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7
민족무도발전의 거점답게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 진행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에 떠받들려 태권도전당이 민족무도발전의 거점답게 훌륭히 개건되였다.
청춘거리 체육촌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더욱 웅장하게 변모된 태권도전당에는 수천석의 관람석을 가진 도장과 선수대기실, 의료실, 심판원실, 과학기술보급실, 국제통신실, 기자회견실을 비롯한 국제국내경기들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체육 및 문화후생시설들과 봉사망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태권도전당이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게 개건됨으로써 태권도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태권도모국의 지위에 맞게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무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이 2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영호내각사무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전당개건보수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 조선태권도위원회 종업원들, 평양시안의 태권도선수, 감독들,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무자비하게 쳐갈기며 만리마속도로 질풍노도쳐 내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의 넋과 기상이 깃들어있는 태권도를 민족정통무도로 내세워주시고 그 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1(1992)년 9월 10일 청춘거리에 새로 일떠선 태권도전당에 몸소 나오시여 태권도사범, 선수들의 시범훈련을 보아주시였으며 사람들의 건강에 좋을뿐아니라 용감성과 대담성, 민첩성을 키우는 태권도를 널리 보급하고 대중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체 인민이 누구나 태권도를 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청춘거리에 태권도전당을 일떠세우도록 하여주시고 《태권도전당》이라는 친필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태권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으며 태권도전당개건보수공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전당형성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태권도전당이 현대적으로 꾸려지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조선의 초강경의지를 오판하지 말라
트럼프가 제입으로 내뱉은 《화염과 분노》망언으로 초래된 국제적비난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튼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얼마전에도 그는 좋지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것이라느니, 탄알은 재웠고 발사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해댔다.
리성적인 사고가 완전히 결여된 호전광의 망발이다.
미국에서는 트럼프의 미친 망언이 핵전쟁을 불러와 본토를 재더미로 만들어놓을수 있다는 불안과 공포가 떠돌고있다.그야말로 온 미국땅이 핵악몽에 시달리고있다.
전 미공화당 자문위원회 성원 싸완은 정치인으로서 세련되지 못한 트럼프때문에 미국에서는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 불안이 증대되고있다, 미국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사거리안에 들어있다, 미국인들은 이것을 생각하고있으며 조선과의 전쟁을 두려워하고있다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등은 트럼프의 입은 아주 위험하다, 그 입은 미국에 있어서 조선보다 더 큰 위협이다, 조선에 대한 군사적행동은 남조선주둔 미군은 물론 미국본토를 위험에 빠뜨리는 재난적인 전쟁을 초래할것이다, 미국인들에게 닥쳐올 죽음은 대규모적인것으로 될것이다라고 전하였다.
결코 무근거한 소리가 아니다.우리 공화국은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으로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불의적인 기습발사로 미국본토전역을 불바다로 만들어놓을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만일 미국이 무엄하게도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린다면 아메리카제국이 어떤 무시무시한 대참화를 입게 될것인가에 대해서는 가히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트럼프도 그 후과에 대하여 모르지는 않을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본토와 자국민들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언행을 심중히 하여야 한다.
그런데 트럼프패거리들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너무나도 상상을 초월한다.도무지 자국민들의 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는것 같다.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을 자극하는 망발들을 마구 줴쳐대면서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우리 국가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이미 연습에 투입하게 되여있는 미제침략군무리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기동전개되였으며 남조선괴뢰군과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군수, 민간업체들의 방대한 인적 및 물적자원들이 동원되였다.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과 미전략군사령관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괴뢰들과 전쟁모의를 하고 전쟁연습마당을 돌아치고있다.미국 미싸일방위국장도 남조선에 날아든다고 한다.
물론 미국이 우리 국가를 노린 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처음이 아니다.하지만 이번처럼 군통수권자라고 하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우리 공화국과 정면으로 대결하겠다고 공언하고 그 집행자들인 군부의 고위인물들이 무리로 남조선에 쓸어들어와 전쟁열을 고취하며 망동을 부린적은 일찌기 없었다.이런 상황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전쟁불장난소동이 실전에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불벼락을 청하는 어리석은 망동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련이은 성공에 혼비백산한 괴뢰호전광들이 《대북군사전략》을 공격적인것으로 전환하겠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괴뢰군부것들이 그 무슨 《대량응징보복작전》이라는것을 골자로 하는 《공격위주의 작전개념》을 정립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이것이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우리와 한사코 맞서보려는 호전적기도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원래 괴뢰들은 《압도적인 국방력》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며 《국방전략》의 기본목표를 《킬 체인》을 포함한 《3축타격체계》의 구축으로 정하였었다.하지만 최근에 와서 《킬 체인》은 《방어위주의 작전개념》이라고 하면서 《대북군사전략》을 우리의 《핵심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대량응징보복작전》에 중심을 둔 《공격위주의 작전개념》으로 수정하기로 하였다.
그에 따라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미싸일지침》을 개정하여 사거리가 800km인 탄도미싸일의 탄두중량을 1t이상으로 늘이고 공대지미싸일인 《타우루스》를 추가도입하는 한편 지하시설파괴폭탄을 개발하며 《현무-2C》탄도미싸일을 올해안에 실전배치하려고 발광하고있다.
괴뢰군부가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라는 구실을 내대고 《대북군사전략》을 공격위주로 전환하겠다고 들볶아대고있는것은 미국의 북침전쟁사환군이 되여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해치는 매국역적들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대북군사전략》을 공격위주로 수정한다 어쩐다 하고 허세를 부리지만 그것은 사실상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가소로운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아무런 군사적통수권도 없는 미국의 식민지노복인 괴뢰들이 그 무슨 《군사전략》이니, 《군사작전》이니 하고 흰목을 뽑고있는것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
괴뢰들의 《대북군사작전안》들이라는것이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에 철저히 복종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괴뢰군부패당이 벌려놓고있는 《대북군사전략》수정놀음 역시 남조선의 식민지고용병들을 북침전쟁의 값눅은 대포밥으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북침공격각본실현에 발벗고나서려 하는것은 작두밑에 목을 들이미는것과 같은 실로 미련한짓이다.
승산도 없는 전쟁판에 뛰여드는 그자체가 죽지 못해 안달이 난 천하바보들의 단말마적객기일뿐이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의 군력은 한갖 괴뢰들따위가 아니라 세계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국을 상대로 세대와 세기를 이어 벼려온 정의의 보검이다.적대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우리가 핵무력고도화를 위해 련속 취하고있는 초강경대응조치들은 오만하게 날뛰던 미국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전문 보기)
전쟁미치광이에 대한 울분과 분노의 폭발
최근 남조선에서 북침핵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미국에 대한 각계의 증오와 울분이 거세게 폭발하고있는 가운데 무분별한 전쟁폭언을 마구 쏟아내고있는 트럼프를 신랄히 규탄한 시 《엎드려 사죄하라 트럼프여》가 창작되여 주목을 끌고있다.
이 시를 창작한 권말선(녀자)은 지난 시기 반미, 반《정부》적인 시를 적지 않게 발표한것으로 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감옥생활을 하였다고 한다.특히 그는 우리 공화국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도 창작하여 각계층 인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창작가는 시 《엎드려 사죄하라 트럼프여》에서 《전쟁불사》망발을 탕탕 줴치며 《전쟁이 나더라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고아댄 트럼프에 대해 날카로운 시어로 저주규탄하였다.또한 피로 얼룩진 미국의 죄악을 절규하면서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그 모든 죄과에 대해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시인은 미국이 없는 세상에서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루고 살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절절한 념원도 적극 피력하였다.
아래에 시의 전문을 소개한다.
엎드려 사죄하라 트럼프여
전쟁을 운운하며 우리 민족
욕보인 미국이여
이 참에 제대로 사죄하는 법 배우라
살륙을 지시하던 손가락 모두 펼쳐 가슴에 얹고
멸시로 쪼프리고 오만 가득한 눈 내리깔고
거드름 피우며 푹신한 의자에 꼬고 앉던 다리 꿇어
무참히 죽였던 만사람의 령혼 생각하며
철저히 사죄하라 반성하라 고개 숙이라
거짓과 탈취와 철면피 적반하장 강도에 깡패무리
미제의 이름앞에 붙일수 있는것중
아름다운것은 없구나 단 하나도
미국 너로 인해 우리가 하루라도 성한 날 있었더냐
미국 너로 인해 상처입지 않은이 있었더냐
서로 손가락질하며 미워한 세월이 원통하다
로쇠한 혀바닥으로 말대포나 쏘아대지만
전쟁전에 이미 진것을 누군들 모르랴
그러니 무기를 버리고 이 땅을 떠나라
네 갖고 놀던 충실한 장난감이였던(전문 보기)
관련동영상:《엎드려 사죄하라 트럼프여》
[정세론해설] : 집권자와 언론간에 벌어지는 개싸움
트럼프가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하여 미국에서는 일명 《트위터대통령》이라고 부른다.얼핏 듣기에는 트위터를 통하여 자기의 주장을 대중에게 알리는것을 즐겨하기때문에 그런것처럼 들릴수 있다.하지만 결코 그런것은 아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에서 트럼프와 보도수단들과의 관계는 매우 나쁘다.트럼프는 쩍하면 자국내 대중보도수단들이 자기를 비난하는 허위보도들을 내보내고있다고 불만을 터뜨리고있다.
보도수단들은 그들대로 있는 사실을 전했기때문에 잘못이 없다고 하면서 트럼프를 공격하고있다.
보도수단들과 트럼프와의 《전쟁》은 오늘에 와서 터진것이 아니다.
지난해 미국대통령선거전이 한창일 때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가 패할것이 명백하다고 보도하였다.이에 화가 난 트럼프는 자기의 적은 힐러리가 아니라 보도수단이라고 《선전포고》를 하였다.이때부터 치렬한 싸움이 개시되였다.트럼프는 자기가 힐러리보다 뒤지고있는 책임을 모두 보도수단들에 뒤집어씌웠다.이렇게 되자 미국의 보도수단들은 트럼프의 허점들을 들추어내여 사회적여론을 환기시키며 공격을 들이댔다.이것이 트럼프의 한을 샀다.
트럼프는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 첫 기자회견에서 자국의 보도수단들을 《허위를 꾸며내는 언론기관들》, 《통제불가능한 대상》으로 묘사하면서 그때문에 백악관에서 무질서가 조성되고있다는 볼부은 소리를 하였다.그 다음날에는 트위터에 허위보도를 하고있는 신문 《뉴욕 타임스》, NBC, ABC, CBS, CNN방송은 미국민들의 적이다, 진절머리가 난다라는 글을 올렸다.나중에는 주요언론기관 인물들이 비공식보도발표모임에 참가하는것을 금지시키는 극단적인 조치까지 취하였다.
그에 대한 즉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신문 《뉴욕 타임스》, CNN방송 등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일이다, 용납할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이것은 명백히 대통령이 좋아하지 않는 사실들을 보도한데 대한 보복행위로 된다라고 트럼프를 맹렬히 공격하였다.그리고 정부가 압력을 가하든말든 계속 이전과 같이 나가겠다고 정식 트럼프에게 도전해나섰다.
트럼프와 보도수단들사이의 싸움은 더욱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지 100일째 되는 날에 한 연설에서 트럼프는 보도수단들을 비난하는것으로 서두를 뗐다.이렇게 되자 보도수단들은 트럼프에 대한 지지률이 최저수치를 기록하였다는 소식을 대대적으로 내보냈으며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의혹문제와 관련하여 트럼프에게 불리한 자료들을 계속 폭로하였다.
트럼프의 심기가 편할리 만무하였다.그는 미국연안경비대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요즘 자기가 언론으로부터 어떤 취급을 받는지 보라고 하면서 력사적으로 그 어떤 정치인도 이보다 나쁘게 혹은 불공정한 취급을 받은적이 없다고 불만을 터놓았다.지어 트위터에 자기가 프로레스링선수로 등장하여 얼굴에 CNN이라는 글자를 새긴 상대방을 둘러메치는 동영상을 올림으로써 언론의 강한 반발을 자아냈다.CNN방송은 미국대통령이 기자에 대한 폭력을 조장한 슬픈 날이라고 하면서 대통령직의 무게와는 동떨어진 어린애와 같은짓을 했다고 혹평했다.(전문 보기)
《미국의 오만방자한 행위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남조선 각계의 반미반전기운 고조-
최근 남조선 각계층이 조선반도에 핵참화를 몰아오는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반대하는 반미반전, 평화수호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8월 26일까지를 반미반전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투쟁에 돌입한데 이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진보련대,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21세기한국대학생련합》, 녀성단체련합을 비롯한 200여개의 각계층 단체들이 대중적인 반미반전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서울민권련대 등 서울의 시민단체들과 주민들은 지난 7일 룡산미군기지앞에서 반미통일선봉대를 결성하고 남조선 전지역을 행진하면서 미국지배층의 호전적인 망발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단죄규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주권회복과 한반도평화실현 8.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층은 15일 서울에서 미국에 빼앗긴 자주권의 회복과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를 강력히 주장하는 8.15범국민집회를 가지였다.
1만명이상이 참가한 집회에서는 현 남조선《정부》의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초불을 상징하는 1만개의 빨간색우산을 펼쳐든 참가자들은 1 000명의 북대렬을 앞세우고 미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이 있는 광화문방향으로 인간띠잇기평화행동을 벌리였다.
미국대사관과 일본대사관, 《정부》청사,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를 비롯한 곳곳에서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들, 《트럼프아가리 봉합대작전》 등 《전쟁불사》망발을 늘어놓는 트럼프를 풍자조소하는 문예활동들이 련일 전개되고있다.
투쟁참가자들은 《자주냐, 예속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제재와 대결은 해법이 아니다.》, 《미국의 오만방자한 행위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 《한반도는 미국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초불민심을 외면하고 미국에 추종하는 정부는 정신차리라.》고 분노의 함성을 터뜨리며 남조선당국에 미국과의 동맹페기와 미군철수, 북침전쟁연습중지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에서 고조되고있는 반미반전투쟁기운은 조선민족을 멸살시켜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극악한 북침전쟁책동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황해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성된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여 황해북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억척같이 다져주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신념교양을 강화하는데 특별한 힘을 넣어야 합니다.》
불법무법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를 준렬히 단죄규탄, 전면배격하고 초강경적인 대응립장을 밝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발표된 시각부터 도안의 당조직들은 5대교양의 중요내용인 신념교양을 보다 박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고있다.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새겨주기 위한데 당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송림시)당위원회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과 본때를 과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곳 당위원회에서는 공화국정부성명이 발표된 날의 생산총화도 일군들의 가슴속에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만장약시켜주는 계기로 전환시키였다.일군들에게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잘 알려주면서 그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신념의 기둥을 심어주었다.
주체철 및 중량레루생산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용광로직장과 강철직장, 가스발생로직장, 조강직장 등에 나간 당위원회일군들은 21세기 반제투쟁사에 백승의 자욱만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해설해주면서 로동자, 기술자들의 심장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끓어번지도록 하였다.
사리원시당위원회에서는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온 시를 수령결사옹위의 성새, 신념의 성새로 더욱 억세게 전변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사리원대성타올공장과 경암산은하피복공장을 비롯한 단위들에 내려간 시당책임일군들은 이 땅우에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핵강국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과 로고, 령도의 현명성에 대하여 감동깊게 이야기해주면서 신념교양을 강화하도록 단위의 일군들을 적극 추동하였다.
중화군당위원회에서는 신념교양을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군안의 수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서 현대적인 다층살림집들을 일떠세우고있는 읍지구의 살림집건설전투장이 신념교양의 활무대가 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17) : 새 조국건설을 위한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조선혁명박물관의 17호실에 들어선 우리는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첫 벽면앞에 섰다.맨우에 부각되여있는 《우리의 영명한 령도자 김일성장군 만세!》라고 쓴 프랑카드형식의 글발이 류달리 눈길을 끌었다.조국해방의 기쁨을 맞이한 인민들이 손에손에 높이 들었던 프랑카드가 그대로 벽면우에 형상되여있고 목청껏 해방만세를 부르는 인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배경으로 당시의 많은 출판물들이 전시되여있어 참관자들은 72년전 강산을 진감하던 해방열을 뜨겁게 느껴볼수 있었다.
강사는 평양과 서울에서 명망높은 인사들이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뭇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실 준비를 한데 대하여서와 해방된 각 지역들에서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민족반역자들을 적발숙청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데 대해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가며 생동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당시 나라에 조성되였던 복잡한 정세에 대하여 알려주었다.
강사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해방조선의 실태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4(1945)년 8월 20일 조선인민혁명군 군사정치간부들의 회의를 소집하시고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한 새 조국건설로선과 그 실현을 위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하면서 참관자들을 다음벽면에로 이끌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앞에 선 참관자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였다.
벽면우에는 《건당》, 《건국》, 《건군》이라는 글발들이 형상되여있었고 아래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 《진보적민주주의에 대하여》가 전시되여있었다.그옆에 해방된 새 조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들은 항일무장투쟁과정에서 이룩한 고귀한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에 토대하여 건당, 건국, 건군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새 조선 건설의 력사적과업을 반드시 빛나게 수행해야 할것입니다.》
강사는 새 조국건설의 리정표를 마련하시고 그 준비사업까지 다 갖추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에 대하여 해설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용히 평양에 오실 때였다고 한다.어느 한 지방당의 일군들과 로동조합대표들, 유지들을 만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내의 어느 당파나 조직도 똑똑한 주견을 가지고 건국사업을 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조선이 나아갈 길은 진보적민주주의의 길이며 해방된 조국땅에 세워야 할 국가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건국로선이며 인민대중이 념원하는 길입니다라고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는 선택한 길로 끝까지 나아갈것이다
미국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무모한 도발을 걸어왔다.《제재결의》같은 서푼짜리 문서장과 승산없는 《전쟁불사》따위의 험담으로 우리 국가를 감히 놀래워보려 하고있다.
미국이 주체조선이 단행한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들을 《세계적인 위협과 도발》로 매도하며 사상 최악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국가를 기어이 압살해보려는 제국주의적흉심의 발로이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나 같다.하지만 미국은 오산하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저들의 가소로운 위협과 허세에 눌리워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물러설것이라고 타산했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망상은 없다.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며 그길에서 동요와 주저, 탈선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 승리에 대한 신심이 억년 드놀지 않는 기둥으로 자리잡고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확신에서부터 우러나온것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수호전에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을 그 누구도 정복할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이다.
지난 수십년동안 미국의 주도하에 수차례에 걸쳐 조작된 유엔《제재결의》에 의하여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제재를 받고있는 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만이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간고한 투쟁의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여러 나라들에서 빚어진 비극적사태들을 목격하면서 자기 힘이 강하지 못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할수 없고 인민의 행복과 번영도 담보할수 없다는것을 더욱 절실히 깨달았다.
우리 공화국이 최강의 핵무력을 보유한것은 반세기이상에 걸쳐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선택이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며 그 승리는 과학이라는 불변의 혁명적신념을 더욱 굳혔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두려움없이 핵무력건설의 높은 봉우리들을 점령할수 있었다.원쑤들을 전률케 한 첫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과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의 성공, 전략잠수함탄도탄 《북극성》의 통쾌한 뢰성, 대지를 박차며 련속 날아오른 각종 탄도로케트들이 새긴 성공의 비행운…
이 자랑찬 성과들은 병진이야말로 주체조선의 국력과 존엄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승리의 기치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베네수엘라인민의 강경한 자주권수호의지
베네수엘라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미국은 베네수엘라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인사들에게 제재를 가하다 못해 나중에는 군사적으로 개입할것이라는데 대해 공공연히 떠들고있다.얼마전 대통령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많은 선택안들을 가지고있으며 필요한 경우 군사적선택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이것은 라틴아메리카에서 볼리바르혁명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더욱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오늘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부는 챠베스정권의 뒤를 이어 볼리바르혁명을 끝까지 수행할것을 중요한 목적으로 내세우고있다.미국은 이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다.군사적개입설을 운운하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지배주의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은 물론 무력침공까지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미제국주의자들이다.
미국이 그 무슨 군사적선택안을 운운하며 베네수엘라를 위협해나선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2015년에 오바마는 대통령행정명령으로 베네수엘라를 자국의 안전에 위협으로 되는 나라로 정식 지정하였다.하지만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자결권, 평화와 안정, 지역의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베네수엘라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지 못하였다.오늘날 트럼프가 군사적선택에 대해 론한다고 해서 베네수엘라인민을 놀래울수 없다.
트럼프가 줴친 망발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는것만 봐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베네수엘라정부 인사들은 트럼프의 군사적선택타령을 미친 행동으로,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무시한 도발적망언으로 규탄배격하면서 미국의 침략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끝까지 수호해나갈 의지를 천명하였다.
대통령 마두로는 미국의 침략적본성이 마침내 드러났으며 베네수엘라군대와 인민은 군사적압력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싸울것이라고 하면서 전국적범위에서 군민군사훈련을 진행할것을 명령하였다.훈련은 이달 26일과 27일에 진행되게 된다.
대통령의 명령을 집행하기 위한 군인선서모임에서 이 나라 정부군은 미국이 군사적도발을 감행한다면 사랑하는 베네수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리익을 지키기 위해 군대가 앞장에 설것을 다짐하였다.이 나라 인민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그들은 미국의 반베네수엘라적대시책동을 단죄하면서 미제침략자들이 침공하는 경우 매우 힘겨운 항전에 부딪치게 될것이다, 자기들은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조국을 수호할것이다라고 결사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베네수엘라는 반미항전의 불도가니로 변하였다.미국의 군사적침략위협을 반대하여 총궐기해나선 마두로정부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세계적범위에서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오늘 우리 조국이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치고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경이적인 현실은 천만군민에게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신념을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필승의 신념은 혁명하는 인민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만이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
혁명의 승리는 곧 혁명적신념의 승리이다.이것은 장구한 우리 혁명력사를 통하여 확증된 철리이다.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항일혁명선렬들은 20성상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다.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였다.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혁명적신념이야말로 평범한 사람들도 불굴의 투사로 만드는 사상적정신적원천이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오늘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은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은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혁명은 수령의 위업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다.수령의 사상과 로선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수령이 가리키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확고부동한 믿음에 기초하고있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혁명적신념이다.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그 어떤 의무감이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정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온것이다.바로 이런 믿음을 초석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천만군민의 혁명적신념이 그처럼 억세고 굳건한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창조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온 나라에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전민총돌격전의 진두에 서시여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개발집단의 총설계가, 총제작자가 되시여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시험장소들과 조립현장, 포연자욱한 발사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천만로고를 다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령도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열화와 같은 사랑으로 인민들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적풍모는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키고있으며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미제의 반공화국제재압박과 군사적도발책동을 전민총결사전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리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집회 각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들에서 진행-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추동력인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지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과 군사적도발책동을 전민총결사전으로 짓뭉개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필승의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집회들이 각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들에서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랑독된데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단죄규탄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날강도무리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 삽살개마냥 들까부는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증오와 복수의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온갖 불의와 악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낼 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배, 천배로 더욱 억세게 다져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며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면서 미국과 그 하수인들이 조작해낸 《제재결의》를 전면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미국의 군부호전광들은 세기를 이어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백두산혁명강군의 군사적위력으로 분별을 잃은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과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성명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승리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정의와 진리의 무진막강한 힘을 지닌 우리 공화국과 인민의것이라고 하면서 인민군대와 한전호에서 싸우는 심정으로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만리마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원산청년발전소 종업원집회에서 연설자들은 강원도정신창조자답게 적들의 포악한 제재봉쇄와 압살책동을 전력증산의 동음으로 산산이 짓부시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대진군에서 날에날마다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문천금강제련소, 단천제련소에서 진행된 종업원집회들에서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을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으로 여지없이 짓뭉개버릴 억척불변의 의지가 피력되였다.
미제의 가증되는 제재책동과 군사적도발망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경제강국건설과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이바지해갈 신념의 목소리들이 평양자동화기구공장, 안주절연물공장 종업원집회들에서 힘차게 울려나왔다.
박천견직공장, 선교편직공장 종업원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들고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총돌격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올해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평양출판인쇄종합대학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부대통령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 우리 나라와의 외교관계단절을 요구한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부대통령이 칠레를 행각하면서 브라질과 메히꼬, 칠레, 뻬루에 우리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할것을 요구하였다.미국이 우리와 친선협조관계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에 외교 및 경제관계를 단절하라고 강박해나선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미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의 많은 나라들에 대고 우리와의 모든 관계를 전면차단하라고 내리먹이며 압력을 가하고있다.
이러한 강권행위는 온 세상을 희생시켜 제 리속을 차리려는 미국의 극단한 리기심과 오만성을 스스로 드러낼뿐이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극도에 달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관계단절압박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이며 국제법과 국제질서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서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하고있다.
미국이 우리를 반대하여 감행하고있는 강도적인 제재압박책동을 묵인허용한다면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내정간섭행위의 피해자로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다.그 누가 뭐라고 해도 부당하고 비법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존엄과 전략적지위를 고수하며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하고 책임적인 노력은 계속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유엔사무총장이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원인이 마치 우리에게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유엔사무총장은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이라는데서 조선반도정세격화가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로 인해 시작되였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유엔사무총장의 이러한 발언은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에 대한 무지의 표현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명백히 하건대 조선반도핵문제가 발생하고 정세격화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근원은 모두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있다.유엔사무총장이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에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해 공정한 립장을 취하겠다고 하는것은 어불성설이다.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정세를 완화시키고 위험한 군사적충돌을 막자면 우리 주변에 수많은 핵전략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불집을 일으킨 미국이 먼저 옳바른 선택을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할것이다.우리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우리가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의 승리적전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 -여러 나라 단체들 성명 발표, 신문에 글 게재, 인사 담화 발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가 7월 3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성공은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굳건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장거로 된다.동방의 핵강국으로 일떠선 조선에는 미국의 전횡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조선의 승리적전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
미국은 국제적인 제재와 압박을 떠들며 부질없는 소동을 피우지 말고 사회주의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정책전환을 하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함께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온갖 제재압박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의 자위적조치들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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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주체철학연구소조, 선군정치연구소조, 자력갱생연구소조가 7월 31일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하여 친필명령하시고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떨친 조선의 국방과학자들과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습발사할수 있는 능력이 과시되였으며 미본토전역이 조선의 사정권안에 있다는것이 뚜렷이 립증되였다.
우리는 조선이 불패의 강대성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 전략무기들을 더 많이 개발완성하여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론평 : 친미에 환장한자들의 매국배족행위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우리의 핵공격능력에 얼혼이 나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제 죽을지도 모르고 어리석게 날치고있다.괴뢰국방부가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처한다는 간판밑에 올해안에 《싸드》발사대 4기를 추가배치한다는것을 결정하고 부랴부랴 《싸드》기지에 대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놀음을 벌린것이다.이것이 남조선인민들이 강력히 반대배격하는 《싸드》를 기어코 끌어들이려는 술책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괴뢰군부의 망동은 남조선인민들의 운명과 리익을 희생시켜서라도 미국상전의 요구를 무조건 실현하려는 용납 못할 매국배족행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은 지금껏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그 무슨 《절차적정당성》에 대해 운운하였다.하지만 그것이 내외여론을 오도하면서 종당에는 《싸드》배치에 합법성을 부여하기 위한 계책이라는것이 이번에 뚜렷이 립증되였다.
남조선에서 각계층 인민들의 《싸드》배치반대투쟁이 고조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합의를 되돌리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고 비굴한 자세를 취해온 남조선당국자들이 달리 처신할수 없다.
애당초 남조선집권세력에게는 《싸드》배치계획을 철회할 의사가 꼬물만큼도 없었다.오히려 그들의 골통에는 《싸드》배치를 통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하고 그것을 통해 동족을 해칠 앙심만 꽉 들어차있을뿐이다.남조선에서 벌어지는 험악한 사태가 그것을 명백한 사실로 보여주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미싸일방위체계의 수립으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전략적우세를 차지하려는 미국의 패권전략의 산물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미국이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걸고 그 무슨 《방어》타령을 늘어놓으며 《싸드》배치를 합리화해보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뻔뻔스러운 추태이다.
《싸드》는 미국이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의 대국들을 견제하고 이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다.남조선의 군사전문가들도 《북의 미싸일들을 〈싸드〉로 막는다는것은 황당한 노릇》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은 《미본토에 대한 타격을 막기 위한 방패막이》일뿐이라고 주장한바 있다.《싸드》배치는 전적으로 미국의 전략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
더우기 미국은 우리의 다발적이고 련발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에 질겁한 나머지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현 남조선당국에 로골적인 압력을 가하였다.미국이 남조선당국에 《싸드》배치를 완료해야 할 기간까지 정해놓고 그 실행을 강박한것과 《싸드》배치를 늦추면 남조선에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노발대발하는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느라 쩔쩔매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구실로 《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긴급소집하고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지시하는 망동을 부리였다.남조선당국이 그에 대해 마치도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자체의 《결단》으로 광고했지만 사실상 그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에 지나지 않는다.《싸드》발사대추가배치소동은 철두철미 미국의 강박과 그에 순종해나선 남조선당국의 친미사대매국행위에 따른것이다.
미국상전의 압력에 굴복한 남조선당국이 괴뢰군부를 내세워 《싸드》배치에 팔걷고나서는것은 결국 예속과 죽음의 올가미를 스스로 들쓰는 천하의 어리석은짓이다.남조선집권세력이 《싸드》발사대추가배치소동에 박차를 가하는것은 저들의 운명에 어떤 망조가 비낀줄도 모르고 헤덤비는 가련한자들의 마지막몸부림일따름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오스트랄리아정부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의 책동에 편승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1일 오스트랄리아수상은 현지 라지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동맹국들과 함께 있다느니, 안쥬스조약은 미국이 공격받으면 오스트랄리아가 미국을 도우며 오스트랄리아가 공격을 받으면 미국이 돕는다는것을 의미한다느니 하면서 유사시 미국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망발을 늘어놓았다.
한편 이 나라 국방상과 군부인물이 나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오스트랄리아무력을 파견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현재 트럼프가 《화염과 분노》요 뭐요 하는 전쟁광기를 드러낸것으로 하여 미국내에서 수많은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정계, 사회계인물들의 비난이 비발치고 국제적으로는 동맹국으로 자처하던 나라들도 미국의 침략책동에 가담하지 않으려고 하고있다.
오스트랄리아수상이 유명무실한 안쥬스조약까지 꺼들면서 미국의 침략책동에 가담하겠다고 한데 이어 군부가 미국의 침략적인 핵전쟁연습에 무력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한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낄줄 모르는 정치적미숙성의 표현으로서 스스로 화를 불러오는 자멸행위이다.
가관은 트럼프의 군사적대결망동이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것이라고 비난하던 오스트랄리아수상이 자국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의 훈시 한마디에 자기의 립장을 순식간에 바꾸는 허수아비노릇을 한것이다.오스트랄리아가 미국을 따라 조선전쟁과 윁남전쟁, 《반테로전》에 참가한 대가는 수많은 희생과 엄청난 손실뿐이였다.
오스트랄리아정부는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미국의 핵전쟁책동에 편승할것이 아니라 평화로운 오스트랄리아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더 좋을것이다.
오스트랄리아와 같이 미국에 무턱대고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모험에 가담하는 나라들은 우리의 정의의 대응조치를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일제의 범죄적만행을 철저히 계산할것이다
조국이 해방된 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우리 전체 조선민족은 과거 일본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죄악을 한시도 잊지 않고있다.
《명치유신》이후 《정한론》을 운운하면서 우리 나라를 침략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던 일제침략자들은 1875년 9월 《운양》호사건을 조작하고 이를 구실로 다음해에 조선봉건정부를 협박하여 날강도적인 《강화도조약》을 조작하였다.20세기초에 일제는 로골적인 위협을 가하여 《을사5조약》을 비롯한 불법무법의 조약들을 련이어 날조하고 우리 나라를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시켰다.조선민족은 가혹한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갖은 고통과 멸시, 착취와 략탈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일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파쑈통치기간 조선민족에 대한 범죄적인 학살과 폭압만행을 일삼았다.
국권수복을 위해 각지에서 거세차게 일어난 의병투쟁과 독립군운동뿐만아니라 3.1인민봉기와 6.10만세시위투쟁을 비롯한 반일애국투쟁들을 총칼로 야수적으로 진압하면서 온 강토를 피바다로 만들었다.그후에도 조선사람들속에서 자그마한 반일요소라도 보이면 어린이건 녀인이건 늙은이건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살해하였다.
언제인가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은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서 감행한 일제의 범죄적만행들을 고발하는 문건들을 쌓아놓으면 2만m나 된다고 밝힌바 있다.그만큼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끼친 죄악은 엄청난것이다.
일제가 해외침략전쟁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면서 조선인민을 대상으로 감행한 범죄적만행은 더욱 극악무도한것이였다.고갈되여가는 인적자원을 충당하기 위하여 《국가총동원법》, 《국민징용령》을 비롯한 각종 악법들을 마구 조작발포한 일제는 그에 기초하여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을 죽음의 고역장들과 전쟁터에 강제로 끌어내여 마소처럼 부려먹었다.많은 사람들이 중세기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는 일제의 채찍밑에서 무리로 쓰러졌다.
40여년간에 걸친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하여 수많은 조선청장년들이 일제의 대륙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끌려갔고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인간이하의 천대를 받으며 노예로동에 시달렸다.관권과 군권을 총발동하여 조선녀성들을 침략군의 성노예로 만든 범죄적만행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한 특대형반인륜적죄악이였다.20만명의 무고한 조선녀성들이 강제련행, 랍치되여 침략전쟁터들에 끌려다니면서 일제야수들에 의해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치욕을 강요당하였다.일제는 성노예들을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저들의 변태적인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동물》로 취급하였다.일제의 귀축같은 만행으로 수많은 조선녀성들이 낯설고 물설은 이국땅에서 무참히 숨졌으며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성노예피해생존자들도 수치와 모멸감, 고통속에 몸부림치다가 비명에 죽지 않으면 안되였다.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책동 역시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을만큼 악독한것이였다.《내선일체》, 《동조동근》의 기만적인 구호밑에 《황국신민화》정책을 강행한 일제는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 말과 글까지 빼앗으려 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없애버리기 위해 수많은 서적들을 불태워버리고 헤아릴수 없이 많은 국보적인 력사유물과 유적들을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략탈하였다.일제는 조선에서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지하자원과 거의 모든 생산물들을 악착하게 긁어갔으며 지어 우리 인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놋그릇과 놋수저마저 마구 빼앗아갔다.(전문 보기)
론평 : 리성을 잃은자들의 분별없는 망동
지금 미국에서 《예방전쟁》마당을 우리의 주권이 행사되는 공화국북반부지역으로 정하는것이 저들에게는 피해가 없는 《리상적인 선택》일수 있다느니, 가장 단호한 행동을 취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계속 튀여나오고있다.침략목적을 한사코 이루어보려는 양키식사고의 집중적인 표현이다.
이로 하여 남조선에서 반미감정이 거세여지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트럼프가 자기들의 생사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는데 대해 격분해하면서 수천명, 수만명이 죽어도 조선반도의 일이라는 그의 인식자체가 충격적이라고 절규하고있다.그들은 조선반도는 미국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라고 하면서 리성을 상실한 전쟁광을 규탄하고있다.
지금 수만명에 달하는 남조선강점 미군도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돈에 팔려 남의 땅에서 전쟁연습에 내몰리우며 시달림을 받는것도 고달픈데 이제는 개죽음까지 당해야 할 형편에 처한 그들이다.우리 군대의 멸적의 불줄기를 다소나마 피해보려고 기지이전놀음까지 벌렸건만 소용없다.신세가 참으로 가련하게 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속에서 전쟁공포증이 만연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미집권세력이 아무리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들이밀면서 저락된 사기를 돋구어주려 해도 소용없다.
프랑스의 AFP통신과 룩셈부르그의 한 신문은 미국본토를 사정권안에 넣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후 남조선에서 새로운 공포기운이 조성되고있으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하였다.계속하여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이 미국이 과연 남조선을 보호해줄수 있겠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형세가 저들이 최악의 상황으로 여겨온 미군철수의 방향으로 흐르고있다고 개탄한데 대해 전하였다.
비극은 트럼프가 《화염과 분노》니 뭐니 하고 동이 닿지 않는 막말을 마구 줴쳐대면서 사태를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간다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이 두차례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한것으로 하여 본토안전보장에 통구멍이 난데 대한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 나머지 정신이 들락날락하는 모양이다.
미국회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맥케인은 그것이 《미국민을 심각한 대결에로 이끌고가는 매우 위험한 발언》이라고 비난하였다.전 미국가정보국 장관은 CNN방송에 출연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상상할수 없는 피해와 남조선주둔 미군을 포함하여 수많은 희생자가 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트럼프의 막된 발언으로 하여 지금 미국에서는 복닥소동이 벌어지고있다.트럼프의 보좌관들이 그 파장이 걷잡을수 없이 퍼지는것을 막느라고 애쓰고있다.그들은 예상치 못했던 대통령의 즉흥적인 발언에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 트럼프를 탓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행태
미국방성이 21일부터 남조선괴뢰들과 악명높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시작할것이라고 공포하였다.2개의 미제침략군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수역에 집결될 예정이다.호전광들은 합동군사연습이 2단계로 나뉘여 최대한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트럼프와 남조선괴뢰집권자가 그 무슨 《억제》를 위한 협력강화니 뭐니 하며 무모한 불장난소동에 대하여 특별히 모의하였다고 한다.그에 따라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죠세프 단포드가 련합방위태세점검을 운운하며 남조선을 행각하여 괴뢰군부우두머리들과 쑥덕공론을 벌렸다.
히스테리적인 상전과 얼빠진 주구의 무지스러운 전쟁도발꿍꿍이이다.
외신들은 《미항공모함 2척 70여일만에 또다시 조선반도 출현》, 《정세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더욱 악화되게 될것》 등으로 평하고있다.
그렇지 않아도 미국의 사상 최악의 반공화국제재소동과 군사적도발망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는 극도로 첨예하다.세계는 일찌기 체험한적이 없는 일촉즉발의 위기사태라고 우려하면서 숨을 죽이고있다.랭전시대의 까리브해위기도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정세와는 대비조차 할수 없다는것이 관측자들의 일치한 평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게 될것이다.
더우기 트럼프패거리들이 《참수작전》과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과 《예방전쟁》의 필요성에 대해 떠들어대는 속에 모험적인 반공화국핵전쟁연습을 공언해나선것은 정세를 완전히 통제불가능한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추태이다.
최근에도 미국은 태평양상의 마샬군도부근에 대고 또다시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그것이 우리 공화국을 과녁으로 하고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우리 국가에 대한 로골적인 핵위협공갈이고 정면도전이다.
극악무도한 침략각본들을 완성하기 위한 반공화국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의 가장 로골적인 표현이다.그것이 실전에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미국이 오늘까지도 비대한 힘에 미련을 품고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은 현실이 어떻게 변화되고 상대가 누구인가에 대한 초보적인 판별력조차 상실한 무모한짓이다.단순한 득실관계도 따질줄 모르는 어리석은 행태이다.
덩지값도 못하는 거수기들을 채찍질하여 전대미문의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낸 날강도 미제와 끝장을 보고야말 전체 조선인민의 결사의 보복의지는 하늘에 닿고있다.그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 백두산대국의 힘에 대한 당당한 자부심과 최후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한 백년숙적과의 총결산의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