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0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대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답사

주체109(2020)년 2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의 넋과 기상을 온몸으로 체득하며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답사행군대가 천고의 밀림을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고있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전구를 편답하는 과정에 문답식학습경연과 체육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

혁명정신무장열풍으로 고조된 학습과정은 답사길에서 체득한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를 소중히 간직하고 당의 전투적호소에 용솟음치는 젊음으로 화답해나선 열혈청춘들의 혁명열을 더해주었으며 행군의 쉴참에 진행된 체육경기, 항일혁명군중무용도 전진하는 대오에 랑만과 희열을 안겨주었다.

달밝은 밀영의 밤 우등불가에서 투사들이 부르던 《사향가》, 《반일전가》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과 《혁명군의 노래》를 합창하며 그들은 혁명선렬들의 가슴속에 불타던 열렬한 조국애를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의 흰눈우에 계승의 맹세를 새기며 행군길을 다그쳐온 답사행군대원들은 10일 무포숙영지와 대홍단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8(1939)년 5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하루밤 숙영하시면서 대홍단지구진출을 위한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신 무포숙영지를 찾은 그들은 탁월한 지략과 령군술, 독창적인 유격전법으로 강도 일제를 쥐락펴락하시던 빨찌산 김대장의 천출위인상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위업실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무포낚시터에서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기였다.

혁명가요를 씩씩하게 부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대홍단혁명전적지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항일대전의 전설적영웅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는 그들의 가슴가슴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고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기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무산지구전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그들은 대형부주제부각군상과 대홍단전투지휘처 등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대홍단혁명전적지에서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시였으며 인민들을 반일성전에로 불러일으켜 조선혁명을 줄기찬 앙양에로 이끄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체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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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의 심장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

주체109(2020)년 2월 12일 로동신문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젖어드는 2월, 인민의 마음은 태양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끝없이 달린다.

백두의 천고밀림속 추녀낮은 귀틀집에서 탄생하시여 항일전의 총포성을 자장가소리로 들으시며 희세의 천출명장으로서의 담력과 배짱을 키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자욱을 따라 승리와 번영의 력사로 수놓아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광스러운 행로를 전해주며 백두밀림이 설레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몇해전 천지를 통채로 뒤흔드는 사나운 눈보라를 맞으시며 백두산의 장군봉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밀영고향집쪽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에 대하여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부터 준엄한 시련속에서 백두산의 기상과 기질을 체현한 위대한 혁명가로 성장하시였다고, 장군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새겨볼수록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사업하시며 초인간적인 헌신사를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한생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정녕 어떻게 흘러갔던가.

우리 인민모두가 즐거움과 기쁨속에 명절날, 일요일들을 맞고보낼 때에도 그이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그 길에는 최전연의 인민군부대들도 있고 제강소와 기계공장들, 산골마을의 발전소건설장들도 있었다.사회주의협동벌도 있고 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르는 련합기업소의 구내길도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정에 넘치신 모습을 뵈올 때마다 인민의 가슴가슴은 희망찬 래일에 대한 끝없는 환희로 부풀었고 온 나라에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차넘쳤으며 기적과 비약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번졌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은 이 나라 천만산악을 거느리고 삼천리를 굽어보는 백두산의 모습그대로였다.

고난의 칼바람이 이 땅에 불어치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조국수호의 천만리길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백두의 산발을 주름잡아 달리시며 일제를 족치시던 항일전의 우리 수령님처럼 바람세찬 전선길을 달리시며 멸적의 화살표를 그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욱을 따라 승리의 길이 열렸다.(전문 보기)

 


 

2월의 리명수폭포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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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연단 : 금속공업이 들고일어나도록 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

주체109(2020)년 2월 12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우리가 힘차게 열어제끼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금속공업을 빨리 활성화하여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야 정면돌파전의 개척로가 열리고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부문이 활성화되게 된다.

당에서 중시하는 금속공업부문을 하루빨리 추켜세우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오늘의 자력갱생지상연단에서 나는 이에 대한 몇가지 중점적인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지금 나라의 경제형편은 매우 어렵다.하지만 우리는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철강재생산을 힘있게 내밀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놓았다.이것은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세울수 있는 실로 귀중한 담보라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시련을 뚫고 앞으로 전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은것만으로는 부족하다.실질적인 생산활성화의 활력을 내뿜으며 들고일어나야 금속공업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전면적고조기에 들어설수 있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앞에는 지금 방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생산활성화와 원가저하, 질제고문제이다.이 사업이 금속공업만이 아닌 나라의 공업전반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라고 말은 많이 하였지만 자금부족을 운운하고 또 현실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기술적문제를 하나하나 착실히 풀어나가는데 주력하지 못한 결과 응당한 결실을 안아올수 없었다.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무엇이 원만히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린것도 최근년간 금속공업부문에서 시원한 실적을 내지 못한 중요한 원인의 하나이다.

순간도 멈춤없이 전진하는것, 이것이 용을 쓰며 일어나는 금속공업의 모습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 성에서는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세가지 문제를 중점으로 틀어쥐고나가려고 한다.

첫째로 이미 꾸려진 주체철생산공정을 과학적으로 완비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

우리 금속공업부문이 난관을 돌파하며 일어서는가 못 서는가 하는것도, 진짜 자력의 열쇠를 우리 손에 틀어쥐는 길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를 위해 우리 금속공업부문에서는 과학연구집단과 현장기술자들이 적극 협력하여 이미 여러 대상에 대한 기술준비를 선행시키였다.앞으로 해결해야 할 전망기술과제들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확정하였다.

최근년간 김철과 황철, 강선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주체철생산공정을 꾸리고 운영하는 과정에 참으로 귀중한 경험들을 쌓았다.이 경험들이 주체철생산장성을 위한 보다 높은 목표점령에로 합쳐지고 지향된다면 얼마든지 성과가 확대될수 있다.

둘째로 철강재생산능력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확대해나가는데 모를 박겠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는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이며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기업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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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단위 사업은 누가 대신해주지 않는다 -잠업비단공업국 아래단위들의 지난해성과와 교훈을 놓고-

주체109(2020)년 2월 12일 로동신문

 

잠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난해 잠업비단공업국아래 각지 고치생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누에고치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이 나날에 누에고치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가 이룩되였다.

어린누에의 나이에 따르는 온습도관리를 콤퓨터로 자동조종할수 있는 본보기어린누에잠실이 도들에 꾸려졌다.고온과 가물, 동물에 의한 피해를 현저히 줄이고 누에고치생산을 안전하게 할수 있는 큰누에잠실들도 일떠섰다.

비록 큰 성과는 아니지만 이것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각지 고치생산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올해 누에고치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는 소중한 밑천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야산이 많은 우리 나라는 잠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전망이 큽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일군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여기에는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각지 고치생산사업소 일군들은 당정책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높은 충성심과 실력으로 당이 맡겨준 전선을 책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이런 점에서 해마다 누에고치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동림, 정주고치생산사업소 일군들의 사업을 투시해보자.

이곳 일군들은 누에고치생산을 늘이는데서 뽕잎보장을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였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뽕나무를 밀식하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일관성있게 내밀어 밀식뽕밭조성을 전부 끝냈다.이와 함께 뽕잎생산성이 낮은 뽕나무를 다수확품종으로 갱신하는 사업도 실속있게 내밀었다.결과 누에먹이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으며 누에고치생산을 줄기차게 내밀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은천고치생산사업소의 경험도 주목할만 하다.

사업소일군들은 지력개선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대중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 뽕밭에서 뽕잎생산을 지속적으로 높일수 있게 하였다.

화학비료의 효과성도 뽕밭을 기름지게 걸굴 때 높아진다는것을 명심하고 토양특성을 따져가며 부족되는 영양성분을 보충할수 있도록 유기질비료를 생산하였다.

누에고치생산의 모든 공정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여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평원고치생산사업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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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적정체를 고발하는 명백한 증거물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2월 1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령토야망이 극도에 이르렀다.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독도관련자료를 비롯한 저들의 령토야욕을 정당화하는 자료들이 보관된 《령토주권전시관》을 다른 지구에 이전의 7배나 되게 확장개건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전시관개관후 오끼나와 및 북방령토대책담당상이라고 하는자는 《전시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령유권에 관한)력사적인 흐름,법적인 흐름을 명확히 하고있고 다께시마는 원래 일본의 령토라는것을 정중히 설명하고있다.》고 하면서 《불만이 있는 나라들은 와서 충분히 보기 바란다.》는 수작까지 늘어놓았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광증이 세계의 규탄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더욱 집요해지고 강렬해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독도는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

《삼국사기》,《고려사》를 비롯한 옛 력사문헌들은 물론 일본의 력대 기본문헌들과 권위있는 지도들까지 독도령유권이 우리 겨레에게 있음을 립증해주고있다.

이런 엄연한 사실을 억지로 뒤집은 전시관의 《자료》들과 전시품들이 황당하고 파렴치한 내용들로 일관되여있으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다께시마구역》에 전시한 바다사자박제품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령토팽창주의자들은 이 박제품이 1930년경 독도주변수역에서 서식하던 바다사자라고 설명하면서 일본인들이 에도막부시대 초기인 1600년대초부터 그 수역에서 바다사자사냥을 해왔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독도는 일본땅이 분명하다고 우겨대고있다.

먼 옛날부터 남의 땅에 기여들어 로략질과 자원강탈을 일삼아온 자료까지 저들의 흉심을 가리우는데 도용하고있으니 그 어리석음과 뻔뻔스러움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령토문제를 둘러싼 나라들사이의 정치,외교적마찰과 대립이 분쟁을 낳고 그것이 장차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새긴 교훈이다.

지금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독도와 그 주변해역에 대한 날강도적인 《령유권》주장을 통해 어떻게 하나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고 그를 기화로 재침을 개시하려 하고있다.

그 침략수행의 돌격대를 배양하기 위해 꾸려놓은것이 바로 《령토주권전시관》이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섬나라에 세워진 《령토주권전시관》은 이 나라 반동들의 침략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거물로 전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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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피해 확대

주체109(2020)년 2월 12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10일 하루동안에 2 47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08명이 또 사망하였다.

호북성에서 103명, 베이징시와 천진시, 흑룡강성, 안휘성, 하남성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는 716명 더 늘어났다.이로써 이날 24시현재 전국적인 전염성페염환자수는 3만 7 626명, 사망자수는 1 016명이라고 이 나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밝혔다.

중증환자는 7 333명이며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는 3 996명이라고 한다.2만 1 675명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고있으며 18만 7 728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42명(사망자 1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10명, 대만지역에서 18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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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북성위생건강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10일 하루동안에 성에서 2 097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103명이 또 사망하였다.

이날 24시현재 성적으로 확진된 환자수는 3만 1 728명, 사망자수는 974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는 2만 5 087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5 046명, 병세가 위독한 환자는 1 298명이라고 한다.또한 2 222명이 완쾌되여 퇴원하였다.환자와 가까이한 14만 4 279명이 등록되고 7만 6 207명에 대한 의학적관찰이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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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정치간상배의 재등장에 등돌린 민심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주체109(2020)년 2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최근 남조선의 전 《바른미래당》공동대표 안철수가 정치판에 다시 기여나와 자기의 추악한 정치적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고 부산을 피워대고있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그렇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정치세력들의 정계개편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저저마다 민심을 끌어당겨보려고 각종 《공약》들을 내놓는다, 《인재영입》을 한다, 《신당창당》을 한다며 극성을 부리고있다.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안철수도 다를바 없다. 《실용적중도정치》의 간판을 내들고 《중도신당창당》을 운운하며 땅바닥에 떨어진 자기의 인기를 회복하고 사회각계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모지름을 써대고있다.

기자; 예. 그러면 안철수가 《실용적중도정치》를 표방하며 《중도신당창당》을 떠들어대고있는데 대해 어떻게 볼수 있는가.

실장; 한마디로 말하여 기성정당에는 발붙일 자리가 없어 부평초처럼 여기저기 떠도는 가련하고 고독한자의 탄식에 가깝다고 볼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중도를 내세운 당만도 2개씩이나 만들었다가 제스스로 줴버린것이 바로 안철수이다. 그는 중도를 내들고 2016년 2월 《국민의 당》을 창당하였다가 2018년 2월에는 보수야당인 《바른정당》과 야합하여 《바른미래당》을 내오는 등 민주개혁진영을 분렬시키는데 앞장선 기회주의자이다.

기자; 구체적으로 본다면…

실장; 안철수는 2016년 2월 중도를 내세운 《국민의 당》을 창당하였지만 나오자마자 똑바른 정책과 리념이 없이 좌왕우왕함으로써 사회적환멸을 자아냈다.

2015년말 안철수가 《낡은 세력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여 《신당창당》을 내들었을 때만 하여도 기성정치권에 환멸을 느끼고있던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걸었었다. 그러나 안철수가 《국민의 당》을 창당하면서 《합리적진보와 개혁보수를 추구한다.》느니, 《경제는 진보이고 안보는 보수》라느니 하며 정치적색체가 모호하고 얼룩덜룩한 정책이라는것을 발표하자 절충주의에 불과하다는 여론이 터져나왔다. 또한 《국민의 당》의 위세를 과시하겠다고 하면서 여야당을 들락날락하던 《철새정치인》, 부정부패전과자, 파벌싸움전문가 등 구태정치인들을 마구 끌어들임으로써 《오합지졸의 무리》, 《구태정당의 재현》이라는 각계층의 불신만 초래하였다.

여기에 《단호한 부패척결》, 《깨끗한 정치》를 떠들어온 안철수의 《국민의 당》이 2016년 4월 《총선》때 기업들에 《선거》선전물을 주문하면서 그 대가로 기업으로부터 막대한 사례금을 받아내여 불법정치자금으로 횡령한 사건을 비롯하여 부정부패사건들이 련이어 터져나와 《부패정당》으로 락인되였으며 창당된지 5달도 못되여 상임공동대표들이 사퇴하고 당내부에서는 당권을 둘러싼 계파싸움까지 치렬해졌다. 그로하여 안철수의 지지자들속에서는 그가 내든 《새정치》에 대한 기대가 혐오감으로 바뀌고 그의 인기는 떨어졌으며 《국민의 당》의 지지률도 곤두박질하여 당이 분렬와해될 형편에 처하였다.

기자; 안철수는 그로부터의 출로를 보수야당인 《바른정당》과의 야합에서 찾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안철수는 당시 당의 분렬을 감수하면서까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그래서 나온것이 바로 2018년 2월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을 합당한 《바른미래당》이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역시 나오자마자 안철수파와 류승민파, 중립파로 갈라져 서로 자파세력확장에만 몰두하였다. 당안에서는 《합리적인 중도와 개혁적보수》인 당의 리념을 《중도개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안철수파와 《개혁보수》로 수정해야 한다는 류승민파사이에 치렬한 개싸움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였으며 당을 깨고 각기 제 마음에 드는 당으로 가붙으려는 움직임까지 농후하게 나타나 당내부가 사분오렬되고 당이 쪼개지는것은 시간문제로 되였다.

2019년말에는 안철수파와 류승민파가 서로 리념이 다른 세력과 함께 갈수 없다고 하면서 결별을 선언하고 각 계파들의 독자생존을 위한 리합집산놀음으로 당내부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였다. 결국 《바른미래당》의 지지률하락과 함께 안철수의 인기도 또다시 떨어지게 되였다.

기자; 지금 안철수는 또다시 이번 《총선》을 앞두고 남조선정치판에 얼굴을 내밀면서 폭락한 인기를 회복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지 않는가.

실장; 옳다. 안철수는 2018년 6월 지방자치제선거때 서울시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후보에게 패하자 즉시 류학을 구실로 다른 나라로 뺑소니를 쳤다가 2019년 미국으로 건너가 연구생활을 하는 등 자기의 더러운 행적을 감추기 위해 요술을 피워온자이다.

이러한 안철수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진보와 보수진영간의 극심한 대립으로 중도층이 방황하고 《바른미래당》이 리념문제와 권력쟁탈로 지리멸렬상태에 처하게 된 지난 1월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남조선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안철수는 당권을 빼앗기 힘들게 되자 또다시 탈당하여 《실용적중도정치》를 내들고 《신당창당》을 떠들면서 《얼굴광고》에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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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과학자, 기술자들은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열어나가는 기수, 척후병이 되자

주체109(2020)년 2월 1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은 혁명적열정으로 들끓는 과학전선에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놓치면 패자가 됩니다.》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용을 쓰고 과학기술의 거대한 위력이 폭발할 때 정면돌파전의 개척로가 열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다.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장애와 난관을 성과적으로 뚫고나가자면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의 주되는 과녁의 하나가 다름아닌 과학기술분야로 되고있는것은 바로 전진비약의 지름길을 밝히는 과학기술의 등불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도록 하자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이 기정사실화된 오늘 과학기술분야에서 한걸음 뒤떨어지면 래일에는 다른 모든 부문에서 열걸음, 백걸음 뒤떨어지게 되고 종당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그리고 미래의 안전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우리의 두뇌와 기술로 5천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온 자랑찬 력사와 전통, 우리 식으로 그리고 우리의 손으로 이룩한 모든 창조물들은 과학기술을 첫째가는 전략적자원으로 하여 자력갱생의 위력을 백배로 다져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은 자력갱생의 힘으로 만난을 박차고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낄것을 바라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용감무쌍한 기수, 척후병이 되여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애국적인 결사전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과학적발명과 대성공을 안아오자!》, 이것이 오늘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다.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원대한 전략적구상을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충성의 대답과 함께 세상을 놀래우는 대성공으로 빛나게 실현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에 용약 뛰여들어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의 정면돌파사상의 제일신봉자, 제일관철자가 되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비상한 투쟁정신을 지녀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맨 앞장에서 담보해야 할 과학전선은 그 기수, 전초병들인 과학자, 기술자들부터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가 믿는것은 결코 돈이나 황금이 아니다.령도자의 사상과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애국심이며 명석한 두뇌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과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자자구구 학습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기의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절대적인 신조로 뼈와 살에 새겨야 한다.과학기술을 정면돌파전의 열쇠로 중시하고있는 당의 숭고한 뜻을 기어이 훌륭한 과학기술성과로 받들겠다는 사상적각오를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이기 전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한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하며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주체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는 과학의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으며 영원히 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만 과학을 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당의 참된 과학전사, 백절불굴의 혁명가로 자신들을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정면돌파전의 개척로를 앞장에서 열기 위한 애국의 초행길, 과학탐구의 생눈길을 멈춤없이 꿋꿋이 헤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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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명사적일군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답사, 결의모임 진행

주체109(2020)년 2월 11일 로동신문

 

전국혁명사적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였다.

당의 높은 뜻을 받들어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전국혁명사적일군들은 대오앞에 붉은 기발을 펄펄 휘날리면서 행군길을 이어나갔다.

백두대지의 맵짠 겨울추위를 느껴보면서 그들은 백두산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시여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후의 업적, 간고한 조선혁명의 첫 페지에 아로새겨진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깊이 체득하였다.

울창한 수림속에 자리잡은 소백수골에 들어선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의 성지와 더불어 빛나는 정일봉을 우러르며 격정과 환희에 넘쳐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린 그들은 숭엄한 마음을 안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전해주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백두의 눈바람, 칼바람을 용솟음치는 힘과 열정으로 헤치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은 필승불패하는 조선의 정신적기둥이며 백절불굴하는 사상적힘의 뿌리인 백두성산에로의 답사길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였다.

백두전구마다에 력력히 새겨진 선렬들의 고귀한 넋과 투쟁정신을 뜨겁게 안아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기세충천하여 무포숙영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신사동혁명전적지 등에로 행군길을 다그치였다.

전국혁명사적일군들의 결의모임이 10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결의모임에서 토론자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혁명사적일군들이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서야 하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고 토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무장투쟁사가 력력히 어려있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비롯하여 전국의 모든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대로 더 잘 꾸리며 항일유격대의 정치공작원들처럼 천만의 가슴마다에 백두산정신을 억척같이 심어주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선전원, 붉은 선동원이 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자기가 지켜선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의 사적내용을 환히 꿰들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맨 앞장에서 혁명전통의 제일체현자, 능숙한 해설자가 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답사기간 전국혁명사적일군들은 삼지연들쭉음료공장 등을 돌아보았으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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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그 사랑 인민은 천만년 노래하리

주체109(2020)년 2월 11일 로동신문

 

사랑과 믿음, 덕과 정이 넘쳐나는 한없이 은혜로운 우리 조국,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숭고하고 존엄높은 우리 조국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불멸할 그 존함은 인간사랑의 절정에서 빛을 뿌리고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앞두고 위대한 어버이의 은공을 잊지 못하는 인민의 노래 강산에 넘쳐나고있는 오늘 전인민적인 감정에 마음을 합쳐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평생과 더불어 빛나는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중 그 한페지를 우리 삼가 전한다.

 

* *

 

인민을 위한 길에 타오르는 불길이 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을 초석처럼 고여온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인민이 무엇을 생각하는가.무엇을 요구하는가.무엇에 기뻐하고 무엇에 괴로와하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사랑하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끝없이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습니다.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이였습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기치를 높이 든 우리 당이 단행한 격전이며 우리 당의 령도력과 우리 제도의 우월성, 우리 경제의 잠재력이 힘있게 과시된 70일전투,

력사의 그 나날 얼마나 위대한 사랑이 이 땅을 뜨겁게 달구며 만사람의 심장에 충성과 위훈의 불을 지펴주었던가.

당이 정치적향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지혜와 창조력을 최대로 발양할수 있으며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70일전투를 결심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웅지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된 위력한 당사업으로 근로대중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지혜, 무비의 영웅성을 무섭게 폭발시킨 력사에 전례없는 사회주의대건설전투의 나날에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천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며 정면돌파전에로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70일전투가 시작된 다음날이였다.각 도와 주요전투장들에 파견된 지도소조책임자들에게 랭동공장건설정형을 그날중으로 료해하여 보고할데 대한 긴급지시가 하달되였다.

인민경제의 선행부문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랭동공장건설정형료해보고,

실로 이례적인 일이였다.

즉시 온 나라의 랭동공장건설정형이 보고되였다.대부분의 랭동공장들은 설비와 자재, 부속품의 부족으로 건설이 중단된 상태였고 이미 건설해놓은 랭동공장들은 물고기잡이철 한철에만 사용하고 내버려두다나니 보수하지 않으면 안될 형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각 도에 랭동공장보수정비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즉시에 보장해주며 필요한 기술자들과 로력을 비상동원하여 랭동공장건설을 빨리 끝낼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여러개의 대규모랭동공장이 짧은 기간에 정비보수되였다.전투기간 탄광, 광산의 식당들과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진 림산마을벌목공들의 식탁에 오를 물고기들이 이 랭동공장들에 련일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투에 앞서 로동자들의 생활조건과 관련한 문제부터 관심하시였으며 전투 전기간 이 문제에 대하여 제일 마음을 많이 쓰시였다.

당시 철도역들과 탄광의 저탄장들에는 주민용석탄이 많이 쌓여있었다.전해에 비해 몇배나 늘어난 수송과제를 수행하느라 철도역들에서는 주민용석탄운반에 대하여서는 애당초 생각도 못하였던것이다.문제는 철도부문의 일군들이 이에 대하여 아무런 가책도 받지 않고있는것이였다.철도에 과부하가 걸린것만큼 주민들이 불편한대로 리해해달라는 소리나 다름없는 처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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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주되는 투쟁대상

주체109(2020)년 2월 11일 로동신문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으로써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다.

우리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전투적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계속해 이어가자면 내부적힘을 강화하는데 저애를 주는 주되는 투쟁대상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무책임성과 본위주의와 같은 불건전한 사상요소를 뿌리채 들어내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방법론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전진발전에 지장을 주는 걸림돌, 적들의 책동보다 더 위험한것은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패배주의와 회의주의, 본위주의와 특수화, 무능력과 무책임성이다.

그러면 왜 이것이 오늘의 주되는 투쟁대상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패배주의와 회의주의가 자주의식, 필승의 신념을 흐리게 하여 자력부강의 대업실현에 저애를 주는 악성종양과 같기때문이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걷는 길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이다.자주의식과 신념이 확고하면 불리한 조건과 환경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며 자력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갈수 있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은 투철한 자주의식, 필승의 신념을 만장약한 인민만이 전개하고 떠밀고나갈수 있는 혁명적진군이다.

현시기 자주의식, 필승의 신념을 좀먹는 암적존재가 바로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패배주의와 회의주의이다.이것이 얼마나 해독적인가 하는것은 경제부문의 실태를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지금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정비보강하고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은 응당한 높이에서 원만히 진척되지 못하고있다.그 원인은 결코 설비나 자금, 기술의 부족에 있는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낡은 사상관점에 있다.무슨 일이 제기되면 남을 쳐다보고 수입하지 않으면 생산도 건설도 할수 없는것으로 여기는 현상, 조건타발을 하면서 앉아뭉개는 현상이 묵인된다면 언제 가도 경제전반을 활성화할수 없고 장성단계에로 이행시킬수 없다.

자기 힘을 믿어야 일어설수 있고 신념이 강해야 난관을 헤칠수 있다.지금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나가고있는 단위들을 보면 하나같이 자력갱생정신이 강하고 과학적인 발전전략이 있는 단위들이다.자력의 원칙에서 문제해결의 방도를 탐구하고 당정책에서 비약의 묘술을 찾는 이런 단위들에서는 모든 사업이 활기있게 벌어지고 전망적인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마련되고있다.

자기의것을 볼줄도 쓸줄도 모르고 난관앞에서 동면하며 무슨 과업이 제기되면 불리한 조건만 먼저 보아서는 자력,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없다.우리 당이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패배주의와 회의주의를 주되는 투쟁대상으로 규정한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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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본부위원장회의 도꾜에서 진행

주체109(2020)년 2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높이 받들고 총련애국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본부위원장회의가 5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각지 녀성동맹 본부위원장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강추련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전에 관한 사상을 높이 받들고 녀성동맹일군들이 동맹사업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길에서 자기의 사명을 더욱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언제나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조직과 동포사회,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녀성동맹을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해외녀성조직으로 튼튼히 꾸리고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모든 애국과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믿음에 보답할 일념으로 정면돌파전을 완강히 벌려 기층조직의 강화와 민족교육고수를 비롯한 제반 애국과업관철의 앞장에서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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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을 경계하여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2월 1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교란하는 일본의 군사적망동이 계속되고있다.

지난 9일 일본은 우리의 《미싸일발사시설》 등 군사시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목적밑에 최신형간첩위성인 《광학 7호기》를 우주공간에 쏘아올리였다.

조선반도와 지역에 조성된 불안정한 정세국면으로 하여 세계가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는 때에 일본이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한것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는 행위이다.

이것은 명명백백한 대조선침략책동으로서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일본의 군국화책동이 더욱 본격화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재침야망실현에서 첫번째 타격목표가 다름아닌 조선반도라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섬나라의 극우익세력들은 지난 세기에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함에 있어서 조선반도를 타고앉는것을 선차적목표로 정하고 오래전부터 그 실현을 위한 군사적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런 속에 오늘 일본의 《자위대》는 구일본군의 군종,병종 및 지휘체계를 그대로 살린 사실상의 정규무력으로,그 공격능력이 서방에서 미국다음가는 수준으로 자라났다.

특히 수십년을 헤아리는 일본의 우주군사화책동으로 말미암아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는 전범국가의 군사적활무대로 화하였다.

1970년 2월 첫 인공지구위성을 쏘아올린 이후 지금까지 무려 100여개에 달하는 위성을 발사한 일본은 대조선정보수집용이라고 공개적으로 떠들면서 가동시키고있는 정탐위성만도 7개나 보유하고있다.

지난해 5월 14일 방위상 이와야(당시)가 기자회견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감시강화를 위해 정부의 정보수집위성외에 다른 상업용위성까지 리용하는 다층적인 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떠벌인 사실은 일본의 대조선정탐행위가 실지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많은 위성들의 동원하에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여기에 섬나라 정객들이 새로 내오려 하고있는 《우주작전대》도 우주공간에서의 보다 위험천만한 대조선공격을 예고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군국주의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일본의 위험성을 더해주고있다.

문제는 섬나라가 《북조선위협》설을 떠들며 극도로 팽창시키고있는 《자위대》무력이 단지 우리 공화국 하나만을 목표로 하고있지 않다는데 있다.

주변나라들을 향해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 적의와 령토야망,전지구적범위에서 활동을 개시한 《자위대》의 움직임 등은 섬나라의 대조선재침책동이 임의의 순간에 전지역에로 확대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발사한 간첩위성도 그와 다를바없다.

중국의 한 전문가는 자국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이 간첩위성발사를 비롯한 군사적책동에 매여달리면서 항상 조선을 걸고드는데 대해 절대로 곧이 믿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많은 경우 그것은 〈눈가림수〉이고 〈군사대국〉의 길로 나가려는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상 일본의 간첩위성은 조선을 감시하는 외에 기타 주변나라들도 중점감시대상으로 하고있다. 이것은 더 말하지 않아도 명백하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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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강점 미군은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이라고 주장

주체109(2020)년 2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한 로동운동단체가 6일 론평을 통해 미군유지비인상을 강박하는 미국을 규탄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전략자산의 순환배치,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 미군기지내 오물처리 등 어처구니없는 구실을 대며 천문학적액수의 미군유지비를 인상할것을 남조선에 강박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남조선주둔 미군은 민족의 앞길을 가로막고 국민을 정치, 경제적으로 지배하고 착취하는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이라고 론평은 까밝혔다.

론평은 미군철수만이 민중의 복지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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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제 주제도 모르고

주체109(2020)년 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제 낯 그른줄 모르고 거울 탓한다는 말이 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현 당국에 대한 비난에 열을 올리고있는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안철수가 그 격이다.

지금 이자는 각종 인터뷰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아마츄어수준의 경제실력을 가진 무능한 <정부>》, 《경제실패<정부>》, 《능력과 민주주의, 공정이 없는 <3무정부>》,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도적<정권>》이라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지어 당국의 검찰인사개편문제까지 걸고들며 《법치와 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파괴, 폭거》로 몰아대고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남조선정치권과 언론, 전문가들의 반응은 《지금껏 실패의 고배만 마신 비루한 제 몰골을 가리워보려는 교활한 술수》, 《제 인기를 올려보려는 말장난》 등으로 싸늘하기만 하다.

사실 안철수는 그 누구에게 《무능》과 《실패》, 《파괴》, 《도적》 등의 훈시질을 할 체면을 완전히 상실한자이다.

력사의 거울에 비쳐진 안철수의 실체를 잠간 들여다보자.

지난 2012년 11월 제18대《대선》경쟁에 무소속으로 뛰여든 이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무능과 무지가 낱낱이 드러나고 또 정치적지반이 취약한것은 물론 민주개혁진영에서 단일화요구가 거세게 일어나는 바람에 공식후보자등록 2일전에 자진사퇴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또한 2017년 5월 《국민의 당》후보로 제19대《대선》에 또다시 뛰여들었지만 끝까지 야권후보단일화를 거부하고 보수적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놀음만 벌리다가 초불민심의 지탄을 받고 실패의 쓴맛을 보지 않으면 안되였다. 지어 2018년 6월 제7기 지방자치제선거에서도 서울시장후보로 나섰다가 등돌린 민심에 의해 여지없이 참패당하였다.

참으로 안철수는 권력을 쥐여보겠다며 안깐힘을 써보았지만 민심을 등지고 대세에 역행하다보니 실패에 실패만을 거듭하였다.

안철수의 그 무슨 《파괴》타령 역시 자기에게나 딱 어울리는 소리이다.

2015년말 《새정치민주련합》의 내부위기를 조장시키다가 제 뜻대로 되지 않자 당을 뛰쳐나왔으며 그후 2016년 2월 《국민의 당》을 조작하여 민주개혁진영을 분렬시킨 장본인도 다름아닌 안철수이다. 2018년 2월에는 《중도진보》라는 면사포마저 다 집어던지고 보수정당인 《바른정당》과 야합하여 《바른미래당》까지 조작하였다.

하기에 오늘도 안철수는 남조선 각계로부터 전형적인 《정치철새》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

더우기 그동안 해외에 도피해있다가 《총선》을 계기로 《바른미래당》에 다시 얼굴을 들이밀고 당권을 빼앗아보려고 날치던 안철수는 그것이 실현불가능하게 되자 또다시 신당을 창당한다며 《바른미래당》내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을 사촉하여 당을 또다시 분렬, 와해시킴으로써 《창당과 파괴의 명수》, 《분렬의 장본인》으로서의 자기의 추악한 정체를 세상에 다시한번 각인시켰다.

한마디로 안철수의 경력은 분렬과 파괴, 와해로 줄달음쳐온 인생이며 권력야망실현을 위해 박쥐도 무색케 할 정도로 변절과 배신을 거듭해온 추악한 행적의 련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점으로 가득찬 자기의 지난날에 대해 꼬물만한 반성은커녕 갖은 궤변으로 남을 물고늘어지는 안철수의 언행은 그야말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최근 보수세력과 장단을 맞추어가며 《정권심판》을 고아대는 안철수패거리들의 추태에는 보수세력의 《정권심판》공세바람을 타고 이번《총선》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간특한 흉심이 짙게 깔려있다.

하지만 짐승도 한번 걸린 덫에는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데 하물며 남조선인민들이 안철수특유의 교활한 속심, 너절한 생존방식에 다시야 속겠는가.

얼마전 남조선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 비호감정치인조사에서 안철수가 제일 첫자리를 차지한 사실은 이자의 더러운 몸값에 대한 응당한 평가라고 볼수 있다.

이제는 누구나 안철수라고 하면 《7철수》(7번째철수, 복귀), 《간철수》(간보기 잘 함)로 락인하며 등을 돌려대고있다.

제 주제도 모르고 설쳐대는 가소로운 푸념질은 어리석고 푼수없는자의 처사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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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변함없는 침략흉계의 발로

주체109(2020)년 2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무력증강과 외세와 야합한 반공화국군사적대결소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

최근 남조선국방부가 올해안에 중고도무인정찰기를 비롯한 16종의 무인기전력화를 추진하고 700여대의 상용무인기를 추가도입하겠다고 공개한 가운데 얼마전에는 남조선국방부 장관과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서울에서 미륙군성 장관과 미태평양륙군사령관, 미태평양함대사령관 등을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강화와 《련합방위태세유지》, 《군사적지원》 등을 떠들며 우리를 겨냥한 군사적대결공조를 모의하였다.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대결망동은 북침흉계를 거리낌없이 드러낸것으로서 절대로 스쳐보낼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려면 외세와 공조하여 강행하는 동족에 대한 온갖 군사적대결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하지만 남조선군부는 말로는 《남북관계우선》을 떠들지만 실제로는 동족을 해치기 위한 침략전쟁준비에만 미쳐돌아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의 《위협이 고조되고있다.》, 《도발시 단호하고 주저없이 대응해야 한다.》,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등으로 반공화국군사적대결을 고취하면서 대결광증을 부려대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며칠전에도 남조선언론들은 호전광들이 지난달 괌도에 있는 앤더슨 미공군기지에서 비행기활주로복구를 위한 공병작전훈련에 참가하였다고 하면서 올해에 미국과 함께 특수전련합훈련을 비롯하여 우리를 겨냥한 련합훈련들에 병력을 더 많이 참가시키며 이를 위해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었다고 폭로하였다.

그것을 립증이라도 하려는듯 남조선군부것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훈련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게 하겠다.》, 《북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있다.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을 기반으로 <련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있다.》고 떠들면서 미군부우두머리들과 련일 쑥덕공론을 벌리고있다.

위험천만한 공격무기들을 끌어들이고 미국과의 련합훈련계획들이 로골적으로 추진되고있는 때에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륙군성 장관을 비롯한 미군부고위인물들을 련이어 만나 쑥덕공론을 벌려놓은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흉계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현실은 우리와 《힘》으로 대결하려는 군부호전광들의 흉심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외세와의 군사적결탁과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대결망동은 민심의 더 큰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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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 제28권 출판

주체109(2020)년 2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8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5(1976)년 6월부터 주체66(1977)년 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57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당에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지도체제를 튼튼히 세우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사상리론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김일성주의의 독창성과 그 력사적의의를 옳게 인식시키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 김일성주의의 독창성을 옳게 인식할데 대하여》,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순결성을 대를 이어 견결히 수호하자》에서 김일성주의는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사상리론체계이며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순결성이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라는 사상을 천명하시였다.

당안에 혁명적규률을 세우며 당조직들에서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서와 일군들이 당조직관념을 높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당안에 혁명적규률을 세울데 대하여》, 《당사업에서 형식주의를 없앨데 대하여》, 《김책동지의 높은 당조직관념을 따라배워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당의 경제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일군들속에서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높이며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의 로작들에는 일군들이 우리 당의 경제정책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강령적지침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며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더욱 높이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할데 대한 내용들이 반영되여있다.

인민군대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정치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강하게 밀고나가며 당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해나갈데 대한 방향과 방도가 《인민군총정치국의 역할을 높여 인민군대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항일유격대식정치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지연혁명전적지 건설계획모형사판을 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청봉숙영지를 잘 꾸려야 한다》, 《혁명전적지들은 국보중의 국보이다》 등의 로작들에서 혁명전적지들을 잘 꾸리고 혁명유적유물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하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천명하시였다.

근로단체사업을 개선강화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실천투쟁속에서 우리 당의 전위투사들로 키워야 한다》,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리자》의 로작들에 밝혀져있다.

로작 김일성종합대학이 걸어온 30년의 력사는 수령님의 주체교육사상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다》, 《대학교원, 학생들속에서 외국어학습을 강화하여야 한다》에는 김일성종합대학이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교육사상을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대학들에서 외국어학습열풍을 일으킬데 대한 과업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4.25녀자배구선수단 1조의 경기를 보고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한 담화》, 《권투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체육선수단 지도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의 로작들에서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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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의 강자가 되라

주체109(2020)년 2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대중의 정신력을 어떻게 발동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습니다.》

주체105(2016)년 2월 22일과 2월 27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뜻깊게 맞이하자》라는 담화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모든 당조직들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킬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강의한 정신력을 지니고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만난을 극복하며 자력으로 조국번영의 진격로를 열어온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오늘 정세는 의연히 긴장하며 우리앞에는 많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고,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시련과 난관은 커지기마련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우심해지고 엄혹한 조건과 환경에 처할수록 더욱 분발하여야 하며 혁명의 전진속도를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70일전투기간 건축물을 새로 일떠세우고 생산을 늘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정치적으로, 계급적으로 각성시켜 대중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킴으로써 새로운 시대대표정신이 창조창출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 생산장성의 예비가 군중속에 있고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는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 있는것만큼 일군들이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갈데 대한 문제…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에는 전체 인민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시련과 난관앞에서 추호의 동요도 없이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는 굳센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위대한 손길아래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성장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만을 창조할수 있은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뜻깊게 맞이하자》는 천만군민이 완강한 공격정신, 불굴의 정신력으로 힘차게 투쟁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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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불같은 한생

주체109(2020)년 2월 10일 로동신문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김 정 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위인은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한다.

언제나 자신을 인민의 아들로 여기시며 한평생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목소리,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2월의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오늘도 밝은 미소로 인민을 따뜻이 품어안아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그이께서 생전에 하신 뜻깊은 말씀들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 인민에게 영광을 드리고싶은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들의 축원속에 일하는 나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다.그런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백밤을 새워도 힘들지 않다.

이런 고귀한 뜻으로 온넋을 불태운 위인이 과연 있었던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업적이 더욱 빛나고 령도의 자욱자욱이 더더욱 숭엄하게 안겨오는 절세위인의 고결한 혁명생애의 갈피를 우리 격정속에 다시금 삼가 더듬어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수십년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내의 교통문제를 풀 방도를 찾으시기 위하여 한 일군과 함께 시내뻐스를 타시고 시민들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시였으며 뻐스를 수리하는 로동자들도 찾아가 만나시였다.다음날 동행하였던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내교통문제해결을 위한 몇가지 대책안을 넘겨주시였다.

대책안을 받아보는 일군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거기에는 뻐스안에서 있었던 대화내용과 뻐스수리공들의 의견이 종합정리되여있었던것이다.

감동을 금치 못하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스승의 생각을 그대로 써놓았을뿐이라고 하시면서 어제밤에 만났던 사람들이 자신께서 가장 숭배하는 스승이라고 하시였다.

가장 숭배하는 스승은 인민!

바로 여기에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처럼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며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복무하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것을 풀어나가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애민정신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늘 일군들이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일군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으며 나라의 모든 곳에 우리 당의 숨결과도 같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기치마냥 나붓기게 하시고 당을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당,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나는 모든것을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생각하며 인민들이 좋아하는것을 제일 큰 락으로 여긴다.인민의 기쁨이자 나의 기쁨이고 인민의 행복이자 나의 행복이다.이것은 나의 확고한 행복관, 인민관이다.

이런 뜻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쉬임없이 이어가신 그이의 애민헌신의 자욱우에 눈물없이 돌이켜볼수 없는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이 새겨졌던가.

줴기밥이나 한공기의 죽, 구운 감자 몇알로 끼니를 에우시며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이어가신 일화들, 멀리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두고온 조국인민들생각에 깊은 밤 달리는 렬차에서 눈물지으신 이야기, 어느 양어장에서 물고기들이 자신께로 떼지어 모여드는것을 보시며 이 물고기떼가 자신께로가 아니라 다 인민들에게로 갔으면 정말 얼마나 좋겠는가고 가슴치는 말씀을 하신 사실…

언제인가 평양의 하늘가에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랐던 그 밤의 이야기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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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반영한 우표 발행

주체109(2020)년 2월 10일 로동신문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반영한 우표(개별우표 5종)들을 창작발행하였다.

우표들의 왼쪽부분에는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영광스러운 우리 당마크와 함께 《조성된 대내외형세하에서 우리의 당면한 투쟁방향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주체108(2019)년 12월 28-31일》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붉은 기폭이 드리워져있다.

우표 《정면돌파전》에는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사상이 담겨져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 주타격전방인 경제전선과 농업전선에서 증산절약, 질제고의 경쟁열풍으로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교육, 보건사업을 개선하는것과 함께 생태환경보호, 자연재해방지대책, 국가적인 위기관리체계를 정연히 세울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반영한 우표들도 있다.

우표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력을 비상히 높여나가자》는 일군들이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오늘의 영예로운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갈것을 호소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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