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22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뜻을 충직하게 받든 혁명적당군의 위훈을 인민은 잊지 않을것이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올해 주체111(2022)년은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해이다.
사상최악의 도전과 시련이 겹쌓인 올해에 우리는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건국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최단기간내에 극복하고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냈으며 련포지구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우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과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완강히 추진하여왔다.이 모든 성과들은 당중앙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군대의 헌신적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군은 우리 당의 품에서 태여나고 자라난 당의 군대이며 인민군대의 강대성의 원천은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있습니다.》
우리 당은 올해에 국가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올해의 혁명적진군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 자랑떨치며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다시금 세계에 뚜렷이 각인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천만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우리 인민군대처럼 당의 사상과 위업을 그처럼 충직하게, 그처럼 순결하게, 그처럼 변함없이 받들어나가는 군대는 세상에 없다.불패의 혁명적당군, 참다운 인민의 군대,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슬하에서 자라나고 위용떨치는 조선인민군의 강용한 기상과 진면모가 있다.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는 혁명적당군의 참모습
극난한 환경속에서 혁명적당군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것은 올해 군력강화에서 이룩된 빛나는 승리이다.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단순히 명령을 그대로 집행하는 군인으로서만이 아니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잘 알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할줄 아는 훌륭한 기풍이 철저히 확립된 우리 인민군대의 진면모가 뚜렷이 확증되였다.
혁명적당군의 진면모는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고 인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데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이 전군에 차넘치게 하는것은 당군건설의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확립된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군풍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 기초한 군풍이고 당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무조건적인 집행정신,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에 기초한 군풍이다.당중앙의 명령지시를 철저히 관철하는것이 단순히 군률상의 요구가 아니라 수령의 사상과 로선은 가장 정당하다는 신념으로부터 출발하고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려는 삶의 요구에 기초하고있기에 우리 군대의 군풍이 그처럼 확고한것이다.
올해 수도비상방역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여러 차례의 군사훈련에서 당중앙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선을 헤치는 인민군대특유의 정치사상적풍모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고 안정시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특출한 공훈을 세웠다.
국가방역투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수도방역전은 혁명적당군의 정치사상적풍모를 검증한 중요한 계기였다.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평양시 의약품보장에 전격진입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군의부문의 장병들은 수도방역전은 곧 당중앙의 사상옹위전, 권위보위전이라는 높은 정치적자각과 당의 파견원으로서의 성스러운 본분을 새겨안고 주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결사보위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적극 선전하는것과 함께 약품공급사업에서 고도의 책임성과 무비의 헌신성,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였다.군의부문의 장병들은 계속되는 철야근무로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적 및 심리적피로가 극도에 달하고 가정의 불상사와 위태로운 부모처자들에 대한 소식으로 마음속고충도 컸지만 모든 약국의 24시간운영체계를 철저히 준수하였다.그들중에는 신병으로 고생하면서도 헌신의 길을 멈춤없이 걷다가 희생된 장병들도 있었다.당의 의도와 정책을 잘 알고 그대로 사고하고 행동할줄 아는 높은 정치의식을 지녔기에 모든 주민세대들에 당중앙의 뜨거운 사랑과 은덕이 빠짐없이 가닿게 하였으며 인민들의 소박한 성의앞에서도 물과 공기만 있으면 된다는 자세와 립장을 조금도 흐트리지 않은 군의부문의 장병들이였다.
수도방역전에 동원된 혁명군의들은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이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심장깊이 자각하고 인민을 위해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그들은 약국들에 진출하여 약품공급만 한것이 아니라 약품이 필요한 세대들을 찾아 폭염속에 뛰여다니고 인민들에 대한 약품공급사업에서 편리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밤낮이 따로 없이 분투하였다.사경에 처한 환자소생을 위해 서슴없이 피를 바치고 건강회복에 좋은 보약과 공급된 식량마저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바치였으며 약국에서 귀여운 옥동자를 받아준 군의부문 장병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수도시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다.
군의부문 장병들의 투쟁을 체험한 평양시민들은 언제나 반겨맞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모습만 보아도 병이 저절로 나을것같다, 그 어떤 투정도 달게 받아주며 언제나 밝은 인상으로 우리를 대해주면서 약국주변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위생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것을 보니 정말 감동을 금할수 없다, 인민의 군대가 다르긴 다르다고 한결같이 격찬의 목소리를 터치였으며 고마운 우리 군대, 우리 아들, 우리 손자라는 부름이 인민들속에서 끝없이 울리였다.수도방역전의 90여일간의 나날을 돌이켜보는 시민들 누구나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운 혁명군의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을 잊지 못해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키워주신 우리 군대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인민군대가 올해의 시련에 찬 투쟁에서 발휘한 당중앙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단순히 명령집행에 대한 의무감의 표출이 아니라 당중앙의 마음속진정을 제일 잘 알고 그 뜻을 따르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군인들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의 분출이다.
혁명적당군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는 우리 당이 올해의 최우선중대과업으로 내세운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과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기 위한 투쟁에서도 뚜렷이 과시되였다.
국가방위의 주체,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바로 여기에 세계군건설사가 알지 못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참모습이 있다.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뚜렷한 자욱을 수놓아왔다.《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높이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행복을 꽃피우기 위함에 헌신하여온 우리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올해에 더욱 뚜렷이 발휘되였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성스러운 자각을 안고 련포온실농장건설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자기의 친부모, 친형제들이 일하고 살게 될 건물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들, 보이지 않는 구조물에까지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군인의 깨끗한 량심, 지극한 정성을 다 바쳤다.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세찬 강풍과 쏟아지는 폭우, 악성병마앞에서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면서 완강한 투쟁을 벌려 모래먼지만 날리던 동해기슭 련포지구에 마침내 공산주의리상촌을 훌륭히 일떠세웠다.특히 하루빨리 우리 식의 현대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리상거리, 사회주의번화가들을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숙원을 기어이 풀어드릴 일념을 안고 군인건설자들은 충성의 열의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경루동의 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의 준공을 안아왔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들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게 하였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위풍당당한 모습과 영웅적기개를 통하여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가 혁명적당군의 강대성의 원천이고 인민의 운명수호, 행복창조를 위한 투쟁이 혁명군대의 성스러운 본분임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각인시키고있다.우리 혁명무력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추켜들고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하며 인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혁명적당군,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 위용떨칠것이다.
당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정치사상강군의 위력,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정신도덕적진면모를 힘있게 과시한 바로 여기에 올해의 투쟁행로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우리 인민군대의 혁혁한 위훈의 진가가 있다.
우리 인민군대의 정치도덕적위력의 근본원천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된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다.혁명군대는 오직 당의 령도밑에서만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으며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올해 인민군대가 혁명적당군, 인민의 군대로서의 정치도덕적위력을 남김없이 보여줄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군건설사상은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게 하는 힘있는 사상리론적무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군대의 강군화로선을 제시하시고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강군건설의 쌍기둥으로 규정해주시였다.인민군대의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틀어쥐고 당정치사업을 강화하여 전군을 불굴의 신념과 도덕의리로 굳게 뭉친 전위대오로 만들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에서 전군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적당군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면서, 그로 하여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호소하신것은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이 혁명군대의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수 있게 한 원천으로 되였다.
인민군대의 정치도덕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언제나 사상중시론, 도덕중시론을 혁명무력강화의 지론으로 간주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정치도덕적면에서나 군사기술적면에서 완성된 참다운 혁명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조국보위와 인민의 운명수호,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에서 자기의 본연의 임무에 무한히 충실하고있다.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전방에서 헌신의 날과 달을 보내고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지칠줄 모르는 강의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가는 열혈투사들이 우리의 미더운 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치는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건설로선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적당군,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서의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도덕적위력을 백배로 다지고 올해의 투쟁에서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게 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혁명적당군건설사상과 로선을 억세게 틀어쥐고나가고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강군,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강군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련된 령군예술은 우리 혁명군대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 인민사수의 방역대전에서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게 한 원동력이다.
혁명군대를 믿고 시련과 난관을 헤치는 투쟁의 앞장에 내세우며 불굴의 정신력과 무비의 영웅성을 최대로 폭발시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도록 하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군예술의 주요특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인민군대를 전염병전파를 억제하는 주력군, 방탄벽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약국들에 파견할 력량과 약품보장조들의 구성은 물론 의약품공급사업에 동원되는 인원들에 대한 피복공급, 숙식조건을 비롯한 후방보장과 정치사업대책까지 구체적으로 세워주시였다.약품보장사업에 전격진입하는 혁명군의들에게 우리 당마크가 새겨진 붉은 파견장을 수여하도록 하시는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안겨주시였으며 고충을 겪고있는 평양시민들에게 국가가 조달하는 약품을 허실함이 없이, 의료사고가 없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몸소 방역전장의 최전방에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과 희생적인 령도는 우리 화선군의들의 정신력을 더욱 격양시킨 활력소로 되였다.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치시고 악성비루스가 떠도는 평양시안의 약국들에도 서슴없이 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한 군의부문 장병들의 심장은 마지막 피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당중앙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려는 드높은 열의로 세차게 높뛰였다.당중앙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인민군대는 방역대전의 전초선에서 혁명적당군, 정치사상강군의 위용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고 엄중한 방역위기를 과감히 격퇴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련포온실농장건설과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주시고 혁명적당군의 기상을 떨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대건설사업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전체 건설자들이 높은 영예와 책임감을 안고 힘찬 로력투쟁을 벌리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가 있어 공사 전 기간 군인건설자들이 지닌 애국의 열정과 불굴의 강인성이 높이 발휘되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건설문화, 건설속도가 또다시 창조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한 군령도예술은 우리 혁명무력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고 비상방역대전과 련포온실농장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모든 전구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령도예술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올해의 투쟁에서 혁혁한 위훈을 아로새기게 되였다.
올해의 투쟁행로에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성패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철리를 깊이 체득하고 절세의 위인을 진두에 높이 모신 민족적행운과 영광을 가슴뿌듯이 체감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충성의 한마음을 심장속에 굳게 새겨안았다.
결사관철, 무조건적인 집행이 확증한 진리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도덕적위력이 힘있게 과시된것이 가지는 의의는 대단히 크다.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인민군대를 혁명의 전위에 내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이 다시금 뚜렷이 실증되였다.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태양의 성지에 새로 생겨난 록지구획
건축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나 그 규모에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이 가장 완벽하고 훌륭하게 꾸려진 금수산태양궁전.
주체의 최고성지를 숭엄하게 장식하며 세워진 돌울타리를 비롯하여 분수터의 조각군상에 이르기까지 그 하나하나의 세부마다에 이곳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꾸리시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하기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찾는 사람들 누구나 주체의 최고성지의 웅장하고 숭엄한 모습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절감하며 격정을 금치 못한다.
이 땅에 세인을 감동시키는 수령영생위업의 빛나는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금수산태양궁전이 훌륭히 꾸려지던 나날에 있은 가지가지의 사연들중에는 이곳의 공원과 록지를 잘 조성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갖 지성과 정열을 다 바쳐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숭엄하게 꾸리며 수령님과 장군님을 태양의 모습으로 높이 모시는 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돐 추모행사를 앞두고 금수산태양궁전을 보다 훌륭히 개건하기 위한 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던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개건사업을 지도해주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내부를 돌아보시며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궁전밖의 공원앞마당으로 나오시였다.
공원앞마당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한동안 마당을 바라보시였다.그러시다가 문득 수행한 일군들을 돌아보시며 광장바닥이 형성도안을 볼 때와 실지 현지에서 볼 때가 서로 다르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그이께서 무엇을 념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영문을 알수 없어 공원마당을 다시금 바라보았다.
금수산태양궁전의 다른 모든 곳들이 다 그러하듯이 궁전앞의 이 공원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가 어려있었다.
원래 일군들은 금수산태양궁전개건을 위한 설계를 하면서 궁전앞마당을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고 중요국가행사를 진행하는 장소로 꾸리려고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광장을 공원으로 꾸릴 결심을 하시고 이 사업을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공원의 형성안을 보아주시고 매 구획들의 크기와 호상비례, 나무와 화초들, 잔디품종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것이나 최상의 완벽함을 이루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과 같이 금수산태양궁전 앞마당에는 공원이 꾸려지게 되였던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일군들은 공원구획을 바라보았다.하지만 아무리 둘러보아도 숭엄함과 예술미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 이 공원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가늠이 가지 않았다.
일군들의 그 심중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광장중심바닥이 너무 넓고 공원화한 광장과 잘 어울리지 않는데 확실히 잘못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방방곡곡에 있는 혁명사적지들의 교양마당에도 중심에는 모두 화강석포장을 한 구획들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사람들이 숭엄한 마음으로 그곳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을 우러르거나 해설강의를 듣게 되여있지 않는가.)
일군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울려퍼지였다.
《여기 광장에는 공원을 조성하였기때문에 그에 맞게 바닥구간의 량옆에도 잔디록지를 두줄로 더 조성하여야 합니다.
앞으로 광장에서 진행할수 있는 정치행사와 기념촬영을 예견하고 그렇게 한것같은데 기념촬영은 잔디밭에 올라서서도 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고 일군들은 다시금 그곳을 바라보며 잔디록지가 조성된 앞마당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러는 일군들의 입가에서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흘러나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신것처럼 잔디록지를 두줄로 더 조성하면 궁전앞마당은 조형예술적으로나 미학적으로 더욱 품위를 보장할수 있었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금수산태양궁전광장중심에 화초와 새파란 잔디로 형성된 록지구획이 생겨나게 되였다.
언제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원, 정원들을 많이 설계한것으로 하여 명성이 높다고 하는 어느한 나라의 원예설계전문가가 금수산태양궁전 주석단에 올라 공원화된 궁전광장을 바라보다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아예 넋을 잃고 한 일군에게 이렇게 물었다.
《이 광장 가운데 록지조성은 누가 발기한것입니까?》
《왜 그러십니까?》
《이 중심록지부분을 형성하지 않았으면 공원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집니다.이 중심이 있었기때문에 량쪽대칭을 이루고 이곳은 훌륭한 공원이 될수 있었습니다.참으로 위대한 발기입니다.》
하나하나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예술적이면서도 내용적인 깊이를 완벽하게 보장하고있는 공원은 보통설계가의 솜씨가 아니라고 생각한 그였던것이다.
그는 너무도 놀라와 젊음을 되찾은듯 정열에 넘쳐 손짓, 몸짓을 해가며 설명하다가 이 공원을 설계한 설계가를 꼭 만나보고싶다고 이야기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은 당의 요구에 비추어 자기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설정한 5개년계획기간에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이 웅대한 투쟁강령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지닌 사람들은 다름아닌 당일군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오늘날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사업기풍과 풍모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이는 모든 당일군들이 삶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변색을 모르는 진짜배기충신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은 무엇보다도 백옥같이 깨끗한 량심으로 당중앙을 받들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일군이다.
당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의 진리를 배우고 그이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우리 당의 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된 사람들이다. 수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떠나서 당일군들이 지니고있는 높은 영예와 긍지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수령의 믿음과 기대에 한생을 다 바쳐 끝까지 충성다하는것은 당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며 도덕적의무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야말로 당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품성이다.
1960년대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의 책동이 우심하게 나타났을 때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지켜 견결하게 투쟁한 한 당일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평안북도의 어느한 기계공장에서 사업하던 그는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의 책동을 가려보지 못하고 맹종맹동하는 공장의 한 일군이 《10개년계획》을 세우고 무도장도 꾸려야겠다고 하자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도 다 집행하지 못했는데 무슨 잡소리인가고 단호히 배격하였다.
그는 결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어디서 특별히 더 배운 사람이 아니였다.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충신이였기에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지켜 견결히 투쟁할수 있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의무감으로가 아니라 자기 삶의 요구로 간직하여야만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함없이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받들어나갈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척도는 당중앙의 로선과 정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관철하는가 하는데 있다.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가적기질과 품성을 소유한 당일군이 진실로 수령께 충실한 당일군이다.
시키는 일이나 잘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은 충실성이 아니다.참된 당일군의 가장 큰 아픔은 당중앙의 의도를 더 잘 받들지 못하는 아픔이며 가장 큰 기쁨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실천해나가는데서 찾는 기쁨이다.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하며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만 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할 때라야 진정한 당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오늘 우리 혁명에는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다 한모습이고 순탄한 길을 걸을 때에도, 시련에 찬 길을 걸을 때에도 언제나 한모습인 그런 충신이 필요하다.
모든 당일군들은 불속에서도 물속에서도 변함없이 오직 당중앙을 자그마한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받드는 일군, 당중앙이 바라는 문제라면 절대적인것으로 접수하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는 일군, 당중앙의 령도를 대를 이어가며 끝까지 받드는 진짜배기충신으로 준비해야 한다.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이 겸비된 실력가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은 또한 당의 사상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사업원리와 방법에 정통하며 대중을 움직이는 령도묘리를 체득한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이 높은 실력가형의 일군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군중을 조직동원하는 정치활동가인 당일군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은 그의 충실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충실성의 높이이자 실력의 높이이다.
강계정신과 더불어 오늘도 우리 인민의 기억속에 간직되여있는 자강도의 당책임일군이였던 연형묵동지,
그는 몸은 비록 멀리에 있어도 매일, 매 시각 위대한 장군님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산 충신이였으며 장군님의 구상을 자기 도에 제일먼저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피타게 노력한 실력가형, 실천가형의 당일군이였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에 이런 실력가형의 당일군들이 필요한 때이다.
실력가형의 일군, 바로 이 말속에 당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의 기대가 깃들어있고 시대가 부여한 무거운 사명감이 새겨져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진군길을 힘차게 이어가고있다.이런 중대한 시기에 당일군이라면 응당 대오의 앞장에서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나팔수,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실천능력은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사상이 혁명의 원동력이라면 학습은 사상을 더욱 벼려주는 위력한 수단이다.
시련과 난관에 부닥치고 방대한 일감이 제기되는 때일수록 당일군은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순간도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학습을 하지 않고 당의 사상으로 무장한 사람이 없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한 례가 없다.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을 모르는 일군은 눈뜬 소경과 같다.
쇠도 밖에 내버려두면 녹이 쓸고 못쓰게 되는것처럼 학습을 게을리하고 소홀히 대한다면 자신의 능력뿐 아니라 충성심에까지 얼룩이 지기마련이다.
하기에 당일군은 그 누구보다 당중앙의 사상과 정책, 당사업원리와 방법, 대중발동의 묘리를 깊이 체득하기 위해 시간을 아껴가며 학습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의 자랑찬 결실은 언제나 학습을 많이 하는 당일군, 실력가형의 당일군만이 거둘수 있다.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충복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은 또한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체질화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희열을 찾을줄 아는 일군이다.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일할줄 아는 당과 국가의 유능한 일군이 되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앙당학교 1년제반 첫 졸업생들에게 써주신 친필교시의 내용이다.바로 이 만고불멸의 대명제에 우리 당의 성격과 작풍이 그대로 반영되여있으며 당일군들이 항상 심장깊이 안고 살아야 할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 깃들어있다.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당일군인가 그렇지 못한가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척도의 하나가 바로 인민에 대한 태도이다.(전문 보기)
진실과 정의를 말살하려는 범죄적기도
주체111(2022)년 1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며칠전 윤석열역도가 제2기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의 신임위원장자리에 김광동이란자를 올려앉혔다.
이것은 력사의 진실을 파헤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소망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김광동이란자의 간단한 래력을 보면 그것을 충분히 알수 있다.
이자는 지난 시기 제주도인민봉기에 대해 《공산주의세력에 의한 폭동》으로, 봉기자들을 《적대세력》으로 날조하였는가 하면 《군대와 경찰에 의해 희생되였다는 거짓말로 보상금을 타먹으려 한다.》는 말로 봉기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모독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5. 16은 4. 19의 2단계 련속혁명이며 성공한 혁명》이라고 미화하고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파쑈《정권》을 《성공한 정권》으로 극구 찬양해나섰다. 또한 광주인민봉기의 진실을 외곡하고 깎아내리였으며 특대형범죄자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초불투쟁도 악랄하게 중상모독해나섰다. 특히 기회가 있을적마다 친미, 친일을 극구 고취하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 대결소동에 혈안이 되여 날뛴 《뉴라이트》계렬의 악질보수분자로서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증오와 규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과거사규명에 대한 리론과 실무를 겸비했다.》느니,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통합에 기여할수 있는 적임자》라느니 하며 김광동을 극구 추어올리고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에 임명하는 놀음을 벌린것이야말로 력사와 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번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자리에 김광동과 같은 극우보수퇴물, 추악한 쓰레기를 올려앉힌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력사의 진실, 사회의 정의에 두터운 장막을 씌워놓고 거짓과 불의를 찬미하며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을 정당화, 합리화하자는것이다. 여기에는 극악한 매국노들, 파쑈독재광들의 후예로 락인찍혀져있는 저들의 추악한 실체를 미화분식하고 력사와 민심의 심판을 모면하며 나아가 장기집권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려는 흉악한 속심도 짙게 깔려있다.
윤석열역도의 이번 위원장임명놀음을 지켜본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력사적진실을 부정하고 화합을 부정하는 인사를 위원장에 앉힌것은 윤석열정권의 또다른 민낯이다.》,《윤석열은 책임있는 자세로 사과하고 임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윤석열이 추구하는것이 과연 무엇인가를 이번 계기에 또 한번 깨달았다. 진실이 아닌 거짓을, 화해가 아닌 증오와 갈등을 추구하는 윤석열정권은 국민의 원쑤이다.》 등으로 분노를 터뜨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력사의 퇴행을 조장하며 파쑈독재체제수립에 광분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비렬한 책동은 남조선인민들의 거세찬 항거와 반격에 부딪쳐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단신 : 날로 격화되는 여야당의 개싸움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 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사이의 치렬한 싸움이 더욱 격화되고있다고 한다.
《민플러스》, 《뉴스1》, 《뉴시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채택문제》, 《야권탄압문제》 등을 놓고 매일과 같이 싸움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현《정부》가 추진하려는 법안들과 예산채택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현《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 《첨단전략산업경쟁력강화특별법》, 《공급망기본법》을 비롯한 100여건의 법안들을 《대기업특혜》, 《초부자감세》 딱지를 붙여 페기하고 2023년 《정부》예산에서 룡산공원조성, 경찰국신설, 새로운 원자로개발 등과 관련한 항목들을 비난하며 대폭 삭감하려 하고있다.
이에 《국민의 힘》은 《더불어민주당》을 《정부예산안처리를 방해하는 발목잡기세력》, 《협치파괴정당》으로 비난하면서 각종 《국회》 상임위원회회의들에서 집단적으로 퇴장하는가 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정부》의 예산안에 제동을 걸고 단독으로 예산을 강행처리하지 못하게 여론을 몰아가고있는 등 여야사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이 지속되고있다고 한다.
한편 현《정부》의 정치적반대파탄압문제를 놓고 필사적으로 대립하고있는 속에 윤석열역도가 검찰과 경찰을 내몰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장동개발특혜의혹》, 《대북송금의혹》의 주범으로 겨냥하고 그의 최측근들을 련이어 구속기소하면서 야당정치인들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민주로총》산하 《화물련대》의 총파업을 불법시위로 몰아 강경진압하고 《mbc》와 《ytn》, 《tbs》를 비롯한 반《정부》경향의 언론사들에 대한 세무조사와 예산지원중단놀음을 벌려놓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군사파쑈독재를 부활시키는 로골적인 야당죽이기, 로동자탄압, 언론장악으로 비난하면서 법적대응에 나서고있으며 《국민의 힘》은 야당에게 불법파업으로 경제를 마비시키고있는 《기득권로조》와 《가짜뉴스》생산지인 《mbc》를 비롯한 언론들을 비호하지 말고 범죄혐의자 《더불어민주당》대표를 당대표직에서 사퇴시켜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여야간의 정치권싸움을 놓고 언론들은 여야당이 주민들의 피땀으로 배를 불리우고 주도권싸움질에 기력을 다 뽑으며 허송세월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그로 하여 녹아나고 고통을 겪는것은 최하층뿐이라고 개탄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위험계선에로 치닫고있는 대결광증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고있는 배경속에서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더욱더 위험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최근 나토사무총장이 나토성원국 외무상회의결과를 통보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의 납입가능성이 론의중에 있다고 언급한것이 그 실례이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위원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납입하는 경우 그들은 로씨야무력의 합법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얼마전 유럽의회가 로씨야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목적밑에 이 나라를 《테로지원국》으로 지명하는 결의를 채택한데 대해 로씨야외무상은 이러한 히스테리적인 결정은 의사들이나 론평할수 있을것이라고 신랄히 조소하였다.
지금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류혈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지만 실지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을 확대하고 대로씨야제재압박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분쟁을 계속 사촉하고있다.
바이든행정부는 2023회계년도 예산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370억US$규모의 추가지원자금을 포함시키려하고있으며 EU나라들도 끼예브당국에 반항공미싸일과 대포 등 각종 무기들을 계속 지원할데 대한 문제들을 론의하면서 반로씨야대결도수를 계단식으로 끌어올리고있다.
현 상황을 놓고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미국과 서방이 바라는것은 우크라이나사태를 하루라도 더 지속시켜 로씨야의 국력을 최대한 소모약화시키고 안보위협을 증대시키는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현실은 로씨야를 반대하는 미국과 서방의 끈질긴 군사적위협과 제재압박소동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화근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일 농업근로자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전국농업근로자동맹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1985년 12월 14일-
이번에 진행된 전국농업근로자동맹일군강습회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농근맹일군들의 수준을 높이며 농업근로자동맹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나는 전국의 농근맹일군들이 모인 기회에 농업근로자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려고 합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사회주의적농업근로자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이며 당과 농업근로자대중을 련결시키는 인전대입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은 수백만 농민대중을 교양개조하여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그들을 사회주의농촌건설을 다그치며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교양자적, 조직동원자적기능과 역할을 수행합니다.
농업근로자동맹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철저히 관철하며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기 위한 절실한 요구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는 우리 당의 농촌건설강령이며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입니다. 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농촌건설의 직접적담당자인 농업근로자들이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가지고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테제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것은 농근맹조직들이 틀어쥐고 하여야 할 기본사업입니다. 농업생산도 농근맹조직들이 농업근로자들을 적극 조직동원하여 그들이 주인답게 일하도록 하여야 끊임없이 늘여나갈수 있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또한 우리 당의 농촌진지를 튼튼히 꾸리고 혁명력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입니다.
농민은 로동계급과 함께 혁명의 주력군을 이룹니다. 농촌진지를 튼튼히 꾸리고 혁명력량을 강화하자면 농민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야 합니다.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는것은 농업근로자동맹앞에 맡겨진 중요한 임무의 하나입니다. 농업근로자동맹이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단체, 당의 인전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여야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울수 있으며 우리 혁명대오를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수 있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농근맹사업의 현실태와 관련하여서도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근로단체들가운데서 인민경제의 2대부문의 하나인 농업전선에서 일하는 수백만 농민대중을 망라한 농업근로자동맹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지만 농근맹사업은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가지 못하고있습니다.
모든 농근맹조직들과 농근맹일군들은 농업근로자동맹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똑똑히 인식하고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농업근로자동맹사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서의 우리 당의 총로선이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근본방도입니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도시와 농촌의 차이, 로동계급과 농민의 계급적차이를 없애고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공산주의농촌을 건설할수 있습니다.
농근맹조직들은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 농업근로자들의 혁명화, 로동계급화를 적극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기본은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입니다.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그들을 혁명적이며 로동계급적인 사상, 공산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킬수 있습니다.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로동계급의 혁명적세계관입니다.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강화하여야 그들을 혁명적인 세계관이 튼튼히 선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울수 있습니다. 농근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주체사상교양을 그들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통속적으로 하여 그들이 주체사상의 원리를 잘 알고 그 요구대로 모든 일을 주인답게 해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충실성교양을 실속있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공산주의혁명가의 기본품성이며 제일생명입니다. 농근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충실성교양을 실속있게 하여 그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확고한 혁명적신념으로, 의리로 간직하고 어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변함없이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충실성의 산모범은 사람들을 교양하는데서 커다란 감화력을 가집니다. 농근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속에서 항일혁명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하였던 차광수, 김혁을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과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모범과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에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몸과 마음 다 바쳐싸운 영웅전사들과 숨은 영웅들의 생동한 모범을 가지고 충실성교양을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농업근로자들속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안고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옹호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한 김제원, 림근상, 태성할머니를 비롯한 농촌혁명가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는 사업을 실천활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속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온 세상에 주체강국의 위상을 높이 떨친 대정치축전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를 세계만방에 높이 떨치는 기적적승리와 사변들로 가득찬 올해에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과 위대한 전승 69돐,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을 맞으며 경축행사들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뜻깊은 력사의 날들을 맞으며 진행된 대정치축전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에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굳게 심어주고 온 세상에 주체조선의 위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계기들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투쟁에서 이룩된 승리와 성과들은 우리 공화국이 모든 분야에서 주객관적도전들을 물리치며 침체와 답보, 좌절을 모르고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올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치는 나날에 이 나라 천만인민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존엄과 위력, 끝없이 밝고 창창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종합적국력을 과시한 사상최고의 열병식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혁명적무장력에 의거하여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주체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 변함없는 계승의지를 온 세계에 과시한 대정치축전이다.
사상최고의 열병식으로 거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그것이 안고있는 정치적의미부터가 매우 심오하고 거대하다.
단순히 조선의 진정한 첫 무장대오의 탄생만을 경축하는 열병식이 아니다.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된 때로부터 장장 90성상 혁명무력에 의하여 개척되고 그에 의거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의 력사와 전통, 총대로 수령을 보위하고 받들어온 수령결사옹위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 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만난을 헤쳐온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영원토록 빛내여갈 투철한 계승의 의지를 세계에 과시한 열병식이라는데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안고있는 심오하고도 거대한 의미가 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우리 조국의 불패의 군력,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되였다.
열병식에서는 공화국무력을 대표하는 수십개의 도보종대와 기계화종대들이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누비며 90년의 력사와 더불어 놀랍게 변모된 우리 혁명무력의 현대성과 선진성, 정규화적면모와 함께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군사기술적강세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과 새형의 잠수함발사탄도탄을 비롯한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은 90년전에는 적들의 보총을 빼앗아 무장해야만 했던 우리 혁명무력이 오늘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무진막강한 불패의 강군으로 자라났음을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여주었다.
우리 당은 열병의식의 예술화를 완벽하게 실현하여 우리의 과학기술력과 문명수준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무진막강한 군력을 하나의 잘 째인 예술적화폭으로 아름답고 황홀하게 펼쳐보인 이번 열병식은 대정치군사축전인 동시에 대문화축전이였다.
변화무쌍한 대형변화의 형식으로 진행된 국기게양식과 군악례식, 장쾌하고도 환희에 찬 열병식음악과 극대화된 조명, 축포의 유기적결합, 전투기들의 독특한 기교비행과 항공륙전병들의 아슬아슬한 집체강하기교 등 열병식의 전반흐름이 세계적수준에서 가장 화려하고 특색있으면서도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하게 이어졌다.
하늘과 땅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립체성, 열병대오와 바닥대렬, 수많은 인원과 기재, 수단들이 하나로 밀착된 절묘한 호환성, 풍만한 감정정서를 자아내게 하는 째인 극적긴장성과 예술성, 모든 공정과 계기들을 특색있게 구성하고 유기적으로 맞물려 완벽한 통일성을 이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야말로 예술의 극치를 이룬 대걸작이였다.
참으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탁월한 수령을 모신 조선의 종합적국력이 얼마나 막강한가를 세계에 힘있게 과시한 대정치군사축전, 문화축전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사상최고의 열병식으로 거행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불면불휴의 로고로 열병식에서 나서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완성시켜주시였기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혁신적안목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세계적인 대걸작으로 되게 한 근본요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행사를 발기하시고 열병식준비가 통일적인 지휘밑에 빈틈없이 진행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항일빨찌산의 군모에 빛나던 오각별을 형상한 녀성률동대렬이 광장주로에 들어설 때 레이자투영기로 바닥에 주단을 형상하도록 하시고 조명과 축포를 배합하도록 하시였으며 주체사상탑상공에 무인기들로 공화국기를 형상하도록 하시여 국기게양식부터가 특색있게 진행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적인 사색에 의하여 열병식음악도 우리 식으로 새롭게 완성되고 명예위병대의 능란하고 재치있는 총춤기교와 례포수들의 기계같은 동작 등 모든 요소요소가 세련되게 되였다.신비경을 이루는 황홀한 조명효과들도 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예지와 혁신적인 안목에 의하여 새로운 경지에서 해결되였다.
열병식참가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구체적이고 세심한 지도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사상최고의 열병식으로 되게 한 근본요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대원들에게 우리 혁명무력을 상징하는 대표자라는 최상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시고 자주 훈련장에 나가시여 열병대원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자부,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열병대원들의 식생활보장을 비롯하여 생활조건보장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서도 깊이 관심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식준비과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세심한 지도로 열병식이 대걸작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우리 혁명강군의 현대화된 모습, 위풍당당한 모습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기 위하여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는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열병종대 종대장들이 입고나선 멋쟁이기념행사복에도 어려있고 부대들의 자랑찬 전투행로를 시위하며 종대의 맨앞에서 펄럭이던 군기들에도 새겨져있다.
기계화종대들의 훈련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구체적이며 세심한 지도가 있었기에 열병식의 모든 요소와 세부들이 더욱 세련되고 완성되게 되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사상최고의 열병식, 열병의식의 총화작으로 될수 있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온 세계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곧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위상이다.
자주강국의 영상이시며 절대적인 존엄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복을 입으시고 열병식주석단에 등단하시여 사랑하는 인민들과 열병대오의 폭풍같은 환호에 답례하시였다.
세계를 굽어보시며 부흥강국의 대업을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뵈오며 우리 인민은 크나큰 환희와 감격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통하여 불패의 국력으로 나라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확고히 담보해나가시는 천하제일령장으로서의 절대적인 권위를 만방에 떨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탁월한 수령을 모신 강국의 공민된 자긍심과 부흥강국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주었다.
열병식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이 가지는 의의를 똑똑히 알게 되였고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 특히 그토록 짧은 기간에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헤치며 나라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절감하면서 대를 이어 충성다할 굳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뿐만아니라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이며 생명선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빛내여나갈 신념을 굳게 간직하였다.
열병식편집물의 예술화에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대성공작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록화편집물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불면불휴의 로고가 깃들어있다.
몸소 총제작자, 총연출가가 되시여 하나에서부터 열, 백, 천까지 모두 새롭게 형상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록화편집물이 세계적인 걸작으로, 초강국의 저력과 위상을 천하에 과시하고 주체조선의 새로운 문명을 보여주는 변혁적인 실체로 태여날수 있었다.
진정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계적인 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위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강국의 공민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부흥강국의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대축전으로서 올해의 성과를 대표하는 민족사적사변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응집된 화폭
지난 7월 27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는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전승의 년대를 안아온 조국수호자들에게 드리는 한송이의 눈부신 꽃인양 고도 1 200m의 상공에서 락하한 항공륙전병의 강하기교, 경축의 불보라, 경의의 축포탄들을 터쳐올린 전투비행대들의 기교비행, 눈물도 있고 웃음도 있으며 격정도 불러일으킨 전승절경축공연…
그날에 펼쳐졌던 환희로운 광경,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령도가 안아온 위대한 화폭이였다.
특히 전승절경축공연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에게 전승 69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공연을 진행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도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전승 69돐을 환희롭게 장식한 기념행사는 위대한 사상의 힘, 단결의 힘으로 굴함없이 나아가는 신념의 길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며 그들의 가슴가슴을 영원한 승리의 7.27만을 안아올 불타는 맹세로 충만되게 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전승 69돐 기념행사가 있은 때로부터 불과 두달도 안되는 사이에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또다시 진행되였다.
대공연은 우리 공화국의 장구하고도 성스러운 력사와 격동적인 시대정신을 폭넓으면서도 깊이있게 반영하고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뚜렷이 과시한 우리 식의 대작,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응집된 기념비적작품이다.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우리 국가의 위대성에 대한 무한한 자긍심을 안겨준 작품이다.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자 우리 국가제일주의이다.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은 수령의 위대성이라는 철학적깊이가 있는 주제사상적내용을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대한 장편서사시적인 구성과 진실한 예술적형상을 통하여 완벽하게 밝히였다.
대공연이 국가의사당을 배경으로 진행된것부터가 사변적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력력히 어려있는 국가의사당을 배경으로 경축대공연무대가 펼쳐진것으로 하여 천만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을 온넋으로 체감하였다.
대공연을 통하여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식민지약소국이 온 세상에 존엄떨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승승장구한 력사를 한눈에 다 안아보며 우리 인민은 수령이 위대하고 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발전된 나라로, 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뼈속깊이 새기였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이며 우리 인민은 일편단심 당을 충성으로 받들어왔기에 장장 70여성상에 달하는 공화국의 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수 있었다는 무게있는 사상을 밝힌 여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응집된 대공연의 특징이 있다.(전문 보기)
강성번영의 대통로는 이렇게 열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강조국건설에 쌓으신 업적
인민은 천만년 길이 전해갈것이다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진 사회주의강국, 이것은 우리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이였고 그이의 위대한 심장에서 용암처럼 끓어번지던 불같은 애국의지였다.
이 조선을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시려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께서 헤쳐오신 폭풍사나운 력사의 초행길, 눈물겨운 헌신의 천만리길이 사무치게 어려올수록 부강조국건설에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의 영원불멸할 업적이 있어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음을 페부로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분과 초를 쪼개가시며 바쁘게 사신분,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의 일과에서 휴식일을 지워놓고 사시면서도 하루하루를 백년, 천년맞잡이로 품들이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흐르는 한초한초가 더없이 귀중하시여, 그 한초한초가 흘러가는것을 그토록 안타까와하시며 그이께서 바쳐가신 헌신의 길이 있어 이 땅에는 부강번영의 만년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
돌이켜보면 1990년대중엽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온갖 원쑤들은 우리 조국을 겨냥한 비렬한 고립압살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였다.게다가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난관이 겹쳐들다나니 우리 조국은 가장 불리한 속에서 단독으로 세계반동들과 맞서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그야말로 한 국가, 한 민족이 완전히 괴멸될수도 있는 최악의 형편에서 사회주의와 조국의 운명을 맡아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은 참으로 무거우시였다.
그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근본핵을 군력강화에서 찾으시고 사생결단의 선군의 길에 오르시였다.
그때 우리 인민은 다 몰랐다.
숨죽은 공장들과 꺼져버린 수도의 불빛, 멈춰선 렬차들을 뒤에 두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왜 선군의 길을 끊임없이 가시였는지,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성산의 벼랑길, 초도의 풍랑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는가를.
그길은 단순한 군력강화의 길이 아니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걸으신 선군의 길은 자신을 깡그리 다 바쳐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위대한 창조와 헌신의 자욱으로 력사에 길이 새겨진 불멸의 행로였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10여년간은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고, 우리 당은 나라에 조성된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군사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였으며 강성국가건설의 귀중한 물질적밑천을 마련해놓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한 단위에서 모범을 창조하고 그것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여 성과를 끊임없이 확대해나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유한 사업전개방식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정하신 모범창조의 단위는 고난의 행군을 가장 힘겹게 겪고있던 자강도였다.
물론 모범창조의 단위로는 자강도보다 유리한 다른 도를 선정할수도 있는 문제였다.하지만 모범은 유리한 조건에 있는 단위보다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단위에서 창조되는것이라야 더 생명력과 감화력이 있는것이다.더우기 자강도에는 어려운 시기마다 당과 수령을 앞장에서 받들어온 로동계급의 대부대가 있었다.때문에 자강도에서 타오르는 기적의 불길은 그 생활력이 몇배, 몇십배로 클것이며 그 모범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훌륭한 투쟁의 교과서가 될수 있었다.
주체87(1998)년 1월 대한의 강추위속에 자강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를 모범으로 하여 강행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자강도인민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강계정신》으로 명명하시고 그것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투쟁정신으로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으로 받아안은 자강도안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장군님께서 우리 자강도사람들이 고난의 행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기수가 될것을 바라고계시는데 무엇을 아끼며 무엇을 두려워하겠는가, 한몸이 열쪼각, 백쪼각이 된대도 장군님의 높으신 뜻을 꽃피우자는 신념과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며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그리하여 자강도에서는 중소형발전소건설과 운영에서 새로운 시범을 창조하였다.
척박한 땅에서 움틔우고 자래운 씨앗이 비옥한 땅에서는 더 쉽게 잘 자란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우리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강계정신으로 인민이 일떠서고 강계정신으로 우리 조국이 일어섰으며 강계정신으로 사회주의가 수호되고 강계정신으로 강성번영의 돌파구가 열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서 강계정신을 창조하도록 하신데 이어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새로운 기적과 혁신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수많은 대회들을 통하여 총진군의 분위기를 일층 고조시키시는 한편 전국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과 발전소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조국강산을 주름잡으신 그이의 강행군충격으로 강산이 진동했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은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서 인민경제의 과학화, 현대화가 추진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이 과정에 인민군대의 단숨에의 공격정신과 기상으로 희천발전소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내는 기적이 창조되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이 타오르고 기계공업뿐 아니라 금속공업, 전력공업, 석탄공업, 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서 정보화, 현대화의 불길이 타오르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주체비날론이 생산되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갈탄가스화에 의한 주체비료가 쏟아지는 등 자랑찬 성과들도 이룩되게 되였다.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온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토지답게 정리, 여러 지구에 자연흐름식물길 건설, 이 나라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 현대적인 중공업공장들과 경공업공장들을 건설, 이르는 곳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건설, 새 세기의 산업혁명을 안아온 우리 식의 CNC화…
이 력사의 기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속에 이룩된 고귀한 결실이였다.(전문 보기)
인민이 항상 믿고 의지하는 기둥이 되자
대중은 어떤 일군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가.
얼마전 취재길에서 만났던 어느한 공장의 종업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이렇게 말하였다.
정말 어려운것이 많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럴수록 우리들곁으로 더 바싹 다가와 마음의 기둥이 되여주고있는 초급당일군들이다.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언제나 힘을 얻고 곤난앞에서도 미래를 락관하고있다.
여기에 충분한 대답이 있다.
대중이 항상 믿고 의지하는 든든한 마음의 기둥,
이런 일군을 인민은 무한히 존경하고 신뢰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지금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많은 단위 당조직들이 당결정서의 집행란에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자랑스럽게 새겨가고있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대중속에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기된 문제해결을 위해 솔선 어깨를 들이대는 일군들의 투철한 복무관점과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다.
어떻게 하면 인민들의 생활상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겠는가, 해놓은 일이 실지 인민들에게 덕을 주는가 등에 대하여 매일, 매 시각 되새겨보면서 항상 대중이 의지하는 마음의 기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군들이 있기에 당결정집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 누구나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었다.
여기서 깊이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마음의 기둥, 그것은 결코 일군이 되였다고 하여 혹은 욕망 하나로 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이다.
그것은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써 받아안을수 있는 믿음이고 존경인 동시에 가식을 모르는 진심을 지닌 일군만이 될수 있다.다시말하여 언제나 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며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일군만이 어느때나 인민들이 마음놓고 의지할수 있는 굳건한 기둥으로 될수 있으며 그들로부터 《우리》라는 호칭으로 정답게 불리울수 있다.
하기에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인민들로부터 우리 아무개라고 불리우며 인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자랑은 없다고 하시면서 그런 영예는 저절로 차례지는것도 아니며 바란다고 하여 차례지는것도 아니라고, 일군들이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자각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 때 그런 영예가 차례지게 되는것이라고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사랑과 헌신, 여기에 모든것이 귀착된다.
인민의 마음을 움직이는것은 그 어떤 신비한 묘술이 아니라 일군들이 지닌 뜨거운 사랑이며 헌신이다.때문에 일군이라면 누구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안고 그들을 위함에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일군들이 들끓는 현실속에,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이 중요하다.
사랑과 헌신은 부단한 현실침투와 대중의 심리에 대한 깊은 파악을 전제로 한다.
인민들이 겪는 불편을 보고서야 때늦은 대책이나 세우고 반성으로만 그친다면 그런 일군을 어떻게 인민의 참된 충복, 마음의 기둥이라 할수 있겠는가.사람들이 사소하게나마 불편을 느끼기 전에, 생활상애로를 터놓기 전에 그에 대처하여 앞질러가며 철저한 사전대책을 세우는것이 참된 사랑이고 헌신이다.
그 지름길이 바로 현실속에, 대중의 심장가까이에 있다.
언제인가 어느한 시에서 뻐스정류소들을 새로 정할 때였다.
지난 시기와 달리 현실속에 깊이 들어간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시안의 많은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류소들을 정할 장소를 하나하나 찍어갔다.그러던 어느날 일군들은 시종합병원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깊이 생각하였다.
물론 병원으로부터 얼마 떨어진 곳에 정류소를 정해도 다른 문제는 없을것이다.하지만 몸이 불편하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편의를 조금이라도 더 보장하기 위해서는 뻐스가 최대한 병원에 접근해야 한다.
이렇게 되여 병원앞에 뻐스정류소가 생겨나게 되였다.
이에 대한 인민들의 반영은 좋았다.(전문 보기)
인간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드는 반동사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자본주의제도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좌우되는 사람 못살 황금만능의 사회입니다.》
부르죠아어용언론들은 말끝마다 《물질적번영》이라는 현란한 간판으로 자본주의사회를 미화분식하고있다.그러나 그것은 부패하고 추악한 자본주의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현실을 외곡하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나발에 불과하다.
자본주의사회는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괴하고 사람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드는 비인간적인 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사상에 기초한 사회이다.
황금만능사상이란 말그대로 돈만 있으면 모든것을 다할수 있다는것이다.이러한 사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결정하고 좌우하며 사람들은 생의 목적을 오직 돈벌이로 내세우고 그를 위하여 약육강식의 치렬한 생존경쟁을 벌리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인간의 자주적본성을 거세하고 사람을 돈의 노예로 전락시키는 반인민적사회이다.
인간은 자주적존재이며 자주성은 사회적인간의 생명이다.그런것으로 하여 인간은 자연과 사회의 주인으로, 지배자, 개조자로 되는것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는 인간을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진 힘있는 존재가 아니라 돈에 명줄을 건 무기력한 존재로 만들어버리고만다.
돈은 인간의 경제활동의 매개물에 불과하다.그러나 리윤과 물질적부에 대한 끝없는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본가들이 그것을 지배의 수단, 착취의 수단으로 틀어쥠으로써 사람의 운명은 돈에 의해 롱락당하게 되였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을 가진자만이 국가와 사회의 실제적인 주인이 되고 생산수단의 소유자, 지배자가 될수 있으며 돈이 없는자는 피지배자의 지위에 굴러떨어지게 된다.인간의 정신육체적능력이 상품으로 매매되고 사람의 인격과 존엄, 가치가 돈에 의해 저울질되고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사람들은 부자와 빈곤자를 막론하고 돈에 사활을 걸고 뛰고있다.가난한 사람들은 자기의 존엄과 인격, 육체까지도 모조리 돈벌이에 내대고있으며 억대의 재부를 거머쥔 자본가들은 보다 더 많은 리윤을 얻기 위하여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몇푼의 돈을 위해 짐승보다 못한 노예살이에 시달리는 가난한 사람들의 정상은 처참하다.
동물사에서는 돈에 매인 사람들이 《인간동물》이 되여 오가는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길거리와 병원들에서는 사람들이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 장기를 파는것이 오늘 자본주의세계에서 흔히 보게 되는 일들이다.
반면에 대부호들은 억대의 재부를 차지하고도 성차지 않아 생산을 부단히 확대하고 착취의 강도를 높이고있다.그것은 사람들의 생활적수요를 충족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더 많은 돈을 그러모으고 더 많은 리윤을 획득하기 위해서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자 권력인것으로 하여 부자들은 돈을 벌수록 더 벌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모든것을 돈을 위하여!》
황금만능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돈많은자이건, 돈없는 사람이건 관계없이 이러한 생활관을 추구하며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자주적본성을 완전히 상실하고 돈의 노예로 시들어가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사람을 돈을 위해서라면 인간의 고상한 륜리도덕을 깡그리 줴버리는 야수, 범죄자로 만드는 패륜패덕의 사회이다.
사랑과 정, 량심과 의리 등은 인간의 고유한 감정이고 본성이다.그에 기초한 고상한 륜리도덕관계를 맺고 사는것은 사회적인간의 고유한 생활방식이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것은 인간본연의 륜리와 도덕이 있어서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을 얻기 위해서라면 사랑과 정과 같은 인간고유의 모든것을 가차없이 짓밟아버린다.
몇푼의 돈을 둘러싸고 부모와 자식, 형제와 자매, 남편과 안해간에 끔찍한 살인극이 벌어지고 사람들사이에 자기의 리익을 위해 서로 속이고 해치는것은 례상사이다.
일본에서는 한 녀인이 남편을 톱으로 켜서 살인한 사건이 발생하였다.이 몸서리치는 살인사건의 동기가 다름아닌 《남편이 돈을 벌어들이지 못해서》였다고 한다.그뿐이 아니다.오누이가 돈문제를 놓고 다투던 끝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가 하면 이웃의 돈가방과 현금카드를 강탈한 후 그를 깊은 산속에 생매장하는것과 같은 소름끼치는 범죄도 비일비재하다.이러한 범죄는 비단 이 나라에만 국한된 사실이 아니다.(전문 보기)
론평 : 민심을 등진자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뿐이다
최근 남조선사회각계에서는 무지와 무능으로 각종 정치보복과 주민들의 생활처지 악화, 정세격화와 《외교참사》만을 빚어내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혐오와 분노의 분위기가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있는 대중적인 초불투쟁이 이를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초불승리전환행동》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운동단체들은 윤석열역도의 퇴진은 민심이라고 하면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집회명칭도 《윤석열퇴진집회》로 정하였으며 역도에 대한 퇴진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여기에 지난 시기 윤석열역도에게 일정하게나마 기대를 품었던 20대, 30대 청년층은 물론 10대의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합세해나서고 있는데다가 보수경향이 강한것으로 알려져있는 지역들에서까지도 투쟁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 있는것으로 하여 초불투쟁의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이것은 이미 민심의 엄정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년의 행적을 그대로 닮아가고있는 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응당한 평가라고 해야할것이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역도는 지난 《대통령》선거기간부터 손바닥에 한자로 《임금 왕》자를 써놓고 돌아쳤는가하면 당선후에는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사코 우기면서 룡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기는 등 미신에 환장이 된 녀편네의 조종에 따라 그대로 움직이고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각계에서 《윤석열차》의 기관사는 분명히 김건희라는 조소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게다가 얼마전 해외행각기간에는 공식석상에서까지 윤석열역도를 제쳐놓고 늙다리 상전의 팔을 끼고 교태를 부려댄 김건희에 대해 미국대통령의 딸인지 뭔지 모를 희비극을 연출하였다는 사회각계의 규탄의 목소리도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미신에 환장한 최순실에게 《국정》을 내맡기고 남조선《정계》를 쑥대밭으로 만든 박근혜년을 그대로 련상케하는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년의 친재벌, 반로동정책을 그대로 답습하여 로동자들속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기업을 처벌하게 되여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재벌기업들에 유리하게 뜯어고치려고 획책하고있는것도, 자기의 책임을 아래것들에게 전가시켜 몸빼기를 하는 도마뱀꼬리자르기식 책임회피도 역시 지난 《세월호참사》이후 박근혜년의 행적과 매우 일맥상통하다.
하기에 남조선각계에서는 제동장치가 풀린 《윤석열차》가 파멸의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이구동성으로 성토하고있다.
오죽하면 사랑과 박애주의를 주장한다는 종교인들까지 윤석열역도와 김건희의 경망한 행적을 두고 《쓰레기짓》이라고 비난하고 인터네트에 해외행각에서 돌아오는 《대통령》전용기가 추락하기를 간절히 빈다는 글과 함께 역도와 녀편네가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합성사진까지 올려 내외의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있겠는가.
현실은 무지와 무능으로 정치보복과 정세격화, 각종 《외교참사》만 빚어내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이 이제는 환멸을 넘어 《탄핵》으로 수렴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으로 민심을 등진자에게 차례진것은 비참한 종말뿐이였다.
지금도 《윤석열탄핵의 시계》는 거침없이 돌아가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김유성
투고 :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11(2022)년 12월 14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승철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군사분계선일대에 《다련장로케트포 <천무>》를 증강배치하는 한편 미공군것들과 함께 련합공중편대군타격훈련에 광분하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천무》의 증강배치로 이제는 우리 군대의 포병화력에 대비할수 있게 되였다고 줴쳐댔는가 하면 련합공중편대군타격훈련을 통해 미국의 《확장억제전력》을 신속히 조선반도에 전개하여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등 련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고 떠들어댔다.
하지만 그것은 약자들의 허세성광기외에 다름이 아니다.
그것은 이 허세속에 날로 더욱 장성강화되고있는 우리의 강력한 군사력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과 불안감, 초조감이 비껴있기때문이다.
지금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하여 조성된 《안보불안》이 남조선사회전반에 만연된데로부터 괴뢰호전광들은 이런 억지를 부려서라도 주접이 들어있는 저들내부의 침울한 분위기를 뒤바꾸고 전염병처럼 확산되고있는 《안보불안》을 해소해보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이 행성에서 유일무이하게 《전시작전통제권》까지 미국에게 섬겨바치고 철저한 꼭두각시, 식민지고용군으로 생존해가는 괴뢰들이 그 무슨 《대응》이요, 《대비》요 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일반적으로 허세는 약자나 비렬한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심리적현상으로서 자기보다 월등한 대상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느낄 때 흔히 발생하는 조건반사행위이다. 극심한 전쟁공포증, 염전사상에 물젖고 군기피, 기합, 살인, 급증하는 자살 등 세인을 경악시키는 온갖 범죄와 부정부패행위로 곪아터져가는 괴뢰군따위가 부려대는 무모한 객기는 결국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역적패당이 얼마나 겁을 먹고 극도의 두려움속에 있는가를 보여주는 명백한 반증이다.
갈수록 리성을 잃고 지랄발광하는 미국의 식민지주구, 전쟁대포밥인 윤석열역적패당의 광기는 자멸을 재촉하는 약자의 어리석은 망동으로 될뿐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리승철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제 발등을 찍는 제재놀음
최근 로씨야산원유의 가격제한문제를 둘러싸고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더욱 첨예화되고있다.
로씨야산원유가격에 한도액을 설정하는 문제는 지난 5월 미재무장관이 처음으로 들고나온것으로서 로씨야가 해상수송을 통해 한도액보다 높은 가격으로 원유를 판매하는 경우 원유소비국들이 련합하여 그 수입을 거부함으로써 원유가격상승으로 리윤을 얻지 못하도록 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그후 이 문제는 9월초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G7재정상회의에서 합의되였으며 EU도 로씨야산원유에 한도가격을 설정하는 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내부협상을 벌린 끝에 지난 3일 그 한도액을 60US$로 하기로 정식 결정하였다.
미국과 서방의 이러한 제재놀음에 로씨야가 강경대응할 자세를 보이고있다.
11월 24일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산원유가격에 한도액을 설정하려는 서방의 계획은 시장거래원칙에 배치되고 세계에네르기시장에 심각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는 위험한 시도이며 로씨야는 이에 합세하는 나라들에 원유를 납입할 계획이 없다고 오금을 박았다.
대통령공보관, 정부 부수상을 비롯한 고위인물들도 련이어 나서서 세계의 에네르기납입사슬을 파괴하는 반시장경제조치에 맞대응하며 원유채취량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서방의 제재에 합세하는 나라들에 원유를 납입하지 않을것이라는 강경립장을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가 원유수출을 통해 경제적리득을 얻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각종 제재조치들을 취하고있지만 여기에 중국, 인디아 등 대규모원유수입국들이 합세하지 않는한 효과를 나타낼수 없으며 오히려 가뜩이나 심각한 에네르기위기에 시달리고있는 유럽나라들의 경제형편을 악화시키는 《부메랑효과》를 증폭시킬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벌려놓은 대로씨야제재놀음은 기필코 로씨야의 강력한 대응을 불러오고 스스로 제 발등을 찍는 결과만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기상을 과시하는 변혁적실체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올해 주체111(2022)년은 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에 가로놓였던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엄혹한 도전들이 겹쳐든 사상최악의 시련의 해였다.우리는 부닥친 난관앞에 주저앉거나 순간도 정체하지 않았으며 더 활기차게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며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발전잠재력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올해 농촌진흥과 지방공업발전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투쟁이 떠올린 고귀한 실체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농촌이 변하는 새시대,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현실로 체감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안고있으며 당의 령도밑에 더욱 휘황할 내 조국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새시대 농촌기계화의 개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 올해에 농촌기계화를 추진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고 황해남도에 수천대의 농기계가 공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농촌진흥은 농업생산력의 질적인 발전을 전제로 하며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장성시키는데서 농촌기계화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실현하여야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할수 있고 긴장한 로력문제도 풀수 있으며 농업생산을 끊임없이 늘여나갈수 있다.농업의 기계화실현이자 농촌혁명의 뚜렷한 진일보이다.
올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통이 큰 작전, 정력적인 지도밑에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5 500대의 능률높은 농기계들과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생산한 수백대의 벼종합탈곡기들이 황해남도의 모든 농장과 작업반들에 빠짐없이 전개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의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들이 준공되여 성능높은 뜨락또르와 여러가지 농기계를 다량생산할수 있는 믿음직한 토대가 구축되고 나라의 륜전기계공업발전을 활기있게 떠밀어나갈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마련된것은 농촌진흥의 밝은 미래가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올해 농촌기계화실현의 뚜렷한 실체는 철저히 우리 식으로, 우리 힘으로, 우리의 기술로 이룩한 고귀한 결정체이다.
농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고 농기계들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은 단순히 농업발전과 관련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과 국가의 높은 권위와 위상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황해남도의 전야를 뒤덮은 새형의 농기계들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으면서도 다루기 간편하고 높은 작업능률을 낼수 있게 현대적으로 설계제작되였으며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도 우리 식으로 세계적수준에서 훌륭히 실현되였다는데 그 중요한 특징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새형의 농기계생산기준은 다른 나라에서 생산한 농기계의 우점은 받아들이면서도 우리 실정에 맞고 우리 사람들이 좋아하는 농기계를 만들어야 한다는것이다.선진적인 농기계들에 우수한 기능을 창조적으로 더 보충하고 그것을 리용할 사람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설계되였으며 성능검열을 거쳐 생산된것이 바로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이다.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들에도 농기계공장들을 생산공정에서나 장비수준에서 그리고 농기계의 종류와 질적측면에 있어서 세계와 어깨를 겨룰수 있게 완전히 개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이 철저히 구현되여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드넓은 전야들에 전개된 새형의 농기계들은 올해 농사에서 그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의 기계화비중이 훨씬 높아져 지난 시기보다 많은 로력이 절약되였고 시간도 앞당겨졌다.특히 농민들이 가을철의 힘든 일을 헐하게 할수 있게 됨으로써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었다.
올해 세계적수준에서 농기계생산의 표준, 본보기가 마련되고 우리 식의 현대화가 실현된 농기계공장의 실체가 일떠섬으로써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힘있게 추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가장 어려운 국난속에서도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큰 성과를 이룩한 경험과 토대에 의거하여 더 완강하게 투쟁한다면 온 나라 농촌들을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로 뒤덮으려는 우리 당의 농촌건설구상은 가까운 앞날에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희한한 농촌살림집건설의 새 력사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최중대과업으로 밀고나가야 할 사업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지방건설 특히 농촌건설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국가가 모든 시, 군들에 해마다 세멘트를 정상적으로 보장해주는것을 정책화, 법화하도록 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할데 대한 전략적인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은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며 사회의 진보와 부흥, 우리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촉진하는 력사적인 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올해부터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에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곳곳에 일떠서 농촌의 발전을 알리는 새시대의 변혁적실체가 우리의 눈앞에 펼쳐졌다.
전국적인 경쟁열풍속에 고산군 설봉리, 회령시 창효리를 비롯한 많은 농촌마을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농촌문화주택들이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고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도처에서 산간지대와 벌방지대, 해안지대의 특성에 맞는 본보기농촌마을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불과 몇달사이에 이루어진 올해의 뚜렷한 전변상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농촌살림집건설의 새 력사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력사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는 농촌살림집건설계획작성과 살림집건설의 선후차를 명확히 가려주신데도 어려있고 농촌건설을 위한 강력한 국가적지도체계와 자재보장체계를 수립하는 동시에 시, 군들의 건설력량과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도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현명한 조치에 의하여 정치성과 현대성, 문화성과 다양성이 보장되고 지역적특색을 살린 수백건의 농촌살림집형성안이 완성되여 올해 현대문명이 응축된 농촌살림집들이 수많이 건설될수 있었다.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렵고 국가적으로 방대한 중요건설과제들이 나서고있는 때에 전국도처에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누구나 쉽게 결심할 일이 아니다.이것은 농촌의 묵은때를 벗겨내고 하루빨리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결심하시고 실현해나가실수 있는 거창한 변혁이다.
어려운 속에서도 일떠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과학성과 정당성,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농촌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을 명실공히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공산주의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시켜나갈것이다.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올해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로 건설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은 우리 당의 시, 군중시사상, 시, 군강화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변혁적실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는 현대화, 국산화, 질제고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소비품들을 생산보장하며 도, 시, 군들에서 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일신하고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하여 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합니다.》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는것은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며 지방공장의 본보기를 마련하여 모든 시, 군들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이룩하려는것은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은 기술공정과 기술수단의 현대화수준이 높고 경영관리수준이 향상되여있으며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우리 나라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적실체이다.식료공장, 옷공장, 일용품공장, 종이공장은 자체의 힘으로 군내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갖춘 현대적인 공장들로서 여기에서는 현재 수십종에 백수십가지의 각종 식료품과 소비품들을 생산하고있으며 제품의 질이 높아 인민들의 수요가 높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농민대표들을 위해 띄워주신 비행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가 끝난 주체103(2014)년 2월 9일이였다.
그날 저녁 고려항공총국(당시)의 책임일군은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주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일군에게 수고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갑자기 비행임무가 제기되여 찾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어서 임무를 주십시오.》
임무를 수행할 열의에 충만된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래일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에 참가하였던 량강도대표들을 태워보내기 위한 비행조직을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대회참가자들이 오늘부터 귀대하는데 지금 동해지구에 눈이 많이 내렸기때문에 량강도에서 올라온 대표들이 기차로 가려면 며칠 걸려야 할것이라고, 량강도대표들이 로상에서 며칠씩 고생할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걸려 그들을 비행기로 태워보내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중요비행임무를 주시리라고 생각하고있던 그였다.그런데 그 비행임무가 바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에 참가하였던 량강도대표들때문이라니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그것도 평범한 농민대표들때문에 몹시 걱정하시며 비행조직까지 직접 하시니 일군의 가슴은 뜨거웠다.
그는 크나큰 흥분을 안고 이번에 농민들에 대한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깊이 느꼈다는데 대하여 절절히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우리 농민들이 아닌가고, 그들의 수고를 생각하면 비행기가 아니라 꽃수레에 태워가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탑승인원과 그들을 태워갈 비행기기종까지 선정하여주시고나서 대표들의 편의를 잘 보장해주라고 거듭 당부하시였다.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삼지연지구에 눈이 내리는것을 두고 몹시 걱정하시며 그곳에 주둔하고있는 군부대군인들을 동원시켜서라도 활주로의 눈을 깨끗이 치고 안전하게 비행임무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민대표들을 위해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하지만 그이의 다심한 사랑과 정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때로부터 몇시간가량 지나 자정이 가까와올무렵 일군의 사무실에 전화종소리가 울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걸어오신 전화였다.
(지금이 몇시인데 아직 쉬지 않으시고…)
일군에게서 비행준비정형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래일 10시에 비행기를 출발시키려고 하는데 다른것이 없겠는가고 물으시였다.
비행승조와 비행준비는 다 되여있다는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10시에 비행기를 띄우는것으로 하자고 하시면서 비행조직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 대표들을 안전하게 수송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어쩌면 평범한 농민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마음을 쓰신단 말인가!)
일군은 생각할수록 격정이 북받쳐 가슴을 진정할수 없었다.
사실 북방에 위치한 량강도는 기후조건도 그렇거니와 부침땅면적도 많지 않아 실제적으로 나라의 알곡생산에 기여하는 몫이 크지 않다.
허나 그들 역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들이고 더우기는 항일선렬들의 피가 스민 땅을 가꾸는 사람들이여서 그들을 위하시는 그이의 진정은 그토록 뜨거운것이였다.
일군은 잠들수가 없었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혁명적사업방법
혁명적사업방법은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립장을 지키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는 사업방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따라배워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와 혁명적사업방법, 인민적사업작풍을 지녀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이 제시되고 그것을 집행하기 위한 대책과 방도가 세워졌다고 하여도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옳바른 사업방법이 없다면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 발휘될수 없다.대중의 요구와 심리, 그들의 사상의식수준에 맞게 당정책을 설득력있게 알려주고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그들의 창발적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해결책을 세우며 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켜나갈 때 혁명과 건설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장구한 력사적과정에 혁명적인 사업방법들을 수많이 창조하였다.여기에는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는 방법과 군중을 믿고 군중에게 의거하는 방법, 웃기관이 아래기관을 도와주고 웃사람이 아래사람을 도와주는 방법,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방법,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결합하는 방법,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으로 전반을 추켜세우는 방법,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움직이는 방법, 긍정으로 부정을 교양하는 방법 등이 있다.우리 일군들이 당의 혁명적사업방법을 구현해나갈 때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은 최대로 분출되고 그 어디서나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시대에 걸맞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게 된다.
혁명적사업방법에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나라의 정사를 의논하시고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기적창조의 주인들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가 뜨겁게 깃들어있다.또한 인민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조하신 주체의 사업방법을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매한 위인상이 비끼여있다.
모든 일군들은 그 어떤 어렵고 힘든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철저히 우리 당의 혁명적사업방법의 요구대로 사업하고 생활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청소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는것은 당건설의 백년대계를 위한 중요한 요구
청소년들과의 사업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서 언제나 만사의 첫자리에 놓고 중시하여야 할 당과 혁명의 중대사이다.
가정에서도 자식들을 잘 키워야 부모의 대를 옳게 잇는것처럼 주체혁명위업을 떠맡아나갈 후비들이 잘 준비되여야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다.
청소년들은 혁명의 계승자, 후비대이다.때문에 존엄높은 우리 당을 전도양양한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자면 청소년들과의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혁명적으로, 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은 물론 사회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누구나 청소년들의 교양자가 되고 학부형이 되여 그들을 옳게 교양하며 청소년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적극 도와주어 우리의 새세대들이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지도와 방조속에서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자라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특히 언제나 놓치지 말고 중시해야 할것은 청소년들과의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혁명의 교대자, 후비대를 잘 키우고 준비시키는 사업을 떠나서 백년대계의 당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사람의 생리적특질은 유전될수 있어도 사상정신만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
후대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잘 알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때 당의 백년미래가 담보되고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더우기 엄혹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오늘의 현실은 청소년들과의 사업에 더욱 품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다.
청소년들을 옳게 키우지 못하면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없고 간고한 투쟁속에서 피흘려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지나간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남긴 교훈이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에서 청소년문제가 사회의 골치거리, 우환거리로 된것은 그들과의 사업을 홀시하고 교양육성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은데 있다.
천리혜안의 예지로 혁명의 장기성과 간고성을 미리 내다보고 청소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는 혁명의 후비대로 키운것은 우리 당의 업적중의 업적이다.
청소년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과 믿음속에서 오늘 주체혁명위업을 이어나갈 수백만의 계승자들이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명심하고 청소년들과의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그들을 당을 앞장에서 받드는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부흥강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
무엇보다 청소년교양의 주인인 청년동맹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그들모두를 수령께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들로, 참된 소년혁명가들로 준비시키는것이 중요하다.
그러자면 청소년들속에서 5대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받도록 하며 청년동맹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사상적순결체로 만들어야 한다.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은 청소년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 중요한 교양거점이다.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와 참관을 계획적으로 의의있게 조직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당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청소년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
청소년들속에서 청년림, 소년단림을 조성하고 잘 가꾸는것을 비롯한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그 과정에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
청소년들을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는데 각별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 청소년들속에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키려는 적들의 책동을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압도하여 그들을 반제전선의 전위투사, 사회주의문화를 창조해나가는 선구자, 기수로 키워야 한다.
그리고 도덕교양을 심화시켜 미덕, 미풍의 소유자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가야 한다.
다른 사업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에 대한 교양사업도 방법론을 가지고 깊이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게 위훈창조, 긍정창조에 중점을 두고 교양사업을 참신하면서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청소년들을 조직생활의 용광로속에서 혁명적으로 단련시켜 그들모두가 부강조국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선구자, 투사로 자라나도록 하여야 한다.
청소년들과의 사업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은 청년동맹을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 힘을 넣어 청년동맹을 강한 실천력을 지닌 혁명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
청년들과의 사업은 당사업의 한 부분이며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잘 이끌어주는것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에게 맡겨진 중요한 임무이다.청년들에 대한 교양에 품을 아끼지 말고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사랑하고 차별없이 대해주며 청년동맹일군들이 청년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사업과 생활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를 창조하기 위한 운동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청년동맹조직들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당조직들은 소년단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여기고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사변도 많은 2022년을 돌아보며 터치는 인민의 목소리 한없이 고마운 사회주의품에서 길이길이 살리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조국청사에 또 한돌기 큰 년륜을 새기며 참으로 눈부시고 격동적인 한해가 저물어간다.
사변도 많은 2022년을 돌이켜볼수록 우리의 가슴에 밀물쳐오는것은 이룩해놓은 성과들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만이 아니다.
돌이켜보면 1월의 첫아침부터 이해의 마감달까지 인민이라는 부름이 더 많이, 더 뜨겁게 울린 올해는 시련이 클수록 인민을 더 따뜻이 품어안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 삶의 요람인가를 다시금 뚜렷이 새겨안은 해이다.
따뜻한 손길은 언제나 우리곁에
지금도 우리 인민은 돌발적인 전염병확산으로 하여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되였던 그 나날들을 잊지 못하고있다.
어려운 때 더 진하게 우리에게 와닿은 당과 국가의 시책은 자식이 겪는 사소한 마음속고충을 두고 가슴아파하며 다 풀어주는 어머니의 사랑이였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청진시 포항구역 남강1동에 살고있는 한 녀인은 이렇게 말한다.
《정말이지 우리 집문턱에 불이 일 정도였습니다.생활에서 불편한것은 무엇이고 필요한것은 무엇인가를 자주 알아보느라 인민반장이 찾아오고 또 일군들도 찾아왔답니다.그때마다 어머니당의 사랑이 항상 우리곁에 감돌고있다는 생각으로 이 가슴이 쩌릿해지군 했습니다.》
해당 부문 일군의 말에 의하면 지난 5월 12일부터 10여일동안에만도 청진시에 560여개의 이동봉사대가 조직되였으며 천수백명의 봉사대원들이 시안을 순회하면서 하루에도 여러 차례 봉사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특히 청진시의 주민들이 중평온실농장의 남새덕을 크게 보았다.매일 싱싱한 오이며 배추를 비롯한 남새들을 눅은 가격으로 전진공급받을 때마다 주민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치 오늘을 내다보시고 중평온실농장을 지어주신것만 같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이런 화폭은 내 조국땅 그 어디서나 펼쳐졌다.강도높은 봉쇄상황하에서 인민들이 겪게 될 불편과 고충을 최소화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취한 당과 국가의 조치에 따라 전국적으로 8 000여개의 각종 이동봉사대들이 조직되였으며 3만여명의 지원자들이 식량과 생활필수품 등의 전진공급에 참가하였다.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총발동되여 외따로 떨어진 초소와 가정들에까지 약품을 보장하면서 열병에 걸린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아주는 화폭이 펼쳐졌다.
최대비상방역기간에만도 여느때와 꼭같이 백살장수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는 사실은 또 얼마나 감동적인가.
그들속에는 녕변군 하초리 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리종덩로인도 있다.그의 가족들은 로인의 생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걱정이 컸다고 한다.
여느때와는 달리 총포성없는 전쟁이 한창이였던것이다.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으니 그 소식은 마을을 벗어나 온 군에 파다하게 퍼져 곳곳마다에 감격의 소용돌이를 세차게 일으켰다.그들은 인민사수전의 분분초초를 긴장하게 이어가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평범한 늙은이의 생일까지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대를 이어 전하며 사회주의조국을 쌀로써 더 잘 받들어갈 맹세를 가다듬었다.
이뿐이 아니다.평양양로원에 가보면 어려운 속에서도 년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을 책임지고 돌봐주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물고기는 물론 닭알과 오리고기,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받았다는 보양생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고 저 멀리 대홍단군에 가면 어린 자식이 나라에서 보내준 《은방울》껌을 받아안던 날 온 가족이 눈물속에 한밤을 지새웠다는 녀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그렇다.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빠짐없이, 빈구석없이 미치여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늘 곁에서 보살펴준 당과 국가의 혜택은 시련을 이겨내게 한 힘, 사랑의 불사약이였다.
새집들이경사의 주인들은 평범한 근로자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훌륭히 일떠선 경루동의 창가마다에서 흘러나오는 기쁨의 웃음소리를 듣느라니 인민이 주인된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무한한 자긍심으로 가슴은 뿌듯해진다.
행복에 겨운 저 웃음소리의 주인은 과연 누구들인가.
직기앞에서 온종일 달리고도 퇴근시간이 되면 떠나기 아수해하던 직포공, 매일같이 울려가는 기적소리를 나라의 동맥이 뛰는 소리로 여기며 한생토록 두줄기 궤도를 따라 달린 기관사, 눈비오고 바람세차도 어느 하루 일손을 놓지 않은 도로관리원, 수십년세월 창조물들을 일떠세운 건설자를 비롯한 지극히 소박하고 근면한 근로자들이다.
평범한 근로자!
바로 이들이 수도의 중심부 명당자리에 일떠선 호화주택의 주인들이였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아닌 어디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이렇듯 훌륭한 새집의 주인이 되는 꿈만 같은 현실을 찾아볼수 있겠는가.
참으로 올해는 새집들이경사로 날과 달이 이어진 해라고 말할수 있을만큼 인민의 보금자리들이 수많이 일떠선 자랑스러운 해이다.
도시와 농촌마을들에 멋쟁이아빠트들과 문화주택들이 수풀처럼 솟아오른 현실은 우리 인민들에게 환희를 더해주었다.
결코 나라에서 무엇이 남아돌아가고 넉넉해서 인민들에게 살림집을 무상으로 지어준것은 아니다.
다 알고있는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많았고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인민들의 행복이 무엇보다 귀중하고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위하는것보다 중차대한 사업이 없기에 새 보금자리들을 마련하는 대건설작전을 중단없이 펼쳐나갔다.
정녕 올해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이야말로 평범한 근로자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떠받들리우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명화폭이 아니겠는가.
행복의 웃음꽃 피워준 사랑의 젖줄기
올해에 사회주의혜택을 가장 크게 받은 사람들이 누구들인가고 물으면 모두가 우리의 새세대들이라고 뜨거움에 겨워 대답할것이다.
2022년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혁명학원원아들과 전국의 어린이들, 소학교학생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시였다는 소식은 온 나라를 격정으로 들끓게 하였다.숭고한 후대사랑의 힘으로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전국의 원아들과 소학교학생들,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또다시 보내주시였다.《해바라기》상표를 단 각종 연필, 지우개, 크레용, 수채화구와 《민들레》학습장을 비롯한 학용품과 맛있는 식료품을 한가득 받아안고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원아들의 밝은 모습은 뜻깊은 봄명절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지난 2월초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채택된 소식은 그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