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20
론설 : 우리 당을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업적
오늘 우리 당은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깊게 맞이하기 위한 80일전투를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소집에 관한 력사적인 결정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전반을 새로운 상승단계로 조직령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자신심의 표출이며 국가의 장래를 걸머지고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려는 강렬한 의지와 엄숙한 맹세로 된다.
력사의 모진 풍파를 맞받아헤치며 향도의 억센 힘으로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은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혁명적당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은 백두에서 개척된 혁명적진군의 계속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우리 당을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한다.
시대와 혁명앞에 나선 이 중대한 과제는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해결되였다.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확고한 신념으로 당의 조직사상적공고화를 실현하고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당건설업적은 우선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와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극복할데 대한 문제, 선전선동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할데 대한 문제, 당안에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한 문제 등 고귀한 지침들을 밝혀주시였기에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이 끊임없이 심화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당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의 종자로, 핵으로 틀어쥐고 모든 당원들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사상사업에서 그 어떤 《특수》도 허용하지 않으며 사상교양을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심화시켜나가기에 전당이 령도자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당,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요소가 추호도 발붙일 틈이 없는 사상적순결체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있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받아안은 전체 당원들의 가슴가슴은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사상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갈 철석의 맹세로 끓어번지고있다.조선로동당의 무궁무진한 힘은 수백만 당원들의 붉은 심장이다. 위대한 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전당을 묶어세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적들의 반동적인 사상공세를 철저히 제압분쇄해나가는 우리 당의 사상중시로선과 원칙적인 투쟁이 있기에 우리의 사상진지는 억척불변하다.(전문 보기)
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단위를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순천화력발전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장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하기 위해 순천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은 10월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드높이 련일 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김덕훈동지는 타빈직장과 통합전력생산지령실 등을 돌아보면서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토의대책하였으며 일군들이 사회주의경제관리원칙과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경영활동을 짜고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가스발생로와 압축기직장에서 설비들을 철저히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관리운영하는것과 함께 설비보수주기를 정확히 지켜 비료를 원만히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장에서 김덕훈동지는 당의 농촌수리화정책관철에서 물길건설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물길굴들의 마감공사를 다그치며 언제의 수문설치공사를 빠른 시일에 결속할수 있게 자재보장을 선행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전력,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설비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고 물길공사를 질적으로 완공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하였다.(전문 보기)
거창한 애국투쟁의 불길을 지펴올리시여
참으로 가슴벅찬 날과 날들이 이 땅에 흐르고있다.
조국땅 그 어디서나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충성의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력사의 온갖 도전을 박차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나아가는 그 원동력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다시금 새기여본다.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을.
고마운 애국자들!
조용히 외워볼수록 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높뛴다.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참다운 애국자들로 키워주시는분이 과연 어느분이신가.
전체 인민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인민을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불러일으켜 혁명을 전진시키고 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의 투쟁전통이며 고유한 혁명방식이다.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의 앙양된 애국의 힘을 믿고 력사적인 80일전투의 총진군을 개시하였다.
위대한 애국의 력사는 시대를 이끄는 걸출한 위인의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실력, 그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인민의 성실한 노력에 의해 장엄히 펼쳐지게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과연 우리 인민이 어떻게 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최악의 난관들을 과감히 짓부시며 남들이 보란듯이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애국의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던가.
지난 9년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애국정신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로 승화시키시여 이 땅우에 미증유의 위대한 기적의 력사를 끝없이 펼치시였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김정일애국주의와 관련한 자신의 사상감정을 소박한 시구로 표현한다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이라고 하시면서 그것은 노래의 그 구절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깃들어있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의 뜻깊은 말씀에서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한것은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애국의 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갈 때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더욱 빨라지고 우리의 찬란한 미래가 앞당겨진다는 신념이였다.
정녕 잊을수 없다.혁명령도의 길에서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김정일애국주의가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간직되도록 하시기 위해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위대한 애국헌신으로 그 실천적모범도 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용감하라 병사여,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용진 또 용진하자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하여 도로와 철길, 다리, 살림집, 공공건물 등 많은것이 심히 파괴되였던 검덕지구에 전변의 새 모습이 펼쳐지고있다.
단천시 증산리에 100여세대의 단층살림집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새로 일떠섰다.룡양광산지구에도 소층살림집들이 솟아났다.
단천시 사오동지구에는 현대적인 다층살림집들과 봉사망, 공원까지 꾸려져 오가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은룡덕등판에는 백수십세대의 단층살림집들이 솟아나고 유치원, 탁아소가 건설되고있으며 단천시 탐사동지구에도 여러동의 소층살림집이 훌륭히 일떠섰다.
태풍피해가 가장 혹심했던 대흥청년영웅광산지구에도 10여동의 다층살림집과 수백동의 단층살림집이 일떠서 이 지구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불과 두달도 안되는 기간에 이런 기적이 일어날줄 누가 상상이나 했던가.
이것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피해복구전투를 진두에서 지휘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한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이 낳은 귀중한 성과이다.
자연의 광란이 휩쓴 당시 검덕지구는 한차례의 전쟁을 치른것과도 같이 참혹하게 파괴되였었다.
도로와 철길들이 끊어지고 콩크리트다리들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갔으며 많은 살림집들이 흔적조차 찾아볼수 없게 파괴되였다.
그러한 때 소집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풍피해가 혹심하고 조건이 제일 불리한 검덕지구복구전투에 인민군부대들을 동원할데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하달하시면서 인민군장병들에게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산악같이 일떠섰다.
그들은 깊은 밤 검덕지구에로 향하는 강행군길에서 사과밭을 지나며 태풍에 기울어진 과일나무들을 한그루, 한그루 바로세워주었고 강냉이밭을 지날 때에는 여러 포기씩 정성껏 묶어주었다.
승리의 기동로를 열기 위한 도로 및 철길복구전투는 몹시 간고하였다.
산사태로 끊어진 도로를 복구하기 위해 군인들은 며칠밤을 지새우며 치렬한 전투를 벌리였다.큰물에 의해 떠내려간 철다리들을 복구하기 위해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수백㎥의 방틀을 하나하나 쌓아나갔다.
살림집건설장들마다에 새겨진 병사들의 자욱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지금도 단천시 선광동지구의 인민들이 외우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선광동지구의 주민들이 단잠에서 깨여났을 때였다.
언제 찍어놓았는지 강기슭에 수천장의 블로크가 놓여있고 살림집건설장 곳곳에는 수백개의 막돌무지와 함께 기초자리들이 나있는것이 아닌가.
군인들이 살림집건설을 위해 온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한밤중에 도착하여 이처럼 많은 일을 하였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그들이였다.
그 주인공들은 조선인민군 신홍관소속부대 군인들이였다.
단천시 사오동지구의 다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송명일소속부대의 군인들이 6일동안에 7층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내였을 때 룡양광산지구의 소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유성철소속부대의 군인들은 15동에 달하는 3층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는 위훈을 세웠다.(전문 보기)
《우리 원수님 사랑어린 새 집이 정말 좋습니다!》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당의 은정속에 자연의 재앙을 말끔히 가시고 사회주의농촌의 본보기마을로 훌륭히 일떠선 은파군 대청리의 새 살림집들에서 행복한 생활이 꽃펴나고있다.
지난 10월 15일 새집들이를 한 때로부터 꿈만 같이 흘러가는 대청리인민들의 생활에 대해 알고싶어 며칠전 우리는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참으로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을 훌륭한 살림집들이였다.
집집마다 여러칸의 살림방들과 부엌, 세면장, 창고, 집짐승우리 등이 갖추어져있는 1동 1세대의 살림집들은 생활을 편리하고 문화적으로 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있었다.
지난 8월 이곳에 나오시여 농장원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를 잘하여야 한다고, 살림집형식도 농장원들이 좋아하는대로 해주자고 하시며 살림집설계에 대한 심사를 일군들이 하지 말고 농장원들이 하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대청리 농장원들의 마음에 꼭 드는 이렇듯 훌륭한 살림집들이 솟아난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며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다녀가신 제5작업반 마을로 향했다.
중천에 떠오른 해가 벌판과 마을들을 따스히 비쳐주는 류달리 쾌청한 날씨였다.
마당가에서는 로인들이 담소를 나누고있었고 집집에서는 아이들의 랑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
이곳에서 군인건설자들을 만나 취재하던 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새 집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인민들의 모습을 보니 감개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가 제일먼저 찾은 곳은 이 고장에 찾아오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꼭 들려보고야 간다는 김봉실녀성의 집이였다.
집마당가에 들어서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9(2020)년 9월 11일 다녀가신 살림집》이라는 현판이 숭엄하게 안겨왔다.
우리 원수님 대청리인민들에게 한시바삐 새 살림집을 안겨주시려는 마음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아직은 건설중에 있던 살림집까지 돌아보시였으랴 하는 생각에 저도모르게 눈굽이 뜨거워올랐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김봉실녀성은 새 집에 입사한지 수십일이 흘렀지만 지금도 꼭 꿈을 꾸는것 같다며 연방 자랑을 늘어놓았다.
여기는 공동살림방, 여기는 딸, 사위가 있는 부부방 그리고 여기는 손자, 손녀가 있는 자식방이라며 우리를 이끌고 집안을 한바퀴 돌고난 그는 감격에 젖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방이 넓지, 해빛이 잘 들지, 수도를 틀면 맑은 물이 항상 쏟아지지, 게다가 구들은 또 얼마나 따뜻하다구요.우리같은 평범한 농장원가정에 이런 살림집을 무상으로 지어주는 나라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참말이지 우리 원수님 사랑어린 새 집이 정말 좋습니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듣고있는데 마침 작업반에서 일하는 딸, 사위가 오전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섰다.
알고보니 사위인 강명근동무는 제5작업반 2분조장으로 일하고있었는데 얼마전에는 당창건 75돐 경축대표가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도 지니였다고 한다.
우리 원수님의 사랑속에 복이 끝없이 흘러든다며 그들부부도 감격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피해지역의 살림집 800세대가운데서 400~500세대만 새로 짓고 나머지는 보수하는 방안도 제기되였지만 지을바에는 화가 복이 되게, 다른 리들에서 부러워하게 800세대를 다 새로 지으라고 하시였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살림집천정의 높이며 환기창의 높이까지도 몸소 가늠해보시며 참으로 세심한 정을 기울이시였습니다.》
격정에 젖은 이들의 목소리를 듣느라니 지난 9월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지난번에 이곳에 왔을 때 만나본 농장원들의 요구대로 살림집을 건설자재소요량이나 부지절약측면을 고려하지 말고 1동 1세대로 지어주라고 지시를 주고 설계안을 비준해주었는데 그렇게 하기 정말 잘하였다고, 농장원들의 요구에 맞고 농장원들이 좋다고 해야 많은 품을 들여 새로 건설한 보람도 크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대해같은 은정이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미쳐왔다.
이제 학교에 나가면 우리 집은 아버지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살림집이라고 소리높이 자랑하겠다는 손자, 손녀들의 이야기며 살림집들이 하나같이 멋있어 언제인가 자기 집을 헛갈린적도 있다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즐거운것인가.
다른 고장에 사는 친척들과 도당과 군당위원회의 일군들은 물론 길가던 사람들까지도 우리 원수님 다녀가신 새 집이 보고싶다며 끊길새없이 찾아든다는 이야기도 참으로 좋았다.
바로 이때 문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이런 목소리가 울려왔다.
《부엌에 물이 잘 나옵니까? 세면장물이 잘 빠집니까?》
목소리의 주인들은 새 살림집을 지어준 군인건설자들이였다.자기들이 지은 새 집에 입사한 사람들이 불편없이 살도록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미흡한데가 없는가를 알아보고 바로잡아준다는것이였다.
농사를 더 잘 지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는 집주인들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는 이 고장에서 태를 묻고 살아온다는 량관영로인의 집을 찾았다.
70나이가 넘은 로인은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감회깊은 어조로 말하였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어머니는 자주 이런 말을 들려주군 하였습니다.해방전에는 문대신 거적때기를 걸친 집에서 살다보니 겨울철이면 온 집안 사람들이 동상을 입기가 일쑤였는데 나라가 해방되니 집에 문도 늘어난다고 말입니다.그런데 지금은 우리 집에 살림방들과 세면장, 부엌, 창고를 비롯해서 문만 해도 10개가 넘습니다.이게 다 우리 원수님 은덕이 아니겠습니까.》(전문 보기)
전인민적총진군의 승리를 위한 불멸의 기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지금 전체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오늘의 80일전투를 승리로 결속하기 위한 근본열쇠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불바람을 일으키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혁명수행에서 지침으로 되는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치던 주체103(2014)년 2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연설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할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신 불멸의 명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연설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당사상전선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이 재인식, 재확인되고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또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결론》,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사상사업에서의 성과는 내용과 함께 그 형식과 방법에 의하여 크게 좌우된다.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대상과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형식과 방법이 결합되여야 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효과를 볼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롭고도 참신한 정치사업방법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구현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하여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녀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서 천편일률식, 주입식방법에 종지부를 찍고 대상의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기동적으로 사상사업을 진행할데 대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3월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는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밝힌 불멸의 대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로작에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시기 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서는 중요과업과 형식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 초급선전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을 비롯하여 정치사상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이면서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박봉주부위원장 금성뜨락또르공장과 평천부재공장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금성뜨락또르공장과 평천부재공장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차게 벌리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맡겨진 전투과제수행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박봉주동지는 금성뜨락또르공장개건현대화정형을 료해하면서 건설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는것과 함께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며 원림록화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천부재공장에서 박봉주동지는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건설의 공업화, 현대화실현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각종 부재들을 질적으로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뜨락또르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건을 다그치고 생산공정을 개선완비하며 부재생산을 활성화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인민사수의 최전선에 펼쳐진 행복의 선경 -김책시, 리원군 피해지역들에서 새집들이 진행-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인민사수의 최전선에 로동당시대의 선경들이 계속 펼쳐지는 가운데 자연의 재난을 털고 멋들어지게 솟아난 동해기슭의 새 마을들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련이어 났다.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정과 보살핌속에 함경북도 김책시 춘동리, 은호리, 석호리, 함경남도 리원군 학사대리의 피해지역들이 희한한 새 살림집들로 별천지를 이루었다.
이 천지개벽은 당정책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여 성실한 땀과 열정을 다 바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불타는 충성심의 결실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피해지역에 새로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제1수도당원사단 사단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정치위원인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영식동지, 제2수도당원사단 사단장인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정상학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리정남동지, 함경북도당위원회 위원장 김철삼동지, 도인민위원회 위원장들인 김봉영동지, 박만호동지, 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 함경남북도안의 일군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온 나라 인민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힘찬 대진군을 벌리고있는 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에 의하여 새집들이를 하는 주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대재앙이 휩쓴 페허우에 훌륭한 살림집들이 아담하게 일떠서 오늘의 경사를 맞이하게 된것은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따르지 못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인민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함경남북도에서 뜻밖의 자연재해로 수많은 살림집들이 무너지고 인민들이 생활상고통을 받고있는것을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피해상황을 료해하시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을 급파하시는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살림집건설전투를 승리에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이 당하는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나라의 억만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짧은 기간에 살림집건설을 완공하였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모든 근로자들이 80일전투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비상방역사업과 피해복구건설을 힘있게 벌리며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와 크나큰 격정속에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다.
어머니당의 은덕으로 별세상과도 같이 솟아오른 새 마을들의 주인이 된 주민들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은정을 한시도 잊지 않고 피해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며 생산과 건설에서 앙양을 일으켜 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어 농악이 울리는 가운데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일군들과 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론설 : 80일전투는 련속공격전이다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결사의 투쟁으로 80일전투의 첫달 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달성되였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힘찬 진군의 보폭속에 이룩된 빛나는 전과는 혁명앞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공격정신, 공격기질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려는 당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순간의 주저나 답보, 자만과 도취를 모르는 줄기찬 공격만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혁명위업을 성공적으로 떠밀어나갈수 있다.
우리 혁명의 발전행로는 공격전으로 지향되고 일관된 전투적로정이다.맞받아나가는 전략,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투쟁방식으로만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는것이 장구한 혁명실천속에서 확증된 진리이다.
지금 우리가 단행하는 80일간의 강행군은 이미 이룩한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공격전, 련속공격전이다.20여일간의 격렬한 투쟁으로 장엄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그 기백으로 힘차게 용진해나아갈 때 80일전투가 명실공히 자력갱생하는 대진군, 자력부강에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되게 될것이다.
오늘의 련속공격전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격파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게 하는 가장 과학적인 전투방식이다.
혁명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한다.문제는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어떻게 타개하는가 하는것이다.조금이라도 주춤하면 사정없이 덮쳐들고 단호히 맞받아나가면 하는수없이 물러서는것이 바로 시련이고 난관이다.공격, 공격 또 공격, 이것이 혁명의 끊임없는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최상의 방략이다.
지금과 같은 엄혹한 시기에 우리가 이룩한 승리와 성과는 더없이 소중하다.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급속한 확산과 전파속에서도 안정적인 방역형세가 유지관리되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우리의 내적동력, 주체적힘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그러나 여기에 절대로 만족할수 없다.
우리앞에는 여전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으며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다.만일 순간이라도 우리의 마음속탕개가 풀리고 발걸음이 더디여진다면 간고분투하여 성취한 모든것이 빛을 잃고만다.지금이야말로 충천한 기세와 강용한 분발력으로 난국을 뚫고 기세차게 내달려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우리 당이 80일전투를 결심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혁명의 고조기, 도약기는 결코 저절로 열리지 않는다.조건이 어려울수록, 과업이 방대할수록 시대적사명과 력사적중임을 자각하고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해나가야 혁명의 시련기가 일대 앙양기로, 보다 새로운 전성기로 반전되게 된다.드세찬 공격전에 의해서만 우리 식대로, 우리의 시간표대로 혁명을 전진비약시킬수 있다.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해나갈 때 불사신의 강행돌파전이 장쾌한 전략적공세로 이어지고 당 제8차대회는 승리자의 대회로 력사에 길이 빛나게 될것이다.
오늘의 련속공격전은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요구, 기질에 부합되는 가장 혁명적인 투쟁방식이다.
련속공격은 우리 인민특유의 투쟁기질이다.불리한 형세에 눌리우고 객관적조건에 포로된것이 아니라 난관을 딛고 일어섰으며 주동적으로 돌진하여온 불굴의 투사들이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이 항시적인 위협과 봉쇄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터득한 나날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에돌거나 피하지 않는 완강한 공격정신이 체질화되고 높이 발휘된 나날이였다.(전문 보기)
[관평] :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에 굽이치는 필승의 신념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충성의 80일전투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당 제8차대회를 빛내이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며 시대의 진군가가 더욱 높이 울리고있다.
노래 《전진하는 사회주의》,
《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시련속에서 우린 더 강해지여라》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노래는 승리자의 긍지와 존엄을 안고 사회주의한길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바람이 불어야 기발이 날리듯이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인민의 힘찬 투쟁으로 우리의 붉은기는 더더욱 거세차게 휘날리고있다.영원한 승리의 기치인 혁명의 붉은기 높이 날리며 수도의 거리를 보무당당히 행진해간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피해복구전역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다.
이것은 단순한 건설이 아니라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이다.
《우린 폭풍치며 나간다 사회주의승리의 길로》라는 노래의 힘찬 구절과 더불어 이 땅에서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자연의 광란으로 졸지에 가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세계의 많은 나라 수재민들이 절망속에서 눈물짓고 있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이 당의 사랑속에 훌륭히 일떠선 새 집들에 입사하는 감격스러운 화폭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어찌 그뿐이랴.피해복구전투장에서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며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인민군장병들에게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위문편지들을 보내여 그들을 크게 고무격려하고있다.
진정 우리 천만군민은 시련과 난관을 뚫고 기적과 혁신만을 창조하고있는것이 아니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있다.
이것은 그대로 혁명의 전진로정이다.
노래는 장장 수십성상 우리 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어 내 나라의 미래는 찬란하다는 사상을 밝히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은 력사의 초행길에서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해나갔으며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였다.이 위대한 력사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줄기차게 이어가시기에 승리의 궤도에서 순간의 탈선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실천으로 그 숭고한 뜻을 일군들에게 새겨주시였다.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워주시려 우리 원수님 형성안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날과 날은 그 얼마이고 궂은날,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찾고찾으신 건설장들은 또 그 얼마인가.
진정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고 또 인민이 당한 재난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해 펼쳐가신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헌신의 세계, 사랑의 세계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땅을 찾으신 그날 우리 원수님께서 이 고장을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은 로동당만세를 심장으로 불렀다.
위대한 우리 당 따라 나아가는 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신심은 백배하거니 충성의 80일전투에서 또다시 승리떨치려는 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전문 보기)
완공의 결승선을 눈앞에 바라보며 총매진 -각지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8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각지 피해복구전구들에서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완공의 시각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한 돌격전이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소층, 다층살림집건설에서 계속 혁신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이 소층, 다층살림집건설을 계속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단천시 탐사동지구의 소층살림집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여 생산정상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검덕로동계급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의 군인들은 여러동의 소층살림집을 짧은 기간에 일떠세움으로써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한 혁명적당군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7동의 소층살림집이 즐비하게 일떠선 새 구역에는 백수십그루의 나무가 뿌리내리고 록지가 조성되였으며 구획은 콩크리트로 일매지게 포장되여있다.
단천시 사오동지구의 16호동 다층살림집이 당장이라도 주인들을 맞이할수 있게 꾸려졌다.
여기에는 조선인민군 송명일소속부대 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짙게 슴배여있다.
건설초기 다층살림집골조를 20시간에 한층씩 일떠세움으로써 검덕지구 인민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부대의 근위병들은 내부공사에 진입하여 립체전의 위력으로 시공속도를 더욱 높이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지구의 소층, 다층살림집건설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일선소속부대에서 맡은 5층살림집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여 다른 단위들의 경쟁열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계속 전해지는 혁신적인 소식은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철도로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
자연재해를 입은 함경북도철길복구에 떨쳐나선 216사단 철길건설려단 철도성련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맡은 구간에 대한 복구작업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이들은 방대한 작업과제를 2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행한데 이어 지금 10여㎞에 달하는 구간에 대한 철길기술보수를 질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이들이 현지에 도착하였을 당시 실태는 말이 아니였다.련대의 힘으로 짧은 기간에 철길을 원상복구하는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이였다.
로반형성을 위한 성토작업은 시작부터 간고하였다.
대형삽차와 굴착기가 쉴새없이 작업을 진행하였고 버럭을 실은 중량화물자동차들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긴장한 수송길을 이어갔다.
황남영련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버럭운반목표를 높이 세우고 대오의 앞장에 섰다.
하루빨리 파괴된 철길을 복구하여 80일전투에서 철도로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이들은 흐르는 시간이 아까와 주먹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하였고 누구나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뛰고 또 뛰였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푸른 숲의 설레임소리-참된 애국자란 어떤 사람인가 -고원군산림경영소 다천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황경봉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입니다.》
태고연한 천연수림과도 같았다.끝간데없이 뻗어간 산발과 그우를 뒤덮은 붉고 푸른 무성한 나무잎새들…
어디선가 장끼의 청높은 울음소리가 들려오더니 별안간 발치의 숲덤불에서 청서 한마리가 튀여나와 높다란 나무우로 잽싸게 기여올랐다.
《20여년전에는 볼수 없었던 모습입니다.》
고원군산림경영소 다천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황경봉동무에 대한 취재를 위해 숲속길을 함께 걷던 산림순시원의 말이였다.우리는 눈에 보이는것이란 채 자라기도 전에 베여쓴 싸리나무와 가둑나무 등걸뿐이였다던 산이 옳은가싶게 소소리높은 거목들이 꽉 들어찬 숲을 이윽토록 바라보았다.
300여정보의 산발을 뒤덮은 수백만그루의 나무들, 하다면 수백만개의 씨앗에서 움터난 저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들에는 얼마나 하많은 사연과 이야기들이 깃들어있을것인가.
그 물음에 대답이라도 하듯 소슬한 가을바람을 타고 숲이 설레이기 시작했다.그 메아리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주고있었다.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것이 바로 참다운 애국이라고.
씨앗과 거목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한낮의 너럭바위우에서는 아지랑이가 피여오르고있었다.그 바위로 우리를 이끌며 순시원아바이는 이렇게 말머리를 뗐다.
《산림감독원이 오늘 아침 저 감투봉너머로 들어갔는데 아마 날이 저물어서야 돌아올겁니다.차라리 잘되였습니다.제 자랑같은건 두손 번쩍 드는 성미이니까.》
그리고는 황경봉산림감독원에 대해 말하려면 씨앗이야기부터 해야 한다면서 앞산너머 어딘가를 응시한채 20여년전의 나날로 추억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1990년대의 마지막해가 저물어가던 섣달 어느날이였다.고원군 다천리에 태를 묻고 살아오는 한 로인의 집뜨락으로 낯모를 사람이 들어섰다.새 산림감독원이라고 자기 소개를 한 그 사람은 로인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했다.그리고 물었다.
《저 산들에는 어떤 나무들이 자라고있었습니까?》
그날 고원군산림경영소 다천산림감독분소 산림감독원 황경봉동무는 집주인과 오래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고향이 고원군과 이웃한 수동땅이여서 류달리 산이 가파롭고 골이 깊은 다천리는 생소했기때문이였다.
땅거미가 질무렵 황경봉동무는 찾아올적보다 더 무거운 걸음으로 그 집문을 나섰다.그리고는 내처 앞산으로 올랐다.봉우리에 이르니 듬성듬성 눈이 덮인 민둥산이 가슴아프게 비껴왔다.골병이 든 병자의 얼굴처럼 생기라고는 전혀 없이 차디찬 겨울바람을 맞으며 덤덤히 누워있는 벌거벗은 산…
문득 군사복무시절이 떠올랐다.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병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훈련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중대병영주변에 푸른 숲을 가꾸어가던 나날은 얼마나 보람찼던가.
(산을 더이상 이대로 놔둘수는 없다.어떻게 해야 저 산들을 모두 푸르게 할수 있겠는가.)
그는 언제 산을 내리고 시오리길을 어떻게 걸었는지 미처 몰랐다.깊은 상념에서 깨여나 눈길을 들어 보니 집대문앞이였다.다음날 빈 배낭을 어깨에 둘러멘 황경봉동무가 안해의 바래움을 받으며 길을 떠났다.아직은 가야 할 길이 얼마나 어렵고 험난한것인지, 그 끝이 과연 어디인지 알수 없는 산림복구의 첫걸음이였다.…
《쉽지 않은 걸음이였지요.가산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얼마 안되는 자금을 남편의 품속에 넣어주며 영진이 어머니는 나물죽이나마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 어린 자식들생각에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추연한 빛을 띤 산림순시원로인의 눈길은 아득히 흘러간 세월의 언덕너머를 쉼없이 더듬고있었다.
나무종자를 마련하기 위해 수백리 떨어진 장진땅으로 떠났던 황경봉동무는 며칠이 지나 채 차지 않은 배낭 하나를 멘채 환한 얼굴로 집에 들어섰다.
《여보, 이게 뭔지 아오? 비록 서너㎏밖에 안되지만 수십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는 이깔나무종자요.》
진주보석을 한아름 안고 왔다고 한들 그처럼 기뻐했으랴.(전문 보기)
해외팽창의 서막을 열어보려는 위험한 망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방위상이 기자회견에서 2030년대에 전개할 다음세대 스텔스전투기개발을 꾸준히 진행할것이라고 공표하였다.
영국신문 《인디펜던트》는 F-X로 알려진 다음세대 전투기개발에 대해 일본정부는 《중국과 북조선의 증대되는 위협에 대처할수 있는 군사력을 키우는 사업》이라고 주장해나섰으며 이를 위해 방위성이 2021년 예산에서 5억 5 600만US$를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일본이 다음세대 스텔스전투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무력현대화를 다그쳐 대조선재침으로 해외팽창의 서막을 열어보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력사적으로 일본은 침략과 전쟁,략탈을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삼아온 범죄국가이다.
지난 세기 일본이 감행한 모든 정복전쟁들은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한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와 민족을 식민지노예화하기 위한 침략정책의 산물이였다.
패망후에도 일본의 위정자들은 또다시 대륙에로 침략의 마수를 뻗쳐 《대동아공영권》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군국화의 길로 줄달음쳐왔다.
오랜 기간 집요하게 추진된 군사대국화책동으로 오늘 일본의 군사력은 이미 본토방어수준을 릉가하여 완전한 공격무력으로서의 뚜렷한 질적,량적변화를 이룩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자위대》에 《우주작전대》와 《함대정보반》을 내오고 싸이버방위부대편성을 위한 교육전문부대와 전자전전문부대 등 새로운 부대창설에 열을 올리고있다.
군사기술적지표들이 새롭게 향상된 미싸일들을 렬도의 요충지들에 집중전개하는 한편 외딴섬방위와 탈환 등의 기만적인 명분아래 각종 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실전능력을 높이고있다.
다음세대 전투기와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2중용도의 군사장비들의 개발도입을 비롯하여 일본이 추구하는 무기체계들은 명백히 원거리공격수단으로서 침략전쟁장비들이다.
선제공격위주의 미국산 무장장비구입과 신형잠수함의 진수,《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한 무력증강,정례화된 해외진출 등은 《전수방위》를 근간으로 하는 일본헌법과 전범국의 지위를 규제한 국제협약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된다.
《침략당하지 않을만큼의 공격력을 갖추는것이 곧 방위력》이라는 사무라이후예들의 날강도적인 론리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일본이 끝끝내 대조선재침의 포성을 울린다면 그것은 더욱 수치스러운 패망을 선고하는 장송곡으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소식 : 정의와 량심의 대변자가 되여야 한다
자주적이며 정의로운 세계에서 살아가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날 언론이 노는 역할은 자못 중요하다.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와 밀접히 련관되여 사람들의 사고와 실천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언론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고있으며 나라들사이 발전과 협력, 국제문제해결에서도 관건적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이렇듯 중대한 시대적사명을 지니고있는 언론이 일부 특정국가들의 지배주의실현과 침략의 도구로 악용되고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기네안전 및 시민보호상은 어느 한 담화에서 기네안전무력이 시위자들에게 사격을 가했다고 보도한 일부 서방언론들의 비난을 일축하면서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기네에는 무기를 휴대한 경찰이 단 한명도 없으며 갖은 허위자료들로 자국의 영상을 떨어뜨리려는 서방언론들에게 그에 대한 증거를 제시할것을 요구하였다.
10 월 13일 윁남신문 《년전》은 한 론평에서 서방언론들이 윁남공산당 제13차대회를 앞두고 공산당과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비난과 외곡선전에 열을 올린 사실을 까밝히면서 적대세력들의 《평화적이행전략》실현에 추종하는 서방언론들의 책동에 경각성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밖에도 신문, 인터네트, 사회교제망 등 각종 출판, 언론, 대중보도수단을 통한 의도적인 여론조작과 비방중상으로 주권국가들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반정부세력들을 부추기는것과 같은 주권침해행위들이 련이어 감행되여 많은 나라들의 강한 반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것은 철두철미 사실의 과학성과 견해의 진리성으로 나라의 발전번영과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이바지하여야 할 언론의 신성한 륜리와는 배치되는 엄중한 해독행위로서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과 간섭의 조건을 손쉽게 마련하려는 지배주의세력의 모략책동에 전적으로 기인된다.
일부 특정국가들이 연출한 허위기만극과 심리모략극의 후과로 적지않은 나라들이 《불의》와 《범죄》의 루명을 쓰고 침략과 략탈을 당하였으며 무고한 인민들이 고통과 불행, 죽음을 강요당한 력사적비극을 국제사회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이렇듯 교활하고 비렬한 책동을 단호히 차단하여야 한다.
세계인류는 정의와 량심을 대변하는 언론을 바라고있다.
언론이라면 마땅히 정의를 사랑하고 량심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객관성과 공정성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 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국제관계수립에 이바지하여야 하며 침략과 간섭의 도구로 리용하려는 지배주의세력의 꾀임수에 놀아나지 말아야 할것이다.
거짓말은 백번해도 진실을 가리울수 없고 불의는 백이 모여도 정의를 이길수 없는 법이다.(전문 보기)
론설 :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
충성의 80일전투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오늘의 투쟁은 난관을 박차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투쟁기질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는 전인민적인 공격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맞받아나가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진군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고있다.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은 우리 당의 공격적인 혁명정신의 빛나는 구현이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완강한 공격정신이 없으면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나갈수 없다.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끝장을 볼 때까지 공격전을 벌려야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 투쟁기질은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이룩한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는것이다.당의 품속에서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무장하며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는 과정에 묘술과 방법을 터득하고 풍부한 실전경험을 축적해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공격전을 떠난 혁명방식이란 있을수 없다.
공격전으로 일관된 우리 인민의 투쟁방식은 단순히 부닥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여기에는 우리 식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강한 자주정신과 애국적열망, 결사의 의지가 응축되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우리의 공격전은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심화될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비상방역사업도 공세적으로 벌리고 재해복구와 올해농사결속을 비롯한 모든 과업도 전격적으로 실속있게 해제끼며 혁명의 고조기를 열어나가고있다.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기식의 혁명방식으로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용감무쌍히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또 한번 세인을 놀래울 기적적승리를 이룩할것이다.
난관을 딛고 도약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다.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시련과 난관은 그만큼 커지기마련이다.때문에 보통의 각오로는 엄혹한 시련기를 혁명의 새로운 앙양기로 전환시켜나갈수 없다.
인민대중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불굴의 투쟁정신을 발휘해나가자면 신념과 의지가 강해야 하며 그 든든한 기반은 자기 힘,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다.지난 시기 독자성을 지향하던 나라들까지도 대국들의 눈치를 보며 굴종하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이 자기식의 혁명방식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도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는데 있다.
부닥치는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투쟁방식은 자력갱생에 의하여 그 위력이 담보된다.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제머리로 사고하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자기식으로 풀어나가고있다.모든것을 혁신적인 안목에서 보며 피타는 사색과 탐구, 고심어린 노력으로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을 대담하게 착상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기에 이 땅에는 시대를 전진시키는 창조물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력사가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불굴의 투사들이다.우리가 겪는 시련은 우리를 더욱 억세게 성장시킬뿐이다.비록 난관도 많고 객관적조건도 불리하지만 위대한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과 천만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불가항력적힘이 있으며 자력갱생으로 전진하기에 우리는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온 나라가 충성과 위훈의 80일전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피해복구전투장들에 가보아도, 들끓는 어느 협동벌에 들려보아도 비약과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조국의 벅찬 숨결을 느낄수 있다.
하다면 력사에 류례없는 엄청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더욱 충천해지는 우리 인민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한순간도 떠난적 없는 필승의 신념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명백백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신념으로 전진하며 승리합니다.》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이 세상 모진 풍파가 닥쳐온대도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며 그 령도를 따라 나아가는 길이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이 굳게 간직되여있다.
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 그것은 결코 저절로 형성된것이 아니다.
매일, 매 시각 저도모르게 와닿는 뜨거운 사랑과 때없이 찾아드는 기쁜 소식들, 행복과 락관으로 충만된 실생활을 통해 스스로 간직한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지금도 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터져오르던 격정의 환호성이 귀전에 쟁쟁히 울리여온다.
그것은 그대로 우리 당을 인민의 삶과 행복과 미래를 지켜주는 어머니당,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정의 분출이였다.
지나온 우리 당의 75성상이 다 그러하였지만 올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도전들을 이겨내며 10월의 경축광장에 섰던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었기에, 어머니 우리 당의 손길이 언제나 곁에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겹쳐든 온갖 재앙들을 극복하고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었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올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된 중요한 당회의들의 기본의제는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생활문제였다.
언제인가는 우리가 취하는 방역조치들은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며 당중앙위원회의 무거운 책임이라고 하시면서 모두가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안전보장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또 언제인가는 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고 지켜주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현실로 다시금 실증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앞에 부끄럽지 않게 우리 당이 자기의 성스러운 의무를 다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여야 한다고 거듭 호소하신 우리 원수님,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였기에 그이께서는 희생적인 헌신과 불철주야의 로고로 전당을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전문 보기)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에 실천으로 보답하리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릴 그날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새 전구에서 또다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과연 무엇이 짧은 기간에 새 살림집건설을 기본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안아오게 했던가.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며 헌신의 분분초초를 이어온 수도당원들이 어찌하여 하천정리공사를 비롯한 어려운 과제를 또다시 스스로 맡아나섰던가.
전선에서 새로운 전선으로 달려와 또다시 시간을 주름잡으며 완공의 시각을 가까이한 수도당원들에게 온 나라가 고무와 격려를 보내고있다.
80일전투의 앞장에 우리가 서자
당중앙의 친위대오,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자신들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그 값높은 부름을 빛내여갈 충성의 맹세 안고 또다시 떨쳐나섰다.
새 전구에로의 진출부터가 격전이였다.자연의 광란으로 피해지역의 수십리구간의 도로가 뭉청뭉청 끊어져나가 그것을 복구하며 한치한치 전진해야 했다.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그처럼 불리한 정황에서도 자기보다 피해지역 인민들을 먼저 생각했다.
도로복구도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한 일이다.어려워도 우리가 맡아하자.
단순히 도로의 원상복구가 아니라 그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이 펼쳐졌다.
이들은 도로가 심히 파괴되여 중기계들을 리용할수 없는 조건에서 함마와 정대로 암반을 까내고 막돌을 채취하였으며 도로의 폭을 넓히면서 옹벽을 쌓아나갔다.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며 한주일이상 걸려야 한다던 도로복구를 단 3일동안에 결속하였다.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단지휘관들은 한개 대대력량을 떼내여 도로의 상태를 더욱 개선해나가도록 하였다.
이렇듯 수도의 당원들은 생각하는 품도 일본새도 달랐다.
6일동안에 소층살림집골조공사 결속, 과연 그것이 가능한 일이였던가.
걸음걸음 막아서는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골재만 놓고보아도 수십리 떨어진 곳에서 운반해와야 했다.기온이 령하를 오르내리는 조건에서 이들은 건설현장에 불을 피워 필요한 온도를 보장하며 골조공사를 다그쳤다.
당중앙의 친위대오 우리가 80일전투의 앞장에 서자!
이런 비상한 자각과 실천속에 살림집골조들이 시간을 다투며 키를 솟구었고 날마다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다.
만경대구역대대에서는 공사조건이 제일 불리한 속에서도 단 5일만에 소층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였고 락랑구역대대에서는 스스로 많은 공사과제를 맡아안고도 경쟁에서 언제나 앞자리를 양보할줄 몰랐다.강남군대대와 사동구역대대, 대동강구역대대와 형제산구역대대를 비롯한 제1수도당원사단안의 전체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살림집건설에 수도당원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치였다.
지난 10월 어느날 밤, 력포구역대대와 서성구역대대의 전투장에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두 대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살림집골조공사를 앞당겨 결속하고 서로 격정을 터치며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합창하였던것이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서성구역대대의 지휘관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도 누가 먼저 환성을 터치였고 누가 노래선창을 뗐는지 알수 없습니다.하지만 새 전구에서 또다시 위훈을 창조하고 당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려는것이 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였기에 격정속에 노래를 합창한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모두가 바로 이런 정신력의 강자들이고 락천가들이다.하기에 그들은 보름 남짓한 기간에 소층살림집들을 일떠세우는 혁신을 창조할수 있었다.
그들은 결코 높은 공사실적으로만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는것이 아니다.피해지역에서 자체로 진행하고있는 살림집건설도 적극 도와주고 광산마을학교의 교육사업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자들도 넘겨주었다.성의껏 마련한 물자들을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주고 그들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생활하도록 하였으며 얼마전에는 어려운 하천정리공사도 스스로 맡아안고 전격적으로 내밀었다.(전문 보기)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릴 그날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긴장 또 긴장, 각성 또 각성하여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속에 각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강서약수공장의 일군들이 단위의 비상방역사업을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다양한 형식으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자료들을 직관화하는것과 함께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리용하여 정치사업, 위생선전을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모든 종업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가 보지 않아도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량심적으로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은 약수용출구와 음천장주변에 대한 소독과 관리를 실속있게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초급일군들과 당원들로 담당제, 책임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짜고들어 해당 대상들에 대한 소독관리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일군들은 소독정형을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한편 공장구내를 보건위생학적으로 깨끗이 꾸리고 관리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강계시고려약공장의 일군들도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기 위한 실질적이며 적실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심화되는 비상방역사업의 요구에 맞게 종업원들이 고도의 자각성을 가지고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사상사업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출근길선동과 다매체편집물을 통한 교양사업 등 여러 계기를 리용하여 비상방역규정에 대한 해설선전을 심화시켜 종업원들이 그 내용을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비상방역사업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이고있다.
특히 약초채취기간에 맞게 일군들과 초급일군들로 작업반별담당제를 실시하고 그들이 종업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비상방역규정을 잘 지키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어 누구나 비상방역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한편 해당 성원들이 모든 생산공정과 주변환경에 대한 소독 등을 책임적으로 하는것을 비롯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또한 소독수제조기들의 리용실태를 전반적으로 다시 료해하고 소독수를 보다 원만히 생산보장하도록 실무적인 대책들을 제때에 따라세우고있다.
년로자들의 건강을 지켜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 양로원들에서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시행하고있다.
평양양로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보양생들의 건강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더욱 각성분발하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종업원들속에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당정책을 적극 해설선전하고 세계적으로 악성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여 재난을 초래하고있는 자료들도 알려주면서 단위의 특성에 맞게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유지하는데서 책임성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양로원에서는 방역초소들을 증설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과 함께 종업원들이 치료실과 식당의 집기류들에 대한 소독을 실속있게 하며 침실과 침구류소독을 매일 규정의 요구대로 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또한 보양생들에 대한 체온재기와 손소독, 침실들에 대한 공기갈이도 책임적으로 하게 하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보양생들속에서 해설선전, 위생선전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누구나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것을 비롯한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지켜나가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양로원에서는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선전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하고있으며 특히 위생상식자료를 카드화하여 매 호실에 갖추어놓고 모든 보양생들이 늘 보며 생활에 구현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곳 양로원에서는 종업원들이 책임성을 높여 매일 복도, 문화후생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빈틈없이 진행하도록 더욱 분발시키고있다.또한 보양생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정상적으로 하는 한편 날씨가 추워지는데 맞게 감기를 비롯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잘 돌봐주고있다.특히 보양생들이 반드시 끓인 물을 마시도록 조건보장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남포양로원에서도 건물의 내부에 대한 소독사업을 강화하고있다.이곳 종업원들은 식당과 복도, 계단란간, 문손잡이를 비롯하여 사람들의 래왕이 많고 손길이 자주 닿는 부분들에 대한 소독을 매일 꼼꼼히 진행하고있다.(전문 보기)
-원산시 은덕원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