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7
늙다리깡패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함성
여기도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장이다
천벌맞아 뒈질 트럼프놈이 아직도 세상을 여기저기 싸다니며 우리 국가와 제도를 제멋대로 헐뜯고 나중에는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해보려고 발광했다니 정말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제할수 없다.
어느 하루도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총격사건이 터지지 않는 날이 없고 인간이 돈의 노예로 취급당하는 썩어빠진 사회, 사람 못 살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가 바로 미국이다.더우기 트럼프로 말하면 자나깨나 돈 긁어모을 궁냥만 하면서 사람들의 등껍데기를 벗겨 치부해온자이다.이런 악마같은 놈이 근로대중의 행복한 삶의 요람인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가장 극악한 폭언으로 헐뜯었으니 이자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불망나니가 분명하다.
지금 우리 건설자들은 우리를 압살하겠다고 개꿈을 꾸는 원쑤놈들이 제김에 죽어자빠지게 로동당시대의 건축물들을 더욱 웅장하고 더욱 눈부시게 많이 건설하자고 두주먹을 부르쥐고있다.
그렇다.우리들의 불꽃튀는 건설장도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장이다.우리는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건설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하겠다.
대외건설지도국 문수봉대외건설자
양성사업소 직장장 렴성건
미친개를 때려잡는 심정으로
트럼프가 남조선행각기간 저지른 망동을 보니 역시 보잘것없는자였구나 하는 생각부터 든다.죄지은 놈 겁부터 먹는다고 이 늙다리미치광이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나간다고 흰소리를 쳤다가 그 일정을 취소한것은 우리 병사들의 증오의 눈동자를 대하기가 두렵고 인민이 주인된 밝은 세상을 멀쩡한 정신으로 바라볼 용기가 없었기때문이다.
원래 자존심이 강한 우리 로동계급은 빈깡통처럼 소리만 요란하고 아무런 실속도 없는 이런 시시한 겁쟁이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하지만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더러운 놈이 우리를 함부로 헐뜯으며 지랄발광한데 대해서는 절대로 참지 못하겠다.트럼프가 제집안에서 한짓도 모자라 남조선에까지 기여들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 우리 인민이 선택한 정의의 길을 가로막아보겠다고 정신병자처럼 혀바닥을 마구 놀렸다니 이것을 어떻게 가만놔둘수 있겠는가.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
우리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을 안고 우리를 제재압살하겠다고 기승을 부리는 원쑤들의 눈깔이 뒤집히게 생산의 동음을 더욱 높이 울려나가겠다.하여 조선로동계급의 본때가 어떤것인지 똑똑히 보여줄것이다.(전문 보기)
《리명박을 구속하라!》, 《쥐새끼를 잡아들이라!》, 《범죄자를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남조선 각계층 리명박구속심판투쟁 격렬히 전개-
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각계층의 적페청산요구가 높아가는 가운데 리명박역도의 망발과 때아닌 해외행각을 기화로 반리명박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리명박이 괴뢰군부기관을 동원하여 여론을 조작하고 《대통령》선거에 개입한것, 자원외교를 구실로 막대한 혈세를 탕진한것, 《다스》회사를 비법적으로 운영해온것 등의 죄악이 련이어 드러나고있다.
이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각계 단체들은 박근혜년의 특대형정치롱락사건과 같은 또 하나의 정치롱락사건으로 규정하였다.
사회적인 적페청산운동의 예봉이 박근혜패당을 꿰질러 저들패거리들에게 집중되고있는데 바빠난 리명박역도는 《정치적보복》이라고 아부재기를 치며 보수세력의 재규합과 반격을 시도하는 한편 해외행각까지 하는 교활하고도 오만한 움직임을 보이였다.
민심의 원성이 하늘끝에 닿게 한 장본인인 쥐명박이가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발을 줴쳐대고 그 무슨 《강연》을 구실로 중동의 어느 한 나라로 떠난다는 소식에 접한 각계층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11일부터 《MB잡자 특공대》와 리명박심판 국민행동본부 등 단체들은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역도의 집부근인 지하철도 학동역출구에서 《리명박구속촉구 초불시위와 집회》를 련일 전개하고있다.이에 남조선각지에서 올라온 주민들이 합세하였다.
투쟁현장에는 《MB구속 적페청산》이라는 글이 씌여진 대형프랑카드와 《MB구속! 적페청산!》, 《민주주의 회복! 국민을 믿고 리명박구속수사》 등의 구호판들, 역도가 돈을 처먹거나 감옥에 갇혀있는 몰골을 형상한 대형그림들이 등장하였다.
집회에서 각 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역도의 구속을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시위와 롱성투쟁을 계속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리명박구속이 없이 적페청산은 있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많은 초불시민들이 박근혜에 이어 리명박도 구속시키자고 하고있는데 《자유한국당》, 《바른정당》과 같이 이에 반대해나서는 정치세력이 있다고 격분을 터치였다.
그들은 역도의 구속을 위한 투쟁에 보다 광범한 군중이 참가하여 올해안에 리명박을 구속시키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의 집과 학동역근처를 돌며 시위행진을 하였다.
리명박을 체포하는 모습을 형상하며 그들은 《리명박을 구속하라!》, 《쥐새끼를 잡아들이라!》, 《범죄자를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고 웨치였다.
그들은 더 많이 모여 광화문광장으로 가자고 하면서 리명박이 구속되는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의지를 표명하였다.
초불투쟁에 참가하여 지지발언을 한 여당의원은 리명박이 집권기간 4대강사업, 자원외교 등의 부정부패행위로 100조원을 탕진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리명박에 대해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하면서 그는 리명박은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며 범죄의 진상을 그대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앞서 10일 리명박의 해외행각을 막을것을 당국에 요구하는 각계층 주민들의 서명운동이 인터네트를 통하여 시작되였다.
서명자수는 하루만에 8 000여명을 기록하였으며 12일현재 근 8만명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집중적인 어로전으로 겨울철물고기잡이성과 확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대경지도국아래 수산기지들, 김책수산사업소, 원산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물고기잡이에서 전례없는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대경지도국아래 수산기지들에서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동해의 중심어장을 타고앉아 힘찬 어로전투를 벌려 물고기잡이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는 대경지도국아래 수산기지들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지난 12일 하루동안에 1 000여t의 물고기를 잡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지도국에서는 올해에 《황금해》계렬의 고기배 2척을 비롯하여 10여척에 달하는 고기배들을 자체로 무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이와 함께 모든 수산기지들에서 배수리를 자체로 다그치며 각종 어구를 마련하여 겨울철물고기잡이를 힘있게 내밀수 있는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었다.
특히 지도국에서는 동해의 중심어장에 위치한 통천군의 수산기지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 목표를 내걸고 그 실현을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통천군의 수산기지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능력이 큰 하륙장과 물고기받이장을 새로 건설하고 부두확장공사를 진행하여 고기배들의 부두머무름시간을 줄이면서 하루 1 000여t의 물고기를 가공처리할수 있게 하여놓았다.
지도국에서는 어로전투지휘부를 조직하고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들이고있다.특히 지난 12일 세찬 바람으로 일기조건은 대단히 불리하였지만 김책시의 수산기지와 흥남의 수산기지, 통천군의 수산기지를 비롯한 지도국아래 수산기지들의 20여척에 달하는 고기배들이 파도를 헤치며 일제히 중심어장으로 진출하였다.
김책시의 수산기지와 통천군의 수산기지 선장들인 권혁, 김승철동무들은 과학적인 어로전투를 벌려 지도국적으로 물고기잡이에서 제일 앞장에서 내달렸다.
지도국아래 수산기지들의 다른 고기배들도 과학적인 어로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였다.그리하여 지도국적으로 하루동안에 1 000여t의 물고기를 잡아들이는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었다.
륙상작업을 맡은 리남곤, 리한웅동무를 비롯한 통천군의 수산기지 로동자들도 하륙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잡아들인 물고기들을 제때에 가공처리하여 물고기생산실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다.지금 지도국아래 수산기지들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더 높은 목표밑에 계속 힘찬 어로전을 벌려 련일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락원수산사업소에서-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녀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발표 1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녀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발표 1돐기념 연구토론회가 15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동맹은 당의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함으로써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녀성동맹앞에 나서는 총적과업》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춘실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로작은 녀성동맹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녀성운동의 승리적전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녀성동맹의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은 무엇보다도 주체혁명의 새시대, 녀성운동발전의 요구를 반영한 가장 과학적인 사상이다.
우리 시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비약하며 전진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이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전면에 나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녀성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녀성동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주체의 한길을 따라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다음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녀성동맹이 지니고있는 사명과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뚜렷한 길을 밝힌 가장 혁명적인 사상이다.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녀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과 조직생활지도를 비롯하여 녀성동맹의 모든 활동을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자랑스러운 발전의 길을 걸어온 주체의 녀성운동》이라는 제목에서 근로단체출판사 주필 주종숙동지는 이렇게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선녀성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시였으며 해방후 각계각층의 광범한 녀성들을 망라하는 북조선민주녀성동맹을 창립해주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녀성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녀성운동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주시고 녀성동맹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였으며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정치로 우리 녀성들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닌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로 자라나게 되였으며 녀성동맹은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길수 있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락원에 넘쳐나는 인민의 웃음 영원하리 -명곡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를 들으며-
명곡은 세월이 흘러도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인간을 값높은 삶에로 고무추동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는것으로 하여 명곡의 위력은 대단하다.
주체문학예술의 보물고에는 오래전에 창작되였지만 오늘도 여전히 우리 인민의 생활에 친근한 길동무가 되고있는 훌륭한 노래들이 적지 않다.
가요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작사 김상오, 작곡 김옥성)가 바로 그러한 노래들중의 하나이다.
주체49(1960)년에 창작된 이 노래는 음악이 들을수록 인상깊고 정서적깊이가 있어야 하며 시대정신이 나래쳐야 한다는 주체적음악사상을 완벽하게 구현한것으로 하여 나오자마자 그 감화력이 대단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왔다.
가사도 평이하고 곡조도 경쾌하여 누구나 마음에 꼭 들어하는 이 명곡이 최근 지방을 순회하고있는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무대에 올라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음악은 사람들에게 생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정서, 약동하는 생기, 래일에 대한 희망과 랑만을 안겨주는 인간생활의 가장 친근한 예술이다.》
노래가 나온 때로부터 반세기가 훨씬 지나갔다.하다면 사회주의제도의 수립과 더불어 태여난 이 추억깊은 노래가 오늘도 비상한 견인력으로 우리 인민의 마음을 틀어잡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우리 삶의 보금자리에 대한 사랑과 정으로 온넋이 불타게 하는 매력적인 선률과 생활적인 구절구절로 충만된것으로 하여 예술적으로도 나무람할데 없는 이 노래가 안고있는 사상과 뜻은 음미해볼수록 참으로 심오하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심었더니 마을에 꽃이 피였소
봄철에는 구름꽃 하얗게 피고
가을에는 알알이 붉게 익었소
…
흥취나는 선률이 고르롭고 안정된 리듬을 타고 시작부터 즐거운 이야기를 펼치듯이 흘러가는 구성진 노래가락은 들을수록 기분이 좋다.유순하면서도 특색있는 곡조와 정서적이면서도 통속적인 어휘들로 력사적인 북청확대회의 방침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에 대한 높은 예술적형상을 창조한 이 뜻깊은 명곡을 사람들이 좋아하는것은 노래가 날을 따라 변모되여가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현실을 진실하고 생동하게 반영하였기때문이다.
가요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의 구절구절에 힘있게 맥박치고있는 뜨거운 숨결은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생활을 맛보게 된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기쁨과 자부심이다.
노래를 듣느라면 제손으로 씨앗을 뿌린 땅에서 제손으로 꽃을 피우고 제손으로 알알이 붉은 열매를 안아오는 로동의 즐거움이 가슴뿌듯하게 차넘친다.창조의 보람과 희열이 넘쳐흐르고 행복의 웃음소리와 노래소리 울려퍼지는 사회주의농촌의 아침저녁을 한폭의 명화에 그대로 옮겨담은것만 같다.《황금나무 능금나무》, 《구름꽃 하얗게 피고》, 《알알이 붉게 익었소》, 《마을에 웃음이 폈소》, 《꽃속에서 노래부르오》와 같은 친근하고 생활적인 시어들이 순차적으로 맞물려 하나의 아담한 이야기를 펼쳐놓아 웃음꽃 만발하는 사회주의생활의 세계에 저도 모르게 푹 잠기게 된다.(전문 보기)
사랑과 정을 다해 조국앞에 내세우리 -노래 《어머니의 행복》을 들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기쁨과 보람으로 여깁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11월 어느날 당의 은정속에 어머니날을 맞으며 마련된 예술공연무대에서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앞두고 영웅의 금메달을 받은 어머니들이 격정에 넘쳐 부르는 한편의 노래가 뜨겁게 울리고있었다.
눈비에 젖을가 바람에 질가 고여온 그 사랑으로
아들아 소중히 너를 키워서 조국앞에 세워주리
열두자락 치마폭에 온갖 시름 안고있어도
그것이 둘도 없는 어머니의 락이란다
…
영웅어머니들의 노래가 울리는 공연장소는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노래를 부르는 영웅어머니들의 눈가에서도, 관람석에 앉은 어머니들의 눈가에서도 뜨거운 눈물이 소리없이 흘러내리였다.
세상에는 어머니들도 많고 어머니에 대한 노래들도 많다.
하다면 이 나라의 어머니들이 어머니에 대한 하많은 노래들가운데서도 노래 《어머니의 행복》을 류달리 사랑하며 심장으로 합창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무릇 사람들은 자식들에 대한 헌신을 어머니의 천품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의 좋은것을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는것이 어머니의 심정이며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어려움도 위험도 가리지 않고 서슴없이 나서는것이 어머니의 성품이다.그래서 녀성은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 시대 어머니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에는 지난 시기의 일반적인 모성애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단순히 자식을 낳았다고 해서 어머니가 아니다.자식들을 남보다 잘 먹이고 잘 입힌다고 해서 모성애가 아니며 어머니의 행복이 아니다.
가사 《어머니의 행복》을 창작한 김은숙동무는 작품의 창작동기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바 있다.
《어머니에 대한 노래가 얼마나 많습니까.어느날 저는 취재길에서 김광철영웅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였습니다.떠나간 아들몫까지 합쳐 원군길을 끝없이 걷는 영웅의 어머니, 아들은 비록 곁을 떠나갔지만 조국앞에 그런 자식을 낳아키운것으로 하여 무한히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는 기쁨의 눈물이 어리여있었습니다.그날 밤 나는 창작적흥분으로 잠을 이룰수 없었습니다.이 나라 어머니들의 행복, 그것은 언제나 조국이라는 큰집과 이어져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것이 우리 시대 어머니들의 참모습이다.
《장군님의 저 병사가 내 아들이라 말할 때 그것이 둘도 없는 어머니의 행복이란다》라는 노래가사에도 있는것처럼 우리 어머니들은 자기가 낳은 자식이 당과 수령을 받드는 길에서 위훈을 세우고 사람들의 찬양과 존경을 받을 때 더없는 기쁨과 행복, 긍지를 느낀다.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앞에 영웅자식, 애국자자식들을 키워 내세우는것이 바로 우리 시대 어머니들의 진정한 보람인것이다.
혁명가의 첫걸음도 어머니의 슬하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 잠시 예술영화 《어머니의 행복》의 인상깊은 장면들을 돌이켜보자.(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를 위협하는 상전과 주구의 공모결탁
미국이 력사적으로 남조선괴뢰들을 저들의 패권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의 하수인, 돌격대로 적극 써먹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하지만 괴뢰들을 식민지머슴군, 침략전쟁대포밥으로밖에 여기지 않으며 주구들을 내몰아 제 리속을 채우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본색이 지금처럼 적라라하게 드러난적은 일찌기 없었다.
《싸드》배치문제를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조선반도의 주변대국들을 견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패권적지위를 차지할 심산밑에 그 무슨 《북핵위협》이라는것을 구실로 남조선에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를 배치하였다.
미국은 《싸드》배치문제가 남조선각계층의 거세찬 항의와 주변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는데도 불구하고 박근혜《정권》에 거듭 압력을 가하여 《싸드》배치를 결정하게 하였다.
박근혜패당이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미국으로부터 《그 어떤 요청도 없었고 협의한것도 없으며 결정된것도 없다.》라고 떠벌인것은 친미주구로서의 저들의 몰골을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한 망동이였다.
현 괴뢰집권세력도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이런저런 잡소리들을 늘어놓았지만 그것은 물끓듯 하는 《싸드》반대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술책에 불과한것이였다.대미추종의 악습에 물젖은 괴뢰들이 미국상전의 《싸드》배치요구를 받아들일수밖에 없다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구실로 괴뢰들을 채찍질하여 현 남조선당국이 지난 9월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끝내 결정하게 만들었다.하여 남조선에 대한 《싸드》 1개 포대배치놀음은 완료되였다.
문제는 미국이 그것으로는 성차지 않아 남조선에 《싸드》포대를 추가적으로 배치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는것이다.현재 괴뢰보수패거리들은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싸드》 1개 포대를 가지고서는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할수 없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싸드》추가배치문제를 적극 들고나오고있다.이것이 여론화되자 괴뢰외교부장관 강경화는 《국회》에서 《싸드》추가배치가능성에 대해 검토하는것은 없다고 시치미를 뗐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이 《싸드》의 추가배치를 반대한다고 하지만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설사 남조선당국이 반대한다고 해도 미국은 추가배치를 강박해나설것이며 괴뢰들은 그에 응할수밖에 없다.체질적으로 외세의 겨드랑이에 붙어 생존해온 더러운 매국노들이고 사고나 행동에서 주대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미국의 하수인들이 상전의 요구를 뿌리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한때 《싸드》배치를 반대해온 현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강박에 못이겨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전격적으로 결정한것을 놓고도 그것을 알수 있다.미국의 강도적인 요구대로 남조선에 《싸드》포대가 추가로 배치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미국이 괴뢰들에게 미국, 일본, 남조선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해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라고 압력을 가하는것도 패권전략의 산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일본과 함께 남조선괴뢰들을 침략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3각군사동맹조작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왔다.미국의 부추김과 막후조종에 따라 괴뢰들은 일본과의 관계개선, 군사적결탁에 적극 매달려왔다.하지만 일본반동들이 과거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력사외곡행위와 지어 독도강탈책동까지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관계개선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다.이렇게 되자 미국은 박근혜《정권》이 일본당국과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내게 하고 그것으로 일본군성노예문제가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으로 해결》되였다고 선포하게 하였다.그에 이어 괴뢰들과 일본사이에는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되였다.(전문 보기)
천벌을 맞을 미치광이를 죽탕쳐버릴것이다
불량배의 아가리를 꿰매놓아야 한다
치가 떨리고 이가 갈린다.우리 온 병원집단이 증오와 분노의 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트럼프라는 놈이 남조선을 행각하면서 우리 인민의 행복넘친 생활에 먹칠을 해보려고 구린내나는 아가리로 온갖 구정물을 토해냈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이자야말로 인간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오작품, 더러운 쓰레기가 틀림없다.
우리 공화국에 와본적도 없고 우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비루먹은 늙다리가 《북주민들의 등급》이 어떻소, 《노예적삶》이 어떻소 하는 개나발을 불어댄것은 실로 격분스럽기 그지없다.
트럼프가 입건사를 바로하지 못해 국제적으로는 물론 자국내에서까지 《멍청이》, 《바보》로 따돌림을 받고있다는데 당연한것이다.
세상물정도 모르고 머리에 든것이란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반공화국모략군들이 뒤골방에서 조작해낸 거짓자료나 되받아외우는 트럼프야말로 천하의 미시리가 분명하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 할 소리만 줴쳐대는 늙다리미치광이를 절대로 그냥둘수 없다.패륜아 트럼프가 다시는 세상을 소란케 하지 못하게 아예 아가리를 꿰매놓아야 한다.그것이 더러운 주둥이를 마구 놀려대며 죽음의 날을 재촉하는 트럼프에게 꼭 맞는 명처방일것이다.
류경안과종합병원
부원장 리정명
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트럼프가 주둥이건사를 바로 못하고 쩍하면 악담과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대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희세의 불량배, 정치깡패라는것을 모르는바가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우리 나라,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그렇듯 악랄하게 중상모독한것이야말로 치솟는 분노를 금할수 없게 한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근로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보장해주고 인민의 리상을 활짝 꽃피워주는 행복의 요람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푼전 긁어모으는 재간밖에 없는 천하의 무식쟁이, 더러운 돈벌레따위가 우리에 대해 무엇을 알아서 그런 헌수작질인가.
이 밥통같은자가 이번에 남조선에 날아들었다가 오금이 저려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는 낯짝도 들이밀지 못했다는데 체통은 메돼지같아도 담은 쥐뿔만큼도 없는 놈이다.이 늙다리가 내 눈앞에만 있었다면 시퍼런 낫으로 피둥피둥한 목대를 쑥덕 잘라버리고말았을것이다.
우리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심을 안고 쌀로써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감으로써 원쑤들에게 농업전선을 지켜선 전초병들의 본때를 똑똑히 보여주겠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 : 고교무상화 / 文科省前金曜行動 문과성앞 금요행동
朝鮮学校への高校無償化適用を求め、文科省前で行われている「金曜行動」。毎週金曜日午後4時が近づくと続々と人が集まり、横断幕を掲げ、声を上げ、うたを歌う。この抗議活動は朝鮮大学校の生徒たちの呼びかけがきっかけで始まり、すでに2年が経つ。
普段より多い1000人が集まった7月10日、「金曜行動」に参加するのは2回目というひとりの朝鮮高校生の口から漏れたのは、「不安」だった。
「こうして文科省前に立ってみると、今の難しい状況を肌で感じる。道を歩いている人たちが、私たちが投げかける声を聞いてどう思っているのだろうか。文科省の方たちも、私たちが言っていることを聞いてくれているのだろうか」
それはきっと、この場所に立ってきた人たちの多くが味わってきた「絶望感」。この場所に立つことによって感じる「壁」だ。しかし、この場所に立たないと得られないもの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
スピーカーからは、こんな言葉が響いていた。
「差別と闘い叫ぶことは、時につらくやりきれない思いになります。しかし、差別に正面から立ち向かうこの場に立つことによって、私たちの心は強くなっています。それは、勝利を勝ち取るその日まで、私たちに諦めない信念をくれることでしょう」
強い心があっても、なにもしなければ知らずとそれは薄まっていく。この場に何度も集まって、何回も闘う意味を確かめ合う。「壁」を前に、それでも「頑張らなくては」と繰り返し決心する。金曜日の文科省前は、そんな場所になっていると感じた。
この日、新たにつくられた「金曜行動のうた」が初めて合唱された。朝大研究員生の1人が作曲、朝大外国語学部の日本語科メンバーが作詞した。ここで全文を紹介したい。
金曜行動のうた
1.今日も叫ぶ소리(ソリ) 届かない声
だけどやって来た たたかいの金曜日
汚された우리(ウリ) はじかれる権利
かちとる歌 あきらめない金曜日
부르자(プルジャ) たたかいの歌を
歌おう この声が届くまで
모여라(モヨラ) みんなが待っている
集まろう 今日もこの場所で
2.かき消される노래(ノレ) むなしいだけの歌?
だけど歌う理由が ちゃんとある金曜日
にぎりしめた拳 ここに生きる証
怒りの歌 負けられない金曜日
부르자(プルジャ) たたかいの歌を
歌おう あの涙が乾くまで
모여라(モヨラ) みんなが呼んでいる
集まろう 今日もこの場所で
3.私たちの미래(ミレ) ともにひらく未来
だから歌う理由を 確かめ合う金曜日
君と歌う노래(ノレ) もっと声よ集まれ
希望の歌 明日へ響け 金曜日
부르자(プルジャ) 明日への歌を
涙が 笑顔に変わるまで
모여라(モヨラ) みんなが待っている
集まろう 今日もこの場所で
歌おう 今日もこの場所で (S)
※소리(ソリ)=声
우리(ウリ)=私たち
부르자(プルジャ)=歌おう
모여라(モヨラ)=集まろう
노래(ノレ)=歌
미래(ミレ)=未来
[정세론해설] : 희세의 도적왕초, 천하의 수전노무리
집권기간 온갖 사기협잡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아온 박근혜역도의 죄악은 아무리 들추어도 끝이 없을상싶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와 그 일당이 괴뢰정보원으로부터 수백만US$의 《특수활동비》를 받아 저들의 반역통치를 유지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탕진한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괴뢰정보원은 박근혜역도의 요구에 따라 특성상 그 사용내막이 비밀로 되여있는 《특수활동비》의 일부를 매해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섬겨바쳤다.
정보원에서 청와대로 넘어간 돈은 해마다 100만US$에 달했다고 한다.박근혜역도는 이 돈을 총무비서실 비밀금고에 보관하고 《문고리3인방》으로 불리운 안봉근, 리재만 등 몇몇 측근들을 통해 관리해왔다.
박근혜역도는 정보원으로부터 거두어들인 수백만US$의 비밀자금중 일부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당시 자기 졸개들의 당선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데 쓰거나 측근들에게 《격려금》의 명목으로 쥐여주었다.
이것이 폭로되여 인민들의 분노가 치솟고있는 속에 전 괴뢰정보원 원장들인 리병호, 남재준역도는 《청와대가 돈을 달라고 해서 주었다.》고 진술하였다.지금 괴뢰검찰은 정보원의 《특수활동비》가 청와대만이 아니라 당시 여당이였던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에도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수사범위를 확대하고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박근혜일당이야말로 독재통치와 부귀영화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민들의 혈세를 빨아내여 제멋대로 탕진한 천하의 수전노무리, 부정부패의 왕초라는것이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났다.박근혜역도의 《특수활동비》사건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단군이래 최악의 도적질》이다, 《이런 도적놈들을 단죄하는것이 적페청산》이다고 분노를 터치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지금껏 박근혜역도는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감옥에 처박히고서도 《권한을 람용한 사실이 없다.》, 《한푼도 사취한적이 없다.》,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았다.》고 행악질을 하면서 민심을 속이고 력사의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지랄발광하였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권력욕과 치부욕에 환장하여 집권기간 엄청난 돈을 긁어모아 제 배를 채우는데 눈이 벌개 돌아친 박근혜역도가 그 무슨 《청렴》에 대하여 운운한것이야말로 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으로서 분격할노릇이 아닐수 없다.
이번에 터져나온 박근혜역도의 《특수활동비》사건은 괴뢰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부정협잡행위의 한 실례에 불과하다.역도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고 권력을 악용하여 돈도적질을 일삼은 범죄행위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재벌우두머리들을 수시로 청와대에 불러들이고 압력을 가하여 거액의 정치자금을 옭아내고 그것으로 부정협잡의 소굴인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하루아침에 만들어냈으며 《정부》예산을 떼먹고 재벌경영권문제에까지 개입하며 수천만US$를 가로챘다.(전문 보기)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가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우리를 겨냥한 미국의 핵전쟁연습을 제소하는 편지를 13일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였다.
편지는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집결시켜놓고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으며 랭전시기에 존재하던 핵전략폭격기 《B-52》의 24시간비상출격체계를 되살리고 《B-1B》, 《B-2》편대들을 남조선지역상공으로 계속 반복비행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타격태세를 유지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 유엔총회에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를 떠벌이고 조선반도와 주변에 핵전쟁장비를 끊임없이 들이밀며 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정세격화와 평화파괴의 주범이다.미국이 자기의 하수인과 년중 끊임없이 벌려놓는 대규모핵전쟁연습과 위협공갈은 조선이 선택한 길이 천만번 옳았으며 끝까지 가야 할 길임을 더욱 확증해줄뿐이다.
문제는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미국의 핵전쟁연습을 한사코 외면하는 이중기준적인 태도이라고 하면서 편지는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의 견지에서 일련의 문제점들에 대한 유엔사무총장의 견해를 밝혀줄것을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첫째로, 미국이 주권국가를 목표로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년중 끊임없이 벌려놓는 핵전쟁연습이 평화와 안전유지에 관한 유엔헌장의 목적에 부합되는가.
둘째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이 법률적으로 정전상태에 있는 실정에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한 교전일방의 핵전쟁도발행위는 무시하고 그에 대응한 다른 교전일방의 자위적조치는 《위협》으로 문제시하는것이 유엔헌장의 주권평등원칙에 부합되는가.
우리는 유엔사무총장이 유엔헌장의 요구뿐아니라 공정성과 독자성을 생명으로 하는 유엔사무국의 사명에 부합되게 옳바른 답변을 주며 유엔헌장 제99조에 따라 국제평화와 안전에 명백한 위협으로 되는 미국의 핵전쟁연습의 위험성에 대해 안전보장리사회에 주의를 환기시킬것을 요구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치난쟁이의 아첨외교
얼마전 국제녀성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도꾜에 도착한 트럼프의 맏딸 이반카에게 일본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여 세상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냈다.
외상 고노는 도꾜도내의 호텔에서 트럼프를 보좌한다는 이반카의 일본행각을 환영한다, 그와 가족이야기를 나눈다, 친목을 두터이 한다며 갖은 추파를 다 던졌다.녀성활약담당상 노다도 이반카와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아양을 떨었다.
특히 수상 아베는 연설을 통해 이반카가 설립에 관여한 녀성기업가지원기금에 5 000만US$를 지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는 일본은 세계에서 녀성활약의 기치를 들고 강한 지도력을 발휘해나갈 결심이라고 흰소리를 치는것도 잊지 않았다.저들이 《녀성이 활약하는 사회》건설맥락에서 트럼프의 딸을 환대하였다는것이 일본당국자들의 자체위안일것이다.그러나 세상사람들은 일본당국자들의 처사를 정치난쟁이의 아첨외교라고 야유하였다.
전 일본후생로동상이라는 작자가 녀성을 《아이낳는 기계》라고 모독한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져있다.
돈에 팔린 《매춘부》라는 모욕적인 소리로 과거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합법화해나서고 특대형반인륜죄악을 몇푼의 돈으로 덮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도덕적저능아들이 다름아닌 일본당국자들이다.큰 나라를 등에 업고 저들의 야욕을 실현해보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수법이다.미국의 전쟁책동에 편승하여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지배층의 속심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
그들은 보기 드문 전쟁미치광이로 락인된 트럼프가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는것을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있다.
국내에서 민심을 잃고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빠져들었던 아베집권세력이 국회 중의원을 급작스레 해산하고 조기선거를 진행하여 재집권, 장기집권의 토대를 닦을수 있은것도 조선반도정세악화를 구실로 삼았기때문이다.
일본반동지배층은 반공화국압살책동의 도수를 극도로 높이고있는 상전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하고싶은 심정일것이다.일본당국자가 이반카가 주도하는 녀성기업가지원기금에 섬겨바치기로 한 5 000만US$는 전쟁상인 트럼프에 대한 아첨이나 같다.일본이 미국의 하수인이라는것이 또다시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정치대국행세를 해보려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넘겨다보고있는 일본을 세상사람들이 정치난쟁이로밖에 보지 않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제자주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수리아
오늘은 수리아인민에게 있어서 뜻깊은 날이다.지금으로부터 47년전인 1970년 11월 16일 수리아에서는 전 대통령 하페즈 알 아싸드의 지도밑에 시정운동이 있었다.
수리아에서의 시정운동은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존엄을 고수하고 자주적인 새 사회를 건설하려는 이 나라 인민의 념원을 반영한것으로서 수리아의 력사에서 전환적인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이날이 있어 수리아인민은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력사의 창조자로 될수 있었다.
수리아인민은 시정운동후 오늘까지 투철한 반제자주의 리념을 지니고 새 사회건설의 길을 꿋꿋이 걸어왔다.
제국주의자들과 유태복고주의자들은 끊임없는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수리아인민의 자주권을 위협하며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특히 미국은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해나가는 수리아를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실현의 주되는 장애물로 여기였다.
최근년간에 들어와 정부전복과 국토분렬을 노린 미국의 반수리아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로골적인 내정간섭과 주권침해, 이들의 지원을 받는 극단주의세력들의 테로행위로 말미암아 수리아에서는 전란과 류혈참극이 계속되였다.그러나 수리아인민은 굴복하지 않고 이에 과감히 맞서나갔다.
현재 나라의 대부분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한 수리아정부군은 테로분자들을 완전히 격멸소탕하기 위한 마지막단계의 군사작전들을 전개해나가고있다.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는 한 외교석상에서 수리아군대가 벌리고있는 테로와의 전쟁은 테로분자들뿐아니라 그들을 내세워 수리아를 분렬시키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전쟁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수리아군대가 거둔 승리는 나라의 분렬을 꾀하던 테로지원세력들에게 결정적타격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수리아가 반테로전에서 이룩한 성과들은 전적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수리아군대와 인민의 피어린 투쟁의 결과이다.수리아인민이 가야 할 투쟁의 길은 의연히 멀고 험난하다.
반수리아책동이 분쇄될 위험에 처하게 되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더욱 발악적으로 나오고있다.미국은 수리아정부를 한사코 화학무기공격을 감행한 범죄자로 몰아붙이려 하고있다.한편 이 나라의 북부지역에서 비법적인 군사기지건설을 추진시키고있다.미국의 책동은 수리아에 대한 군사적침략의 구실을 마련하고 분렬을 고착시키려는 시도로서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그러나 그 무엇으로써도 수리아정부와 인민의 반제자주적립장을 꺾을수 없다.수리아정부는 나라의 전령토에서 평화와 안정이 보장될 때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립장을 천명하였다.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이룩하기 위한 수리아군대와 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이 맡겨준 새형의 뜨락또르생산과제를 빛나게 수행한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1954년 9월 25일에 창립된 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호미와 낫이나 벼리던 자그마한 소농기구공장으로부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굴지의 뜨락또르생산기지로 장성강화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34차례, 위대한 장군님께서 10차례나 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시면서 현지지도차수만 놓고보아도 주체적인 뜨락또르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1958년 11월 14일 공장로동계급이 만든 《천리마》호뜨락또르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새로 만든 《천리마-2000》호뜨락또르앞에 서시여 공장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깊은 감회속에 바라보시면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이 지난 기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의 결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공장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체온과 체취가 곳곳마다에 어려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살며 투쟁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새형의 80hp뜨락또르 《천리마-804》호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공장에서 개발창조형으로 생산한 새형의 뜨락또르견본을 보아주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이라고, 미남자처럼 잘 생겼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올해에 수행해야 할 생산목표도 정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투적과업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철의 신념을 지니고 줄기찬 생산돌격전을 벌림으로써 지난 9월말까지 총조립을 전부 끝낸데 이어 부하시운전과 주행시험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파란 색으로 산뜻하게 도장한 수백대의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이 즐비하게 서있는것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정말 볼만 하다고, 대단한 성과이라고, 수고들이 많았다고 거듭거듭 치하하시였다.
《천리마-804》호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협동전야를 꽉 메우게 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이 내 나라의 논과 밭을 풍요하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그려보니 신심이 넘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몸소 뜨락또르에 오르시여 운전을 하시면서 《천리마-804》호의 성능과 기술적특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시동이 잘 걸리고 운전하기가 편리하며 기운차게 움직인다고, 외형도 미끈하고 의장품들도 마음에 들며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되였다고 하는 뜨락또르들과 당당히 견줄수 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80hp뜨락또르부속품 총 3, 377종에 1만 228개가운데서 3, 333종에 1만 126개를 자체로 생산보장함으로써 국산화비중을 98.7%수준에서 보장하였는데 만리마시대에 태여난 조선의 뜨락또르,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목표를 내세우고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고야마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낳은 고귀한 창조물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떨치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보고가 천만의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일심단결은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라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심단결, 이것이야말로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제일재보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고립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여기에 조금이라도 흔들릴 우리가 아니다.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신념을 더욱 천백배로 다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습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충정다해 받드는 우리의 일심단결, 지구상의 그 어느 민족도 가져본적이 없는 이 강위력한 무기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이다.
언제인가 평양을 방문하였던 남조선의 언론사대표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오늘의 조선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비범한 령도력의 원천에 대하여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명쾌한 대답을 주시였다.
나의 힘이란 곧 군력과 단결이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는것이 무엇이며 령토도 크지 않은 조선이 나날이 강국의 위용을 과시할수 있는 신비로운 힘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단결, 그것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가렬한 전화의 언덕을 넘어 년대와 년대마다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겠는가.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시련은 어떻게 이겨낼수 있었으며 날로 횡포해지는 미제와의 판가리싸움에서 어떻게 조국의 운명을 지켜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한 진군길에 신심드높이 나설수 있었겠는가.
어버이수령님께 전쟁만 이기면 복구건설은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크나큰 힘을 드린 락원의 녀성당원,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우리가 전쟁에서 이긴다고 말씀올린 법동농민, 종파놈들이 어쩌고저쩌고 해도 우리는 수령님만을 지지한다고 인민의 신념을 대변한 태성할머니…
이들의 심장에 간직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1990년대 후반기 우리 공화국의 《조기붕괴설》까지 나돌던 그때에도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산악같이 일떠설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일편단심이였다.(전문 보기)
동해가 끓는다, 포구마다 《이채어경》이 펼쳐진다
동해의 날바다에서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이기 위한 당정책결사관철의 함성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동해의 각 수산사업소 고기배들이 수산성의 통일적인 지휘에 따라 일제히 도루메기잡이전투에 진입하여 열흘 남짓한 기간에 1만여t의 물고기잡이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더욱 진하게 풍겨갈 불같은 열의를 안고 한결같이 떨쳐나선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에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수산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며 물고기대풍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여야 합니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과감한 어로전으로 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수산성의 일군들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겨울철물고기잡이에서 통장훈을 부르기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수산성에서는 도루메기잡이준비를 예견성있게 짜고들었다.배수리와 어구준비는 물론 중심어장에서의 집단적인 어로전과 분산적인 물고기잡이전투를 위한 치밀한 조직사업을 따라세웠으며 원산시, 통천군 등 여러 지역의 하륙설비와 랭동가공시설들, 부두들의 능력을 확장하였다.그리하여 잡은 물고기들을 가공모선들과 중심어장의 가까운 포구들에서 제때에 처리할수 있게 하였다.
만단의 준비밑에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수산성의 수십명에 달하는 일군들이 지휘선들과 고기배들에 1선참호를 정하고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어로공들을 당의 수산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일군들은 수산성적인 물고기잡이전투지휘부를 중심어장과 가까운 포구에 정하고 집중적인 물고기잡이와 운반, 가공 등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제때에 대책하고있다.
지금 여러척의 가공모선들과 운반선, 많은 고기배들이 총동원되여 과감한 어로전이 벌어지고있는 동해의 중심어장에서는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리고 물고기하륙과 가공전투로 들끓는 포구마다에 《이채어경》이 펼쳐져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더해주고있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이곳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사회수산부문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할 불같은 맹세를 안고 결사적인 어로전으로 련일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사업소별, 선단별사회주의경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가운데 어로공들은 날바다와 싸우며 앞선 어로방법들을 받아들여 기망당 어획고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함경남도수산관리국아래 여러 수산사업소들의 일군들과 어로공들도 기세를 올리며 성과를 부쩍 확대하고있다.그들은 고기배들호상간 째인 협동작전을 벌리면서 도루메기의 생태적특성에 맞는 어로방법을 받아들여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내고있다.
강원도, 함경북도수산관리국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불리한 정황에 대처한 어로방법을 받아들여 물고기잡이실적을 높이고있다.
협동수산부문의 어로공들도 겨울철물고기잡이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그들은 해당 수역의 특성에 맞는 덤장과 자망을 비롯한 다양한 어로방법을 받아들여 700여t의 물고기잡이실적을 기록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미치광이대통령이 저지른 만고죄악을 단죄한다
미국의 트럼프가 취임후 처음으로 남조선과 아시아 여러 나라들을 미친개처럼 돌아쳤다.
우리는 일본의 도꾜에서, 남조선의 평택과 서울에서, 중국의 베이징에서, 윁남의 다낭에서,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트럼프가 놀아대는 꼴을 인내성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지켜보았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드러낸 트럼프의 추태가 역스럽거니와 그 전모를 일일이 밝히기에는 지면이 아까워 다만 남조선땅에서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만고죄악만을 해부하고저 한다.
트럼프는 1박2일의 짧은 남조선행각기간 예측한바 그대로 괴이한 미치광이이고 너절한 사기협잡군이며 천하의 인간오작품으로서의 흉물스러운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괴뢰국회에까지 낯짝을 내민 트럼프는 35분짜리 연설가운데 무려 22분동안이나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터무니없이 외곡날조하여 더러운 구정물을 토해내고 갖은 악설을 해대며 내외를 경악시켰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각종 계기들과 트위터를 통해 때없이 내뱉던 반공화국광언망설과 흉언패설의 종합체가 바로 트럼프의 괴뢰국회연설이라고 할수 있다.
《초대국》대통령이라는 품격과 체면도 다 줴버리고 굶주린 승냥이마냥 우리 공화국을 물어뜯지 못해 지랄발광한 트럼프의 추태는 우리 천만군민을 무섭게 격노케 하고있다.
천추에 용납할수 없는 트럼프의 죄악은 첫째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한것이다.
우리 수령, 우리 장군, 우리 령도자는 복잡다단한 세기의 풍파를 진두에서 헤치시며 인민의 참세상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신 위인중의 위인들이시다.
미국처럼 그 누구도 가서는 안될 지옥이 아니라 세상사람들모두가 념원하는 락원의 길을 밝혀주시고 그 참다운 모범을 이 땅우에 창조하신 정치원로들이시다.
망국과 복국, 건국의 곡절많은 력사를 체험하며 살아온 우리 인민이 우리 수령, 우리 장군, 우리 령도자를 천만심장으로 믿고 따르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은 우리 민족에 대한 최악의 모욕이며 인류지성과 량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도전이 아닐수 없다.
그런데 짐승보다 못한 트럼프는 자기가 조선반도에 온것은 그 누구에게 직접적으로 전할 메쎄지가 있어서이라고 지껄여대면서 무엄하게도 절세위인들께서 열어주신 우리의 길을 《어두운 길》, 《지옥의 길》로 매도하였는가 하면 《압제와 파시즘적탄압》이니, 《착란적인 믿음》이니 하며 우리 공화국의 인민사랑의 정치와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을 게거품을 물고 헐뜯어댔다.
나중에는 《도발중단》과 《기회제공》을 운운하며 주제넘는 훈시질까지 해댔다.
죽지 못해 몸살이 난 불한당이 아니고서야 감히 어떻게 우리의 신성한 하늘을 모독할수 있단 말인가.
한갖 버러지같은 늙다리가,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따위가 하늘의 태양에 대고 무지무도하게 삿대질을 하였으니 트럼프는 우리 인민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특대형범죄자가 되였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고 하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담질을 해댄 트럼프놈의 더러운 아가리를 찢어버리겠다, 구역질나는 그 상통을 무쇠마치로 후려갈겨 이글거리는 용광로에 처박겠다, 이번에 그 짐승같은 놈이 분계선에 기여나왔더라면 뼈도 추리지 못했을것이다, 온갖 망발을 싸지르고 도망친 그놈을 세상 어디든 따라가서라도 돌탕쳐놓겠다고 윽윽 벼르고있다.
천벌맞을 죄악을 저지른 트럼프놈은 어느때든지 가장 비참한 대가를 치르고야말것이다.
참을수 없는 트럼프의 죄악은 둘째로, 존엄높은 우리 국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극악하게 헐뜯어댄것이다.
낡은것이 멸망하고 새것이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법칙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청년단체 미국대사관에로의 진격시위 단행 -더욱 열기를 띠는 반미, 반트럼프단체들의 투쟁-
서울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의 청년저항운동 성원들이 10월 17일과 11월 1일에 이어 13일 세번째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에로의 항의시위를 단행하였다.
그들은 프랑카드를 들고 《트럼프는 전쟁미치광이!》, 《북침전쟁연습 중단!》이라는 글이 씌여진 삐라들을 뿌리면서 미국대사관을 향해 돌진하였다.
그들은 미국이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원하여 벌리고있는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경찰차에 강제로 실려 끌려가는 순간까지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핵전쟁 부르는 핵항공모함 즉각 철거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끝장내자!》,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 《싸드 가지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웨치였다.
괴뢰경찰이 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면서 경찰서로 끌고가 심문을 들이대고있으나 그들은 북침전쟁연습중단을 요구하는 의로운 활동을 탄압하고 부당하게 련행하여 수사하는데 대해 묵비단식투쟁으로 완강히 저항하고있다.
경찰에 끌려가며 남긴 글에서 그들은 전쟁국가 미국이 자기의 본성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는 지금 조선반도는 제3차 세계대전의 격전지가 되느냐 아니면 세계자주화의 봉화가 되느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의 핵항공모함이 조선반도주변에 와서 할 일은 미국의 전략에 따른것이지 남조선의 안보나 방위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이대로 나가면 남조선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반미자주의 함성이 열화와 같이 터져나올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제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가장 앞장선 심판자로서 경고한다.
북침전쟁연습 중단하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전쟁위기의 모든 책임은 트럼프와 미제국주의에 있다.
트럼프는 유엔 사상초유의 《완전파괴》망발과 함께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지 미국에서 죽는것이 아니라는 말을 뱉았다. 또한 자기의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최근 아시아에 대한 전쟁행각을 벌리며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
문재인《정부》는 미제의 전쟁책동에 삽살개처럼 동조하며 미군기지확장, 무기구매, 《자유무역협정》개정에 혈세를 투자하기로 하였다.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은 《21세기 히틀러》로 조롱받는 전쟁미치광이에게 남조선이 미래의 세금까지 갖다바치게 만든 전쟁책동일뿐이다.
지금 우리 사회의 진보는 트럼프와 미제를 반대하고 미군철수를 웨치는것이다.
초불민심을 너무나도 쉽게 저버린 문재인《정부》에 기대할수 있는것은 없다.
사회를 바로세울 주체는 오직 우리 민중뿐이다.
모두 함께 반트럼프, 반미항쟁에 떨쳐나 자주, 민주, 통일을 안아오자!
폭력이 본질인 미국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하루빨리 끝장내는것이 조선반도와 온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길이다.
핵전쟁 부르는 핵항공모함 즉각 철거하라!(전문 보기)
전 괴뢰국방부 장관 구속, 리명박역도구속에로 집중되는 민심의 화살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적페를 청산할데 대한 민심의 요구가 더욱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11일 새벽 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가 구속되였다.
김관진은 지난 7일 2012년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려대학교의 졸업생들을 싸이버사령부 요원으로 받아들여 보수패거리들의 집권에 유리한 여론을 조작하게 하는 등 불법정치개입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조사과정에 김관진은 싸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이 당시 《대통령》이였던 리명박의 지시에 따른것이였다고 진술하였다.
특히 싸이버사령부 요원을 대폭 늘일 때 리명박이 《우리 사람을 가려 뽑으라.》고 하면서 호남출신을 배제하고 친《정부》경향의 인물들을 뽑으라는 지시를 주었다고 역도는 토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는 김관진에 의해 그러한 사실이 인정된것은 사건수사의 새로운 국면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욕과 탐욕으로 사회를 망쳐놓은 리명박이 지금에 와서 사회가 과거에 발목잡혀있다고 떠들고있는것은 렴치조차 없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이 당 대변인은 리명박의 지시로 불법적인 여론조작부대가 운영된 사실이 드러난것만큼 리명박에 대한 소환조사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리명박이 싸이버사령부 요원채용과정에 호남사람을 배제하라고 하는 등 로골적인 지역차별행위를 한것으로 하여 범국민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고 성토하였다.
리명박이 불법공작의 몸통이라는것이 포착된것만큼 수사당국은 사건수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정의당 대표는 다음번 구속령장청구대상은 리명박이 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애초 3년전 이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때 제대로 수사만 했어도 김관진이나 리명박은 이미 감옥에 갔을것》이라고 원성을 터치였다.
이 당의 원내대표도 《국방장관이 나서서 온라인에 정부와 여권을 지지하고 야권을 비난하는 취지의 여론조작활동을 펼칠것을 지시한것도 분노할 일인데 이것을 지시한 사람이 당시 대통령이였다는 사실은 더욱 분노할 일》이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여론조작에 투입할 직원을 늘이면서 특정지역출신을 배제했다니 여론을 조작하려는 의도적인 범죄라는것이 더욱 확실하다고 하면서 그는 검찰이 하루빨리 리명박을 소환, 조사하여 그 책임을 따질것을 요구하였다.
이러한 사태에 바빠난 리명박역도는 어떻게 하나 살아나보기 위해 지랄발광하고있다.
12일 역도는 《외교안보위기》를 맞고있는 때에 군이나 정보기관의 조직이 무차별적이고 불공정하게 다루어지는것은 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만든다고 뇌까리면서 사회적인 보수적페청산운동에 대해 《감정풀이》라느니, 《정치적보복》이라느니 하며 비난해나섰다.
남조선언론들은 김관진의 구속으로 리명박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게 되였으며 여론의 화살은 리명박구속심판에로 더욱 집중되게 되였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세상의 조소거리가 된 《자유한국당》 대표
최근 남조선의 항간에서는 보수반역패당의 너절한 정체를 풍자하는 정치유모아와 만평들이 널리 전해져 하나의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그가운데는 얼마전에 있은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의 미국행각을 놓고 이자의 치사한 행적과 결부하여 비난하는 만평도 있다.
그에 의하면 민심의 버림과 보수패당내부에서의 개싸움질로 하여 끈 떨어진 갓신세가 된 홍준표가 문득 《자서전》을 찾아 펼쳐들었다 한다.
한참 뒤적거리던 홍준표는 마침내 젊었을 때 한 처녀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던 때의 생각을 떠올렸다는것이다.《자서전》에는 그날이 바로 《결전의 날》로 표기되여있다.
그 《결전의 날》에 한 처녀를 강간하기 위해 돼지한테 먹이는 흥분제까지 먹고 길을 떠났던것이다.
저도모르게 그때의 기운이 되살아나는듯 홍준표는 상전을 찾아갈 결심을 한다.
《미국에 한번 찾아가보자.보수는 죽지 않았고 내가 그걸 대표한다는것을 과시해야 그들의 눈에 들수 있는것 아니야.그런데 보수가 싹 망해가는 판에 뭐라고 할 소리가 있나.옳지, 미국이 좋아하는 〈동맹강화〉가 있지.여기에다 되지도 않을 소리긴 하지만 핵무기를 달라고 한바탕 떠들어야지.그래야 갈래무우가 된 보수를 규합하는데도 좋고 미구에 대통령자리에도 한번 올라볼수 있는 기회가 생길게 아닌가.》…
사뭇 비장한 결심을 품은 홍준표는 제2의 《결전의 날》을 향해 길을 떠난다.
미국에서 홍준표는 미국회와 정부관계자들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북의 위협이 현실의 공포가 되고있는 시점에서 가장 든든한 국방체계인 한미련합방위와 전술핵이 시급하다.》, 《나토식자유주의핵동맹을 맺고 핵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떼질을 한다.
시뻘건 홍당무우상통이 되여가지고 제 주머니에 넣을 핵무기를 달라고 야단하는 이자의 때아닌 만용에 민주, 공화 량당의 의원들은 물론 백악관과 군부의 미치광이들마저 잠시 뗑해졌다.
북의 눈치를 보며 가랑가랑 겨우 숨을 몰아쉬고있는 상전의 처지는 알려고도 않은채 막무가내로 징징거리는 이자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상전들은 《바람직한게 아니야.》, 《필요없다는데.》 하고 핀잔을 준다.
허나 홍준표는 그냥 수선을 떤다.
《이놈이 혹시 돼지발정제를 또 쓴게 아니야?》 하는데 생각이 미친 상전들이 열이 올라 씩씩대는 홍준표에게 《누굴 위협하는건가?》 하고 을러멘다.
상전의 노한 괴성에 혼맹이 빠져버린 홍준표는 손잔등에 붙은 쉬파리처럼 두손을 불붙도록 비벼대며 골통을 조아리다가 바람처럼 꼬리를 사렸다.
강간미수범죄를 저지르던 홍안의 시절처럼 《결전》에 나서봤지만 역시 또 헛탕치고 돌아온 홍준표에게 녀편네가 물었다.
《아닌밤중에 홍두깨 내민 홍끼호떼! 돼지발정제기운이 다 빠졌어?》
만평은 이렇게 끝을 맺었다.
이것은 지어낸 말도 아니고 유모아도 아니다.
일말의 자존심도 없이 더러운 제몸값을 올려보려고 동분서주하는 쓰레기집단 《자유한국당》의 실체를 적라라하게 폭로하는 하나의 실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