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1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이신 김 정 은 각 하 께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저희들은 2017년 7월 28일 캄팔라에서 아프리카의 통일과 발전에 관한 우간다주체사상전국토론회를 가지였습니다.
이 기회에 토론회참가자들과 전체 우간다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은 당신께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전국토론회는 조선이 가증되는 미제국주의의 제재와 압박을 물리치고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며 인민들의 경제문화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시기에 진행되였습니다.
저희들은 주체사상, 선군사상에 기초한 자주정치를 펼치시고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을 이룩하심으로써 자력자강의 진리를 세계앞에 보여주신 당신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칭송합니다.
오늘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통하여 저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각하와 위대한 김정일장군께서 강국건설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고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해 더욱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당신께서는 세계정치무대에서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보다 공고히 하시였으며 주체조선의 위력을 높이 떨치시였습니다.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 자기의 영향력과 지배권을 확장하려는 렬강들의 책동으로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는 현정세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풍부한 인적 및 물적자원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나라들은 자주의 원칙에서 단결되지 못하고 아프리카를 분렬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막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결과 포괄적인 발전전략도 없이 지금도 분쟁과 사회정치적불안정, 빈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진행된 제29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는 아프리카나라들이 외세의존을 버리고 서로 단합하여 자체의 힘으로 아프리카의 발전을 이룩할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자주화되고 단결된 번영하는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을 다할것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갈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전문 보기)
아프리카의 통일과 발전에 관한 우간다주체사상전국토론회 진행
아프리카의 통일과 발전에 관한 우간다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7월 28일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날로 부강번영하는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토론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토론회에는 우간다의 정부, 단체, 기관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리사장 헨리 마씨코는 이번 토론회가 아프리카의 통일과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있는 회합으로, 반제투쟁의 전초선에 서있는 조선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는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주체사상은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사상으로 공인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존경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 마얌발라 로렌스는 보고에서 아프리카가 대륙의 발전을 위해 주체를 확립하는데로 나아가고있는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체위업, 세계자주화위업은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개척되였다.
주석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선혁명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다.
김정은각하의 비범한 령도력에 의해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기적이 창조되고있다.
나는 조선을 방문하여 이 나라가 미국의 온갖 제재와 압박속에서도 모든 분야에 걸쳐 놀라운 성과들을 거두고있는것을 목격하였다.
무상치료제와 무료교육제는 조선의 주요시책들이다.사회가 화목하며 전체 인민이 하나로 뭉친 조선에서는 교육을 중시하고 인간의 건전한 발전에 최대의 힘을 기울이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15) : 자력독립의 기치아래 온 강토에 타오른 전민항쟁의 불길
참관자들과 함께 15호실에 들어선 우리의 눈에 먼저 안겨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이였다.
무성한 잎새를 펼친 나무들을 배경으로 머지않아 다가올 조국해방의 그날을 그려보시는듯 확신에 넘쳐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력사적인 사진문헌에서 이윽토록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강사는 소부대활동시기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라고 하면서 이 방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한 전민항쟁준비사업이 적극 추진된데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고 말하였다.
15호실에 대한 강의에 앞서 이런 이야기를 한 강사는 벽면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읽어내려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최후결전의 날이 다가옴에 따라 우리는 전민항쟁을 위한 작전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벽면에는 조국해방3대로선이라는 제목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 전인민적봉기, 배후련합작전이라는 글발이 뚜렷이 부각되여있었다.
강사는 그밑에 있는 사진을 가리키며 참관자들에게 력사적인 두무봉회의가 진행된 곳이라고 알려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2(1943)년 2월 신흥군 서곡리 두무봉밀영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 소부대, 소조 및 혁명조직책임자회의를 소집하시고 조국해방3대로선과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여기에서 중요하게 강조된 문제들중의 하나가 전민항쟁준비사업이였고 그를 위하여 소부대, 소조들과 정치공작원들을 전국도처에 더 많이 파견하여 전민항쟁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닦을데 대한 문제가 제시되였다.
신흥군 서곡리 두무봉의 전경사진을 눈여겨보느라니 두무봉과 잇닿아 전국각지에로 뻗어있을 조국의 산발들이 더듬어지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안고 험산준령도 단숨에 넘어 나래돋쳐 달려가던 투사들의 모습이 금시라도 보일듯, 전설적인 빨찌산대장께서 계시는 백두산을 향하여 수천수만의 애국자들이 구름처럼 모여드는 발구름소리도 들리는듯 하여 참관자들은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전민항쟁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하던 력사의 나날에로 마음달리며 우리는 다음전시물들에로 발걸음을 옮겼다.
소부대와 소조들은 광범한 반일력량을 결속하기 위한 정치활동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정치공작원들과 혁명조직성원들이 벌린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참관자들은 주의깊게 보았다.
《김일성 민족의 태양 조선의 태양 만민의 구거성》, 《독립조선령수 김일성 만민이 일심으로 따르고 높이 모시자》, 《김일성대장은 조선민족 최고령도자 모두 단결하여 일본놈 치자》의 구호문헌들과 인민들속에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선전하는 정치공작원을 형상한 미술작품, 인민들속에서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의 정이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는데 당황망조하여 비명을 올린 일제의 《특고월보》자료를 비롯하여 일본에 파견된 정치공작원의 활동에 대한 반증자료…(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공화국제재소동으로 얻을것은 비참한 파멸뿐
행성을 뒤흔드는 선군조선의 장엄한 불뢰성에 질겁한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반공화국제재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에서 련속적인 성공을 이룩한 소식이 보도되자 남조선당국자들은 불에 덴 송아지마냥 덴겁하여 날뛰면서 미국, 일본과 협의회를 연다, 주변나라들에 반공화국제재공조를 구걸한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웠다.남조선당국자는 《북이 실감할수 있는 독자제재검토를 지시》한다느니 뭐니 하며 뒤일을 감당해낼 아무런 타산없이 설쳐대고있다.
하지만 내외의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그러한 대결망동에 대해 랭소를 보내고있다.제재소동의 강화로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겠다는것은 허망하고 어리석은 망상이라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제재와 압박으로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는것을 적대세력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지금까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속에서 자력자강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며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제재와 압살의 쇠사슬을 짓부셔버리며 련이어 성공의 뢰성을 터치는 주체무기들의 장엄한 위용은 원쑤들의 그 어떤 방해책동도 최후승리를 향해 폭풍노도치는 우리의 진군을 가로막지 못한다는것을 명명백백히 확증해주고있다.
비극은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소동으로 동족대결의 범죄적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망동이 스스로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노릇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하고있다는데 있다.현 남조선집권세력은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미쳐날뛰다가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한 선행《정권》의 비참한 운명을 똑똑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박근혜역적패당은 동족대결야망에 환장하여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소동에 피를 물고 날뛰였다.
박근혜역도는 집권초기부터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력》이 《대북정책의 원칙》이라고 기염을 토하면서 희세의 대결광으로서의 정체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역적패당은 2013년 3월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실제적대응조치를 걸고 유엔안보리사회의 부당한 《제재결의》채택놀음에 서슴없이 가담해나섰으며 《북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해 끈질기게 광고하면서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공조강화에 열을 올리였다.
뿐만아니라 괴뢰들은 극도로 첨예한 정세를 완화할데 대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진심어린 충고에 도전하여 《제재와 압박만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으면서 동족대결에 더욱 광분하였으며 지어 우리의 대화제의를 《제재와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면전환용》이라고 악랄하게 모독하면서 북남관계의 파국을 더욱 심화시켰다.
우리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수소탄시험을 단행하자 역적패당은 눈에 피발을 세우고 그 무슨 《결의위반》이니, 《도발》이니 하고 몰아붙이면서 그를 구실로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을 전면중단시키는 반민족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그것으로도 모자라 어리석기 짝이 없는 《독자제재안》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의 돌격대로 미쳐날뛰였다.이러한 사실들은 역적패당의 동족대결광기가 얼마나 무모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었다.박근혜역적패당이 집권 전기간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코에 걸고 감행한 제재소동은 력대 괴뢰대결광들의 죄악을 훨씬 릉가하는것으로서 민족분렬의 비극사에 씻을수 없는 범죄의 자욱으로 똑똑히 기록되여있다.(전문 보기)
론평 : 범죄은페를 노린 비렬한 음모
오물통은 들출수록 구린내가 나고 시궁창에서는 꽃이 피는 법이 없다.
남조선에서 보수적페청산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범죄은페를 노린 박근혜패거리들의 비렬한 음모가 발각되여 각계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있다.
최근 남조선의 한 언론이 폭로한데 의하면 박근혜패당은 《국정》롱단사건, 《세월》호참사관련 자료를 비롯하여 집권기간의 범죄행적들이 담긴 문건들을 기록원에 넘기지 않고 무더기로 페기하였다고 한다.현재 기록원에 넘어간 선행《정권》의 문건가운데서 거의 절반가량이 당시 청와대직원들의 식당운영관련 자료와 같은 자질구레한 문서장들이고 《대통령》관련 일정자료는 단 한건도 없다.그에 대해 전하면서 언론들은 설사 시간이 흘러 《대통령기록물》이 공개되여도 《국정》롱단사건, 《세월》호참사당시의 행적을 비롯하여 박근혜패거리들의 죄악을 파헤치는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격분을 표시하였다.이것은 박근혜역도의 직접적인 지령에 따른 또 하나의 조직적인 범죄행위로서 집권기간 저지른 만고죄악을 영원히 흑막속에 덮어버리려는 비렬한 술책이다.
박근혜역도패거리들은 지금까지 저들의 범죄행적을 가리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날뛰였다.박근혜역도가 탄핵되고 보수《정권》의 운명이 경각에 달하자 《대통령》권한대행이였던 황교안역도가 직권을 람용하여 수만건에 달하는 청와대문건들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하여 보관고에 처넣었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당시 남조선 각계는 황교안의 망동에 대해 박근혜역도의 특대형범죄와 관련한 자료들이 공개되지 못하게 하려는 작간이라고 비난하면서 비법적인 《대통령기록물》지정놀음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그런데 최근에 드러난 자료들은 역도패당이 애당초 저들의 범죄행적과 관련한 문건들을 기록원에 넘기지조차 않고 모조리 없애버렸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결국 황교안역도의 《대통령기록물》지정놀음은 범죄관련 문건들을 보관고에 쓸어넣기 위한것이 아니라 그 자료들을 몰래 빼돌린 사실을 덮어버리기 위한 박근혜패거리들의 계획적인 음모에 따른 책동이였다.
도적이 제발 저려서 뛴다는 말이 있다.
지난해 11월 남조선에서는 최순실년이 검찰수사를 앞두고 비밀사무실에 대형종이파쇄기를 설치하고 차판으로 문건들을 날라다 없애버렸다는 소문이 떠돌았다.그에 이어 올해 3월에는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에 수십대의 파쇄기를 구입하여놓고 범죄의 흔적을 없애버리기 위해 발광한 사실도 폭로되였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박근혜역도는 탄핵이 선고되고 청와대에서 쫓겨나게 되자 규정을 무시하고 수많은 문건상자들을 집으로 황급히 빼돌렸다.그 모든 사실이 범죄관련 자료들을 흑막속에 덮어버리기 위한 파렴치한 망동이였다는것이 이번에 여지없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
미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넣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우리는 미국의 면상을 다시한번 호되게 후려갈겼다.7월 4일 《화성-14》형 1호기의 시험발사성공으로 미국의 상통을 후려친지 불과 20여일만이다.미처 정신차릴새도 숨돌릴새도 없는 련속강타이다.
최대사거리를 모의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서의 성공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보낸 조선의 엄중한 경고이다.
세계가 또다시 죽가마끓듯 하고있다.국제사회의 무수한 경탄과 나름대로의 예측들이 전파공간을 채우고있다.언론들이 제노라하는 여러 나라 전문가들의 견해를 속보로 전하고있다.
미국의 물리학자이며 《우려하는 과학자련맹》의 국제안보계획국장인 데이비드 라이트는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정상각도로 발사할 경우 로스안젤스를 비롯한 미국서부의 대도시들은 물론 보스톤, 뉴욕과 같은 동부해안지역도 조선의 타격권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놀라움을 표시하였다.영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 미싸일방위전문가 마이클 엘레만도 조선이 미본토를 타격할수 있는 믿음성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완성하였다고 주장하였다.닉명을 요구한 2명의 미국정보기관 관리들도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사실상 미본토전역의 대상물들을 타격할수 있다고 한숨을 내쉬였다고 한다.
미국정계는 그야말로 초상난 집처럼 되여버렸다.미국의 정책립안자들은 백두산대국의 련속적인 강타에 얼이 나가 정신병자들처럼 허둥대고있다.
실로 가관이다.미집권세력이 얼마간이라도 지각이 있다면 저들의 《독립절》에 우리 공화국이 선사한 《선물보따리》의 거대한 의미를 깊이 새겨보고 자중했어야 마땅하다.그때 벌써 세계의 많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도대체 조선에 대한 제재가 어디에 필요한지 반문해보아야 하며 자제하는것만이 트럼프행정부의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충고하였었다.
그러나 얼빠진 트럼프패거리들은 어떻게 놀아댔는가.미국이 말과 행동을 잘못하여 스스로 헤여나올수 없는 궁지에 빠져들었다는 동맹국들의 비난도, 돈 끼호떼처럼 놀지 말라는 자국내의 항의도 무시하고 물덤벙술덤벙하였다.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억척의 지지점을 마련해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을《세계적인 위협》으로 매도하였다.
국제사회가 도리머리를 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세계적인 행동》을 운운하며 히스테리적인 광증을 부리였다.초강도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에 미쳐돌아갔다.
그 대가로 또다시 선사받은것이 우리 공화국의 엄중한 경고가 담긴 큼직한 《선물보따리》이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라는것을 다시금 온 세계에 과시하였다.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군사기지들은 물론 미본토전역까지도 조선의 타격권에 들어있다는것을 누구도 부정할수 없게 만들어놓았다.(전문 보기)
천하제일의 담력과 배짱으로 안아오신 대승리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이 다시금 천하를 진감시켰다.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의 일대 시위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
미제의 면상을 후려갈기는 불채찍마냥 번개치며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원쑤들의 멱살을 거머잡고 내동댕이치듯 천둥소리가 천지를 들었다놓았다.
련속성공의 승전포성을 울리며 우리의 로케트가 또다시 하늘로 솟구쳐오를 때 미제는 패배의 나락에 더 깊이 처박혔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련속성공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의 진두에 서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과감한 결단과 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며 반만년민족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길 위대한 승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우리는 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였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의 강경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습니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경사를 맞이한 온 나라는 매일같이 끝없는 환희로 설레인다.천만군민의 가슴은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였으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려는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들과 당당히 맞서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강대한 우리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끝에 닿았다.
지난 7월 가슴이 넘치게 훈장과 메달을 번쩍이며 승리자로 나선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형언할수 없는 기쁨을 안고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을 모신 감격을 한껏 터치였다.
하늘아래 첫 동네에서 이 경사를 경축하는 마음들도 격정으로 젖어있었고 이 땅의 거리마다에서 심장이 터질듯 한 흥분으로 서로 부둥켜안으며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미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전략무기를 가진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출현을 과시하는 7.28의 기적적승리를 보며 세계는 경탄하고있다.
자위의 핵보검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없으면 잡을수 없다.
바란다고 하여 가질수 없고 설사 핵을 가졌다 해도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닌 걸출한 위인을 모시지 못하면 미제에게 굴종하는 무맥한 나라가 되는 가슴아픈 현실을 세계는 보아왔다.
하기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련속성공을 미국의 침략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이 자강력에 기초한 평화수호의 강력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장거로, 조선인민의 승리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승리로 격찬하는 목소리들이 행성의 곳곳에서 울려나오고있다.제노라 하는 나라들마저 미제의 눈치를 보는 오늘 천하제일명장이신 우리 원수님의 강인담대한 의지는 참으로 세인을 매혹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자주의 기치높이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쌓으신 불멸의 업적
오늘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와 같이 전진해나가고있다.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에서의 련속성공은 오직 자기의 결심과 의지에 따라 전진해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발전잠재력에 대한 일대 과시이다.진보적인류는 이 경이적인 현실을 통하여 자주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참다운 운명개척의 길이고 무궁한 번영을 안아오는 길이라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기고있다.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비참한 식민지약소국으로 굴러떨어졌던 조선이 위대한 사상으로 세계를 움직이고 강위력한 힘으로 정의와 평화,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는 불패의 대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한평생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과 같다.사대와 교조, 외세의존은 곧 예속이고 굴종이며 망국의 길이다.그러므로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끄는 령도자는 그 누구보다 자주성이 강해야 한다.
인류력사에는 조국의 자유와 민족적독립을 위한 투쟁,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그 어떤 뢰성벽력이나 천만대적앞에서도 끄떡하지 않으시고 가장 간고한 혁명위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령도하시여 시대와 력사,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위인은 찾아볼수 없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민족수난사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자주의 사상,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을 출발점으로 하는 주체혁명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력사는 자주적인 혁명로선, 혁명리론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혁명실천의 전로정에 빛나게 구현해오신 력사였으며 조선혁명은 오직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완수해야 한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시고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승리적으로 헤쳐오신 력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심으로써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고 우리 조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서게 되였으며 20세기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승전포성이 줄기차게 울려퍼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제일 선차적인 문제
◇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서 제일 선차적인 문제는 초등 및 중등교육의 질을 높이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등 및 중등교육의 질을 높여야 고등교육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높일수 있습니다.》
초등 및 중등교육단계는 인간의 사고능력의 기초와 세계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다.이 시기에 대학교육을 받을수 있는 그릇이 생긴다.사람의 인격도 바로 이때에 형성된다.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처럼 초등 및 중등교육단계에서 일반기초지식과 기초기술지식, 인간적품격을 잘 갖춘 학생이라야 우리 당이 바라는 전면적으로 준비된 유능한 혁명인재로 자라날수 있다.
초등 및 중등교육의 질에 따라 사회의 전반적인 문화지식수준도 좌우된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실현의 지름길은 다름아닌 초등 및 중등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지난 2월초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초등 및 중등교육을 제일 중시하고있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이 단계에서부터 교육내용과 형식,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할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 과학교육의 해인 올해에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는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여 나라의 교육발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어느 학교에서나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전사회적인 교육지원열의로 하여 초등 및 중등교육기관들의 정보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있다.
학생들의 실력평가, 시험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전진이 이룩되였다.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수 있는 콤퓨터에 의한 원격시험방법이 확립되였다.평양시 락랑구역에서는 구역적인 일체시험으로 매 학생들, 매 학교들의 실력평가사업, 상급학교추천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온 나라에 일반화할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였다.
초등 및 중등교육을 담당수행할 교원양성사업에서도 주목할만 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사범대학, 교원대학을 비롯한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의 일원화가 적극 추진되고있으며 이 대학들에서는 교육의 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된바람이 경쟁적으로 일고있다.
◇ 초등 및 중등교육의 질을 새로운 높이에 끌어올리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교육부문에서 단번에 발전된 나라들의 수준을 뛰여넘을데 대한 당의 뜻대로 비약하자면 초보적인 성과에 만족해서는 안된다.(전문 보기)
새로 건설된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 개관
【테헤란 8월 3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이 새로 건설되였다.
3일에 진행된 개관식에는 최희철 외무성 부상, 강삼현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에브라힘 라힘푸르 이란외무성 부상, 테헤란시정부, 친선단체, 출판, 언론 등 각계인사들, 대사관건설에 참가한 이란건설회사 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우리 나라 애국가와 이란국가가 주악되였다.
개관사를 최희철부상이 하였다.그는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이 새로 건설됨으로써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두 나라사이의 교류와 접촉, 협력을 더욱 강화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이란의 고위지도자들과 함께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키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인 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에브라힘 라힘푸르부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이 개관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쌍무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란이 어려울 때마다 성심성의로 도와주고 련대성을 표시해준 조선에 대하여 잊지 않고있는 이란인민은 언제나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개관테프가 끊긴 후 참가자들은 대사관을 돌아보았다.이날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는 연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최상의 경지에 오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애써 부정하며 제재압박소동에 미쳐날뛰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어찌할바를 몰라 허둥지둥하고있다.영웅조선,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또다시 대지를 박차고 장쾌한 불줄기로 어둠의 장막을 밀어내며 우주만리로 단숨에 솟구쳐오른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지난 7월 28일 밤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대성공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전략적핵무력의 막강한 위력을 세계앞에 다시한번 쨋쨋이 보여주었다.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자주적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한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성공은 최후승리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과 락관을 더욱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성공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폭풍노도쳐 내달리는 백두산대국의 영웅적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 시위이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고 예나 지금이나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미제의 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미국은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을 총동원하여 가장 야만적인 제재를 끈질기게 들이대며 우리의 급속한 핵무력고도화를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한편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핵전략자산들을 집중전개하고 《군사적선택》이니, 《대북선제공격》이니 뭐니 하는 폭언을 탕탕 줴쳐대면서 정세를 항시적인 핵전쟁발발의 첨예한 국면에로 몰아넣고있다.
하지만 미국은 오판하고있다.미국의 정책립안자들은 주체조선의 불패의 강대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너무도 모르고있다.그들은 저들이 수십년간에 걸치는 우리와의 전면대결전에서 언제나 패배만을 거듭해온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아직까지도 깨닫지 못하고있다.비극은 바로 여기에 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에게는 그 어떤 제재와 군사적위협소동도 통하지 않는다.미호전계층의 희떠운 전쟁나발이나 극단적인 제재위협은 오히려 우리를 더욱 각성분발시키고 핵무기보유명분만 더해주었다.원쑤들의 제재압박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우리의 주체적핵무력건설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올해에만도 우리는 위력한 핵공격수단들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하였다.어디 그뿐인가.(전문 보기)
론평 : 초불민심을 모독하는 부당한 공판놀음
얼마전 남조선에서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과 관련한 첫 공판이 있었다.그런데 그 놀음이 벌어지기 바쁘게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괴뢰서울중앙지방법원이 사건의 주범들인 이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비롯한 7명에게 너무도 보잘것없는 형량을 선고한것이다.그나마 이 사건의 직접적가담자인 이전 괴뢰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였던 조윤선에 대해서는 《범죄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집행유예라는 명목으로 석방하였다.더욱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괴뢰법원이 박근혜역도의 《좌파배제, 우파지원》을 《법위반으로 볼수 없다.》느니, 《문화예술계를 단기간에 바로잡겠다는 의욕이 지나쳐 범행에 이른것으로 보인다.》느니 하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로골적으로 범죄자들의 편역을 든것이다.
괴뢰법원의 공판놀음은 그야말로 박근혜적페청산을 요구하는 초불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행위가 아닐수 없다.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으로 말하면 박근혜역도가 진보세력을 탄압하고 집권을 유지하기 위해 저들에게 반기를 든 8 00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을 요시찰명단에 올려놓고 갖은 박해와 탄압을 가한 극악한 파쑈폭압사건, 전대미문의 인권유린사건이다.역적패당의 악행은 폭로되자마자 남조선 각계를 분노의 불도가니로 끓게 하였으며 사회를 통채로 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든 파쑈악당들은 마침내 초불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괴뢰법원이 사건에 가담한 범죄자들이 띠끔도 하지 않을 가벼운 형량을 선고하고 족쇄까지 풀어주면서 오히려 문화예술인들을 《종북》, 《좌파》로 몰아 탄압한데 대해서는 《법위반으로 볼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정당화해나선것은 초불민심의 심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그에 대해 남조선 각계가 《법원결정은 초불민심을 우롱한것》, 《하늘과 땅의 차이처럼 민중과 거꾸로 가는 판결》이라고 격분을 표시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이번에 괴뢰법원이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부당한 판결을 내린것은 결코 그저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은 박근혜역도의 직접적인 지시와 배후조종에 따라 김기춘과 같은 악질 《유신》잔당들이 집행한 사건이다.
결국 괴뢰법원의 부당한 판결놀음은 사건의 배후조종자인 박근혜역도에게도 숨통을 열어주는것으로 된다.다시말하여 여기에는 이번 공판놀음을 통하여 박근혜역도에 대한 재판에까지 영향을 주어 종당에 흐지부지되게 만들겠다는 괴뢰법원의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
괴뢰법원에서 진행된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의 첫 공판결과를 놓고 보수패거리들이 《좋은 소식의 신호탄》이라느니, 《희망이 보인다.》느니 하고 쾌재를 올리면서 박근혜가 《당장 구치소를 나서게 하라.》고 고아대고있는것도 결코 우연한것이라고 볼수 없다.(전문 보기)
조선의 현실을 알게 되면 누구나 크게 놀랄것이다 -날로 높아가는 국제사회계의 격찬-
《세계 많은 사람들이 조선에 대해 알고싶어한다.기록영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는 어디에 가도 볼수 없는 조선의 참모습을 현실그대로 볼수 있게 한다.왜서 제작자들이 온갖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투쟁하고있는 조선인민을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는지 사람들은 영화를 통하여 잘 알게 될것이다.》
이것은 로씨야의 한 텔레비죤방송이 제작한 기록영화에 대하여 인터네트잡지 《렘취취》가 평한 글이다.영화는 나오자마자 로씨야의 여러 방송통로들과 인터네트들을 통해 방영되여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는 각계층 군중들의 모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 후대사랑에 의해 아름답게 가꾸어지는 만복의 화원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우리 인민들의 긍지높고 보람찬 생활, 명승지들과 자연풍경을 소개한 영화를 본 각국의 시청자들과 인터네트열람자들속에서는 《과연 여기가 조선이 맞는가?》, 《도시가 매우 아름답다.》, 《조선사람들이 정말 친절하다.》는 경탄이 터져나왔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찬사는 날을 따라 커가고있다.
벨지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방문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은 세계를 놀래우며 발전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사람들이 조선을 그릇되게 평가하고있다.
우리는 이번에 조선방문기간 체류정형을 촬영하였다.이 록화물은 그 누구의 의견이나 간섭도 없이 우리들스스로가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한것들을 그대로 옮긴것이다.화면에 펼쳐지는 장면들에는 아무런 해석도 달지 않았다.서방언론들의 허위선전으로 옳지 못한 인식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조선의 현실을 알게 되면 누구나 크게 놀랄것이다.
네팔련합민족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사회주의보루인 조선의 영상을 훼손시켜보려고 갖은 험담을 다하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민들은 이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것이며 언제나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다고 말하였다.
체스꼬신문 《디알로그》는 《바른 눈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보자》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령도자에 대한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존경심을 다른 나라 사람들은 리해하기 힘들것이다.서방의 정치인들은 자기의 명예만을 추구하지만 김정은원수께서는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고계신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당의 《장례식》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남조선에서 력사의 무덤속에서 다시 기여나오려고 발버둥치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의 환멸과 증오심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재집권의 개꿈을 버리지 않고 보수세력재규합을 꾀하고있다.
이에 격분한 남조선 각계층은 《적페정당 〈자유한국당〉을 당장 해체하라!》고 웨치면서 반역정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적인 투쟁을 적극 전개하고있다.이 투쟁에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은 물론 가정주부들까지 떨쳐나서면서 《자유한국당》은 그야말로 남조선사회의 조소거리가 되여 안팎으로 얻어맞는 동네북처럼 몰리우고있다.
더욱 주목되는것은 지금까지 보수패당의 《정치적고향》, 《전통적터밭》이라고 하던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의 거부감과 배척기운이 전례없이 높아가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대구에서는 지난 6월 17일부터 《자유한국당》해체를 요구하는 인민들의 시위투쟁이 매일 벌어지고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집중집회도 열리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얼마전 대구에 있는 《자유한국당》지구당사앞에서는 《〈자유한국당〉해체를 바라는 대구시민들》, 대구경북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의 주최로 반역당을 신랄히 조소하는 《행복한 장례식》이 진행되였다.
고인의 사진대신 《자유한국당》의 상징마크를 내건 《제상》이 차려지고 거기에 《적페중의 적페》, 《이런 날이 올줄 알았다.》, 《다음 생에는 만나지 말자.》라고 쓴 《화환》들이 놓여진 가운데 베감투를 쓴 그곳 주민들이 《주먹이나 먹어라.》고 웨치는 광경은 참으로 볼만 하였다.
《장례식》에서 한 주민은 부패한 《자유한국당》이 저지른 민생파탄, 민주주의와 평화파괴, 전쟁책동, 성폭력, 로동력착취, 재벌옹호 등의 오만가지 죄악들을 폭로단죄하면서 이 당을 떠나보내며 너무 기뻐 눈물이 난다, 다시는 태여나지 말고 영원히 작별해달라고 조소하였다.
그런가 하면 《장례식》의 사회자는 《고인》의 신세가 된 《자유한국당》은 무덤속에서라도 《새누리당》으로 살아오며 저질렀던 온갖 악행들을 반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민심의 적페청산의지가 절대로 흔들림없을것이라는것을 밝히였다.
《장례식》은 다른 지역에서 달려온 많은 《조객》들까지 참가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더욱 흥성거렸다.
이것은 지금 《자유한국당》이라는 말만 나와도 치를 떨고있는 온 남조선땅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다 아는바와 같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으로 온갖 죄악을 저지른 이 반역당은 이미 박근혜역도의 탄핵과 함께 민심의 준엄한 사형선고를 받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수리아정부전복을 노린 미군사기지설치책동
미국이 수리아북부에 10개의 군사기지를 설치하였다.
얼마전 뛰르끼예의 국영통신이 미군주둔지들이 표기된 수리아지도를 공개함으로써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게 되였다.통신에 의하면 미국은 쿠르드족무장세력들이 통제하고있는 수리아북부에 2개의 공군기지와 8개의 초소를 꾸려놓고 특수부대와 군사기술기재들을 배치하였다.통신은 일부 대상들에 한해서는 구체적인 병력수까지 밝혔다.
이를 놓고 미국이 지금 복닥소동을 피우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있다.미국방성 대변인은 예민한 군사정보가 루설되였다느니, 《이슬람교국가》를 소탕하기 위한 현재의 작전들이 파탄될수도 있다느니 뭐니 하고 아부재기를 쳤는가 하면 나토성원국인 뛰르끼예가 언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터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미국은 수리아에서의 군사기지설치를 극비에 붙여왔다.수리아정부의 요청도 없이 제멋대로 미군무력을 이 나라에 들이민 미국이 군사기지들까지 설치하고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는 경우 국제적으로 더 큰 비난과 항의에 직면할수 있었기때문이였다.
이로부터 미국은 도적고양이마냥 은밀히 군사기지설치계획을 추진시켰다.한편으로는 이를 가리우기 위한 연막전술, 기만전술에 매달렸다.그것은 수리아에 있는 로씨야의 군사기지에 국제적이목을 집중시키는것이였다.
현재 로씨야는 수리아의 따르뚜스에 해군기지를, 흐메이밈에 공군기지를 두고있다.로씨야는 이 기지들을 리용하여 수리아에서 반테로작전들을 벌리고있다.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기지들이 수리아만이 아니라 전중동지역에서 로씨야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배야욕의 산물이라고 헐뜯었다.지난해 5월에는 자국의 문화재보호기구와 언론을 내세워 로씨야가 수리아의 팔미라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건설하고있다는 여론까지 환기시켰다.실제로는 이곳에 국제반지뢰쎈터의 로씨야무력 구분대들의 림시숙영소가 있었을뿐이다.
이러한 여론전의 막뒤에서 미국은 은밀히 수리아에서의 군사기지설치를 다그쳤다.그런데 그것이 이번에 말짱 드러난것이다.미국이 도적질하다 들킨 놈처럼 덴겁하여 날뛰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로씨야가 이 기회에 미국을 다불렀다세우고있다.로씨야외무상은 여러 석상에서 수리아령토에 대한 외국군대의 주둔과 기지배치는 바로 수리아인들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합법적인것으로 될것이다, 로씨야는 수리아와의 정부간 합의에 기초하여 2개의 기지를 창설하였으며 이것을 그 누구에게도 숨기지 않는다, 수리아정부는 반테로투쟁을 도와달라고 미국에 요청하지도 않았으므로 수리아령토에 대한 미군무력주둔은 비법적인것이다, 그런데도 미국은 도리여 로씨야기지들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이중기준이 아닌가라고 따지고들었다.(전문 보기)
김정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1997년 8월 4일-
우리 인민은 멀지 않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주신 력사적인 조국해방 52돐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그날로부터 반세기를 이어오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의리이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민족적임무이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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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으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량단됨으로써 생겨난 문제이다.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지난 반세기의 력사는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의 상반되는 두 로선의 첨예한 투쟁의 력사이며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애국력량의 승리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수천년동안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조선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져서는 민족적불행과 재난을 면할수 없으며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다. 통일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확립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유일하게 정당한 길이다. 통일로선은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요구, 일치한 념원과 지향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종일관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반부를 조국통일의 보루로 굳건히 다지시는 한편 북반부인민들이 한시도 남녘의 형제들을 잊지 않고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시였으며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과 반통일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해방직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게 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고 우리 나라에서 하나의 조선이냐 《두개 조선》이냐 하는 두 로선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날카롭게 벌어졌던 시기에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며 격페상태에 있던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고 북남사이에 공동성명과 합의서들을 채택하게 하여 조국통일운동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어느 하루도 심려하시지 않은 날이 없으며 어느 한때도 편히 쉬신 날이 없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위업을 성취하자
오늘 우리는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종합적국력이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고 민족의 존엄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발표 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민족만대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공적을 이룩하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불타는 의지를 더욱 억세게 가다듬고있다.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위대한 사상, 백승의 령도따라 전진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시한 조국통일의 총서이며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고귀한 한생을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철저히 옹호고수하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반드시 관철하여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심으로써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우리 민족모두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로작에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등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그 실현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준 백과전서적인 통일대강인것으로 하여 지난 20년동안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는 절세위인들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을 따라 세대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계승의 력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겨레를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여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악의 역경과 류례없는 고난속에서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로 하여 두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조국통일의 새시대가 펼쳐졌다.6.15통일시대를 빛나게 장식한 자랑찬 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의 길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이며 조국통일위업승리를 위한 만년초석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빛나게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14) :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14호실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호실에 들어서니 벽면우에 씌여진 《소할바령회의》,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 《조선혁명의 령도중심 형성》 등의 글발들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조선혁명의 중추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면서 그들을 유능한 정치군사간부로 육성하는것입니다.》
호실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소할바령회의에서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고 그를 빛나는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우리의 눈에 안겨든것은 돈화현 소할바령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보고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이였다.
불멸의 영상을 우러르는 참관자들에게 강사는 이렇게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9(1940)년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돈화현 소할바령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였습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습니다.》
그러면서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에서 일제멸망의 불가피성과 당시 혁명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이에 기초하여 앞으로의 전략적단계를 혁명적대사변시기로, 일제와 마지막판가리싸움을 하는 최후결전시기로 규정하시였다고 하면서 해설을 이어나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는것과 함께 우리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면서 우리가 이 전략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하여서는 대부대작전으로부터 소부대작전으로 이행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나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고하시였다.
만일 그때 우리가 대세의 흐름을 제때에 보지 못하고 목전의 성과에만 급급하여 대부대활동을 계속했더라면 력량도 보존하지 못하고 자기 존재를 끝마쳤을것이며 력사에 순국한 렬사들로만 남아있게 되였을것입니다.…
벽면에는 1940년대 초엽 국내외정세를 보여주는 신문, 사진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또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전쟁을 발광적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국제, 국내적으로 더욱 고립되여가고있으며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헤여날수 없는 구렁텅이에 깊이 빠져들어가고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발표 20돐기념 평양시보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발표 20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3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보고회에는 양형섭동지, 김영철동지, 로두철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국장, 사회단체,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보고회는 시작되였다.
보고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6(1997)년 8월 4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여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지침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였으며 조국통일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 원칙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 고귀한 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고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준 불멸의 총서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심으로써 온 겨레는 뚜렷한 목표와 방향,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의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공화국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심으로써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과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질식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제재악법을 조작한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일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국회에서 통과된 《제재를 통한 미국의 적성국들에 대한 대응법안》에 서명하였다.
이로써 우리 나라와 로씨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제재가 정식 법으로 채택되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제재법조작은 우리의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핵무력고도화조치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걸핏하면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재법을 조작해내고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대는 미국의 책동은 국제법적으로도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깡패행위이다.이번에 미국이 또다시 주권국가들에 대한 단독제재법을 조작해낸것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전면도전하여 저들의 국내법을 국제관계에 적용하려는 범죄적행위로 된다.때문에 우리는 미국의 이른바 《단독제재》를 강력히 규탄배격하며 세계 모든 나라들 역시 미국의 불법무법의 강도적행위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가혹한 제재속에서도 우리가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만들어낸 현실, 그 비결에 대해 미국의 법작성자들이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푼수없이 날뛰는것을 보면 가련하기 그지없다.
미국의 제재소동이 다른 나라들에는 통하겠는지 모르겠으나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무비의 배짱과 담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의 진두에 서계시고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위대한 자강력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승리에 승리만을 거듭하고있다.
미국의 제재책동은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무궁무진한 힘을 배가시키고 우리의 국방력이 더욱 강화되는 결과만을 가져왔다.
우리가 최근 진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는 우리와의 전면대결에서 패배만을 거듭하면서 분별을 잃고 날뛰는 미국에 보내는 엄중한 경고이다.
우리 국가를 상대로 한 미국의 희떠운 전쟁나발이나 극단적인 제재위협은 우리를 더욱 각성분발시키고 핵무기보유명분만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