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20
만화가 시사해주는것은
주체109(2020)년 10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내부에서 터져나온 《라임 및 옵티머스환매중단사건》을 둘러싸고 여야공방전이 치렬하게 벌어져 가뜩이나 소란스러운 《국정감사》정국을 더욱 혼잡속에 몰아넣고있다.
각종 언론매체들이 저마끔 《특종뉴스》로 보도하는가 하면 인터네트에도 서로 으르렁거리는 정치권의 살풍경을 풍자조소하는 만화들이 올라 인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만화는 이번 대형금융사기사건을 무조건 《권력형부정부패사건》로 몰아 반《정부》, 대여공세를 더 한층 강화하여 정국의 주도권을 쥐려는 보수패당을 신랄히 풍자하고있다.
애당초 《보이니?》라는 물음제기가 없는 만화, 《잘 봐봐》로 시작하여 《뭐가 보여?》, 《보이지?》로 이어지다가 나중에는 《보일거야.》, 《안보이면 안돼.》, 《눈 크게 뜨고 똑바로 봐봐.》라고 하면서 무작정 허점을 잡아내여 부정부패의혹을 확대부각시키려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의 행태를 해학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여당이 아무리 이번 사건이 《범죄자들의 금융사기사건》이라고 못박으면서 아무데나 《권력형게이트》딱지를 붙이며 쟁점화하지 말라고 반박해도 막무가내이다.
이 만화는 보수언론들까지 부추겨 각종 의혹들을 정치적문제로 적극 여론화하면서 막무가내식으로 정치공방만 벌리며 뻗치기를 하는 《국민의힘》때문에 경제와 민생관련법안들의 《국회》통과가 지연되고 《국정감사》마당은 막말과 고성으로 혼잡탕이 되고있다는것을 예리한 풍자속에 암시해주고있다.
바람을 불어넣는 풍선처럼 계속 부풀려지고있는 이번 금융사기사건은 이와 같은 《막무가내식 의혹제기》, 《막무가내식 취재보도》의 단면에 불과하다.
오죽하면 만화를 소개한 언론들과 각계층이 《경제와 민생은 아랑곳없이 정쟁에만 집착하는것이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국회>상임위원회들과 <국감>전과정에 도배되고있는것은 라임, 옵티머스뿐》, 《<국민의힘>의 <국정감사>목적은 오직 <정부>, 여당공격에만 있다.》, 《수사는 검찰에 맡기고 보다 생산적인 <민생국감>을 만들어달라.》고 단죄하고있겠는가.
불에 그슬린 돼지가 매달린 돼지를 흉본다고 온갖 부정부패와 범죄로 얼럭덜럭한자들이 남의 허물만 들추어내며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으니 만화의 주인공으로 조롱받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만화들은 막무가내식으로 억지를 부리며 정치공방에만 몰두하는 《국민의힘》이 있는 한 《국회》의 혼잡은 언제 가도 해소될수 없으며 방도는 썩어빠진 정치권을 하루빨리 개혁하는것뿐임을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 근 평 동 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총서기동지가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와 훌륭한 축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조선로동당과 전체 조선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인민의 진정에 넘치는 축하는 뜻깊은 당창건절을 맞이한 조선로동당원들과 조선인민에게 환희를 더해주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우리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습니다.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심각한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조중 두 나라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이 믿음직하게 지켜지고 사회주의건설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는것은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조선로동당과 중국공산당의 굳건한 령도가 있기때문입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함께 새로운 활력기에 들어선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조중친선의 핵인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총서기동지가 건강하며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 정 은
주체109(2020)년 10월 19일 평양
당의 부름에 비상한 속도창조로 화답한 자랑스러운 투쟁기풍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 진입한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여 질풍같이 내달릴 비상한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고비들을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켜온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는 비상한 속도창조의 련속으로 이어진 자랑스러운 승리의 력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우리 혁명의 년대들마다 천리마의 기상,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안아온 전세대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혁명적기풍을 따라배워 모두가 오늘의 대건설전투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자랑찬 년대들마다에는 조국의 눈부신 전변을 안아온 평양속도와 비날론속도, 80년대속도, 희천속도, 마식령속도를 비롯한 새로운 진군속도로 끊임없는 비약을 이룩하여온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력사가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1950년대에 수도건설자들은 천리마대고조의 열풍속에서 7 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으로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고 건설속도를 이전에 비해 7.3배로 높이는 평양속도를 창조하여 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놓았다.
1960년대에 이르러서는 1년 남짓한 기간에 현대적인 대규모의 비날론공장을 일떠세워 산업건설에서의 새로운 속도 비날론속도를 창조하였다.
1970년대에는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새로운 70일전투속도가 창조되여 전투기간에 이전에 비하여 공업생산이 평균 1.7배로 장성하는 기적적인 성과가 이룩되였다.그 속도로 계속 내달려 당창건 30돐이 되는 주체64(1975)년에 공업총생산액적으로 6개년계획은 1년 4개월이나 앞당겨 완수되였으며 주체65(1976)년에는 가장 어려운 고지였던 강철, 세멘트고지가 점령됨으로써 6개년계획이 빛나게 수행되였다.
또한 락원거리건설자들은 14분에 한세대의 살림집을 조립했던 평양속도창조자들의 기록을 깨뜨리고 5~6칸짜리 살림집 한세대를 단 7분동안에 조립하는 위훈을 세웠다.
우리 인민은 당 제6차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사회주의경제건설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80년대속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 보통상식으로 10년은 걸려야 한다던 대규모선광장을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세움으로써 유색금속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돌파구를 열었다.80년대속도창조의 불길속에 20세기의 기적으로 불리운 서해갑문과 인민대학습당이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서고 대형산소분리기와 1만t프레스를 비롯한 기계설비들이 우리의 설계,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만들어져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강령인 제2차 7개년계획이 성과적으로 수행되였다.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사회주의대건설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1970년대와 1980년대를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수놓아온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려웠던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강계정신을 창조하였으며 2000년대에는 새로운 천리마속도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내달려 어렵고 방대한 희천발전소건설을 불과 몇해사이에 끝내는 희천속도를 창조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호소문에 접한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인민이 세상만복을 다 누리는 휘황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비상한 공격속도,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일심단결의 속도,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필승의 신념과 정신력으로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천연원시림과도 같은 깊은 산중에 사회주의문명의 상징인 마식령스키장을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속에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가 준공되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성대히 개관되였다.은하과학자거리가 단 7개월동안에 일떠서고 평양체육관이 훌륭히 개건되였다.(전문 보기)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새로운 승리를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80일전투의 출발선을 장엄히 떠난 총진군대오에 세차게 맥박치는 철석의 신념이 있다.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기어이 80일전투의 승리를 안아오리라!
이는 오직 전진만을 알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특유의 기질,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이 땅우에 기어이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갈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10월의 경축광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지나온 우리 당의 75성상이 다 그러하였지만 특별히 올해는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다고, 우리는 그 모든것을 용감히 이겨내고 자랑스럽고 떳떳한 마음으로 뜻깊은 이 자리에 섰다고.
자자구구 되새길수록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진다.
우리가 오늘에로까지 오는 길은 과연 어떤 길이였던가.
정말이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
과연 무슨 힘으로 우리 인민은 그 험로역경을 꿋꿋이 헤치며 그처럼 자랑찬 승리, 그처럼 긍지높은 영광을 떨쳐올수 있었는가.
바로 그것은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욱 완강한 공격전으로 맞받아나가시는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 아니랴.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 인민은 시련이 클수록 더욱 기세차게 일어나 부닥치는 장애와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고 질풍노도치며 승리의 단상에 오른것이다.
걸어온 보람찬 날과 달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보다 휘황찬란할 조국의 래일을 눈앞에 그려보며 우리 인민은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투쟁해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한다.
못 잊을 지난해 10월 우리 얼마나 가슴뿌듯이 체험하였던가.
전설같은 기적들과 거창한 영웅신화들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의 걸음걸음이 총화되고 새로운 웅략들이 결심되는 조선혁명의 책원지이며 우리 조국의 무진장한 힘의 근원지인 백두산에서 군마행군을 단행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혈전의 광야에 흰갈기를 날리며 비호같이 달리던 빨찌산 김대장의 호기찬 군마발굽들이 력력한 백두대지를 주름잡아 누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위인상에 울울창창한 천고밀림도 감격에 설레였고 백두령봉은 자기의 위대한 주인을 반기며 은빛눈꽃을 뿌리였다.
그날의 천리준마의 발굽소리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굳게 새겨준 의지가 있다.
백두의 완강한 공격전으로 자력부강해나가는 사회주의강국의 진군활로를 열어나가리라!(전문 보기)
80일전투의 기본특징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우리 당은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보다 큰 승리를 안아와야 할 혁명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키고 행복과 웃음을 꽃피우기 위하여 80일전투를 벌릴 중대한 결단을 내리였다.당이 제시한 80일전투의 투쟁목표들이 성과적으로 달성되고 또 한걸음 크게 전진하면 우리의 힘은 더욱 강해지고 인민들의 행복과 문명이 보다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당과 인민은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의 진군을 시작할것입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호소에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을 불타는 충효심과 자존의 정신이 슴배인 값진 성과들로 가득 채우고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 당대회를 긍지높이 맞이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그러면 우리 당이 조직한 80일전투의 기본특징은 무엇인가.
-80일전투는 우선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의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이다.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비롯한 다양한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백배로 다져진 우리 단결의 불패성과 저력, 확연해진 우리 미래의 찬란함은 더욱 뚜렷이 과시되였다.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자연재해를 비롯한 겹쌓인 시련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우리가 당창건기념일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전인민적경사의 날로 뜻깊게 맞이할수 있은것은 당이 취한 조치들을 진정으로 공감하고 리해하며 드팀없이 따라준 전인민적인 지지성원과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도와주며 친혈육의 정을 기울이는 자랑스러운 국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이룩한 승리는 대단히 크지만 아직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으며 올해안에 도달하여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다.올해말까지 남은 기간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매우 중대하고도 책임적이며 관건적인 시기이다.지금이야말로 당창건 75돐을 맞으며 앙양된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계속 분발승화시켜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명절로 빛내인 그 기세, 그 기백으로 투쟁하고 전진해나간다면 80일전투의 승리는 문제없다.우리에게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난관을 격파한 투쟁경험이 있으며 그 어떤 격난도 능히 헤쳐나갈 자신심과 용기, 능력이 있다.머지않아 세계는 조선로동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 계속혁명의지로 만장약된 우리 인민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80일전투는 또한 이룩한 승리에 자만을 모르고 잠시의 답보와 완만성도 허용하지 않으며 시간을 아껴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는 조선혁명가들의 강한 진취성과 근면성으로 추동되는 강행군이다.
오늘의 80일전투목표는 보통의 잡도리,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도저히 엄두를 낼수 없는 방대한것이며 수행기간도 긴박하다.맞다드는 난관을 벅찬 승리로 바꾸고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우기 위한 80일전투는 보다 긴장되고 강도높은 투쟁을 요구하고있다.
이제 와서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겨 악성비루스가 침습한다면, 피해복구건설이 조금이라도 드티여진다면, 모진 자연의 광란속에서도 성실한 땀과 정성으로 가꾸어오고 지켜낸 농작물을 잘 거두어들이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수호해온 방역전선이 허물어지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에 금이 가게 될것이며 간고분투하여 마련한 값비싼 모든 승리와 성과들이 허사로,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우리에게 있어서 자만과 답보, 완만성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사소한 주저나 동요도 없이 강행돌파하며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이고 본연의 모습이다.비록 난관은 엄혹하고 고생은 크지만 더운 피와 땀이 슴배인 오늘의 성과들은 하나하나가 그대로 밝은 래일을 앞당기는 든든한 지지점, 도약대로 된다.누구나 지칠줄 모르는 정열과 투지, 배가의 노력으로 투쟁의 시대, 변혁의 시대를 체험할 때 우리는 몰라보게 억세여진 창조의 힘과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키는 길을 따라 용용히 나아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황철이 끓는다, 불의 대하가 흐른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번지고있다.
분화구를 터친 용암마냥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이 기운차게 돌아가고 현대화대상공사들이 통이 크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전환적계기들마다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전투를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올 일념 안고 황철의 로동계급은 더욱더 분발해나섰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리고있다.
철의 기지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좋다.그러면 충성의 8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 기세좋게 내달리는 이곳 로동계급의 열기띤 투쟁모습을 목격할수 있다.
집채같은 용광로가 이글거리는 쇠물을 품어안고 용을 쓴다.
이곳 일군들과 용해공들은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마다 강철증산으로 당을 받들어온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 공정간 련계를 강화하고 교대가 교대를 도우며 쇠물을 연방 부어내고있다.조건이 불리하고 애로가 적지 않지만 이들은 당의 정면돌파사상으로 과감히 돌진하며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뽑기 위해 불이 번쩍 나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혁신의 불바람은 중량레루생산전투장에도 몰아치고있다.
천정기중기가 분주히 오가고 용접불꽃이 세차게 날리는 완성작업현장은 격전장을 방불케 하고있다.
벌써 며칠째 작업장을 떠나지 않고 돌격전을 벌려나가는 용접공들과 제품의 질제고를 위해 낮에 밤을 이어 지혜를 합쳐가는 기술자, 기능공들의 얼굴마다에는 드높은 신심이 넘쳐흐른다.
대형산소분리기설치공사가 벌어지는 전투현장에도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들끓는 전투장들에 달려나간 일군들은 로동자들과 함께 일도 하고 현장에서 걸린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면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일념으로 충만된 황철로동계급의 앙양된 기세로 하여 철의 기지에 혁신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전문 보기)
방역전선은 80일전투의 최전방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
80일전투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누구나 이 힘찬 진군길에서 승리자가 될 열망으로 가슴 불태운다.어머니당에 드리는 충성의 로력적선물을 마련해가는 길에 그 무엇도 서슴지 않을 천만군민이다.
하다면 온 나라가 떨쳐나선 이 전투에서 우리가 이룩해야 할 가장 큰 승리는 무엇인가.오늘의 80일전투에서 우리의 모든 력량을 집중해야 할 최전선은 어디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우리는 잊을수 없다.
위대한 우리 당의 75번째 생일을 경축하는 높은 연단에서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지켜낸데 대하여 그토록 긍지스럽게, 그토록 눈물겹게 총화하시며 오히려 인민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그 모습을.
천만아들딸들을 거느린 우리 당에 있어서 그 한사람한사람의 생명건강을 보호하는것이야말로 가장 중차대한 문제이며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그들모두의 안녕을 철저히 보위하기 위한 방역전선은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최전방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 당이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첫자리에 놓는것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위기가 초래된 최근에 와서만 강조되는 문제가 결코 아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은 창건된 첫날부터 인민의 생명건강과 그들의 행복을 지키는것을 최중대사로 여기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여왔다.
한kg의 강재도 귀중하였던 새 조국건설시기 로동자들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로동의 근원인 원철로를 통채로 날려보내도록 하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고 현지지도의 길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저해되는 자그마한 요소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시여 사랑의 전설들도 남기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정초부터 정면돌파전의 힘찬 진군길에 나선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으시고 취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세계를 휩쓸고있는 보건위기속에서 단 한명의 악성비루스감염자도 없도록 하기 위하여 끝없이 마음쓰신 그이의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악성비루스의 엄청난 감염후과를 아직은 그 누구도 예견하지 못하고있던 년초부터 인민의 생명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결단성있는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도록 하신데 이어 전례없는 대방역전선을 펴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부터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굳건히 보위하기 위해 열린 당회의들은 얼마였고 거듭거듭 방역전선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들을 세우게 하신적은 또 얼마였던가.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한사람한사람의 무병무탈이 얼마나 큰 기쁨으로, 성과로, 고마움으로 되는가를 뜻깊은 10월명절에 눈물속에 더욱 뜨겁게 체험한 우리 인민이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천만이 떨쳐나선 80일전투, 이 전투에서 역시 우리가 이룩해야 할 최대의 성과는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철저히 지켜내는것이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자
-류경치과병원에서-
리강혁 찍음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고산지대농사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미더운 선구자 -갑산군 사평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한만섭동무에 대한 이야기-
예로부터 삼수, 갑산이라면 우리 나라에서 험한 산골로, 사람 못살 고장으로 알려져왔다.일찌기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발고높은 개마고원의 동부지역을 차지하고있는 두메산골인 갑산군을 찾으시여 과학적인 농사방법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이 지대 사람들도 벌방지대 사람들 못지 않게 잘살수 있는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절세위인들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뼈에 새기고 이악하게 실천해가는 선구자가 있다.갑산군 사평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한만섭동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사일을 잘하여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고 조국에 헌신하는 사람이 당의 충직한 농업전사이고 내 나라의 참된 애국농민입니다.》
사회주의농촌에 자원진출한 그날부터 오늘까지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켜갈 충성의 일념을 안고 한만섭동무는 지대적특성에 맞는 선진적인 과학농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수백마리의 집짐승을 길러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작업반의 면모를 훌륭히 일신시켰다.
당에서는 고산지대농사의 본보기를 창조해가며 순간의 답보도 없이 쉬임없이 달려온 그를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값높이 내세워주었다.
절세위인들의 발자취가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땅을 자기의 살붙이처럼 소중히 품어안고 다수확의 풍요한 작황을 펼쳐가는 그의 모습은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농민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뚜렷한 대답으로 된다.
산간지대와 벌방지대는 있을수 있어도
갑산군 읍지구의 어느 한 단위에서 로동생활을 하던 한만섭동무가 협동벌에 자원진출한것은 지금으로부터 9년전이였다.
그가 농장에 온 날 리당일군은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수십년전 구배가 심한 후치령과 매덕령을 넘어 갑산군 사평협동농장에 찾아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여기는 지대가 낮고 물이 가까이 있으니 벼농사를 지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양수기로 물을 퍼올려 논을 풀라고 하시였다.사평리사람들이 밭가운데 널려있던 돌각담들을 없애고 비탈밭들을 정리하여 논을 풀었을 때에는 새로 푼 논에 물이 새지 않게 흙깔이를 하고 논바닥에 찬물이 흘러들지 않도록 인수로를 치라고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다는 기상통보를 받으시고는 서리피해가 없도록 사전대책을 취하라고 한밤중에 장거리전화까지 걸어주신 어버이수령님.
흰쌀밥을 먹어보는것이 가장 큰 소원이기도 했던 사평리사람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하는 영광의 땅에 풍요한 작황을 펼쳐갈 일념으로 한만섭동무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쳤다.
처음 해보는 농사일이라 헐치 않았다.하지만 그는 갑산군에서 식량을 자급자족하면 그만큼 국가의 부담을 덜어주는것으로 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늘 되새기며 농장벌에 성실한 땀을 바쳐갔다.하루빨리 땅의 참된 주인이 되기 위해 진정을 바쳐가는 그의 모습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얼마후에 한만섭동무는 분조장이 되였다.
분조장으로 일하게 된 그는 분조의 마지막 한뙈기의 땅까지도 다 기름지게 걸구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구슬땀이 씨앗처럼 뿌려지고 성실한 노력이 바쳐진 분조포전에는 좋은 작황이 펼쳐졌다.
몇해후에 한만섭동무는 작업반장으로 임명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격정속에 접한 그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사명감을 더욱 엄숙히 자각하며 사색과 실천을 이어갔다.
작업반의 모든 포전들을 옥토로 걸구자면 결정적으로 자기 고장의 특성에 맞는 방도를 찾아야 했다.한만섭동무는 산간지대에 위치한 작업반의 포전들을 다루는데 맞게 부림소의 마리수를 늘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었고 많은 니탄을 실어다 흙보산비료도 생산하였다.읍지구에 나가 진거름을 실어다 질좋은 유기질거름을 생산하여 정보당 수십t씩 내였다.바치는 땀이 무거워질수록 작업반포전들의 땅색갈이 달라졌다.지력이 개선된 땅에서는 곡식들이 우쭉우쭉 키를 솟구며 자랐고 작업반의 알곡생산실적은 그전보다 훨씬 높아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대중적당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불멸의 업적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정세의 돌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에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려정만을 수놓아온 우리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이 75번째 년륜을 가장 뜻깊게 아로새기고 새로운 승리를 향한 진군길을 향도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이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대표하는 혁명의 참모부로, 광범한 인민대중속에 뿌리박고 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주체의 혁명적당, 그 어떤 력사의 광풍도 만난시련도 주저없이 뚫고나가며 승리만을 떨쳐가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온 세상에 존엄을 떨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구성성분으로 하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고 당의 모든 활동을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로 지향시켜 우리 당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도록 하시였다.》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존엄높은 혁명적당!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이 있다.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사나운 폭풍속에서도 끄떡없는것처럼 당이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그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을 때에만 불패의 당으로 될수 있으며 강력한 대중적지반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될수 있다.
75성상 순간의 침체와 답보, 동요와 좌절을 모르고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로동계급의 당이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으로 발전해야 당대렬을 보다 넓은 지반우에서 확대강화할수 있으며 더욱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강유력한 당으로 될수 있다고 보시고 대중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근본리익과 자주시대의 요구,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시여 로동자와 농민, 지식인을 구성성분으로 하는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건설할데 대한 로선을 내놓으시고 그것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한시도 인민과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그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
세계의 많은 혁명적, 진보적당활동가들은 조선로동당을 대중적당의 본보기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당건설의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찾기 위해 우리 나라로 끊임없이 찾아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수많은 나라 당수들과 당활동가들을 만나주시고 간고한 혁명의 불길속에서 체험하고 쌓아오신 귀중한 우리 당건설경험을 해설해주시며 그들이 편향없이 당건설과 당활동을 벌려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4(1975)년 3월 5일 모잠비끄해방전선 위원장과의 담화에서 우리 당을 광범한 근로대중의 선진분자들을 망라하는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이야기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난날 우리 나라가 뒤떨어진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관계로 해방직후 로동계급은 아직 청소하였으며 준비된 공산주의자들이 많지 못하였고 인민들은 공산주의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고있지 못한 실정에서 공산당의 강령과 규약에 따라 당원들을 받아들인다면 몇천명밖에 입당시킬수 없었고 당이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뿌리박을수 없었다는데 대하여 말씀해주시였다.그러시면서 공산당과 신민당을 합당하여 근로대중의 통일적당인 로동당의 창건을 선포하고 새 강령과 규약을 채택하였다는데 대하여, 당강령에서 친일파, 민족반역자, 지주, 예속자본가들을 타도하고 조국을 외래제국주의의 예속에서 완전히 해방하며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는것을 당면목적으로 내세웠고 당규약에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의 선진분자로서 당의 강령과 규약을 승인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로동당에 들어올수 있다고 규정하였다는데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전문 보기)
권력을 쫓아 《지조》를 버리다
주체109(2020)년 10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좌파2중대 흉내》, 《몇몇 뜨내기들이 들어와서 터주대감을 몰아내려고 한다. 뜨내기들이 정리되고 나면 복당하겠다.》, 《<뢰물브로커>전력이 있는 팔십넘은 외부사람을 끌어들이고 거기에 매달리는 모습이 창피하고 안타깝다.》, 《정체불명의 부패인사가 더 이상 당을 롱단하는 일에 단연코 반대한다. 로욕에 찌든 부패인사가 당언저리에 맴돌며 개혁을 운운하는 몰렴치한 작태를 방치하지 않겠다.》, 《팔십넘은 로구에 휘둘리우는 미래가 없는 당》, 《곧 망하는 당》 …
이것은 올해에 들어와 무소속의원 홍준표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을 향해 터뜨린 발언들중 극히 일부이다.
김종인에 대한 질투와 원한이 뇌리에 사무칠대로 사무쳐있는 홍준표의 태도에서 최근 이상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단적으로 김종인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야당이 《대결집》할 때 희망이 보인다고 극구 괴여올리고 주인이 바뀌여 자기를 손님 취급하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우리당》이라며 각근함을 호소하고있다.
홍준표의 언행은 그야말로 카멜레온도 울고 갈 정도이다.
그처럼 자고자대하며 남에게 좀처럼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는 홍준표, 두꺼비와 입맞출지언정 김종인과는 절대로 손잡을수 없다며 갖은 폭언을 다 쏟아내던자가 언제그랬냐싶게 오늘날 정치적적수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오죽 그꼴이 민망스러웠으면 보수세력내에서 한때 《여당군기반장》으로 소문이 났던 홍준표도 이제는 힘이 진했는가 보다, 자기가 로욕에 찌든 사람이라고 비난해온 김종인앞에 무릎꿇을 자세를 취하며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하는 홍준표가 가련하기 그지없다는 말이 이구동성으로 터져나올 정도이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남조선정치판에서 살아남자면 이쯤한 비평은 소귀에 경읽기이다. 그러니 홍준표에게 죽물도 얻어먹지 못할 구구한 《지조》따위는 해서 뭘하겠는가.
문제는 김종인이 홍준표가 자기앞에서 넙적 엎드린다고 하여 과연 동정하거나 속아넘어가겠는가 하는것이다.
그는 아마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이 세상 가장 험악한 말들을 골라 나를 시비중상하던 홍준표, 네가 내앞에서 꼬리친다고 그 속을 모를줄 아는가. 너를 용납하고 너와 손잡으면 후날 내가 뜨물통에 버려지는 오이꼭지 신세가 될것은 뻔한데.)(전문 보기)
론설 :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 제7차대회 결정집행을 위한 마지막돌격선상에서, 당 제8차대회를 향한 보람찬 진군도상에서 80일전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오늘의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성스러운 투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75성상 인민을 섬기고 받들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걸어왔다.조건의 유리함이나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고 사랑과 정을 기울이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혁명적당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당의 품이 있어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이 끊임없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수십년동안 전쟁을 모르고 살아온 행복한 인민, 자연의 대재앙이 겹쳐든대도 두려움을 모르며 안정된 삶을 누리는 인민으로 자랑떨치고있다.하기에 세상사람들은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에 대하여 말할 때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대하여 그토록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오늘의 80일전투에는 인민의 믿음을 가장 큰 재부로 여기고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을 굳건히 지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멸사복무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시간은 촉박하고 투쟁과업은 비록 힘에 부치지만 인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키고 밝은 래일을 앞당겨올수 있는 유일한 길, 최선의 방도이기에 강심을 먹고 백배로 분투할 의지를 가다듬으며 80일전투를 결심한 우리 당이다.80일전투는 투쟁목표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이다.
80일전투는 견인불발, 간고분투해야 하는 강행군이다.이 기간에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면서 방대한 규모의 피해복구전투를 완료하며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고 다음해농사차비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계획된 국가적인 중요대상들을 적극 추진하는것과 함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최대한 다그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보통의 잡도리와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우리앞에 나선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점령할수 없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열도이자 오늘의 전투에서 쌓아올리는 실적의 높이이다.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후대관에 자기의 정신세계를 따라세우기 위해 애쓰는 사람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결사분투하게 되지만 인민성이 부족한 사람은 조건타발만 하면서 앉아뭉개게 된다.인민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한 일에 자신을 깡그리 바칠줄 아는 참된 인간이 진짜 당에 충실한 사람이다.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기꺼이 헤쳐나가는 로동당원들은 80일전투의 주도적력량, 핵심전투원들이다.당원들은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키는데서나 피해복구사업과 농사결속을 비롯한 모든 과업수행에서 선봉이 되고 주동이 되여야 한다.
물론 당원이라고 하여 살림이 넉넉하고 생활상애로가 없는것은 아니다.하지만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며 난관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는 당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에서 대중이 힘과 용기를 얻게 되고 80일전투의 승리적전진이 그만큼 가속화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한다면 지금의 몇배, 몇십배의 난관이 앞을 막아도 뚫고나갈수 있다.짧은 기간에 재해지역을 일신시킨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처럼 전국의 모든 당원들이 다 들고일어난다면 아무리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전진은 기세차고 광명한 미래는 앞당겨지게 된다.(전문 보기)
철도현대화를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 -우리 식의 6축교류전기기관차 개발-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다.
현대적인 철도수송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첨단기술이 도입된 6축교류전기기관차를 우리 식으로 훌륭히 개발하였다.
출력이 높고 견인력과 속도, 조종성이 우월한 새형의 교류전기기관차가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해 연구제작됨으로써 철도의 수송능력을 더욱 높여나갈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우리 당이 지펴준 철도현대화의 불길속에 이룩된 이 성과는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한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민족자존의 정신과 애국열의로 안아온 자력갱생의 고귀한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철도운수를 빨리 추켜세울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철도운수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7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철도현대화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교류전기기관차와 같은 현대적인 철도수송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기관차개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새긴 철도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현대적인 지하전동차를 자체로 개발생산한 그 정신, 그 투쟁본때로 새형의 교류전기기관차를 연구제작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갔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평양교통운수대학, 철도성 철도연구원, 철도설계연구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식으로 창조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기관차개발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의 나날에 수천건의 설계가 완성되고 기발한 착상들과 수십건의 기술혁신안이 련이어 나왔다.
견인변환장치와 보조변환장치, 비동기견인전동기를 비롯한 핵심부분들이 자체의 기술로 제작완성됨으로써 기관차개발의 돌파구가 마련되였다.
견인력과 속도를 원활하게 조종하고 주행의 안전성과 믿음성을 담보할수 있는 프로그람들도 개발되였다.
개발자들의 비상한 창조정신과 혁신적안목, 견인불발의 노력으로 마침내 6축교류전기기관차가 훌륭히 제작완성되였다.
심한 구배와 곡선 등 각이한 철길구간에서의 시험운행을 통해 새로 개발된 교류전기기관차의 우월한 기술적특성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다.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철도운수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또 하나의 진보로 되는 6축교류전기기관차의 개발은 우리 식으로 철도의 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뚜렷이 시위한 자랑찬 성과이다.
또한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부단히 창조하며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내적동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6축교류전기기관차의 제작완성은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80일전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최근 조선로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에서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에로 천만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당은 부른다 모두다 80일전투에로!》,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림으로써 년말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새 기적, 새 기록을 창조함으로써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위훈을 새겨갈 열의가 선전화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에 맥박치고있다.
호소성이 강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선전화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려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끓여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불굴의 정신력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리
위대한 당의 호소가 천만의 심장을 활활 불태운다.
모두다 80일전투에로!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성스러운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이룩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놓으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일대 사상전이기도 하다.
과연 그 무엇이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80일전투에 과감히 떨쳐나설수 있게 하는것인가.
불굴의 정신력!
이 무궁무진한 힘만 있으면 시련과 난관이 천겹만겹으로 막아서도 승리와 번영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이 장장 75성상에 걸치는 우리 당의 력사를 자랑스럽게 총화하고 당과 혁명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승리의 리정표를 세워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모두가 더더욱 새겨안는 굳은 신념이다.
위대한 혁명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불패의 혼연일체에 근원을 두고있으며 간고한 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억척같이 다져진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이야말로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인민을 키우며 위대한 사상을 뼈에 새긴 인민이 발휘하는 높은 정신력에 의하여 혁명이 추동되고 전진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간직하고계시는 드팀없는 신조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양시켜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켜온 력사였다.
빈터우에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져야 했던 해방후로부터 시작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던 나날 우리 인민을 지칠줄 모르는 창조와 투쟁에로 힘껏 떠밀어준 원동력은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달려 우리 조국을 기어이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려는 강인한 정신력이였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온 인민은 없다.
격동으로 충만된 년대들에 높이 발휘된 우리의 정신력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주체63(1974)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70일전투를 구상하시던 나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나누신 대화를 되새겨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금년말까지의 남은 기간에 당조직을 발동하여 일대 총공세를 벌릴 결심을 어버이수령님께 말씀올렸을 때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각해둔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시였다.
사상전을 벌리자고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길밖에 없다고, 우린 맨주먹으로 혁명을 시작했지만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했다고, 나라의 경제형편이 복잡하고 어려운것만은 사실이지만 그 담당자인 생산자대중이 떨쳐나서면 문제될것이 없을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이 18일과 19일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에서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나갈 혁명적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평양시와 지방당,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에서
평양시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조국과 인민의 오늘뿐아니라 미래까지 책임지시고 만년대계의 웅략을 설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하여 전체 인민을 80일전투에로 불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뚜렷이 새기고 승리의 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수 있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며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사회주의경쟁과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온 아버지, 어머니들처럼 혁명의 계승자답게 오늘의 영예로운 전투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수도의 로동계급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철통같은 방역체계를 구축하며 자연재해복구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매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전선을 지켜선 농근맹원들은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의리의 자욱으로 빛내이며 올해농사결속을 잘하고 다음해농사차비를 착실하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수도의 녀맹원들이 당창건 75돐을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그 기세로 오늘의 전투에서도 전 동맹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창조와 노력의 귀중한 열매를 안고 우리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당중앙이 부른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수도의 근로단체조직들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혁명적대진군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에서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오늘의 80일전투는 당대회를 맞이할 때마다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벌려 위대한 전변의 력사를 안아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투쟁방식과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한 충성의 돌격전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더욱 심화시키고 전세대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불굴의 정신력으로 뚫고나가는 자력자강의 강자, 연길폭탄정신의 계승자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방역사업에서 기본은 누구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정확히 리행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진격로를 개척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맹렬히 벌리며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어디 가나 청년판으로 들끓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령도업적단위들의 직맹원들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면 압살의 광풍도, 세계보건위기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우리 당이 가리키는 승리와 영광의 길로 전진할수 있다는 각오를 안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 쌀로써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맹조직들과 녀맹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80일전투의 승리를 담보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선의 용사들곁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다 -각지 인민들 진심어린 위문편지들로 피해복구전투장의 인민군장병들을 적극 고무격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 전군, 전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오늘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피해복구전선에서 전해지는 소식들은 온 나라 인민의 커다란 관심사로, 더없는 힘과 고무로 되고있다.
그런 속에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과 함경남도 재해복구건설장들을 찾으시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각지의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린 피해복구전구의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찬사와 고마움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높이 인민의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달려가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조국과 인민의 장한 아들딸들이 바로 우리 병사들이다.하기에 색다른것이 하나 생겨도 병사들을 생각하고 언제나 병사들에게로 마음달리는 우리 인민이 아닌가.
지금 어디서나, 누구나 우리 원수님께 큰 기쁨을 드린 장한 병사들에게, 어머니당의 뜻을 꽃피우기 위한 전선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아들딸, 형님누나들에게 위문편지를 쓰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드린 그토록 장한 병사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누구보다 크나큰 긍지로 가슴부푸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이 나라의 어머니들이다.
녀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하루에만도 평양시에서 피해복구전투장의 인민군군인들에게 전할 5만여통의 편지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하루빨리 우리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병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싶다고, 미덥고 자랑스러운 그들을 적극 고무하고싶다고 절절히 외우며 위문편지를 쓰고 또 쓰는 녀맹원들이다.
《얼마나 장한 우리의 아들딸들입니까.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 하루한시도 마음 못 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큰 기쁨과 만족을 드렸으니 저희들은 한달음에 달려가 우리 병사들을 얼싸안아주고싶은 심정입니다.》
이것이 어찌 평양시의 한 녀맹일군의 심정이라고만 하랴.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늘어만 가는 편지들 하나하나에 바로 이런 마음이 담겨져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자나깨나 안고사는 간절한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는것이다.
우리 병사들이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달려간 전투장마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크나큰 기쁨을 드리였으니 그토록 장한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창광원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후 모든 종업원들이 너도나도 전선에 보내는 위문편지를 쓰고있다고, 아침이면 당보를 펼쳐들고 피해복구전투장의 군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것이 어느덧 생활의 한 부분처럼 되였다고 말하였다.
편지에는 인간의 진정이 담긴다고 했다.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불같은 결의를 담은 편지마다에도 전선의 용사들에 대한 사랑이 짙게 어려있다.
《얼마전 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이 위대한 어머니당의 생일, 10월명절을 정말 뜻깊게 보냈습니다.
수도와 지방의 봉사기지들에서 특별봉사를 받으며 기쁨의 명절을 보낸 후방인민의 모습을 동무들도 텔레비죤화면으로 다 보았겠지요.
영원히 기억할 뜻깊은 10월명절이였습니다.우리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덕을 잊지 말고 우리 언제나 보답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갑시다.…》(전문 보기)
변함없는 대조선재침야망의 집중적발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뀔수록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야망은 더욱 집요해지고있다.
최근 령토문제를 담당하고있는 일본국가공안위원장이라는자가 취임후 처음으로 독도를 저들의 《고유한 령토》로 주장하는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 《령토주권전시관》을 돌아치면서 독도강탈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이것은 섬나라족속들의 변함없는 대조선재침야망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올해에만도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령토야욕을 정당화하기 위해 꾸려놓은 《령토주권전시관》을 대폭 확장해놓고 《불만이 있는 나라들은 와서 충분히 보기 바란다.》는 수작까지 늘어놓았다.
2020년 외교청서와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또다시 쪼아박고 《독도가 한번도 일본령토가 아닌적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교과서를 무더기로 검정통과시켰다.
국회에서 독도탈환을 제창하는 집회를 열고 전쟁의 방법으로 빼앗아야 한다는 망발을 공공연히 해대는가 하면 전례없이 외딴섬방위와 탈환을 떠들며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다른 민족의 령토를 자국땅이라고 우겨대며 앙탈을 부리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끊임없는 령토도발로 불집을 일으켜 대륙침략의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날강도적인 《독도령유권》주장의 근저에는 대조선적대시를 국책으로,조선침략을 주요전략으로 내세우고 정복전쟁에 몰두해온 사무라이후예들의 복수주의적야망이 그대로 꿈틀거리고있다.
일본이 제아무리 《평화》간판을 내흔들며 이웃나라들과의 안정적인 관계구축이니,전후외교의 총결산이니 하며 요설을 늘어놓아도 침략국가의 본성인 령토야욕은 결코 감출수 없다.
우리 민족의 신성한 땅을 넘보며 재침의 기회를 노리는 천년숙적의 광증은 온 겨레의 대일결산의지만을 더욱 굳세게 해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의 의지를 똑바로 알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그들만의 《비교법》
주체109(2020)년 10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의 《국회》가 소란스럽기 그지없다.
민생을 론해야 할 《국정감사》장이 허무맹랑한 론쟁마당, 고성과 막말이 오가는 싸움터가 되여버린 여기에서는 듣기에도 무색할 악언들이 쉬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특히 극우보수세력들의 집회를 불허한것을 두고 집권세력을 《독재세력》, 《불통세력》이라고 공격하는 《국민의힘》패들의 추태는 그야말로 경악스러울 정도이다.
《공포조성》, 《불통의 성벽》, 《반헌법적억지》, 《자유에 대한 압살》, 《겹겹이 쌓은 차벽이 국민을 슬프게 했다.》 …
악성전염병의 확산을 우려하는 민심의 요구가 담긴 경찰들의 차벽을 과거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의 도구로 쓰였던 《명박산성》, 《근혜장성》과 비교하면서 무지막지한 깡패무리의 광기어린 망동을 두둔하고 상대를 물어뜯기에 여념이 없는 적페집단이야말로 《국민의힘》이 아닌 《극우의힘》이라 불러야 마땅하다.
실로 《정권》찬탈에 환장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보수적페집단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는 망언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현실은 한때 그 무슨 극우세력과의 《결별》을 운운하며 민심기만에 열을 올리던 《국민의힘》의 추태가 얼마나 뻔뻔스러운 거짓이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한 뿌리에서 돋아난 독버섯인 《국민의힘》과 극우보수세력은 뗄래야 뗄수 없는 한 몸통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비교할걸 비교해라.》, 《자웅동체》, 《너희나 잘해.》 등으로 적페집단에게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도전장》
주체109(2020)년 10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정치가 하도 엉망이다보니 별의별 해괴한 일도 다 보게 된다.
《대통령》선거까지는 아직도 근 1년반이 남아있는데 벌써부터 보수세력안에서는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기 위한 암투가 벌어지고있다. 경기장에 나서기도 전에 기선제압을 한다고 야단법석이다.
흥미로운 사생결단에 《도전장》을 내민자들의 면면을 들여다보자.
《막말명수》, 《무뢰한》, 《홍 끼호떼》, 《홍반장》으로 유명짜한 전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
《간철수》, 《안철새》로 온갖 비난을 다 받고있는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
《개혁보수》, 《보수재건》을 표방하면서 탈당을 반복하고 《새로운 보수당》을 창당하여 《철새집단의 두목》으로 락인된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류승민.
역시 《개혁보수》의 명분을 내걸고 전 《한나라당》에 들어갔다가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며 줄타기를 해오다 《미래통합당》에 기여들어 최고위원직까지 따낸 제주도지사 원희룡.
어릴 때는 《꽁생원》으로 불리웠지만 다 자라서는 권력에 군침을 흘리며 《보수개혁》, 《통합을 위해서는 <태극기부대>도 당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광기를 부려댄 전 서울시장 오세훈.
쩍하면 삭발과 단식, 장외투쟁을 벌려놓으면서 민생을 외면한채 오직 《대통령》이 되여보려고 인기놀음에 매달려온것으로 하여 《황교활》로 비난받고있는 전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
이쯤하면 《도전장》을 내민 선수들의 경력과 《특기》, 《선수권》보유가능성을 알고도 남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심의 심판을 받고 정치판에서 밀려 성쌓다 버린 막돌보다 못한 처지에 놓인자들의 면면은 담기에도 입이 아프다.
오죽했으면 금띠두를 황당한 개꿈에 들떠있는 사이비정객들에게 《어장이 안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무당판에 헛돈질》, 《무식한 도깨비 부작을 모른다는 격》 등의 조소와 비난이 장마철 비줄기처럼 쏟아지겠는가.
봄꿩은 제울음에 죽는다는데 쓰레기로 처리될 《도전장》을 내밀기보다는 머리를 틀어박고 세상과 담을 쌓는것이 더 낳은 선택이 아닐가 한다.(전문 보기)
조선학교차별반대집회 // 朝鮮学校差別反対集会 2020年11月21日(土)14:00 文京区民センター
チュチェ109(2020)年 10月 20日 ウェブ・ウリトンポ
朝鮮学校差別反対集会
「官民ヘイトの中で私たちはどう闘うのか」
2020年 11月21日(土) 14時から(開場13時半)
文京区民センター 3A会議室(文京区本郷4-15-14)
「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が、発足間もない第二次安倍内閣により確定されてしまったのが2013年2月。同年には「ヘイトスピーチ」という言葉が流行語大賞にノミネートされるほど普及しました。他方で、地方自治体レベルでは朝鮮学校への補助金の停止・大幅減額が、政府だけでなく排外的市民にも後押しされつつ進行。この動向は「官」の差別と「民」の差別の連動を反映していないでしょうか。
この官民によるヘイトの共鳴、そして「幼保無償化」制度における外国人幼稚園排除、さらにはコロナ禍における学生支援緊急給付金からの朝鮮大学校排除と続く差別の連鎖を断つためには、各地に根差すより多くの心ある「民」により、ヘイトをする「民」を圧倒し、「官」を包囲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本集会はそのヒントを探る場、また各地の経験を共有する場とします。オンライン参加も可能です。ご参集ください。
■集会内容
◎記念講演「草の根ヘイトの実態」
安田浩一さん(ノンフィクションライター)
1964年生まれ。週刊誌記者を経て、2001年よりフリー。
2012年『ネットと愛国 在特会の「闇」を追いかけて』(講談社)で講談社ノンフィクション賞、日本ジャーナリスト会議賞受賞。
2015年『ルポ 外国人「隷属」労働者』(『G2 vol.17』)で大宅ノンフィクション賞を受賞。
主な著書に『ルポ差別と貧困の外国人労働者』(光文社新書)、『ヘイトスピーチ』(文春新書)、『沖縄の新聞は本当に「偏向」しているのか』(朝日新聞出版)、『「右翼」の戦後史』(講談社現代新書)、『団地と移民』(角川書店)、『愛国という名の亡国』(河出書房新社)など。
◎各地域からの報告
- 立川町田朝鮮学校支援ネットワーク・ウリの会
- 朝鮮学校とともに・練馬の会
- 東京朝鮮第六幼初級学校友の会
- 東京朝鮮第四幼初中級学校を支援する区民の会(準)
他
■参加方法について
【オンライン(ZOOM)参加をご希望の方】
集会前日までに、下記の申込ウェブフォームからお申し込みください。
適宜、ZOOMでの参加方法を通知いたします。
【会場にお越しの方へ】
感染病対策のため会場入り口での消毒剤の準備はしておりますが、マスク等は各自ご用意ください。体調のすぐれない方、発熱のある方は参加をご遠慮ください。
■参加費について
※会場参加もオンラインも、なるべくカンパをお願い致します。
カンパ 1口500円(複数口歓迎)
振込先:
▶ゆうちょ銀行 振替口座 00190-9-473007 「高校無償化」連絡会
—
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mushokashien@yahoo.co.jp
TEL: 080-3930-4971
FAX: 03-3819-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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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旧ブログ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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