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3
론평 : 이래서 파쑈독재의 부활이라고 하는것이다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는 구실로 괴뢰정보원을 찾아간 윤석열역도가 《안보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뇌까리면서 그 누구의 《오판과 도발을 무력화하라.》느니, 《첨단기술을 대북방첩정보분석에 적극 활용하라.》느니 하며 반공화국대결과 모략날조에로 부추겼다고 한다.
이것은 명백히 《유신》독재정권시기의 《중앙정보부》와 전두환, 로태우군사독재정권시기의 《안전기획부》처럼 괴뢰정보원을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의 돌격대로, 통일운동세력탄압의 사냥개로 내몰려는 흉악한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
이미 윤석열역도는 집권후 괴뢰정보원이 《굴욕적인 대북정책》을 추진하면서 《대공수사》를 줴버리고 《방첩업무》를 안일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괴뢰정보원에 《감찰심의관》직을 신설하고 강도높은 내부감찰놀음을 벌렸다. 동시에 지난해 9월 이전《정권》시기에 임명된 27명의 국장전원과 2급, 3급《공무원》 100여명을 《간첩》수사와 정보수집에서 악명을 떨친 《대북정보 및 방첩》전문가들로 모두 갈아치웠다.
한편 11월 28일에는 인물등용과 관련한 검증기능이 《대통령실》과 법무부, 경찰 등으로 분산되여 《공직자》들에 대한 검증에 허점이 많다는 명분을 내들고 《보안업무규정시행규칙》도 개정하였다. 그에 따라 괴뢰정보원의 신원조사대상이 2급이상의 《공무원》, 중장이상의 군인, 각급 《공공기관장》들로 확대되고 신원조사항목에 조사대상의 성격과 인품, 친척, 친우, 정당, 사회단체들과의 관계, 비밀루설여부 등이 포함되여있어 결국 신원조사명목으로 과거처럼 《공직자》와 정치인을 포함하여 민간인들에 대한 《사찰》을 강행할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괴뢰정보원이 《공무원》들에 대한 불법적인 《사찰》을 마음대로 벌리고 정치적반대파들과 통일운동세력들을 암암리에 조사장악하며 숙청, 탄압할수 있게 제도적장치를 만들었음을 보여준다.
뿐만아니라 윤석열역도는 이전《정권》시기에 바뀌였던 괴뢰정보원의 《원훈》(괴뢰정보원의 사명과 임무를 나타내는 표어)과 그것을 쪼아박은 《원훈석》을 1998년까지 《중앙정보부》와 《안전기획부》가 사용하던것으로 교체해버렸다.
이처럼 과거 군사독재정권시기부터 《정보정치》, 《공안통치》의 피비린 대명사로 악명을 떨쳐왔으며 박근혜집권시기 《정보원대선개입사건》으로 남조선민심의 강력한 단죄규탄의 대상으로 되여 그 기능과 임무가 크게 축소, 개편되였던 괴뢰정보원이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대공수사권》과 대내정보수집기능 등을 가지고 종전과 다름없는 권능을 행사하는 명실상부한 정보모략기구, 극악무도한 권력기관으로 되살아나게 되였다.
괴뢰대통령실도 윤석열역도가 정보원을 찾아간것이 《국정원의 대북기능이 해체되거나 약화된것을 보완하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사기를 높여주려는데 있었다.》고 함으로써 괴뢰정보원을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정책추진의 전면에, 집권안정실현의 일선에 내세우려 한다는것을 공식 인정하였다.
이래서 남조선각계가 윤석열역적패당의 집권이 명명백백한 파쑈독재의 부활이라고 준절히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사회가 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민주적, 반통일적인 광기로 하여 파쑈독재의 암흑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되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몸서리치는 파쑈독재의 부활에 분노하면서 도처에서 괴뢰정보원의 해체,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을 보다 광범히 전개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군부대를 현지지도하시고 화력습격훈련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9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현지지도하신 후 화력습격훈련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전투정치훈련실태와 군부대의 중요작전임무행동질서 및 무기체계운용능력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군인들이 높은 계급의식과 투철한 대적의지, 견결한 투쟁관점을 지니고 항상 동원된 태세에서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고있을뿐 아니라 맡겨진 중요한 군사적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작전능력을 부단히 완비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중요요소들과 직속구분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전쟁준비실태와 군인들의 군무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서부전선방면의 적작전비행장을 담당하고있는 군부대관하 제8화력습격중대의 실전대응태세를 판정검열하시였다.
화력습격훈련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관들이 참관하였다.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준동도 일거에 제압할수 있는 확실하고 면밀한 림전태세에서 타격임무수행능력을 련마해온 화력습격중대는 적작전비행장의 주요요소를 가상하여 설정된 조선서해상의 목표수역에 위력적인 일제사격을 가함으로써 자기들의 실전대응능력을 자신감있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화성포병들이 실전에 대응할수 있게 위력적으로 엄격히 준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의 검열훈련결과는 군대는 언제든지 싸울수 있게 준비되여야 하고 말보다 실제적인 행동에 책임적이여야 한다는 중대한 사명감과 명백하고 실천적이며 드팀없는 우리의 군사행동의지를 똑똑히 보여준것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최근 들어 더욱더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적들의 각종 전쟁준비책동에 항상 각성하며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할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키워나감으로써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충돌위험을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부대가 맡고있는 작전임무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피력하시면서 관하 화력습격구분대들이 각이한 정황을 조성하고 여러가지 실전가상훈련들을 다각적으로 부단히 강화해나감으로써 첫째로 전쟁을 억제하고 둘째로 전쟁의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한 전략적2대임무수행에서 최대의 완벽을 기할수 있게 엄격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부대안의 전체 전투원들은 강력한 실전태세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적들의 책동이 우리가 선정한 한계를 넘는 순간 그 언제든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 의지로 들끓고있다.(전문 보기)
일군이라면 인간적매력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당일군들은 누구나 다 혁명의 원리를 알고 인간성과 인정미를 가진 참된 당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대중은 어떤 일군을 따르는가.
실천력이 강한 일군, 박식한 일군, 락천적인 일군…
이처럼 사람들의 견해는 나름대로이다.하다면 대중이 스스로 끌리고 따르게 되는 일군의 인간적매력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바로 고상한 인간성과 뜨거운 인정미이다.
꽃에 향기가 있는것처럼 사람에게도 고유한 인간적향기가 있다.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날아들듯이 인간성과 인정미가 풍부한 사람을 누구나 좋아하며 따른다.
고상한 인간성과 뜨거운 인정미는 일군들 특히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품성이다.
사람과의 사업을 해야 하는 당일군에게 인간성과 인정미가 넘쳐야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마음의 문을 열수 있으며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수 있다.당일군이 아무리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높은 실무능력을 소유하였다고 하여도 작풍이 거칠면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사람과의 사업을 전임으로 하는 당일군이 다정다감하지 못하고 메말라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당권과 직권으로는 결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대중에게 호령하고 틀을 차리며 엄엄한 인상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일군,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는 외면하고 실무적으로 일하는 일군은 당일군이라고 할수 없다.
높은 당성과 실력, 강한 원칙성과 함께 고상한 인간성과 뜨거운 인정미는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며 여기에 사람들이 스스로 끌리게 하는 인간적매력이 있다.
물론 고상한 인간성과 뜨거운 인정미는 저절로 타고나는것이 아니다.천성적으로 딱딱하거나 메마른 사람도 있고 칼날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도 있다.그러나 일군이라면 성격상결함을 고치고 인간적매력을 지니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한 일군의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일군은 급병으로 입원하게 되였다.
며칠 안있어 종업원들이 찾아왔다.
일군에게는 가족들이 왔을 때보다 더 반갑고 고마왔다.
그런데 면회온 종업원들속에는 아파할 때 일군이 한번도 찾아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지어 일군은 할 일이 많다고 하면서 《과연 바쁠 때 앓누만.》 하고 인정머리없는 말까지 하였었다.
일군은 종업원들을 마주보기가 민망스러웠다.배고픈 사람이 배고픈 설음을 안다고 앓아보니 앓는 사람의 심정을 리해했다고 할가, 직위가 높다고 해서 특별한 존재처럼 여기던 나머지 인정도 없어지게 되였던 자신이 몹시 부끄러웠다.
아래사람들이 아파할 때 얼굴 한번 내밀지 않던 매정한 처사를 돌이켜보며 자신을 심각히 뉘우쳤다.
이렇게 몰인정한 현상은 단순히 성격이나 작풍상의 문제가 아니다.당일군들이 고상한 인간성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 문제는 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 대중을 대하는 사상관점에 관한 문제이다.왜냐하면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모습은 당일군들의 풍모를 통하여 인민들에게 비쳐지기때문이다.대중은 당일군들의 말과 행동에서 당의 숨결을 느끼고 인민을 위하여 베푸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체감하게 된다.
당일군들은 군중이 항상 자기를 바라본다는것을 자각하고 고상한 인간성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당일군의 인간적매력은 화려한 언사에 있는것이 아니다.
당일군에게 있어서 인간성은 인민들을 자기 살붙이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는데서 표현된다.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데서 긍지와 기쁨을 찾는 당일군, 진심으로 사람들을 존경하고 위해주는 당일군을 대중은 믿고 따른다.당일군들이 뜨거운 심장과 넓은 도량을 지니고 사람들을 품어주며 결함이 있거나 과오를 범한 사람일수록 더 진정을 고여야 누구나 숨기고있던 허물도 마음속고충도 서슴없이 터놓게 되고 광범한 군중이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굳게 뭉치게 된다.
고상한 인간성과 뜨거운 인정미는 끊임없는 수양과 단련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참된 인간성은 책보다도 대중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지니게 된다.
어린 자식의 마음도 다 알고 다 자란 자식의 생각도 헤아리는것이 어머니이다.이것은 어머니가 자식의 성격과 취미, 건강과 정신상태 등을 환히 꿰들고있기때문이다.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이 아파할 때 함께 아파할줄 알고 기뻐할 때에는 같이 기뻐할줄 아는 당일군이 군중성이 있고 인간성이 있는 당일군이다.군중을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정을 주고받는 혁명동지로 여기고 생산에 앞서 로동보호, 문화후생사업을 생각하고 종업원들의 출근률을 따지기 전에 생활조건, 교통조건 등을 먼저 알아보는 당일군을 사람들은 존경하고 따른다.
이렇듯 인간성과 인정미는 당일군자격과 직결된 중요한 징표로 된다.
모든 당일군들은 대중이 스스로 끌리고 따르게 되는 인간적매력을 지니기 위해, 고상한 인간성과 뜨거운 인정미로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화학공업창설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초대원장 리승기선생-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충신, 애국자들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적량심을 지니고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한생토록 탐구의 길을 걸어온 우리의 과학자들속에는 주체적인 비날론공업을 창설하고 화학공업의 자립적발전에 크게 공헌한 리승기선생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 과학자들의 신념에는 국경이 있고 자기의 혁명진지가 있습니다.》
1905년 농민가정에서 출생한 리승기선생은 민족을 위한 학문연구에 뜻을 품고 이역땅에서 고학으로 대학까지 나왔다.당시 수재로 소문났던 그는 1939년에 벌써 새로운 합성섬유인 비날론을 발명하였다.그러나 그의 가슴에는 기쁨은커녕 과학자의 발명을 지켜줄 조국이 없다는 설음만이 덧쌓였다.불우한 식민지민족의 과학자였던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서야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었다.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39(1950)년 7월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지역에 파견되여가는 일군에게 이번 기회에 꼭 리승기선생을 찾아서 데려올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리승기선생은 가족들과 함께 공화국의 품에 안기게 되였으며 어려운 전시조건에서도 사소한 불편없이 과학연구사업에 전심할수 있었다.
주체41(1952)년 4월에 진행된 과학자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닌 그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한생토록 나라와 민족을 위한 과학탐구의 길을 걸을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그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비날론연구사업을 계속 내밀어 주체적인 비날론공업창설을 위한 과학적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그후 비날론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는데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0(1961)년 5월 력사적인 대규모비날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비날론공업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면서 오늘은 리선생의 소원이 풀리는 날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리승기선생은 비날론생산이 공업화된 후 계속하여 비날론의 질을 높이고 품종을 늘이기 위한 연구사업과 모비론을 공업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화학섬유의 공업화를 실현하는 거창한 사업이 벌어지던 1960년대초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새로 창설되는 과학원 함흥분원의 원장으로 사업하게 되였다.그후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손길에 이끌려 우리 나라에 풍부한 자원에 의거한 연구사업을 내밀어 합성섬유만이 아니라 새로운 합성고무를 얻어내는데서도 성공할수 있었다.
농사에 필요한 살초제를 우리 나라 자원에 의거하여 만들 때에도 그는 농민들의 건강을 념려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가슴에 새기고 끝끝내 새로운 살초제를 만들어내고야말았다.
조국과 혁명을 위한 과학, 인민을 위한 참된 과학을 해야 한다는것을 삶의 신조로, 과학자의 인생관으로 체질화하였기에 그의 연구사업은 다 당이 바라는 문제를 풀기 위한것으로 될수 있었으며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리승기동무를 사랑하는것은 바로 이 동무가 우리 당의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과학을 연구하여 비날론을 만들어냈기때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주체49(1960)년 가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병원생활을 하고있다는것을 아시고 인민들이 자신께 올린 지성어린 보약재를 친서와 함께 그에게 보내주시였으며 주체59(1970)년 11월 어느날에는 몸소 그의 숙소를 찾아주시여 치료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리승기선생의 건강을 념려하시여 보다 편리하게 리용할수 있는것으로 선택하신 고급승용차도 선물로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리승기선생은 김일성상계관인, 인민상계관인, 로력영웅,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인민과학자, 원사, 교수, 박사로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가 세상을 떠난지도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리승기선생의 이름도 불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정녕 한생토록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과학탐구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그였기에 리승기선생의 이름과 공적은 우리 당과 인민들의 기억속에 길이 남아있다.(전문 보기)
영농물자와 자재를 군수물자와 같이 최우선적으로 보장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중에서)
농사를 잘 짓는데서 중요하게 제기되는 문제는 비료와 박막,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실속있게 적시에 보장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 영농물자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농업을 추켜세우는 사업은 결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다.공업의 물질기술적방조를 떠나 농업생산력의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농촌에 대한 국가적보장사업을 강화하여야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
여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는 화학비료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해주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것이다.
비료는 곧 쌀이다.비료가 있어야 농작물생육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주게 되고 그래야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다.
중요한것은 계획된 질소비료와 린안비료를 제기일에 보장하는것이다.그러자면 해당 단위들에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것과 동시에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비료생산과 원료보장을 위한 실무적대책을 빈틈없이 따라세워야 한다.
농사는 시기를 다투는 일이다.그런것만큼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 화학비료를 영농공정에 앞세워 계획대로, 제때에 보장하는것이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농업근로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비료주는 량을 정하고 제때에 논밭에 칠수 있게 계획된 량을 모든 농장들에 정확히 공급하여야 한다.
올해 농사와 관련하여 농업부문에서 제일 신경을 쓰고 절박하게 요구하는것은 린비료이다.
최근년간 농업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은 이상기후에 대한 농작물의 견딜성과 충실한 여물기를 보장하는데서 린비료가 매우 효과적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때문에 농업부문에서 요구하는 린안비료전량을 우선적으로 시급히 보장하는 방향에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국가적인 비료보장과 함께 놓치지 말고 해결해야 할것은 시, 군과 농장들에서 자체로 대용광물질비료를 생산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이다.
과학적인 비료주기방법이 도입되면서 농업생산단위들에서는 여러가지 영양원소가 포함된 대용비료를 만들어 리용하면 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도 줄이고 농작물의 영양상태도 개선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다는것을 알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문제는 대용비료생산에 필요한 농류산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달려있다.해당 부문에서는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대용광물질비료생산에 필요한 농류산과 운반용조차를 영농시기에 앞서 책임적으로 보장하는 질서를 세워야 한다.
중요한것은 또한 국가적으로 지효성비료생산공정을 꾸리는데 힘을 넣는것이다.
시, 군들에서 자체로 할수 있는 지효성알비료생산을 적극적으로 내밀어야 한다.
우리의 농업을 지속적발전궤도에 올려세우는데서 린, 카리비료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해놓는것이 중요하다.해당 부문과 단위에서는 동해에 있는 린회암을 채취하여 린비료로 쓰기 위한 사업도 전망성있게 내밀어야 한다.
박막과 농약, 농기계부속품을 보장하는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하여야 씨뿌리기와 김잡이, 병해충구제 등을 잘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농사를 헐하게 하면서도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다.때문에 농장들에서 박막과 농약, 농기계부속품을 공급받는데 필요한 실무적대책을 세워주어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국가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박막생산기지를 꾸리며 현대적인 농약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농사일에 소요되는 연유를 계획대로 보장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에 제시된대로 농촌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현시기 우리 농촌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파급하는데서 농촌살림집건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다면 농업생산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는 새로운 농기계들을 많이 만들어 보내주는것이 제일 절실하고 효과도 크다.지난해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도 결속되고 주요농기계공장들의 현대화도 추진되고있는것만큼 기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는 올해에 계획된 농기계들을 질적으로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한다.모내는기계, 소형벼수확기, 밀, 보리파종기, 뜨락또르부속품 등과 같이 농장들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농기계와 부속품들을 많이 만들어 보내주어 농업근로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어야 한다.
이밖에 농사를 짓는데 반드시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이 적지 않다.해당 단위에서는 세멘트와 강재를 비롯하여 올해 농촌에 보장하게 되여있는 영농자재들과 농촌주민들을 위한 소비품을 계획이나 시달하는것으로 그치지 말고 우선적으로, 책임적으로 전량 공급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열렬한 애국심을 안고 떨쳐나 농촌에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실속있게 적시에 보장함으로써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부질없는 군사적광태, 긴장격화의 주범
최근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이 갈수록 열기를 띠고있다.
지난달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미국, 일본것들과 미싸일요격합동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와 전라북도 직도사격장 등에서 2월초부터 남조선강점 미군과 함께 《티크 나이프》련합특수작전훈련을 벌려놓았다. 한편 괴뢰군부것들은 경상북도 성주군 《싸드》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라는것을 공개하면서 그 정상운영을 강행할 기도를 드러냈는가 하면 미국의 각종 전투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련합공중훈련을 지속적으로 벌려놓고있다.
날로 고도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과 실전능력대비태세에 전률한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무슨 《대응》을 운운하며 각종 련합훈련들을 벌려놓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 몰아넣고 조선반도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범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이 《북의 핵전략과 미싸일타격범위가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고도화된 북미싸일에 대한 대응타격은 불가능하다.》, 《정세는 갈수록 걷잡을수 없이 고조될 전망이다.》등의 주장을 쏟아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속에서도 《대북적대망언에 더해 크고작은 대북적대훈련을 쉴새없이 벌려놓는 윤석열정권. 심지어 일본까지 독도앞바다에 끌어들여 훈련하기도 한다.》, 《윤석열정권의 최근 행보로 인해 남북관계는 파탄됐고 전쟁위기는 류례없이 높아졌다.》 등의 저주의 목소리가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침략적인 외세를 업고 삼천리강토를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기 위해 날뛴 매국노들이 어떤 저주와 오명을 받았으며 그들의 운명 또한 얼마나 비참하였는가를 력사는 똑똑히 기록하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짙은 화약내를 뿜어대며 북침불장난질에 광분하는 괴뢰호전광들의 운명역시 달리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는 일본의 군사적준동
지난해말 안보전략을 개정하여 선제공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한 일본이 올해에 들어와 그 실현에 본격적으로 뛰여들고있다.
얼마전 일본중의원에서 통과된 2023년도예산안에는 력대 최대규모인 약 6조 8 000억¥의 방위예산과 함께 3조¥을 넘는 막대한 방위력강화자금이 더 포함되였다고 한다.
일본이 방위관련예산을 거의 10조¥이나 편성한것은 방위비를 GDP의 2%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움직임이 이미 실행단계에 진입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보다 엄중한것은 일본이 《반격능력》보유라는 미명하에 방위예산의 상당한 부분을 상대측의 미싸일발사기지 등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각종 무장장비개발에 쏟아부으려고 기도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이 올해중에 미국으로부터 400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구입하고 2026년부터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토마호크》순항미싸일로 말하면 각이한 사거리를 가진 장거리초정밀유도미싸일로서 만전쟁과 이라크전쟁 등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침략전쟁마당들에서 악명을 떨친 대량살륙무기이다.
이러한 《토마호크》순항미싸일들을 《이지스》체계를 탑재한 각종 함선들에 장착하여 우리 나라는 물론 중국과 로씨야도 사정권에 넣으려는것이 일본이 추구하고있는 군사적흉심이다.
이로써 현 일본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력대 정권들이 표면상으로나마 내걸었던 《평화국가》의 가면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전수방위》라는 형식적인 제동장치마저 제거해버리였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인민들에게 형용할수 없는 참혹한 재난을 들씌운 일본이 방위비를 끊임없이 늘이면서 선제공격무기를 갖추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일본내 야당들과 국민들이 방위예산증액으로는 평화와 국가의 안전을 실현할수 없다, 헌법의 평화주의원칙을 견지할것을 요구한다고 하면서 정부의 군비증강을 강력히 반대해나서고있는것도 결코 우연치 않다.
일본이 끝끝내 침략력사를 되풀이하는 길로 나간다면 그 종착점이 어디이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국제사회가 일본의 우려스러운 군사대국화움직임에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정의의 목소리를 높여나가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은 혁신과 발전의 원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을 전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입니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지난 10여년간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다.위대한 혁명사상과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천만을 불러일으킨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전체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은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풀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끊임없이 일떠세워 불패의 국력을 떠올렸다.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이야말로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강자들로 키우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 힘있는 무기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단계에서 전진하고있다.물론 우리앞에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버티여서있다.그러나 전체 인민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격렬한 투쟁을 벌려나간다면 얼마든지 활기찬 전진을 실물로 뚜렷이 립증하며 이를 방해하는 모든것들, 주객관적요인들을 말끔히 없애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갈수 있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은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선의 방략이다.
우리 당은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작전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고있다.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엄혹한 형세하에서 이처럼 아름찬 과업을 내세우고 투쟁해나가는것은 인민을 위해서이며 당의 의도이라면 무엇이나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무조건적으로 받들어온 전체 인민의 무한한 충성심을 믿기때문이다.모든 공민들이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실체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떠올리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야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갈수 있다.
지식의 빈곤속에서는 새것의 창조가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다.당정책을 모르고 과학을 모르면 자연히 시야가 좁아지게 되며 아무리 욕망이 커도 새로운것, 선진적인것, 발전적인것을 도출해낼수 없다.따라서 오늘날 우리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은 명실공히 사상전, 과학기술전으로 되여야 한다.누구나 당정책으로 무장하고 현대과학기술을 부단히 습득하여야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이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먼 후날 우리의 후대들도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창조물, 성과물들을 끊임없이 이루어내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으로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고 우리 당이 내세운 당면과업과 전망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석박산의 금별메달과 새세대 청년들 -우리 청년들을 격동하는 시대의 주인공들로 값높이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새겨보며-
우리는 지금 수도 평양의 풍치아름다운 석박산기슭,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 서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영웅들에 대한 숭고한 경의를 안고 사람들 누구나 끝없이 찾아오는 영생의 언덕,
여기에 우리가 오늘 또다시 오른것은 위대한 전승세대에 대한 숭고한 경의심에서만이 아니다.
현재 석박산을 마주한 서포지구에서는 자기들을 수도건설의 최전구에로 불러준 위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우리 청년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또 하나의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긍지높이 아로새겨지고있다.전화의 청춘들이였던 수많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들이 있는 영광의 단상인 석박산기슭에서 오늘 새세대 청년들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자랑찬 위훈을 떨쳐가고있다.이 긍지높은 현실이 얼마나 크나큰 의미로 우리의 가슴을 쿵쿵 울려주는것인가.
그렇다.전화의 청춘세대와 새세대 청춘들이 마주하고있는 력사의 이 지점에서 우리는 위대한 태양의 품이 있어 청춘의 삶도 영예도 끝없이 빛난다는 고귀한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우리 눈길들어 숭엄히 바라본다.
하늘높이 솟구쳐오른 멸적의 총창, 총대에 타래쳐감기여 나붓기는 공화국기발, 거기에 새겨진 빛나는 금별메달,
이 땅에서 청춘이라는 그 부름이 어떻게 되여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끝없이 빛나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과연 무슨 힘으로 찬란한 래일을 향해 그리도 힘차게 전진해나아가고있는가를 석박산의 금별메달이 얼마나 명백히 이야기해주고있는것인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창당 첫 시기부터 혁명의 장기성을 내다보고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웠으며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왔다.
전당이 일상적으로 청년교양에 힘을 넣고 청년동맹에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대담하게 맡겨주면서 당의 청년전위로 내세워준 믿음과 사랑속에 우리 청년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조국보위초소와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돌이켜보면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청년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조국청사에 자기의 이름을 뚜렷이 아로새기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청년들은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청춘의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기며 조국의 승리적전진을 힘차게 떠밀어올수 있었다.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막아섰던 고난의 시기 우리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넘겨주시고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위대한 기적과 승리를 이 땅우에 안아왔다.이렇게 시작되고 수놓아진 청년들의 영광의 력사, 청년강국의 력사였다.
정녕 이 땅에 가장 힘있고 활력있는 청년들의 영웅적인 력사가 장엄히 아로새겨질수 있은것은 청년들에게 주실수 있는 믿음과 사랑을 다 안겨주시며 그들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오늘도 석박산기슭에서 빛나는 금별메달과 더불어 영생의 삶을 누리고있는 전화의 청춘들은 새세대들에게 가르치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를 받을 때만이 청춘의 아름다운 삶도 영예도 끝없이 빛난다는것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베풀어주시던 그 사랑, 그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청춘들이여, 잠시 숭엄한 마음으로 주체101(2012)년 1월에 있은 이야기를 다시금 돌이켜보시라.
과연 그때가 어떤 때였던가.
뜻밖에 당한 민족대국상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기고 그것을 기화로 더욱 우심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도전과 압살책동에 의하여 또다시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막아나섰던 때였다.
바로 이러한 때 이 땅에는 과연 어떤 격동적인 화폭이 펼쳐졌던가.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 정 은
2012 1.26》
우리 청년들에 대한 열화와도 같은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을 받아안으며 수백만 청년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청춘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타는 애국충정의 마음을 더욱 가다듬었고 이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청년강국의 력사는 영원하다는 철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안았다.
주체104(2015)년 4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대지에서 영웅적인 투쟁신화를 창조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되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수백만 청년들을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은 명실공히 청년강국이라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청년강국!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에는 아직도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는 청년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력떨치고있다.
이런 훌륭한 청년대군,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그리도 하늘같으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 25일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오늘 나는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천지개벽을 무조건 일으키고야말 열정과 투지와 자신심에 넘쳐있는 자랑스러운 청년대오의 기세를 직접 보고싶고 고무해주고싶어서 여기에 나왔다.
나는 용감성과 위훈으로 빛나는 우리 나라 청년운동사에 또 하나의 긍지높은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현대적인 새 거리건설의 의의깊은 착공을 동무들과 더불어 선포하게 된것이 더없이 기쁘다.
…
우리 당은 이런 위대한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면 그 어떤 방대한 사업도 걸차게 해제낄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행정에서 우리 청년들이 불같은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놓기로 하였다.…
이런 위대한 믿음, 위대한 사랑속에 우리 청년들이 안겨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없으면 청춘의 참다운 삶도 행복도 없기에, 그것을 잃으면 래일의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우리 청년들은 그 품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산다.
여기에 조선청년들의 본태가 있고 혁명적기질, 투쟁방식이 있으며 조국의 약동하는 힘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믿음에 떠받들린 청년전위들의 그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격로가 자랑스럽게 열려지고 온 세상에 청춘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위대한 청년강국, 우리 조국인것이다.
《동무들!
모두다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를 위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우리의 부모, 형제들과 벗들을 위하여 용감하게 투쟁해나갑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그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격동된 심정으로 석박산의 영웅메달을 바라보았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자강도려단 1련대 1대대 대대장 김진철동무는 오늘 또다시 거창한 수도건설대전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를 불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에 불가항력의 영웅적투쟁과 불멸의 위훈으로 보답해나가겠다,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로 힘찬 투쟁을 벌려 서포지구에 새 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운 그날 전화의 청춘들앞에, 석박산의 금별메달앞에 떳떳이 나서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것이 어찌 그의 심정뿐이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황해남도려단 3련대 1대대 대원 변두범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1950년대 전화의 용사들처럼 청춘의 삶을 빛내이겠습니다.하여 뜨거운 청춘의 혈기로, 티없이 정갈하고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청춘기념비를 일떠세우겠습니다.》
수도건설에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으로, 전화의 영웅들앞에 다지는 맹세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우리 혁명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이 우리 청년들을 변질시켜보려고 별의별 악랄하고 집요한 책동을 다 벌리고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을 피줄기로 간직한 우리의 청년들은 끄떡없다.
오늘도 석박산의 금별메달을 바라보며 새세대 청년들은 전화의 청춘들과 끝없는 마음속대화를 나누고있다.
전화의 영웅들이여, 그대들이 바라는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직하게 받들어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청춘의 위훈을 빛나게 세워가리라!(전문 보기)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이 지역의 농업발전을 결정한다
시대가 격동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실천적인 투쟁방략들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새로운 신심과 각오를 안고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비상히 앙양된 전인민적인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가까운 장래에 선진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을 건설함에 있어서 제일 많은 짐을 걸머지고있는 단위는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다.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치밀한 작전과 완강한 실천으로 지역의 농업발전을 줄기차게 견인해나갈 때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하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당의 농업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농사전반에 대한 당적지도를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이 해당 지역의 농업발전을 결정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경제정책관철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은 그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과업의 방대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전례없이 거창한 위업이다.해야 할 일은 수없이 많으며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 또한 간단치 않다.
농업부문에 대한 당적지도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농촌당사업을 부단히 개선해나갈 때에만이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나라 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킬수 있다.
지금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하여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고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들의 열의는 매우 높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지도를 따라세우고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한 당결정들을 하나하나 실속있게, 모가 나게 집행해나간다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현은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다.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자기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게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어떻게 치밀하게 작전하고 실속있게 밀고나가는가에 따라 같은 농사조건에서도 농업생산실적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를 책임진 당책임일군들의 역할이 결정적이다.당의 의도대로 농업발전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결실을 가져오는가 아니면 침체와 답보상태에 빠지는가는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어떤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어떤 작전력과 실천력을 발휘하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각오밑에 피타게 사색하고 치밀하게 작전하며 굳센 의지로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올해농사에서부터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며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실현의 중대한 돌파구가 열리게 될것이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조직하는 유능한 작전가, 난관이 겹쌓여도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견인불발의 실천가,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바로 이런 당일군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도, 시, 군당일군들은 국가부흥을 위한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성패가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평소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을 초월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당의 사상과 의도, 농업정책의 진수를 구체적으로 깊이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해당 지역의 전반사업을 책임진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수행해야 할 경제과업은 대단히 방대하고 제기되는 문제 또한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그 많은 일감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경제과업은 다름아닌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농사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미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시, 군당책임비서들앞에 나서는 선차적인 경제과업은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다른 경제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해도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였다면 결코 자기의 책임을 다하였다고 말할수 없다.
사실 지난해는 말할것도 없고 이전시기에도 해당 지역이 농사를 잘 짓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의 차이에 앞서 농업부문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의 차이에 기인되였다.
오늘날 농사를 잘 짓는것은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이다.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당적인 력량을 집중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공세,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치밀하게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지휘할수 있는 기본열쇠는 인재와 과학기술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농촌진흥의 방대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없다.
자기 지역의 농업부문실태와 농사조건을 손금보듯이 환히 꿰들자고 해도 그렇고 농업생산증대를 위한 실천적조치를 취하자고 하여도 인재와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튼튼히 틀어쥐여야 한다.
불리한 조건이지만 알곡생산에서 성과를 거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해당 지역 당책임일군이 농업과학기술과 세계적인 농업발전추세, 선진영농방법에 밝고 인재육성과 관리에 품을 아끼지 않고있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작전과 지휘에서 주동성, 과학성, 현실성, 력동성을 견지할수 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대가정에 차넘치는 녀성들의 기쁨 -각지에서 3.8국제부녀절을 뜻깊게 맞이-
3.8국제부녀절 113돐을 맞이한 온 나라 방방곡곡에 주체조선의 녀성혁명가된 존엄과 기개를 높이 떨쳐가는 우리 녀성들의 무한한 자긍심이 차넘치고있다.
전체 인민은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며 순결한 사랑과 다심한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우리의 미덥고 장한 녀성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여나는 우리의 녀성들과 녀맹원들에게 영광과 행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물결쳤다.
가장 경건한 마음 안고 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주체적녀성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녀성들을 혁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수많은 군중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각 도, 시, 군과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의 일군들이 해당 단위의 녀성과학자, 교원,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모범적인 녀성근로자들을 만나 축하해주었다.
일군들은 녀성들에 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그들이 나라의 부강발전과 사회와 집단, 가정의 단합과 화목을 위하여 성심을 다해가는 참된 녀성혁명가가 되라고 적극 고무해주었다.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들과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진행되였다.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모란봉극장에서 열리였다.
관현악 《녀성은 꽃이라네》로 시작된 무대에는 피치카토를 위한 현악합주 《이 강산 하도 좋아》, 관현악 《내 마음 별에 담아》,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혁명의 일익을 담당한 힘있는 력량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에 충성과 애국의 활력을 더해가는 주인공들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우리 녀성들의 무한한 긍지와 기쁨을 담은 경쾌하면서도 박력있는 선률은 장내를 시종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
《녀성의 노래》, 《예쁜이》, 《천리마선구자의 노래》, 《준마처녀》를 비롯한 노래들은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애국충정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평양대극장에서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진행한 음악무용소품공연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초소들에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고나가는 우리 녀성들에 대한 축하의 마음을 감동깊게 펼쳐보인것으로 하여 관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단막극 《내가 찾는 사람》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국립민족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녀성들과 인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평양교예극장에서는 체력교예와 희극교예 등으로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국립교예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종합교예공연이 있었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원들이 개선문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시랑송 《나는 어머니를 사랑한다》, 하모니카와 쌕스폰중주 《처녀의 노래》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에 그윽한 향기를 더해주는 녀성들을 소리높이 자랑하였다.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등지에서도 축하공연들이 관중들의 절찬속에 진행되였다.
평양시 보통강구역, 순안구역, 삼석구역과 청진시 포항구역을 비롯한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민족의 향취가 넘쳐나고 우리 녀성들이 즐기는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로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각지의 급양봉사망들이 녀성들을 위한 특색있는 명절봉사로 흥성이였다.
옥류관, 청류관, 함흥의 신흥관을 비롯한 급양봉사기지들에서 녀성들이 명절을 즐겁게 쇠도록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남편과 자식들의 뜨거운 진정이 어린 기념품과 아름다운 꽃송이를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녀성들의 모습은 집집마다에 밝은 웃음을 가득 채워주었다.
3.8국제부녀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온 나라 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뜻깊은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특유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해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수필 : 녀성이기에!
아직도 나의 눈앞에 본사편집국앞으로 보내온 편지의 구절구절이 생생하게 안겨온다.
그것은 단순히 종이우의 글줄이 아닌 이 나라의 평범한 한 녀인이 심장으로 터치는 고마움의 토로이고 진정어린 감사의 노래였다.
《…내가 한 일이란 녀성으로서 아이를 많이 낳은것뿐입니다. 그런데 저를 모성영웅으로, 원군미풍열성자로 이번 건군절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내세워주고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또다시 온 마을이, 온 나라가 축하해주니 마음속충격을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제가 세상이 보란듯이 모성영웅으로 떠받들리우고있는것이 무엇때문이겠습니까.
바로 내가 다름아닌 녀성이기에 누리는 복이고 최상최대의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녀성이기에 누리는 복, 최상최대의 특혜!
정말 가슴이 뜨거워진다.
모성영웅은 녀성들에게만 차례지는 고귀한 칭호이며 영예이다.
예로부터 어머니라는 부름, 모성애라는 말과 함께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은 녀성의 응당한 본분으로, 권리로 되고있으며 녀성들은 가정과 사회앞에 지닌 긍지스러운 의무로 간주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과 같이 출산을 신성시하고 아이를 많이 낳은 녀성들에게 모성영웅칭호까지 안겨주며 녀성의 본분과 의무를 그처럼 귀중히 여기고 값높이 내세워주는 나라, 녀성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어찌 그뿐이랴. 평범한 녀성들이 박사로, 영웅으로, 최고립법기관의 대의원으로 되는 기적같은 이야기들의 주인공이 되고 녀성혁명가와 같은 고귀한 이름, 사회의 한쪽수레바퀴라는 친근한 부름속에 이 세상 그 어느 녀성들도 바랄수 없는 가장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지 않은가.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홈페지에 실렸던 글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찌른다.
《더러운 이 세상에서 내가 인간으로, 녀성으로, 어머니로 살려고 한것이 죄이다.
녀성이기에 죽어야 하는 이 사회를 저주한다. 남편에게도, 배속에서 가버린 자식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
임신초기에 과중한 로동부담을 받은 후과로 류산한 한 녀성이 회사측에서 사죄하기는커녕 오히려 해고시킨데 대해 고소하였지만 그것마저 기각되자 한많은 사회를 저주하며 남긴 유서였다.
해산으로 입원해있던중 퇴원도 하기 전에 강제로 직장에서 쫓겨난 녀성들, 새 생명의 출생증보다 먼저 해고통지서, 엄청난 의료비청구서를 받아들고 실신한 녀인들은 또 얼마인가.
그들이 그처럼 절통해한것은 바로 녀성이기에, 다름아닌 녀자로 태여난것이 죄가 되기에 어머니가 되려는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당하고 일자리를 잃어야 하였으며 지어 소중한 목숨까지도 버리지 않으면 안되는 그것이다.
예로부터 못된 정치는 선을 질식시키고 악을 부식시키며 그것은 녀성과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을 빼앗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윤석열과 같은 천하악한때문에 녀성을 천시하고 멸시하는 사회적풍조, 사회적악풍이 더욱더 만연되여 남조선녀성들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남녀임금격차 1위》, 《녀성임금수준 세계최하위》, 《녀성실업률 최고, 취업률 최저》…
이처럼 엄청난 생존의 위기와 함께 출산과 양육이라는 2중3중의 부담까지 걸머지고있어 녀성들에게는 아이를 낳아키우는것이 커다란 부담으로, 실책으로 되고있다. 사회적으로 《임신과 출산은 곧 실업》, 《임신하지 않고 자식을 키우지 않는것이 편안하다.》는 말이 류행어처럼 나도는 판이니 남조선의 출산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0. 78명을 기록한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녀성으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은커녕 오히려 녀성이라는 리유로 사회의 버림을 받고 성폭행과 취업난을 비롯한 온갖 사회악의 첫째가는 희생물, 가장 취약한 대상으로 속절없이 시들고있는 녀성들이 어디 한둘인가.
녀성이기에 가정의 꽃, 생활의 꽃, 나라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온갖 특혜와 만복을 누려가고있고 녀성이기에 《아이낳는 기계》, 《성적쾌락의 도구》로 치부되면서 착취와 무권리, 모든 사회악의 제일가는 피해자로 전락되고있는 판이한 두 현실.
녀성이기에! 바로 이 한마디에 녀성들이 행복의 상징으로, 인민의 무릉도원을 보여주는 축도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과 녀성들이 불행의 대명사로, 사람못살 인간생지옥의 축소판으로 되여있는 남조선의 차이가 명암처럼 대조되여 비껴있는것이다.
비록 길지 않은 다섯글자, 짧은 한마디여도 정녕 그것은 녀성들의 천국, 어머니들의 리상국인 우리 공화국의 더 밝은 앞날이 응축된 소중한 부름이며 녀성멸시와 녀성학대가 고칠수 없는 악성종양으로 되여버린 녀성들의 지옥-남조선사회의 암담한 래일이 집약된 피의 절규이다.
나는 편지를 보내온 송금숙녀성을 비롯하여 수많은 모성영웅들, 이 나라의 녀인들에게 말하고싶다.
장백의 물방아소리에서 이어진 직동령의 승리방아소리를 영원히 원군의 노래소리로 이어가며 나라의 울바자를 든든히 엮어야 한다고, 그것이 녀성의 존엄과 긍지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이라고.(전문 보기)
론평 : 21세기의 가련한 몽유병자들
제1차 세계대전발발 100년이 되는 2014년에 서방의 한 력사가가 세계대전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였는지를 새롭게 분석한 도서를 내놓은바 있다. 그 책의 제목이 바로 《몽유병자》이다.
저자는 당시 유럽의 권력자들의 야망과 편견, 무능력과 통찰력부족 등을 나름대로 지탄하면서 전쟁을 일으킨자들을 《눈을 뜨고있지만 보지는 못하는 몽유병자들》이라고 락인했다.
그러나 세상을 둘러보면 시대착오적인 헛된 꿈속에서 헤매이며 어리석은 야욕실현을 몽상하는 몽유병자들이 아직도 곳곳에 있다.
남조선의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대표적인 작자들이라고 할수 있는데 특히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의 몽유병증세는 류달리 더 심한것같다.
얼마전 미국 CNN방송과의 회견에 나선 박진은 그 누구의 《위협》을 또다시 운운하며 미국만이 저들을 유일하게 지켜줄수 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북이 협상탁에 돌아오는것외에 선택지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질하였다.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돌아가다가 그만큼 혼쭐이 나고도 아직 혼몽한 환각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이다.
얼마나 사고가 비정상이고 현실판단력이 마비되였으면 저들의 대결적망동이 초래한 후과에 대한 자그마한 반성도 없이 이렇듯 지각없이 놀아대겠는가.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반공화국압박소동이 남조선을 공포의 도마우에 올려놓는 비극을 산생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미추종의 길만이 저들의 《안보》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있으니 정말 몹쓸 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린 대결광의 역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박진은 저들이 의도하는대로 우리 공화국을 몰아붙이기 위해 《선택지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상전에게 구걸질하였는데 이 또한 물속에서 불을 지피겠다는것과 같은 망상에 불과하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반공화국압박을 수십년동안 해왔지만 효력은커녕 《계속 강해져야 한다.》는 우리의 철의 의지를 더욱 백배해주고 국력강화에로 힘차게 떠밀어주었을 따름이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도 여직 반공화국압박공조로 우리를 어째볼수 있다는 미련을 버리지 않고 집요하게 집착하는것을 보면 이자의 정신이상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알수 있다.
그러고 보면 박진을 비롯한 괴뢰역적패당은 도서 《몽유병자》에 언급된 유럽의 권력자들을 훨씬 릉가하는 최중증몽유병자들임이 분명하다.
제주제에 푼수없이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국광을 가리워보겠다고 가소롭게 놀아대는 괴뢰역적패당의 허황한 개꿈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20세기초의 몽유병자들이 어망처망한 세계대전의 참화를 인류에게 들씌웠다면 21세기의 이 가련한 몽유병자들은 무모한 대결의 한파를 불러 남조선뿐아니라 저들스스로의 잔명조차 위태롭게 하는 화난을 자초하고있다.
흔히 몽유병자를 두고 귀신에 홀렸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보건대 이 무지하고 어리석은 몽유병자들은 그 자체가 인간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대결귀신》들이라 해야 할것이다.
공포와 불안에 빠질수록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것이 몽유병자들의 특징이라는것을 상기해볼 때 명백한 말기증상을 보이는 괴뢰역적패당에게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할지는 너무도 뻔하지 않는가.(전문 보기)
김정일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5년 3월 8일-
오늘은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인 국제부녀절 85돐이 되는 날입니다. 3. 8국제부녀절은 전세계근로녀성들의 국제적단결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시위하는 전투적명절입니다.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사회적으로 녀성들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출판보도물들에서 국제부녀절과 관련하여 녀성문제를 별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텔레비죤방송을 하는것을 주의깊게 보았는데 텔레비죤방송에서는 국제부녀절과 관련한 문제를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신문과 텔레비죤방송에서 녀성문제를 별로 취급하지 않은것을 보면 우리 일군들이 편협하며 감정이 없는 목석과 같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들은 당에 대한 충성심이 높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지위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였습니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훌륭한 전통과 력사를 가지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전통은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전통이며 녀성운동력사는 녀성들의 사회정치적해방과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빛나는 투쟁력사입니다. 수령님의 지도밑에 강반석녀사께서는 일찌기 부녀회를 무으시여 우리 나라 공산주의녀성운동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으며 녀성운동을 자주의 길로 힘있게 전진시키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광복하신 다음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몸소 남녀평등권법령을 작성하여 발포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작성하여 발포하신것과 같은 남녀평등권법령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다른 나라에 3. 8국제부녀절은 있지만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은 따로 없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을 오랜 세기에 걸친 봉건적억압과 굴욕에서 해방하고 그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생활에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새 사회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도 하지 못한 훌륭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사실 하나만 놓고서도 그처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살아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수령님께서 강반석어머님의 서거일 전날에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였는데 그것만 보아도 무슨 일이든지 다 뜻이 깊고 웅심깊게 하시였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절세의 위인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왔으며 그 과정에 수많은 녀성영웅들과 애국자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항일혁명투쟁시기 혁명의 승리를 확신하고 굴함없이 싸운 최희숙,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적위훈을 세운 안영애와 락원의 신포향을 비롯하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수많은 녀성혁명가들을 낳았습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녀성영웅들과 혁신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우리는 녀성운동력사에 빛나는 녀성활동가들에 대하여 그들의 생일이나 서거일에만 기념하지 말고 국제부녀절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널리 소개선전하여야 합니다. 녀성운동의 빛나는 력사를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국제부녀절을 크게 기념하여야 합니다. 녀성문제도 국제적견지에서 볼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조성된 정세를 보아도 국제부녀절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는것이 좋습니다. 지금 적들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이런 국제적기념일에 주목을 돌리고 국제적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세계평화와 인민들의 친선단결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나는 얼마전에 새로 만든 노래 《사랑하시라》를 내려보내주었습니다. 노래 《사랑하시라》는 지난해에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을 계기로 만들었는데 수령님께서 뜻밖에 서거하시였기때문에 내보내지 못하고있다가 올해 국제부녀절을 계기로 내보내도록 하기 위하여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 내려보내주었습니다. 노래 《사랑하시라》는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할데 대한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노래 《사랑하시라》를 내려보내자 인차 소리방송과 텔레비죤방송으로 내보냈다고 하는데 국제부녀절을 계기로 방송원이 노래의 사상과 내용을 간단히 말해주고 내보냈더라면 더 좋았을것입니다.
나는 어린이들의 백날생일이나 돌생일도 잘 쇠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에 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을 소홀히 한것은 잘못되였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일군들은 그 의도를 알고 바로 집행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일하는 과정에 복잡한 문제가 제기되여 결심하기 힘들면 보고하고 결론을 받아 처리하여야 합니다. 사상사업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사업입니다. 신문, 방송편집사업을 계기에 맞게 정책적으로 잘하여야지 잘못하여 하나라도 놓치면 그 후과가 큽니다.
우리 나라에서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담당하고있는것만큼 출판보도부문에서 녀성들과 관련한 명절을 잘 취급하여야 합니다. 이번 국제부녀절에 신문, 방송에서 녀성문제를 잘 취급하지 못하였는데 앞으로 준비를 잘하였다가 남녀평등권법령발포기념일에 봉창하여야 합니다.
부녀절을 계기로 남자들이 녀성들에게 꽃이라도 한송이씩 주고 축하해주면 사회적분위기가 아주 좋아질것입니다. 부녀절같은 날을 계기로 남자들이 녀성들에게 축하장이나 그림엽서 같은것을 주어도 좋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조선녀성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 1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조국번영의 성스러운 려정우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우리 녀성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길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은 국가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며 녀성들의 역할을 떠나서 가정과 사회,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녀성들은 국가와 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이다.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때 사회가 발전하고 시대가 전진하며 조국의 미래가 밝아지게 된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충성과 애국의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여온 가장 혁명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일찌기 녀성운동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비롯한 여러가지 우월한 시책들을 실시하시여 우리 녀성들을 수수천년 내려오던 무지와 몽매, 온갖 사회적불평등과 봉건적구속, 정치적무권리에서 해방시켜주시였으며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가, 국가사업의 일익을 담당한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녀성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시면서 녀성들이 혁명의 강력한 자주적인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조선녀성운동이 걸어온 로정이야말로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값높은 삶,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철리를 확증해준 자랑찬 행로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의 모든 녀성들을 참다운 녀성혁명가, 견실한 애국자들로 키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선녀성운동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였으며 녀성들이 시대와 혁명, 가정과 사회를 떠받드는 주추돌이 되고 밑거름이 되여 삶을 빛내이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시였다.
녀성들모두가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대단히 훌륭하다.위대한 시대를 빛내이는 참다운 녀성혁명가, 녀성애국자가 되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녀성들은 일편단심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견결한 혁명가들이다.
그 어떤 고난도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해가는 조선녀성의 사상정신적특질은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에 뿌리를 두고있다.우리 녀성들속에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올리고 전선원호에 모든것을 다 바친 충신도 있고 전후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수령님만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으로 옹호해나선 태성할머니와 같은 신념의 강자들도 있다.
충성의 일편단심, 바로 여기에 오늘의 극난속에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참모습이 함축되여있다.지금 우리 녀성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수도의 살림집건설장에서, 혁신의 동음높은 일터와 사회주의전야, 과학전선에서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수령의 위업을 한몸바쳐 받든 전세대 녀성혁명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이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우리 혁명은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전진하고있다.
우리 녀성들은 무한한 헌신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을 떠밀어나가는 참된 애국자들이다.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조국의 품속에서 녀성의 가치와 존엄을 되찾고 삶을 빛내여온 사람들이다.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녀성들을 떠나 우리 국가의 자랑찬 발전행로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려는 우리 녀성들의 의지는 확고하다.우리 녀성들의 열렬한 애국심은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믿음직하게 지켜선 계급의 총대에도 비껴있고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정든 고향을 뒤에 두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로 서슴없이 달려나가는 감동깊은 화폭들에도 어려있으며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조국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에서도 찾아볼수 있다.준엄한 국난을 자기의 두어깨에 기꺼이 걸머질줄 알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소중한 모든것을 다 바칠줄 아는 고결한 미덕의 소유자들인 우리 녀성들이 있어 사회주의 내 조국은 언제나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있는것이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당과 혁명에 충실하도록 떠밀어주며 어려운 때에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는 우리 녀성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막아서는 난관과 애로를 과감히 박차고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모든 녀성들은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을 변함없는 넋으로,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가야 한다.
전체 녀성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데 녀성운동의 광명한 미래가 있고 인생의 보람과 행복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오직 총비서동지만을 따르는 충성의 꽃이 되여야 한다.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령도자와 사상도 뜻도 숨결도 같이하는 혁명전사가 되여야 한다.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모든 녀성들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투쟁열, 창조열을 배가하여 자신들이 지켜선 혁명초소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여야 한다.수령이 준 과업,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는 길에서 불가능을 절대로 모른 녀성천리마기수들처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특히 농업과 경공업부문의 녀성근로자들은 인민생활향상의 기본전선을 지켜섰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한시도 잊지 말고 농업생산과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사회에 진출하는것은 곧 자기를 키워준 당과 조국의 은덕에 보답하는 충성과 애국의 길임을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장엄한 격변기를 떠밀어나가는 주인공이 되여야 한다.여러가지 대중운동과 좋은일하기운동에 적극 참가하며 어디서나 나라에 보탬을 주는 일들을 스스로 더 많이 찾아하여야 한다.
고결한 미덕과 미풍으로 사회주의대화원을 가꾸는 원예사가 되여야 한다.
녀성들은 우리 식의 생활양식과 도덕기풍, 민족의 고유한 미풍량속을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옷차림과 몸단장을 시대적미감에 맞게 고상하고 세련되게 하며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하고 자기가 사는 집안팎과 거리와 마을을 언제나 문화적으로 깨끗하게 꾸려나가야 한다.아름다운 인간미와 도덕품성을 소유하고 남을 위해 바치는 미덕, 미풍을 적극 발휘하여 덕과 정으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우리 사회의 도덕적기초로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가정의 주부로서, 며느리로서, 안해와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항상 자각하면서 시부모들을 잘 모시고 남편과 자식들이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자식들의 성장과 발전에 늘 깊은 관심을 돌리며 어릴 때부터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도록 교양하여야 한다.자식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워 내세움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모든 녀맹조직들은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사상교양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과 함께 여러 계기와 공간들을 통하여 녀성들을 충성과 애국의 사상정신적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참된 녀성혁명가들로 준비시켜야 한다.우리 녀성들이 지닌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동하고 사회적흐름을 긍정적으로 주도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중적인 애국운동, 충성의 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
전체 녀성들이여,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자.(전문 보기)
태양의 품과 조선녀성
사회주의 내 조국에 3.8절이 밝아왔다.
온 나라가 순결한 사랑과 뜨거운 정으로, 불굴의 애국헌신으로 가정과 사회에 기쁨을 더해주고 조국을 받들어가는 녀성들을 축복하고있다.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합니다!
이 다정한 인사와 더불어 녀성들에게 향기그윽한 꽃다발들이 안겨진다.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에 억센 삶의 뿌리를 내리고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활짝 피여나 아름답고 그윽한 향기를 한껏 풍기고있는 녀성들에 대한 노래가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울린다.
3.8국제부녀절이 제정된 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흘러 113돐이 되였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녀성들이 이날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우리 조국에서와 같이 온 나라 녀성들이 커다란 기쁨과 환희를 안고 3.8절을 뜻깊게 기념하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권리와 존엄을 지니고 참다운 삶의 보람을 누리는 끝없는 자랑에 넘쳐 우리 녀성들은 심장으로 웨친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긴 우리 녀성들은 제일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것이 3.8절의 아침 온 나라 녀성들이 한결같이 터치는 감격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우리 조국에서는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담당한 어엿한 혁명가들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영예떨치고있다.
조선녀성, 이 성스러운 부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위대한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려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매일, 매 시각 체험하며 절감하였다.
이 땅의 녀성들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내세워주시며 끝없는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이 얼마나 따사롭고 은혜로운것인가를.
온 나라 녀성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110(2021)년 6월 20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녀성동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추동하는 힘있는 부대가 되자》의 구절구절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뜻깊은 서한에서 지금과 같이 순탄치 않은 주객관적형세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가 줄기찬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국가의 위력이 나날이 강화되고있는것은 당중앙이 인도하는 승리의 한길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마디마디 절세위인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 뜨거운 진정이 담겨져있는 서한이여서 절로 눈굽을 적시며 당에 대한 충성을 맹세다진 우리 녀성들이다.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오직 조선로동당을 자기 운명의 전부로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조국에 승리와 영광을 더해주기 위해 무한한 헌신의 노력을 다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
이들이 발휘하는 고결한 정신세계와 굴함없는 투쟁에 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으로 되고있다고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 세상에 녀성들은 많아도 이렇듯 온 나라가 보란듯이 높이 떠받들리며 아름다운 삶을 빛내이는 녀성들이 어디에 있는가.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겨주실수 있는 뜨거운 믿음이고 우리 녀성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예이다.
생각도 깊어진다.태양을 떠나 꽃이 필수 없고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과연 언제부터 조선녀성들의 존엄과 영예가 그리도 높이 떨쳐지였던가.
돌이켜보면 지난날 봉건의 멍에와 일제의 식민지철쇄에 얽매여 몸부림치던 우리 녀성들이였다.살아도 죽은 목숨이나 같았고 녀자로 태여난것으로 하여 갖은 천대를 받아야 했던 무권리의 존재, 속절없이 시들며 치마폭을 눈물로 적셔야만 했던 조선녀성들이였다.
우리 녀성들의 가슴아픈 운명의 력사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으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피어린 항일의 나날 우리 녀성들에게 자주적인간의 권리와 존엄을 안겨주시고 남자들과 꼭같이 혁명투쟁의 전렬에 내세우시여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당당히 한몫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품을 떠나 어찌 조선녀성들의 값높은 삶과 행복에 대하여 말할수 있으랴.
녀성해방위업을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기본목적으로, 주되는 투쟁과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기에 남녀평등권실현이라는 세기에 길이 빛날 공적을 이룩하시였다.
력사적인 당창립대회의 연단에서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려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해방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지난날 아무런 권리와 자유도 가지지 못하고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아오던 녀성들을 봉건적신분관계에서 완전히 해방하고 그들에게 남자들과 똑같은 권리와 자유를 줌으로써 녀성들로 하여금 새 조국건설의 일익을 훌륭히 맡아나서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오늘도 뜨겁게 들려온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그때로부터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조국력사의 갈피에 자기들의 참다운 생의 서사시를 값높이 써나가게 되였다.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시며 이 땅에 녀성중시의 빛나는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의 자자구구를 읽어보느라면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다고 하신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의 세계가 안겨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
조국의 강성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녀성들을 그토록 대견하게 여기시며 시대의 영웅으로, 애국자로 내세워주시는분, 녀성들을 경시하고 존대할줄 모르는 사람들을 목석인간, 식물인간이라고 하시며 녀성들을 높이 존대하도록 사회적분위기를 세워주신분, 녀성들을 위한 노래가 나왔을 때에는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내보내도록 하신분, 자식을 위하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명절을 맞는 녀성들에게 사랑의 《봄향기》화장품도 안겨주신분,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고난과 시련의 언덕도 웃으며 헤쳐넘었으며 변함없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우리 녀성들의 더없는 행운은 대를 이어 받아안는 태양의 축복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 안겨 인간의 값높은 존엄과 행복의 단상에 올라서서 누려온 우리 녀성들의 삶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한없이 넓고 따사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겨 녀성과학자, 녀성교육자, 녀성농업근로자, 녀성로동자, 녀성체육인, 녀성예술인들만이 아닌 이 나라의 평범한 녀성들이 얼마나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던가.(전문 보기)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자면 우리 당의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집행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야 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맡은 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직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은 우선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전투적위력을 높여나가는데서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기초하고있는 과학적인 당건설사상이라는데 있다.
당은 당원대중이 뭉친 정치조직이다.당이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는 힘있고 생기있는 전위조직으로 되기 위하여서는 모든 당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하며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한다.당원들과 당조직들의 분발력과 전투력이자 당의 존엄이고 위력이다.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은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는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으며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는 근본담보는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는데 있다.우리 당이 강하고 위력한것은 력사가 오래거나 당원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가 열, 백을 대신하는 총알처럼 땅땅 여문 전위투사들로 질적공고화를 실현한데 있으며 전체 인민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 당조직들이 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위치와 역할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투쟁방침을 어떻게 접수하고 집행하는가에 따라 해당 단위 사업의 성과가 좌우되며 그러한 성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증폭되여야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대한 령도력을 발휘하고 힘있는 발전을 주도할수 있다.대중의 심장속에 당의 사상과 로선을 깊이 심어주고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전체 인민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역할이 고조될수록 어려운 곤난속에서도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이 이룩되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은 또한 우리 당건설의 력사적경험과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전통을 계승하여 전당강화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그 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승리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적인 당건설사상이라는데 있다.
80년을 가까이하는 우리 당의 장구한 력사는 가장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자랑찬 행로로 수놓아져있다.항일혁명투쟁의 억센 뿌리를 가진 우리 당이 창당 첫날부터 사회주의를 목표로 한 정책들을 내놓고 제국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이 우심한 속에서도 확고한 자주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견지하면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 사회주의건설을 능숙하게 령도하여 거창한 변혁들을 이룩하여올수 있은것은 바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관철해온 당원들과 당조직들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하나같이 분기하여 일떠설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돌이켜보면 진퇴를 판가름하는 어려운 시기 우리 당은 당원들을 굳게 믿고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준엄한 난국을 타개해나갔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간 용사도 당원들이고 기존공식과 공칭능력을 타파하며 천리마의 기세드높이 기적과 위훈창조의 선두에서 대중을 이끈 선구자도 당원들이였으며 당과 국가의 걱정을 기꺼이 떠안고 피해복구건설장으로 남먼저 달려나간 돌격대원도 당원들이였다.당원들의 기세가 고조되고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는 곳에서 언제나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군 하였다.
우리 당은 오늘도 부닥치는 곤난들을 맞받아나가는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건설로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더욱 강력히 구현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혁명앞에 조성된 엄혹한 주객관적형세를 타개하고 방대한 투쟁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각성분발하여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의 숭고한 뜻이다.전체 당원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최대한 발양시키고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는 보다 큰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은 또한 난관극복과 당정책집행을 위한 투쟁과정이 당조직들의 조직력과 집행력, 당원들의 충실성과 헌신성, 책임성을 검증하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 실천적계기가 되게 하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이라는데 있다.
당에 대한 충성은 평온한 시기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렵고 모든것이 부족한 때일수록 더욱 뚜렷이 검증된다.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온갖 장애를 제거하며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오늘의 투쟁과정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에 있어서 자기의 충실성과 헌신성, 책임성, 조직력과 집행력을 검증받는 계기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강력히 인도하는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 지역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고 당정책집행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고있다.당원들모두다 당결정을 무조건적으로, 철저히, 정확히 집행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들의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당조직들은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당정책집행을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에 대한 충성심을 검증받는 계기로 여기고 분발, 분투해나가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있기에 사회주의건설은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정당성을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에서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녀성들이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
3.8국제부녀절과 더불어 녀성들에 대한 사랑과 정이 온 나라에 더욱 뜨겁게 흐르고있다.생을 준 어머니, 학창시절의 스승, 인생의 길동무에 대한 감사와 존경, 사랑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꽃다발들이 엮어진다.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아름답게 피여나는 우리 녀성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받아안고 행복에 웃음짓는다.
지구상에 전 세계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이 생겨난지도 어느덧 113년이 된다.
온갖 불평등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려는 녀성들의 념원이 오늘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 세계의 수많은 녀성들이 무권리와 학대속에 눅거리상품으로 전락되거나 현대판노예로 신음하고있을 때 사회주의조선의 녀성들은 나라의 꽃, 사회의 꽃, 가정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며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이 극적인 대조가 보여주는 진리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녀성들이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녀성문제는 나라와 민족, 인류의 운명과 전도를 좌우하는 중대한 사회정치적문제이다.
녀성들은 사회발전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불평등을 강요당하였다.
수수천년 계급적예속과 봉건적구속에 의해 무권리속에서 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사람값에 들지 못하고 사회의 밑바닥에서 버림받던 사람들이 바로 녀성들이였다.오죽했으면 인류가 흘린 피눈물의 90%는 녀성의것이라는 말까지 나왔겠는가.
참혹한 녀성수난의 력사는 지금도 세계의 곳곳에서 계속되고있다.
녀성으로 태여난것이 죄가 되여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온갖 천대와 멸시, 차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다.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약 3분의 1에 달하는 녀성들이 폭행을 당하고 인신매매의 피해자로 되고있다.매일 백수십명이 가족이나 배우자에 의해 목숨을 잃고 해마다 1 200만명이 조혼을 강요당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황금만능, 패륜패덕,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반인민적제도의 필연적산물이다.
인민대중을 한갖 권력야심과 리익실현의 도구로 치부하는 자본주의정치의 고질적병페는 사회적불평등, 녀성차별의 근원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평등》이라는 말은 선거표를 따내여 권력을 쥐기 위해 무사분주히 돌아치는 정객들의 혀끝에서만 맴도는 정치용어일뿐이다.녀성을 《아이낳는 기계》라고 모독하는 반동적인 녀성관을 가진 정치협잡군들이 군림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의 인권과 존엄이 무참히 유린당하는것은 필연적이다.
로동의 권리에서의 불평등, 례상사로 된 가정폭력은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 받는 천대와 무권리의 축도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일자리를 제일 힘들게 얻는것도, 제일 쉽게 떼우는것도 다름아닌 녀성들이며 같은 일을 하고서도 녀성들은 남성들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고있다.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에게 있어서 가정은 단란한 생활의 터전이 아니라 일생 따라다니는 부담이며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지옥이다.
가정폭력행위가 얼마나 극심한가 하는것은 미국에서 결혼증서를 발급할 때 《가정폭력부가세》를 받아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짐작할수 있다.
온갖 폭력범죄의 비참한 희생물로 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녀성들이다.
몇해전 미국의 어느한 주에서는 여러해째 행방불명되였던 녀성들이 인사불성이 된 상태로 나타났다.
그들은 10대, 20대나이에 범죄자들에게 랍치되여 쇠사슬에 결박된 상태로 갇혀있으면서 수치스러운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다.
경찰은 이 집에서 몇해전부터 애타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자주 울려나오고 녀성들의 신음도 들리군 한다는 신고를 받고도 전혀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저주로운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여난탓에 삶을 유린당한 이런 녀성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사회의 버림을 받고 가정에서도 박해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수많은 녀성들이 희망과 포부를 잃고 비관과 절망에 빠져 범죄나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자본주의라는 썩어빠진 토양에 뿌리내린것으로 하여 인생의 막바지에서 모대기며 시들어가는 녀성들의 불우한 처지는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사회제도가 존재하는한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다.
녀성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데서 근본은 사회제도문제이며 정치문제이다.낡고 뒤떨어진 사상과 도덕이 지배하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억압이 제도화되여있는 사회에서는 녀성들이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수 없다.
녀성들을 사회적구속에서 해방하고 자주적존엄과 평등한 권리, 참다운 삶을 안겨주는 력사적과제는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녀성들이 나라의 꽃, 생활의 꽃으로 피여날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삶의 토양이다.녀성들이 그처럼 애타게 갈망해온 참다운 행복의 요람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녀성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국가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가하며 실업의 설음을 모르고 평등한 로동의 혜택을 받고있다.
우리 제도의 고마운 혜택은 정치생활, 로동생활, 교육과 문화생활,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녀성들이 누리는 생활의 어느 분야에나 뜨겁게 깃들어있다.
사회주의가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삶이 없기에 우리 녀성들은 자신들의 운명이고 미래이며 삶의 전부인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에 한몸 다 바치는 사회주의의 제일지지자, 제일옹호자가 되였다.나라의 번영을 이룩하고 일심단결을 다지는 고임돌이 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호전적정체는 가리울수 없다
《윤석열자체가 안보의 최대위험요인으로 되고있다.》, 《전쟁위기 몰아오는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 《윤석열퇴진이 평화이다.》 …
이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남조선땅을 화약내짙은 전쟁연습터로 만들어버린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이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갈수록 더욱 무모한 대결광기를 부리며 세계최대의 화약고에 불을 달고싶어 열심히 풀무질을 해대고있다.
최근에만 놓고보더라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미국과 함께 도를 넘는 전쟁연습들을 무분별하게 련발적으로 강행하여 내외의 우려를 증폭시키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전례없는 대결광태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에 미치게 될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데도 조선반도평화파괴자의 주범인 괴뢰역적패당은 저들의 위험한 전쟁불장난질을 합리화해보려고 흑백을 전도하는 온갖 횡설수설을 다 늘여놓고있다.
이것은 전쟁《화로》에 풀무질을 해대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워보기 위한 서푼짜리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이 매일과 같이 줄창 강행되는 곳이 남조선일진대 역적패당이 아무리 횡설수설하며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꾀해도 누가 곧이 믿겠는가.
연기가 나는 곳에 불이 일기 마련이고 풀무질을 해댈수록 불길이 더 세게 치솟는 법이다.
더욱 로골화되는 북침야욕과 광기어린 전쟁연습소동은 온 겨레와 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가자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기세차게 벌어지고있는 벅찬 투쟁의 시기에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첫해인 2022년도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면한 중요과업들과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현 단계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과업들,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방도들을 토의결정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에서 농촌혁명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발전방략과 투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심원한 독창성과 과학성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결론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거창한 위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획기적인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한 변혁의 무기, 우리의 리상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으로 충만된 전당과 전체 인민의 력사적진군을 위대한 승리에로 고무하는 불멸의 대강이다.
우리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자체의 힘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일떠세우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다.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은 농업발전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떠올리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나아가고있는 현시기 농업생산과 발전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주체조선의 절대적힘으로 세기를 이어 날로 거세여지던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위협과 핵공갈력사를 끝장낸 오늘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제공하고 경제전반의 급속한 발전을 촉진하며 사회주의완전승리,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자면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켜야 한다.
력대로 그러하였지만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책동은 나라의 경제발전 특히 농업발전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다.해마다 련이어 들이닥치는 재해성이상기후 또한 농업생산에 심각한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 아무 일도 할수 없고 주체의 작용과 역할이 필요없게 되며 불리한 외적요인이 없어지지 않는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한걸음도 진척시켜나갈수 없다.부닥친 난관을 자체의 힘과 불굴의 노력, 과감한 공격전으로 완강히 뚫고 농업생산을 새로운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농촌의 정치사상적, 물질기술적토대를 강력히 구축하여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당은 알곡생산문제를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좌우하는 정치적문제로 내세우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 맞게 농촌진흥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목적지향적이며 단계적인 투쟁을 확신성있게 령도하여왔다.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몇해안에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발전토대를 축성하는데서 나서는 당면과업들과 과학적인 전망목표들, 실현가능성이 철저히 담보된 방도들을 찾는데 기본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지난해 농사의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주객관적으로 정확히 평가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방책을 도출하고 올해 농사와 전망적인 농업발전토대를 닦기 위한 절실하고도 필수적인 과업과 방도적문제들을 다시금 명백히 확정하였다.사회주의경제건설의 2대분야의 하나인 농업을 믿음직한 장성궤도우에 시급히 올려세우기 위한 보다 확실한 방안들을 책정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촉진시킬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였다는데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가지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이 뚜렷이 과시된 의의깊은 회의이다.
당대회와 중요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열고 혁명의 새로운 발전단계의 목표를 제시하며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령도방식이다.당중앙은 주체110(2021)년 12월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농업발전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내적요인들을 정확히 찾아내고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함으로써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인 발전국면을 열어나갈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진행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의 기본사상에 립각하여 관련문제들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진행되고 과학적인 대책안과 실현가능성이 철저히 검토된 실속있는 작전안이 수립되였다.우리 농업의 근본적인 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투쟁목표와 수행방도들이 명백히 반영된 결정서는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지향적인 결과로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의 빛나는 실행을 담보해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우리의 잠재력, 우리의 정신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백절불굴하는 전체 인민의 투쟁열의와 전진기세를 비상히 앙양시킨 력사적인 회의이다.
우리 당은 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인민을 보호하고 정성다해 떠받들며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들을 성공적으로 넘고 헤쳐온 성스러운 려정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진정을 시시각각 뼈속깊이 새기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였다.당에서 새로운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설계도를 펼칠 때마다 우리 인민이 그 승리와 더 아름다울 미래를 확신하며 크나큰 흥분과 열정으로 충만되는것은 이때문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하고 또다시 세인을 놀래울 기적들을 련속다발적으로 떠올리며 가까운 장래에 몰라보게 변모될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의 모습을 그려보고있다.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국면을 더욱 고조시켜나가는 전투적기치가 있고 강력한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기에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반드시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한 신조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농사차비와 관개건설, 농촌기계화실현, 하천정리, 간석지개간과 경지면적확장, 토지개량, 농업부문 과학연구단위들의 첨단기지화,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대단히 아름차고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조건과 환경이 매우 불리한 속에서 많은 인적, 물적잠재력을 필요로 하는 이 모든 과업들을 훌륭한 결실로 이루어내자면 전당의 당조직들이 하나같이 분기하여 맹활약하여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투쟁에서 더욱 억세여지고 백배해진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전당에 강력한 령도체계가 서있고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반드시 일으켜나갈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자!》, 이것이 오늘 전체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행동의 구호, 실천의 구호이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올해 농업생산과 발전의 성패,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이 지역과 부문,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들의 활동성여하에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에서 맡고있는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전당, 전국, 전민을 올해 농사를 잘 짓고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공세, 사상공세를 강력히 들이대야 한다.
난관극복의 열쇠도, 기적과 위훈창조의 비결도 대중의 사상동원, 정신력발동에 있다.각급 당조직들은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려 올해 농사와 전망적인 농업발전토대를 닦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명실공히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대진군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임을 명심하고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기 위함에 당사업을 철저히 지향시켜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와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의 기본목적을 똑똑히 인식시켜 농업생산, 농업발전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 얼마든지 불리한 농사조건과 기후변화를 이겨내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다는 자신심과 배짱을 가지고 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현장에 옮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농업생산력증대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농업생산에 총력이 집중되는데 맞게 농촌에 파견되는 지원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무장시켜 농촌지원사업이 농업근로자들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농촌의 혁명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농사를 추켜세우고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기 위한 일감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며 농사와 관련된 문제라면 누구나 발벗고나서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능숙한 조직전개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제시한 농촌발전방략의 철저하고도 정확한 실행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농업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부문과 련관이 있든 없든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맡고있는 몫을 정확히 알고 자기 할바를 주인답게, 알심있게 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