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7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온 나라가 원쑤격멸의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증산의 동음 세차게 울리는 공장들에 가보아도 좋고 풍요한 가을을 마련해가는 사회주의전야의 어느 협동벌에 들려보아도 좋다.그러면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가 감히 이 땅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라도 건드린다면 세기를 두고 다지고다져온 증오와 복수심을 일격에 터쳐 원쑤들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통채로 쓸어버리고야말 이 나라 천만군민의 필승의 신념을 느낄수 있다.
하다면 제국주의자들의 도전이 악랄해질수록 더욱 충천해지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내 조국강토에 끝없이 굽이치는 천만군민의 격조높은 민심에서 찾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선군조선의 강대한 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바로 여기에 이 나라 천만군민이 지닌 필승의 신념이 어떤것이며 그것이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명백백한 대답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의 신념은 자기 수령과 자기 당의 위대성에 대한 끝없는 신뢰의 사상감정이며 그것은 당과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의 가장 공고한 기초로 됩니다.》
혁명가의 신념이란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수령을 믿고 따르는 마음이다.
오늘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이 세상 모진 풍파가 닥쳐온대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따라 나아가는 길이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굳게 간직되여있다.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 그것은 그 어떤 책에서 배운것도 아니고 그 누가 들려준 이야기를 통해 받아안은것도 아니다.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시시각각으로 변모되는 격동적인 현실, 매일, 매 시각 온몸으로 느끼는 시대의 숨결과 때없이 찾아드는 기쁜 소식들, 행복과 락관으로 충만된 실생활을 통해 자기스스로 간직한것이 바로 우리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너무도 뜻밖에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던 광명성절의 그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인간의 운명은 인간자신에 의하여 개척되고 결정되며 따라서 세상에서 믿을것이란 자기자신의 힘밖에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것은 자기자신이며 자기의 힘이 제일이라는 주체사상의 심원한 원리가 담겨져있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인간의 운명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에 대하여 많은 론의를 거듭하여왔다.그러나 인간의 의식수준의 미숙성으로 하여 지난 시기에는 사람의 운명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가질수 없었다.
사람의 운명문제는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과학적으로 밝혀지게 되였다.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는것을 세계관의 근본사명으로 내세우고 사람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근본방도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독창적으로 해명하였다.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이것은 인간의 운명문제에 가장 정확한 해답을 주는 과학적인 진리이다.
주체사상은 우선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진리를 밝혀주고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자기자신이라는것은 사람이 자기 운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것이다.이 세상에 사람의 운명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책임지고 결정할수 있는 존재는 오직 사람자신뿐이다.지난 시기 반동적지배계급과 그 대변자들은 사람의 운명이 초자연적인 《힘》 즉 《하느님》이나 《귀신》에 의하여 지배된다는 신비주의와 세계의 모든것은 고정불변하며 따라서 사람은 주어진 운명에 순응해야 한다는 숙명론을 제창하였다.이것은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착취사회를 변호하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는 반동적궤변이다.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다.하지만 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자면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굳게 결속되여야 한다.바로 여기에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운명의 주인,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위대한 주체사상이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신의 손에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수 있게 되였다.
주체사상은 또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진리를 밝혀주고있다.
세상에 사람보다 더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는 없다.사람은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활동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간다.물론 사람이 자기의 운명을 개척하여나가는 과정에는 객관세계의 영향도 작용하게 된다.그러나 그 모든것을 자기 리익에 맞게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하고 자기에게 복무하도록 유리하게 만들어나가는것은 사람자신이다.이것으로 하여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선군조선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는 선군조선의 푸른 하늘가에 자랑찬 승전포성이 련이어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천출명장의 령도를 받는 우리 혁명무력은 뜻깊은 선군절을 맞으며 섬점령을 위한 특수작전부대들의 대상물타격경기를 진행하여 상전을 믿고 방정맞게 까불어대던 괴뢰호전광들을 극도의 공포속에 몰아넣었다.이어 《한일합병》이라는 치욕스러운 조약이 공포된 때로부터 107년이 되는 지난 8월 29일에는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진행하여 미국과 섬나라족속들을 기절초풍케 하였다.
서해열점수역과 미국의 코앞인 북태평양수역에 멸적의 해일을 일으킨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대상물타격경기와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일단 공격명령이 내려지면 적들이 둥지를 틀고있는 침략의 본거지들을 흔적도 없이 격멸소탕할 우리 혁명무력의 일당백기상과 필승불패의 위력의 일대 과시이다.번개같은 복수의 불줄기들과 우뢰같은 폭음으로 천지를 진감시킨 무적강군의 영용한 모습은 원쑤들이 감히 움쩍하기만 한다면 가차없는 불세례를 안기고야말 백두산총대의 증오와 분노, 징벌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우리는 그동안 적들의 행태를 예리한 시선으로 지켜보았다.비참한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고달픈 시간을 보내고있는 미국은 응당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고 정책전환의 길에 나서야 하였다.
하지만 어리석고 미련한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대답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선군조선의 군사적대응은 불가피하였다.이번 쾌거는 그 단호한 대응의 서막이다.
밑빠진 독에 물붓듯 쓸데없이 제재와 압박에 혼신의 힘을 깡그리 쏟아붓던 원쑤들이 기겁하여 허둥지둥 하고있다.미해군이 지배하던 태평양이 《북의 미싸일사격장》으로 되였다는 한탄의 목소리와 유사시 조선반도에 증원무력을 파견하는 주요거점인 일본과 괌도가 《심각하고 직접적인 위협》을 받게 되였다는 아우성이 적진영에서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제땅에는 포탄 한발 떨어질수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악의 제국과 그에 붙어살던 가련한것들이 형체도 없이 행성에서 사라져버리는 악몽에 시달리고있다.아직도 정신이 덜 들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광풍을 몰아왔던자들이 오히려 드세찬 폭풍속에 휘말려 갈팡질팡하는 꼴이다.
우리의 이번 자위적조치는 태평양상에서의 군사작전의 첫걸음이며 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를 견제하기 위한 의미심장한 전주곡이다.
적들의 극악무도한 전쟁도발책동은 광활한 태평양을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장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예로부터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라 하여 태평양이라고 불리워왔지만 침략의 원흉, 악의 제국인 미국때문에 항상 불안한 대양이였다.악명높은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들이 항시적으로 돌아치며 침략의 물갈기를 날리는 이 수역이 어떻게 《고요한 바다》로 될수 있겠는가.
미국은 일찌기 태평양을 저들의 《호수》로 여기면서 《태평양주의》, 일명 《태평양제국론》을 들고나왔다.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여야 한다는 교리에 따라 미제는 이 지역에서 횡포한 군사적위협과 압력, 침략전쟁을 끊임없이 일삼아왔다.미국의 력대 괴수들은 례외없이 《태평양주의》의 신봉자들이였다.오늘도 미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21세기 미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기본전장으로 보면서 우리 공화국을 1차적인 공격목표로 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자멸의 함정을 파는 친미친일역적행위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전략적지위가 날로 높아가는데 대해 극도의 불안과 초조감을 드러내면서 안절부절 못하고있다.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입만 터지면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미일상전들과 반공화국제재압박을 위한 범죄적인 모의판을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는것이 그것을 보여준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일본수상 아베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그 무슨 《북핵과 미싸일도발》에 대한 《공조 및 대응방안》을 협의하는 놀음을 벌리였다.그런가하면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회 하원의원대표단과 마주앉은 자리에서는 미국이 《북에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가하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느니 뭐니 하고 아양을 떨면서 그에 적극 공조해나설 자세를 드러냈다.한편 괴뢰외교부 1차관이라는자도 미국을 찾아가 상전들에게 《북핵문제》에 따른 협력과 《동맹》강화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동족을 해치기 위해 외세에 빌붙으며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극구 청탁하는 괴뢰들의 추악한 몰골은 그야말로 주인앞에서 꼬리를 젓는 삽살개를 방불케 한다.력사는 멀리 전진했어도 시대착오적인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의 늪에 빠져 앞을 볼줄 모르는 이런 청맹과니주구들의 망동은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과 일본상전들에게 《리해》니, 《감사》니 하고 비굴하게 놀아대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을 위한 공조를 더욱 강화할 기도를 드러낸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어떻게 하나 압살하고 살길을 열어보려는 용납 못할 친미친일사대매국책동이다.
지금 급속도로 강화되는 우리의 핵억제력을 두고 누구보다 질겁하여 어쩔바를 몰라하고있는것은 바로 미국이다.세계도처에서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세계유일초대국》이라고 우쭐렁대던 포악한 미국이 오늘과 같이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앞에 홍찌를 갈기며 한갖 종이범으로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주견이 있고 대세를 볼줄 안다면 이런 허재비를 여직껏 상전으로 섬겨온데 대해 허무감을 느끼고 외세와의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걷어치워야 마땅하다.그러나 우매하기 짝이 없는 괴뢰들은 아직도 외세의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동족의 자위적조치에 기절초풍한 미국상전의 옷섶에 바싹 매달리고있다.
더욱 참을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높일 심산으로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과 입맞추는 역적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는것이다.남조선언론들은 집권자가 《대통령》벙거지를 쓴 후 몇달사이에 아베와 전화통화놀음을 벌린것만도 이번까지 벌써 4번째라고 하면서 수치감을 금치 못하고있다.그러면서 집권세력이 일본에 반공화국제재압박을 위한 공조강화를 구걸하는데서는 참새보다 더 재잘거리면서도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하여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흉내를 내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너무도 당연한것이다.(전문 보기)
《싸드》추가배치저지를 위한 국민비상행동기간 선포
보도들에 의하면 8월 30일 남조선의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싸드》배치지앞에서 괴뢰당국의 《싸드》추가배치를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이 전개되였다.
이날 초전면 소성리마을 회관앞에서는 성주군과 김천시의 주민들이 《싸드》추가배치저지를 위한 국민비상행동기간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배치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강행되고 남조선미국 국방장관회담이 끝나는데 따라 《싸드》가 추가배치될 조짐이 있다고 하면서 잠시도 마음을 놓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이날부터 9월 6일까지를 《싸드》추가배치저지를 위한 1차 국민비상행동기간으로 정하고 싸워나갈것이라고 그들은 선언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호소문이 랑독되였다.
호소문은 평생 농사를 지으며 자식키우는것밖에 몰랐던 주민들이 이제는 《싸드》를 막지 못하면 소성리는 물론 남조선전체가 전쟁위기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알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로부터 주민들이 《싸드》가 철거될 때까지 싸울 결심을 더 굳게 하며 서로 격려하고있다고 호소문은 밝혔다.
호소문은 하루가 멀다하게 찾아오는 련대자들을 보며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면서 추가배치소식이 알려지면 각계층이 곧장 소성리로 달려와 저지투쟁에 합세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싸드》배치철회 성주초전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싸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싸드》배치저지 부산울산경남대책위원회,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성원들과 배치지주변의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성주군 초전면 주민들은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얼마전 국방부 장관이 《싸드》배치를 추진하겠다는 편지를 배치지주변마을들에 보낸데 대해 언급하였다.이것은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선전포고를 한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현 《정부》가 박근혜보수《정부》와 다른것이 없다고 격분을 터쳤다.결국 《정부》가 《절차적정당성》 등을 운운하며 박근혜의 악페들을 그대로 용납하고 《선 싸드배치와 공사, 후 환경영향평가》라는 기형적이고 불법적인 조치들을 강행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그들은 온몸을 바쳐서라도 《싸드》추가배치를 반드시 저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의장성명》은 미국주도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산물이다 -우리 나라 대표단 제네바군축회의에서 강조-
우리 나라 대표단이 8월 30일 제네바군축회의 3기회의 전원회의에서 최근 성과적으로 진행된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와 관련하여 조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을 전면배격하는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밝혔다.
29일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적대세력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한 단호한 대응조치의 서막일뿐이다.
우리는 이미 미국의 행태를 지켜볼것이라는 의미있는 경고를 하였으며 미국은 이에 호전적인 침략전쟁연습으로 대답하였다.미국과 추종세력들이 합동군사연습을 《년례적》이요, 《방어적》이요 하면서 그 침략적성격을 감추려 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핵전쟁연습이다.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극도로 첨예해진 지금의 상황에서 남조선에 집결된 방대한 무력이 실전행동에로 넘어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조선반도정세가 폭발직전의 지경에 이르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에 책임이 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우리의 제소를 외면하고 또다시 조작해낸 《의장성명》은 미국주도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산물이고 부당한 이중기준의 적라라한 표현이며 우리는 이를 전면배격한다.
대표단은 계속하여 만일 미국이 저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할데 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경거망동한다면 우리는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온당치 못한 망언들이 탕탕 튀여나오고있다.
얼마전 괴뢰외교부패거리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과 관련하여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고 구차하게 변명하면서 《긴장을 조성하고 정세를 악화시키는것은 북》이라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았다.남조선집권자도 《북의 도발》이라는 구태의연한 악담을 내뱉으면서 미국과 함께 감행해나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정당화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도발로 걸고들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이 격화되고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이 미국과 벌려놓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뻔뻔스러운 추태이다.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가 미국의 악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행사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지난 수십년동안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그친적이 없었다.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키고 이 땅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도의 위험을 조성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조국해방과 함께 평화로운 분위기가 깃들었던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이 떠돌기 시작한것은 미국이 전조선반도를 지배하고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장악할 흉심밑에 남조선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이민 때부터이다.지난 세기 중엽의 조선전쟁도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는 날강도 미제에 의해 일어난것이고 지구상에서 랭전이 종식된지 오랜 지금까지도 조선반도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발화점으로 되고있는것도 바로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반공화국압살책동때문이다.
우리는 북침야망을 추구하면서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위협을 가하는 미국의 전횡을 끝장내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만난을 무릅쓰고 핵억제력보유의 길을 선택하였다.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보장되고 평화와 안전의 굳건한 담보가 마련되였다는것이 리성있는 사람들의 일치한 평이다.
그런데 괴뢰들이 이 엄연한 현실에 눈을 감고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며 조선반도의 정세가 악화되고 긴장이 격화되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발광하는것이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후안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정세가 언제 전쟁이 터질지 예측할수 없는 초긴장상태에 처한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와 야합하여 북침야망실현에 미쳐날뛰는 남조선괴뢰들의 호전적망동의 후과이다.남조선괴뢰들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의 간판을 내걸고 미국과 함께 해마다 감행하고있는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정전직후인 1954년부터 미제침략군이 괴뢰군과 《포커스 렌즈》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전쟁연습으로서 력사가 가장 오랜 북침불장난이다.1976년에 《을지》종합군사연습과 통합되여 《을지 포커스 렌즈》로 불리우고 2008년부터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명칭이 또다시 변경된 이 전쟁연습은 북침선제타격능력을 숙달, 완성하기 위한 극히 도발적인 핵시험전쟁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행복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날강도 미제의 사상최악의 제재압박소동과 무분별한 침략전쟁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총대청년전위들의 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여 주체적군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의 적극적인 옹호자, 선전자, 관철자가 되여 군인들을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며 조국의 천리방선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역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인민군대안의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들과 청년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안의 청년동맹초급단체들을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정예화된 전위대오로 만들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의 선봉에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청년동맹초급단체비서열성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서 백두산총대청년전위의 영웅적기개와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불패의 기상 떨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앞으로!
온 나라에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선군조선의 강대한 기상은 행성을 진감하고있으며 그 높은 존엄과 지위는 시간이 흐를수록 만사람의 찬탄과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에 대한 자긍심과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발구름소리를 더욱 장쾌하게 울리고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
이룩된 승리와 성과를 새로운 발판으로 하여 더 빨리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최고의 실적, 최상의 성과로 빛내여나가는 이 땅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비상한 의미를 담고 우리의 심장에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는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 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실 때 우리는 확신하였다.
새로운 총공격전의 폭풍주로를 따라 련이어 이룩될 력사적장거들을,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놓으며 이 땅우에 펼쳐질 창조의 기적들을, 사회주의만복의 열매들을.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주체조선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과의 준엄한 투쟁을 동반하는 우리의 혁명적대진군이 오늘과 같은 력사적승리들을 맞이할수 있은것은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불변의 넋으로, 줄기찬 피줄기로 이어왔기때문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따라 장구한 혁명의 로정우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오는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체질화한 투쟁기풍이다.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고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찬 기상이 있는것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지난 3월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성공의 그날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잊을수 없는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케트공업발전에서 대비약을 이룩한 오늘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 《3.18혁명》이라고도 칭할수 있는 력사적인 날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군수공업전선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례없는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천만군민의 혁명적대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통일애국에 바친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시여
동지애로 닻을 올린 조선혁명은 동지애로 전진하며 동지애로 백승의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다.
비전향장기수들이 꿈결에도 그리던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긴 때로부터 17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우리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세계가 얼마나 숭고한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의 각이한 년대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혁명렬사들과 애국렬사들, 영웅전사들의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며 그들의 위훈을 력사에 길이 전하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의리에 대한 사연깊은 이야기들이 아로새겨져있다.《숨쉬는 화석》으로 불리우며 죽음의 나락에서 헤매이던 비전향장기수들이 오늘도 행복과 영광의 절정에서 만사람이 부러워하는 복된 삶을 누리고있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가 안아온 격동적인 현실이다.
비전향장기수들은 통일애국의 의지를 버리지 않았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수십년세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옥중고초에 시달렸다.손발을 얽어맨 철쇄와 높디높은 감옥의 담벽은 그들의 생사여부에 대한 소식조차 끊어버렸다.하지만 돌아오지 못한 전사들의 운명을 두고 잠 못 이루시며 그들을 데려오기 위해 온갖 로고를 바치신분은 바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은 세월이 흘러갈수록 희미해지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더욱더 생동하게 새겨지고있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34년동안이나 남조선의 철창속에서 고생하던 리인모동지를 잊지 않고 기어이 데려왔다고, 이렇게 하는것이 전사들에 대한 참된 령도자의 의리이고 의무라고 생각하고있다고 하시며 우리 당이 있는 한 남조선에서 고통받고있는 비전향장기수들을 모두 당의 품으로 반드시 데려와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불변의 신념과 의리를 안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조국통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온 비전향장기수들에게 이 세상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심정이였다.그이께서 비전향장기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주신 강령적인 가르치심은 얼마이고 그들의 귀환문제가 20세기 최대의 인권문제, 인도주의적문제로 되게 하기 위해 취하도록 하신 국가적인 조치들은 또 얼마였던가.정녕 사랑하는 전사들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은 한두마디의 말과 글로 다 표현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전쟁부나비들의 가소로운 객기
미국을 등에 업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괴뢰군부불한당들이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며 분별없이 날뛰였다.
며칠전 미국상전과 함께 서해열점수역에 위치한 섬들에 코를 들이민 괴뢰해병대사령관이라는자는 《적도발시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라.》느니 뭐니 하는 자극적폭언을 마구 쏟아내며 살벌한 전쟁기운을 고취하였다.한편 괴뢰해군의 특수전구분대는 우리의 이동식로케트발사차량들을 타격하기 위한 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이것은 괴뢰호전광들이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북침선제공격준비를 갖추고 전쟁의 도화선에 실제적으로 불을 달기 위해 얼마나 지랄발광하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것은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날뛰는 전쟁부나비들의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우리의 전략적지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 괴뢰호전광들이 《도발》이니, 《응징》이니 하며 흰목을 뽑고있는것은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미국의 한갖 식민지주구, 전쟁머슴군에 불과한 괴뢰들따위가 우리와 맞서보겠다는것자체가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노릇이 아닐수 없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핵패권에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을 다 갖춘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대해서는 세계가 공인하고있다.지금 우리의 대미초강경공세에 얼혼이 나간 미국의 트럼프것들이 어찌할바를 몰라 쩔쩔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이 두려워 고달픈 운명의 분분초초를 보내고있는 미국에 있어서 절실히 필요한것은 저들의 더러운 목숨을 구하기 위한 눅거리대포밥, 총알받이들이다.미국은 그 가련한 대상을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로 보고있다.《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조선반도에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것이다.》라는 트럼프의 망발도 그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는 경우 괴뢰군부깡패들부터 죽음의 사지판에 내몰려 하고있다.이런 상전을 믿고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라.》느니 뭐니 하며 허세를 부리는 괴뢰들이야말로 얼마나 어리석은자들인가.
이번에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이동식로케트발사차량들에 대한 타격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우리의 전략무력은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을 씨도 없이 짓뭉개버릴 모든 준비가 되여있다.미국과 일본것들이 첨단정보자산들을 총동원하여 24시간 감시망을 펴고있지만 우리 주체탄들의 발사시간과 장소를 좀처럼 눈치채지 못하고있다.오죽했으면 미국상전까지도 《북의 군대는 위장, 은페, 기만에 매우 뛰여나다.》며 두손들고 나앉고있겠는가.(전문 보기)
론평 : 정세격화를 부채질하는 푼수없는 망동
구뎅이를 팔 때에는 자기의 키에 맞추어 파라는 말이 있다.미욱하게 깊이 파면 스스로의 함정으로 될수 있음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이다.주제넘게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들며 격화된 지역정세를 들쑤셔대는 일본의 망동을 그에 비유할수 있다.
최근 일본방위성이 조선의 탄도로케트기술발전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미국제신형요격미싸일체계인 《이지스 어셔》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이지스 어셔》는 이지스구축함과 같은 능력을 갖춘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라고 한다.
한편 일본은 미국과의 군사행동에 뻐젓이 나서고있다.《자위대》전투기들이 괌도에서 날아온 미핵전략폭격기 《B-1B》편대와 센가꾸렬도상공에서 공동훈련을 진행한다, 륙상《자위대》가 혹가이도에서 미해병대와 중무기실탄사격을 동반한 훈련을 벌려놓고 그 과정을 언론에 공개한다 하면서 화약내를 풍기고있다.극우익언론들은 일미사이의 련대과시니, 조선견제의도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이런 속에서 수상 아베는 외상, 방위상과 이마를 맞대고 조선의 《위협》에 대처한 일미사이의 련대강화를 지시했다.
일본이 조선의 로케트기술발전에 대응한 신형요격미싸일체계도입이니 뭐니 하고 부산을 피우는것은 두말할것 없이 주제넘은짓이다.
우리의 전략무기들에 대해 그 무슨 《위협》을 떠들어대는것은 완전한 생억지이다.
우리 혁명무력의 전략탄도로케트들은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이고있는 미국을 겨냥한것이다.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적극적으로 동조하지 않는 한 일본은 우리 국가의 전략무기들에 대해 구태여 두려워할것이 없다.
더우기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들에 대응한다고 떠들어대는 일본의 나발은 제 능력에 닿지 않는 푼수없는 망동이다.
수십년이상 전세계적인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탕진한 미국도 우리의 전략탄도로케트를 요격할수 없다고 한숨을 쉬고있는 형편이다.
최근 미국 국제관계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가 전한데 의하면 한 군축전문가는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미싸일방위체계로 요격한다는것은 리론적으로 하는 소리일뿐 실패확률이 매우 높다, 사실 전략탄도로케트들에 대한 이 체계의 요격확률은 최악이다라고 평하였다.
이런 형편에 미국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의 둘러리에 불과한 일본따위가 그 무슨 《요격》을 운운하며 들까부는것은 참으로 꼴불견이다.
하다면 일본이 왜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주제넘게 놀아대는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격화된 정세를 악용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현 일본지배층은 이미 지난해에 안전보장관련법을 발효시켜 《자위대》에 《집단적자위권》행사권리를 부여하였으며 《자위대》의 해외활동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특정비밀보호법, 조직범죄처벌법을 비롯한 악법들을 련이어 조작하여 국내의 파쑈화, 군국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한편 해외침략을 법률적으로 합법화하려고 헌법개악을 강행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추악한 괴뢰매문가들의 반공화국모략망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에 도전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분격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백배의 보복을 다짐하며 최후의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해나서고있다.이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지금 어중이떠중이매문가들을 긁어모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모략여론조작과 류포에 광분하고있다.
특히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악의가 체질화된 괴뢰극우보수매문가들의 추악하고 비렬한 쏠라닥질은 극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최근 괴뢰언론을 대표한다고 떠드는 《련합뉴스》와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문화일보》, 《데일리안》을 비롯한 악질보수언론들은 우리 군대의 단호한 괌도포위사격경고와 인민들의 반미결사항전의지를 악랄하게 시비중상하면서 《전쟁분위기고조》니, 《체제유지를 위한 긴장조성》이니 뭐니 하는 개나발들을 거리낌없이 불어대고있다.
더우기 공화국정부성명에 적극 호응하여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해나선 우리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격앙된 참군열의를 그 무슨 《강제》요, 《행사》요 뭐요 하고 극도로 모독하며 별의별 험담질을 다 해대고있다.지어 보수언론매체들은 실체도 없는 허깨비같은 그 무슨 《현지소식통》이라는것까지 꾸며내여 미국과 괴뢰모략군들이 던져주는 허황하기 짝이 없는 날조품들을 마구 내뱉으면서 동족대결을 키질하며 반민족적범죄만을 덧쌓고있다.
이것은 괴뢰보수언론들이야말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언론의 탈을 쓴 사이비매문가, 내외호전세력의 사환군, 민족반역무리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이러한 발광적인 모략소동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는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며 적대세력들의 잠꼬대같은 야망을 현실화해보려는 극히 무모하고 도발적인 망동으로서 결코 좌시할수 없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에 삿대질을 하며 공화국의 위상을 훼손해보려고 미쳐날뛰는 괴뢰보수언론들에 대한 우리 언론인들의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을 담아 엄숙히 성명한다.
1.우리 수령, 우리 당, 우리 제도를 사수하며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위해 정의의 붓끝을 더욱 예리하게 벼려나갈것이다.
언론의 참다운 사명은 시대를 선도하며 정의와 진리를 충실하게 대변하는데 있다.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높아갈수록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도전은 더욱 우심해지고있으며 그에 아부추종하는 매문가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건드려보려고 온갖 비렬한 모략과 날조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적대세력들이 제아무리 짖어대도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직선주로를 따라 인류의 광명한 미래를 향해 폭풍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은 결코 막을수 없다.
공화국의 언론인들은 인류의 참다운 지향과 리상으로 충만되여야 할 전파와 지면, 인터네트를 불의와 허위, 외곡과 날조로 어지럽히고있는 더러운 매문가들의 악의에 찬 궤변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우리 식의 정의의 언론전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어길수 없는 승리와 패배의 두 전통(3) : 1990년대 전반기의 대결전은 어떻게 막을 내렸는가
지난 조선전쟁에서 대참패를 당한 후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배비하여놓았다.1957년부터 미국이 남조선에 끌어들인 핵무기수는 1980년대 중엽에 1 720개를 넘어섰다.
1990년대의 문턱을 넘어서자 인류는 만전쟁의 발발과 쏘련의 붕괴라는 충격적인 사변들을 목격하게 되였다.세계가 아직 이 충격의 여파에서 깨여나지도 못하고있을 때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기 위한 다음단계의 작전을 준비하고있었다.도발의 구실은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개발의혹이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음모군들은 저들의 간첩위성들이 촬영한 사진들을 합성제작하여 그 무슨 《자료》라는것들을 날조해냈다.이어 국제적인 대조선압살공세를 벌릴 계책밑에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 나라에 핵사찰을 강요하는 길로 나갔다.
우리 공화국은 최대의 아량과 선의를 가지고 우리의 핵활동이 철두철미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평화적활동이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도 허용하였다.사찰후 기구총국장을 비롯한 기구성원들은 세계앞에서 조선에는 핵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우리 국가를 핵범인으로 만들려고 책동하던 미국은 부아가 치밀어올랐다.사실 미국은 우리에게 핵무기가 없다는것을 뻔히 알고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짜를 부렸다.왜냐하면 리유여하를 불문하고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시키자는것이 목적이였기때문이다.한마디로 미국이 떠든 핵무기개발의혹은 반공화국압살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명분에 불과하였다.미국은 또다시 국제원자력기구를 내세워 압력을 가하며 핵활동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우리 나라의 중요군사대상들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요하였다.
나라가 분렬되여있고 미제의 핵위협을 항시적으로 받고있는 우리 나라의 특수한 조건에서 군사기지를 적들에게 개방한다는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오늘은 하나의 군사기지에 대한 개방을 요구하고 래일에는 또 다른 군사기지의 개방을 강요하는 식으로 하나하나 먹어들어가는것은 미제의 상투적수법이다.국제원자력기구가 남조선에 있는 미국의 핵기지들에 대한 사찰은 단 한번도 진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우리의 군사기지들에 대한 사찰만을 요구한것은 그야말로 란폭한 자주권침해행위였고 이중기준의 극치였다.
미국은 우리 국가의 강력한 항의에 의해 중지하였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길에 들어섰다.
우리 공화국이 1985년에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입하고 1992년에 국제원자력기구와 핵안전담보협정에 서명한것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제재, 정치군사적압력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였다.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롱락물로 내맡기자는것은 더더욱 아니였다.어떻게 하나 국제법에 의거하여 우리 국가에 대한 미제의 핵위협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미제는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로 공공연히 위협공갈해나섰다.(전문 보기)
정론 : 위대한 강국의 시대
1
우리 나라! 례사롭게 불러오고 노래처럼 들려오던 이 말이 어찌하여 우리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는가.장중한 애국가를 들으며 창공높이 펄럭이는 공화국기를 바라볼 때,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이름인 《화성》이라는 우리 말을 자랑스럽게 외울 때, 세계지도를 펼쳐보고 우리 선수들이 국제경기장에 나설 때 심장이 뛰여 이름할수 없는 감격속에 불러보는 이 부름,
소중함으로만, 사랑으로만 그대를 부를수 없다.우리 나라, 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것, 가장 강대한것, 가장 눈부신것에 대한 인민의 뜨거운 웨침이다.누구나 한번 가슴속에 조용히 불러보라.
아마도 5천년 력사이래 우리 나라라는 이 말이 오늘과 같이 뿌듯한 영광을 체험케 하는 때는 없었으리라.20세기 1905년에 우리 겨레는 제땅에 서있어도 우리 나라라고 부를수 없었고 그 부름은 비참한 통한의 곡성과 같이 사람마다 가슴을 찢고 세월마다 피로 얼룩지웠다.
한세기가 지나고 열두해가 되는 2017년의 조선, 세계적인 수난자가 세계적인 최강자가 되였다.겨레의 뼈와 살에 맺히고 눈물에 서렸던 그 치욕의 한을 시원히 다 풀고 이제는 우리가 그 모든 원쑤들을 발밑에 딛고 휘여잡을수 있는 최강의 힘을 지니였으니 우리 나라, 5천년의 이름으로, 8천만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다시 불러본다.너무도 장하고 위대하여 만세의 환호속에, 기쁨과 감격의 눈물속에 다시 또다시 불러본다.
지난 세기 망국의 비운이 밀려오던 그 세월 왜적에 맞선 조선의병들이 쥔 화승총의 사거리는 기껏해서 150m밖에 안되였다.오늘날 조선은 그의 10만배를 넘어 세계최강의 타격력을 지니였다.
《7.4혁명》이라는 승리의 기념비를 세우며 눈부시게 날아오른 우리 나라의 첫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에 이어 더 높이 오르고 더 멀리 가고 더 빨리 날아간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단번에 조선의 키를 세계우에 올려세웠다.
행성들중에서도 붉게 보이는것으로 하여 오래전부터 싸움의 신, 격정과 힘의 상징으로 일러왔던 화성, 우리 나라 조선말대사전에는 화성이란 단어가 또한 《좋게 고치여지는것, 변화하여 이루어지는것, 형태를 바꾸어서 딴것으로 되는것》이라는 뜻으로도 해석되여있다.
조선의 장한 아들과 같은 우리의 주체탄에 빛나는 그 이름 《화성》, 불붙는 별과 같이 날아올라 단숨에 대륙을 휘감은 우리의 《화성》로케트는 진짜 세계의 《형태를 바꾸어서 딴것으로》 변화시켜놓았다.조선의 전략적지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대세의 향방과 세계의 힘의 구도가 순식간에 달라져야 하는 현대정치사의 대격변기가 도래했다.
7월의 이 놀라운 《화산분출》도 컸지만 그 거대한 에네르기와 노도와 같은 용암이 일으킨 《8월의 지각변화》는 행성의 축을 돌리고 그 지심, 지핵까지 울린 력사의 초강력태동이였다.
외신들과 전문가들이 분석하는바와 같이 독특한 기술과 위력을 가진 조선의 《화성》로케트들은 현실적으로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 이로 하여 세계의 면전에서 지금껏 공포와 두려움의 상징이였던 미군수산업체의 허점이 명백히 드러나게 되고 미국붕괴의 도화선에 불이 달리게 된다는 준엄한 경고… 이 모든것은 적들에게 있어 진짜 피를 말리는 고달픈 악몽과 같은것이였다.
《안보지형급변예고》라는 특집까지 만든 남조선의 한 언론은 동북아시아지역이 《게임 체인져》(판뒤집기)단계에 이미 접어들었다고 토설했다.적대국의 분석가들까지도 미국이 수십년동안 북핵장벽에 머리를 들이받았으나 북은 끝내 핵무장을 했고 미국은 머리만 깨지도록 아팠다, 조선의 핵과 미싸일타격을 피하려면 조선의 핵을 용인하고 대조선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수많은 담화와 주장들을 매일같이 쏟아내고있다.이로 하여 조선충격은 오늘날 제1국제사변으로, 세계보도계의 지면과 방송과 화면의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또다시 세계가 들끓는다.밝아오는 평양의 새벽하늘을 붉은 화광으로 물들이며 거세찬 폭음높이 주체적핵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안고 우리의 《화성-12》형이 도도히 솟구쳐올랐다.발사된 탄도로케트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일본 혹가이도의 오시마반도와 에리모갑상공을 가로질러 통과하여 북태평양해상에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하였다.
이번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우리 군대가 진행한 태평양상에서의 군사작전의 첫걸음이고 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를 견제하기 위한 의미심장한 전주곡으로 된다.
107년전 《한일합병》이라는 치욕스러운 조약이 공포된 피의 8월 29일에 잔악한 일본섬나라족속들이 기절초풍할 대담한 작전을 펼치시고 수도권지역에서 탄도로케트를 발사한것은 참으로 가슴후련한 력사의 쾌거가 아닐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피어린 투쟁의 빛나는 결실이며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한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그 나라, 그 인민의 자주권행사와 높은 권위, 발전과 번영의 거대한 잠재력과 양양한 전도를 결정하는 근본문제이다.전략적지위는 결코 령토가 유리한 지정학적위치에 있거나 억대의 자원과 거대한 경제력에 의하여 저절로 차지하게 되는것이 아니다.이름은 있어도 지위가 없는 나라, 재부는 넘쳐나도 힘이 없는 나라, 땅은 넓어도 보이지 않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가.(전문 보기)
력사의 선언-조선아 너를 빛내리!
주체49(1960)년 9월 1일 아침, 세월의 흐름속에 례사로이 밝아온 내 조국의 아침이였다.
하지만 그 아침에 김일성민족의 영원무궁한 승리와 영광을 부르는 력사의 뢰성이 울려퍼질줄 아직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수수한 학생복을 입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남산마루로 걸음을 옮기시였다.한자욱 또 한자욱…
새기시는 그 자욱마다에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이 어리고 세차게 끓어번지는 그이의 심중이 실려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이곳에 오시였던 못 잊을 그날의 추억, 수령님을 잘 받들어야 한다시던 어머님의 절절한 당부,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실 철석의 의지…
이윽고 산마루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천리강산을 한품에 안아보시는가 산발멀리에 시선을 주신채 깊은 사색에 잠겨계시다가 격정을 담아 교시하시였다.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우리의 숭고한 의무입니다.
위대한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자, 이것은 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타는 심장에서 솟구치는 열화같은 사상감정을 담으시여 뜻깊은 시를 읊으시였다.
해솟는 룡남산마루에 서니
삼천리강산이 가슴에 안겨온다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시여 누리에 빛나는 태양의 위업을 대를 이어 해빛으로 이어가실 우리 장군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동치는 시 《조선아 너를 빛내리》!
정녕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실것을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히 맹세한 력사의 선언이였다.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어느덧 근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기억속에서 지워버린다고 하지만 어찌하여 그날의 력사의 맹세는 오늘도 커다란 진폭으로 이 나라 천만군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바로 그것은 력사의 위대한 그 맹세와 더불어 우리 조국이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솟구쳐오르고 이 땅우에는 세계가 경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부신 기적과 승리들이 끝없이 펼쳐졌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이 행성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청춘의 활력에 넘친 힘있고 전도양양한 청년강국으로 불패의 위력을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 가슴에 새기고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갈 결의에 넘쳐있는 청년대학생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기념하여 새 우표들을 발행
국가우표발행국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기념하여 새 우표들(소형전지 2종, 개별우표 1종)을 발행하였다.
우표들에는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의 일대 시위》,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또다시 성공》이라는 글발들이 씌여져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신 우표가 중심에 있는 소형전지에는 휘날리는 조선로동당기와 대지를 박차고 장쾌한 불줄기로 어둠의 장막을 밀어내며 기운차게 발사되는 대륙간탄도로케트가 형상되여있다.
지구의를 배경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최대정점고도와 비행거리, 시간 등이 밝혀져있는 소형전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강대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이 세계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된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반제반미대결전에서의 승전포성을 련이어 울리며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르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반영한 개별우표도 있다.
새로 발행된 우표들에는 불철주야의 헌신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또 하나의 민족사적쾌승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부질없이 날뛰다가 차례질것은 자멸밖에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29일 새벽 평양하늘을 붉은 화광으로 물들이며 장쾌하게 솟구쳐오른 우리의 《화성-12》형이 일본렬도상공을 가로질러 통과하여 북태평양해상에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하였다.
107년전 《한일합병》이라는 치욕스러운 조약이 공포된 날에 진행된 우리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으로 잔악한 일본섬나라족속들은 천벌이 내린듯 기절초풍하였고 우리 인민은 쌓이고쌓인 한이 풀렸다고 가슴후련해하고있다.가관은 남조선괴뢰들이 서울한복판에 핵폭탄이 터지기라도 한것처럼 야단법석하며 대결소동을 피우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진행되기 바쁘게 혼비백산하여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한다, 《규탄성명》을 발표한다 하며 부산스럽게 놀아대였다.
《강력한 응징능력을 과시하라.》는 당국자의 지시에 따라 《F-15K》전투기폭탄투하훈련놀음을 황급히 벌려놓았는가 하면 《현무》탄도미싸일훈련장면을 공개하는 어리석은 객기도 부려댔다.한편으로는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고아대면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겠다느니, 미일상전들과 함께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겠다느니 하며 소동을 피워대고있다.
우리 전략군의 이번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나라의 존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며 특히는 미국의 행태를 좀더 지켜볼것이라는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에 도전하여 끝내 강행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비한 대응무력시위의 일환이다.
명백한 사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태평양의 공해상으로 안전하게 날아간 우리의 로케트가 아니라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고있는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이며 미국의 장단에 같이 춤추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라는것이다.
미국상전과 함께 북침핵전쟁불뭉치를 들고 날뛰고있는 죄악으로 볼 때 설사 불벼락을 맞았다 해도 할 말이 없는 괴뢰들이 《엄중한 도발》이니 뭐니 하며 자지러진 비명을 지르는것은 철면피의 극치이며 피해망상증의 과도한 발로이다.전쟁미치광이들이 감히 우리의 문전에서 화약내를 풍기면서도 마음편할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우리 최고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한 《참수작전》과 《비밀작전》훈련, 우리의 탄도로케트에 대응한 훈련 등 모든 도발책동들이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는 부질없는 짓거리에 불과하다는것을 이번에 다시금 깨달았을것이다.
괴뢰들은 쓸데없는 부산을 그만 피우고 우리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의 중대한 의미와 무게에 대해 여러모로 심중히 되새겨보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걸고드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을 조작해낸것과 관련하여 8월 3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30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세계의 안보우려를 초래한것처럼 현실을 외곡하는 《의장성명》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우리는 주권국가의 자위적권리를 란폭하게 유린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의장성명》을 전면배격한다.우리 전략군이 진행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미국이 저들의 행태를 지켜볼것이라고 한 우리의 경고에 호전적인 침략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대답한데 대한 단호한 대응조치의 서막일따름이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군대가 진행한 태평양상에서의 군사작전의 첫걸음이고 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를 견제하기 위한 의미심장한 전주곡으로 된다.
극도로 첨예한 정세를 완화할데 대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를 외면하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미국과는 점잖게 말로 해서는 안되며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이 이번에 우리가 또 한번 찾게 되는 교훈이다.우리의 혁명무력은 앞으로 태평양을 목표로 삼고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많이 하여 전략무력의 전력화, 실전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언제까지 과거의 어두운 골짜기에서 헤매고있겠는가
우리 공화국이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솟구쳐올라섬으로써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력학관계와 전략적지형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이 불가항력적이며 불가역적인 흐름은 대세로 굳어지고있다.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기가 아무리 괴롭더라도 이를 사실그대로 받아들이고 공존하는 길을 찾을수밖에 없는 불편한 결론에 다가서고있다는 소리들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울려나오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조미대결이 거대한 구조적변화를 보이고있다, 핵을 보유한 북조선과 마주서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미국본토를 지켜낼 유일한 방도는 불행하게도 북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길밖에 없다.…
세계정치기상도의 변화를 알리는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막고 아직도 과거의 어두운 골짜기에서 헤매고있는 둔감한 사람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다.지금도 남조선당국자들은 조선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은 안된다, 북에 대한 제재와 대화는 선후의 문제가 아니다, 북이 추가적으로 핵개발을 중단하면 대화할수 있다, 《북핵문제》의 력사는 제재와 대화가 함께 갈 때 《문제해결의 단초가 열렸음을 보여주었다.》는 우물안의 개구리소리만 내고있다.
들어보면 분명 조선말인데 도대체 뜻풀이가 되지 않는다.어휘들이 서로 엇갈려 앞뒤가 맞지 않고 내용들이 서로 부정하고 충돌하고있어 무슨 도깨비말인지 해득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자가당착, 이률배반, 자체모순, 황당무계 등등의 언어들이 우후죽순처럼 뇌리에 떠오름을 금할수 없다.
차라리 물속에서 불을 지피겠다고 하던지, 마른나무에서 물을 짜겠다고 한다면 어이없는 웃음으로 넘겨버릴수도 있겠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이 공식석상에서 《심각한 어조》로 한 말이기에 동족으로서 몇마디 해주는것이 그들의 혼란된 의식을 바로잡아주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남조선집권자가 트럼프패들이 쏟아낸 《전쟁불사론》의 파괴적위험성을 직감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절대로 안된다고 한것은 분명 미국에 대고 토설한것으로서 그만하면 《대담한》 언행이라 할수 있겠다.집권전 미국에 대고 《아니》라고 할 말은 해야 한다던 결기가 되살아난것 같은 느낌을 주기까지 한다.
죽을고비에 처하면 진짜소리가 나오기마련이듯이 조미대결이 격화되여 폭발계선에 이르게 되니 전쟁도화선을 쥔 미국을 향해 《안된다.》고 조건반사적반응을 한것이 분명하다.
이것은 지금껏 《가장 큰 도전과 위협은 북의 핵과 미싸일》이라던 판에 박은 말이 거짓이였으며 저들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의 원인제공자가 바로 미국상전이라는것을 모르지 않고있었다는것을 부지불식간에 고백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것을 막아야 한다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문제의 대상인 미국상전에게 시선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한우물을 파는것》이 현명한 방책이였을것이다.조선반도에 대고 전쟁의 불을 마구 뿜어대는 화염방사기같은 트럼프진영의 《험한 입》을 틀어막고 때없이 조선반도에 핵전략자산을 들이밀며 도발을 일삼는 상전의 전쟁충동을 가라앉히는데 《전심전력》해도 모자랄 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강화》를 운운하며 미국의 전쟁광증에 더욱 부채질을 하는가 하면 왕청같이 동족을 향해 《도발중단》을 웨치고있으니 이야말로 내 머리우에 불소나기를 퍼부어주십사 하고 《재앙의 기우제》를 지내는것과 다를바 없지 않는가.
조선반도유사시 침략전쟁수행을 직접 담당한 미국의 3대군부우두머리들까지 제 집에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불장난판을 벌려놓고 정세를 폭발계선으로 더욱 몰아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