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1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더불어 빛나는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이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길을 따라 새로운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갈 불같은 신념과 의지가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인 주체31(1942)년 2월 16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를 펼쳐놓은 대경사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영웅적인민으로 자랑떨칠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하여 위대한 태양조선을 더욱 빛내여나가자, 이것이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다지는 불같은 결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성스러운 혁명생애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조선을 온 누리에 떨치실 굳은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불철주야의 혁명령도로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우리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에 사생결단의 의지로 공화국의 자주권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울리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분이 우리의 장군님이시다.
한평생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를수록 천만의 가슴속에 세차게 끓어오르는것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 하는 크나큰 격정과 사무치는 그리움이다.
세계혁명운동사에는 인민의 념원인 사회주의의 개척과 건설에 공헌한 정치가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처럼 최악의 역경속에서 혁명을 수호하고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해놓은 위인은 없다.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를 어떻게 지키고 빛내여나가야 하는가를 고귀한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탁월한 수령, 불굴의 혁명가의 귀감이시다.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인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리념에 끝없이 충실한다는것이며 장군님의 업적을 굳건히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간다는것이다.사회주의조선의 전진발전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끝없이 흐르게 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조국을 인민대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며 진정한 사회주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그 승리의 필연성이 힘있게 확증되게 되였다.전인미답의 사회주의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들을 밝혀주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은 독창적인 사회주의리론을 당대에 거창한 현실로 전변시키신 실천가형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정치는 철두철미 이민위천의 정치이며 장군님께서 강화발전시키신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는 인민들의 정치적권리와 물질문화적복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 제도이다.로선과 정책을 세워도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고 국가정권도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 이 땅의 모든 재부도 근로인민의 향유물로 되도록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속에 주체의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과 생활로 더욱 굳건히 뿌리내리게 되였다.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태양이시며 자주통일의 향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정일봉마루에 해돋이 찬연하고 소백수 푸른 물도 2월의 봄명절을 노래하며 굽이쳐흐르는 경사로운 이 시각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흠모와 추앙심을 모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총포성울리는 항일의 전장에서 민족의 열망을 한몸에 안으시고 백두광명성으로 찬연히 솟아오르신 1942년 2월 16일은 우리 겨레가 대대로 태양복, 장군복을 받아안은 대통운의 날이며 민족의 앞길에 무궁할 승리와 영광을 확고히 기약해준 대경사의 날입니다.
준엄하고 격랑세찬 력사의 폭풍우속에서 불길처럼 흘러온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걸출한 민중적수령의 성스러운 한평생으로, 주체혁명위업의 년대기들에 백승만을 떨쳐온 천출명장의 승전사로 빛나고있습니다.
특히 주체조국의 앞길에 엄혹한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자주의 결단과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사생결단의 준엄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여 민족의 존엄과 국가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공화국을 수령, 당, 민중의 일심단결과 자위적군력으로 무진막강한 자주와 정의의 성새로 확고히 다지시였습니다.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민중행렬차를 타시고 언제나 민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동서고금의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덕정치로 북녘땅을 민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으로 아름답게 가꾸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숭고한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해같은 포옹력으로 온 겨레가 들고나갈 불멸의 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헌장을 정립하여주시고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자주정치의 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과 능숙하고 세련된 정치외교로 국제정치사에 괄목할 공적을 쌓으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힘있게 추동하시였습니다.
정녕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우리 겨레와 진보적인류를 자주와 정의의 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대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백전백승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아로새겨온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걸출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에 의하여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새로운 격변기, 일대 고조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출중한 인품을 지니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애국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백년대계의 전략과 대경륜을 펼치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만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나가고계십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니시고 전대미문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은 최강의것으로 더욱 억세게 다져지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이 성취되여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들에서 지축을 울리며 굽이쳐간 주체식최첨단전략전술무기들의 장쾌한 흐름은 명실공히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평화를 수호하고 우리 민족과 삼천리의 안녕을 위해 생사를 걸고 바쳐오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천하무비의 담력과 배짱,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였습니다.(전문 보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인민들이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필승의 방략에 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9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끓어넘치고있으며 조국과 인민,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와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한없이 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주신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 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며 위대한 혁명가, 출중한 정치가로서의 비범한 자질과 품격을 체득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준엄한 년대기들을 거창한 창조와 빛나는 승리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한평생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십니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주체조선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제일보검인 불패의 일심단결의 성새를 억척으로 다져주시여 우리 조국을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으로 빛내이신 불세출의 위인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민헌신의 초강도강행군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만년초석을 다져놓으시였으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력사를 펼치신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과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령활무쌍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족애국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혁명활동의 첫시기부터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결성 40돐에 즈음하여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여 애족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워주시였으며 조국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 때 총련도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열자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일군들을 한전호속의 전우, 재일동포들을 한식솔이라고 하시며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가장 어려운 나날에도 총련의 민족교육을 위하여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으며 자연재해로 동포들이 불행을 당했을 때에는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사랑의 위문전문과 거액의 위문금도 안겨주시여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들과 이어오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변함없이 흐르고있습니다.(전문 보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백두의 천출위인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또다시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환희가 삼천리조국강산에 차넘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천만군민의 력사적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9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조국해방의 려명이 밝아오던 력사적시기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수십성상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날리시며 준엄한 폭풍우를 앞장에서 헤쳐오신 김정일장군님의 한평생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의 고귀한 생애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시였으며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로 우리 조국을 하나의 사상과 뜨거운 정으로 굳게 뭉친 사회주의대가정,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위상을 만방에 높이 떨쳐주시였습니다.
온 세계가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를 금치 못하던 준엄한 고난의 시기 선군의 총대를 높이 드시여 겨레와 민족을 핵전쟁의 참화에서 구원하시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으로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업적은 어머니조국땅 방방곡곡에 불멸의 기념비로 빛을 뿌리고 그리움의 노래되여 끝없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전진하는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였으며 령활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여 오늘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세계정치의 거장, 희세의 정치원로로 숭앙받고계십니다.
진정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존엄높고 위대한 사회주의강대국,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김정일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또 한분의 백두산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준엄한 선군혁명의 길을 헤쳐오시면서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의 장군님의 비범한 위인적품격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으로 장군님의 유훈을 조국땅우에 기적의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오시였습니다.
굴함없는 백두의 공격정신과 사생결단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광풍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그처럼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민족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길이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던 어버이장군님의 절절한 념원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태양의 력사
2월의 봄명절이 왔다.
백두의 천고밀림속에 백두광명성 탄생을 알리는 투사들의 환호성이 봄우뢰처럼 터져올랐던 그때로부터 어언 79년,
북받치는 그리움을 안고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마음달리는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이 차넘치고있다.
한생 그토록 사랑하신 인민의 모습, 자신의 살점처럼 아껴오신 조국의 산과 들이 2월의 이 명절 태양의 미소와 더불어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도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노래한 〈인민사랑의 노래〉를 들을 때면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계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눈물이 나오는것을 금할수 없습니다.》
삼가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영상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속에 하많은 추억이 어려온다.
늘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 하시며 가시는 자욱마다에 인민사랑의 꽃을 피우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와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사는 인민이기에 세월이 갈수록 그리움은 더해만 가고 추억은 그리도 뜨거운것이다.
얼마나 열렬히 사랑하신 조국이였던가, 인민이였던가.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들려오는듯싶다.
또다시 현지지도의 먼길을 떠나시는 어버이장군님의 로고를 전하며 울려퍼지던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가.
눈보라치는 사나운 겨울에도, 뙤약볕쏟아지는 무더운 여름에도 인민을 찾아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끝이 없었다.
가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만나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그이께서 남기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그 얼마나 많던가.그가운데서도 가장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려 꿋꿋이 이어가신 고난의 행군, 강행군길을 우리는 오늘도 잊지 못한다.
첩첩으로 닥쳐드는 시련속에서 선군의 보검을 높이 드시고 끝끝내 소중한 모든것을 지켜내신 로고의 만단사연을 어찌 한두마디 말로 전할수 있으랴.
어려운 날,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사랑이 있어 고난의 나날에도 그이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충성의 한길만을 걸어온 인민이다.
령도자는 인민을, 인민은 령도자를 굳게 믿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헤쳐온 고난의 천리길을 화폭처럼 전해주는 이야기가 있다.
주체87(1998)년 1월 눈보라사나운 어느 겨울날이였다.이날 북방의 눈보라천리길을 달려 자강도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발전소를 돌아보신데 이어 장강군으로 향하시였다.그런데 분초를 다투는 그이의 강행군길에 뜻밖에 시간을 지체하지 않을수 없는 정황이 생기였다.손달구지며 쪽발구, 썰매 그리고 배낭에 거름을 싣고 지고 눈덮인 도로를 따라 줄지어 걸어가는 사람들의 긴 행렬로 하여 길이 막혀버린것이였다.
안타깝고 초조하여 수행성원들이 어쩔바를 몰라하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거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인민들과 함께 가면 됩니다.인민들과 나란히 강행군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여 승용차는 인민들이 끄는 손달구지, 썰매와 보조를 맞추며 한치한치 전진하였다.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모습을 마음속깊이 새겨두시려는듯 깊은 생각속에 바라보시며 그이께서는 절절한 어조로 거름을 운반하는 저 사람들을 보라고, 얼마나 좋은 인민인가고 하시고는 사이를 두셨다가 말씀을 이으시였다.
생각같아서는 차에서 내려 인민들과 함께 걷고싶지만 그렇게 할 형편이 못되고 시간적여유가 없는것이 유감이라고,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갈수 있다고.
우리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전문 보기)
태양의 노래 심장으로 부르며 위대한 새 승리를 떨치리 -전인민적송가들에 깃든 추억깊은 사연을 더듬어-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은 절절한 그리움속에 한없이 설레이고있다.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새겨안고 신심도 드높이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을 다그치는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축복이 넘쳐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인민들이 더욱더 가슴뜨겁게 절감하는것이 있다.바로 우리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이다.
당의 령도따라 부강조국건설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여온 세대들은 물론 2000년대에 나서자란 세대들까지도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강국의 터전을 억척으로 다져주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잘 알고있다.새 세대들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흰눈덮인 고향집》, 《조선의 힘》을 비롯한 명곡들을 부르며 대바르게, 순결하게, 억세게 성장하고있다.
위인의 업적은 그 누가 알려주어서가 아니라 스스로가 심장으로 느끼고 체험하는것이다.온 나라 인민이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의 정을 담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한자한자 글로 적는다면 쓰고 또 써도 끝이 없을것이다.바로 그래서 우리 인민은 수천길 바다속에서 진주를 고르듯이 가사와 선률을 고르고 또 골라 위인중의 위인이신 우리 장군님께 세상에서 가장 진실하고 장중하며 훌륭한 송가들을 삼가 지어드린것이리라.
자기 수령의 위대한 한생을 송가로 길이 칭송한다는것은 그 얼마나 행복하고 영광스러운것인가.
우리의 추억은 주체78(1989)년에 창작된 노래 《흰눈덮인 고향집》에서부터 시작된다.이 노래를 조용히 불러볼수록 민족의 5천년숙망을 지니시고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한평생이 어려와 마음은 절로 숭엄해진다.
실로 우리 장군님은 탄생부터가 위대하시였다.
우리 장군님은 탄생하실 때부터 빨찌산의 아들이 아니면 누구도 감당할수 없는 민족의 운명개척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력사적중임을 지니시였다.
주체31(1942)년 2월 16일, 우리 민족의 앞길에 조국해방의 대사변이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백두산의 소박한 귀틀집에서 탄생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흰눈덮인 아득한 밀림을 드넓은 뜨락으로 삼으시고 성장의 첫걸음을 떼시였다.
《꽃들은 피여서 눈속에 웃고 별들도 내려앉아 꿈을 지킨 집》이라고 노래했듯이 우리 장군님께서는 백두밀림에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책임지고 찬란한 미래에로 이끌어갈 큰뜻을 키우시였다.
백두산밀영개영식이 성대히 진행된 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가장 고귀한 재보를 받아안은 크나큰 격정을 안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았던 시인 오영재동지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백두산이 낳은 걸출한 위인이신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가 그렇듯 소박한 귀틀집에서 시작되였다는 사실이 너무도 충격적이여서 좀처럼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시인의 눈앞에는 엄동의 백설광야에 끄떡없이 서있는 우리 장군님의 고향집이 단순한 집으로 안겨오지 않았다.백두산이 세운 운명의 집이라는 생각이 뇌리를 쳤다.백두산밀영고향집은 백두의 대지를 억세게 디디고서서 천하를 굽어보며 온갖 불의를 징벌하는 위대한 령장의 모습으로 안겨왔다.백두산의 웅자를 그대로 닮은 위인적천품과 탁월한 예지의 빛발로 세기를 밝히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으로 안겨왔다.
《아 김정일동지 세기를 밝힌 고향집이여》
세기를 밝힌 고향집!
우리 민족의 모든 꿈과 리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백두산악과도 같은 담력과 배짱, 백두의 흰눈처럼 순결하고 진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을 21세기의 찬란한 미래와 이어놓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특출한 세기적공적이 있고 천출위인상이 있는것이다.
천고의 백두밀림과 위인의 탄생을 그렇듯 순결한 고백으로 격조높이 구가한 《흰눈덮인 고향집》은 노래라기보다 민족의 위대한 은인에게 인민이 삼가 드리는 헌시와도 같았다.
위대한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매혹과 흠모, 다함없는 경모가 생의 활력소가 되여 그것으로 숨쉬고 사는 인민의 심장속에서만 시대의 기념비적인 송가들이 태여날수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인류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당건설업적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된 혁명적당,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당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이 고귀한 진리는 온 세상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자랑스러운 로정을 통해 뚜렷이 확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우리 당이 높은 권위를 지니고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힘있게 추동해올수 있은것은 조선로동당을 세상에 둘도 없는 강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난 세기 중엽 일부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현대수정주의가 머리를 쳐들고 로동계급의 당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었다.
더욱 엄중한것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수령의 권위와 위신, 수령이 이룩한 업적을 로골적으로 헐뜯고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수행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무시하면서 혁명의 참모부인 당의 령도를 공공연히 거부해나선것이였다.
제국주의자들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사회주의에 대한 악선전에 열을 올리였다.
국제정세가 그처럼 복잡하던 시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관련하여 이렇게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에 대하여 말할 때 수령님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우리 당은 어제와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없이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여야 한다.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
얼마나 존엄높고 긍지스러운 부름인가.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혁명적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는 길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이였다.허다하게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한 해답은 어느 고전에서도, 어느 나라의 현실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순결성을 고수하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또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전당 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것은 우리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빛내여나가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끊임없이 심화되여 당중앙위원회로부터 기층당조직과 당원들에 이르기까지 전당이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움직이는 사상적순결체, 수령의 령도만을 받드는 조직적전일체로 강화되였다.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도록 하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주체59(1970)년 9월 어느날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는 우리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는 문제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생각하여왔다, 우리는 이번에 당 제5차대회에서 당규약을 수정보충하면서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히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것은 흘러온 정당력사를 놓고보아도 그렇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그 어느 나라 당들에서도 아직 당규약에 당의 지도사상을 뚜렷이 밝힌 례가 없었기때문이였다.더우기 사회주의나라 당들이 선행리론을 혁명과 건설의 절대적인 진리로 간주하고있던 당시로서는 당규약에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새롭게 밝힌다는것은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일이 아니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이번 당대회에서 채택하게 되는 우리 당규약에 밝힐 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는데 대하여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세계의 모든 로동계급의 당들이 선행리론을 혁명과 건설의 절대적인 진리로, 당의 지도리념으로 내세우고있던 시기 력사적인 당 제5차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은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고 장엄한 진군의 힘찬 보폭을 내짚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8(1989)년 10월 꾸바신문 《그란마》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당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수령을 중심으로 한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확고히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은 당의 생명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당은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자기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고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 교시는 혁명적당건설의 중요한 지침으로 되였다.
20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세기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더욱 존엄떨치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적당건설사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과연 얼마였던가.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끝없는 헌신과 로고, 심혈의 고귀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종업원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는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 우리 당이 베푸는 사랑과 믿음의 화폭이 펼쳐졌다.
상원로동계급을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현하는 전초병으로 내세워주시고 전례없는 세멘트생산성과를 달성하였을 때에는 축하전문도 보내주시며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증산돌격전에 떨쳐나선 이들에게 또다시 은정어린 선물을 안겨주시는 어버이사랑을 베푸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에는 당의 부름에 언제나 실천적성과로 화답하여온 상원의 로동계급이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 진군을 더 높은 세멘트증산성과로 빛내이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선물전달사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동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총비서동지께서 희귀한 수산물을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보내주며 그 료리법까지 알려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당중앙의 믿음과 사랑속에 사는 복받은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그는 총비서동지께서 거창한 대건설전투에서 언제나 상원의 로동계급을 믿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상원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세멘트생산과제를 무조건 수행하며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투쟁에서도 승리의 개가를 올림으로써 당대회결정관철에서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상원땅에 펼쳐진 감동깊은 현실은 이민위천을 우리 당의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우신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베푸실수 있는 사랑이라는데 대하여 목메여 이야기하면서 삼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사는 한없는 긍지를 안고 당에서 맡겨주는 그 어떤 과업도 기어이 수행하고야말 불타는 의지를 토로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련합기업소의 종업원들에게 전달되였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친어버이의 세심한 정이 뜨겁게 어려있는 사랑의 선물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그들은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러 감사의 큰절을 올리였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믿음과 사랑에 새로운 비약과 전진으로 화답하며 당중앙의 령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갈 비상한 혁명적각오와 열정으로 온 상원땅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상원의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의 진군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투쟁본때로 당이 제시한 세멘트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일심단결의 귀중함과 중요성을 밝힌 고귀한 지침이다.명언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심단결을 물려주시였기에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혁명에서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사업이 가장 중차대한 사업으로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당의 두리에 천만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다.우리에게는 백전백승의 당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 사회주의정권을 비롯하여 혁명의 만년재보로 되는 고귀한 유산이 많다.그러나 당도 군대도 정권도 일심단결이 있어 공고하며 위력한것이다.일심단결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는 초석이다.
한평생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력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을 내놓으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하여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시여 우리의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져주시였다.력사적으로 사대와 교조가 깊숙이 뿌리박혀있고 대국주의, 수정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이 우심하였던 우리 나라에서 사상적일색화를 제기하고 사상에서 주체를 확고히 세운것은 기적이 아닐수 없다.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전변시키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 있다.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고있는 사상의지적단결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과 결합될 때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통일단결로 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구현한 인민사랑의 정치, 인덕정치를 펼치시여 전당과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뿐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가장 공고한 단결을 이룩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예로부터 농사가 세상에서 근본으로 되는 큰일이라는 의미에서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일러왔지만 혁명에서는 일심단결보다 중요한것이 없다.
단결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는것이 혁명이다.혁명투쟁에서 단결보다 더 위력한 무기는 없으며 단결된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일심단결에 혁명의 성패가 달려있다.
우리 혁명발전의 모든 단계에서 언제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된것은 단결이였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온갖 원쑤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은 갈수록 가증되였지만 사회주의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높이 휘날려올수 있은것은 바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있었기때문이다.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핵무기보다 위력한 필승의 보검이다.
지금 온 세상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우리 국가의 위상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혹독한 환경속에서 무섭게 발산하는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은 무엇으로써도 잴수 없다.그 누구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은 우리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인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군령장을 우러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김 정 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가 끝없는 격정으로 끓어번지는 속에 광명성절이 바야흐로 다가왔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더욱 뜨겁게 차넘친다.
쉬임없이 출렁이는 동서해의 푸른 물도, 동녘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장쾌한 해돋이도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여주는것만 같아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설레임을 금치 못한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여 주체조선의 불패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제시하신 사상도 위대하고 펼치신 령도도 걸출하며 지니신 덕망도 제일이신 우리 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을 향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다.
특히 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실록의 갈피갈피를 더듬어보며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은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이 있어 긍지높은 오늘이 있음을 더욱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인류력사에는 이름있는 군사가, 장군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우리 장군님처럼 탁월하고 독창적인 군건설사상과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불패의 혁명무력을 키우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무진막강한 군력으로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신 위대한 령장은 있어본적이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걸어온 성스러운 로정은 우리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나라의 군력이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섰으며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승리와 기적들이 이룩된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해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 등 지나온 년대들에 적들의 전쟁도발책동은 얼마나 극도에 달하였던가.
그러나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울수 있는 충성의 전투대오로,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가 있어 적들의 무모한 책동은 여지없이 분쇄되였다.
선군! 이 한마디의 말속에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일으켜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함축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력사의 모진 풍파를 과감히 이겨내던 나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전대미문의 시련을 이겨내는 길도 선군에 있고 강국의 기둥을 세우고 대비약의 전성기를 열어놓는 길도 선군에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그 시기 천만심장을 울린 위대한 선군령장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영원한 메아리가 되여 오늘도 들려온다.
나는 앞으로도 전사들과 같이 흙냄새도 맡고 포연이 자욱한 전투초소들에서 전사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것이다.
선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부흥의 새봄을 기어이 안아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비껴있는 장엄한 선언이였다.
우리가 언제 순풍에 돛을 달고다닌적이 있는가고 하시며 초도에로의 항해길에도 오르시였고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판문점에도 서슴없이 나서신 그이이시였다.낮에도 밤에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험준한 철령을 넘고넘으시고 야전차를 밀며 오성산의 칼벼랑길도 오르신 그 강행군길은 정녕 위대한 애국헌신의 대장정이였다.(전문 보기)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근로단체들에서 경축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청년중앙예술선전대와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14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 청년동맹, 농근맹일군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시안의 청년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경축공연을 관람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에 과감하게 떨쳐나선 시기에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한 관람자들의 격정과 환희가 공연장소들에 차넘치였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이어가리》가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서곡 《장군별》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합창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 대화시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 남성중창 《정일봉의 우뢰소리》, 설화와 노래 《전선길에 눈이 내리네》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청년동맹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온 우리 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시랑송 《장군님과 청년들》, 녀성독창과 방창 《금방석》 등의 종목마다에 어려있었다.
주체적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청춘의 보람찬 삶을 꽃피우는 청년들의 끝없는 영광이 넘쳐나는 속에 녀성2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녀성중창 《그 품이 제일 좋아》, 혼성중창 《인민의 환희》가 장내에 울려퍼졌다.
녀성4중창과 방창 《조선의 모습》, 하모니카5중주와 남성4중창 《젊음은 급행렬차》,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들의 강용한 기상과 전투력을 과시해갈 혁명적열정으로 가슴끓이게 하였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향하여 꿋꿋이 나아갈 청년전위들의 억척의 신념과 앙양된 기세를 남김없이 보여준 공연은 종곡 《가리라 백두산으로》,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났다.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영원히 믿고 살 운명의 하늘》이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정이 차넘치는 공연무대에 설화와 합창 《경축합니다》, 대화시 《장군님과 눈보라》, 녀성3중창 《장군님의 전선길》, 혼성4중창 《흥하는 내 나라》 등의 종목들이 펼쳐졌다.
한평생 농장길,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며 농촌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고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전하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전문 보기)
조국과 인민이 지켜보고있다는 자각 안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로 들끓는 전투장들에서 들어온 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철강재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하여 완강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산소열법용광로운영방법을 보다 개선하여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용광로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모습에서도 그것을 느낄수 있다.
며칠전 산소열법용광로현장에 어둠이 깃들기 시작하던 저녁무렵이였다.방금 또 한차례의 출선을 보장하였지만 용해공들의 얼굴색은 그리 밝지 못했다.쇠물량이 크게 늘어나지 못했던것이다.어떻게 하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이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지금 불리한 조건은 한두가지가 아니다.그러나 우리가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대담하게 달라붙는다면 능히 지금보다 더 많은 쇠물을 뽑을수 있지 않겠는가.
모두가 무거운 마음을 안고 다시 일손을 다그치고있을 때 출선구곁에서는 이런 대화가 오가고있었다.
《로운영방법을 보다 개선하자면 결정적으로 지금 제작중에 있는 측정장치를 시급히 완성해야 합니다.》
나직하나 결연한 어조로 말하는 사람은 책임기사 전철민동무였다.
《전적으로 내 잘못이요.당면하게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하여 완강하게 내밀지 못했소.새롭게 분발하자고 말만 하면서 아직 나부터가 만짐을 지고 달리지 못했단 말이요.》
이렇게 심각하게 자기반성을 하는 사람은 직장장 김경철동무였다.…
그 장치가 제작도입되면 로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측정하여 해당한 지표들에 대한 보다 정확한 수자를 얻을수 있다.그리고 원료장입으로부터 출선에 이르기까지의 로조작을 더욱 합리적으로 하여 생산성을 지금보다 높일수 있다.그러나 그것을 실현하자면 적지 않은 품과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그날밤 직장장과 책임기사는 로조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로조절작업반 반장 신영균동무를 비롯한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또다시 진지한 론의를 하였다.
쇠물생산을 늘이기 위해 지혜를 합치자는 직장일군들의 호소는 용해공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우리도 두팔걷고 나서겠습니다.지금같은 때 우리 황철의 용해공들이 만짐을 지고 온 나라 로동계급의 앞장에서 내달려야 마땅하지요.》
이것은 로체3작업반 용해공 김명호동무의 심정만이 아니였다.모두가 자기들의 경험에 기초하여 한가지씩 좋은 생각을 앞을 다투어 내놓으면서 이렇게 절절히 말하였다.
련관단위의 과학자들이 우리 황철을 돕겠다고 애쓰는데 주인이야 어디까지나 우리가 아닌가고, 우리가 밤잠을 좀 못 자더라도 그 장치제작에 더 큰 힘을 넣자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어떻게 하나 주체철생산방법을 과학기술적으로 완성하여 나라의 긴장한 철강재문제를 푸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 오늘 또다시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 강철전사들을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긴 이들의 심장은 바로 이렇게 높뛰고있었다.
하여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그날부터 현행생산을 다그치면서도 련관단위 과학자들과 힘을 합쳐 로운영방법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장치제작을 더욱 힘있게 내밀었다.(전문 보기)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여러 나라 정당, 단체인사들 칭송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시고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생애와 업적을 여러 나라 정당, 단체 인사들이 높이 찬양하고있다.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전세계가 공인하는 위대한 사상리론가이시다.지금도 그이의 사상리론은 정의와 진보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라침판으로 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류의 앞길을 영원히 비쳐주실것이다.
김정일각하는 인류사에 전무후무한 탁월한 정치가, 군사가이시였으며 진정한 인민적령도자이시였다고 하면서 세네갈독립로동당 정치국 위원들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굳건히 담보해주시고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과 끊임없는 헌신으로 한평생을 이어오신 그이의 혁명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몽골 자주적발전을 위한 백두산협회 위원장, 몽골 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을 령활한 군사적지략과 배짱을 지니신 장군,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하신 뛰여난 외교가이시기 전에 고매한 풍모와 불보다 뜨거운 사랑을 간직하신 조선인민의 친근한 어버이, 위인중의 위인으로 칭송하였다.
타이지향당 부총서기는 김정일각하는 김일성각하의 위인적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신 진보적인류의 걸출한 수령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과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하였으며 에티오피아 자주정치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조선의 번영과 통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자유민주당 국제부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시였다.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신것은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김정일동지는 세계의 그 어느 국가지도자들과도 대비할수 없는 가장 위대한 령도자, 전설적위인이시다.
그이의 위업은 오늘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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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한 자질과 령도력을 지니시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여러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이 열렬히 칭송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인민들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는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조선식사회주의를 발전시키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하시였다.
그이의 고귀한 업적은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시였다고 하면서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언급하였다.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되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지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완전종말》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바로 이러한 시기 김정일각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불후의 저서들을 발표하시였다.
그이의 로작들은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 라침판으로 되였고 온갖 부정의와 궤변들에 내려진 철추로 되였다.
오늘도 수많은 나라 정당들과 인민들은 위인의 사상리론을 깊이 연구체득하고있다.
김정일각하께서 남기신 고귀한 유산은 반제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적도기네민주당 국제부 부부장은 김정일각하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길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대조선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김정일동지는 만민이 우러르는 불세출의 령장, 위대한 장군이시다.
강하시면서도 무한히 겸허하시고 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그이를 만나뵙고 한없이 고매한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였다.
자기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의 강대성을 온 세상에 떨치시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오늘의 조선은 실천가형의 령도자이신 그이의 공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사회주의조선의 륭성번영과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인류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것이다, 인류는 그이를 위대한 구세주로 추억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지에서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는 반미반전투쟁
지난 7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 《민중의 소리》 등이 전한데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이 6일 경기도 평택미군기지앞에서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시위투쟁을 벌렸다고 한다.
단체는 항의서한문을 랑독하고 미군기지 담벽에 계고장을 붙이였으며 《미군기지 페쇄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시위투쟁을 벌리였다.
한편 6일과 9일 《민중의 소리》, 《민플러스》, 《프레시안》 등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세균실험실페쇄를 강력히 요구하는 부산시민들의 투쟁이 계속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전하였다.
20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부산항 미군세균실험실페쇄찬반 주민투표추진위원회》는 5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세균실험실페쇄 찬반투표를 요구하는 부산시민들의 서명이 19만 7 000명을 돌파하였으며 그중 주민투표를 할수 있는 조건인 15만 6 000여명의 서명을 68개의 상자에 담아 시청에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시청이 주민투표요구에 대답해야 한다, 시장권한대행이 나와 서명용지를 받아갈 때까지 자리를 지킬것이라고 하면서 롱성투쟁을 벌렸으며 다음날에도 투쟁은 계속되였다고 한다.
이에 앞서 남조선언론 《련합뉴스》는 각계층 인민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직승기사격훈련재개를 강력히 반대하면서 사격장페쇄를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을 전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2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수성사격장 출입도로에서 《포항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와 약 70명의 장기면인민들이 직승기사격훈련반대와 사격장페쇄를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단체와 주민들은 남조선군부가 《직승기사격훈련유예를 통보할 때 주민협의없이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훈련을 강행하려고 한다.》면서 친미추종행위를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지난 4일 남조선강점 미군이 직승기사격훈련을 재개하자 단체는 이날 수성사격장앞에서 약 200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격훈련을 당장 중단하며 사격장을 페쇄할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또다시 열었다고 한다.(전문 보기)
사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수행하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 전진의 실천강령에 무한히 고무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 보고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집행을 담보하는 가장 정확하고 구체적인 투쟁방략을 환히 밝혀주시고 일군들의 심장마다에 위민헌신의 숭고한 사명감과 지혜를 안겨주시였다.인민을 위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정신과 무한한 혁명성과 진취성으로 충만된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보고는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기어이 이루어내자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결사의 투쟁으로 전원회의결정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비롯하여 본 대회가 결정한 과업들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전도가 좌우되게 됩니다.》
올해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해이다.
5개년계획의 첫해 사업이 정확히 계획되고 철저히 집행되여야 보다 큰 신심을 가지고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하지 못하면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할수 없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결정적기회를 놓치게 된다.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하여,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것이 올해 전투이다.
우리 당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에서부터 자랑찬 쾌승을 이룩하려는 의도로부터 출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이번 전원회의는 매우 적절하고 필요한 시기에 진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중대한 시기에 당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다시한번 각성분발시킨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일소하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일부 경제일군들이 객관적조건에 포로되여 사업계획을 적당히, 땅짚고 헤염치는 정도로 낮추어 세운것은 소극성과 보신주의의 집중적표현이다.
당대회결정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며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인민앞에 한 엄숙한 서약이다.첫해 진군부터 계획을 낮추면 우리의 전진속도가 떠지게 되고 당대회결정이 종이장우의 글줄로만 남게 된다.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전체 일군들은 소극성과 보신주의에 사로잡혀 당과 인민의 높은 기대에 따라서지 못한데서 심각한 교훈을 찾았으며 당대회결정은 결사의 각오와 희생적인 헌신에 의해서만 관철될수 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의의깊은 회합이였다.
동원적이면서도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한 계획만이 확실한 성과, 최대의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당 제8차대회 결정은 앞으로 5년동안 각 분야에서 수행하여야 할 중장기과업들이므로 올해 사업계획들을 세부적으로, 현실적으로 작성하고 당중앙위원회의 결정으로 고착시켜 시달하는것은 새로운 진군의 과학성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보고에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올해 작전계획을 발전지향성과 력동성, 견인성, 과학성이 보장되게 세우도록 뚜렷한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분과별협의회들에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관계일군들의 진지한 토의를 거쳐 올해 수행하여야 할 혁신적인 목표들을 확정하였으며 전원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당대회결정관철의 첫 진군이 개시되는 관건적인 시기에, 한해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경제발전과 우리 인민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새롭게 확정하였다는데 이번 전원회의가 가지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당 제8차대회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들에게 당대회가 결정한 변혁적과업들을 반드시 현실로 전환시키려는 제8기 당중앙위원회의 강력한 의지가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뚜렷이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경제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하도록 당적으로 끝까지 밀어줄것이라고 확약하시였다.올해 사업을 설계하는데서 발로되였던 심중한 편향들을 적시에 극복하고 당대회결정관철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당중앙의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으며 새로운 혁신과 전진에로 떠밀어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를 변혁적성과들로 아로새겨야 한다.
높은 당적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가져올수 있게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불같은 열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당일군들의 반향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의의깊은 회합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이룩하자면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내각과 성, 중앙기관에서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결함들이 심각히 지적되였다.이것은 내각과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기의 임무를 망각하고 일군들과 정무원들에 대한 당생활지도,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당의 의도대로 잘하지 못한것과 관련되여있다.
전원회의에 참가하여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참신하게 하지 못한데 대하여 심각히 돌이켜보게 되였다.
새 출발을 한다는 관점에서 당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겠다.지난 기간 당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깊이있게 분석총화하면서 교훈을 찾고 혁명적개선을 이룩할 결심이다.
성, 중앙기관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로서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의 경제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도록 하겠다.
우선 일군들속에 내재하고있는 패배주의적이며 보신주의적인 사업태도를 근절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겠다.
당의 경제정책을 관철하기 위해 애써 일하지 않고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상불편같은것을 강건너 불보듯 한다면 혁명의 지휘성원 특히 성, 중앙기관 일군으로서의 자기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
우리는 사상전의 도수를 높여 일군들이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이며 과학적인 계획을 세우며 그들이 시작부터 대담하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겠다.당일군들이 늘 현실속에 들어가 헌신분투하고 해당 당조직들에서 방향타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게 하여 당의 경제정책이 어김없이 관철되도록 하겠다.
또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며 집행결과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행정경제일군들을 적극 밀어주는 방향에서 일해나가도록 하겠다.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은 바로잡아나가겠다.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부단히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가겠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 경제과업수행에서 내각과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당과 인민앞에 다진 맹약을 실천으로 검증받도록 하겠다.
내각 정치국 국장 림경만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심화시켜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기수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불같은 열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당일군들의 반향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경제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는데서 당조직들이 방향타역할을 잘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당조직들의 방향타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다면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목적지향성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없다.
사실 지난 시기 우리 도안의 경제사업에서 발로된 일련의 편향과 결함들의 원인도 따져놓고보면 경제사업의 매 단계마다에서 옳은 방향을 그어주고 그것이 철저히 집행되도록 하기 위한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책임성, 요구성이 부족한데 있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경제사업에 대한 방향타역할을 강화하는데 모를 박고 모든 당조직들이 높은 정책적안목에서 주동적으로, 혁신적으로 경제사업을 견인해나가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겠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과업들은 방대하지만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받아안은 도안의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당의 의도대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도안의 당조직들이 반드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겠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
위대한 새 승리에로 향도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의 모습을 우리는 보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자각으로 2021년의 하루하루를 눈부신 투쟁의 나날로 수놓아가는 위대한 향도의 당!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열린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진행된것은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투쟁의 활로를 열어주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정치적사변의 련속이였다.
얼마나 위대한 어머니당의 모습인가.얼마나 자신심넘친 향도의 손길인가.
첩첩으로 막아서는 시련과 격난속에서 인민의 행복이 넘치는 부흥의 래일을 위한 지름길을 밝히고 드팀없이 향도해나가는 그 억센 손길을 따라 우리는 새 승리의 려명을 보며 발걸음 힘차게 내짚고있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그 모습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으로 안겨온다.
세월의 풍파속에서도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끝까지 지키고 꽃피워주시는분, 인민의 천만가지 소원과 리상을 자신의 책무로 맡아안으시고 모진 고난과 시련을 앞장서 헤쳐나가시는분,
그이 아니시면 우리의 새해가 이렇게도 희망차고 우리의 투쟁이 이렇게도 줄기찰수 있으랴.
그이따라 나아갈 때 승리만 있다는것을, 그이께서 이끄시는 길이 조국이 부흥하고 인민이 더 잘살게 될 광명한 래일에로 향한 길임을 우리 천만인민은 신념으로 새겨안고 산다.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예지와 끝없는 헌신과 로고 그 모든것이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표출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새해가 시작되여 불과 40여일간에만도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부강한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헌신분투로 낮과 밤을 이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나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입니다.》
인민을 위한 사색으로 맞으신 올해의 첫아침에도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 맹세를 담은 이렇듯 절절한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그이,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될 당 제8차대회를 앞두고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정을 담아 한자한자 쓰시던 그이의 심중에 꽉 차있은것은 무엇이던가.
겹쳐드는 난관들을 이기며 인민의 생명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꿋꿋이 지켜낸 지나온 나날, 그 나날보다 더 힘겨웁더라도, 더 큰 고생을 각오하고서라도 부강한 조국의 미래를 안아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더욱 몸바쳐가실 확고한 의지가 아니였던가.
하기에 그이께서는 당 제8차대회 개회사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모진 도전과 불안정으로 가득찬 이 세계에서 우리 조선을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이끌며 우리 인민에게 행복을 당겨오는 지름길을 가리켜야 할 중임이 우리들모두에게 지워져있다고,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절대신뢰하고 받들어왔으며 아낌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해준 인민들의 커다란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기 위하여 우리는 대회사업에서 최고의 책임성과 열정을 발휘하여야 할것이라고.
이런 무거운 사명감을 안으시고 당대회에서 확정하는 로선과 방침들, 결정들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발전이라는 숭고한 리상을 관통시키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밝힌 위대한 투쟁강령을 가슴마다에 받아안았을 때 온 나라는 얼마나 뜨거운 격정으로 끓어번졌던가.
가장 힘있고 전투력있는 당,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긍지감으로 그 얼마나 세찬 감격에 설레이였던가.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 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고 또 우러르며 인민은 눈물을 금치 못하였다.
당대회문헌의 구절구절을 뼈에 새기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투쟁과업과 방도들에 대해 자자구구 학습해가며 수백만 당원들과 수천만 인민이 새로운 신심과 함께 북받치는 감격으로 가슴 불태웠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부단한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정확한 투쟁방향과 임무를 명백히 확정하고 이를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강구하시느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새우신 밤은 얼마이며 바치신 로고는 또 얼마이랴.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보다 혁신적인 진보를 이룩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히시느라 기울이신 심혈이 그대로 당대회문헌의 구절구절이 되고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새겨지게 된것 아니던가.
위대한 헌신의 그 나날을 되새겨보며 당 제8차대회가 밝힌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따라 힘차게 달려나갈 열의로 충만된 인민앞에 보다 뚜렷한 투쟁의 진격로가 펼쳐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전문 보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선전화들 창작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진군을 자랑찬 혁신과 전진으로 빛내이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선전화들을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에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모두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새로운 혁명적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고있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현존하는 도전과 난관들을 과감히 뚫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목표를 무조건 수행할데 대한 사상이 선전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자!》에 맥박치고있다.
《소극성》, 《보신주의》라는 글자를 붉은 쇠물이 폭포치는 용광로에 처넣는 용해공의 억센 모습을 형상한 선전화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사상적병집들을 단호히 들어내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5개년계획수행에 분투할데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선전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자!》에는 비상방역상황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경제건설을 활기차게 내밀며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뚜렷이 밝혀져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