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2
국가방역능력건설사상의 본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당면한 방역위기를 타개하면서 나라의 방역능력건설에 박차를 가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당면한 방역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는것과 함께 국가방역능력건설을 동시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나라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을 비상히 높여 그 어떤 보건위기속에서도 귀중한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철저히 지켜내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의료봉사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의학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며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인민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더 잘 받아안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가방역능력건설사상의 본질은 그 어떤 돌발적인 방역위기도 주도권을 틀어쥐고 공세적으로 제압하며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게 국가적인 대응능력을 완비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인민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전염병의 발생과 류입, 전파를 선제적으로, 효률적으로 통제관리할수 있는 제도적, 인적, 물질기술적준비를 철저히 갖추는것이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위기는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체계의 우단점을 판별해볼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해주었으며 나라의 보건토대강화와 방역능력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성과 절박성을 부각시켜주었다.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되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 이후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은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발로되였다.우리가 임의의 위기상황에도 주동적으로, 공세적으로 대응하자면 2년이상 나라의 방역안전을 보장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는 과정에 축적한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밑천으로 삼고 나라의 방역능력강화를 부단히 촉진하여야 한다.
우리가 목적하는 국가방역능력은 나라앞에 도래하는 그 어떤 보건위기도 주도적으로,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 해소할수 있는 공고화된 사업체계와 질서, 기술력량과 물질적토대, 잠재력의 총체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방역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방역사업을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과 함께 전염병의 발생과 류입, 전파를 완벽하게 차단, 소멸할수 있게 국가적인 방역제도와 체계를 구축하고 방역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와 보장사업을 강화하며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한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10일 18시부터 6월 1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 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 6, 04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1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11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43만 2, 800여명이며 98.393%에 해당한 436만 1, 560여명이 완쾌되고 1.605%에 해당한 7만 1, 16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72명이며 치명률은 0.002%이다.(전문 보기)
시련은 엄혹해도 우리는 웃으며 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고 투쟁하는 락관주의자만이 그 어떤 간고한 조건에서도 동요와 비관을 모르고 혁명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고 온 나라가 들끓고있다.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국난을 이겨내며 새로운 승리를 향한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는 우리 인민의 신심은 더욱 백배하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멀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가게 하는것인가.무슨 힘으로 우리 인민은 혹독한 시련의 난파도속에서도 활기찬 력동의 시대를 자랑스럽게 펼쳐가는것인가.
미래에 대한 확신이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모진 시련속에서 우리는 앞날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승리의 길을 열었고 혁명적랑만의 힘으로 행복의 려명을 마중해나가고있다.
이 나라 방방곡곡 어디를 가보아도 신심과 랑만에 넘친 모습들이 보이고 누구를 만나보아도 밝게 웃는다.
우리 인민의 웃음은 당의 령도따라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실현해가는 강자들의 웃음이다.평온한 날에는 누구나 웃을수 있지만 험준한 사선천리길에서는 오직 강자만이 웃을수 있는것이다.
지난 5월, 우리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았을 때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는 속에서도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건설장은 말그대로 격전장이였다.
투쟁과 전진의 함성이 하늘땅을 울리고 붉은 기발들이 불길처럼 나붓기는 화성전역에서 우리는 건설의 동음만을 듣지 않았다.작업의 쉴참에 곳곳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흥겨운 노래소리도 들었다.불덩이같은 가슴들을 열어제끼며 억척같이 일판을 벌려가던 건설자들의 얼굴에는 랑만의 웃음이 비꼈다.
한마음한뜻이 되고 한덩어리가 되여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가는 건설자들을 가리키며 속도전청년돌격대의 한 지휘관은 이렇게 말했다.
《사기충천한 저들의 모습을 보십시오.비관을 모르는 웃음, 난관을 짓부시는 저 웃음의 힘으로 우리는 골조공사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습니다.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준엄하다고 하여도 반드시 우리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겠습니다.》
자기의 손으로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려는 뜨거운 숨결은 광물증산을 위한 투쟁을 벌리면서도 북천을 다스리는 사방야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검덕의 광부들과 올해에 기어이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을 일념 안고 떨쳐나선 황남의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하여 그 누구의 가슴에서나 세차게 높뛰고있다.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는 강자의 웃음과 더불어 우리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게 될 휘황한 미래가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우리 인민의 웃음은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함께 하는 화목한 대가정의 향기이며 자기보다 남을 먼저 위하는 후더운 심장이 피운 아름다운 꽃이다.
청진시 포항구역 남향1동에는 남달리 웃음이 많은 한 가정이 있다.
군사임무수행중 한다리를 잃은 30대초엽의 지현철동무, 20대꽃나이에 영예군인이 되여 아버지의 등에 업혀 집문턱을 넘어설 당시 그의 얼굴에서 웃음이란 찾아볼수 없었다.밤이면 눈물로 베개잇을 적시군 하던 그가 웃음많은 청년이 되였다.
과연 그 웃음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때없이 보약을 들고 찾아오는 구역인민위원회일군들과 동사무소일군들, 별식이 생겨도 집문을 두드리는 이웃들, 수년세월 그의 다리가 되여준 청진의학대학 고려의학부의 일군들과 동무들…
고마운 사람들의 뜨거운 진정은 그에게 희망을 안겨주었고 웃음을 되찾아주었다.그는 소원대로 청진의학대학 고려의학부에 입학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졸업증을 받아안았다.그날 제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해주는 사람들에게 그는 자기가 누리는 행복은 고마운 제도, 다심한 스승, 정다운 동무들이 안겨준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울며 웃었다고 한다.
현재 그는 대학박사원에 다니고있다.
모두가 한식솔이 되여 기쁨도 아픔도 함께 나누는 속에 꽃펴나는 우리의 웃음을 어찌 개인을 위한 단순한 결과나 순간적인 성공으로 얻게 되는 일시적인 기쁨에 비길수 있으랴.
우리 인민의 웃음은 당과 국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원천을 둔 고귀한 웃음이다.
지난 5월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소식을 TV화면으로 접하고 우리 인민은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던가.
결코 앞날에 대한 불안과 절망, 자기자신과 부모처자들의 운명에 대한 우려와 공포가 아니였다.(전문 보기)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론평 : 비참한 파멸의 시각만 재촉하게 될뿐
나날이 암울해지는 남조선의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팔짱을 끼고 강건너 불보듯 하는 윤석열패당이 동족대결로 내모는 파렴치한 상전의 요구에 대해서는 성수가 나서 설레발치고있다.
역적패당이 《한미정상회담》의 그 무슨 후속조치라는것을 취한다고 하면서 침략적인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 핵확장억제력강화,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 등을 떠들어대고 그 실현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호전광들은 6월말부터 진행되는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에 함선 4척과 1 000여명의 병력을 파견하였고 8월에는 항공전투훈련인 《피치블랙》에도 참가하려 하고있다. 특히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하반기부터는 련대급이상 훈련으로 확대하며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대규모합동군사연습도 야외실기동훈련까지 포함시켜 진행하려는 등 무모한 망동짓을 꺼리낌없이 벌리고있다.
이것이 제 죽을지 살지도 모르고 미국의 북침핵전쟁장단에 춤을 추는 얼간망둥이들의 쓸개빠진짓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적극 추종하고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산생, 고조시키는데서 저들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잔명을 부지하기 위한 출로를 찾는것이 다름아닌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다.
굴종에 익숙된 노예마냥 미국의 식민지주구노릇에 만족을 느끼며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분별없는 추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해치고 전쟁위험을 증폭시키고있다.
매국배족적망동만을 일삼는 역적패당이 그 누구를 함부로 걸고들고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광고해대며 상전에게 목줄이 잡힌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추태를 분칠하고있는것 또한 가관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관계에서 《동맹》이란 허울뿐이며 있다면 오로지 상전과 주구의 종속관계뿐이다.
고대의 유명한 철학가가 남긴 말을 상기시킨다.
《노예가 노예주를 아무리 열광적으로 짝사랑해도 노예주는 절대로 노예를 애인으로 삼지 않는다.》
호전광들이 《동맹강화》를 목터지게 고아대며 상전에게 알랑거려도 식민지주구, 전쟁머슴군에 불과한 대포밥들의 처지는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역적패당의 매국배족적망동은 결코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추며 군사적대결에 광분할수록 비참한 파멸의 시각만 재촉하게 될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유능한 인물》타령에 비낀 흑심
《<검찰공화국>?! 설마 그렇게야 되겠는가.》
이것은 윤석열이 지난 《대선》에서 당선된 직후 남조선의 일부 사람들속에서 돌아가던 소리이다.
하지만 그 《설마》가 오늘은 남조선정치의 현실로 되고있다.
지난 7일에 있은 《인사정보관리단》출범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인사정보관리단》은 남조선법무부 장관직속으로 공직후보자들에 대한 인사검증기능을 맡게 된다고 한다.
이로써 윤석열은 심복인 법무부 장관 한동훈을 통해 《공직후보자검증》을 구실로 각계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마음대로 주무르면서 측근들을 골라 공직자로 임명할수 있게 되였다.
실로 간교하고 추악하기 그지없다.
한때 윤석열세력이 민정, 인사수석을 없애면서 《일하는 정부》로 만들겠다고 얼마나 요란스럽게 광고해댔는가.
하지만 이번 《인사정보관리단》출범이 보여준바와 같이 그것은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였고 실지는 그 권한을 법무부에 통채로 넘겨주려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이제 측근심복이 장관직을 차지하고있는 법무부는 무제한한 권력을 가진 《상왕부처》로 되였다.
오죽했으면 이를 두고 남조선각계에서 《검찰독재국가를 수립하겠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다.》, 《국정원보다 더 막강한 법무부가 되였다.》, 《독재통치수단의 강화》, 《보복정치의 예고》 등으로 비난의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겠는가.
이뿐이 아니다.
이미 《대통령실》의 비서관들을 모두 검찰수사관출신으로 채운 윤석열은 법무부 장, 차관과 법제처장, 행정안전부 장관, 《국정원》 기조실장은 물론 《국무총리》 비서실장까지 검사출신으로 등용하였으며 지난 7일에는 금융감독원장에도 검찰출신을 임명하였다.
문제는 《검찰편향인사》라는 각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이 《인사원칙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물을 쓰는것》이라고 줴치며 마이동풍식으로 놀아대고있는 사실이다.
결국 윤석열이 제창하는 《유능한 인물》이라는것은 자기와 손발맞추어 일한 인연이 있는 검사, 자기에게 《충성》을 맹약한 검사출신 인물이여야 한다는 소리인데 세상에 이런 얼토당토하고 황당무계한 궤변이 또 어디 있는가.
그야말로 옛날 조선봉건왕조초기 무학대사가 리성계에게 한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대목이다.
하긴 배운것이란 사람잡이밖에 없는 윤석열의 눈에 자기와 연고가 있는 검사출신, 제 심복들외에 다른 사람들이 보일리 만무한것이다.
윤석열의 속심은 불보듯 뻔하다.
사람잡이에 이골이 난 검찰출신, 제 측근들을 내몰아 잠재적적수들과 반대파들, 생존권을 요구해나선 인민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해서라도 권력을 유지하고 친미사대, 동족대결, 반인민적정책을 계속 강행하겠다는것이다.
바로 그래서 모든 권력기관의 수장자리에 자기의 검찰측근들을 앉힌것이며 법무부에 인사권한까지 부여해준것이다.
그렇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선조들의 말 그른데 없다. 남조선인민들 누구나가 바라지 않았지만 검찰독재시대가 지금 남조선에서 부활하고있다.
이제 남조선이 파쑈폭압이 란무할 암흑과 같은 세상으로 또다시 화하는것은 시간문제가 아닌가싶다.(전문 보기)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의 투쟁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의 투쟁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백전백승 당중앙의 향도따라 미증유의 국난을 주체조선특유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타개하며 력사적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주체111(2022)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속에 소집된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실태가 중간총화되고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이 책정되였으며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행동방안들이 토의대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회의장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수반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우렁찬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께 사회를 위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소집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상반년기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수행을 위해 투쟁방향을 확고히 견지하고 많은 난제들과 위기상황을 완강하게 극복하면서 국가사업전반에서 중요한 경험과 교훈을 축적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중대보건위기까지 중첩된 엄혹한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현 국난을 정확히 투시하고 앞으로의 돌발적인 시련까지도 대비한 예견성있는 조치들을 능동적으로 강구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위한 상반년도 투쟁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적시에 보강하는것과 함께 전당,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시키고 궐기시키는데 이번 전원회의소집의 목적과 중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조직문제
2.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중간총화와 대책에 대하여
3. 현 비상방역상황관리와 국가방역능력건설을 위한 과업에 대하여
4. 당규약과 당규약해설집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할데 대하여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찬성으로 가결하였다.
첫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박지민동지, 박수일동지, 최선희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조춘룡동지, 박희철동지, 김인철동지, 리창대동지, 한광상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장창민동지, 김순철동지, 신창남동지, 마혁철동지, 박형렬동지, 곽정준동지, 리두일동지, 김두일동지, 곽영호동지, 려철웅동지, 안영환동지, 전승국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전현철동지, 리태섭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박태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직접 보선하였다.
조춘룡동지, 박수일동지, 리창대동지, 최선희동지, 한광상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을 해임 및 선거하였다.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리태섭동지, 조경철동지, 박수일동지, 리창호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조용원동지, 조춘룡동지, 전현철동지, 리충길동지, 리선권동지, 한광상동지를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위원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김재룡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인철동지를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정부기관의 일부 간부들을 해임 및 임명하였다.
전승국동지를 내각부총리로, 최선희동지를 외무상으로, 박형렬동지를 식료공업상으로, 곽정준동지를 상업상으로, 리두일동지를 국가과학기술위원장으로, 김두일동지를 내각 정치국 국장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하였다.
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제기한 무력기관의 일부 지휘관 조절배치안을 심의하고 승인하였다.
리태섭동지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 정경택동지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 박수일동지가 사회안전상으로, 리창대동지가 국가보위상으로 임명되였다.
회의에서는 둘째 의정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중간총화와 대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경제정책집행을 위한 상반년도 국가사업진행정형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당의 경제정책관철에서 이룩된 성과와 결점들을 자료적으로 제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동지가 올해 농사실태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보고들을 청취, 분석하고 해당한 평가를 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둘째 의정에 대한 결론을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먼저 지난 6개월간 국가정치활동과 관리, 국가의 발전과 위기대응관리측면에서 거둔 진일보의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상반년기간 여러 정치적계기를 통하여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정신을 제고하고 당과 국가, 인민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을 온 세상에 뚜렷이 시위하였다.
급변하는 국제정치정세와 긴장국면일로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에 대처하여 책임적이고도 필수적인 해당 조치들과 완강한 투쟁을 전개한 결과 국가안전에 대한 담보와 신뢰의 기초를 다지는데서 력사적인 전진을 이룩하였다.
경제부문에서는 전반적인 생산을 추켜세우고 5개년계획수행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긴장하게 노력하여 많은 부문들의 생산을 장성시키고 전반적경제의 상승추이를 이어가고있다.
국가경제정책집행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평가할수 있는 성과는 돌발적인 비상방역사태속에서 안정과 발전속도를 확실히 유지하고있는것이다.
경제부문에서는 국가의 방역등급을 최고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전국적범위에서 격페조치를 취한 조건에서도 일시적으로 조성된 혼란을 신속히 정돈하고 비상상황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지휘하여 경제정책집행을 완강하게 추진하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지난 한달기간 경제부문은 위기대응능력을 더욱 키우고 주도세밀한 작전지도능력을 항진하는 중요한 체험기, 단련기를 경과하였으며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쌓았다.
건설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현대적인 대거리와 여러 생산기지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고 중요건설대상들이 준공을 앞두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결정한대로 국가적인 중요공업기지들의 개건현대화사업과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훌륭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밀, 보리농사에 힘을 넣고 가물피해막이전투와 봄철영농사업을 동시적으로 완강히 추진하여 당정책관철에 매진하는 새로운 사상관점과 앙양된 일본새를 보여주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령도력과 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 더욱 공고화된것이야말로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치적성과이라고 평가하시고 모든 국사를 성공에로 령도하여 각 방면에서의 더 빠른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당중앙위원회의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결론에서는 상반년기간 당 및 국가정책집행에서 발로된 편향과 원인이 지적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들과 당적조치들이 언급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를 계기로 경제지도관리에서 새로운 변침점을 마련하여야 할 긴요성을 밝히시고 하반년도 당과 국가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과업을 천명하시였다.
결론에서는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하반년도 투쟁방향과 실행대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였다.
결론은 농사와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로 제기하였다.
농업부문에서 앞그루로 심은 밀, 보리농사결속을 잘하여 당의 새로운 농업혁명방침이 첫해부터 은을 나타내게 할데 대한 문제,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들을 최대로 보호할수 있게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데 대한 문제, 비배관리의 과학화를 제고할데 대한 문제, 농산작업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일데 대한 문제, 과학적인 농사지도, 강력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이 언급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의 생활상수요를 기준으로 내세우고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들이 강조되였다.
결론에서는 건설부문에서 올해 계획된 중요대상건설과제들을 무조건 다련발적으로 완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이 제시되였다.
결론에서는 내각과 도, 시, 군들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반드시 수행하여 우리당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농업근로자들이 실물로 체감하게 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힘을 급속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 경제관리를 결정적으로 혁신할데 대한 문제 등이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점에서 교육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교육은 당면한 가시적인 사업이 아니라 전망적인 사업이며 교육에 대한 정확한 노력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된다고 하시면서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와 교육내용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포함하여 국가적으로 교육혁명을 위한 지도와 방조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언명하시였다.
결론에서는 미증유의 엄혹한 시련을 동반하는 올해의 전인민적진군을 힘있게 격려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당정책관철의 혁명적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는데서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투쟁방향이 제시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방위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오늘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며 주변정세는 더욱 극단하게 격화될수 있는 위험성을 띠고있으며 이같은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국방력강화를 위한 목표점령을 더욱 앞당길것을 재촉하고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위권은 곧 국권수호문제이며 우리의 국권을 수호하는데서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을 우리 당의 강대강, 정면승부의 투쟁원칙을 재천명하시고 공화국무력과 국방연구부문이 강행추진해야 할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결론에서는 대적투쟁과 대외사업부문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들과 전략전술적방향들이 천명되였다.
결론에서는 상반년기간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실태가 엄밀히 분석총화되고 투쟁도수를 계속 높여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언급되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 조직자적능력을 제고하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여 변혁적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사업방향들이 제시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삼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하며 올해의 모든 사업들이 계획된 발전속도에서 정확히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결론을 마치시면서 인민경제계획수행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임을 명심하고 모든것을 총집중하여 뜻깊은 올해의 계획들을 빛나게 완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그 절대의 위력으로 현존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견인할 투쟁방략이 명시된 김정은동지의 결론에 열렬한 박수로써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결론은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로 되는 2022년에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기 위한 가장 명철한 투쟁지침과 과학적인 방도들을 밝힌 귀중한 실천강령이며 위력한 전투적기치로 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공보
주체111(2022)년 6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위원
박지민동지 박수일동지 최선희동지
조춘룡동지 박희철동지 김인철동지
리창대동지 한광상동지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장창민동지 김순철동지 신창남동지
마혁철동지 박형렬동지 곽정준동지
리두일동지 김두일동지 곽영호동지
려철웅동지 안영환동지 전승국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전현철동지 리태섭동지 박태성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조춘룡동지 박수일동지 리창대동지
최선희동지 한광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선거된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은 다음과 같다.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리태섭동지 조경철동지 박수일동지 리창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당중앙위원회 부장들은 다음과 같다.
조용원동지 조춘룡동지 전현철동지
리충길동지 리선권동지 한광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재룡동지
위원 김인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정부기관의 간부들은 다음과 같다.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식료공업상 박형렬동지
상업상 곽정준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장 리두일동지
내각 정치국 국장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두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가 제기한 조절배치안을 승인한데 따라 임명된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은 다음과 같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태섭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정경택동지
사회안전상 사회안전군대장 박수일동지
국가보위상 륙군상장 리창대동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이다
오늘 우리 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고 전체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일단 결심하면 그것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로, 실천으로 되고있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다.혁명하는 인민은 당의 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성과적으로 개척할수 있다.
장구한 조선혁명사의 전 로정에 아로새겨진 모든 기적적인 승리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당을 따르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여왔기에 우리는 운명적인 국난과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지켜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거대한 생명력을 뚜렷이 립증할수 있었다.
지금 우리 인민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속에서 추호의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있다.직면한 난관은 엄혹하고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위대한 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헤치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심은 드높고 가슴가슴은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 이것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중앙의 권위는 우리모두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견결히 옹호보위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당중앙의 높은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해나갈 때 국가의 존엄, 우리모두의 영예가 끝없이 빛나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전체 인민이 실천투쟁속에서 체득한 철의 진리이다.
당중앙의 권위는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여 현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될 때 더욱 높아지게 된다.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자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으로 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당의 결심이라면 그 무엇이나 절대지지하고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물려주고 물려받는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특유의 투쟁기질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긍지는 없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 때 당의 로선과 정책은 어느것이나 알찬 열매로 주렁질것이며 당중앙의 권위는 백방으로 옹호보위될것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회의결정은 조성된 정세에서 우리의 출로에 대한 유일한 지도적방략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이 명시되여있다.당의 지시를 지상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데 혹독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며 끊임없이 전진비약할수 있는 근본방도가 있다.
당의 령도따라 우리는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큰걸음을 내짚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의도대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고조되고 당결정집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높이 발휘되였다.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된 돌발적인 방역위기도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는 짧은 시일안에 역전시켰으며 확고한 주도권을 틀어쥐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관리하고있다.오늘의 이 경이적인 성과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이 낳은것이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나가는데서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시기이다.최단기간내에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며 우리식 농촌발전을 강력히 다그치고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방대한 과제가 우리앞에 놓여있다.현실은 전체 인민이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폭발적인 열정과 완강한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도전과 난관이 중첩되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무리 아름차다고 하여도 우리 인민은 결코 주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우리에게는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다.우리는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오는 과정에 극난한 환경에서 경제를 안정화시킬수 있는 방법,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며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는 자신심을 더욱 명확히 하였다.당중앙이 가리킨 직선침로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룩하지 못할 대업이 없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참다운 삶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
혁명가의 삶은 신념의 불변성으로 아름답고 그것으로 하여 영원히 빛난다.그것은 혁명가의 신념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원천이기때문이다.
당정책관철에서 우리 인민이 발휘하는 드센 배짱과 담력, 무슨 일이나 대담하게 작전하고 통이 크게 설계하며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강의한 기질, 결사관철의 실천력은 당중앙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 바탕을 두고있다.당중앙과 함께라면 기쁨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신념을 간직한 사람, 당에서 언제나 따뜻이 보살펴주고 이끌어주기에 주저할것도 두려울것도 없다는 든든한 배심을 지닌 사람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에 부닥쳐도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른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오늘 우리 혁명대오에는 진짜배기혁명가들이 수없이 많다.그런 사람들속에는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조국의 불빛을 지켜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애국자들도 있고 섬분교와 산골학교에서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받들어가는 교원혁명가들도 있으며 들끓는 전야와 생산의 동음높은 현장에서 낮과 밤을 새워가며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는 근로자들과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며 서로 감싸안고 위해주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도 있다.나이와 성격, 초소와 일터는 서로 달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이런 신념의 인간, 량심의 인간들이 조국이라는 큰집을 떠받들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그처럼 든든하고 억척인것이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묵묵히 바쳐가는 이런 사람들의 깨끗한 량심, 불같은 애국심을 보석처럼 귀중히 여기며 공로자로, 로력혁신자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고있다.2022년 새해의 첫아침 평범한 근로자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뜻깊은 기념사진은 우리모두의 삶과 영예가 과연 무엇으로 빛나는가를 다시금 알게 한 생동한 화폭이였다.누구나 충성의 일편단심을 안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인민이 존경하고 기억하는 참된 혁명가, 애국자로 삶을 빛내이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적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9일 18시부터 6월 10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 2, 8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 9, 64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10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39만 2, 730여명이며 98.242%에 해당한 431만 5, 510여명이 완쾌되고 1.756%에 해당한 7만 7, 15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뜨겁게 달아오르는 민심의 분노
온 남조선땅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드러난 윤석열의 친미사대굴종행위와 동족대결망동을 단죄규탄하는 투쟁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통일운동단체들과 로동, 시민사회, 대학생단체들, 예술인,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은 추악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행위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을 준절히 단죄하면서 《윤석열정부의 북선제타격 공식화 규탄한다!》, 《윤석열정부의 미국의 신랭전동참반대!》, 《종속적인 한미관계 바꿔내자!》는 글이 씌여진 구호판, 선전물들을 들고 집회와 기자회견, 성명발표, 성토모임 등 다양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대통령에게 미국의 확장억제력강화와 미군의 전략자산전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와 《대북제재공조》를 구걸청탁하였다고 폭로하면서 윤석열이야말로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의 앞잡이, 동족상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극악한 대결분자, 전쟁광신자라고 성토하였다.
얼마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대통령》사무실주변에서 제50차 《반미월례집회》를 열고 동족을 상대로 《선제타격론》, 《주적론》 등의 망발을 쏟아내며 대결과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들은 미국의 세계패권전략이 로골화되고있는 가운데 윤석열《정권》이 여기에 적극 결탁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세계만방에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임을 보여주는 굴욕적인 선택》이라고 성토하였다.
특히 윤석열은 취임하자마자 미국과 전쟁연습을 더욱 험악하게 전개하고있다,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에 사상최대규모로 참가하고 인디아태평양지역 항공전투훈련인 《피치블랙》에도 공군을 파견하려고 하는 등 조선반도를 더욱 위험에 빠뜨리고있다, 자칫하면 이 땅이 미국을 위한 전쟁터가 될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에 동조할 때 경제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남조선에는 어떤 리익도 없고 오히려 경제적리익과 평화, 국민의 생명까지 포기하는 꼴이 될것이며 조선반도평화와 남조선의 리익을 내팽개치는 미국의 신랭전전략가담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처참한 결과만 차례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조선각계가 한결같이 폭로규탄하고있는것처럼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경제와 군사, 인권 등 남조선의 모든 령역에서 미국의 오만무례한 요구만이 관철된 굴욕회담이였으며 숭미공미에 물젖은 윤석열과 그 패당이 미국의 신랭전전략실현에 남조선을 통채로 섬겨바친 추악한 매국반역회담이였다.
오죽하면 윤석열의 친미굴종행위는 일제의 강권과 위협공갈에 굴복하여 《을사5조약》을 날조한 매국노들의 행태와 다름없다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겠는가.
남조선도처에서 벌어지고있는 반외세, 반윤석열투쟁은 사대와 외세의존,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 자주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먹는 희대의 매국노, 동족대결광들에 대한 준엄한 단죄이다.
외세에게 짓밟힌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될것이다.(전문 보기)
단평 : 갈데없는 충견들
최근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미국상전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해괴망측한 추태를 부려 각계의 조소와 경멸을 자아내고있다.
한것은 대결광들이 얼마전 그 무슨 《현충일》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남조선국방부 공식 유튜브에 《현충일계기 현충문 오르골제작》영상이라는것을 띄워놓았는데 배경음악으로 미국국가를 뻐젓이 삽입하여놓은것이다.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의 해괴망측한 처사가 각계층의 뭇매를 맞은것은 물론이다.
《대통령이 미국 국기에 경례하더니 이젠 현충일에 국방부가 미국국가를?》, 《저도모르는 사이에 나라 바뀌였는가?》, 《미국식민지임을 자인하는것인가?》…
결코 단순한 제작상의 실수가 아니다. 부정할수 없는 식민지고용군의 뇌수를 지배하고있는 노예적사고의식의 표출이다.
하기야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고 군통수권자라는 현 집권자가 가슴에 손을 얹고 성조기에 경례하며 충성을 다짐하는 추태를 부렸으니 남조선군부것들이 그의 《모범》을 따라 미국의 국가를 배경음악으로 쓰는것쯤이야 무슨 큰 문제이겠는가.
바빠맞은 군부패거리들이 수정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웠지만 이미 엎지른 물이다.
그런다고 달라질것은 아무것도 없다.
상전이 북을 향해 짖어대라면 충견이 되여 게거품을 물고 영악스럽게 짖어대고 불을 토하라면 제 죽는줄 알면서도 불을 토해야 하는것이 남조선군의 가엾는 신세인데야.
스스로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임을 려과없이 보여준 웃지 못할 희비극인 이번 《미국국가삽입사건》은 남조선이야말로 갈데없는 미국의 51번째주임을 다시한번 세상에 각인시켜주고있다.(전문 보기)
간판부터 바꾸라
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를 판다더니 남조선통일부의 행태가 바로 그렇다.
얼마전 권녕세를 비롯한 남조선의 통일부것들은 현 당국의 《대북정책》은 《원칙과 실용의 조화》라느니, 《북비핵화》가 실현된 조건에서의 《남북관계발전이라는 원칙》하에 《5. 24조치》를 비롯한 현안문제들을 유연하게 검토할것이라느니, 어떤 주제라도 전제조건없이 론의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그런가하면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액면그대로 리행하기는 어렵다느니,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통일실현》이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한마디로 체질적인 동족거부감의 발로이고 북남대결을 선동하는 로골적인 반통일적망발이다.
북남사이에 채택된 공동선언들을 액면그대로 리행하기는 어렵다는것은 무슨 소리인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분렬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혀주는 민족공동의 리정표이다.
결국 액면그대로 리행하기 어렵다는 궤변은 빠개놓으면 북남선언들을 리행하지 않겠다는 반통일선언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실현》이라는 나발도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내들었다가 오래전에 무덤속에 처박힌 《비핵, 개방, 3 000》, 《드레즈덴선언》과 같은 《흡수통일》론에 뿌리를 둔 체제대결, 리념대결정책의 복사판이다.
한마디로 통일부의 행태는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내고 조선반도를 긴장격화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려는 위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런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짓이나 하는 남조선통일부가 과연 존재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북남선언들을 부정하고 《흡수통일》을 열창하는 특등대결광들이 《통일부》라는 간판을 내걸고있는것자체가 온 겨레의 통일의지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다. 차라리 대결적본색 그대로 《반통일부》, 《동족대결부》, 《분렬부》라고 간판을 바꾸어달아야 제격일것이다.(전문 보기)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가련한 주구
최근 남조선에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은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윤석열패들의 친미사대매국적정체를 더욱 뚜렷이 보여준것으로 하여 지금도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다.
하지만 윤석열패당은 내외의 비난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합의한대로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 항공전투훈련인 《피치블랙》 등에 참가하려 하는 등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확대하는데 적극 달라붙고있는가 하면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수립과 미전략자산의 조선반도전개를 비롯한 확장억제력강화실현에 몰두하고있다.
또한 《경제안보동맹》, 《기술동맹》을 떠들며 미국주도의 새로운 경제질서구축에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
동족대결에 환장한자들의 매국배족적몸부림이며 상전에게 목줄이 잡힌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과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가 북남관계를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국면으로 몰아가고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범죄행위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이전 집권자들도 속에 없는 소리이기는 하지만 표면상으로나마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규모축소에 대해 떠들었고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도 로골적으로 주장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윤석열과 그 패거리들은 핵전쟁의 불집을 배태하고있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확대하고 핵전쟁수단인 미전략자산을 남조선에 전개하는데 적극 달라붙고있다. 이것은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하여 기어이 동족을 해치는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윤석열패들에게는 애당초 북남관계개선도 평화도 민족의 통일도 안중에 없으며 오직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북침전쟁야욕에 환장이 되여있다.
윤석열패들에 의해 남조선은 미국의 핵전쟁전초기지, 핵병참기지로 더욱 전락되게 되였으며 북남관계,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조성되였던 2018년이전으로 되돌아가고있다.
이렇게 외세와 야합하여 민족의 운명을 전쟁대결의 칼도마우에 서슴없이 올려놓는 천하역적들이기에 《경제안보동맹》이니, 《기술동맹》이니 하는 해괴한 나발을 불어대며 남조선의 경제주권을 미국에 송두리채 섬겨바치는 쓸개빠진짓도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한미동맹》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윤석열의 《대북》, 외교정책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북중로 대 《한》미일 《신랭전》구도형성이 가속화되면서 안보가 더 크게 위협받게 되였다, 확장억제력강화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련쇄적인 악순환을 불러오는 화근으로 될수 있다, 미국에 편중된 윤석열《정부》의 외교정책으로 안보위기가 한층 고조될것이라고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바람이 불면 파도가 일기마련이다.
윤석열패들은 미국에 추종하며 군사적대결과 매국배족행위에 광분할수록 차례질것은 비참한 자멸밖에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왜 사무라이의 후예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가
최근 미국이 섬나라족속들의 우경화책동에 로골적으로 힘을 실어주고있다.
얼마전에 일본에서 진행된 미일수뇌회담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여기서 미국은 일본《자위대》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방위비를 대폭 증액하는 문제에 강력한 지지립장을 표시하면서 일본이 보통국가로서의 군사적지위를 획득할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주었다.
뿐만아니라 유엔개혁의 당위성을 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진출을 꾀하는 일본의 립장에 공식적인 지지를 표명해주었는가 하면 악화된 남조선일본관계개선의 장애로 되고있는 과거사문제에서 남조선이 양보하여야 한다는 식으로 일본의 역성을 들어주었다.
이것은 재침열에 들뜬 섬나라족속들을 대륙침략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교활한 술책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일본렬도에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군국주의부활과 재침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 다른 나라의 전략적대상들을 타격하는 적기지공격능력을 보유하는것이 응당하다는 망발들이 공공연히 튀여나오고있으며 일본을 전쟁국가로 변모시키기 위한 헌법개악이 집요하게 추진되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선제타격능력을 갖춘 무장장비들이 일본의 여러 지역에 배비되고있다. 일본은 그것도 성차지 않아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구입하고 장거리미싸일을 개발하는 등 공격용무기현대화에 미쳐날뛰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위대》무력은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침략전쟁방법을 숙달하기 위한 불장난소동을 뻔질나게 벌리고 지어 지경밖에까지 나가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 또한 지난 세기 전반기 우리 민족을 비롯한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피비린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만고죄악을 미화분식하는 력사외곡책동도 집요하고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한마디로 섬나라족속들은 타민족에 대한 뿌리깊은 침략야망과 패망에 대한 복수심으로부터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의 길로 맹렬히 질주하고있다.
이러한 일본을 극구 비호하고 부추기면서 저들의 손아귀에 더욱 든든히 거머쥐면 침략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척후대, 돌격대로 효과적으로 써먹을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타산이고 술책이다.
이러한 흉계로부터 미국은 일본의 우경화책동에 로골적으로 힘을 실어주면서 사무라이의 후예들을 내세워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 기어이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하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패들은 미국상전의 압력에 눌리워 천년숙적인 섬나라족속들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는 추악한 행태를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과거죄악을 부정하면서 해외재침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일본의 손을 들어주는 용납 못할 친일반민족적범죄행위인것이다.
침략자, 전쟁미치광이들과 매국노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와 파멸밖에 없다. 이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미국이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성종양과 같은 섬나라족속들과 공모결탁하여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 한다면 일본과 더불어 비참한 종말을 피할수 없게 될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고 천년숙적 일본에 아부굴종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재앙을 몰아오는 윤석열패당도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일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앞에서 한 연설 1992년 7월 2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근에 조성된 복잡한 정세에 대처하여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금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자본주의화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우리가 혁명적원칙을 저버리고 사회주의를 포기하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절대로 혁명적원칙을 양보하지 말고 주체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를 계속 건설하여야 한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혁명적원칙을 절대로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우리가 혁명적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야 조국의 자주적통일도 실현할수 있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건설할수 있습니다.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화살이 우리 나라에 쏠리고있는 조건에서 혁명적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명심하고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적원칙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해나가자면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이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령도에 충실하는것은 자주성실현의 력사적위업을 성과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인민대중이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거나 수령의 령도에 충실하지 못할 때에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없으며 이미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도 고수할수 없습니다. 이것은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사실과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현 실태가 보여주는 력사적교훈입니다. 우리는 이 교훈을 잊지 말고 위대한 수령님을 더 잘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를 대를 이어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는 탁월한 수령이십니다. 세계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오랜 기간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오신 인민의 위대한 수령은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혁명의 원로의 원로이십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왔습니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었습니다. 김책동지는 수령님을 받들어모시는데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해방직후에 수령님께서 그토록 자신에 대한 노래를 짓지 말라고 만류하시였으나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노래가 없어서야 되는가고 하면서 자기가 직접 창작가들을 동원하여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짓게 하고 인민들속에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우리 인민군군인들속에서 발휘된 수령님에 대한 충성심도 매우 높았습니다. 그것은 1953년에 있은 전국전투영웅대회 참가자들이 수령님께 올린 맹세문을 보아도 잘 알수 있습니다. 나는 얼마전에 1953년에 진행된 전국전투영웅대회 문건을 보았습니다. 그가운데 대회참가자들의 이름으로 수령님께 올린 맹세문이 있었는데 그 맹세문에는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인민군군인들의 뜨거운 충성심이 잘 반영되였습니다. 그때에는 당의 유일사상체계라는 말도 없었던 때였지만 수령님께 올리는 맹세문을 충실성의 각도에서 아주 잘 썼습니다.
남조선혁명가들도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충성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남조선혁명가였던 김종태는 우리 수령님을 《불세출의 영웅》이라고 높이 칭송하였습니다. 우리 수령님을 《불세출의 영웅》이라고 제일먼저 칭송한 사람은 김종태입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함으로써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고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을 훌륭하게 일떠세웠습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에 충실할 때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님의 권위를 절대화하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감으로써 수령님의 령도에 끝까지 충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간부들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입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혁명적원칙을 지키고 인민들을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간부들의 혁명적립장은 견결합니다. 나는 얼마전에 어느 한 나라 신문에 실린 글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출판보도부문 책임일군들에게 보라고 보내주었습니다. 그 글을 본 일군들의 반영을 통하여 우리 일군들의 혁명적립장이 견결하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나는 우리 간부들의 혁명적립장이 견결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간부들은 거의다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매우 어려운 형편에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을 세우고 민족간부를 키워내도록 하시였으며 조국해방전쟁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들과 당양성기관들에서 민족간부를 중단없이 키워내도록 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어렵던 시기인 1952년 4월 포연을 헤치고 백송리에 자리잡고있던 종합대학을 찾으시여 전선에서 돌아온 대학생들을 만나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승리한 조국의 앞날을 구상하시면서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으며 그들의 학습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풀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여러 학원과 영예군인학교도 찾으시고 학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동서고금의 어느 전쟁사에서도 우리 수령님처럼 한 나라의 수령이 준엄한 전쟁시기에 포연을 헤치고 산촌에 소개된 학교들에 찾아가 학생들을 보살펴준 일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보살피심속에서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지금 중요한 초소에서 일하고있는데 그들의 혁명적립장은 확고합니다. 그래서 우리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것입니다. 특히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간부들이 좋습니다.
우리 간부들은 거의다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만 그렇지 못한 간부들도 일부 있습니다. 간부들이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 못하면 어렵고 복잡한 정세가 조성되는 경우에 혁명적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우경투항주의로 굴러떨어질수 있습니다. 모든 간부들은 확고한 혁명적립장을 가지고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적원칙을 견결하게 지켜나가야 합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는것은 그들이 로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끝까지 이바지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켜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수 있으며 어렵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몸바쳐나설수 있습니다.
지난 기간 우리 당은 옳바른 인테리정책을 실시하여 인테리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고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충실하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당을 창건하실 때 벌써 인테리들을 우리 당의 구성성분으로 보고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였습니다. 인테리를 당의 구성성분으로 보고 당마크에 붓을 새겨넣은것은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이끄시는 우리 당에서만이 할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그때 일부 사람들은 당마크에 붓을 새겨넣는데 대하여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테리들을 혁명의 기본력량으로 내세우시고 당마크에 인테리를 상징하여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였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현명한 조치였습니다.
지난 기간 우리 인테리들은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혁명과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의 인테리들은 혁명과 건설에서 어려운 정세가 조성될 때에도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하고 우리 당의 혁명위업에 충실하였습니다. 오늘도 우리 인테리들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인테리들을 우리 당의 영원한 동행자, 충실한 방조자, 훌륭한 조언자, 당정책의 열렬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적들은 우리의 인테리들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에 헌신하기때문에 그들에게 감히 범접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소홀히 하고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지 않으면 인테리들속에서 혁명적립장을 지키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지키지 못하면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수 없을뿐아니라 어렵고 복잡한 정세가 조성되면 동요하거나 혁명을 배반하는 길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쏘련과 동구라파나라 인테리들은 혁명적립장이 확고하지 못하다보니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시적난관이 조성되자 당을 반대하고 사회주의제도를 뒤집어엎는데 앞장섰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찾고 인테리들과의 사업을 잘하여 우리의 인테리들이 혁명적립장을 확고히 지키고 사회주의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당조직들은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
전당을 활화처럼 불러일으켜 우리 당특유의 세련된 령도력을 력사와 시대앞에 검증받고 자기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반드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오늘의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자면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그 어느때보다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다.
당의 령도는 당조직들을 통하여 실현된다.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변함없는 생활력을 발휘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인민의 요구, 시대의 부름을 자각하고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을 알고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며 자기 단위의 전반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걸린 문제를 풀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도전과 난관은 엄혹하다.하지만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기세는 대단히 높다.최대비상방역체계하에서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일치시키고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여 방역규정과 규범들을 철저히 준수하고있으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당면한 영농사업을 비롯한 경제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오늘의 국난을 타개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오려는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대중의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투쟁기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해당 단위 사업을 책임진 당조직들의 역할에 전적으로 기인된다.지금이야말로 전당의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당의 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진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과 준엄한 방역시련극복에서 주도적역할을 해나가야 할 때이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수놓아져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당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준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우리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며 만난시련을 승리적으로 헤쳐올수 있은것은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에 서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온 결과이다.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높아지는것만큼 우리 혁명대오가 강해지고 총진군속도가 빨라진다.오늘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 힘들어하는 사람, 아파하는 사람들을 따뜻이 품어주고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도록 이끌어주고있는것은 방역대전과 경제건설에서 승리와 성과를 안아올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당조직들의 사상교양자적,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떠나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공고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무궁무진하다.당조직들이 천만의 심장이 당의 사상으로 고동치고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려는 일념으로 높뛰게 할 때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빛을 뿌릴것이다.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곧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당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키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 초소들에 피줄처럼 뻗어간 각급 당조직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날 때 그 승리적전진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대중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억척같이 새겨주고 그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교양자, 조직자가 바로 당조직들이다.오늘의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을 총화하면서 매 부문, 매 단위가 당중앙에 전투목표를 완벽하게 수행하였다고 승리의 보고를 떳떳이 드리자면 당조직들이 그 어느때보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이자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이다.지금 인민경제 많은 부문과 단위들에서 긴박하고 엄혹한 방역형세하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은 조금도 멈출수 없다는 신념을 백배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다.이러한 성과는 대중의 정신력이 총발동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는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역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모든 당조직들이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 때 오늘의 총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기꺼이 떠메고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당사업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 고매한 풍모의 위대성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방역대전과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드센 배짱을 지니고 오늘의 총진군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확고한 신조로,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대담하게 작전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을 당사업과 활동에 구현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결정, 지시에 무조건적으로 통일시키고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복잡성과 간고성이 조성되고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이 발로된것은 당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 무역할에 기인된다.당조직들이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자기 단위 사업의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그 수행에 력량을 총동원하여야 모든 사업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풀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우리의 전진은 줄기차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된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격정으로 마음설레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이번에 진행되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혁명의 전진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옳바른 방략과 구체적인 방도들을 또 얼마나 가슴뿌듯이 받아안게 될것인가.
슬기론 예지로 인민이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밝은 빛을 뿌려주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로 인민을 이끌어 기적과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회의를 소집하여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고 비범한 령도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와 더불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의 투쟁이 더욱 과감히 벌어지게 될것이라는 확신으로 지금 인민의 신심은 백배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
얼마나 거룩한 향도의 손길이 우리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억세게 이끌고있는것인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며 거창한 격변기를 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회의마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시였다.
정기적으로 진행된 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은 어느것이나 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변혁이 일어나게 한 백승의 방략으로, 우리 혁명이 전진의 큰걸음을 내짚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본다.
당 제7차대회, 당 제8차대회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이 얼마나 많이 열렸던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위대한 혁명전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혁명적당풍을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당회의들에서 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독창적인 사상들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실 때마다 회의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은 눈앞이 확 트이고 신심이 넘치여 이름할수 없는 환희와 격정을 터치였다.
이 모든 당회의들과 더불어 우리 혁명은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했고 거대한 승리들을 이룩하지 않았던가.
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 화학공업부문에서부터 생산적앙양과 능력확장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고 전력, 석탄, 기계, 채취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였다.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건설혁명의 벅찬 흐름속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구쳤으며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참으로 력사에 길이 빛날 당회의들이다.
우리 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가일층 심화발전시키는 방략과 방도를 제시하는 당회의가 진행될 때마다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은 그처럼 어려운 시련속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게 된 비결을 새삼스럽게 느끼였다.경제부문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해나갈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그 나날은 류례없이 많은 도전들을 헤쳐야 하는 영웅적투쟁의 련속이기도 하였다.
실로 우리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의 고비들을 뚫고헤치며 남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기적적승리들을 달성하며 오늘에로 왔다.
그것은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주객관적인 조건과 환경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백승의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시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한 과감한 공격전을 전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을 더듬어보면 하나로 관통되여있는것이 있다.바로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열화같은 사랑이다.
어느 회의나 할것없이 인민의 고충, 인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문제들이 중요의제로 토의되였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리념이 결정서의 조항마다에 반영되였다.
방역전선과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수호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린 나날만 놓고보아도 얼마나 많은 당회의들이 소집되여 천만의 가슴을 울리였던가.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 의탁하여 생활하고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온 나라 인민을 울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며 함경남도 검덕지구에서 발생한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문제가 토의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를 비롯하여 인민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지켜주고 꽃피워주기 위한 결정적조치들이 취해진 당회의들,
주체109(2020)년 2월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기 위한 적시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된 때로부터 수많이 소집된 당회의들,
악성비루스와의 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흘러온 지난 5월에만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하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당회의들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뜻깊은 당회의가 열릴 때마다 국가비상방역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재해복구대책들이 강구되였으며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실속있는 방략들이 제시되였다.(전문 보기)
방역의식과 행동의 일치보조 철저히 실현, 전민합세로 방역보루 공고화
고도의 긴장성과 책임성을 발휘하여 방역전황을 계속 안정향상시켜나가자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을 철저히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전민합세로 극복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사고와 행동의 통일,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해나가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악성비루스격퇴전의 승세가 확고해지는데 맞게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안일과 해이, 방심과 완만성을 철저히 배격하고 위기의식, 책임의식을 더욱 높이며 고도의 긴장성과 자각적일치성을 견지하도록 교양인도하면서 선전사업을 계속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비상방역전의 최전방을 지켜선 방역, 보건부문에서 공동보조가 잘 이루어지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 조직된 신속기동방역조, 신속진단치료조 성원들은 24시간 동원준비상태를 항시적으로 유지하고 해당 단위들과의 밀접한 련계밑에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예측하면서 감염자확진, 후송, 치료사업을 용의주도하게 벌려나가고있다.
중앙급병원들에 조직된 신속협의진단조 성원들은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하여 지방병원들에서 수시로 제기되는 유열자들에 대한 진단, 치료와 관련한 협의를 기동성있게 진행하고 대책을 제때에 정확히 세울수 있게 하고있다.
악성비루스감염증치료연구조에 망라된 교육, 보건, 위생방역기관의 과학자, 교육자들은 여러 나라의 선진적인 방역성과와 함께 각 도의 보건, 방역부문에서 이룩된 림상경험, 효과적인 치료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유열자들의 나이와 직업, 체질과 만성질병관계 등에 따르는 단계별치료방안을 부단히 보완하고있다.
신의학적방법과 고려의학적방법을 배합한 치료방법과 치료전술을 수정보충하기 위한 집체적토의와 연구를 심화시키는 과정에 최량화, 최적화된 약물투여방법들이 확립되고 치료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전국의 보건일군들, 의료일군양성기관의 교원, 학생들과 위생열성일군들은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서로의 협력과 방조를 보다 강화하면서 해당 지역과 단위들에서 집중적인 검병검진과 치료전투, 위생선전활동을 계속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치료안내지도서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제때에 따라세우는 보건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전국적인 완쾌자수가 련일 증가되고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며 함께 아픔을 나누고 고난을 이겨내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풍모가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
각지에서 1만 5, 600여명의 의료일군들이 가정에서 준비한 의약품과 식료품 등을 치료예방기관들과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 넘겨주는 미풍을 발휘하였으며 4, 000여명의 보건부문 경력자들이 자원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전국의 모든 리, 읍, 구, 동들에 조직된 각종 봉사대들에서 활동하는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봉쇄지역들을 쉬임없이 돌며 주민들에게 여러가지 부식물과 생활필수품을 제때에 전진공급하기 위해 봉사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호상방조하고 협력하고 투쟁하며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과 방역규정들을 엄격히 준수해나가는 자각적일치성과 우리 사회특유의 미덕, 미풍이 높이 발양되는 가운데 나라의 방역보루는 더욱 공고화되고있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8일 18시부터 6월 9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 5, 54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5만 5, 25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9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34만 9, 920여명이며 98.068%에 해당한 426만 5, 860여명이 완쾌되고 1.93%에 해당한 8만 3, 98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다
새 세기 교육혁명의 거세찬 불길속에 우리의 주체교육은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중등일반교육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다.학교들의 면모가 일신되고 교육의 질적수준에서도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이 전변에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교육으로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올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중등일반교육의 강화발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습니다.》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중등일반교육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6월 10일 불후의 고전적로작《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이 력사적인 로작은 인재육성의 합법칙적요구와 지식경제시대의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중등일반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불멸의 리정표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을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의 기본고리로 정해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라는 심오한 진리를 천명하시고 때로는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안목도 틔워주시며 우리의 교육이 명실공히 세계를 앞서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의 중등일반교육에서 획기적인 비약을 안아오게 한 원동력이였다.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 이 땅우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중등일반교육내용이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되였다.이와 함께 교육체계완비와 교육방법창조, 교원후비육성, 교원자질향상 등 교육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우리의 후대들이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으며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와 뜨거운 사랑속에 본보기학교건설과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실현을 비롯하여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에서도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이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비롯한 교육자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새 세기 교육혁명에로 힘있게 고무해주시였다.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교복과 가방, 학용품을 마련해주는것을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은 평양가방공장과 민들레학습장공장 등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우리의 후대들을 위해 저 하늘의 별도 따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사랑과 크나큰 은정에 의하여 평양중등학원과 평양초등학원을 비롯한 많은 교육단위들이 교육환경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일떠서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 과외교양기지들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신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교육사업을 혁신해오는 나날에 우리 교육자들의 사업기풍에서도 전환이 이룩되였다.
교육부문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어느 학교에 가보아도 가상현실기술, 증강현실기술이라는 현대교육기술의 개념들이 교육자들의 이야기에서 일상용어처럼 울려나오고 이것을 도입하여 교육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려는 열기로 교정들이 들끓었다.
참으로 지난 10년간은 우리 나라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에로 큰걸음을 내디딘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이 기간 온 나라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무엇을 체험하고 무엇을 새겨안았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시는대로만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그날을 앞당겨올수 있다는 신념이였고 락관이였다.
교육발전은 전적으로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에게 달려있다.
지난 기간의 사업이 보여주듯이 교육부문 일군들부터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지 못한다면, 난관앞에서 주저하고 동요한다면 교육발전이 그만큼 더디여지게 된다.
뿐만아니라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이 맡은 학생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려는 책임감이 부족하면 후대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키울수 없게 된다.
교육사업은 우리 당과 국가가 제일 중시하는 사업의 하나이다.
특히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하는것은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과 잇닿아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릴수 있는것처럼 학생들에게 기초교육을 주는 중등일반교육을 잘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다.
당의 뜻대로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자면 교육부문 일군들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사상관점과 사업기풍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온 나라에 교육혁명의 불길을 일으키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줄이는것을 중대한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지금 교육부문에서는 당의 뜻대로 도시의 교원들을 농촌에 파견하여 농촌학교교원들의 자질향상을 도와주며 우수한 교수방법과 교수자료들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귀중한 경험을 적극 살려 이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뿐만아니라 중등일반교육발전을 위하여 세운 전망목표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획대로 밀고나가야 한다.
교육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부터 후대교육을 위해 량심과 애국, 헌신의 삶을 수놓아가야 한다.(전문 보기)
평양교원대학에서
동평양제1중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