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당의 호소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차게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일흔여섯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의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온 긍지높은 로정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면서 어버이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끝까지 실현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습니다.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걸출한 수령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며 2월의 명절을 민족최대의 경사로, 인류공동의 명절로 의의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2월 16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릴수 있게 되였으며 준엄한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었습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주체의 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실 구상과 념원을 안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의 불같은 한생이였습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을 직접 체험하시며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간직하시였습니다.

1960년대초 룡남산마루에 높이 울린 위대한 장군님의 엄숙한 맹세는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시여 주체의 붉은 노을이 지구를 덮을 천하제일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의 분출이였습니다.

장장 수십성상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는 우리 인민이 세기를 두고 념원하던 강국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강행군현지지도로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시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의 운명을 책임졌다는 자각과 사명감을 더욱 깊이 새기시고 사생결단의 선군장정의 길에 결연히 나서시였으며 애국헌신의 혁명령도로 주체조선의 부강발전을 담보하는 강력한 정치군사력과 튼튼한 경제적밑천을 마련하시였습니다.

혁명적인 총공세로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과 맞바꾸어 마련된 강국의 토대가 얼마나 굳건하며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주체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불멸의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십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 목표의 웅대성과 심도에 있어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위업이며 이 전인미답의 위업은 정확한 지도사상과 과학적인 전략전술에 의하여서만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주체시대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발전풍부화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리상사회를 건설할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철학의 심오한 원리들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에 관한 리론, 주체의 혁명적당건설리론과 혁명무력건설리론, 혁명위업계승에 관한 리론을 비롯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로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심으로써 우리 조국은 주체사상의 조국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가 밝아오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관한 리론을 정립체계화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수 있게 한 거대한 공적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수령영생의 성스러운 력사가 흐르는 우리 조국땅우에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 밝아왔다.

주체조선의 2월의 봄하늘가에 위대한 강국의 주인된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위인칭송의 노래, 맹세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으로부터 서해의 작은 섬초소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굽이치는 충정의 대하, 격정의 파도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우기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신 절세의 애국자에 대한 인민의 사무치는 그리움의 분출이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이 나라의 산과 들, 나무 한그루와 풀 한포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체온과 체취가 어려있고 해빛밝은 살림집창가와 아이들의 랑랑한 웃음소리에도 장군님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슴배여있으며 창조와 변혁으로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에도 장군님의 로고가 깃들어있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2월 16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행운을 지니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발전행로가 눈부신 기적과 번영의 력사로 끊임없이 수놓아지게 되였다.오늘 우리 공화국이 국가핵무력건설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는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을 강성번영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실록은 곧 우리 공화국의 승리와 번영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강국건설위업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우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념원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를 밝힌 표대였고 장군님의 혁명령도는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대비약을 이룩해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은 인민들의 사상정신령역과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이룩하고 그 존엄과 권위를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다.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 주체사상의 조국으로 빛을 뿌리고 국제정치의 중심에 확고히 서서 자주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게 된것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력사적사변이다.

세상에는 애국자도 많고 국가지도자도 많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조국과 민족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다.한평생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과 시련을 다 이겨내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의 70년 력사가 끝없이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혁명의 성도 평양에서 시작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봄기운이 삼천리강산에 약동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경사로운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력사의 이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탄생하신 2월 16일은 우리 민족이 태양의 위업을 이으실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을 맞이한 대통운의 날이며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길에 무궁한 승리와 영광을 기약해준 대경사의 날입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그 이름도 찬란한 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신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세월의 만고풍상을 헤치시며 조국과 민족, 시대와 인류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성스러운 력사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걸출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자주시대를 향도하는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어떤 강적도 범접 못하는 당당한 핵보유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습니다.

조국통일의 구성이시고 세계정치의 거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민족의 어버이,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받고계십니다.

오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이 우러러따르는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 백두에서 개척된 태양의 위업은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시대의 영원한 지도리념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고 조선로동당과 국가, 군대를 그 이름도 영광스러운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과 국가,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력사의 반동들의 류례없는 도전과 발악을 짓부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을 성취하시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업적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실현하시는 길에 이룩하신 가장 특출한 공적이며 우리 민족이 영원히 맑고 푸른 하늘아래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게 해주신 만고불멸할 은공입니다.

지난 2월 8일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경축 열병식은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군위업을 계승하여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특기할 사변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혁명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펼쳐주신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힘차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6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여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무적필승의 신심으로 부풀어오르고있으며 오늘의 민족사적대사변을 안아오시려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뜨거운 감사의 정으로 한없이 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어버이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주신 주체혁명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혈전만리의 항일대전과 조국수호의 전장에서 성장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진두에서 령도하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혁명생애는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뜻을 받드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령활무쌍한 선군령도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우리 조국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막강한 군사강국, 핵강국으로 전변시키신 강철의 선군령장이시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여 인민들이 대대손손 수령복, 장군복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불세출의 위대한 정치가이십니다.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6.15통일시대를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위업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하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통일의 구성, 희세의 정치원로로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칭송을 받고계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족애국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탁월한 수령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6돐경축 우표 발행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6돐을 경축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는 새 우표(소형전지 1종, 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6돐경축》, 《주체31(1942)-주체107(2018)》이라는 글발들이 부각되여있다.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형상한 소형전지는 한평생 가장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2월의 정기와 기상을 안고 높이 솟은 정일봉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적기둥인 백두산밀영고향집을 형상한 우표도 있다.

우표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랑과 의리로 세인을 격동시키신 천출위인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사상의 영재, 령도의 거장》, 《정의의 수호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칭송하여 인류가 우러러 터친 시대어들이다.희세의 전설적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이다.여기에는 만인의 넋을 끌어당기는 웅심깊은 사랑과 도량으로 천하를 품어안으신 우리 장군님의 위인상에 대한 열렬한 매혹의 감정이 관통되여있다.

뜨거운 인간애에 대한 매혹은 위인에 대한 흠모를 낳는 원천이다.

《인간사랑의 최고화신》, 《21세기의 태양》, 이 부름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흠모와 신뢰심의 발현으로서 가장 걸출한 위인의 풍모와 덕망을 칭송한 시대어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훌륭한 풍모를 다 갖추고있습니다.》

여기에 인류가 격찬하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 이 행성을 《김정일열풍》으로 들끓게 한 력사의 기록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0(2001)년에 로씨야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시였다.

로씨야의 수도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스크바 붉은광장에 있는 레닌묘를 찾으시여 화환을 진정하시였으며 레닌의 혁명활동사적과 순양함 《아브로라》호의 포성으로 사회주의10월혁명의 첫시작을 알린 력사가 깃들어있는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도 방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레닌묘를 찾으신것은 거대한 사변으로 국제사회를 들었다놓았다.

쏘련해체후 로씨야를 찾은 국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이 적지 않았지만 누구도 레닌묘를 방문하고 경의를 표시한적이 없었기때문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레닌묘와 그의 사적이 깃든 도시를 찾으심으로써 로동계급의 수령에 대한 진정한 도덕의리심이 과연 어떤것이여야 하며 조선혁명가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빛나는 귀감으로 온 세상에 보여주시였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4(1995)년 12월 2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발표하시여 로동계급의 수령을 헐뜯고 혁명선배들의 성스러운 혁명투쟁과 위대한 업적을 모독한 기회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행위를 반혁명적죄행으로,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마저 저버린 가장 비도덕적인 행위로 준렬히 단죄하시고 우리 당과 인민은 맑스와 엥겔스, 레닌, 쓰딸린을 로동계급의 수령으로 존대하며 그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언하시였다.

바로 이것이 세계를 《김정일열풍》에 휩싸이게 한 절세위인의 무한대한 의리의 세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전무후무한 사랑의 세계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제자주로 존엄높은 강국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 인류가 반제자주위업실현의 길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김정일령도자는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주체혁명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정일각하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조선의 국력을 강화하시고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것은 인류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으로 된다.》…

해와 달을 이어가며 더욱 높이 울려퍼지는 위인칭송의 메아리이다.이는 반제자주로 정의와 진리를 수호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감사의 노래이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반제자주로 인류의 앞길에 밝은 빛을 뿌려주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반제반미대결전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인민의 생명인 주체의 사회주의와 나라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시였으며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시였습니다.》

랭전종식후 자주와 정의를 위한 인류의 투쟁의 앞길에는 엄중한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횡포한 도전과 전횡으로 반제자주의 흐름을 가로막아나섰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시련을 이겨내지 못해 뒤걸음치고 주저앉았다.

류례없는 력사의 동란속에서 반제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든 나라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공화국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위력한 총대를 틀어쥐시고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쳐갈겨버리시였다.

반제자주는 필연코 제국주의와의 힘의 대결을 동반한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들이 저들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도록 강요하고있으며 힘으로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한다.

아무리 선량하고 정당하여도 힘이 없으면 국제무대에서 자기가 할 말도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이 되며 정의와 량심도, 반제자주적립장도 지켜낼수 없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적광증을 짓부시고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당당히 수호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다져주신 자위의 힘이 있었기때문이다.

국제무대에 란무하는 온갖 불의와 전횡을 맞받아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은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인류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반제자주의 대하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여주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 오늘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반제자주의 보루로 더욱 높이 솟아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발표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유엔사무국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의 적법성여부를 따지는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은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가 12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지금까지 조작한 모든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이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와 공인된 국제법들을 란폭하게 무시하고 조선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목적을 추구한것으로 하여 그 비법성과 반인륜범죄성이 날이 갈수록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더욱더 확대강화되고있는 봉쇄형의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은 반인륜, 반문명행위인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응당한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공보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조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들은 조선을 완전히 질식시키려는데 그 범죄적성격이 있다.

이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인권유린, 야만적인 국가테로의 도구로 전락되였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공보문은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을 악용하여 결의 아닌 《결의》들을 계속 조작해내고 그 리행을 강요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이 지난해 1월 유엔사무국에 《제재결의》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것을 제안한 사실을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지난 1년간 유엔사무총장과 정치문제담당 부사무총장, 법률문제담당 부사무총장과의 여러차례 면담과 사무총장에게 보낸 5차례의 대표편지, 4차례의 대표부공보문 발표, 5차례의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하여 국제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시급히 소집할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왔다.

그러나 유엔사무국은 유엔헌장 제39조에 따라 특정국가의 행동이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결정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해당한 대책을 세울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등의 케케묵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아직까지 법전문가들의 연단조직에 관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제안을 외면해오고있다.

유엔사무국은 세계 많은 나라 법률가들이 조선의 연단제안을 적극 지지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핵시험이나 탄도로케트, 위성발사를 국제법위반이라고 걸고들만 한 법률적근거나 도덕적명분이 없다고 주장하고있는데 대해 심중히 새겨들어야 한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유엔사무국이 유엔헌장에 따른 사명에 부합되게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조선의 제안에 속히 긍정적으로 호응해나올것을 다시한번 요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용납할수 없는 폭거

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월 31일 일본경찰당국은 전 총련 가쯔시까지부 위원장을 《고물상법위반》이라는 혐의로 체포련행해갔다.다음날에는 총련조직으로 송금한 기록이 그의 통장에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리유를 구실로 삼아 총련 도꾜도본부와 총련 도꾜도본부 부위원장 겸 선전문화부장의 집, 조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미래재단》의 사무소를 강제수색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일본경찰당국이 문제로 삼고있는 통장의 송금기록은 통장의 임자가 총련지부일군으로 사업하던 시기에 총련 도꾜도본부의 선전문화사업담당 일군에게 《조선신보》를 비롯한 출판물의 대금을 발송한것을 적은것이다.《고물상법위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일본경찰은 이미 지난해 10월 26일 《고물상법위반》혐의로 당시 총련 가쯔시까지부 위원장의 집을 참빗 훑듯 하였다.그때에 아무런 법위반증거도 찾아내지 못하였다.그런데 3개월이 지나 서푼짜리 광대극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그렇다면 아베패거리들이 왜 총련을 상대로 살풍경을 계속 펼쳐놓는가 하는것이다.

목적은 명백하다.총련을 어떻게 해서나 비법행위, 범죄행위만을 저지르는 불법단체, 위법단체로 몰아 일본사회에 반공화국, 반총련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아예 허물어버리자는데 있다.나아가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킴으로써 저들이 집요하게 추구해온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조건과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지금 아베패거리들이 바라는것은 대조선압살이고 조선반도의 정세악화이다.

아베패당이 지난해부터 미싸일대피훈련을 련속 벌려놓고있는것도 그때문이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가고시마현과 도꾜도중심지에서 미싸일대피훈련을 벌려놓았다.

하지만 아무리 발악해도 사태는 그들의 야망과는 반대로 번져지고있다.

전략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는 날이 갈수록 공고해지고있으며 그 위용은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조선반도에서는 우리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화해의 분위기가 짙어가고있다.그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권위도 높아지고있다.

바로 그래서 악에 받친 아베패거리들이 졸렬하게도 총련압살의 칼을 또다시 빼든것이다.

력사적으로 일본우익반동지배층은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 군사대국화야망이 파산의 위기에 빠져들 때마다 총련을 압박하고 탄압하군 하였다.궁극적으로는 총련을 없애버리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총련말살을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지레대로 악용하고있다.

경찰무력을 동원한 무차별적인 강제수색, 총련일군들의 출입국권리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행위, 총련기관들과 조선학교, 조선인학생들에 대한 협박과 폭행, 조선학교들에 대한 지원금중단 등 최근년간 일본에서 계단식으로 확대되는 반총련책동은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한계를 넘어서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반총련책동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수십만의 재일조선인들이 생겨나게 된것은 일제의 조선에 대한 극악한 식민지통치의 후과이다.

일본반동들이 반총련책동에 광분할수록 그만큼 개심을 모르는 후안무치한 전범국, 추악한 인권유린자로서의 일본의 정체만 세계면전에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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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열법용광로에서 주체쇠물이 쏟아진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주체쇠물이 쏟아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지난 1월 만사람의 기대와 관심속에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출선작업이 진행되였다.

웅장한 산소열법용광로에서는 용암처럼 뜨거운 쇠물이 불갈기를 흩날리며 쏟아져나왔다.

성, 중앙기관과 함경북도의 일군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과학자, 기술자들은 용암처럼 흘러나오는 우리의 주체쇠물을 크나큰 격정과 흥분에 넘쳐 바라보며 서로서로 부둥켜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산소열법용광로 시운전에서 성공하고 우리의 원료, 우리의 연료에 의한 쇠물생산을 시작함으로써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이 자랑찬 성과는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대규모야금기지로 전변시켜주시고 나라의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해주시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산소열법용광로와 대형산소분리기의 조감도를 몸소 보아주시고 건설을 제기일내에 끝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당지도소조에서는 함경북도당위원회와의 련계밑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금속공업부문과 련관단위 일군, 로동자, 기술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워나갈 불타는 충정을 안고 공사장으로 달려나온 각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그날부터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날에날마다 불꽃튀는 혁신을 일으켜나갔다.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 과학자들은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수만㎥에 달하는 방대한 토량처리를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기발한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공격전을 련속 들이대여 10여일은 걸려야 한다는 로체장과 배풍장, 대형산소분리기 공기흡입탑기초콩크리트치기를 며칠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들은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수백t의 강철구조물과 각종 형강들을 회수처리하고 수십종에 달하는 대상설비들을 자체로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이와 함께 어렵고 방대한 석회배소로해체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여 계획된 기일안에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할수 있는 물질기술적담보를 마련해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창조와 건설의 거장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 조국강산에 대하처럼 흐르는 2월,

온 나라 천만군민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속에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고있다.

우리 장군님은 창조와 건설의 거장!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력사는 그대로 세기적인 창조와 건설의 영웅서사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비범한 예지와 창조력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해나가신 창조형의 위인이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간의 가장 고상한 기쁨은 창조에 있다는 좌우명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투쟁에 나선 혁명가들이 자기 삶을 무엇으로 불태워야 하며 어디에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찾아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창조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새긴 철의 진리가 있다.

참다운 혁명가들은 헌신적인 창조적투쟁으로 삶을 꽃피워야 하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이룩한 창조물에서 행복과 기쁨을 찾아야 한다는 바로 그것이였다.

진정한 삶의 보람과 긍지는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창조적투쟁에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는것을 평생의 기쁨과 행복으로 여기시였으며 삶의 방식으로 삼으시였다.

력사에는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새것을 창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는것을 가장 큰 락으로 여기시고 거기에서 삶의 무한한 기쁨을 느낀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조의 가치는 오직 새로운 자막대기로만 잴수 있다고, 자신께서 말하는 새로운 자막대기란 창조를 삶의 방식으로 삼는 우리 당과 인민의 지향과 요구이라고 하시면서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하여 인민들에게 선물하는것은 자신의 행복이며 삶의 방식이라고 하시였다.

새것에 대한 창조의 기준,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그것은 곧 인민의 지향과 요구였고 인민의 리익에 철저히 부합되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그러한 기준을 내세우시고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였다.

하나를 창조해도 기념비적인것을 창조하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창조활동의 목표이고 리상이였다.

오늘의 시대상과 인류의 미래상이 아름답게 조화되여 먼 후날에 가서도 인민들이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는 전인류적인 창조물, 이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기념비적인 창조물이였다.

오늘날 우리 인민이 그토록 자랑하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였다.이 땅에 빛나는 수많은 세기적인 창조물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창조의 세계가 비껴있고 정력적인 령도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으로 창조하도록 이끄시였고 남들같으면 엄두도 낼수 없는 거대한 변혁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독특한 방식으로 실현해나가도록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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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뜨거운 마음이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에로 달려가고있다.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군으로 전변시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도덕의리심이 얼마나 순결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수령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참으로 숭고하다.위대한 수령님들을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훌륭히 꾸리고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집대성되여있는 조선혁명박물관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만년재보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인민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삼지연군을 꾸리는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치고있다.

삼지연군꾸리기는 태양의 성지를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심의 발현이다.

삼지연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이다.우리 인민은 행복넘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언제나 태양의 성지를 우러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매진하여왔다.삼지연군꾸리기는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만난시련을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가 응축되여있는 더없이 숭고한 사업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삼지연군꾸리기는 마땅한 도리이고 혁명적의무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주체의 혁명관을 체득하였고 백승의 철리를 심장에 새기였으며 값높은 삶을 누려왔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오는 투쟁속에서 백두의 기상과 담력, 배짱을 키우며 자주적근위병,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난 우리 인민이다.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삼지연군꾸리기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만대에 빛내이고 장군님의 높으신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대사로 여기고 여기에 최대의 충정을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도덕의리심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수령영생위업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수천수만의 아들딸들이 있기에 삼지연군은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빛을 뿌릴것이다.

삼지연군꾸리기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혁명적신념의 분출이다.

삼지연군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이다.삼지연군에 있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 하나에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깃들어있고 수령을 옹위하여,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피와 땀이 력력히 스며있다.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의 영웅적투쟁사와 고귀한 업적과 경험이 어려있는 백두산을 바라보며 죽어도 버리지 않을 혁명신념을 가다듬고있으며 드센 배짱과 담력,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고결한 인생관을 새기고있다.우리 인민이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혁명의 붉은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사회주의건설과 반제대결전에서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올수 있은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구현해왔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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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태권도인들의 합동시범출연 -서울에서 진행-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태권도인들의 합동시범출연이 12일과 14일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남조선국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시 시장 등 정계, 사회계, 언론계, 기업계, 종교계의 인사들, 북남태권도관계자들, 서울시민들이 시범출연을 관람하였다.

남조선 속초에서의 합동시범출연으로 관중들을 매혹시킨 북남태권도인들은 서울에서의 출연들에서도 인상깊은 장면들을 펼치였다.

우리 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은 박력있고 째인 률동으로 집체틀과 5인틀을 수행한데 이어 호신술에서 날렵한 동작과 드센 타격으로 맞다든 대상들을 통쾌하게 물리침으로써 관중들의 경탄을 자아냈다.다양하면서도 힘있는 특기동작들과 종합격파동작들이 완벽하게 수행되고 정신육체적힘이 최대로 발휘될 때마다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남측태권도인들도 독특한 무도기술과 수법들을 펼쳐보였다.

북과 남의 태권도인들이 함께 진행한 시범출연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시범출연들이 끝나자 남조선의 각계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북남태권도인들을 축하해주었으며 관중들은 손을 흔들면서 오래도록 자리를 뜨지 못하였다.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진행된 북남태권도인들의 합동시범출연은 우리 민족의 슬기와 억센 기상, 태권도기술의 발전모습을 훌륭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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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축원속에 끝없이 만발하는 태양의 꽃 -김정일화명명후 세계적으로 160여차의 축전, 전시회 진행, 김정일화에 16차에 걸쳐 원예박람회, 화초전시회에서 최고상들 수여-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신 불멸의 꽃이 세상에 태여난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김정일화는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매혹, 신뢰심이 낳은 위인칭송의 꽃이다.

누리를 붉게 물들이며 년대와 세기를 이어 세계적인 꽃으로 끝없이 만발하는 김정일화는 인류의 지성과 격찬속에 최고의 명화로 떠받들리우고있다.

지난 30년간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160여차의 김정일화축전, 전시회가 진행되였으며 16차에 걸쳐 세계적인 원예박람회, 화초전시회들에서 김정일화는 특별상, 금상을 비롯한 최고상을 수여받았다.

김정일화가 계절과 지역, 기후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행성의 곳곳에 활짝 피여나고있는것은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더욱더 강렬해지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험난한 길을 헤치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인간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김정일화는 사상과 령도, 덕망에 있어서 그 어느 명인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출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된 일본의 저명한 식물학자에 의해 주체77(1988)년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태양의 존함을 모시고 세상에 태여났다.

김정일화가 태여난것은 탁월한 령도자, 가장 걸출한 정치원로에 대한 만민의 열렬한 칭송과 흠모심의 뜨거운 분출이였으며 세계원예계의 경사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순결한 충정의 마음을 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멸의 꽃의 재배와 보급사업에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쳤다.

1988년 4월 중앙식물원에 현대적인 김정일화온실이 꾸려짐으로써 태양의 꽃에 대한 연구와 재배보급에서 전환이 일어났다.1995년 6월에는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가 결성된데 이어 각 도들에도 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가 조직되여 전국적범위에서 재배보급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이 2002년 4월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불멸의 꽃재배와 보급선전의 중심기지로 훌륭히 일떠서고 최북단 온성지구로부터 분계연선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에 김일성
김정일화온실들이 꾸려져 태양의 꽃을 보다 광범히 키울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졌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위인흠모의 열기가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 김정일화는 온 나라 가정과 일터들에도 활짝 피여났다.

위인칭송의 꽃은 대륙과 대양을 넘어 광범히 보급되여 만사람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일화보급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1995년 스웨리예에서 북유럽김정일화협회가 출현한 때로부터 일본 김정일화애호회, 기네김일성김정일화협회, 아메리카 김일성김정일화협회 등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여러 형태의 보급조직들과 후원회들이 련이어 결성되였다.

만민이 사랑하는 김정일화는 2004년 8월 국제원예학회에서 베고니아과의 새 품종으로 공식등록됨으로써 세계적인 명화로, 온 세상이 공인하는 인류의 재보로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개선과 우리 조국의 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미국의 력사적죄악과 날강도적인 정체를 폭로한다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북남사이에 극적인 대화국면이 조성되고 관계개선분위기가 날로 고조되는데 다급해난 미국이 날강도적본색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 등 미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이 저마끔 핵문제를 전제로 한 북남대화와 대조선제재압박강화를 떠들어대는 가운데 트럼프까지 나서서 《탈북자》쓰레기들을 부추겨대면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한편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미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집결시키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군부와 정계의 고위인물들은 《북선제타격》망발들을 공공연히 줴치며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

온 민족의 더욱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미국이 력대로 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이 이루어지고 화해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그것을 가로막아보려고 이처럼 악랄하게 책동하여왔다는 사실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각방으로 방해하여온 미국의 력사적죄악과 흉악한 정체를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파렴치한 간섭과 로골적인 강박으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지향을 무참히 짓밟아왔다.

미국이 해방후 통일적민주주의정부수립을 위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소집을 막아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 하였으며 리승만괴뢰정권을 조작하여 민족분렬의 비극을 강요하였다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남조선에서 4.19인민봉기가 일어나고 각계층의 통일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자 박정희역도를 부추겨 5.16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진보민주세력을 무참히 진압하게 한것도 미국이였다.

1970년대에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로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희망에 넘쳐있을 때에는 남조선괴뢰당국이 분렬주의적인 《교차승인론》을 내들게 하여 찬물을 끼얹었으며 1990년대초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자 《북핵위기》를 조성하여 그것을 휴지장으로 만들어버렸다.

2000년대에 들어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북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의 격동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위구를 느낀 미국은 내외의 비난이 두려워 마지 못해 《환영》한다고 하고는 돌아앉아 남조선당국에 미국과의 협의없이 북과 만나는 문제는 그냥 두어서는 안될 심각한 사태라고 하면서 북과의 정치, 군사협상은 물론 《대북지원》까지 저들의 승인을 받을것을 강박해나섰다.

지어 남조선당국자를 미국에 불러들여 《이 사람》, 《이 량반》 등 심히 모욕적인 언사까지 써가며 《북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다.》, 《미국의 리익을 지키는것이 우선이다.》고 닥달질을 해댔다.

2007년 력사적인 10.4선언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북방한계선문제는 유엔군사령부의 동의가 전제되여야 한다.》, 《대규모경제협력은 6자회담의 효과를 감소시킬것이다.》고 하면서 선언내용을 모두 부정하였으며 선언에 서명한 남조선집권자의 임기가 끝나고 리명박보수《정권》이 들어서자 역적패당을 사촉하여 북남선언리행을 전면거부해나서게 하였다.

결과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완전차단되였으며 정세는 6.15시대이전의 험악한 파국상태에로 되돌아가게 되였다.

박근혜《정권》시기인 2014년 2월 우리의 아량과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고 10월에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일행의 인천방문으로 대화분위기가 고조되자 괴뢰외교부 장관을 워싱톤에 불러들이고 미외교안보분야의 고위당국자들을 서울에 급파하면서 저들의 대조선정책에 보조를 맞추라고 괴뢰당국것들을 달구어댔다.

2015년 8월사태후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북은 약속을 지킨적이 없다.》, 《북을 신뢰할수 없다.》고 괴뢰들에게 침을 놓고 《10월도발설》까지 내돌리면서 북남관계에서의 《속도조절》을 강요하였다.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간섭과 로골적인 강박책동은 트럼프집권이후 극도에 달하고있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일삼던 박근혜년이 청와대에서 쫓겨나고 남조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정권》을 잡게 되자 트럼프는 서둘러 《북문제를 단호하게 다루겠다.》, 《남북정상회담은 특이한 조건에서만 가능하다.》, 《대화를 위한 대화는 안된다.》고 줴치며 오금을 박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독도는 신성한 우리의 령토이다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며칠전 남조선의 평창에서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아리랑》노래선률이 울리는 가운데 북과 남의 선수들이 통일기를 앞세우고 함께 행진하는 감동적인 모습에 세계가 열렬한 박수갈채와 환호를 터쳤다.

그런데 조선지도가 새겨진 통일기에는 독도가 그려져있지 않았다.이것이 해내외 온 겨레의 아쉬움과 실망감을 자아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이미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북과 남이 리용할 통일기에 독도를 표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정치적사안을 체육과 련결하는것은 부적절하다.》는 리유로 독도가 표기되지 않은 통일기를 사용하도록 하는 그릇된 결정을 채택했다.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독도표기가 어떻게 《정치적사안》으로 될수 있는가.독도는 력사지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철두철미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이다.따라서 통일기에 독도를 표기하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며 평화와 친선을 기본리념으로 하는 올림픽경기대회와도 배치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정치적사안》을 운운하며 우리의 원칙적요구를 마지막까지 외면한것은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야망을 부추기고 독도문제를 국제화, 정치화하는 실로 온당치 못한 처사이다.유럽의 한 신문이 북남선수단이 들고 공동입장한 통일기사진을 설명하면서 독도는 《일본이 소유한 섬》이라고 보도하여 물의를 빚어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목소리와 내외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통일기에 독도를 표기하는 문제를 심중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였어야 옳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부당한 결정은 그 배후에 일본반동들이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일본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북과 남이 독도가 표기되지 않은 통일기를 사용하는 결정을 채택하도록 하기 위해 음흉하게 책동하였으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최근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사람들의 래왕이 잦은 도꾜의 한복판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그 무슨 《전시관》이라는것이 세워졌다.여기에 코를 들이민 오끼나와 및 북방령토대책담당상이라는자는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고 피대를 돋구면서 60년이상이나 그 누구에 의해 《불법점거》되여있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줴쳐댔다.

독도강탈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일본반동들이 세계가 지켜보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장에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가 출현하는것을 달가와할리는 만무하다.간특한 섬나라족속들이 북남단일팀의 훈련장소에 독도가 들어간 통일기가 게양되였다고 걸고들며 제편에서 항의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은것은 일본반동들이 남의 땅도 제땅이라고 우겨대면서 얼마나 후안무치하게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이 찾아야 할 심각한 교훈이 있다.통일기문제는 단순히 독도를 표기하는가 안하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라 자기 령토에 대한 령유권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중대한 문제이다.말로만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외울것이 아니라 외세의 간섭과 압력에 당당히 맞서 실지행동으로 독도수호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달리 될수 없는 시정배들의 비참한 운명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에서 《국민의 당》의 안철수패가 《바른정당》과의 통합놀음을 벌려놓았다.그리고 안철수패와 결별하고 《국민의 당》에서 떨어져나온 통합반대파들은 《민주평화당》을 따로 내왔다.결국 이렇게 되여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는 대체로 4당체제로 치르어지게 되였다.남조선언론들은 그에 대해 보도하면서 이번 선거가 보다 치렬한 양상을 띨것이라고 하고있다.우연한 소리가 아니다.

민심의 버림을 받은 보수세력들이 세력확장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선거를 통해 살구멍을 열어보기 위해서이다.

《국민의 당》의 대표였던 안철수만 보더라도 이전에는 똑똑한 정치철학이나 주장은 없이 《중도개혁》이라는 얼빤한 간판을 빼들고 진보든 보수든 가리지 않고 자기 주위에 그러모으려고 모지름을 쓰던자이다.그러던 그가 《국민의 당》을 깨버리고 보수의 마당에 제발로 찾아들어간것은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배신행위도 서슴지 않는 자기의 정치간상배기질을 고스란히 드러낸것이다.하지만 그런다고 그의 비참한 운명이 달라지겠는가.

민심을 등지고 반역을 일삼는자들은 어데 가나 버림받기는 마찬가지이다.

안철수패가 《바른정당》과 통합하면서 《바른미래당》이라는 간판을 내건것만 보아도 그렇다.처음에 당명을 고를 때 《미래당》이라고 하자는 안이 있었다.하지만 이미전부터 《미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다른 당들이 자기 명칭을 가로챘다고 항의하는 통에 진땀을 뽑지 않으면 안되였다.이렇게 되여 다시 고친 당명이 바로 《바른미래당》이다.이것이 안철수패들의 볼을 부어오르게 하고있다.당명에 《국민》이 아니라 《바른》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는것이다.하지만 벙어리 랭가슴앓듯 어디에 하소연할수도 없다.안철수패가 주제넘게 당명을 고치자고 하면 류승민을 비롯한 《바른정당》패들이 가만있을리 만무하기때문이다.이것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바른미래당》의 당명이 갈등과 대립의 불씨가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한편 류승민을 비롯한 이 당패거리들은 《홍준표가 떨고있을것》이라느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패하여 문을 닫게 만들겠다.》느니 하고 개잡은 포수라도 된듯이 제법 큰소리까지 치고있다.이것은 남조선사회에서 적페청산의 첫번째 대상으로 몰리우고있는 《자유한국당》과는 무엇인가 다르다는 인상을 풍기고 보수계층을 저들에게 끌어당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그런데 그러한 개꿈이 실현될수 있겠는가.

얼마전 《민주평화당》은 과거에 박근혜가 《한나라당》에서 탈당하여 만들었던 《한국미래련합》, 리명박의 집권시기 친박계가 만들어냈던 《미래희망련대》 등 력대로 《미래》라는 단어를 당명에 박아넣은 당들은 신통히도 《자유한국당》계렬이라고 하면서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은 《중도통합》이 아니라 《보수야합》이라고 까밝혔다.

남조선 각계는 《바른미래당》것들이 《중도개혁》을 떠들어대면서 적페청산의 과녁에서 벗어나 보수통합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지만 《바른미래당》의 미래는 바로 《자유한국당》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

《국민의 당》의 지지기반이였던 호남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인민들도 권력야욕에 미친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의 추태를 두고 《실망을 넘어 혐오스럽기까지 하다.》, 《〈바른미래당〉은 인차 소멸될것이다.》, 《저들이 살 길만 찾는자들은 망할것이다.》라고 격분을 표시하면서 침을 뱉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동족대결에 미쳐버린 인간오작품들의 추태

주체107(2018)년 2월 1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보수패거리가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재를 뿌리며 갖은 추태를 다 부려 국제적망신을 당하고있다.

지난 6일 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위해 우리 예술단이 남조선의 묵호항에 도착하였을 때 《대한애국당》 두목을 선두로 한 보수패거리가 《평양올림픽반대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잔치집에 이웃을 초청해놓고 그앞에서 상을 뒤엎는것이나 같은 무뢰한들의 짓, 민족적화해협력의 새시대가 도래하는데 눈깔이 뒤집혀지게 된 동족대결광신자들의 발광질이라고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그런데 력사의 거품신세가 된 이 주제사나운 등신패거리들은 그 두터운 낯짝을 또다시 쳐들고 8일 우리 예술단의 공연장소앞에 몰려들어 《제발 북으로 가라.》느니, 《평양올림픽 물러가라.》느니 하며 비린청을 돋구었다.

한편 이날 《자유한국당》 대표라는자 역시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나고있다.》, 《아예 북의 지도부를 초청해 련방제통일을 하자고 할것인가.》고 하면서 앙탈을 부렸다.

참으로 조선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수 없는 인간추물집단의 대결추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고상한 정신을 지니고 례의도덕이 밝은 민족으로, 우리 나라는 동방례의지국으로 세상에 알려져있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것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미풍량속이다.

그런데 다른 누구도 아니고 민족의 대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간 사절앞에서 악담질을 해대고 란동을 부리며 돌아쳤으니 이야말로 한민족안에 둘수 없는 천하의 반역아들, 민족의 수치, 우환거리가 아닐수 없다.

동족을 물어뜯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대결미치광이들, 조선민족이기를 그만두고 외세에 기생하는 인간쓰레기집단의 망동질에 온 겨레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겉은 조선사람의 외피를 쓰고 속은 외색, 외풍으로 쩌든 잡종들이기에 통일기가 세차게 휘날리고 《역시 우리는 하나구나.》 하는 격정의 목소리들이 남녘땅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이때 한쪽구석에 바퀴처럼 모여들어 미국기발이나 흔들고 《한미동맹강화》나 부르짖으며 해괴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남녘겨레가 이런자들을 두고 남의 집 잔치에 와서 곡을 하는 미국부대통령 펜스의 꼴불견그대로이다, 다같이 제명을 못살 벼락맞을 놈들이다고 저주를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주체107(2018)년 2월 14일 로동신문

제00149호     주체107(2018)년 2월 13일 평양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국가를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운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여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본분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오늘 인민군대앞에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상응한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무력으로 굳건히 담보해나가야 할 중차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

나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철통같이 뭉쳐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기를 제일군기로 높이 휘날리며 반제반미대결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강국의 시대에 더욱 만발할 불멸의 꽃 -광명성절경축 제22차
김정일화축전 개막-

주체107(2018)년 2월 14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2차 김정일화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명명 3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자주시대와 더불어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고 사회주의위업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신뢰심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분출되는 위인칭송의 꽃축전이다.

붉게 피여난 불멸의 꽃들마다에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만민의 뜨거운 지성의 세계가 어리여있어 축전장은 흠모의 열기로 더욱 끓어번지였다.

태양칭송의 꽃바다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에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위대한 강국으로 영광떨치는 주체조선에 만발한 김정일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전에는 무력, 성, 중앙기관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정성껏 피운 수만상의 김정일화들이 전시되였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를 비롯한 해외동포단체들, 해외동포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인사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위인칭송의 꽃들이 전시되였다.

개막식이 13일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축전조직위원회와 태양의 꽃을 전시한 단위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제22차 김정일화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 온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개막식은 시작되였다.

개막사를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 김창도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강용한 기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2차 김정일화축전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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