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5
[정세론해설] : 미국의 강도적론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이 평화협정체결문제와 비핵화문제를 뒤섞어놓고 딴장을 보려 하고있다.그들은 최근 추종세력들과 함께 조선반도비핵화와 6자회담재개와 관련한 황당한 주장들을 늘어놓고있다.그 무슨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과 《국제법규와 규범준수》를 운운하는가 하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전에 먼저 비핵화에서 중요한 전진이 이룩되여야 한다고 떠들고있다.한편 미국의 집권세력은 저들에게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없다고 광고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대화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
적대세력들이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위선적인 정체와 대화타령의 기만성을 다시금 까밝혀보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올해에만 보더라도 우리는 년초에 미국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우리의 건설적인 제안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할것이였다.우리의 제안대로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그만두면 북남사이에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조선반도의 정세완화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도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었다.
그러나 미국은 끊임없는 전쟁소동으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우리더러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전에 먼저 비핵화를 해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은 론리적으로 보아도 생억지이다.(전문 보기)
선군정치와 자위적핵억제력강화는 천만번 정당하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전 미국방장관 페리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이 1994년에 우리의 녕변핵시설에 대한 공중타격을 계획하였었다고 실토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선제공격각본이 이미 오래전부터 실천단계에서 작동하여왔다는 사실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지금까지 어느 한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욕을 버리지 않았으며 호시탐탐 북침의 기회를 노리며 핵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미국의 전쟁모험가들은 우리의 중핵적인 전략대상물들을 선제공격한다는 그 무슨 《외과수술식타격》작전각본을 꾸며놓고 조선반도에서 모험적인 작전방식을 적용하려고 기도하였다.
지어 우리를 《악의 축》으로 모독하고 핵선제공격명단에 올려놓는 등으로 우리에 대한 적대적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작전계획 5029》,《작전계획 5030》,《작전계획 5012》를 비롯하여 일단 유사시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공하기 위한 조선전쟁계획들을 류형별로 완성해놓은데 따라 수십년간 해마다 《포커스 레티너》,《프리덤 볼트》,《팀 스피리트》,《련합전시증원연습》,《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각종 합동전쟁연습들을 이름을 바꾸어가며 끊임없이 벌려왔다.
오늘날까지도 미국이 본토와 해외군사기지로부터 저들의 전략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대량 끌어들이면서 로골적인 위협과 공갈로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는것은 단순히 우리를 놀래워보기 위한것이 아니라 북침핵전쟁을 도발하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4돐에 즈음하여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에 인민군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을 맞이하는 온 나라 강산에 민족의 어버이를 끝없이 그리워하며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천만군민의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주체의 선군태양,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각지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들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 인민군장병들과 수도의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대오가 끝없이 흘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농장,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군중들은 불멸의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지켜 황철은 나아간다
불이 흐른다.주홍빛쇠물이 굽이친다.
쇠물길에 천갈래,만갈래로 피여오르는 불보라,불보라…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들을 후련하게 열어주는 황철의 주체쇠물이다.
그렇다.명실공히 주체의 쇠물이다.우리의 광석,우리의 무연탄,우리의 산소를 가지고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개건확장한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우리의 제철법으로 뽑아내는 쇠물,그야말로 하나에서 열,백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우리의것인 주체의 쇠물이다.
우리 식 쇠물폭포의 장쾌한 광경,그것이 가지는 의미는 중차대하다.
물론 용광로에서 뽑는 쇠물의 량이 얼마나 많은가는 언제나 중요한 법이다.그러나 우리는 세계굴지의 제철업체들에서 뽑는 쇠물이 아무리 많다한들 황철이 뽑아낸 우리의 쇠물을 더 무겁게,더 크게 여긴다.
백광을 내뿜으며 이글거리는 산소열법용광로의 쇠물은 황철의 쇠물철학을 온 세상에 당당히 선언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악랄한 경제제재책동으로 쓰러뜨리려 했던 황철이 자력자강의 신념과 힘으로 만난을 박차고 거연히 솟아올랐다!
원쑤들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자존심은 허물수 없으며 우리의 금속공업은 주체의 제철제강법으로 자립경제의 기둥과 룡마루,대들보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세기의 상상봉으로 치달아오를것이다!
주체는 조선의 생명이고 승리이며 조선의 자존심과 존엄은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고 그 무엇과도 흥정할수 없다는 우리의 쇠물철학을 영웅적실천으로 창조한 황철의 로동계급은 승리의 직선주로에 들어선 자랑과 크나큰 포부에 넘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것을 전국의 로동계급에게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구차스러운 책임전가놀음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모처럼 마련되였던 제1차 북남당국회담이 아무런 결실도 없이 끝나고말았다.이번 회담은 하지 않은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북남관계의 전도가 더욱 암담해졌다는것이 내외여론의 평이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회담결렬의 책임을 회피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표리부동하고 철면피한 언행이다.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남조선당국자들은 제편에서 북이 회담진전에 난관을 조성하였다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저들은 여러가지 제안들을 내놓고 진지하게 협상에 림하였는데 우리때문에 회담이 파탄되였다는것이다.하지만 그것은 회담장에서 보여준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가리우기 위한 구차스러운 변명이며 파렴치한 여론기만행위에 지나지 않는다.온 겨레의 주목을 받던 북남당국회담이 끝내 결렬된것은 북남사이의 진정한 대화도,관계개선도 바라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변함없는 대결정책,오만무례하고 고의적인 대화파괴책동의 필연적귀결이다.
사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말로는 《대화》를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지난 8월합의의 정신에 배치되게 동족대결책동에 계속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 조건에서 북남당국회담의 전도에 그닥 기대를 걸지 않았다.하지만 어떻게 하나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일념을 안고 남측과 마주앉아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긴절하고도 쉬운 문제부터 풀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어떻게 놀아댔는가.당국회담만 열리면 그 어떤 문제도 협의할수 있다고 입이 닳도록 간청하던 남측은 정작 회담장에 앉게 되자 영 딴 자세를 취하였다.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들을 한사코 외면하고 북남관계개선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며 당국회담격에도 어울리지 않는 시시껄렁한 문제들을 잔뜩 들고나와 그것을 끝까지 고집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총진군대오에 불멸의 태양기가 높이 휘날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하기 위한 승리자의 대진군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는 지금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천만군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스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그 나날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으로 전진하고 승리해온 영광의 4년이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온 창조와 변혁의 4년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장군님의 유훈은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한평생을 심장깊이 새기고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을 맞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12월 17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마음들이 끝없이 굽이쳐가고있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피눈물의 언덕에서 다진 맹세 영원히 잊지 말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장군님의 령전에서 흘린 피눈물은 슬픔의 눈물만이 아니라 장군님을 선군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당의 령도밑에 장군님의 한생의 뜻과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고야말 굳은 신념과 맹세의 눈물이였습니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속에 12월 17일이 밝아왔다.
뜻깊은 올해 당창건 일흔돐을 성대하게 경축하고 또다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하여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마음들이 만수대언덕,성스러운 이 언덕에로 끝없이 흐르고있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삼가 아뢰이는 심장의 목소리가 만수대언덕에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이 만방에 떨쳐지고 인민이 바라던 꿈이 하나하나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오늘의 이 자랑찬 현실은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장군님의 천만고생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입니다.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장군님 쌓으신 업적 영원히 못 잊는 우리들입니다.
만수대언덕에 올라 그 어느 사람을 만나보아도 이런 격정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으리라.
우리 장군님!
마음속으로 불러만 보아도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그이의 위대함을 피눈물의 12월의 언덕을 넘어 헤쳐온 나날들에 우리 인민은 사무치게 깨달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조선반도에서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적극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이 미국의 악랄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우리는 세기를 이어 장장 60년이상 지속되고있는 긴장과 대결의 악순환을 끝장내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로서 평화협정체결을 미국측에 제안하였다.
우리가 조미간의 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고있는것은 바로 모든 문제의 화근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이다.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종식되고 조미사이에 적대관계가 해소되여야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실현될수 있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리해되고 공감되고있는 명백한 리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에 성실히 응할 대신 이미 《실패한 전략》으로 락인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행동으로 더욱 구체화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서고있다.
최근 미국의 대조선《제재》책동이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는것이 그 대표적표현이다.
미국이 우리의 무력,군수,무역기관들과 일군들,지어 외교관들까지 함부로 《제재》명단에 올리는 놀음에 계속 매달리는데는 우리의 국제적영상에 먹칠을 하여 다른 나라들도 우리와의 거래를 꺼려하도록 함으로써 군수공업부문은 물론 민수분야를 포함한 우리의 경제전반을 질식시켜보려는 불순한 정치적기도가 깔려있다.
미당국자들이 입만 벌리면 대조선적대의도가 없다고 말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르게 하고있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현실감각을 완전히 상실하였으며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고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조선 특대형국가전복음모행위를 감행한 재카나다목사 림현수를 재판,무기로동교화형 언도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2월 1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재판소에서 특대형국가전복음모행위를 감행한 재카나다목사 림현수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각계층 군중들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외국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재판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제60조(국가전복음모죄)에 해당되는 피소자 림현수의 사건기록을 검토하고 범죄사실을 확정한 기소장이 제출되였으며 사실심리가 있었다.
심리과정에 피소자 림현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에 추종하여 조선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모독하다 못해 공화국을 무너뜨리려는 흉심밑에 국가전복음모를 기도한 모든 범죄사실들을 인정하였다.
이어 피소자의 범죄행위를 립증하는 증인들의 증언과 증거물들이 제시되였다.
검사는 론고에서 피소자 림현수의 범죄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헐뜯고 사회주의제도와 국가의 안전을 침해한 행위로서 마땅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법에 따라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본 재판에 피소자를 사형에 처할것을 제기하였다.
변호인은 변론에서 피소자의 범죄행위와 그 후과는 대단히 엄중하지만 그가 앞으로 통일된 조국,부강번영하는 태양민족의 참모습을 직접 목격할수 있도록 기소측이 제기한 사형이 아니라 다른 형벌로 량정하여줄것을 본 재판에 제기하였다.(전문 보기)
겨레의 심장속에 영원히 빛나는 태양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경모심이 더욱 뜨겁게 물결치는 12월이다.
어느덧 네해가 흘렀다.하지만 민족의 어버이를 못 잊어 그리는 남녘겨레의 마음은 더욱 세차게 불타올랐으니 그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자주통일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영원한 통일의 태양이시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백두에서 한나까지 삼천리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통일열풍을 세차게 일으킨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반세기이상이나 굳게 얼어붙었던 분렬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면서 이 땅우에 화해와 단합의 물결이 세차게 굽이치게 하였고 우리 민족에게 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으로 이 땅에 자주통일의 서광을 안아오신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다.
남조선의 어느 한 대학교수는 《민족자주가 우리 민족을 살리고 통일과 번영에로 이끌어가는 애국애족의 길임을 명확히 밝혀주신분은 김정일령도자님이시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도 존엄높은 자주정치로 천하를 움직이신 김정일령도자님의 한없는 민족애와 대용단이 가져온 빛나는 결실이다.》라고 열정에 넘쳐 말하였다.
얼마나 위대한분이시였던가.얼마나 고귀한 업적을 쌓으신분이시였던가.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숭고한 민족애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그이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조국통일운동은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하였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확고한 토대가 이룩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민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발표-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우리 민족이 낳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그분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어버이주석님을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위업,민족자주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천출위인의 거룩한 한생이였으며 민족,민중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시여 시대와 력사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고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기에 이북은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며 세계적인 군사강국,우주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고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치며 민족의 안녕과 이 땅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선군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영원히 강대할 조선
4년이 흘렀다.위대한 장군님 한품에 품어안아 사랑과 헌신으로 덥혀주고 가꾸어주신 땅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그리움의 4년세월을 보냈다.
지구의 여기저기서 동란과 류혈참극이 계속되고 지경밖에서는 온갖 적대세력들이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발악하는 속에서 이 땅은 여전히 평화롭고 번영하였다.우리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의 인민된 긍지를 안고 당당하게 살아왔다.이 나날 세계는 선군조선이 여전히 굳건하고 날이 갈수록 더욱 강대해지고있음을 똑똑히 보았다.
위대한 선군태양 김정일동지,그이께서 아니시였다면 오늘의 조선에 대해 상상도 할수 없다.그이의 위대한 한생이 있어 김일성민족이 영광스럽고 오늘의 김정일조선이 그토록 강대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장장 수십년간 불멸의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우리 장군님 선군으로 벼려주신 총대의 힘,강력한 군력이 없었다면 조선민족의 오늘이 있을수 없다.동북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도 담보할수 없다.
세상사람들 누구나가 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전문 보기)
위인과 국력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국력이 약하여 외적에게 국권을 무참히 유린당하였던 우리 조국이다.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몇해전 우리 조국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첫 실용위성인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였을 때 190여개 나라와 지역의 수많은 통신,신문,방송들은 《세계를 놀래운 조선》,《조선 자체의 위성을 성과적으로 궤도에 진입》,《조선이 몇개 안되는 완전한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대렬에 들어섰다》 등의 제목으로 이에 대하여 광범히 소개하였으며 전세계가 폭풍같은 반향으로 들끓었다.
어찌 그뿐인가.여기에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를 본 외국인들의 경탄의 목소리가 있다.
《한사람같이 움직이는 열병대오의 발구름소리는 일심단결의 위력,강력한 국력의 과시로 된다.》,《오늘의 열병식과 군중시위는 조선의 국력이 얼마나 강한가를 만방에 시위하고있다.》,《열병식은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풍당당하고 장엄한것이였다.》 …
진정 세계가 부러워하는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세계적수준의 메기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천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양어의 주체화,과학화,집약화,공업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세계적인 메기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서홍찬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의 곳곳마다에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을 위해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슴배여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지켜야 할 혁명적의리이며 본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메기공장들이 은을 내여 군인들과 인민들이 그 덕을 단단히 보게 하자면 양어를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방침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이 사업을 오분열도식이 아니라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하게 공급할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는것과 함께 양어를 대대적으로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최근 당에서는 양어에 더욱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양어장들의 현대화를 적극 밀고나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주체의 선군태양은 천만의 심장속에서 빛난다
12월 17일!
얼마나 크나큰 상실의 아픔이 천만의 뼈속깊이에 새겨진 날인가.
하늘의 눈도 형언할수 없는 비분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눈물처럼 녹아 하염없이 쏟아지던 날이였다.한생을 바쳐 사랑하신 이 땅,이 인민을 두고 이렇게 떠나실수 없다고 목메여 웨치며 눈내리는 연도에서 령구차를 에워쌌던 수백만 수도시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모습이 눈물속에 어려온다.
하지만 피눈물의 그날이 과연 영결의 날이였던가.아니다.또 한분의 위대한 선군태양을 모시여 우리 장군님은 영생하신다는 신념이 천만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진 날로 되였으니 태양민족이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뜨거움에 젖어드는 마음 진정할수 없다.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고 보낸 4년세월,그 어느 하루,한순간이라도 절세의 위인,친근한 어버이의 해빛같은 미소와 따뜻한 손길을 떠난 시간이 이 땅에 흐른적 있었던가.
3년전 새해의 첫아침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던 우리 원수님,근위병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찍으신 그 력사적인 사진이 오늘도 우리의 눈시울을 적셔주는것은 무엇때문인가.(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북남회담을 결렬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지난 12일 제1차 북남당국회담이 결렬된 이후 남조선당국은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면서 비렬한 여론조작놀음에 매달리고있다.
회담이 결렬된 직후 남측 수석대표는 개성공업지구에서 서둘러 기자회견이라는것을 열고 저들은 여러가지 제안들을 내놓고 진지하게 협상에 림하였다느니,북측이 금강산관광재개와 《리산가족》문제의 동시해결을 주장하면서 회담전진에 난관을 조성하였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지어 보수언론들을 내세워 회담에서 《돈상자인 금강산관광재개에만 매달리였다.》느니 뭐니 하고 우리를 심히 모독하면서 회담결렬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모처럼 마련된 이번 회담이 아무런 결실도 없이 결렬된것은 북과 남사이의 진정한 대화도,관계개선도 바라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사실 우리는 지난 8월합의를 전면부정하는 동족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 남조선당국과 마주앉아야 해결될 문제가 없다고 보았지만 남측이 당국회담만 열리면 그 어떤 문제도 협의할수 있다고 입이 닳도록 간청해온 조건에서 일단 믿고 마주앉아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긴절하고도 쉬운 문제부터 풀어보려 하였다.
이로부터 우리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대화분위기를 조성할데 대해 강조하면서 온 민족이 관심을 가지는 절박한 문제인 금강산관광재개와 흩어진 가족,친척문제를 해결하며 여러 분야의 교류사업도 활성화해나갈것을 제기하였다.(전문 보기)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도발적망동
주체104(2015)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4일 남조선국방부 장관 한민구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대해 걸고들다 못해 나중에는 《도발의지》이니, 《예측불가능》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까지 함부로 줴쳐댔다.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질겁한자의 단말마적인 발악인 동시에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특대형도발이 아닐수 없다.
원래 한민구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해마다 수차례에 걸쳐 남조선에서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미국의 핵타격수단들과 첨단살인장비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또 최근 남조선군부가 막대한 《국민》혈세를 탕진해가며 미국의 첨단무기구입과 무장장비의 자체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는것도 역시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방부수장으로서 한민구가 저들의 범죄적행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만을 문제시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철면피한자가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구태여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에 대해 말한다면 이것은 미국의 침략위협을 끝장내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핵을 가진 침략자들과는 핵으로 맞서고 침략자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들어낼수 있는 무진막강한 군력이 있을 때 평화와 안정이 보장될수 있다는것은 력사에 새겨진 철의 진리이다. 우리가 병진로선을 높이 들고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의 길로 나가는것도 만일 미제가 이 땅에 전쟁의 불집을 일으킨다면 침략과 전쟁의 원흉 미국에게 그 참화가 어떤것인가를 맛보게 하기 위해서이며 종국적으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론평 :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
최근 미국은 정례적인 순환배치의 미명하에 텍사스주 포트 후드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1기병사단 1기갑려단병력 4 500여명을 남조선에 파병하려 한다는것을 공개하였다.군사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침략무력을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 신속히 기동전개시켜 전쟁을 치를수 있게 한다는 《전략적유연성》실현에 달라붙은 미국이 조선반도에 기본초점을 맞추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이러한 사실을 놓고볼 때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시사해주는바는 매우 크다.그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그들이 오직 북침전쟁의 길로만 내달리고있다는것이다.미국은 입만 벌리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긴장완화》에 대하여 곧잘 외워대고있지만 실지행동은 완전히 딴판으로 하고있다.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는것은 미국이 추구하여온 전략적목표이다.바로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은 오래전부터 체계적으로 남조선에 무력을 증강하여왔다.최근년간에도 순환배치의 명목으로 기계화대대,화학대대를 비롯한 미군부대들을 남조선에 들이밀었다.지금은 다련장로케트포대대,10산악사단소속 특수전병력 등 기동타격무력배치를 실천단계에서 진행하고있다.미국은 이것도 모자라 이번에 또다시 수천명의 전투병력을 남조선에 전진배치하려 하고있다.이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준비에만 광분하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긴장완화를 바라지 않고있다.겉으로는 《평화》를 부르짖고있지만 속으로는 딴꿈을 꾸고있다.이번 기회에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와 립장을 놓고 그들의 교활한 정체를 다시한번 발가놓을 필요가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누구도 외면할수 없는 지구온난화방지문제
프랑스의 빠리에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대회가 전례없이 큰 규모로 진행되였다.
사람들은 이번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취해질것을 기대하였다.그것은 오늘 인류가 전례없는 환경위기에 직면하고있기때문이다.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년동안 세계적인 대규모참사들의 약 90%가 홍수,태풍,해일,가물을 비롯한 불리한 날씨에 의한것이라고 한다.세계적인 자연재해건수는 6 457건에 달하며 41억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해마다 700만명이상이 대기오염에 의한 각종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있다고 전하였다.세계도처에서 전쟁에 의한 피해에 못지 않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여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기후변화 다시말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것은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현 세대뿐아니라 후대들의 운명,인류의 장래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서 국제공동체에 있어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다.
사실상 지금까지 해마다 유엔기후변화대회가 진행되고 여러가지 사업들이 토의되였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들의 리속만 추구하면서 그 리행을 태공함으로써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사업에서는 이렇다할 성과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교또의정서》가 대표적실례이다.1997년 12월 일본 교또에서 개최된 제3차 유엔기후변화대회에서 미국과 일본,유럽동맹,카나다,오스트랄리아 등 많은 나라들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에 온실가스방출량을 1990년에 비해 평균 5% 줄여야 한다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교또의정서》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