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3
[사진과 글] : 《못살겠다! 윤석열심판만이 살길이다!》
지난 5월 1일 남조선로동자들의 분노가 화산마냥 폭발하였다.
서울, 대구, 강릉, 대전, 창원, 광주, 충주, 인천, 부산, 청주 등 전지역에서 근 20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 반로동정책을 규탄하고 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투쟁이 동시에 진행되였다.
이날 《민주로총》을 비롯한 여러 로동단체들은 지역별로 《로동개악저지! 윤석열심판! 5. 1총궐기 2023 세계로동절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집회와 시위들을 전개하였으며 여기에 변호사, 농민, 교원, 장애자 등 각계층이 합세하였다.
그 어디서나 쌓이고 쌓인, 맺히고 맺힌, 참고 참았던 원한과 울분이 폭발하였고 윤석열역적패당을 기어이 심판하려는 투쟁의 불길이 솟구쳐올랐다.
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윤석열정권 1년간 사회가 처참하게 망가졌다.》, 《재벌은 돈잔치로 흥청이고 서민은 전세사기로 고통》, 《로동자와 서민은 견딜수 없는 지경인데 경제와 민생은 뒤전이다.》, 《윤석열은 검찰공화국을 만들어 공포정치를 하고있다.》, 《윤석열정권의 잔인한 건설로조탄압이 로동자를 죽음에로까지 내몰았다.》, 《남성들이 실업자로 길바닥에 내몰리는데 녀성로동자들은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윤석열정부가 로골적으로 밀어붙이는 친재벌정책과 로동탄압은 로동자들을 더 힘들게 하고있다.》, 《소득량극화, 로동기본권상실, 최저임금 등으로 로동자는 골병이 들대로 들었다.》고 규탄하였다.
또한 윤석열역적패당이 《재벌리윤은 극대화하며 전근대적로동착취, 손해배상폭탄, 공적년금개악, 공공부문민영화와 구조조정,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무력화, 최저임금제도의 개악시도 등으로 전방위적인 로동자죽이기폭압을 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로동개혁》의 허울을 쓴 이러한 반로동정책이 《로조에 대한 혐오조장과 로조탄압과 배제를 동반하고있다.》, 《있지도 않는 혐의를 들씌우며 로조와 로동자들에게 모욕과 수치를 주고 죽음에로 몰아가고있다.》, 《로조를 정치적공격대상, 정적으로 락인찍었다.》, 《그야말로 더욱더 암흑시대로 만들고있다.》고 울분을 터뜨리였다.
더우기 역적패당의 가혹한 《로조》탄압에 항거하여 건설로동자가 스스로 자기 몸에 불을 달아 목숨을 끊은데 더욱 분노하여 《건설로동자의 삶은 어떤가, 정권과 자본에게는 한해에 건설로동자들이 수백명씩 죽고 다쳐도 아무런 관심도 없다. 그저 건물만 올라가고 돈만 벌면 그만이다.》라고 하면서 《취임 1년된 윤석열정부는 국민의 삶에는 관심조차 없고 공공기관, 권력기구를 리용해 오직 건설자본의 입맞에 맞는 건설로조때려잡기에 열을 올리고있다. 건설로조지역본부와 지부를 토벌대처럼 압수수색하고 조합원들을 부당하게 조사, 체포하고있다. 건설로조를 탄압하면서 정작 건설자본의 불법은 눈을 감고 비호하고있어 건설현장은 무법천지가 되였다.》고 준절히 단죄규탄하였다.
투쟁의 거리에 나선 각계각층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러한 반로동정책, 파쑈적탄압에 맞서 기어이 로동권과 생존권을 쟁취하려는 견결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로동단체와 로동자들은 연설과 격문, 결의문들을 통하여 《더이상 참을수 없고 용납할수 없다. 총파업투쟁으로 윤석열정권을 력사의 심판대에 세우자.》, 《민주로조를 사수하는것은 우리의 생존을 지키는 투쟁이다.》, 《우리의 권리를 박탈하려는자들에게 맞서 투쟁하는것만이 살길이다.》, 《죽음이 아니라 투쟁을 하자.》, 《탄압에 투쟁으로, 항쟁으로 맞서자.》, 《로동자 다 죽이는 윤석열정권 박살내자.》, 《죽지 않고 일할 권리, 로조할 권리마저 짓밟는 윤석열정권에 맞서 로동권을 지켜내자.》, 《전태일정신으로 착취와 탄압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투쟁에 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계속하여 《로동자는 입술을 깨물며 지금껏 고통을 참아왔다.》, 《오늘은 정권심판결의의 날이다.》라고 하면서 《불법이 판을 치는 로동현장을 로동자가 뭉치여 바꾸겠다.》, 《건설현장 불법근절, 비정규직철페, 로동시간단축, 로동현장안전을 기어이 실현하자.》, 《윤석열정권의 반로동정책에 맞서 끈질긴 대장정의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자신들의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러면서 《반로동, 반민중의 윤석열정권을 끝장내는 7월총파업》으로 《거대한 민중항쟁의 도화선》을 만들어 윤석열역적패당을 력사의 심판대우에 세우는 강력한 투쟁을 선포하였다.
또한 집회들에서 참가자들은 《일본에는 굴욕외교, 미국에는 조공외교》로 모든것을 깡그리 섬겨바치고 침략적외세에게서는 박수를, 민중으로부터는 규탄을 받고있는것이 바로 윤석열역도라고 하면서 《윤석열은 경제도, 주권도, 평화도 모두 팔아 오로지 한미일군사동맹만을 부르짖고 전쟁위기만을 키우고있다.》, 《외국 나가면 사고만 치는 윤석열이 들어오면 로동자탄압만 일삼는다.》고 규탄하였다.
오늘 남조선로동자들은 자기들의 비참한 삶이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의 산물임을 너무도 똑똑히 알고있다.
하기에 그들이 찾은 대답은 오직 하나이다.
《못살겠다! 윤석열심판만이 살길이다!》
우리의 애국은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헌신이다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은 전체 인민의 애국적헌신으로 이루어지는 고귀한 결정체이다.
오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자신심을 배가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에서 혁혁한 성과와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다.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으로 떠올리는 창조물, 성과물들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며 진군의 보폭에 힘을 실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조국은 모든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인민은 조국번영을 위한 투쟁의 주인, 직접적담당자이다.조국을 떠나 인민의 행복한 삶을 생각할수 없고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을 떠나서 조국의 번영을 기대할수 없다.조국과 인민은 언제나 운명공동체이다.
조국에 대한 사랑은 누구나 지니고있는 공통된 사상감정이다.그러나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있다고 하여 다 애국자가 되는것은 아니다.우국은 애국이 아니며 말로 하는 애국은 필요없다.한갖 구호로만 웨치는 애국, 기발처럼 들고나가는 상징적인 애국으로는 조국번영에 그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한다.
애국은 조국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자기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은 생활의 매 공정과 계기들에 실천행동을 통하여 언제나 구체성을 띠고 표현된다.자기 공장, 자기 일터, 자기 기대는 물론 이 땅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조약돌 하나까지도 다 자기의 살점처럼 여기며 소중히 품어안는 사람은 생산을 하고 건설을 하여도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며 더 좋게, 더 질적으로 하고 물 한방울, 석탄 한덩이도 극력 아껴쓴다.비록 보아주는 사람, 그 가치를 계산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나라의 부강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일념을 안고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이야말로 보석처럼 귀중하고 아름다운것이다.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지면 거대한 힘을 낳는다.하나하나의 애국의 마음이 내는 힘은 비록 크지 않지만 그것이 모이고 합쳐지면 실로 커다란 힘으로 된다.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단계에 확고히 들어섰다.오늘의 시대는 모든 부문들사이의 균형을 보장하고 사회전반을 다같이 속살이 지게 발전시키며 지방이 변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시대이다.모든 사업을 철저히 국가적인 견지에서 투시하며 한가지 일을 하든, 열가지 일을 하든 국가의 전면적발전에 실지 이바지하는 착실하고 확실한 성과로 이어놓는것, 바로 여기에 우리의 참다운 애국이 있다.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인민의 적극적인 헌신은 조국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것은 국가의 최고리익, 혁명의 근본리익을 지키는 가장 원칙적인 문제이며 이것은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다같이 발전시켜야 원만히 실현할수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이제 경제분야를 세계선진국수준에로 도약시키면 우리 국가는 모든 면에서 세계를 확고히 앞서나가게 된다.당 제8차대회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운것은 바로 이때문이다.나라의 경제를 강국의 지위에 걸맞게 하루빨리 추켜세워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고 경제분야에서도 공화국의 당당한 존엄을 빛내여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전체 인민은 지금 비상한 자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인민경제의 주체성,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맹렬히 투쟁하고있다.대중의 적극적인 헌신은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중요부문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한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계속 높이며 부문과 단위호상간 련대, 련합을 강화하여 성과를 확대해나가게 하고있다.특히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고 자체로 발전해나가기 위한 중대사, 자신이 걸머지고 수행해야 할 과업으로 내세우고있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의하여 온 나라에 농사를 잘 짓고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비상히 고조되고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이 모든 성과들은 강국공민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승리를 향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함과 위엄, 강인함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나라로 일떠세우고 공화국의 존엄을 세계의 최절정에 올려세우려는것은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항상 나라를 먼저 생각하며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는 이런 애국적인 인민이 있어 공화국의 존엄과 불패의 기상은 끝없이 빛나게 될것이다.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인민의 적극적인 헌신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부단히 증대시켜나가는 원동력이다.
그 누구도 해보지 못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자면 자체의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력사와 현실은 남의 힘, 남의 자원에 의거하여서는 일시 화려하게 변신할수는 있어도 종당에는 망하게 된다는 진리를 한두번만 립증하지 않았다.어떤 경우에도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그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야 맞다드는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자기의 결심과 의지대로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초석은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아니라 애국으로 충만된 전체 인민의 뜨거운 마음이다.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조국의 부강번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인민의 정신력에 의하여 이룩된다.
지금 온 나라 인민은 지역과 부문, 단위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으로 국력강화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앞선 단위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는것과 함께 뒤떨어진 단위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뒤떨어진 단위는 본보기단위, 선구자집단을 따라앞서기 위해 맹렬한 추적전을 벌리는 과정은 그대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는 훌륭한 계기로 되고있다.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락후와 침체를 불사르고 이르는 곳마다에 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며 혁신의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은 조국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한 화폭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그러나 자기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물불을 가림없이 투쟁해나가는 인민은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의지를 가다듬고 분발력, 투신력을 배가해나가는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세계를 향해 솟구치는 우리 국가의 힘은 날로 더욱 증대될것이다.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인민의 적극적인 헌신은 후대들이 복락할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일떠세워가는 중요한 원천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우리 세대가 극난한 조건에서도 간고분투하며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가는것도 우리자신보다 후대들을 위해서이다.오늘에 살면서 래일을 설계하고 자신의 피땀으로 그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가는 여기에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고 살며 투쟁해나가는 우리 시대 애국자들의 진모습이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공장과 일터마다에서 우리 후대들이 행복에 겨워 웃음짓는 모습을 그려보며 정성을 고여 하나하나의 성과물, 창조물들을 시대를 대표하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이다.혁명선배로서, 부모로서 후대들앞에, 자식들앞에 지닌 사명감과 도덕적의무를 항상 자각하며 지혜와 노력을 깡그리 기울여나가는 우리 세대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세상을 놀래우고 시대를 전진시키며 자손만대의 웃음과 행복을 담보하는 사회주의재부들이 끝없이 늘어나고있는것이다.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시작은 있어도 끝이나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사랑하는 우리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쓰고살게 될 재부들이 늘어날수록 더욱 분발하여 더 좋고 더 훌륭하게 더 많이 마련하려는것은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닌 전체 인민의 확고한 결심이다.가슴마다에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 그들의 행복과 밝은 웃음을 위하여 끝없이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 더 강대하고 번영하게 될것이다.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드는것은 우리앞에 나선 중대한 과업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이미 적지 않은 성과들을 떠올렸지만 우리는 여기에 순간도 자만해서는 안된다.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겹쌓여있고 우리앞에는 더 큰 용감성과 강인성, 투쟁력을 요구하는 과제들이 기다리고있다.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중앙과 뜻도 마음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전진하는 애국적인 인민이 있기에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다.
전체 인민은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완강한 공격전으로 줄기찬 전진과 변혁의 년대기를 펼쳐가시는 탁월한 령도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해가는 우리의 진군길우에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이 펼쳐지고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고 눈부시게 일떠선 송화거리와 화성거리 1단계 살림집들, 중평과 련포에 펼쳐진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비롯하여 이 땅의 곳곳에 솟구쳐오른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도 그러하지만 날에날마다 달라지는 사회주의농촌의 모습도 역시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환희를 안겨주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고있다.
겹쳐드는 고난속에서도 완강한 공격전으로 세상에 부럼없을 인민의 만복, 최상의 문명을 기어이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전진은 줄기차고 우리의 래일은 끝없이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기에 전체 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습니다.》
순간의 주저나 답보, 자만과 도취를 모르는 줄기찬 공격만이 인민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복잡다단하고 장구한 혁명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우리 인민이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일떠세우실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부닥치는 난국을 완강한 공격전으로 격파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최근년간 이 땅에 세인을 놀래우며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희한한 변혁적실체들은 난관속에서도 굴함없이 인민의 행복을 창조해온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전이 어떤것인가를 더욱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몸소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나오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고 건설자들을 새로운 승리에로 고무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수도의 동쪽관문에서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화성지구에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대격전장을 펼쳐주시였다.
나라앞에 엄중한 국난이 조성되였던 지난해 5월에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계획된 경제사업에서 절대로 놓치는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힘있게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키시려는 완강한 공격정신이야말로 화성전역을 기적과 위훈창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한 열원이고 동력인것이다.
그이의 억척의지에 떠받들려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도 화성전역과 련포전역을 비롯한 대격전장들에서는 창조와 혁신의 드세찬 동음이 순간도 멈춤없이 울리지 않았던가.
지난 4월의 날과 날들을 우리 다시금 돌이켜본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대기념비, 인민의 새 거리로 솟아난 화성지구의 희한한 대건축군,
사상예술성과 기능적측면에서 완벽한 걸작품들인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이 즐비한 새 문명의 거리, 생활조건이 원만히 갖추어진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주인공들은 꿈만 같은 그 현실이 너무도 눈물겨워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진정을 열렬히 토로하고있다.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완공된 소식과 함께 피현군과 창성군, 금천군과 해주시, 은천군을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들에 일떠선 농촌마을의 새집들이소식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는가.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되고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설계된 살림집들이 이 나라 농촌마을들에 련이어 솟아오르며 인민의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었다.
바라볼수록 감동에 젖게 하는 변혁적실체들은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으며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안으시고 가장 어려운 시기에 인민을 위한 건설대전의 거창한 작전을 련이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위민헌신이 꽃피운것이다.
가슴벅찬 그 나날속에 우리 국가의 잠재력은 얼마나 크게 과시되고 나라의 면모는 얼마나 일신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과 포부는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력사적체험은 언제나 몇백마디의 말보다 생동하고 확고한 믿음을 주는 법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언제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투쟁방식, 줄기찬 련속공격전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우리 조국땅에 어떤 변혁적실체를 펼치는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었다.
조국땅우에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장엄히 일떠세우던 잊지 못할 나날들이 가슴뜨겁게 돌이켜진다.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면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150여개의 봉사망들을 갖춘 옹근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운다는것은 기존건설공법으로써는 상상도 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미래과학자거리를 보니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우리 조국이 10년후면 더욱 몰라보게 전변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을 찾으신 그날에도 지난해까지는 1년이 다르게 새것을 창조하였지만 지금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새것을 창조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런 속도로 계속 내달려 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이렇게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려정을 비약으로 줄달음쳐왔다.
하늘도 감복할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 이 땅우에 하루빨리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울 웅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후대들을 위해 새로운 육아정책이 실시되였으며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보건위기가 짧은 기간에 소거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활기찬 전진이 이룩될수 있었다.
자연의 재난이 닥쳐들면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기 위한 대격전들을 펼치시고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드팀없이 벌려나가도록 하시였으며 고난이 겹쌓여도 인민적시책들을 끝없이 펴나가시고 사회주의문명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따르며 우리 당의 공격정신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랑의 세계가 비껴있는가를 뼈속깊이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다.
하루가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놀라운 시대를 창조해온 우리의 진군길은 그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줄기차게 벌려온 공격전이였으며 그 완강한 공격전은 철두철미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격전은 언제나 인민의 절대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인민의 승리로 빛날수 있은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들어온 나날 우리 인민은 희세의 천출위인,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그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도 행복과 번영은 끝없이 펼쳐지리라는 확고한 신심을 간직하게 되였다.
오늘 우리 당은 조국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뚜렷한 목표를 내세우고 새 화살표를 힘차게 그어가고있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당이 펼쳐가는 웅대한 설계도에서 보다 아름다와질 미래를 내다보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고넘치는 신심과 락관에는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행복, 미래까지도 다 맡아안으시고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순결한 마음,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하고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 날이 반드시 온다는 확고한 신념이 담겨져있다.
우리의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간직한 필승의 신심과 투쟁열의, 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어떤 위대한 현실을 창조하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영웅조선의 국보적도서《김일성전승기》를 펼치고 : 즉시적이며 섬멸적인 반공격전략으로 안아오신 력사의 기적
7.27, 일흔번째의 위대한 전승의 날이 다가올수록 누구나 커다란 감회에 잠겨 승리를 자랑스럽게 추억한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7.27에 대한 추억, 그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심의 세찬 분출이며 영원한 승리에 대한 신념과 확신이다.
우리 삼가 영웅조선의 위대한 전승사가 뜨겁게 아로새겨진 도서《김일성전승기》를 펼친다.그러면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
진정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이룩할수 있은 기적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입니다.》
도서《김일성전승기》제1권에는 《단호한 반격》이라는 제목밑에 그 어느 위인도 지닐수 없는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에 대하여 수록되여있다.
주체39(1950)년 6월 25일,
미제는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적들은 불의의 공격으로 우리의 방어진지를 돌파한 다음 공화국북반부의 전 지역을 점령하려고 하였다.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세계가 숨을 죽이고 지도에서 조선을 지켜보고있을 때 위대한 수령님의 불호령이 뢰성마냥 울려퍼졌다.
놈들이 어리석기 짝이 없소.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
일제의 대군을 쥐락펴락하시던 백두산장군께서 미제에게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110여차례의 침략전쟁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고 자처하며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군림한 미제는 한갖 미쳐날뛰는 승냥이에 불과하였다.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닌 위대한분이시기에 6월 25일에 진행된 내각비상회의에서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할데 대하여 언명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그날에 벌써 우리 수령님께서는 천하를 울리는 호방한 웃음으로 이 땅을 뒤덮은 불구름을 쳐갈기시였으니 전쟁의 승패는 그때에 이미 결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일어난 다음날 전체 조선인민에게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하시였다.
《친애하는 동포형제자매들!
리승만역도의 무력과 그의 경찰제도를 급속히 격멸소탕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주위에 더욱 튼튼히 단결할것을 전체 조선인민에게 호소합니다.
인류력사는 자기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 결사적으로 궐기한 인민들은 언제든지 승리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방송연설에 무한히 고무된 수많은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전선에 탄원하였다.
나가자 인민군대 용감한 전사들아 인민의 조국을 지키자 목숨으로 지키자라는 노래를 높이 부르며 우리 인민군대는 멸적의 총창을 비껴들고 성난 사자마냥 적진에 뛰여들었으며 남으로, 남으로 진격하였다.
도서《김일성전승기》제1권에는 《주타격방향을 서울로》라는 제목밑에 위대한 수령님의 뛰여난 군사전략에 대하여 감명깊게 서술되여있다.
반공격으로 이행한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공화국북반부의 지역에 침입한 적들을 순식간에 격퇴하고 38°선을 넘어섰다.
인민군대의 결정적인 반공격에 의해 북침공격의 일선에 내몰렸던 적들은 혼비백산하여 퇴각하게 되였다.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반공격개시 3일만인 6월 28일 원쑤들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하고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발을 높이 휘날렸다.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전쟁이 개시된지 단 3일만에 적들의 아성이며 본거지인 서울을 해방하여 미제의 식민지통치체제를 통채로 뒤흔들어놓은 이 력사의 기적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무비의 담력, 뛰여난 령군술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은 군사예술의 가장 높은 경지였다.
미제식민지통치의 아성이였던 서울의 하늘가에는 오각별 찬란한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발이 휘날리고 해방의 기쁨과 감격으로 온 도시가 들끓었다.거리는 수많은 환영군중으로 물결치고《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으로 떠나갈듯하였다.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청소했던 우리 공화국의 앞날을 주시하던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단 3일만에 적들의 본거지인 서울을 해방한 이 기적적인 현실앞에서 경탄을 금치 못해하며 위대한 수령님의 담대한 배짱과 비범한 령군술에 탄복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전략, 철의 담력과 배짱앞에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신화》는 조선전쟁초기에 벌써 이렇게 깨여지고말았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 정녕 이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 강인담대한 배짱의 빛나는 승리이다.(전문 보기)
일군들은 관례와 타성에서 벗어나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자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으로 자기 부문과 단위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모든 사색과 실천이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하기 위한것으로 지향될 때 혁명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낡은 사고방식과 틀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대중을 불러일으켜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참된 일군입니다.》
일군들의 모든 사업은 창조와 혁신으로 일관되여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아무리 정당한것이라고 하여도 일군들이 관례와 타성에 사로잡혀 사업에서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현실에서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될수 없다.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안목과 일본새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광명한 미래를 바라보며 하루빨리 번영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려는 우리 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문제는 우리 일군들이 어떤 안목과 사고방식을 지니고 어떻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그 어떤 기성관례나 타성에 구애됨이 없이 창조적으로 구상하고 혁신적으로 실천해나가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관례와 타성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해나가는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일신하고 높은 실적으로 당을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일군들을 믿고 사회주의건설의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맡겨주었다.당을 받드는 일군들의 자세와 립장은 맡겨진 혁명초소를 어떻게 지키고 일자리를 얼마나 내는가 하는데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
일군들이 선진적인것, 혁신적인것, 세계적인것을 지향하고 왕성한 투지와 정열에 넘쳐 일해나가야 당의 의도에 맞게 맡은 부문과 단위의 참다운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새로운 환경, 새로운 현실은 당정책에 민감하고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방침을 환히 꿰들며 현대과학기술발전추세에도 밝고 전공분야의 지식에 정통한 만능의 일군을 요구한다.이런 일군들에게서는 관례타령이나 하며 지난날의 도식과 경직에 물젖어 책임회피나 하고 현상유지에 급급하는 낡고 구태의연한 일본새가 있을수 없다.우리 일군들이 창조적성과로 당을 받드는 실천가형의 일군이 되자면 기존관례와 낡은 틀을 대담하게 마스고 모든것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
기성의 관념이나 타성의 견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하는 과정은 일군들의 실력을 한계단한계단 높여나가는 과정이다.오늘 시대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새로운 안목과 진취적인 일본새, 높은 실력으로 해당 단위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위한 안들을 련이어 제기하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고있다.당일군이건 행정경제일군이건 누구나 전문가들도 감탄케 하는 기발한 착상과 묘안을 내놓고 현실에 대담하게 적용해나가기에 자체의 힘으로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며 끊임없이 비약해나가고있는것이다.실력의 높이이자 실적의 높이이며 창조의 높이이다.
물론 오래동안 굳어져내려오는 관례와 타성을 한순간에 털어버린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하지만 지난 시기의것만을 계속 고집하고 우려먹으며 동면한다면 언제 가도 개진이 있을수 없다.혁명발전에 부응하지 못하고 관례와 타성을 운운하는것은 사업을 깊이 연구하지 않고 손쉽게 하려는 그릇된 자세이며 이것은 스스로 혁명가가 아님을 인정하는것이나 같다.
일군들이 새것을 창조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인민군대지휘관들처럼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성,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전개력을 지닌다면 깨지 못할 관례, 타파하지 못할 타성이란 없다.일군들은 뒤떨어진 사고관점과 진부한 일본새에 완전히 종지부를 찍고 사업을 참신하고 대담하게 전개해나감으로써 부문과 단위발전을 강력히 이끌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부단히 사색하고 탐구하는 진지한 태도, 새것이 아니면 물러서지 않는 진취적인 일본새를 지닐 때 높은 실적으로 당을 받드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이 관례와 타성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만능의 백과전서인 당정책은 우리 일군들의 모든 사고와 실천의 기준이다.우리 당정책에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올라서야 할 시대적높이가 있고 누구나 새겨안아야 할 창조의 세계가 있으며 침체와 부진을 타파하는 혁신의 방도가 있다.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잘 알아야 도식과 경직, 모방을 타파하고 모든 사업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새롭고 특색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지닌 정책적안목의 높이만큼 해당 부문과 단위가 전진하고 비약한다.위대한 시대, 강국의 위상과 존엄에 어울리는 성과물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결심이 확고한 일군, 어제는 새로운것이였다고 할지라도 오늘은 낡은것으로 보고 보다 새롭고 발전적인것을 부단히 탐구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노력하는 완강한 기질을 지닌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게 된다.일군들이 당정책을 모르면 관례와 타성의 늪에서 절대로 헤여나올수 없고 이런 일군들에게서 나올것이란 보신주의와 형식주의밖에 없다.
우리 일군들이 관례와 타성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자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
인민은 모든것의 선생이다.대중속에, 현실속에 들어가면 기성관례를 타파할수 있는 창조와 혁신의 소중한 싹도 틔우게 되고 타성의 울타리를 허물수 있는 지혜와 용기도 생기게 된다.창조와 혁신의 목적자체가 인민을 위한것이라는 확고한 관점이 서있고 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그들의 열의를 불러일으켜 모든 일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는 일군들은 언제나 사업을 새롭게 설계하고 진취적으로 해나가는 법이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이 일어나는 오늘의 시대는 어느 한두 부문과 단위만이 아닌 모든 부문과 단위가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할것을 요구하고있다.주어진 조건과 환경은 어느 부문, 어느 단위 할것없이 다 같으며 제기되는 과업은 비할바없이 방대하다.한편 과학과 기술의 발전속도는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새것을 창조하고 혁신하려는 비상한 각오와 높은 실무능력, 실속있는 성과와 결과를 이루어내는 분투가 없이는 오늘의 시대발전속도에 발걸음을 맞출수 없다.
모든 일군들은 온갖 관례와 타성을 일소하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며 사업을 부단히 혁신해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중앙식물원에 꽃계절이 한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이며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에서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나라의 식물과학연구기지이며 교육교양기지, 인민들의 문화휴식장소인 중앙식물원에 꽃계절이 한창이다.마치 화려한 꽃주단을 펼쳐놓은듯싶은 잔디플록쓰포전이며 붉은꽃칠엽수, 향철쭉나무 등 선물식물구의 사연깊은 식물들에도, 두봉화와 붉은겹꽃복숭아나무 등 식물분류구의 다양한 품종의 꽃나무들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였다.
장미원에서는 노랑해당화, 황매화 등의 꽃들이 매력적인 모습을 한껏 자랑하고 약초원에는 황목련의 꽃향기가 차고넘친다.
중앙식물원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식물원에서는 3월중순부터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데 수많은 종류의 꽃나무들과 화초들이 마치 정해진 순서가 있는듯이 차례로 피여나 아름다운 꽃풍경을 펼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4월부터 6월에 가장 아름다운 꽃풍경을 이룬다고 한다.얼마 안있어 함박꽃이 피여나는데 그 경치 또한 볼만하다고 한다.
계절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중앙식물원의 풍치라 이곳은 찾아오는 사람들로 날마다 흥성인다.
참등나무꽃이 만발한 곳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고 아름이 넘는 꽃나무앞에서 교원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관찰을 진행하는 소년단원들도 있다.곳곳에서 화판을 펼쳐들고 아름다운 꽃풍경을 화폭에 담아가는 미술가들의 모습도 보인다.
이처럼 훌륭한 중앙식물원의 경치는 여기 관리원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뙤약볕이 내려쪼여도, 바람이 불고 폭우가 쏟아져내려도 그들은 작업장을 떠날줄 모르며 눈보라가 사나운 날이면 애어린 나무모들이 걱정되여 일터로 달려나오군 한다.
수천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그 특성에 맞게 과학적으로 재배하고 관리하기 위해 그들이 새운 밤은 얼마였고 기울인 노력은 그 얼마였던가.
그런 헌신의 모습들이 아름답게 피여난 꽃들마다에 그대로 어려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와 새로 일떠선 화성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거리들은 물론 련포온실농장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중앙식물원에서 가꾼 꽃나무들이 가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한다.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난 중앙식물원의 풍치, 여기서 우리는 더욱 아름다와질 조국강산의 모습을 안아보게 된다.(전문 보기)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확대회의 진행,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채택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확대회의가 4월 25일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화상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와 여러 나라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인사들, 국제인민투쟁련맹 위원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지역위원회 서기국장 레이몬드 퍼그손은 회의에서 한 발언에서 70년전 조선인민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상대로 하여 이룩한 승리는 청소한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한 력사적사변인 동시에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고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낸 장거로서 아주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제가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의 발판을 위해 벌린 1950년대 조선전쟁은 무고한 생명들을 수많이 앗아간것으로 하여, 미국의 침략전쟁사에 처음으로 참패를 기록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울래야 지울수 없는 전쟁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한 후에도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간섭, 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간판밑에 많은 나라를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었다.
침략과 전쟁은 미제의 생존방식이다.
3년간에 걸치는 조선전쟁에서 조선인민이 거둔 승리는 단순히 침략자를 반대하는 한 민족, 한 국가의 승전이기 전에 탁월한 군사적지략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의 령도밑에 이룩된 세계사적인 승리이다.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계기로 김일성주석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며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려고 미쳐날뛰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단죄규탄하는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운동도 강화해나갈것이다.
회의에서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확대회의가 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나라를 세인의 각광을 받는 사회주의국가로 높이 떠올리시고 현대조선의 력사를 새롭게 탄생시키신 걸출한 수령들의 만고불멸의 업적에 최대의 경의를 드린데 대하여 지적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진정한 자주강국, 정의로운 국가건설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시고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자!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위한 공화국의 75년간의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사는 위대한 수령들을 모신 인민만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인민으로 자랑떨칠수 있다는 력사의 진리를 더욱 뚜렷이 증시해준다.
창건된지 얼마 안되는 국가와 인민을 이끄시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재더미우에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여 조선을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위용떨쳐주신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지략과 백승의 령도는 김정일각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와 더불어 빛을 뿌리였으며 그분들의 위업은 강철의 담력과 의지를 지니신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김정은각하의 현명하고 세련된 령도아래 조선인민은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며 인류의 리상사회인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길에서 날에날마다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 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의 절세위인들의 거대한 업적을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전세계적판도에서 광범히 벌려나가자!
호소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내자고 하면서 국방력강화를 비롯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시할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으로 하여 지역정세가 항시적인 초긴장과 불안정상태에 있는 사실을 까밝히고 오늘날의 공화국은 결코 지난 세기 50년대에 원자탄까지 휘두르는 횡포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에 보병총으로 맞서야만 했던 청소한 나라가 아니라고 상기시켰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세인이 공인하는 막강한 군력을 갖춘 공화국에 의하여 믿음직하게 지켜지고있다.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 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시키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의 완전중지를 요구해나서야 할것이다.
우리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일심단결의 위력과 자위적국방력으로 미국의 패권전략에 맞서나가며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을 위해 매진하는 조선인민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리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민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애국운동 활발히 진행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가 총련애국위업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애국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청상회에서는 《조선학교가 없는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우리 학교를!》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일본각지의 조선학생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준정규교육망을 확대해나가고있다.
거주지역에 조선학교가 없거나 통학거리가 멀어 일본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우리 말과 글, 우리 력사와 문화를 배워주는 한편 그들을 조선학교들에 편입시키기 위하여 《청상회학원》을 내와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1차 《청상회학원》이 운영되였다.
학원운영기간 국어, 조선력사와 동포학생들이 비록 일본에서 살고있지만 조선사람으로 떳떳이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 문예체육소조활동을 진행하였다.또한 학원에서 배운 우리 말과 우리 노래, 장고장단발표모임도 하였다.
4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말로 서로 이름을 부르고 인사를 하게 된 학생들은 《내가 배운 우리 말중에서 〈우리 학교〉란 말이 제일 마음에 든다.앞으로 우리 말을 자유롭게 할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 《집으로 돌아가고싶지 않다.다음해에 꼭 다시 오겠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학부형들은 다음해에도 자식들이 《청상회학원》에 보내줄것을 청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되였다, 자식들에게 민족성고수의 출발점, 애국의 첫걸음을 떼여주는 귀중한 체험을 마련해준 청상회와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정말 고마왔다고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특히 오사까부청상회에서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차별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속에서도 3월 1일 제1차 《꽃봉오리올림픽 2023》행사를 가지였다.
오사까부, 와까야마현, 나라현의 조선유치원과 조선학교 초, 중, 고급부 학생 8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속셈, 기억력경쟁 등 18개 종목의 경기는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오사까부청상회 성원들은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높은 능력과 그들이 지닌 재능을 실감하면서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웃음은 청상회활동의 보람이며 우리들의 행복이다, 앞으로 후대교육사업에 적극 기여할것이다고 다짐하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도 4월 23일 도꾜도청상회의 주최로 《반짝, 반짝 꽃봉오리》행사를 진행하였다.
도꾜도안의 우리 학교 학생들, 총련본부관하 일군들과 동포들 1 300여명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우리 꽃봉오리》라는 주제의 공연과 동포들을 위한 도꾜조선가무단공연에 이어 아이들의 즐거운 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행사를 통해 도꾜도청상회 성원들은 유족한 동포사회와 꽃봉오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민족교육지원사업에 보다 적극 이바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의 기만적인 대아프리카정책은 실패를 면할수 없다
최근 들어 여느때없이 빈번해지고있는 미국고위정객들의 아프리카행각이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부대통령,국무장관,재무장관 등 미행정부 고위인물들의 아프리카행각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근 20차례에 달하였으며 이것은 바이든행정부가 아프리카의 지정학적가치를 전면적으로 재평가하고 새로운 아프리카전략을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옮기고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세상사람들은 아프리카를 입에 담지 못할 상스러운 말로 모욕하였던 트럼프행정부와 완전히 상반되는 바이든행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을 놀라움과 의문속에 주시하고있다.
새로운 아프리카전략의 본질
지난해 8월 미국은 빠른 인구장성,풍부한 자연부원,유엔무대에서의 영향력 등 아프리카의 지정학적중요성에 대하여 렬거하면서 앞으로 5년동안 민주주의,안보,경제를 비롯한 분야에서 아프리카나라들과의 협력을 일층 강화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아프리카전략을 발표하였다.
새 전략의 진정성을 증명이나 해보이려는듯 이번에 아프리카를 행각한 백악관의 고위정객들은 아프리카나라들의 경제위기해소와 안전보장,사회발전에 그 무슨 큰 기여라도 할것처럼 화려한 언사와 각양각색의 협조타령들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그들이 현지에서 취한 언동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국의 새로운 아프리카전략이 과연 무엇을 노린것인가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올해 들어와 제일 선참으로 지역에 날아든 재무장관은 방문지들마다에서 대륙이 겪고있는 식량위기를 로씨야의 《탓》으로 밀어붙이면서 로씨야산가스와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도입의 필요성을 력설하는데 열을 올렸으며 잠비아에서는 이 나라의 대외채무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중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역에 조성된 채무위기의 책임을 중국에 전가해보려 하였다.
니제르를 찾아간 국무장관 역시 서아프리카지역에서의 로씨야의 군사활동을 걸고들면서 반로씨야분위기를 고취하였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혹심한 채무위기를 겪고있는 가나와 잠비아를 행각한 부대통령은 미국의 《투명성있는 원조》와 중국투자의 《위험성》을 극구 선전하였다.
결국 미행정부 고위관리들의 언행은 미국이 지난해 발표한 새로운 아프리카전략에 로씨야와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자기들의 리익을 위하여 불안정을 조성하고 국제질서에 도전하고있다고 쪼아박은 문구를 다시금 상기시킨셈이 되였다.
제반 사실은 미국의 새로운 아프리카전략의 목적이 결코 아프리카나라들을 위한데 있는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지역에서 날로 높아가고있는 중국과 로씨야의 영향력을 견제하고 패권을 추구함으로써 저들의 세계전략실현을 위한 발판을 닦자는데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주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
아프리카에서 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로골화될수록 그에 대한 지역나라들의 규탄과 반발 역시 거세여지고있다.
올해 브릭스의장국인 남아프리카는 지난 1월 자기 나라 수역에서 중국,로씨야와 함께 벌리기로 한 해상합동군사훈련을 놓고 미국이 우려를 표시한것과 관련하여 이번 훈련은 중국,로씨야와의 관계발전을 위한 자연스럽고 자주적인 활동이라는 립장을 미재무장관의 행각기간에 공식 밝히고 2월 17~27일 예정대로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뿌찐대통령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령장발급에도 불구하고 올해 8월에 열리게 되는 브릭스수뇌자회의의 성과적주최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가나의 국회의원은 미국부대통령이 자국정부에 동성련애자들의 권리보장을 요구한것과 관련하여 《미국부대통령과 그의 정부의 인권기록은 경악스러운 지경에 있으며 가나인들이 그로부터 배울것이란 꼬물만큼도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잠비아사회당 지도자는 《미국이 아프리카에서 추구하는것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아니라 자기들의 지정학적리익과 경제적리익이다. 그것은 우리를 위한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한것이다.》고 폭로하였다.
특정한 대국의 강권과 전횡을 배격하고 정의로운 국제질서의 수립을 지향하고있는 아프리카나라들의 자주적인 립장은 모든 문제를 자기의 실정과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려는 노력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올해 2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열린 제36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 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에티오피아,수단,리비아에서의 내전과 정치적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에서 《아프리카인들에 의한 아프리카문제해결》원칙에 부합되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평가하면서 유엔안보리사회에서 아프리카를 배제하는 국제질서를 바로잡을것을 호소하였다.
현실은 아프리카대륙에서도 패권주의에 기초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얼마전 프랑스신문 《몽드》에 실린 《아프리카에 대한 지배의 종말,자주적인 아프리카에로의 전환》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아프리카의 최근 정세를 분석하면서 《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인에 의해》라는 구호밑에 벌어지고있는 지역나라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대륙에는 지금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있다는 결론을 내리였다.
미국이 낡아빠진 국제질서유지를 위해 모지름을 쓰면 쓸수록 저들의 가긍한 처지만을 부각시키게 될것이며 아프리카나라들을 틀어쥐려는 미국의 책동은 지역나라들의 높아가는 자주적지향과 각성에 의하여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정일현
주체112(2023)년 5월 7일
사설 : 도당위원회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견인하자
오늘 당중앙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나라의 농업생산을 근본적으로 변혁시키는데서 도당위원회의 역할을 매우 중시하고있다.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가속화하자면 도당위원회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모든 도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당조직들이 든든해야 우리 당이 강해지고 전반적경제가 일떠서게 되며 나라가 부강해지게 됩니다.》
도당위원회는 당중앙의 지역적보좌단위이다.당의 농업정책을 모든 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그 집행을 위한 조직자적, 동원자적역할을 높여나가야 우리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장성을 굳건히 담보할수 있으며 우리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근본적의의를 가지는 농사문제가 핵심의정으로 토의되고 농업실천에서 뚜렷한 변화와 개선을 가져오는데서 도당위원회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강조되였다.도당위원회들이 자기 도안의 사업을 농사문제, 농촌문제해결에로 지향시키고 아래당조직들을 총발동하여 알곡생산계획수행을 위한 정치공세, 집중공세를 들이댐으로써 온 도가 농사열풍, 농촌지원열기로 끓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오늘 도당위원회들이 도안의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하여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많다.그중에서도 당의 농업정책집행은 중핵적인 사항이다.우리는 기어이 가까운 몇해안에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발전토대를 구축하고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고조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도당위원회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농업발전을 위한 당의 결정과 지시집행을 옳게 조직지휘하는것은 우리당 농업정책관철의 견인기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사업의 성과를 담보하는 절대적기준, 새시대 농촌혁명과 농촌의 진흥을 인도하는 확고한 지침은 당정책이다.
당중앙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우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혁명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를 다그치고 올해에 계획된 관개공사를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농촌에 더 많이 보내줄데 대한 문제, 간석지개간과 경지면적을 늘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중요결정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2대분야인 농업을 하루빨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도당위원회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제고이자 당의 결정과 지시집행의 완벽성이다.모든 도당위원회가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립장에서 도의 농업을 힘있게 견인할 때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방침들은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사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도록 장악지도하는것은 우리당 농업정책관철의 견인기적역할을 다하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시, 군당위원회는 시, 군안의 농촌당조직들을 직접 지도하고 농사를 당적으로 지도하는 기관이다.우리 당이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시, 군당위원회의 지위와 역할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모든 시, 군당조직들이 농촌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농업발전에서의 혁명은 농촌에 대한 시, 군당위원회들의 지도사업에서의 혁신을 전제로 하고있으며 이것은 도당위원회들이 시, 군당조직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어떻게 견인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도당위원회들이 시, 군당조직들에서 자기 지역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농업발전방식과 방법을 확립하도록 방향을 옳게 그어주고 그 집행정형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를 부단히 심화시켜야 도의 전반적농업발전에서는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
지금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당중앙의 고심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농업근로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을 개변하고 농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고있다.현실은 도당위원회들이 시, 군당조직들에 대한 지도에 깊은 주목을 돌리며 도안의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농촌을 도와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방조하기 위한 견인기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모든 도당위원회들에서 시, 군당위원회와 당책임일군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자기 지역의 실정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찾아쥐고 혁신적으로 사업하도록 장악과 지도를 심화시킬 때 시, 군당조직들이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책임진 지역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게 될것이다.
모든 도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떠올리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농업부문의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정치공세,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력동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함에 있어서 유일무이하고도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당조직의 힘, 대중의 힘이다.
도당위원회들에서는 도안의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농촌에 총집중하여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시대적분위기에 맞게 사상사업의 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전야마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참신하고 기백있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려 농장포전마다에 혁명적랑만과 투쟁열, 애국열이 차넘치게 하며 전세대 애국농민들과 오늘의 열성농민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려 모든 농장원들을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농민, 농촌혁명가들로 만들어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농사전반에 대한 당적지도를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사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시, 군당위원회들의 농사에 대한 당적지도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며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적시적이며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농촌당사업에 깊은 주목을 돌리며 농촌진지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농사와 관련하여 취하는 당과 국가의 조치를 철저히 실행하는것과 함께 농촌의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부단히 늘일수 있도록 지도와 방조를 주어야 한다.
도인민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들이 농업발전에서 맡고있는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는것이 중요하다.시, 군을 담당한 도인민위원회,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이 지도를 현실에 더욱 접근시키고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알곡생산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다.도당위원회들에서는 일군들이 당적량심, 애국적립장에서 사업을 책임적으로, 과학적으로 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
도의 모든 력량과 수단을 농사에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농촌지원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농촌에 파견되는 지원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무장시켜 농촌지원사업이 농업근로자들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농촌의 혁명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도의 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여 농촌을 도와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방조하며 모든 사업을 농사에 확고히 지향시킴으로써 온 도가 농사열풍, 농촌지원열기로 끓게 하여야 한다.
농촌혁명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나라 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도당위원회들에 대한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도당위원회들은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진취적인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지역의 농업발전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농업전선의 승전고를!
전당, 전국, 전민이 농업전선을 진심으로 지원하는 기풍을 세워 력사적인 올해 농업생산에서 일대 비약을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올해 농업전선에서 장쾌한 승전포성을 울리는것은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우리 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인 자주를 고수하는 문제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3년안에 나라의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축성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
이는 사나운 시련의 언덕을 수없이 헤쳐넘으며 일편단심 당을 신뢰하고 당의 위업에 충실하여온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올해 농사에 총력을 집중하여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열의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짓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입니다.》
뜻깊은 올해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위대한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자!
바로 이것이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들로 충만될 뜻깊은 올해 농업전선에서 장쾌한 통장훈을 불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더욱 활력있게, 힘차게 밀고나갈 기세로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기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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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이는 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전장에서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제국주의와의 보이지 않는 대결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함을 새겨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농사의 주인이라는데 대한 인식부터 바로가지는것이 선차적이다.
올해 농사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가 력량을 집중하여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세계가 우리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이 어떻게 실현되여나가는가를 지켜보는 오늘,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으로 하여금 우리 매 사람이 어떤 사상관점으로 농업전선을 지켜서는가에 따라 올해 농사의 성패가 좌우됨을 뼈에 새기게 하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각 분야 사업, 당정책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있는 혁명의 지휘성원들,
우리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부터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농업전선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작심하고 달라붙어 농업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발벗고나서 풀어주는 원칙을 취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는 우리 일군들이 농사를 잘해야 한다고 말로만 외울 때가 아니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부터 가져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은 우리의 매 일군들로 하여금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사회주의수호전에 나서야 하는가를 비상한 의미로 각성시켜주고있다.
당과 국가사업을 자기자신의 사업으로 여기는 진심,
바로 이를 체질화하여야 농사의 주인된 자각 안고 농업전선에 용약 뛰여들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국가사업을 위한 일이면 네일내일 가리지 않고 나서는 훌륭한 품성을 체질화한 일군을 요구하고있다.
국가일을 자기 일로 간주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것은 곧 당에 대한 일편단심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있는가 아니면 국사우에 자기 리익을 놓는가 하는 문제이다.
순경에서나 역경에서나 수령밖에 모르는 하나의 원칙으로 사는 순결하고 투철한 신념과 의리로 충만된 일군들만이 올해 우리앞에 나선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인 농사를 잘 짓는데 투신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심을 체질화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경애하는 그이를 충심으로 모시며 당의 위업수행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주체형의 혁명전사,
바로 이런 일군이라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농업생산과 관련한 문제라면 누구나 제일처럼 여기고 나서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수 있다.또 이런 일군만이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일을 해놓을수 있다.
오늘날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적과업인 농사문제,
그 성과여부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촌진지를 지켜선 농업부문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에 달려있다.
농업근로자들은 전세대 농민영웅들처럼 살며 투쟁해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에게 이렇게 호소하고있다.
전세대 농민영웅들, 그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마크에 새겨진 낫의 무게를 심장깊이 새기고 이 나라 농민으로서의 의무와 량심에 무한히 충실한 애국자들이였다.
우리 농민들이 각별히 사랑하는 예술영화 《농민영웅》의 주제가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음미해보자.
비가 오나 바람부나 정성을 담아 나라일에 보태리라 가꿔온 열매…
해방전 제땅 한뙈기 없어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소작살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자기에게 토지를 무상으로 분여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비가 오나 바람부나 정성을 다해 보기 드문 풍작을 이룩하고 애국미를 선참으로 나라에 헌납하는 영화주인공의 원형인 김제원동지,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한알의 쌀도 적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접하고 그 관철을 위하여 용감히 싸우다가 장렬하게 희생된 농민영웅,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애국심과 영웅적투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김제원농민은 수령님의 은덕에 진정으로 보답할줄 아는 참된 농민이였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농민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수천수만의 김제원이 배출되게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조국의 추억속에 길이 빛나는 김제원농민의 아름다운 생은 오늘도 우리 농업근로자들로 하여금 당에 대한 량심과 의리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를 깨우쳐주며 본분을 다하도록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애국농민,
항상 국가일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쌀독에 보탬을 주기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들만이 받을수 있는 값높은 칭호이다.
말처럼 헐하게 지닐수 있는 칭호가 아니다.순간순간 애국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애국에 사는 진짜배기농민만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고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보탬을 줄수 있다.
진짜배기농민은 생을 어떻게 수놓는 사람인가.
여기에 그에 대한 대답으로 되는 한 농민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되찾은 땅과 권리를 지켜내기 위하여 모든것을 전쟁승리에 바쳐야 했던 전화의 나날, 한해 농사를 짓고난 가을 어느날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고 씨를 묻어야 한다고 곱씹으며 억척같이 연장으로 밭고랑을 째나가는 사람이 있었다.
림근상동지였다.
어떻게 하면 씨뿌리기면적을 더 얻어내고 수확도 더 낼수 있겠는가.이렇게 여러날째 고심하면서 끝내 만들어낸것이 밀광조파파종기였다.
《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당의 호소를 그대로 담고있는 이 소박한 창안품을 보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림근상동지의 뒤를 따라 마을농민들은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서 불탄 터전을 헤집고 타다남은 농쟁기를 찾아내였으며 적포탄파편을 두드려서 농쟁기를 만들어 씨를 뿌리고 논밭을 가꾸어 어려운 때에도 농사를 잘 지었다.
한가지 생각을 하고 한마디의 말을 해도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그대로 담으려고 애를 썼으며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에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남모르게 모지름을 쓴 림근상동지였다.논물에 관심해야 하는 계절에는 허리에 자그마한 삽을 지르고다니고 김매기때에는 호미를, 가을걷이때에는 낫을 몸에서 떼여놓지 않고 땅을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며 대지에 정과 열을 송두리채 바친 농민영웅의 모습은 오늘도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우리 수령님께서 찾고찾으신 룡강군 옥도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얼마나 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우리 당마크에 새겨진 낫과 더불어 애국농민의 군상으로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그 이름 아름답게 빛나고있는것인가.
조국과 더불어 빛나는 수많은 애국농민들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자랑이며 본보기이다.
하다면 오늘날 애국농민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 길은 곧 수령을 신념과 의리, 량심으로 받드는 충성의 길이다.
우리 혁명은 오늘날 그 어느때보다도 농업부문의 당원들이 전세대 농민영웅들처럼 사회주의농촌진지를 믿음직하게 지킬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의 모든 농촌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주기 위하여 억만금도 아끼지 않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농촌진지를 지켜선 조선로동당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당중앙의 의도를 충성으로 받들 일념을 만장약하고 신념과 의리의 일선에서 우리 사회의 핵심력량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다.
김제원농민처럼 앉으나서나 수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피를 끓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충심으로 받드는 길이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하는 길이다.
사회주의농촌진지를 지켜선 농업부문의 모든 당원들은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가 자신들의 선봉적역할에 달려있다는 비상한 사명감을 뼈에 새기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야 한다.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 이앞에서 당원은 당원답게 심장이 높뛰여야 하며 당원다운 신념과 결심을 가지고 당원다운 행동을 하여야 한다. 위대한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옹위할 비상한 신념으로 피를 끓이며 부닥치는 난관을 용감무쌍히 헤쳐나가야 한다.
당원들이 대중의 심장에 혁명의 불, 애국의 불을 달아주는 불씨가 되고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조선로동당원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당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리고 대고조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반제계급교양
반제계급교양은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증오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반제계급교양은 계급교양의 주요내용을 이룬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환상,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죽음이다.
혁명하는 인민들이 순간이나마 자기의 계급적본분을 망각하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할수 없는것은 물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반제계급교양은 전체 인민을 자기자신과 후대들의 운명을 걸고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을 견결히 보위하는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몸을 튼튼히 단련하여 면역이 강해지면 병균이 침습하여도 병에 걸리지 않는것처럼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여야 그들이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니고 피를 물고 달려드는 온갖 원쑤들과 끝까지 싸워 승리할수 있다.
반제계급교양에서는 우선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략탈적본성과 그 교활성, 악랄성을 똑똑히 인식시켜야 하며 그 본성이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정확히 체득시켜야 한다.또한 제국주의의 부패성, 취약성을 잘 알려줌으로써 놈들의 강권과 전횡이 허장성세에 지나지 않으며 혁명투쟁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힘에 의하여 반드시 멸망하고야만다는것을 명백히 깨닫게 하여야 한다.
특히 투철한 주적관으로 철저히 무장시켜 원쑤들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하는데 중심을 두어야 한다.
계급의식은 타고나는것도 유전되는것도 아니다.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전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에 대한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여야 그들을 반제전선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으며 계급의 대, 혁명의 대가 꿋꿋이 이어질수 있다.(전문 보기)
일군들은 군중이 항상 믿고 의지하는 기둥이 되자
나는 과연 대중의 눈동자에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고있는가.
언제인가 취재길에서 만났던 어느한 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항상 이런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요구성을 높여나가고있다고 말하였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대중의 평가속에 자기를 비추어보며 기쁠 때도, 어려울 때도 제일먼저 찾는 사람, 항상 믿고 의지하는 마음의 기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군,
이런 일군만이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안고 그들을 위함에 전심전력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이라는 부름은 결코 그 어떤 명예나 직권이 아니며 인민에게 복무해야 할 본연의 사명을 떠나 일군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일군,
불러보면 한마디, 쓰면 두 글자이다.하지만 거기에는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인민은 하늘이며 일군이란 말그대로 그들을 위해 복무하는 심부름군이다.
하다면 오늘 일군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평가는 무엇인가?
다름아닌 인민들로부터 받는 고귀하고 값진 믿음, 바로 이것이다.
그것은 결코 일군이 되였다고 하여,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
대중은 회의장의 연단에 올라 말 잘하는 일군, 쓸데없이 머리를 쳐들고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일군, 수첩에 의견을 받아 적어넣을뿐 실천이 따라서지 못하는 일군에게 믿음을 주지 않는다.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할뿐 아니라 그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진실하고 부지런한 일군만이 진정으로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얻을수 있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들로부터 우리 아무개라고 불리우며 인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자랑은 없다고 하시면서 그런 영예는 저절로 차례지는것도 아니며 바란다고 하여 차례지는것도 아니라고, 일군들이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자각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 때 그런 영예가 차례지게 되는것이라고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는 복무기풍, 이것이 대중의 신망을 받는 진짜배기일군의 중요한 징표이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어느한 시의 생활용수보장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지역의 모든 주민세대들을 다 포괄하여 수도화공사를 벌리자니 무려 6 500여세대나 되였다.
실로 방대한 공사량이 아닐수 없었다.수도관길이만 하여도 무려 420여리가 실히 된다는 하나의 사실을 놓고도 이 공사의 방대함을 잘 알수 있었다.
일부 일군들속에서 조건의 어려움과 긴장함을 론하면서 바쁜 고비나 넘기고보면 안되겠는가 하는 의견이 제기되였다.
하지만 책임일군의 립장은 단호했다.
물론 부족한것이 많고 해야 할 일도 적지 않다.하지만 인민의 생활상불편을 놓고 걱정이나 하고 타산만 앞세운다면 그런 일군들을 어떻게 인민의 참된 충복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수도화공사는 단 하루도 지체하여서는 안된다.…
그후 책임성이 높고 능력있는 일군들로 공사지휘조가 조직되고 책임일군자신이 총책임자가 되였다.
밤낮이 따로 없이 일하는 과정에 일군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두눈이 충혈지고 입과 손은 부르텄다.하지만 일군들은 지치여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불같이 헌신하였다.이런 그들이였기에 홀로 떨어져있는 한세대를 위해 수백m의 수도관늘이기작업도 마다하지 않았고 수도화공사가 끝난 주민세대들에 직접 나가 물이 제대로 나오는가, 수도꼭지가 불비하지 않은가 등도 확인하면서 친혈육의 정을 기울일수 있었다.
진정으로 인민의 믿음을 귀중히 여기고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칠 각오를 가진 일군만이 이렇게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일, 인민들이 안타깝게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를 자기의 몫으로 선뜻 받아들일수 있는것이다.
인민이 언제나 믿고 의지하는 일군들을 보면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겸손한 품성이다.
참된 겸손성은 모든 미덕의 근본이라는 말도 있듯이 대중이 존경하며 따르는 인격자로 되게 하는 첫째가는 미덕은 다름아닌 겸손성이다.
소탈하고 겸손한 일군일수록 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날아들듯 대중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오늘 우리 일군들속에는 이런 고상한 인격의 소유자들이 수없이 많다.
언제나 정이 끌리는 밝은 인상과 높은 문화성이 엿보이는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며 고락을 같이하는 일군들,
그들은 례외없이 어느때 그 누구를 만나도 차별이 없고 백번이면 백번, 천번이면 천번 다 밝은 모습, 겸손한 자세로 따뜻이 대해주고있다.이런 일군들에게 누군들 마음속진정을 터놓지 않을수 있겠는가.일군들은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가 클수록 자신을 특수한 존재로 여길것이 아니라 잘 익은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듯 자기를 무한히 낮추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 일군들의 직위는 곧 당의 신임이며 인민의 믿음과 기대의 표시이다.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면서 인민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사는 생활보다 더 값있고 보람찬 생활은 없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그 어느때보다 인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서 비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가 되고 마음을 의지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여 그들모두를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묶어세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 해풍에도 열풍에도 지지 않는 해당화, 불속에서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와 같이 변심없고 강의한 삶이 가장 아름다운 생이다
인간은 누구나 값있게 살기를 원한다.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선뜻 이룰수 있는 소원이 아니다.
어떤 삶을 지향하는가, 어떤 인생관을 값높은것으로 간주하는가 하는데 따라 인격의 높이도, 인간의 명예도, 인생의 가치도 달라지게 된다.
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와도 같이, 해풍에도 열풍에도 지지 않는 해당화처럼, 불속에서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처럼!
이것이 삶의 지향으로, 드놀지 않는 인생관으로 될 때 누구나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참된 충신, 애국자로 생을 빛내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입니다.》
소나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는 한편의 노래가 떠오른다.
무성한 잎새우에 흰눈을 떠이고서 푸르러 설레이는 소나무, 잎이 진 수림속에 앞날을 그려주며 희망의 등대처럼 푸르러 솟아있는 소나무에 대한 노래 《너를 보며 생각하네》이다.어이하여 이 노래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는것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이 노래의 가사에는 조선의 기상, 조선의 슬기, 조선의 모습이 다 반영되여있다고, 이 노래는 철학성이 있는 노래이라고 높이 평가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것처럼 이 노래에는 우리의 기상, 우리의 모습이 반영되여있다.
우리 인민 누구나 소나무를 사랑하는것도 단순히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고 바위우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강한 생활력을 가지고있기때문만이 아니다.자연의 모든 생명이 움츠러들고 동면하는 엄혹한 겨울에도 푸르른 제모습을 잃지 않고 태양이 안겨준 억센 기상을 떨쳐가는 그 도도하고 청청한 모습에 그 어떤 고난도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당이 가리킨 한길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어려있기때문이다.
얼마전 애국자동네인 경루동에서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한 로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물론 가을의 정서를 한껏 안겨주며 붉게 물드는 단풍나무도 아름답습니다.하지만 찬서리가 내리면 그 잎새가 락엽이 되여 떨어지는 단풍나무보다 엄혹한 겨울이 닥쳐와도 변함없이 푸르른 기상을 떨치며 눈서리를 맞받아 굳세게 서있는 소나무의 모습은 얼마나 장합니까.》
수십년세월 끊임없는 실패를 맛보았지만 높이 세운 목표를 점령하면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새로운 초행길을 헤쳐나가던 정열의 인간, 그 나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가치있는 연구성과를 수없이 내놓은 공로있는 로과학자의 인생관이 그 한마디에 다 어려있다.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하는 단풍나무가 아니라 세찬 눈보라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서있는 소나무처럼 한생을 살려는 고결한 삶의 지향을 가슴깊이 간직하였기에 그는 열번도 더 쓰러졌을 무수한 실패의 고비들을 넘고헤쳐 끝끝내 성공의 단상에, 인생의 상상봉에 올라설수 있었다.
사철푸른 소나무처럼, 정녕 이 말속에는 그 어떤 세월의 풍파속에서도 혁명적신념과 열정은 단 한순간도 변하지 말아야 한다는 그리고 인생의 봄은 그 어떤 모진 고난도 뚫고헤치는 강한 의지력을 지닌 사람들만이 맞이할수 있다는 고귀한 인생의 철리가 담겨져있다.
해풍에도 열풍에도 지지 않는 해당화와도 같이!
이것은 참된 충신, 애국자들에게서 찾아볼수 있는 또 하나의 고결한 삶의 지향이다.
꽃, 그것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간주하고있는 정다운 부름이다.하다면 과연 어떤 꽃이 가장 아름답게 안겨오는가.
물론 거리와 공원마다에 피여난 향기그윽한 장미나 울긋불긋한 온실의 갖가지 꽃들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가지고있다.허나 우리 인민은 아름다운 꽃중에서도 해당화를 특별히 사랑한다.무엇때문이겠는가.
해당화에 대한 남다른 감정은 결코 꽃이 화려하거나 향기가 독특해서 생기는것이 아니다.한여름철 바다가에서의 열풍이나 해풍에 다른 꽃들은 견디여내지 못한다.그러나 해당화만은 그 모진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메마른 모래땅에 억세게 뿌리내려 조국산천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그렇듯 이 바람, 저 바람에도 지지 않는 해당화와도 같은 삶,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특유의 아름다움에 대한 지향, 충성과 애국의 높이가 있다.
바다가에 붉게 피여난 해당화를 떠올릴 때면 우리의 눈앞에 제일먼저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다.바다바람세찬 초소에서 조국을 지켜가는 녀성해안포병들의 모습이다.
비록 겉보기에는 연약해보이는 처녀들이지만 눈비바람 다 맞으며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초소를 지켜가고있는 녀병사들에게 있어서 해변가에 붉게 피는 해당화는 뭇처녀들이 사랑하는 제집뜨락과 유보도의 장미와도 견주지 못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으로 간주되고있다.바로 그 해당화와도 같이 억세고 강인한 조선녀성특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있기에 그들은 그토록 인민의 사랑을 받고있는것 아니겠는가.
어찌 녀성해안포병들뿐이랴.겉보기에는 그지없이 평범하고 수수해도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서라면 사람들의 눈길이 잘 미치지 않는 외진 일터, 어렵고 힘든 초소에도 선뜻 자신을 세우고 대를 이어가며 당과 조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가는 량심의 인간들, 그들의 헌신적인 삶은 정녕 얼마나 아름다운 생인가.
우리는 너무도 많이 보아왔다.우리 당에서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을 얼마나 높은 단상에 내세워주는가를.
결코 오래 산다고 하여 보람찬 삶이 아니고 재산이 많고 안락을 누린다고 하여 행복한 삶이 아니며 높은 직위에 있다고 하여 영예로운 삶이 아니다.해풍에도 열풍에도 끄떡없이 메마른 모래불에도 억세게 뿌리내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해당화처럼 그 누가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 초소를 지키고 자기 손으로 행복의 열매를 가꾸어가는 애국자들의 정신세계야말로 시대의 찬양을 받을만한 숭고한 높이에 있는것 아니겠는가.
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고 불에 타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
바로 거기에는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지닌 우리 인민들의 참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다.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굳세고 곧바른 참대처럼 한번 다진 맹세 끝까지 변치 말아야 하며 어제나 오늘이나,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언제나 한모습, 한본새여야 한다.
잔잔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처럼 신념이 투철하지 못하고 난관앞에서 쉽게 동요하는 나약한 인간, 주위환경과 대세에 따라 돛을 다는 인간은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맛볼수 없다.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고 지어 심장의 마지막박동이 다할 때까지 그길에서 단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 그런 인간들은 얼마나 돋보이는것인가.
우리 조국의 힘과 기상을 과시하며 날마다, 시간마다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고있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의 청년들을 만나보면 저도 모르게 새겨안게 되는 하나의 공통된 지향이 있다.
탄원의 그날 다진 맹세를 지켜 당의 구상을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현실로 펼쳐놓으리라!
이런 아름다운 삶의 지향을 안고 수도건설에 탄원해나선 그들은 지금 들끓는 대건설전구에서 《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수도 평양을 위하여!》라는 신성한 의무와 시대의 부름을 안고 장하고 미더운 우리 청년들의 혁명성과 영웅적기개를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무엇이 풍족하고 조건이 좋아서 우리 청년들이 그렇듯 기세를 올리는것이 아니다.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산악같이 일떠선 충성과 애국의 대형전경화와도 같은 건설장,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는 건설의 전구는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신념과 의지의 시험장과도 같다.
공사구간에 예상치 않았던 깊은 수렁이 나타나 건설장비들을 들이대기 어려워지면 그앞에 맥을 놓고 주저앉는 돌격대원은 단 한명도 찾아볼수 없다.오히려 그것을 신념과 의지단련의 용광로로 여기며 위훈을 세워도 가장 큰 위훈을 세우고 성장을 해도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성장하려는 불같은 열망 안고 누구나 뛰고있다.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불굴의 혁명신념, 불같은 조국애와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헌신분투하고있다.
어찌 청년들뿐이라 하겠는가.이 땅의 그 어느 초소와 일터에 가보아도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자기의 창조물, 자기의 사업결과로써 당과 국가에 대한 충성과 애국을 검증받으려는 사람들을 수많이 만나볼수 있다.
이처럼 자기가 선택한 사상과 위업, 인생의 목표와 리상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안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사람들, 그길에서 설사 쓰러진다 해도 추호의 흔들림이나 변심을 모르는 신념의 인간들이 있기에 내 조국이 그처럼 강한것 아니겠는가.
그렇다.가장 아름다운 인간은 신념의 인간이다.가장 아름다운 삶은 신념과 의리를 지켜가는 삶이다.
바로 그래서 우리는 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 해풍에도 열풍에도 지지 않는 해당화, 불속에서도 곧음을 잃지 않는 참대와 같은 삶을 지향하는것이다.
하다면 나는 과연 그 신념의 대오속에, 애국자들의 대오속에 당당히 서있다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
누구나 량심의 이 물음앞에 자기의 신념, 자기의 지향과 인생관을 세워보아야 한다.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기 힘으로 자기의 존엄을 지키고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려는 투철한 혁명적신념, 어려운 때일수록 자기의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키고 자기 일터에서 높은 실적을 내려는 강렬한 애국의 지향, 가혹한 난관앞에서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완강히 투쟁하는 혁명정신을 소유한 신념과 의지의 강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모두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충성의 한길에서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살자!(전문 보기)
고조되는 비난과 조소, 심각한 우려를 몰아온 괴뢰역도의 구걸행각(6)
윤석열괴뢰역도의 극단적인 대미추종행위가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끼칠 엄중한 후과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날로 고조되고있다.
중국신문 《글로벌 타임스》는 윤석열의 과도한 친미정책이 남조선에 악몽을 불러올수 있으며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을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전하였다.
신문은 서울과 워싱톤이 미전략핵잠수함의 남조선전개를 허용하는 새로운 핵억제합의를 조작한것은 주변나라들의 강한 비난을 초래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미국핵무기의 조선반도전개가 중국과 로씨야, 조선을 겨냥한 극히 위험천만하고 도발적인 행위로 된다고 주장하며 미국과 남조선이 지역에서 또 다른 핵위기를 불러올수 있는 전략적수준의 보복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 군사전문가는 미국의 《확장억제전략》은 남조선을 지켜주기 위한것이 아니라 조선의 군사적발전을 구실삼아 미국전략자산들을 지역에 전개하여 중국과 로씨야, 조선에 대한 전략적압박을 강화해보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이것은 조선반도문제에 아무런 긍정적영향도 주지 못할것이며 오히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중국과 로씨야, 조선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할것이다.유럽에서와 같이 미국은 조선반도문제를 리용하여 아시아에서 또 다른 위기를 산생시키려 할수 있다.중국과 로씨야는 미국이 그렇게 하도록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윤석열이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고 지역에서의 《확장억제》를 위한 미국의 지시를 충실히 집행하는 경우 남조선은 십중팔구 보복에 직면할것이다.이것은 윤석열과 남조선에 있어서 악몽으로 될것이며 미국이 제공하는 보호와 투자는 남조선이 경제 및 안보분야에서 감수하게 될 손실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을것이다.
신문은 윤석열의 최근 발언들을 보면 그가 옳고 그름을 완전히 혼동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점점 더 극단적으로 나가는 윤석열의 친미외교정책이 조선반도를 불안정하게 만들수 있다, 이른바 《확장억제》는 조선이 강대강, 정면승부의 원칙을 실행하도록 자극할뿐이다고 주장하였다.
지역긴장을 고조시키는것은 미국과 남조선의 련합군사훈련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외국의 한 조선문제전문가가 중국국제TV방송국 시사해설에서 《윤석열의 외교전략에 대한 반대여론이 만연하고있다.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불균형적인 외교적접근방식으로 남조선이 얻을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로씨야잡지 《국제생활》은 《미국-남조선: 회담대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억제》라는 제목으로 로씨야과학원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 상급연구사의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윤석열의 미국방문은 오래동안 면밀히 준비되였다.그러나 방문결과는 실망만을 안겨주었다.
《회담》의 주요의제는 조선에 대한 《억제》였는데 이것은 명백히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안전상황을 개선하지 못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은 빠른 시일내에 쌍무적인 《핵협의그루빠》를 설립하고 이러한 형식에서 핵 및 전략계획문제들에 관한 토의를 시작하며 조선반도에서 핵억제분야의 군사훈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려 하는 한편 핵탄도미싸일들을 탑재한 미전략핵잠수함들을 남조선항구들에 정기적으로 기항시키려 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이 조성되기는 최근 40년만에 처음이다.
이상하게도 바이든은 이번 《회담》결과와 관련하여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에서 외교적돌파구를 열려고》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러나 돌파구가 열린다고 해도 남조선앞에 지닌 미국의 핵의무에는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게다가 조선을 공개적으로 위협하였다.
이렇듯 바이든행정부는 군사적신뢰조치에 관한 회담에로 지향할 대신 그야말로 상반되는 방향에서 행동하고있다.결과적으로 윤석열의 미국방문은 미국과 그의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문제에서 크게 퇴보하였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중국신문 《챠이나 데일리》는 《윤석열을 지정학적인 함정속에 몰아넣고있는 워싱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윤석열괴뢰역도의 미국행각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미래, 더 나아가 세계의 미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신문은 윤석열이 《풍요한 수확》이라고 묘사하는 《워싱톤선언》과 《공동성명》은 남조선의 경제전망을 상당히 위태롭게 할수 있는 치명적인 잠재력을 내재하고있다, 남조선내부에서는 윤석열이 반도체기업들을 미국의 수중에 밀어넣었다는 불만이 나오고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새로 체결된 합의가 완전히 철회되지 않는다면 중국과의 전반적인 관계를 악화시키는것은 물론 남조선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줄것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윤석열이 남조선을 미국의 횡포한 인디아태평양전략에 더욱더 말려들게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괴뢰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도 윤석열괴뢰역도의 미국행각을 조선반도를 핵전쟁터로 만들려는 전쟁행각, 매국행각으로 단죄하는 기운이 높아가고있다.
신문 《한겨레》는 조선반도에 기여드는 미국전략수단의 정례적인 공개는 《확장억제》가 아니라 오히려 《확장위기》로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워싱톤선언》을 통해 전략핵잠수함의 조선반도전개가 공포된데 이어 미태평양공군사령관이 일본언론과의 회견에서 미전략폭격기가 정기적으로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활동하고 남조선에 착륙할것이라고 떠벌인 사실에 언급하였다.
바다깊이 숨어 작전하는 전략핵잠수함이 물우로 부상하여 남조선의 항구에 들어오고 공중에서 작전을 펼치는 전략핵폭격기가 남조선땅에 내려오는것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미국과 남조선의 이러한 군사적행동은 주변국들의 민감한 반응을 일으켜 긴장과 위기를 더 심화시키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괴뢰단체 문화련대의 집행위원은 윤석열《정부》의 《외교재난》은 계속되며 스스로를 해치는 《자해외교》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외국의 외교안보전문가나 언론들이 어리둥절해하고 남조선내 친미보수주의자들조차 어안이 벙벙해하고있다, 국민의 안전, 지정학적안정, 조선반도평화, 남조선경제, 주변국들의 보복 등 수많은 변수들을 무시하고 오직 윤석열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듯하다고 비난하였다.
남조선의 인터네트들에는 《윤석열의 미국행각은 미국, 일본, 남조선3각군사동맹을 완성하려는 전쟁행각》, 《핵전쟁 불러오는 친미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은 친미, 친일, 매국, 배족, 부패, 무능, 반로동, 반민중, 파쑈, 호전 등 〈력대급〉 악정으로 악명을 떨쳤다.》 등 괴뢰역도를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
그리고 《미국의 전쟁책략을 실현하는데서 총대를 메고 앞장에 선 어리석은 윤석열》, 《윤석열을 놔두면 전쟁이 터지고 그 뭇매를 고스란히 남조선이 맞게 된다.》, 《핵, 미싸일강국들을 상대로 총구를 겨누는것은 수레에 맞서는 사마귀같은 천치짓》, 《남의 집 물건 훔쳐간 도적을 신뢰한다는 윤석열의 뇌구조는 어떻게 생겼을가.》, 《이번 미국행각이 윤석열의 무덤이 될지 모른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비발치고있다.
인터네트언론 《서울의 소리》는 윤석열괴뢰역도가 저지른 망동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는 괴뢰보수패당의 궁색한 처지를 이렇게 조소하였다.
윤석열의 굴종적대일외교와 미국의 도청사건에 대한 《철통같은 신뢰》망언에 여당이 겉으로는 무심한척 하지만 속은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있다.
윤석열은 집권 1년도 안되여 모든것을 거의 말아먹고있다.경제는 이미 파탄나고 엄청나게 빚만 늘어났다.
이번에 미국에 가서 마치 엄청난 실적을 올린것처럼 여론을 흐리고있지만 알고보면 《빛좋은 개살구》일뿐이다.
제딴에는 기시다와 바이든과 손잡으면 만사형통일것이라고 착각한지 모른다.그러나 윤석열과 여당이 무슨 방법으로 래년 《총선》에서 이길수 있다는것인지 하품이 나온다.
투표는 기시다와 바이든이 아니라 이 땅의 민심이 한다.
여당내부가 부글부글하는 리유는 윤석열이 해도해도 너무하기때문이다.
경제, 외교, 안보까지 다 말아먹으니 속이 안탈수 없다.
【조선중앙통신】
(끝)
투고 : 《특별상》수상에 비낀 분노
얼마전 남조선의 여러 로동운동단체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업재해사망대책마련 공동활동단》이 지난 한해동안 산업재해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들을 폭로하는 《2023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이번 《선정식》에서 해당 《살인기업》순위를 발표하지 못하였다. 한것은 윤석열역도의 손발노릇을 하는 괴뢰고용로동부가 그 무슨 《법위반》을 구실로 세부적인 내용공개를 거부하였기때문이다.
《공동활동단》이 지난 17년동안 해마다 《살인기업》명단을 발표해왔지만 명단을 공개하지 못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하지만 《2023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 대상만은 선정되였다. 그 수상자는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지금 남조선로동계를 비롯한 각계층은 윤석열역도야말로 로동자들의 삶을 최악에로 밀어던진 주범이며 특등범죄자라고 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하고있다.
주지하다싶이 역도가 집권하여 로동부문을 대상으로 한 짓이란 사실상 로동자들의 숨통을 조이고 죽음의 나락으로 더욱 밀어던진것뿐이다. 초보적인 생존권, 로동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으며 로동시간연장과 《안전운임제》페지 등 하나부터 열까지 로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살인정책, 반로동정책만을 일삼고있다.
결국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렬악한 로동조건과 극심한 과로로 하여 한해에 근 3 000명이 사망하고있으며 1만여명이상이 정신적, 육체적고통을 당하고있다.
오죽하면 남조선언론들은 물론 외신들까지도 항시적인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작업현장과 강도높은 로동시간, 중과부적인 고통과 낮은 임금을 강요하는 남조선의 험악한 로동실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로동정책》에 의해 산생된것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은 과도한 로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아 <과로사>라는 이색적인 단어가 존재할 정도》이라고 비난하였겠는가.
이러한 반인민적악정, 살인적인 반로동정책을 낱낱이 폭로하고 보다 명백하게, 집약적으로 평가한것이 바로 역도에게 수여된 《특별상》인것이다.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수상자 윤석열역도, 이것은 로동자들의 삶의 권리를 무참하게 짓밟아버리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로동계의 준절한 고발이고 민심의 울분과 증오가 응축된 성토인 동시에 윤석열역도의 《로동정책》이야말로 가장 악랄한 인권유린정책, 살인정책이라는 명백한 락인이다.
하기에 오늘 남조선로동자들은 이렇게 분노를 터치고있다.
《윤석열집권 1년은 로동자죽이기 1년》, 《윤석열정권의 로동정책은 살인정책》, 《윤석열이 바로 로동자죽이는 폭탄이다.》, 《윤석열타도, 심판이 곧 로동권, 생존권쟁취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김일성 조국광복회10대강령 -1936년 5월 5일-
1. 조선민족의 총동원으로 광범한 반일통일전선을 실현함으로써 강도 일본제국주의의 통치를 전복하고 진정한 조선인민정부를 수립할것.
2. 재만조선인들은 조중민족의 친밀한 련합으로써 일본 및 그 주구 《만주국》을 전복하고 중국령토내에 거주하는 조선인의 진정한 민족자치를 실행할것.
3. 일본 군대, 헌병, 경찰 및 그 주구들의 무장을 해제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진정하게 싸울수 있는 혁명군대를 조직할것.
4. 일본국가 및 일본인 소유의 모든 기업소, 철도, 은행, 선박, 농장, 수리기관 및 매국적친일분자의 전체 재산과 토지를 몰수하여 독립운동의 경비에 충당하며 일부분으로는 빈곤한 인민을 구제할것.
5. 일본 및 그 주구들의 인민에 대한 채권, 각종 세금, 전매제도를 취소하고 대중생활을 개선하며 민족적 공, 농, 상업을 장애없이 발전시킬것.
6.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를 전취하고 왜놈의 공포정책실현과 봉건사상장려를 반대하며 일체 정치범을 석방할것.
7. 량반, 상민 기타 불평등을 배제하고 남녀, 민족, 종교 등 차별없는 인륜적평등과 부녀의 사회상 대우를 제고하고 녀자의 인격을 존중히 할것.
8. 노예로동과 노예교육의 철페, 강제적군사복무 및 청소년에 대한 군사교육을 반대하며 우리 말과 글로써 교육하며 의무적인 면비교육을 실시할것.
9. 8시간로동제실시, 로동조건의 개선, 임금의 인상, 로동법안의 확정, 국가기관으로부터 각종 로동자의 보험법을 실시하며 실업하고있는 근로대중을 구제할것.
10. 조선민족에 대하여 평등적으로 대우하는 민족 및 국가와 친밀히 련합하며 우리 민족해방운동에 대하여 선의와 중립을 표시하는 나라 및 민족과 동지적친선을 유지할것.(전문 보기)
김정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1년 5월 5일-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세기적인 념원입니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압제자들을 반대하는 피어린 투쟁을 벌려왔으며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사회를 일떠세웠습니다. 사회주의는 인류력사에 존재한 모든 착취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 사회로서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벌리며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나가야 하는것만큼 전진도상에서 일시적인 우여곡절도 겪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는것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념원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나온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위력의 원천은 그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에 있습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확고부동합니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를 건설해온 수십년의 력사에서 한번도 정치적불안정과 동요가 있은적이 없습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들의 비렬한 공격과 비방앞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길을 따라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비결은 인민을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자기의 삶과 행복의 요람으로 생각하고 거기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습니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사회에서 끝없는 행복과 참다운 삶을 누리고있는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를 튼튼히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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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인민대중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우리 시대, 자주시대의 새로운 지도사상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입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새롭게 밝혔으며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모든것을 대하고 사람의 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모든 변화발전에 대하는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을 확립하였습니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사람의 존엄과 가치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주의로 되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사람은 근로하는 인민대중입니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사회적운동의 주체로 내세웁니다. 사회적운동은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생발전합니다. 인민대중을 떠나서는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하는 사회적운동 그자체가 일어날수 없으며 사회력사발전이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인민대중이 사회적운동에서 주체로 되는것은 인민대중에 의하여 사회의 모든것이 창조되며 그들의 투쟁에 의하여 력사가 발전하기때문입니다. 인민대중은 사회적운동의 주체로, 력사의 창조자로 되지만 어느 사회에서나 인민대중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는것은 아닙니다. 착취사회에서는 력사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는것이 아니라 무위도식하는 착취계급이 주인행세를 합니다. 이러한 주인의 지위가 전도된 사회를 끝장내고 인민대중을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는 사회가 사회주의사회입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사회력사발전에서 차지하는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에 맞게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로동계급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사회주의입니다. 주체사상은 로동계급의 요구를 반영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입니다. 주체사상은 로동계급을 혁명의 주체의 핵심부대로 내세웁니다. 로동계급은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가장 높이 체현하고있는 계급입니다. 로동계급의 요구는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해방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것이며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은 자신뿐아니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해방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입니다.
지난날 우리 나라는 뒤떨어진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관계로 로동계급이 비록 많지는 못하였지만 그들은 자주성과 혁명성이 가장 강한 선진계급으로서 혁명의 핵심력량을 이루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부터 로동계급을 혁명의 령도계급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의 계급적요구를 민족적요구와 함께 혁명의 모든 로선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으시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반제민족해방혁명과 반봉건민주주의혁명으로부터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 이르는 모든 혁명이 로동계급의 령도밑에 성과적으로 수행되여왔습니다. 오늘 우리 로동계급은 끊임없이 장성강화되고 그 역할이 더욱 높아져 온 사회의 로동계급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하여나가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의 전반적면모는 점차 로동계급의 모양대로 개조되여 로동계급화된 사회, 무계급사회로 완성되여가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로동계급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사회라는것은 결코 로동계급만을 위한 사회라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로동계급의 요구는 사회적진보에 리해관계를 가지는 모든 계급과 계층의 요구와 일치하며 로동계급의 요구를 구현한 사회는 각이한 계급과 계층의 요구에도 맞는 사회입니다. 주체사상은 로동계급뿐아니라 농민과 인테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혁명의 주체의 구성부분으로 규정하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할것을 요구합니다.
농민은 로동계급과 함께 혁명의 주체의 기본구성부분을 이루며 혁명의 동력으로 됩니다. 지난날 농민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였던 우리 나라에서 농민의 리익을 옳게 실현하는것은 혁명에서 언제나 중요한 문제로 나섰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과 함께 농민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로동계급의 요구뿐아니라 농민의 념원에도 맞게 해결하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토지개혁도 땅의 주인이 되려는 농민의 세기적념원에 맞게 실시하고 전후 사회주의혁명도 농민의 념원을 반영하여 기술개조에 앞서 경리형태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하는 독창적인 길을 따라 자원성의 원칙에서 철저히 수행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농민의 념원을 종국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농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은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고 농민을 적극 도와주어 그들의 념원과 요구를 실현해나가는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가 밝힌 길을 따라 농민에 대한 로동계급의 지도, 농업에 대한 공업의 방조, 농촌에 대한 도시의 지원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농업을 공업화, 현대화하며 농민을 로동계급화하는 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고있습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인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회가 발전하는데 따라 그들의 역할은 더욱더 높아집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인테리문제를 옳게 해결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첫 시기부터 인테리를 혁명의 주체의 구성부분으로, 중요한 혁명력량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혁명의 한길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우리 당은 지난날의 인테리들이 식민지나라 인테리로서 반제자주정신과 민주주의적혁명성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그들을 대담하게 믿고 교양개조하여 로동계급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이끌어주었으며 로동자, 농민출신의 새 인테리를 대대적으로 육성하여 인테리대군을 마련하였습니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인테리들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자기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습니다.
착취계급은 사회적운동의 주체가 아니라 력사의 반동이며 혁명의 대상입니다. 근로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내세우고 착취계급을 혁명의 대상으로 본다는것은 결코 혁명과 반혁명에 대한 사람들의 립장과 태도를 사회계급적토대만을 가지고 규정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회계급적처지가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주지만 그것은 사상의식을 통하여 미치게 됩니다. 사회계급적토대가 나쁜 사람도 혁명적영향을 받으면 혁명에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상과 행동을 가지고 평가하여야 하며 사회적진보와 혁명에 이바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사회계급적토대를 따지지 않고 그를 혁명의 주체의 한 성원으로 보고 믿어야 한다는것이 각이한 계급과 계층의 사람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는 모든 사람들을 대담하게 믿고 혁명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에서 기본계급뿐아니라 량심적인 민족자본가와 종교인을 포함하여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민주를 지향하는 모든 세력을 혁명력량으로 묶어세웠으며 사회주의혁명에서도 부농과 자본주의적상공업자를 청산한것이 아니라 자원적으로 협동경리에 망라시켜 사회주의적근로자로 개조되도록 이끌었습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적근로자로 개조된 사람들은 지난날 어떤 계급과 계층에 속하였건 관계하지 않고 그들모두를 일시적인 동반자로가 아니라 혁명의 영원한 동행자로 믿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길로 이끌어나가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끊임없이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이 계급로선과 군중로선을 옳게 구현하여 극소수 적대세력의 반혁명적책동을 제때에 저지파탄시킨것과 함께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사회주의를 가장 공고하고 폭넓은 사회계급적지반우에 올려세운데 있습니다.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사는 사람의 리익에는 집단의 리익과 함께 개인의 리익이 있습니다.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의 결합방식은 사회제도의 진보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이 대립되고 집단의 리익우에 개인의 리익을 올려놓는 개인주의가 지배합니다. 개인주의는 필연적으로 사회적불평등과 부익부, 빈익빈을 낳고 사람들사이의 대립관계를 가져옵니다. 개인주의는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적요구에 배치됩니다. 사람은 사회적집단속에서만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사회적존재인것으로 하여 집단주의를 본성적요구로 합니다. 주체사상은 혁명의 주체는 개인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며 사람은 개인주의가 아니라 집단주의를 본성적요구로 한다는것을 밝혔습니다. 집단주의의 기본요구는 집단의 리익을 우위에 놓고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을 일치시키며 집단의 리익속에서 개인의 리익을 실현해나가는것입니다. 집단주의에 배치되는것은 개인의 리익자체가 아니라 집단의 리익을 희생시키면서 개인의 리익만 추구하는 개인주의입니다.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집단의 리익이 철저히 옹호되는 기초우에서 매 개인의 리익도 존중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사회적혜택과 배려가 돌려지고있으며 온 사회에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활짝 꽃펴나고있습니다.
가장 포괄적인 사회적집단은 나라와 민족입니다. 나라와 민족은 사회력사적으로 형성된 사람들의 공고한 결합체이며 운명공동체입니다. 혁명과 건설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되며 사회적집단의 리익, 인민대중의 리익도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실현되여나갑니다. 인민대중은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는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해나갈수 없습니다.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것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요구로 내세웁니다. 제국주의자들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섭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자주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는것을 언제나 첫째가는 요구로 내세우고 투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있고 힘있는 사회주의나라를 일떠세울수 있었으며 오늘 더욱더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시며 혁명의 한길로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입니다.(전문 보기)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당의 구상을 받들어 황주긴등물길공사를 최단기간에 끝내자
우리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자연흐름식물길인 황주긴등물길공사가 완강하게 추진되고있다.물길건설사단의 전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에 의하여 올해 상반년안으로 공사를 완공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고있으며 수백리에 달하는 물길공사장전반에서 혁신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아무리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물길공사를 기어이 끝내려는것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신념과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를 다그치는것을 현시기 농업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내세웠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성하는 사업은 단순히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기 전에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칠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운명과 관련되는 정치투쟁이다.
황주긴등물길공사는 황해북도의 알곡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드넓은 황주긴등벌에 관개용수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대자연개조공사이다.지금보다 수만t의 알곡을 더 생산하고 많은 면적의 논을 환원복구하여 벼생산을 늘인다는 여기에 황주긴등물길공사가 가지는 의의가 있다.
총력을 집중하여 황주긴등물길공사를 하루빨리 완공하여야 한다.
황주긴등물길공사가 매우 절박하고도 중대한 사업이지만 완공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물길굴과 흙물길, 잠관, 명굴, 물다리 등 많은 구조물을 최단기간내에 먼 후날에도 손색없게 완공하여 당앞에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를 드려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지금 물길건설자들앞에 나서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물길건설자들이 황주긴등물길공사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하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다.당이 안겨준 크나큰 믿음과 무비의 용맹이 있고 드놀지 않는 신념과 애국적열의가 있으며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자연개조사업을 성과적으로 해제낀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있는한 황주긴등물길공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물길건설사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황주긴등물길공사를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끝내기 위하여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야 한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비상한 각오와 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하여야 한다.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키는가 지키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사상정신력에 크게 달려있다.
공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황주긴등물길공사가 당의 구상과 결심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정책옹위전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떨쳐나 대자연을 길들여 조국땅우에 거창한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들을 일떠세운 그 정신, 그 본때가 오늘의 황주긴등물길공사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황주긴등물길공사를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밀고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는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며 드센 장악력과 조직력, 지휘력으로 공사과제수행에서 확실한 실적을 내야 한다.자기 단위 사업은 자기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를 가지고 피타게 사색하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걸린 문제들을 솔선 앞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모든 돌격대원들은 공사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돌격대원들은 황주긴등물길공사장에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갈 일념을 안고 새 기준, 새 기록을 계속 창조해나가야 한다.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강의한 의지의 소유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물길공사에 대한 로력적, 물질적지원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물길공사에 필요한 기능공력량을 보강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지금 물길공사에서 절실히 요구되는것은 설비와 자재이다.내각과 성, 중앙기관, 련관단위 일군들은 자기들의 어깨우에 황주긴등물길공사의 운명이 지워져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계획된 설비와 자재를 공사장에 속히 보내주어야 한다.
도, 시, 군들에서 지원사업의 폭을 넓히고 물길공사를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어야 한다.지금 평양시려단을 비롯하여 공사에서 앞장선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해당 도, 시, 군의 책임일군들이 현지에 직접 나와 걸린 문제를 료해하고 제때에 풀어주었으며 근로자들의 지원열의도 남달리 높은 단위들이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길공사가 자기자신을 위한 일, 내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일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벌려야 한다.
당조직들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도, 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건설속도도 창조된다.지금 직외강연강사들로 무어진 련합집중강연선전대원들도 현지에 달려나와 돌격대원들의 심금을 울리는 선전선동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려 온 공사장이 혁명열, 투쟁열로 더 세차게 끓어번지고 높은 실적이 기록되도록 하고있다.
해당 당조직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물길공사를 당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내밀어야 한다.당조직들이 공사의 운명을 직접 걸머지고 기관차가 되여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뛰고 또 뛰여야 한다.황주긴등물길공사를 당적으로 밀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야 한다.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고 공사에 동원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줄수 있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의 정치사업, 후방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모두다 비상한 각오 안고 떨쳐나 물길공사를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끝내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드넓은 황주긴등벌에 생명수 철철 흘러들게 하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건설은 곧 진보이고 변혁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눈부신 발전상과 변혁상을 상징하며 인민의 리상거리가 또 하나 솟구쳐올랐다.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비껴안고 150여정보의 면적에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로 일떠선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지난해 4월에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인 송화거리의 준공식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이 진행되여 인민의 기쁨이 차넘치던것이 엊그제같은데 올해 4월에도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진행되여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하늘땅을 진감시켰다.
이로 하여 4월은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리상과 포부, 결심과 의지가 어떻게 실현되고 우리 국가의 진보와 변혁의 속도가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만천하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달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곧 진보이고 변혁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건설이 노는 역할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담겨져있다.
이 가르치심을 통하여 우리는 건설에서의 혁명적인 전환으로 국가부흥의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고 우리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에 어떤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앞길을 개척해나가고있는가를 실물로 뚜렷이 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된다.
건축은 사회의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재부이다.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 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건축에는 해당 시대의 발전수준과 사람들의 지향이 비끼게 된다.이런 의미에서 해당 나라의 력사는 건축물의 발전사라고도 하는것이다.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건설부문의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오늘날 건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전제로,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엄혹한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지금의 어려움만을 생각하면서 건설에 힘을 넣지 않는다면 국가발전의 기초를 다질수 없고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도 마련해줄수 없다.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건설을 앞세우고 과감하게 밀고나감으로써만 경제의 지속적장성을 위한 새로운 능력을 마련하고 문화적진보의 거점들을 더 많이 꾸려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인민들이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오늘의 대건설은 영광의 시대를 력사에 기록해놓는 위대한 사업이라고 하시며 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펼쳐나가시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국땅우에 일떠서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선진성과 현대성이 비끼게 하시려 그이께서 바치신 사색과 로고는 그 얼마인지 모른다.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시기 위하여 무려 1 200여건에 달하는 송화거리 살림집설계형성안을 지도해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두번째 단계로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전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여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새 거리를 우리 식으로 대담하게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건설하도록 공사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훌륭한 생활터전을 안겨주시려 사색에 사색을 이어가시며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편의봉사시설들, 장식구조물 등을 조형화, 예술화와 호상성, 련결성, 실용성이 높은 수준에서 특색있게 보장된 최상의것으로 완성하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인민의 어버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면모와 미래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웅건장중하게 일떠선 거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리상과 포부, 특출한 창조의 세계, 미래에서 당겨올수 있는것은 최대로 당겨오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뜻깊은 착공식들에 몸소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건설이 완공되였을 때에는 준공테프도 끊으시며 누구보다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해마다 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과 비약적인 발전속도를 과시하며 일떠서는 창조물들은 우리 당이 이 땅우에 일떠세우려는 강국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변혁적실체가 아니겠는가.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삼지연시, 각지 농장마을들에 일떠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
꼽자고 하여도 이루 다 헤아릴수 없는 부름들과 더불어 우리 조국의 모습이 새롭게 일신되고있다.
단순히 조국의 면모만이 달라지지 않았다.
거창한 창조대전, 그것은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충성과 애국으로 써나가는 열혈의 투사들, 긍지높은 개척자들을 키워낸 투쟁과정이였다.
우리 인민은 그처럼 혹독한 난관속에서 새 거리들을 일떠세우는 과정에 주체건축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안목을 틔우고 난관을 극복하는 법을 체득하게 되였으며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건설과정을 통하여 동요와 무능이 극복되고 용기와 지혜가 발휘되였으며 락후와 침체가 타파되고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심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졌다.
한마디로 우리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이 엄연한 실물로 립증되고 이를 방해하던 모든것들, 주객관적도전들이 산산이 부서졌으며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갱생투사들의 대부대가 자라난 바로 여기에 오늘의 대건설이 가지는 또 하나의 의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이 지향하는 변화이고 혁명이며 승리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