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20
론평 : 가소로운 허세
주체109(2020)년 10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가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남조선군부는 지난 19일부터 그 무슨 《군사대비태세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향상》의 명목밑에 수많은 병력을 동원하여 《2020 호국훈련》이라는것을 발광적으로 벌려놓고있는가 하면 《락동강방어선전투 70주년전승기념식》과 《장진호전투 70주년》추모비행연습을 비롯한 각종 대결광대극들을 연출하며 호전적객기를 부려대고있다.
이는 우리의 평화애호의지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악화에로 더욱 깊숙이 몰아넣는 무모한 대결망동이다.
남조선군부가 아무리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간판을 내걸어도 자나깨나 북침전쟁도발과 동족압살을 추구하는 저들의 호전적이며 반민족적인 몰골을 결코 가리울수 없다.
악성전염병사태와 관련한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병력을 동원하여 야외기동훈련을 큰 규모에서 벌려놓는 호전집단의 망동은 그들의 무분별한 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호전세력이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날뛰면서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한사코 매달리는것은 그야말로 우둔하고 미련하기 짝이 없는짓이다.
감히 넘볼수 없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력에 혼비백산하여 부려대는 가소로운 허세는 내외의 조소와 규탄, 배격만을 불러올뿐이다.(전문 보기)
어리석은 망상
주체109(2020)년 10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동서고금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독특하고 파격적인 열병식》, 《세련되고 화려한 열병식》, 《무궁무진한 북의 군력을 전세계에 과시한 쾌거》, 《특대사변》…
이것은 《열병식충격》으로 남조선과 국제사회가 련일 터치고있는 경탄과 놀라움의 목소리이다.
그런데 가관은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남조선군부가 저들의 렬악한 군사적실태를 개탄하면서 그 무슨 《대응책》마련을 떠들고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은 내외각계가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는것처럼 우리 공화국의 달라진 국가위상과 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대한 일대과시이며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수 없다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엄숙한 선언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당장 제머리우에 불벼락이 떨어지는것처럼 야단법석하는것은 비약적발전을 이룩한 우리의 군사력앞에서 지금껏 발광적으로 추진해온 북침전쟁준비책동이 물거품으로 된데 대한 히스테리적발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빈틈없는 대비태세》니, 《새로운 무력건설계획》이니, 《정밀타격능력확보》니 하며 군사적대응책을 떠드는것이야말로 하루강아지들의 부질없는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겨레의 운명을 지켜주는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한 우리와 맞서보겠다는것은 맨머리로 바위를 들이받겠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어리석은 망상은 애당초 버리는것이 낫다.
남조선당국과 군부호전광들은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이바지할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국의 항미원조렬사릉원과 항미원조기념탑에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국 료녕성 심양시 항미원조렬사릉원과 단동시 항미원조기념탑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시였다.
꽃바구니진정식들이 22일에 있었다.
항미원조렬사릉원과 항미원조기념탑에는 중국인민해방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우리 나라 애국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들이 항미원조렬사릉원의 기념탑과 항미원조기념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한 대표부 성원들, 중국에서 사업하고있는 우리 나라 일군들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료녕성, 심양시, 단동시의 관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으며 항미원조렬사릉원과 항미원조기념탑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론설 :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생은 일군들의 더없는 보람이다
우리 당이 결심하고 진두지휘하는 80일전투는 인민의 생명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 인민사수전, 멸사복무전이다.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고 그것이 인민들의 웃음과 행복으로 이어질 때 우리의 국력은 배가되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할것을 맹세한 혁명의 지휘성원이다.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고 일군의 존재가치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높이에 있다.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민과 고생이야말로 우리 일군들특유의 락이고 긍지이다.
인민의 행복은 결코 저절로 마련되지 않는다.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인민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사회가 밝아진다.일군의 직무는 벼슬자리가 아니라 인민을 돌보고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지라고 당과 인민이 부여한 성스러운 권한이다.자기 부문과 단위 종업원들, 자기 지역 인민들의 친부모가 되여 그들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된다.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는 애로와 난관도 있으며 그 과정에 오해도 받을수 있고 마음속고충도 겪을수 있다.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당의 신임, 인민의 기대를 명줄로 간직하고 보답의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는 일군이 진짜배기일군이다.이런 일군에게는 명예나 평가를 바라는 공명심이 있을수 없고 자리지킴이나 하는 소극성과 눈치놀음이 나올수 없으며 세도와 관료주의가 생길수 없다.항상 인민들의 속마음을 환히 꿰들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일군들의 투쟁에서 우리 인민은 당의 진함없는 사랑과 정을 새겨안게 된다.
물론 일군들도 인간이고 가정이 있기에 여러가지 생활적인 문제들이 제기된다.그렇다고 하여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가사에 몰두하면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외면한다면 그런 사람을 어떻게 인민의 심부름군이라고 할수 있겠는가.인민의 아들딸로서 당과 인민의 높은 신임에 의하여 등용되였음을 순간도 잊지 않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고생을 사서 하는 일군이 진실한 혁명가, 인민의 충복이며 자신의 고뇌와 피땀으로 인민의 행복을 주렁지우는것이 일군들의 투쟁이고 생활이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킨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지만 결코 불가능한것은 아니다.많은 단위들의 경험이 보여주듯이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근심을 놓지 않고 피타는 사색과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간다면 얼마든지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인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을 추켜세울수 있다.
일군들의 고생의 진가는 인민생활에서 평가된다.인민을 위한다고 일판을 많이 벌려놓고 밤낮으로 뛰여다녀도 그것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덕을 주지 못한다면 그것을 헌신이라고 할수 없다.평가는 인민이 하는 법이다.일군들이 고생한것만큼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절실히 바라는 문제해결에서 진전이 있어야 복무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자
첫 열흘간 전투계획 성과적으로 수행
대고조전투장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리설민 찍음
정론 : 로동당원의 영예
한초 또 한초, 하루 또 하루…
보통때, 보통날과는 대비할수 없는 엄숙하고 긴장한 시간이 흐른다.
벌써 10여일이 흘렀다.
80일전투!
인류를 무서운 재앙속에 몰아넣은 전대미문의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키기 위한 인민사수전, 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피해복구지역의 수재민들을 하루빨리 새 집에 이사시켜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더욱 굳건히 하는 일심단결옹위전이다.자연의 광란을 맞받아헤치며 지켜낸 소중한 황금이삭들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여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기 위한 사회주의수호전이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최대한 다그치고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립경제의 근간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자력갱생대진군이다.
실로 오늘의 하루하루, 분분초초에 얼마나 무겁고 책임적인 혁명의 진일보가 달려있는것인가.
총성은 울리지 않고 탄환은 귀뿌리를 스치지 않아도 그 일각일초가 인민의 생명안전, 생활안정과 직결된 성스러운 인민사수전, 조국보위전인 우리의 80일전투, 이 엄숙한 시각 혁명의 부름앞에 주저를 모르는 수백만 로동당원들의 붉은 심장에 호소하기 위하여 우리 당이 전당의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
《전당의 당원동지들!》, 이는 당이 자기의 가장 미더운 전사, 주도적력량, 핵심전투원들을 찾는 절절한 부름이다.
당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조선로동당원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제일먼저 떨쳐일어나 심장으로 화답해온 충성과 위훈의 바통을 이어 이 땅의 수백만 당원들이 또다시 산악같이 일떠섰다.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이것이 당의 부름을 피끓는 심장에 새기고 80일전투의 앞장에 선 수백만 당원들의 활화산같은 신념의 분출이다.
80일전투의 진군포성을 울려주시고 멀고 험한 길을 이어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좌지를 찾으시여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기적적성과로 화답할 결사의 각오로 끓어번지는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과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자랑찬 전통을 이어 충성의 붉은 쇠물 오늘도 장쾌하게 쏟아내는 철의 기지들, 황금의 가을을 애국의 가을로 이어갈 결사의 각오 드높은 협동전야…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성스러운 진군로를 힘차게 내닫는 온 나라 초소와 일터마다에 끓어넘치는 로동당원들의 억척의 의지와 신념, 그 뜨거운 숨결로 하여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는 80일전투의 불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입니다.》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걸음마다 앞을 가로막는 고난과 시련을 뚫고 헤쳐야 하는 험로역경이고 혁명의 첫 기슭에서 높이 들었던 정의의 사상과 신념을 끝까지 수호하고 대를 이어 실현해야 하는 장구한 길이다.
그 길을 어떻게 열어가고 변함없이 계승하는가 하는것은 용감한 전위투사들의 위력에 달려있다.선봉대오의 전진속도이자 혁명의 질풍노도이고 그 기상이자 조국의 억센 숨결이다.
당의 위업실현에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현실로 꽃피우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우리 당이 굳게 믿는 선봉대, 핵심력량은 누구인가.
우리는 지금 불노을이 피여오르는 북방의 철의 기지에 서있다.
《철강재로 당을 보위하자!》라는 글발이 후덥게 어려오는 김철의 산소열법용광로, 전후 대고조로 당을 받든 전세대 로동당원들의 전통을 이어 80일전투에서 또다시 위훈의 창조자가 될 맹세로 고동치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의 불길이런가 주홍빛쇠물이 사품쳐 끓는다.
모진 고난과 시련의 광풍앞에서도 한번도 꺼진적 없는 김철의 불길, 뜻깊은 10월의 하늘가에 붉은 서광을 피워올리는 용광로앞에 서니 김책제철소의 용광로에는 자랑도 많고 깊은 사연도 깃들어있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뜻깊은 교시가 가슴을 파고든다.
《용광로앞에는 조선로동당원들이 서있어야 합니다.》
금속공업부문은 자립경제의 무쇠기둥을 떠받든 나라의 맏아들, 심장부와 같다.그처럼 중요한 초소에 다름아닌 조선로동당원들을 세워주신 깊은 뜻이 가슴을 파고든다.이는 혁명의 기수, 전위인 로동당원들의 삶과 투쟁의 좌표, 그 엄숙한 사명에 대한 숭고한 가르치심이다.당의 사상과 뜻을 심장에 지닌 조선로동당원들이 혁명의 행로에서 과연 어느 위치에, 어떻게 서있어야 하는가를 새겨주시는 금언이다.
전진하는 조국의 맨 앞자리, 노도치는 혁명의 선봉!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내세워준 당원들의 위치이고 이 땅의 당원들이 대를 이어 지키고 빛내여가는 삶의 좌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로동당원들은 우리 인민의 핵심이며 선봉대라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핵심, 선봉대!(전문 보기)
론설 : 3대혁명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심과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폭우와 강풍피해를 복구하여 새로 일떠세운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건설, 특히 농촌건설의 전망목표를 보다 현실성있게 계획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농촌의 문명한 발전을 가속화하여 계속 그 면모를 일신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맞게 우리의 농촌을 현대적기술을 가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켜나가자면 농업부문에서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구현해오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로선입니다.》
농촌문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이다.농업발전, 농촌건설에 힘을 넣어야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농촌문제를 옳바로 해결하기 위한 근본방도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다운 애국농민으로, 높은 문화기술수준을 지닌 사회주의농촌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준비시킬수 있다.알곡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투쟁도, 우리의 농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도 3대혁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은 일찌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왔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농촌경리부문에서 3대혁명이 적극 추진되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몰라보게 달라지고 농촌의 문화생활령역에서도 커다란 발전이 이룩되였다.당의 위업을 쌀로써 받들어나가려는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농장대렬이 늘어나고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에서 새로운 본보기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은 자랑할만 한 일이다.
오늘날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더욱더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이며 농업생산을 늘이는것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활력있게 전진시키는데서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력사의 준엄한 난국을 뚫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급속한 증대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농촌진지가 든든하고 쌀만 많으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갈수 있다.우리 당이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을 참다운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병, 3대혁명수행의 직접적담당자들이다.알곡증산의 예비도, 농촌문제해결의 강위력한 힘도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있다.
사상혁명의 불길이자 대중의 정신력의 분출이다.올해에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도 농업부문의 근로자들이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알곡소출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은 사상혁명수행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사상혁명의 불길속에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쌀로써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자강의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나게 된다.(전문 보기)
련속공격전으로 완공의 시각을 앞당긴다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에서-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영웅적헌신과 위훈의 창조자들에게 보내는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감사와 격려가 담긴 위문편지들을 받아본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룡양광산지구 살림집건설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최근 3일동안에만도 이들은 15개 호동의 소층살림집들에 대한 온돌놓기, 전기선늘이기 등을 불이 번쩍 나게 끝내고 내부미장작업에 력량을 집중함으로써 이달말까지 맡은 공사를 결속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부대정치부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관철에로 군인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전투장마다 표어들과 경쟁도표판, 속보판들을 기동성있게 전개하고 부대예술선전대,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방송선동, 예술선동의 북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도록 하고있다.
부대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드는 한편 한개 호동씩 맡고 관하부대들에 내려가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대책을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3, 4, 5호동 소층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관하 류강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부엌, 세면장간벽축조공사를 단 하루동안에 끝낸 이들은 내부미장작업에 착수하여 매일 전투계획을 140%이상 수행하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룡양광산지구의 6, 7, 8호동 소층살림집건설에 참가한 부대관하 리상원소속부대에서도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80일전투에 진입한 첫날부터 립체전, 섬멸전의 위력으로 지붕공사를 비롯한 여러 과제를 짧은 시간에 수행한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신 그날 자기들이 일하는 공사장에도 몸소 찾아오시여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를 올리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선 이들이다.
룡양광산지구의 11, 12, 13호동 소층살림집건설을 맡은 부대관하 김철호소속부대의 군인들도 완공의 시각을 한시바삐 앞당기기 위하여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리고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현재 내부미장작업은 결속단계에 이르렀으며 창문설치작업도 거의 끝나가고있다.
공사속도가 높아갈수록 부대지휘관들은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원칙에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고광철동무를 비롯한 시공일군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보여주기사업을 자주 조직하고 그를 통하여 부대관하 모든 부대, 구분대의 군인들이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고있는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 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룡양광산지구에서 살림집완공의 자랑찬 승전포성이 울릴 그날은 멀지 않았다.(전문 보기)
[관평] :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신 위대한 령도에 대한 예술적화폭 -총서 《불멸의 려정》 장편소설 《부흥》에 대하여-
수령의 형상을 창조하는것은 주체문학건설의 기본의 기본이다. 수령의 빛나는 예술적형상을 통하여 사람들은 혁명가의 가장 숭고한 정신세계를 알게 되고 그 위대한 풍모를 크나큰 감동속에 따라배우게 된다. 수령형상작품은 혁명적수령관을 확립하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4.15문학창작단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폭넓고 깊이있게 형상한 총서 《불멸의 려정》의 첫 장편소설 《부흥》을 내놓아 충성의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장편소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실재한 력사적사실들을 통하여 감동깊게 형상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총서 《불멸의 려정》 장편소설 《부흥》(백남룡 작)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사상을 깊이있게 반영하고 그 진리성과 독창성, 생활력을 예술적으로 확증한것으로 하여 감화력이 매우 크다.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밝은 앞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작품은 교육과 부흥이라는 사회정치적의의가 있는 주제를 제기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형상을 통하여 철학적깊이가 있게 밝히고있다.
장편소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의 교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실 의지를 지니시고 정력적인 사색과 현지지도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을 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주체101(2012)년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채택되여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밝은 전망이 열리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교육부문의 일군들은 새로운 환경에 맞게 교육사업을 혁신적으로 내밀지 못하고있었다.교육부문에서는 지식전수식교수방법의 낡은 틀을 털어버리지 못하고있었으며 사회적으로도 교육중시기풍이 확고히 서있지 못한 상태였다.
이러한 실태를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교육혁명을 일으켜 인재강국을 건설하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신다.
인재는 교육이 키워낸다.인재육성을 위한 국가교육전략, 교육정책집행에서 중요한 고리는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여 세계의 선진교육발전수준에 올려놓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중등일반교육체계는 교육발전의 현실적요구와 세계적발전추세에 맞게 지식전수가 아니라 지식에 대한 응용실천능력을 최대로 높여주는 체계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그를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다.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밤길을 달려 산골군을 찾으시여 군의 책임일군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중등일반교육수준을 높이는데서 걸린 문제도 의논해주시고 교육지원사업에서 이룩된 크지 않은 성과도 귀중히 여기시며 평가해주신다.
나라의 국방력을 튼튼히 다지고 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혁명령도의 나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육사업과 관련한 사색을 중단하지 않으신다.대학생들을 개발창조형의 인재로 육성하는데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실에 즉시 응용할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시키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책임일군에게 학생들이 소극적인 실습에서 벗어나 현실에서 제기되는 큰 규모의 과학기술대상들을 대담하게 직접 맡아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도록 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다.
그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각총리에게 다른 건설대상들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과학기술전당건설이 선차이라고 하시면서 원격교육도 실현하고 전국의 모든 단위들에 새로운 과학기술지식을 물흐르듯이 보급해야 사람들을 하루빨리 지식형근로자로 만들수 있다고 간곡히 말씀하신다.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여 나라를 부흥시키자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작품은 나라의 교육사업발전과 관련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고 일군들을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형상을 통하여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새 세기 교육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상을 밝히고있다.
장편소설 《부흥》은 다음으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 그리고 교육자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적풍모를 감명깊게 형상함으로써 온 나라 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게 한다.
작품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시였던 후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매한 덕성을 진실하게 형상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그날 일군들에게 우리는 나라의 형편이 어려워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에게 교복을 해입혀야 한다고, 이 사업은 돈이 있으면 하고 돈이 없으면 그만두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야 할 사업이라고 말씀하신다.(전문 보기)
언제나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만 걸어온 조선로동당
위대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세기적인 승리를 안아오는 백전백승의 당,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불패의 조선로동당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찬사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그것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들이 발표한 담화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주체사상연구 에꽈도르문화협회 위원장 밀똔 부르바노 보오르께스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일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도 경사스러운 날이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와 김정일대원수의 손길아래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의 세련된 령도따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봉쇄와 발악적인 압살책동속에서도 국력을 강화하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비약적인 발전을 안아오고있는 주체조선의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의 결과이다.
조선로동당은 자주성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
위대한 정치가이신 김정은원수의 령도를 받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강좌장 싸베르 발룰은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조선로동당은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워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실현하고 반석같이 다지였다.
또한 당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성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발전시켜왔다.
김정은각하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보다 큰 진보와 번영, 승리를 이룩할것을 축원한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자기의 정치적참모부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레바논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싸미르 디야브는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조선로동당은 건국, 건군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제반 민주개혁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빈궁과 무권리속에서 헤매이던 인민들에게 행복한 삶과 밝은 미래를 안겨주었다.
조선로동당은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인민을 승리에로 향도함으로써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연해변강위원회 1비서 랴쉔꼬는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회적진보도, 청년들의 운명도 없다는것을 현실을 통해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에게 옳바른 투쟁과업을 제시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다고 찬양하였다.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 마르완 쑤다흐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을 가장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을 위해 헌신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 큰물과 태풍피해를 입은 여러 지역을 돌아보시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해주고 피해지역들을 훌륭히 꾸리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주신것은 조선로동당의 인민적본태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오물더미우에 돋아난 독버섯들
주체109(2020)년 10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내부에서 일명 《라임 및 옵티머스환매중단사건》이라고 불리우는 대형금융사기사건을 둘러싼 정치적갈등과 혼란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이번 사건은 주범인 김봉현 등과 검찰이 사건의 배후에 여권관계자들이 련루되여있다는 거짓자료를 공개하면서 여론화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것이 김봉현이 《옥중편지》라는것을 통해 보수야당과 검찰이 공모하여 사건의 진상을 조작하였다고 실토하는 바람에 정치권의 싸움은 더욱 치렬해지게 되였다.
그야말로 들출수록 악취풍기는 부패서식장, 인간오물장으로 전락해버린 남조선정치판의 말세기적풍조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층은 검찰과 결탁한 보수야당의 음모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정치검찰》, 《부패검찰》의 민낯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는 사건이다, 거짓증거로 정치공세에 열을 올리던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을 이번 기회에 단단히 혼쌀내야 한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이번 사건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저들의 치부와 부귀영달을 위해 부정부패행위만을 일삼는 위정자들과 썩을대로 썩은 정치판의 진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부정부패의 오물통이나 다름없는 남조선정치판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각종 부정부패사건이 꼬리를 물고 터져나와 초점이 되고 물의를 일으키는것은 별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정권》탈취야망에 리성을 잃고 분별없이 날치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과 검찰개혁에 반기를 든 검찰적페세력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인것으로 하여 여론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있다.
사실들은 보수세력과 검찰이 뗄래야 뗄수 없는 한통속이며 민심에 도전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적페세력을 철저히 청산하지 않는다면 어떤 무서운 화난과 보복이 닥쳐올지 모른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썩은 종처는 뿌리채 들어내야 하듯이 온 남조선땅을 사기와 협잡이 판을 치는 범죄소굴로 만든 정치협잡배, 부정부패왕초, 사회의 독버섯들인 보수패당과 검찰적페세력들을 모조리 정의의 심판대에 올려세우고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고대로마의 실화가 재현될수도
주체109(2020)년 10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안철수가 《국민의힘》에 머리를 기웃거리는 한편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의 눈에 들어보려고 창녀마냥 설치고있다.
이자는 제1보수야당인 《국민의힘》과의 《련대가능성》을 설파한다, 보수중진들과 《소통》한다,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정책토론회》에 참가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는가 하면 자기를 그처럼 배척하는 김종인을 향해서도 《배울것이 많은 사람》이라며 갖은 아양을 떨어대고있다. 최근에는 큰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대형금융사기사건과 관련하여서도 《국민의힘》의 주장에 양념을 쳐대느라 여념이 없다.
권력을 쫓아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는 안철수와 같은자만이 부릴수 있는 호들갑이라 하겠다.
하지만 여든이 되도록 이른바 《무수한 풍파》를 겪었다는 김종인이 과연 안철수의 속내를 모를수 있겠는가.
안철수로 말하면 지난 시기 민주진영에 뛰여들어 제법 《보수와의 대결》을 부르짖으며 권력야망에 미쳐돌아가다가 종당에는 민주진영을 분렬와해시켰던 장본인이다. 올해초에는 《총선》을 계기로 해외에서 기여들어와서는 당시 《바른미래당》 대표였던 손학규를 밀어내고 당권을 빼앗으려다가 제뜻대로 되지 않자 또다시 탈당하여 《국민의 당》을 창당하고 대표자리를 차지한 야심가이다.
안철수의 경력은 말그대로 배신과 변절, 분렬과 와해라는 더러운 행적으로 일관되여있다.
이런 기회주의자와 련대하거나 같은 잠자리에 드는 경우 어떤 화가 들이닥치겠는가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내의 주호영, 장제원을 비롯한 중진의원이라는자들이 안철수와의 련대가 필수적이다, 목표와 뜻이 같으면 힘을 합쳐야 한다, 함께 손잡을 날이 올것이라는 등으로 안철수를 싸고도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 선택이 아닐수 없다.
만일 《국민의힘》 중진의원들의 주장을 쫓아 지난 시기 탈당과 야합, 창당을 밥먹듯 해온 안철수와 같은 권력야심가, 기회주의자를 껴안는다면 그것은 곧 《국민의힘》이 시한탄을 품어안는격으로 될것이다. 김종인의 운명 또한 어떻게 되리라는것도 불보듯 뻔하며 그의 반대가 이에 따른것임은 분명하다.
독재자 케자르가 그처럼 은총을 베풀며 극진히 돌봐주었던 양아들에게서 배반을 당하고 목숨을 잃었다는 고대로마의 력사적사실이 있다. 케자르는 죽는 순간에 《브루투스 너까지도?!》라는 말 한마디를 남겼다고 한다.
지금 《국민의힘》안에서 김종인의 반대와 중진의원들의 끌어당기기가 한창이니 두고보아야 할 일이지만 혹 고대로마의 실화가 남조선정치판에서 현실로 재현될지도 모를 일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고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인 박정천동지, 김재룡동지, 리일환동지, 김형준동지가 참가하였다.
또한 외무상 리선권동지,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인 해군대장 김명식동지, 공군대장 김광혁동지, 회창군당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 회창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인철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앞에 이르시자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안치되여있는 모안영동지의 묘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모안영동지묘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모안영렬사에게!》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안영동지에게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당과 국가, 무력의 간부들과 함께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묘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형제적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조국해방전쟁에 참전한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극히 곤난한 형편에서도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우리를 희생적으로 지지성원한 중국인민지원군의 불멸의 공적과 영웅적위훈은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은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에 력사적기여를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이 자기 운명을 하나로 련결시키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승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뀐 오늘에 와서도 변함없이 실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제국주의침략자들을 격멸하는 성전에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고귀한 청춘과 생명을 다 바쳐 영용하게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붉은 피는 우리 조국땅 곳곳에 스며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그들의 숭고한 넋과 고결한 희생정신을 영원토록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10월 21일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우의탑에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진정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인 김수길동지, 태형철동지, 리룡남동지, 김영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창근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조중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고귀한 생명을 바쳐가며 숭고한 국제주의정신과 형제적우의의 참다운 모범을 보여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우의탑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진정식이 21일에 있었다.
리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 체류중 중국손님들, 화교들이 진정식에 참가하였다.
우의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보내여온 꽃바구니가 우의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 항미원조지원군 렬사유가족, 로전사, 로동지 및 각계 군중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경의를 표한 다음 우의탑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릉원에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0돐에 즈음하여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진정식이 21일에 있었다.
리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 체류중 중국손님들, 화교들이 진정식에 참가하였다.
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보내여온 꽃바구니가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 항미원조지원군 렬사유가족, 로전사, 로동지 및 각계 군중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를 들고 제국주의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성전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경의를 표한 다음 모안영동지의 묘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이어 그들은 렬사릉원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은파군 대청리피해복구전투에서 영웅적신화를 창조한 인민군장병동지들에게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안아오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헌신분투하고있는 인민군장병동지들 안녕하십니까.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성스러운 구호를 투쟁의 표대로 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높으신 뜻을 현실로 꽃피운 군인건설자동지들에게 대청리안의 전체 인민들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치렬한 철야전, 립체전으로 군인건설자동지들이 이어온 60여일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는것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기적적인 신화들로 엮어진 충성과 위훈의 나날이였으며 우리 당의 군민대단결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으로 증명한 격동적인 승리의 나날이였습니다.
하루일을 끝마치고 새 집에 들어설 때면, 불야경을 펼친 800여세대에서 나오는 불빛들을 바라볼 때면 큰물피해를 입은 대청리 농장원들을 위해 바친 군인건설자동지들의 수고가 눈앞에 어려와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우리들입니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주야전을 벌리며 당앞에 결의다진 맹세를 지켜 육체적힘에는 한계가 있을수 있어도 사상정신적힘에는 한계가 없다는 강의한 의지력으로 손에서 미장칼과 운전대를 놓지 않은 군인건설자동지들!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집보다 더 편안한 생활을 하고있을 때 춥고 바람 세찬 한지에 천막을 치고 태풍이 몰려와 생명을 위협할 때에도 건설장을 떠나지 않고 연장작업을 계속한 군인동지들과 온몸이 그대로 세멘트가 되고 혼합물이 되여 쓰러지면서도 손에서 삽을 놓지 않은 군인건설자동지들이였기에 그토록 짧은 기간에 800여동의 새 살림집들을 일떠세운것이 아니겠습니까.
피해복구의 나날 우리는 심장으로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야말로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시는 우리들의 친어버이이시며 당과 수령의 명령을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집행하는 혁명적군인들이 있기에 그 어떤 자연의 재앙도 두렵지 않다는것을 말입니다.
인민군군인건설자들처럼 당과 수령이 의도하는것이라면 말보다 실천으로, 구호보다 행동으로 한목숨바쳐 집행해야 한다는 수령결사옹위 ,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에 대하여 가슴속깊이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9월 11일 대청리에 찾아오시였을 때 군인건설자동지들의 눈물겨운 모습들과 완공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바친 위훈의 화폭들을 우리들은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정말이지 우리 원수님께서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에서 높이 내세워주신 자랑스럽고 긍지높은 우리 인민군대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친부모형제보다 뜨거운 정으로 일떠세운 살림집들과 터밭에 심어준 남새포기들, 과일나무들은 이렇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오로지 쌀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리는 농민영웅이 되여 대청땅에 새겨진 우리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전설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가자고 말입니다.
저희들은 군인건설자동지들이 발휘한 혁명적군인정신을 본받아 80일전투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함으로써 당앞에 결의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안아오자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총련애국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진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족애국운동을 기운차게 벌리고있다.
년초부터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갈 일념으로 불태우고있는 조국의 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총련결성 65돐을 성대히 경축하며 총련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모든 지부에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기세드높이 벌려나갈 목표를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받아안고 총련에서는 총련일군들의 모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 중앙단체, 사업체책임자회의를 가지였다.
모임과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 애족애국운동에서 과감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해 토의결정되였다.
올해에 있게 될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을 지향하여 동포들과의 사업을 정력적으로 벌리며 총련지부와 분회, 단체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더 굳게 다지도록 하였다.
전조직이 모든 전선, 모든 분야에서 정면돌파전을 줄기차게 벌려나가도록 하며 전형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애족애국운동을 더한층 가속화해나갔다.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을 비롯한 모든 계층별단체와 사업체들에서도 주체적력량을 결정적으로 강화할것을 올해투쟁의 중심목표로 정하였다.
동포들의 생활과 애족애국사업의 기본단위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거점인 총련지부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부마다 내세운 분회의 재건활성화를 어김없이 실행하여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을 총련의 분회건설에서 전환적계기로 되는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지난 6월 1일부터 일제히 시작된 5개월집중전의 1단계 기간에 모든 총련지부와 분회가 10가지목표달성을 위한 운동에 적극 떨쳐나섰으며 그 과정에 조직의 전투력이 비상히 높아졌다.
많은 분회들이 모범분회, 애국영예기분회, 애족애국분회의 전통을 이어 총련의 기층조직, 동포들의 기본생활단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7월 27일 총련 도꾜도본부상임위원회가 2단계 사업에 총궐기하고 총련 오사까부본부상임위원회에 경쟁을 호소하면서 모든 본부가 5개월집중전에서 내세운 목표를 이 기간에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운동이 광범히 벌어졌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4기 제3차회의 확대회의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게 총련사업을 결정적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사업체계를 세울데 대해서와 전체 일군들이 주체의 사상체계에 기초한 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데 대한 결정이 채택된데 따라 각 본부와 지부, 단체들이 그 집행을 위한 투쟁에 궐기하였다.(전문 보기)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관한 제15차 국제토론회 진행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관한 제15차 국제토론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에서 진행되였다.브라질의 정계, 사회계인사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개막식에서는 연설과 축하발언들이 있었다.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는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관한 국제토론회에 초청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대류행전염병의 확산으로 하여 전세계가 커다란 피해를 입고있는 시기에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정당들과 나라들이 서로 련대하는것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세계 여러 나라 정당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보낸것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혁명가들의 국제적련대성의 표시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걸출한 수령들을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위대한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으며 당의 령도밑에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과 련이은 자연재해속에서도 수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정치사상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설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가 끝난 후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전시된 사진들을 보며 토론회참가자들은 백전백승의 당의 향도따라 우리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앞으로 조선로동당과의 련대성을 강화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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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론해설] : 바퀴떨어진 《4대개혁》달구지(로동신문 2015.12.10)
- 《세계화》와 우리 민족(《우리 민족끼리》2008.3.15)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악성전염병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특히 유럽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매일 확진자수는 전염병발생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유럽에서 20일현재 731만 9 16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4만 2 056명이 사망하였다.하루동안에 15만여명의 감염자와 1 79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영국수상은 자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대류행이 다시 시작되는것은 불가피하다고 하였으며 프랑스수상은 전염병의 2차대류행이 기정사실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가 대도시들에서의 야간통행금지, 학교들에서의 수업중지 등의 방역조치를 취하기 시작하였다.
한때 호전형세를 보이던 악성전염병이 어떻게 되여 다시 머리를 쳐들고 기승을 부리고있는가.
세계보건기구 유럽지역 국장이 유럽에서 감염자가 다시 늘어나고있는 원인은 방역조치들을 완화하고 각성을 늦춘데 있다고 밝힌바 있다.그는 대륙나라들이 전염병전파가 장기화되는데 피로를 느끼면서 악성비루스가 전파될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고있다고 하였다.
유럽나라들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지난 시기 싸스가 날씨가 더워지자 없어졌다고 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도 같은 류형이기때문에 날이 감에 따라 점차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하였다.주민들은 야외에서의 마스크착용 등 방역학적요구를 부담스럽게 여기였으며 《이동의 자유》를 운운하며 마음대로 국경을 넘나들었다.이것은 곧 비루스의 대대적인 전파에로 이어졌다.
지금 유럽나라들에서는 가을과 겨울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돌림감기가 동시에 퍼지게 되면 그로 인한 피해는 가늠할수 없다는 위구심이 커가고있다.
로므니아대통령은 자기 나라의 보건체계는 돌림감기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동시에 대응할 능력이 없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100여년전의 에스빠냐돌림감기류행때를 돌이켜보며 그때의 상황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겠는가고 불안해하고있다.당시 이 전염병으로 세계적으로 약 2 0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유럽에서의 악성전염병의 확산은 세계에 경종을 울리고있다.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는 방역사업을 완화한것으로 하여 감염자수가 늘어나고있는 유럽지역의 상황을 모두가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전염병방역에서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아메리카지역 국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왁찐이 대대적으로 생산되여 보급되려면 아직 멀었다, 유럽과 같이 때이르게 모든것을 재개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공간은 더욱 커지고 사람들을 더 큰 위험속에 빠뜨리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단평] : 퇴출
주체109(2020)년 10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속담에 가라는 말이 죽으라는 말보다 더 섧다는데 요즘 《국민의힘》은 매일같이 남조선 각계층으로부터 《국회》에서 썩 나가라는 줄욕을 먹고있다.
듣기에는 거북할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여 경제와 민생은 외면한채 《대여저격수》니, 《전문성을 갖춘 신인공격수》니, 《달변가중진의원》의 전진배치니 뭐니 하며 《국정감사》마당을 《대여공격의 전쟁터》로 만들어놓고 진종일 막말과 고성으로 소란스럽게만 하고있는 《국민의힘》을 그대로 내쳐둘수 없기때문이다.
하기야 유명한 《노루발장도리》사건은 물론 발을 딛고설 자리도 없이 복도에 남녀가 주런이 드러누은 《혼성투식》, 다른 당의원에 대한 집단적인 《사무실감금》 등으로 지랄발광한 《국회란동사건》을 비롯하여 《동물국회》, 《란장판국회》의 주역으로 나섰던 패당이니 그 정도의 막말과 고성쯤은 약과라고 해야 할것이다.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싸움질밖에 모르는 《국민의힘》패들이 하는 짓거리야 뻔하지 않는가.
《지각국회》로 망신당한 남조선의 21대 《국회》가 과거와 같이 《식물국회》로 전전긍긍하다 또다시 《동물국회》의 감투를 쓰게 된것은 《싸워이기는 정당》을 떠벌이며 막무가내로 날뛰는 《국민의힘》때문이라는 비난과 단죄는 어느 하나도 그른데 없다. 그러니 《국회》에서 당장 퇴출시키라는 민심의 요구는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국민의힘》은 더이상 《국회》에 버티고있을 명분도, 정치를 떠들 자격도 없다는 민심의 단죄규탄에 이제라도 귀를 기울이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