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1
고려의학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쳐가는 참된 보건일군 -함경남도고려병원 실장 김창근동무에 대한 이야기-
들을수록 신기하기만 했다.
로동능력을 상실하였던 사람들이 다시 혁명초소에 서고 난치성질병으로 생사기로에 놓였던 환자들이 생의 활력을 되찾았으며 많은 녀성들에게 어머니가 된 기쁨을 안겨준 이야기…
민족의 전통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남모르는 초행길을 걸어온 함경남도고려병원 실장 김창근동무의 인생길을 더듬어보며 우리는 자기의것을 사랑하고 빛내이는데 참된 애국이 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김창근동무는 13살이 되던 해에 어느 한 고려의사에게서 기관지천식때문에 치료를 받았다.그 과정에 그에게는 류다른 습관이 생겨났다.치료과정에 다른 환자들에게 침을 놓는 의사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수첩에 침을 꽂은 위치를 그려가지고 오는것이였다.그리고는 밤늦게까지 침구학책을 펼쳐들고 그림과 대조해보면서 깊이 파고들었다.고려치료의 우월성을 실지 체험하면서 고려의학에 대한 걷잡을수 없는 호기심이 어린 그의 마음을 점점 틀어잡았던것이다.
19살에 어느 한 의료기관에 조제사로 배치된 그는 뜻밖에도 자기를 치료해준 고려의사와 함께 일하게 되였다.
어느덧 고령에 이른 고려의사는 김창근동무를 기대어린 눈길로 바라보며 이런 말을 해주었다.
《고려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으면 조제사로부터 시작하는것이 나쁘지 않소.약초를 구별하자면 첫째, 형태를 알아야 하고 둘째, 맛을 알아야 하오.그러나 그보다 먼저 알아야 할것은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것이요.》
그와 함께 약초창고에 들어가본 김창근동무는 너무도 놀라운 광경에 눈이 휘둥그래졌다.수백가지의 약초와 수십가지의 희귀한 약재들이 벽을 가득 차지한 당반들에 차곡차곡 쌓여있었던것이다.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고려의학발전을 위해 기울인 한 의료일군의 지성을 가슴뜨겁게 새겨보며 그는 굳은 결심을 다지였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의학인 고려의학발전에 심혈을 깡그리 바쳐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사랑받는 참된 보건일군이 되리라!)
그는 길을 가면서도 약초를 씹었다.매 약초마다 쓰고 달고 시고 맵고 짠 5미의 맛이 어떤 차례로 느껴지는가, 그 맛을 내는것이 어떤 성분이며 그 성분들이 어떤 약효를 나타내는가를 직심스레 터득해나갔다.
이악한 노력끝에 수백가지 약초들의 맛과 성분, 약효에 정통한 김창근동무는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거쳐 그처럼 바라던 고려의사가 되였다.그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노력했다.
불같은 열정으로 그는 《동의보감》, 《의방류취》 등 선조들이 남긴 귀중한 고려의학서적들을 통달하다싶이 하였으며 피타는 노력으로 남다른 치료기술을 소유하게 되였다.
북청군의 어느 한 진료소에서 의사로 일할 때 애기들을 잘 치료하는 김창근동무를 가리켜 사람들은 《애기박사》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불렀다.그후 진료소소장으로 임명되여 수많은 일감을 걷어안고 바쁘게 뛰여다니는 속에서도 그는 고려치료에 대한 연구사업을 잠시도 중단하지 않았다.
언제인가 진료소로 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병으로 진단받은 두 어린이가 실려왔다.
아직은 이 병을 고려의학적방법으로 고친 례가 없었다.너무도 아름찬 과제였다.하지만 그는 주저없이 치료를 맡아나섰다.우리 민족의 슬기가 깃들어있는 고려의학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그를 간고한 그 길에 서슴없이 나서게 하였던것이다.
새로운 치료방법을 모색하며 그가 지새운 밤, 기울인 노력은 그 얼마였던가.
신기하게도 출혈을 멈춘 아이들의 얼굴에 홍조가 비낄 때, 하루가 다르게 호전되는 자식들의 모습을 보며 부모들이 밝은 미소를 지을 때 김창근동무가 고열을 참아가며 치료를 진행하고있는줄은 누구도 알수 없었다.
그렇듯 불같은 열정과 헌신으로 김창근동무는 수많은 환자들을 소생시키였다.
주민들이 자기도 미처 몰랐던 질병까지 찾아내여 치료해주어 고맙다고 인사할 때마다 김창근동무는 그것이 바로 고려의학의 우월성이라고, 앞으로 우리 식의 고려치료방법이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완성되면 못 고치는 병이 없게 될것이라고 긍지높이 말하군 하였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 그는 부족되는 약재를 놓고 가만히 앉아있을수가 없었다.
구하기 힘든 귀한 약재를 대신할수 있는 약초가 없겠는가?
길가의 나무잎으로부터 아찔한 절벽의 풀뿌리에 이르기까지 그는 눈에 보이는대로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약효를 검사하였다.
희귀한 약재를 대신할수 있는 약초를 찾기 위해 10여년세월 전국각지의 험한 산발을 누비며 겪은 그의 고생을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깊은 산중에서 맹수와 맞다들었던 때도 있었고 련꽃뿌리를 채취하기 위해 늪에 들어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온적도 있었다.하지만 우리의 고려약재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좋은 약을 기어이 만들어내려는 그의 결심을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돌려세울수 없었다.(전문 보기)
혁명적당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여
오늘 우리 조국은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자주는 인류의 지향으로,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그 어떤 도전과 준엄한 시련앞에서도 주저함이 없이 스스로 선택한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모습에서 자주의 심원한 뜻을 되새겨보며 자기가 갈길을 모색하고있다.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의 주인이 되여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한평생을 인류의 자주위업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계의 수많은 나라 수반들과 정계인사들을 만나주실 때마다 늘 강조하신 문제가 있다.그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자기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이였다.
주체80(1991)년 어느날 불원천리 우리 나라를 찾아온 에꽈도르좌익민주당대표단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슨 일이나 자기 힘에 의거하여 자기식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우리는 언제나 주체적립장에서 모든것을 자기식대로 한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당시로 말하면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커다란 시련을 겪고있을 때였다.제국주의자들의 《평화적이행》전략에 의하여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는 비극적인 사태가 일어나자 적지 않은 나라 혁명적당, 진보적정당들이 동요하는 움직임들을 보이고있었다.
어떤 당은 당의 명칭을 고쳤고 어떤 당은 자기 조직을 해체하기까지 하였다.그런가 하면 어떤 당들은 복잡한 현실앞에서 이쪽저쪽을 쳐다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었다.
이러한 시기에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하면서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었다.
그 어떤 복잡한 사태와 변화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승승장구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위력에 탄복한 적지 않은 혁명적당, 진보적정당의 대표단들이 끊임없이 우리 나라를 찾아왔다.에꽈도르좌익민주당대표단도 그중의 하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과의 담화에서 우리 나라가 어떻게 되여 그 어떤 정세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회주의를 고수하고있는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이렇게 확언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 인민의 힘을 믿습니다.인민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인민들의 힘에 의거해서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간직해오신 이민위천의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는 감명깊은 말씀이였다.
인민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인민들의 힘에 의거해서 안되는 일이 없다.
바로 여기에 류례없이 간고한 우리 혁명이 그 어떤 좌절과 탈선도 없이 승리만을 이룩해올수 있은 비결이 있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강대한 두 제국주의와 싸워이기시였고 전후 재더미우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정치적폭압과 경제적략탈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민족말살정책실시에 광분할 때 나라의 해방을 위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시였다.
혁명이 언제 승리하겠는지 알수 없었던 그 시기 우리 수령님께서 믿으신것은 혁명동지였고 우리 인민이였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그들의 단합된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혁명방식은 이렇게 마련되였다.
하기에 투쟁이 간고하고 일제의 회유기만책동이 계속되였지만 항일유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모든것을 의탁하고 일제와 싸웠고 항일유격대와 인민들을 갈라놓기 위한 일제의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유격대를 변함없이 지지하였다.
우리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위대한 수령님을 믿고 조국을 사수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영웅적으로 싸웠다.
위대한 수령님은 인민을 믿으시고 인민은 수령님께 자기의 모든 운명을 의탁하고 혁명과 건설에 떨쳐나섰다.
전후 모든것이 파괴된 페허우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하는 우리 인민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면서 복구건설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소식 : 세기를 이어 전해지는 조선앙골라친선의 감동깊은 이야기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971년 8월 6~13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위원장 안또니우 아구스띠누 네뚜와 그 일행을 만나주시였다.
50년이라는 반세기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그때의 일들을 감명깊게 돌이켜보면서 조선앙골라친선관계의 기초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와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앙골라인민의 친선의 사절인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위원장 안또니우 아구스띠누 네뚜와 그 일행에게 뜨거운 환대를 베풀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위원장과 일행에게 앙골라인민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평양과 지방의 여러곳에 대한 참관을 조직해주시였으며 친히 은정넘친 오찬도 차려주시였다.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자기들의 투쟁에 진심어린 지지성원을 보내주시는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였으며 조선의 물심량면의 지원은 앙골라인민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마음속격정을 토로하였다.
방문기간 위원장과 일행은 조국해방전쟁기념관(당시)과 판문점을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로선이야말로 가장 정확한 로선이라는데 대하여 다시한번 명백히 깨달았다고 하면서 언제나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지지할것이라고 자기들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앙골라인민해방운동은 앙골라인민을 무장투쟁에로 궐기시켜 500여년간에 걸친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1975년 11월 11일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였으며 독립후 불과 5일만인 11월 16일에는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두 나라는 지난 수십년간 쁠럭불가담운동의 기치밑에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협력을 강화하였다.
앙골라인민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투쟁에 사심없는 물심량면의 지지성원을 보내주시여 조선앙골라친선관계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새 세기의 변화된 현실과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앙골라와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서기장 박영혁
소식 : 유럽나라들과의 문화교류발전에 기여한 나어린 음악신동들
음악은 세계 각이한 나라와 민족들의 고유한 민족적감정과 정서를 풍부하게 반영하고있는것으로하여 국경을 초월한 음악예술교류는 여러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지난 시기 우리 나라의 나어린 피아노연주가들은 유럽의 전통적인 고전음악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유럽의 음악축전들을 보다 이채롭게 장식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오늘도 유럽의 예술인들은 그 음악신동들을 감명깊게 추억하고있다.
2010년 8월 도이췰란드 에틀링엔시에서 진행된 제12차 에틀링엔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에서 우리 나라의 박건의학생은 3등을 쟁취하고 콩클특별상인 《배렌라이터 출판사상》수상자로 되였다.
2016년 에틀링엔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조직위원회는 2010년 콩클에 참가하여 뛰여난 실력을 보여준 박건의학생을 제15차 에틀링엔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에 예비심사를 거치지 않고 특별히 초청하였으며 이 콩클에서 박건의는 2등을 하였다.
2012년 5월 뽈스까의 샤파르니아에서 진행된 제20차 쇼뺑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 1조경연에 참가한 최장흥어린이는 1등상을, 리유정어린이는 특별상을, 2조경연에 참가한 한시내학생은 1등상과 특별상을, 4조경연에 참가한 박미영학생은 2등상을 수여받았다.
천성적인 음악신동으로 불리우는 마신아학생은 2014년 11월 도이췰란드 와이마르시에서 진행된 제4차 리스트명칭 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 1조경연에서 1등을 쟁취한데 이어 2016년 5월 뽈스까의 샤파르니아에서 진행된 제24차 쇼뺑국제청소년피아노콩클 2조경연에서는 1등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처럼 우리의 나어린 음악신동들은 유럽나라들에서 진행된 콩클무대들에 출연하여 세계음악계의 각광을 모으고 유럽의 예술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모두 우리 나라의 조기음악교육체계가 낳은 신동들이다.
조기음악교육체계는 음악신동들의 요람과도 같다.
이들이 국제적인 예술무대들에 진출하여 성공할수 있은 비결은 그들의 천성적인 재능의 꽃망울을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주는 우리 나라의 우수한 조기음악교육체계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있다.
당과 정부의 시책에 따라 나라의 이르는곳 마다에 일떠선 조기음악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유치원들과 음악학원들에서 나어린 음악신동들은 국가부담으로 자기들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훌륭한 음악인재들로 자라나고있다.
앞으로도 나어린 음악신동들은 우리 나라와 유럽나라들사이의 다방면적인 문화교류와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다.
조선-유럽협회 연구사 리명철
소식 :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사회주의꾸바
꾸바혁명정부가 나라의 사회정치적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가운데 외부세력들의 도발과 내정간섭책동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7월 26일 빠리에서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프랑스주재 꾸바대사관에 화염병들을 던진 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29일에는 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가 반정부시위를 일으킨 꾸바의 반혁명분자들을 지지하며 체포된자들을 즉시 석방하여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꾸바주석 미겔 디아스 까넬은 프랑스주재 꾸바대사관에 화염병들을 던진 사건을 미국의 사촉에 따른 테로행위로 단죄하면서 1959년 1월 1일 꾸바혁명승리후 지금까지 미중앙정보국에 의하여 훈련되고 후원을 받는 수많은 테로분자들이 꾸바외교대표부들을 공격하였으며 2020년 4월 30일에 있은 미국주재 꾸바대사관에 대한 총탄란사사건이 대표적실례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유럽동맹 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가 미국의 반꾸바봉쇄와 관련하여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거짓말과 비방중상으로 일관된 성명을 발표한데 대하여 꾸바에 대한 로골적인 내정간섭행위로 규탄하였다.
꾸바외교대표부에 대한 테로행위는 외교관계에 관한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유럽동맹 고위정객이 반정부시위자들을 두둔하면서 석방을 운운한것은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이번 꾸바사태는 명백히 지구의 서반구에서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꾸바의 제도전복을 노린 미국의 배후조종과 사촉, 끈질긴 반사회주의책동의 산물이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회주의위업수행과정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투쟁과정이며 원쑤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절대로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우리는 꾸바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단합된 영웅적꾸바인민이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도발과 내정간섭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단평 : 망신만 자초한 《짝짓기》놀음
봄계절에는 《짝짓기》를 위해 제 살도 떼줄것처럼 요사를 부리던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
삼복의 폭염속에서 더위를 먹었는지 정치시정배들의 《짝짓기》놀음이 이제는 혼례식도 치르어보지 못하고 파혼의 수렁에 빠져들었다.
《국민의 당》을 꽃가마에 태워 안방에 들이겠다며 너스레를 떨던 《국민의힘》서방이 상대가 태가락을 부리면서 몸값을 살살 높이자 약이 바싹 올라 더이상 다른 말은 듣지 않겠다, 나와 짝을 짓겠는가 안짓겠는가에 대해 《예》 아니면 《아니》라고만 대답하라고 위협해나선것이다.
토라진 《국민의 당》이 눈살이 꼿꼿해가지고 겨우 붙인 정마저 떨어지게 하는 철부지애숭이, 망나니라고 쏘아주는가 하면 나에게 돈과 힘이 없을뿐이지 자존심까지 없는것이 아니라고 대꾸하며 등을 돌려댄것은 두말할바 없다.
오죽했으면 이들의 감정싸움에 대해 보수집안에서조차 《증오의 기발만 나붓기는 상황》이라고 개탄하였겠는가.
원래 남조선의 정치판에서 《짝짓기》계절이 오면 《타산련애》, 《조건결혼》이 즐비하게 일어난다지만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패들은 《짝짓기》놀음을 통해 서로 남의 집고간을 털어먹을 생각만 하고 접어들었으니 이런 개코망신을 당하는것이 아니겠는가.
《국민의힘》이라는 왈패군이 이쪽저쪽에 추파를 던지며 감겨드는 《국민의 당》과 사랑놀음을 벌려놓은것은 마음이 동해서가 아니라 《내연녀》의 주머니에 있는 중도보수표를 옭아내기 위해서였다는것, 반면에 《국민의 당》은 《국민의힘》의 품에 안겨 호강하는것과 함께 장차 보수집안의 가장자리를 따내고 특히는 래년 《대선》에 후보로 나서보겠다는 심보인줄 누가 모르랴.
결국 너절한 《짝짓기》놀음으로 리속을 챙기고 민심을 낚아보려던 얄팍한 계책은 풍지박산이 나고 이제는 끝이 안보이는 감정대립만 심해지는 꼴이다.
오물더미가 커지면 냄새가 더 역하게 나는 법이다.
악화된 민생을 뒤전에 밀어놓고 오로지 권력욕에 눈이 빨개 돌아치는 정치부랑아들, 상대를 집어삼켜 제리속을 채우려는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의 본색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너절하고 치사스러운 《짝짓기》놀음은 폭염에 지칠대로 지친 남조선민심을 더욱 피곤하게 할뿐이다.(전문 보기)
사설 :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자
지금 우리 일군들앞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할 중대하고도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당결정집행,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과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이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자.이것이 오늘날 우리 당의 뜻이고 시대의 부름이며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지금은 모든 일군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의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할 때이다.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고 각 부문과 단위앞에 나선 투쟁과업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일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당의 령도따라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비상히 격양되여있다.이런 벅찬 현실을 체감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할 우리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일군들은 당결정집행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사업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이것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성심의 발현이다.
당정책관철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이며 드팀없는 관점과 립장은 언제나 당만을 믿고 따르는 마음에서 생긴다.당에 대한 충성심이야말로 일군들이 불가능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집행밖에 모르는 결사관철의 투사로 삶을 빛내일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삶의 제1차적요구이고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이다.일군들이 책임이 두려워 당정책관철에서 우유부단하고 눈치놀음만 한다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할수 없는것은 물론 나아가서 당의 존엄과 권위를 보위할수 없게 된다.
우리 당은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품들여 키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주었다.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한 일군에게서는 당정책관철에서 책임한계를 따지며 저울질하는 현상, 무조건 끝까지 집행하려는 결사의 정신과 기풍이 없이 소극적으로 일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당에 대한 신뢰심과 불같은 충성심을 지닌 일군만이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하게 앞으로만 나아갈수 있다.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이것은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분출이다.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날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투철한 혁명신념을 지니는것은 필수적요구로 나선다.신념이 박약한 사람에게서는 례외없이 보신과 소극성, 패배주의와 요령주의, 수입병과 같은 잡사상, 잡귀신이 싹트고 자라나게 된다.난관앞에 겁을 먹고 앉아뭉개거나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며 동면하는 현상, 패배주의한숨소리는 혁명적신념의 결핍으로부터 산생된다.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이룩될수 없다.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우리 식 사회주의는 승리한다는 신념, 조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투쟁해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 바로 여기에서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진취적인 사고방식,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실천이 나오게 된다.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당정책의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그 어떤 경우에도 동요하지 않고 완강하게 밀고나갈수 있은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했기때문이다.이들처럼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불굴의 투사가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일군이다.
일군들이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여 당대회의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일군들이 당결정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는 인민대중의 충천한 혁명적기세에 일군들의 적극적이고 완강한 실천력이 안받침될 때 못해낼 일이란 있을수 없다.일군들의 대담하고 박력있는 작전과 지휘에 의하여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애국심이 기적창조의 거대한 힘으로 전환되고 사회주의위업이 보다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우리 일군들에게는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해야 할 의무만이 있다.모든 일군들은 당에서 바라고 의도하는대로 반드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결사관철의 투쟁기풍만이 차넘치게 하며 자신들부터가 어깨를 들이밀고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완벽하게 관철하는 여기에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일군들이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전문 보기)
농업부문에서 큰물과 폭우피해막이대책을 면밀하게 세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북도와 재령벌, 철산군을 비롯한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큰물과 폭우로부터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
극심한 폭염과 가물극복의 긴장한 분분초초를 이어온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큰물과 폭우,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이 전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협동벌들에 달려나간 도와 시, 군일군들은 긴급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준비된 력량을 신속히 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물빼기와 생육조건개선대책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책임적으로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와 각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진행중에 있는 하천정리를 하루빨리 결속하고 배수시설을 임의의 시각에 리용할수 있게 하고 폭우가 내리는 경우 저수지의 안전성을 담보할 대책들도 예견성있게 세우고있다.
큰물과 비바람으로부터 귀중한 농경지와 애써 가꾼 농작물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으로 도안의 협동벌들이 끓고있다.
사리원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떨쳐나 배수문과 배수양수설비들의 수리정비, 강하천제방보수, 배수로정리 등을 결속한 기세로 물빼기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황주군에서는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여 배수갑문과 배수시설들의 정상가동에 지장이 없게 하고있다.
저수지를 가지고있는 단위들에서 제방의 위험개소들을 모조리 찾아 대책하고 수문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도록 저수지관리공들과의 사업에 품을 넣고있다.
봉산군의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 안고 농작물의 생육보장을 위해 헌신의 땀을 바쳐가고있다.강냉이포전에 물이 고이지 않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물도랑째기를 하고 비물이 모여드는 포전에서의 누기피해를 막을 대책도 앞질러가며 세우고있다.은파군, 신평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확고한 관점에서 농작물의 영양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재령벌에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되는데 맞게 재령벌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최대로 각성하여 큰물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있다.이들은 귀중한 농경지와 애써 가꾸어온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하나하나 따져가며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특히 큰물피해를 막는데서 불비한 요소들을 모두 찾아 바로잡는데 주력하고있다.
재령군의 협동벌들에서 큰물피해막이와 관련한 긴급조치가 취해지고있다.
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긴급한 정황들에 즉시 대처할 준비를 갖춘데 만족하지 않고 필요한 사업들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이미 배수로치기, 배수양수기수리정비, 제방뚝보강을 진행한데 이어 큰물피해막이에 더욱 힘을 넣고있다.불비한 대상들을 다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사소한 빈틈도 없게 하고있다.
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를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한마음으로 배수로에 쌓인 감탕을 쳐내고 뚝을 보강하면서 농작물이 큰물피해를 입지 않게 하고있다.
안악군의 농장들에서 농경지침수를 막는데 기본을 두고 큰물피해막이가 긴장하게 추진되고있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물빼는 시설들을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부족점을 제때에 퇴치하고있다.배수양수기들을 만가동, 만부하로 돌려 포전에 고인 물을 한시바삐 처리하며 뜻밖의 사정으로 전기보장이 중단되는 경우에도 물을 풀수 있게 준비하고있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굳은 신념을 안고 떨쳐나선 신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큰물과 폭우,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해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지난 시기의 성과와 결함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는 사업을 긴장하게 내밀고있다.한해 농사의 성패가 좌우되는 때 순간의 해이나 방심도 알곡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줄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물길가시기를 실속있게 하여 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하고있다.
큰물피해를 막고 당면한 영농공정을 힘있게 추진시켜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내려는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협동벌은 세차게 끓고있다.
본사기자 윤용호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원산시관개관리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승리도 번영도 미래도 이 길에 있다
우리는 우리 식대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김 정 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발휘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힘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가는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은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당중앙이 그어준 진격의 화살표따라 부닥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 인민.
남을 쳐다보며 남의 힘이나 도움을 받아 걷는 길이라면 우리 인민의 자긍심이 이렇듯 높지 않으리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우리 식, 우리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투쟁이기에 천만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보람이 넘치고 래일에 대한 개척정신도 강렬한것이다.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오직 우리 식대로 살며 발전해나갈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는 시대의 숨결을 호흡할수록 시련과 난관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영광의 년대들이 감회깊이 되새겨지고 오직 주체의 한길로만 힘차게 내달릴 억척의 맹세로 가슴은 세차게 달아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격난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순간의 주춤도 없이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보무당당히 나아가고있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행로에 관통되여있는 이 불변의 신념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대담한 창조와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오늘도 귀기울이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데 대하여 힘있게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이 드놀지 않는 철석의 신념을 안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오직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온갖 도전과 난관이 막아서는 속에서도 자그마한 편차도 없이 승리의 진로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우리 잠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혁명의 장구한 려정을 돌이켜본다.
언제나 주체의 기치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풀고 번영의 활로를 열었으며 력사의 그 길에서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이였다.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가.인민이 요구하고 바라는것인가.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투쟁의 전기간 한치의 양보도 없이 구현해나가신 철칙이였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모든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였으며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관철하였다고, 우리 인민은 지난날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도 우리 식으로 하고 경제건설과 문화건설도 우리 식으로 하고 조국보위사업과 대외활동도 우리 식으로 하여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추억깊은 교시가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모든것을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그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식을 고수하고 끝까지 관철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우리 식, 그것은 곧 기적과 승리의 원동력이였다.(전문 보기)
항시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업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력한 무기인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우리 혁명의 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사상으로 개척되고 사상으로 전진하여왔으며 사상으로 백승떨치는 위업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세상에 없는 최강의 무기인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고있다.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사상사업은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된다.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사상사업을 놓치면 혁명전체를 잃는것이나 같다.
사상사업은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인 동시에 전과정에 일관되여야 할 항구적인 사업, 중핵적인 사업이다.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은 그 위력을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이다.
온 사회를 당중앙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상교양사업도 진공적으로 벌리고 천만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도 화선식으로 벌리며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을 쓸어버리는 투쟁도 전격적으로 벌려야 한다.
사상공세작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 당의 목소리가 잠시도 중단없이 울리게 하고 사상사업을 일상적인 사업으로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진행하여 사람들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당의 사상을 체득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 사상동향에 기초하여 사상전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자기 단위에 만명의 종업원이 있으면 만가지 처방을 가지고 모두의 심장에 불을 지펴야 한다.특히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조국의 미래와 혁명의 전도는 새 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모든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을 틀어쥐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어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그들모두가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받아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혁명의 전위투사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상사업의 성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담보의 하나이다.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는 일군,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선전일군의 참모습이다.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는것은 사상사업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추동력으로 된다.
당일군이건 행정경제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여기에 응당한 힘을 넣어야 하며 당원들모두가 사상전선을 지키는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
우리 혁명앞에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한 거창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고 우리 혁명의 제일보루인 정치사상진지에 파렬구를 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비렬한 책동이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최중대사로 여기고 여기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함으로써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억척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기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본사기자 최영길 찍음
충성으로 불타는 심장에서 정성의 꽃은 더 붉게 피여난다 -사경에 처했던 순천제약공장 종업원들을 소생시킨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
참으로 류다르게 시작된 취재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어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는 순천제약공장의 초급당일군이 꼭 소개해줄것을 절절히 부탁한 사람들은 뜻밖에도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의 의료일군들이였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서 그들은 우리와 한전호에 서있었습니다.
더는 가망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리 기술자, 로동자들을 기적적으로 소생시킨 그들의 뜨거운 정성이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었습니다.》
순천제약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그토록 잊지 못하는 인간생명의 기사들, 그들이 피운 정성의 꽃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건일군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돌보는것만큼 누구보다도 당에 충실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책임성과 기술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합니다.》
상한 곳보다 성한 곳을 찾기가 더 어려웠다.
지난 6월 10일 뜻밖의 일로 심한 화상을 입고 평양으로 긴급후송된 순천제약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 3명중 2명은 벌써 죽음의 문턱앞에 서있었다.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의 가슴은 각일각 타들어가는것만 같았다.지금 이 시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순천제약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을 걱정하고계실것이라고 하면서 더 말을 잇지 못하던 당중앙위원회 일군의 목소리가 더욱더 그들의 심장을 파고들었다.
환자들의 상태를 두고 소생이라는 말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누구보다 잘 아는 보건성 책임일군이 먼저 침묵을 깨뜨렸다.
《우리 당이 더없이 아끼는 기술자, 로동자들의 생명을 구원하고 그들의 가슴속에서 살아높뛰는 당결정을 지키기 위해 우리모두 결사전을 벌립시다.그들을 기어이 혁명초소에 다시 세워줍시다.》
나무도 껍질을 벗겨내면 죽기마련인데 하물며 전신 70%에 2~3도화상을 당한 림승범환자를 소생시키는 길에 난관은 그 얼마였을것인가.
경험이나 그 어떤 과학적인 소견만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돌발적인 이상증세, 갈피를 잡을수 없는 환자의 검사결과는 많은 화상환자들을 살려낸 치료경험을 가지고있는 평양의학대학병원 외과학총론강좌의 의료일군들조차도 당황하게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한순간, 결사전을 각오한 전투원들의 마음속에 주저란 있을수 없었다.
오랜 약무일군들에게도 그 이름이 생소한, 오직 림승범동무 한사람만을 위해 처음으로 제제한 약이 다음날 아침에는 환자의 머리맡에 놓였다.환자들의 소생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닌 사람들은 병원의 수혈과나 종합실험검사과의 의료일군들만이 아니였다.환자들을 후송해온 그밤부터 한시도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은적이 없는 보건성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은 물론 성의 모든 정무원들에 이르기까지 환자들의 소생은 자기 혈육의 일이였고 자기 집안일이였으며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였다.
지성우에 지성이 덧쌓였다.하건만 야속하게도 림승범동무의 혈소판수치는 도저히 오를줄 몰랐다.그것은 그만큼 화상으로 인한 중독이 심하다는것을 의미하였다.
온 하루 그를 붙안은채로 밥을 먹고 잠을 자는것도 잊고 침상을 지키던 어느 깊은 밤, 담당의사 김강철동무에게 환자의 안해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솔직히 말해주십시오.남편이 살수 있습니까?》
금방 가정을 이룬 신혼부부, 래일에 대한 하많은 생각을 안고 애절하게 바라보는 그의 눈빛을 마주했을 때 김강철동무는 처음으로 신심이 흔들림을 느꼈다.바로 그날 아침 종합실험검사과의 한 실장이 했던 말이 다시금 귀전에 메아리쳐왔다.
《환자에게는 이미 붉은 등이 켜져있소.》
그는 자기가 어떻게 의사실에 와닿았는지, 리경애과장에게 어떻게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는지 알수 없었다.이윽토록 깊은 생각에 잠겨있던 과장의 목소리가 의사실에 조용히 울려퍼졌다.
《적의 화구를 막은 김성진영웅은 열한발의 탄알이 가슴을 뚫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전화의 날 우리 군의들이 과연 살릴수 있는 사람들을 살려냈습니까!…》
그것은 화선군의의 딸인 리경애동무가 자기자신에게 한 말이기도 하였다.
병사가 조국의 전호 한구간을 지켜싸운다면 화선군의는 그 병사들의 생명을 지켜싸운다.조국이 준 명령앞에서 언제 한번 조건의 불리함과 환경의 엄혹함을 론함이 없이 불비속도 죽음도 기꺼이 헤쳐간 그들의 값비싼 희생과 헌신은 언제나 수령께 다진 맹세를 피로써 지킨 화선용사들의 위훈과 이어져있었으며 승리에로 가는 한치한치에 초석으로 고여져있었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락심함이 없이 생명까지 기꺼이 바쳐가며 싸우는 병사들을 죽음에서 구원한 전화의 군의들, 바로 그들이 새 세대 보건일군들을 지켜보고있었다.마지막 피 한방울 다할 때까지 오직 환자의 소생을 위해 숨쉬고 분투하라고 절절히 당부하고있었다.(전문 보기)
-김만유병원에서-
-평양의학대학병원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소식 : 사랑과 정은 재앙을 물리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주요의정으로 토의되고 그 관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취해진 후 영양가높은 젖제품들이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공급되고있다.
자식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이 나라 천만부모들이 당의 사랑과 은정이 깃든 젖제품을 받아안고 좋아라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기들이 제일 바라던 귀중한것, 미처 바랄수 없었던 가장 소중한것을 주저없이 풀어준 조선로동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였다.
어찌 이것을 순간의 격정에서 우러나오는 눈물로만 볼수 있겠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은정속에 이 땅에서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콩우유생산공급의 새 력사가 펼쳐진 때로부터 수십년세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가혹한 고립압살책동과 광란하는 자연의 대재앙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콩우유공급은 단 하루도 중단된적이 없었다.
그때의 아이들이 이제는 다 자라 자식을 가진 아버지, 어머니가 되였다. 철없던 그 시절 매일 마주하던 콩우유가 어떤 대가로 마련되였는지 미처 몰랐던 그들이 자식들에게 바쳐지는 오만자루의 품과 고생을 체험하면서 그 무게를 알게 되였다.
이렇듯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손길아래 행복만을 알고 살아오면서 얼마나 크나큰 품이 자신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었는가를 가장 진실한 생활체험으로 절감하였다.
하기에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국가적부담으로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한다는 우리 당의 중대결정은 온 나라 인민들을 격정과 흥분으로 끓게 하였고 밝아올 래일에 대한 희망이 되고 힘이 되여주었다.
지금은 평온한 때도 아닌 제일 엄혹한 시련, 난관중의 가장 큰 난관들이 겹쳐드는 시기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한 두 자식도 아닌 온 나라 어린이들을 맡아안는것이 우리 당에 얼마나 큰 짐으로 되는지 이 나라 인민들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그러나 우리 당은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모든 부담과 고생을 어깨에 걸머지고 오늘 또다시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기 위함에 총력할것을 결심하였고 우리 인민을 후대를 위한 애국투쟁에 떠밀어주고있다.
어린이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와 직결되여있는 문제이다. 때문에 그 어느 나라에서나 어린이문제해결에 대하여 론하고있다.
하지만 오늘 이 세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고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며 천만금을 아끼지 않는 나라는 우리 국가밖에 없다.
부모없는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곳곳에 일떠서고 새 교복과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이 산간벽지와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빠짐없이 무상으로 공급되여 아이들의 웃음과 기쁨이 커만가고 온 나라 어머니들의 흥분과 격정이 잦을새 없는 오늘의 현실은 오직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행복의 무아경이 아닐수 없다.
우리 인민은 밝은 웃음을 짓고 명랑하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오늘의 모든 곤난들을 이겨내고 승리할 조국의 아름다운 래일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이 행성에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닥쳐와도 후대들의 밝은 웃음속에 창창한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시며 비상한 책임과 헌신으로 이어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있는 한 그 어떤 재앙도 조선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빼앗지 못할것이라는것을.(전문 보기)
사회주의꾸바에 대한 횡포무도한 내정간섭책동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자주적인 나라들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꾸바에서 반정부시위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국제사회는 이를 우려하면서 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꾸바정부와 인민의 노력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미당국자들은 때를 만난듯이 줄줄이 나서서 《시위를 지지한다.》,《미국은 항의행동권리를 주장하는 꾸바인들과 함께 있다.》는 소요를 부추기는 발언들을 계속해댔는가 하면 미국무성은 《꾸바주민을 도울수 있는 선택안들을 검토하고있다.》는 립장까지 발표하였다.
이것은 이번 반정부시위의 막후에 다름아닌 미국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이번 사태는 미국의 배후조종과 끈질긴 반꾸바봉쇄정책의 직접적산물로서 지구의 서반구에서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이 나라의 정권교체를 노린 모략책동,사회주의말살책동의 연장이다.
미국이 장장 수십년간 꾸바의 합법적정부를 뒤집어엎고 친미반동정부를 복귀시키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혁명승리후 신생꾸바를 반대하는 무력침공과 수백차에 달하는 지도부암살테로범죄를 감행해온 미국은 시종 극악한 경제제재와 봉쇄,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왔다.
《헬름즈-버튼법》과 같은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여 꾸바의 정상적발전을 악랄하게 가로막았으며 경제봉쇄의 고삐를 의도적으로 조였다 늦추었다 하면서 사람들속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과 현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성해왔다.
최근시기에는 꾸바인민의 혁명의식을 마비시키고 내부를 분렬와해시키기 위한 심리모략전에 더욱 광분하면서 반꾸바방송선전에만도 한해에 수천만US$씩 퍼붓고있으며 인터네트를 반정부선전을 확대하고 반동분자규합을 가속화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체제전복책동은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민족자결권에 관한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기본원칙들을 무시하고 유린하는 용납 못할 범죄이다.
현시기 미국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공격의 예봉을 집중하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하려고 발악하고있는 조건에서 이는 결코 꾸바만의 일로 될수 없다.
꾸바를 전복하고 나아가서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압살하려는 바로 여기에 간과할수 없는 미국의 반꾸바책동의 위험성이 있다.
사회주의는 꾸바인민의 자주적선택이다.
외부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이 나라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사회주의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윤미
세계적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 2억명 릉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세계적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2억명을 넘어섰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3일 24시현재 221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2억 21만 4 194명이 악성비루스에 감염되고 425만 8 199명이 사망하였다.
2019년 12월말 첫 감염자가 발생한 때로부터 감염자수가 1억명에 이르는데 12개월이상 걸렸다.
하지만 1억명에서 2억명으로 증가하는데는 7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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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3일현재 6 279만 77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90만 9 685명이 사망하였다.
하루동안에 20여만명의 감염자와 4 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일본에서 감염자수가 전날에 비해 1만 2 000여명 늘어나 95만 7 698명에 달하였다. 사망자수는 1만 5 232명으로 증가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 3만 3 900명, 윁남에서 8 429명이 감염자로 새로 확진되였다.
이란에서 지난 24시간동안에 3만 9 019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이것은 하루감염자수로서는 전염병발생이래 가장 많은것으로 된다.
보건당국은 악성비루스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제한조치들을 다시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남조선에서 하루사이에 1 725명이 감염되였다.
아프리카에서 686만 5 249명이 악성비루스에 감염되고 17만 3 188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날에 비해 감염자수는 3만여명, 사망자수는 1 000여명 늘어났다.
북아메리카에서 3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4 294만 4 704명, 사망자수는 94만 2 914명에 달하였다.
남아메리카에서 3 567만 1 744명의 감염자와 109만 4 252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
미국에서 3 603만 6 907명이 감염자로 확진되고 63만 458명이 사망하였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δ변이비루스의 류입으로 감염자 증가, 긴급방역대책 강구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최근 중국의 여러 지역에 δ변이비루스가 류입되여 감염자수가 늘어나고있다.
7월 20일 강소성 남경시의 한 국제비행장 종업원들속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하였다.
비행장종업원이 해외에서 입국한 δ변이비루스감염자가 리용한 비행기를 청소하는 과정에 방역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악성비루스에 감염되였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남경시에서의 집단감염은 무한시감염사태이후 최대규모라고 하면서 δ변이비루스가 인원류동이 많은 비행장을 중심으로 퍼지고있기때문에 전파속도가 빠르다고 주장하였다.
7월 30일현재 이 변이비루스는 베이징을 포함하여 10여개 도시에 퍼졌으며 그로 하여 거의 200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8월 2일까지 호북성에서는 6명의 확진자와 8명의 무증상감염자가 확인되였는데 검사결과 모두 δ변이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판명되였다.
중국정부는 베이징, 남경, 무한 등 감염자들이 새로 발생한 도시들과 지역들에서 긴급방역대책을 강구하고있다.
베이징시의 철도부문은 정주, 남경 등 23개 지역의 정거장에서 출발하는 관광객들에 한하여 렬차표판매를 한동안 중지하는 등 제한조치들을 취하고있다.
강소성 남경시에서는 국제비행장운영을 전면중지시키고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주민지역들에 대한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있다.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호남성 장가계시에서는 10여개 주민지역을 중간급위험지대로 지정하였으며 모든 관광구역과 명승지들에 대한 참관 및 인원류동을 금지하였다.
하남성 정주시정부는 봉쇄지역을 확대하였으며 호북성 무한시에서는 인원류동제한과 핵산검사, 환경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있다.
복건성 하문시의 한 비행장에서도 종업원들속에서 감염자들이 나타난것과 관련하여 그들이 살던 주민지역이 위험지대로 선포되였다.
중국에서 3일 하루동안에 96명(경외로부터 들어온 환자 25명, 강소성 35명, 호남성 15명, 호북성 9명, 산동성 6명, 운남성 3명, 하남성 2명, 복건성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다.
이날 24시현재 전국적으로 전염성페염환자는 1 240명,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는 무증상감염자는 485명이다.(전문 보기)
렬도의 군사화를 다그치는 속심은 무엇인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의 군사적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본방위성은 항공《자위대》에 최신형스텔스전투기들을 새로 도입하기로 하고 이시가와현 고마쯔기지에 《F-35A》를,미야자끼현의 뉴따바루기지에는 《F-35B》를 배비할데 대해 결정하였다.
2024년부터 정식 운용할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르고있다.
국내인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무시하고 추진되는 이러한 무력증강배비는 안정되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기를 바라는 인류의 소망에 역행하는 평화파괴책동이다.
지금 일본은 렬도의 곳곳에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림전태세를 갖춘 공격무력을 집결시키면서 《자위대》무력의 질량적증대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령토의 군사화를 완성하고 해외침략의 길에 기어이 나서보려는 일본의 무분별한 도발행위로 하여 지역정세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고마쯔기지는 항공《자위대》의 핵심기지중의 하나로서 현재 각종 전투기들이 임의의 순간에 출격할수 있는 준비를 갖춘 상태에 있다.
이러한 곳에 수십기의 최신예공격형전투기들을 또 배비하려는것이야말로 일본이 어떤 야망을 품고있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게 한다.
한편 뉴따바루기지에 배비될 《F-35B》는 단거리리륙과 수직리착륙이 가능한것으로서 항공모함으로 개조되는 호위함 《가가》호나 《이즈모》호의 함상에서 운용될것이라고 한다.
일본은 주변국의 해양진출에 대처하여 《외딴섬방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 전투기들로 장비한 부대를 신설하여 앞으로 마게섬에 건설될 기지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벌리려 하고있다.
패망후 끊임없이 집요하게 추진하여온 군사대국화책동으로 하여 오늘날 일본은 간과할수 없는 전쟁세력으로 되였다.
외신들도 일본의 해상무력이 구일본군의 해군을 닮아가고있으며 《자위대》의 군사력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있다고 평하였다.
더우기 항공《자위대》기지에 《F-35B》가 배비되는것은 사상처음으로서 일본이 침략전쟁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또 한걸음을 내짚는것이나 같다.
제반 사실은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기도와 조선반도재침야망이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온 일본땅을 군사기지화하고도 성차지 않아 침략무력을 끊임없이 증강하는 일본의 무분별한 행위에 국제사회는 엄한 눈초리를 보내고있다.
일본은 군사대국화책동이 초래할 파멸적후과에 대해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김정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1997년 8월 4일-
우리 인민은 멀지 않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주신 력사적인 조국해방 52돐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그날로부터 반세기를 이어오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의리이며 우리 세대에 맡겨진 성스러운 민족적임무이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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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으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량단됨으로써 생겨난 문제이다.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지난 반세기의 력사는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의 상반되는 두 로선의 첨예한 투쟁의 력사이며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애국력량의 승리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수천년동안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조선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져서는 민족적불행과 재난을 면할수 없으며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다. 통일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확립하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유일하게 정당한 길이다. 통일로선은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요구, 일치한 념원과 지향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종일관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반부를 조국통일의 보루로 굳건히 다지시는 한편 북반부인민들이 한시도 남녘의 형제들을 잊지 않고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시였으며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도전과 반통일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 해방직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게 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고 우리 나라에서 하나의 조선이냐 《두개 조선》이냐 하는 두 로선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날카롭게 벌어졌던 시기에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며 격페상태에 있던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고 북남사이에 공동성명과 합의서들을 채택하게 하여 조국통일운동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어느 하루도 심려하시지 않은 날이 없으며 어느 한때도 편히 쉬신 날이 없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운동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수령님께서 벌리신 적극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우리 당의 조국통일로선의 정당성이 세계 각국의 정계, 사회계, 언론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으며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적관심이 높아지고 우리의 조국통일운동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와 련대성이 강화되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로선을 튼튼히 틀어쥐시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공적으로 하여 조국통일운동은 분렬주의세력의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계속 발전하였으며 불패의 력량으로 확대강화되였다. 조국통일에 대한 민족의 열망은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조국통일운동에 떨쳐나서고있다. 우리 조국의 통일운동이 오늘과 같이 위력한 전민족적운동으로 확대강화되고 세계적인 관심과 진보적인민들의 지지성원속에 전진하고있는것은 분렬로선에 대한 통일로선의 빛나는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시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북과 남이 7. 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다. 이 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리념적기초, 단결의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국가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밝힌 설계도이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에는 나라의 통일을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를 서로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가장 공정하고 순조롭게 실현할수 있는 기본방도가 제시되여있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3대헌장이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북과 남의 화해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있다. 3대헌장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존재하여온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과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방도를 밝혀주고있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신념과 의지가 어려있는 불멸의 통일대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24돐이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과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생을 바쳐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먼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변함없이 견지하신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위업실현에서 견지하여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하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주체사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3대헌장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숙망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묶어세우시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시고 더욱 강화하신 업적에 대하여서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삼으시고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는것을 민족대단결의 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넓은 도량과 아량있는 포옹력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과거를 불문하고 통일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다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뜻과 유훈대로 조국통일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해결할데 대한 문제, 민족대단결을 강화하여 민족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통일실현에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천명된것으로 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온 겨레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로, 백과전서적인 통일대강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조국통일의 불멸의 대강을 발표하시여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확신과 투쟁의 지침을 안겨주시고 조국통일위업완성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일군의 당적수양이 비낀 부름-《세포비서동지》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소중히 새겨보는 부름이 있다.
《세포비서동지》, 《세포비서동무》,
매일매일의 사업과 생활속에 언제나 함께 있는 당세포비서에 대한 그 부름말이 천만근의 무게로, 더없이 신성한 의미로 일군들의 가슴을 파고드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당성단련을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높은 당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며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일군만이 정치적생명을 끊임없이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다할수 있다.
일군들의 당조직관념과 당적수양정도는 여러 형태로 표현된다.당적분공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당회의들에 어떻게 참가하는가,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고 생활하는가 하는것 등을 놓고 당조직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를 평가할수 있다.평당원의 자세에서 늘 자신의 당생활을 돌이켜보며 살고있는가, 모든 면에서 대중의 거울이 되고있는가, 당원다운 원숙성과 세련미를 갖추고있는가 하는것도 일군들의 당적수양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
그 모든것에 앞서 일군들의 당조직관념과 당적수양정도를 한순간에 정확히 투시해볼수 있게 하는 선명한 거울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당세포비서에 대한 부름말이다.
당세포비서를 어떻게 부르는가 하는것은 어찌 보면 실무적이고 사소한 문제처럼 여겨질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끼듯이 당세포를 존엄있게 대하는가, 자신을 당세포의 평범한 당원으로 여기는가 하는것이 바로 당세포비서에 대한 부름말에 그대로 비끼게 된다.당세포비서보다 직급이나 나이가 우이지만 그를 직무로가 아니라 《세포비서동지》, 《세포비서동무》라고 존중하여 부르면서 자신의 당생활정형을 보고하고 충고도 달게 받아들이는 일군이라야 당조직관념과 수양이 높은 당원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일군들은 누구나 당세포에 소속되여 당생활을 한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생활은 자신을 조직사상적으로 단련하고 수양하는 중요한 정치생활이다.당생활은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는 과정이고 당이 준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온몸을 불태우는 과정이며 세련되고 완성된 인격자로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다.이러한 당생활을 직접 조직지도하는 당초급일군이 바로 세포비서이다.
당세포비서는 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속에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한사무실에 나란히 앉아 사업을 토의하고 회의에도 같이 참가하며 직급이 높은 일군들로부터 과업을 받기도 하고 사업보고를 하기도 하는 평범한 일군이다.흘러가는 생활의 단면들을 놓고 함께 웃음꽃을 피우고 괴로움도 나누는 혁명동지들중의 한사람이다.
그러나 당세포비서들의 임무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일군들이 당의 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사업을 순간도 게을리하지 않도록 쉬임없이 일깨워주고 당조직생활의 용광로에서 혁명적으로 단련하도록 부단히 채찍질하여주는 고마운 스승, 과오를 범하였을 때에는 엄한 시선으로 아픈 매를 드는 속깊은 어머니가 바로 당세포비서이다.
당세포비서의 목소리는 곧 당조직의 요구이고 당세포비서의 사랑과 정은 그대로 어머니당의 체취이기에 그를 대하는 관점과 태도는 당세포에 대한 관점과 태도로 되는것이며 《세포비서동지》라는 그 부름속에 일군들의 당조직관념과 당적수양이 비끼게 되는것이다.
일군들이여, 돌이켜보자.
당세포비서를 무게있게 대하며 《세포비서동지》라고 불러왔던가.자기의 직급이 높다고 하여 당세포비서를 직무로 부르는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는 않았던가.당세포비서에게 당생활정형을 정상적으로 보고하는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한적은 없었던가.
《세포비서동지》,
이것은 일군들이 당원으로서의 본연의 모습으로 부단히 되돌아가게 하여주는 부름이다.이 부름을 외울 때면 자신이 어떤 직무를 가진 일군이기 전에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속에 살며 성장하는 평범한 당원이라는 자각이 뇌리를 친다.세월의 흐름속에 저도 모르게 싹트고 자랄번 한 자만과 방심, 자고자대와 교만의 《이끼》들이 말끔히 걷혀지고 자신을 깨끗이 정화하게 되며 당세포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일군들은 직무가 높아질수록 당생활의 첫걸음을 떼던 그 시점에 자신을 끊임없이 세워보아야 한다.그때처럼 성실한 자세로 당세포앞에 서야 하며 그때처럼 순결한 마음으로 당세포비서를 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7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 7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뚫고 새 승리를 향한 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기세는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금속공업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올려 뚜렷한 실적을 안아왔다.
온 나라가 강철전선을 지켜본다.전후 천리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놓은 자랑찬 전통을 이어 철강재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자.
강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누구나 이런 비상한 자각을 안고 철강재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기 위해 뛰고 또 뛰였다.이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철강재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도 줄기차게 내밀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제강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부족되는 설비와 부속품, 자재들을 해결하면서 7월 인민경제계획을 결속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 재령광산, 흥남전극공장, 장산광산, 흥산광산, 부령합금철공장을 비롯하여 철광석과 전극, 내화물 등의 생산을 맡은 단위들에서도 걸음걸음 막아서는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철생산기지들의 숨결을 믿음직하게 지키였다.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나라의 핵심공업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리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학기술을 생산적앙양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설비들의 가동률과 제품의 실수률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비료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화학제품생산을 늘이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막장마다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며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였다.
혁신의 앞장에는 언제나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이 서있었다.이들은 사상의 무기를 메고 혁신창조로 들끓는 막장들에 달려나가 탄부들을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한편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내대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부족되는 설비와 부속품,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을 펼치여 석탄생산성과를 담보해나갔다.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의 탄부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렸다.이들은 생산조건이 불리하고 부족한것도 적지 않았지만 석탄이 꽝꽝 나와야 금속과 화학,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에 넘쳐 전진한다는 자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치렬한 돌격전을 들이대였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각이한 암질조건에 따르는 앞선 발파방법으로 굴진순환당 진도를 높이면서 석탄산을 높이 쌓아갔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기세도 고조되였다.
전력공업성의 일군들은 계절적조건에 맞게 화력과 수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면서 인민경제의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투하였다.이들은 한kW의 전기라도 더 생산할 일념밑에 보이라 및 타빈발전기들의 정상가동과 그 효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였다.이와 함께 발전설비들의 정비보수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전력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와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순회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전력생산을 늘이였다.
수풍발전소와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수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수력구조물들의 정상관리와 보수를 책임적으로 하고 물량에 따르는 합리적인 부하분배를 실현하면서 전력생산을 중단없이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