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7
그이는 조선의 힘, 영원한 승리의 기치
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이 또다시 천하를 드르릉 울렸다.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완전성공!
섬광을 내뿜으며 만리대공으로 치솟은 《북극성》탄도탄의 자랑찬 비행운이 눈부시게 어려온다.
이 나라의 아들딸로 태여난 긍지로 가슴부풀고 이 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한 자부가 온몸에 넘친다.
2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울린 불뢰성은 그대로 광명성절을 맞으며 터져오른 경축의 장쾌한 축포성이고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가장 깨끗한 애국충정의 선물이다.천하를 진감하는 주체조선의 국력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과시하고 우리를 감히 어째보려는 원쑤들에게 또다시 드센 강타를 안긴 쾌감에 넘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오늘도 봄날의 해빛과도 같은 환한 미소로 우리를 보살펴주시고 고무해주시며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그이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우리 조국을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불세출의 령장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선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
백두밀림에서 탄생하시여 10대에 총대와 깊은 인연을 맺으신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혁명의 총대는 영원한 길동무였고 제일동지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밑에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난 영웅적조선인민군
본사기자 김성남 찍음
위대한 애국헌신의 한생을 못 잊습니다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날과 달이 흐르는 속에 일흔다섯번째의 뜻깊은 광명성절이 왔습니다.
해마다 이날을 맞이할 때면 늘 그러하였지만 이해에는 더욱더 못 견디게 그리운 어버이장군님 생각으로 잠들수 없고 조국으로 달리는 간절한 마음을 금할길 없습니다.돌이켜보면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은 불보다 뜨거운 열과 정의 한생,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헌신의 한생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한생의 나날에 우리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늘 마음속에 소중히 안으시고 온갖 사랑과 정을 다해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신 어버이장군님을 영원히 잊을수 없어 그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자욱에 저의 추억을 따라세우며 이렇게 붓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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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대한 장군님을 수십차례나 만나뵈옵는 남다른 영광과 행운을 지닌 사람으로서 총련애국위업에 바치신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나날들을 적지 않게 체험하였습니다.그 나날들을 더듬어볼 때마다 늘 먼저 가슴에 뜨겁게 안겨오는것은 주체의 리정표에 새겨진 빛나는 헌신의 자욱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던 그 잊지 못할 나날들에 미처 다 깨닫지 못했던 장군님의 헌신의 력사가 얼마나 값높은것이였는가를 오늘에 와서 더욱더 뜨겁게 느끼게 됩니다.
제가 위대한 장군님을 처음으로 만나뵈온것은 공화국창건 42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의 한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하였을 때입니다.
1990년대 초엽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크고작은 중대사를 다 안으시고 여느때없이 긴장하게 사업하고계시던 시기였습니다.
당시로 말하면 국제적인 판도에서 동서간의 세력구도가 파괴되여 사실상 우리 조국이 단신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힘겨운 투쟁을 시작하였던 준엄한 시기였습니다.(전문 보기)
론평 : 정의가 승리하고 불의가 파멸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정의가 불의를 타승하는것은 력사의 법칙이다.
오늘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정의와 부정의사이에 벌어지는 비장한 대격돌이 세계에 던져주는 충격이 그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이 행성에 유일무이한 사회주의보루 조선을 향해 가해지는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살공세는 장구한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것이다.
동방의 핵강국, 우주강국으로 우뚝 솟아 그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백두산대국은 정의의 기치높이 자주의 앞길을 가로막는 온갖 부정의를 선군의 폭풍으로 가차없이 쳐갈기고있다.
이 행성의 지축을 울리며 내닫는 만리마의 발굽소리와 더불어 날에날마다 세기를 주름잡는 비약과 대혁신, 신화적인 기적을 창조해가는 우리 공화국에 세상사람들은 놀라움과 선망의 눈길을 보내고있다.
동시에 온갖 유치하고 비렬한 반공화국고립압살을 제창하던 음모군들과 그 실행에 앞장섰던 추종자들은 련이은 참패와 좌절로 얼룩진 비참한 말로속에 력사의 퇴적물이 되여버리고있다.
미국의 오바마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이라는 고배를 마시며 백악관에서 쫓겨나고 동족대결광기를 부리며 소갈머리없이 날뛰던 박근혜가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으로 하여 민심의 심판대에 올라 족쇄를 차고 감옥에 처박힐 비참한 처지에 빠져있다.
대조선압박공조를 떠들어대면서도 자국의 리해타산만을 앞세우며 동상이몽하던 나라들이 근본적인 모순의 격화로 서로 으르렁거리며 격렬하게 대립하고있다.
하다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왜가리청으로 《고강도제재》를 떠들어대면서 큰일이라도 칠듯 부산을 피울 때 어느 누가 지금과 같은 극적변화의 광경을 상상이나 해보았던가.그 어떤 세력도 정의를 거스를수 없다는것은 벌어진 현실이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2016년 남조선사회를 특징짓는 4자성어로 《군주민수》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백성은 물이고 임금은 배이므로 강물의 힘으로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수도 있다는 뜻이다.
결국 《군주민수》는 집권이후 민심에 역행하여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악행만을 일삼다가 격노한 민심의 초불바다에 침몰하는 난파선신세가 된 박근혜의 참혹한 처지를 보여주는 대명사라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무분별한 전쟁불장난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성명-
지금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력사적인 호소는 날을 따라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북침전쟁소동이 날로 우심하게 벌어져 세상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최근에는 새해벽두부터 각종 북침전쟁소동으로 정세를 격화시켜온 괴뢰패당이 오는 3월 미국과 함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사상 최대규모에서 강행하겠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괴뢰군부호전광들은 올해 합동군사연습을 괴뢰합동참모본부의 주관하에 규모를 대폭 늘여 괴뢰군에서는 대대급이상 륙해공군부대, 구분대들이 대거 참가하게 된다고 광고하고있다.
괌도와 미국본토로부터는 특별히 편성된 핵전략폭격기 《B-52》, 《B-1B》, 《B-2》편대들이 투입되며 일본본토와 오끼나와에서는 미리 전개하여놓은 《F-22》, 《F-35》스텔스전투기들이 무리로 출격한다고 한다.한편 해상으로는 서부태평양수역에서 행동하기 시작한 《칼빈손》호 핵항공모함전단을 끌어들인다고 한다.
괴뢰패당은 이처럼 방대한 미제침략군의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끌어들일데 대한 문제는 이미 미국의 새 행정부와 이루어진 합의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미제침략군의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포함한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는 올해 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기지를 《탐지》, 《방어》, 《교란》, 《파괴》한다는 《4D작전계획》과 미국이 떠드는 《참수작전》을 포함한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계획에 따라 강행된다면서 북침핵전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전문 보기)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 전략무기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가 주체106(2017)년 2월 12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나라의 국방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다지기 위한 전략무기개발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불굴의 신념과 무한대한 정력으로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8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이 무기체계를 사거리를 연장한 지상대지상탄도탄으로 개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당중앙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전략무기개발성공으로 받들어가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분분초초 피타는 투쟁을 벌려온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권위, 우리 조국의 존엄과 안녕이 실려있는 새로운 전략무기체계를 불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개발사업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시험발사날자를 몸소 정해주시였으며 그 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전문 보기)
선군령장의 숭엄한 영상 뜨겁게 안겨오는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산지구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4)-
주체106(2017)년 2월 13일 로동신문
삼지연읍에서 백두산밀영까지는 80리길이다.
기온을 나타내는 수은주는 줄곧 령하 30℃를 가리켰다.백두의 하늬바람은 하늘중천에서 획-획- 휘파람소리를 내며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천리수해에 눈가루를 날렸다.날씨가 얼마나 맵짠지 한길되게 쌓인 눈바다속으로 련련히 뻗은 도로를 따라 행군하는 답사행군대원들의 얼굴과 옷섶에 성에가 하얗게 불리였다.하지만 항일전의 용사들마냥 붉은기를 추켜들고 혁명가요를 높이 부르며 전진해가는 답사대오가 끝모르게 이어졌다.
차창밖으로 흘러가는 그 모든 광경에 영광의 2월 혁명의 성지로 달리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이 담긴듯 하여 우리의 가슴도 높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소백수마을어귀에 서있는 거대한 붉은기모양의 명제비앞에서 우리는 걸음을 멈추었다.
《백두산은 나의 고향입니다.
김 정 일 》
더없이 신성하고 거룩한 성지에 들어서고있다는 숭엄한 감정이 심장의 박동을 더해주었다.그 영원불멸할 글발을 백두산의 문패로 새겨안으며 우리는 백두산밀영로동자구에 도착하였다.한해겨울에 6~7m의 눈이 내리는 이 지대의 특성에 맞게 뾰족지붕을 인 살림집들과 답사생들을 위한 근로자각, 대학생각, 소년단각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소백수마을이 유정하게 안겨들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있는 소백수골로 걸음을 다그쳤다.백두산밀영과 사자봉밀영의 갈림길지점에 이르니 뛰여난 경개와 천험의 요새다운 지세가 안겨왔다.(전문 보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갈 신념의 맹세 정일봉 하늘가에 울려퍼진다.
죄악의 《신기록》보유로 민심의 심판대에 올라선 청와대악귀 -민족화해협의회 고발장-
분노한 민심의 초불대하가 한겨울의 맵짠 추위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거센 열기를 내뿜으며 증오와 항거의 격랑을 일으키고있다.
우리 민족과 력사, 후대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만고해악을 끼친 청와대악녀를 단연코 매장해버리고야말 남조선인민들의 결연한 의지가 대세의 흐름이 되여 용용히 굽이치고있는것이다.
박근혜야말로 죄목과 내용에 있어서나 그 후과와 규모에 있어서 지난 시기 악명을 떨친 력대 괴뢰집권자들과 대비조차 할수 없는 죄악의 《신기록》을 보유한 천하악녀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죄많은 몸뚱이가 도륙날 비극적시각의 분분초초를 고통스럽게 보내고있는 박근혜역도가 어찌하여 민족의 버림속에 《숨쉬는 미이라》로 되였고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되였는가 하는 처절한 교훈을 민족사의 갈피에 새겨넣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1.분렬과 매국의 《신기록》에 기여한 해괴한 고안품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보다 더 절절한 숙원과 뜨거운 갈망은 없다.
파란만장의 민족분렬사는 하나로 합쳐지면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가 이 나라, 이 겨레임을 엄연한 산 현실로 보여주었다.
돌이켜보면 우리 겨레는 외세에 의해 인위적인 분렬을 강요당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최대의 애국애족을 통일위업성취에 두고 참으로 고귀한 노력을 경주하여왔다.력사적인 7.4공동성명과 조국통일3대원칙,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그 길에서 이룩된 민족사적인 결실이다.
그가 누구이든 진정으로 하나의 조선을 소원한다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충실하여야 하며 하나의 겨레를 바란다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실현하는데 전심전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유서깊은 삼지연 -백두산지구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3)-
우리의 삼지연군기행은 허항령기슭에 정중히 모셔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삼지연군의 중심부에 거연히 서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뒤에 두시고 백두의 칼바람에 야전복자락을 날리시며 금시라도 온 강산을 후덥게 하여주시는 환한 미소속에 우리 장군님 바라보고계시는 삼지연군의 전경.
북포태산, 남포태산이 성칼지고 용맹스러운 남성미를 떨치며 저 멀리 솟아있는데 절묘한 자태로 인상적인 베개봉이 읍지구를 굽어보며 서있다.분비나무, 가문비나무숲속에 하나의 절경을 펼친 산간도시, 만고의 항쟁사가 굽이쳐간 밀림의 바다, 밀림의 바다 …
삼지연군, 진정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땅의 오늘을 손수 설계하시고 자신의 살붙이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며 그 재부 하나하나를 마련해주신 영광의 군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항일혁명사가 여기에 깃들어있고 그 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가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의지가 일떠세운 성스러운 고장, 날새들도 깃을 털고 날아가버리던 땅우에 인민사랑, 인민존중의 절정으로 높이도 솟아오른 인민의 도시,
우리 장군님 이 땅에 굽이친 력사의 만단사연을 다 안으시고 꽃펴나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축복해주시며 유서깊은 삼지연군에 계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 탄생 75돐을 앞둔 삼지연군사람들은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었다.(전문 보기)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5) : 메타놀로부터 만들수 있는 화학제품들
주체106(2017)년 2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보장하는데서 중핵적인 문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것입니다.》
메타놀은 갖가지 용매로 쓰이여왔으며 합성섬유, 합성수지, 여러가지 농약과 의약품생산에 널리 리용되고있다.
메타놀의 응용적가치는 이외에 석유화학공업의 산물로 되였던 값진 기초유기화학제품들을 합성해내게 한다는데 있다.
메타놀을 원료로 하여 탄소하나화학공업을 발전시키면 원료와 에네르기소비를 줄이면서도 석유화학공업에서 생산하던 여러가지 화학제품들을 만들수 있다.그러므로 석탄을 가스화하여 메타놀을 얻고 메타놀을 원료로 하여 유기화학제품을 만드는 탄소하나화학공업이 오늘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 및 공업화기술개발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최근에는 저온, 저압법에 의한 메타놀합성법이 기술경제적으로 유리하기때문에 이 방법으로 여러가지 유기화합물합성에 필요한 메타놀을 생산해내고있다.
메타놀로부터 합성할수 있는 화학제품들로서는 초산과 그 유도체, 탄소수가 2부터 4까지의 저급올레핀, 방향족탄화수소, 디메틸에테르, 메틸3급부틸에테르, 포름알데히드, 합성휘발유, 에타놀 등이다.
메타놀로부터 합성할수 있는 화학제품들중에는 우선 초산이 있다.
초산은 가장 중요한 기초유기화학제품의 하나이다.초산은 비날론과 같은 합성섬유, 농약, 칠감용매 등의 생산에서 많이 리용되는 원료이다.메타놀로부터 직접 초산을 만들면 카바이드나 원유에 의존하지 않기때문에 원료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초산으로부터 출발하는 많은 유기화학제품들을 얻을수 있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1)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한 리해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2) : 탄소하나화학공업의 력사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3) :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원료원천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4) : 합성가스로부터 직접 만들수 있는 화학제품들
[정세론해설] : 반역《정권》의 파멸은 력사의 필연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퇴진은 민심의 요구로, 대세로 되고있다.
오늘도 남조선전역에서는 박근혜의 탄핵을 요구하는 초불집회가 계속되고있다.현재까지 초불투쟁에는 연 1 200여만명에 달하는 각계층 인민들이 참가하였다.시민, 사회단체들은 물론 지난 시기 반《정부》투쟁과는 담을 쌓아온것으로 하여 《넥타이부대》로 불리우던 공무원들까지도 박근혜에 대한 울분과 원한을 안고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고있다.
이로 하여 탄핵당한 《대통령》이라는 최악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청와대에서 쫓겨날 신세에 처한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은 더러운 잔명을 조금이나마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박근혜역도는 지금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된 괴뢰헌법재판소의 탄핵심리에 단 한번도 참가하지 않았다.단지 악질법관출신들로 이루어진 법률대리인단패거리들을 내세워 황당한 궤변과 억지주장을 고집하면서 불리한 사태를 뒤집어엎으려고 발광하고있다.이자들은 탄핵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 증인들을 무더기로 신청하였는가 하면 《탄핵심리의 공정성》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탄핵사유가 허구》라느니 하며 생트집을 걸고있다.
한편 박근혜역도는 얼마전 극우보수언론과의 단독기자회견놀음을 벌려놓고 자기 죄악을 몽땅 부정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청와대패거리들은 괴뢰역도의 이런 추태에 박자를 맞추면서 청와대에 대한 특별검사의 압수수색을 거부하였으며 지어 《조사일정공개》니 뭐니 하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며 박근혜에 대한 특별검사의 대면조사에도 응하지 않을 자세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
괴뢰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는 특별검사의 청와대압수수색이 거부당한것과 관련하여 청와대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나자빠지면서 압수수색을 실현시켜야 할 자기 책임을 회피하였다.
이런 속에 《어버이련합》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의 깡패들이 《종북세력의 란동》이니 뭐니 하고 악담질하며 초불민심에 도전하는 맞불집회를 점점 확대하는가 하면 한동안 기가 죽어 정세흐름만 살피던 여당의 친박계패거리들도 탄핵반대집회에 저저마다 낯짝을 들이밀며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친미주구들의 역겨운 추태
요즘 괴뢰들이 새 미국상전들에게 아양을 떨기에 여념이 없다.
얼마전 미국방장관이 남조선을 행각하자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와 청와대안보실장,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등 괴뢰당국자들은 앞을 다투어 상전을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환영한다.》느니, 《동맹의 중요성과시》니 뭐니 하고 추파를 던지였다.한편 괴뢰외교부것들은 새로 취임한 미국무장관에게 《축하전화》를 걸면서 《긴밀한 공조구축》과 《전방위적인 대북제재압박》을 구걸하는 창피스러운짓을 했다.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치고 친미사대행위를 일삼지 않은자가 없다.하지만 현 괴뢰당국자들과 같이 미국상전에게 그렇듯 역겹게 아부하며 민족을 망신시키는 천하의 역적들은 보다 처음이다.력사에 전무후무한 친미정신병자들의 추악한 몰골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를 자아내고있다.
미국방장관의 이번 남조선행각은 그 무슨 《동맹》의 간판밑에 남조선괴뢰들을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로 적극 내몰기 위한 전쟁행각이다.미국방장관이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부터 만나 쑥덕공론을 벌리고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싸드》배치를 강행할 기도를 거듭 드러낸것도 그것을 말해준다.미국무장관의 속심도 남조선의 친미주구들을 틀어쥐고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에 박차를 가하자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당국자들은 꼬물만 한 민족적자존심도 없이 《환영한다.》느니 뭐니 하며 미국상전들에게 낯뜨겁게 발라맞추고 《축하전화》까지 걸면서 미국의 둘도 없는 노복, 식민지하수인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낯짝을 스스로 드러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반공화국압살공조에 매달릴것이 아니라 동족과 손을 잡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남조선당국이 구태의연한 외세의존정책, 동족대결정책을 전환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애국애족적호소에 하루빨리 응해나와야 한다는것이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주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화학무기개발에 광분한 일제의 죄악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잡지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하였거나 위험한 8대섬》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본의 오꾸노섬을 제일 첫번째로 소개한바 있다.일본 히로시마현 다께하라시의 앞바다에 있는 오꾸노섬은 현재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토끼섬》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야생토끼들이 많이 번식하고있다.과거에 일본이 이곳에 독가스제조공장을 차려놓고 방대한 량의 독가스를 생산하였다는데 대해서는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침략전쟁들에서 독가스무기를 사용할것을 획책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1929년부터 오꾸노섬에서 독가스제조공장을 가동시키기 시작하였다.
사실 1925년에 채택된 제네바의정서에 따라 국제적으로 질식성, 독성 또는 기타 가스 및 세균학적수단들을 전쟁에 사용하는것은 금지되여있다.그러나 일제는 국제법은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
제1차 세계대전때부터 독가스무기연구에 달라붙은 일제는 1920년대에 도이췰란드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치사성독가스합성에서 련이어 성공하였다.
이에 토대하여 일제는 독가스를 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는 단계에로 넘어갔다.적중한 장소를 물색하던 일제는 오꾸노섬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하였다.륙지와 멀리 떨어져있어 비밀보장에도 유리했고 만일의 경우 사고가 발생해도 피해를 극력 줄일수 있었기때문이다.오꾸노섬을 독가스제조공장부지로 정식 확정한 일제는 비밀루출을 방지하기 위해 섬주민들을 강제이주시켰으며 지도상에서도 섬을 지워버렸다.
1929년 5월 19일 군부의 고위인물들과 히로시마현 지사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공장조업을 《축하》하기 위해 섬을 찾았다.
그후 일제는 위험하고 한심한 생산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술자와 로동자들을 계속 내몰아 끝내 독가스의 완전한 제조법을 확립하였으며 1940년부터는 독가스제조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기술자양성사업을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 높이 울려가는 내 조국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화원속에서 희망과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는 학생소년들
-삼지연학생소년궁전에서-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이 땅에 행복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
부르는 사람, 듣는 사람모두의 가슴을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과 어머니당을 따라 끝까지 가고갈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충만되게 하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을 깊은 서정과 삶의 희열로 진실하게 형상한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하다면 이 노래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된것은 과연 무엇때문이였던가.언제부터 우리 인민은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는 인민이 되였던가.
남에게 수모받지 않고 제 나라, 제땅에서 자유롭고 존엄있게 사는것, 로동자는 자본가 없는 공장에서, 농민은 지주가 없는 땅에서, 녀성들은 남녀차별 없는 세상에서 활개치며 살고싶은것이 나라없던 그 세월 우리 인민이 바라고바란 념원이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올해신년사내용을 반영한 우표 발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의 내용을 반영한 우표(소형전지 4종)를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 2016년》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는 소형전지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지난해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이룩된 눈부신 성과를 통하여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위대한 자강력이 2016년의 투쟁속에서 확증된 주체혁명의 고귀한 진리라는것을 강조하고있다.
새해의 행군길에서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와 《사회주의정치군사진지를 불패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지자》라는 글발이 각각 새겨진 소형전지들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수행하여야 할 부문별과업들이 직관적으로 제시되여있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조선인민군창건 여든다섯돐이 되는 올해에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한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전당에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세우자》라는 글발이 씌여져있는 소형전지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일군들이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형상되여있다.
우표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해나갈 천만군민의 확고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2월의 봄》음악회 미국 뉴욕에서 진행
4일 미국 뉴욕에서 우륵교향악단 단장인 재미동포 리준무가 지휘하는 《2월의 봄》음악회가 진행되였다.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 일군들과 가족들, 재미동포들과 미국인들로 초만원을 이룬 머킨콘써트홀극장에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관현악 《장군님께 영광을》, 《백두의 말발굽소리》, 《나는 알았네》, 《말해주리 병사의 사랑을》, 《아리랑》을 비롯한 우리 나라 음악들 그리고 외국명곡들이 연주되였다.
음악회를 관람한 재미동포들과 미국인들은 《조선의 음악이 이렇게 가슴에 와닿을줄은 몰랐다.》, 《매우 인상적인 음악회였다.》고 경탄을 표시하면서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었다.(전문 보기)
《천만초불이 모여 박근혜퇴진에 함께 힘을 모으자》 -남조선에서 더욱 세차게 타번지는 반《정부》투쟁의 불길-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박근혜범죄집단을 끝까지 징벌해버릴 기세드높이 추운 겨울에도 꺼질줄 모르는 초불바다를 펼쳐놓고 격렬한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대미문의 권력형범죄행위인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에 분노하여 각계가 초불을 들고 박근혜퇴진투쟁에 떨쳐나선지도 100일이 넘었다.
그동안 1 200만의 초불이 타올라 국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온갖 악정만을 일삼은 특대형범죄자들을 절대로 용납치 않으려는 인민들의 투쟁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롱락사태로 시작된 각계의 투쟁은 보수《정권》을 뒤집어엎을 목표밑에 그 규모와 범위,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전례없는 양상을 띠고 힘차게 전개되고있다.
투쟁은 괴뢰보수패거리들의 아성인 서울을 중심으로 남조선 전지역에서 날이 갈수록 더욱 확대되고있다.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가 거세차게 폭발하는 가운데 역도년을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각계층의 초불투쟁이 지난해 10월 29일 전지역에서 일제히 전개된 때로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14차례 진행되였다.
독재와 폭압, 부정부패와 사대매국으로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특등역적 박근혜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안고 로동자, 농민, 청소년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1 200만여명이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섰다.남조선도처에서 각계층 군중이 참가한 투쟁규모에 대해 언론들은 리명박《정권》때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100만초불시위투쟁이 벌어진이래 가장 큰 규모의 반《정부》투쟁이라고 평하였다.
투쟁형식과 방법도 다양해지고있다.인민들은 계속되고있는 장기투쟁으로 인한 피로와 추위 등 변화된 조건에 맞게 대규모초불투쟁과 함께 공동성명발표, 손전화기와 인터네트를 통한 탄핵청원 등 다양한 형식들을 배합하여 투쟁해나가고있다.로동계, 종교계, 법계를 비롯한 각계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붕괴된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지역시민들과 함께 박근혜탄핵투쟁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정론 : 강원도정신
1
하나의 시대어가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강원도정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혁명의 주로우에 힘차게 나붓기는 기발과도 같다.모진 고난과 시련을 뚫고 헤치며 최후승리의 령봉을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이 시대의 숨결과 같고 거세찬 봉화와도 같다.
강원도! 조국의 운명지켜 백두령장들께서 오르신 선군의 산악 철령과 오성산이 있고 전화의 용사들의 피와 넋이 슴배인 영웅의 고지들이 솟아있는 땅,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고 웨치던 안변청년발전소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군상이 혁명적군인정신이라는 부름속에 후덥게 어려오는 사연깊은 대지에 오늘 무슨 사변이 터져오른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원도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자력자강의 기수도로 전국에 내세워야 합니다.그리하여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은 지금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서있다.
형언할수 없는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자기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무적의 힘을 지닌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원쑤들의 악착한 제재와 압박의 포위환을 과감히 짓부시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진군길을 내닫는 충천한 발구름소리가 강산을 진감한다.
종국적멸망을 예감한 원쑤들의 발악은 극도에 달하여 우리의 생존, 그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소동이 미친듯이 감행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지금 우리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을 되새겨보면서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지와 대용단에 의하여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실현되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발표된것은 자주통일의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한없이 넓은 포옹력, 탁월한 령도력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리정표를 마련하시였다.
나라의 통일을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는것은 어버이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이 투철한 애국의 신념에 의해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수 있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민족자주사상과 애국애족의 뜻은 온 민족을 경탄시켰다.
그이께서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시며 무한대한 포옹력으로 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신것은 6.15통일시대의 힘찬 전진을 추동한 원동력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승의 선군정치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조국통일위업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주시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였다.(전문 보기)
날강도적이며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당장 페기되여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2월 9일은 극악한 《유신》독재자인 박정희역도가 미국과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발효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은 1967년 2월 9일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1966년 7월에 미국과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정식발효시키는 극악한 친미매국행위를 감행하였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침략군에게 형사재판권과 토지 및 시설사용, 세금업무 및 출입국관리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적지위를 부여하고 침략군의 야만적인 범죄를 묵인해주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매국협정이고 날강도적이고 예속적인 현대판노예문서이다.
오늘 세계에는 미제침략군이 주둔하고있는 나라와 지역이 적지 않고 주둔과 관련한 협정들이 존재하지만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처럼 남조선땅을 제 집 드나들듯 하고 토지와 시설을 제 마음대로 사용하며 온갖 범죄와 불법행위를 저질러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활개치고있는 곳은 유독 남조선뿐이다.
이 굴욕적인 《행정협정》이 조작발효됨으로써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무제한한 특권을 누리며 무소불위의 지배자로 군림하여왔으며 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 재난과 치욕을 강요하였다.
도처에 둥지를 튼 미제침략군기지들은 잔악무도한 범죄의 소굴로 되였다.
짐승도 낯을 붉힐 의정부집단륜간사건과 윤금이살해사건, 매향리폭탄투하사건과 두 녀중학생을 장갑차로 깔아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세인을 경악시킨 미제침략군의 천인공노할 야수적인 살인만행은 그 단적인 실례로서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 미제야수들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게 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