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2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각지 인민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비범특출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이 땅우에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신뢰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양양한 전도, 민족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거대한 력사적사변이며 우리 인민의 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랑찬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지난 10년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시며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으로 이어진 나날이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군중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 땅우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뜻깊은 이날을 성대히 경축하는 인민의 긍지와 환희가 온 강산에 차넘쳤다.
수도 평양과 각지의 거리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열렬히 흠모하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인민들의 충성과 의지가 세차게 맥동치는 《주체조선의 태양 김정은장군 만세!》,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 최대의 행복》,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 등의 글발들이 새겨진 직관물들이 게시되고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나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 일념 안고 각지 인민들이 터치는 위인칭송의 노래가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중앙의 예술선전대들과 평양시안의 예술소조들의 경축공연이 수도의 곳곳에서 진행되였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대원들은 평양체육관, 류경원앞에 공연무대를 펼치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변함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의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을 안고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녀맹중앙예술선전대, 평양건설위원회예술선전대 대원들이 부르는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남성독창 《어머니의 목소리》, 녀성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녀성5중창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등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만경대구역, 중구역, 동대원구역, 선교구역, 락랑구역 등 여러 구역의 예술소조도 광복지구상업중심, 평양역, 평양대극장, 선교영화관을 비롯한 수도의 주요장소들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을 진행하였다.
출연자들은 《인민의 환희》, 《그 정을 따르네》, 《우리를 부러워하라》, 《그이의 리상》 등의 공연종목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이 누리는 오늘의 행복이 있고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가 있음을 구가하였다.(전문 보기)
평양시에서
함경남도에서
자강도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 개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여 국가도서전람회가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하여 1만 5 000여종에 2만여부의 각종 출판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당정책을 해설한 도서와 5대교양에 이바지하는 도서, 문예도서, 과학기술도서 등 최근에 출판된 도서들도 있다.
이번 국가도서전람회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가장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 개막식이 11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출판부문 일군들, 기자, 편집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한 리일환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은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이 있어 우리 인민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명확한 투쟁지침을 받아안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릴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필발표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출판부문의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이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을 깊이 자각하고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에 이바지하는 출판물들을 품위있게 집필편집하며 출판물의 형식과 수준을 끊임없이 개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들을 밝혀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도서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도서들을 보며 참가자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안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태양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한 재보로 빛을 뿌리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상리론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언어문제를 민족통일문제의 하나로 보시고
언어는 민족을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더우기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분렬된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민족적공통성을 지키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언어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이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어문제를 나라의 통일문제와 결부시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주체53(1964)년 1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의 소장을 비롯한 언어학자들을 친히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자나깨나 흠모하여마지 않는 위대한 수령님을 이제 만나뵙는다고 생각하니 그들의 가슴은 말할수 없는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높뛰였다.
소장을 비롯한 언어학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방안으로 들어서자 그이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마주 걸어나오시여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다음 자리를 권하시였다.
일행이 자리에 앉자 수령님께서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소장선생에게 연구소성원이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륙십팔명입니다.》라고 대답을 드렸다.
그의 말을 들으시고 수첩에 무엇인가 적으시던 그이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며 《예순여덟명입니까?》라고 그의 말을 되받아물으시는것이였다.
순간 그는 머리를 들수 없었다.
언어학을 전문해왔다는 그자신이 우리 생활에 익숙해진 고유한 조선말을 쓰지 않은것이 더없이 부끄럽게 생각되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속마음을 헤아리신듯 너그럽게 웃으시며 벌써 오래전부터 언어문제에 대하여 동무들과 한번 의논해보려고 생각하고있었으나 여러가지 일때문에 지금까지 미루어왔다고 하시면서 오늘 우리 나라 언어학의 발전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한때 일부 사람들이 문자개혁문제를 들고나왔던 사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해방후 일부 사람들이 이른바 《조선문자개혁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었다.
그때 그들은 문자개혁안이라는것을 언어학자들에게 마구 내려먹이면서 하루빨리 북반부에서 새 문자를 써야 한다는것을 주장해나섰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어와 민족과의 호상관계를 명철하게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언어가 민족을 특징짓는 공통성가운데서 가장 중요한것의 하나이라는것을 밝혀주시고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조건에서 민족의 통일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개혁을 한다면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는것을 깨우쳐주시였다. 그리고 언어문제를 반드시 나라의 통일문제와 밀접히 결부시켜 풀어나갈데 대한 원칙을 또다시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그들은 당장 문자개혁을 하는것이 과학과 문화의 발전에 큰 지장을 준다는것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과학과 문화의 발전에서 문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어 그들은 문자발전의 국제적인 방향도 고려하지 않았다고, 우리는 자기의 말과 글을 발전시키는데서 세계인민들의 언어발전의 공통적인 방향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언어발전을 세계공통적인 방향에 접근시킨다는것은 언어의 민족적특성을 버리는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또 민족적인것을 살린다는것은 세계공통적인것을 고려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언어학자들에게 언어문제해결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근본원칙들을 밝혀주시면서 지난날 문자개혁을 들고나온자들의 주장이 바로 이 근본원칙을 어긴것으로 하여 비과학적이라는것을 명백히 결론하여주시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시민단체들 경상남도지역에서 미군기지철회를 요구하는 투쟁 강력히 전개
지난 7일 남조선언론 《통일뉴스》에 의하면 《2022전국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이 시위행진투쟁 3일째인 6일 진해미군기지앞에서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전쟁기지반대! 주권회복! 2022전국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 경남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더 이상 미국의 지배와 미국의 군화발에 치여살수 없다, 앞으로 미군기지반대투쟁을 전 민중과 함께 지속적으로, 본격적으로 해나갈것이라고 자신들의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어 평화는 전쟁세력을 이 땅에서 몰아냄으로써 지켜진다고 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결의하였다.
계속하여 단체는 경상남도지역에서 활동하는 로동,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올해 반미투쟁을 결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한 후 《싸드》반대투쟁을 이어가고있는 김천으로 이동하였으며 《싸드》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시위투쟁을 벌리고 앞으로의 투쟁방향을 토의하였다.
단체는 다음날 성주로 이동하여 소성리주민들과의 련대투쟁을 진행하고 대구지역 미군기지반대투쟁을 벌릴 계획을 밝혔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중국언론들 패권주의와 강권을 일삼는 미국을 비난
얼마전 중국 《인민일보》는 세계패권유지를 위해 침략적인 대외정책에 매여달리며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는 사회적동란과 전대미문의 인도주의재난을 초래하고있는 미국을 강력히 비난하는 글을 게재였다.
글에서는 평화와 질서, 도덕의 수호자로 자처하고있는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이후 1948~1991년사이에 감행한 군사적간섭회수는 46차례, 랭전종식후 1992~2017년사이에 188차례에 달한다고 까밝히면서 전쟁중독에 걸린 미국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동란의 근원, 국제질서의 파괴자라고 혹평하였다.
또한 미국이 윁남과 유고슬라비아에서 화학물질과 렬화우라니움탄 등 국제법적으로 금지된 살인무기들을 사용하여 수백만명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고 오랜 기간 해당 지역의 환경과 사람들의 건강에 엄중한 후과를 가져왔으며 2001년이후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감행한 수많은 전쟁과 군사행동들로 인해 세계적으로 80만명의 사망자와 3 80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중국보도망도 중동에서 미국이 일으킨 전쟁의 불길이 여러 나라들로 하여금 내전에 말려들게 하고 지역정세의 지속적인 혼란을 가져옴으로써 수천수만의 무고한 사람들을 정처없는 류랑에로 떠밀었다고 하면서 미국이 저들의 리익을 위해 국제규범과 규칙을 헌신짝처럼 여기고 강권으로 정의에 도전하고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한편 환구망은 2021년까지 공식 실시되고있는 미국의 제재조치가 무려 9 400여건에 달한다고 하면서 《제재초대국》인 미국이 금융분야에서 저들의 패권적지위와 기술우세를 람용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협박을 일삼으며 세계 각지에서 인도주의재난을 발생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패권수호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인류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세계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미국은 침략전쟁과 내정간섭, 제재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국제사회의 고립과 규탄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하며 세계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군사적간섭과 비렬한 제재책동을 걷어치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우크라이나사태로 폭리를 보는 《죽음의 상인》들
1930년대에 미국에서 군수독점체들을 취급한 소설 《죽음의 상인》이 출판된 때로부터 전쟁을 통하여 리윤을 챙기는 군수독점체들을 《죽음의 상인》으로 불러왔다.
이번에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사태를 촉발시킨 주요목적의 하나가 바로 이 《죽음의 상인》들에게 막대한 리윤을 안겨주자는것이다.
미국과 서방은 법률적인 안전담보를 제공할데 대한 로씨야의 합리적이며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한사코 나토의 동쪽확대를 추진하면서 공격무기체계배비시도까지 로골화하는 등 유럽에서의 안보환경을 체계적으로 파괴하여 끝끝내 우크라이나사태를 산생시켰다.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세계군비지출이 크게 증가하여 미국과 서방의 《죽음의 상인》들은 《황금의 소나기》를 맞고있다.
3월 24일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지난 1주일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총 10억US$분의 군사원조를 제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영국, 오스트랄리아, 카나다를 비롯한 서방나라들도 미국에 뒤질세라 우크라이나군대를 무장시키고있다.
3월 25일 로씨야무력 제1부총참모장은 기자회견에서 서방이 끼예브정권에 109문의 야전포와 3 800개의 각종 반땅크무기, 897기의 휴대용반항공미싸일을 납입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최근에 영국의 다국적군수업체인 배 씨스텀즈가 26%의 생산장성을 이룩하였다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이번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서방의 거대군수업체들이 막대한 리득을 보고있다는것을 능히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여기서도 가장 큰 수익자는 바로 미국이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군수업체 레이씨온은 수백기의 휴대용반항공미싸일 《스팅거》를, 록키드 마틴은 수천기의 휴대용반땅크미싸일 《재블린》 등을 우크라이나에 생산공급하고있으며 특히 유럽나라들속에서 미국산무기에 대한 수요급증으로 상기 두 미국회사들의 주가가 각각 8%, 10%나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를 통하여 미국과 서방이 입버릇처럼 제창하는 《세계평화》란 《죽음의 상인》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주기 위하여 세계도처에서 정세불안정을 조성하려는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감추기 위한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국제사회는 미국과 서방이 나라들사이에 알륵과 불화를 조성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이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에로의 광활한 지평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력사적진군길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10년은 필승불패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지닌 조선로동당, 존엄높고 강대하며 전도양양한 사회주의국가의 위상을 힘있게 떨치며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려정에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불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의 휘황한 미래, 후손만대의 무궁한 행복과 잇닿아있는 력사의 4월을 긍지스럽게 안아보면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수반이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0일 수도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기, 새로운 발전기에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정치경륜을 펼치시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상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로 반전시키시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해나가시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심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김영철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오일정동지, 허철만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김성남동지, 전현철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리선권동지, 리태섭동지, 우상철동지, 김영환동지, 김여정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박용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중앙보고대회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보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의 크나큰 영예이고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최고의 행복이라고 하면서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완벽한 실천강령들을 천명하시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미증유의 국난속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신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당건설과 당활동의 불변의 지침을 마련하시고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 인민의 당으로,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지난 10년간은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부강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과 불굴의 진군기상이 힘있게 확증된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정치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비할바없이 공고화되고 최강의 국력을 마련하는 력사적대업들이 완성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최룡해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공산주의미래를 향해 용기백배 전진하는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위하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비범출중한 정치가이시며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성스러운 10년을 긍지높이 되새기면서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밑에 이 땅우에 후손만대 복락할 인민의 리상사회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
대회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고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무한한 충성심과 드팀없는 실천으로 받들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가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동지들!
10년이 되였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년대, 자부할만한 력사가 흘렀습니다.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에로의 광활한 지평을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행로에서 뜻깊은 이날을 맞이한 우리는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불세출의 위인의 불멸할 업적과 간고했어도 값비싼 승리와 무한한 영광으로 충만되여온 120달의 비상한 력사적무게를 가슴깊이 안아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와 인민은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혁명위업을 개척하고 이끌어온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가장 순결하고 완벽하게 수호하였으며 조선혁명의 위대한 계승과 완수를 확고히 담보하는 새로운 력사적단계를 열어놓았습니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당과 국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아로새기면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영원불패의 강대국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였습니다.
대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는 조선혁명의 승리의 력사, 세인을 놀래우는 신화적인 기적과 전변속에 우리 인민이 가슴벅차게 누리는 긍지와 영예는 10년전 4월의 정치적사변과 잇닿아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의 크나큰 영예이고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최고의 행복입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대표자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따라 우리 인민이 걸어온 10년은 미증유의 국난속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위대한 승리의 기념비를 세운 성스러운 년대기로 빛나고있습니다.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기대와 념원을 안으시고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력사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가 나아갈 길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예지로 혁명발전의 합법칙성과 시대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천명하시였으며 완벽한 실천강령들과 백승의 지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당과 국가발전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정치경륜을 펼쳐오신 력사적행정에서 조선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사상최악의 시련기가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되는 경이적인 변혁의 년대기, 전설적인 영웅서사시가 아로새겨지게 되였습니다.
오랜 세월 갈망하던 강국의 숙원이 이루어지고 부국강병의 대업이 성취되고있는 이 영광스러운 시대를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로 긍지높이 부르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대결과 최대격난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진 그렇듯 폭풍사나운 년대에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남들같으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어낼수 없는 세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업적은 우리 인민이 후세토록 빛내여갈 귀중한 재보이며 우리 당과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하는 불멸의 기치입니다.
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지닌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사에서 가장 특출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당의 령도력이자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라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대전환을 일으키시여 우리 당을 조선혁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정예화된 강철의 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불변의 지침을 마련하시고 조선로동당의 혈맥을 천추만대로 이어놓으시였습니다.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으로 당의 기초를 반석같이 다지시고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재정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하고도 원칙적인 령도사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양양한 전도를 기약해준 불멸의 년대기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됨으로써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전체 당원들의 공통된 의지로 되였으며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적기풍이 조선로동당의 당풍으로 더욱 공고화되게 되였습니다.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인 당세포와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화력이 집중되고 시, 군당사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기가 펼쳐지는 속에 당중앙과 인민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더 굳게 결합되고 온 나라에 당결정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습니다.
력대로 우리 당의 혁명사업은 철두철미 인민대중을 혁명의 강력한 주체로 키우기 위한 육성과정으로 일관되여왔지만 이 10년사이에 우리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가 더욱 철통같이 다져지고 우리 혁명력량은 강철의 정예대오로 장성강화되였습니다.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적령도를 실현하는 집권력에 있어서나 혁명과 건설의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 관철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는 비상한 령도력에 있어서, 혁명적원칙성을 고수하고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자기의 투쟁강령을 실행해나가는 전투력에 있어서 우리 당과 견줄만한 혁명적당은 없습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이 되여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밝히신 당건설사상이며 리념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규정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기풍이 전당에 꽉 차넘치게 하시여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인민들이 힘들어할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정성을 기울이고 인민을 위한 일을 하나라도 찾아하는것이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어길수 없는 활동준칙으로 되였으며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자그마한 행위도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공격대상, 투쟁과녁으로 되였습니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는 보호자의 충실한 자세로써,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헌신적투쟁으로써 우리 당은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어머니당이라는 고귀한 부름앞에 언제나 떳떳할수 있었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시고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깰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습니다.
당의 사랑과 진정을 말이 아니라 실생활을 통하여 절감한 우리 인민들은 당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항상 당을 먼저 생각하며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고있습니다.
당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고 인민은 일편단심 당을 굳게 믿고 받드는 이 숭고한 혼연일체, 이 위대한 일심단결은 그 어느 당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조선로동당고유의 모습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전백승만을 떨치는 우리 당의 절대위력입니다.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이 10년사는 특출한 력사적의미를 가집니다.
이 10년으로 하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변함없이 빛을 뿌리고 이 10년으로 하여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양양한 우리 당의 오늘이 있으며 바로 이 10년으로 하여 천만년 승승할 우리 당의 미래가 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을 이끌어오신 이 10년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억센 피줄기와도 같고 조선혁명의 승리의 상징과도 같은 성스러운 년대기로 불멸할것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여 자존, 자립으로 부강발전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혁명업적입니다.
지난 10년간은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부강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과 불굴의 진군기상이 힘있게 확증된 나날이였습니다.
자주로 존엄떨치고 자립, 자력으로 더 강대해진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의 결정체입니다.
자주를 공화국의 정치철학으로 틀어쥐고 우리 식의 발전관, 우리 식의 발전방식을 확고히 견지해나가도록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정치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비할바없이 공고화되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강의 국력을 마련하는 력사적대업들이 완성되였습니다.
자기의 신념을 가지고 자기식, 자기 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폭제가 로골화되고있는 오늘 사회주의원칙을 굳건히 견지하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담보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힘은 자위적국방력의 발전과 더불어 날로 증대되고있습니다.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4대강군화로선을 제시하시여 군력강화의 전성기를 안아오신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우리 공화국무력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적당군으로,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주체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축성하지 않고서는 나날이 거세여지는 제국주의의 침략위협과 핵공갈력사를 끝장낼수 없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피어린 개척의 길을 잠시의 지체도 없이, 줄기차게, 굴함없이 헤쳐오시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끝끝내 실현하시였습니다.
정의의 대업에 대한 철의 신념과 우리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온갖 압력과 도전을 짓부셔버리시며 우리 국가를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진것이 없게, 부족한것이 없게 완벽히 갖춘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가 만대를 두고 길이 칭송할 절세의 애국자,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십니다.
렬강들이 우리 국가와 민족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인민이 존엄높은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게 해주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오늘과 후손만대의 앞날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최상최대의 업적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강력한 추동력으로 확고히 틀어쥐시고 자립경제의 명맥을 지키며 경제전반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국가경제발전의 옳바른 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지도관리체계와 질서가 정비개선되고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력, 자립의 원칙과 과학기술중시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였습니다.
발전하는 시대와 높아가는 우리 인민의 지향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 표본들을 끊임없이 마련하시며 혁신과 창조, 전진과 비약을 우리 조국의 용용한 기류로, 약동하는 기백으로 되게 하여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또 하나의 업적입니다.
력사의 흐름에서 섬광과도 같은 10년사이에 이 땅우에는 세월을 주름잡아 천지개벽이 일어나고 우리 조국은 백년을 앞당겨 도약하였습니다.
주체조선의 기상을 떨치며 건설혁명의 련속포성이 울려 주체건축의 발전상과 위용을 과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을 앞당기는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를 창출시키고있습니다.
오늘의 위대한 시대를 력사에 기록하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 현대적인 거리와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 벅찬 현실은 난관앞에서 더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개와 무진한 잠재력에 대한 힘있는 실증으로 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애국헌신에 떠받들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탄생하고 과학기술과 교육, 보건부문을 비롯한 사회주의문화건설전반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습니다.
리상과 포부가 원대하고 실천력이 전설적인 창조의 거장을 높이 모시여 가장 극악한 도전과 엄혹한 환경에서도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의 지혜로 앞길을 열어나가며 결심한 모든것을 반드시 이루어내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에게는 더이상 두려울것도, 못해낼것도 없습니다.
자존, 자립의 기치를 추켜들고 시련속에서 다지고다져온 주체적힘을 전진동력으로 하여 우리는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에 어울리는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건설하고 농촌진흥의 새시대, 문명개화의 새세상을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원숙하고 저력있는 외교활동으로 우리 국가의 대외적지위에서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세기적인 변화를 안아오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한 대담한 로선전환과 령활하고 공격적인 외교전략으로 대국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시고 적대국가들도 우리 국가와 인민을 존중하도록 만드신것은 세상이 경탄하는 불멸의 공적입니다.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숙명론은 이미 되돌릴수 없는 과거사로 되였으며 우리 공화국이 오늘처럼 세계정치의 한복판에서 높은 권위와 영향력을 행사한적은 없었습니다.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이끄시고 자주와 정의, 평화의 세계적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대의 가장 리상적이고 권위있는 정치지도자, 세계정치계의 거성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를 받고계십니다.(전문 보기)
새 승리의 진군길에 불멸할 혁명의 만년재보 -조선혁명박물관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시기관》이 새로 꾸려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가는 전인민적대진군길에 위대한 사상과 전통이 불멸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사상과 령도의 거장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 만민을 격동시키는 전설적인 혁명실록을 천추만대에 빛내여갈 천만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고결한 충의심에 떠받들려 조선혁명박물관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시기관》이 새로 꾸려지고 근 800점의 사적물과 자료들이 진렬전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4개의 호실로 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시기관》에는 주체혁명사에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이후 5년간 정력적인 혁명활동으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
1호실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고 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였다.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실것을 엄숙히 맹약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은 한평생 오로지 사랑하는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화원을 아름답게 펼쳐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불멸의 혁명려정을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다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전시되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를 비롯한 명저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피줄기로 이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한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있다.
또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는 나날에 주신 친필과 려명거리건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보아주신 모형사판을 비롯한 혁명사적물들도 전시되였다.
2호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하여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우리 혁명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 력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자료들은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당과 인민의 투쟁을 무력으로 굳건히 담보하는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령도의 위대성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조국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안녕과 행복을 담보하는 절대의 힘을 키우기 위한 결사의 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며 깊은밤, 이른새벽에도 끊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화선길을 숭엄히 되새겨보게 하는 사적자료들은 강력한 군력에 의해서만 평화가 보장되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인민의 행복과 미래가 담보된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넓은 도량과 포옹력, 민족애를 지니시고 전격적이면서도 과감한 대외활동으로 세계정치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자료들도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경축 우표 발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경축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새 우표(소형전지 1종)를 발행하였다.
소형전지의 중심에는 붉은색바탕과 빛살을 배경으로 천리혜안의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
웃부분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경축》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백전백승의 기치인 조선로동당기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상징인 공화국기 그리고 목란꽃을 조화롭게 형상한 우표의 아래부분에 《2012 10돐 2022》이라는 글발이 부각되여있다.
새로 발행된 우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태양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를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
주체혁명의 새시대 발전과 번영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한 중요당회의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로 수놓아진 지난 10년의 자랑찬 려정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발전과 번영의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 전환적국면을 마련한 중요당회의들이 력사의 리정표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회의들을 조직지도하시여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것은 주체의 당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만고의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왔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혁명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중요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시고 당과 국가활동에서 견지하여야 할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때에 수립하도록 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3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성된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위대한 3월의 진로가 있어 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국력강화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경이적인 변혁이 일어났다.
2013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장성강화할수 있게 하는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2015년 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이후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져 우리 당을 따르는 인민들의 신뢰심은 더욱 절대적인것으로 다져졌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천만년 드놀지 않을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전략적로선과 전망목표를 뚜렷이 제시한 영광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졌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투적려정에서 해마다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는 미제의 핵공갈위협을 종식시키며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과 혁명적대응전략을 제시하였다.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긍지높이 선언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와 자력갱생을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를 전환점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경제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갔다.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주체조선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만천하에 떨친 뜻깊은 회의로 자주강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뿐만아니라 당회의를 도식화된 틀에 맞추어 하는 낡은 방법을 깨버리고 당회의운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인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정초부터 세계적인 대재앙이 지구를 휩쓸고 자연의 광란이 덮쳐들었던 2020년에 우리 인민은 련이어 소집된 10여차의 당회의를 통하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조선로동당의 본태와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하는 불패의 령도력에 대하여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대회로 되도록 토의할 안건들과 대회준비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한 투쟁과 전진의 대회인 당 제8차대회는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불변의 리념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일대 분수령을 이룬 정치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담화
7일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로씨야의 인권리사회성원국자격을 정지시킬데 대한 《결의》가 강압채택되였다.
미국과 서방이 주도한 이번 《결의》채택은 아무런 과학적근거나 법률적타당성도 없이 편견적이고 일방적인 정치적목적을 노린 부당한 행위이다.
미국이 추구하는 속심은 명백하다.
국제무대에서 저들에게 도전하는 자주적인 나라와 세력을 고립시켜 불법무도한 미국주도의 패권질서를 유지해보자는것이다.
우리는 이미 반로씨야《결의》채택을 인권의 정치화,선택성,이중기준의 극치로 단호히 반대하였다.
사실 세계최대의 인권유린국인 미국은 인권문제에 대하여 론의할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다.
미국의 유엔인권리사회복귀는 국제적인 인권증진은커녕 유엔인권무대를 심히 어지럽히고 세계에 화난만 몰아오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
이번 반로씨야《결의》채택은 미국이 진정한 《인권개선》과 긴장완화,평화보장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나라들사이의 대결과 불신을 조장하고 싸움을 부추겨 제 리속을 차리는데만 몰두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미국이 국제기구를 도용하여 일삼는 강권과 전횡을 바로잡지 않는한 세계는 언제가도 평온과 안정을 찾을수 없다.
주권국가들사이의 평등과 단결,협력을 도모하며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실현해야 할 국제기구들이 특정세력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되여서는 안된다.
유엔과 국제기구는 미국이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에 함부로 정치적압력을 가하고 위협공갈하는 수단으로 다시는 도용되지 말아야 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4월 11일
평 양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따르는 인민의 다함없는 일편단심의 분출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개막-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흠모의 열기가 4월의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는 가운데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열린 이번 축전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전하며 온 세상에 구가하려는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혁명적의지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다.
각 지역과 단위에서 선발된 20여개 단체의 수많은 예술인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 도예술단부류, 예술선전대부류, 기동예술선동대부류, 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되며 요술축전도 있게 된다.
축전개막식이 10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수많은 시민들과 청년학생들이 연도에 떨쳐나와 화려한 꽃묶음을 흔들며 축전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경쾌하고 특색있는 연주와 함께 개막식장야외에 흥겨운 춤바다, 꽃바다가 펼쳐졌다.
축하의 인사를 받으며 개막식장으로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태양칭송의 노래를 더욱 높이 울려갈 불같은 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날이며 후손만대 길이 빛내여갈 영광의 명절인 태양절을 가장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은 존엄높은 우리 인민만이 누리는 최대의 특전이고 크나큰 자랑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축전참가자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되는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아름다운 예술적화폭으로 펼쳐지는 주체조선특유의 대정치예술축전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이 이번 축전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고무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개막을 알리였다.
《영원한 그 미소》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개막공연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필승의 신심 용솟음친다
날이 갈수록 더더욱 거세차게 승화되는 투쟁과 전진의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랑찬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용기백배하여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둔것인가.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는 굳건한 믿음,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영원히 혁명의 한길을 가리라는 철석의 신념이 심장의 피를 펄펄 끓게 하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혁명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항시적으로 들이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극복해야 하고 예상치 않았던 역경과도 싸워야 하며 열백번을 쓰러졌다가도 이를 악물고 다시금 일어서서 전진해나가야 하는 혁명의 길, 이 길은 오직 필승의 신념으로만 갈수 있다.
설사 맨주먹을 쥐고 나섰다 해도, 가야 할 길에 천만산악이 가로막고있다 해도 가슴속에 이 신념만 굳건하면 언제나 이길수 있고 아무리 멀고 험난한 길도 끝까지 갈수 있다.
하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필승의 신념이란 과연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마음이며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한길만을 영원히 가고 또 가려는 굳은 각오와 의지이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펼치시는분, 어떤 광풍이 몰아쳐와도 우리 인민을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만난시련을 앞장에서 뚫고헤치시며 혁명을 이끌어나가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승리와 기적으로 충만된 지나온 10년의 보람찬 려정에서 우리모두가 심장으로 절감한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소중한 철리가 아니였던가.
하기에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심은 곧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진리로 새겨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뚫고헤치며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이다.
필승의 신심이 있는 곳에서는 눈부신 기적과 비약이 이루어지기마련이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전구들에 가보면 어디서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일해나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보게 된다.
《조건은 어렵고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합니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주신 아름답고 휘황한 설계도를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나가고있습니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우리와 만났던 속도전청년돌격대의 어느한 지휘관이 터친 불같은 진정이다.
어찌 이뿐이랴.련포온실농장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도, 창조와 증산의 동음높은 그 어느 일터에서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억척의 신념이다.
천만인민이여,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막아서는 격난을 과감히 짓부시며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낸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에 두려운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지금이야말로 누구나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한몸바쳐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기수가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할 때이다.
그 어느 초소, 일터에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는 절대불변의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만난시련을 완강하게 돌파하며 결사분투의 날과 달을 수놓아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장구한 투쟁로정에서 다져진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자립의 밑천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필승의 신념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차게 매진하는 천만심장마다에 이 신념의 맹세 더욱 세차게 불타오른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피로 얼룩진 죄악을 덧쌓는 《교과서검정통과》놀음
얼마전 일본정부가 《종군위안부》를 《위안부》로, 《강제련행》을 《동원》으로, 독도를 저들의 《고유의 령토》로 외곡수정한 고등학교교과서들을 검정통과시킴으로써 내외의 강력한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제국주의가 대륙침략에 광분하면서 조선과 기타 아시아나라들에서 감행한 조선인강제련행, 일본군성노예범죄가 부정할수 없는 력사적사실이며 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소의 조례와 도꾜국제극동군사재판소의 조례에 해당되는 반인륜적범죄로서 이미 국제사회의 준엄한 판결을 받았다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더우기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하여 1993년 고노담화를 통해 군의 개입과 강제성 및 강박성에 대해 인정하였으며 2000년 도꾜녀성국제전범법정에서도 일본군성노예제에서의 군의 개입과 강제성을 증명하는 객관적사실자료들이 수많이 공개되였다.
독도가 력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조선고유의 령토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조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내각관방장관 마쯔노는 사실을 외곡한 교과서들에 대해 《전문적 및 학술적심의에 기초한 공정하고 중립적인 검정》, 《어린이들이 자국의 령토와 력사를 옳바로 리해하도록 하는것은 주권국가의 교육에 있어서 당연한 일》이라고 강변해나섰다.
엄연한 력사적사실을 뒤집고 외곡된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킨 일본정부의 처사는 명백한 력사외곡이며 령토팽창야망의 집중적발현이다.
강제련행을 《로력동원》으로, 일본군위안부를 《위안부》로 묘사하여 강제로동과 구일본군 성노예범죄사실자체를 부정해온것은 물론 침략을 《진출》로, 전범자는 《영웅》으로, 사죄를 《사과》로, 범죄를 《잘못》으로, 핵오염수를 《처리수》로, 핵보유를 《핵공유》로 외곡해온 사실들은 일본정부야말로 력사외곡상습범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엄중한것은 일본정부가 새 세대들을 대상으로 제국주의시기때 진행하던 《세뇌교육》을 재현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오판하고있다.
일본정부가 새 세대들에게 외곡된 력사관이나 주입한다고 하여 피로 얼룩진 일본의 과거범죄력사가 절대로 달라지거나 침략적본성이 가리워질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민경무
투고 : 무분별함과 어리석음의 극치
아마도 무분별함과 어리석음은 종이장 한장 차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국방부 장관 서욱에게 신통히 어울리는 말이라 하겠다.
얼마전 이자는 공공연히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그 무슨 《선제타격》망발을 줴쳐댔다.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하여 《선제타격》과 같은 망동을 벌리겠다고 호언장담하는 꼴은 실로 미친개가 달보고 짖는 격이 아닐수 없다.
이자가 나발분대로 남조선군이 실제로 우리 공화국에 대해 《선제타격》이라는 군사적대결을 선택하였다고 가상해보자.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의 사명은 우선 전쟁에 말려들지 않자는것이 기본이지만 일단 전쟁상황에서라면 그 사명은 타방의 군사력을 일거에 제거하는것으로 바뀌게 될것이다.
그때의 비참한 상황을 상상해보았는가. 남조선군은 괴멸, 전멸에 가까운 참담한 운명을 감수해야 할것이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서욱의 망동은 초보적인 현실감각과 판단력이 결여된 몰지각한 행태가 분명하다.
우리가 서욱을 가리켜 미친놈이라고 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제는 이자가 남조선이 우리 핵무력의 상대가 아니라는것도 모르는 천치바보라는데 있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 우리 민족이 또다시 전쟁으로 인한 쓰라린 아픈 상처를 입는것을 바라지 않기에 자력으로 전쟁억제력을 키우고 핵보유국의 상상봉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이다.
그런데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에 대고 감히 《선제타격》과 같은 위험천만한 망발을 줴쳐대며 객기를 부리니 누구라도 아연하지 않을수 없다.
허세로 자기의 무능과 무모함을 드러내는것은 천치들만이 할수 있는짓이다.
권언컨대 서욱은 《구화지문(口禍之門)》이라는 고사성어를 새겨보고 함부로 입방아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사랑하는 어머니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다
인민의 꿈과 희망이 아름답게 꽃펴나는 내 조국의 4월은 천만의 가슴속에 더없이 환희롭고 소중하게 안겨오는 기쁨의 4월, 행복의 새봄이다.
사회주의문명의 웅건한 상징탑마냥 하늘높이 솟아난 현대적인 80층초고층살림집을 비롯하여 다양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송화거리에 가보아도 이곳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인민들의 명랑한 웃음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다.호화로운 살림집들이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게 형성되고 원림록화가 개선되여 새로운 형식의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를 이룬 천지개벽된 보통강반에 서보아도 평범한 근로자들을 만복의 절정에 세워주는 위대한 당중앙을 우러러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는 인민들의 눈물겨운 모습이 보이는것같다.
어찌 수도의 거리들뿐이랴.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될 련포전선에 가보아도, 로동계급을 위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는 검덕지구며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력사적인 사업의 시발을 뗀 내 조국의 뜨거운 숨결을 안아보아도 우리의 마음속에 봄빛처럼 따스히 스며드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중중첩첩 도전과 시련이 막아서는 엄혹한 환경에서도 부럼없는 행복을 나날이 꽃피워주는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사는 끝없는 긍지와 행복이다.천만자식들의 운명과 미래를 떠안으시고 인민의 영원한 보금자리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온 나라 인민들의 열화같은 경모심과 고마움의 격정이다.
사랑하는 어머니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다!
이것은 이 땅의 그 어디에서나 터져오르는 민심의 분출이며 우리 조국이 무엇으로 강하고 우리 인민이 어떻게 존엄있고 행복한 인민으로 자랑높은가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는 가장 힘있고 긍지높은 사회주의조선의 문패와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수령의 품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모든것은 우리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입니다.》
나의 조국!
누구나 조용히 불러만 봐도 어머니의 품과 같은 강렬한 사랑과 정이 끓어올라 높뛰는 가슴을 누를길 없는 고귀한 이 부름,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것은 조국이다.물질적부는 오늘 있다가도 래일에는 없을수 있고 오늘 없다가도 래일에는 있을수 있지만 자자손손 살아가는 조국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삶의 터전이고 운명의 요람이다.사람들의 삶과 행복이 시작되고 꽃펴나는 조국, 그것은 결코 력사적개념이나 령토적개념만을 뜻하는것이 아니다.비록 나서자라기는 하였지만 참된 삶과 행복을 주지 못하는 나라는 진정한 의미에서 조국이라고 말할수 없기때문이다.
언제부터였던가.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조국이란 그 부름이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여주고 인민의 리상을 참답게 실현해주며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해주는 주체의 사회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이라는 가장 뜨거운 부름으로 간직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잃었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세워주신 그때부터 우리 인민은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되였다.력사의 광풍은 모질게 휘몰아쳤어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드신 선군의 보검이 있어 우리는 두렴을 몰랐고 승리와 영광의 단상에 올라서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아래서 강대한 사회주의국가의 공민된 존엄과 영예를 가슴뿌듯이 받아안으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이시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시고 세상에서 으뜸가는 강대국으로 일떠세우시려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는 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한 나라의 위대성이자 수령의 위대성이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어머니조국의 품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이다!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드놀지 않는 주추로 자리잡은 억척의 신념이며 이 땅의 그 어디에나 맥박치는 뜨거운 숨결이다.사회주의대지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결같이, 세월이 갈수록 더욱 절절히 체험하며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운명의 명줄로 간직한 조국관이다.
삼가 돌이켜보면 민족의 대국상으로 온 나라 인민이 비분에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언덕에서 자신께서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심장의 맹약을 다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사회주의강국의 승리를 안아오실 의지가 얼마나 확고부동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의 위대한 존엄을 위한 국력강화의 길을 이어가시며 노래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의 선률을 마음속으로 그리도 뜨겁게 부르시였으랴.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과 정이 류다르신분이다.국제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승하여 공화국기가 오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울릴 때에도 마음이 숭엄해지고 눈굽이 뜨거워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심중을 터놓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그렇듯 강렬한 애국의 심장을 지닌분이시기에 그이께서는 내 나라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라도 자기 심장과 열로 뜨겁게 달구고 사랑하는것이 바로 애국주의라는 숭고한 뜻을 천만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시였다.
사랑하는 사회주의조국, 진정 그 모습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우리 인민의 모습으로 정히 새기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였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실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 솟아난 인민사랑의 기념비들은 그 얼마이던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리는 새 거리들의 불밝은 창가에 귀를 기울여보아도, 위대한 우리 당의 후대관이 집대성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의 조항들과 협동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를 다시금 새겨보아도 드넓은 행성에 나라들이 많아도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처럼 참다운 인민의 나라가 또 어디에 있으랴 하는 격정에 천만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뜨겁다.(전문 보기)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시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의 애국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위대한 정치가,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아오신 가장 영광스럽고 긍지높은 시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당 제7차대회이후 지난 5년간의 투쟁과정에 우리 당과 인민이 거둔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우리 당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자체의 힘을 완강히 증대시킨 결과로써,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높이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의 결과로써 탄생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사에 오늘처럼 우리의 국력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만방에 높이 떨쳐진 때는 일찌기 없었다.
부강하고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를 훌륭히 해결한 세계에 유일무이한 국가실체, 크나큰 포부와 신심에 넘쳐 광명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줄기차게 전진하는 나라, 바로 이것이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로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리상-천하제일강국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시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절세의 애국자
류례없이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력사적투쟁속에서 우리 조국은 새로운 발전의 시대,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인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들어섰다.
과연 그 무엇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이 땅우에 위대한 격동의 시대를 자랑스럽게 펼칠수 있게 하였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과 련전련승의 쾌거들도 많았고 나라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온 긍지높은 추억도 있다. 우리의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며 솟구쳐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자존과 번영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아오신것이다.
국가의 자주권과 위상이 높이 떨쳐지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피는 천하제일락원,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과 목표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심장에 끓어넘치는 열망을 터치시며 하신 말씀들이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나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나의 결심이다. …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을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고 우리 인민에게 최고의 존엄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줄 원대한 포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내 나라를 온 세상이 우러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사에 특기할 대승리를 련이어 이룩하시고 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령도자의 리상과 포부는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에는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고싶으신 절절한 소원이 깃들어있고 우리 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이 땅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의지를 지닐수 있으며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은 우리 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 용단을 내릴수 있으랴.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억척의 성벽을 쌓은 나라, 인민의 밝은 웃음이 넘치고 인민을 위한 재부가 나날이 늘어나는 나라,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워가시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기세드높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그 노도치는 진군의 앞장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서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과 목표에 자기의 리상과 목표를 따라세우며 위대한 우리 국가를 온넋으로 받들자.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높이높이 받들어올리자.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찬란한 래일을 향해 줄달음쳐나가는 천만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인민의 참모습-충성의 일편단심 -내 조국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참된 인간들의 아름답고 고결한 정신세계를 전하며 (8)-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아름다운 우리 시대 참된 인간들의 모습을 기록하며 머나먼 취재길을 걸어온 우리는 어느덧 평안남도에 이르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처럼 당과 수령에게 충직하고 의리심이 깊은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굴지의 대공업기지 로동계급의 억센 숨결이 흐르고 전화의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이 오늘도 열두삼천리벌에 그대로 이어지고있는 력사의 땅 평안남도,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오늘도 끝없이 이어가는 일편단심의 이야기, 당과 조국을 받들어 한몸이 그대로 초석이 된 참된 인간들의 모습, 만사람들의 가슴속에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는 아름다운 생의 메아리를 들으며 우리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였다.
억척불변의 초석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나라의 축소판이나 같다고 교시하신 평안남도, 평안남도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믿음을 간직하고 충성의 한길에서 삶을 빛내여가는 참된 인간들의 정신세계는 또 얼마나 고결한것인가.
이른아침 평성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하는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끊길줄 모르는 행렬에서 우리는 그것을 체감할수 있었다.
40여년간 충성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도교육간부정치학교 강좌장 리광수동무도 그들중의 한사람이였다.
대학시절로부터 시작된 그길은 교단에 섰을 때에도,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후에도 변함없이 이어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기 위한 사업이 진행될 때면 선참으로 야간지원돌격대에 탄원하여 충성의 구슬땀을 바쳐온 그는 제자들과 함께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장수산언덕에 정성껏 심고 가꾸었다.
단 하루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뵈옵지 못하면 생활에 커다란 공백이 생기는것같아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어길수 없는 일과로 여겨오고있는 리광수동무, 그에게는 14권에 달하는 《충성의 기록장》이 있다.
《정말 뵙고싶습니다》, 《나의 전투목표를 두고》, 《억척불변의 초석이 되리》…
이것은 그 기록장들에 새겨진 제목들중의 일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다해 받드는 초석으로 살려는 한 인간의 불같은 삶의 지향이 이 한권한권의 기록장들에 그대로 어려있었다.
초석은 보이지 않지만 기둥을 떠받든다.자기를 드러냄이 없이 땅속에 굳건히 자리잡은 초석이 있어 억척의 기둥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평원군 삼봉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박영애동무, 그의 한생은 땅과 함께 흘러왔다.그가 학교를 졸업할무렵 전쟁로병이며 농사일로 머리가 희여진 아버지는 대를 이어 쌀로써 당을 받들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아버지의 당부를 고이 간직한 그는 희망도 포부도 남달랐지만 협동벌에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디였다.농장원으로부터 분조장, 작업반장을 거쳐 한개 농장을 책임진 일군으로 성장해온 근 40년간 그는 전야에 헌신의 땀방울을 묻으며 한생을 초석같이 살아왔다.
지난해 9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분에 넘치게도 그를 비롯하여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당에 진실로 충실한 사람은 자기를 바쳐 조국을 떠받드는것을 삶의 근본으로 여긴다.때문에 충성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이라고 하는것이다.조국이 하나의 큰집이라면 자기는 그 주추가 되겠다는 인생관으로 심장을 불태울 때 그런 인간의 삶을 불러 초석이라고 말하는것이다.
영광의 그날을 돌이켜보며 영웅관리위원장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저희들을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라고 내세워주시였습니다.저는 지금도 자신이 당과 조국을 받드는 초석으로 살고있는가고 스스로 묻군 합니다.…》
초석같은 인생, 이것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생의 전부로 안고 사는 인간만이 지닐수 있는 참다운 삶이며 값높은 영예이다.
소성로와 더불어 한생을 하루와 같이 바쳐가고있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 최원철동무도 바로 그런 생을 살고있다고 할수 있다.
그가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에 제대배낭을 풀어놓던 때는 1980년대초였다.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도 그는 세멘트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전달받고 제대병사의 맹세를 다지던 그날을 잊지 못한다.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련합기업소앞에 세멘트생산능력을 확장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이 나섰을 때에도 그의 가슴은 충성의 일념으로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우리 직장, 우리 작업반이 수행한것은 무엇이고 점령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가, 방도는 무엇이고 예비는 어디에 있는가, 누가 요구한적은 없었지만 머리속에서는 늘 이런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일흔고개를 넘긴 오늘도 그는 인생의 끝까지 충직하게 당을 받들겠다는 각오를 안고 산다.최근에만도 소성로의 어느한 중요설비의 보수를 책임지고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세멘트생산에 큰 기여를 하였다.
소성로의 동음을 자기 심장의 박동처럼 여기며 한생을 바쳐온 그는 젊은 세대들에게 늘 이렇게 말하군 한다.
《의무감 하나만으로는 한길을, 먼길을 못가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살며 일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생활의 륜리로, 행동준칙으로 여기는 사람들만이 이렇듯 한생을 값있게 살수 있는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이 가고 해가 바뀌여도 언제나 한본새인 초석처럼 충성의 한마음 변함없는 참된 인간들.
후더워지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평안남도의 여러곳으로 취재길을 이어갔다.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들을수 있는 이런 가지가지의 이야기로 하여 우리의 가슴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우리는 북창의 전력생산자들이 들려준 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 글에 담으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혁명사적교양실로는 해마다 명절과 기념일을 계기로 성의껏 마련한 관리도구들을 보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련합기업소의 첫 로동자영웅인 김창용동무의 가족이였다.
몇해전 어느 명절날 그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앉았다.성장한 자식들을 대견하게 바라보는 김창용동무에게는 당의 뜻을 받들고 이곳 발전소로 탄원해오던 홍안의 그 시절이 되새겨졌다.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던 그날도, 전국영웅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몸가까이에서 뵙던 영광의 그 시각도 우렷이 안겨왔다.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자고 자신뿐 아니라 아들들과 며느리, 사위들을 대동력기지에 내세웠지만 바치는 그 마음이 무엇인가 부족한것만 같아 늘 잠을 이룰수 없는 그였다.이날 그는 가족들에게 위대한 수령님들을 더 높이 우러러모시기 위한 사업에 진정을 다 바치자고 절절히 이야기하였다.바로 이렇게 걸어온 충성의 길이였다.
충성의 대, 충성의 가풍은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올해에도 이들은 련합기업소의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더 밝고 정중하게 꾸리기 위한 사업에 깨끗한 진심을 다 바치였다.대를 이어 영원히 우리 당만을 따라 한길을 가고가려는 이런 불같은 인간들이 있어 대동력기지의 숨결이 그리도 높뛰는것이 아니랴.
기둥을 떠받드는 주추는 천지풍파가 들이닥치고 온갖 회오리가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다.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의 진짜속은 평탄한 환경에서보다 역경속에서 드러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어려울 때나 순탄할 때나 충실성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야 한다.안팎이 다른 《충실성》, 환경에 따라 변하는 《충실성》은 충실성이 아니다.세상만물이 변하여도 변하지 말아야 할것은 수령에 대한 전사의 충성심이다.
몇해전 충성의 70일전투의 나날 정히 다듬은 동발나무에 한자한자 새겨졌던 글발이 있다.
《김정은동지 만세, 70일전투 만세!》
가슴을 치는 글발이다.목숨은 버릴지언정 수령을 받드는 충성의 신념만은 변치 않았던 항일선렬들처럼 동발나무의 껍질을 벗기고 한자한자 내려쓴 글발,
천성청년탄광의 막장에서 뜻하지 않은 정황이 조성되였던 그때 최후를 각오한 탄부들이 온몸의 힘을 모아 동발나무에 새긴 이 글발은 그들의 신념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하다면 이 억척의 신념은 어떻게 형성되는것인가.
탄전의 곳곳에서 울려오는 충성의 발파소리가 그에 대한 대답을 주고있다.주체104(2015)년 2월 14일 새벽 인생의 새 출발을 하겠다는 평안남도안의 탄광 청년돌격대원들의 결심을 소중히 여기시고 우리 당은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은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갈 이들의 의지를 백배해주었다.그날의 그 새벽이면 이들은 누구나 약속이나 한듯이 신념의 뢰성인양 충성의 발파소리를 높이 울리며 석탄증산으로 당중앙을 옹위해갈 억척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있다.
그들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뼈에 새기고 혁신으로 날과 날을 수놓아가는 2.8직동청년탄광 9갱 굴진3소대원들도 있고 당의 품속에서 영생의 삶을 빛내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천길막장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천성청년탄광 김혁청년돌격대 대장 최대혁동무도 있다.
어찌 그들뿐이랴.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은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국가경제를 굳건히 떠받드는데서 공로가 제일 많은 근로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눈물속에 받아안고 보답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던 평남탄전의 탄부들이였다.
정녕 가는 곳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이런 정신력의 강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무한한 힘과 영원한 생명력을 안겨주는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 있었다.
평안남도에서 우리와 만난 충성의 인간들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호소하는것같았다.
누구나 당과 조국이 부르는 전구마다에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강국을 떠받드는 충성의 초석이 되라, 바로 그우에 강대한 우리 조국이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