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2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도 높이 울리는 생산의 동음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백절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박차며 나아가는 인민의 강용한 기개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전선으로 내세운 경제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극난한 조건에서도 충성의 돌격전을 벌려 5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6월에 들어와서도 전진 또 전진하며 련일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보통날, 보통때 울리는 창조의 동음이 아니다.정녕 례사롭게 접할수 없는 혁신의 소식들이다.
우리의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쌍기둥을 굳건히 지켜선 금속, 화학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불사신같은 투쟁모습만 보아도 그렇다.
지난 5월 불리한 조건에서도 철강재생산계획을 수행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6월계획도 드팀없이 완수할 배심을 안고 또다시 공격전에 나섰다.들끓는 현장마다에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힘과 지혜와 경험을 합쳐 완성한 창의고안과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도입하면서 생산을 계속 다그치고있다.
이들의 가슴속에서 끓어번지는 쇠물보다 뜨거운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굳이 물을 필요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불사약을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자기들도 받아안았다고 목메여 외우는 산소열법용광로직장의 용해공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그려볼 때면 눈굽이 젖어든다고 하며 고개를 숙이던 산소분리기분공장의 기능공들…
바로 이런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져 보산제철소와 부령합금철공장을 비롯한 철의 기지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 재령광산에서도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지금 이들은 로력과 자재 등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며 삼화철과 망간철, 철정광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오늘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다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우리 로동계급은 이렇듯 위대한 어머니의 당부로 받아안은것이다.
하기에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자기들의 하루하루의 생산실적에 당결정관철여부가 달려있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돌발적인 방역위기로 하여 난관이 큰 조건에서 스스로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은 이들은 공정간련계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더욱 짜고들면서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방도를 찾아내기 위해 모두가 애쓰고있다.
우리의 미더운 탄부들과 전력생산자들도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결정관철을 위해 분투하고있다.
순천과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덕천과 득장, 안주와 개천,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 탄전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많은 탄광들에서 고도의 방역태세를 견지하면서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능률높은 채탄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생산을 늘이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강계청년발전소, 허천강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동력기지의 전력생산자들도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과학적인 물관리와 수차효률제고에 이바지하는 기술혁신사업을 계획대로 내밀며 매일 많은 전력을 증산하고있다.
평양철도국과 개천철도국, 함흥철도국을 비롯한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도 비상방역상황에서 더욱더 무거워진 자신들의 책임을 자각하고 분발하고있다.
조건과 환경이 어렵다고 생산을 멈춘다면 우리가 무슨 당원들이고 로동계급이겠는가.당결정은 생명이라는 우리의 신념과 의지를 생산실적으로 증명하자.
이런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난을 극복하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구성공작기계공장,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을 비롯한 기계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대상설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자신들이 맨 앞장에서 받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안고 산악같이 궐기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평양기초식품공장, 평양일용품공장을 비롯한 경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집단주의위력으로 과감히 극복하면서 혁신의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다.
지금 조국은 류례없는 시련을 헤치고있다.총포성은 울리지 않고 불기둥은 솟구치지 않아도 이 땅우에는 전쟁의 한초한초가 흐르고있다.바로 이 전쟁에서 나도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이 시각 내가 맡은 기대는 나의 무기이고 우리 작업반, 우리 직장, 우리 공장은 내가 지켜선 초소이다.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지키던 전화의 영웅세대들처럼 내가 맡은 생산계획을 기어이 완수하자.
이런 뜨거운 마음을 안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건재공업부문과 채취공업, 림업부문의 로동계급도 세멘트와 유색금속, 통나무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대중의 비상한 자각과 앙양된 열의가 어떤 혁신을 일으키는가를, 사회주의 우리 국가가 무엇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면적부흥발전을 이룩하고있는가를 힘있게 과시하며 지금 이 시각도 각지 일터마다에서는 굴함없는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되새겨보는 보천보의 홰불
력사적인 보천보전투가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85년이 되였다.
그 긴긴 세월과 더불어 산천은 몰라보게 달라졌다.그날의 충격적인 사변을 목격한 증견자들도 이제는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우리의 눈앞에는 조국땅 북변의 자그마한 시가지를 밝히며 타오르던 그날의 홰불이 선히 떠오른다.망국으로 멍든 가슴가슴들을 후련하게 해주던 멸적의 총성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보천보에서 타오른 그날의 홰불은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자기 손으로 기어이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고야말것이라는 강인한 민족자존의 정신이 지펴올린 불길이였다.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서 언제 한번 꺼진적 없는 보천보의 홰불,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라는 가슴벅찬 현실이 펼쳐진 오늘 천만인민은 보천보의 홰불을 다시금 심장속에 안아보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가려는 민족자존의 정신을 더욱 억세게 벼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존은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것을 잃게 되면 나중에는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됩니다.》
민족자존은 그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이 정신은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담보하는 정신적원동력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이 없으면 시련앞에 쉽게 주눅이 들게 되며 곤난을 딛고 일어설 생각을 하지 못하고 영영 주저앉고만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활무쌍한 지휘밑에 승리적으로 조직진행된 보천보전투는 일제의 파쑈적폭압과 중세기적략탈, 악랄한 기만책동으로 조국땅이 암흑천지로 변하였던 그때에 침략자와 맞서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 민족자존의 정신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인 계기였다.
조국으로 하루빨리 진군해서 침략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조선민족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 조선민족은 자기의 말과 글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것, 조선민족은 《내선일체》와 《동조동근》을 인정하지 않으며 《황민화》를 거부한다는것, 조선민족은 일본이 망할 때까지 손에서 무장을 놓지 않고 항쟁을 계속한다는것을 보여주자.
이것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였던 확고부동한 의지였다.
바야흐로 식민지예속의 멍에를 쓰고 신음하던 이 나라 강산에, 폭압과 억제의 총칼밑에 살아가던 인민의 가슴가슴에 민족의 넋을 되찾아주고 재생의 환희를 안겨주는 력사적사변이 도래하였다.
주체26(1937)년 6월 4일 보천보에 타오른 력사의 홰불은 단순히 항거의 불길이 아니였다.
조선은 죽지 않았다! 조선의 정신은 살아있다! 조선의 심장도 살아있다! 우리는 기어이 우리의 손으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것이며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울것이다!
이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은 그대로 보천보의 홰불을 지펴올린 열원이였다.
보천보의 홰불에 어려있던 민족자존의 정신을 백배하며 우리는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고 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백승만을 떨쳐왔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자력독립의 기치밑에 강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으며 세계《최강》을 떠드는 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자체의 힘으로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류례없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밥 한술 더 뜨겠다고 적대세력들에게 굴종한것이 아니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였다.민족자존의 정신이 없었더라면 우리의 국호는 이미 오래전에 빛을 잃었을것이며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에게 운명이 롱락당하는 가련한 현대판노예의 처지를 면치 못했을것이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조국이 지금까지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칠수 있은것은 바로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까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민족자존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왔기때문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은 어제도 귀중하였지만 오늘에도 역시 귀중하다.민족자존의 신념이 없으면 나중에는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된다.
우리의 힘으로 부닥치는 모든 시련과 난관, 장애와 도전을 과감히 뚫고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보천보의 홰불은 끝없이 타오르고있다.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투철한 자주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날들을.
자신께서는 늘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결사의 각오 안고 헤쳐오신 길 천리던가 만리던가.
한밤중에도 이른새벽에도 멀고 험한 화선길들을 앞장서 걸으시며 국가방위의 초석을 더욱 굳건히 다져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문명한 삶을 안겨주시려 눈비오는 험한 길 많이도 걸으신 우리의 어버이이시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통해 우리 인민만이 아닌 온 세계는 똑똑히 목격하였다.
그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부강번영할 래일을 안아오려는 민족자존의 위대한 정신이 낳은 무진막강한 위력을.
정녕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 긍지로운 시대는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로고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일치단결, 일치보조
우리 제도고유의 우월성으로 방역대전의 승세를 담보하자
방역대전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와의 치렬한 전쟁속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고 새겨안은것이 있다.
그것은 당중앙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쳐 그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때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도 대승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이후 주도성있고 과단성있는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 의약품공급에 인민군대의 강력한 력량투입 등 련이어 취해진 제반 조치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나아갈 때 방역대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온 나라가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절대복종하면서 일치단결하고 모든 국가활동에서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며 방역형세를 역전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결과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여 20여일이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우리는 확고한 주도권을 틀어쥐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관리하고있다.
이를 통해 우리 인민은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일심단결의 위력한 무기가 있어 오늘의 방역대전도 필연코 우리의 승리로 결속되게 된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 전군, 전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오늘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일치단결, 일치보조!
이는 오늘의 엄혹한 국난을 이겨내고 방역대승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로 된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후 온 나라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절대복종하면서 엄혹한 방역형세를 역전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이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 자기 지역내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결연히 떨쳐나섰으며 인민들은 조국앞에 부닥친 보건위기를 하루빨리 해소하는데 이바지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고있다.
이처럼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고도의 자각적일치성과 행동의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기에 방역승세가 담보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일치단결, 일치보조야말로 방역대승의 최강의 무기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전인민적인 사고와 행동의 통일을 보장하고 자각적인 일치보조로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전황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을 계속 완강하게 선도해나가야 한다.
중요한것은 모든 사람들속에 오늘의 방역대전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방역, 인민자신이 주인이 되여 시행하여야 하는 인민적인 방역이라는 책임의식을 높여주는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2일 18시부터 6월 3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7만 9, 1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만 6, 10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1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3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399만 6, 690여명이며 96.327%에 해당한 384만 9, 890여명이 완쾌되고 3.671%에 해당한 14만 6, 72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71명이며 치명률은 0.002%이다.(전문 보기)
고려치료방법으로도 후유증을 없앨수 있다
비상방역사업이 계속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당에서는 효능높은 고려약을 치료에 적극 리용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많은 보건일군들속에서 우수한 고려약과 고려치료방법을 후유증치료에 리용하기 위한 사업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 가운데 좋은 경험들이 창조되고있다.
서성구역 중신동지구에서 검병검진 및 치료사업을 진행한 박사 박송실선생의 치료경험을 놓고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려치료방법을 널리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보건전문가들은 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다른 변이비루스들에 비해 보다 경하게 경과하는것으로 되여있지만 이 비루스가 계속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인한 후유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소홀히 할수 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박송실선생이 담당한 주민들속에서도 병을 앓고난 후 메스꺼움, 입맛없기, 상복부아픔과 같은 소화기장애증상, 불면증, 머리아픔, 집중력저하, 기억력감퇴와 같은 신경장애증상들을 비롯하여 심장, 콩팥, 호흡기계통 등에서도 여러가지 장애증상들이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열이 내린 다음에도 목안아픔, 기침하기, 가래나오기 등 호흡기계통후유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얼마전에도 한 주민이 박송실선생을 찾아와 미열과 함께 기침하기, 가래나오기 등 상기도감염증상을 호소하였다.
이때 박송실선생은 단 한번의 약침으로 병증세를 호전시켰고 다음날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여 완치시켰다.
며칠전 중신종합진료소의 한 의료일군은 주민으로부터 이런 전화를 받게 되였다.
그 주민은 열이 내린 다음 혈압이 올라가면서 머리아픔과 심장아픔, 얼굴붓기증상이 생겨 다급히 진료소의사를 찾게 되였다.
진료소의료일군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달받은 박송실선생은 즉시 환자의 집으로 찾아가 약침료법으로 이틀만에 그를 완쾌시켰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중신동주민들로부터 수많이 들을수 있었다.
오래전부터 콩팥염을 앓고있던 한 녀성은 열이 내린 다음부터 허리아픔을 느끼던것을 고려치료방법으로 고치게 되였고 상기도염증으로 하여 아픔을 호소하던 한 주민도 약침료법으로 자리를 털고일어났다.
이렇게 박송실선생은 검병검진과 함께 약처방을 떼야 하는 바쁜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우수한 고려치료방법으로 후유증을 앓고있는 주민들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투고 : 하루를 통하여 다시금 절감한것은
남조선에서 윤석열《정권》이 출현한 때로부터 20여일이 흘렀다. 그 기간 남조선인민들이 날마다 느끼고 깨닫는것이 있다.
지난 5월 30일 윤석열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에게 지금 기업들의 실태를 보면 마치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있는것같다, 그래가지고서야 어떻게 뛰겠는가고 하면서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행정규제와 같은 그림자규제, 《대통령령》으로 처리할수 있는 규제들을 신속히 없애며 《법》에 얽매여있는 반기업적인 규제들도 모두 과감히 철페해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이날 즉시 《국회》에서 《기업발목에 걸린 모래주머니없애기》라는 해괴한 토론회를 벌려놓고 이전 《정권》의 기업규제들을 반기업규제로 몰아대는가 하면 윤석열의 기업규제완화발언을 《기업지키기》, 《시장지키기》로 치켜세우며 소란을 피웠다.
더우기 대학교수, 경제전문가들을 내세워 기업의 방어수단을 금지하자는 주장은 교통사고를 우려하여 자동차사용을 금지하자는것과 같다, 현 《정권》이 《공정거래법》을 개정하고 정책방향을 재수정할 중요한 시점에 서있다, 기업령역에 과도하게 개입되여있는 규제를 대폭 정리하여야만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게 될것이라는 등으로 기업규제완화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법적, 제도적장치를 구축하기 위한 여론몰이에 열을 올렸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여러 차례 《정권교체》가 있었지만 이번처럼 집권전부터 친기업적이며 반로동적인 정책을 집요하게 주장하고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기업들의 무제한한 탐욕과 리윤추구에 맞장구를 치며 로동중심, 로동존중이 아니라 기업중심, 기업위주의 반로동정책에 미친듯이 매여달린 《정권》은 일찌기 없었다.
《기업성장》의 명분하에 기업규모별, 업종별특성에 맞춘 근로시간제도를 도입한다는 《로동시간유연화》, 청년고용을 활성화한다면서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의 《성과년봉제》를 그대로 복사한 《직무, 성과급임금제》의 추진, 현재도 렬악한 수준인 최저임금제마저 뒤집고 사회량극화를 심화시키게 될 《최저임금 업종별차등적용》 등 윤석열패당이 추진하는 정책들은 하나같이 기업을 살찌우고 로동을 천시하는 정책들뿐이다.
애초부터 윤석열은 《청와대3실》체계를 바꾸면서 일자리수석비서관직제를 아예 페지해버렸으며 고용로동비서관직마저 없애버렸다가 막판에 사회수석비서관밑으로 돌려놓아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지금 윤석열과 그 패당이 입을 모아 기업이 돈을 많이 버는것이 나를 도와주는것이다, 기업들의 어려운 사정을 들어주고 재벌들의 고민을 날려보낼수 있게 지난 《정권》에서 대거 량산된 반기업규제들에 대한 과감한 철페가 이어져야 한다고 떠들면서 기업규제완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것이야말로 로동자들의 고혈을 가혹하게 짜내도록 기업들의 고삐를 풀어주고 날개까지 달아주는 망동이 아니고 무엇인가.
하기야 《대통령》선거후보때부터 《주120시간로동》, 《임금차이가 없으면 비정규직과 정규직은 큰 의미가 없다.》는 등의 반로동적망언을 거리낌없이 내뱉던 윤석열이고 보면 지금의 행태가 별로 이상할것도 없다.
이날 하루에 있은 윤석열의 발언과 《국민의힘》의 해괴한 토론회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현 《정권》의 로동정책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깨닫게 되였으며 그로하여 자신들이 로동권, 생존권말살의 참화속에 빠져들게 될것이라는, 그처럼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되여가고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통감하였다.
지금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과 각계각층이 로동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윤석열《정권》과 《국민의힘》을 준절히 단죄규탄하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근로기준법》의 전면적용, 《비정규직법》철페와 해고금지, 친재벌, 기업위주의 경제질서와 반로동정책의 폭주를 멈출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대중적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남조선각계가 《윤핵관》들에게 휘둘리우고있는 윤석열을 비판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윤석열이 《특별감찰관제》문제와 관련하여 《윤핵관(윤석열핵심관계자)》들에게 휘둘리우며 쩔쩔 매고있어 비판이 거세여지고있다.
윤석열은 당선초기 민정수석실을 페지하고 《특별감찰관제》를 부활시키겠다고 공언하였지만 지금에 와서 《대통령실》을 내세워 전면재검토립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정치권에서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하는것은 결국 대법관, 《헌법》재판관 등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인사검증기능에 더하여 《대통령》의 일가와 친인척들에 대한 수사를 깔아뭉갤 권한까지 법무부와 검찰에 몰아주는 꼴이라고 비난한 사실을 지적하였다.
또한 《특별감찰관제》의 재검토에 대한 론난이 일고 각계에서 《윤로남불》, 《공약후퇴》라는 비난여론이 확산되자 《윤핵관》들이 《특별감찰관제》재검토는 《허위보도》라고 하면서 론난진화에 나섰다, 그리고 《특별감찰관》문제는 《법》에 따라 론의되여야 하며 반드시 임명해야 한다고 《대통령실》에 공개적으로 일침을 놓았다는 사실도 전하였다.
《윤핵관》들이 반발하자 《대통령실》은 립장을 바꾸어 《혼선이 있었다.》, 《저희들의 실책》이라고 하면서 사태수습에 급급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을 전하면서 언론들은 《정부》관계자도 아닌 《윤핵관》들이 《대통령》과 가깝다는 리유로 《대통령》의 참모들을 질책하였다, 권력의 무게가 공식 기관보다는 사적친분에 더 실려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윤석열정부가 아니라 윤핵관정부》라는 지적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라고 비판하였다.(전문 보기)
投稿 : 抗議文 朝鮮敵視の従米デマ、誹謗中傷は許されない 李東埼
チュチェ111(2022)年 6月 4日 ウェブ・ウリトンポ
2022年5月17日付朝日新聞「天声人語」について
東京都中央区築地5-3-2 朝日新聞社編集局長殿
ならびに 2022年5月17日付「天声人語」執筆者殿
2022年5月17日付け朝日新聞「天声人語」を読んで吐き気を催した。昔、ヒトラーの「わが闘争」を読んでいて、ユダヤ人の悪口をつらねたくだりに出逢い、思わず口をハンカチで押えた経験を思い出す。
他国の不幸をあざ笑う
コロナの脅威が全世界を覆っている。日本人も苦労している。ついに北朝鮮にもコロナ菌が侵入したか、できるだけの支援はするから互いに頑張ろう、というのが隣国のよしみではないか。同病相憐れむどころか「ワクチンも治療薬の備えもない国で・・・北朝鮮の人々はいま 柳の葉を煎じ、塩水でうがいをしているのか」という。 「備えもない」と勝手に断定した後で他人の不幸をあざ笑い、からかっている。こんなに下劣な文章を、よくも活字にできたものだ。
調べもせず平気で嘘をつく
この「天声人語」の下劣さのもう一つは、平気で嘘をついていることだ。メディアは公器だからよほど慎重、謙虚でなくてはならない。
「『感染ゼロ』を標榜してきた北朝鮮から一転、感染拡大のニュース」「『清浄』『清浄』と言い続けた果てのこの現実」と、まるで朝鮮がコロナ感染を隠してきたかのような書きぶりである。調べもせずに事実に反することを書いてはいけない。そういうのをデマというのだ。 米国の北朝鮮ウォッチ専門サイト「38ノース」2020年 4月23日付けは3人の専門家による共同論文『北朝鮮 のCOVID-19ゼロ主張は何を意味しているか』を掲載した。論文は北朝鮮が、中国が(2020年の)1月23日に 武漢を封鎖する3日前に国境封鎖を断行したと述べ、こ れは世界で最も早い国境封鎖措置だったと指摘した。そ して「多くの国が北朝鮮のように早期に旅行禁止措置と 積極的な検疫措置をとればよかったのにと思っているに違いない」「医療分野で活動する人道主義組織が指摘するように、北朝鮮人は非常に効率的に公衆衛生介入を実施している」と書いている。
事実、2021年1月に開かれた数千人規模の党大会で も、密集密接の参加者がマスクなしで座っている姿が TV放映されていたし、これまた全国から参集する最高人民会議(国会)の映像も同様。今年に入ってからの各種大衆集会も同様であった。ただ、全体集会の後に部門別に分かれて討論する協議会ではマスクを着用してい た。
朝鮮メディアの電子版や、在日朝鮮人の日刊紙・朝鮮新報などを読むと日常生活ではマスク着用はもちろん、 全社会的に消毒、検疫、地域担当医師らによる日常的な 巡回健診、検温、発熱者の即時隔離治療が徹底的に行われてきた。メディアは連日世界のコロナ情報をつたえる とともに、予防知識を繰り返し浸透させている。
前述の論文は「新型コロナウィルスは最終的には北朝鮮にも侵入するであろう」「彼らは北朝鮮内での患者発生に備えて治療能力構築に投資している。診療と治療に必要な外部の支援も到着し始めている」と書いている。 朝鮮はコロナ菌侵入に前もって備えてきた。この「天声人語」は「ワクチン提供の申し出も退けてきた」と書いているが、外部の支援をむやみに断っているのではない。 自力でできることは自力でやろうとしているだけだ。必要なばあい、すでに支援も受けている。今後も必要なら善意の支援は喜んで受けるに違いない。
ちなみに、この論文執筆の中心らしいキー・B・パーク 博士はハーバード大学医学部教員で、国連WHOコンサ ルタント。18回北朝鮮を訪問した。したがってWHOや 朝鮮の当局者らといつでも通話でき、詳細な情報も入手できる立場にある。
加害者の罪を被害者に負わせる
この「天声人語」の下劣さのさらにもう一つは、朝鮮を困難に陥れている加害犯人を免罪し、その責任を被害者である朝鮮当局になすりつけているところにある。
アメリカは朝鮮戦争停戦から約70年にもなる今日に至るまで、極東のこの小国との平和協定締結を拒み、戦時状態を維持しつづけている。停戦は朝米双方が引き金に指をかけたまま、にらみ合っている状態。国際法上、 戦争継続状態なのだ。南北が和解しようと共同声明まで出しても、その実行をアメリカはことごとく妨害、阻止してきた。
そして毎年、米韓合同軍事演習をし、あの狭い朝鮮半島の周辺に戦略爆撃機、空母打撃群などの核資産を集結させている。「先制攻撃」「斬首作戦」「北朝鮮全土占領作戦」がその内容だ。アメリカが核先制攻撃を政策として 公布しているのは、天下周知の事実ではないか。そのうえさらに「史上最強の制裁」だ。
民族の存亡をかけた必死の自衛努力を「天声人語」は「革ジャンにサングラスでミサイルを仕切ったり」と揶揄する。世界はアメリカに従うべきで、ましてや朝鮮人ごときが逆らうとはけしからんという奴隷的固定観念が、 この筆者の頭にはこびりついているらしい。
加害者はアメリカであり、被害者は朝鮮民族なのだ。アメリカの犯罪には見て見ぬふりをし、「人口の4割が栄養不足」と、責任を朝鮮当局に転嫁する。逆ねじくわせて被害者を加害者に仕立てるその手口は、市井の無頼漢と選ぶところがない。
朝鮮人民にたいする侮辱
アメリカと正面対決して朝鮮は一歩も退かない。彼らは勝利を確信しているから、困難の中でも楽天的である。 最高指導者の周りに一心団結し、自力更生で社会主義経済強国へと着実に前進している。ほかの国ならとっくに滅んでいただろう。
こういう朝鮮人のプライドを、この「天声人語」の筆者などは到底理解できまい。スズメが大鵬の志など決して理解できるわけがない。
この「天声人語」筆者は朝鮮の最高指導者を嘲弄するような書きぶりだが、これは朝鮮人民全体にたいする侮辱である。無礼千万だ。朝日新聞はいつから、初歩的な国際的礼節もわきまえぬごろつき新聞に成り下がったのか。
私は、2022年5月17日付朝日新聞「天声人語」欄の筆者の誹謗中傷に抗議するとともに、こういう無責任で下品な文章を載せた朝日新聞編集局の責任を問うものである。(記事全文)
■[コメント]:tongi@bj.wakwak.com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세상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다
1
시련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알게 하였다.
전례없는 국난을 겪으며 우리 인민은 지금까지 누려온 무병무탈이 얼마나 행복한것이였으며 그를 지키기 위한 당과 국가의 고심과 분투가 얼마나 희생적인것이였는가를 새삼스럽게, 다시한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또한 시련의 시기에 날마다 전해지는 사랑의 전설들에 심장을 맞대이면서, 페부에 와닿는 은정깊은 손길들을 체감하면서 참으로 소중한 생활의 진실을 느끼였으며 자신들의 생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기고 사는 위대하고도 고마운 우리 당, 우리 국가에 대한 믿음을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백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세상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며 우리 당이 세우는 모든 정책은 인민을 위한 정책입니다.》
평범한 세월이 아니다.우리 조국이 엄혹한 격난을 이겨내며 과감히 전진하고있는 이 시각 하나의 부름이 불덩이마냥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있다.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세상!
최악의 위기가 조성된 길지 않은 나날에 인민은 백날, 천날의 체험으로도 다 느끼지 못할 많은것을 보았고 들었다.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이후 여러 차례나 진행된 중요당회의들,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 하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고 한없는 고마움과 격정으로 끓어번진 황남의 전야, 강원도인민들에게 안겨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의 눈물겨운 지성…
사랑과 정의 일력이였다.시련은 간고해도 덕과 정이 흘러넘치는 참으로 뜨거운 세월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불행은 결코 재앙이나 고난이 아니다.인생길에는 뜻밖의 곡절과 난관이 있을수 있지만 문제는 그 순간에 믿고 의탁할 품이 없는것이다.의지할 마음의 기둥이 있으면 아무리 어려워도 세상에 두려울것이 없지만 심장속에 믿음이 없다면 크지 않은 난관앞에서도 모든것을 포기하게 된다.인민에게 있어 가장 큰 재부는 바로 운명을 맡길수 있는 품이다.
한 인민, 한 민족에게 있어서 《우리》라고 부를수 있는 당과 국가가 있다는것은 실로 행복한 일이다.더우기 가장 간고한 시련속에서 변함없이 우리 당, 우리 국가라고 진정에 넘쳐 말할수 있다는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다.
우리 당과 국가는 인민이 자신들의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기고 사는 위대한 삶의 품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진정한 인민의 당, 인민의 국가이다.그것은 바로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 시책들이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이기때문이며 당활동과 국가활동전반이 인민을 위함에 총적으로 지향되고있기때문이다.
사실상 현 세계에 인민을 표방하지 않는 당과 국가는 없다.그러나 진정한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라는 부름은 그 어떤 정강과 공약으로가 아니라 인민을 위함에 무한히 헌신적으로 분투하는 피타는 실천을 통하여서만 지닐수 있다.우리 당과 국가가 걸어온 길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어 일구월심 보살피고 정성다해 섬기며 온갖 시련을 과감히 맞받아 헌신의 피와 땀을 자욱자욱 고여온 혁명실천으로 충만된 멸사복무의 변함없는 려정, 위민헌신의 줄기찬 행로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행복한 나날은 물론 고난의 나날에도 당과 국가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건히 간직하는것이다.
로동당은 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향도자,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력사를 전진시키는 혁명의 기관차이다.하지만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는 보다 깊고 류다르다.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당은 높은 권위와 불패의 향도력만이 아니라 따뜻하고 부드럽고 친근한 정과 사랑으로 간직되여있다.
장구한 세월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신들의 실생활체험으로부터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서 고난도 시련도 반드시 행복으로, 승리로 전환된다는것을 확신하였으며 오늘의 국난 역시 기필코 우리의 대승으로 결속되리라는 신심에 넘쳐있다.
또한 어려울수록 인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오는 우리 당의 손길을 온넋으로 느끼면서 운명의 보호자인 위대한 당이 있는한 언제나 외롭지 않고 불행하지 않다는것을 굳게 믿고있다.
우리 당과 함께 우리 국가는 인민에게 있어 시련의 날에 더욱더 큰 힘을 주고 고난의 칼바람속에서도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할수 있는 든든한 기둥이고 더없는 보금자리이다.
일반적으로 국가라고 하면 사회에 대한 정치적지배를 실현하는 권력기관이라는 견해가 보편적인것으로 되여있다.국가는 일정한 령토안의 주민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계급 또는 사회공동의 리익에 맞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직하고 관리하는 포괄적인 정치조직이며 독재기능을 수행하는 특수한 권력기관이다.그러나 우리 인민에게는 국가에 대한 표상이 단순히 법과 권력으로만 이루어져있지 않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 청년교양보장법,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법…
건국이래 나온 수많은 시책들에 이어 최근년간에 채택된 여러 법의 이름만 들어보아도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명백히 알수 있다.인민의 리익을 지키고 보장하기 위하여 법이 존재하고 인민을 돌보기 위하여 국가가 존재하는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우리의 생활이다.
당과 국가를 위하여 인민이 있는가, 인민을 위하여 당과 국가가 있는가.모든것은 여기에서 시작되고 갈라진다.
력사를 막론하고 그 어느 당과 국가나 인민에 대하여 말해왔지만 법과 강령, 규약과 명칭을 아무리 바꾼다 해도 달라지지 않는 하나가 있다.그것은 인민을 정치의 목적으로가 아니라 수단으로 삼는 일관한 사고방식, 정치방식이다.모든 정당들과 국가들에 있어서 목적은 언제나 권력이고 인민은 그 목적을 쟁취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며 하나하나의 선거표로만 존재할뿐이다.허나 인민의 당, 인민의 국가는 그 근본리념과 활동원칙 등 모든것이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그것을 현실에 철저히 구현한다.뿐만아니라 어떤 역경속에서도 그것이 절대로 흔들리거나 퇴색되지 않는다.
반세기도 넘는 세월 인민에게 행복과 사랑의 대명사, 고마움과 혜택의 상징과도 같았던 이 말, 우리 할아버지세대와 아버지세대가 말해왔고 오늘 우리도 말하고있으며 우리의 후대들 또한 이야기하게 될 소중한 이 부름, 평범한 생활과 더불어 너무도 자연스럽게 인민의 언어로 된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세상,
어려울수록 더 뜨겁고 절절하게 울리는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라는 민심의 강렬한 토로는 우리 시대의 이름과도 같다.
시대마다 자기의 메아리가 있다.력사의 한 구간을 통칭할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징표, 세월을 넘어 길이 전해지는 인민의 목소리, 모진 풍파와 눈비속에서도 퇴색과 변조를 모르는 불변의 언어가 있다.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라는 부름은 바로 우리 시대를 대표하고 상징하고있으며 먼 후날에도 후대들은 그와 더불어 이 시대를 기억하게 될것이다.
인민의 세상이라는 부름에는 참으로 심오한 의미가 있다.조선말대사전에는 세상이란 사람이 살고있는 세계를 두루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되여있다.그러나 사람에게 있어서 세상은 단순히 자기가 몸담그고있는 시공간의 전부만이 아니다.인간에게 세상이란 곧 마음의 창문으로 바라볼수 있는 령역과도 같은것이며 자기 가슴에 담을수 있는 하나의 세계와도 같은것이다.
당과 국가는 있어도 자기의 세상이 없는 불행한 인민이 행성에는 지금도 얼마나 헤아릴수 없이 많으며 재부와 향락을 세상의 전부로 아는 가긍한 인간들은 또한 얼마인가.이 비극적인 현실의 근본요인은 그들이 살고있는 세상의 모습이 민심에 부합되지 않거나 인민과는 전혀 무관계한 극소수의 특권층만을 위한것이기때문이다.
오늘의 세계는 어둡다.각종 사회적페단과 빈부격차, 인간증오사상과 인종주의가 몰아오는 비극적참사들, 1억명계선을 넘어선 피난민사태…
곪을대로 곪아버린 상처가 터져버린듯 말그대로 악의 란무장, 수라장을 방불케 하고있다.인민이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든 이 캄캄한 세상은 바로 인민의 리익을 안중에 두지 않는 당과 국가들이 산생시킨 가슴아픈 결과물들이다.
우리가 사는 세월은 평범해보이나 결코 평범하지 않다.모든 시공간이 진정한 인민의것이라는 지극히 례사롭지만 놀라운 생활의 진실로 가득차있는 세월, 분분초초마다 인민이라는 부름이 끝없이 울리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전설들이 련이어 태여나는 참다운 인민의 세월, 인민의 세상이다.이에 대하여 인민자신의 목소리로 당당히 선언할수 있는것은 조선인민이 지닌 자부이며 권리이다.
2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은 진정한 인민의 수령만이 일떠세울수 있는 위민헌신의 숭고한 결정체이다.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떠받들고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당과 국가의 수위에 높이 모시는것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의 가장 근본적이고도 절대적인 담보이다.
우리는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완공을 눈앞에 둔 송화거리를 걸으시면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한없는 격정속에 불러보신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세상.
그날은 너무도 평범한 날이였다.
당과 국가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중요회의가 진행된 력사적인 날도 아니였고 세인의 이목이 집중된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 오르신 날도 아니였다.
하지만 바로 이날에 위대한 우리 시대를 총평하는 언어가 태여났고 거룩한 위인의 성스러운 의지와 지향이 엄숙히 천명되였다.
우리 당, 우리 나라, 우리 세상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라고 하신 그이의 말씀은 길지 않았어도 충격은 거대했다.그 의미깊은 마디마디에 그이께서는 우리 시대의 모든 거창함과 위대함, 전설적인 힘과 기적의 원천을 집약하시였다.
그것은 그이의 위대한 심장의 토로였다.(전문 보기)
웅장한 거리가 자태를 드러냈다
위대한 당을 따라 격난을 부시며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는
영웅조선의 축도-화성지구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첫 발파폭음이 울려퍼진 때로부터 110여일이 흘렀다.
그 나날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격렬한 투쟁이 온 나라 곳곳에서 힘차게 벌어진 격동적인 시기였으며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되는것과 같은 준엄한 난국이 조성된 시련의 시기이기도 하였다.
그동안 화성지구는 어떻게 변모되였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최근년간 사상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나라의 국력과 위상이 급격히 상승하고 혁명의 전진비약을 위한 주체적힘이 비상히 강화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결사관철해온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성과 영웅적투쟁이 있었기때문입니다.》
화성지구가 마침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착공의 첫삽을 박던 지난 2월은 물론이고 기초콩크리트치기가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쳐지고 살림집골조들이 키를 솟구기 시작하던 지난 3월, 4월과도 완전히 다른 희한한 전경이 지금 화성지구에 펼쳐졌다.
이미 많은 단위들이 골조공사를 끝낸데 이어 여러 시공단위에서 맡은 골조공사를 련이어 결속하고있다.이로써 화성지구는 옹근 하나의 거리로서의 자기의 체모를 완연히 드러냈다.이제는 조감도가 없이도 이 방대한 새 거리의 면모를 환히 알수 있다.바야흐로 총골조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는 화성지구는 어디서 보아도 멋쟁이거리, 현대적인 건축물들의 장쾌한 《숲》이다.
누구든지 이 놀라운 전경앞에 서면 가슴이 벅차오를것이다.우리 조국이 지닌 강대한 힘,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와 건설의 대격전들을 줄기차게 이끌어나아가는 불패의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심장이 세차게 높뛸것이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원대한 목표를 향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위대한 우리 조국, 격동의 우리 시대의 축도, 이것이 바로 고난을 딛고 힘차게 솟구쳐오르는 이 기적의 창조물이 안겨주는 강렬한 충격이다.
사실 우리가 처한 조건과 환경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만큼 엄혹하다.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하고있는 건설자들이 한결같이 말하고있는것처럼 지금은 지난해와도 또 다르게 모든것이 어렵고 간고하다.그러나 그 어떤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공사에 필요한 건설자재들이 중단없이 보장되고있으며 화성전역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 관심속에 전진일로를 걷고있다.
더욱 놀라운것은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후에도 이곳에서는 단 하루, 한시간의 공백도 없이 공사가 계속 줄기차게 다그쳐져 여러동에 달하는 현대적인 고층살림집들의 골조공사가 결속되고 지금과 같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모든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용기충천하여 완공의 날을 향해 신심드높이 매진하고있는것이다.화성전역의 이러한 소식은 지금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으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과 백절불굴의 전진기상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하고있다.
완연한 자태를 드러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의 모습은 단순히 하나의 새 거리의 모습만을 의미하지 않는다.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반드시 밝아오고야말 사회주의 새 승리, 우리의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게 하는 또 하나의 등대와도 같다.
오늘 세계는 불안과 위구로 가득차있다.악성비루스의 전파로 하여 산생된 보건위기, 방역위기는 수많은 다른 위기들을 련이어 산생시키고있으며 인류의 생활과 미래에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고있다.
그러나 우리 사는 이 땅은 어떤가.추호의 동요나 불안, 위구도 찾아볼수 없다.사람마다 신심에 넘쳐있고 위대한 당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에 넘쳐있다.화성속도, 화성신화창조의 열풍속에 기적같이 솟구쳐오르는 화성지구의 장쾌한 전경은 바로 그 신심, 그 확신을 백배해주는 격동의 이 시대의 산 화폭, 온 나라를 격정과 흥분으로 설레이게 하는 변이 나는 세월의 또 하나의 증견인것이다.
인민의 마음은 한없는 격정에 젖는다.
건축물을 두고 시대의 기념비, 력사의 자욱이라고 하였다.오늘 이 땅우에 줄기차게 솟구쳐오르고 나날이 더 넓어지는 인민의 행복의 요람들과 문명의 창조물들은 과연 무엇을 새겨주고있는가.뜻깊은 우리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후세에 전해줄 감명깊은 이야기는 과연 무엇인가.
지난 2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고 건설자들을 새로운 승리에로 고무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수도의 동쪽관문에서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던 그때 또다시 화성지구에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대격전장을 펼쳐주시고 진두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재나 자금이 많아서도 아니고 조성된 환경이 유리해서도 아니다.오히려 우리는 지금 문자그대로 사상초유의 난관에 직면하고있다.하지만 그 어떤 엄혹한 시련도 막을수 없는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난관이 중중첩첩 막아서도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은 순간도 지체할수 없다는 위대한 어버이의 철의 신념, 바로 그 억척의 의지에 받들려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도 화성전역과 련포전역을 비롯한 대격전장들에서는 창조와 혁신의 드세찬 동음이 순간도 멈춤없이 울리지 않았던가.(전문 보기)
당조직들은 의료일군들의 건강보호와 생활보장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료일군은 인간생명의 기사이며 의료봉사사업의 직접적담당자입니다.의료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지 않고서는 치료예방사업을 잘해나갈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5월 21일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조성된 엄혹한 방역위기를 극복하는데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밝히시면서 의료일군들의 건강보호와 생활보장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의사, 간호원을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오늘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가장 무거운 짐을 지고 달리는 전초병들이다.그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의료일군들을 끝없이 아끼고 따뜻이 돌봐주어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키는것만큼 방역전쟁의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우리의 의료일군들은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첫날부터 인간생명의 수호자, 보호자로서의 성스러운 자각과 책임감을 안고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고있다.
악성전염병형세를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고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애기 위하여 의료일군들이 바쳐가는 땀과 노력에 대해서는 누구나 절감하고있다.
당중앙의 불같은 호소를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에 온갖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의료일군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전염병전파상황이 효과적으로 억제, 관리되고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이렇듯 미덥고 자랑스러운 의료일군들을 귀중한 보배로 여기며 그들에게 친어머니와도 같은 뜨거운 정과 사랑을 기울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의료일군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의료일군들은 방역대전의 제1선에 서있는 전초병들이다.
다시말하여 제일 위험한 곳에 한몸을 기꺼이 내대고 인민사수의 결사전을 벌리는 애국투사들이다.
그런것만큼 그들의 건강보호는 방역전의 승세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의료일군들의 높은 정신세계와 그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인 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는 한편 의료일군 한사람한사람의 건강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그들이 위생선전과 검병검진, 치료사업에 전념할수록 악성비루스에 감염되지는 않았는가, 건강상태는 어떠한가 등을 일일이 알아보면서 어머니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
의료일군들이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방역전선에서 맹활약할수록 그들의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열의를 높여주어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전반사업을 돌보면서도 특히 매 의료일군의 살림형편에 대하여 우선적인 주의를 돌려야 한다.자식들이 앓지는 않는가, 식량은 제대로 보장받고있는가, 부식물과 땔감은 떨어지지 않았는가 등을 세세히 헤아려보면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책임적으로 풀어주어야 한다.
여기서도 당책임일군들이 수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당책임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의료일군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관점과 립장에서 극진한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의료일군들의 건강보호와 생활보장에 특별한 관심을 돌림으로써 그들이 방역대승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1일 18시부터 6월 2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 2, 1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9만 3, 83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2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391만 7, 580여명이며 96.074%에 해당한 376만 3, 790여명이 완쾌되고 3.924%에 해당한 15만 3, 72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언론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오로지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시며 한평생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그 나날속에는 남조선언론인들이 민족자주정신을 가지고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도록 일깨워주신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언론이 노는 중요한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89(2000)년 8월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을 친히 만나주시였다.
그 뜻깊은 자리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당하여온 수난에 찬 분렬의 력사를 회고하시면서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새 천년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앞에 나서는 력사적과제를 풀어나가며 민족공동의 리익을 도모하고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킬데 대해 가르쳐주시였다.
6. 15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서 북과 남의 언론기관들과 언론인들이 자기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고, 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인민들의 의사에 맞는 언론활동을 적극 벌려야 한다시며 화해와 통일의 시대에 언론이 지니고있는 사명을 뚜렷이 밝혀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남조선언론인들은 감동되지 않을수 없었다.
허물많은 자기들을 나무랄 대신 너그러운 아량과 넓은 포옹력으로 따뜻이 품어주시고 시종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애국애족적이고 통일지향적인 언론활동을 벌려나갈데 대해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남조선언론사대표단 성원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은 주체37(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직후 남조선신문기자단을 친히 만나주시고 그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그대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북련석회의가 성과적으로 끝났는데 남북통일에 대한 소감은 어떠하신가고 묻는 남조선기자들에게 나라의 통일여부는 이 투쟁에 전민족적력량을 동원할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뜻과 유훈대로 언론의 역할을 높여 해내외의 온 민족을 통일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절대불변의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교시를 받아안는것을 최상의 영광으로 여긴 남조선언론사대표단 성원들은 어려움도 잊고 그이께 무랍없이 자기들의 생각을 말씀올리였다.
그때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박한 식견과 철의 론리, 예리한 판단과 해학적인 설명으로 즉석에서 명쾌한 해답을 주시였다.
마디마디에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가 넘쳐흐르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 모든것을 민족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민족을 우선시하시는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누구인들 머리를 숙이지 않을수 있겠는가.
설사 지난날 동족을 적대시하며 대결을 선동한 언론인이라 할지라도 광폭의 도량과 민족단합의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조국애, 민족애의 정을 심어주시는 그이의 위대한 태양의 풍모앞에 어찌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수 있겠는가.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시고 그들에게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 자주통일시대의 라침판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은 온 민족을 매혹시키고 전 세계를 격동시켰다.
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이 격동적인 현실은 북과 남의 언론인들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위업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헌신과 탁월한 령도력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정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열렬한 민족애와 넓은 포옹력으로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을 친히 평양에 불러주시고 그들을 만나주시며 하신 간곡한 교시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북과 남의 언론인들은 물론 온 겨레가 심장속깊이 새겨안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할 고귀한 유훈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윁남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좌담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쩐 득 르엉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과 상봉하신 20돐에 즈음하여 5월 31일 윁남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좌담회가 진행되였다.
윁남친선조직들의 련합회, 윁남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 기관의 인사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는 위대한 장군님과 쩐 득 르엉주석사이의 상봉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과 윁남사이의 쌍무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소개하였다.
윁남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들은 윁남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두 나라 수령들의 의지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1957년 호지명주석의 조선방문과 1958년 김일성주석의 윁남방문은 수십년간에 걸치는 두 나라 관계발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는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윁남에서의 반미구국항전을 전적으로 지지성원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윁남인민이 끝없이 경모하고있는 사실을 언급하고 김일성주석에 대한 흠모심은 오늘 김정은동지에 대한 흠모심으로 이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2002년 5월 쩐 득 르엉주석의 조선방문은 매우 력사적인 방문이였다고 하면서 쩐 득 르엉주석과 김정일령도자사이의 상봉은 두 나라 관계발전을 인도하는 방향을 정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누가 섬나라의 독도강탈야욕을 부추기는가
일본의 독도강탈행위가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일본당국은 남조선의 해양조사선이 독도주변수역에서 해양조사를 진행한데 대해 독도는 력사적사실에 비추어보아도, 국제법상으로도 분명히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생억지를 부리면서 해양조사활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항의하는 놀음을 벌렸다.
이런것을 두고 바로 적반하장이라고 한다. 마치도 저들이 독도문제에서 피해자인듯이 떠들어대는데 세상에 이렇듯 파렴치한 족속들도 있는가.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일본의 행태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일본당국은 그 무슨 《력사적사실》에 대해 운운하며 저들의 독도강탈야욕을 정당화해나서고있는데 그렇게도 력사적사실에 충실한자들이 증거와 증인이 명백한 일제의 불법무도한 과거범죄에 대해서는 어째서 인정하지 않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독도와 관련한 력사적사실이라는것도 관습법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객관성이 완전히 결여된 순수 날강도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하다면 기시다패들이 독도강탈행위를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는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기시다패들은 오는 7월에 진행될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우경화된 국내유권자들을 자극하여 승기를 잡고 나아가서 헌법개정을 위한 유리한 국면을 마련하려는 기도를 품고있으며 이것이 더러운 재침야욕의 발로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일본의 이 야욕을 부채질하는 얼간망둥이들이 있다는것이다. 다름아닌 남조선의 윤석열패들이다.
취임하기가 바쁘게 섬나라에 머리를 조아리며 《관계개선》을 구걸해온 윤석열패들의 저자세는 기시다패들로 하여금 지금이 바로 독도강탈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쾌재를 올리게 하였다. 이로부터 기시다패들은 최근 남조선당국에 더욱 오만한 태도로 독도문제에서의 양보와 타협을 공공연히 강요하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패들은 일본측의 문제제기를 수용할수 없다는 식의 판에 박은 소리만 맥없이 늘어놓으며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다.
이것이 미, 일, 남조선 3자간의 《동맹》관계를 구축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을 쥐고 나아가서 인디아태평양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막후조종하에 전개되는 현실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국익실현을 위해 남조선일본관계를 빠른 시일안에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으며 이것은 얼마전에 있은 바이든의 남조선, 일본에 대한 행각과정에 각각의 《정상회담》을 통해 발표된 공동성명들의 내용 등에서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결국 친미친일굴종적인 윤석열패당의 집권과 때를 같이하여 국익실현을 위한 미국의 압박과 재침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의 야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일본의 독도강탈행위가 더욱 파렴치하게 감행되고있는것이다.
그런데도 외세의존을 운명의 동아줄인양 붙잡고있는 윤석열패들은 형식적인 립장발표나 하는것으로 현실을 회피하면서 기시다패들의 독도강탈행위를 암묵적으로 비호조장하며 섬나라의 충실한 노복노릇을 자처하고있다.
약자의 굴종에는 날강도의 오만이 뒤따르기마련이다.
윤석열패들의 비굴한 행태가 지속될 5년동안 일본의 강도적행위는 계속 자행될것이며 앞으로 남조선의 5년은 굴종과 예속, 수치의 5년으로 될것이다.
친일을 일삼으며 천년숙적의 령토강탈야욕을 부추겨주는 매국노들에게는 반드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이 따르게 된다.(전문 보기)
사설 :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생산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
지난 5월 29일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기 위한 실무지도소조들의 활동정형이 통보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준비사업과 관련한 중요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방역대전의 승세를 확고히 보장하며 계획된 경제과업들을 하나도 놓침이 없이,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엄혹한 시련기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고 올해를 투쟁과 전진의 해, 기적과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기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철석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비롯하여 본 대회가 결정한 과업들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전도가 좌우되게 됩니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하며 특히 올해의 투쟁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지난해에 이룩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더 큰 승리와 기적으로 이어지는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올해의 투쟁에 달려있다.백배의 힘을 모아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야 국가발전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을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였다.결코 수월치 않은 중차대한 과제들이고 전진도상에 중중첩첩 격난이 가로놓였지만 우리 인민은 당결정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간주하고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증산투쟁과 함께 정비보강사업, 생산능력확장공사들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일정대로 진척되였다.
우리 경내에 침습한 악성비루스의 전파는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을 위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며 반드시 타개하고 역전시켜야 하는 돌발적인 사태이다.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은 최악의 국난속에서 국가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완강하게 내미는것은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중첩되는 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는 투철한 혁명적립장의 발현이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며 단결된 인민이 있기에 방역대전뿐 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는 자신심의 표출이다.
당의 결심은 우리 인민의 목표이고 실천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지역별, 단위별로 봉쇄, 격페된 속에서도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5월에도 많은 단위들이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고 전국적으로 수많은 농장, 작업반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내였으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일터마다에서 날마다 기세차게 울린 생산과 건설의 우렁찬 동음은 당결정은 추호도 드틸수 없다는 절대불변의 신념,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기어이 행복한 생활을 안아오려는 자력갱생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이 지난 20여일간의 투쟁이 새겨주는 진리이다.
투쟁은 보람차고 성과는 고귀하지만 우리는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출수 없다.오늘의 경제건설은 당중앙의 권위보위전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도 경제건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는 결사의 투쟁으로 이룩한 성과를 올해 전투목표점령에로 이어놓는가 그렇지 못하는가를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시기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견인불발의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경제전선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상반년의 마지막달이 흐르고있다.6월의 투쟁여하에 올해 진군의 승리적전진이 좌우되고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의 성과적결속이 달려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지난 5개월간의 계획수행정형을 엄밀히 따져보고 현실적조건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있는 명안을 탐구하며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뒤떨어진 단위들은 결함과 부족점, 취약한 고리들을 적시적으로 퇴치하며 앞서나가는 단위들은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대책함으로써 상반년에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경제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하고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에 힘을 집중하며 재작전, 재포치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
올해의 경제사업은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을 부각시키고있다.일군들의 주도세밀한 작전과 기민하고 령활한 지휘이자 생산활성화이고 단위의 전진발전이다.
일군들은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하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합리적인 작전안을 세우고 생산현장에서 탄력있는 전투지휘를 보장하여야 한다.힘은 대중에게 있고 성과의 비결은 조직사업에 있다.일군들은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를 최대로 분출시키고 그들모두의 힘을 당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 방향에서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에 영향을 줄수 있는 조건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게 임무분담을 구체적으로, 적시적으로 하며 모든 경제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워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더욱 기세차게 울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영원히 잊지 못할 2022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우리 인민이 걸어온 10년의 려정에 비해볼 때 이해의 5월은 너무도 짧은 순간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이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일으킨 충격은 참으로 거대한것이며 장구한 생명력을 가지는것이다.
지나온 10년세월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령도력,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대하여 누구보다 가슴깊이 절감하였음을 자부하여온 우리가 아니던가.하지만 보이지 않는 악성비루스와의 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흘러온 5월의 하루하루는 우리 인민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세계, 온 세상을 통채로 울리는 열화의 정과 사랑,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에 대하여 다시금 사무치게 절감하게 하였다.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였는가를 강렬하고도 눈물겨운 충격과 체험으로 심장깊이 새겨준 잊지 못할 5월의 나날을 우리는 가장 경건한 심정으로 돌이켜본다.
* *
지구상의 수억의 인구를 감염시키고 수백만의 생명을 앗아간 죽음의 비루스가 끝끝내 우리 경내에 류입되였고 자기자신과 부모처자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당혹감을 어떻게 한두마디로 다 말할수 있으랴.
실로 그것은 만사람의 가슴을 서늘케 하는 최중대비상사태였다.그 어떤 약물보다도 얼어드는 마음을 녹여주는 해빛이 필요했고 다잡아주는 손길이 필요했던 그때 인민의 두려움과 걱정과 고민을 가셔준 그 해빛, 그 손길은 어떻게 다가왔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TV화면으로 력사적인 회의소식에 접하던 그날 인민의 마음이 그렇듯 비상한 충격으로 끓어번진것은 무엇때문이였던가.
우리에게는 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이 있고 장기화된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되고 다져진 매 사람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이 있기때문에 부닥치는 돌발사태를 반드시 이겨내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승리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과 과업들을 제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신심에 넘친 밝은 미소를 지으시는 순간 사람들의 마음속에 서려들었던 불안과 우려의 그늘이 가시여졌다.
진정 인민을 격동케 하고 세계를 경탄케 하는 친근한 미소, 따뜻한 미소였다.전당의 일군들에게는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투쟁에 목숨걸고 나서자는 불같은 당부가 되여준 미소였고 이 나라 천만아들딸에게는 어머니당이 있으니 마음 굳게 먹고 일떠서라는 힘찬 격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대도 인민의 행복과 안정을 무조건 지켜내시겠다는 억척의 맹세로 눈물겹게 어려오는 미소였다.
사상초유의 재난이 닥쳐든 그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태양의 미소로써 전당과 전체 인민을 악성비루스와의 전민항쟁에로 부르시였고 그 어떤 명약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생의 활력을 부어주시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무적인 말씀과 따뜻한 미소를 받아안고 온 나라 인민이 격정에 설레이던 5월 12일의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으실줄 어찌 알았으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울리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음성이 뜨겁게 울려퍼졌다.
사실 지금 우리 인민들이 불안해할수 있다, 늙은이들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다 불안해하지만 특히 어린 자식을 가진 젊은 부모들이 더 무서워할것이다, 그들은 자기가 병에 걸리는것보다 자식들이 병에 걸리는것을 더 무서워하고있다고 하시며 인민들에게 악성전염병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신심을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장내에 무겁게 드리운 긴장과 초조의 공기를 한순간에 밀어내며 울리던 그이의 음성은 진정 이 나라 천만인민을 아들딸로 품어안으신 어머니의 목소리였다.이 나라 수백만 아이들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보배로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자애깊은 음성이였다.
어디가 아프다고 말조차 제대로 못하는 어린 자식이 고열로 신음할 때 안타까움에 애를 태우는 부모들의 그 마음속걱정과 두려움을 과연 이 세상 그 어느 누가 이토록 헤아려줄수 있단 말인가.이 나라 부모들의 심정을 그렇듯 속속들이 들여다보시며 열화같은 사랑에 넘쳐계시는 그이의 모습에 과연 이 땅의 어느 인민이 눈굽적시지 않을수 있으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지도하신 그 시각으로부터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신 그날의 깊은 밤까지 최대비상방역체계가동 1일의 온 하루는 이렇듯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우리 어버이의 불같은 로고와 헌신속에 흘렀다.
그 로고와 헌신은 그대로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결사의 강행군으로 이어졌다.
잊을수 없는 5월 14일,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장에 펼쳐졌던 숭고한 화폭이 오늘도 인민의 마음을 눈물에 젖게 한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는 우리 어버이,
천백마디 말이 아니라 오직 희생적인 헌신으로써 인민을 받드시려는 그 신념, 자신과 가정을 위하여 쓰셔야 할 의약품마저도 인민을 위하여 아낌없이 바치신 그이의 진정에 인민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단순한 의약품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피와 넋이였고 불사의 힘을 주는 사랑의 젖줄기였다.온 나라 가정들을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으로 들끓게 한 크나큰 열원이였다.
그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천만인민이 힘을 내여 일어섰고 자신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고 가사보다 먼저 국사를 생각하며 뜨거운 진정을 바치였다.
흐르는 일각일초에 인민의 생명안전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시각에 또다시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으며 방역정책을 보다 효률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시고 당면한 투쟁방향과 목표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의 약국들을 찾아 당중앙위원회 청사를 나서시였다.
유열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온 하루 끊임없이 드나드는 그런 곳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나오시였다는 소식은 온 나라를 한순간에 뜨거운 눈물에 젖어들게 하였다.
누구나 그러하였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녀가신 약국들과 한마당을 잇고 사는 대동강구역 옥류1동 주민들의 심정은 더욱 뜨거운것이였다.
그 누가 집위치를 물으면 만년약국뒤에 있는 아빠트라고 버릇처럼 말하며 살아온 그들에게 있어서 약국마당은 곧 자기 집뜨락과도 같은 곳이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후 이 약국에 제일 많이 드나든 사람들도 다름아닌 이곳 주민들이라고 할수 있었다.
바로 그러한 곳에 깊은 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아오시여 사랑의 자욱을 남기시였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그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가 걱정되시여 밤길을 달려 찾아오셨는데 우리는 그냥 침상에 누워있었으니 이런 불충불효가 어디 있는가고 가슴을 치는 늙은이도 있었다.그날 밤 자기 집창문으로 약국마당에 서있는 차들을 보면서도 우리 원수님께서 오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세상에 이런 일도 있는가고 목메여 흐느끼는 녀인들도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집뜨락에 오시였다고 눈물에 젖어 말하던 어느한 주민의 이야기속에는 얼마나 크나큰 의미가 담겨져있는것인가.
원수님께서 우리 집뜨락에 오시였다!(전문 보기)
《고마운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당의 은혜로운 사랑에 깊이 감복한 인민의 열화같은 보답의 맹세-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키는것을 최우선중대사로 여기며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는 우리 당의 은정이 커갈수록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격찬과 불같은 보답의 목소리가 더욱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얼마전 황주군 삼정협동농장의 어느한 포전에서는 저녁늦게까지도 전지불이 꺼질줄 몰랐다.농장원들이 하루일을 다 끝내고도 포전을 뜨지 않고있었던것이다.농장일군이 달려와 어서 집에 들어가 휴식하라고 일렀으나 누구도 떠나려 하지 않았다.
우리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을 먹고 일어났는데 어떻게 가만있을수 있겠는가고, 작업쉴참이면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정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데 그러면 온몸에 새힘이 부쩍부쩍 솟아 아무리 일해도 힘든줄 모르겠다고 하는 농장원들의 진정어린 말에 일군은 눈굽을 적시고야말았다.
그 시각 은천군 학월협동농장 농장원 조동철동무의 집에서는 온 가족이 저녁밥상앞에 마주앉아 선듯 수저를 들지 못했다.당의 은정이 깃든 백미로 밥을 한가마 지어놓고 눈굽을 적시며 조동철동무가 가족들에게 한 말은 무엇이였던가.
《우리가 농사군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여 죄스럽기 그지없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따뜻이 보살펴주시니 그 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구나.우리 원수님께서 더는 농사때문에 걱정하시지 않게 우리 일을 잘하자꾸나.》
사회주의협동벌뿐 아니라 나라의 방방곡곡 모든 일터, 모든 초소, 모든 가정에서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끝없이 꽃펴나고있다.
북창군경로동직장관리위원회의 한 로동자는 처음에는 온 가족이 병을 앓으면서 집안공기가 무거웠는데 이제는 집에서 딸이 타는 손풍금소리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울린다,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라는 노래구절의 참뜻이 새삼스럽게 가슴에 사무쳐온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어느한 과학연구단위에서 일하는 남정임동무의 마음속에는 이런 사연이 간직되여있다.
이번에 그는 딸과 함께 병을 앓으면서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생각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쓸쓸하고 외로와졌다.그런데 의약품과 식량, 부식물을 안고 초급당일군이 찾아올줄 어떻게 알았으랴.
당조직이 있고 집단이 있고 동지들과 이웃들이 있는한 동무는 절대 외롭지 않다고, 우리 함께 힘을 합쳐 병도 털어버리고 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절절히 이야기하는 그의 말에 남정임동무는 그저 눈물만 쏟아져나와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할수 없었다.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한 로동자도 날이 갈수록 뜨겁게 베풀어지는 당의 은덕에 눈굽을 적시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이지 가슴이 섬찍하였습니다.그런데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을 받아안고보니 신심이 생깁니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이 더욱 굳어집니다.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한가지라도 좋은 일을 찾아하는것으로써 한없이 고마운 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겠습니다.》
오늘의 방역대전은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한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이라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은 책임감과 지극한 정성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 보건일군들속에서도 이런 불같은 맹세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정평군인민병원 의사 전광성동무는 인민반들에 나가 검병검진을 하는 과정에 때없이 눈물을 흘리군 한다.주민들이 저저마다 수고한다고 인사하며 처방전을 만드는데 필요한 종이도 보장해주고 어떤 주민은 온종일 걸어다니느라 양말이 해진것을 보고 새 양말을 슬그머니 쥐여주는가 하면 또 어떤 주민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점심식사까지 성의껏 준비해주기때문이다.그러지 말라고 그가 사양할 때면 주민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의료일군들의 건강보호와 생활보장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지 않았는가, 우리도 그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고싶은 마음뿐이라고 하며 더 적극적으로 도와나서고있다.
이런 모습을 대할 때마다 전광성동무의 가슴속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인민을 위한 정성의 꽃을 더 활짝 피워나가겠다는 마음속맹세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진다.
악성비루스감염증환자를 치료해본 경험도 없고 의약품도 부족하여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각종 의약품들이 전진공급되고 과학적인 치료안내지도서가 나와 날마다 완쾌자들이 늘어나니 우리당 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페부로 절감하게 된다고 한 신의주시제1인민병원의 의료일군과 병원에서 치료받고 완쾌된 주민들이 우리 당이 있는한 그 어떤 시련도 물리칠수 있다고 말한다고, 그 말을 들으니 보건일군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는 바로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야기한 회양군인민병원의 의료일군의 마음속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당의 방역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로 삶을 빛내여나갈 각오와 의지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불같은 헌신과 열화같은 정으로 온 나라 인민을 보살피는 어머니 우리당의 따사로운 손길을 매일, 매 시각 가슴뜨겁게 안아보며 보답의 마음을 가다듬는 사람들가운데는 각지 일군들도 있다.
신천군 새날리의 한 일군은 황해남도인민들을 위하여 뜨겁게 베풀어지는 당의 은정에 가슴들먹이며 이렇게 말했다.
《평범한 날에는 다 몰랐지만 이번에 주민들의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면서 보니 정말 생각되는것이 많습니다.한개 리의 주민들을 돌보는것도 힘든데 온 나라 인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얼마나 크겠습니까.그에 비하면 우리가 겪는 고생은 사실 고생이 아닙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참된 일군이 되겠습니다.》
해주시 작천협동농장의 한 일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의약품과 식량을 사랑의 불사약으로 받아안고 일떠선 우리 농장원들의 기세가 대단하다,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모두가 달려나와 모내기계획을 매일 넘쳐 수행하고있다, 이런 농장원들과 함께라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리념을 심장에 새기고 농장원들과 힘을 합쳐 다수확을 안아오는것으로써 당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정녕 사는 곳도, 하는 일도 서로 다르지만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는 오직 하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방역대승을 안아오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하늘땅 끝까지 모시고 따르려는 충성의 일념이 더욱 뜨겁게 불타고있다.
그들이 터치는 불같은 맹세 날에날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 세차게 메아리친다.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우리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하늘땅 끝까지 가고가겠습니다!》(전문 보기)
해주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