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5
민족단합의 새 력사를 펼친 위대한 광폭정치
12월의 날과 날들이 하루하루 흐르고있는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대하마냥 굽이치고있다.
열렬한 민족애와 동포애,바다와 같이 넓은 도량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차별없이 한품에 안아주시던 민족의 위대한 태양 김정일동지,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인덕정치,광폭정치가 있어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마련되고 6.15통일시대와 같은 벅찬 시대가 열리게 되였으며 우리 겨레는 민족대단결의 기치높이 자주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올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대단결을 위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애국,애족,애민의 광폭정치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통일애국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따뜻한 사랑의 품에 안아 조국과 민족을 위한 참다운 애국의 길에 내세워주고 그들의 삶을 빛내여주시였다.장군님의 품이야말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며 조국통일의 길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차별없이 따뜻이 대해주시고 그들을 손잡아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태양의 품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사랑과 은정속에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생의 자취를 남긴 사람들가운데는 남조선의 현대그룹 명예회장이였던 정주영선생도 있다.
일찌기 《기업으로 애국한다.》는 나름대로의 뜻을 품고 자기 식의 길을 걸어온 그가 인생말년에 《참다운 애국은 통일》이라는 확신을 안고 극적인 인생전환을 하게 된것은 공화국북반부를 방문한 때부터였다.그립던 고향에도 가보고 추억이 깃든 금강산도 돌아보면서 그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분렬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품게 되였다.(전문 보기)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인권을 짓밟은 불법무도한 파쑈적폭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담화 발표-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10일 일본사법당국의 불법무도한 파쑈적판결에 항의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이날 교또지방재판소가 《외환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한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사장 김용조와 전 회사원 허정도에 대한 공판놀음을 벌려놓고 그들에게 각각 징역 2년,집행유예 4년과 징역 1년 8개월,집행유예 4년 그리고 회사측에 벌금 200만¥이라는 천만부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규탄하였다.
《법치국가》라고 자처하는 일본에서 재판소가 법률에 따라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것이 아니라 정치적모략에 가담하여 죄없는 그들에게 중형을 언도하는 파쑈적만행을 공공연히 감행한데 대해 치솟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담화는 이번 판결을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인권을 깡그리 짓밟은 불법무도한 파쑈적폭거로,총련을 한사코 《범죄단체》로 몰아가려고 검찰과 사법이 한짝이 되여 감행한 용납 못할 정치적탄압으로 준렬히 단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번 판결은 일본당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 일환으로 감행되고있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차별과 박해이며 총련탄압에 사법이 적극 가담하였다는것을 세상에 낱낱이 드러내놓은것으로서 일본의 재판사에 영원히 씻지 못할 수치스러운 오점을 남긴 판결놀음이다.
판결의 부당성은 불을 보듯 명명백백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장기집권야망을 드러낸 발악적몸부림
파쑈탄압이 만능의 통치수단으로 되고 독재의 칼날이 번뜩이는 지금의 남조선정국은 사회전반을 하나의 거대한 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들어놓았던 과거 《유신》독재시기를 떠올리게 한다.
《유신》독재체제하에서 그에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혹한 탄압의 대상이 되였다면 오늘은 《유신》의 후예들이 그 피비린내나는 력사를 되풀이하고있다.
남조선보수당국은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투쟁을 야수적으로 진압한 이후 그 무슨 《배후세력추적》과 《엄정한 법적대응》을 떠들면서 투쟁참가자들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고있다.
이미 민주로총위원장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부하고 《폭력시위주도》혐의로 민주로총 등 8개의 단체사무실들에 대한 압수수색소동을 일제히 벌린 보수당국은 련이어 건설로조산하의 한 단체와 그에 소속된 지방로조 사무실들을 강제수색하는 망동을 또다시 저질렀다.이보다 앞서서는 민주로총 경기본부사무실에 대한 수색소동도 벌려놓았다.이런 속에 지난 6일 남조선경찰은 민중총궐기투쟁에서 있은 《폭력시위》가 민주로총에 의해 《사전에 계획》되였다는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그것을 구실로 이 단체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에 착수하였다.
한편 정보원은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였다는 죄 아닌 《죄》를 들씌워 무고한 인사들을 무더기로 기소하고 징역형을 구형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는가 하면 《간첩사건》이라는것까지 조작하여 진보적인사들을 《종북》으로 몰아 마구 탄압하고있다.귀에 걸면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불법폭력시위자》,《간첩》,《종북세력》딱지를 제 마음대로 붙이며 폭압에 미쳐날뛰는 남조선당국의 파쑈적만행이 얼마나 무지막지한지 그에 혀를 내두르지 않는 사람이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월》호침몰사건의 초점-《의혹의 7시간》
남조선에서 지난해 4월에 일어난 비극적인 《세월》호침몰사건은 적지 않은 의혹을 남기였다.그중에서도 첫째가는 수수께끼는 대참사가 일어난 후 청와대안방주인이 7시간동안 《행방불명》되였던 사실이다.얼마전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바로 그 《의혹의 7시간》에 대해 조사하기로 결정하였다.
수백명의 아이들이 차디찬 바다물속에서 모지랑손이 되도록 배전을 허비며 죽어갈 때 사고수습을 책임져야 할 집권자는 청와대를 7시간동안 비워놓고 도대체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였는가?
그 《의혹의 7시간》에 대한 철저한 해명은 《세월》호침몰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서 매우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하기에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무시할수 없는 그 7시간에 대한 조사에 나선것이다.
생때같은 아이들을 눈을 펀히 뜨고 잃어야 했던 절통함이 차넘칠수록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비롯한 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이미전부터 사고당일 집권자의 7시간행적을 밝혀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왔다.더우기 청와대패거리들이 집권자의 7시간행적을 증명하는 자료들을 하나도 내놓지 못한 사실,일본의 어느 한 신문의 전 서울지국장이 그 시각 청와대안방주인이 자기와 가까운 정윤회와 함께 있었다고 보도한 사실 등은 각계의 의혹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집권자의 《의혹의 7시간》행적을 조사하기로 결정한것은 수백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희생자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것으로서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아시아의회회의 제8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 연설
【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대표단 단장인 안동춘부의장이 9일 아시아의회회의 제8차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먼저 민족적차이를 초월하여 평화와 안정,지속적발전이라는 아시아인민들의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는데서 이번 총회가 가지는 의의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가치가 커지는데 따르는 대국들의 전횡과 리해관계의 충돌로 인하여 아시아지역에서의 안보환경이 보다 복잡하게 얽혀지고있는데 대하여 렬거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조선반도의 정세가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에 따라 평화를 지향하고 평화적환경을 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선군령도밑에 공화국정부는 현시기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중요한 정책목표로 제기하고 여기에 모든 힘을 넣고있다.
농산과 축산,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 국가적인 투자와 노력이 집중되고있으며 전반적인 경제장성이 상승추세를 확고히 유지하고있다.
건설에서 놀라운 속도가 창조되여 올해만 하여도 많은 건설대상들이 완공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복무하는 재부들이 수없이 마련되였다.
우리에게는 해놓은 일보다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으며 이를 위하여 아시아지역 나라들과의 경제교류와 투자를 필요로 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양어의 과학화,집약화,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5월9일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학화,집약화,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됨으로써 우리 나라 양어부문의 또 하나의 본보기,표준공장으로 전변된 5월9일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해 12월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처음으로 찾아오시였던 력사의 날을 잊지 말고 일을 잘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공장의 이름을 5월9일메기공장으로 명명해주시였으며 공장구내에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와 현지지도표식비를 건립하도록 몸소 자리까지 잡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더 많은 메기를 생산하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보내줄수 있도록 양어의 과학화,집약화,공업화를 실현하며 공장의 면모를 령도업적단위답게 완전히 일신시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짧은 기간에 1만 4,835㎡에 달하는 건축면적에 대한 개건 및 신축공사를 끝내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해주신 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를 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인민군대안의 전체 포병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그이께서는 포병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준비시키는데서 사상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포무장장비들을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또한 포병부대,구분대들의 전투력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중국의 홍콩 《대공보》와 봉황위성TV방송,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도 우와 같은 소식들을 보도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국제방송망,환구망,신화망,일본의 교도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소식을 전하였다.
이란신문 《이란 뉴스》,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양묘장을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소식을,인디아신문 《아시아 카바르 데일리》,네팔신문 《라이징 네팔》은 새로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신 소식을 게재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애국의 한마음으로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자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이며 우리 당의 중요한 정책적요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모든 근로자들이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절약투쟁에 떨쳐나서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할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절약하고 절약하고 또 절약하자,우리 당은 언제나 이렇게 호소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공장,기업소들에서 원료,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며 생산을 늘이고 제품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절약투쟁을 강화하는것은 곧 수령의 유훈관철전이며 당정책옹위전이다.
생산의 큰 예비는 절약에 있다.원료와 자재,설비와 자금을 절약하면 그만큼 생산정상화의 물질적밑천이 늘어나게 된다.절약사업을 소홀히 하면 아무리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한다고 하여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이 된다.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생산에 필요한 가능성과 예비를 더 많이 찾아낼수 있으며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고 있는 로력과 설비,원료와 자재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생산을 계속 늘일수 있다.절약이자 증산이고 증산이자 인민경제의 활성화이다.(전문 보기)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져주신 위대한 선군령장
12월의 날과 날이 흐른다.
걸어온 한해를 뒤돌아볼수록,선군으로 승리떨치는 이 땅의 눈부신 현실이 심장의 박동을 더해줄수록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더불어 선군혁명천만리길에 새겨진 위대한 백두령장의 애국헌신의 발자취가 숭엄히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삼가 옷깃을 여미며 추억의 붓을 든 우리의 마음은 못 잊을 12월의 그날로 달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12월 12일 오전 8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발사와 관련한 최종친필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당중앙은 위성발사를 승인한다.
2012년 12월 12일
오전 10시에 발사할것!
김정은
2012.12.12》
위성발사와 관련한 최종친필명령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사를 한시간 앞둔 오전 9시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고 발사명령을 내리시였다.
9시 49분 46초,거세찬 화염을 뿜으며 《광명성-3》호 2호기를 실은 운반로케트 《은하-3》이 대지를 박차고 기운차게 솟구쳐올랐다.주체조선의 강대한 국력을 과시하며 창공높이 솟아오른 우리의 위성이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였다는 관측자료가 지휘소에 날아왔다.(전문 보기)
위성발사에 성공한 환희에 넘쳐있는 과학자,기술자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인권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미국의 책동이 갈수록 악랄해지고있다.
지난 10일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12월의장직을 차지한 기회를 리용하여 지난해말 리사회에 처음으로 강압상정시켰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상황》이라는 안건을 또다시 상정 론의하는 마당을 펼쳐놓았다.
우리는 미국이 많은 나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권문제》를 걸고드는 또 한차례의 안전보장리사회 회의소집놀음을 벌려놓은데 대하여 단호히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다 아는바와 같이 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헌장에 따라 국제평화와 안전보장과 직결된 분쟁문제의 평화적해결이나 침략행위에 대한 대책을 토의하는 유엔의 한개 기관이며 유엔에서 국제적인 인권보호증진과 관련된 문제는 인권리사회가 전문 취급하고있으므로 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에 속하지 않는다.
미국은 지난해 유엔총회 제69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인권상황》이란 《결의》가 강압채택된후 우리 《인권문제》를 안전보장리사회 의제에 억지로 짜맞추기 위하여 《인권》이란 표현을 빼고 모호한 제목을 단 안건을 상정시켰으며 일부 리사회 성원국들을 부추겨 처음으로 회의소집을 강행하였었다.
그러한 미국이 이번에는 의장국의 독판치기로 안전보장리사회 12월 공식일정에도 없던 회의를 기습적으로 소집하였으며 신성한 유엔회의장에 범죄도주자들인 《탈북자》들을 끌어들여 소개하는 추태까지 부리면서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분위기를 고취해보려고 발악하였다.
그러나 회의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나라들이 명백한 론거로 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을 벗어난 회의소집과 문제토의 자체를 반대함으로써 미국의 억지놀음과 비렬한 속심이 그대로 드러났고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 끈질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라는 객관적인식이 더욱 굳어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를 혼란속에 빠뜨리는 미국의 《반테로전》은 규탄배격을 면치 못한다
최근시기 국제사회는 심각하고도 중대한 문제에 직면해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102명의 사망자를 낸 뛰르끼예에서의 테로공격사건,224명의 희생자를 낸 에짚트에서의 로씨야려객기추락사건,150여명의 죽음을 가져온 프랑스에서의 련속적인 테로사건,40여명의 죽음과 수백명의 부상자를 낸 레바논에서의 폭탄테로사건,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말리에서의 테로사건 등으로 국제무대는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해당 나라에 동정과 위문을 보내면서 테로악당들을 하루빨리 소탕해버려야 한다는 여론들로 꽉 차있다.
중동과 유럽이 일대 수라장이 되고 혼란에 빠지도록 숱한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은 무엇을 하고있었는가고 유럽으로 향한 중동의 피난민대부대가 합창하며 질문하고있다.우리를 정든 고향 버리고 살길찾아 떠다니는 피난민으로 만든 근원을 하루빨리 찾아 들어내달라고 안타깝게 호소하고있다.
현 사태앞에서 인류는 중대한 전략적선택을 해야 할 분기점에 서있다고 할수 있다.
로므니아대통령은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 잔인한 공격사건들은 국제공동체에 우리가 반테로전에서뿐아니라 인류의 가치를 수호하는데서 보다 단호한 결단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반테로전》의 광풍속에서 적지 않은 나라들이 붕괴되고 미국에서 터진 경제위기로 세계가 일대 금융진펄에 빠졌던 새 세기의 첫 10년대,련이은 미국의 《색갈혁명》과 《반테로전》으로 테로와 보복이 보편화되여온 2010년대의 전반기를 보내는 지금 인류는 온갖 악의 원흉을 소탕해버려야 할 중대한 시기에 서있다.(전문 보기)
총련말살을 노린 전대미문의 정치탄압행위
총련말살을 노린 일본당국의 정치탄압행위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10일 일본 교또지방재판소가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사장 김용조와 2010년 당시 회사원이였던 허정도의 이른바 조선산송이버섯을 일본에 부정수입하였다는 《외환법》위반혐의에 대한 공판놀음을 벌려놓았다.
공판에서 교또지방재판소는 검찰당국이 날조한 증거들을 그대로 인정하여 김용조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4년,허정도에게 징역 1년 8개월,집행유예 4년,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에 벌금 200만¥이라는 천만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불법적인 강제수색과 파쑈적검거만행을 벌려온 경찰의 각본에 따라 검찰이 날조한 론거와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 교또지방재판소의 이번 판결은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스스로 저버린 전대미문의 정치적폭거이다.
이 불법무도한 유죄판결은 일본헌법과 형사소송법,국제인권규약에도 위반되는 위헌,위법판결이며 법집행의 감독자로서의 사명을 벗어던진것으로서 일본의 재판사에 또 하나의 씻지 못할 오점을 남겼다.
교또지방재판소는 지금까지의 공판과정에서 우리 동포들의 변호단이 그 허구성과 불법성을 철저히 까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심중한 검토없이 흑백을 전도하여 터무니없는 유죄판결을 내렸다.
이것은 이번 판결놀음이 일본당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총련말살책동의 산물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일본당국의 사촉밑에 일본언론들이 《외환법》위반사건에 총련의장의 둘째 아들이 관련되여있다는것을 의도적으로 선전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명백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일부터 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122호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나무모생산을 과학화,공업화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가 양묘장을 현대화하는데서 기치를 들고나갈것을 호소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설계로부터 자재보장,건설력량투입에 이르기까지 122호양묘장현대화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현지에서 직접 풀어주시였다.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보도망,동북망,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도 이 소식을 보도하였다.
한편 로씨야의 이르꾸쯔크인터네트홈페지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궁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건축물,조선의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우월한가를 과시하는 기념비적건축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이라고 하시면서 궁전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혁명의 제일재부
일흔번째 년륜을 이 땅우에 아로새기며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이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있는것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인민대중은 우리 당이 혁명위업을 전진시키고 완성해나가는데서 의거하는 가장 공고한 지반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인민을 떠나서 우리 당의 존재와 강화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조선로동당의 성격과 사명으로 보나 붉은 당기에 새겨진 당마크로 보나 인민은 우리 당의 생명이고 힘이다.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가장 귀중히 여기는 혁명의 제일재부이다.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인민의 심장속에 당에 대한 믿음,진심만이 꽉 차넘치고있었기때문이다.
당을 받드는 마음은 언제나 진실하여야 한다.진실성은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가식과 변심이 없이 당과 수령만을 믿고 따르는 혁명적량심이다.사람에게 있어서 량심은 속일수도 없고 저버려서도 안되는 깨끗한 마음이다.마음이 순결하고 진실한 사람만이 당과 수령을 받드는데서 티끌만 한 사심도 없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게 된다.우리 인민은 붉은 당기만을 우러르며 당에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폭압이 있는 곳에서는 항거가 있기마련이다
최근 남조선인민들의 고조되는 민주주의수호,생존권사수를 위한 대중적투쟁과 그에 대한 당국의 살인적인 폭력진압만행으로 내외여론이 격앙되여있다.
리명박역도의 반인민적통치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었던 2008년의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초불투쟁이후 최대규모로 되는 민중총궐기투쟁이 전개되자 당황망조한 남조선당국은 폭압의 칼을 빼들고 인민탄압소동에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인민을 기만하여 인민우에 군림한 남조선집권자는 반《정부》투쟁에 나선 사람들을 《폭력시위자》,《테로분자》로 걸고들며 무차별적인 탄압을 선포하였다.이로 하여 설사 로인이나 학생들이라 할지라도 당국의 독재통치에 순응하지 않으면 물대포에 맞아 도로우에 나딩굴거나 쇠고랑을 차고 차디찬 감방에 갇혀야 할 판국이다.
민주주의냐 독재냐,삶이냐 죽음이냐를 판가름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남조선인민들은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굴함없는 투쟁을 다짐하고 서리고 맺힌 울분을 합쳐 또다시 반《정부》투쟁의 함성을 터쳤다.
파쑈악정을 반대하여 다시금 거세찬 폭발의 분화구를 찾던 항거의 용암이 2차 민중총궐기투쟁으로 분출하였다.
독단과 전횡,인민탄압으로 일관된 남조선보수당국의 파쑈통치는 《유신》독재를 방불케 하는 살인폭정이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등장한지 3년이 되여온다.그 기간의 통치방식은 《유신》독재미화와 함께 시작된 독단과 전횡,살기띤 폭압으로 특징지어진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화》타령과 상반되는 도발망동
모처럼 열리는 북남당국회담과 관련하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희망과 기대는 다시금 높아가고있다.하지만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것이 불안정한 북남관계의 현실이다.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진지한 대화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에 도전하는 반공화국대결망동이 여전히 계속되고있다.이것이 회담전망을 우려케 하는 요인이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전례없이 외세와의 《북핵공조》나발을 요란스레 불어대는가 하면 《북인권》이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짓을 서슴지 않고있다.특히 남조선집권자는 해외행각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로선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고있다.통일부장관,외교부장관을 비롯한 당국자들도 저저마다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고약한 망발들을 내뱉아 내외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얼마전에도 남조선당국은 외세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돌격대가 되여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대화상대방을 터무니없이 헐뜯는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는데 앞장서 날뛰였다.
대화분위기를 해치는데서는 《새누리당》도 당국에 짝지지 않고있다.이 당패거리들은 당국의 《북인권》소동에 발맞추어 반공화국삐라살포 등을 법적으로 뒤받침하는 도발적인 《북인권법》채택에 기승을 부리고있다.이번에 열리는 북남당국회담에 대해서는 《새누리당》도 《환영》이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었었다.하지만 동족대결의 그 못된 악습은 결코 버리지 않았다.《새누리당》이 《북인권법》조작책동에 열을 올리는것은 대화보다 대결을 추구하는 저들의 반통일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는것이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인내성과 아량이 없었다면 정세는 이미 파국에 처하였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핵범인들의 역스러운 《가장무도회》
남조선당국이 서울에서 제14차 남조선-유엔《군축,비확산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외세에게 《북핵공조》를 구걸하는 보기조차 민망스러운 마당이였다.그 무슨 《보다 안전한 세상을 향한 미완의 과제》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 이 광대극에서는 그 누구의 《핵문제해결》을 통한 안전보장문제가 《중요하게 론의》되였다고 한다.그야말로 남을 속이며 자기 리익을 차리려는 정치협잡군들의 너절한 《가장무도회》라 하지 않을수 없다.
세상에 공인된바와 같이 남조선은 미국에 의해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락된 위험천만한 전쟁화약고이다.그런데 《군축》과 《비확산》을 론한다는 회의가 왜 하필 이런 곳에서 열리는가 하는것이다.남조선이 과연 군비축소와 핵전파방지에 어울리는 곳이란 말인가.
지난 수십년간 밤낮으로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해온자들이 유엔의 이름까지 도용한 회의를 벌려놓고 피해자를 가해자,도발자로 매도하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조선반도핵문제의 발생과정에 대한 초보적인 식견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대뜸 도리머리를 칠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날로 로골화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핵억제력을 보유하였다.우리의 핵억제력보유로 조선반도의 위태로운 핵불균형상태는 마침내 끝장나게 되였으며 미국의 핵전쟁기도를 저지분쇄할수 있는 강력한 담보가 마련되였다.만약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이 없었더라면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의 버섯구름이 열백번도 더 치솟았을것이다.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에 대해 부인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호전광들의 뻔뻔스러운 나발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제주기지전대창설놀음을 벌려놓았다.제주기지전대는 다음해 1월에 완공되게 되는 제주해군기지의 기본무력이라고 한다.제주해군기지에는 제7기동전단,잠수함사령부산하 일부 부대들도 이동전개되게 된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호전광들은 이 지역주민들과 각계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 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면서 이 섬을 대규모적인 북침공격기지로 만들고있다.
남조선군부세력이 제주해군기지건설에 대해 《해양분쟁대비》니,《해상교통로의 안전보장》이니 하고 변명하였지만 그 진목적은 감출수 없다.제주해군기지는 다름아닌 해상으로부터의 북침공격작전을 뒤받침하기 위한것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제주해군기지를 유사시 조선동해와 서해의 열점지역에 대한 긴급무력지원,동서해상에로의 진출과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해상 및 공중타격을 노린 작전행동에 써먹으려 하고있다.이미 남조선군부는 제주해군기지에 구축함,호위함,잠수함을 비롯한 16개종류의 21척의 함선들을 끌어들이고 대형수송함의 입출항시험까지 모두 끝냈다.호전광들이 제주해군기지를 미항공모함까지 드나들수 있게 건설하고있는 사실도 이미 폭로되였다.
이런 상태에서 제주기지전대가 창설되고 기타 다른 해상무력이 전개되게 됨으로써 제주해군기지는 북침공격기지로서의 정체를 완전히 드러내놓게 되였다.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남조선당국의 호전적계책을 잘 알고있기에 제주도 인민들은 기지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매일과 같이 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을 벌려왔다.하지만 남조선호전광들은 그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고 이곳을 한사코 새로운 북침공격작전기지로 전락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패권장악의 흉심이 비낀 조선《위협》론
세계의 다극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유일초대국》으로 행세하고있다.
얼마전 미국회 하원이 2016회계년도에 6 070억US$에 달하는 막대한 군사비를 탕진하는것을 계획한 군사비지출법안을 통과시키였다.이와 관련하여 국회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은 그 법안통과가 《미국은 여전히 유일초대국》이라는것을 동맹국들과 기타 나라들에 확신시키게 될것이라고 떠벌이였다.미국은 핵초대국,딸라제국이랍시고 세계를 계속 쥐락펴락할 망상을 하고있다.
가관은 그처럼 덩지큰 미국이 《최강》이라고 뽐내는 군사력을 휘두르며 세계를 수습할수 없는 혼란과 엄중한 핵전쟁위험속에 빠뜨리면서도 오히려 다른 나라들의 《위협》에 대해 귀아플 정도로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그중에서도 제일 요란하게 불어대는것이 바로 조선《위협》론이다.
최근에 미국방성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는 우리의 핵 및 미싸일에 대해 걸고들면서 《매일 직면해있는 북조선의 위협이 가장 큰 도전과제》라느니,우리 공화국이 《최대안보위협》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며칠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도 남조선의 한 호텔에 나타나 강연을 하면서 《북조선의 위협이 굉장》하다고 아부재기를 쳤다.
미국이 우리 나라의 《위협》론을 불어댄것은 처음이 아니다.1950년의 조선전쟁도 우리의 《도발》과 《남침》타령을 요란하게 늘어놓으며 일으켰다.《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판문점사건과 같은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서도 우리의 《위협》론을 부르짖은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하지만 랭전시기에 조선《위협》론은 미국이 떠들어대는 각종 《위협》론들중에서 주되는것이 아니였다.기본은 쏘련《위협》론이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혁명의 만년재보로 훌륭히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윤동현동지,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장창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천혁명사적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평천혁명사적지는 해방된 조국땅에 첫 병기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군수공업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져있는 뜻깊은 곳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군수공업의 력사가 시작된 평천혁명사적지를 선군사상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설계와 건설력량편성,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개건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사적지의 종업원들,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혁명사적관과 지방의 참관자들을 위한 답사숙영소가 새로 건설된것을 비롯하여 평천혁명사적지가 훌륭히 전변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서 평천혁명사적지가 개건됨으로써 주체적국방공업창설에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선군령도사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천혁명사적지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1945년 10월 평천벌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병기공장터전을 잡아주시였다고 하시면서 그때로부터 어느덧 장장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추억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