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력사의 이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때로 이런 생각을 해보군 한다.
선군이 없었다면 우리 조국이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
아마도 선군이 없었다면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여 피눈물나는 고역을 치르어야 하고 남들처럼 살길을 찾아 피난을 다녀야 했을것이다.
이 땅에 인민의 행복이 꽃처럼 만발하고 영원한 승리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질수 있은것은 바로 우리에게 선군이라는 필승의 보검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군에 대하여 이렇듯 긍지높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은 그것이 우리의 생활과 운명에 얼마나 거대한것을 안겨주었는가를 너무도 똑똑히 체험하였기때문이다.
선군!
새겨볼수록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빨찌산식강행군길이 어려오고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슴 젖어든다.
눈보라 휘몰아치는 철령과 오성산, 대덕산의 높고 험한 산발들이 안겨오고 풍랑세찬 초도의 파도소리가 귀전에 메아리쳐온다.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혁명일화들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8월 25일은 4월 25일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인 날입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선군의 총대를 높이 추켜드시고 내 나라, 내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철통같이 다지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
흘러온 력사의 갈피들에는 적지 않은 군사가, 장군들에 대한 기록들이 전해지고있다.
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총탄 한발 날리지 않고 백전백승하신 령장, 한두해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온갖 원쑤들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을 승리적으로 이끄신 그런 전설적위인은 없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정치평론가는 이렇게 평한바 있다.
《령토의 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작은 나라인 조선이 세계정치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은 보통상식으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이렇게 놓고보면 선군조선은 확고히 세계정치의 중심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렇듯 예나 지금이나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그 지위에서는 너무도 커다란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한세기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의 군화발밑에 무참히 짓밟혀도 그것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 오늘은 세상이 보란듯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가고있다.세계를 대하는 우리의 배짱이 담대해졌고 조선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도 새로와졌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
- 력사에 불멸할 혼연일체의 화폭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남기신 뜻깊은 친필들을 숭엄히 새겨보며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올해의 취재길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 정화의 막뒤에서 로골화되는 령토강탈행위
- 해외작전지역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고 귀국하는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환영식 성대히 진행
- 조선인민군 해외공병부대 귀국환영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정치용어해설 : 당생활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제6차총회 진행
-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침략수법 《유연한 전쟁》
- 령토강탈을 노린 집요한 정착촌확장책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