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0
력사적인 당회의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를 비상히 높이신 불멸의 업적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1)
오늘 조선로동당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가장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그 무엇보다도 많은 품을 들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은 당회의들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이끄신데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는 나날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화하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으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2012년은 피눈물의 언덕을 넘은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첫 자욱을 찍은 력사적인 해였다.세계가 사회주의조선이 과연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주시하고있었다.
누리를 비치는 태양과도 같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위인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앞둔 4월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리였다.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였다.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기 위해 끝없는 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벌써 당대표자회이전에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철석의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당회의가 바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당의 지도사상과 투쟁강령을 정식화하고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절절한 념원과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그러자면 당회의를 제때에 소집하고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민주주의와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원칙에서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하여야 한다.
나라의 정세가 전쟁전야의 엄중한 단계에까지 이르렀던 주체102(2013)년 3월이였다.
당의 령도따라 자신만만하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기세에 질겁한 적들은 정치, 경제, 군사적힘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날뛰였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질병을 미리막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이 나라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로 급속히 전파되고있으며 그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2월 1일현재 중국에서만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는 14 380명, 사망자는 304명에 달한다고 한다.
지금 전국각지에서는 세계적으로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각지 당조직에서
각지 당조직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정치사업을 맹렬히 전개하고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는 당, 행정, 보건일군 등 수십명으로 도비상방역지휘부를 조직하고 모든 일군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는것이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자각한데 기초하여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이와 함께 도안의 시, 군 등의 해당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보건부문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위생선전자료를 시급기관, 대학 등의 당조직들에 내려보내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위생선전 및 교양사업을 기동성있게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하고 드세게 내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수도려객운수국, 평양가금관리국, 시피복공업관리국, 대동강건설관리국을 비롯한 시급기관, 대학당조직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국경을 끼고있고 항이 있는 지역의 당조직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해설담화자료를 만들어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 빠짐없이 침투시키도록 하는것과 함께 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을 동, 인민반들에 내보내여 주민들속에서 해설선전사업을 활발히 진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또한 방송선전을 통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을데 대한 선전사업을 진행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도안의 수십대의 방송선전차들과 수천대의 방송기재를 리용하여 시, 군소재지들과 주요장소들에서 방송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신의주시당위원회에서는 시급기관 일군들, 위생방역부문, 의료부문 일군들을 동, 인민반들에 내보내여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위생선전사업을 진행하는것을 비롯하여 시안의 수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설선전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도록 하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급지도기관 일군들과 보건기관 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한 내용의 해설담화자료를 가지고 수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 청소년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해설선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들에서 방송선전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는 등 대중을 각성분발시키는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짜고들고있으며 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 필요한 시설들을 꾸리고 조건보장을 빈틈없이 할수 있게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군국화책동으로 얻을것은 수치스러운 오명과 파멸의 운명뿐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의 뿌리깊은 군국주의야망이 날이 갈수록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수상 아베는 헌법개정문제와 관련한 자민당회의에서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은 개정해야 한다.》느니,《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에 똑바로 명기함으로써 헌법론쟁에 종지부를 찍자.》느니 하고 떠든데 이어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회의마당에서도 《자위대원들의 정당성을 명문화하여 명백히 하는것은 국방의 근간과 관련되는것》이라는 횡설수설을 해댔다.
이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한사코 외면하고 범죄적인 헌법개정을 끝까지 강행하겠다는 공공연한 선포와도 같다.
지금 국제사회는 일본의 전후지위와 장래문제를 규제한 국제법들에 정면도전하고있는 섬나라반동들을 극악한 재침집단,현대판 파시즘세력으로 락인,규탄하고있다.
일본국내에서도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는 가운데 《아베수상에게 헌법을 결정할 권한은 없다.》,《헌법 9조를 위반하고있는 아베정권을 꺼꾸러뜨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계에서까지 울려나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를 위시한 개헌세력들은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국가건설》을 떠벌이며 인류의 요구와 민심에 역행한 헌법개악책동에 발악적으로 나서고있다.
여기에는 정상국가의 지위를 마련한다는 미명하에 지난 세기 아시아를 가로타고앉아 제왕노릇을 하던 식민지종주국의 옛 지위를 부활시켜보려는 간특한 흉심이 깔려있다.
다른 나라와 지역에 대한 침략과 강탈을 정의로운것으로,무죄로 강변하는 흉악무도한자들이 서슬푸른 칼날을 꼬나들고 줴치는 《새로운 국가건설》이요 하는것들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이 행성에 불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침략세력,인류공동의 노력으로 마땅히 징벌하여야 할 악의 무리이다.
《대동아공영권》의 몽상에 취해있는 일본정객들은 그 실현에 아무리 기를 쓰고 매달려도 분노한 국제사회의 무자비한 반격을 절대로 당해낼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개헌을 비롯한 무분별한 군국화책동으로 일본이 얻을것이란 영원한 전범국,패전국의 오명과 파멸의 운명뿐이다.(전문 보기)
계속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에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단에서 1일 하루동안에 2 59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고 45명이 또 사망하였다.
이 나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현재 국내에서 확진된 전염성페염환자수는 1만 4 380명, 사망자수는 304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중증환자는 2 110명이며 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4 562명 더 늘어나 1만 9 544명에 달하였다 한다.
13만 7 594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으며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는 328명이다.
호북성에서만도 전염성페염환자는 9 074명에 이르렀으며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가 215명, 사망자는 294명이다.병원에서 치료받고있는 환자는 8 565명, 그중 1 118명이 중증환자라고 한다.
베이징시에서는 전염병확진자수가 156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한편 료녕성에서도 전염성페염환자들이 추가로 등록되였으며 현재 62명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있다.
홍콩특별행정구에서 또 한명의 환자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확진되여 그 수는 14명에 이르렀다.
인디아에서
인디아에서 2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두번째 환자가 발생하였다.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부 케랄라주에서 통보된 감염증환자가 중국을 려행한적이 있으며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현재 병원에 격리되여있다고 밝혔다.
환자는 엄밀한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주종관계의 사슬을 끊어버리지 못하는 한…
미국은 말끝마다 《혈맹》이니, 《우방》이니 하고 떠들어대지만 내심으로는 남조선을 저들의 의사를 무조건 따라야 하고 제마음대로 수탈하고 부려먹는 하수인, 총알받이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방위비분담금》증액과 호르무즈해협파병과 같은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항변 한마디 못하고 그에 무조건 순응해야만 하는 남조선당국의 가련한 대미굴종처지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한미실무팀》이라는 예속의 올가미에 스스로 머리를 들이밀고 외세에 끌려다니는 남조선당국의 굴욕적처사가 또한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한미실무팀》은 《신조선총독부》이다, 청와대가 《한미실무팀》을 만든것은 최대의 실수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각계층 인민들은 물론 집권세력내부에서까지 이런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미국에 수족이 얽매여있는 남조선당국이 자의대로 할수 있는것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가긍한 그 처지는 미국과의 주종관계가 지속되는 한 더더욱 비참해지기만 할것이다.
수치스러운 친미사대정책과 결별하지 못하면서도 입만 벌리면 《자주국방》이니, 《독자적행보》니 하며 체면을 세워보려고 모지름쓰는 남조선당국이 실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외세의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 주인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노예의 처지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는 무맥한 당국에 기대할것은 하나도 없다는것이 바로 남조선민심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친미사대에 쩌들대로 쩌든 썩어빠진 정치풍토를 갈아엎기 위해 반미자주화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 진행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하고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올랐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1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고 용진하는것은 언제나 백두산을 마음의 고향으로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의 습벽화된 혁명적풍모로 된다고 말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오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수령옹위의 제일결사대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답사기간 혁명전통교양에 필요한 생동한 자료들을 더 많이 연구학습하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고 혁명적동지애를 높이 발휘함으로써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으로서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잘 보여주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길에서 혁명의 붉은 방패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신념과 의지를 안고 답사자들은 항일의 전구들에로 행군길을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전국농근맹일군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 답사, 맹세모임 진행
전국농근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였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혁명의 전구들에 력력한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혈전만리를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행군대원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을 개척하시고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리명수혁명사적지를 답사하였다.
그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애국의 숨결과 체취가 그대로 스며있는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베개봉숙영지 등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8(1939)년 5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하루밤 숙영하시면서 대홍단지구진출을 위한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신 무포숙영지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서 그들은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시고 강도 일제를 쥐락펴락하시던 항일대전의 전설적영웅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전국농근맹일군들의 맹세모임이 1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조국과 혁명,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포전마다에서 화선식정치사업과 사회주의경쟁을 줄기차게 벌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을 알곡증산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킬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시랑송발표모임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도시의 전형, 인민의 리상도시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자력부강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기가 선택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한평생 자주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인민이 자기식, 자기 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면서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 경제적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습니다.》
자기 나라를 부강하고 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이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전진도상에 부닥치는 그 어떤 풍파도 다 이겨낼수 있는 자체의 공고한 지반이 없이 남에게 의존하여 살아나가는 나라는 설사 일시적인 《성장》은 이룩할수 있어도 바람앞의 초불이나 같다.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자면 자체의 강력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하여야 한다.
나라와 민족앞에 쌓아올린 령도자의 업적가운데서 가장 고귀한것은 바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이룩할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다져 후세에 물려주는것이다.당대에는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 바로 여기에 가장 큰 애국이 있다.
자력부강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 자립적인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신것이다.
패권을 추구하는 렬강들의 치렬한 세력다툼속에서 국가의 자주권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지속적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뭐니뭐니해도 자체의 든든한 밑천이 있어야 한다.제힘으로 자기를 지킬 방위력과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가 없이는 자주정치도 실현할수 없고 언제 가도 강국건설의 대업을 실현할수 없다.
우리 혁명무력이 장비하고있는 현대적인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이 뜨겁게 어리여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국방공업이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기초하고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만들어내는 주체적인 국방공업으로 강화발전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특히 지난 세기 90년대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천만고생을 다 겪으시며 우리의 국방공업을 첨단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국방공업은 다방면적이며 종합적인 생산체계와 커다란 생산잠재력을 갖추고 주체화, 현대화된 국방공업으로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우리 나라는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다.
오늘 우리의 국방공업이 당에서 방향만 주면 세상에 없는 강위력한 무기체계들도 련이어 개발하며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것도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자위적국방력의 굳건한 지반이 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은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자립적민족경제는 자기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경제이다.자립경제건설이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지만 대다수 나라들이 남에게 의존하는것은 이 길이 간고한 시련의 고비를 이겨내야 하는 험난한 길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남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을 각오드높이 용진의 기상 떨친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동원된 설비조립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에 제일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높은 공사성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이어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그 어떤 방대한 공사과제앞에서도 오직 《알았습니다.》, 이 한마디 대답밖에 모른다.
당에서 정해준 기일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대상건설을 무조건 끝내기 위한 총돌격전이 벌어지는 속에 황린전기로 2호기의 동체조립과 내화물축조, 전극설치가 마무리되였으며 랭응축탑, 세척탑을 비롯한 대형장치물을 조립하고 관망들을 련결하여 시운전준비를 기본적으로 갖추어놓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면돌파전을 벌려나가고있는 전국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이러한 성과속에는 설비조립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위훈도 비껴있다.
현재 이들은 황린전기로배관공사와 외부망살틀제작조립 등 여러 대상과제를 맡고있다.
공사량은 방대하다.늘여야 할 배관의 길이는 1만 수천m, 외부망공사를 위해서는 200여t의 강철트라스를 조립해야 한다.력량 대 공사량을 따져볼 때 이것은 돌격대원 한사람이 배관늘이기를 100m이상 진행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하는 사실상 방대하고 어려운 과제이다.
그러나 자신들을 정면돌파전의 맨 앞장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공사실적으로 보답할 열의에 넘쳐있는 이들의 앞길을 그 무엇도 막을수 없었다.
여기가 바로 정면돌파전의 전초선, 당정책관철을 위한 우리의 격전장이다.차지한 전호에서 한치도 물러설수 없다.
이것은 난관앞에서 조건타발을 모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끊임없이 새 기록을 창조해가는 이곳 돌격대원들의 심장의 목소리이다.
어느날 이들앞에는 50여t의 강철트라스를 시급히 제작설치해야 할 과업이 나섰다.대부분 력량이 배관공사에 동원된 조건에서 10여명의 성원들이 이 작업과제를 수행해야 했다.력량 대 작업량을 타산해보니 현재조건으로는 열흘이상 걸려야 했다.
어떻게 하겠는가.그에 대한 돌격대원들의 대답은 오직 하나였다.
한사람이 두몫, 세몫씩 해서라도 기어이 맡겨진 공사과제를 한주일동안에 결속하자.
전투를 앞두고 모여앉은 로동자들은 적은 인원으로 방대한 공사과제를 수행할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토의하였다.이 과정에 공정별로 작업을 전문화하자는 안이 제기되였다.(전문 보기)
당에서 정해준 기일안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서-
정철훈 찍음
관문초소를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평양항공역 수출입품검사검역분소 검역일군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평양항공역 수출입품검사검역분소의 검역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절대로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투쟁의 관문초소를 지켜서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염병을 없애자면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위생방역체계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된데 맞게 검역일군들은 위생검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벌리였다.방어태세가 아니라 적극적인 공격자의 자세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하여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에 위치하고있는 위생검역초소에서부터가 아니라 비행기안에서부터 검진 및 검역사업을 진행하여왔다.
이 사업이 인민의 생명, 국가의 안전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라는 정치적자각을 깊이 간직한 검사검역원들은 맡은 일에서 보다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분소장 김성도동무는 체온측정설비들과 개인보호수단들의 구비상태를 늘 깐깐히 살펴보며 2중, 3중으로 세워진 위생검역체계에서 단 한점의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요구성을 한층 높이였다.
뿐만아니라 련관단위와 힘을 합쳐 비행기와 려행자들의 짐, 그들이 리용한 승강기를 소독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위생검역을 담당한 검사검역원들인 리성진, 주순향동무도 그 누구보다 높은 책임감을 안고 검사설비들과 기재들로 려행자들의 건강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해당한 대책을 세웠으며 역학통보를 해당 기관들에 신속정확히 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갔다.
현재 검사검역원들은 나타나는 모든 정황들에 대처할수 있게 과학기술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으며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역학자료들을 분석해보면서 해당한 검역대책을 따라세우기 위한 실무학습들을 진행하고있다.(전문 보기)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승리를 향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공격정신 -국제사회계의 반향-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생존 그자체가 기적인 조선이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들은 적대세력들에게 심대한 타격으로 된다.
지구상에 제재라는 말이 생겨난이래 조선만큼 극단적인 제재와 봉쇄속에서 살아오고 완강히 돌파해나가는 나라는 없을것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지향한 조선의 발전로정은 이 나라가 결코 제재에 굴복할 나라가 아니라는것을 실증해준다.》
이것은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의 글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광범한 국제사회계는 부닥치는 난관도, 겹쌓이는 시련도 두려움없이 과감히 뚫고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있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강행할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그이께서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을 경제전선으로 정하신것은 인민들을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것이 궁극의 목표이기때문이다.
또한 강력한 국방력을 마련한 조건에서 경제문제만 해결하면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은 총파산을 면치 못할것이기때문이다.
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는 정면돌파전에 관한 사상과 로선은 사회주의승리를 앞당길수 있게 하는 정당한 사상이며 로선이다,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승리를 향해 나가는 주체조선의 공격정신을 열렬히 찬양한다고 성명하였다.
전원회의는 그 어떤 곤난앞에서도 굴할줄 모르는 조선인민의 자강력을 더욱 발양시켜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새 력사를 펼치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의지를 보여준 력사적인 회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이렇게 피력하였다.
조선인민이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들은 전적으로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정면돌파전은 자기 국력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다.
그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 한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주체사상연구 베네수엘라전국협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전원회의를 통하여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는것은 조선인민이 참으로 탁월하고 위대하신 김정은동지를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있다는것이다.
제국주의세력의 장구하고도 가혹한 압살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를 향해 돌진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에 탄복하게 된다.(전문 보기)
사설 :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자
지금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 30일현재 국내에서 9 69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환자로 확진되고 213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지금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은 아시아나라들뿐아니라 북아메리카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로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있다.세계보건기구는 1월 30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우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여 인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전을 철저히 보위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우선중대사이다.지난 시기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각종 전염성질병들이 발생전파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사회경제발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체계를 세워 국내에로의 전염병의 침습을 막고 인민들의 생명과 사회적안정을 적극 담보하여왔다.이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실시되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일이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였으며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역지휘부가 조직되여 이 사업을 통일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다.그것은 혁명을 보위하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세계를 불안과 공포속에 빠뜨리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우리 나라에는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하고 단 한명의 피해자도 없게 할 때 인민의 생명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우리 국가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이 다시한번 만방에 뚜렷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우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중앙과 도, 시, 군비상방역지휘부에 망라된 당 및 인민정권기관, 인민보안, 사법검찰기관과 인민군대의 책임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우고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종합분과, 봉쇄 및 검역분과, 위생선전분과, 검열분과, 대외분과, 약무분과, 치료분과 등 해당 분과들이 자기의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력량을 보강하고 지도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 해당 성, 중앙기관들과 도비상방역지휘부들의 사업정형을 매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엄격히 총화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신속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민족만대에 영원불멸할 2월의 영광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김 정 은
뜻깊은 2월의 아침이 밝아왔다.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에 대한 추억과 그이의 비범한 위인상에 대한 탄복, 걸출한 업적에 대한 칭송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는 이 시각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신념과 의지가 천만의 심장에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과 승리, 번영의 성스러운 력사는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영광의 2월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 따라 항일의 격전장에서 용맹을 떨친 투사들의 가슴속에 언제나 깊이 간직되여있은것은 창창한 조국의 미래를 받들어올린 백두산의 2월이였다.
태양을 따르는 위성되여 《백두광명성》을 결사옹위할 신념의 맹세로 가슴을 끓이던 투사들의 그 심정이 《삼천리강산에 밝은 빛 뿌리며 솟아난 백두광명성 만세》, 《조선아 민족아 높이 자랑하라 아침해 밝은 내 나라에 광명성 솟아 너를 반긴다》를 비롯한 혁명적구호문헌들에 실려 백두산야를 진감하였다.
정일봉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를수록 백두의 혁명정신이 맥박치고 투철한 사회주의신념이 고동치며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의 열과 정으로 일관된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가 어려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한다.
그이의 위대한 한생과 더불어 이 땅우에서는 얼마나 많은 기적들이 세인을 놀래우며 창조되였던가.
사회주의 내 조국이 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떨치던 승리의 그 시각에도 우리 인민은 높이 솟은 정일봉을 우러르며 절세의 위인을 모신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었다.하늘땅을 진감하는 방사포의 장쾌한 포성을 들으면서도,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고 도처에 희한한 선경들이 펼쳐질 때에도 백두산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가다듬군 하였다.
룡남산에서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그날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주체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그이께서 헤치신 혁명령도의 길은 몇천몇만리이며 쌓으신 업적은 그 얼마이던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1970년대와 1980년대, 조국앞에 가로놓였던 준엄한 시련을 선군의 억센 신념으로 강행돌파한 1990년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려명을 불러온 2000년대.
잊지 못할 격정의 그 날과 달들은 민족대행운의 2월과 더불어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의 도전에 견결히 맞서 총대로 열어나가신 선군의 길, 그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그 존엄과 위용을 끝없이 떨쳐나가는 성스러운 애국의 길이였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을 전률케 한 서리발치는 2월의 백두산기상이 그 길에서 얼마나 맥맥히 높뛰였던가.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
선군은 곧 자주이고 존엄이며 애국, 애족이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자립의 토대는 든든하며 전망과 승산은 확고하다
정면돌파전의 선두에서 달리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은 말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정면돌파전을 추동하기 위한 자력갱생지상연단에 우리 도가 처음으로 참가해달라는 당보편집국의 요청을 받고 생각이 깊어졌다.무슨 문제를 말하며 무엇부터 말할것인가 많이 망설이기도 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연단에서 지난 몇해동안 줄기차게 전진해오면서 우리가 틀어쥔 몇가지 문제들과 앞으로의 투쟁에서 중점을 둘 문제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자고 결심하였다.
우리는 앞을 내다보면서 착실하게 한계단씩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비축하고 확대하는데 주력하였다.
공업토대가 미약한 도, 이것이 지난 시기 강원도의 표상이였다.
금속, 전력, 화학, 기계, 건재공업 등 많은것이 심히 뒤떨어져있었다.
사다쓰고 얻어쓰는 땜때기식, 호구지책은 발전과 부흥의 출로가 아니다.그래서 우리는 만난을 각오하고 자체의 발전잠재력을 축성하는 길을 선택하였다.
발전소건설로 첫걸음을 떼고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갔다.한편 기초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도 하나하나 알심있게 닦아나갔다.룡담세멘트공장에서는 지난해에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였다.두해전에 비하여 생산능력이 1.4배로 장성하였으니 세멘트문제는 전망이 좋다.도의 자원에 의거한 환원철생산공정이 꾸려져 강재생산에서도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우리는 도의 발전에 필요한것은 무엇이나 다 자체로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투쟁하였다.이전에는 국가에 손을 내밀지 않으면 안되는것으로 여겼던 애자며 리티움-겔축전지 등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냈다.타일과 위생자기로부터 인공잔디, 수지천정등갓, 열선반사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재품을 생산하는 공정들도 꾸려놓았다.
물론 아직은 희한하고 최상급이라고 장담할수는 없다.그러나 도가 난관속에서도 자체로 일떠서고 전진하는데는 참으로 귀중한 재부들이다.
지금 우리는 알루미니움생산공정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합성연유생산공정확립에 매진하여 많은 진전을 이룩하였다.
간난신고하며 자체의 토대를 비축한것이 얼마나 잘하였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만일 우리가 가시적인 성과에 치중했다면 눈앞의 위기는 모면했을지 몰라도 지금처럼 배심있게 작전을 펼치고 주저없이 나아가지 못할것이다.자기의것이 있어야 배짱이 생기는 법이다.
우리는 마음먹은대로 모든것을 실천해나갈수 있는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축성하고 장성시켜나가는데 힘을 넣었다.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우리 도의 과학기술력량은 다른 도들에 비해 매우 미약하였다.도에 국가적인 과학연구기관도 없다보니 도움을 받기도 어려웠다.자력갱생의 개척로를 여는데서 최우선적으로 풀어야 할것이 바로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는 문제였다.
먼저 도안의 인재들을 찾기 시작하였다.현장에 나가 담화하면서도 찾고 당조직들을 통하여 인재들을 장악하기도 하였다.땅속의 보물을 캐듯이 한명한명의 인재선발에 품을 들이였다.찾아보니 인재는 많았다.
우리가 느낀것은 인재력량을 꾸리는데서도 역시 관건은 일군들의 관점문제라는것이다.
도과학기술위원회의 진영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우리가 힘을 넣은것은 3대혁명소조원들과의 사업이였다.당에서 품들여 키워 파견한 3대혁명소조원들이야말로 도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할수 있는 귀중한 밑천이라고 보고 그들과의 사업을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갔다.
도의 과학기술사업을 투시해보면 특징적인 점이 있다.복잡한 연구과제수행이 빠른 기간에 결속되는것이다.
우리는 그 비결의 하나를 연구도입조운영에서 찾는다.(전문 보기)
세계보건기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가 1월 30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발생한것을 전례없는 사태로 평하면서 이 비루스가 세계적범위에로 전파되고있어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30일현재 국내에서 9 69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페염환자로 확진되였으며 213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1 527명이 심한 증세를 보이고 1만 5 238명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고있다.환자들과 접촉한 10만 2 427명에 대한 의학적관찰이 진행되고있다.홍콩특별행정구에서 12명,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7명, 대만지역에서 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
이외에 미국과 일본, 오스트랄리아, 도이췰란드, 카나다를 비롯한 18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80여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그가운데 사람들사이에 전염된 실례는 8건이였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앞으로 국제사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중국에서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긴급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중국외교부가 1월 30일 외교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방지사업지도소조 제3차회의를 소집하고 국내외에서의 방역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전투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데 대해 강조되였다.
한편 국무원 판공청은 방역사업에 필요한 중요물자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생산재개와 조절배치사업을 조직하고 잘할데 관한 긴급통지문을 배포하였다.
통지문은 각 성(자치구, 직할시)인민정부가 전염병전파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의료용보호복과 마스크, 눈보호안경, 구급차, 의약품의 생산을 신속히 조직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당중앙규률검사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는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위한 감독사업을 잘할데 대한 통지문을 배포하였다.통지문은 방역전투에서의 승리를 강한 규률과 법, 감독으로 담보하며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방역사업을 현시기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며 당중앙의 결정과 포치,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지시를 어김없이 관철할데 대해 지적하였다.
상해시위생건강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시에서는 29일현재 확진된 41명의 감염증환자에게 중의약치료를 적용하였다.
이곳 전문가들과 의사들은 약을 먹은 환자들의 림상학적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있으며 앞으로 치료효과에 근거하여 제때에 치료방안을 찾아 완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나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정부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방지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있으며 가장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전염병의 전파를 최종적으로 근절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 *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위한 연구사업이 추진되고있다.
중국 홍콩대학의 연구집단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페염환자에게서 비루스를 채취하여 게놈을 해석하였다.분석결과 연구집단은 박쥐가 숙주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싸스)관련비루스에 가까우며 감염환자의 증상 역시 싸스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의학잡지 《란씨트》(전자판)에 실린 해당 연구자료에 의하면 싸스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 광동성에서부터 세계에 퍼졌다.싸스비루스의 숙주는 주름코박쥐류인것으로 간주되고있다.
이번에 광동성 심전시의 한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환자에게서 발견된 비루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절강성 주산시에서 잡은 주름코박쥐류의 일종한테서 처음으로 발견된 싸스관련코로나비루스에 가장 가까왔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처음 퍼지기 시작한것은 심전시에서 사는 한 가족이 무한시를 다녀온 다음부터였다.
지난해 12월 29일 로인내외와 딸, 사위 그리고 손자 2명인 가족성원 6명이 무한시에 가서 지내다가 올해 1월 4일에 돌아갔다.그후 손자 1명을 제외한 5명이 모두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밝혀졌다.어른 4명은 열나기와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냈지만 감염된 손자 1명은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
이 가족은 야생동물과 접촉한적이 없으며 짐승을 파는 시장에 간적도 없었지만 당시 어머니와 딸이 무한시의 병원에 페염으로 입원한 친척아이를 병문안하러 갔을 때 어머니가 처음으로 감염되였으며 숙박소에서 다른 가족성원에게 비루스가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증상이 없는 감염자도 있기때문에 환자를 격리시키고 그와 접촉한 사람들을 검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의 과학연구기관들이 왁찐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상해과학기술대학의 연구집단은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주요단백분해효소(Mpro)의 고해상도결정구조를 밝혀냈다.코로나비루스의 복제활동을 통제하는 주요단백분해효소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치료하는데서 유력한 표적으로 된다고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주요단백분해효소와 관련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그들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약물들을 조사하고 효능높은 화합물, 약초에 들어있는 화합물과 관련한 자료기지를 검색한 다음 가상선별과 효소학적검사를 통해 30개의 후보약물을 선정하였다.
연구사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페염환자들에 대한 림상치료에 이 후보약물들을 리용하는것을 고려하고있으며 이 약물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한 림상연구 및 치료와 관련한 지침을 제공할것이라고 한다.
한편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판공청이 국가중의약관리국 판공실과 공동으로 갱신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의 진단 및 치료방안》을 인쇄, 배포하였으며 해당 부문에서 이를 참고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사업을 하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을 막기 위한 의료지원사업
가련한 신세나 되돌아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온 겨레와 국제사회앞에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외세추종과 반공화국군사적대결로 줄달음침으로써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넣고있는 현 당국에 대한 불만과 비난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 주장들을 종합해보면 당국이 민족문제해결에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외세의 눈치를 보고 훈령에 귀를 기울이다나니 북남합의들을 하나도 리행하지 못하였다는것, 결국 미국의 승인없이는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처지에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보인것으로 되였다는것, 상대방에 대한 신의와 의무를 줴버렸으니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는 북이 아무리 욕하고 등을 돌려대도 할말이 없게 되였다는것, 당국이 미국의 손탁에서 대담하게 벗어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민심에 귀를 기울여 외세의존정책에서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편승해나서고있다.
쪽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저들의 배신적행위와 민족앞에 지은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아무런 반성도 없이 말로만 북남관계를 떠드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행태는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것이 저들의 외세추종과 은페된 적대행위에 원인이 있다는것을 남조선당국은 결코 모르지 않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계속 추종하며 배신행위를 일삼는 남조선당국에 다시는 그 어떤 선의나 아량도 베풀어서는 안된다는것이 바로 우리의 민심이고 겨레의 목소리이다.
남조선당국은 허황한 기대와 미련을 가지고 푼수없이 놀아댈것이 아니라 외세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저들의 가련한 신세나 되돌아보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발악적망동의 종착점은
최근 남조선에서 검찰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당황망조한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자한당》과 《새로운보수당》의 시정배들은 입만 터지면 《검찰대학살》이니, 《인사폭거》니 하는 험담들을 늘어놓으면서 검찰개혁에 악을 쓰며 반발해나서고있다. 지어 《자한당》것들은 그 무슨 《검찰학살전담팀》이라는것까지 내오면서 현 당국이 추진하고있는 검찰개혁이 마치 검찰에 대한 《보복》인듯이 여론을 조성해보려 하고있다.
검찰개혁을 필사적으로 반대해나서는 《자한당》과 《새로운보수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은 온갖 적페세력을 청산하고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실현하려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보수패당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검찰개혁을 강행하는 현 당국에 《독재》의 감투를 씌워 《정권심판론》을 민심에 들이먹여보려는데 있다.
하지만 그런 얄팍한 수로 민심을 업어넘기기에는 검찰에 대한 원성이 너무 높으며 력대로 검찰을 겨드랑이에 끼고 권력부지수단, 저들의 죄악을 무마시키는 방편으로 써먹어온 보수패당의 행적은 너무도 추하다는것이 그대로 드러나고있다.
검찰개혁은 초불민심의 요구이며 보수패당이 그것을 막아보려고 발악하는것은 스스로 이번 《총선》을 민심옹호세력 대 민심역행세력구도로 몰아가는 자멸행위로 될뿐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보수진영내에서까지 《미욱하고 미련한 짓》, 《전략부재 그 자체》, 《물에 빠진 놈 지푸래기 잡는 격》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오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한사코 민심의 요구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해나서는 《자한당》과 《새로운보수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의 종착점은 력사의 무덤뿐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