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8
사회주의대가정을 떠받드는 초석
◇ 화목한 대가정, 이것은 사회주의조선의 또 하나의 대명사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다.
그러나 전체 인민이 친혈육의 정을 나누며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지난해 11월 어느 한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편견없이 들여다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글은 로씨야의 한 텔레비죤방송이 사회주의조선을 소개한 기록영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가 각국의 시청자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있는데 대해 쓰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인민은 백지장처럼 결백한 성품을 지닌 인민이다.서로 돕고 이끌며 모든 사람들이 〈우리〉라는 말속에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사회, 이런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이 바로 조선인민이다.그들은 정세가 극도로 악화되는 조건에서도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다.》
그렇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친어버이로 모시고 온 나라 인민이 한식솔이 되여 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 도덕은 사회주의대가정을 떠받드는 초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도록 하는것은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도덕은 사회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도덕을 떠나 고상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은 온 사회에 집단주의에 기초한 혁명적도덕의리심이 차넘치고있기때문이다.
부모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고 영예군인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며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아들, 며느리가 되는 미풍들이 날에날마다 꽃펴나고있다.
동지들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 기쁨으로 여기는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기에 이 땅에서는 따뜻한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있다.
도덕적기초가 든든한 나라가 강한 나라이다.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뿐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고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의 필승불패성이 있다.
◇ 동지들사이에, 이웃들사이에 서로 돕고 진심으로 위해주는 미풍을 더 활짝 꽃피워나가야 한다.
동지들사이에 오고가는 뜨거운 정은 조직과 집단의 귀중함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하며 이웃들사이에 오가는 정은 자기 인민반, 자기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열렬한 조국애를 간직하게 한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우리는 온 사회에 따뜻한 생활의 향기를 더해주는 미풍자가 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도덕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그들을 고상하고 문명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일군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온 사회를 하나의 대가정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는데 앞장서야 한다.
일군들은 종업원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고 언제나 그들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며 종업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풀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핵억제력은 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 급부상한 사회주의조선이 이 행성의 중심에 우뚝 서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강력한 핵억제력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다.정당한 자위적조치들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제압하고있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통하여 주체조선의 핵무력이야말로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이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됩니다.》
침략과 전쟁이 없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며 지향이다.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은 물론 평화도 지킬수 없게 된다.
지난 시기 외세의 힘을 빌어 평화를 보장해보려고 한 발칸반도와 중동지역의 일부 나라들이 바로 그렇게 되였다.이 나라들은 대국들에 기대를 걸고 자체의 힘을 키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어떤 나라는 대국들에 환상을 가지고 이미 있던 전쟁억제력까지 포기하였다.종당에는 침략의 희생물이 되여 전란을 겪게 되였다.
지구상에 평화의 원쑤들이 남아있는 한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추지 못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할수 없고 평화와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은 력사를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바로 세계평화의 파괴자, 교란자인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하는 강력한 억제력이며 평화수호의 보검이다.이것이 있기에 우리 국가를 힘으로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발악적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놓고있다.미국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고있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생명이며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는 만년초석이다.우리가 이것을 틀어쥐고있는 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는 믿음직하게 수호되게 된다.
사실 우리 나라에 전쟁위험이 조성된적은 한두번이 아니였다.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는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항시적인 전쟁위험이 조성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지난해에도 미국은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 스텔스전투기 등 숱한 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
우리는 팔짱을 끼고앉아 지켜보고만 있을수 없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국가로 하여금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다.우리 공화국은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강력한 대응조치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에서 트럼프와 백악관의 비화를 폭로한 도서 발행
최근 미국에서 시사평론가 마이클 울프의 도서《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출판되여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지난 5일 워싱톤의 어느 한 책방에서 도서의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불과 15분만에 수백권이 전부 팔렸다고 한다.책방의 주인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서의 판매속도가 현재 세계적인 인기소설과도 견줄만 한 기록적인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서가 이토록 인기를 끌며 놀라운 판매속도를 기록하고있는것은 그것이 국제사회에서 급격히 고조되고있는 반트럼프감정을 민감하게 반영하였기때문이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까지 탄핵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 속에서 이 도서가 출판되자 트럼프에 대하여 별로 흥미를 느끼지 않던 서유럽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에서도 《트럼프가 과연 대통령으로서 적절한가?》 하는 론난이 일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최근시기 미국에서는 트럼프를 비난, 야유, 조소하고 백악관의 처사를 혹평하는 글들과 지어 탄핵을 선동하는 광고들이 나돌아 트럼프를 곤경에 몰아넣고있다.
그런데 이번에 반트럼프도서까지 출판되여 세계를 휩쓸고있으니 트럼프는 세계면전에서 깨깨 망신당하고있다.
저자는 도서에서 여러가지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며 트럼프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인물로 야유하였다.또한 트럼프의 업무수행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백악관에서 계속되고있는 권력다툼에 대한 비난의 도수를 높였다.
물론 트럼프가 도서를 거짓말로 가득찬 책이라고 헐뜯으며 출판을 금지시키기 위해 무진 애를 쓴것만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판된 도서는 독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미국정치사를 전문으로 하는 아메리칸종합대학 교수는 책을 읽은 소감에 대하여 《백악관은 책에 있는 자료의 신빙성을 부정하기 위해 사소한 오유를 발견하려 하겠지만 책은 전체적으로 볼 때 정확하다고 생각된다.》고 하면서 《이 책은 대통령이 유치하고 법률도 력사도 모르며 국제관계도 모른다고 꼬집었는데 어떤 대통령이라도 자제력을 잃고 당황해질것이다.특히나 트럼프대통령의 경우 화가 치밀어올라 그 누구의 비판도 참아내지 못할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도서가 판매되고 자기에 대한 비화가 세계적인 여론으로 번져지자 부아가 치밀대로 치민 트럼프는 분을 삭이지 못하고있다.
주목할만 한것은 도서에 전 백악관 수석전략보좌관 배논의 말이 인용된데 대한 트럼프의 예민한 반응이였다.
도서에는 배논이 2016년 6월 트럼프의 아들이 로씨야법률가와 만난 사실을 까밝히고 《트럼프대통령의 아들이 로씨야측 변호사와 만난것은 반역적이며 이것을 트럼프대통령이 몰랐을리가 없다.》고 비난한것과 트럼프의 딸 이반카를 벽돌처럼 멍청하다고 조소한 내용이 들어있다.
어제날 자기의 오른팔, 일등공신이 적수가 되여 나타나자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하여 배논이 사람들로부터 개처럼 버림받고있으며 미행정부내에서 아무런 영향력도 가지고있지 않은 사람, 리성을 잃은 사람이라고 혹평하였다.또한 배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지켜보라고 위협하면서 자기의 변호사를 내세워 법적대응을 경고하였다.
도서를 둘러싼 트럼프와 출판업자, 저자와의 대립 또한 격렬해지고있다.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울프는 《트럼프대통령주변에 있는 100%의 사람들이 대통령으로서의 그 적격성을 의문시하고있다.그들은 〈트럼프대통령은 바보이고 어린애 같다.〉고 말하고있다.》라고 하면서 트럼프가 아무리 책에 대하여 중상을 해도 오히려 그것은 도서의 선전효과를 더해주어 판매에 도움을 줄뿐이라고 하였다.그러자 트럼프는 트위터에 《울프는 사실과 맞지도 않는 시시한 책을 팔아먹으려고 거짓말을 꾸며낸 완전한 패배자이다.》라는 글을 올려 반론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군사적대결은 긴장격화의 근원
현시기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해소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는것은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합니다.》
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소동을 걷어치우는것은 긴장완화와 평화보장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도 이제는 70년이 넘었다.북과 남의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오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는것은 백해무익하다.군사적긴장이 고조되는 속에서는 북과 남이 불신과 대립을 가실수 없고 통일을 향해 곧바로 나아갈수도 없다.
군사적긴장상태는 대결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곡절많은 북남관계의 력사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극도에 달한 군사적대결상태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외세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의지이다.지난날에도 그러했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바라지 않으면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항시적으로 격화시키고있다.
지난해에 미국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사상 최악의 대조선정책을 내들고 그 무슨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각종 핵선제공격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에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을 조성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와 공조하여 정세를 격화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상대방을 위협하며 침략하기 위한 무력증강과 외세와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은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미국의 무모한 침략전쟁책동에 가담할것이 아니라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화답해나서야 한다.
이 땅에 화염을 피우며 신성한 강토를 피로 물들일 외세와의 모든 핵전쟁연습을 그만두어야 하며 미국의 핵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 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란다면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하여 벌리는 온갖 군사적행동부터 중지하여야 할것이다.
북과 남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갈수 있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와의 침략전쟁공조를 배격하고 긴장완화를 위한 동족의 애국애족적인 노력에 적극 호응해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침략적도전과 방해책동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의지를 받들어 뜻깊은 올해를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 량심수석방과 《보안법》철페투쟁을 강화할 의지 피력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4일 서울에서 량심수석방과 《보안법》철페를 위한 1152차 목요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지난해는 불의한 《정권》을 무너뜨리고 새 《정권》을 출현시킨 해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는 량심수들이 있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2018년을 량심수들을 전원석방하는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금 《보안법》피해자들에 대한 재판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지고있다, 《보안법》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법원은 인정해야 한다, 《보안법》철페를 위해 싸우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모든 량심수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웨치며 《보안법》철페와 량심수석방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빈부격차가 심한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
어느 한 국제비정부기구가 놀라운 조사자료를 발표하였다.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8명의 자산이 세계인구의 절반이 소유한 자산총액과 거의 맞먹는다는것이다.
기구는 《99%민중의 경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부호와 빈곤자간의 차이가 이전에 사람들이 우려하던것보다 더욱 커졌으며 자산이 부호들에게 집중되는것으로 하여 대가를 치르는것은 다름아닌 사회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지적하였다.
세계인구를 76억명으로 볼 때 그 절반이면 38억명이다.결국 8명 대 38억명이다.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에 의해 세계적규모에서 격화되는 빈부의 엄청난 차이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현상은 달리는 될수 없는 고질적인 병집이다.
미국인구조사국의 통계에 의하면 2016년에 전국적으로 빈궁자수가 4 060만명에 달하였다.
퓨연구쎈터는 빈궁자들중 45.6%가 극빈자로 전락되였다고 개탄하였다.오스트랄리아에서는 290만명이 빈궁선이하에서 생활하고있으며 영국에서는 460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항시적인 빈궁에 시달리고있다.
국내총생산액의 우위를 뽐내는 미국의 빈부격차를 놓고 얼마전 유엔특별보고담당관은 《부유한 나라》로 알려진 미국이야말로 세계최악의 불평등국가이라고 비난하였다.그는 미국인 8명중 1명이상이 빈궁자이라고 하면서 미국에서 인구의 1%밖에 안되는 가장 부유한 사람들과 50%에 달하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사이의 재산 및 수입의 불평등이 이미 극도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몇해전 어느 한 기구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10여개 나라 사람들의 소득불균형실태에 대해 조사하고 《소득분배와 빈곤》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한적이 있다.
기구가 1981년부터 2012년까지 30여년간 부유한 1%계층의 소득이 전체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률을 조사한데 의하면 1981년의 6.5%에서 2012년에는 10%로 높아졌다.
특히 소득불균형은 미국에서 가장 심하였는데 1%재벌들의 소득이 전체 국민소득의 20%를 차지하였다.이는 30여년전에 비해 근 2배로 늘어난것이다.이것은 1%밖에 안되는 부유한자들은 더욱 비대해졌으며 나머지 99%의 사람들은 보다 령락되고 빈곤해졌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얼마 안되는 재벌들에 의해 수많은 근로대중이 초보적인 생존조건조차 갖추지 못하고 절망과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있다.
언제인가 일본에서는 인터네트봉사소를 피난처로 삼고 살아가는 실업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이른바 경제장성을 떠드는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상이 다시한번 폭로되였다.
현세기초부터 일본에서는 집세를 물수 없어 인터네트봉사소를 집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났다.그중에는 사까이 도모히데라는 사람도 있다.
대학까지 졸업한 그는 도꾜의 어느 한 인터네트봉사소에서 10여년동안이나 살아왔다고 한다.그의 거처지란 인터네트봉사소의 2.5㎡밖에 안되는 비좁은 방이다.교외의 집들마저도 하루밤 자는데 엄청난 숙박비를 내야 하는것으로 하여 그는 인터네트봉사소에 불우한 운명의 거처지를 정한것이다.
《인터네트봉사소피난민이라는 말은 우리들의 현 상태를 아주 정확하게 표현한것이다.나는 우리가 피난민이라고 생각한다.그것은 갈 곳이 없기때문이다.우리들중 대다수의 다음번 정착지는 수용소이다.》
이것은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사까이 도모히데의 울분의 토로였다.정보산업시대의 산물이라고 할수 있는 인터네트봉사소가 피난민구역으로 되고있는 비극은 《문명》과 《발전》을 떠드는 일본의 부패상을 적라라하게 발가놓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부문별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여기에는 인민경제의 주체화, 자립화실현에서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고 더욱 확대발전시켜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고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부럼없는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더 빨리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깃들어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는 전략적로선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경제강국은 자립성과 주체성이 강하며 과학기술을 기본생산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나라이다.자체의 원료와 설비, 기술에 의거하여야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빨리 발전시킬수 있으며 날로 높아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다.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경제강국으로 빛내이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는 지름길도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있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강화에 힘을 넣는것은 현시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기본열쇠이다.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정상적인 무역거래까지 가로막아나서면서 전대미문의 제재봉쇄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우리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나라의 경제를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는 자립적인 경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완강하게 벌려 오늘의 난국을 뚫고나가는 과정이 곧 자립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것이야말로 우리의 자주적삶을 굳건히 지키며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활적이며 중차대한 사업이다.
지난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승리, 대변혁을 련이어 이룩하며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웠다.국가핵무력건설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이룩된 눈부신 성과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국방공업부문과 경제부문에서 주체화, 자립화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투쟁함으로써 쟁취한 빛나는 승리이다.시련이 겹쌓일수록 자력자강의 신념을 억세게 간직하고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기 식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갈 때 역경도 순경으로 만들수 있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이 다시금 새겨주는 철리이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드높이 이미 이룩한 고귀한 성과와 경험들에 기초하여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야 한다.(전문 보기)
《김정은최고령도자 조선은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이라고 천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세계언론들 계속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를 1일부터 5일까지의 기간에 세계언론들이 계속 보도하였다.
먄마신문 《더 뉴 에이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를 하시는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희망찬 새해 2018년에 즈음하여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 열렬한 축하와 축원을 드린다》라는 표제아래 신년사의 전문을 옹근 두면에 걸쳐 특집하였다.
남아프리카신문 《프레토리아 뉴스》는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의 장엄한 투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려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윁남인터네트신문 《바오 머이》는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은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조선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그 어떤 나라나 지역도 핵으로 위협하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러나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나갈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모잠비끄신문 《노띠씨아스》는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조선의 당과 정부는 조선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밝히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라오스통신, 윁남의 인터네트통신 윁남네트, 수리아의 사나통신,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말레이시아신문 《우뚜산 말레이시아》, 캄보쟈의 텔레비죤방송들, 로씨야의 신문 《자브뜨라》, 인터네트신문 《포름》, 오스트리아의 ORFTV방송, 신문 《디 프레쎄》, 에짚트신문들인 《알 미쓰리 알야움》, 《알 야움 알 싸비아》, 기네의 통신, 신문 《호로야》, 케니아신문 《데일리 네이슌》,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 브라질신문들인 《폴랴 데 싼 빠울로》, 《우 글로부》, 베네수엘라의 신문 《엘 문도》, 인터네트신문 《MSN》을 비롯한 세계언론들이 《김정은최고령도자 조선은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이라고 천명》, 《북조선령도자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일데 대해 강조》 등의 제목들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고 신년사를 전문 또는 요지로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백승의 진리―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라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새해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섰다.이 땅의 그 어디에 가보아도 좋고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좋다.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해나갈 드높은 투쟁열기를 느낄수 있고 모든 사업을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설계하고 전개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들을수 있다.바로 여기에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들이 어떻게 마련되는가를 선언하는 힘있는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우리가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은 결코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하여 얻어진것이 아니라 우리 당이 위대한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령도하여온 결과에 이룩된 귀중한 열매이며 그것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인민이 애국의 피와 땀을 바쳐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백전백승하는 우리 혁명에는 승승장구의 고귀한 철리가 있다.그것은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한다는것이다.
이 땅에 새겨진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돌이켜보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인민들속에 들어가시는것으로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였다.
인민들속에는 철학도 있고 문학도 있고 정치경제학도 있다고, 배고파도 인민을 찾아가고 물을 먹고싶어도 인민을 찾아가며 슬픈 일이 생겨도 인민을 찾아가라고 하시며 언제나 인민들을 찾으시고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민들속에서, 이 한마디일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도 인민들과 함께 계신 거룩한 생애이다.인민들속에 들어가시는것을 제일 좋아하시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이 어떻게 일하고 생활하는가를 알아도 보고 돌보아도 주며 인민들과 어울려 이야기도 나누고 고락을 같이하는것을 가장 큰 보람과 락으로 여기신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의 길들을 다 펼쳐놓으면 그대로 인민사랑의 력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서사시가 될것이다.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은 우리 일군들앞에 혁명가의 삶의 좌표를 엄숙히 세워주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일군들이 고생을 하여서라도 인민들을 금방석에 앉혀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군인들과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언제나 인민을 위하시며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에게 보다 큰 행복을 안겨줄수 있겠는가 하는 마음속진정을 안으시고 우리 원수님 걷고걸으신 현지지도의 머나먼 길들이.
그이께서 찾으시는 그 어디에나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신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고 인민들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어버이의 따뜻한 정이 넘쳐흘러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불같은 정과 열은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해내는 우리 인민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 완강한 공격기질의 원천으로 되였다.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아침 온 나라 인민은 격정의 눈물속에 새겨안았다.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당을 믿고 따르는 강의한 인민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큰 힘과 지혜를 얻으며 조국번영의 진군길을 힘차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나는 얼마나 위대한 인민과 함께 혁명을 하고있는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전문 보기)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본질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온 나라 천만군민은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 더 큰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올해의 투쟁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그 본질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야 합니다.》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으로 수놓아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속도전의 력사였다고도 말할수 있다.천리마속도와 비날론속도, 80년대속도와 희천속도, 마식령속도를 비롯한 새로운 진군속도, 건설속도들의 창조와 더불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전성기들이 펼쳐졌다.시대를 상징하는 이러한 속도들은 다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속에서 창조된것이다.
지금 우리 조국땅에서는 만리마속도창조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벌어지는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은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해나가는 투쟁,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는 투쟁이라는데 그 특징이 있다.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격전속에서 적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이 산산이 짓부셔지고있으며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같이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발전잠재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 대하여 잘 알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와 기적들이 이룩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은 과학기술강국건설과 경제강국건설, 문명강국건설의 새로운 봉우리를 점령하기 위한 총공격전이다.
내 나라, 내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하루빨리 앞당겨 실현하자면 정치와 군사,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전선에서 전면적부흥을 안아와야 한다.
우리 조국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이런 조건에서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기본투쟁과업은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을 건설하는것이다.지식경제시대, 정보산업시대인 오늘날 세계를 압도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해서도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이룩하는것이 중요하다.
하기에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에 힘을 집중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명확히 밝히였다.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투쟁하여온 나날에 우리는 이 분야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거두었으며 자기 앞길을 능히 개척해나갈수 있는 경험도 마련하였다.그러나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 보나,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으로 보나, 발전하는 현실적요구로 보나 우리가 도달해야 할 수준, 우리가 수행해야 할 과업은 더욱 높고 방대하다.경제강국건설만 놓고보아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것처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려나가야 한다.과학, 문화분야에서도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오늘의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이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봉우리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으로 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북남고위급회담 진행
【판문점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온 겨레와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1월 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통일부 장관 조명균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북남당국은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인 개최와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다음과 같은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였다.
북남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북남고위급회담이 1월 9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북측대표단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및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참가문제와 온 겨레의 념원과 기대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남측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및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북측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북측의 사전 현장답사를 위한 선발대파견과 북측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일정은 차후 문서교환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하였다.
2.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현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해나가야 한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여러 분야의 접촉과 래왕,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3.북과 남은 북남선언들을 존중하며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쌍방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과 함께 각 분야의 회담들도 개최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현시기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민족자주는 민족문제해결의 근본핵이며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민족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이다.민족자주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다.
자주성이 없으면 민족의 존재와 발전에 대해 결코 생각할수 없다.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외세의 그 어떤 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 민족만이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
민족자주의 립장을 견지하는것은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며 망국의 길이다.자기 민족의 힘과 능력을 보지 못하고 민족허무주의에 빠지면 사대주의를 하게 되고 외세에 의존하게 된다.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절대로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할수 없다.제 집안문제는 응당 주인들끼리 풀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그러므로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외세는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가 해소되고 통일된 강국이 일떠서는것을 바라지 않는다.외세가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렬시킨것도 또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그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동족대결을 부추긴것도 우리 민족의 리익을 희생시켜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미국은 북과 남이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를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을 일삼아왔다.력사적으로 미국은 남조선당국이 우리와 손잡고 북남관계개선에 나서는것을 반대하면서 그에 한사코 제동을 걸고 동족대결을 조장격화시키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 하였다.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하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북남관계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한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해나간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능히 해결할수 있다.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손을 맞잡으면 극복 못할 난관과 장애란 있을수 없다.북남당국은 자기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민족의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관계개선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협의해결해야 한다.
외세에 대한 환상을 털어버려야 한다.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는 미국은 우리 민족의 리익을 서슴없이 희생시키려 하고있다.트럼프가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에서 죽는것》이라고 떠벌인것은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전쟁의 재난을 들씌워서라도 저들의 패권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흉심을 잘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민족을 영원히 갈라놓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정체를 똑똑히 꿰뚫어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국민《보호》간판을 내건 정치적도박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계속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
그 앞장에 집권자가 서있다.
도꾜도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수상 아베는 조선에 압력을 계속 가하겠다, 엄혹한 현실에 정면으로 맞서나가겠다,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지로 필요한 방위력을 정비해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가관은 일본반동지배층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걸고 국민《보호》타령을 늘어놓을 때마다 지지는커녕 경계심만 자아내고있는것이다.
이번에도 아베가 한창 《조선위협론》을 제창하며 안보니, 군사력강화니 하고 피대를 돋구고있을 때 도꾜도 지요다구에서는 미국제신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도입을 반대하는 집회가 진행되였다.
군사평론가 마에다는 요격미싸일체계도입은 주변나라들의 위협만 몰아올뿐이다, 《국난》이라는 말을 교묘하게 리용하고있는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고 정부를 신랄히 비난하였다.며칠후 오끼나와현의회는 소학교운동장에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소속 《CH-53E》대형수송직승기의 조종석시창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미군의 비행훈련중지를 요구하는 항의결의문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일본국민들은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구실로 군비증강에 열을 올리는 당국의 책동에서 시각을 다투며 엄습하는 위협을 느끼고있다.
일본반동들의 군비확장책동은 전쟁국가로서의 군사적토대를 갖추기 위한것이다.
일본시민들이 그 도입을 반대하는 《이지스 어셔》만 보아도 그렇다.이지스구축함과 같은 능력을 갖춘 지상배비형이지스미싸일방위체계인 《이지스 어셔》에 순항미싸일을 탑재하면 공격무기로 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이것은 일본《자위대》가 전쟁마당에 뛰여들려 한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일본《자위대》는 이미 오래전에 《방어》라는 허울을 완전히 벗어던졌다.이런 속에서 일본이 《이지스 어셔》까지 받아들이면 《자위대》의 장거리타격능력, 《적기지공격》능력이 높아지게 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적기지》란 다름아닌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의 전략적대상들이다.
력대로 일본은 우리의 자위적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이를 구실로 조선재침준비를 솔금솔금 해왔다.
일미동맹강화를 통한 군국화, 군사대국화움직임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국의 비호두둔하에 일본무력은 현행헌법에 따른 제한범위를 훨씬 벗어났다.미국의 핵우산밑에서 어벌이 커진 일본반동들은 사정거리가 긴 요격미싸일을 갖춘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얼마전에도 아베는 미해군작전부장을 만나 조선을 협상탁에 앉히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 련대하여 압력을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느니, 동맹의 억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협력을 더욱 추진해야 한다느니 하며 일미동맹강화를 력설해댔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전략적선택을 바로하여야 한다
세계언론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지난해 조미대결전의 결과에 대해 크게 보도하고있는것이 주목되고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 도꾜지부장은 지난해는 조선이 미국과의 정면대결에서 성공한 해, 미국의 대조선정책이 완전히 파산된 해였다고 하면서 《2017년은 조선에 있어서 아주 훌륭한 한해였다.》고 평하였다.많은 국제문제전문가들은 조선이 새해에 들어와 핵대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것이다, 미국은 조선의 핵보유현실을 감수할수밖에 없을것이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아무리 발광하였댔자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총파산되는것을 절대로 막을수 없다는것이다.지난해의 조미대결전이 바로 그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지난해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공개하였을 때 세계는 법석 끓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진행되는 경우 조선의 핵보유를 더는 되돌려세울수 없고 미국의 멱살이 조선의 핵주먹에 단단히 잡히게 되기때문이다.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겠다고 광분하던 미국은 눈알이 곤두서서 미쳐날뛰였다.미국대통령자리에 갓 올라앉은 트럼프는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미국은 추종세력들을 총발동하여 대조선군사적위협과 고립압살의 도수를 사상 최대로 높였다.년초부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폭격기, 핵전략잠수함, 핵항공모함 등 전략자산들을 들이밀며 계절에 관계없이 온 한해동안 핵전쟁연습을 중단없이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그속에서도 우리의 핵무력고도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자 악에 받친 트럼프는 초대국의 대통령이라는 체면마저 집어던지고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와 《절멸》과 같은 망발들을 마구 줴쳐대며 광태를 부려 국제사회를 경악케 하였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재결의》를 지난 한해동안에 4차례나 조작해냈다.력사적으로 아직까지 한 나라를 대상으로 이렇게 한해사이에 여러차례의 《제재결의》를 꾸며낸적은 없었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막을수 없었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통채로 빼앗아내려고 초강도경제제재와 봉쇄책동에 악랄하게 매여달리는 속에서도 각종 핵운반수단들과 초강력열핵무기시험을 성과적으로 단행하였다.우리 국가의 총적지향과 전략적목표가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되였다.특히 한해가 거의 저물어가던 지난해 11월 29일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온 세계에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 미국은 주체조선의 결심과 의지를 그 무엇으로써도 꺾지 못한다는것을 아주 명백하게 확증해주었다.
이로써 2017년 조미대결전의 승자와 패자는 명백히 갈라졌다.승자는 주체조선이고 패자는 미국이다.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아니라고 해도 어느 정도 지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실감하고 긍정하는 결론이다.
경제적측면에서도 미국의 제재압박은 전혀 맥을 추지 못하였다.
사상 최대의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조선의 경제가 장성하였다는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사실이 그렇다.지난해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의 최고생산년도수준돌파 등 사회주의자립경제의 발전잠재력을 보여주는 성과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결국 온 한해동안 단말마적으로 발광하였지만 미국이 얻은것은 쥐뿔도 없다.대통령으로 자처하는 트럼프는 《로망한 늙다리》, 《미치광이》로 세계적지탄을 받았고 미국은 《세계최대의 불량배국가》, 《힘이 쇠진해가는 제국》으로 만인의 조소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직도 교훈을 찾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국제테로왕초,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 : 려객기폭파사건을 통해 본 흉악한 정체
미국은 쩍하면 다른 나라들에 《테로국가》,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이고있다.얼마전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한 트럼프는 우리 나라와 이란을 대량살륙무기개발을 추구하고 테로를 지원하는 《불량배국가》, 《독재국가》로 모독하면서 《주되는 안보위협》으로 규정하였다.미국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테로지원국》감투를 한사코 씌워보려는것은 어떻게 하나 국제테로왕초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워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에 불과하다.
사실상 미국은 그 누구의 《테로》에 대해 운운할 자격조차 상실한 나라이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는 국가테로행위를 서슴지 않는 나라도 미국이며 국제테로범들에게 피신처를 제공해주고 마음대로 활개치게 하는 테로지원국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테로지원국으로서의 미국의 정체는 국제테로분자들에게 테로행위에 필요한 온갖 조건들을 다 보장해줄뿐아니라 테로방향과 수법까지 제시해주고있는데서 드러나고있다.
테로행위에 리용되는 물적수단을 보장해주는것은 용납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하물며 테로방향을 제시해주고 테로실행의 구체적인 세부들까지 일일이 지적해주며 테로행위를 조장하는것이야말로 극악한 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실로 미국은 세계도처에서 테로를 전업으로 삼고있는 국제테로왕초이며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이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전에 있은 꾸바려객기폭파사건은 테로지원국으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낱낱이 발가놓은 대표적실례이다.
비록 꾸바려객기폭파사건의 집행자가 반꾸바테로분자들이라고는 하지만 주범은 미국이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꾸바는 피델 까스뜨로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 한편 대외적으로 평화애호적이고 친선적인 정책을 실시하여 많은 나라들 특히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1974년 베네수엘라, 꼴롬비아, 꼬스따 리까가 미국의 반꾸바제재를 종식시킬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내놓았다.이것은 절대다수 지역나라들의 적극적인 찬동과 지지를 받았다.지역내에서 꾸바와의 외교관계를 회복하고 경제문화교류를 강화하려는 움직임들도 눈에 띄게 나타났다.당시 높아가고있던 꾸바의 대외적권위의 뚜렷한 표현이였다.
당황한 미국은 턱밑에서 날로 장성강화되고있는 꾸바가 지역을 《빨간물》로 물들인다고 아우성을 쳤다.
미집권자는 《뒤마당에서 불이 붙는것을 그냥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줴쳐대며 대책을 세우라고 수하졸개들을 몰아댔다.불호령을 받은 미중앙정보국은 꽁지가 빳빳해서 꾸바의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한 반꾸바압살모략을 꾸미였다.작성된 여러 안중에서 선택된것이 바로 려객기폭파안이였다.
미국은 이 사건에 꾸바에서 베네수엘라로 도망친 반꾸바테로분자들을 가담시켰다.미국은 그들에게 려객기를 폭파하는데 필요한 모든 수단들을 보장해주고 사전에 면밀한 훈련까지 주었다.사건당일날에는 바베이도즈주재 미국대사관 성원으로 위장한 미중앙정보국 요원들이 이자들을 무려 3번씩이나 대사관에 불러들여 려객기폭파시간과 장소, 폭탄설치 등 구체적인 임무를 주었다.
면밀하게 짠 계획에 의하여 1976년 10월 꾸바려객기가 바베이도즈해안상공에서 폭파되였다.결과 그안에 타고있던 73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중앙정보국이 다른 나라에서 사건을 꾸미고 집행자를 꾸바태생의 테로분자들로 정한데는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꾸바려객기폭파사건에 미국이 관여하였다는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였다.
거짓으로는 진실을 가리울수 없고 진실앞에서 거짓은 언제나 드러나기마련이다.(전문 보기)
군국주의독사의 단말마적인 몸부림
일본반동들이 새해벽두부터 군국화를 다그치기 위한 범죄적인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4일 수상 아베는 기자회견을 열어놓고 올해야말로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적인 론의를 더욱 심화시켜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방위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력설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헌법개정의 골자는 헌법 9조를 개정하여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함으로써 침략무력의 강화를 합법화하는것이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헌법을 뜯어고쳐 일본을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 지난 세기 일제가 《대동아공영권》을 떠들며 아시아의 수많은 나라들을 침략하였던 과거를 재현하겠다는것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현 일본당국자는 집권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한 법적토대를 마련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여왔다.
최근년간에만도 일본반동들은 특정비밀보호법, 조직범죄처벌법을 비롯한 악법들을 련이어 뜯어고치면서 국내의 파쑈화를 급속도로 다그치는 한편 해외침략야망실현의 최종단계라고 할수 있는 헌법개정에 발악적으로 매여달리였다.
지난해 중의원선거이후 아베와 스가를 비롯한 일본집권세력이 제일먼저 언급한 문제가 바로 헌법개정문제이라는것은 세상에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아베정권이 중의원을 조기해산하고 총선거를 진행한 근본목적이 헌법개정에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올해에 책정된 막대한 군사비만 놓고보아도 일본집권세력의 해외침략열병이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일본당국은 2018회계년도 예산에서 지금까지의 최고액수인 5조 1 911억¥을 군사비로 할당하기로 하였다.
일본은 이처럼 엄청난 군사비로 지상배비형이지스미싸일방위체계 《이지스 어셔》와 전투기탑재용장거리순항미싸일, 《F-35A》전투기와 잠수함, 새형의 구축함 등 첨단살인장비들을 구입한다고 한다.
특히 일본의 군사비지출에서 주목을 끈것은 군사비의 많은 몫이 미국제살인장비들을 사들이는데 할당된것이다.
외신자료에 의하면 지상배비형이지스미싸일방위체계 《이지스 어셔》본체의 설치비용은 1기당 약 1 000억¥, 전투기탑재용장거리순항미싸일의 도입비용은 약 22억¥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는 군사장비관련 예산만도 2 786억¥으로서 사상 최대규모이다.
이러한 사실은 일본이 미국을 등에 업고 언제든지 전쟁에 뛰여들 기회만을 노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산 증거로 된다.
지난해 일본이 그 어느때보다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한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혹가이도대연습장에서 일본륙상《자위대》와 미해병대의 병력 3 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탄사격훈련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발광적으로 벌어진것, 햐꾸리기지에서 일본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이 공동군사훈련을 감행한것, 일본륙상《자위대》가 히가시후지연습장에서 대규모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은것 등 지난 한해동안 일본이 벌린 각종 전쟁연습소동은 허다하다.
재침의 개꿈을 꾸며 사상 최대규모의 군사비예산을 책정하고 공격용무기구입을 서두르는 일본반동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군국주의독사의 단말마적인 몸부림을 련상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자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라선시군중대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량강도, 라선시군중대회가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당의 령도따라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울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는 군중들로 차넘치고있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대회들은 시작되였다.
강원도에서
강원도군중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강원도위원회 위원장 박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한상준동지, 원산군민발전소 지배인 추명길동지, 원산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현병국동지, 조군실원산공업대학 학장 김찬일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과 락관을 더해주고 휘황한 진로를 밝혀준 강령적지침이며 천만군민을 만리마대진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야 합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안겨주신 강원도정신창조자의 영예를 심장에 새기고 오늘의 장엄한 총공격전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쳐 강원땅에 보다 강력한 수력발전기지를 조성하는것과 함께 원산청년발전소, 원산군민발전소를 비롯한 발전소들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충성호뜨락또르공장에서 자력갱생의 투쟁본때로 새형의 뜨락또르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며 원산구두공장, 송도원종합식료공장 등 경공업기지들에서 국내원료와 자재로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며 과학적인 어로전으로 물고기잡이계획을 완수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고 군민이 힘을 합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최단기간내에 완공하며 산림조성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교육시설들과 환경을 더욱 일신시키고 새로운 교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교육을 명실공히 과학연구와 실천활동이 밀접히 결합된 쓸모있는 교육으로 전환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천만군민을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시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정은 그 주인인 사람들을 주체사상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 과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다.
이 땅의 천만군민은 이 철의 진리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결사관철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최대로 분출시켜 올해 당에서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갈 열의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한몸바쳐 싸워나갈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야 합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은 이 땅의 모든 기적을 낳는 어머니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강의한 정신력으로 자기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그이께서는 사상을 주고 의지를 주시고 백년대계의 투쟁전략을 안겨주시며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나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사상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전체 군인들과 인민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주체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원천이다.
몇해전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지를 통채로 뒤흔드는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백두산에 오르시였다.
자신께서 오늘 백두산에 오른것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깊이 체득하고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이 차넘치게 하기 위해서이라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이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신념은 그대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으로 되였으며 사상정신적특질로 되였다.(전문 보기)
절약은 곧 증산
◇ 경제전선전반에 혁명적인 총공세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발전기를 지켜선 전력생산자들도, 강철로 당을 받들 신념과 의지로 피를 끓이는 용해공들도,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떨쳐나선 로동계급도 2018년의 새로운 승리를 향해 또다시 큰걸음을 내짚었다.
이들만이 아니다.탄부들과 수송전사들, 주체비료생산자들과 세멘트생산자들을 비롯한 경제전선의 미더운 용사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며 당과 조국이 맡겨준 일터마다에서 힘찬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 증산과 절약!
이것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미제를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에 걸음걸음 통구멍을 내기 위한 총포성없는 전쟁이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또 하나의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전력사가 그러했지만 오늘의 하루하루, 일분일초는 이 땅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불바람이 더욱 드세차게 휘몰아치게 할것을 요구하고있으며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는 애국자들을 부르고있다.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들인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원산군민발전소 물길굴공사과정에 굴천정이 련속 붕락되고 시간당 수천㎥의 지하수가 터져나올 때 도의 한 공장에서 나오는 공업부산물로 급결제를 만들어 리용하였다.지난 시기 쓸모없이 버리던 부산물을 귀중한 재부로 전환시킨 이들의 투쟁은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길 때 무에서 유가 창조된다는것을 실천으로 뚜렷이 보여주었다.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구축운영하여 도안의 전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함으로써 나라에 보탬을 주고있는 함경남도송배전부 일군들과 로동계급처럼, 재자원화가 실현된 에네르기절약형의 증기생산공정을 확립하여 비료증산과 전기절약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처럼 일할 때 모자라던것도 남게 되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재부들도 더 많이 마련될것이다.
◇ 최대한 증산하고 최대한 절약하자.
증산절약의 중요한 열쇠는 과학기술을 틀어쥐는데 있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생산공정을 높은 수준에서 현대화하며 최소한의 원가로 최대한의 실리를 얻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이 물음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는 일터들에서만이 아니라 거리와 마을, 가정과 공원, 유원지 등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서 애국의 숨결로 맥박쳐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새로운 전략국가의 등장에 당황망조한 패배자들의 궤변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백악관의 공식웨브싸이트를 통하여 미국시민들과 본토에 대한 위협제거를 위해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것이 임기 첫해의 《외교사업성과》라고 떠들었다.미국무장관 틸러슨도 신문 《뉴욕 타임스》에 투고한 《우리의 외교를 자랑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다.그러면서 미국인들은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긍지스럽게 여겨야 한다.》느니, 조선을 핵포기를 위한 대화에 나오도록 할수 있는 방도는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는것뿐이라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가관이다.미국의 정치와 외교를 총괄한다고 하는자들이 창피한줄도 모르고 떠벌여댄 《외교적성과》타령은 반인륜적인 불법무법의 제재봉쇄책동으로 우리 나라를 전략국가로 급부상시킨 패배자들의 얼빠진 궤변이다.
물론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광태에 장단을 맞춰 강권과 전횡의 극치를 이룬 미국의 마피아식외교에 기가 질려 큰 덩지가 아깝게 엎드려기기를 한 나라들도 있다.
허나 그것은 사실상 외교가 아니다.몽둥이와 돈주머니를 흔들어대는 깡패두목과 그앞에 체면도 자존심도 다 줴버리고 굴복한 나약하고 리기적인 투기군들이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원칙들을 공공연히 무시하고 벌려놓은 히스테리적인 광대극이다.그속에서 한 국가와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할것을 노린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이 퇴적장의 오물처럼 쏟아져나왔다.
카나다세계화연구소는 홈페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대조선《제재결의》들은 너무도 가혹하고 비인간적이여서 히틀러의 악법들과만 비교할수 있으며 이러한 제재가해자들은 살인모의행위로 유죄선고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트럼프패가 미국시민들과 본토에 대한 위협제거니, 《미국인들의 긍지》니 하고 력설해댄것은 완전한 현실도피이고 자기기만이며 민심우롱이다.
미행정부가 지난해에 한 일이란 본토안전과 자국민들의 운명을 도박밑천으로 내대고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소동에 광분함으로써 미국본토전역을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완전히 놓이게 한것밖에 없다.
미국 하와이주에서 랭전이래 처음으로 《탄도로케트공격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대피훈련이 벌어지게 만든것이 그리도 자랑스러운가.
트럼프행정부가 자국민들에게 가져다준 《긍지》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하려든 대가로 미국인들이 저축했던 돈을 털어내여 핵방공호를 경쟁적으로 사들이며 발편잠을 못 자게 만든것뿐이다.
미국이 조선의 핵포기를 망상하며 《국제적고립》을 운운한것은 실패한 외교미숙아, 패배자들의 자체위안으로서 더우기 조소를 자아낸다.
미국이 지난 온 한해 미친듯이 벌린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이 어떤 결과를 빚어냈는가.자주적인민의 투쟁력을 총폭발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떠밀었다.
우리 국가는 단 한해동안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위시한 각종 핵운반수단들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함으로써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였다.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는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다.
이것이 주체조선이 세계앞에 당당히 자부하는 지난해의 특출한 성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