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6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낸 박근혜는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2일 박근혜는 괴뢰국회를 압박하여 극악한 동족대결악법인 《북인권법》과 《테로방지법》을 강압적으로 조작해내는 또 하나의 만고대죄악을 저질렀다.

박근혜패당이 《북인권법》과 《테로방지법》을 조작한것은 우리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중대도발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특대형범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경지에서 실현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회,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인민의 지상락원인 우리 공화국에는 그 무슨 《인권》문제란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에 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그에 대해 한결같이 인정하면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된 우리 제도의 참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런데 우리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고 공화국에는 한번도 와보지도 못한 남조선의 시정배들과 국제인권모략군들이 추악한 범죄행위를 감행하고 조국과 혈육도 서슴없이 버리고 도주한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이 꾸며낸 거짓자료에 근거하여 그 무슨 《인권법》을 조작해내고 그 누구의 《인권》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러운 정치기만극이고 내외여론에 대한 로골적인 우롱이다.

더우기 우리를 걸고 《테로방지법》을 조작해낸것은 국제테로의 왕초인 미국상전도 낯을 붉힐 희세의 정치만화로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리게 하고 우리에 대한 고립압살의 포위환을 좁혀보려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페허지대,살인과 테로가 성행하는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로 전락시킨 박근혜패당은 애당초 인권이니,테로니 하는것을 입에 올릴 자격도 체면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를 걸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또 하나의 《제재결의》를 날조하였다.

그 악랄성과 불법성에 있어서 전례가 없는 이번 《제재결의》는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날강도적인 조작품이다.

핵보유가 문제로 된다면 이 세상에서 제일먼저 핵을 가지였고 유일하게 핵을 사용한 미국부터 문제시해야 할것이며 우리의 핵보유를 문제삼자고 해도 그를 초래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핵위협부터 응당 문제시되여야 한다.

우리의 핵보유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세계유일의 핵무기사용국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핵선제타격대상으로 지명하고 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끌어들여 대조선적대시책동과 핵위협을 끊임없이 가증시켜온데 대처한 불가피한 자위의 선택이다.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종전《결의》들에 대한 위반이라고 걸고들고있지만 애당초 그 《결의》들자체가 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을 벗어나 잘못 만들어진 강권의 산물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개별적나라의 핵시험을 금지시킬 권능이 있다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은 왜 필요하며 핵시험금지조약은 무엇때문에 필요한가.

위성발사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우리는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자주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을 작성하고 그에 따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정상가동시키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개별적인 유엔성원국에게서 국제법에 명시된 우주의 평화적리용권리를 빼앗을수 있다는 권한은 도대체 유엔헌장의 어디에 규제되여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천하에 둘도 없는 눅거리 미국산 앵무새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이 행성에 70억명의 인류가 산다고 하지만 박근혜만큼 온갖 추한 오명과 악명이 셀수없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존재는 아마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춘하추동 밤낮으로 대결에 악을 쓰느라 피골이 상접한 그 여윈 몸뚱이에는 사나운 암독사,늙다리 암개,더러운 암박쥐 등 정의롭고 선량하고 절개굳은 우리 민족이 제일 싫어하고 증오하고 역스러워하는 흉칙한 짐승의 이름이 줄줄이 매달려있다.

자기 동족을 향해 제 죽을지 모르고 정신없이 놀아대는 그 모든 꼬락서니들을 비유하여 붙인 오명들은 아무모로 보나 적중하기 이를데 없다.

그중에서도 미국상전의 요구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개의치 않고 목이 터지도록 기꺼이 되받아 고아대는 박근혜의 몰골은 사람들로 하여금 철저한 미국산 앵무새라고밖에는 달리 볼수 없게 하고있다.

하긴 지금껏 미국이 짜준 각본에 따라 나발통역할도 하고 행악질도 하며 날과 달을 이어온 박근혜에게 우리 겨레는 이미 세상에 둘도 없는 미국산 앵무새라고 저주의 누런 침을 뱉아버린지 오래다.

지금까지 박근혜가 저지른 죄많은 과거행위는 그만두고라도 최근 동족의 첫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폭음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거대한 뢰성에 질겁하여 놀아댄 실상의 일부만 언급해보고저 한다.

우선 박근혜는 초보적인 제 주견도 없이 미국상전의 요구라면 백사불구하고 그대로 주절대는 천하에 보기 드문 철저한 미국산 앵무새이다.

자주와 존엄이 없으면 속이 텅 빈 갈대처럼 향방없이 불어치는 뭇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리기마련이다.

한즉 박근혜의 경우에는 제것이라고는 솜털만큼도 없고 있다면 머리꼭뒤에서부터 발꿈치까지 미국의 노랑물뿐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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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장송곡이 울리는 청와대의 말로를 본다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발표후 단 이틀동안 150여만명의 일군들,근로청년,학생들 조국보위에 탄원!

활화산처럼 폭발한 참군열풍은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성전에 떨쳐나선 정의로운 인민의 강용한 기상이다.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온 나라에 격노의 폭풍이 몰아치고있다.날강도적인 대조선《제재결의》니 뭐니 하며 우리의 조준경안으로 제발로 기신기신 게바라들어오는 원쑤들을 전률시킬 강위력한 주체탄,통일탄이 시뻘건 불줄기를 내뿜으며 푸른 하늘가에 격멸의 통쾌한 비행운을 새기였다.

동족압살현훈증에 미친 괴뢰들이 미국을 등대고 극악무도한 《참수작전》실행의 사냥개로 나섰지만 어리석기 그지없다.한갖 미국의 전쟁대포밥에 불과한 주구들이 비극적운명을 재촉하는 상전과 함께 신세망칠 도박판에 마주앉은것이다.

노호한 우리 천만군민은 세계가 알지 못하는 군사적잠재력을 동원하여 악의 근원을 송두리채 제거하기 위한 계단식소탕작전에 떨쳐나섰다.여기에는 력사적으로 계승되여온 선군조선의 승리전통과 미국과 괴뢰들의 패배전통의 합법칙성과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의 필연성이 비껴있다.

객관적으로 볼 때 괴뢰들에게는 숙명으로 타고난 파멸법칙이 존재한다.력대로 미국을 등에 업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도전해나선 역적배들은 례외없이 상전과 함께 장송곡을 울리며 저승길을 갔다.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미국의 둘도 없는 충견역을 한 리승만역도의 운명이 그러하였다.지난 세기 50년대에 원자탄을 휘두르는 미국을 등에 업고 기고만장하여 아침은 해주에서,점심은 평양에서,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게 될것이라고 씨벌이며 《북벌》을 단행한 역도에게 차례진것은 너무도 쓰디쓴 고배였다.전쟁을 도발하자마자 서울에서 쫓겨났고 대전에서는 인민군대의 신출귀몰한 포위전법에 녹아난 미제의 《상승사단》의 비참한 말로를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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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지랄만난 시골뜨기할미의 넉두리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민족의 재앙거리인 청와대의 할미광대 박근혜의 《3.1절기념식》연설에 온 겨레가 또다시 분노하고있다.항일운동탄압에 앞장섰던 악명높은 일제침략군 《오까모도중위》의 후예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과 기상을 떨친 날에 천연스럽게 《기념식》연설이라는것을 한것자체가 어불성설인데다가 늘어놓은 수작 또한 하나부터 열까지 온통 동족을 모해하고 헐뜯는 극악무도한 망언들이기때문이다.

무는 말 아가리와 깨진 독 서슬같이 표독스러운 몰골을 한 박근혜는 민족자주권수호의 보검이며 민족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우리의 핵억제력을 또다시 걸고들며 기존의 대응방식으로는 《북의 핵개발의지를 꺾지 못한다.》느니,개성공업지구페쇄 등의 《대북강경조치를 계속 밀고나가겠다.》느니 하고 독기를 내뿜었다.반면에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고 오늘도 과거죄악을 부정하며 재침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오만무례한 일본반동들에 대해서는 뻐꾹소리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최종적,불가역적해결》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일본군성노예문제를 동족압살을 노린 대일공조를 위해 뒤 마려운 계집 국거리 썰듯 어물쩍 해치운 반민족적죄행을 또다시 정당화한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박근혜역도의 이번 《3.1절기념식》연설이라는것은 북남대화와 협력을 한사코 가로막고 외세에 민족의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은 더러운 행적을 미화분식하며 저들의 범죄적인 반공화국대결망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시골뜨기할미의 지루한 넉두리이다.

길 닦아놓으니까 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고 반세기이상 겨레의 가슴속깊이 응어리졌던 한을 풀어내며 넓게 펼쳐졌던 북남화해와 협력의 길을 심술궂은 수닭처럼 모조리 파헤쳐놓고 개성공업지구를 비롯한 6.15의 고귀한 전취물을 싹 말아먹은 장본인이 과연 누구인가.다름아닌 청와대의 미친 악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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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매국역적의 집권 3년간 죄악을 고발한다(3): 온 남녘땅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산당집녀주인》

주체105(2016)년 3월 5일 로동신문

 

박근혜가 신통히도 묘지의 봉분을 련상케 하는 푸른 기와를 씌운 청와대의 대문에 들어선것은 지금으로부터 3년전이였다.당시 《대통령》선거결과에 대해 께름직해하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역도를 찍은 그 손으로 자기들의 피눈물을 닦아내게 되리라고까지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박근혜가 사상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으로 온 남조선땅을 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만든것은 집권 3년간 저지른 용납 못할 죄악들중의 하나이다.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의 초보적인 품격과 자질도 갖추지 못한 촌뜨기에 불과하다.역도가 머리에 든것이 없고 주견도 없다나니 남이 써주는것을 앵무새처럼 졸졸 외워대여 《수첩공주》로 불리운것은 폭로된 사실이다.워낙 무식하고 애비,에미교양도 없이 자라서인지 사고 또한 아둔하고 언행도 경망스럽기 그지없다.《문민》의 탈을 썼던 김영삼이가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에 뛰여든 박근혜를 《칠푼이》라고 놀려댄것도 단순히 정치적암투속에서 우연히 흘린 말이 아니라 그의 취약성을 얕잡아본것이라고 할수 있다.

사실 박근혜로서는 정치무대가 아니라 어느 골방에 들어박혀 신세타령이나 하면서 고독하게 살다가 조용히 세상을 하직하는편이 더 나았을것이다.그렇게 했더라면 지금처럼 민심의 끝없는 저주를 받는 신세는 면했을수도 있다.하지만 권력에 대한 야심과 탐욕이 굴뚝같은 역도는 강권과 권모술수에 의한 선거쿠데타로 《대통령》직을 강탈하였다.야만적인 총칼독재통치로 남조선사회전체를 무고한 인민들의 피바다로,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들었던 군사깡패의 종자가 근로인민들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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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4일 로동신문

 

2016-03-04-01-01

 

우리 국가의 자위적선택인 핵억제력강화와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를 걸고 전례가 없는 날강도적인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하여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까지 비법화하는 포악무도한 적대행위를 감행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경제적압력과 공갈,군사적침략광기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

주권국가라면 마땅히 행사하게 되여있는 우리 공화국의 평화적인 우주개발권리마저 범죄시하고 자위적인 핵억제력보유가 국제법위반으로 된다고 몰아붙이면서 전대미문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더우기 우리 혁명의 수뇌부와 《체제붕괴》를 노린 천하무도한 《참수작전》을 떠들어대면서 숱한 특수작전무력들과 핵살인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우리의 코앞에서 《작전》의 현실성을 검토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거리낌없이 벌려놓음으로써 지금까지 말로나마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정당화하던 합동군사연습의 파렴치한 간판마저 쫄딱 벗어던지고 조선반도의 핵위기를 폭발시킬 위험한 전쟁도박을 하려 하고있는 침략자들의 흉심이 드러난 이상 우리의 군사적대응은 불가피한것으로 되였다.

민족들이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아갈 길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강력한 방위력을 가질 때에만 횡포무도한 제국주의와 단호히 맞서 자기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상식도 리성도 모르고 부정의의 힘을 함부로 휘두르는 무지막지한 침략자,호전광들은 오직 힘으로 답새겨 짓뭉개야 한다는것이 바로 정의적인 힘의 론리이다.(전문 보기)

 

2016-03-0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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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천만군민을 충정의 70일전투에로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이 나왔다

주체105(2016)년 3월 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에로 천만군민을 불러일으키는 격동적인 선전화들이 나왔다.

《모두다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라는 글발이 힘있는 필치로 새겨진 선전화들에는 전체 당원들에게 보낸 당중앙위원회 편지의 정신을 받들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영광의 5월을 향한 장엄한 진군에 떨쳐나선 각계층 근로자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이 형상되여있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의 사상이 반영된 선전화 《당은 부른다 모두다 70일전투에로!》는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할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특대사변들로 세계를 진감시키며 어머니당대회를 향하여 폭풍노도와 같이 진격해나아가는 우리 총진군대오의 드높은 기상이 선전화들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시대정신이 높뛰고 호소성이 강한 선전화들은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과 함께 영웅적인 헌신과 눈부신 기적창조의 페지들을 새긴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을 안고 승리의 5월을 떳떳이 맞이하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을 더욱 북돋아줄것이다.(전문 보기)

 

2016-03-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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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과 오욕의 대명사―박근혜를 녀성의 이름으로 해부한다

주체105(2016)년 3월 4일 로동신문

리 수 경

 

무릇 녀성은 사랑과 정으로 인간사회를 가꾸며 새 생명을 창조하고 안아키우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일러온다.

반만년 유구한 민족사의 갈피갈피를 더듬어보면 우리 조선녀성들은 고결한 애국적기개와 높은 사회정치적식견,풍부한 문화도덕적소양과 외유내강의 기품을 간직하고 자기의 선명한 자욱을 뚜렷하게 새기였으며 오늘도 사회발전을 각방으로 힘있게 추동하는 귀중한 존재로 되고있다.

하지만 이런 신성한 녀성세계에 더러운 오점을 남기며 우리 녀성들의 한결같은 저주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희세의 요물이 있으니 그가 바로 청와대안방에 틀고앉은 박근혜년이다.

괴벽하고 추잡하며 독살스럽기란 이루 형언하기 어렵고 그 우매함과 저능함에서는 누구도 따를자 없는 늙다리할미가 감히 《대통령》이랍시고 고개를 잔뜩 쳐든채 온갖 망녕을 부리고있으니 이런 해괴한 정치만화가 어디 또 있겠는가.

시집도 못 가고 아이도 낳아보지 못한 반편짜리의 녀자 아닌 녀자,마녀소굴같은 푸른 기와집에서 민족최대의 우환거리,악재만을 쏟아내는 박근혜의 추악한 본성을 녀성의 시각으로 다시금 낱낱이 해부해보고저 한다.

 

썩은 뿌리에서 돋아난 독버섯

 

고금동서에 박근혜처럼 기괴한 가정적배경과 래력을 가진 녀자는 찾아보기 드물것이다.

박근혜의 애비가 《유신》독재자로 악명높은 박정희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다.하지만 박정희가 10여년간이나 함께 살던 조강지처를 버리고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대초 충청도지역에서 《륙돼지》로 소문난 1등갑부의 딸 륙영수를 후처로 맞아 독버섯씨앗을 뿌리였다는 사실은 그리 잘 알려져있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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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호에 맥박치는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정신

주체105(2016)년 3월 3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맥박치는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7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구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드세찬 공격은 승리의 근본담보이다.필승의 신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의지를 만장약하고 그 어떤 난공불락의 요새도 강행돌파하는 강철의 대오를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공동구호에는 용감무쌍한 공격정신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끊임없는 승리와 기적을 창조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전투적기상이 담겨져있다.

공동구호에는 무엇보다도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정치사상전선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철의 의지가 구현되여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백승의 기치이다.

공동구호에 제시된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혁명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자!》,《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라는 구호들에는 사상을 유일한 무기,최강의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반영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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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을 뒤흔든 승리의 뢰성

주체105(2016)년 3월 3일 로동신문

 

내 조국땅에 기적과 비약의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선군조선의 강대한 힘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 이 시각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 판문점에 새겨진 백두령장의 위대한 자욱이 숭엄히 안겨온다.잊지 못할 주체101(2012)년 3월 3일,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의 땅 판문점을 찾으시였다.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은 비통함에 잠겨있던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의 밝은 희망과 승리의 확신을 안겨주고 내외분렬주의자들에게는 공포와 패배감을 들씌운 그날의 판문점충격은 오늘도 천파만파의 갈기를 일으키며 끝없는 추억을 불러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계시면서 품들여 마련해주신 선군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며 이 땅우에 통일된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판문점,날새마저 날기를 저어하고 흐르는 공기마저 팽팽한 세계최대의 열점지대이다.더우기 그때로 말하면 내외호전광들이 전쟁의 검은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고있던 시기였다.

적들은 우리 인민이 대국상을 당하고 피눈물을 흘리고있던 당시 그 무슨 《급변사태》와 《체제변화》에 대해 떠벌이며 북침전쟁을 도발하려고 피를 물고 날뛰였다.세계가 손에 땀을 쥐고 조선반도를 주시하고있었다.정세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기사태였다.바로 그 준엄한 시각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험천만한 최전방에 불멸의 자욱을 찍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판문점에 숭엄하게 세워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의 글발을 한글자,한글자 새겨보시며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회고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담력과 배짱으로 이기시는분

주체105(2016)년 3월 3일 로동신문

 

불패의 군력으로 제국주의의 횡포한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해주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도 끝없이 흘러넘치고있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은 외부의 압력에 조금도 굴하지 않으시고 미국을 상대로 련이어 강경조치를 취함으로써 전세계적인 지도자로 칭송받고계신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은 그 무엇도 주저하지 않으시는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이시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지금으로부터 4년전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판문점시찰소식에 접하고 마음속충격을 걷잡을수 없었던 그때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의 판문점시찰은 언론계의 특별한 관심을 집중시켰다.그만큼 그이의 판문점시찰이 가지는 거대한 의미는 정세흐름에 파격적인 영향을 주었다.그 하나는 북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자들과는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모른다는 그이의 단호한 결단과 결심의 과시이라는것이다.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원쑤들이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라는 그이의 영웅남아다운 기상을 잘 보여주고있기때문이다.

다음의미는 그 어떤 간섭과 방해책동도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그분의 철석같은 의지를 꺾을수 없다는것이다.왜냐하면 판문점은 민족의 통일성업에 바치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로고와 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는 곳이기때문이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철의 담력에 대하여 이렇게 전하였다.

《지도자의 능력은 바로 실력으로 판가름된다.

김정은제1위원장은 자신의 실력을 앞세워 인민들의 지지를 받고있다.한 나라를 령도한다는것은 단순히 정치행정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김정은제1위원장의 실력은 정치행정분야뿐아니라 군사작전분야에서도 그대로 표현되고있다.군사작전에서 김정은제1위원장의 대응능력을 시험해보려다가는 엄청난 대재앙을 불러올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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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역적의 오명―더러운 암박쥐

주체105(2016)년 3월 3일 로동신문

 

지금 어디 가나 사람들은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치고 외세굴종으로 추하게 늙어빠진 박근혜를 꼬리없는 청와대암개로 신랄하게 야유조소하고있다.

수소탄폭음에 덴겁하여 줴쳐대는것도 틀림없는 개소리요,동족의 위성발사에 대해 앙앙불락해대는것도 미친개몰골 그대로이니 청와대암개라고 지칭하는것은 두말할 여지없이 가장 적중한 비유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우리 동물학자들은 천하역적 박근혜가 저지르는 더러운 행태의 진모를 투시해보면 박쥐의 생존방식과 류사하다는 견해를 가지고있다.

아니 꼭같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박근혜와 박쥐가 어찌 보면 동성동본일수 있다는것뿐만이 아니다.

얼핏 보아도 정의와 진리의 광명을 피해 쩍하면 청와대의 지하밀실에 기여드는것도 밝은 대낮에는 낯을 들고 살아갈수 없어 어둑컴컴한 동굴속에 날아드는 박쥐와 다를바 없으며 세상만사를 거꾸로 대하며 흑백을 전도하는 그 사고방식 역시 거꾸로 매달려있다나니 모든것을 정반대로 보는 박쥐 그대로이며 리해관계에 따라 여기 붙고 저기 붙으며 초보적인 지조도 없이 놀아대다가 곤욕을 당하는 그 꼬락서니도 날개달린 짐승이 된 박쥐의 기막힌 진화과정을 련상케 하고있다.

그럼 구체적으로 더 깊이 론하여보기로 하자.

우선 박근혜는 생긴 외형부터가 박쥐의 흉칙한 몰골 그대로이다.

지성적인 사고가 결여된듯 조막만 한 대가리에 차겁게 희뜩거리는 독기어린 팥눈알이며 기형적으로 삐여져나온 귀박죽,앙증스레 내돋다 만 코등,짜증과 신경질,독설과 악설의 상징마냥 느침이 흐물거리는 송곳이를 삐죽이 드러낸 아귀턱은 늘 자지러지게 울어대며 스산하게 놀아대는 늙은 암박쥐와 신통망통 동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누구를 겨냥한 《싸드》배비인가

주체105(2016)년 3월 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이 남조선에 《싸드》를 배비하려고 집요하게 시도하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증대되는 탄도미싸일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싸드》배비구실을 뻐젓이 내걸고있다.말하자면 우리를 겨냥한것이라는것이다.

실지로 《싸드》가 우리만을 겨냥한것인가.결코 그렇지 않다.세계 여러 나라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싸드》의 남조선배비가 명백히 중국과 로씨야의 전략무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중국,로씨야,미국,인디아,인도네시아,영국,프랑스 등 적지 않은 나라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조선반도정세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아니라 미국과 중국,로씨야 등과의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고 새로운 충돌요소를 만들어 현존하는 지역의 안전체제를 파괴하는 행위라는것,미국은 중국과 로씨야의 국경가까이에 자기 무력을 증강하는데 조선의 《위협》설을 리용하고있다는것,미국이 조선문제를 걸고 중로를 반대하는 지정학적인 정책을 실현하려 한다면 중국,로씨야의 강한 대응조치에 부닥치게 될것이라는것 등에 대해 광범히 여론화하고있다.

이 사실은 세계가 《싸드》를 한사코 남조선에 배비하려는 미국의 흉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여러해전에 아시아태평양재균형전략을 내놓았다.그 전략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중국,로씨야의 정치군사적,경제적팽창으로 하여 미국에 불리하게 형성되고있는 균형상태를 재조정하겠다는 미지배층의 야심을 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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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악의 소굴을 재가루로 만들어놓을것이라고 경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을 지지하여-

주체105(2016)년 3월 3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단체 성명 발표

 

스위스조선위원회,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을 지지하여 2월 23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무대에서 벌리는 히스테리적인 《제재》결의채택놀음도,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동원한 발광적인 군사적압살책동도 조선인민의 의지를 꺾을수 없게 되자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을 통하여 《체제붕괴》를 실현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이미 미군의 특수작전무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지도부와 핵 및 전략로케트군기지들을 비롯한 중요전략적대상들에 대한 타격을 준비하고있다.

미제의 범죄적인 《참수작전》은 조선반도에서 아직까지 있어본적이 없는 반공화국전복음모이다.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강위력한 모든 전략 및 전술타격수단들이 미제의 특수작전무력과 작전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수행에 진입할것이라고 천명하였다.

조선인민군의 위력을 과소평가한다면 호전광들인 미제와 친미박근혜패당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군은 침략자들을 임의의 시각,임의의 장소에서 마음먹은대로 두들겨팰수 있는 강위력한 타격수단들을 보유하고있다.미국의 멸망은 시간문제이다.우리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현대화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2일 로동신문

 

2016-03-02-01-01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공장현대화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70일전투의 날과 날을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가고있는 태성기계공장 로동계급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고 자신께서도 대단히 중시하고있는 태성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은 지난 수십년간 공장앞에 맡겨진 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함으로써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나 다녀가신 태성기계공장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 우리 나라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로 장성강화되였다.(전문 보기)

 

2016-03-02-01-02

2016-03-02-01-03

 

[Korea Info]

사설 :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산림복구전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주체105(2016)년 3월 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날인 식수절을 맞이하고있다.

식수절은 조국강산을 만복의 터전,인민의 락원으로 만들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백두산위인들의 숭고한 한생을 길이 전하여주는 의의깊은 날이며 당의 원대한 구상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치려는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열의를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이다.

내 나라,내 조국의 산과 들에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제가 일으킨 전쟁의 참화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 후과를 가시기 위한 대자연개조전투를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국토건설업적과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높고 험한 령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에 의하여 오늘 산림부문에서는 전변의 새 력사가 창조되고있다.

식수절을 맞이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인민군군인들과 청년학생들은 절세위인들의 온넋이 어려있는 이 땅의 귀중함,이 땅의 주인된 자각을 더욱 깊이 새기고있으며 올해의 산림복구전투에 한결같이 떨쳐나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불같은 맹세를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조성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다.나무를 심고 가꾸는것은 인민들의 삶의 터전과 행복한 생활을 담보하고 후대들과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애국위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식수절 70돐기념 중앙보고회에서 한 내각총리 박봉주동지의 보고

주체105(2016)년 3월 2일 로동신문

 

2016-03-02-03-01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식수절 70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주체35(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몸소 나무를 심으시면서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가 타오른 뜻깊은 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들은 이 땅에 주체적인 산림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조국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꾸리시기 위하여 애국헌신의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내 나라,내 조국을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훌륭히 꾸려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일찌기 간고한 항일전의 그날부터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산림건설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해방후 그처럼 분망하신 가운데서도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데 이어 문수봉에 오르시여 또다시 많은 나무를 심으시였으며 산림을 대대적으로 조성하는것과 함께 보호관리를 잘하도록 하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도 취해주시였습니다.

평안남도 양덕군 구지골을 찾으시여서는 산을 잘 리용하면 산간지대에서도 벌방 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다고 가르쳐주시면서 황금산의 새 력사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십니다.(전문 보기)

 

2016-03-02-03-02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는 피비린내나는 반인륜적죄악

주체105(2016)년 3월 2일 로동신문

 

1919년 3월 1일 우리 인민의 강한 자주정신과 불굴의 기개,열렬한 애국정신을 남김없이 보여준 3.1인민봉기가 폭발하였다.

그때로부터 9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일제의 폭압정치에 항거하여 거리를 메우며 시위에 분연히 떨쳐나섰던 시위자들의 모습이 방불히 떠오르고 《조선독립 만세!》,《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웨치던 그들의 함성이 귀가에 쟁쟁히 들려온다.

조선독립을 얼마나 목마르게 갈망하였으면,이 땅을 날강도적으로 가로타고앉은 일제가 얼마나 가증스러웠으면 평화적인민들이 일제히 반일애국항쟁에 떨쳐나섰겠는가.

3.1인민봉기야말로 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하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우리 민족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다.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화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공포정치,총칼통치를 실시하였다.

초대《조선총독》이였던 데라우찌는 《조선사람은 일본의 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라고 떠벌이면서 우리 인민을 무자비하게 탄압할것을 일제교형리들에게 명령하였다.이에 따라 일제침략자들은 우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살인폭압기구들을 대대적으로 만들어놓았다.온 조선땅은 말그대로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전변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잡아가두고 고문,학살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마구 략탈하였다.그야말로 고통과 수난의 시대,암흑의 시대였다.이것을 그대로 감수할수 없었기에 우리 인민은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폭압통치에 결연히 항거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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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재침은 자멸의 길이다

주체105(2016)년 3월 2일 로동신문

 

일본이 우리의 성공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이후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싸드》)를 배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내각관방장관 스가가 《싸드》의 국내배비를 검토할 의향을 표명하였으며 방위성은 미국의 《싸드》를 인입하는것도 고려하고있다고 하였다.

관측자들은 그것이 일미동맹관계를 가일층 공고히 하여 주변나라들에 대한 위협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까밝히고있다.

한편 일본방위상 나까따니는 조선이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에 반발하여 남조선에 포격을 가하는 등 《국지적인 도발행동으로 나올 가능성도 부정할수 없다.》느니,저들이 《미국,남조선과 련대하여 정보수집을 강화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조선반도의 긴장을 갈망하면서 우리의 《위협》을 구실로 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주의부활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교활한 악습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위협》으로 몰아붙이며 《싸드》배비를 그에 대한 대응으로 묘사하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온 누리에 떨친 특대사변이다.

강성국가건설대업의 최후승리를 향한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천만군민은 커다란 민족적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그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는 국제사회의 찬양을 받을지언정 그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는 다른 나라들에 위협으로 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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