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2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치고 :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명령
력사적인 조국해방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조국해방!
이 성스러운 위업을 위해 20성상의 피어린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만고절세의 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되새길수록 77년전 전체 인민을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천출위인의 거룩한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신 그때로부터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6월 간백산밀영에 나오시여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계획을 하달하시고 이곳에 집결된 부대들의 전투임무를 확정하시였다.
그때 간백산일대에 집결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예정된 통로로 진출하여 각 도들을 해방하며 원동의 훈련기지에 집결되여있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평양지방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항공편으로 신속히 진출하여 이미 꾸려놓은 비밀근거지들을 차지하고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벌리게 되여있었다.이와 함께 국내에서 활동하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와 정치공작원들은 항쟁조직을 대대적으로 늘여 인민들을 전민항쟁에 불러일으킴으로써 온 민족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진격에 합세하도록 하였다.
이 작전계획은 당시 우리 나라가 처한 군사정치정세하에서 조국의 해방을 단시일내에 이룩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도였다.
최후결전을 앞두고 국내에 소부대들과 소조들을 많이 들여보내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빨찌산부대들과 인민무장대들, 항쟁조직들앞에 적들을 완전격멸한 후 식민지통치기관들을 청산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며 당과 인민정권기관들을 내올데 대한 임무도 설정하시였다.
주체34(1945)년 8월 9일, 기다리고기다리던 력사의 날이 밝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다음과 같은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첫째, 전체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완전히 격멸구축하기 위한 최후결전에 총출동할것이다.
전체 지휘관, 병사들은 일본군대와의 격전에서 애국충정과 용감성을 높이 발휘하라! 고국강토를 겨레의 붉은 피로 물들인 강도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섬멸하라! 놈들에게 무자비한 복수의 철추를 내리라!
둘째,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 성원들과 정치공작원들, 혁명조직성원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전에 호응하여 도처에서 전 민중의 반일항쟁을 조직전개할것이다.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전체 반일대중을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불러일으키고 그들을 승리의 길, 혁혁한 위훈의 길로 인도하라!
…
조선인민혁명군 전체 지휘관, 병사들!
조국해방성전에서 혁혁한 전과와 전투적위훈을 떨치라!
나는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이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를 종식시키고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성취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진군하자!》
정녕 얼마나 일일천추로 고대해온 력사의 시각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리신 총공격명령은 수십년동안 쌓이고쌓인 민족의 원한을 풀고 암흑의 긴긴밤 피타게 갈망하여온 조국해방의 최후결전에로 전체 조선인민을 불러일으킨 장엄한 뢰성이였다.
지금도 천고의 밀림에 울려퍼지던 항일의 전설적위인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세월의 언덕넘어 영원한 메아리가 되여 천만의 심장을 울려준다.(전문 보기)
학습을 해야 정치적시력이 높아진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실력중의 가장 큰 실력은 정책적안목 다시말하여 정치적시력이다.
정치적시력은 당정책을 자로 하여 모든것을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볼줄 아는 능력이라고 할수 있다.누구든지 이러한 능력이 부족하면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의 리익에 맞게 판단하고 처리해나갈수 없으며 중요하게는 당의 사상과 방침을 견결히 옹호하고 관철해나갈수 없다.
정치적시력은 결코 타고난것이 아니며 그 어떤 일시적인 욕망이나 결심에 의하여 높아지는것도 아니다.꾸준하고도 인내성있는 학습의 결과이다.
학습을 통하여 사람들은 자신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일수 있으며 그 과정에 예리한 정책적안목과 감각을 지니고 당의 의도에 맞게 맡은 일을 보다 책임적으로 해나갈수 있다.
학습이 혁명가의 첫째가는 임무로 되는 가장 중요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입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으로 깊이 새겨져있는 항일혁명투사 오중흡동지,
그는 항일무장투쟁의 전 기간 항상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시는 주체적인 혁명로선과 방침, 전략전술을 철저히 옹호관철하였으며 수령님을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위하여 견결히 싸웠다.
끊임없는 전투와 행군이 계속되고 모진 추위와 굶주림이 생명을 위협하는 그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그는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꾸준히 학습하여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방침들을 환히 꿰들었으며 그와 어긋나는 사소한 경향에 대해서는 추호도 타협하거나 묵과하지 않고 원칙적인 투쟁을 날카롭게 벌리였다.
이 나날 종파군들과 기회주의자들이 견실한 조선공산주의자들에게 함부로 《민생단》의 감투를 씌워 체포, 투옥하고 그에 대하여 동정을 표시하는 사람들까지도 《민생단》련루자로 몰아 처형할 때에도, 한 우연분자가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혁명임무의 집행을 태공하고 전투조직을 자의대로 외곡하여 진행하였을 때에도 그를 반대하여 투쟁하는데서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모른 오중흡동지였다.
이러한 견결한 투쟁정신은 하나를 보고도 열가지를 헤아리는 높은 정치적안목과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목숨을 바쳐서라도 옹호하려는 확고한 신념과 각오로부터 흘러나온것이였다.
그런 그였기에 사령부가 울린 총소리만 듣고서도 사령관동지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실천에 구현할수 있었다.
이렇듯 우리 혁명의 1세대인 항일혁명투사들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일제와 꿋꿋이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올수 있은것은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자신들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였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1970년대 일군들을 그토록 잊지 못해하는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1970년대 일군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기본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대로 실천할줄 아는 높은 정책적안목을 지닌것이다.
그들은 당의 사상을 통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문제들을 민감하게 포착하였으며 당에서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헤아리고 사업에 구현할줄 알았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았다.수많은 일감들을 맡아 처리하는 그 바쁜 속에서도 그들은 당의 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령도자의 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사색을 줄기차게 이어나갔다.앉으나서나 당의 사상만을 생각하고 그 어떤 사업을 전개해나가도 먼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알기 위하여 애쓰는 이런 일군들이 있었기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례없는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
정책적안목을 필수적인 자질로 하는 혁명가에게 있어서 학습은 이렇듯 중요하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학습을 떠나 당정책의 철저한 옹호자, 관철자가 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한 학습에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먼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과 당문헌학습을 확고히 앞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과 당문헌들에는 혁명의 승리를 위한 전략전술이 담겨져있으며 우리모두의 투쟁과 생활의 지침이 뚜렷이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만평 : 추락중
지난 5월초에 리륙한 괴뢰여당전용기 《국힘 22》호기가 지금 추락중이다.
《드디여 떴다. 떴다.》하고 몸을 들까불며 환성을 지른 《국힘 22》호기 승조원들이 앞으로 5년은 문제없다고 흰소리를 치던것이 언제였던가싶게 너무나 빨리 추락의 시각을 맞이했다.
위태롭게 기체를 흔들거리며 급속도로 추락하고있는 《국힘 22》호기!
그런데 추락하는 《국힘 22》호기를 바라보는 뭇시선들에선 동정의 빛이 보이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국힘 22》호기를 추락시킨 장본인은 바로 승조원들자신이기때문이다.
이 승조원것들은 요행수로 여당전용기를 타고도 서로 제 잘났다고 떠들며 비행기의 조종간을 저마다 잡겠다고 피투성이싸움을 벌려놓았다. 워낙 무능한 작자들이지만 동상이몽과 패싸움질만은 누구도 따를수 없을 《특기》를 소유하고있어서 그런지 비행기가 어디로 날아가건 아랑곳하지 않고 미친듯이 치고받느라 제정신이 아니다.
이 과정에 끝내 리준석이 승조장자리에서 밀려났지만 내부싸움은 가라앉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고있다. 붙는 불에 키질이라고 사실상 《국힘 22》호기의 막후조종자노릇을 하고있는 《룡산》항공회사의 수장 윤석열역도가 대리승조장으로 들어앉은 권성동에게 《내부총질》하던 승조장을 밀어냈다고 격려의 《메쎄지》까지 보내는 통에 리준석파와 《윤핵관》것들의 싸움이 더 격렬해져 비행기안은 말그대로 아수라장으로 되고말았다.
똑바로 정신차리고 조종해도 비행기를 제대로 몰지 못할 판에 저들끼리 싸움질에만 여념이 없으니 《국힘 22》호기에서는 리륙한 때로부터 불과 얼마 되지도 않아 항로미실이라는 경고등이 켜지게 되였고 분노한 민심의 세찬 기류에 휘말리여 마침내 땅바닥을 향해 곤두박질하듯 추락하고있는것이다.
그제서야 위기감이 들었는지 대리승조장직을 내놓는다, 《비상상황》이다 하고 왁작 떠들어대며 《국힘 22》호기의 조종사들을 다시 뽑겠다고 하지만 그속에서도 서로의 리해관계에 따라 아직도 티각태각중이다.
계속되는 내부싸움과 갈수록 거세지는 불신의 기류로 하여 《국힘 22》호기의 추락의 끝은 점점 가까워지고있다. 하지만 저들스스로가 불러온 화인데야 누구를 탓하겠는가.
아무리 조종사들을 교체한다고 해도 《국힘 22》호기가 파멸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는 운명이고 필연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력사를 기억하지 않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최근 윤석열패당이 추구하는 대외정책방향의 륜곽이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고있다.
대표적실례로 얼마전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이 윤석열역도에게 보고한 《7대국정과제》를 담은 외교《업무계획》이라는것을 들수 있다.
이것을 한마디로 쥐여짜면 《한미동맹중심》의 주변《4강외교》추진과 《북비핵화유도》라고 할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과는 지난 5월에 진행한 《한미정상회담》을 토대로 안보, 경제, 과학기술 등 전반분야에서 전략적소통을 활발히 벌려 2023년에 《한미동맹》을 《세계적인 전략동맹》으로 확대발전시키며 일본과는 현재 걸림돌로 되고있는 현안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여 10년이상 단절된 《수뇌왕복외교》를 재개하고 《미래지향적협력》을 이룩하는 방향에서 《관계개선》을 성사시키겠다는것이다. 또한 주변국들과의 관계에서는 《동등한 상생관계유지》, 《안정적인 관리》로서 현상유지나 하고 《북비핵화》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하며 그 무슨 《도발》에는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는것이다.
실로 친미친일일변도의 사대외교, 굴종외교인 동시에 동족압살을 위해 외세에게 빌붙는 반역외교,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유발시키는 전쟁외교라 하겠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력대 괴뢰통치배들치고 친미사대와 친일굴종을 일삼지 않은자들이 없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는 선임자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집권전부터 동족을 《주적》이라고 규정한 반면에 미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전화통화를 한다, 《정책협의대표단》을 파견한다 하면서 설레발을 쳐댄것이 바로 윤석열패당이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한미동맹중심》이니, 《전략동맹》이니 하며 더욱더 외세에게 매달리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으니 우리 민족구성원 누구인들 미국의 특등노복이라고 락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자기의 집권유지를 위해서라면 남조선을 미국의 영원한 식민지로 내맡겨도, 민족의 리익을 통채로 팔아먹어도 무방하다는것이 윤석열역도가 추구하는 속심이다.
조선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천년숙적인 일본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관계개선》을 운운하는 윤석열패당의 추악한 행태는 더욱 참을수 없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와 배상은커녕 독도를 제땅이라고 우기고 극우단체들을 내몰아 공공장소에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는 등 력사외곡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또한 군사대국화야망실현을 위해 무장장비도입과 개발에 거액의 돈을 탕진하고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헌법》까지 뜯어고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에 삿대질은 하지 못할망정 그 무슨 《수뇌왕복외교》이니, 《관계개선》이니 하며 오히려 더욱 비굴하게 굽신거리고있으니 윤석열역도야말로 과거 일본을 절대적으로 숭배한 애비의 친일매국적기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매국노임이 틀림없다.
이번 외교《업무계획》이라는것을 통해 윤석열패당은 반공화국, 친미친일일변도로 일관된 동족대결책동, 사대매국책동의 길로 더욱 질주할 심산을 고스란히 드러내놓았다.
력사를 기억하지 않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종말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은자들은 그가 누구든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였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미국의 압력에 눌리워 맹종맹동하다가 어떤 변을 당할지 모른다.》, 《사죄도 안하는 일본에게 왜 먼저 굽신거리나.》 등의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조선반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망동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야합하여 최대사거리가 32km인 자행포와 박격포, 500MD공격형직승기, 《K-1》땅크를 비롯한 무장장비들과 800명이 넘는 병력을 동원하여 하늘과 땅에서 대규모공중대지상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그런가 하면 미국주도의 다국적해상훈련인 《환태평양훈련》(림팩)에 이어 하와이의 린근해상에서 8월 1일부터 우리의 미싸일을 감시, 추적하는 탄도미싸일련합경보훈련인 《퍼시픽 드래곤》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동족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였으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에 새로 등장한 윤석열호전집단이 미국과 야합하여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는 북침전쟁불장난소동들은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압살정책과 윤석열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직접적인 발로이다.
윤석열역도가 《한미동맹》강화와 《가치동맹》에 대해 떠들어대며 상전이 부르는 곳이라면 천방지축 달려가 전쟁불장난소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추악한 친미매국노, 동족대결광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내놓은 반역적망동이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끊임없이 강행되고있는 전쟁연습은 철두철미 《한미동맹》에 명줄을 건 친미매국노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에만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미군과 야합하여 《화학공격대응훈련》, 련합비행훈련, 《참수작전》을 포함한 련합특수훈련 등을 벌려놓았으며 이번에 또다시 공중대지상합동훈련과 우리의 탄도미싸일에 대비한다는 《퍼시픽 드래곤》훈련을 벌려놓았다.
이 모든 전쟁연습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부대들의 련합 및 합동작전능력을 높이며 전반적인 침략전쟁준비를 최종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있다.
괴뢰군부패당이 이번에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퍼시픽 드래곤》훈련계획을 2016년이후 처음으로 공개한것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이 고도화하고있는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미국, 일본, 남조선이 그동안 실시해왔던 훈련의 공개도 필요하다고 판단한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이번 훈련이 미제침략군과의 련합 및 합동작전능력을 높이고 최종적인 북침전쟁준비완성에 그 목적이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았다.
괴뢰군부깡패들의 이러한 군사적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위험은 더욱 짙어가고있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커다란 위험을 몰아오고있다.
이것은 윤석열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장본인, 평화의 교란자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윤석열《정권》이 들어선 이후 단독 및 련합훈련들이 사상최대를 기록하고있다고 하면서 《어느 하루도 언론에 군사훈련소식이 없을 때가 없다.》, 《전쟁이 터질가봐 불안해서 못살겠다.》, 《전쟁정권 몰아내고 편안하게 살고싶다.》 등으로 분노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윤석열패당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인류의 생명과 발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식량위기
오늘 지구를 휩쓸고있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과 그로 하여 더욱 악화되는 식량위기는 인류의 생명과 발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적십자국제위원회는 올해에 기아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수가 4 700만명이 더 늘어나 8억 1 100만명에 달할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의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사무소는 지난해 이 지역에서 5 650만명이 기아에 시달렸고 2억 6 800만명이 식량불안정상황에 처하였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대륙에서는 현재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3억 4 600만명이 심각한 식량위기에 놓여있다.
에티오피아, 케니아, 소말리아에서 여러해째 계속되는 가물로 알곡소출이 떨어져 2 900만명이상이 식량부족난을 겪고있으며 그중 약 1 600만명은 긴급식량원조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특히 에티오피아에서는 오래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것으로 하여 약 1 000만명이 식량난을 겪고있다.
유엔은 남부수단에서 7월까지 인구의 약 63%에 달하는 770만명이 식량부족으로 커다란 재난에 직면하게 될것이며 아프리카뿔지역에서는 기아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수가 현재의 1 400만명으로부터 2 000만명으로 늘어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식량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자도 계속 증가하고있다.
세계식량계획 등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세계적으로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들이 8억 2 800만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것은 악성전염병의 대류행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에 비해 1억 5 000만명 증가한것으로 되며 식량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쇠약해지는 어린이들이 계속 늘어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세계적으로 1억 4 900만명에 달하는 5살미만의 어린이가 성장발육에 지장을 받고있으며 4 500만명이 급성영양실조증에 걸려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영양실조증에 걸려 고통을 겪고있는 어린이수가 32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예멘에서는 800만명이상의 녀성과 어린이가 식량원조를 받아야 할 처지에 있으며 50만여명의 어린이가 극심한 영양실조증에 시달리고있다.
소말리아에서 약 140만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증으로 고통을 겪고있으며 그중 근 33만명은 위독한 상태에 있다.
유엔개발계획의 한 관리는 《식량위기는 순식간에 수백만명을 빈궁과 기아에 몰아넣고있으며 그로 인해 사회적불안이 증대될 위험성은 날마다 높아지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1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1차전원회의가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전원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박용일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위원회,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 의약품법, 수속질서위반행위방지법, 자위경비법의 채택과 우주개발법의 수정보충에 관한 문제들이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소집과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다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과 수정보충안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의약품법은 의약품생산과 검정, 보관, 공급 및 판매, 리용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의약품이 철저히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쓰이도록 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규제하고있다.
경제관리와 사회전반에서 수속절차를 합리화하고 기관, 기업소, 단체와 공민들이 그를 의무적으로 준수하게 하는 등 수속질서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법적요구가 수속질서위반행위방지법에 반영되여있다.
자위경비법은 전인민적인 자위경비체계를 확립하고 자위경비에 대한 조건보장과 지도통제를 강화하여 제도보위와 인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사항들을 명시하고있다.
우주개발활동을 법률적으로 더욱 튼튼히 담보할수 있게 우주개발의 기본원칙과 실행절차와 방법 등과 관련한 규범들이 세부화, 구체화되여 우주개발법에 수정보충되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안들을 연구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의약품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속질서위반행위방지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자위경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주개발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신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신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 60돐 기념보고회가 7일 창성군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전현철동지와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경공업상 장경일동지,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장세철동지, 관계부문, 창성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전현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당중앙이 밝혀준 휘황한 진로따라 지방공업발전과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 60돐을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창성련석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군의 역할을 높이며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며 나라의 정치경제적지반을 다지는데서 지역적거점문제해결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시고 창성군에 대한 현지지도와 창성련석회의에서 그 실현을 위한 명확한 지침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60년대초 창성군의 험한 산발과 돌밭을 걷고걸으시며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산간군의 특성에 맞게 지방공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귀중한 토대와 경험을 마련하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1(1962)년 8월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에서 하신 결론《군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더욱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훨씬 높이자》에서 군을 강화하고 지방공업과 농업, 축산업을 발전시켜 산간지대 인민들의 생활을 높일데 대하여서와 기술혁명을 다그치고 교육문화사업에 힘을 넣으며 군당위원회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예지로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군의 역할에 관한 리론을 심화시키시고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주시며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방경제를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방침의 정당성》,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을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지역적거점과 지방경제발전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깊이있게 론증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80여차례나 창성군을 찾으시여 지방공업발전의 불길을 지펴주시였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일군들이 창성련석회의에서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2010년 11월 창성군을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성련석회의 50돐을 맞으며 지방공업을 비롯한 경제문화사업에서 다시한번 일대 비약을 일으켜 창성군을 본보기답게 꾸리고 성과와 경험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절세위인들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창성련석회의이후 창성군을 비롯한 모든 시, 군들이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당과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를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온 나라의 시, 군들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군을 강화하고 지방공업을 자체의 실정에 맞게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독창적인 방침의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라고 강조하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지역적거점에 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지방경제의 비약적인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지역적거점에 관한 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 창성련석회의의 거대한 생활력이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창성련석회의 50돐을 맞으며 고전적로작《력사적인 창성련석회의정신을 구현하여 모든 군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자》를 발표하시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군을 강화하고 군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중요과업으로 제시하시고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드는것을 시, 군강화의 총적목표로 정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2013년 6월 창성군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가장 많이 깃든 창성군이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비서동지께서 군안의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노래에도 있듯이 창성은 앞으로도 영원히 지난해와 또 달라지는 땅,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이 넘쳐나는 락원의 땅이 되여야 한다는 친필서한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전국각지에서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삼지연시가 인민의 리상향으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천지개벽되고 김화군에 우리 당의 지방공업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는 본보기적실체들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지방경제발전과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상을 자신의것으로 간직한 청년들의 힘은 무한대하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지금 조선청년의 혁명성과 전투적기개가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제일선에서 기적의 청년신화를 창조해갈 불같은 의지를 안고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련이어 탄원진출하고있다.
용용한 대하와도 같은 이 흐름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상을 자기자신의것으로,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한 조선청년들의 미덥고 자랑스러운 참모습이다.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과 일치시키고 당의 부름에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화답해나서는 이런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망목표이자 청년들의 리상이며 청년대중의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이 없이는 그 어떤 거창한 변혁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투쟁과 전진의 시대, 격동의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살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 사회주의농촌이 변하는 시대!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인민들에게 최고의 존엄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고 강국의 목표를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을 절감할수 있다.
가슴벅차오르는 오늘의 총진군은 당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고 결사관철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애국청년, 열혈청년들을 소리쳐부른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상을 자기자신의것으로 간직한 청년들의 힘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청년들속에서는 수많은 위훈과 긍정적소행들이 발휘되였다.1만 수백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하였으며 수많은 청년들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로 자라났다.전력, 석탄을 비롯한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과 각지의 대건설전구들에서 창조된 혁혁한 성과들에는 당의 부름앞에 무한히 충실하며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한몸 다 바치는것을 인생의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충성과 고귀한 헌신이 깃들어있다.
오늘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어느한 야간지원청년돌격대원의 진정어린 목소리에서 우리 시대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소중히 안아볼수 있다.
《누가 시킨 사람은 없습니다.하지만 평양시 살림집건설이야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 아닙니까.당의 숙원을 풀어드리는데 청춘의 힘과 열정을 바치는것은 조선청년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당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청년들의 위훈과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총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리상을 자기자신의것으로 확고히 간직한 청년들이야말로 혁명의 년대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힘있게 떠민 참된 애국자, 돌격투사들이였다.
당과 숨결을 함께 하고 당의 뜻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떨쳐나선 청년들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만방에 과시한 해주-하성철길건설자들,
당시 공사과제는 방대하고 조건은 매우 불리하였지만 청년건설자들의 심장속에는 오로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이 꽉 들어차있었고 당이 제시한 제1차 5개년계획수행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철길공사를 하루빨리 끝내야 한다는 일념이 불타고있었다.이들은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면서 설정된 작업정량을 4~5배로 넘쳐 실행하였으며 앞선 로동자들과 작업반들에서는 9배이상 넘쳐 실행하였다.
청년건설자들의 불같은 애국충성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해주와 하성사이에 조국의 동맥이 한m한m 뻗어나갔으며 3~4년이 걸려야 한다던 기존관념을 깨뜨리고 불과 75일만에 첫 시험운행렬차가 달리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달려나가 고귀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친 청년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적열의에 떠받들려 황량하던 페허우에 시대의 기념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고 이 땅우에는 전설적인 천리마시대, 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청년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당의 구상실현에서 청춘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 때이다.
나라가 시련을 겪을 때,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제일선에 용약 달려나가 기적과 위훈으로 강산을 뒤흔들어야 할 주인공은 다름아닌 청년들이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들의 용솟는 힘과 끓어넘치는 열정은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담보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며 청년들의 고귀한 애국충성에 떠받들려 국가부흥의 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조국은 지금 청년들을 부르고있으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래일은 청년들의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론평 : 낱낱이 드러난 동족대결흉심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 법이다.
얼마전 발표된 괴뢰통일부것들의 《2022년 통일부 주요업무추진계획》이라는것을 통해서도 윤석열역적패당의 동족대결본색이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괴뢰통일부것들의 장황한 업무보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유민주주의적기본질서》에 립각하여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간다는것이다. 그 무슨 《3대원칙, 5대핵심추진과제》와 《북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한 《담대한 계획》이라는것도, 북남사이의 《상호주의》적관계의 정립과 새로운 《통일방안》작성이란것도 바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번에 뚜렷한 륜곽을 드러낸 윤석열역적패당의 《통일 및 대북정책구상》은 사실상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적기본질서》를 명시한 저들의 《헌법》 3조와 4조에 기반하여 《북비핵화》를 유도하고 《흡수통일》을 실현해보려는 동족대결계획, 반통일방안이다. 역적패당이 업무보고에서 이러저러한 잡소리와 감언리설을 적지 않게 늘어놓았지만 결국에는 저들의 음흉한 속심을 스스로 드러내고만것이다.
력대적으로 보수역적패당이 들고나온 이른바 《통일계획》, 《통일방안》이라는것은 그 어느것을 막론하고 론리적인 타당성도, 현실성과 공명정대성도 없는 사이비통일방안, 궁극적으로 우리 공화국을 삼켜보려는 《흡수통일》방안이라는것이 바로 내외의 공정한 평가이다.
윤석열패당이 《평화통일》이니, 《담대한 계획》이니 하는 온갖 요설로 불순하기 그지없는 저들의 대결적정체와 《흡수통일》기도를 가리워보려고 하지만 그런 눅거리가면극에는 삼척동자라도 속아넘어가지 않을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추구하는 《대북정책》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번영을 진정으로 바라는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꼬물만큼도 반영된것이 없다.
거기에는 오직 동족에 대한 병적인 적대감과 무분별한 대결광기, 추악한 흉심만이 가득차있을뿐이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책임을 회피하고 날로 심화되고있는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며 민심기만용《정책》들을 람발하고있는데 이번에 드러낸 《통일 및 대북정책구상》이라는것도 그 오그랑수들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런 어설픈 말장난으로 내외의 예리한 눈초리를 속일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이다.
지나온 북남관계의 력사는 온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여 동족대결과 친미사대를 추구하는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까마귀 백번 분칠해도 백로로 될수 없듯이 윤석열역적패당이 별의별 가면을 다 뒤집어써도 동족대결무리, 반통일무리로서의 추악한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하면 할수록 자멸의 시간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전문 보기)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분투하는 사람이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생활의 여러 계기에서 당과 국가의 은덕에 대하여 자주 이야기한다.
세상에 태여날 때부터 우리 몸에 뜨겁게 와닿는것도 고마운 사회주의혜택이며 한생토록 사무치게 절감하는것도 당과 국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다.이제는 너무도 습관되여 공기마냥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에까지 따뜻이 흘러드는 그 고마운 혜택들에 대하여 미처 모르고 지낼 때도 적지 않다.그러나 때없이 갈마드는 생각과 함께 하나하나 꼽아보며 되새겨볼수록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정녕 잊을수 없다.우리는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더라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가며 일하고 또 일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구상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아주신 려명거리형성안만 해도 1 390여건, 송화거리형성안은 무려 1 200여건이나 된다는 사실을 놓고보아도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세계가 눈물겹게 어려와 가슴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우리 당과 국가의 고심은 이렇듯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이며 그 사랑은 어려울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인민을 위해, 다름아닌 바로 우리들을 위해 그처럼 고심분투하며 하나하나 품들여 마련해주는 당과 국가의 은덕을 받아안는데만 습관된다면 어떻게 공민의 도리, 자식의 도리를 다했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으랴.
당과 국가로부터 받아안은 사랑이 클수록 보답의 마음도 커가는 사람, 그것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분투하는 사람이라야 조국의 참된 아들딸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우리는 흔히 부모의 걱정과 집안일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저 하나만을 생각하는 사람을 두고 불효자식이라고 한다.한집안에서의 륜리도 그러할진대 우리가 삶의 모든것을 의탁하고 안겨사는 크나큰 품인 당과 국가와 우리들자신의 관계에서야 더 말해 무엇하랴.
나라의 걱정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해결을 위해 자기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댈줄 아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만이 당과 국가와 함께 고심분투하는 참된 충신, 애국자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달려나가는 청년들이 시대의 자랑으로 되고있다.이름도 직업도 모르지만 탄원지로 떠나가는 그들을 볼 때면 사람들은 길을 가다가도 손저어 바래주고 축하의 꽃다발도 남먼저 안겨주고싶어한다.
단지 그들이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멀리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생소한 고장과 일터에 인생의 닻을 내릴 결심을 하였기때문만이 아니다.조국이 겪는 어려움을 제일처럼 가슴아파하며 그것을 풀기 위해 꿈많은 청춘시절을 아낌없이 바쳐갈 각오로 심장을 끓이는 청춘의 지향과 열망이 무엇보다 장하고 소중하기때문이다.
얼마전 금속공업부문과 탄광, 농장 등에 진출하는 130여명 함경북도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에서 탄원자들은 자기들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과 조국이 제일 걱정하는 어렵고 힘든 곳은 마땅히 우리 청년들의 삶의 주소가 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사랑을 받을줄만 아는 응석받이가 아니라 보답할줄 아는 맏자식으로 청춘을 빛내이겠습니다.》
당의 리상에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하나로 이어놓고 조국과 혁명이 바라는 제일선에서 자랑찬 위훈으로 강산을 뒤흔들려는 우리 청춘들의 모습은 얼마나 장하고 미더운것인가.
인간의 가장 값높은 삶은 당과 조국을 위해 바치는 생이다.당정책이 관철되든말든, 나라가 어떻게 되든 자기 하나만을 위해 능력껏 뛰여다니는 사람은 인간의 참된 삶의 가치와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수 없다.모두가 만난을 박차고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해 투쟁하는 격동의 시기에 자기자신만을 위하여 산다면 그것은 시대의 대하기슭에서 떠도는 거품과도 같은 삶이며 후대들앞에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생으로 될것이다.
시련의 시기에 당과 국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 투쟁하는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남는 가장 긍지높은 삶을 누릴수 있으며 대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보람찬 생을 이어갈수 있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이후 우리 나라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할 애국의 마음 안고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을 바쳐가는 아름다운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수없이 꽃펴나고있다.그들속에는 수십년간 보건부문에서 묵묵히 일하다가 년로보장을 받은 은산군 류동리의 한 로인도 있다.
갑자기 늘어나는 환자들에 비해 의료일군력량이 부족된다는것을 알게 된 그가 해당 당위원회에 찾아와 자기도 검병검진과 치료사업에 참가하게 해달라고 절절히 부탁할 때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심정은 리해되지만 여든이 넘은 그 몸으로는 안된다고 하는 일군들에게 로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비록 육체는 로쇠하여도 천리마시대 붉은 보건전사의 정신은 아직 살아있습니다.나라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금 이 현실을 외면한다면 어떻게 후대들에게 천리마시대 보건일군이였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습니까.》
조국이 겪는 시련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며 그것을 풀기 위해 한몸바치려는 이런 불같은 지향이야말로 한생을 후회없이 살수 있게 하는 삶의 원동력이 아니겠는가.
사람의 진가는 어려울 때 알게 된다.비록 그 모습은 평범하고 소박해도 당과 조국의 고민과 걱정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며 공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인간만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사람,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그렇다.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에 찬 나날에나 당과 국가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불같은 각오를 안고 사는 사람들만이 당의 걱정, 나라의 고충을 하나라도 풀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참된 충신, 진정한 애국자가 될수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의 편의보장,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 정치의 근본이고 바탕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운 우리 당이 그 무엇보다 중시하고 힘을 넣는 문제의 하나가 인민의 편의보장이다.
인민의 편의보장,
여기에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 무겁게 담겨져있다.
인민들이 불편을 느낄세라, 괴로와할세라 걱정하고 고심하며 보살피는 그 다심하고 사려깊은 어머니의 손길이 있어 엄혹한 격난을 헤치는 속에서도 이 땅에는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새 거리, 새집의 주인이 된 근로자들의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나는 송화거리의 어느 살림집에 들려보아도, 출퇴근길에 오른 수도시민들과 함께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타보아도, 주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들을 만나보아도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시울이 뜨겁게 젖어든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자욱자욱은 그대로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되고 전진하는 조국의 진군보폭이 되여 찬란한 래일에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편의를 절대적으로 보장해주는것은 모든 사업의 기준이며 출발점이다.
아마도 인민의 편의보장이라는 말처럼 멸사복무와 어울리고 심부름군의 사명을 새겨주는 언어는 드물것이다.
지난 4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편의보장과 관련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인민의 편의보장,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근본이고 바탕이라고, 인민대중제일주의는 결코 일반술어가 아니라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라고,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인민의 편의보장,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근본이고 바탕이다!
이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불멸의 정식화이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첫자리에 놓고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이 곧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구현과정이라는 숭고한 뜻이 이 말씀에 얼마나 맥맥히 높뛰고있는것인가.
우리 잠시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중구역에서 살고있는 한 전쟁로병은 지난해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였던 잊을수 없는 나날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당과 국가의 간부들이 숙소에까지 찾아와 대회참가증을 수여해주는것이 아니겠습니까.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갔을 때에는 우리들이 힘들어할세라 젊은이들이 저저마다 부축해주고 고뿔이라도 앓을세라 의사선생들이 때없이 건강검진을 하였는데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라고 말하였다.강령군 읍에서 사는 한 녀성은 《이번에 장내성전염병으로 심하게 앓았는데 글쎄 당중앙위원회의 일군이 의약품과 생활필수품을 안고 년로보장을 받고있는 저를 찾아왔습니다.홀로 살다보니 늘 조용하던 우리 집에 남새가 떨어질세라, 병이 도질세라, 무엇이 모자랄세라 군당책임일군이 찾아오고 동사무소일군들과 진료소의사선생들이 병문안 왔는데 그들을 보면서 일군으로부터 인민반장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수수한 이 촌늙은이의 심부름군이 되였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라고 격정을 터놓았다.
당과 정부의 일군들로부터 주민지역의 일군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심부름군이 되여 멸사복무하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며 그런 나라가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우리 당의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서 최고정화를 이루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근본이고 바탕인 인민의 편의보장,
여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쁨과 행복, 사색과 실천, 고민과 걱정 그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
오로지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생각하시며 불같은 진정으로 인민의 불편과 고충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얼마나 뜨겁게 새겨안았던가.
하늘도 땅도 비분에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12월 사나운 추위를 막아주고 얼어든 가슴들을 녹여주던 그 따뜻한 손길, 비애의 눈물이 바다가 되여 흐르던 그 나날에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한 대책까지 세워주시던 다심한 은정…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철칙으로 삼으신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다.
일군들은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신 절세의 위인의 간곡한 당부를 전하며 2012년이 흘렀다.그이께서 력사적인 첫 신년사에서 제시하신《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혁명적구호의 참뜻을 새겨주며 2013년이 지나갔고 그렇게 인민이라는 부름이 온 강산을 울리면서 련련히 격동의 한해한해가 흘러 어느덧 10년이 되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주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좋아하는가.무엇보다 인민들이 편리해야 한다.인민들을 위한것인데 무엇을 아끼겠는가.할바에는 만점짜리로 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자.…
열정에 넘치신 위대한 어버이의 그 음성은 대동강반의 류경원과 문수물놀이장, 개건된 평양기초식품공장과 산골군의 창성각, 동해기슭에 솟아난 중평온실농장과 그림과도 같은 어촌의 단풍마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야영소들과 희한하게 일떠선 멋쟁이거리들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절절히 울리였다.그것은 그대로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사소한 부족점도 있어서는 안되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어머니 우리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이였다.
이렇게 흘러온 우리 조국의 10년이다.인민을 무조건적으로 받드는 심부름군이 되여 우리 당은 인민중시, 멸사복무의 경륜을 빛나게 아로새겨왔다.
그 나날 얼마나 가슴뜨겁게 새겨안던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의 세계인가.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새형의 무궤도전차시운전에 참가하였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날 우리들에게 무궤도전차를 타고다닐 인민들의 립장에 서서 부족점이 없는가를 다같이 꼼꼼히 살펴보자고 하시였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이 다 잠든 때에 시운전을 하게 되였는데 글쎄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의 립장에 서시여 새형의 무궤도전차의 모든것에 대하여 세심히 관찰하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동구역 송화2동의 한 주민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들이 살게 될 새 살림집건설을 위해 수많은 문건들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매 집에 놓아줄 비품과 출입문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관심하시며 제일 좋은것으로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고 합니다.우리 집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그이의 사랑과 정이 깃들지 않은 곳이란 하나도 없습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사회주의조국에 황금벌을 펼쳐가는 애국청년들의 헌신과 위훈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이 발단되여 지난 45년간 당의 농업정책관철과 3대혁명수행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한데 대하여-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21년 12월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농촌혁명강령을 열혈의 심장으로 받들고 농업전선에로 집단진출하는 청년들의 탄원열풍이 날로 고조되는 속에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발단 4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손길아래 조직전개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고있는 새세대 청년들의 집단진출에 의한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은 발단후 지난 45년간 당의 농업정책관철과 3대혁명수행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청년들은 혁명투쟁의 전구들마다에서 청년돌격대, 청년근위대,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그 어디나 청년판으로 흥성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쌀은 곧 사회주의라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혁명의 년대마다 불같은 애국충정과 특출한 혁명적열정으로 가슴을 끓이며 농장들에 탄원진출하여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을 조직한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헌신적인 로력투쟁과 진취력으로 알곡증산과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수행에서 앞장섬으로써 사회주의농촌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공답게 슬기와 정열, 무한한 힘과 기상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을 굳건히 지켜가는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크나큰 자랑이고 고무적힘이며 그 위훈과 전통은 온 나라 청년들과 인민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으로 된다.
당의 부름에 제일먼저 화답하는 충성의 운동
사회주의적대중운동이며 청년전위들의 위력한 집단적혁신운동인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은 발단부터 전 행정에서 당의 부름에 과감한 실천으로 화답하는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인 사상정신적풍모와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여온 충성의 운동, 애국의 운동이다.
1970년대중엽에 이르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혁명은 농촌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며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할것을 절박한 과제로 내세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5(1976)년 10월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2차전원회의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하여서는 농촌에 농업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청년들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와 농업전선의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위대한 주체농법관철과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새세대 청년들이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수행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시는 일이라면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풀어드리려는 불같은 충성심을 안고 안주시 신안주녀자고등중학교(당시) 졸업반 학생들은 1977년 8월 사회주의농촌에 집단진출하여 우리 나라의 첫 농촌청년분조를 내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8월 7일 농촌에 뿌리내린 첫 청년분조원들에게 친히 사랑과 믿음어린 감사문을 보내주시고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대중운동의 봉화를 지펴주시였으며 이를 계기로 주체적청년운동과 사회주의농촌발전사에 특기할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이 발단되였다.
첫 청년분조원들의 뒤를 이어 양덕군 은하고등중학교(당시) 졸업반 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일편단심 받들어갈 결의밑에 은하협동농장(당시)으로 달려나갔으며 이것은 온 나라 청년들속에 농촌에로의 탄원열풍을 세차게 고조시켰다.
1978년 1월 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영광의 고장을 빛내여갈 일념을 안고 강서군 청산고등중학교(당시) 졸업반 학생 129명이 집단진출하여 청산협동농장(당시)의 청년분조원이 된것을 비롯하여 1978년 한해동안에만도 수많은 고등중학교졸업생들이 사회주의농촌으로 달려나가 수백개의 청년분조를 조직하고 집단적혁신운동을 힘차게 벌렸다.
그후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수는 1979년에 2, 009개, 1980년에 2, 899개, 1981년에는 3, 397개로 해마다 늘어났다.
우리 당이 항상 중시하는 농업전선으로 달려나가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가는 열혈청춘들의 투쟁기풍은 1980년대에 이어 1990년대에도 끊임없이 고조되였다.
한평생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며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그토록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빛나게 실현할 충성의 맹세가 전야마다에 뜨겁게 굽이치던 1994년 한해에만도 수백개의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이 조직되여 당의 농업제일주의방침관철에서 청년운동의 생활력을 높이 발휘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첫 농촌청년분조조직 20돐이 되는 1997년 전국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열성자대회를 소집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보내주도록 하신것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나 의의깊은 회합들을 마련해주시여 농촌청년열성자들을 온 나라가 떠받드는 위훈자들로 영광의 단상에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
당의 청년전위, 예비전투부대, 별동대의 고귀한 영예를 간직한 수많은 청년들은 새 세기에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211고지인 농업전선으로 앞을 다투어 탄원하였다.
2006년 한해에만도 중학교졸업생들을 비롯한 4, 000여명의 청년들이 농촌으로 진출하였으며 2008년에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대렬은 3년전에 비해 근 4배로 장성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은 보다 활기찬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2012년 1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라는 강령적인 친필을 보내주시고 청년들의 위훈을 청년강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은 우리 청년들이 사회주의전야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청춘을 끝없이 빛내이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심어주신 《곧바로》의 정신으로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해 질풍쳐 돌진할 각오를 안고 수많은 농촌탄원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달려나간 결과 2014년까지 전국적인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수는 5만 7, 200여명에 달하였다.
애국청년들의 집단적인 탄원열풍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이후 더욱 거세차게 일어번졌다.
2021년 3월 남포시안의 140여명 청년들이 시안의 20여개 농장으로 진출한것을 비롯하여 평양시와 평안북도, 황해북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자강도 등 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농업전선으로 달려나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1년 4월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신 서한에서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진출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청년절을 맞으며 탄원진출자들에게 은정어린 축하문을 보내주시였다.
최상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받아안고 지난 7월 29일 염주, 선천, 신도, 벽동군의 고급중학교졸업생들이 사회주의농촌에 진출한것을 비롯하여 탄원자들의 수는 날로 늘어나고있다.
지금 전국적으로 수천개의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이 집단적혁신운동을 과감히 전개하면서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척후대, 돌격대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고있다.
알곡증산으로 조국을 받드는 애국의 운동
당의 뜻을 받들고 농업전선으로 달려나간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은 주체농법관철에서 집단주의위력, 대중운동의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쌀은 곧 사회주의다.》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청년들은 조건이 불리하고 척박한 땅들을 옥토로 걸구고 전야에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묻으며 포전마다 흐뭇한 작황을 안아왔다.
우리 나라 청년분조운동의 첫 세대들인 1970년대 청년분조원들이 청사에 자랑찬 위훈을 아로새기였다.
1978년 각지의 청년분조원들은 안주시 상서농장 청년분조의 경험을 따라배우며 공화국창건 30돐을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에 떨쳐나섰다.
100일전투기간에만도 1인당 벌방지대에서는 20t이상, 산간지대에서는 30t이상의 풀을 베여 풍년거름을 마련하였으며 모든 농사일을 제철에 끝냄으로써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하였다.
특히 은하농장 청년분조원들은 600여t의 질좋은 부식토를 마련하고 500여㎥의 돌을 추어내면서 땀흘려 일한 결과 그전에는 정보당 1t도 수확하지 못하던 자갈밭과 모래밭에서 7t이상의 소출을 냈다.
최고수확년도를 기록한 1979년의 농사에서도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이 앞장섰다.
이해 우리 나라에서는 이상기후현상으로 조건이 매우 불리하였지만 농업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풍을 이룩하였다.
온 나라 농장벌 그 어데 가나 만풍년이였지만 그중에서도 수확고가 제일 높은 포전은 청년분조포전들이였다.
숙천군 열두삼천농장 청년분조원들은 소금꽃이 피여나는 간석지논을 개량하고 주체농법대로 농사를 알심있게 지어 정보당 평균 9.5t의 소출을 냈으며 온천군 석치농장 청년분조원들은 전해에 정보당 4t밖에 내지 못한 간석지논에서 11t 360kg의 수확을 거두었다.
강냉이농사에서는 정보당 14t 100kg의 높은 수확을 낸 청년분조포전들이 생겨났고 2t을 내면 최고수확이라던 담배농사에서 3배이상의 높은 실적을 올린 청년분조도 있었다.
사동구역 리현리의 청년작업반원들은 100정보의 돌박산포전에서 정보당 강냉이를 8t 200kg, 최고 13t까지 내고 뒤그루남새농사도 잘 지어 당에 커다란 기쁨을 드리였다.
당 제6차대회가 제시한 농업생산과 새땅개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은 혁혁한 위훈을 세웠다.
황주군 장천농장 청년작업반원들은 재령강류역에서 100정보의 새땅을 찾아 논으로 풀고 첫해 농사를 잘 지어 정보당수확고를 8t이상으로 끌어올리였다.
5개의 기름골청년작업반을 새로 조직한 고원군안의 중학교졸업생 500명은 기름골농사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1982년에 250정보의 밭에서 5, 000t을 수확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황해남도의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은 1985년 2월까지 2만 1, 100여정보에 달하는 논밭의 흙깔이를 진행하고 790여만t의 거름과 부식퇴비를 논밭에 내 지력을 높인것을 비롯하여 1989년에는 전국적으로 2만 1, 590여개의 충성의 청년포전이 확보되여 농업증산에 한몫 단단히 하였다.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이여! 알곡증산으로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이자!》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청년들은 1990년대에 이어 새 세기에도 혁신을 창조하였다.
안악군의 29개의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은 제일 척박한 430정보의 논밭을 맡아 옥토로 전변시키였으며 곡산군 평암농장 청년작업반원들은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 땀방울의 무게는 낟알의 무게라는 투철한 관점밑에 무려 11번이나 김을 돌려매며 포전을 알뜰히 가꾸어 풍요한 작황을 마련함으로써 2005년 9월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 커다란 만족을 드리였다.
순천시 리수복청년협동농장(당시) 청년담배작업반원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귀중한 청춘을 바친 리수복영웅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해마다 1, 211공수를 더 벌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담배생산에서 전국의 앞장에 섰다.
풀먹는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를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청년축산분조, 청년축산작업반들에서는 1998년에 그 전해보다 염소와 양을 비롯한 집짐승을 3만여마리나 더 확보하고 3만 1, 000여정보의 풀판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이 나날 전국적으로 청년축산분조, 청년축산작업반수는 70여개나 더 늘어났다.
당의 과수정책관철에 떨쳐나선 고산군의 청년들은 400정보의 키낮은사과나무밭을 일군것을 비롯하여 과일밭을 무려 700여정보나 새로 조성하였다.
이 나날 2011년에는 그 전해에 비해 200여개나 더 많은 2, 490여개의 청년분조, 작업반들에서 농업생산계획을 훨씬 초과수행하였다.
농촌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이 드세차게 전개되는 전기간 청년들속에서는 헌신적로력투쟁으로 증산한 알곡을 나라에 바치는 미풍이 적극 발휘되였다.
옹진군 서해리 청년들은 해변가의 새땅을 일구고 진펄을 개간하는 등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해제끼면서 마련한 3정보의 포전에서 100가마니의 알곡을 생산하여 애국미로 바치였다.
거름더미는 쌀더미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가슴깊이 새기고 이악하게 땅을 걸군 향산군 태평농장 청년분조원들이 35t의 알곡을 증산하여 나라에 바친것을 비롯하여 해마다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분조원들속에서 스스로 빈땅을 찾아 걸구고 꾸준한 노력으로 생산한 많은 량의 알곡을 헌납하는 미거가 끊임없이 발휘되였다.
농촌청년들의 애국미헌납열풍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더욱 거세차게 일어났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절대의 진리로 삼고 모든 청년분조, 청년작업반들에서는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 일념밑에 애국미증산을 결의목표에 반영하고 그 실현을 위해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였다.
애국미헌납의 전렬에는 2015년 알곡생산계획을 147%로 넘쳐 수행한 룡천군 신암농장 청년분조원들과 물절약형농법을 적극 받아들이는 등 농사의 과학화, 기계화수준을 높인 재령군 북지농장 청년분조원들이 있다.
앞선 영농기술을 받아들여 팔뚝같은 강냉이들을 생산해낸 의주군 홍남농장 청년분조원들과 돌모래땅을 옥토로 걸구고 강냉이생산에서 최고기록을 돌파한 회창군 덕련농장 청년분조원들, 토양에 적합한 벼종자를 받아들이고 정성껏 가꾸어 수확고를 높인 평원군 매전농장 청년작업반원들도 많은 알곡을 바치는것으로써 한해 농사를 결속하였다.
불같은 애국충정이 분출된 청년들의 소행을 몇백만t의 쌀이 증산된것에 비할바 없는 귀중한 성과로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원들에게 분에 넘치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쌀로써 당중앙을 받들고 온몸이 그대로 한줌의 거름이 되여서라도 사회주의조국의 전야에 황금가을을 안아올 청년분조원들의 보답의 일념은 과감무쌍한 실천투쟁을 낳았고 청년포전마다에는 해마다 훌륭한 작황이 마련되고있다.(전문 보기)
값높은 삶의 진리 하루를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충성의 마음 변함없이!
지난 7월 27일 저녁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 공연무대에서는 노래 《나의 한생》이 울리는 속에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행로에서 불멸의 공훈을 세운 항일혁명투사들과 공화국무력기관 원로들의 모습이 전광판에 한명 또 한명 뚜렷이 새겨졌다.
하루를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수령께 끝까지 충성다하는 길에 값높은 삶이 있다는 진리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수령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한 혁명가들의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인간의 참된 삶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새세대들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였던 전세대들처럼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혁명가, 그 고귀한 부름은 인민대중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가 빛나게 실현될 래일의 승리를 확신하고 그 위업을 받들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백절불굴의 투사들에게 안겨주는 값높은 영예이다.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리를 확신하며 굴함없이 나아가는것이야말로 참된 혁명가들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더없이 훌륭한 투쟁정신이며 기풍인것이다.
하다면 그 어떤 난관도 뚫고헤치는 불굴의 투쟁정신과 기풍, 그것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그에 대해 생각해볼수록 간고했던 혁명의 첫 기슭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이 창조한 충실성의 숭고한 귀감에 대한 이야기들이 떠오른다.
1938년 여름 강건동지가 인솔하는 부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적방침에 따라 2천리행군을 진행하였다.적들과의 치렬한 싸움으로 부상자들이 늘어나고 식량과 소금은 물론 례년에 없는 가물로 목을 추길 한모금의 물마저 부족한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자 대렬에서는 변절자까지 나왔다.그렇듯 간고한 상황속에서 투사들이 어떻게 싸웠는가에 대하여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는 다음과 같이 서술되여있다.
…
이때 부대지휘부에서는 조성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하여 적들을 유인하여 외딴 곳에 따돌리고 비교적 안전한 수림속에 들어가 부대회의를 열었다.…
지휘관은 사령관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로 끝까지 혁명의 길로 나아갈 동무들은 그이앞에 다지는 맹세문을 쓰자고 제의하였다.…
《…굴복, 투항, 변절 이것은 조국과 민족의 원쑤로서 천추에 씻지 못할 치욕과 범죄의 길이다.
위대한 사령관 김일성장군님께서 령도하시는 우리의 혁명투쟁은 필승불패이다.
우리는 김일성장군님께서 가리키시는 오직 한길, 혁명의 길로 전진할것이며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구호대로 끝까지 혁명에 목숨바쳐 싸울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항일의 선렬들이 붉은기아래서 한자한자 적어넣은 맹세문, 정녕 그 맹세문에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충성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할 때 못넘을 험산준령이 있을수 없다는 귀중한 진리가 담겨져있다.
우리 당이 기억하고 인민이 잊지 못해하는 불굴의 투사들은 이렇듯 하루를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수령께 끝까지 충성다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참된 충신들이였다.혁명의 수령만을 믿고 따르는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할 때만이 사심과 공명을 모르고 대세와 추세에 따라 변하는 법이 없이 그 어떤 난관도 꿋꿋이 헤쳐나갈수 있는것이다.
언제인가 김책동지는 령도자에게 충실한 혁명가의 풍모는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두고 일군들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계획은 법이요.법은 바로 장군님께서 주신 명령과 같소. 장군님의 명령을 집행하지 못한 사람을 제때에 추궁하지 못하면 그 사람이 더 엄중한 결함을 범하게 되오.그래서 나는 제때에 처벌하게 되오. 장군님께 충실한 일군이 되라고 말이요.》
끊임없이 앞길을 가로막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완강하게 강행돌파하며 높이 세운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격동의 하루하루는 누구나 김책동지나 강건동지처럼 수령에 대한 충성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끝까지 완강하게 집행해나가는 참된 충신으로 삶을 빛내일것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그럴 때만이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결정을 제때에 어김없이 수행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8월 5일 18시부터 8월 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악성전염병에 의한 유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저녁 평안북도 정주시와 함경남도 신흥군에서 6명의 유열자들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해당 비상방역기관 신속기동방역조와 신속진단치료조 성원들이 현지에 나가 역학관계확인, 발열증상관찰, PCR검사 등 여러가지 실험검사를 엄밀히 진행한 결과 발열원인이 위장염을 비롯한 다른 질병에 의한것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규명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긴장격화를 초래할 불순한 군사적모의판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리종섭이 미국에 날아가 상전과 《한미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회담에서는 2022년 하반기 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를 오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을지》연습과 통합하여 확대실시하는 문제와 9월중에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가동하는 문제,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를 포함하여 핵억제태세를 강화하는 문제, 가까운 시일내에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실시하는 문제 등이 론의되였다고 한다.
회담후 이자는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해 또다시 걸고들며 그 무슨 《공통의 인식》이니, 《여러 방안들에 대한 론의》니, 《대응의지》니 하는 호전적나발을 마구 줴쳐댔다. 이에 상전이 《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였다.》고 주구의 등을 두드려준것은 물론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번 회담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더욱더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모의판이라는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야말로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이 하늘과 땅, 바다에서 거의 매일이다싶이 벌려놓고있는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말미암아 이 땅의 전쟁위험수위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이러한 때 《한미국방장관회담》이 벌어지고 거기서 미전략자산의 전개, 후반기 합동군사연습의 확대 등을 모의한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는 고의적인 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금 미국과 괴뢰패당이 쩍하면 《북위협》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갈수록 무분별해지는 저들의 북침핵전쟁도발준비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명분조성, 기만적인 여론몰이에 불과하다.
이것은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난시기 《칼빈손》호 핵항공모함타격단,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들을 비롯한 미국의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총투입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한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전쟁연습이 끝난지 하루도 못되여 《B-1B》전략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지역상공에 련속 들이밀어 우리의 주요군사대상물들을 가상한 핵폭탄투하훈련을 강행하였다. 그후에는 《니미쯔》호와 《로날드 레간》호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공갈하는 전례없는 핵소동을 벌렸다.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으로 인하여 조선반도에는 그야말로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였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이런 험악한 정세를 또다시 이 땅에 몰아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다.
그 속심은 불보듯 뻔하다. 한마디로 외세와 야합해서라도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에 감히 맞서보겠다는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 대포밥이 되여 스스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얼간망둥이짓, 자멸적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리종섭과 같은 군사깡패들이 상전을 등에 업고 아무리 허세를 부려봐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그것은 긴장격화의 장본인인 괴뢰군부호전광들에 대한 민심의 더 큰 규탄과 배격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더욱 적극화되고있는 국제경제관계의 다극화
오늘 세계무대에서 국제경제관계의 다극화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올해 6월 23-24일 중국이 주최한 제14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성원국들은 관계강화와 호혜의 원칙에서 정치, 안보, 경제, 금융, 인적교류 등 전반분야의 협조확대를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베이징선언을 채택, 발표하였다.
현재 브릭스성원국들은 세계인구의 41%, 세계국민총생산액의 24%를 차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경제에서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되고있으며 이란, 에짚트, 아르헨띠나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도 브릭스의 가입을 적극 희망하고있다.
그에 대하여 도이췰란드의 어느한 신문은 서방의 가치관과 패권주의립장이 브릭스성원국들을 단합시키는 주요요인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브릭스의 경제적련계가 계속 확대되게 될것이라고 평하였다.
이를 통하여 신흥경제국들의 협조기구인 브릭스가 미국이 주도하는 일극화경제체계에 도전하여 국제경제관계의 다극화를 실현하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이뿐이 아니다.
얼마전 민스크에서는 유라시아경제동맹성원국 정부수반들과 옵써버들인 꾸바와 우즈베끼스딴 정부수반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라시아정부간리사회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개별적상품수출조정을 위한 기본규정이 채택되고 성원국내에서 《동-서》, 《북-남》방향의 수송하부구조를 창설하고 고도기술분야와 우선적인 공업분야들에서 협동생산과 국산화문제를 맡아보는 위원회들을 내올데 대하여 의견일치를 보았다.
제17차 상해협조기구연단회의에서 정치, 안전, 경제분야에서 협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토의하고 아프리카동맹이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가 가동된데 맞게 대륙내의 무역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강구해나가고있는것도 지역들에서 활발해지고있는 다극화움직임을 보여주고있다.
현실은 국제경제관계의 다극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며 저들의 일극화경제체계유지를 위한 미국과 서방의 그 어떤 강권과 전횡, 위협공갈도 발전도상나라들의 단결과 협력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중국 나토를 미국의 패권실현에 복무하는 《군사적도구》로 비난
지난 6월말 에스빠냐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에서는 중국문제가 처음으로 포함된 《전략개념》문건이 채택되였다.
문건에서는 중국이 나토의 가치관과 리익,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도전》으로 된다고 하면서 중국의 국방건설과 경제정책, 기술발전 등에 대해 비난하였다.
얼마전 중국국방부 대변인은 최근 대서양의 나토가 아태지역에서 위세를 부리며 진영대결을 추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있다고 하면서 나토야말로 《전쟁기계》, 미국의 패권실현을 위한 《군사적도구》,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체계적인 도전》이라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흑백을 전도하고 대결을 부추기는 나토의 새로운 전략개념문건은 중국의 정상적인 군사발전과 국방정책을 시비하고 마구 비난하였다.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
우리는 압력과 억제로는 중국군대를 놀래울수 없으며 거짓말과 모독으로 세계인민들을 기만할수 없다는데 대해 나토에 엄숙히 경고한다.
중국사람들을 릉욕하던 시대는 다시 반복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나토가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진영들사이의 대결을 부추기며 정세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끝으로 대변인은 중국은 자기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할것이며 지역밖의 세력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혼란에 빠뜨리도록 내버려두지 않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