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7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불가항력이란 그 무엇으로도 당해낼수 없고 막아낼수 없는 큰 힘을 말한다.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을 동반하며 여기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강위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그 힘이 바로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다.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공고성의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은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적단결에 있다.
핵이 없는 물질이란 생각할수 없다.혁명대오의 통일단결도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다.위대한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전체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은 혁명의 제일무기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의 력사는 곧 일심단결의 력사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억세게 전진하여왔다.그 성스러운 행로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유일한 지침이였고 절대불변의 넋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두리에 일심동체를 이룬 천만군민의 단결의 힘은 그 어떤 원쑤도 꺾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애국충정의 본태를 계속 빛내여나가자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 주요중앙단체책임자 합동회의 진행-
【도꾜 2월 2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 주요중앙단체책임자 합동회의가 1월 27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오민학부의장 겸 경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 총련 본부위원장, 지부위원장, 주요중앙단체책임일군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올해신년사와 새해축전은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전투적기치이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지침이라고 격찬하였다.
그는 총련이 애국충정의 본태를 계속 빛내이며 조성된 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이번 합동회의를 소집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비약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한 일대 투쟁의 해, 전환의 해로 하는것이 올해 총련사업의 기본방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총련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동포들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가도록 함으로써 조직의 힘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친미주구들이 펼친 역겨운 정치만화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의 충견》이라는 수치스러운 오명을 제스스로가 뒤집어쓰지 못해 몸살을 앓는 천하의 얼간망둥이들이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취임후 괴뢰대통령권한대행인 황교안과 처음으로 전화대화를 했다고 한다.지난 2일에는 신임미국방장관이 남조선에 날아들었다.이렇게 되자 괴뢰패당은 미국과의 그 무슨 《확고한 공조의 과시》니, 《굳건한 동맹의지》니 뭐니 하고 요란하게 광고하고있다.
미국이 괴뢰들에게 관심을 돌리는척 하는것은 친미주구들의 목줄을 단단히 조여 저들의 앞잡이로 더 잘 써먹기 위해서이다.그런데 트럼프행정부의 출현으로 미국의 품에서 떨어지지 않겠는가 하고 불안초조해하고 전전긍긍하던 괴뢰패당은 상전의 전화 한통에 구세주라도 만난듯이 감지덕지해하고있다.괴뢰들의 이 추태야말로 미국의 입김이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수 없는 쓸개빠진 친미매국노들의 역겨운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미국과 괴뢰들의 관계가 세계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지배와 굴종의 관계, 가장 치욕스러운 주종관계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미국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고 상전의 더러운 발바닥을 핥으며 잔명을 유지하는것이 남조선괴뢰들의 역스러운 생존방식이다.
하지만 괴뢰들이 미국상전을 섬기는 저들의 비굴한 속성을 지금처럼 창피스럽게 드러낸적은 일찌기 없었다.미국에서 《안보무임승차》를 운운하며 미군유지비의 대폭적인 증액을 요구하고 《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재협상을 주장해온 트럼프가 집권하자 괴뢰들은 화들짝 놀라 어쩔바를 몰라하였다.워낙 주견도 없고 속대도 통채로 곯아빠진 추물들인지라 상전이 화김에 혹시 저들을 차버리지나 않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새 미행정부의 눈치만 비실비실 살피고있었다.(전문 보기)
청와대악녀의 특등졸개, 대결광신자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절세위인의 뜨거운 호소에 접한 남조선 각계층과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크나큰 기대와 신심으로 가슴부풀어있다.
자주와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국제사회도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놈은 북남화해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대결망발을 련일 줴쳐대며 미친것처럼 놀아대고있다.
놈은 얼마전 괴뢰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박근혜정부는 정책의 일관성을 지키면서 북의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였다.》느니 뭐니 하는 잠꼬대같은 수작질로 역도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극구 비호두둔하였는가 하면 《북의 변화가 없이는 비핵화문제를 풀기 어렵다.》느니, 《북핵문제를 통일문제로 봐야 한다.》느니 하는 황당한 《체제통일》넉두리를 공공연히 늘어놓았다.
림진각에서 열린 《망향경모제》라는데 나타나서는 낯가죽이 두껍게 《리산가족문제해결》을 떠들어대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다 못해 국제사회와 협조하여 《북의 비핵화》와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가소로운 나발까지 불어댔다.
북과 남, 해외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와 관련한 지지, 환영분위기로 달아오르고있는 때에 명색이 통일부 장관이라는자가 입에 게거품을 물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악담을 꺼리낌없이 줴쳐대고있는것은 결코 스쳐지날수 없는 일이다.
그것이 날로 높아지는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 민심의 요구를 눌러버리고 산송장이 되여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박근혜년을 건져보려는 단말마적인 추태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유인랍치한 우리 공민들을 지체없이 혈육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모든 가정들에는 화목과 정이 넘쳐나고 행복과 기쁨의 노래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바로 이렇듯 복받은 땅에서 살면서도 사랑하는 자식들의 생사여부조차 알길 없어 애절하고 비통한 심정에 가슴을 태우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바로 박근혜패당의 치떨리는 유인랍치만행의 피해자가족들이다.
박근혜패당에게 집단유인랍치된 우리 녀성공민들이 남조선으로 끌려간 때로부터 벌써 열달이 된다. 해도 바뀌였다.
세상에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해 4월 괴뢰패당은 저들의 불순한 정략실현에 리용하기 위해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12명의 우리 녀성공민들을 백주에 집단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청와대마녀의 지령밑에 정보원깡패들과 외교부를 비롯한 괴뢰당국이 총동원되여 기습적인 테로작전으로 강행한 이 전대미문의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와 관련하여 우리는 즉시 유인랍치한 우리 녀성공민들을 무조건 안전하게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동족대결에 광분하다 못해 해외에서까지 집단유인랍치를 일삼은 만고죄악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세계의 량심이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박근혜를 비롯한 괴뢰패당은 저지른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우리 공민들을 돌려보낼 대신 용납 못할 죄악을 계속 꺼리낌없이 저질러댔다.《자유의사에 의한 집단탈북》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피해자가족들이 서울에 나가 자식들과 직접 대면시킬것을 요구하는 피터지는 호소도 외면해버렸으며 우리 녀성공민들을 외부와 철저히 격페시킨 지옥같은 곳에 가두고 몸서리치는 정신육체적고통과 박해, 회유와 기만, 위협과 공갈로 《귀순》을 강요해댄것이 바로 그렇다.(전문 보기)
론평 :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이다
최근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에 실린 글이 여론의 초점을 모으고있다.
잡지는 조선의 핵미싸일계획이 이미 너무나도 전진하였고 국가적중대사로 굳어진것만큼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포기할 가능성은 없다, 그 어떤 외교적합의로도 조선의 핵무기와 미싸일포기를 성사시킬수 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외교가 필요하다, 아직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하지 않은것만큼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것을 막을 기회는 존재한다라고 전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지막단계에 있으며 발사가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진행될것이라는것이 불보듯 뻔하기때문에 되돌려세울수 없는 상태에 있다는것이다.
잡지는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트럼프행정부가 2017년에 군사연습들을 조절하겠다는것을 조선에 제안해야 한다.조선은 오래동안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연습을 비난하여왔다.
최근년간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연습의 규모를 계속 확대하여왔고 조선을 위협하기 위해 전략폭격기들을 투입하였다.사실상 그것은 대조선전략의 결핍에 대한 미봉책에 불과하고 군사연습을 계속하면 할수록 위협능력마저 약화될뿐이다.미국은 클린톤행정부시기 년례적으로 해온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한바 있다.이제라도 군사연습들의 규모를 축소하는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조미사이의 힘의 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의 현실을 반영한것으로서 긴장격화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며 따라서 미국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것이다.일리가 있다.
우리의 핵보유는 미국이 오래동안 강행해온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미국은 우리 나라를 핵전쟁터로 만들려고 시도해왔다.21세기에 들어와 우리 나라를 핵공격대상명단에 공개적으로 올려놓았다.(전문 보기)
력사의 땅 보천보에 추억을 불러오는 흰눈이 내린다 -백두산지구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2)-
백두산관문도시를 떠난 우리의 취재길은 영광의 땅 보천보로 이어졌다.
혜산시를 떠날 때에는 하나둘 눈꽃이 날리기 시작했는데 보천군 소재지에 들어설무렵에는 하늘을 가득 메우며 큰 눈송이들이 내려쌓이고있었다.
흰 눈발사이로 보천보의 옛 시가가 안겨들었다.흰 눈송이들이 빙설천지를 어루쓸며 유정한 전적지의 강산을 뒤덮고있었다.
보천보의 하늘가에 가득한 눈송이들은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에 대한 추억을 싣고 력사의 땅에 내려앉고있었다.곤장덕의 이깔나무숲에도, 가림천의 물결우에도 흰 솜이불을 두툼히 덮어주는듯싶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보천보혁명전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항일의 전설적영웅의 모습을 우러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암흑에 잠긴 삼천리강토를 밝히며 활활 타오르는 삼단같은 불길을 가리키시며 이 나라 동포들에게 하시던 빨찌산 김대장의 쩌렁쩌렁한 음성이 들려온다.
《여러분! 저 불길을 보십시오.…저 불길은 우리 민족이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날강도 일제놈들과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고있습니다.》
진정 보천보에 홰불을 올리시여 일제를 격멸하고 조국해방의 날을 불러오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느새 달려나와 사적지구역의 눈을 치고있는 사람들속에서 우리는 보천보혁명박물관의 오랜 학술일군인 황만청동무를 만날수 있었다.
우리들사이에는 자연히 보천보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로 되였다.그의 말에 의하면 보천땅은 자연경관이 뛰여나고 천험의 요새지로서 전설같은 이야기 또한 많은 고장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장장 70여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에 대한 거센 열망이 뜨겁게 타오르고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민족이 외세에 의해 민족분렬의 아픔과 국토량단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해이다.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빛내이려는것이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조국통일위업은 온 민족이 떨쳐나서야만 실현될수 있는 거족적인 애국위업이다.
조국통일은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강점을 끝장내고 갈라진 민족을 다시 하나로 합치기 위한 위업으로서 그 주인은 마땅히 북과 남, 해외의 조선민족이다.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을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외세에 민족의 운명을 내맡기면 민족이 망한다는것은 수난많던 우리 민족사에 새겨진 피의 교훈이다.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은 오직 그 민족자신이 주인이 되여 민족자체의 힘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그 주인인 우리 민족이 통일운동의 주체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얼마나 원만히 수행하는가에 달려있다.
조국통일위업은 어렵고도 간고한 위업이다.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물리치며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떠밀어나가자면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애국의 뜻과 의지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조선반도핵문제를 신생시킨 죄악부터 심각히 반성해보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그것을 공개한 때로부터 59년이 되였다.
1957년 7월 15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착수를 공공연히 선포한 미국은 1958년 1월 29일 《오네스트죤》핵미싸일을 남조선에 배치하였다는것을 공식발표하였으며 2월 3일에는 미1군단비행장에서 280mm원자포와 《오네스트죤》핵미싸일을 공개하였다.
미국은 비핵국가와 지역에 핵무기를 반입할수 없게 되여있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나온 이후에도 그를 란폭하게 위반하고 남조선에 155㎜곡사포용핵포탄과 각종 핵미싸일, 전투폭격기적재용핵폭탄, 핵적재용 《F-16》전투폭격기들을 계속 끌어들이였으며 지어 《20세기 악마의 무기》로 공인된 중성자탄, 《퍼싱 2》중거리핵미싸일까지 남조선에 반입하였다.
각종 핵무기와 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로 만든것도 미국이며 우리를 핵선제타격대상으로 규정하고 《3단계맞춤형억제전략》, 《작전계획 5015》를 비롯한 북침핵전쟁전략과 계획에 따라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실동연습을 빈번히 벌리면서 우리에게 전대미문의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아온것도 핵악마 미국이다.
최근에도 미국은 핵항공모함타격단과 《B-52》, 《B-1B》, 《B-2》 등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상시적으로 배치해놓고 북침핵전쟁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강화할 위험천만한 기도를 꺼리낌없이 드러내놓고있다.
남조선의 력대 친미보수패당은 미국이 우리 민족을 수십수백번 멸살시키고도 남을 위험천만한 핵무기를 남조선에 뻐젓이 전개해놓는데 적극 가담해나섰을뿐아니라 이 땅에 핵참화를 들씌울 북침핵전쟁책동에도 광분해왔다.(전문 보기)
조선법률가위원회 대변인대답
조선법률가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들을 합리화해보려는 궤변들을 늘어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지금까지 조작하고 꾸며낸 모든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은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와 공인된 국제법들을 란폭하게 무시한것으로 하여 그 비법성이 날이 갈수록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특히 봉쇄형의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은 우리 인민들의 생존권과 개발권을 전면 부정하고 현대문명을 파괴하여 우리 사회를 중세기적인 암흑세계로 되돌려보려는 반인륜, 반문명행위인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만들어내는 《제재결의》들이 아무런 법률적근거도 없으며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와 유엔헌장에 명기된 국제관계의 제반 원칙들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된다는데 대해서는 이미 국제법률계에서도 결론을 내린 문제이다.
1966년 미국이 이전 로데시아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한데 대한 앙갚음으로 유엔헌장 제39조를 내대고 유엔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재결의》232호를 만들어냈을 때 국제법률계는 《제재결의》의 비법성을 조목조목 까밝히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월권행위를 강하게 문제시해나섰다.
우리는 미국이 공인된 국제법들을 무시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을 악용하여 결의 아닌 《결의》들을 계속 조작해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유엔사무국에 《제재결의》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뉴욕이나 제네바에서 조직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국제법도 모르는 조선문제전문가라는 사람들을 내세워 유엔헌장 제39조에 따라 특정국가의 행동이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결정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해당한 대책을 세울수 있다느니, 조선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를 다른 나라들이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제재를 가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등의 케케묵은 궤변들을 아직도 늘어놓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뼈다귀우리기
위기에 처할 때마다 《유신》독재자인 제 애비의 뼈다귀를 우려먹으며 보수계층의 동정을 사보려고 하는것은 박근혜역도의 상투적수법이다.
북망산귀신이 다 된 주제에 아직까지도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보려고 발악하는 박근혜가 이번에는 설을 계기로 애비, 에미의 묘를 찾는 자기 사진을 청와대졸개들을 시켜 슬쩍 공개하는 놀음을 벌렸다.
평시에 자기의 사생활을 로출시키는것을 극력 꺼린다는 박근혜가 자기의 《성묘나들이》놀음에 대하여 사진까지 안받침하여 공개한 리유가 무엇이겠는가.다름아닌 《박정희향수》를 불러일으켜 흩어진 보수세력을 다시 긁어모으고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자는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언론들도 《국정》롱락사건은 물론 문예인요시찰명단작성 등 용납 못할 범죄행위가 련속 폭로되자 종말이 가까와옴을 느낀 박근혜가 마지막으로 여론반전을 시도한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박근혜역도의 최후종말은 야밤에 불보듯 뻔한 일이다.물에 빠진자 지푸래기라도 잡는다고 파멸의 위기에 몰린 괴뢰역도가 진이 빠질대로 빠진 애비의 뼈다귀를 또다시 우려먹으려 하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박근혜가 애비의 뼈다귀우리기에 기대를 걸것이 아니라 스스로 족쇄를 차고 감옥으로 가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야유조소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드러나는 폭압사건의 진상
세인을 경악케 한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은 지금까지 묻혀있던 다른 사건들의 흑막들까지 벗겨놓고있다.최근 남조선에서 최순실과 칡덤불처럼 얽힌 박근혜와 청와대패거리들에 대한 조사가 심화되는 과정에 통합진보당강제해산사건의 진상도 서서히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영한이 죽기 전에 작성한 비망록이 공개되였는데 거기에는 2014년 10월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였던 김기춘이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해산판결을 년내에 선고하도록 지시하였다고 적혀있다.
주목되는것은 김기춘의 지시와 괴뢰헌법재판소 소장 발언의 련관성이다.비망록에 해당 내용이 기록된 때로부터 2주일후에 괴뢰헌법재판소 소장은 《국회》에서 통합진보당해산심판결정을 년내에 하겠다고 공언하였다.한편 청와대패거리들은 《헌법재판소》에서 해산선고가 내려지기 20일전에 벌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통합진보당소속 의원들의 지위박탈문제를 론의하였다.이것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괴뢰헌법재판소의 강제해산결정이 박근혜역도와 청와대패거리들의 각본과 의도적인 모략에 따른것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2013년 남조선에서는 《리석기내란음모사건》이라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터졌다.이로 하여 남조선에서는 스산한 《종북》광풍이 몰아쳤다.민주주의와 련북통일을 주장하고 보수집권세력의 반인민적악정과 독재통치, 동족대결책동을 폭로단죄하는 투쟁에 앞장서온 통합진보당에 하루아침에 《종북정당》, 《내란음모세력》이라는 딱지가 붙고 그 관계자들의 집과 사무실들이 강제수색당하였다.통합진보당소속 《국회》의원 리석기와 당의 핵심인사들이 《북과 협력하여 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으로 몰려 줄줄이 족쇄를 차고 감옥에 끌려갔다.괴뢰정권에 의해 현직《국회》의원이 체포구속된것은 군사독재가 종말을 고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였다.(전문 보기)
론평 : 우리의 위성발사는 그 누구의 시비거리가 될수 없다
일본방위성이 가고시마현에서 군사통신위성을 탑재한 《H-2A》로케트를 발사하였다.위성은 《자위대》의 각 부대들에 대한 지휘통제와 정보공유에 리용된다고 한다.일본의 군사당국자들은 이번 위성발사로 《자위대》의 전투능력을 보다 높일수 있게 되였다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일본의 우주개발이라는것이 순수 군사적목적을 추구하고있는 침략적인것이라는것이 말짱 드러났다.
지금까지 일본은 위성을 발사할 때마다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위한것》이라고 묘사하군 하였다.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우주군사화의 심각성에 대해 운운하기도 하였다.
오늘에 와서 보면 그것이 다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속임수에 불과한것이였다는것이 명백해졌다.찍어말하면 일본은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이라는 간판을 전면에 내걸고 그뒤에서는 딴짓을 하여왔다.하기는 그런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은것은 아니다.이미전부터 우주의 군사적리용에 대해 제창하면서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왔다.현대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군사위성들을 개발하고 발사하는것을 정책화하였다.주변나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대형운반로케트 《H-2A》로 정탐위성들도 적지 않게 쏴올렸다.우주공간을 리용하여 군사적우세를 차지하자는것이다.이번에 일본방위성의 위성발사도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진것이다.
인간의 복리와 문명발전을 위하여 평화적으로 리용되여야 할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공간을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 일본이야말로 세계의 규탄을 받아야 할 범죄국가이다.
문제는 우리가 평화적목적의 위성을 발사할 때마다 그렇게 악청을 돋구며 눈꼴사납게 놀아대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 어중이떠중이들이 이번에는 뻐꾹소리 한마디 내지 않고있는것이다.일본방위성의 위성발사가 군사적목적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아예 모르쇠를 하며 벙어리흉내를 내고있다.
돌발적인 사태에 타격을 받아 멍청이들이 되였는가.결코 그런것은 아니다.일본의 위성발사징후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있었다.이런것을 놓고보면 그들이 하는 행동은 사람들을 아연케 할 정도로 너무나도 치졸하고 비렬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격렬해지고있는 로미사이의 비난전
로씨야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비난도수가 날로 높아지고있다.서방은 크림반도병합과 수리아에서의 군사작전, 싸이버공간을 통한 미국선거개입 등의 문제를 가지고 로씨야를 걸고들다 못해 《인권》과 《민주주의》보장원칙을 심히 위반하고있다고 몰아대고있다.
물론 로씨야도 가만있지 않고있다.로씨야는 서방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하는 한편 그들이 추구하고있는 비렬한 목적에 대해 폭로하면서 강경하게 대응하고있다.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까를로브대사는 누가 살해했는가
지난해말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뛰르끼예주재 로씨야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가 살해된것은 전적으로 서방나라들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발언은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그럴만도 하였다.그때까지도 까를로브대사를 목표로 한 테로사건의 동기와 조직자들에 대해서 명확히 해명되지 않은 상황이였기때문이다.
로씨야가 대사살해의 책임이 서방나라들에 있다고 단정한 근거는 무엇인가.간단명료하다.오래동안 진행된 서방의 목적지향성있는 반로씨야선전이 초래한 결과이라는것이다.
대변인은 언제인가 프랑스대통령이 도이췰란드의 련방의회에서 로씨야의 수리아정책을 반대할것을 호소하면서 어째서 베를린주재 로씨야대사관앞에서 항의시위가 진행되지 않았는지 리해할수 없다고 말한 사실을 상기시켰다.이것이 로씨야대사관으로 몰려가 무슨 일을 저지르라는 로골적인 충동질이 아닌가고 반문하면서 그는 이로 하여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였다, 로씨야대사관들이 사격을 받고 해외로씨야기관들의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는 가두시위가 진행되였으며 종당에는 로씨야대사가 살해되였다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우리 아이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따사로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치를 펼치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어버이정에 떠받들리워 원아들을 위한 행복의 보금자리가 세상이 보란듯이 또 하나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그쯘히 갖추어진 평양초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학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해 7월 새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평양초등학원건설도 와닥닥 달라붙어 끝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연건축면적이 7, 870여㎡이고 교사, 기숙사, 야외체육장 등으로 이루어진 평양초등학원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아이들의 멋쟁이궁전, 먼 후날에도 손색없는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애국애족적호소를 심사숙고하여 대해야 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전체 조선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력사적인 새해호소에 화답하여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그러나 전대미문의 탄핵정국속에서 새해를 맞이한 남조선에서는 온 겨레의 통일념원과 평화지향에 역행하는 동족대결망동이 그칠새없이 벌어져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화해하고 단합하자는 우리의 진정을 전형적인 《통일전선공세》로, 《도발적인 주장과 협박》으로 매도해나선 괴뢰패당은 갈수록 벌둥지처럼 되여가는 제 집안의 한심한 처지도 수습하지 못하면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의 대결정책을 고수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새해벽두부터 《북비핵화》와 《북인권문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판에 박은 대결곡조를 되풀이하고있는가 하면 매일같이 《북의 위협》과 《예상할수 없는 도발》을 광고하고 《확고한 대비태세》와 《실효적응징》을 고창하고있으며 도처에서 화약내풍기는 북침전쟁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밖으로는 반공화국제재압박을 지속시켜보려고 《국제공조》강화에 기를 쓰며 천방지축 세상을 돌아치고있다.
우리는 이미 파국상태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어느 누구도 수수방관해서는 안되며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아갈것이라는것을 천명하였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은 남조선내부정세를 리용하려는 정략적타산도 아니며 여론의 주목을 끌기 위한 손짓은 더더욱 아니다.
그것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려는 우리의 일관한 자주통일의지의 발현이며 내외가 심히 우려하는 현 북남관계의 파국상태를 바로잡고 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진지한 애국애족적립장의 표시이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업적
민족의 단합과 조국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온 겨레의 그리움이 더더욱 간절해지는 2월이다.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한없이 넓으신 도량과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시고 민족의 통일념원을 실현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치고있다.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흠모심은 뜨겁고 열렬하다.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실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방안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고있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채택하신것은 민족사에 영원히 빛날 특출한 업적이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채택하신것은 김일성주석님의 유훈대로 통일된 조국을 반드시 안아올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신 민족사적사변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한민족복지재단》의 한 성원은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된 그날의 감격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과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분렬의 시대를 통일의 시대로 바꾸어주신 김정일장군님, 분렬 55년만에 이루어진 그 격동적인 평양상봉의 나날에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텔레비죤화면에서 뵈오며 우리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가.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조국통일의 구성이시였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성명에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발표하시여 조국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업적과 로고는 민족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찬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파산의 운명에 처한 반역정책
온 남조선땅이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에 분노한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에 의해 거대한 초불바다로 화한 속에 새해에 들어와서도 투쟁의 불길은 꺼질줄 모르고 계속 힘차게 타오르고있다.
박근혜역도의 즉시퇴진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지금 괴뢰역도가 민심의 지향에 도전하며 강행추진한 반역정책들을 철페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지고있다.남조선 각계는 박근혜역도가 추진한 온갖 정책들은 이미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것들을 지체없이 철페하는것은 초불민심의 명령이라고 주장해나서고있다.
남조선에서 반역정책철페를 위한 투쟁기운이 고조되는 속에 지난 1월 20일 괴뢰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패당이 강압적으로 추진해온 력사교과서《국정화》의 중단과 《국정력사교과서》의 페기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가결되였다.《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의 보수떨거지들이 민심의 요구를 거역하며 회의장에서 퇴장하는 추태를 부렸지만 결의안은 초불투쟁의 힘에 의해 통과되였다.이것은 박근혜역도의 반역정책들이 이미 파산의 운명에 처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악정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쓰레기통에 처박히는것은 당연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집권기간 사대매국과 파쑈, 동족대결로 일관된 각종 반인민적정책들을 들고나와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를 깡그리 유린말살하고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면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었다.그 무슨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느니, 《복지》니 하는 달콤한 말로 인민들을 기만우롱하면서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쓴 괴뢰역도가 지금껏 한 짓거리들을 놓고보면 민중을 위한것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고 오로지 침략적인 외세에 아부굴종하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으면서 독재《정권》을 유지하고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용납 못할 반역적망동뿐이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옹호고수의 불멸의 업적 전하는 백두산의 관문도시 -백두산지구에 새겨진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1)-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75돐을 맞으며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고저 기행길에 오른 우리의 마음을 담고 승용차는 달리고달리였다.후치령을 넘어 량강땅에 들어서면서부터 우리는 진짜겨울맛을 체험하게 되였다.우리의 눈앞에 흰눈의 세계가 펼쳐졌다.소소리높은 산발들과 골짜기들에는 온통 흰눈이 쌓였는데 기다린듯 다가서는 령길들과 밋밋한 등판으로 흰갈기를 치켜든 눈보라가 끝없이 몰아치고있었다.
우리 인민의 정신적기둥으로 되고있는 혁명의 성지를 찾으려는 사람들은 혜산시를 거쳐야 한다.
량강도 소재지인 혜산시는 한마디로 말하여 백두산관문도시이다.
우리가 혜산시에 이르니 시내중심에 모셔져있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제일먼저 안겨왔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백두산을 찾아 먼길을 달려온 우리들을 따뜻이 맞아주시는것만 같아 마음은 절로 뜨거워졌다.
량강도는 가는 곳, 이르는 곳마다에 백두산절세위인들과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혁명사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흰눈을 떠이고선 한그루한그루의 이깔나무, 봇나무들과 진대나무, 강대나무에도 애국에 불타고 혁명열로 높뛰던 백두산위인들의 거룩한 체취가 슴배여있고 소중한 사적이 깃들어있는듯싶어 천만의 정신세계를 승화시켜주는 량강땅의 관문이 혜산시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르느라니 지난해 11월 삼지연군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귀가에 들려오는듯싶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해나가야 합니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들의 숭고한 의무이고 도덕의리입니다.》(전문 보기)
백전백승의 전략
◇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이 땅의 영원한 숨결이다.
지난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당하고도 충정의 200일전투의 전형단위로 전투력을 힘있게 떨친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철산봉에 오르시여 련합기업소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우리 기업소의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입니다.우리는 실천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야말로 절대불변의 기치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만이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남흥과 흥남, 강선과 락원, 미곡과 신암땅에 가보아도, 지난해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린 기세로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이 땅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유훈관철의 열풍, 유훈관철의 의지가 얼마나 강렬한가를 느낄수 있다.
◇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전략이며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는 백과전서적인 지도적지침이다.
지난 5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대기적, 대비약을 이룩함으로써 자기 령도자에 대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