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2
각 도들에서 지역적특성에 맞게 비상방역사업 강력히 추진
누구나 방역대전의 참전자답게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나가자
당과 국가의 비상방역정책을 완벽하게 실행하기 위하여 각 도들에서 해당 지역의 자연지리적, 경제적조건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일별, 시간별에 따르는 전국적인 방역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분석에 기초하여 각 지역과 부문별 사업방향을 명백히 제시해주고 장악력과 집행력을 제고하여 방역기강을 세워나가고있다.
각지 비상방역부문에서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전하게 통제, 관리할수 있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최단기간에 자기 지역을 방역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서 지역별 봉쇄와 단위별 격페조치를 엄격히 실행하면서 당면한 영농전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도안의 비상방역부문에서는 많은 농촌지원자들이 넓은 지역에 분포된 조건에서 단위별로 림시격리실을 꾸리도록 하고 보건일군들을 기동성있게 배치하였으며 위생열성일군들과의 협동을 강화하여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집중적으로 벌리고있다.
황해북도, 강원도의 농촌들에서도 작업반, 분조, 지원단체별 격페를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숙소와 취사장, 위생시설, 우물 등에 대한 소독과 수질검사를 정상적으로 하여 위생안전성을 담보하고있다.
자체의 보건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는 량강도와 남포시에서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생산하여 환자치료에 적극 리용하고있으며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방역물자생산을 늘임으로써 국가적인 방역사업에도 기여하고있다.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차단, 소멸하기 위한 사업이 지역별로 계속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각 도들에서 보건 및 위생열성일군들을 발동하여 매일 평균 30여만개의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들을 집중소독하고있으며 철도역과 도로들을 포함한 1, 800여개의 주요지점들에 방역초소들을 전개하고 류동인원들과 륜전기재들에 대한 체온재기와 소독을 강화하면서 악성비루스전파공간을 철저히 차단하고있다.
특히 악성비루스의 류입가능성이 큰 강하천들을 낀 지역들에서 방역의 안전성보장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여러 군에 생물안전2급수준의 검사실이 꾸려진것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선진적인 방역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적극적으로 취해지고있다.
과학연구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각종 변이비루스들을 정확히 감별할수 있게 검사수단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항체진단시약과 신속검사지의 질을 제고하며 새로 개발된 소독수제조기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추진되고있다.
해안연선지역들에서 악성비루스류입공간을 차단하기 위한 봉쇄근무를 다중으로 강화하는 한편 철새들의 서식지가 있는 곳들에서 빈틈없는 감시와 통보체계를 세우고있다.
전국의 모든 지역의 보건 및 위생방역기관들에서는 지난 시기 계절적요인으로 발생하였던 장내성질병들에 대한 예찰사업을 강화하면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준비도 갖추고있다.
지방의 원료원천과 잠재력을 옳게 동원리용하여 위기발생시 인민들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고 지역의 살림살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는 지방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도 다같이 밀고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31일 18시부터 6월 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 6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0만 8, 99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1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383만 5, 420여명이며 95.686%에 해당한 366만 9, 950여명이 완쾌되고 4.312%에 해당한 16만 5, 39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세상을 웃기는 또 하나의 정치만화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안보와 외교, 경제분야의 직통대화통로를 구축하였다고 떠들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국가안보실》 실장과 미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남조선《국가안보실》 1차장과 미국국가안전보장회의 인디아태평양조정관, 남조선《대통령실》의 외교비서관과 미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동아시아선임국장, 윤석열의 경제안보비서관과 바이든의 국가안전보장회의 기술, 국가안보담당 선임보좌관사이에 실무급직통대화통로를 개설하고 안보와 외교분야, 미국주도의 세계적인 공급망구축문제와 《인디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창설문제 등을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야말로 친미사대에 환장하여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호신부처럼 여기며 제흥에 겨워하는 현대판《돈 끼호떼》의 어리석은 추태라 하겠다.
남조선당국이라고 하면 미국상전이 앉으라면 앉고 서라면 서야 하는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하다는것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평이다.
그런데 서로간에 직통대화통로라는 올가미를 또 걸어놓았으니 남조선당국은 미국이 잡아끄는대로 끌려다니며 더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한마디로 미국산삽살개의 목에 이제는 2중3중의 목사리가 더 채워진 셈이다.
말못하는 짐승도 목사리를 걸면 싫다고 끙끙거리는데 오히려 그게 무슨 큰 경사인듯이 법석 떠들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천치바보, 얼간이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참으로 세상을 웃기는 또 하나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이제 윤석열패거리들이 요란스럽게 광고해댄 직접대화통로는 상전이 노복을 더욱 채찍질해대는 《회초리통로》, 남조선《대통령실》을 미백악관의 부속기관으로 더욱더 전락시키는 《망국통로》로 될것이라는것이 내외전문가들의 일치한 주장이다.
서산에 지는 해를 아무리 바라보았댔자 대지에 어둠이 깃드는것은 막을수 없는 자연의 리치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기운이 다 빠진 미국상전의 옷자락을 계속 부여잡으며 살길을 열어보려는 윤석열패당의 꼬락서니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정도이다.
노예에게는 결정권이 없다. 있다면 상전을 위해 제 간도 쓸개도 다 빼놓아야 하는 굴종의 숙명만이다.
지난날도 그러하였지만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미쳐돌아가는 미국이 앞으로 남조선에 강요할것은 저들에게 더욱 충실한 총알받이, 밑씻개, 젖짜는 암소가 되라는것뿐이다.
이러한 미국에 겨우살이처럼 붙어돌아가는 남조선당국에게 차례질것은 파멸의 비참한 운명과 세기적재앙뿐이 아닌가싶다.(전문 보기)
윤석열의 《국정운영》에 대한 우려와 불안고조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윤석열이 임기초기부터 《정치초년생》의 모습을 드러내여 《국정운영》에 대한 각계층의 우려와 불안이 높아지고있다.
정치인들과 학자들은 윤석열이 《국회》에서 부적격자로 인정된 장관후보자들을 강행임명하고 야당에 대한 거부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야당과의 《협치》를 외면하고있다, 그것이 야당의 반대를 야기시켜 《국정운영》에 차질을 가져올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들은 윤석열이 무슨 문제나 즉흥적으로 결정하고있어 기대보다는 실수나 하지 않으면 좋겠다, 앉을 자리, 설자리는 고사하고 할소리, 못할소리조차 가리지 못하는 《정치초년생》의 앞날이 불안하기 그지없다, 윤석열이 팔자에도 없는 《대통령》이 되다나니 애꿎은 국민만 고생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국민의힘》 대표 리준석까지도 봄이 왔지만 봄같지 않다, 《정권》을 잡았지만 한걸음한걸음이 무척 힘들것같다며 우는 소리를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특히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윤석열의 《대북정책》을 대결시대에로의 회귀를 바라는 정책, 《한미동맹》중시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재개로 북을 자극하는 모험적인 정책으로 비난하면서 윤석열이 현 사태의 심각성을 옳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대북강경정책》이 초래할 후과를 생각해야 할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언론들은 윤석열이 《국정운영》을 잘할것이라는 긍정여론은 력대 집권자들중 가장 낮은 반면에 부정여론은 가장 높다, 윤석열《정권》에 기대보다 불안을 더 느끼는것이 전반적민심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천벌을 받아야 할 미국의 인디안멸살행위
얼마전 미내무성이 1819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정부가 운영한 기숙학교들에서 인디안원주민학생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학대와 폭력행위들이 지속되였다는것을 인정하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따르면 련방정부가 운영해온 497개의 기숙학교들에 대한 조사결과 53개의 시신매장지들이 발견되고 500명의 원주민학생들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미내무성은 조사가 심화될수록 기숙학교들에서 사망한 원주민학생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 수만명에 달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미국은 인디안들의 언어와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19세기초부터 정부의 후원밑에 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학교들을 설립하였으며 여기에 수많은 원주민어린이들을 가두어넣고 체계적인 동화정책을 실시하였다.
원주민어린이들은 학교에 입학하여 머리를 빡빡 깎고 자기의 이름대신 영어식이름으로 불리웠으며 엄격한 일과에 따라 영어교육과 복종, 그리스도교리를 강제주입당하였다.
학교의 규정과 법을 어기는 경우 원주민학생들은 독방감금, 채찍에 얻어맞기, 식량공급중단, 귀뺨맞기를 비롯한 갖은 형벌을 받았으며 항시적인 인종차별과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인종차별행위는 어제오늘에 비로소 생겨난것이 아니다.
인디안의 무덤우에 솟아난 미국은 인디안들에 대한 대량학살과 악랄한 동화정책을 추구하면서 그들의 생존권을 끊임없이 위협하였다.
1814년 미국의 제4대 대통령 제임스 매디슨은 12살이상의 인디안남자의 머리가죽에는 100US$의 상금을, 인디안녀자 혹은 어린이머리가죽에는 50US$의 상금을 제정하는 법령을 발포하고 《인디안사람의 머리가죽으로 질좋은 장화를 만들수 있다.》, 《미국은 반드시 인디안사람들을 멸살시켜야 한다.》, 《죽은 인디안사람만이 훌륭한 인디안사람이다.》고 뇌까리면서 인디안원주민들을 대량학살하였다.
또한 제6대 대통령 죤 퀸씨 아담즈는 《무지막지한 인디안들과 검둥이들을 다루는데는 테로가 아주 효과적이다.》고 력설하면서 인디안들에 대한 학살을 공개적으로 부추겼으며 미국의 반인륜적인 인디안멸살정책으로 말미암아 1492년에 500만명이였던 인디안수는 20세기초에 25만명으로 급속히 감소되였다.
20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인디안들의 정착지들에서 928차의 핵시험을 진행하여 62만t의 방사성침전물을 산생시켰으며 그 후과로 수천명의 인디안들이 사망하고 생존자들은 암과 결핵을 비롯한 여러가지 악성질병에 시달리고있다.
상기 자료들은 미국의 극악한 인디안멸살행위의 일면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쩍하면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상을 함부로 거들면서 내정간섭에 몰두하고있다.
미국은 푼수없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론하기에 앞서 세기를 이어오는 죄악에 찬 저들의 인디안멸살행위에 대해 성근하게 반성하는것이 마땅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0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0차전원회의가 5월 3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전원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박용일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새로 작성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산지명 및 지리적표시법, 의료감정법 등과 수정보충한 비상방역법, 도로법의 채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 소환 및 선거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과 수정보충안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원산지명 및 지리적표시법은 원산지명 및 지리적표시의 등록신청과 심의, 보호를 위한 제도와 질서를 세워 특산품을 생산하는 기관, 기업소, 단체의 리익을 보호하고 인민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의료감정법은 의료감정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의료감정기관들의 활동준칙, 의료감정의 절차와 방법, 지도통제에 관한 내용들을 규제하고있다.
비상방역법, 도로법에는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수립과 소독, 비상방역질서위반행위에 대한 법적책임을 규제한 부분들의 내용이 보다 구체화되였으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상편의에 이바지하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항들이 보충되였다.
해당 법들과 수정보충안들은 전국가적, 전사회적으로 당과 국가의 정책을 정확히 집행하고 인민의 리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갈수 있게 하고있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안들을 연구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산지명 및 지리적표시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의료감정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비상방역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로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등을 채택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 판사, 인민참심원들을 소환 및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상반년의 마지막달에 들어섰다
상반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올해 진군의 승리적담보를 마련하자
올해도 벌써 상반년의 마지막달인 6월에 들어섰다.
이제 한달후에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상반년계획수행정형을 총화짓게 된다.
참으로 중요한 이 시점에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앞에는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이어온 지난 150여일에서 경험과 교훈을 정확히 찾고 상반년계획수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지금 조국력사에 류례없는 엄혹한 시련이 우리앞에 겹쌓이고있다.
그러나 순간도 멈출수 없는것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우리의 투쟁이며 한시도 드틸수 없는것이 올해 목표점령을 위한 생산과 건설의 시간표이다.
여기서도 특히 상반년계획을 무조건 완수하는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상반년계획을 수행하여야 올해 계획완수의 밝은 전망을 내다볼수 있으며 올해에 계획된 모든 경제사업들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여야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다.
하기에 지난 5개월간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에서 격렬한 투쟁이 전개되였다.
그 150여일을 상반년계획완수라는 고귀한 결실에로 이어놓는데서 6월은 결정적의의를 가진다.
이제 남은 30일동안에 뒤떨어진 단위들은 원인과 교훈을 정확히 찾아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고 일별, 월별계획대로 내달려온 단위들도 성과보다 먼저 허점과 빈틈에 주목하면서 사업을 보다 짜고들어 생산과 건설을 계속 다그칠 때 경제전반에서 상반년계획이 완수될수 있다.
지금 금속공업부문 일군들은 지난 기간 여러 단위에서 철강재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진척시키지 못한 원인을 불리한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자신들의 무책임성과 무능력에서 찾고 필요한 대책들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상반년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선 우리 일군들모두가 마땅히 이런 관점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토대하여 6월에도 일군들이 제일 큰 힘을 돌려야 할 사업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이다.
오늘 사상초유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경제전반에서 줄기찬 생산돌격전이 벌어지고있는것은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에 아낌없는 땀과 로력적성과로 보답하려는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이 낳은 기적적현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불사신같이 일떠선 황해남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지난 5월 모내기전투에서 이룩한 혁신적성과,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후 보름 남짓한 기간에만도 계획보다 수천만kWh의 전력을 증산한 사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국가경제지도기관과 인민경제 모든 단위, 각지 대건설전구의 일군들은 당결정관철에 한몸 다 바치려는 수백만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심을 상반년계획완수의 결정적요인으로 보고 그것을 더욱 세차게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
지난 5개월간의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경제작전과 지휘를 현 조건에 맞게 더욱 짜고들고 절박한 실무적대책을 따라세우기 위한 노력도 이러한 정치사업에 토대할 때 더 큰 은을 내게 될것이다.
중요공업부문들과 공장, 기업소들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단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류례없는 난국을 타개하고 둘도 없는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길이 있음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생산과 건설을 계속 힘있게 다그치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상반년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할 비상한 각오, 심장의 피를 끓이는 긴박감을 안고 더욱 과감하고 완강하게, 보다 슬기롭고 용의주도하게 분투할 때 올해 경제사업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될것이다.(전문 보기)
붉은 당기아래서 우리의 후대들은 언제나 밝게 웃으며 자란다 -최대비상방역체계속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해 뜨겁게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과 은정을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우리 인민은 누구나 굳게 믿고있다.오늘의 방역전쟁에서 기어이 이기게 되리라는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고있다.
하다면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는 이 격난의 시기에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승리를 확신하고있는것인가.
시련이 겹쌓일수록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더 열렬히, 더 진함없이 기울여지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후대사랑에 바로 그 대답이 있다.
영원한 사랑의 젖줄기
이 이야기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사무치게 새겨진 지난 5월 15일에 있은 일이다.
5월 15일, 바로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다.그러시고는 그길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생명을 지켜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으신 그 길은 진정 얼마나 희생적이고 눈물겨운것이던가.
바로 그날 이 땅에서는 온 나라 어머니들을 울린 또 하나의 사랑의 이야기가 태여났다.
하루해가 저물어가던 지난 5월 15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뜻밖의 긴급전투에 진입하게 되였다.내각과 상업성, 평양시당위원회와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군들 누구나 격동되여 공장으로 달려왔다.평양시 각 구역의 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 일군들을 태운 차들도 잇달아 경적을 울리며 정문으로 들어섰다.
한밤중에 긴급조직된 애기젖가루, 암가루공급전투!
바로 여기에는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일각일초가 더없이 긴장하게 흐르던 그날 상업성 책임일군은 상상밖의 충격적인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애기젖가루, 암가루공급문제까지 세심히 관심해주시였다는것이 아닌가.
격페되여 생활하는 인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의약품이나 식량, 땔감이나 부식물문제도 아니였다.사업상 누구보다 관심했어야 할 상업성의 일군들자신도 미처 생각지 못했고 어린애들을 키우는 부모들조차 너무도 갑자기 들이닥친 상상밖의 어려운 시기여서 안타까와하면서도 누구나 선뜻 바라지 못했던 애기젖가루, 암가루문제였다.
그런데 돌발적인 비상방역위기로 누구보다 크나큰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애기젖가루, 암가루문제까지 일일이 관심해주실줄 어이 알았으랴.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 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령기라고 하시면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시던 그이의 못잊을 말씀을 다시금 새겨보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한시라도 더 빨리 어머니당의 사랑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닿게 하자.
긴급수송전투의 분분초초는 오직 그 하나의 일념으로 흘러갔다.누가 일군이고 로동자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다.모두가 상하차공이였다.
어머니당의 사랑을 가득 실은 차들이 평양시의 각 구역(군)을 향해 전속으로 내달렸다.그와 동시에 전국의 각 도들에 애기젖가루, 암가루를 공급하기 위한 전투도 밤새워 진행되였다.
당의 은정어린 애기젖가루, 암가루를 중앙도매소 일군들로부터 인계받은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제일 멀리 떨어져있는 대흥군을 비롯한 군들에로 전진공급의 길을 떠났다.
그 시각 평안남도의 각 시, 군인민위원회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일군들은 애기젖가루, 암가루를 속히 실어가기 위하여 도출하도매소를 향하여 차를 달리고있었다.그렇게 온 나라 애기어머니들이 사랑하는 《꽃망울》제품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속속 가닿았다.
애기젖가루, 암가루공급을 끝냈다는 평양시 각 구역(군)인민위원회 일군들의 보고가 평양시인민위원회를 거쳐 상업성으로, 상업성에서 내각으로 쉬임없이 와닿던 그무렵 강동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 소장은 읍으로 들어서고있었다.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까지 먼길을 달려 애기젖가루, 암가루를 싣고 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에 도착하는 순간 그는 불시에 눈이 확 달아올랐다.자정이 넘은 그때 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이 차에 발동을 걸고 기다리고있는것이 아닌가.
즉시 대기시켰던 차들에 애기젖가루와 암가루를 옮겨실은 그들은 곧 분담받은 리들을 향하여 차를 달리기 시작했다.한개 리의 공급사업이 끝나면 다음 또 그 다음 리를 찾아 일군들은 새벽길을 달리고 또 달렸다.
강동군에서도 먼곳에 있는 리들중의 하나인 경신리에 일군들이 도착한 때는 이른새벽이였다.하지만 마을은 잠들지 못하고있었다.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화선군의들이 언제나 문열고 기다리는 약국, 바로 그 가까이에 자리잡은 사무소에서는 우리 당의 사랑어린 애기젖가루, 암가루가 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달려나온 인민반장들이 격정에 설레이고있었고 애기어머니들과 할머니들은 또 그들대로 집집마다에서 눈굽을 적시며 잠 못들고있었다.
리의 애기는 모두 10여명, 그 애기들을 위해 멀고 험한 길을 달려온 일군들…
뜻밖에 이른새벽 집에 앉아서 인민반장이 안고온 애기젖가루를 받아안은 애기어머니들의 감격과 흥분은 얼마나 컸으랴.
사실 악성전염병을 치료하면서 남모르는 괴로움을 안고 모대긴 사람들은 갓난애기들을 키우는 어머니들이였다.고열로 고통을 겪는것은 참을수 있지만 그 고열을 떨구느라 항생제를 쓰면 젖이 가는것은 정말 말할수 없이 안타까왔다.격페된 상태에서 갑자기 애기젖가루를 어디서 어떻게 구한단 말인가.어른은 무엇이든 먹고 견딜수 있지만 태여나 엄마젖밖에 모르는 갓난아이에게야 아무것이나 먹일수 없지 않은가.
배고파 우는 어린것을 붙안고 모대기던 경신리의 한 애기어머니는 찹쌀을 닦아 가루를 봏기 시작했다.그런데 글쎄 이름없는 산골마을녀인의 그 괴로움까지도 다 헤아리시며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생명수를 주시듯 애기젖가루를 보내주시였으니 말보다 눈물이 앞서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말도 다 하지 못했던 녀인들이 과연 그 한사람뿐이였던가.
경신리의 마지막애기어머니에게까지 애기젖가루를 공급한 그 새벽 강동군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 일군은 군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을 찾아 서둘러 전화를 들었다.
《마지막공급을 끝냈습니다.》
언제나 인민의 불편, 인민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시며 어머니의 눈빛, 어머니의 손길로 가장 가까이에서 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사랑에 받들려 공급날자보다 훨씬 앞당겨 와닿은 애기젖가루, 암가루를 받아안고 이 나라의 어머니들이 터치던 눈물에 젖은 목소리가 다시 들려온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진정 어머니의 젖줄기는 끊어질수 있어도 어머니당의 사랑의 젖줄기는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폭풍속에서도 절대로 끊어질수 없거니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 줄기차게, 더 뜨겁게 흐르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워주고 래일의 아름다운 꿈을 가꿔주는것이다.
바로 그래서 아기는 엄마의 젖줄기와 떨어져서도 살수 있지만 이 땅의 천만자식들은 당의 젖줄기가 없으면 한시도 살수 없는것이다.
끝이 없는 어버이정
사랑의 애기젖가루, 암가루를 실은 차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으로 달리던 그때 1월8일수산사업소에서는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보내줄 물고기를 가득 실은 차들이 련이어 출발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한 관심과 정력적인 령도속에 태여난 그날부터 한달도 물고기공급을 중단한적이 없는 1월8일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지만 악성전염병으로 뜻밖의 돌발사태에 직면한 시련의 날에 물고기수송의 길을 떠나는 심정은 실로 이름할수 없었다.그중에서도 평양을 향해 운행길에 오르게 된 운전사들의 마음은 더욱더 뜨거웠다.
출발준비부터 례사롭지 않았다.
사업소의 위생담당성원이 벌써 몇번이나 깐깐히 검열했건만 일군들은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듯 운전사들의 준비상태를 또다시 세심히 료해하였다.
《오늘 동무들은 평양으로 보내줄 물고기를 싣고 떠나게 됩니다.이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우리 원아들과 양로원의 보양생들을 한시도 잊지 않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심장에 새기고 달려갑시다.》(전문 보기)
-평양애육원에서-
-대동강구역 옥류2동 22인민반에서-
리강혁 찍음
탕개를 늦출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최대의 긴장성을 견지하며 방역투쟁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지금 전국적범위에서 완쾌자수가 날로 늘어나는 등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이 통제, 개선되고있지만 이것은 결코 우리가 탕개를 늦추어도 된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늘의 방역전쟁에서는 순간의 안일과 자만, 방심과 만성화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지금과 같은 때에 긴장성을 늦추고 비상방역사업의 고삐를 풀어놓는것은 자멸의 길이다.
2년이상 지속되면서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는 엄혹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악성비루스의 위험성을 인식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뒤늦게나마 해당한 조치들을 취하였지만 적지 않은 주민들이 그것을 부담시하면서 그 실행에서 일치성을 보장하지 못하였으며 감염자수가 줄어드는데서 탕개를 늦추고 국가적인 방역조치를 서뿔리 해제한데 세계보건위기가 지속되고있는 원인이 있다고 할수 있다.
오늘의 방역대전은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힘과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방역전쟁이다.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방역전쟁의 참전자, 전투원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가지고 고도의 자각적일치성, 행동의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철저한 방역규률준수로써 공민적량심을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비상방역사업에서 단 한순간의 해이나 방심도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국가비상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부단히 높이며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한걸음을 걸어도, 한가지 일을 해도 방역규정을 먼저 생각하고 주인다운 기풍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며 매일 사업공간, 작업공간, 생활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소독사업을 강화하고 의학적감시 및 치료사업에 적극 협력하여야 한다.방역규정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현상들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묵과하지 말고 집단의 힘, 단결된 힘으로 철저히 극복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누구도 탕개를 늦출 권리가 없다.
모두다 방역형세가 호전될수록,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통제관리될수록 자만과 방심, 안일과 해이를 철저히 배격하고 계속 각성분발해나감으로써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공민적의무와 본분을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30일 18시부터 3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3, 18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9만 8, 35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31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373만 8, 810여명이며 95.243%에 해당한 356만 960여명이 완쾌되고 4.755%에 해당한 17만 7, 77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참된 충복의 모습은 끊임없는 창조와 불같은 헌신에 있다 -남포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오늘 우리앞에 조성된 엄혹한 방역위기는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로 하여금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최대의 분발력과 투지, 비상한 창조력과 지혜를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단위의 사업성과와 전진속도는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 달려있습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남포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맡고있는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우리가 남포시당위원회의 사업에 대하여 론하는것은 결코 당사업에서 그 어떤 놀라운 성과가 있어서가 아니다.
오늘과 같이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최대비상방역상황속에서 남포시당위원회가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고있는것은 방역전쟁을 치르고있는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시사해주고있다.
련속공격전은 우리의 방식
오늘의 방역대전은 인민의 생명과 생활, 미래를 끝까지 지키기 위한 책임적인 투쟁이다.
이렇게 중대한 투쟁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 의해 결정된다.
실례를 들어보자.
지난 5월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였다.나라앞에 조성된 돌발사태는 시안의 일군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지역과 단위가 격페된 상태에서 로력과 자재문제가 긴장해진것만큼 시에서 벌려놓은 12개 중요대상들에 대한 건설을 조절하여야 한다는 의견들도 제기되였다.
이것은 일부 일군들이 부닥친 시련앞에 동요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었다.
긴급정황이 조성되였다고 계획했던 경제사업을 멈춰세워야 하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계획된 경제사업에서 절대로 놓치는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하다면 오늘의 방역상황에서 우리 일군들의 일본새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련속공격전, 이것이 바로 우리의 투쟁방식이다.
시당책임일군은 이 문제를 단순히 긴장해진 로력과 자재에 국한된 문제로 보지 않았다.
부닥친 난관앞에서 겁을 먹고 동요하는 사상문제, 오늘의 방역대전을 대하는 관점문제로 보았다.당책임일군은 나타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즉시적인 대책을 세워나갔다.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시인민위원회가 맡아 진행하고있는 항구구역 은덕1동의 11동의 다층아빠트들에 대한 개건보수를 통해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패배주의적사상경향을 불사를 결심을 하였다.
사실 이 개건보수공사는 많은 품이 들어야 하는 공사였다.
11동의 아빠트들에 대한 2만 1 000여㎡의 미장과 타일붙이기, 창고와 울타리공사, 주변정리…
시당위원회에서는 시인민위원회가 이 개건보수공사를 중단없이 벌려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인민위원회일군들은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갔다.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건설현장을 격페시키고 생활조건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개건보수공사를 박력있게 밀고나갔다.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오늘 우리가 형세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는것은 앉아서 죽음을 재촉하는것이나 같다고 하면서 건설에 동원된 일군들을 적극 불러일으켰다.
개건보수공사과정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타일부족으로 하여 두동의 아빠트는 색미장공법으로 완성하기로 하고 공사량의 절반정도를 추진하였었다.
바로 이러한 때 그곳 주민들은 자기들의 아빠트에도 타일을 붙여달라고 의견을 제기하였다.일군들은 아연해하며 색미장공법으로 마감처리를 하면 더 멋있다고 하면서 주민들을 설복하려고 하였다.
시인민위원회 책임일군은 그것을 스쳐지나보낼수 없었다.
모든것이 어려운 이때에 우리가 왜 공사를 완강히 밀고나가는가.그것은 시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기 위해서가 아니겠는가.그런데 인민들이 간절히 바라는것을 외면하면서 개건보수공사를 수백번 진행한들 무슨 의의가 있겠는가.
이렇게 되여 재작업을 하면서 나머지 두동의 아빠트에도 타일을 붙이게 되였으며 개건보수공사는 빠른 속도로 추진되여 계획한 날자에 완공하게 되였다.
아빠트개건보수공사의 전 과정에 발휘된 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는 시안의 일군들에게는 순간의 답보와 침체도 패배주의의 표현이며 여기에 빠지면 난관앞에 굴복하게 되고 결국 혁명과 건설에 엄중한 후과를 가져온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주었으며 인민들에게는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었다.
와우도휴양소개건보수를 위한 공사도 마찬가지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시인민위원회일군들에게 오늘의 방역형세속에서 휴양소개건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목적과 의의를 다시금 인식시키고 공사를 중도반단함이 없이 내밀도록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었다.
시인민위원회일군들은 시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밑에 휴양소개건보수에 필요한 타일과 세멘트, 모래 등 자재와 자금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계획된 날자에 공사를 완공하기 위해 헌신의 자욱을 새겨갔다.
건설현장이 격페된 조건에 맞게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주고 형성안도 여러 차례 지도해주면서 개건보수공사가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짧은 기간에 끝나게 되였다.
엄혹한 방역형세속에서 진행한 개건보수공사들,
이것은 단순히 꾸리기사업이 아니라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락관을 간직하도록 해준 위력한 정치사업이였다.
현재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의 난관앞에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계획한 경제사업과 12개 중요대상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다.
모든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순간의 답보나 침체를 모르는 혁명적인 사상관점을 새겨주고 난관앞에 굴할줄 모르는 완강한 투쟁기풍을 발휘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킨 시당위원회의 사업은 방역전쟁이 벌어지는 시안의 전구마다에서 그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뚜렷이 새겨가는 복무의 자욱
오늘 우리 인민은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모든것을 의탁하고있다.
하다면 인민의 이 값진 믿음을 우리 일군들은 어떻게 지켜가야 하는가.
대답은 오직 하나 인민을 위해 바치는 일군들의 불같은 헌신이다.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희생적인 헌신이 없이는 인민의 믿음을 지켜낼수 없고 일군이라는 부름앞에 떳떳할수 없다.
항구구역 류사2동과 상대두동사이 상수관교체공사를 진행할 때를 실례들어보자.
이 공사는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불편을 덜어주고 시소재지의 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공사였다.(전문 보기)
론평 : 《비호감선거》의 연장전
《대선 연장전》, 이것은 6. 1지방선거에 대한 남조선세간의 일치한 평가이다.
하다면 왜 이런 평가가 나왔는가 하는것이다.
단순히 《대선》이 진행된후 불과 석달도 안되는 때에 지방선거를 하기때문이겠는가. 아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지난 《대선》과 너무도 별다른 차이가 없어 올데갈데없는 연장전으로 인식된데 있다.
알다싶이 남조선의 지난 《대선》은 력대 최악의 《비호감선거》로 세인의 락인을 받았다. 겉치레만 요란한 실현불가능한 공약들, 정치량극화와 여야간 혐오분위기, 후보들의 도덕성문제, 끝없는 막말과 고발 등으로 민심의 환멸과 비난을 자아낸 결과 《덜 나쁜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라는 류례없는 총평이 내려진것이다.
헌데 이번 지방선거도 그식이 장식이다. 일반적으로 체육경기에서의 연장전들은 관중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키지만 이 《비호감선거》의 연장전은 사람들에게 역겨움과 쓴웃음만 자아낸다.
연장전에 나선 여야의 모든 선수들이 권력과 정국주도권을 잡겠다는 야욕에 넘쳐 상대팀선수들을 거꾸러뜨리려고 별의별 기교들을 다 부렸다. 상대선수의 등을 밀치기도 하고 다리를 걸기도 하는가 하면 상대가 반칙을 했다는 고발도 뻔질나게 해대고 서로에 대한 야료와 막말, 엄살동작을 무수히 반복하기도 했다. 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선수들이 경쟁적으로 이색광고판을 펼쳐들거나 장미꽃을 들고나와 렵기적인 행동을 하는것도 흔한 광경으로 되였다.
지난 《대선》때 너무나 지루하게 많이 보아온 행태들이다. 이들에게는 아마도 그러한 기교가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체득해야 할 기술로, 선거판에서 반드시 적용해야 할 필수동작으로 생각되는 모양이다. 그것이 관중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겠는가를 제대로 아는지 모르는지…
이번 《비호감선거》의 연장전의 위상에 맞게 가장 걸맞는 행태를 보여준 선수들은 역시 지난 3월에 출전했던 로장선수들이였다. 《대권》이란 컵을 걷어쥐려고 선수로 출전했다가 《경선》이나 《본선》에서 미끄러졌던 이들이 이 연장전에서라도 로회한 거물급의 무게감과 나름의 난도있는 정치기교를 펼쳐보여 재기의 기회를 얻어보려 한듯싶다. 하지만 낯가죽이 두터워도 여간 두텁지 않은 이들의 행태를 관중은 더 보기가 싫었는지 예상외로 고전을 겪지 않으면 안되여 로장의 체면만 더 구기고말았다.
과연 언제까지 남조선인민들이 이처럼 끝없는 《비호감선수권쟁탈전》으로 괴롭힘을 당해야 하는가. 남조선정치인들에게는 인민들이 속여먹기 좋고 얼려먹기 좋은 어리숙한 존재로 보이는게 분명하다.
《비호감선거》의 연장전, 이것은 썩을대로 썩은 남조선정치판의 실상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실례라 하겠다.(전문 보기)
론평 : 《을사오적》도 찜쪄먹을 민족의 재앙거리
얼마전 남조선의 윤석열패당은 미국상전과 그 무슨 《정상회담》놀음을 벌려놓고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서 윤석열과 그 패당은 그 누구의 《결의위반》을 운운하며 미국상전의 주문을 그대로 되받아 《북비핵화》를 북남관계의 선결조건으로 내세우겠다는 이른바 《원칙론》을 떠들어댔다. 그런가 하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에 착수하며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시기적절하고 조률된 방식으로 전개하기로 하는 등 그 무슨 《억제력강화》를 위한 추가조치를 취하겠다고 력설하면서 《한미확장억제력》으로 우리와 대결할 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더우기 《공동성명》이라는데서 윤석열패당은 《경제안보동맹》, 《기술동맹》의 미명하에 미국주도의 《인디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가입과 《세계질서구축전략》실현에 적극 편승하기로 하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번 남조선미국《공동성명》은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핵전쟁선언》, 《동맹강화》의 간판밑에 남조선이 미국의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더욱 깊숙이 쓴 《굴종선언》, 《현대판 을사5조약》이다.
지금 내외의 수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공동성명》발표를 두고 《가뜩이나 불안한 북남관계가 더욱 파국에로 치닫게 되였다.》, 《조선반도정세가 2017년보다 더 험악해질수 있다.》, 《주변나라들의 경제, 군사보복조치를 피할수 없게 되였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지금까지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수많은 불평등조약들이 조작되였지만 이번과 같은 침략적, 범죄적성격이 짙은 《망국선언》은 처음이다.
그 무슨 《원칙론》이라는것은 지난 시기 친미사대, 동족대결로 악명을 떨친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추구하던 《선 비핵화, 후 대화》나발의 복사판, 연장선이라고 할수 있다.
더우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고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수시로 배치하겠다고 떠들어댄것은 남조선을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발진기지, 출발기지, 병참기지로 더욱 내맡김으로써 조선반도를 언제 핵전쟁의 불도가니에 빠져들지 알수 없게 만드는 천하의 머저리짓, 겨레의 머리우에 재앙을 몰아오는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을사오적》은 대를 두고 저주를 받는 매국반역의 추악한 대명사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가 이번 《공동성명》을 《전쟁선언》, 《반통일선언》, 《분렬선언》으로 락인하면서 윤석열패당의 동족대결, 사대매국행위에서 지난 세기초 일제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은 《을사오적》의 망령을 보는것만 같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얼마나 친미사대에 환장하였으면 《경제안보동맹》, 《기술동맹》이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 남조선에 대한 군사경제적지배권을 영원히 놓지 않으려는 미국의 파렴치성에, 남조선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 하수인으로, 《동맹》이라는 우리안에 가두어놓은 혈액제공자로밖에 여기지 않는 상전의 오만성에 그렇듯 굴종적인 추태를 부려댈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침략적인 외세에 추종하여 민족의 존엄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는 윤석열패당이야말로 《을사오적》도 찜쪄먹을 민족의 재앙거리가 틀림없다.
스스로 만든 죄악은 반드시 책임져야 하는 법이다.
윤석열패당은 저들이 선택한 친미사대와 외세굴종이 얼마나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겠는가 하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중국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일본의 《핵공유》시도 비난
얼마전 중국 《인민일보》는 일본이 미국과의 《핵공유》를 떠드는것은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난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최근 일본의 전직관리들과 자민당 고위관리들속에서 미국핵무기의 일본배비와 관련한 화제는 금지사항으로 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울려나오고있는가 하면 우익야당인 일본유신회가 외무성에 《핵공유》문제를 토의할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하는 등 일본이 핵야망을 적극 추구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일본정부가 한쪽으로는 《비핵3원칙》을 견지한다고 하면서도 다른 한쪽으로는 각 당파들과 국민들이 《핵공유》문제를 토의할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이와 같은 태도는 핵보유지지세력에게 힘을 실어주고 《핵공유》토의를 위한 푸른등을 켜놓은것으로서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론평은 계속하여 오랜 기간 핵무기에 대한 일본의 태도는 세상사람들의 경악과 실망을 자아냈다고 하면서 력사적으로 일본우익세력이 핵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집요하게 획책해오고있는데 대해서도 까밝혔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들은 의심할바없이 옛 군국주의망령이 아직도 배회하고있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국제사회가 일본이 추구하는 미국과의 《핵공유》책동에 대해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대하며 일본의 핵야망을 절대로 방임해두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아시아와 세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운 과거의 반인류적범죄행위들에 대한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힌 옛 《대일본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반동들의 손에 핵무기가 쥐여지는 경우 세계평화에 미칠 파국적후과는 상상하기 어려울것이다.
일본의 위험천만한 《핵공유》기도를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평화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반드시 단결하여 일본우익세력의 위험천만한 핵야망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은 대만에 대한 군사적간섭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미일수뇌회담후 진행된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대만사태시 군사적으로 개입할것이라고 폭언하였다.
대만문제에 로골적으로 간섭해온 미국이 지금은 군사적개입에 대해서까지 꺼리지 않고 공공연히 제창하고있다.
백악관이 《하나의 중국》원칙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구구히 변명하면서 대통령의 《실언》으로 인한 여파를 가라앉히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어담지 못하는 법이다.
중국의 핵심리익을 건드리는 바이든의 발언은 응당한 반격을 받았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업판공실과 외교부 대변인들은 바이든의 대만관련발언을 반대배격하면서 반드시 견결한 행동을 취하여 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할것이다, 중국은 한다면 한다, 미국이 대만문제에서 잘못된 길로 계속 나아간다면 중미관계에서 피할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뿐 아니라 종당에는 감당할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는 강경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밝혔다.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섬주변의 해상과 공중에서 여러 군종과 병종간의 합동경계순찰과 실전연습을 진행함으로써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의지를 보여주었다.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다 못해 군사적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외세의 파렴치한 위협공갈앞에서 가만있을 나라가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대만문제는 순수 중국의 내정에 속하며 대만은 중국의 한부분으로서 자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인민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미국은 《하나의 중국》원칙에 대하여 말은 하고있지만 《대만독립》세력을 비호두둔하면서 중국의 통일을 가로막고 대만문제를 리용하여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음흉한 속심을 추구하고있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도처에서 불집을 일으키며 분렬과 대결을 조장하고있는 미국을 상대하는 방법은 강경으로 맞서는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언급한 《친구가 오면 좋은 술이 있고 승냥이가 오면 사냥총이 있다》는 노래구절이 퍽 인상적이다.
미국은 처신을 바로하여야 한다.
조중민간교류촉진협회 회장 맹영림
최근소식 :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중국방문에 대한 간섭과 비난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중국정부의 초청에 따라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이 5월 23~28일 중국의 광동성과 신강지역을 방문하였다.
인권고등판무관은 방문기간 습근평주석과 화상상봉을 진행하였으며 왕의외교부장 등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인권분야에서의 협조강화를 위한 일련의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인권고등판무관의 이번 방문은 국내인권실상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해명을 진행하는것과 함께 주요인권기구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중시하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용의에 의해 이루어진것으로서 국제사회의 응당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방문이 진행되기 이전부터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중국방문을 두고 《중국의 선전에 역리용된다.》, 《유죄추정식의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등으로 공개적인 간섭과 압박을 가하였다.
또한 방문결과를 놓고 이번 방문은 중국이 유엔인권고위관리나 인권개념자체도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주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떠들어대면서 인권고등판무관의 중국방문에 대한 비난전에 열을 올렸다.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중국방문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국제사회가 신강에서 진실을 목격하는 경우 저들이 지어낸 거짓과 요언이 저절로 폭로되고 《신강을 리용한 대중국억제》기도가 총파산되는것을 우려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중국당과 정부는 인민의 행복과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것을 사명으로 간직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해 분투해왔으며 빈곤퇴치와 인권보호, 사회경제발전실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미국과 서방이 중국의 《인권문제》를 떠들어대는것은 중국인민의 인권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것을 구실로 어떻게 하나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여 발전을 억제하고 공산당의 령도를 받는 중국의 정치체제와 사회제도를 깎아내리려는것이다.
오늘 세계적인 인권보호증진에 제일 장애로 되는것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반인민적인 정책으로 하여 자행되고있는 제도적인 인권유린행위들이며 이는 만사람의 조소와 지탄을 받고있다.
저들의 한심한 인권실태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는 꼬물만큼도 없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꾸며내고 국제화하여 저들의 불순한 목적추구에 악용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고질적인 악페는 날이 갈수록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이번 중국방문을 둘러싸고 벌어진 미국과 서방의 행태는 인권보호증진을 가로막는 진범인이 과연 누구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과 서방의 제재압박에 강경대응하고있는 로씨야
얼마전 미국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로씨야의 침략》으로 입은 손실을 동결된 로씨야의 해외자산으로 보상하는 문제를 연구검토할것을 사법성과 재무성에 위임하였으며 미국회 하원은 미국에 있는 로씨야의 자산을 압수하여 매각한 자금으로 우크라이나에 군사적지원을 제공할데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서방의 고위인물들도 줄줄이 나서서 우크라이나가 이번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어 뿌찐의 《침공》이 전략적실패로 되게 해야 하며 우크라이나를 복구하는데 마땅히 《침략국가》의 자금이 지출되여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이를 허용하는 법제정에 착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상은 동결된 로씨야자산을 우크라이나에 배상금으로 이전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행위를 로골적인 도적질로 락인하였으며 유엔의 근본원칙들을 파괴하고 일극세계를 수립하려는 시도에 철저히 대처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도 로씨야를 반대하여 혼합전쟁을 벌리고있는 미국과 서방은 로씨야의 적대국가들이며 로씨야의 동결자금이 우크라이나에 넘겨지는 경우 이를 비법적인 도적행위로 간주하고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로씨야외무성은 발뜨해국가리사회가 서방의 독점물로 전락되고 자기의 활동을 정치화하려고 시도하면서 로씨야의 리익을 침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리사회에서 탈퇴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은 대로씨야제재가 국제통화관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미국과 서방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도 동결된 로씨야의 자산을 우크라이나에 넘겨주는것은 법적타당성이 없으며 이러한 행위가 국제금융체계의 분렬을 가져올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땅크와 장갑차, 곡사포를 비롯한 각종 살인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들이밀어 로씨야와의 싸움에로 부추기고 로씨야에 온갖 부당한 제재를 들씌우는것도 모자라 백주에 남의 자산까지 강탈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로씨야의 응당한 반발과 보다 강경한 대응을 유발시킬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