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8
론평 : 상전의 막후조종에 따른 불량배적망동
지난해말 이스라엘외무상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이스라엘을 조직적으로 공격하고있으며 저들의 땅을 유태인의 력사로부터 분리시키려 한다고 떠벌이면서 기구에서 탈퇴한다는 편지를 기구총국장에게 제출하였다.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부터 이스라엘의 유네스코탈퇴는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국제사회의 정당한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이다.저들의 비법적인 령토강점야망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겠다는 불량배적망동이다.
어찌 보면 기구내에서 더이상 머리를 들고다닐 체면도 명분도 없는 령토강탈자의 궁색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한 객기에 불과하다고 말할수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수년간 응당 물어야 할 기구회비마저 물지 않아 기구총회때마다 결의권을 가지지 못하였다.더우기 강점한 아랍령토에서의 문화재보호문제와 관련해서는 몰리우다싶이 해왔다.꾸드스의 사원문제를 놓고 지난해 7월에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1차회의에서는 이 사원뿐아니라 헤브론의 옛 도시지구도 팔레스티나의 유산으로 등록한다는 결정이 채택되였다.이 사실만 보아도 이스라엘이 국제무대에서 어느 정도로 고립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때문에 이스라엘이 밸풀이격으로 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한것은 별로 놀라운 일도, 큰 문제도 아니다.그러나 그 배경에 대해서는 까밝혀볼 필요가 있다.
이스라엘의 유네스코탈퇴결정은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위해서라면 국제질서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짓도 서슴지 않는 현 미행정부의 부추김과 막후조종에 따른것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을 불공평한 협정으로 헐뜯으며 탈퇴를 선포한 미국은 련이어 유네스코에서도 탈퇴한다는 결정을 발표하여 국제사회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유독 이스라엘만은 미국의 유네스코탈퇴결정을 《용기있고 도덕적인 결정》으로 극구 찬양하면서 맞장구를 쳤다.
또한 미국이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이스라엘주재 미국대사관을 텔 아비브로부터 꾸드스로 옮긴다는것을 발표하자 온 세계가 들고일어났지만 이스라엘은 감지덕지하여 그것을 극구 환영하였다.
이번에 이스라엘은 미국이 이미 짜준 각본대로 평화롭고 문명한 세계건설을 사명으로 하는 유네스코에서 탈퇴하는것으로 상전의 《은총》에 보답한것이다.
미국은 이런 식으로 모든 추종세력들이 자기의 뒤를 따르도록 함으로써 자기의 불량배적인 행위를 정당화하고 패권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극단적인 《미국우선주의》를 제창하면서 국제적인 협약들과 기구들에서의 련이은 탈퇴로 세계를 불안과 혼란속에 몰아넣다 못해 자기의 망동에 추종국들도 편승해나서도록 꼬드기는 미국이야말로 오늘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 파괴하는 주범이다.
이런 미국을 그대로 두고서는 인류공동의 평화적발전도, 지속적인 미래도 기대하기 어렵다.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깡패행위를 절대로 용납치 않으려는 견결한 립장을 표시하며 이에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독선과 전횡을 일삼을수록 국제적고립밖에 차례질것이 없다.이스라엘도 그와 같은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통합놀음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
남조선에서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사이의 통합을 둘러싼 각 정치세력들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말 《국민의 당》은 소속당원들을 대상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견을 묻는 전당원투표를 진행하였다.《국민의 당》소속 당원의 불과 4분의 1정도가 참가한 이 투표에서 통합찬성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하자 안철수를 우두머리로 하는 통합파들은 그것을 명분으로 본격적인 통합추진에 나서고있다.반면에 전라도파를 비롯한 통합반대파들은 그에 더욱 거세게 저항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바른정당》의 지역위원장추천모임에 참가한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는 《바른정당》 대표 류승민과 함께 두 당사이의 통합에 대해 모의한데 이어 《당을 살리기 위한것》이라는 구실을 내대면서 어떻게 하나 통합을 성사시킬 기도를 내비쳤다.그리고 《스스로 심판받는 길을 택한다.》고 하면서 통합반대파들에 대한 압박도 강화하였다.
《국민의 당》과 통합하여 살길을 열어보려 하고있는 《바른정당》패거리들도 《국민의 당》의 전당원투표결과가 발표되자 《환영한다.》느니, 《통합렬차에 후진은 없다.》느니 하고 쾌재를 올리면서 곧 《통합추진협의체》를 내올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안철수패들이 반대세력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과의 공식통합절차에 나선 가운데 두 당 의원들의 모임인 《국민통합포럼》것들은 지난 4일 토론회라는것을 열고 통합정당의 정책을 작성하기 위한 놀음을 벌리였다.여기에서 두 당의 의원나부랭이들은 서로의 당강령이 《사실상 똑같다.》느니, 두 대표의 《대북관도 거의 차이가 없다.》느니 하면서 통합을 적극 부채질하였다.
반면에 《국민의 당》의 통합반대파들은 전당원투표의 최종투표률이 전체 당원수의 23%밖에 안되고 투표에서 나타난 통합반대의견까지 고려하면 통합에 대한 찬성률은 고작 17%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완강히 반대해나서고있다.대표적인 통합반대파인물들인 박지원, 정동영을 비롯한 18명의 의원들은 안철수를 퇴진시키기 위한 모임까지 결성하는 등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막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하고있다.
통합반대파들은 자신들의 목적이 통합을 저지시키는데 있지만 통합파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계속 추진한다면 명백하게 갈라질것이다, 두 당이 통합하는것은 《국민의 당》과 《자유한국당》이 통합하는것과 같다고 하면서 집단적으로 탈당하여 새로운 정당을 내올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그들은 안철수가 통합을 끝내 강행할 경우 신당창당추진을 검토하기로 하였다.남조선언론들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발하여 《국민의 당》에서 떨어져나올 의원들이 《국회》교섭단체기준이 되는 20명이상에 달할것이라고 보도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국민의 당》의 통합반대파들이 안철수를 통합에로 부추기는 《바른정당》의 주요인물들을 비난하고 여기에 류승민을 비롯한 《바른정당》패거리들이 맞불질을 해대면서 사태는 더욱 복잡하게 번져지고있다.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당리당략을 위해 정치적야합과 정쟁에 열을 올리는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의 사이비정객들의 추태는 남조선 각계의 비난과 환멸만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위협공갈과 모략으로 조작해낸 범죄적조약
133년전 일제는 갖은 모략과 위협공갈로 우리 나라에 날강도적인 《한성조약》을 강요하였다.그날이 바로 1월 9일이다.
일제가 조선을 상대로 조작해낸 모든 조약들이 그러하듯이 《한성조약》 역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일본의 조선침략을 더욱 강화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또 하나의 불평등조약이였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19세기 후반기에 들어와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침략책동은 보다 집요하고 악랄한 성격을 띠고 감행되였다.그것은 이 시기 다른 렬강들도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있고 자원이 풍부한 우리 나라에 눈독을 들이고 저마끔 자기의 지배권을 확립하는데 경쟁적으로 달라붙었기때문이다.《정한론》을 제창하며 조선을 병합하려는 야망을 품고있던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이에 위구심을 품고 어떻게 해서나 조선침략의 돌파구를 먼저 열어제끼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한편 그 당시 우리 나라에서는 김옥균을 비롯한 개화파세력에 의하여 부르죠아개혁운동이 성숙되여가고있었다.개화파세력은 부르죠아개혁운동을 통해 조선의 근대화를 실현할것을 목적하고있었다.
일제가 이것을 달가와할리 만무하였다.개화파세력이 득세하는 경우 조선을 독점적식민지로 만들려던 저들의 침략계획이 물거품으로 될수 있었던것이다.
일제는 개화파를 상대로 겉으로는 조선에서의 부르죠아개혁을 지지하는듯이 노죽을 부렸지만 뒤에서는 이를 파탄시키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는 비렬한 량면술책에 매달렸다.
일제는 개화파의 환심을 사기 위해 김옥균일행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성대한 환영회》까지 차려주었으며 《국채위임장》만 가져오면 상당한 액수의 개혁자금도 차관으로 줄수 있다는 감언리설을 늘어놓았다.그러나 김옥균이 고심끝에 《국채위임장》을 마련해가지고오자 국왕의 수표가 위조된것이라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붙여 약속된 자금을 단 한푼도 내주지 않았다.또한 1개 대대분의 무기를 주겠다고 해놓고도 그것을 리행하지 않았으며 그나마 주었다는 무기도 고장나거나 녹이 쓸어 쓰지 못할 총들이였다.우리 나라에 들어온 청나라군대에 가까운 시일안에 조선봉건정부안에서 어떤 큰 사변이 일어날수 있다는것을 교활한 방법으로 암시해준것도 바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이였다.1884년 부르죠아개혁을 위한 갑신정변이 일어났을 때에는 개화파를 도와 왕궁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왕궁호위에 동원되였던 저들의 군대를 철수시켰다.일제의 배신적인 행위로 말미암아 갑신정변은 3일천하로 끝나고말았다.
정변실패후 일제의 철면피성은 여지없이 드러났다.정변시 일본공사가 도주하면서 저들의 공사관을 불살라버린 책임을 조선봉건정부에 넘겨씌우고 이를 구실로 조선에 대한 침략정책을 더욱 추진시킬 모의를 꾸몄다.그리고 《조선사람들이 공사관을 습격방화하였다.》, 《일본거류민들이 피살되였다.》라고 떠벌이면서 1885년 1월 2개 대대의 침략무력과 7척의 군함을 인천항에 들이밀었다.
일제는 조선봉건정부에 갑신정변당시 저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내용의 날강도적인 조약의 체결을 강요하였다.《한성조약》은 이렇게 날조되였다.
력사적사실이 보여주다싶이 《한성조약》은 그 체결과정이 강압적인것으로 하여 국제법적가치를 전혀 상실한 협잡문서에 지나지 않는다.원래 조약체결에서는 국가들사이의 자주권존중의 원칙과 평등, 호혜의 원칙이 엄격히 준수되여야 하며 체약국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여야 한다.근대국제법인 관습국제법과 현대국제법인 조약법에 관한 윈조약에서는 다같이 국가대표자에 대한 강요로 체결된 조약은 무효이라고 규정하고있다.침략무력을 들이밀고 위협공갈하는 속에서 조선봉건정부가 자원적의사를 내비칠수 없게 되여있다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전문 보기)
우리는 위대한 승리를 확신한다
천만의 심장을 쿵쿵 높뛰게 하는 뢰성이 울렸다.
2018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승리의 해로 될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확신에 넘치신 말씀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존엄높은 강국에 사는 천만군민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이 시작되는 력사의 시각 인민의 지지를 받고있기에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신으로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시며 전력을 다하여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의지를 더욱 굳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비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시대에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위대한 인민을 이끄시기에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창건 일흔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이해에 주체혁명사에 특기할 자랑찬 년륜을 또다시 긍지높이 아로새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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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혁명과 인민처럼 긍지높은 혁명과 인민은 없다.
과연 어떻게 마련된 오늘이던가, 무엇으로 안아온 반만년민족사의 승리이던가.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정신력이다.
미증유의 사변들로 세계를 진감시킨 주체조선의 2017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위대한 정치철학의 승리를 과시한 경이적인 해였다.
걸어온 승리의 천만리를 뒤돌아보는 우리의 가슴 참으로 뜨겁다.
놀라운 소식들이 꼬리를 물어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한 해였다.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과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시위한 려명거리건설의 승전포성,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터진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들…
그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실로 감동깊은 혁명실록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승리가 엮어지던 나날에 과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념과 의지가 오늘도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그 어떤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에 질겁한 적들의 아우성이 그칠새없던 지난해 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여 선언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장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자기의 손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 하늘을 찌를듯이 높아가는 사회주의문명을 과시하는 곳이다.
떠나시면서도 려명거리건설에 참가한 전체 일군들과 군인들, 건설자들에게 최후돌격전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여 세계가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인민에 대한 그 산악같은 믿음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임을 확증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를 행성의 중심에 우뚝 세우지 않았던가.
우리 조국을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으로 급부상시키는 승전포성을 련이어 장쾌히 터친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 《11월대사변》.
위험천만한 탄도탄총조립현장을 찾으시여 무려 이틀간에 걸쳐 오랜 시간 전사들과 함께 계시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흙먼지 자욱하고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스스럼없이 찾고찾으시여 새형의 첨단로케트개발의 초행길을 한치한치 열어나가신 그 불같은 헌신과 로고.
몸소 총설계가, 결사대장, 정치위원이 되시여 안아오신 반만년민족사의 대승리이건만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에게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여 만민의 심장을 매혹으로 끓게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전문 보기)
새로 건설된 강계스키장 개장식 진행
【강계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강계스키장이 새로 일떠서 개장되였다.
강계시교외의 자북산에 일떠선 스키장에는 썰매 및 초급스키주로, 중급스키주로, 삭도, 수평승강기, 치료실 등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체육활동과 휴식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게 스키장이 건설됨으로써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을 건장한 체력의 소유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 또 하나의 대중체육봉사기지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의하여 새로 건설된 강계스키장 개장식이 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위원장 김재룡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형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강계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장사를 김재룡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강계스키장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솟아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강계스키장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당의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체의 힘으로 건설을 최단기간에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끝내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의 구슬땀을 바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철야전투를 벌려 짧은 기간에 공사를 완공하였으며 도안의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도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수평승강기와 삭도 등 많은 설비와 비품을 제작, 설치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심장에 간직하고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일떠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누구나 체육을 즐겨하고 어디서나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스키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사랑이 깃든 설비들과 기재들을 적극 애호관리하고 인민들이 즐거운 휴식을 할수 있도록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자강땅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장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 건설된 스키장을 돌아보았으며 체육 및 봉사시설들을 리용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주체조선의 확고부동한 대외정책적립장
더 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날 2018년 새해의 총진군이 시작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비상히 높아진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밝혀주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립장은 우리 나라의 존엄과 국제적영향력을 더욱 높이고 대외관계를 주동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기초하여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가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대외정책리념으로부터 출발한 대외활동의 중요한 원칙이며 과제이다.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는 창건이래 가장 높이 올라섰다.세계에 몇 안되는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문제를 다루어나가야 할 중대한 사명을 지닌 책임있는 전략국가이다.지난해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대로 높아졌던 핵전쟁위험이 억제된것은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책임적인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시대가 변하고 우리 국가의 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하여 우리 공화국의 대외정책리념이나 활동원칙까지 달라지지 않는다.
자주, 평화, 친선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대외정책리념이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구현해나가고있는 대외정책리념과 립장의 정당성은 우리 나라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 제도와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자기 존엄을 빛내이면서 대외관계를 강화발전시켜온데서 뚜렷이 실증되였다.
20세기 후반기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국제관계사는 격변과 동란의 력사였다.
이 기간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제도가 바뀌고 정권이 교체되면서 세계질서가 더욱 불공평하게 수립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랭전의 종식으로 등장한 유일초대국의 이중기준, 강권과 전횡에 의해 국제문제들이 망탕 처리되는 현상들이 보편화되였다.제도전복, 정권교체와 같은 동란은 신통히도 옳바른 대외정책리념을 가지지 못하고 큰 나라들에 아부굴종하면서 자기 립장을 똑똑히 견지하지 못한 나라들에서 일어났다.
력사의 반동들이 일으킨 반사회주의광풍이 온 지구를 휩쓸고 패권국가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더 로골화되는 속에서도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흔들림없이 자기의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견지, 관철하여왔다.
자주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을 관통하고있는 근본원칙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누가 뭐라고 하든 관계없이 언제나 자주의 원칙을 첫자리에 놓고 크고작은 나라들과 상대하여왔다.일부 나라들이 대국의 위치에서 압력을 가하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을 하려 할 때에도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그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았으며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칙적으로 해결해나갔다.
결국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우리 나라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고 정치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낱낱이 드러난 성노예문제《합의》의 진면모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적페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는 속에 박근혜《정권》시기 괴뢰보수패당이 일본반동들과 야합하여 조작해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추악한 내막이 폭로되여 사회적분노가 치솟고있다.
지난해말 남조선의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검토단체는 박근혜《정권》이 2015년 12월 28일 일본과 체결한 성노예문제《합의》가 《비공개고위급협의를 통해 타결된 밀실합의》였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밝혀진데 의하면 당시 박근혜패당은 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법적책임을 무마해주고 내외여론의 반발을 눅잦힐수 있는 방안을 일본반동들과 모의하였으며 성노예문제의 《최종적, 불가역적해결》을 주장하는 상전의 요구를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것을 요구하는데 대해서도 동조해나섰다.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성노예소녀상을 어떻게 치우겠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으라는 일본의 강요에 대해서도 면박을 줄 대신 비굴하게도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얼버무리였다.
보다싶이 박근혜역적패당은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완전히 덮어버리려고 파렴치하게 날뛰는 일본반동들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몇푼의 돈을 받아먹는 대가로 상전의 날강도적인 요구를 전부 받아들이는 천추에 용납 못할 역적행위를 저질렀다.그리고는 저들의 친일매국행위의 진상이 폭로되는것이 두려워 《합의》내용을 숨기는 비렬한 망동까지 부리였다.하지만 그 추악한 범죄의 내막은 끝내 드러나고야말았다.
알려진바와 같이 2015년 12월 박근혜패당은 일본과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골자로 하는 《합의》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런데 거기에는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책임인정과 공식사죄, 법적배상과 관련된 내용이 전혀 들어있지 않았다.단지 그 무슨 《지원재단》이라는데 일본이 몇푼의 돈을 내고 그 대가로 남조선당국이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더이상 문제시하지 않는것으로 되여있었다.이것은 성노예피해자들만이 아닌 온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성노예피해자들은 《왜 일본과 짝자꿍이하여 우리를 두번, 세번 죽이려 하는가.》고 울분을 터치였고 야당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피해자들의 명예를 몇푼의 돈과 바꾼 협상》, 《일본의 과거죄악을 무마시킨 매국협상》이라고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협상과정의 공개와 《합의》무효화를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에 궐기해나섰다.
급해맞은 박근혜일당은 저들의 반역적처사를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력사발전에 대한 기여》로, 《외교적성과》로 둔갑시키면서 치욕스러운 매국협상과정을 계속 숨겨왔다.지어 《합의》의 리행만이 성노예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가셔주는 유일한 길》이라는 얼빠진 수작질을 해댔다.
그러나 적페청산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 의해 박근혜패당이 어떻게 하나 덮어버리려 했던 전대미문의 친일매국범죄의 내막은 여지없이 폭로되였다.
박근혜패당이 일본반동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상전의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무마시켜주는 수치스러운 매국문서를 꾸며낸것은 그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은 희세의 역적행위가 아닐수 없다.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과 서슴없이 입을 맞추며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를 체결한 박근혜일당은 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역적의 무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
오늘날 미국만큼 국제정세를 격화시키면서 대량적으로 무기를 팔아먹는 나라는 아마 없을것이다.
얼마전 어느 한 나라의 통신은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의 무기수출총액이 약 810억US$에 달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2015년에도 무기판매액은 6년전에 비해 100억US$ 더 늘어난 230억US$에 달하였다.
그런데 한해도 안되는 사이에 2년전보다 3.5배나 늘어났다는 이번 조사결과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날로 늘어나는 미국의 무기판매액을 통해 세계는 평화와 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무기장사로 묵돈을 벌어 저들의 돈주머니만을 채우기 위해 피눈이 되여 미쳐돌아가는 미국반동지배층의 검은 속심을 똑똑히 들여다보고있다.
외신들도 수전노 트럼프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 미국의 무기판매액이 오바마 전 정권때의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고 보도하였다.
지난해 11월 아시아의 일부 지역을 행각한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그야말로 돈밖에 모르는 자기의 더러운 본색을 말짱 드러내놓았다.
일본땅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F-35》전투기나 여러 종류의 미싸일 등을 구입하게 되면 일본의 안전이 보장될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미국제무기에 대한 광고를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남조선에 날아가서도 미군유지비를 더 늘이라고 강박하였는가 하면 스텔스전투기와 정찰기, 미싸일방위체계를 비롯한 백수십억US$어치의 미국제무기를 구매하도록 압박해나섰다.
대통령이라는자가 돈벌이에만 미쳐돌아치다나니 미국의 정책작성이 모두 돈벌이에로 지향되고있는 판이다.
지난해 미국무성은 세계도처에 숱한 살인무기들을 판매할데 대한 계획들을 승인하였다.
세계최대의 분쟁지역들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흘리는 피의 대가로 탐욕스러운 저들의 배를 불리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중동지역정세가 단적실례이다.
지난해 10월초 수리아국방성은 보고서를 발표하여 미국이 수리아에서 활동하는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에 무기들을 팔아먹었다고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테로조직들은 미국으로부터 로케트와 기관총, 반항공미싸일, 땅크 등을 받은 대가로 저들이 차지한 원유매장지들에서 략취한 원유를 제공하였다.
사실 세계의 적지 않은 나라들이 상업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무기판매시장에 뛰여들고있지만 미국처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면서까지 저들의 리속을 챙기는 나라는 없다.
미국은 세계 거의 모든 지역들에 무기들을 팔아먹고있다.그중에서도 동북아시아, 중동과 같이 가뜩이나 불안정한 지역들의 정세를 의도적으로, 체계적으로 긴장시키면서 무기를 마구 팔아먹고있다.
미국의 무장장비들이 대량적으로 수출되는 이 지역들은 전쟁과정에 있거나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발발할수 있는 위험성을 항시적으로 안고있다.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돈벌이와 함께 수입국들을 군사적으로 예속시키고 해당 지역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장악하려는데 있다.
미국제무기를 수입한 나라들은 무기자체만이 아니라 부속품들도 미국의것을 사들여야 하며 지어 무기성능에 따르는 전술, 전법까지도 고스란히 받아물어야 한다.
무기수출을 전제로 미국은 가혹한 부대조건을 내걸고 수입국들에서 군사기지리용권, 령공통과권, 항구사용권과 같은 특혜를 받아내고있다.교활한 미국은 다른 한편으로 저들의 잠재적적수들과 린접하고있는 나라들에 많은 무기를 판매하여 그들을 침략과 긴장격화의 돌격대로 써먹고있다.
결국 미국의 무기수출은 군수품수출이 아니라 충돌수출, 전쟁수출이라 해야 할것이다.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특등전쟁상인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세계를 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고 그속에서 리익을 챙기며 저들중심의 질서를 세우려는 미국의 침략야망은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높아가는 반미함성, 무너져가는 패권적지위
세계곳곳에서 반미함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다.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것을 계기로 많은 나라들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유엔본부에서는 꾸드스를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기기로 한 미국의 결정을 무효화할데 대한 긴급특별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 참가한 많은 나라 대표들은 양키식오만성에 사로잡혀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미국을 신랄히 비난해나섰다.
문제는 뛰르끼예와 예멘이 발기한 꾸드스의 지위에 관한 결의안표결시에 미국이 취한 파렴치한 행동이다.
트럼프는 미국에 반대표를 던질테면 던져라, 그러면 우리는 돈을 절약하게 될것이다고 줴쳐대며 결의안을 지지하는 나라들에 《원조》를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유엔주재 미국대표 헤일리도 꾸드스의 지위에 관한 표결을 앞두고 미국에 반기를 드는 나라들의 명단을 작성할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는가 하면 유엔주재 여러 나라 대표들에게 위협편지를 보내는 등 발악적인 책동을 다하였다.
이것은 저들의 패권적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미국의 불량배적기질의 발로로서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냈다.트럼프패당의 날강도적인 협박과 공갈에도 불구하고 회의에서는 미국의 결정을 반대하는 결의안이 많은 나라 대표들의 압도적인 찬성을 받아 통과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의 고위군사고문은 성명을 발표하여 128개 나라가 유엔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와 그들의 수도인 꾸드스를 옹호하여 미국에 반대표를 던진것은 세계정치사상 하나의 전환점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성명에서 미국이 자기가 더이상 세계의 유일초대국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을것이라고 하면서 사실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유엔주재 미국대표는 아직도 음모를 계속 꾸미고있다고 비난하였다.계속하여 그는 미국이 오래전부터 패권주의를 추구해온데 대해 언급하고나서 만일 미행정부가 끝끝내 그 길로 나아가는 경우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에짚트국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을 반대하는 나라들에 대한 《원조》를 중지하겠다고 위협해나선 트럼프를 신랄히 비난하고나서 《중지할 원조가 어디 있는가.중지할것이 있으면 하라.》고 미국에 핀잔을 주었다.
국제사회의 총의에 의하여 결의가 채택된것은 유엔을 저들의 패권주의정책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여겨온 미국에 보낸 엄한 경종으로 되였다.
중동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많은 나라들에서 미국의 결정에 분노한 군중들이 성조기를 불태우며 대중적인 항의시위와 집회들을 련일 벌리고있다.
세계제패야망에 들떠 강권과 일방주의정책으로 국제무대를 어지럽혀온 미국이 만사람의 지탄배격을 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지난해 유엔총회 제72차회의 개막식때에도 많은 나라들이 비렬한 모략에만 매여달리는 미국을 더는 신뢰할수 없는 나라로 락인해나섰다.
회의참가자들은 미국은 결코 세계의 통치자로 될수 없으며 매개 국가에 있어서 자주권과 독립을 수호하는것은 필수적권리라고 주장하면서 국제문제해결에서 세계가 단합할것을 호소하였다.지난해 11월 미국과 이스라엘을 제외한 191개의 유엔성원국들의 찬성밑에 반꾸바봉쇄를 종식시킬것을 요구하는 결의가 26번째로 채택된것 역시 오만무례하게 날뛰던 미국의 시대가 이미 끝장났다는것을 립증해준다.
트럼프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후 미국의 처지는 날이 감에 따라 더더욱 땅바닥에 구겨박히는 신세가 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미국의 어느 한 인터네트망에는 《트럼프의 손에 피가 묻었다》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글은 지난 2017년에 세계전쟁터들에서 죽은 미군수가 6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하였다고 폭로하면서 트럼프행정부하에서 미국의 대외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여전히 무모하고 호전적이며 흉악한것이라고 까밝혀놓았다.
《힘의 우위》를 떠들며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있는것으로 하여 미국은 날이 갈수록 수세에 몰리고있으며 차례지는것은 국제적인 고립과 망신뿐이다.
지금은 자주적지향이 보다 더 강해지고있는 시대이다.그러므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성을 압살하려고 날뛰는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고립배격당하고 쇠퇴몰락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은령도자 평양이 미국본토의 임의의 곳에 도달할수 있는 핵무기계획을 완성하였다고 천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미국언론들이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미국의 통신, 방송, 신문들이 보도하였다.
AP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미국이 조선의 핵무력에 대해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그이께서는 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였다고 하시면서 미국본토전역이 조선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자신의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을 미국은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핵탄두들과 탄도로케트들을 대량생산하여 실전배치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갈것을 호소하시였다고 UPI통신은 보도하였다.
CNN방송과 NBC방송은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은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이라고 하시면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나라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김정은령도자께서 평양이 미국본토의 임의의 곳에 도달할수 있는 핵무기계획을 완성하였다고 천명하시였으며 올해에 나라의 강철생산을 늘이고 경제의 자립적능력을 높일데 대해 강조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였으며 핵단추가 자신의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데 대해 언명하시였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참된 인생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확언하신것처럼 2018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승리의 해로 될것이다.
모두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호소는 우리의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어떠한 인생관을 지니고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혁명적인생관을 지닌 사람만이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한 삶을 꽃피울수 있다.
혁명가와 참된 인생관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자신의 한평생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깡그리 바치시며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뜨겁게 안겨온다.
우리 조국이 가장 준엄한 시련을 헤쳐나가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혁명가들이 어떤 인생관을 지녀야 하는가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자신의 인생관에 대하여 피력하시였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머나먼 혁명의 길에서는 난관과 시련에 부닥칠 때도 있고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야 할 때도 있다.그러나 혁명가는 절대로 혁명의 길에서 물러서서는 안된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고 조국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는것이 조선의 혁명가들의 아름답고 값높은 인생이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는데 가장 보람찬 삶이 있다.
1990년대 중엽으로 말하면 적들이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던 시기였다.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나가자니 시련도 많았고 고난도 많았다.참으로 힘겹고 어려운 때였다.적들은 《사회주의종말》과 《북조선의 조기붕괴》를 떠들고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승리, 찬란한 래일을 굳게 믿으시였다.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의지였다.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시며 가장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신 위대한 장군님,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강계의 눈보라길도 헤치시고 철령도 넘으시였으며 오성산에도 오르시였던 우리 장군님이시다.
조국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쪽잠과 줴기밥으로 날과 달을 이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의 그 길에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가 마련되고 군력강화의 새 력사도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자 :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 사상은 오늘의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고 먼 앞날까지 내다본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에 관한 사상의 정당성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고있는 우리 나라 경제건설의 현실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데 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이다.자연자원과 로력자원, 자금에 의하여 경제발전이 좌우되던 지난 시기와 달리 오늘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으로 되고있다.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야 인민경제의 주체화, 자립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경제구조를 더욱더 완비할수 있다.
지난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코에 걸고 불법무법의 유엔《제재결의》들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사상최악의 제재봉쇄책동에 매달렸다.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도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자랑을 떨치였으며 현대화의 본보기공장들이 일떠서고 사회주의수호전의 무쇠철마를 비롯한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이 탄생하였다.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대렬이 늘어나고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이 이룩되였으며 포구마다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린것은 자랑할만 한 일이다.이 혁혁한 성과들은 주체과학의 위력으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올해 전력, 금속, 화학, 기계공업과 철도운수부문, 경공업과 농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점령해야 할 전투목표는 비상히 높으며 애로와 난관도 의연히 겹쌓여있다.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들을 빛나게 관철하자면 지난해처럼 과학전선이 용을 쓰며 일어나고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작용하여야 한다.바로 여기에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건설의 가장 곧바른 길이 있다.
그것은 또한 이미 닦아놓은 경제적토대와 잠재력이 최대한 은을 낼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한평생 수많은 공장과 농촌들을 찾으시며 이 땅우에 자립의 터전을 굳건히 다져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여 자립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시였다.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열렬한 애국충정과 고귀한 피땀으로 마련하여놓은 자립경제의 잠재력은 참으로 대단하다.국방공업부문에서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탄, 주체무기들이 꽝꽝 개발생산되고 해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무수히 솟아나고있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져주신 자립적경제력이 얼마나 막강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이미 마련된 경제토대가 최대로 은을 내도록 하면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향상시킬수 있다.(전문 보기)
거창한 변혁을 펼치시는 위대한 손길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였던 온 삼지연땅은 오늘도 해솟는 백두밀림처럼 설레이고있다.
216사단 돌격대원들과 삼지연군인민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결사관철할 충정의 결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주체105(2016)년 1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본보기군, 표준군, 모범군으로 특색있게 꾸리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그때로부터 1년이 지난 12월의 추운 겨울날에 또다시 삼지연군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성스러운 투쟁이 벌어진 건설전역을 밟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은 뜨거우시였다.
완공을 앞둔 혜산-삼지연철길을 비롯하여 백두대지의 혹한속에서도 대상건설들에서 이룩된 기적같은 성과들을 보고받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숭고한 의리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대진군속도를 창조한 돌격대원들을 모두 한품에 안아주고싶은 심정이시였다.
무균화, 무진화, 무인화가 실현된 로력절약형공장, 에네르기절약형통합생산체계가 잘 구축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은 안팎으로 흠잡을데가 없는 희한하고 멋있는 공장, 우리 나라 감자가공공업의 본보기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감자가공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께 이미전에 건설하여 보여드리였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졌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천출위인상으로 력력히 빛을 뿌리였다.
백설을 휘날리며 삼천리를 굽어보는 백두산정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가 깃들어있고 필승불패하는 조선의 정신적기둥이며 백절불굴하는 사상적힘의 뿌리인 백두성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려는 원수님의 절대불변의 의지를 가슴에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군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꾸려갈 웅지를 무르익히시며 하얀 눈길우에 무한한 헌신의 자욱자욱을 찍어가시였다.
삼지연군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시고 새로 개건된 군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삼지연군에서는 전국의 본보기답게 훌륭히 개건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의 관리운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사상의 제일강자, 당정책관철의 제일결사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사상의 제일강자, 당정책관철의 제일결사대로!(전문 보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폭풍쳐가리라
-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를 부르며-
천만군민의 가슴은 불덩어리를 안은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백두산정에 오른것처럼 앞길이 환히 내다보이고있다.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며 인민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철의 의지, 열화같은 사랑이 굽이치는 력사적인 신년사를 새겨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없는 격정이 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에 실려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입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이 행성의 그 어느 나라나 쉽게 실현할수 없는 대업을 성취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이렇듯 앙양된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의 핵을 진실하게 구가하고있는것이 노래 《우리의 김정은동지》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것보다 더 큰 영광과 긍지는 없다.인민이 가장 사랑하며 즐겨쓰는 호칭인 《우리》라는 부름으로 위대한 태양을 노래한 여기에 작품의 철학적깊이와 무게가 있는것이다.
시대의 명곡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의 진실한 반영을 떠나서 태여날수 없다.지난 세기 조국해방의 새봄을 맞이한 기쁨을 안고 우리의 혁명시인이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장군님을 우러러 《장군은 가리울수 없는 우리의 빛 장군은 감출수 없는 우리의 태양》이라고 심장의 격정을 터치게 한 그런 환희와 감격을 천만군민은 해를 이어가며 가슴벅차게 체험하여왔다.
피눈물의 12월에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천만군민은 하늘이 무너지는듯 한 비분으로 몸부림치였다.바로 그러한 때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은정어린 조치들에서 우리모두는 변함없는 태양의 따뜻한 열과 정을 받아안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정녕 어느 한 때만의 체험이 아니였다.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를 찾으시여서는 고고성을 터친지 몇달밖에 안되는 아기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그후 다시 섬에 오시였을 때에는 아기의 첫돌을 잊지 않으시고 사랑의 선물까지 안겨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모신 크나큰 행운을 심장깊이 절감한 인민이였다.
어찌 그뿐이였던가.나라의 최고중대사인 국방사업과 관련한 전략적문제들이 토의되는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라선시피해복구사업을 중요의제로 토의하도록 하시고 긴장하게 벌어지는 건설전투기간에 멀고먼 그곳에 여러차례나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나서며 군인들과 인민들은 《우리 원수님-》 하고 심장으로 웨치였다.
절세의 위인의 손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인민의 무릉도원,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다.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우리 원수님은 고금동서에 없는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신다는것을 감격의 눈물속에 새긴 천만군민이였다.
이런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응축되여 명곡의 제목이 되였으며 인민의 진정이 심장의 언어로 엮어져 명가사가 된것이다.
믿고살 운명의 하늘되시여
의지할 마음의 기둥되시여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희망을 주고 새 힘 주신분
민주로총 새해에도 계속 투쟁할것을 선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2일 경기도에 있는 전태일렬사의 묘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새해에도 로동자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집회에서는 지난해말에 새로 선거된 민주로총 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지금은 로동존중사회실현, 량극화해소, 사회련대를 위해 모든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하면서 새해에도 로동운동완수투쟁에 나서려 한다고 말하였다.
이 시각에도 관료배들과 자본의 적페가 사회 곳곳에서 민중의 생명과 생존을 위협하고있다고 그는 성토하였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이에 앞서 1일 올해 단체의 투쟁목표를 발표하였다.
그는 박근혜퇴진운동을 이끌었던 민주로총 전 위원장을 비롯한 량심수들이 아직도 감옥에 있고 얼마전에는 수배중이던 단체 사무총장마저 체포되였다고 절규하였다.
교원들과 공무원, 특수고용로동자들이 여전히 로조운동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있으며 처참한 로동현실때문에 수많은 로동자들이 거리와 로동현장에서 싸우고있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민주로총이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적페를 청산하고 사회를 옳바로 개혁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하면서 로동기본권전면보장을 위한 투쟁, 최저임금인상과 로동시간축소, 비정규직없는 일터만들기 등을 위한 투쟁, 대자본, 대재벌투쟁을 3대투쟁과제로 제시하였다.
민주로총의 요구를 넘어 전체 로동자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로총》과 긴밀하게 공동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와 함께 반전평화와 조미평화협정체결, 자주통일 그리고 《세월》호참사진상규명,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페기, 《싸드》배치반대투쟁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힘의 론리는 통할수 없다
온 세계를 저들의 리익에 철저히 복종시키려는 미국의 양키식오만성이 극도에 달하였다.
지난해말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여기서 트럼프는 4대핵심목표라는것을 내놓았는데 그것을 보면 《미본토와 미국민 및 미국식생활방식의 보호》, 《미국의 번영증진》, 《힘을 통한 평화유지》, 《미국의 영향력확대》이다.이로써 트럼프가 대통령선거때부터 목아프게 부르짖던 오만성의 산물인 《미국제일주의》가 완전히 정책화되였다.
세계에서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적지배권을 확대하여 저들만을 위한 세계질서를 수립하자는것, 여기에 바로 《미국제일주의》안보전략의 기본목적이 있다.
트럼프의 새 국가안보전략은 세계평화를 수습할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뜨릴수 있는 위험천만한 대결전략, 지배전략이다.
이번 보고서발표놀음은 미국이 진보와 평화를 갈망하는 인류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한 책동을 더 악랄하게 감행하려 한다는것을 시사해준다.
4대핵심목표의 하나인 《힘을 통한 평화유지》는 절대적인 힘의 우세에 의거한 세계제패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미호전광들의 야망을 반영한것이다.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트럼프패거리들은 힘이면 그 어떤 국제문제도 제 마음대로 손쉽게 다룰수 있다고 여기고있다.하지만 이것은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력대 미행정부들은 발족한 후에는 자기 식의 외교안보정책들을 내놓군 하였다.그것들은 모두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전략적목표를 담고있다.실현수단과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뿐이다.
이번에 트럼프가 작성발표한 국가안보전략보고서 역시 미국의 외교안보정책을 반영한것으로서 선임자들이 제창하던 《큰 몽둥이》정책의 답습이다.
《큰 몽둥이》라는 말은 전 미국대통령 루즈벨트가 《큰 몽둥이로 치라.그러면 효력이 있을것이다.》라고 떠벌인데서 유래되였다.《큰 몽둥이》는 그 표현자체가 보여주는것처럼 강한 도구 즉 강권, 힘을 의미한다.《힘만능론》을 제창하는 미국에 있어서 힘은 곧 《정의》이고 생존교리이다.루즈벨트가 《큰 몽둥이》란 말을 떠벌인 때부터 이것은 미국의 패권정책의 상징으로 되였다.
20세기초 미국대통령이였던 루즈벨트가 내놓은 악명높은 《큰 몽둥이》정책은 몬로주의를 구체화한것이였다.몬로주의로 말하면 일찌기 미국의 5대 대통령이였던 몬로가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저들의 독점적지배와 략탈을 강화하기 위하여 《아메리카사람들을 위한 아메리카》라는 허울좋은 구호밑에 들고나온 침략과 예속화정책이였다.
루즈벨트는 이전의 몬로주의에 드리웠던 면사포마저 벗겨 던지고 《미국을 위한 아메리카》라는 구호밑에 다른 나라 내정에 대한 간섭을 《합법적》인것으로 선포하였다.이 《큰 몽둥이》정책에 의하여 빠나마에서는 정변이 일어나 친미괴뢰정권이 조작되였다.
미국의 27대 대통령이였던 타프트가 《딸라는 총알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면서 내놓은 딸라외교정책도 마찬가지이다.이것은 당시 우세하였던 경제력을 위주로 하면서 여기에 군사적침략을 안받침하여 저들의 독점적지배를 이룩해보려는 미지배층의 흉악한 기도를 드러내놓은것이였다.결국 《큰 몽둥이》를 딸라보자기로 씌워놓은것이였다.힘을 동반한 딸라외교정책으로 니까라과 등 여러 나라들에서 정변들이 일어났고 아메리카의 대부분 나라들이 미국의 경제적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였다.
그 이후에도 미집권자들은 도즈안, 선린정책, 트루맨주의를 비롯하여 여러 정책들을 내놓고 여기에 《민족자결》, 《국제평화》, 《문명발전》, 《호혜협조》 등 귀맛좋은 표현들을 있는대로 모두 붙이였다.하지만 이것들 역시 가면을 쓴 《큰 몽둥이》정책들이였다.
《큰 몽둥이》를 은페한 《평화정책》들에 의하여 지난 세기 세계 여러 지역에서 동란을 겪었다.아시아에서는 조선전쟁이 일어났고 중동지역에는 재난이 련이어 들이닥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용납될수 없는 살인범죄
얼마전 파키스탄국회 상원이 무차별적인 무인기공격으로 초래된 피해를 보상할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결의는 미국이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파키스탄에 무인기공격을 가하여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물질적피해를 준데 대해 폭로하면서 자국정부가 미국에 보상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이 결의의 부본을 유엔총회와 유럽동맹 등 국제 및 지역기구들에 보내여 미국의 무인기공격에 의한 사회경제적, 정신적피해의 심각성을 통보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파키스탄에 무인기를 들이밀어 수많은 민간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어느 한 나라의 잡지가 2012년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파키스탄에서는 미군의 무인기공격으로 8년동안에 민간인들을 포함하여 1 900~3 200명이 사망하였다.사망자들 대부분이 어린이들과 녀성들이다.
이 자료도 이제는 낡은것으로 되였다.무인기를 리용한 인간살륙전은 최근년간 더욱 증대되고있다.
2015년에 미국방성은 무인기로 《특수대상》들을 공격할 때 생기는 민간인피해에 대해 개의치 말것을 지시하였다.지난해 12월 한해가 다 저물 때까지도 미군에 의한 무인기공습으로 죄없는 민간인들이 생명을 잃었다.
미국의 무인기공격이 들씌우는 불행과 고통은 파키스탄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다.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예멘을 비롯하여 미국이 《반테로전》의 작전무대로 삼은 모든 나라들에서 벌어지고있는 참상이다.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고 하면서 어린이들을 태운 통학뻐스, 살림집, 결혼식장, 달리는 승용차에 무차별적인 미싸일사격을 가하는 등 미군의 무인기공습은 참으로 잔인하기 그지없다.
언제인가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은 미군병사들이 텔레비죤오락기구를 다루듯이 무인비행기를 조종하여 무차별적공습을 감행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 벌리는 무인기전쟁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에 대해 아닌보살하고있다.《실수》니, 《오폭》이니 하는따위의 말장난을 하면서 민간인들의 죽음을 《테로분자소탕》과정에 흔히 있을수 있는 일로 어물쩍해넘기려 하고있다.
미국이 이렇게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는데는 무인기를 리용한 인간살륙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범죄자의 흉심이 깔려있다.
미국이 무인기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 사우디 아라비아, 에짚트 등 여러 나라들에 무인기를 수출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미국이 살인무기들을 개발배비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은 명백히 드러났다.
미국이 아무리 인권범죄, 전쟁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모지름을 써도 국제사회는 절대로 용납치 않는다.파키스탄에서 채택된 결의가 이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하자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기세충천하여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여야 할 보람찬 투쟁의 해이다.새해 2018년을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길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혁명적락관을 가지고 더욱 분발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기를 높이 들고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승리는 미래를 락관하며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는 인민에게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 우리의 필승불패의 사상정신적무기는 혁명적락관이다.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사회주의문화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비결도,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 열쇠도 전체 군대와 인민이 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는데 있다.
지금 2017년을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영웅적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새해전투에 진입한 우리 인민들의 혁명적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공장과 협동벌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과학기술로 우리 당을 받들고 조국을 떠메고나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과학연구사업과 학습을 정력적으로 해나가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청년학생들의 가슴마다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신이 간직되여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락관은 최강의 힘을 가진것으로 하여 더욱 억세여진 사상감정이다.
사회주의가 승리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강위력한 힘이 안받침되여야 한다.우리 식 사회주의는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 무한대한 자강력에 의하여 전진하며 승리떨치는 사회주의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백승의 위력은 조국과 혁명앞에 류례없는 엄혹한 도전과 시련이 가로놓였던 지난해의 사변적인 나날들에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사상 최악의 난관속에서 우리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결사옹위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하였다.
우리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 단독으로 맞서싸우며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들을 이룩한것은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힘, 자력자강의 위력이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보다 더 강하다는것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침략자들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는 주체의 핵강국의 기상앞에서 적들은 공포에 떨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은 강력한 전쟁억제력의 보호를 받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신념과 락관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걸출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정치가, 강철의 령장이실뿐아니라 신념과 의지의 제일강자, 제일배짱가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약동하는 힘이며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다.
지난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생존을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를 과감히 뚫고나가는 영웅적투쟁속에서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사회주의국가는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끄떡하지 않으며 날로 승승장구한다는 력사의 철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