있다.그런것으로 하여 미국은 지구온난화방지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나라이다.

그러나 미국은 빠리협정이 저들의 리익에 저촉된다고 하면서 여기에서 탈퇴하는 망나니짓을 하였다.

2001년에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부쉬가 온실가스방출량을 제한하는데서 자기 나라가 불공평한 대접을 받고 발전도상나라들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당치않은 리유를 내들며 교또의정서에서 탈퇴하였었다.그때에는 일부 서방나라들이 미국처럼 저들의 경제적리익만을 따지면서 무책임하게 놀아댔다.그로 하여 교또의정서는 휴지장으로 되여버렸고 지구온난화방지사업은 성과를 보지 못하였다.오히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방출량은 더욱 늘어났으며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 못 잊을 7월이다.조국강산에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인민을 마음의 첫자리 놓으신분이여서

날마다 찾아가시는 그 걸음 끝없는가

비오는 날도 포전길 걷고 눈오는 날도 구내길 걷는

아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

인민의 감정은 지어낼수도 강요할수도 없고 돈을 주고 살수도 없는것이다.한평생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며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재생의 은인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하기에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움의 대하는 더욱 뜨겁게 굽이쳐흐르고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은 거세차게 타번지고있는것이다.

◇ 수령의 유훈관철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본분이며 도덕의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지금 사회주의전야에서는 가물과의 전투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다.인민군대가 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고 전체 인민이 그뒤를 따라 련속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가물피해막이전투는 단순히 자연과의 격전이 아니라 수령의 유훈관철을 위한 결사전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농촌들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주체농법도 몸소 창조하시고 지하수혁명방침, 농사제일주의방침을 제시하시며 황금벌의 력사를 펼쳐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농사일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애민헌신의 로고를 가슴에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이기에 물통을 지고 달리면서도 수령님께서 걸으신 험한 논두렁길을 그려보고 수령님 맞으신 찬눈비를 생각하는것이다.이런 불같은 충정을 지닌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논과 밭들에 생명수가 흘러들고 날을 따라 그 성과가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고경찬영웅소대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언해설 : 《책은 사람들에게 풍부한 지식을 주는 말없는 선생이다.》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폭넓은 지식을 소유하는데서 책읽기가 가지는 중요성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책은 인간생활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한 부분이다.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을 담고있는 책은 사람들에게 옳은 세계관을 세워주고 삶과 투쟁의 혁명적량식을 준다.책을 떠난 참다운 인간의 생활, 책을 떠난 혁명가의 투쟁이란 있을수 없다.바로 이런데로부터 책을 혁명의 교과서, 지식의 보물고, 생활의 말없는 스승이라고 하는것이다.

책은 사람들이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게 하는 혁명의 교과서이다.

혁명적인 책들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준다.책을 통하여 사람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알게 되며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려는 각오와 신념도 굳히게 된다.그런 의미에서 책읽기를 통한 학습은 혁명의 진리를 체득하기 위한 중요한 고리이고 당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에 만페지책읽기운동을 몸소 발기하시고 이 운동에서 기본은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많이 읽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생들이 진정한 조선의 혁명가,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가 되기 위하여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충신들은 례외없이 당의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체득한 사람들이다.참다운 혁명가가 되자면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열심히 학습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책은 사람들이 높은 실력을 소유할수 있게 하는 지식의 보물고이다.

책읽기는 실력제고의 중요한 방도이다.이 세상에 백과전서적인 재부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책이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당중앙위원회 일군이였던 박송봉동지는 다방면적인 지식을 지닌 실력가형의 일군이였다.그는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고난의 행군시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고 집행할데 대한 과업을 받고 금속기계공학, 콤퓨터기술, 계획, 재정, 무역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책들을 탐독하는 과정에 전문가이상의 풍부한 지식을 소유할수 있었다.하기에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들을 언제나 완전무결하게 집행하군 하였다.직위나 열성만으로는 성과를 거둘수 없다.누구나 책읽기를 생활화, 습성화하며 꾸준하고 이악하게 학습할 때 실력으로 당을 받들어나갈수 있다.

책은 사람들을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문명한 인간으로 키우는 말없는 스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7月
« 6月   8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