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이번에 미국무장관 블링컨은 아시아지역행각기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평등하고 정상적인 관계발전에 대하여 근거없는 《우려》를 표시하면서 조로 두 나라를 반대하는 《추가행동》과 《중국역할론》에 대하여 운운하였다.
우리는 이를 통하여 확실히 현 미행정부가 주권평등과 호상존중,내정불간섭과 호혜를 비롯한 공인된 국제법적원칙에 준하여 맺어지고있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사이의 관계발전에 대해 병적인 거부감을 가지고있다는것을 재확인하였다.
블링컨의 무책임하고 도발적인 언동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위험천만한 정치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킬뿐이며 더우기 미국이 품고있는 《우려》를 해소하는데 아무러한 도움도 주지 못한다.
미국무장관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안전과 우크라이나사태에 대하여 우려한다면 마땅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안보상우려도 중시해야 할것이며 그가 진정으로 국제전파방지제도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에 대하여 걱정한다면 동맹국들과의 불법적인 《핵공유》정책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극단한 이중기준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진정어린 관심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행사와 조로관계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조로 두 나라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랭전식사고방식을 포기하고 우리와 로씨야에 대한 정치적도발과 군사적위협,전략적압박을 철회하는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중화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사이의 평등하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는 조선반도와 지역은 물론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추적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련대성과 단결력에 대한 미국의 과소평가는 그들이 현재 당하고있는 참담한 대외정책실패의 주요원인이다.
미국무장관이 이번에 미국이 인디아태평양지역에 효과적으로 관여할수 있다고 장담하였지만 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온을 되찾을수 있는 해법의 공통분모는 국제관계실천에서 미국의 부재가 필수적이라는것이다.
미국은 조로관계의 새로운 현실에 익숙되여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하든 자주,평화,친선을 지향하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흔들림없이 강화발전될것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임의의 시도도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강력하고 조정된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11월 11일
평 양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11月1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11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今回、米国務長官のブリンケンは、アジア地域への訪問期間、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ロシア連邦の平等で正常な関係発展に対して根拠のない「懸念」を表し、朝露両国に反対する「追加行動」と「中国役割論」についてうんぬんした。
われわれはこれを通じて確かに、現米行政府が主権平等と相互尊重、内政不干渉と互恵をはじめ、公認されている国際法的原則に基づいて結ばれている自主的な主権国家間の関係発展に対する病的な拒否感を持っていることを再確認した。
ブリンケンの無責任で挑発的な言動は、朝鮮半島と地域の危険極まりない政治的・軍事的緊張を激化させるだけであり、まして米国が抱いている「懸念」を解消するのに何の役にも立たない。
米国務長官が真に「大韓民国」の安全とウクライナ事態に対して懸念するのなら当然、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ロシア連邦の安保上の懸念も重視すべきであり、彼が真に国際拡散防止体制と国連安保理「決議違反」について心配するのなら、同盟国との不法な「核共有」政策と国連安保理の極端な二重基準に対する国際社会の懸念にも真心から関心を示すべき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行使と朝露関係に対する米国の「懸念」を解消できる唯一の方途は、朝露両国に対する敵視政策と冷戦式の考え方を放棄して、われわれとロシアに対する政治的挑発と軍事的威嚇、戦略的圧迫を撤回すること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ロシア連邦、中華人民共和国をはじめとする自主的な主権国家間の平等で互恵的な協力関係は、朝鮮半島と地域はもちろん、ひいては世界の平和と安定を守る上で中枢的役割を果たしている。
正義の国際社会の連帯と団結力に対する米国の過小評価は、彼らが現在なめている悲惨な対外政策失敗の主な原因である。
米国務長官が今回、米国がインド太平洋地域に効果的に関与できると大言したが、地域の軍事的緊張状態を緩和し、平穏を取り戻せる解決法の共通分母は、国際関係の実践において米国の不在が必須であるということである。
米国は、朝露関係の新たな現実に慣れなければならない。
誰が何と言おうと、自主、平和、親善を志向する朝露両国の友好・協力関係は、揺るぎなく強化され、発展するであろうし、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定を破壊しようとす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任意の企図も、自主的な主権国家の強力で調整された対応に直面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전국각지에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와 관련한 직관선전물들 집중게시
각 도, 시, 군소재지 등의 주요장소들과 해당 지역의 선거구들에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와 관련한 직관선전물들이 집중게시되여 선거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구호 《모두다 선거에 참가하여 우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등의 직관선전물들은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할것을 호소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에로 향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천만인민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가 《필승불패의 사회주의보루를 억척같이 다지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를 비롯한 직관선전물들마다에 맥박치고있다.
게시된 직관선전물들을 보며 선거자들은 존엄높고 강대한 주체조선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결의를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변할수 없는 날강도국가 미국의 본성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미제국주의의 제재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얼마전 유엔무대에서 꾸바외무성 제1부상 겸 유엔주재 꾸바상임대표가 꾸바의 제도전복을 꾀하는 미국의 범죄행위를 준렬히 단죄하였다.
그는 악랄한 미국의 제재봉쇄책동으로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꾸바전기통신부문이 입은 피해액이 4 127만US$에 달하며 여기에서 99.1%에 해당되는 4 090만US$이상의 경제적손실을 국영전기통신회사가 입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대꾸바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며 인터네트공간을 꾸바제도전복에 악용하고있다, 적지 않은 인터네트가입자들을 후원하여 파괴, 암해, 테로행위를 조장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그는 언론을 통하여 꾸바사회에 불안정을 조성하려는 미행정부의 시도는 야만적인 국제인권유린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꾸바혁명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미국은 꾸바의 경제발전을 저애하고 민생을 해치는 각종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조작하여 지금까지 무려 1조US$가 넘는 막대한 경제적피해를 입혔다.2017년이후부터 불과 5년동안에만도 미국은 생활필수품을 공급하는 단체들에 추가제재를 부과한것을 비롯하여 꾸바에 240여차에 달하는 각종 제재를 가하였다.
2021년 미국집권자는 만일 꾸바에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 보다 많은 제재를 실시할것이라는 폭언까지 하였다.
침략과 략탈을 치부의 대상으로, 생존방식으로 삼는것은 그 어느 제국주의나 공통된것이지만 그 폭과 심도, 침략수법의 포악성과 교활성, 집요성에 있어서 미제국주의를 릉가할 나라는 세계에 없다.
미국은 세계패권을 추구하면서 국제법이나 국제관계준칙은 안중에도 없이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꺼리낌없이 간섭하고 저들의 리익에 저촉되는 나라들에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무차별적인 제재를 가하고있다.
미국이 《제재만능론》을 부르짖으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 발전권, 생존권말살을 노린 대조선《독자제재》만도 2000년부터 무려 460여차례나 강행실시하였다.
지난 9월에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회의에서 베네수엘라는 미국과 서방이 다른 나라들에 부당하게 부과한 《독자제재》를 집계한 《지정학적제재지도》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제재는 전쟁과 함께 미국대외정책의 중심축》이라고 강력히 단죄하였다.
강권과 전횡, 위협과 공갈을 일삼으면서 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미제국주의의 야망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이나 라틴아메리카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마수를 뻗치였다.
미국은 수리아에서 년초부터 60대의 유조차와 화물차로 원유와 밀을 공공연히 강탈하였다.
지난해 상반년기간 하루 원유생산량의 80%이상을 략탈해간것을 비롯하여 미국에 의하여 수리아가 입고있는 경제적손실액은 1 119억US$나 된다고 한다.
미제국주의라는 침략적실체, 패권적실체가 존재하는한 이 행성에는 언제 가도 평온이 깃들수 없다.
남의 리익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배를 불리고 세계패권을 쥐려는 희세의 날강도국가 미국의 책동이 강화될수록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의 반발도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최근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모든 이슬람교나라들이 서로 단합하여 미국의 략탈과 위협, 간섭을 막을것을 호소하였다.
세계의 각지에서는 미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략탈과 간섭을 배격하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다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왜 헌법개악을 서두르는가
일본반동들이 헌법개악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본유신회와 자민당의 극우익보수세력들속에서 《지금이야말로 헌법수정의 시기》라느니, 국회론의를 위해 《발동을 걸어야 한다.》느니 하는 주장이 거리낌없이 터져나오고있다.이들이 노리는것은 일본의 영원한 전쟁포기를 규정하고있는 헌법 9조를 시급히 무력화하는것이다.
하다면 일본반동들이 왜 헌법개악놀음을 서두르는가 하는것이다.
《안전보장환경이 변화되여 일본의 존립이 위태롭기때문》이라는것이 그들이 들고나오는 주되는 리유이다.다시말하여 주변나라들이 저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기때문에 그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 9조를 개악하여 전쟁을 할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여야 한다는것이다.
황당하기 그지없다.
일본반동들이 념불 외우듯하는 《안전보장환경의 변화》에 대해 말한다면 다름아닌 그들자신이 초래한것이다.
일본당국이 미국의 침략정책집행의 하수인이 되여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을 나날이 고조시키는데서 돌격대역할을 놀고있다는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최근 몇달어간에도 일본《자위대》는 미제침략군을 비롯한 나토성원국무력과 야합하여 조선반도주변과 로씨야국경부근, 중국남해가까이에서 각종 불장난소동에 매일같이 광분하면서 주변나라들을 심히 자극하고 정세격화를 부추겼다.
국제사회는 동북아시아지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일본의 무분별한 군사적광란을 경계감을 가지고 엄정히 주시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주변나라들을 걸고들며 《안전보장환경의 변화》와 《존립위태》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일본반동들이 헌법개악놀음에 매여달리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조건을 하루빨리 완비하자는것이다.
현재 일본은 침략전쟁을 수행할수 있는 제도적, 군사적조건을 거의 갖추었다고 할수 있다.
《유사시》관련법들을 채택, 정비하고 안보정책을 선제공격적인것으로 수정함으로써 허울만 남아있던 《전수방위》원칙마저 완전히 말살해버리였다.
일본《자위대》무력의 규모와 장비수준은 군사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장거리미싸일과 미제침략군이 최신예라고 뽐내는 스텔스전투기, 호위함의 외피를 쓴 사실상의 항공모함을 비롯하여 공격용장비들의 증강놀음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
남은것은 헌법 9조를 개악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책동을 합법화하는것이다.
일본군국주의광신자들이 어떤 길로 나가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일본의 헌법개악책동은 자국내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심각한 우려와 반발을 자아내고있다.
일본반동지배층은 명심해야 한다.
력사는 일본에 침략과 전쟁의 길은 곧 파멸의 길임을 똑똑히 새겨주었다.
일본반동들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재침열기에 들떠 분별없이 날뛴다면 비참한 종말이 차례질것이다.(전문 보기)
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
주체112(2023)년 11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한 윤석열역도가 민심기만술책에 극성스럽게 매달리고있습니다.
그것은 괴뢰지역 주민들의 생활은 안중에 없이 악정만을 일삼아온 역도가 그 무슨 《소통》을 운운하며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고있는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습니다.
얼마전 《국민의 힘》것들이 서울시 《강서구청장보충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이후 그 책임이 윤석열역도의 독단과 독주, 무지무능때문이라는 비난여론이 터져나오자 역도는 이전과는 달리 《국민은 늘 옳다.》 ,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하지 말고 쇄신하라.》, 《책상에 있지만 말고 나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아래것들을 다그어대면서 《소통》이니, 《반성》이니 하는 말장난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역도의 이러한 말장난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음흉한 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윤석열역도는 앞에서는 《소통》과 《반성》, 《변화》에 대해 입술이 마르도록 떠들어대고있지만 해외행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로 《유신》독재자의 《추도식》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가면서도 리태원참사유가족들이 기다리는 《리태원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는 머리도 들이밀지 않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어려운 민생현장을 파고들겠다.》고 력설하면서 괴뢰주민들과 《소통》하는 흉내를 피우며 온갖 미사려구로 제놈의 반역정책을 미화분식하는 소리만 잔뜩 늘어놓다보니 각계에서는 《윤석열의 <소통>은 일방통행이다.》는 비난까지 터져나오고있습니다.
바다물이 짠가는 한모금만 마셔보아도 다 알수 있듯이 언급한 몇가지 사실만으로도 윤석열역도가 떠들어대는 《반성》과 《변화》타령이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빈말에 지나지 않으며 오만과 독선, 무지와 무능으로 인한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기에 지금 각계에서는 《반성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윤석열은 반성할 능력이나 자격도 없다.》는 비난이 갈수록 높아가고있습니다.
극악한 파쑈독재통치로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윤석열역도가 구차한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반성》과 《변화》를 운운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거기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잔명부지를 위한 궁여지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김일성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 -조선인민혁명군 대내기관지 《서광》에 발표한 론문 1937년 11월 10일-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강점한지도 벌써 27년이나 된다.
이 기간에 일제는 우리 조국을 자기들의 원료원천지로, 로동력공급지로, 상품판매시장으로 만들었으며 대륙침략을 위한 군사기지로 전변시켰다.
조선인민은 포악무도한 일제의 식민지정책으로 말미암아 민족적권리와 자유를 박탈당하고 망국노의 쓰라린 설음을 겪고있다. 우리 인민은 일제와 그 주구들로부터 이중삼중의 중세기적 압박과 착취를 당하고있을뿐만아니라 아름다운 자기 말과 민족의 글마저 빼앗길 위험에 처하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중일전쟁은 우리 인민을 더욱 무서운 도탄속에 몰아넣고있다. 놈들은 《후방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목적에서 군대와 경찰, 감옥과 교수대 등 온갖 파쑈적식민지폭압기구를 수없이 늘이고 살인적인 악법들을 더많이 만들어 삼천리금수강산을 하나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변시켰다. 일제는 혁명력량에 대한 광란적인 공세와 무고한 인민대중에 대한 탄압과 학살만행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일제교형리들은 지난 여름부터 우리 나라 북부국경일대에서 조국광복회 하부조직들을 파괴하고 수많은 지하공작원들과 조국광복회 회원들을 검거투옥하는 만행을 벌리였으며 국내 이르는 곳마다에서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검거투옥하며 함부로 학살하고있다. 또한 놈들은 대륙침략전쟁에서 늘어나는 인적 및 물적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강제징집, 강제공출소동을 공공연히 벌리고있다. 그리하여 조선의 귀중한 청장년들이 놈들의 총알받이로 끌려가고있으며 조국의 풍부한 자원이 깡그리 략탈당하고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이름높은 우리 인민은 지금 생사존망의 기로에 놓여있으며 우리의 조국땅은 민족비운의 암운으로 뒤덮여있다.
이 준엄한 민족수난의 시기에 민족개량주의자, 좌우경기회주의자, 종파사대주의자 등 온갖 혁명의 배신자들은 모든 가면을 벗어던지고 일제침략자들과 공공연히 결탁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시대는 우리들, 공산주의자들만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혁명의 중추적력량이라는것을 증명하고있으며 우리들에게 더욱 어렵고도 무거운 임무를 부과하고있다.
조선혁명의 앞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나 정세는 여전히 혁명의 편에 유리하게 전변되여가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광란적인 전쟁정책과 파쑈적인 탄압만행은 그들의 강대성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멸망을 앞둔자의 마지막발악을 반영하고있는것이다. 일제가 도발한 중일전쟁은 제국주의렬강간의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고 제국주의진영자체를 전반적으로 약화시키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전쟁을 확대하면 할수록 죽음의 나락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어가게 될것이며 자신이 지른 전쟁의 불길에 의하여 자신이 타죽는 결과를 가져오고야말것이다.
오늘 일제와 조선인민간의 민족적 및 계급적모순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민족자본가, 상인, 종교인 등 모든 조선사람들은 일제를 불공대천의 원쑤로 저주하면서 놈들의 멸망을 일일천추로 고대하고있으며 도처에서 반일투쟁을 벌리고있다.
조선인민은 예로부터 싸우다가 죽을지언정 원쑤앞에 굴할줄 모르는 용감하고 슬기로운 인민이다. 일제의 조선강점후에 우리 나라에서는 의병운동, 독립군운동, 로동자, 농민들의 폭동, 청년학생들의 반일운동 등 여러가지 형태의 반일투쟁이 줄기차게 진행되였다.
1930년대에 들어와서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지도하에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진행하여 일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면서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일제의 조선강점후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이와 같이 피어린 투쟁으로 엮어진 구국의 로정이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은 국제국내정세발전의 모든 유리한 국면들을 옳게 리용하고 우리 인민의 슬기로운 애국전통을 살려나가면서 인민대중을 투쟁에로 정확히 조직동원하여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광복하는 성스러운 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
1. 현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성격
혁명의 성격을 정확히 규정하는것은 혁명투쟁을 옳게 조직령도하며 혁명의 승리를 촉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혁명의 성격을 정확히 규정하여야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작성할수 있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을 혁명투쟁에 확신성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다.
지난 시기 어떤 사람들은 현단계에 있어서의 조선혁명의 성격을 《사회주의혁명》이라고 하였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부르죠아혁명》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옳지 않은 주장들이다.
혁명의 성격은 매개 혁명단계에서의 혁명의 기본임무와 조성된 사회계급적제관계에 의하여 규정된다. 우리 나라 혁명을 《사회주의혁명》이니, 《부르죠아혁명》이니 하는 견해들은 현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기본임무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사회계급관계를 옳게 리해하지 못한데로부터 나오는 좌우경적편향들이다. 이러한 주장들은 혁명력량의 굳은 단결을 방해하고 투쟁의 예봉을 딴데로 돌리게 하는 반혁명적견해들이다.
우리 나라는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자본주의적발전이 극도로 억제되고 봉건적인 생산관계가 지배하고있는 식민지반봉건사회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현단계에 있어서의 조선혁명의 기본임무는 일본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한 반제민족해방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봉건적인 제관계를 청산하고 나라의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을 열어놓기 위한 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것이다. 이 두가지 혁명과업은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그것은 식민지통치자인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과 봉건관계의 수호자들인 지주와 이전의 봉건관료배들이 결탁되여있다는 사정과 관련되여있다.
일제는 예속자본가들과 봉건지주들을 앞잡이로 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제도를 유지하고있으며 봉건지주들은 일제의 비호밑에 제반 봉건적착취관계를 유지하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과 봉건을 반대하는 투쟁은 통일적인 과정속에서 진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현단계에 있어서의 우리 나라 혁명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다.
그러면 현단계에서 우리 나라 혁명의 대상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조선혁명의 주되는 대상은 일본제국주의침략세력이다.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는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의 화근이며 우리 나라에서의 온갖 사회적질곡의 근원이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를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우리 인민을 영원한 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 쓰고있다. 놈들은 조선인민이 가지고있는 민족적인 모든것을 여지없이 말살하고있을뿐만아니라 조선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대중의 혁명적진출을 잔혹하게 탄압하고있으며 제놈들의 식민지통치에 유리한것이라면 아무리 말세기적이고 부패한것이라도 서슴없이 조선땅우에 부식시키고있다.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조국을 광복하지 않고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을 이룩할수 없으며 우리 나라에서 사회적진보를 실현할수 없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은 빼앗긴 자기 조국을 찾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자기의 민족적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인 동시에 민족적 및 사회적발전을 저애하는 온갖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민족적번영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이다.
그러므로 모든 혁명력량을 조직동원하여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조직진행하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과 혁명적인민들앞에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혁명과업으로 된다.
조선혁명의 대상은 다음으로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아부굴종하면서 그의 충실한 앞잡이로 복무하고있는 친일지주, 예속자본가, 민족반역자, 친일관료배들이다.
이자들은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적극 도와주면서 그들과 한짝이 되여 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고있으며 인민대중의 반일투쟁을 가장 악랄하게 막아나서고있다. 그들은 일제의 비호밑에 농촌에서 봉건적인 토지소유관계에 기초하여 봉건적인 방법으로 농민들을 악랄하게 억압착취하고있으며 도시에서도 자본주의적 및 봉건적인 방법으로 로동자들을 가혹하게 착취하고있다. 그들은 또한 락후한 봉건관계의 유습과 함께 노예적굴종의 사상을 퍼뜨리는 전도자의 역할을 하고있으며 일제식민지통치의 마수가 모든 분야에 더욱 깊이 뻗칠수 있게 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있다.
따라서 이놈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으며 나라의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을 열어놓을수 없다. 그러므로 일제를 반대하는 동시에 친일지주, 예속자본가, 민족반역자, 친일관료배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사설 : 일군들은 당과 국가앞에 지닌 책무를 자신있게 감당하는 실력가가 되자
오늘 우리 혁명은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시대에 들어섰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한 력사적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하는 격동적인 현실은 일군들에게 엄숙한 물음을 제기하고있다.
당과 국가앞에 지닌 책무를 자신있게 감당할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있는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실현해나가야 할 일군들은 항상 이 시대적물음, 혁명의 요구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책략가, 실력가가 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시되고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것이 일군들의 실력문제이다.
시대가 전진하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이 심화됨에 따라 일군들의 정치실무적자질과 능력문제는 계속 강조되여왔다.그러나 지금처럼 일군들의 실력제고가 긴절한 과제로 부각되고 국가발전의 기본과업으로까지 제기된적은 일찌기 없었다.존엄과 영광의 절정에 올라선 공화국의 국위와 국격에 상응하게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해나가자면 더 큰 견인력과 확고한 실행담보를 구축하여야 하며 이것은 실력가형의 일군력량을 절대적필요로 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억대의 자원보다 맡은 사업을 당이 바라고 의도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알차게 준비된 일군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일군들이 인재가 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참된 혁명전사로 삶을 빛내이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이 된 사람들이다.일군들이 지닌 고귀한 정치적생명, 지휘성원으로서의 남다른 영예와 긍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믿음에 보답하자면 능력이 있어야 한다.일군의 직위는 결코 타고난 벼슬자리가 아니다.력사와 현실은 중임을 맡겨준 당의 믿음을 한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피타게 꾸준히 실력을 쌓아나가는 일군은 충신의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결곡하게 사업하게 되지만 자만과 과신에 빠져 학습과 수양을 게을리하면 령도자의 믿음을 저버리게 된다는것을 한두번만 보여주지 않았다.
실력가형의 일군, 당중앙과 호흡을 함께 하고 발걸음을 맞추는데서 우리 일군들에게 이보다 더 자랑스럽고 떳떳한 부름은 없다.오직 실력으로써 당앞에 자신의 충실성,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고 국가가 부여한 책무를 성실히, 완벽하게 리행할 때에만 조국청사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뚜렷이 새길수 있다.
오늘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기대는 참으로 각별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와 중요회의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일군들이 실력을 높여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현지에서 일군들의 미숙한 사업성과도 평가해주시며 더욱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안목도 틔워주시고 자신심과 용기, 배짱도 안겨주고계신다.날이 갈수록 더해만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는 진실로 의리있는 일군이 되자면 누구나 작심하고 달라붙어 실력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모든 사업을 국가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의 원칙에서 과학적으로, 혁신적으로, 전망적으로 설계하고 주도해나가는 책략가, 당중앙이 무슨 일을 맡겨도 언제나 마음을 놓는 실력가,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 혁명하는 일군의 참모습이다.모든 일군들이 자신을 당과 혁명이 요구하는 인재로 준비해나갈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감정도 의지도 하나가 된 참된 충신으로, 진짜배기혁명가로 한생을 빛내여나가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인재가 되는것은 우리 당이 밝힌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을 앞당겨 이룩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나라의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의 균형적동시발전에 의하여 이룩되는 거창한 위업이며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과 전진속도는 중요하게 일군들의 착상력과 조직력, 장악력과 지도력, 전개력에 의하여 규제된다.쟁쟁한 실력가들만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즉시적이고 적실한 해결을 기다리는 과업들, 수시로 제기되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 전망적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들을 확실하고 착실한 결과에로 이어놓으며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강력히 떠밀어나갈수 있다.
사소한 정체나 탈선도 허용되지 않는 오늘의 진군에서 일군이라면 마땅히 당중앙의 전략전술적구상과 방침에 립각한 뚜렷한 발전방향과 단계별계획을 가지고 단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책략가가 되여야 한다.실력이 안받침되지 않으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도 한갖 욕망에 불과하다.지금은 실력전의 시대이다.지난 시기에 배운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격변하는 시대의 숨결을 느낄수 없고 그 흐름에 발을 맞출수 없다.기적은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바로 쟁쟁한 실력가들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사색과 노력의 결정체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확고한 신념에 실력을 더하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헤칠수 있고 결심한 모든것을 완벽한 성공작으로 이루어낼수 있다.우리 당이 모든 일군들에게 실력을 높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당은 일군들의 실력제고를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다 밝혀주었다.모든 일군들은 당과 국가가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깊이 자각하며 정치실무적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대로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높은 사업실적으로 받드는 다재다능한 실력가가 되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를 지녀야 한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기 위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적실체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은 날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길에서 일군들은 분신이 되고 부지런한 손발이 되여야 할 사람들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정적인 사색과 탐구의 세계를 적극 따라배워 일군들 누구나 원대한 리상을 품고 선진적인것, 독창적인것, 세계적인것을 끊임없이 지향하며 단위발전, 국가부흥을 견인하는 기수가 되고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실력을 높일데 대한 당중앙의 의도를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직무의 높이와 사업년한, 나이에 관계없이 인재가 되기 위해 혁명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당중앙이 그 어떤 전구를 맡겨주어도 자신있게 감당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무조건 실속있게 달성해나가야 한다.
정치의식, 정치적식견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아지를 기운차게 뻗치며 충실한 열매를 맺을수 있듯이 일군은 정책적대가 든든하여야 자신심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며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다.
높은 정치의식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실력이고 위력한 무기이며 기본징표이다.아무리 실무에 밝고 내밀성이 있다고 하여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지 못하고 당정책에 둔감한 일군은 우리 혁명에 걸림돌, 제동기역할만 하게 된다.일군들은 언제나 당정책을 사고와 행동의 지침으로 삼고 당의 의도에 민감하게 따라서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당문헌들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학습하여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실록의 내용들을 깊이 연구체득하며 당중앙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과정이 당성과 정치적시력을 높이는 과정으로, 정치활동가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제고해나가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언제 어디서나 자기 능력에 과남한 책무를 맡고있다는 무거운 중압감, 긴장된 책임의식을 안고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단련하여 맡은 본분을 손색없이 해나갈줄 아는 진짜 필요한 일군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소유하여야 할 지식의 폭과 심도에는 한계가 없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을 정상적으로 학습하며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앞으로의 발전동향도 깊이 연구하여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단위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아내는 능력, 사업을 진취적으로 설계, 작전, 지휘할수 있는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실력제고에서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보다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며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여야 한다.학력자랑, 경력자랑이 아니라 늘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의 열정과 기백을 안고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상식을 소유하기 위해 내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전형단위의 새로운 과학기술적성과와 경험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는 정열가, 최적화, 최량화된 방법을 찾기 위해 침식도 잊고 이악하게 학습하는 무서운 독학가가 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현실은 실력을 키우고 공고히 다지는 훌륭한 교정이다.
사업묘술과 기발한 착상은 허공에 떠있는것이 아니다.현실속에 깊이 들어가야 걸린 문제를 제때에 포착할수 있고 난관을 뚫고나갈 혁명적인 대책과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쥘수 있다.
일군들은 대중과 무릎을 마주하고 제기되는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그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 과정이 곧 실력을 높이는 과정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에게서 적극적으로 배우고 대중의 의사를 존중할줄 아는 일군이 되여야 한다.대중의 공정한 평가속에서 자신의 미약한 측면들을 정확히 찾고 제때에 고쳐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인재로 준비할수록 인재복이 늘어나고 인재들에게는 일군복이 커가게 된다.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과학기술력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도, 우리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자신부터 인재가 되여야 한다는것을 자각하고 현실에서 실지 써먹을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더 많이, 더 빨리, 더 질적으로 습득하기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는 열백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실천이, 요란한 겉치레보다 속살이 진 결과가 더 귀중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이 격동의 시대에 일군의 존재가치는 당과 국가, 인민앞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해놓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은 실력으로 받드는 인재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되여야 한다.
일군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여기에는 그 누구에게도 떠넘길수 없는 막중한 책임감이 실려있고 실력향상에서는 그 어떤 만족도 몰라야 한다는 높은 요구가 담겨져있다.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막히는데 없고 못해내는것이 없는 능력있고 준비된 실력가, 다재다능한 인재가 된다면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본보기, 모범이 되여 시대의 전렬에 나서게 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더 큰 보폭과 활력으로 리상사회를 향하여 솟구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여, 우리의 숭고한 리념과 성스러운 위업의 줄기찬 성공과 승리를 위하여, 전체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의 전면적실현을 위하여 자신을 유능한 혁명인재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자.(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공화국정권의 제일가는 본분은 인민을 보호하고 보살펴주는것이다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넘쳐나는것은 공화국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
그처럼 장구한 기간 언제 한번 인민과 리탈됨이 없이 오직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여온 위대한 우리 국가.
세상에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아도 국가정권을 인민이라는 호칭과 더불어 부르는 인민은 없다.
그것은 한없이 은혜로운 우리 인민정권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고 찬란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 진리를 뼈속깊이 새긴 인민들이 심장으로 터치는 고마움의 찬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도 천태만상이지만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우리 일군들에게 인민을 가장 신성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로 떠받들며 철저히 보호하고 보살펴주는것은 우리 공화국정권의 제일가는 본분이라는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 인민정권의 존재명분과 그 사명과 임무에 대한 정식화가 담겨져있다.
인민은 사회주의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실현하고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는데 철저히 지향복종되여야 혁명과 건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고 사회주의의 생명력과 우월성이 높이 발휘될수 있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인민정권기관사업에 중대한 의의를 부여하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으며 정권기관들이 인민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진 자기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맡은 책무를 다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인민정권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정권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을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인민정권기관들이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인민을 위해 복무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들을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정권기관들이 인민을 철저히 보호하고 보살피는것이 제일가는 본분임을 항상 자각하고 충실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신 가르치심들은 그 얼마이던가.
우리 인민정권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인민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에서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어야 한다.
모든 정권기관들은 자기 지역에서 존엄높은 공화국정권을 대표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똑똑히 명심하고 자기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들마다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은 바로 인민을 하늘처럼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도록 하시려는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정녕 대를 이어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인민을 나라의 근본으로,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인민정권의 력사는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온 투쟁의 력사이고 우리 국가가 위대한것은 인민을 위한 정치로 위대한것이며 우리식 사회주의가 이룩한 모든 승리는 인민의 행복과 찬란한 미래를 위한것이다.
오늘 우리 국가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진척시키고있는것도 우리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서이다.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 수도 평양에 송화거리와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을 비롯한 희한한 보금자리들이 일떠서 인민들의 기쁨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르고있다.
어디 그뿐인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속에서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에서 소중한 성과가 이룩되고 황해남도를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농기계바다가 펼쳐졌으며 지방특유의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서 농촌진흥의 새로운 력사가 수놓아지고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려는 당과 국가의 드팀없는 신념에 의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는 현실이 펼쳐지고 온 나라 학생들에게 멋진 새 교복과 가방, 학용품들을 보장하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가 취해지게 되였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과 국가의 확고한 결심에 의하여 나라의 경제를 상승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착실하게 진척되고 인민적시책들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정권이야말로 인민들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위대한 삶의 품이며 인민을 철저히 보호하고 보살피는것을 제일가는 본분으로 하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오늘 우리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를 비롯한 경제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하여 나라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문제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은 제일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의 리익과 요구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하고있는 공화국정부는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계속 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세계가 부러워하는 만복을 누리게 된다는 신념이 굳게 간직되여있다.그것은 그 어떤 리론이나 책에서가 아니라 우리 인민이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간직한 믿음이다.
조국과 혁명,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사색과 헌신으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끊임없는 비약과 전진을 이룩해온 나날 공화국정권을 따르는 길에 고난도 반드시 승리로 전환된다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인민을 가장 신성하고 전지전능한 존재로 떠받들며 철저히 보호하고 보살펴주는것은 우리 공화국정권의 제일가는 본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인민의 나라, 인민의 정권이 있는한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굳건할것이며 이 땅우에는 반드시 인민의 천하제일락원이 펼쳐질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군중관점
군중관점은 군중을 보고 대하는 립장과 태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이 군중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군중을 어떤 지위에 놓고 그들의 역할을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혁명적인 군중관점과 반동적인 군중관점으로 갈라진다.
혁명적군중관은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복무하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는 관점과 립장이다.일군들과 당원들이 혁명적군중관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사람과의 사업, 대중과의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할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혁명적군중관이 선 일군은 언제나 대중속에 들어가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호흡을 같이하면서 군중이 요구하는 문제를 수시로 알아보고 제때에 풀어주는 혁명적사업방법과 참다운 인민적품성을 발휘하게 된다.대중과 사소한 간격도 없이 어울려 일하고 평범한 로동자, 농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늘 아끼고 존경하며 성과는 대중에게 양보하고 어려운 일은 스스로 맡아하는 이런 일군에게는 자기를 특수한 존재로 여기거나 대중을 깔보고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면서 군중우에 군림하는 일이 있을수 없다.
현시기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혁명적군중관점을 지니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을 따라배우는것이다.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가장 영예롭고 보람찬 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으로 삶을 빛내이는 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적군중관으로 무장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흑백을 전도하는 특등전쟁상인
미국의 정객들이 중동사태를 거들며 이란을 지명공격하고있다.얼마전에도 미국회 상원 의원 그레이엄이 사회교제망에 게재한 여러건의 글에서 이란이 팔레스티나항쟁단체들을 지원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란의 원유시설들과 하부구조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였다.미국의 외교관리들도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항쟁운동이 이란제무기를 사용하고있다고 우겨대며 팔레스티나에 대한 그 어떤 지원도 반대한다는 소리를 내뱉고있다.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보도수단들이 이것을 그대로 받아물고 떠들어대고있다.
요컨대 미국의 주장은 팔레스티나의 항쟁세력에 대한 이란의 지원으로 중동지역의 정세가 악화되고있다는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행태는 이란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자국에 대한 어리석은 조치는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중동사태는 알 아크사사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빈번한 모독행위와 팔레스티나인들을 대상으로 매일과 같이 감행되는 군사행동으로 초래된것이다, 이스라엘에 주고있는 미국의 무기 및 금융지원은 《이스라엘의 범죄행위를 뒤받침하는데서 워싱톤이 직접적인 역할》을 놀고있다는 증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결코 개별적인 한사람의 견해가 아니다.중동사태가 오늘과 같은 지경에 이른것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을 돌격대로 내세워 지역을 지배하려는 미국의 대중동정책때문이라는것이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평이다.
미국은 저들의 목적실현을 위해 이스라엘에 체계적으로 막대한 살인장비들을 넘겨주고 그들을 침략과 살륙에로 내몰았다.이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최근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은 오래동안 미국의 군사적지원을 받아왔으며 그것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번에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것을 공약하였다, 두 나라는 2016년에 10년을 기한으로 하는 380억US$규모의 지원합의를 체결하였다고 전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지비호와 체계적인 무기지원으로 중동지역정세가 악화되고있으며 평화과정이 지연되고있다.
문제는 미국의 무기제공이 이스라엘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는것이다.
미국은 《민주주의적가치를 보호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지원의 간판을 달고 다른 나라들에 숱한 무기를 팔아먹고있다.랭전이 종식된이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무기수출국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다.지난해에도 세계적인 무기판매량의 40%를 미국이 차지하였다.지어 송이폭탄까지 마구 팔아먹고있다.송이폭탄은 투하되면 숱한 새끼폭탄들이 넓은 지역에 산포되여 수많은 사상자를 낸다.어떤것들은 즉시에 터지지 않고 길가나 풀숲에 박혀있다가 폭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이로 하여 송이폭탄이 투하된 지역에서는 평화시기에도 주민들이 목숨을 잃거나 불구자가 되는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군 한다.때문에 송이폭탄은 매우 위험한 대량살륙무기로 공인되여있으며 국제적으로 그 사용이 금지되여있다.미국은 이것을 뻔히 알고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송이폭탄을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를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세계곳곳에 들이밀었다.그것이 가져다준 결과는 참으로 비참하다.적지 않은 나라와 지역들이 총포소리가 그칠새 없는 전쟁마당으로 되였다.서로가 미국제무기를 가지고 죽일내기를 하는 피의 란무장으로 화하였다.수많은 사람들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현 대외정책이 지구상의 안정과 안전을 위협하고있다, 중동지역분쟁이 격화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나라는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창건할데 대한 유엔총회결정이 채택되지 못하게 방해하고 이스라엘에 자금과 무기를 적극 지원하고있다, 미국은 모든 전쟁위기들로부터 직접적인 리익을 얻고있다, 미국제무기들은 윁남과 이전 유고슬라비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리비아, 수리아,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였다, 세계의 어느곳에나 미국의 《피비린내나는 자취》가 어리여있다고 자기의 견해를 표명하였다.
대대적인 무기장사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 새로운 군비경쟁과 전쟁위험을 조성하고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 전쟁상습범이 다른 나라들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는것을 보면 정말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하다.
허위는 결코 진실을 가리울수 없다.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분노한 민심이 총궐기
주체112(2023)년 1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11월에 들어서면서 괴뢰지역의 민심이 더욱 끓어번지고있다.
《윤석열정권퇴진 총궐기》집회에로 모아지고있는 각계층의 강렬한 투쟁열기이다.
지난 10월 20일 제주를 출발한 《윤석열정권퇴진 로동자, 민중대행진단》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을 거치면서 선전전, 간담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활동으로 전 지역의 민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와 함께 로동자, 농민, 빈민 등 각계각층이 총궐기투쟁조직들을 뭇고 떨쳐나섰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은 총궐기집회의 사전대회로 《윤석열정권심판》을 위한 《로동자대회》를 준비하고있으며 《농민회총련맹》도 로동자들의 투쟁과 병행하여 《농업파괴, 농민말살 윤석열정권퇴진 농민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민중행동》, 《비상시국회의》를 비롯한 투쟁단체들은 지역별로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간담회와 선전전, 시위, 기자회견, 집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리면서 각계층 시민단체들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고 그들을 과감한 투쟁에로 궐기시키고있다.
《퇴진광장을 열자!》, 이것이 이번에 진행될 총궐기집회의 구호이다. 여기에는 전민중적총궐기만이 윤석열역적패당을 퇴진시킬수 있다는 각계각층의 한결같은 뜻과 지향, 분노한 민심으로 반드시 퇴진광장을 이루어내려는 강렬한 의지가 담겨있다.
괴뢰언론, 전문가들도 《박근혜정권을 끌어내릴 때보다 분노의 속도가 빠르다.》, 《이제 윤석열퇴진은 민중에게 상식이 되였고 여론도 빠르게 퍼지고있다.》, 《오는 11일에 진행될 총궐기집회는 지난 시기의 범국민대회와 다른 성난 민심의 력대 최대규모의 총궐기가 될 전망이다.》라고 평하고있다.
그렇다. 분노한 민심이 총궐기하여 룡산을 포위하고있다.(전문 보기)
당의 대건설구상을 높은 생산성과로 받들어간다 -천리마타일공장에서 생산능력 부단히 제고,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 돌파-
위대한 당중앙의 호소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리고있는 속에 굴지의 마감건재생산기지인 천리마타일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넘어섬으로써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설것을 바라는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실천적성과로 보답하였다.이로써 이들은 지난 3년간 최고생산수준을 련이어 갱신하고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들도 기본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종전에 비해 생산능력을 훨씬 제고하는 혁혁한 성과를 안아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리마타일공장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큽니다.》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하고 올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년초부터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의 일군들은 올해 투쟁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과학적으로 전개하였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를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찾은 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일터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였다.한편 인재들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갔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일터마다에서 기성관념을 타파하는 혁신적인 성과들이 계속 이룩되였다.
바닥타일직장, 외벽타일직장, 내벽타일직장, 대리석타일직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천적생산성과로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이들은 불리한 일기조건으로 하여 겨울철에는 생산을 할수 없다던 관례를 깨뜨리고 기계설비들을 만부하로 돌림으로써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요구하는 마감건재들을 제때에 보장하였다.
생산의 선행공정을 지켜선 여러 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단위앞에 맡겨진 계획을 매일 초과수행하였다.
높이 세운 올해 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기본방도의 하나를 정비보강사업에서 찾은 공장의 일군들은 현행생산을 강하게 밀고나가면서 이빠진 공정들을 보충하고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로 제작하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여 진척시켰다.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실천력이 없이는 올해 계획한 방대한 사업들을 결속할수 없다는것을 자각한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새 기술창조의 능수가 되여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었다.결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수많이 창안도입되여 생산공정들을 완비하는데 적극 이바지되였다.
정량공급기와 볼분쇄기, 분무건조로를 비롯한 여러 설비가 제작되여 생산에 도입됨으로써 매 공정에서의 균형성과 련속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게 되였다.하여 1단계 타일생산공정에서의 능력은 지난 시기에 비해 1.2배로 장성하였으며 이것은 높이 세운 올해 투쟁목표를 철저히 수행할수 있는 확실한 담보로 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지난 8월 20일까지 넘쳐 수행한데 이어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완강히 투쟁함으로써 그로부터 70여일후에는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넘어서는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이미 이룩한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가는것을 습벽화하고있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년말까지 전진속도를 배가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전례없는 혁신창조로 결속할 불같은 열정 안고 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다.(전문 보기)
생명수 흘러드는 풍요한 대지는 영원히 그 은덕 노래하리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펼쳐지는 관개체계완비의 벅찬 현실을 체감하며-
온 나라가 희열과 신심에 넘쳐있다.나라의 알곡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서해곡창의 덩지큰 농장들은 물론 지난 시기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동해기슭의 작은 농장들에서도, 머나먼 북변의 산골농장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 기쁨이 넘치고 나라의 농업발전에 대한 신심과 락관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오늘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전야에 뿌렸으며 얼마나 뜨거운 지성의 손길들이 우리 농촌들에 끝없이 가닿았던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올해 농사에서의 성과는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헌신적노력의 결과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을 힘차게 떠밀어주는 긍지높은 결실이다.
허나 조국의 대지에 바친 그 모든 노력과 애국의 열정에 대한 생각에 앞서 먼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뜨겁게 적셔주는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라의 관개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마련하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나날이 심각해지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의 위협에도 끄떡없이 우리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끝없는 고마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올해의 농사결과를 두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물론 온 한해 사회주의전야에 마음을 잇고 살아온 사람들모두가 한결같이 이야기하는것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담대한 결단과 세련된 령도에 의해 나라의 관개건설에서 이룩된 기적적인 승리가 없었다면 결코 이해의 풍요한 가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이다.
하기에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관개건설에 중차대한 의의를 부여하시고 농업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되새겨보며 눈시울 뜨겁게 적시고있다.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얼마전 우리와 만난 농업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 농업발전에서 이룩된 중요한 성과는 지난 시기 농사를 잘 지어 당에 기쁨을 드리던 농장들만이 아니라 뒤떨어졌던 농장들에서도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것입니다.나라의 전반적인 농장들에서 전진의 보폭을 힘껏 내짚었습니다.》
참으로 깊은 의미를 안고있는 이야기였다.
하다면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우리가 절감하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삼천군 탑평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농장의 논과 밭들은 대부분이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난 시기 농사에서 물고생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가물이 들 때면 말라가는 농작물을 살려보겠다고 물초롱으로 포기마다 물을 주며 안타깝게 뛰여다닌 이들이였다.허나 그것은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개선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나날 이들의 가슴을 그리도 옥죄이던 안타까움이 오늘은 격정과 환희의 눈물로 바뀌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단 수십일만에 밭관개공사를 비롯한 관개공사들이 씨뿌리기철전에 불이 번쩍 나게 결속되여 올해 농사는 그야말로 물걱정을 모르고 지었다고 이야기하는 한 작업반장이며 이전에 물이 없어 밭으로 전환하였던 땅을 다시 논으로 풀어 풍요한 수확을 거두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는 농장경리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손길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이렇듯 감동깊은 현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에 있었던 하나의 사실을.
지난해 12월말 전원회의가 진행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날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에서 토의작성된 관개공사계획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참으로 무거우시였다.그 계획은 나라의 긴장한 로력사정,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세운 계획이였던것이다.
새시대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견인해야 할 일군들이 아직까지 당의 의도에 너무도 따라서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가 한창 진행되고있던 12월 30일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하겠다고, 이 사업은 어벌이 크게 작전하고 진행하지 않으면 실현하기 힘들다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 가물과 침수피해를 심하게 받은 지역들에서부터 관개공사를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신데 이어 공사에 드는 막대한 자금과 방대한 로력을 해결하기 위한 대담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담대한 의지, 높은 요구성을 가슴뜨겁게 받아안는 일군들의 심정은 어떠하였던가.
물은 농사의 명줄이라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물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세워 당의 숭고한 뜻이 철저히 관철되도록 할 의지가 투철하지 못하였던 자신들을 돌이켜보았다.누구라 할것없이 새로운 각오를 가다듬었다.
그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관개건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미는데서 수행해야 할 중요과업들, 대상별공사기일과 로력, 설비, 자재보장대책, 공사에서 철저히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올해 관개건설사업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혁명적인 조치에 따라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설정된 올해 관개공사는 방방곡곡에서 일시에 전격적으로 벌어졌다.
대자연개조사업이 벌어지는 전 기간 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료해하시면서 필요한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시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인지 우리 다는 모른다.
그이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울 일념 안고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기적과 위훈을 떨치였고 온 나라가 관개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며 강재, 뽐프, 전동기, 변압기와 발브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시간이 다르게 나라의 관개체계는 정비보강되였다.
《온밤 잠을 자지 못하고 포전에 나가 기쁨속에 분수식밭관수체계를 보고 또 보았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그 격동의 나날 농촌들에서 터져나온 이 감격의 목소리는 그대로 위대한 당의 품속에 안겨사는 무한한 행복감의 분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기어이 앞당겨올 비상한 자각의 분출이였으니 관개망을 따라 세차게 흘러들던 그 생명수의 출렁임소리가 오늘 전야마다에 울려퍼지는 기쁨의 노래소리, 로동당 만세, 사회주의 만세의 우렁찬 환호로 화한것 아니랴.
기적을 안아온 위대한 믿음
올해의 관개건설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가슴벅찬 승리를 낳았다.그것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풍모의 일대 과시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불가항력적위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준 하나의 장거였다.
불과 수십일만에!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올해 관개건설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기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아무런 지장없이 제철에 농사를 질적으로 지을수 있었다.
이에 대하여 은률군 장련농장의 일군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인민군군인들에 의해 우리 농장에서도 관개공사가 짧은 기간에 불이 번쩍 나게 진행되였습니다.지난 시기에는 물때문에 안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넉넉하지 못한 물을 놓고 서로 더 많이 쓰겠다고 싱갱이질을 하는 현상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더는 없게 되였습니다.》
이것을 어찌 그만의 심정이라 하랴.
올곡식이 너무도 잘되여 그것만으로도 한해 국가알곡수매계획을 큰소리치며 넘쳐 수행하였다는 이야기며 관개건설의 나날에 발휘된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성을 되새겨보며 눈굽을 적시던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관개건설에서 발휘된 인민군대의 단숨에의 투쟁기풍,
이는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믿음을 자양분으로 한것이였다.
지난 3월초 어느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당중앙은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뚫고나가려고 한다고, 당중앙은 언제나 인민군대를 제일로 믿는다고 하시며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질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리라는 크나큰 기대를 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그 믿음이 하늘을 찌를듯한 기상과 용맹을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재워주었기에 그 무한대의 힘으로 우리 군인들은 온 나라 전야들에 달려나가 위훈을 아로새길수 있은것 아니던가.
치렬한 격전의 낮과 밤이 흘러간 강령호담수화공사장,
강령군과 옹진군의 수천정보 물부족지들에 생명수를 대주기 위한 이 공사를 위해서만도 이미 여러 차례나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상반년안에 공사를 무조건 끝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그이의 숙원이 담긴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충성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진 공사장은 말그대로 불과 불이 오가는 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어찌 이뿐이랴.
공사과제가 가장 많은 황해남북도, 평안남도의 관개건설장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공사장마다에서 우리 군대가 세우는 위훈은 어느것이나 다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관개공사장마다에 세차게 나래친 우리 군대의 기상은 그대로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령장께서 이끄시는 혁명강군의 불패의 위용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그 나날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정신을 번쩍 차리였다.
농사의 주인으로서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하게 하였으니 정말이지 면목이 없다며 다음해부터는 관개건설에 품을 아끼지 않을 결심을 피력하던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적송농장의 일군, 지난 시기 물때문에 농사에서 항상 뒤떨어졌던 자기들의 농장도 올해에는 알곡생산계획을 완수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올리게 되였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삭주군 청성농장의 한 작업반장의 목소리에 진하게 어려있는것은 바로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비상한 자각과 각오였다.
농사를 지어도,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해도 우리 군대처럼 불이 번쩍 나게, 책임적으로!
바로 이런 결심이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에 굳게 자리잡은 여기에 올해의 관개건설투쟁에서 이룩된 또 하나의 커다란 성과가 있는것 아니랴.
농업발전의 전망은 확고하다
우리 당이 펼친 관개체계완비사업은 단순히 몇해의 농사만을 내다본것이 아니다.
우리 다시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한번 투자하여 일을 벌려놓을 때 질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지 않아 관개체계가 은을 내지 못하면 우리 대에 하든, 후대들이 하든 어차피 또 손을 대야 할것이라고, 관개공사를 할바에는 힘에 부쳐도 한번 할 때 영구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그날의 가르치심이.
농사에서 제기되는 물문제를 푸는것은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인 숙망을 풀기 위한 사업인것만큼 설계를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온전하게 하여야 한다.
밭관개공사를 영구적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온전하게!
바로 이것이였다.
당면한 농사문제만이 아니라 농촌진흥의 래일, 조국의 먼 앞날까지 담보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굳건한 의지였다.
그이의 이 의지에 떠받들려 전국적인 규모에서 현 관개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조사하고 영구화된 새 관개체계를 설계하는 사업이 다시금 벌어지게 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훌륭히 완성할수 있는 담보성있는 목표들이 단계별로 명백히 확정되게 되였고 전국각지에서 영구적인 관개망을 형성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들이 전개되게 되였다.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영구적으로 건설된 서해기슭의 해안방조제들이며 황남의 곡창지대들에 흘러들게 될 맑은 물 출렁이는 강령호는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주는가.
어찌 이뿐이랴.
지방이 변모되는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머지않아 고고성을 울리게 될 황북의 젖줄기 황주긴등물길은 또 얼마나 커다란 환희를 안겨주는것인가.
지난날 지나가는 길손에게 밥 한그릇은 대접해도 물 한사발은 올려놓지 못했다던 이곳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으로 황북의 바다 서흥호를 비롯한 대인공호수들이 태여나 거부기잔등처럼 터갈라졌던 메마른 대지를 함뿍 적시더니 오늘은 또 연탄호의 풍부한 수원이 황주긴등벌에 관개의 새 력사를 써놓으려 움씰움씰 용을 쓰고있다.
어머니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온 나라에 피줄기마냥 뻗어가며 보다 훌륭히 정비보강될 관개망들은 이 나라 전야마다에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농사를 짓는 래일을 앞당기는 든든한 밑천으로 될것이다.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이 아니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을 터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농민들의 소원을 푸는 제일 큰 선물을 안겨주셨습니다.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물문제의 해결에서도 주인은 어디까지나 우리 농민들이라는 립장에 확고히 서서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앞으로의 투쟁에서 자기 몫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온 나라 전야가 뜨겁게 달아있다.
정녕 올해의 관개건설투쟁에서의 성과는 농촌진흥의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특기할 사변적인 승리이다.
위대한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대지를 적시는 사랑의 생명수, 이제 그 흐름은 더욱 세차지고 나라의 어느 농장, 어느 포전에나 관개수 넘치는 격정의 화폭이 긍지높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나라의 관개체계가 가지는 의의는 참으로 크다.하지만 오늘 그보다 더 큰 의의를 가지는것은 나라의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흉풍을 모르는 안전한 토대우에 올려세우려는 위대한 당의 결심과 의지를 인민이 실체험으로 절감한것이며 그 손길아래 우리자신의 힘으로 농촌진흥의 시대를 앞당길 신념과 의지가 굳건해지고 신심이 하늘에 닿은것이다.
그렇다.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더불어 나라의 농업은 확고한 상승과 비약적발전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
당의 구상따라 관개체계완비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이 줄을 지어 농촌으로 달려가고있으며 과학농사기풍이 확고히 선 전야마다에 새로운 목표와 리상이 세워지고있다.
희한한 농촌살림집들이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새 문명, 새 생활이 넘치는 사회주의리상촌마다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새 인간으로 태여나는 이 격동의 시대,
정녕 오늘도 경이적이고 환희롭지만 우리 당의 손길이 안아올 우리 농촌의 래일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전문 보기)
가자지대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살륙만행 -1개월동안에 1만여명의 팔레스티나인 살해-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사이에 터진 류혈적인 무장분쟁이 1개월째 계속되고있다.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이래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에 1만여개의 폭탄을 투하하였으며 그 량은 2만 5 000t정도에 달한다.
이것은 1㎢당 약 70t의 폭탄을 떨군것과 같다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11월 6일현재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살륙만행으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들중 4 100여명이 어린이이고 2 640여명이 녀성들이다.
또한 2만 5 4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2 350명이 행방불명되였으며 그중 약 1 300명은 어린이이라고 한다.
유엔아동기금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공격을 강화하고있는 가자지대가 어린이들의 무덤으로 화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6일 가자지대 보건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단 몇시간동안에만도 이스라엘군은 19차례의 공격을 단행하여 250여명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가자지대는 인간살륙장으로 변하였으며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인 폭격은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
지금 이스라엘호전분자들은 가자시를 완전포위하였다고 하면서 곧 하마스를 괴멸시키기 위해 시가전에 돌입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1만여명의 시체를 쌓아놓고도 모자라 이 지역을 팔레스티나인들의 완전한 무덤으로 만들려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대량살륙계획에 국제사회가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
중동사태가 이렇듯 악화되고있는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며 이스라엘을 야수적인 살륙전에로 내몰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한 책동에 기인된다.
지난 3일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분쟁이 일어난이래 네번째로 이스라엘에 날아들어 살인적인 모의를 하였다.이어 154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탑재할수 있는 미국의 《오하이오》급유도미싸일잠수함이 중동수역에 기여들어 사태를 더욱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앞서 미국은 미해군 항공모함 《제랄드 아르.포드》호를 비롯한 2척의 항공모함과 지원함선들을 지중해동부수역에 파견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열을 올리였다.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비호와 지원책동은 자유와 독립에 대한 팔레스티나인들의 념원을 여지없이 짓밟고 중동에 대한 패권적지위를 유지해보려는 야망의 뚜렷한 발로이다.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는 미국이 가자지대에서의 전쟁을 지휘하고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적인 규탄을 방해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그는 미행정부가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가로막고있으며 이번 범죄행위의 전적인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말하였다.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이스라엘의 《자위권》에 대해 운운하면서 가자지대의 참상 즉 병원을 비롯한 민간대상들이 공격을 받고 수천명의 어린이들이 숨지고있으며 평화적주민들이 전면봉쇄속에서 고통을 겪는데 대해 침묵을 지키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에서 이스라엘에는 《자위권》이라는것이 없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강점자이기때문이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에서 가자지대에서의 정화를 실현하고 이스라엘과 미국을 징벌할것을 요구하는 시위들이 벌어지고있다.
뛰르끼예의 이스딴불과 앙까라에서 광범한 군중이 《대학살공모자인 블링컨은 뛰르끼예에서 물러가라!》, 《이스라엘이 병원을 폭격하도록 바이든이 부추기고있다!》라고 쓴 프랑카드들을 들고 시위를 벌렸다.
미국의 워싱톤에서 수천명이 팔레스티나기발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그들은 《바이든, 너에게는 숨을 곳이 없다.너는 대학살명령에 수표하였다.》라고 주장하면서 백악관과 가까운 곳까지 행진하였다.
시위자들은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미국대통령 바이든을 비난하면서 《너의 손에는 피가 묻었다.》고 웨쳤다.(전문 보기)
국제사회를 기만하려는 치졸한 광대극
흑백을 전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치졸한 광대극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6일 도꾜도에서 그 무슨 《해외로부터 탄도미싸일이 발사되였다.》는 가상하에 《대피훈련》이 벌어졌다.
일본반동들은 이날 미싸일발사정보를 발신하는 전국순시경보체계가 발령되자 《긴급일시피난시설》로 지정된 도꾜의 지하철도역사를 리용하여 약 20명의 《선발된 사람들》을 지하로 《피난》시키느라 부산을 피웠다.
그리고는 《절차를 확인》한다는 명목밑에 《대피훈련》에 내몰린 주민들을 시켜 한데 모여 쭈그리고앉아 두손으로 머리를 감싸게 하는 등 별의별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들을 펼쳐보였다고 한다.
일본반동들이 수도의 한복판에서 그것도 제일 복잡한 대중교통수단을 리용하면서까지 그따위 광대놀음에 열을 올린데는 저들나름의 간특하고도 음흉한 목적이 있다.
해외팽창을 위한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며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는 일본이 마치 렬도가 외부세계의 《군사적위협》에 시달리고있는듯이, 주민들이 《이웃나라로부터 가해지는 탄도미싸일위협》때문에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쥐고 불안과 공포속에 살아가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여 그 무슨 《리해》를 얻어보려 하고있다.
이날의 광대극을 언론을 통하여 공개한것이 그에 대한 반증으로 된다.
몇몇 사람을 내세워 꼴불견스러운 대피놀음을 벌린다고 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의 명분으로는 될수 없다.
일본반동들의 치졸하고도 더러운 광대놀음에 국제사회는 리해와 동정이 아니라 조소와 비난만을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위기모면을 위한 민심기만극
민심의 버림을 받고 궁지에 몰린 윤석열괴뢰역도가 살구멍을 찾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최근 역도는 《국민은 늘 옳다.》느니, 《어려운 민생을 파고들겠다.》느니 하는 꿀발린 소리들을 계속 늘어놓는가 하면 여러 계기에 제놈의 정책실패를 《인정》하고 《반성》하는듯한 흉내를 피워대고있다.
지어 얼마전에는 주민들의 《의견청취》놀음을 벌려놓고 마치도 그들의 고통을 덜어줄듯이 너스레를 떨어댔다.
그야말로 소경이 눈떴다는것만큼이나 희한한 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역도가 그 무슨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며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렬악한 《민생》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오만과 독단, 무지와 무능이 뼈속까지 들어찬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검찰독재통치로 괴뢰지역을 삽시에 민주와 민권의 동토대, 인간생지옥으로 만들어놓았다.
괴뢰대통령실을 비롯한 주요요직들에 자기의 측근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검찰공화국》을 만들어놓은 역도는 검찰독재의 칼날로 정치적반대파들과 진보적언론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으며 반인민적이고 친재벌적인 경제정책으로 사회적갈등과 빈부격차만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로 하여 각계층속에서는 《윤석열정권이 독재의 칼날로 민중을 죽이려 하고있다.》,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는 폭거를 감행하고있다.》, 《부자들을 위해 주민들의 등골을 뽑아먹고있다.》, 《경기가 침체되고 가계부채가 폭등하며 주민들은 시름겨워하고있다.》 등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대규모시위와 집회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역도는 여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경찰깡패들을 내몰아 각계층의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이렇듯 비발치는 민심의 비난과 규탄, 그들의 정당한 요구를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 근로대중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제 고뿔만큼도 여기지 않던 윤석열역도가 이제 와서 그 무슨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며 너스레를 떨고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인가.
현실은 윤석열역도가 피페해진 《민생》을 수습하고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주는데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로지 권력안정에만 급급하면서 근로대중의 격앙된 분노를 눅잦히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민심기만극을 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가 될수 없듯이 오만과 독선이 체질화된 역도의 추악한 본색은 결코 달라질수 없으며 이자가 떠들어대는 《반성》과 《변화》란 빈말과 위선에 불과하다.
이미 민심의 버림을 받은 역도가 제 아무리 간사한 웃음을 지으며 감언리설을 늘어놓는다 해도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는 윤석열역도의 추태에 침을 뱉으며 《까마귀가 백로되겠다는것만큼이나 당치 않은 소리》,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기 위한 속임수》, 《윤석열은 반성할 능력이나 자격도 없다.》, 《이제는 그만하고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민심은 천심이다.
괴뢰지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더욱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윤석열역도퇴진투쟁열기는 근로대중의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민심기만행위에만 기를 쓰고 매달리는 윤석열역도에게 앞날이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미봉책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륙, 해, 공군참모총장놈들을 포함한 대장급인물들을 교체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늘쌍 아래것들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기는 역도이니 이번 교체놀음 역시 군부에 대한 높아가는 민심의 저주와 비난으로부터 책임을 회피하고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치졸한 행태임이 분명하다.
군부우두머리들을 임명한지 2년도 안되여 또다시 칼질을 해댄것을 보면 역도의 다급해진 속사정과 가긍한 처지가 헨둥하다.
아무리 군부를 내몰아 대결광기를 부려대며 지랄발광해도 좀처럼 군사적렬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물론 호랑이앞의 하루강아지라는 세간의 조롱과 랭소만 자아내고있는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괴뢰군안에 만연되고있는 염전, 염군풍조와 심각한 기강해이로 하여 세상을 경악케 하는 사건들이 련일 터져나와 온갖 망신을 다 당하고 군부에 대한 각계의 불신과 불만은 날로 증대되고있다.
오죽하면 괴뢰군부를 두고 제 집안에서조차 《맥도 추지 못하는 오합지졸》이라는 야유와 조소가 쏟아지고있겠는가.
이에 당황망조한 윤석열역도는 대결을 더욱 고취하기 위해 상투적수법그대로 괴뢰대통령실안에서 《국방》정책을 담당하고있는 《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을 교체한다, 괴뢰국방부 장관과 차관을 악질대결분자로 올려앉힌다 어쩐다 하더니 군부의 대장급인물들까지 제놈의 심복들로 전부 갈아치웠다. 바로 이렇게 하면 괴뢰군의 어수선한 내부분위기도 바꿀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허나 오이에 호박꼭지를 달았다고 호박이 될수 없고 하늘소잔등에 새 안장을 얹었다고 준마가 될수는 없는 법이다.
윤석열역도가 그 무슨 《전문성고려》, 《적임자발탁》을 운운하면서 군부우두머리집단을 재구성하여 어지러워진 군심을 안정시키고 허물어진 기강을 수습하며 그 누구에게 《대응》하겠다는것자체가 너무도 부질없는짓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역도의 이번 《대장급인물교체》놀음은 그물로 바람을 막겠다는 어리석은 발상이며 무너져가는 집을 썩은 서까래로 부지해보려는 미봉책(彌縫策)아닌 미봉책(未縫策)일뿐이다.(전문 보기)
달라질수 없는 처지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괴뢰군부깡패우두머리들을 갈아치우는 놀음을 벌렸다.
하다면 역도의 독선적인 이번 교체놀음에는 어떤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는가 하는것이다.
우선 괴뢰군부를 손아귀에 걷어쥐고 북침전쟁준비와 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려는 역도의 대결광기가 비껴있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 이자들의 취임식장에서는 《북과 싸울 생각만 해야 한다.》, 《굳건한 동맹의 기초우에서 그 대응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도발적망언들이 왕왕 울려나왔고 괴뢰국방부것들도 새로 임명된자들은 《전투감각과 지휘력량을 보유한 인물들》이라고 극구 추어올렸다.
한마디로 이번 교체놀음은 군부깡패우두머리들을 제놈의 철저한 수족, 극악한 호전광들로 전부 갈아치우고 반공화국대결책동에로 더욱 미친듯이 내몰려는 역도의 위험한 흉계에 따른것이다.
역도가 벌려놓은 이번 교체놀음에는 또한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괴뢰군에 대한 민심의 불만을 눅잦혀보려는 어리석은 기도도 깔려있다.
괴뢰군이 거대한 범죄집단, 오합지졸의 무리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윤석열역도의 집권이후 허술한 대비태세와 심각한 기강해이, 구타와 자살, 성폭행을 비롯한 크고작은 범죄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괴뢰군의 실태는 더욱 막연해지고있으며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윤석열역도는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을 새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민심을 기만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참으로 어리석은 미봉책이 아닐수 없다.
지금 괴뢰지역에서는 몇몇 군부우두머리나 바꾸어놓는다고 해서 썩을대로 썩은 괴뢰군의 기강이 달라지겠는가 하는 야유조소가 그칠새 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진짜 비극은 역도가 그 어떤 충견들로 갈아치워도 식민지고용군, 전쟁대포밥, 범죄집단으로서의 괴뢰군의 비참한 처지는 조금도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모른다는데 있다.(전문 보기)
서푼짜리 계책
이 시간에는 《서푼짜리 계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들어와 윤석열역도가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대면서 아래것들에게 《바닥민심을 청취》하라고 들볶아대고있습니다.
이를 놓고 각계에서는 반로동,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정책을 추구해온데 대해 직접 나서서 반성하고 실질적인 변화움직임을 보일 대신 측근들의 입을 통해 여론화하는 놀음에 매달리고있다, 《반성》과 《변화》라는 집권위기수습용 광고판을 내들고 고조되는 퇴진분위기를 눅잦히려 하고있다고 단죄하고있습니다.
괴뢰언론들과 야당들도 역도의 말과 행동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속임수로, 앞으로 더 추악한짓을 일삼기 위해 자기를 철저히 위장하려는 술책으로 락인하고있습니다.
각계가 윤석열역도의 《반성과 변화》타령에 환멸을 금치 못해하며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역도의 더러운 정체를 너무도 잘 알고있기때문입니다.
윤석열역도가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기만적인 언어유희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뒤 집권 1년 6개월에 걸쳐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와 악정을 일삼아왔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입니다.
다른것은 둘째치고라도 경제와 《민생》은 역도의 악정으로 하여 헤여나올수 없는 수렁으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습니다.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친재벌정책》으로 인하여 《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의 《3고》현상에 《저생산, 저소비, 저투자》의 《3저》현상까지 겹치면서 경제는 엉망진창이 되고 이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는 《촉매제》로 작용하고있습니다.
《민생》이 파탄되고있는데도 역도는 재벌들에게 《법인세》를, 부자들에게 《종합부동산세》를 깎아주는 등 가진자들의 배만 채워주는데 신경쓰는가 하면 경제위기의 책임을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하는 로동자들에게 전가하면서 검찰파쑈독재의 칼날을 사정없이 휘둘러대고있습니다.
돈없고 권세없는탓에 생존권을 매일, 매 시각 위협당하는 로동자들, 썩은 통치의 피해자가 된 주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아 괴뢰각지에서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초불항쟁단체들이 련이어 조직되고 대중적인 투쟁이 더욱 본격화되고있습니다.
로동자, 농민, 빈민, 자영업자, 녀성, 청년, 대학생 등 각계층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가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국민회의》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함께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을 광범하게 전개하고있습니다.
역도의 퇴진이 대세로 되고있는 속에 괴뢰국회회의장에까지 《줄일것은 <민생>예산이 아니라 윤석열의 임기》라는 구호판이 등장하는 판입니다.
이에 바빠맞은 윤석열역도는 기만적인 《반성》과 《변화》를 떠들어댐으로써 날로 고조되는 민심의 심판기운을 눅잦히고 최악의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고 획책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속이 빤드름히 들여다보이는 역도의 이러한 술수가 통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무지무능하고 오만과 독선이 체질화된 역도가 변할수도 없거니와 지금의 《반성》과 《혁신》놀음이 막다른 골목에 다달은자가 꺼내든 서푼짜리 계책이라는것을 가려보지 못할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푼짜리 계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