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1
남조선에서 5.18외곡에 앞장선 적페언론들과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분위기 고조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3일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5.18민주묘지》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인민봉기에 대한 력사외곡에 앞장섰던 《채널A》, 《TV조선》,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를 처벌하기 위한 《시민고발단》모집을 선포하였다.
이날 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회원들은 《조, 중, 동》과 《채널A》, 《TV조선》이 5.18을 외곡한 사실자료들을 상세히 렬거하면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적페세력들이 보수언론들을 5.18민중항쟁을 외곡하는 도구로 사용하였으며 심지어 《5.18공청회》를 통하여 허위사실을 류포시켰다고 폭로하였다. 이어 광주시민을 비롯한 전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고발단》을 모집하며 허위사실류포와 모욕죄 등을 법률적으로 검토하여 적페언론들을 고발할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하여 《5.18력사외곡처벌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상황에서 더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벌에 처하며 《국민의힘》을 비롯하여 보수적페언론을 내세워 력사외곡에 동조한 정치인들도 모조리 처벌해야 한다, 력사를 바로잡는것이 우리 국민들의 몫이고 력사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면서 시민들이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지난 14일 국민주권련대도 5.18진상을 외곡한 《국민의힘》과 보수적페언론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먼저 지난 5월 12일 5.18진상규명위원회의 1년간 조사결과가 발표된데 대해 언급하면서 력사를 외곡하고 광주인민봉기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상처를 입힌 적페언론들과 《국민의힘》의 죄행을 조목조목 까밝혔다. 특히 제대로 된 사과는커녕 허위사실을 류포하고 망언을 쏟아낸것은 물론《5.18력사외곡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할 때 전원이 반대와 기권표를 던지고도 광주에 찾아와 《반성》하는것처럼 《국민기만쇼》를 벌려놓은 《국민의힘》의 뻔뻔스러운 행위를 신랄히 폭로단죄하였다.
끝으로 초불국민들은 국민을 속여 자기의 정치적리익을 얻으려고 획책하는 적페세력들을 반드시 심판할것이라고 하면서 《조, 중, 동》과 《채널A》, 《TV조선》을 비롯한 적페언론들을 당장 페간하며 《국민의힘》은 5.18력사외곡과 모독에 대해 사과하고 즉시 해체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우려를 자아내는 변이비루스의 전파상황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최근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변이비루스들이 계속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있어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력이 높은것으로 알려진 δ(델타)변이비루스가 벌써 세계 80여개 나라와 지역에 퍼졌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18일까지의 1주일동안에 약 3만 3 630명이 이 변이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이 나라에서는 한때 α(알파)변이비루스의 전파가 전국을 휩쓴 뒤 전염력이 보다 강한 δ변이비루스가 퍼지기 시작하여 5월이후 악성비루스감염률이 50%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한 전염병학자는 젊은이들속에서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있다고 하면서 그 수는 11일동안에 2배씩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국보건당국은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하는 감염자의 99%가 δ변이비루스에 감염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이 가정내에서 전파될 확률은 α변이비루스보다 65% 높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미국에서는 δ변이비루스감염자가 2주일마다 2배씩 증가하고있으며 전체 확진자의 10%에 달하고있다.이 나라 질병통제쎈터 소장은 δ변이비루스가 국내에서 전파되는 주요비루스로 될것으로 예견된다고 하면서 이 변이비루스는 우려스러울 정도로 감염력이 강하다고 불안감을 표시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δ변이비루스가 α변이비루스보다 전염력이 60% 강하다고 하면서 그것이 올해 하반기에 α변이비루스를 밀어내고 지구를 지배하는 변이비루스로 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페회
위대한 우리 당중앙의 향도에 무한히 고무되여 새롭게 제시된 당의 중대정책들을 충직하게 관철해나가려는 수백만 당원들의 철석의 의지가 분출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6월 18일 페회되였다.
전원회의 4일회의에서는 일곱째 의정으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2021년 상반년도 당조직사상생활정형에 대하여 총화하였다.
먼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상반년도 당생활정형에 대한 자료가 통보되였다.
제기된 자료들을 청취하면서 지도기관 성원들은 조선로동당의 핵심으로 믿어주고 맡은 중임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분투할것을 바라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기대에 따라서지 못한 자책감을 안고 자신들의 당생활정형을 전면적으로 심각히 돌이켜보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 선거된 당중앙지도기관이 당과 인민앞에 엄숙한 서약을 다지였지만 벌써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이 발로되고있는데 대하여 일일이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도기관 성원들이 맡겨진 력사적소임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어떤 각오와 일본새를 가지고 사업하며 자신을 사상정신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수양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를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도기관 성원들이 상반년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이번 전원회의를 계기로 당대회가 높이 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다시금 깊이 새기며 더욱 각성분발하여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함에 있는 힘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자면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어떤 간고한 환경에서도 당중앙의 결정을 철저히 접수하고 무조건 관철하며 당의 본태를 고수하기 위하여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피부에 사회주의혜택이 하나라도 더 가닿게 하기 위하여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겠다는 각오와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리익에 저촉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군중속에 들어가는 한번한번의 걸음이 당과 대중의 혈연적관계를 두터이 하며 인민들에게 신심과 고무를 주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혁명의 전투적참모부,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데서 앞장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라고 하시면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한 주요정책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실행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칠데 대하여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여덟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고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으며 국가기관 간부를 해임 및 임명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를 결속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정열적인 참가와 무한한 책임성에 의하여 이번 전원회의가 자기 사업을 원만히 수행하고 력사적인 중대한 임무를 다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지도기관 성원들이 전원회의의 전기간 당과 국가전반사업토의에 적극적으로 진지하게 열중한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견인불발의 투지로 혁명앞에 가로놓인 현 난국을 반드시 헤칠것이며 앞으로 그 어떤 더 엄혹한 시련이 막아나서도 추호의 변심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라는것을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엄숙히 선서하시였다.
전원회의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특출한 예지와 통찰력, 불철주야의 사색과 헌신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줄기차게 인도하는 불멸의 지침과 위력한 실천적무기를 마련해주시고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무한한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신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를 담아 우렁찬 박수와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린 력사적인 회의로,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분발력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의의깊은 회의로 주체혁명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일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1995년 6월 19일-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으로 하여 의연히 곡절을 겪고있지만 어제날의 쓰라린 력사에서 교훈을 찾고 점차 재생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사회주의가 무너진 나라들의 참혹한 현실로부터 세계의 더욱더 광범한 인민들이 사회주의의 길에서만 인민대중의 운명이 개척될수 있다는것을 깨닫고 사회주의를 동경하며 지향해나서고있다. 이것은 사회주의가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으며 인민들이 사상적으로 각성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다.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이 남긴 가장 심각한 교훈은 사회주의의 변질이 사상의 변질로부터 시작되며 사상전선이 와해되면 사회주의의 모든 전선이 와해되고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송두리채 말아먹게 된다는것이다.
사회주의를 지키고 승리에로 이끌기 위하여서는 사상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져야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킬수 있으며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사회주의를 꿋꿋이 지켜나갈수 있다.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은 이것을 뚜렷이 증명하여주고있다.
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것이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켜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는것은 현시기 사회주의운동발전의 절박한 요구이다.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하고 사회주의에 대하여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된다면 사회주의는 반드시 새로운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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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로동계급의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원래 로동계급의 당은 사상을 무기로 하여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혁명과 건설에 조직동원하는 령도적정치조직이다. 사상은 로동계급의 당의 유일한 무기이며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향도하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
사상사업이 없이는 사회주의제도가 태여날수 없고 존재할수도 발전할수도 없다. 자본주의제도는 신분적예속을 자본의 예속으로 바꾼 착취제도로서 봉건사회의 태내에서 자라나지만 사회주의제도는 모든 착취제도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제도로서 자본주의사회의 태내에서 자라날수 없다. 자본의 지배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피착취근로인민대중의 계급적요구를 반영하여 사회주의사상이 나오고 사회주의사상으로 각성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제도가 탄생한다. 사회주의제도의 공고발전도 사회주의사상의 향도밑에 이룩된다.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주의사상에 의하여 향도되고 사회주의사상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사상의 힘에 의하여,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라는데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사상사업을 어떻게 하고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사회주의의 공고발전과 그 운명이 달려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상사업을 앞세우고 끊임없이 심화시켜야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을 보장할수 있고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주의적사회관계를 강화발전시킬수 있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져야 사회주의가 정치, 경제, 문화, 군사의 모든 분야에서 불패의 위력을 지니게 할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사상사업을 홀시하는것은 사회주의의 기본을 놓치는것이며 이것은 필연코 사회주의를 변질과 붕괴에로 이끌어가게 된다.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로동계급의 당의 사상사업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사상을 심화발전시키는 사상리론사업이며 인민대중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사상교양사업이다.
사회주의사상과 리론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이 발전하는 행정에서 시대의 요구와 혁명실천의 경험을 일반화한데 기초하여 마련되며 그것은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사상리론적무기로, 투쟁의 지침으로 된다. 혁명투쟁이 진행되는 환경과 조건은 고정불변하지 않으며 력사는 전진하고 현실은 끊임없이 변화발전한다. 시대의 변화와 발전하는 현실은 사회주의에 대한 기성리론으로는 풀수 없는 새로운 문제들을 수많이 제기한다. 로동계급의 당은 시대가 변하고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는데 맞게 사회주의사상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상리론사업에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로동계급의 당이 사상리론사업을 옳게 하지 못하여 사회주의사상의 수정주의적변질이나 교조주의적침체를 가져오게 되면 사회주의는 옳은 지도적지침을 가지지 못하게 되고 곡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게 된다.
지난 기간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당과 국가의 지도적지위를 차지한 혁명의 배신자들에 의하여 사회주의사상이 외곡변질됨으로써 사회주의가 방향을 잃고 자기 궤도에서 탈선하여 자본주의복귀의 길로 나가게 되였다.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우여곡절과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은 결국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사상리론의 빈곤과 변질의 결과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옳은 지도사상과 지도리론을 마련하는것과 함께 그것으로 인민대중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공보
주체110(2021)년 6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태형철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우상철동지
정론 : 인민은 일편단심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천만인민의 가슴에 무한한 감격과 격정이 파도친다.
매일같이 전해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소식과 함께 어느 일터에서나, 어느 가정에서나 온 나라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복무정신이 철저히 구현된 중대결심과 결단을 내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와 같은 감사의 정이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뵈옵고 온 나라 인민이 한없는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
어머니당을 따라 걸어온 장구한 혁명려정을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끝까지 가야 할 천만리를 내다보며 인민은 심장의 격정을 터친다.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이 세상 끝까지 따르고 받들리라!
머나먼 길 따르면서 간직해온 일편단심 가야 할 길 천만리에 더욱 굳게 간직하리라는 노래의 구절에도 있는것처럼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굳건히 뿌리박은 일편단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받들어 하늘땅 끝까지라도 가고갈 순결무구한 충성의 한마음이다.
과연 무엇이였던가.장장 70여성상 우리 당을 따라 헤쳐온 머나먼 길에서 인민의 마음속에 식을줄 모르는 불덩이처럼, 변함을 모르는 백옥처럼 간직된것은.
일편단심이였다.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죽어도 버릴수 없는 순결한 충성심이였다.
일편단심, 그것은 우리 혁명의 명줄이고 심장이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 충성과 의리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해온 위대한 일편단심의 력사이다.일편단심을 떠나서 위대한 우리 인민에 대하여, 조선혁명이 떨쳐온 승리와 영광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걸어오는 나날 인민의 가슴속에 자리잡은것은 우리 당이 이끄는 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투철한 신념이였고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끝까지 충성다하는것으로 보답하겠다는 억척불변의 각오와 의지였다.하기에 우리는 그 어떤 격난앞에서도 추호의 두려움을 모르고 모진 고난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헤치며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
수령의 믿음에 우리 인민은 언제나 일편단심으로 보답해왔으며 그 일편단심은 시련의 칼바람속에서 더욱 굳건해졌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력사의 갈피갈피에는 가장 어려운 때에 오직 한마음 수령님들을 받들어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싸운 충실한 인민의 군상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조국의 아들들이 살아있고 최고사령관동지의 전사들이 고지에 있는 한 1211고지는 영원히 조국의 고지로 솟아있을것이라는 불같은 진정을 아뢰이고 그 충성의 맹세를 지켜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한 전화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 전후 어느 한 탈곡장에 찾아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의 해진 솜저고리를 두고 걱정하시는것을 알고는 《수령님, 헌 솜옷 입은것이 무슨 큰일이겠습니까.저는 헌옷을 입었어도 수령님께서 곁에 계신다고 생각하니 비단옷을 입은것보다 더 기쁩니다.》라고 울먹이며 말씀올린 한 농민에 대한 이야기, 우리 당정책을 반대해나선 놈들은 우리 로동계급을, 인민을, 혁명을 모욕하는 놈들이라고, 그런 놈들을 로에 집어넣겠으니 자기들에게 보내달라고 열변을 토로하며 증오의 철퇴마냥 두주먹을 부르쥐였던 강선의 로동계급…(전문 보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7돐!
이 땅 그 어디에나 절세위인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는 인민의 뜨거운 격정과 다함없는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
오늘도 해빛과도 같은 환한 미소로 혁명의 새 승리에로 질풍쳐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를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에 높이 모신 민족대행운의 날이 있어 주체적당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거창한 변혁과 눈부신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다.
그렇다.조선로동당이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장장 수십성상 그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이것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으로 된다.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오늘도 조선로동당을 가장 위대하고 혁명적인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께 한없이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그이의 당건설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우리 삼가 위대한 장군님의 수십성상에 걸치는 성스러운 당령도사의 첫 페지를 펼친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아직은 누구도 그날의 거대한 력사적의미에 대하여 모르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밤을 당중앙위원회에서 꼬박 지새우시였다.
새벽까지 평양시당의 일군과 담화를 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일군에게 당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면서…
미구하여 동이 텄을 때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정원으로 나오시였다.청신한 새벽공기속에 휘날리는 붉은 당기가 선명히 안겨왔다.새벽이슬에 젖은 당중앙위원회 구내길에 서시여 휘날리는 당기발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 기발은 불바다를 헤치며 간고한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혁명의 기발이라고 추억깊이 뇌이시였다.
그 시각 우리 장군님의 심중은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랴.
우리 당기발,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얼마나 숭엄히 비껴있는것인가.
잠시후 이름할수 없는 감동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수령님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
정답고 눈부신 자태를 보고 또 보시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속에서 끓어번진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백두에서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할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였다.붉은 기발과 함께 걸어온 우리 당의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를 누구보다 가슴뜨겁게 안고계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요구, 인민의 념원을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자신의 숭고한 사명감으로 새겨안으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한한 신심과 용기로 가슴끓이는 일군들에게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자신의 필생의 과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수령의 당건설, 이는 아직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였다.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걸출한 령도력을 완벽하게 체현한 위인만이 그 거창한 위업을 구상할수 있고 빛나는 현실로 펼칠수 있었다.
전당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당건설의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데 이어 전당 김일성주의화로선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결정적전환의 리정표로 되였다.
전당 김일성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참다운 김일성주의정수분자로 자라나고 조선로동당은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전변되게 되였다.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풍모를 그대로 닮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혁명적원칙을 견결히 고수하고 천만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여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위용떨치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우리 당을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가장 완벽한 높이에서 가장 빛나게 실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그이의 고결한 헌신이 있어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적들의 끊임없는 반혁명적공세를 걸음마다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는 백전백승의 당, 혁명의 세련된 참모부, 가장 존엄높고 권위있는 당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 당과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이 땅에서는 과연 어떤 승리적진군의 장엄한 뢰성이 울리였던가.
우리 혁명이 아무리 복잡하고 간고하다 해도 우리는 변함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주체의 한길로만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
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전문 보기)
탁월한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경축행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파키스탄에서는 업적토론회가, 나이제리아에서는 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지금으로부터 57년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력사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조선로동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정립하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저히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진행해나가도록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가 있어 조선로동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한 혁명적인 당으로,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인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령도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파키스탄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 서기장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세계의 평화와 자주화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당의 혁명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시였다고 칭송하였다.
파키스탄 라호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도 수십성상의 정치경륜을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당령도사를 격찬하고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책동을 물리치며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부흥진보당 전국위원장,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아래 날로 변모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면서 조선은 존엄높은 나라, 자주, 자립의 나라이다, 조선로동당이 있어 이 나라에서는 놀라운 기적만이 일어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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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비서,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1비서, 파키스탄인민당 중앙서기국 국장, 파키스탄주체연구회 회장, 이란국제태권도협회 서기장과 성원들, 적도기네민주당 국제부장과 일행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정당지도자들, 각계인사들 칭송
조선로동당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끝없는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방글라데슈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불패의 당으로, 조선혁명의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위대한 정치가이신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력사에 금문자로 새겨져있다.
그이의 사상리론은 현 세대는 물론 후대들에게도 국제사회주의운동을 위한 백과전서적인 대강으로 되고있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에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그이의 헌신과 불면불휴의 로고는 전체 조선민족의 복리와 자유, 독립을 담보해주었다.(전문 보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력사적로정 : 조국통일 3 대력량의 강화를 위하여
1960년대에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위업수행의 길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여있었다.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파쑈《정권》은 공화국에 대한 무장도발과 침략전쟁준비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었다.
조성된 정세는 내외반통일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새 전쟁도발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전민족적인 통일애국력량을 더욱 강화하며 조선의 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었다. 더우기 남조선군사독재《정권》이 《승공통일》을 고집하면서 통일애국세력을 가차없이 탄압하는 조건에서 자주적인 평화통일방침을 관철하자면 결정적으로 민족의 주체적인 통일력량을 강화하여야 하였다.
공화국은 일찍부터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통일력량의 축성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북과 남의 통일력량, 국제적력량강화에 힘을 넣어왔다.
조성된 정세와 조국통일위업수행의 현실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53(1964)년 2월 2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자》에서 조국통일의 3대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주체적인 방침을 천명하시였다.
강력한 통일력량을 마련하는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조국통일은 그만큼 더 빨리 실현되게 되고 반대로 통일력량을 마련하는것이 더디면 더딜수록 조국통일은 그만큼 더 늦추어지게 되는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통일력량을 강화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결정적담보로 된다.
공화국의 통일력량과 남조선의 통일력량은 조국통일의 위력한 주체적력량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기본은 북과 남의 우리 겨레가 하나로 뭉치고 통일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있다. 북남조선의 통일력량이 다같이 준비되여 단합된 힘으로 침략적인 외세와 반통일매국집단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해야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적으로 완수할수 있는것이다.
북과 남의 통일력량을 끊임없이 축적강화하면서 조선의 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에 대한 지지자, 동정자대렬을 확대하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이다.
이렇듯 조국통일의 3대력량을 강화할데 대한 방침은 조성된 정세에 대한 전면적인 분석과 통일세력과 반통일세력간의 력량관계에 대한 과학적분석과 총화에 기초한 탁월한 전략적방침이였다. 또한 민족의 주체적통일애국력량을 강화하면서 국제적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여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게 하는 현명한 방침이였다.
조국통일의 3대력량을 튼튼히 준비할데 대한 방침이 제시됨으로써 온 겨레는 외세를 물리치고 조국통일위업을 안아올수 있는 위력한 지침을 가지게 되였으며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공화국은 북반부를 조국통일의 보루로 굳건히 다지는 한편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였다.
남조선에서는 군사파쑈《정권》의 가혹한 폭압속에서도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졌다.
남조선의 광범한 사회계는 파쑈독재《정권》이 70년대 후반기에 가서나 통일을 론의할수 있다고 하면서 취한 통일론의의 금지조치를 견결히 반대배격하고 그것을 통일에 대한 인민들의《열화같은 요망을 배신하고 현상유지에 급급하는 도피행위》, 《통일보다 분렬을 영구화하려는것》이라고 규탄하면서 통일문제는 《민족의 념원, 당면과제로 언제나 부단히 론의되고 추구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와 그 앞잡이들이 분렬정책의 방패로 삼고있는《유엔감시하의 통일안》이라는것을 한결같이 배격하면서 그것을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없는 망상으로 락인하고 출로는 민족의 자주적힘으로 통일을 이룩하는데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전문 보기)
녀성존중의 락원, 녀성학대의 지옥
오래전부터 녀성들은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에 비유되여왔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별적인 대상, 한 가정의 울타리에 국한된것이였다.
인류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 우리 나라에서처럼 녀성을 생활의 꽃, 행복의 꽃, 나라의 꽃으로 값높이 호칭한 례가 있었던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자주적존엄과 권리, 값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복받은 녀성들은 없다.
녀성들을 위한 전문병원들, 공장과 농촌, 마을들마다에 있는 탁아소들, 어린이들을 많이 낳아키우는 어머니들을 위한 사회적혜택,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하기 위한 온갖 조치 등은 녀성존중의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들이다.
녀성로동자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되고 수많은 녀성들이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인민의 충복으로 일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한 인사는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남성들과 꼭같은 삶의 권리를 향유하고있을뿐아니라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발전권도 충분히 보장받고있다. 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자본주의가 흉내낼수 없는 현실이 펼쳐진 조선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성들의 천국이며 리상국이다. 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녀성으로 태여나고싶다.》고 하면서 복된 삶을 누리는 우리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과 찬탄을 금치 못해한것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실태는 어떠한가.
남조선사회에서 녀성은 남성과 동등한 지위에 있지 못하며 초보적인 권리마저 보장받지 못하고있다. 헤아릴수 없는 많은 녀성들이 사회적천시와 학대, 폭행의 대상으로 되여 불행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다.
저주로운 이 사회에서는 녀성들이 자기의 정조마저 지켜내기 힘들다.
2015년 어느 한 외신이 폭로한데 의하면 남조선에서는 력대 통치배들이 《굴뚝없는 산업》이라고 하며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녀성들을 미군성노예로 전락시켜 정조를 무참히 유린당하게 하였다고 한다.
남조선군에서도 녀성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있는데 지난해만 보더라도 182건에 달하였다고 한다.
한편 녀성들에 대한 상습적인 강간, 폭행이 성행하고있어 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력대로 이어져오는 반인민적인 녀성정책의 후과로 인해 오늘도 남조선녀성들은 법적, 사회적지위문제에서 가장 한심한 상태에 있으며 임금과 취업 등에서도 세계적으로 제일 큰 차별을 당하고있다.
녀성실업문제 또한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남조선에서 더욱더 심해지고있는 경제적위기로 하여 수많은 기업체들이 대대적인 해고를 단행하군 하는데 그의 첫째가는 피해자들은 역시 녀성들이다.
현재 남조선의 전체 실업자중 녀성들이 과반수이고 전체 녀성근로자중에서 비정규직비률은 남자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수많은 녀성들이 제도를 잘못 만난 탓에 한창 피여나야 할 꽃다운 시절에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여 시들어가고있는것이 오늘날 남조선사회의 비참한 현실이다.
남조선사회에 만연하는 녀성차별, 녀성학대는 단순히 남존녀비의 력사적대물림이 아니다. 그것은 황금만능, 패륜패덕,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고있는 남조선제도의 산물이다.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사회적혜택속에 나라의 꽃, 생활의 꽃으로 복된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우리 공화국의 녀성들과 녀성천시, 녀성차별의 사회적풍조속에 속절없이 시들어가는 남조선의 녀성들.
남조선녀성들이 녀성의 존엄과 권리가 최고의 경지에서 보장되고있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찬양과 선망의 눈길을 감추지 못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오늘도 우리 녀성들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간사랑의 화원을 마련해준 어머니 우리 당에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키고 더욱 빛내이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진보당 《국민의힘》에 전두환관련시설물철거를 당론으로 결정할것을 요구
지난 14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진보당이 서울에서 《헌정질서파괴, 반인도적범죄자 전두환적페청산촉구 진보당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전두환역도를 미화하는 모든 시설물들에 대한 철거를 당론으로 결정할것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의 억울한 죽음은 여전히 위로받지 못하고있으며 《전두환동상》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철거운동이 곳곳에서 진행되고있지만 《국민의힘》은 보수단체의 철거반대주장 등을 앞세우면서 나서지 않고있다, 《국민의힘》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인 전두환역도를 미화하는 모든 시설물들에 대한 철거를 당론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세상의 어느 나라가 민간인들에 대한 대살륙만행을 감행한 학살자를 기념하는가, 세상의 어느 나라가 학살자를 자랑스럽게 후세에 알리는가고 분노를 터뜨리면서 지금이라도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은 전두환살인악당을 미화하는 모든 시설물들을 철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진보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전두환관련시설물철거는 광주대학살의 원흉이자 반인도적범죄자가 남긴 적페와 오욕의 력사를 청산하는 길이며 그릇된 력사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과 인천, 경남 등에 남아있는 전두환을 미화하는 시설물들과 군관련시설물안에 있는것들도 전부 철거하여 전두환역도의 만행이 후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후 참가자들은 《학살자 미화도 범죄다, 모든 시설물 철거하라!》, 《광주시민을 총칼로 학살한 전두환의 시설물 철거하라!》, 《전두환은 학살책임 인정하고 사죄하라!》, 《5.18을 모독하는 학살자 전두환을 신속하게 처벌하라!》 등의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합당을 둘러싸고 격화되고있는 보수야당들의 의견대립
지난 15일과 16일, 17일 남조선언론 《한겨레》, 《경향신문》, 《파이낸셜뉴스》 등이 전한데 의하면 합당방식과 관련하여 《국민의 당》이 당명부터 당헌, 정강정책을 모두 바꾸는 《신설합당》을 요구하였지만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론의된적이 없다고 반대하면서 두 당사이에 극명한 의견차이가 로출되였다고 한다.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는 15일 기자들에게 보낸 합당관련립장문에서 통합야당은 당헌과 정강정책을 통해 《중도실용로선》을 정치의 중심에 세워야 한다, 우리 당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을것이며 《국민의힘》은 더 많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어야 한다, 《당 대 당》통합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민의 당》의 대변인도 량당통합은 흡수합당이 아니라 외연확장을 통한 《정권교체》라고 하면서 통합정당의 《정체성》을 《중도실용》으로 명확하게 하려면 당명까지 바꾸는 《신설합당》이 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측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합의된 사항과는 다른 내용이라고 반발하였으며 당명까지 바꾸는 《신설합당》이 아니라 《흡수통합》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지난 17일에도 《국민의힘》의원 하태경이 안철수가 지난 서울시장보충선거때에는 《더 큰 <국민의힘>》을 만들자고 하더니 이제와서 난데없는 《당명변경》요구를 내들고 《더 큰 <국민의 당>》을 만들자고 한다, 한마디로 황당한 일이라고 비꼬면서 새로운 조건을 붙이지 말고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고 비판하였다. 이어 그는 안철수가 리해득실에 따라 시도때도 없이 말을 바꾸는 《20세기정치》를 반복하고있다, 선거전에 하였던 말과 선거가 끝난 다음 하는 말이 다른 정치인을 누가 어떻게 신뢰할수 있는가고 조소하였다.
언론들은 두 당이 서로 지분과 《기득권》을 버리라며 실무협상전부터 갈등을 벌린데 대해 상세히 전하면서 야권통합을 둘러싸고 《밀당(밀고당기기)》이 본격화되고있다, 두 당의 합당론의는 당명변경 등 통합방식을 놓고 량측립장이 달라 팽팽한 줄당기기싸움을 예고하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3일회의 진행
우리 당과 인민의 력사적인 올해 진군을 가일층 촉진시키게 될 향도적투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확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6월 17일에 계속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장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오로지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모든 사색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이번 전원회의가 중대한 토의사업을 훌륭히 수행하고 력사적인 자기의 령도적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백전백승의 우리 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2일회의에 이어 계속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하반년도에 수행하여야 할 실속있고 동원적인 과업들과 실천적방도들이 충분히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는 종합된 건설적인 의견들을 심의하고 올해 시달된 주요국가정책적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책적문제들을 반영한 결정서와 전당, 전군, 전민이 올해 농사에 힘을 집중하여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완수할데 대한 결정서를 일치가결로 채택하였다.
전원회의는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방향에 대한 문제를 넷째 의정으로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근시기 국제정치무대에서 일어나고있는 주되는 변화들과 우리 혁명의 대외적환경에 대하여 개괄하시고 평가를 내리시였다.
특히 새로 출범한 미행정부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책동향을 상세히 분석하시고 금후 대미관계에서 견지할 적중한 전략전술적대응과 활동방향을 명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적인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평화적환경과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면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한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관한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립장과 원칙들을 표명하시며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능동적역할을 더욱 높이고 유리한 외부적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시시각각 변화되는 상황에 예민하고 기민하게 반응대응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는데 주력해나가야 한다고 밝히시였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으로 현 실정에서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라고 하시면서 여러차례의 협의회를 통하여 직접 료해하신 인민생활실태자료들과 그 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대책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고 언명하시면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였다.
전원회의 전체 참가자들은 온 나라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복무정신이 담겨진 총비서동지의 중대결심과 결단을 열광의 박수로 지지찬동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여섯째 의정으로 토의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강조하시였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의 성장발육에서 탁아소, 유치원시기가 제일 중요한 년령기라고 하시면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모든 일군들이 어린이들의 친부모가 된 심정에서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잘 먹이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며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것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절절히 강조하시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총비서동지의 제기를 크나큰 충동과 격정속에 심의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속에 관련결정서를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된 중대정책들을 철저히 집행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김정일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 -1997년 6월 19일-
오늘 세계무대에서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첨예한 대결이 벌어지고있다. 국제정세가 복잡하고 력량관계가 착잡하게 얽혀있지만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투쟁은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자주적인 지향과 투쟁을 가로막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고있으나 어떠한 힘도 자주에로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기본흐름을 돌려세울수 없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려야 한다. 혁명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할수 있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력사적경험과 교훈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문제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투쟁의 전력사적기간 제국주의와 지배주의를 반대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결히 고수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확고히 보장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튼튼히 지킬것이며 주체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싸워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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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주체성을 견지한다는것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과 인민대중의 운명을 인민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것이며 민족성을 살린다는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그것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견지하고 민족성을 살리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을 그 자주적본성과 력사적, 현실적조건에 맞게 수행해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며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자주적인 혁명위업이다. 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이며 인민대중의 운명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뗄수 없이 결합되여있다. 인민대중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보장되지 않고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없다. 사회적인간은 계급과 계층의 성원인 동시에 민족의 성원이며 계급성과 함께 민족성을 가진다. 매개 민족에게는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고유한 문화와 전통이 있는것만큼 민족성을 무시하여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옳게 실현할수 없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될수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켜나가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요구이며 지향이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지 않는 인민은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것을 좋아할 인민이란 있을수 없다. 사회주의가 자기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인민대중의 열렬한 공감과 지지속에 전진해나가도록 하자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여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넋을 지켜나가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하는것은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고 세계혁명운동의 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게 하는 필수적요구이다. 세계에는 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고 나라와 민족마다 자기의 특성을 가지고있지만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은 다 평등하고 자주적이다.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는 관계이며 그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이 보장되고 자주성을 서로 존중하는 기초우에서만 진실로 자원적이고 공고한 관계로 발전할수 있다. 자주성에 기초한 단결과 협조, 이것이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참다운 국제주의적관계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이 억제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유린될 때에는 나라들사이, 민족들사이에 불평등과 불화가 생기고 단결과 협조가 이루어질수 없다. 사회주의위업은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국제적위업이며 매개 나라에서 혁명이 승리하고 발전하는 과정을 통하여 세계사회주의위업이 전진하며 완성되여나간다. 매개 나라 인민들이 주인이 되여 자기 나라 혁명과 건설을 잘하여야 세계사회주의위업도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천만리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일심단결의 드놀지 않는 기반우에 웅건히 서있는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
우리 당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하고 굳건한것인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자신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인민사랑의 력사, 불멸할 복무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인민을 생각하자.인민을 위한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자.
이 위대한 사랑, 숭고한 의지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한순간한순간의 혁명일과를 초강도강행군의 련속으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천만리가 그에 대한 생동한 대답으로 된다.
* *
조국의 한끝에서 한끝까지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사랑하는 인민,
그 인민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민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 고귀한 리념으로 전체 당원들에게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라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멸사복무가 없다면 위대한 우리 당도 조국도 없다는 지론을 대명제로 높이 드시고 류례없는 복무의 력사를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천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그렇게도 강렬하게 인민을 사랑하시고 그렇게도 사무치게 인민을 부르시며 못 견디는 정을 안고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그이의 멸사복무의 천만리가 인민의 가슴에 비문마냥 뜨겁게 새겨져있다.
이 나라의 높낮은 산발들과 바다, 하늘…
그 임의의 구간에 누구든 마음을 경건히 세워보시라.
인민을 위해 높뛰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소리가 울리지 않는 곳이 없고 만민의 가슴을 뜨거움에 젖게 하는 눈물겨운 사연을 전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 수천수만의 사연깊은 곳을 우리 어찌 다 편답할수 있을것인가.
어머니는 자식들중 어느 한 자식이라도 아파하는 문제가 있을세라 마음쓰며 오만자루의 품을 아끼지 않고 헌신한다.
북방의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이실 열망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성군에 자리잡고있는 한 비행장을 찾으신것은 3년전 7월 중순이였다.숨막힐듯 무더웠던 그해 여름을 사람들은 잊지 않을것이다.
뜻밖에 경애하는 그이를 부대에 모신 인민군지휘성원들은 긴급명령을 예견하여 한껏 긴장되여있었다.
그러한 그들을 일별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오늘 여기에 온것은 동무들에게 과업을 주자고 온것이 아니라 함경북도인민들에게 남새온실을 지어주자고 왔다고 하시였다.
눈뿌리 아득히 펼쳐진 비행장의 달아오른 대지에 점도록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에 눈물이 고이였다.그날은 일요일이였다.
그로부터 한달후인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정책이 집대성된 온실농장을 꾸릴 불타는 소원을 안으시고 또다시 그 보배땅을 찾으시였다.
이렇게 무연하고 비옥한 명당자리에 함경북도인민들을 위한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면 우리 수령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하시며 우리모두 이 명당자리를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황금의 땅으로 전변시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실농장의 형식과 구성을 수경온실과 토양온실을 배합하여 우리 실정에 맞게 할데 대한 문제, 온실경영에 필요한 영양액비료생산기지를 함경북도에 꾸릴데 대한 문제, 토지리용률을 높이고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생산의 효과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 온실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자체로 제작하여 국산화비중을 최대로 높일데 대한 문제, 온실농장구획을 명백히 가르고 규모있게 건설하며 모든 생산건물들을 현대적인 맛이 나게 잘 건설할데 대한 문제, 온실농장에서 남새생산을 기계화할데 대한 문제…
인민에게로만 끝없이 달리는 억제할수 없는 사랑, 인민을 위하시는 마음이 오죽 간절하시였으면 한점 그늘도 없는 찌물쿠는 폭열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오랜 시간 대규모남새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랴.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것이라고 인민앞에 하신 그 언약에 충실하신 눈물겨운 헌신의 장정이였다.
기쁨도 인민을 위해서였고 근심도 인민을 위해서이시였다.
하루라도 편히 쉬시였으면 하는 인민의 념원도 마다하고 걸으신 그 길에는 쉬는 날, 명절날이 따로 없으시였다.낮과 밤이 따로 없으시였다.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를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기쁨과 랑만의 십리해안으로, 인파십리로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그이께서 찾고 또 찾으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새겨진 위민헌신의 장정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8월 15일, 조국해방의 날인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그이를 먼지가 풀풀 날리는 건설장에 모신 일군들의 심정은 무엇이라 이름할수 없었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흔연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나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며 위대한 수령님들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중의 유산입니다.》
우리 인민들을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떠받드시려 삼복철의 폭열강행군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뜨겁게 절감하며 일군들은 불굴의 희생정신을 떠나 멸사복무, 그앞에 충실할수 없음을 다시금 뼈에 새기였다.(전문 보기)
총진군대오의 전진속도는 당사업의 혁신과 강화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올해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자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를 따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올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데 맞게 당사업을 혁신하고 강화해나가야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정치적령도를 확고히 보장할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오늘의 벅찬 현실적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강화함으로써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백배로 분발분투하여 올해 전투목표들을 빛나게 완수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낡은 형식과 방법, 도식적인 틀을 배격하고 당사업방법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혁신하여야 합니다.》
당사업을 혁신하고 강화해나가는것은 사람과의 사업을 기본으로 하는 당사업자체의 본성적요구이며 올해 과업수행에 총궐기해나선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해서도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고정격식화되고 틀에 박힌 낡은 사업방법에서 대담하게 벗어나는것은 당사업을 혁신하고 강화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그러자면 당일군들이 격동적인 현실에 맞게 모든 일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는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지녀야 한다.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은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으며 대진군에 떨쳐나선 대중의 혁명적열의도 비상히 앙양되여있다.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지 않고 사무실에 앉아 회의나 문서놀음으로 사업을 대치하거나 제기된 정책적과업을 집행하기 위한 치밀하고도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따라세우지 않고 되받아넘기는 식으로 일한다면 당정책관철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때문에 당일군들은 조직사업을 하나 하고 사상교양사업을 한가지 하여도 언제나 깊은 사색과 탐구심을 가지고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모든 사업에서 주선을 틀어쥐고 신축성있게 하는것은 부단히 창조하고 혁신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당사업에서 주선을 틀어쥐고 신축성있게 하여야 모든 일을 새롭고 특색있게 조직전개할수 있으며 기적과 변혁의 풍만한 열매를 거둘수 있다.
당일군들은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종자를 정확히 찾아내고 그 해결에 힘을 집중하여야 하며 변화된 환경과 수시로 달라지는 정황에 맞게 모든 문제를 혁신적안목에서 보고 처리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이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지칠줄 모르는 사업의욕과 불타는 열정을 안고 열백밤을 새워서라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하도록 하여야 한다.하여 올해 정책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은 당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당사업에서 친인민성, 친현실성이 참답게 구현될수록 전당이 진실과 진리에로 더 접근하게 될것이며 그만큼 우리 당의 전투력은 배가된다.
당일군의 더없는 긍지와 보람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고뇌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길에 있다.(전문 보기)
섬나라《법원》인가
얼마전 남조선의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강제징용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일본의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을 기각시켜버렸다고 한다.
쌓이고쌓인 민족의 피맺힌 한은 덮어버리고 도리여 천년숙적의 손을 들어주었으니 온 겨레의 지탄을 받아야 할 반민족적매국행위가 아닐수 없다.
문제는 남조선의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한일청구권협정》에 의하여 강제징용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권이 소멸되였으므로 피해자들에게는 소송할 자격이 없다는것을 판결의 리유로 내든것이다.
궤변중의 궤변이 아닐수 없다.
도대체 《한일청구권협정》이란 어떤 물건짝인가.
희대의 친일매국노 박정희역도가 몇푼의 경제협력자금을 구걸한 대가로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무마시켜준 매국문서장이 바로 《한일청구권협정》이다.
당시 《한일청구권협정》은 민족의 얼을 팔아버린것으로 하여 《제2의 을사5조약》, 《굴욕적인 협정》으로 지탄받았으며 지금도 남조선각계에서는 그 부당성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그치지 않고있다.
그래도 명색이 《법원》이라면 정의와 불의를 갈라보는 초보적인 량심의 자대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렀다고 해도 매국적인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과거 일본의 반인륜범죄를 결코 덮어버릴수는 없는것이다.
그런데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의의 심판으로 세상이 다 아는 불의의 무리들에게 철추를 내릴 대신 오히려 섬나라강도배들의 편역을 들었으니 과연 이자들에게 《법관》으로서의 자격은 고사하고 인간의 량심이 있단 말인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사라는자들은 비록 《법복》은 둘렀어도 몸뚱이에는 부정의의 피가 흐르는 패륜아들, 친일매국노들임이 분명하다.
바로 이런자들이기에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배상문제가 《최종해결》되였다고 뻔뻔스럽게 떠들어대는 섬나라것들의 궤변을 그대로 따라준것이 아니겠는가.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는 이번 판결을 강행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섬나라《법원》이라고 강력히 규탄해나서고있는것이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이런 얼빠진자들이 오늘과 같은 대명천지에 《법관》의 탈을 쓰고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려는 민족의 요구와 의지를 함부로 짓밟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바로 박정희역도와 같은 친일의 피를 받은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역적무리들이 《법원》의 매국적망동을 한사코 싸고돌며 민심이 바라는 사법적페청산을 가로막고있기때문이다.
이번에도 《국민의힘》은 매국적판결에 대해 남의 일인듯이 침묵으로 일관하며 《법원》을 비호두둔해나서고있다.
현실은 서울중앙지방《법원》과 보수역적무리와 같은 매국노집단을 그대로 두고서는 설사 피해자들이 열백번 항소한다 해도 그들의 피맺힌 한은 언제 가도 풀릴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친일의 구정물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사법적페청산, 반보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 여기에 바로 민족의 한을 풀수 있는 길이 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2021년도 중요정책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사업전반에서 발전지향적인 뚜렷한 변화들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전체 회의참가자들의 투쟁의지가 비상히 승화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2일회의가 6월 16일에 계속되였다.
2일회의에서는 1일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들에 지적된 상반년도사업총화분석에 립각하여 하반년도 투쟁과업들을 편향없이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토의를 위하여 부문별 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
금속, 철도운수분과, 화학공업분과, 전기, 석탄, 기계공업분과, 건설건재분과, 경공업분과, 농업분과, 비상방역분과,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투쟁분과, 당사업분과로 나뉘여 진행된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는 본 전원회의에 제기할 결정서초안을 연구하고 과학성과 현실성이 담보된 대책안과 계획수자들을 확정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론설 :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실천에서 나타나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령도자를 받드는데서 중요한것은 사심이 없이 진심으로 받드는것이며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받드는것입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자질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이다.혁명가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여 형성되고 발휘되며 일군들의 높은 사업능력과 조직적수완도 수령의 사상과 뜻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와 의지에 의하여 발현되게 된다. 수령에 대한 깨끗한 충성심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
수령을 모시는 자세와 립장은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서 구체적으로 명백히 표현된다.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라면 그 충실성의 진가를 재는 척도는 바로 실력과 실천이다.실력이 없으면 수령의 의도에 따라설수 없고 실적이 없이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론할 자격도 명분도 없다.비록 말은 적게 하여도 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수령이 준 혁명임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집행해나갈 때만이 수령의 전사, 제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실력의 높이, 실적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이다.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켜나가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철두철미 수령의 사상관철전, 권위보위전이다. 수령께 충실한 사람이란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일하며 생활하는 사람이다.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오직 수령만을 생각하며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기 위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고심하고 분투하는 사람이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이다.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새롭게 혁신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며 부단한 전진에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이것은 우리모두가 사업과 생활에서 철저히 견지하고 구현하여야 할 사고방식, 사업방법, 활동원칙이다.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이 요구를 관철하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만연되여온 그릇된 사상관점과 무책임한 사업태도, 구태의연한 사업방식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울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존엄높은 우리 당의 절대적인 권위도 보위할수 없게 된다.
충실성만 높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다.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만 높으면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다 풀수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우리는 언제나 수령님에 대한 충성심으로 가슴 불태워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대회에서 제시된 사상과 정신을 골수에 새기고 늘 되새겨보면서 모든 사업을 새로운 각도에서 대담하게 혁신하며 창조해나갈 때만이 실질적인 성과들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전역으로 달려나간 우리의 미더운 수도핵심당원들이 그처럼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전문건설자들 못지 않게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우고 승리의 보고를 올릴수 있은것은 바로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전투명령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무조건 결사관철하려는 충성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웠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심만 간직하면 그 어떤 격난도 웃으며 헤칠수 있고 그 어떤 혁명임무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일군들은 사업결과를 평가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인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고 의도하시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항상 연구하고 그에 맞게 사업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지금이야말로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최대로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시였다.우리 일군들이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난관을 앞장에서 헤쳐나갈 때 대중의 앙양된 투쟁기세는 더욱 고조되고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완수되게 된다.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수령밖에 , 혁명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 과업을 맡겨주면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이 진짜배기충신이고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일군이다.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하루하루를 떳떳이 량심적으로 총화지을수 있게 분발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모두가 과감한 실천과 뚜렷한 결실로 자신들의 깨끗한 충실성을 검증받자.(전문 보기)
정론 :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를 펄펄 끓이며 온 나라 인민이 새 승리를 향한 관건적인 첫해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저 멀리 험한 령을 넘어 주체의 기치높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을 과감히 박차며 새 승리를 향하여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혁명에는 오직 그 신성한 이름, 그 눈부신 투쟁과 전진의 력사와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특유의 생명력이 있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에서 긍정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우리 인민들의 혁명적열의가 비등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지금이야말로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최대로 필요한 때라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에서 제시한 전투목표를 결사관철할 의지를 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짓부시며 돌진하고있는 황철과 강선의 로동계급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헌신분투하고있는 남흥과 흥남의 로동계급을 만나보아도 좋다.수천척지하막장에서 혁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미더운 탄부들과 올해의 불리한 일기조건속에서도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낸 기세로 김매기를 다그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을 헤쳐보아도 이 땅의 천만심장에서 천백배로 분출하고있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뜨겁게 느낄수 있다.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 그것은 정녕 만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이며 우리 조국을 혁명의 새 승리에로 무한히 고무추동하는 강력한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간고하고도 장구한 전인미답의 길을 헤치며 온갖 시련과 난관 지어 죽음까지도 각오하면서 대를 이어 계속해야 하는것이 바로 혁명이다.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이 끊임없이 가증되는 도전들을 완강하게 물리치면서 자기의 성스러운 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려면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절대적인 생명력이 있어야 한다.
꺾이면 꺾일지언정 절대로 굴하지 않으며 억천만번 죽더라도 혁명을 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다져주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그 누구의 도움도 바람이 없이 만난을 자기의 힘으로 뚫고헤치며 기어이 승리를 이룩하고야마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은 인류사에 류례없는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이 지니고있는 위대한 생명력이다.
력사에는 사회의 진보와 변혁을 추동하여온 혁명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의 조선혁명과 같이 그처럼 간고한 험로역경속에서도 언제나 백전백승하면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더욱 활기에 넘쳐 전진해온 혁명은 일찌기 없었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이 걸어온 길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승리해온 자랑찬 력사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은 혁명적기백이 있어야 하며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제기된 난관을 극복하고 당의 로선을 관철하여야 한다고, 승리는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얻어지는 법이라고 하시며 천만인민을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
수령님께 다진 맹세를 일편단심 꽃피우리라, 혁명의 길은 영광넘친 길, 죽음도 두려움 없다는 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신념은 세월의 언덕을 넘고헤치며 그대로 조선혁명특유의 전통이 되였고 오직 조선혁명만이 지닐수 있는 유일무이한 힘으로 되였다.혁명을 백승에로 떠밀어주는 불패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그것은 결코 한 나라 인민의 타고난 민족적기질도 아니며 천금주고 살수 있는 그런것도 아니다.그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품에 안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수령만이 줄수 있는 고귀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혁명의 진두에 모시였기에 그 품속에서 혁명을 배우고 투쟁을 배우며 만난을 과감히 맞받아나가는 신념의 강자들로 자란 우리 인민이다.
지금도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언제인가 우리 인민들이 높이 든 구호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를 보시고 얼마나 좋은 구호인가고, 저 구호는 최후승리를 확신하는 사람들만이 들수 있는 신념의 구호이라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인민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들로 자라나는것을 두고 그 무엇보다 기뻐하시며 우리 혁명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은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으로, 위대한 조선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영웅적기개로 더욱 공고화되게 되였다.
나라와 민족의 존망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에서 자주의 길, 사회주의한길을 선택하시고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 혁명은 신심과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남들은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그런 전대미문의 역경속에서 진군의 앞길을 밝혀주시며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이끌어나가시는 그이의 혁명령도는 말그대로 백절불굴의 과감한 공격전이였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시작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10년, 진정 그 나날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굴함없이 걸어오신 나날이였다.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혁명의 길에서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굳건히 간직된 신념이고 의지이다.
민족자존은 우리의 생명이고 우리 혁명의 근본초석이며 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강철의 의지, 자존과 국력을 판 대가로 화려한 변신을 바라지 않으며 오직 우리의 힘으로 부흥의 앞길을 열어나갈것이라는 견결한 자주의 원칙은 온 나라 인민을 그 어떤 곤난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는 귀중한 자양분이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잘 조직진행하면 군인들과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할수 있으며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바로 알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마두산혁명전적지를 찾으시여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이라고 가르쳐주시며 백두산정신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만장약해주신 위대한 스승의 손길이 있어 우리 인민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뼈속깊이 체질화한 신념의 강자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게 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이룩해온 10년의 혁명려정에서 우리 인민은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드는 길만이 우리가 살 길이고 승리하는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이것이야말로 조선혁명이 백년천년 간직해야 할 무궁무진한 생명력, 영원히 변함없을 억척불변의 초석인것이다.
위대한 혁명정신은 위대한 투쟁기풍을 낳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