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2
최근소식 : 제재의 후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
최근 로씨야가 미국과 서방의 초강도제재의 후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동적이며 단호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데서 로씨야를 눈에 든 가시로 여기고있는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가 터지자 때를 만난듯이 동맹국들을 규합하여 로씨야의 국가기관들과 은행, 대규모기업들은 물론 국가수반까지도 제재명단에 포함시키면서 가장 혹독한 제재를 가하고있으며 그 폭과 심도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로씨야정부는 미국과 서방의 전대미문의 경제제재에 대처하여 나라의 잠재력에 의거한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작성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특히 국내기업들을 지원하고 생활상곤난을 겪는 주민들을 도와주며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있다.
그 일환으로 로씨야정부는 IT기업들과 자연인들의 소득세를 일정한 기간 면제시킬것을 결정하고 중소기업들에 대한 방조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기금을 창설하여 앞으로 3%의 낮은 리자률로 특혜대부를 제공하려 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련방예산에서 7억 5 000만Rbl을 지출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또한 생활상곤난을 겪고있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대책안을 세우고 최저로임과 생계비를 높여줄데 대한 지시를 하달한데 이어 각 부문에 방대한 규모의 지원자금을 할당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경제의 안정적발전을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한편 중국, 인디아 등 주요 동반자나라들과 미국딸라를 배제하고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방식을 도입하며 에네르기수출을 다각화하고 원유 및 가스채취설비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 후 1US$대 120Rbl계선까지 하락하여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돌부스레기》라고 조롱하였던 루블시세가 75Rbl까지 상승하여 우크라이나사태이전수준을 회복한것은 로씨야정부의 사회경제적안정조치들이 은을 내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실례로 된다.
얼마전 뿌찐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로씨야경제는 매우 효과적으로 운영되고있다고 언명하였으며 외무성 부상은 미국과 서방의 전례없는 제재속에서도 경제의 공고성과 루블의 안정성이 과시되고 제재는 오히려 로씨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국제언론들도 서방의 대로씨야제재는 비효률적이며 로씨야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평하고있다.
지금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에 대한 《보다 강력한 제재》를 운운하고있지만 닭쫓던 개 지붕을 쳐다보는 신세를 면할수 없으며 제재의 후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부챠집단학살사건》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끼예브주에 있는 부챠시에서 수백구의 시신이 발견된것을 기화로 더욱더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소동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지난 4월 2일 우크라이나당국은 로씨야무력이 나흘전에 철수한 끼예브주의 부챠시에서 로씨야군에 의해 살해된 주민들의 시신 410구가 발견되였다고 벅적 떠들면서 뒤로 손목을 결박당한채 머리에 총탄을 맞은 시신들이 도로를 뒤덮고있는 사진과 동영상들을 대대적으로 내돌리였다.
이를 기다리기나 한듯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부챠에서의 집단학살만행이 응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법석 고아대면서 300여명의 로씨야외교관들을 집단적으로 추방하고 석탄, 목재를 비롯한 로씨야상품수입을 금지시켰으며 로씨야선박들의 입항을 불허하는 등 각종 제재조치들을 련속 취하고있다.
더우기 지난 7일에는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로씨야의 인권리사회 성원국자격을 정지시킬데 대한 결의안을 강행통과시켰다.
로씨야는 자국을 악마화하고 《전범국》의 감투를 씌워보려는 미국과 서방의 광적인 모략책동을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다.
뿌찐대통령은 부챠시에서의 상황이 수리아정부에 화학무기사용혐의를 들씌우기 위해 조작되였던 도발행위를 련상시킨다고 하면서 수리아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챠시사건은 모략극이라고 언명하였다.
로씨야국방성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안전국 성원들이 도시에 진입한지 4일만에 《범죄증거물》들이 나타난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들에서 나오는 시체들의 상태로 보나 부챠시장이 로씨야무력철수직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지주민들이 총살당하였다는 내용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사실을 놓고보아도 이 자료들은 끼예브당국이 서방언론들에 제공하기 위해 조작한것이라는것을 알수 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주재 로씨야대사도 미국과 서방이 부챠시사건과 관련하여 로씨야를 비방중상하는 허위정보류포행위를 즉각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로씨야언론들은 우크라이나당국이 저들이 사살한 평화적주민들의 시신을 모아놓고는 《로씨야강점자들의 만행》이라고 떠들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모략선전수법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며 그 막뒤에는 미국의 《전문가》들이 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부챠집단학살사건》은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불순한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온갖 음흉하고 비렬한 수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은 왜 우크라이나사태악화에 그리도 극성인가
우크라이나사태가 날을 따라 더욱 격화되고있다.
리유가 있다.
유럽나라도 아닌 미국이 그 누구보다 열기가 뻗쳐 현 사태를 악화시키는 대규모적인 군사적지원에 광분하고있기때문이다.
과연 우크라이나사태가 미국본토에 직접적인 위협이라도 된단 말인가.
물론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이 생긴다.
도대체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에 어떤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가.
만약 그 누가 불난집에 가서 불을 끄는것이 아니라 제 리속을 챙기고 볼장을 보는데만 급급해한다면 타인들의 증오와 분격을 면치 못할것이다.
놀아대는 미국의 현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
우크라이나위기는 결코 자연발생적인것이 아니라 치밀히 타산되고 면밀히 고안된 인위적인 책동의 산물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로씨야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안보상우려를 한사코 무시하고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로골적으로 강행하는것으로 이번 사태를 발생, 조장시킨 주범이다.
미국이 지역대결과 분쟁을 부추기는 상습범이라는것은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 후 더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사태가 일어나기 바쁘게 바이든을 위수로 한 미행정부는 로씨야를 《침략자》, 《전범자》로 무턱대고 몰아대는 한편 우크라이나를 로씨야와의 대결에로 극구 부추기면서 전쟁열고취에 제정신이 없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워싱톤의 밀실에서는 사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위기를 지속시키기 위한 보다 흉악한 음모들이 꾸며지고 중무기를 포함한 대대적인 살인무기투입조치들이 강구되였다.
어찌보면 우크라이나위기의 직접적당사국들보다 더 분주스러운 미행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의 막후조종자는 누구인가.
두말할것없이 미군수독점체들이다.
미국의 4대군수독점체들중 하나인 레이디온회사 총사장은 동유럽지역에서의 정세격화가 국제적인 판로를 개척할수 있는 황금의 기회를 가져다줄것이라고 공언함으로써 이번 사태발발을 얼마나 고대하였는가를 스스로 드러내놓은바 있다.
현 미행정부의 국방장관 오스틴이 이 회사의 리사였다는 사실 하나만 놓고도 상상밖으로 방대한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이 과연 누구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것이고 누구에게 폭리를 안겨주고있는가를 쉬이 짐작케 하고있다.
실지로 우크라이나사태발생후 록키드 마틴회사의 주가는 년초에 비해 25%, 레이디온회사의 주가는 17%나 급상승하였다.
미행정부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32억US$분의 군수물자를 제공하였으며 미국회는 본토의 안보위협을 빗대고 사상최대규모인 8 133억US$를 국방예산으로 할당하였다.
이 엄청난 액수의 자금이 곧 군수독점체들에 황금장마비가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오죽하였으면 한 국제문제전문가가 우크라이나사태를 대하는 미국의 행태를 놓고 피로 반죽한 빵을 포식하는 야만의 무리라고 분격을 금치 못하였겠는가.
미국에 있어서 전쟁은 둘도 없이 유일한 생존수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미국의 45개 공업부문의 대부분인 41개 부문이 군수생산을 담당하고있고 미국전역에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군수회사가 무려 10만여개에 달한다는 하나의 자료만 보아도 미합중국의 실체가 무엇에 의존하여 존립하는가를 알고도 남음이 있다.
전쟁이 많을수록, 전쟁이 지속될수록 미국은 그만큼 폭리를 보고 생존공간을 확대하는것으로 된다.
인류가 당하는 불행과 고통에는 아랑곳없이 무고한 인명의 희생과 피의 대가로 비대해지는 미국!
이번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이야말로 류혈적인 전쟁의 근원이고 국제평화의 암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증명해보였다.
국제사회가 이러한 미국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는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잘 알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연구사 장수웅
최근소식 : 미국은 《대리전쟁》으로 무엇을 노리고있는가
남을 희생시켜 제 리속을 차리며 폭리를 얻는것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써오던 상투적수법이다.
이것은 《대리전쟁》이라는 이 네글자를 통해서도 명백히 잘 알수 있다.
얼마전 중국의 환구망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의 충돌이 미국의 새로운 《대리전쟁》전략을 폭로하고있다고 평한 군사전문가의 글을 게재하였다.
필자는 글에서 우크라이나를 《반로씨야대리인》으로 만드는데 미국이 2015년부터 년평균 2억 3 000만US$를, 2019년부터는 3억US$를 투자하였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현 시점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포와 해안방어체계를 비롯한 중무기를 제공하려 하고있는것은 종전에 경무기를 제공하던것과 대조되는 조치로서 이번 충돌의 《대리전쟁》색채가 더욱 짙어진다고 분석한 언론들의 평가자료를 인용하였다.
이어 정치적기초가 약하고 저들에게 무턱대고 추종할수 있는 정치세력들을 골라 《대리전쟁》의 주역을 맡기고있는 미국의 교활성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위기를 조작한 미국의 목적은 《대리인》을 희생시켜 로씨야의 힘을 장기적으로 소모약화시키고 그를 억제하며 아직 남아있는 서방나라들의 전략적실력을 재규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쟁대상을 포위하는데 있다고 미국의 흉심을 파헤쳤다.
참으로 미국의 속내를 예리하게 분석하여 폭로한 글이라 할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대리전쟁》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각종 분쟁과 충돌이 수시로 일어나고 전란으로 고통을 겪는 나라들에는 례외없이 미국제무기들이 차넘치고있다.
우크라이나충돌이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에는 일확천금할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일지는 몰라도 무기원조가 전쟁의 참화를 겪고있는 우크라이나인민에게는 불행과 고통으로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미국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것과 같은 중무기《원조》시도를 걷어치우고 우크라이나를 저들의 패권유지를 위한 도구로 써먹으려는 《대리전쟁》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전문 보기)
일본이 꾀하는 《적기지공격능력》확보의 위험성은 어디에 있는가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적기지공격능력》확보를 위한 미싸일무력증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5일 비공개로 진행된 자민당 안전보장조사회 회의에서 일본방위성은 년말에 예정된 《국가안전보장전략》,《방위계획대강》,《중기방위력정비계획》제정에 맞추어 일본의 장거리미싸일무력을 증강하겠다는것을 정식 선포하고 필요한 예산확보를 요구하였다.
이에 따라 지금 방위장비청은 고성능미싸일인 12식지대함유도탄 개량형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언론들은 지난해부터 추진되고있는 12식지대함유도탄의 사거리를 200km에서 900km로 늘이는 개량사업이 그보다 더 긴 사거리를 가진 미싸일개발에로 이어질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일본은 이밖에도 사거리가 2 000km에 달하는 일명 《국내산 토마호크》로 불리우는 대함유도탄개발에 막대한 군사비를 쏟아붓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각일각 현실화되고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은 1950년대중엽에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조건부적으로 자위의 범위에 해당된다는 황당한 법해석을 내놓았다가 국제사회의 비난을 사게 되자 교묘하게도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2중용도의 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개발도입하는 방법으로 《자위대》의 무력증강을 실현해왔다.
특히 이전 아베정권시기에 《전수방위》의 허울마저 줴버리고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공격용무장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이고 우주와 싸이버공간에까지 손을 뻗침으로써 《필요최소한도》가 아니라 《필요이상》을 추구하는 호전국가의 실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오늘날 일본이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기정사실화하며 그 실현에 날뛰고있는것은 불안정한 현 국제정치정세흐름을 《자위대》의 무력증강을 더욱 다그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았기때문이다.
실지로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 나라와 중국에 대한 《억제력》제고를 운운하며 《적기지공격능력》보유에 발광하고있다.
일본이 꾀하는 《적기지공격능력》확보는 상대의 공격력이 미치는 범위밖에서 타격할수 있는 군사적능력을 갖추자는것으로서 사실상의 선제타격능력보유나 다름없다.
더우기 그것은 일본의 변함없는 복수주의적재침야망으로부터 대함유도탄개발과 같은 한두종류의 무장장비개발도입만으로는 끝나지 않게 되여있다.
《자위》의 간판밑에 하늘과 땅,바다에서의 공격작전능력을 높여 주변국들을 사정권에 넣고 주동적인 선제타격을 들이대여 대륙재침야망을 이루어보자는것이 일본의 흉심이다.
바로 여기에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가지는 위험성이 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국제사회는 일본반동들의 《적기지공격능력》확보를 위한 책동을 간과할수 없는 군사대국화책동으로,해외침략야망실현의 전주곡으로 규탄배격하고있다.
일본은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이 과거의 범죄력사를 망각하고 피비린 침략의 길에 나선다면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력히 전개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높이 받들고 지금 당선전일군들을 비롯한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대중의 심장마다에 충성의 불, 애국의 불, 혁신의 불을 지피기 위한 사상전을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
날이 갈수록 격앙되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를 고조시켜 주체혁명의 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거대한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자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입니다.》
사상은 혁명의 원동력이다.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는 최상의 묘술도, 엄혹한 시련기를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로 전환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도,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할수 있는 실제적인 방략도 강력한 사상공세에 있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여나갈 때 그 어떤 격난도 강행돌파하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에서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을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로 제시하시였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실현은 사상공세의 열도에 의하여 담보된다.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하고 주체조선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는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적당의 전투력은 령도자의 두리에 당과 혁명대오가 하나의 사상으로 굳게 뭉친 단결력에 있으며 사회주의제도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원천도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에 있다.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림을 모르는 충성의 대오,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며 우리 제도를 빛내이는데 혼심을 기울이는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만들 때 우리의 혼연일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힘으로도 건드릴수 없는 강력한 실체로 자기의 면모를 더욱 뚜렷이 하게 된다.
사상공세의 힘찬 포성이자 곧 우리의 혁명진지강화이다.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나날로 이어진 지난 10년간 우리 당의 향도력이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제도가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만방에 떨칠수 있은것은 사람들의 심장속에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가 펄펄 끓어번지게 한 강력한 사상공세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정치사상진지를 다지는데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를 강력하게 들이댈 때 천만대중의 심장은 당의 사상과 뜻으로 높뛰고 사회주의제도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의 대풍모는 높이 발휘되게 될것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강력한 사상공세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은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구태의연한 사상관점과 보통의 일본새, 평소의 잡도리로는 우리 당이 제시한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울수 없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지난해의 소중한 성과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을 불태운 천만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였다.결코 수월치 않은 이 중대한 과제들을 수행하자면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그를 백방으로 발동하여야 한다.온 나라에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동공세가 힘차게 벌어질 때 올해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눈부신 전변상으로 전환시키는데서 일대 분수령으로 빛나게 될것이며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이 해마다 귀중한 결실로 이루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은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현시기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다.우리 공화국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적으로 강국의 존엄을 떨치고있는 조건에서 이제 경제문제만 풀면 우리는 모든 면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수행해야 할 과업은 대단히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 또한 한두가지가 아니다.맞다든 혹독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며 우리 경제를 우리가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에로 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경제건설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부터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며 그에 토대하여 다른 부문들도 다같이 추켜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갈데 대하여서와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경공업부문에 원료, 자재를 원만히 보장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며 능력을 확장하여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화학공업부문에서는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선행시키면서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화학제품생산을 훨씬 늘이는데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농업부문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함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공업부문에서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의 힘, 우리의것으로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모든 련관부문과 단위들이 보조를 맞추며 협조를 강화하여 생산을 장성시키는것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자체의 강력한 토대를 구축하여야 한다.그래야 맞다드는 애로와 난관을 전진의 도약대로 전환시키며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사업이 당의 의도대로 추진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일군들은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만짐을 지고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해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을 잘 알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인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은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키우는 자양분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참가자들의 가슴뜨거운 추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전구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습니다.이런 신화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창조할수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104(2015)년 4월 19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기슭에서 엄혹한 자연을 길들이며 발전소를 건설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을 찾아 멀고 험한 길을 달리시여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으며 그후 여러 차례 이곳을 다녀가시면서 우리 청년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대한 첫 현지지도를 진행하신 뜻깊은 날을 맞이한 지금 발전소건설에 참가하였던 청년돌격대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누구나 남다른 격정과 흥분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백두대지에 청춘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묻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그들의 소중한 추억담의 일부를 통하여서도 우리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야말로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속에 솟아난 청춘대기념비, 어머니 우리당의 청년중시사상의 결정체임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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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처음으로 모시였던 그 봄날이 어제런듯싶다며 당시 청년돌격대 정치일군이였던 홍광일영웅은 감회깊은 어조로 이야기하였다.
《지금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전망대앞 교양마당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옵던 그날의 감격을 잊을수 없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일하는 발전소건설장을 찾아 멀고먼 길을 달려오시느라 쌓이신 피로가 크시련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싶었다고,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시면서 우리 돌격대지휘관들의 손을 하나하나 따뜻이 잡아주시였습니다.
그날 발전소건설장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대지의 혹한속에서 발전소를 건설하느라고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백두청춘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실 때 우리 돌격대지휘관모두가 세차게 어깨를 들먹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자식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우리 돌격대원들의 자그마한 소행에 대해서도 무척 대견해하시며 과분한 치하를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교양마당에 세워져있는 대형직관선전판에 게시된 선전물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창작한 소묘작품들을 보아주시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와서 우리 당을 적극 지지하고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만 나아가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사상정신상태를 보고 큰 힘을 얻었다고, 자신께서는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고 돌격대원들이 심어가꾸는 푸르싱싱한 나무모들을 보시고서는 백두대지를 가꾸어가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심을 소중히 헤아려 값높은 평가도 안겨주시고 발전소건설이 끝나면 청년돌격대원들과 모두 기념사진을 찍겠다는 사랑의 약속도 하여주시였습니다.
백두청춘들에게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은 정녕 끝이 없었습니다.
열화같은 그 사랑, 그 믿음을 심장마다에 지니였기에 우리 청년들은 지난 10여년동안 해온 일과 맞먹는 방대한 공사과제를 단 몇달동안에 해제끼고 어머니 우리당에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우리 청년들을 창조의 거인, 시대의 영웅으로 키우는 자양분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뜻깊은 기념일들을 맞이할 때마다 백두대지에 아로새긴 청춘들의 위훈을 길이 빛내여주시려 마음기울이신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에 대하여 더욱 눈물겹게 새겨보게 된다고 하면서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 관장 김현희동무는 이런 가슴뜨거운 사실을 전해주었다.
《주체104(2015)년 9월 13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두번째로 찾아주신 뜻깊은 날입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1호발전소언제공사를 단 120여일만에 해제낀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의 힘이 정말 강하다고, 이런 훌륭한 영웅청년들이 우리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있는한 무서울것이 없으며 우리 당의 사상과 결심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면서 김현희동무는 이야기를 계속하였다.
그날 1호발전소언제를 부감하시고 교양마당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창 건설중에 있는 어느한 건물에서 이윽토록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다.
그 건물은 청년돌격대원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혁명사적교양실로 꾸리고있던 건물이였다.
이에 대하여 알게 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교양마당에 새로 건설하는 건물이 혁명사적교양실이라고 하는데《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뜻밖의 말씀에 일군모두가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이 발전소가 어떤 발전소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우리 청년들에게 그 건설을 통채로 맡겨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는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승용차를 타고 못가면 땅크를 타고서라도 기어이 가보겠다고 하시며 그처럼 불편하신 몸으로 찾아오시였던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는 발전소, 장군님의 그 념원을 실현하시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머나먼 곳을 찾고찾으시며 심혈과 로고를 기울여 일떠세워주신 기념비적창조물이 아닌가.
하기에 누구나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업적을 력사에 길이 전하는 혁명사적교양실을 꾸리는것을 너무도 마땅한것으로 여기고있었던것이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사적교양실이 아니라 우리 백두청춘들의 투쟁정신과 위훈을 길이 전하는 전시관을 꾸리도록 하여주시였으니 하늘도 감복할 그 숭고한 사랑의 세계앞에 누구인들 격정을 금할수 있었겠는가.(전문 보기)
혁명에 다진 맹세 끝까지 지킨 투사들처럼 우리 살고있는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제9권에서 《불사조》를 펼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치며 싸워 승리한 항일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오늘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맥박쳐야 합니다.》
항일혁명투사 리두수동지가 쓴 회상실기 《불사조》,
그 회상실기를 우리는 자주 펼친다.단지 선렬들을 추억하며 지나간 력사를 더듬기 위해서가 아니다.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무수한 격난들을 정면돌파할수 있는 힘과 용기를 백배로 다지기 위하여, 선렬들의 불굴의 그 정신으로 누구나 맡은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해서이다.
혁명의 길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는 준엄한 길이다.그길에 나선 혁명가에게 있어서 중요한것은 조성된 난국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지와 신념이다.
항일혁명투사 박순일동지는 심한 동상으로 하여 두발이 썩어들어가기 시작하자 통졸임통으로 만든 양철톱으로 자기 발을 자를것을 결심하였다.앉아서 죽음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두발이 없는 몸으로라도 끝까지 혁명에 이바지하려는 마음으로 그런 비장한 결심을 내린것이였다.
톱으로 뼈를 켜는 처절한 아픔과 몸서리치는 소리, 허나 그 모진 고통속에서도 그에게서는 《동무들아 준비하라 손에다 든 무장 제국주의침략자를 때려부시고》라는 노래구절이 흘러나왔다.그 노래소리는 진정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고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겠다는 불굴의 신념의 웨침이였다.하기에 그는 불의에 달려든 적《토벌대》와 맞다들게 되자 두발이 없는 몸으로 적병을 붙안고 벼랑아래로 굴러떨어져 생을 마쳤다.
혁명에 다진 맹세를 지키기 위하여서는 스스로 자기 발을 자르면서까지 생을 보존하였지만 혁명을 위하고 동지들을 위하여 필요할 때에는 자기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이런 사람들이 바로 우리 혁명의 1세들이였다.
몸은 한점의 티끌로 사라져도 혁명정신만은 아아한 백두산악처럼 높고 도고했던 그들, 바로 그것으로 하여 혁명의 거세찬 흐름과 함께 영원히 살아있는 항일의 불사조들, 그들앞에 누구나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과연 우리가 투사들처럼 살고있는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시련과 난관앞에 겁먹고 주저앉았던적은 없었는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불굴의 의지로 투쟁하고있는가를 순간순간 돌이켜보아야 한다.
지금 우리가 어렵고 힘든 속에서 투쟁하고있는것은 사실이다.하지만 그 애로와 난관이 아무리 크다 한들 시시각각 죽음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침략자들과 싸워야 했던 그 나날의 간고함에 어찌 비할수 있겠는가.
오직 하나 혁명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고 풀뿌리를 씹어먹어도, 설사 래일 당장 죽는다 해도 그 순간까지 혁명만 할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각오로 절해고도에 있건 단두대에 올라섰건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변치 않았던 투사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뚫지 못할 난관은 정녕 없다.
모진 시련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불사조와 같이 싸워나가는 굳센 지조, 완강한 난관극복정신은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가.
부상당한 몸으로 깊은 밀림속에 홀로 남았던 리두수동지, 기승을 부리는 눈보라에 나무마저 기를 펴고 자라지 못하는 령하 30~40℃의 엄혹한 추위, 적들의 《토벌》에 동지들을 잃고 한알의 낟알도 없었던 그때 살아있다는 그자체가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극악한 조건에서 보통사람이라면 절망에 빠져 열백번도 더 맥을 놓고 쓰러졌을것이다.하지만 그는 생눈을 삼키고 속새풀을 우려먹으면서 석달 스무날이나 싸워 최악의 역경을 이겨냈다.
삶과 죽음의 계선에서 그는 무엇때문에 필사적으로 삶을 택하였던가.
력사적인 보천보전투가 있은 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리두수동지가 있던 후방병원의 부상자들에게 병과 싸워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격려와 완치된 다음 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고대한다는 당부가 담긴 편지를 보내주시였다.그 사랑과 믿음의 당부를 리두수동지는 사령관동지께서 자기에게 주신 혁명과업으로 간주하였다.
나에게는 죽을 권리가 없다.스스로 죽음을 택하는것은 자기를 희생시켜 나를 살려준 동지들에 대한 배신이다.살아서 다시 전장에 나서라는것은 사령관동지께서 나에게 주신 명령이다.나는 그 명령을 어길 권리가 없다!
이렇듯 리두수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그것은 사령관동지께서 계시는한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 사령관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해야 하며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은 어떤 일이 있어도 관철해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로 충만된 끝없는 충실성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에 기초하고있다.
회상실기 《불사조》는 출판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 우리 인민에게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주는 삶과 투쟁의 길동무, 훌륭한 교본으로 되여왔다.특히 천리마시대의 청년들이 가장 애독한 회상실기들중 하나가 바로 《불사조》였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1950년대말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새 직장건설이 진행되던 성진제강소(당시)에는 함경북도안의 여러 전문학교 학생들이 달려왔다.
곡괭이날이 탕탕 튀여나는 언땅을 까내고 얼마쯤 들어가니 감탕층이 나졌다.아무리 퍼내고 또 퍼내도 계속 쏟아져나오는 감탕속에서 여러날째 전투를 벌리고있던 어느날 그들은 회상실기 《불사조》에 대한 독보모임을 가지였다.
그날 그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새 직장건설에서 천리마시대의 청년영웅이 될것을 결의하면서 《불사조》기발을 만들어 5일에 한번씩 작업총화를 짓고 제일 우수한 소대에 그 기발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다.
약동하는 청춘들의 숨결인양 건설장에서 세차게 나붓긴 《불사조》기발, 그 기발아래서 청년들은 무섭게 일떠섰다.감탕을 가득 담은 질통을 지고 혁명가요를 부르며 달리고달렸으며 수십리 먼곳에서 기초콩크리트치기에 필요한 골재를 운반하면서도 힘든 내색을 할줄 몰랐다.그 나날 모두가 혁신자로, 모든 소대가 《불사조》소대로 자랑떨치였으며 얼마후에는 맡은 공사과제를 훨씬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어찌 그들만이겠는가.창조와 변혁의 시대인 천리마시대에는 어디서나 《불사조돌격대》, 《박길송돌격대》와 같은 투사들의 이름으로 빛나는 돌격대들이 맹활약하며 눈부신 성과를 안아왔으며 그 귀중한 전통은 세월의 언덕넘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줄기차게 이어져오고있다.(전문 보기)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오늘도 천만인민을 투쟁에로 부른다.
-만수대대기념비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며
만민의 뜨거운 그리움속에 4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고매한 덕성,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의 휴회일이였던 주체37(1948)년 4월 20일이였다.
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온 남조선의 각계각층 대표들을 일일이 만나주시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남조선그리스도교민주동맹 대표인 김창준목사와 그 일행을 친히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38°선을 넘어오느라고 고생이 많았겠다고 하시며 구국의 일념을 안고 남북련석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것은 참으로 의로운 거사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창준목사로 말하면 조선에 그리스도교의 복음이 실현된 《지상천국》을 세워보려는 념원을 간직하고 일찌기 국내외에서 신학을 공부한 오랜 종교인이였다. 하지만 그는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자기의 념원을 이루기는 고사하고 우선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마땅히 향유하여야 할 초보적인 권리와 존엄마저 무참히 짓밟혔다.
이 나날 그는 조선사람이 예수를 믿든, 석가모니를 믿든 종교가 있기 전에 먼저 제 나라, 제 주권이 있어야 한다는것, 민족의 운명이자 종교인의 운명이라는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새기였다.
하기에 그는 나라가 해방되자 서울장안의 종교인들로 국제교화협회를 조직하고 민주세력을 묶어세우는 운동에 나섰으며 1947년 2월에는 민족적량심을 가진 수백여명의 교인들과 함께 남조선그리스도교민주동맹을 결성하고 국토분단과 민족분렬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애국투쟁을 벌리였다.
그러나 당시 남조선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제의 책동으로 하여 민주세력의 단합사업은 좌절을 면치 못하였고 민족분렬의 어두운 구름은 더욱 짙어가고있었다.
반만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지느냐 아니면 통일독립된 자주적인 국가로 되느냐 하는 엄숙한 시기에 그 타개책을 알수 없어 통탄하던 그에게도 따사로운 해빛이 비쳐왔다. 미제의 단독선거음모를 파탄시키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북남조선의 모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들의 련석회의소집을 앞두고 그에게도 초청장이 와닿았던것이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다정히 바라보시며 남조선에서 교인들이 반동들을 반대하여 싸운다는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며 그들의 애국투쟁을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조성된 정세를 분석해주시면서 목전의 현실은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분쇄하고 나라와 민족의 영구분렬의 위기를 막기 위한 구국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진정으로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의 운명을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구국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교인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서로 장벽을 쌓고 교파싸움을 할것이 아니라 미제의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분쇄하고 민주주의적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굳게 뭉쳐야 한다고, 더우기 미제와 남조선반동파들이 민주력량의 분렬을 획책하고있는 조건에서 교인들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더 잘하여야 할것이라고 이르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인들속에서 숭미사상을 없앨데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시 남조선의 적지 않은 그리스도교인들은 숭미사상을 가지고있었으며 미국이 조선에 독립국가를 세워줄것처럼 생각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그리스도교인들이 생각하는것처럼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천국이 아니라고, 미국이 우리 나라를 민주주의독립국가로 발전시켜줄것이라고 기대하는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해방후 남조선에서의 미국의 종교시책의 반동성에 대해 하나하나 까밝히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사대에 쩌든 식민지노복의 가련한 추태
최근 윤석열과 그 패당이 취임하기도전부터 친미사대주구로서의 본색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윤석열이 특별히 골라뽑은자들로 구성된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이 미국을 행각하였다.
행각기간 이자들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방성, 국무성, 국회의 주요인물들, 정책연구기관관계자들과 만나 윤석열의 《대북정책구상》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또한 《진지하게 다룰것》이라느니, 《유엔에 상정되면 적극적인 립장을 취하겠다.》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며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는가 하면 《포괄적인 전략동맹강화》타령을 늘어놓으며 《취임식때 고위급인물이 참가하도록 도와달라.》, 《외교국방장관회담을 올해중에 개최하고 앞으로 정례화하게 해달라.》며 애걸복걸하였다. 지어 2018년부터 중단된 《확장억제전략협의체》고위급회의를 2022년중에 개최하고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해줄것을 청탁하는 쓸개빠진짓도 서슴지 않았다.
실로 식민지노복의 볼썽사나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정권》유지는 고사하고 그 어떤 정책도 추진할수 없는 윤석열패들의 처지가 그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남조선에서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자살행위들과 아동학대를 비롯한 렬악한 인권상황은 모르는척 외면하고 인권유린의 왕국인 대양건너 미국땅에 가서 그 누구의 《인권》나발을 불어댄것을 보면 윤석열패당이 뻔뻔하기란 양푼밑구멍 한가지이다.
그 무슨 《확장억제전략협의체》니,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재개니 하는 나발도 그렇다.
상전도 어쩌지 못해 속수무책인데 한갖 미국의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한 윤석열패당이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겠다고 지랄발광하는것을 보면 아마도 스스로 핵과녁에 들지 못해 안달이 난것 같다.
윤석열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그야말로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여 동족대결에 더욱 극성을 부리는 대결미치광이들의 자멸적망동, 돌멩이 갖다놓고 닭알 되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허망한 망상외 다름아니다.
얼마나 친미사대에 물젖어있으면 윤석열이 력대 남조선《대통령》당선자신분으로서는 처음으로 제땅에 둥지를 튼 미제침략군기지들에 상통을 들이밀고 상전들앞에서 비굴하게 굽신거리며 돌아쳤겠는가.
과거는 오늘을 비쳐주는 거울이고 래일을 내다보는 창문이라고 하였다.
돌이켜보면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은 미국상전앞에서 삽살개처럼 꼬리를 젓고 치마폭을 흔들며 역겹게 놀아댄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와 온 겨레로부터 조소와 비난을 면치 못하였으며 종당에는 비참한 파멸의 구렁텅이에 굴러떨어지고말았다.
윤석열패당이 과거 집권세력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사대매국, 동족대결에로 줄달음치고있는것을 보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갈수록 악화될수 있음을 예고해주고있다.
이와 함께 친미사대의 늪에서 임기내내 불안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게 될 동족대결광, 매국노들의 운명 또한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전문 보기)
승냥이의 양울음소리
지난 4월 3일 남조선에서 보수당출신 《대통령》당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주4. 3희생자추념식》에 참가한 윤석열이 《4. 3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흔을 돌보는것은 우리의 책임》이니, 《4. 3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느니 하는 발언을 늘어놓았다.
《국민의힘》도 이날 《4. 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떠들고 《4. 3의 아픔과 진실이 제주도에만 그치지 않고 모두의 기억속에 평화와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게 할것》이라고 광고하였다.
그야말로 승냥이가 양울음소리를 내는 격이라고 하겠다.
과연 윤석열이나 《국민의힘》이 4. 3항쟁참가자들과 그 유가족들의 아픔에 대해,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해 입에 올릴 자격이나 있는가.
《제주4. 3사태는 폭도들의 란동》이라고 줴친자들, 《4. 3특별법개정안》의 《국회》통과를 한사코 가로막아온자들이 바로 보수패당이다.
이처럼 4. 3항쟁용사들과 그 유가족들을 중상모독하며 제주도4. 3인민봉기의 력사적의의를 깎아내리고 외곡하던자들이 오늘에 와서 그 무슨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에 대해 혀바닥에 올리고 제주도인민봉기를 《평화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떠들고있으니 참으로 뻔뻔스러움과 후안무치의 극치라 하지 않을수 없다.
더우기 윤석열패당으로 말하면 수만명의 4. 3항쟁용사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제주도를 피로 물들인 군사파쑈도당의 후예들이다. 이런자들이 저들 원조들의 만고죄악과 지금까지 제주도인민봉기를 중상모독하며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온 자기들의 추악한 망동에 대해 일말의 사죄도 없이 제주도에 날아가 《4. 3사건의 완전한 해결》이니 뭐니 하고 노죽을 부린것이야말로 구천에 사무친 령혼들에 대한 우롱으로서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는 행태이다. 입에는 꿀이 있고 배속에는 칼이 있다고 윤석열패당이 《제주4. 3희생자추념식》에 나타나 미사려구를 늘어놓은것은 군사파쑈독재의 피를 이어받은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비렬한 민심기만행위이다.
피는 속일수 없고 개꼬리는 3년이 지나도 황모가 될수 없는것처럼 자주, 민주,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에 역행하여 사대매국과 파쑈, 동족대결을 생리로, 생존방식으로 하는 윤석열패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본색은 절대로 변하지도 달라지지도 않는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인권》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압박수단이 아니다
최근 국제대사령이 2021~2022년 세계인권상황관련 보고서에서 영국정부가 자국민들은 물론 피난민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비인도주의적인 법안들의 채택을 추진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영국정부는 밀입국자관리 및 국경통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법안과 경찰당국이 평화적시위들을 폭력으로 진압할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채택을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또한 대류행전염병대처를 위해 취약계층들에게 매주 지불하던 1인당 20£의 비상복지금마저 삭제하려 하고있으며 그렇게 되면 가뜩이나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리고있는 영국인들과 피난민들의 인권이 무참히 침해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국제대사령 책임자는 영국정부가 이를 시급히 바로잡지 않는다면 언제가도 그들이 바라는 《인권우승국》으로 될수 없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영국은 전국도처에 420만개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가장 가혹하게 감시하고있는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종차별과 이주민학대, 경찰폭력, 살인행위 등 경악을 자아내는 각종 인권침해행위들도 그칠새 없다.
특히 분쟁지역들에서 민간인들에 대한 끔찍한 고문과 학살행위를 감행한 영국군인들이 처벌도 받지 않고 거리를 뻐젓이 활보하고있다.
이런 영국이 국제무대에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떠들어대는 저의는 무엇인가.
그것은 영국이 인권에 그 무슨 특별한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저들의 렬악한 인권실상을 가리워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영국은 《인권문제》를 걸고 2022년 베이징겨울철올림픽에 대한 《외교적보이코트》를 결정하는데 제일 앞장섰으며 수리아가 국제인도주의법을 《유린》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다른 나라들이 이 나라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부추기는 등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에 《인권문제》를 구실로 압박을 가하고있다.
영국은 세계가 자국의 인권유린실태를 어떤 시각으로 평가하고있는가를 똑바로 알고 더이상 《인권선진국》으로 자처하지 말아야 한다.
《인권》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압박수단이 아니다.
조선-유럽협회 연구사 최현도
최근소식 : 붙는 불에 키질하는 위험한 행위
우크라이나위기가 계속 확산되고있다.
싸움을 말릴 대신 점점 더 큰 흉기들을 쥐여주면서 대결격화에로 부추기는 사람들때문이다.
그것을 얼마전 유럽동맹외교 및 안보담당 고위대표 보렐이 우크라이나행각시 전쟁은 전장에서 승리하여야 하며 우크라이나문제는 군사적방법에 의하여 해결되여야 한다고 한 단마디말만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유럽동맹의 대외정책을 총괄해보면서 분쟁문제들의 외교적해결을 곧잘 외우군 하던 보렐의 입에서 그런 화약내풍기는 발언이 나온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보렐의 호전적망언이 곧 워싱톤의 사촉을 받은대로 옮겨놓은것이 분명하기때문이다.
우크라이나위기와 관련한 미국의 행적과 보렐의 말은 너무나도 일맥상통하다.
우크라이나위기가 발생하자마자 미국은 쾌재를 올리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반항공, 반땅크미싸일체계들을 비롯한 무장장비의 대량지원에 열을 올리였다.
현재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장장비액수가 32억US$에 달하였다는 하나의 사실만 보아도 그 열기가 어느 정도인가를 십분 리해하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최근에는 《부챠집단학살사건》을 무작정 《로씨야군의 소행》으로 몰아붙이고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US$분의 추가무기지원결정을 발표하였으며 지어 중무기를 포함한 공격무기제공에 광분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에 그토록 극성을 부리는가 하는것이다.
그 리면에는 우크라이나위기를 리용하여 무기장사판을 크게 벌려놓고 막대한 돈벌이를 하려는데 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계속 대주면서 로씨야와의 대결에로 부추겨 현 위기를 지속시키고 유럽지역에 안보불안을 더욱 조성하여 더 많은 무기를 팔아먹으려는것이 미국의 속내이다.
미군수복합체들은 벌써 유럽나라들에 《패트리오트》미싸일방위체계와 《F-35》비행기를 비롯한 각종 무기들을 대대적으로 팔아먹고있는것으로 하여 황금소나기를 맞고있다.
얼마전 한 평론가는 우크라이나사태발생이후 유럽나라들과 무기판매계약들을 체결하느라 눈코뜰새가 없는 미군수복합체들이야말로 피로 빚은 빵을 먹는 죽음의 상인이라고 락인하였다.
극히 지당한 말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공격무기들까지 제공하는 경우 붙는 불에 기름치는격이 되여 위기는 더욱 확대될것이며 그로부터의 리득은 미국에게 차례지게 될것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위기를 악화시키는 살인무기지원놀음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조선-유럽협회 연구사 리광혁
최근소식 : 거짓을 조작해내는 사기집단
지난 7일 유럽의회는 그 무슨 《소수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포함한 북조선의 인권상황에 관한 결의》라는것을 채택하였다.
유럽의회가 《인권문제》를 구실로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고 도발적이며 모략적인 언동을 일삼는 정치사환군들의 집단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오죽하면 세상사람들이 유럽의회에 《거짓을 만들어내는 연극단》이라는 괴이한 별칭까지 달아주었겠는가.
종교적차별과 민족배타주의, 어린이권리침해, 경찰폭력을 비롯하여 세인을 경악케 하는 제땅의 참담한 인권유린실태도 바로잡지 못하는 유럽의회가 주제넘게 남의 《인권문제》를 론하는것자체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우리 인민들은 오만과 편견, 적대시와 이중기준에 쩌들대로 쩌든 유럽의회의 이번 처사를 두고 치솟는 분노와 증오를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나라의 실상에 대한 허위날조로 일관된 모략문서에 불과한 이번 《결의》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해보려는 용납못할 도발행위, 적대행위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되여 인민의 존엄과 권익이 최우선, 절대시되고있으며 인민의 요구에 부합되는 가장 참다운 인권이 향유되고있다.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곧 우리 인권의 기준이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극도에 이르고 각종 사회악이 판을 치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이 항시적인 불안속에 살고있는 유럽의 정객들이 저들의 한심한 《인권자막대기》로 우리 인민들의 인권향유실상을 재여보겠다는것자체가 황당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유럽의회는 《인권재판관》흉내를 내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에 코를 들이밀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일치한 요구대로 세계여론을 오도하고 흑백을 전도하는 뻔뻔스러운 《인권광대극》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우리는 거짓을 조작해내는 사기집단으로 락인된 유럽의회의 적대행위들을 단단히 계산해두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존경하는 각하
오늘 저희들은 조선인민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려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밑에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와 조선과의 친선협회의 공동주최로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 인터네트경축무대 개막식을 가지였습니다.
저희들은 이 기회에 세계자주화위업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께와 김정일령도자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각하께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일성주석은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으로 자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조선에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희세의 정치가이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온 세계를 자주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단호히 배격하시였으며 혁명생애의 전 기간 모든 나라와 민족이 자주성의 원칙에서 공동의 번영과 안정을 이룩해나가도록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시였습니다.
동서고금의 인류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숭고한 인덕을 지니신 주석께서는 위인중의 위인, 성인중의 대성인으로 만민의 흠모와 칭송을 받고계시며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
저희들은 이번 인터네트경축무대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지는 20세기의 걸출한 위인이신 김일성주석에 대한 인류의 그리움과 다함없는 흠모심이 분출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각하
세계인민들은 경사스러운 태양절과 함께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졌으며 오늘은 각하에 의하여 더욱 훌륭히 계승발전되고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김일성주석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리념이 각하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승화되고있으며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힘으로 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라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각하께와 영웅적조선인민에게 경탄과 축원의 인사를 보내고있습니다.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있는 저희들은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이어 뜻깊은 올해의 전 기간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길이 전하고 빛내이며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성원하는데서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것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시고 조선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 인터네트경축무대 개막식 참가자일동
2022년 4월 12일
로동당시대 사회주의번화가에 차넘치는 인민의 기쁨 -위대한 당중앙의 축복을 받은 수도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 경루동의 호화살림집들에 입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경축한 인민의 환희와 격정을 더해주며 경루동이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앞두고 평양의 새 경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위대한 인민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으며 경루동의 주인들이 하루빨리 입사하여 복받은 삶을 누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4월 14일부터 평양시안의 로력혁신자, 공로자,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들과 그 가족들이 경루동의 살림집들에 입사하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공헌한 애국자들을 남먼저 금방석에 앉히려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호화주택구에 보금자리를 펴는 근로자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수도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이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그들은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이 깃든 희한한 살림집에서 살게 된 공로자들이 참된 애국자들의 동리 경루동의 주인답게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에서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는 기수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갈것을 당부하며 새집들이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경루동의 곳곳에서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는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꿈만같은 행복을 받아안은 공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목메여 터치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어느 가정에서나 뜨겁게 울려나왔다.
준공식날 온 나라의 부러움속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상최대의 축복을 받아안은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리춘히, 최성원책임방송원들과 로동신문사 동태관론설위원의 집들에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를 모시고 찍은 뜻깊은 기념사진들이 정중히 모셔졌다.
그들은 한결같이 우리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크나큰 믿음이 넘치는 기념사진은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갈 가보이라고 하면서 원수님의 한량없는 신임과 정을 뼈에 새기고 당사상전선의 위력을 백방으로 높여나가는 책임적인 사업에서 당중앙의 제일대변인, 혁명의 나팔수가 될 불같은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경루동 13-2호동에 입사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리명순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제가 지난 20여년간 다기대운동의 순회길을 쉬임없이 달린것은 사회주의 내 조국을 위하여 공민으로서 응당 해야 할 본분이였다.
평범한 녀성로동자를 시대의 전형으로, 존엄높은 우리 당대회의 대표로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천만분의 일도 보답하지 못하였는데 오늘 이렇듯 대해같은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으니 진정 송구함을 금할수 없다.
직포공이 호화주택의 주인이 된 이 꿈같은 현실이야말로 세상에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가꾸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사회주의전설이다.
평양화력발전소 작업반장 김태봉,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 공훈자동차운전사 허명금을 비롯한 로력혁신자들은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되새길수록 정녕 감격의 눈물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유서깊은 보통강반에 국가적인 중요건물도 아닌 인민의 주택구가 일떠선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던 때가 엊그제같다.
그런데 바로 그 성스러운 터전우에 눈부시게 일떠선 최상급의 살림집을 우리 로동자들이 받아안았으니 세상에 이런 복이 있다는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도 희한하여 꼭 호텔같은 이 집이 과연 우리 집인가 하는 생각에 온 가족이 고마움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노래에도 있듯이 온 나라 대가정을 돌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싶은것이 우리 로동자들의 간절한 소원이다.
오랜 배우생활을 마치고 80고개를 바라보는 방석운은 황혼의 인생에도 행복의 봄빛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이 너무도 자애깊고 분에 넘친다고 하면서 지난해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자기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이번에 궁전같은 집까지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의 은덕에 여생을 다 바쳐 보답할 일념뿐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현지지도하시면서 돌아보신 경루동 11호동의 살림집에 입사한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실장 남창길은 준공식장에 파도치던 열광의 환호가 지금도 온몸을 휩싸안고있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이 향유할 문명의 새 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속에 태양절을 맞으며 송화거리에 이어 보통강반을 진감하며 환희로운 축포가 또 터져올랐으니 정말이지 날마다 시간마다 사회주의만복이 봄날의 화원처럼 만발하는 내 나라이다.
이처럼 귀중한 삶의 요람, 행복의 보금자리를 근로인민에게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의 은덕에 애국헌신으로 보답하는것이야말로 이 나라 공민, 이 땅의 지식인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한 과학탐구의 길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영광스러운 삶이 없다고 생각한다.
경루동에 보금자리를 편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은 한결같이 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가며 근로의 정신을 진주보석처럼 빛내여주는 당중앙의 은혜로움을 감격의 눈물속에 이야기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대로 위대한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창조와 노력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불같은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보통강반에 솟아난 사회주의번화가 경루동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이 주인된 문명부흥의 새세상을 눈부시게 펼쳐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희망넘친 래일을 그려주는 만복의 선경으로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송화거리건설에 깃든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더듬어-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리상과 숙원에 떠받들려 솟아난
인민의 리상거리, 인민사랑의 대기념비
따사로운 4월의 봄빛이 흘러넘치는 수도 평양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구가하는 인민사랑의 기념비적창조물이 훌륭히 일떠섰다.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 완공!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따라 1년전 송신, 송화지구에서 울려퍼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우렁찬 발파폭음이 오늘은 살림집준공의 장엄한 축포성, 《로동당만세!》의 환호성이 되여 조국의 하늘가에 메아리치고있다.
온 나라에 기쁨과 감격의 파도가 일렁이고 누구나 흥분으로 달아오른 심정을 누를길 없어 그 어디에서나 이야기꽃을 피운다.
시련과 난관이 의연히 지속되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기적같이 솟아오른 인민의 보금자리, 꿈 아닌 현실앞에서 강산이 설레이고 거대한 충격파가 행성을 뒤흔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정신, 위대한 인민관의 숭고한 정화인 송화거리,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 우리 조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거연히 솟구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을 보며 이 땅의 누구나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희한한 대건축군을 펼친 송화거리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을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신성히 받드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응축된 인민사랑의 결정체, 위민헌신의 기념비이라고.
불같은 소원, 크나큰 웅지
건축은 력사가 남긴 자욱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대를 대표하는데서 건축만큼 위력한 언어가 없고 건축만큼 생동한 화폭은 없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계획에 따라 송신, 송화지구에 일떠선 1만세대 살림집은 전설같은 인민사랑의 력사가 수놓아지는 위대한 시대의 자욱이고 축도이며 인민을 하늘높이 떠받드는 우리 당의 숭고한 리념이 안아올린 기념비적창조물이다.
경이적인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는 인민의 리상거리는 정녕 어떻게 솟구쳐오른것이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건설작전과 지도를 짜고들어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평양시에 1만세대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또다시 엄숙히 천명되였다.
솟구치는 격정속에 숭엄히 어려온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올해에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여 당대회이후에 인민들이 눈으로 보고 느끼는것이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군민협동작전으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명령을 하달하시던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이.
그이께서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습니다.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그속에서 새 문명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할 우리의 부모형제들과 자녀들을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갑시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이 불타는 일념을 안으시고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며 불면불휴의 날과 날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동의 새시대와 더불어 희한한 대건축군을 펼친 송화거리, 소중히 안아볼수록 생각은 깊어진다.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심한다는것자체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용단이고 상상밖의 일이다.
56정보의 부지면적에 백수십만㎡의 연건축면적을 가진 160여동의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들을 불과 한해사이에 완공해야 하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건축형식과 내용, 공사규모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창조대전이였다.
하지만 기적의 힘을 지닌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결사분투로 온 세상에 자랑할만한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인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시원하게 뻗어간 대통로는 휘황찬란한 래일에로 이어진 직선주로마냥 안겨들고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은 만복이 주렁지는 이 땅의 모습으로 새겨지는 송화거리, 이 고귀한 실체야말로 인민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신조가 떠올린 로동당시대의 선경이다.
세상에는 번화함을 자랑하는 거리들도 많고 호화주택들도 많다.그러나 송화거리처럼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건설이 시작되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우리 당의 크나큰 웅지에 받들려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 인민의 보금자리가 그 어디에 있으랴.
우리 인민들이 세상이 부러워할 최상의 문명을 하루빨리 누릴수 있게!
이것이 인민을 위한 새라새로운 번영의 설계도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하기에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일떠선 송화거리에서 이 땅의 천만인민은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 크나큰 웅지를 보고있으며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위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리념이 안아올린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울리는 인민의 격정넘친 목소리가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메아리친다.
그 뜨겁고도 열렬한 목소리에는 어려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그 하늘에 영원한 생명력을 주시는 눈부신 태양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물어보자, 송화거리의 주인들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이 너무도 고마워 쏟고쏟은 감격의 눈물은 그 얼마이고 꿈인지 생시인지 알수 없어 자신을 다잡은적이 그 몇번이던가를.
하지만 어찌 다 알수 있으랴.
사랑하는 우리 인민, 이 땅의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마음쓰시며 천만로고를 기울이시였는가를.
나라의 천사만사가 겹쌓이는 속에서도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시려고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며 그이께서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전문 보기)
어머니당이 안겨준 보금자리에서 그 은덕 길이 전해가리라 -새 거리, 새집의 주인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리상과 숙원에 떠받들려 솟아난
인민의 리상거리, 인민사랑의 대기념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입니다.》
수도 평양에 로동당시대의 사회주의문명거리로 훌륭히 일떠선 송화거리는 그대로 하나의 크나큰 격정의 파도가 되여 끝없이 일렁이고있다.
어디 가나 감격의 바다, 환희의 바다이다.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주인공들의 복된 모습을 지면에 담기 위해 우리가 먼저 들린 곳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사동구역 송신2동 8호동 5현관 4층 4호였다.
해빛이 비쳐드는 넓은 살림방들, 밝고 큼직한 부엌, 물가열기가 설치된 세면장…
어느곳을 보나 나무랄데가 없는 사랑의 보금자리이다.
세대주인 문수물놀이장관리소 로동자 리정남동무는 옹근 한나절동안 이사짐을 풀 생각도 하지 못하고 집안의 여기저기를 쓰다듬고 또 쓰다듬으며 돌아보느라니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을 금할수 없었다고 목메여 이야기했다.
이윽고 우리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사동구역 송신1동 3호동이였다.
마침 이사짐을 실은 자동차가 들어섰는데 새집의 집주인들은 알고보니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혁신자부부였다.
《당에서 우리 로동자가정에 훌륭한 새집을 무상으로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자기들의 공장에서 이번에 수백명의 종업원들이 송화거리의 새집을 배정받았다고, 이게 다 우리 당의 은덕이고 우리 제도가 안겨준 혜택이 아니겠는가고 눈물을 머금고 이야기했다.
한개 공장에서 수백명의 종업원들이 번듯한 새 살림집을 배정받았다는 이 하나의 사실에도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인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비껴있는것이 아닌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도 현관앞에 이사짐을 실은 차들이 련속 당도하였다.우리는 자동차들에서 내리는 새집의 주인들을 만나보았다.그들은 한결같이 어머니당의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 사랑, 그 은정을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이것은 사동구역 송화2동 11호동에 보금자리를 편 한 영예군인의 심정이기도 하였다.
그는 나라에서 영예군인이라고 늘 우대해주고 보살펴준다고, 이번에도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살림집의 층수까지 헤아려주었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사짐을 싣고 도착한 그를 현관에서 맞아준 한 일군이 열쇠를 손에 꼭 쥐여주었지만 선듯 받을수 없었다.송화거리건설을 위해 땀 한방울 바친것이 없는데 열쇠를 받기가 부끄럽다고 말하는 그에게 일군은 당에서 인민들에게 안겨준 보금자리인데 어서 온 세상이 보란듯이 집문을 열라고 하면서 떠밀어주었다고 한다.영예군인은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굽이 젖어든다고 하면서 군사복무의 그 나날처럼 앞으로도 사회주의 우리 집을 빛내이는데 자기의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결의를 가다듬었다.
사동구역 송신2동 8호동에 새집을 받은 김명주녀성의 심정은 또 어떠한가.
몇달전까지만 해도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총계획도앞에 서서 자기가 살게 될 집을 그려보군 하던 녀성이였다.그 꿈이 오늘 현실로 펼쳐져 훌륭한 새집을 배정받았다고 하면서 녀성은 눈을 슴벅이였다.
이런 화폭은 송화거리의 그 어느 가정에서나 펼쳐지고있었다.
사동구역 송신1동 7호동 1현관에 가면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우고 혼자 덩실한 새집에 입사했는데 시와 구역의 일군들이 수시로 찾아와 불편한것이 있으면 제때에 알려달라고 하면서 대책을 세워주고있다는 녀성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같은 호동의 2현관에서는 우리 당의 은덕과 우리 제도의 혜택이 너무 고마와 지금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그래서 하루에도 몇십번 손등을 꼬집어본다는 로인의 목소리가 울려나온다.
새 거리, 새집에 보금자리를 편 사람들은 직업과 경력이 서로 다르다.하지만 그들모두는 우리 당이 사랑과 정을 다해 보살피고 온갖 문명을 다 안겨주려는 인민이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
우리의 눈가에 창공높이 터져오르는 축포를 형상하며 아아하게 치솟은 꽃잎모양의 80층건물이 비껴들었다.문득 송화거리 준공소식에 접하고 우리 인민들이 새 거리의 초고층살림집을 바라보며 기쁨에 겨워 터놓던 이야기가 귀전에 울려왔다.
날이 갈수록 더욱 커만 가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웅장한 저 건축물에 그대로 어려있는것만 같다!
이것은 우리 당의 은덕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진심으로 고맙게 여기고 그에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인민들의 진정의 토로가 아니겠는가.우리는 여기에 복받은 주인공들의 격정의 목소리를 다 담지 못한다.그들모두의 가슴속에 끓어넘치는 진정,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모두 합치면 인민을 위해 가장 어려운 나날에 무거운 짐을 기꺼이 웃으며 걸머진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송가,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찬가가 될것이다.(전문 보기)
민족대단결의 진로를 밝힌 강령적지침
4월 18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신 24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4월 18일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라는 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의 첫째 체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고 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하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의 정당성은 우선 그것이 철저한 민족자주의 사상,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이며 가장 폭넓은 민족단합의 사상이라는데 있다. 그리고 우리의 우수한 민족성을 고수하고 높이 발양시키며 민족수난의 치욕스러운 력사를 끝장내고 나라의 자주독립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준 탁월한 사상이라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서술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와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를 비롯하여 혁명령도의 전기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통일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에 발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그이의 민족대단결사상과 그 실천적경험의 총화이며 불멸의 민족대단결총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의 둘째 체계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높이 받들고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하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로작에는 우선 민족의 대단결은 철저히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야 한다고 강조되여있다. 민족적단결은 어디까지나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단결이며 민족자주의 원칙을 떠나서 민족의 단결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오직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전민족대단결을 이룩할 때에만 우리 민족이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으로 될수 있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위대한 추동력으로, 결정적력량으로 될수 있다. 온 겨레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배격하고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로작에는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결하여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자기의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사상감정이다. 반세기이상이나 갈라져 살아온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차이가 있고 민족의 각이한 계급, 계층의 요구와 리해관계도 서로 다르지만 오늘 우리 민족앞에 1차적으로 나서는 민족적과업은 조국통일이며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켜야 한다. 로작에는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서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들, 각계각층 동포들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보조를 같이하면서 공동행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에 관한 사상과 리론을 더욱 심화발전시킨 력사적로작이며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이고도 과학적인 해답을 준 불멸의 총서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