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1
론설 : 투철한 당적자각, 책임적인 일본새, 높은 실력, 이것이 일군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자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받들고 중첩되는 모든 도전들을 물리치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는 현시기 일군들의 품격과 자질문제는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자면 일군다운 정치사상적풍모와 실무적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 결속자도 일군들이고 당의 두리에 대중을 묶어세워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할 사람도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혁명과 건설의 각 부문과 단위를 지켜선 일군들의 역할에 따라 당의 구상실현의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다운 풍모와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것은 우리 당이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일관하게 중시하고있는 문제이다.기적과 위훈으로 아로새겨진 조선혁명의 년대들마다에는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일군들의 고결한 충성과 높은 책임성,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일군들이 투철한 당적자각과 책임적인 일본새, 높은 실력을 지닌 전위투사가 될것을 바라고있다.모든 일군들을 훌륭한 품격과 자질을 갖춘 유능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준비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시련과 난관도 만만치 않다.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여 일해나가야 할 때이다.모든 일군들이 자기의 정치의식과 실무능력을 부단히 높이고 수준과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해나갈 때 새로운 승리의 돌파구가 열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가속화될수 있다.
현시기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투철한 당적자각을 안고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일군이다.
당의 위업에 충성다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혁명적본분이며 의무이다.일군들은 당의 품속에서 혁명하는 법을 배웠고 당의 손길아래서 지휘성원으로 자라났다.자기를 품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은 인간의 마땅한 도리이다.
투철한 당적자각을 지니는것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기초이며 출발점이다.당적자각이 높아야 당원으로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무겁게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하여 분투하며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낀다고 일군들이 순간이라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고 당의 사랑과 믿음, 당과 인민앞에 다진 서약을 잊고 산다면 당의 위업에 충실할수 없으며 자기의 정치적생명도 지킬수 없게 된다.
당적자각이 투철한 사람은 언제나 정신적기둥이 굳건하다. 수령을 받드는 충성의 열도가 식지 않았는가, 당원의 본분을 다하고있는가를 매일, 매 순간 돌이켜보는 사람, 당과 국가의 어려움을 스스로 걸머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가는 사람, 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한 사람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충신의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오직 수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게 된다.
우리 당력사에 이름을 남긴 충신들은 하나와 같이 투철한 당적자각을 지니고 티없이 순결한 혁명적량심과 의리로 수령을 받들어온 진짜배기혁명가들이였다.그들이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일편단심의 삶을 빛내일수 있은 밑바탕에는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함께 높은 당적자각이 놓여있다.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량심과 의리로 수령을 받드는 참된 인간, 가혹하다고 할 정도의 요구성을 스스로 제기하고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며 단련해나가는 사람만이 영원히 당과 운명을 함께 할수 있다는것이 전세대 일군들의 인생행로가 보여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현시기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책임적인 일본새를 지니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일군이다.
책임진다는것은 곧 자기를 바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을 의미한다.혁명은 책임성을 요구한다.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지닌 사람만이 혁명투쟁에 투신할수 있으며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극복해나갈수 있다.
책임성은 혁명가들 누구에게나 다 중요하지만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해당 부문과 단위사업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대중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가 앙양되여있어도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달성할수 없는것은 물론 자기 부문과 단위사업을 망쳐먹게 된다.해야 할 일이 많고 하루한시가 귀중한 오늘 우리에게는 일하는 흉내나 내면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이 아니라 단위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한몸 내대고 이끌어나가는 완강한 실천가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종업원들과 자기 지역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당앞에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발전의 출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는 일군, 앞채를 메고 이신작칙으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일군, 당정책관철을 위한 근심을 놓지 않고 불같이 사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당의 결정지시가 빛나게 관철되고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된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이 엄혹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결코 일군들이 자기 사업에서의 부진을 정당화하는 방패막이로 될수 없다.당이 맡겨준 과업을 놓고 흥정하려 하거나 책임한계를 따지며 저울질하는 현상, 당정책집행에서 연구와 창발성이 없이 그저 우아래옆으로 되받아넘기면서 말이나 듣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일하는 현상, 자기 단위 사업이야 어떻게 되든 제살궁리만 하는 현상들은 무책임성의 집중적표현이다.당정책관철을 위해 혼심을 다 바쳐 일할 대신 요술과 잔꾀를 부리면서 발라맞추기나 하고 혁명에 아무런 리익도 주는것이 없이 안일과 보신,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 건달군, 처세군, 관료주의자들은 우리 혁명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
당과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 당결정을 목숨같이 귀중히 여기며 시시각각 막중한 중압감을 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투신력, 당에서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뻗치고 일어나 당이 정해준 기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해내는 투쟁기풍, 이것이 오늘날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책임적인 일본새이다.
현시기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높은 실력을 지닌 일군이다.
실력가형의 일군이란 높은 정치리론수준과 기술실무적자질, 능숙한 사업방법과 세련된 사업기풍을 지니고 당에서 어떤 과업을 주어도 척척 해내는 일군을 의미한다.
일군들이 아는것만큼 우리의 전진을 구속하는 온갖 장애물들이 제거되고 혁명과 건설이 진척되게 된다.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실력가형의 일군들을 부르고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은 그 간고성과 치렬성에 있어서나 사회경제적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위대한 혁명투쟁이며 거창한 건설사업이다.특히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주기가 빨라지고있는 오늘날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자면 일군들부터가 쟁쟁한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아무리 사업의욕이 높고 열성이 있다고 하여도 실력이 없으면 맡은 책무를 다할수 없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인 타산밑에 빈틈없이 내밀수 있는 실무적자질을 갖추는 여기에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전문 보기)
사상중시의 위대한 력사를 끝없이 빛내이시며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산악같이 일떠설 때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투쟁행로가 확증한 진리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보다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사상으로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조선혁명의 백승의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고있으며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추호의 비관과 동요도 없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창당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나날 영광스러운 우리 당이 자기의 력사적로정우에 아로새긴 귀중한 경험이며 불변의 철리이다.
오늘도 거대한 진폭으로 천만의 심장마다에 메아리쳐온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다고 확언하시면서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사상전의 력사!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그 어느 나라의 력사에도 있어본적 없다.
위대한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인민은 그 어떤 힘으로도 당할수 없다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시고 혁명의 앞길을 개척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과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돈이나 원자탄이 아니라 위대한 사상이라는 고귀한 명제를 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 아니던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견지하여오신 주체의 사상론을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혁명의 긍지높은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그 사상리론적보물고를 보다 풍부히 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을 과감히 다그쳐가고있는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약동하는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시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당사상사업에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이.
그 뜻깊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된 이번 대회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당사상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사상사업의 화력을 강화하여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에도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라고 하시면서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하다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사상의 힘!
바로 이 무진막강한 위력으로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실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더욱 억세게 키우시기 위하여 그렇듯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것 아니랴.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신 어느날 총대에 사상을 재우면 그 총대는 절대로 녹이 쓸지 않는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이야기, 비행사들의 훈련을 지도해주시며 적들과의 대결은 사상과 신념의 대결, 담력과 배짱의 대결이며 사상만 강하면 타승하지 못할 적이 없다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던 사실, 생산장성의 예비가 군중속에 있고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는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 있다고 일군들을 일깨워주시던 고귀한 가르치심…
정녕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철리를 밝히시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천만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백배하여주고 이 땅우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사변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게 하는 근본원천이다.(전문 보기)
언제나 첫걸음을 떼는 심정으로
혁명적수양과 당성단련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우리 당은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할데 대하여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당의 뜻을 심장에 새겨안은 각지의 일군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분발해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당의 크나큰 신임에 의하여 일군으로서의 첫발을 떼던 때를 잊지 못한다.
이때에는 모든것이 새로와보이고 무거운 책임감이 뻐근하게 느껴져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게 된다.받아안은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허심하게 배우고 정열적으로 일한다.
이런 마음가짐과 사업태도를 항상 견지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기 위해 노력할 때 일군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사업과 생활에서 원숙하고 세련된 일군들, 높은 인격으로 하여 누구나 탄복하게 되는 일군들은 례외없이 어제나 오늘이나 한모습으로 혁명적수양과 단련에 힘쓰는 일군들이다.
얼마쯤 시간이 흐르면, 직급이 올라가면 자기를 완성된 인간처럼 여기면서 학습에 품을 들이지 않고 당성단련도 게을리하는 일군은 기필코 대오의 락오자가 되고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관료화, 귀족화되지 않으려면 붉은 당기앞에서 당원증을 받아안던 신입당원의 자세로 혁명앞에, 인민앞에 나서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다.머나먼 혁명의 길에서 일군이 자기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이고 당과 조국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면 언제나 신입당원의 자세로, 일군으로서의 첫발을 떼는 심정으로 살아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할데 대하여 다시금 중요하게 강조하였다.모든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뼈속깊이 새기고 삶의 순간순간을 혁명적수양과 단련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자기에게 지워진 무거운 사명과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는 일군이 시작도 마지막도 한모습으로 될수 있다.
일군의 직무는 결코 벼슬자리가 아니며 당과 국가앞에 한개 부문과 지역, 한개 단위 사업을 책임진다는것은 조련치 않다.
당의 신임을 순간도 잊지 않는 일군, 책임감을 무겁게 감수하고 맡은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분투하는 일군이 자신에 대한 높은 요구성을 내세우고 부단히 채찍질하는 법이다.
시간을 아껴가며 꾸준히 학습하고 또 학습할 때 일군으로서의 첫발을 떼던 그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을수 있다.
벼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은 아는것이 많을수록 겸손하게 처신한다.학습을 잘하는 일군일수록 당의 크나큰 믿음에 비해볼 때 자기의 수준과 능력이 따라서지 못한다고 항상 분발하며 누구에게서나 허심히 배우려고 노력한다.
항일혁명투사들이나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혁명대오에 첫발을 들여놓던 때의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한생을 빛나게 살아올수 있은 중요한 요인의 하나는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학습한것이다.지난 시기 아무리 공로를 많이 세웠다고 하여도 당과 혁명의 요구를 외면하고 학습을 소홀히 대하는 일군은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게 된다.
일군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강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성패와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의 요구, 시대의 요구를 깊이 새겨안고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원만히 갖추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일군들부터가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동대원구역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찍음
세대와 계승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은 우리 사회의 고유한 미풍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 사업을 일상적으로 진정을 담아 하여야 하며 혁명의 길에서 먼저 떠나간 렬사들과 전우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를 변함없이 지켜야 합니다.》
혁명의 선구자들이며 혁명위업을 위하여 귀중한 생을 바치고 뚜렷한 공적을 남긴 혁명선배들을 후대들이 존대하는것은 응당한 본분이고 마땅한 도리이다.
우리의 혁명선배들은 자기 하나의 리익이나 편안만을 위하여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랑하는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웠다.
생사를 가르는 결전장이나 단두대에서 최후를 마치면서도 《미래를 사랑하라!》고 웨친것은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끝없이 사랑하였기때문이다.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며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바친 혁명선렬들의 넋과 숨결, 영웅적위훈과 헌신적투쟁이 있어 우리의 행복이 마련된것 아니랴.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내세워주는것은 혁명의 피줄기,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력사는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그들이 이룩한 혁명업적을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갈 때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며 그들을 저버리고 그들의 업적을 부정할 때에는 혁명이 중도반단되고 좌절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우리 혁명이 복잡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 근본요인의 하나가 바로 혁명선배들을 끝없이 존대하고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혁명선배들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충실히 계승발전시켜나가고있기때문이다.
혁명을 위하여 공적을 남기고 생을 마친 렬사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서 영생하는 삶을 누리고있는 사실은 우리 당이 혁명선배들을 얼마나 아끼고 존대하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어떻게 계승해나가는가를 보여주는것이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고 각 도들에 전쟁로병보양소를 건설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돌려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속에 로당익장하는 전쟁로병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승절을 맞으며 경축행사들과 전국로병대회를 의의있게 진행하도록 하시여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의 불멸의 위훈을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고 전승세대를 후대들이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그 사랑, 그 은정속에 어디 가나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적극 내세워주는 미덕과 미풍이 공기처럼 흐르고있는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이 땅에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창조한 전쟁로병들에 대한 감사의 정을 안고 우리 혁명의 귀중한 스승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것이 누구에게나 례사롭고 일상적인 기풍으로, 국풍으로 확립되여있다.
명절날과 휴식일은 물론 보통날에도 전쟁로병들을 찾아가 친혈육의 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따뜻이 돌봐주고 추우면 추울세라, 더우면 더울세라 건강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성심성의를 다하는 친근한 모습들.
아무리 퍼내고퍼내도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우리의 사회주의가 무슨 힘으로 강하고 어떤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가를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들이다.
참다운 계승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의 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여야 할 영예로운 사명이 새세대들에게 지워져있다.
성스러운 이 력사적사명과 본분을 똑똑히 자각한 세대는 절대로 쇠퇴하지도 와해되지도 않으며 용감하고 굳세게 전진하기마련이다.(전문 보기)
론설 :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을 안고있는 자본주의사회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날로 심각해지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가리워보려고 온갖 미사려구를 늘어놓고있다.하지만 그 무엇으로써도 착취와 억압, 무권리와 빈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가리울수 없다.자본주의사회는 서방의 어용언론들이 귀따갑게 광고하는것처럼 번영과 고도성장을 이룩하고있는 사회가 아니라 극대화되고있는 사회적모순과 대립속에 전면적붕괴의 위기에 굴러떨어지고있는 력사의 퇴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결코 제국주의자들이 말하는것처럼 부유하고 잘사는 사회인것이 아니라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입니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물질적부가 많이 생산되여도 물질생활에서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며 부유한자들은 아무런 가치도 보람도 없는 사치하고 부화방탕한 생활에 막대한 재부를 마구 탕진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빈궁선이하에서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국가의 근본이며 력사발전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누구나 다 꼭같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회가 선진적이고 우월한 사회라면 극소수의 착취계급, 특권계층의 리익을 위해 인민의 리익을 서슴없이 짓밟는 사회는 썩고 병든 반동적인 사회이다.
현시기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고질적인 병집의 하나는 영원히 해결할수 없는 사회적불평등과 량극분화이다.
인간은 자주적인 존재로서 누구나 온갖 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고르롭게 살것을 요구한다.그러나 개인주의와 사적소유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언제 가도 사회적평등이 이루어질수 없다.
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을 장악한 착취계급에게 사회적부가 끊임없이 집중되는 반면에 착취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광범한 근로대중이 날이 갈수록 가난해지는것은 착취사회의 고유한 현상이다.부익부, 빈익빈의 이러한 현상은 자본주의단계에 들어와 나날이 심화되여왔으며 오늘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자본가들은 국가주권과 경제명맥을 완전히 거머쥐고 근로자들을 악착하게 착취하는 한편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무권리와 빈궁을 강요하고있다.자본주의적재생산의 규모가 확대되고 리윤획득을 위한 생존경쟁이 치렬해질수록 자본가들은 근로대중의 로동력을 더욱 깡그리 착취하는데서 출로를 찾고있다.자본가들의 리윤증식은 근로자들의 빈곤에로 이어지며 물질적부가 많이 생산될수록 물질생활에서 불평등이 심화되게 된다.여기에 자주 발생하는 심각한 금융위기, 경제위기와 그로 인한 기업들의 련쇄적인 파산으로 하여 일자리를 잃은 대중의 생존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부익부, 빈익빈현상은 최근 수십년사이에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간판아래 급격히 심화되였다.《신자유주의》와 《세계화》는 전 세계를 국경도 통제도 없는 약육강식의 무대로 만들고 약자에 대한 강자의 무제한한 지배와 략탈의 체계를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그것은 독점재벌들에게는 고률리윤과 억대의 재부를 안겨주고있는 반면에 세계의 수억만 인민들을 극심한 빈궁에 몰아넣었다.
지금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격차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렀다.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1%의 부유층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지난 30년간 거의 2배로 늘어났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 지난 수십년동안에 1%밖에 안되는 부유층은 재부를 약 275% 늘인 반면에 중산층에 속하였던 많은 사람들은 재산을 잃고 빈곤자대렬에 들어섰다.이 나라에서 한명의 억만장자가 보유한 자산총액은 수백만 근로대중의 재부를 합친것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새로운 경제과학기술성과들이 극소수의 특정한 계층에게 점유되고있으며 사회의 량극화를 해소하는것이 아니라 빈부차이를 더욱 극대화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다.
지난 시기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독점기업체가 최신과학기술성과를 도입하여 불과 몇년사이에 막대한 리윤을 취득하고 자본을 엄청나게 불구었다.그러나 그 결과로 하여 기업체에 종사하던 수많은 근로자들이 실업자로 전락되였다.
최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확산과 경제침체가 지속되고있는 속에서도 미국의 대부호들의 자산총액이 불과 몇달사이에 국내 인구의 거의 절반에 해당되는 1억 6 500만명분의 재부를 합친 액수의 근 2배로 증가되였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되였다.이것은 《경제적번영》의 간판밑에서 더욱 격화되는 자본주의사회의 부익부, 빈익빈현상의 일단을 엿볼수 있게 한다.
사회적불평등과 량극화가 극심해지고있는 자본주의사회는 한줌도 못되는 특권층에게는 향락의 천당으로,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는 죽음보다 못한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생지옥으로 되고있다.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으로 수백억대의 재부를 독차지한 부자들과 지배계급상층은 비인간적인 수요를 추구하며 진탕망탕 생활하고 일자리와 거처지를 잃은 빈곤자, 실업자들은 거리와 골목을 방황하며 쓰레기통을 뒤지고 동냥으로 명줄을 부지하고있는것이 오늘 《문명》과 《번영》을 자랑하는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이다.실업자와 거지들이 가는 곳마다 차넘치고 돈이 없으면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해야 하는 사회, 사람의 인격이 돈에 의해 좌우되는 비인간적인 사회에서 사상정신적으로 타락한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범죄의 길에 서슴없이 뛰여들거나 앞날에 대한 비관과 현실에 대한 울분을 품고 극단적인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20대청년들은 물론 10대의 아이들까지 꿈과 삶을 포기하고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되는 비극적현실은 자본주의사회의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날마다 늘어나는 방랑자들은 부단히 격화되고있는 빈부격차의 고발자로, 자살자들은 망조가 든 사회제도의 증빙자로 되고있는 비참한 현실을 두고 서방의 경제학자들도 《로동자와 빈민, 약자들을 사회와 경제의 주요질서로부터, 집으로부터, 생명유지로부터 축출한것이 현대자본주의의 특징이다.》라고 평하고있다.부르죠아정객들과 어용나팔수들이 자본주의에 분칠을 하려고 제아무리 발버둥질해도 근로대중의 지향과 본성적요구에 배치되는 반동적인 사회로서의 자본주의의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력사상 최악의 불평등사회로 악명을 떨치는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인민대중의 분노와 항거는 끓어오르는 용암마냥 무섭게 분출하고있다.
몇해전 어느 한 단체가 수십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자본주의에 대해 《선보다 해를 끼친다.》고 하면서 극도의 불만과 반감을 표시하였다.
최근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탐욕스러운 금융자본과 반인민적정치를 반대하는 투쟁이 자주 벌어지고있다.지금으로부터 10년전 자본주의의 아성인 미국에서 시작되여 온 자본주의세계를 휩쓴 반월가시위는 수억만 근로대중의 피땀으로 배를 불리는 극소수 특권층에 대한 참을수 없는 원한과 분노의 표시인 동시에 그러한 사회적불평등과 모순을 조장격화시키는 자본주의제도에 대한 반항심의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2)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김건희, 너는 누구냐?
남조선에서 김건희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의 경력, 리력에 대해서는 똑똑히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한다.
왜 그런지 몇가지만 짚어보자.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김건희는 1998년 서울 광남중학교에서 교생(교육실습생)으로 실습하였는데 리력서에는 교사(교원)으로 근무하였다고 적었다. 또한 전문대학인 한림성심대학에서 시간강사(전임이 아니고 매주 정해진 시간에만 강의를 하고 돈을 받는 강사)를 하였으면서도 리력서에는 4년제 종합대학인 한림대학교에서 시간강사를 한것으로 기록하였다.
가관은 김건희가 시간강사를 하였다는 대학이 《H대학(한림대학교)》으로 알려져있었는데 윤석열측이 론난에 휩싸인 김건희를 도와주겠다고 내놓은 사실해명이라는것이 한림성심대학으로 밝혀져 긁어 부스럼정도가 아니라 완전한 《자살꼴》을 넣고 개코망신하는 신세가 되고만것이다.
김건희는 2004년에 한림대학교에서 시간강사를 하였다고 속이고 서일대학에 시간강사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김건희가 2007년 12월에 제출한 엉터리론문으로 대학원 박사자격을 따낸것이 초점이 되여 학력론난이 일자 윤석열측은 리력서대신 2006년 한림성심대학에서 발급한 경력증명서를 증거라고 내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각계에서는 김건희가 2004년에 서일대학에 지원되였는데 2006년 경력증명서를 증거라고 하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사기이다, 윤석열측이 2004년도 경력증명서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 2006년 경력증명서는 찾으면서도 2004년 경력증명서는 못찾았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떳떳하다면 눈감고 아웅하는 이런짓은 하지 않는다는 비난이 장마철 폭우처럼 쏟아졌다.
김건희의 문서위조, 경력기만은 이뿐이 아니다.
심지어 그는 리력서에 숙명녀자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숙명녀자대학교에는 미술대학원 자체가 없다는것이 알려져 또다시 사기협잡행위가 들짱나 문서위조와 경력날조, 리력기만의 상습범이라는 비난세례를 받았다.
사실이 이러하다보니 윤석열패거리들속에서조차 《캠프안에서 <김건희>라는 세 글자는 금기어에 가깝다, 아는게 있어야 대응할수 있는데 참 답답하다.》는 한탄이 터져나오고있으며 항간에서는 김건희를 둘러싼 《쥴리》의혹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있다.
권력을 등대고 손바닥 뒤집듯 리력을 바꾸면서 못된짓만 일삼아왔으며 아마도 그런 타산으로 하여금 나이 40에 12년이나 우인 《칼잡이》검사의 품에 안긴 김건희이니 그의 경력을 어느 누가 똑똑히 알수 있겠는가.
하지만 하나의 경력과 리력만은 명백하다.
그 어떤 다른 사람도 아닌 윤석열의 처로서 그의 인생자체가 사기협잡과 부정부패로 얼룩져있는 상습범이라는 바로 이것이다. (계속)(전문 보기)
■ 련 재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1)
소식 : 전쟁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2001년 9월 유엔총회 제55차회의에서는 9월 21일을 국제평화의 날로 정할데 대한 결의를 채택하고 모든 나라들이 세계적으로 전쟁을 끝장내기 위하여 유엔과 협력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인 반전의식제고와 호소만으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쟁을 결코 종식시킬수 없으며 그 근원을 들어내지 않고서는 평화가 도래할수 없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확증해주고있는 진리이다.
그러면 지금 온 세계를 파멸에로 몰아가는 전쟁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주권국가들에 대한 간섭과 침략전쟁을 저들의 지배주의실현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존방식으로 여기면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교란시키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이다.
독점적고률리윤추구와 대대적인 자본수출, 해외팽창은 거대독점자본에 의해 운영유지되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필수적인 경제전략이며 그로 인한 희생물은 무진장한 로동력과 자원을 가지고있는 발전도상나라들이다.
미국과 서방이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군사적침공을 일삼으면서 평화를 교란하는데는 저들의 정치군사적지배체계를 확립하는것과 동시에 거대독점자본들의 배를 불리워 고질화된 경제적위기와 침체를 모면하자는것 외에 다른 목적이란 있을수 없다.
독점자본들가운데서 주류를 이루는 거대군수독점체들의 판매시장은 곧 전쟁마당이다.
주권국가들의 전령토가 황무지로 변하고 무고한 주민들이 피를 뿌리며 쓰러질 때 군수물자대량판매로 돈낟가리에 올라앉은 미국과 서방의 군수독점체들은 호경기를 맞이한 기쁨으로 들썩거리는것이 전쟁을 통하여 본 오늘의 세계이다.
얼마전 미국 브라운종합대학이 연구자료를 발표하여 2001년 9.11사건이 터진후 미국은 무려 80여개 나라들에서 8조$의 자금을 탕진하면서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전쟁을 벌린 사실을 까밝힌것은 수많은 인민들의 피의 대가로 미군수독점체들이 얼마나 많은 리윤을 보았는가를 세계가 다시 한번 알게 한 명백한 실례이다.
영국의 BBC방송을 비롯한 많은 서방언론들도 영국과 프랑스 등 서방나라들의 군사비지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것을 두고 수많은 방위산업들의 경영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대규모기업들과 중소하청기업들을 위기로부터 구원하려는 시도로 일치하게 평가하였다.
바로 이것이 전쟁으로 비대해지고 전쟁을 해야만 살아갈수 있는 미국과 서방의 본태이다.
오직 자기의 명줄부지와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짓밟는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침략책동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수십년을 경과해도 일떠설수 없는 페허지대, 기아와 빈궁이 지속되는 암흑지대로 변하고 끝없는 인도주의위기의 악순환이 초래된다는데 사태의 엄중성이 있다.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은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와 《반테로》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미국과 서방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단호히 배격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가야 한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고혁
소식 : 세계를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 20년간 아프가니스탄에서 감행한 엄중한 인권말살범죄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나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미국과 서방이 얼마간의 륜리의식과 지각이라도 가지고있다면 세계앞에서 자숙하는것이 현명한 처사일것이다.
그러나 얼마전에 열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에서 미국과 서방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인권존중》에 대해 운운하면서 저들의 인권범죄행위를 뒤전에 밀어놓고 또다시 국제사회를 심히 우롱하였다.
일반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자는 자기 죄과와 정체가 알려지는것이 두려워 침묵을 지키는것이 상례이다.
하지만 그러한 감성적리치가 통하지 않는 미국과 서방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론하는 무대에서 뻐젓이 기만술만 쓰고있으니 그들이 론하는 《인권》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해보지 않을수 없다.
미국과 서방이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아프가니스탄에서 47만명의 평화적주민들과 수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억울한 죽음을 강요하고 1 000여만명의 피난민을 산생시킨 인권범죄를 《인권과 자유를 위해 힘들게 얻은 발전과 리익》으로 자찬하는것은 과연 어떤 사고방식에 기인된것인가.
그것은 바로 지난날 적수공권의 원주민들을 총칼로 마구 학살하고 그 시체더미우에 피묻은 기발을 꽂으며 그것을 《민주주의》산물로 제창하던 식민주의자들 그대로의 사고방식이다.
결국 미국과 서방이 말하는 《인권》과 《자유》는 세계를 통채로 불사르고 인류를 모조리 살륙해서라도 저들에게 복종하는 통치체계를 구축할수 있는 권리와 자유이며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차례지는 《인권》이란 그들의 총구앞에 쓰러질수 있는 《권리》뿐이라는것을 의미한다.
참으로 아프가니스탄뿐만이 아닌 수많은 주권국가들을 파괴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대량학살한 인권말살의 주범인 미국과 서방이 아직도 세계앞에서 인권과 자유에 대해 함부로 거론하는것이야말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며 참을수 없는 인권모독행위이다.
명백한것은 인권에 대한 세계인류의 리상과 념원을 간섭과 침략의 구실로 삼는 미국과 서방이 《특권》을 부리던 패권주의시대는 이미 종말을 고하고있으며 그들의 《인권》기만극에 속아넘어갈 나라가 이 세상에 더는 없다는것이다.
현시대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시대이며 인간의 신성한 권리는 더 이상 특정세력의 정치적흥정물로 되여서는 안된다는것이 세계의 민심이다.
국제사회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간섭과 침략정책을 《정의》와 《인권》의 간판으로 위장하면서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는 미국과 서방의 그릇된 처사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의 혁명전사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전 인민적인 사상감정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우리 국가의 무궁번영과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편단심 따르며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혁명의 준엄한 길을 과감히 헤쳐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힘의 원천이다.
수령은 인민들의 마음의 기둥이다.인민들은 자기 수령이 제일이고 수령을 따르는 길에 빛나는 승리가 있음을 확신할 때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굴함없이 뚫고나갈수 있다.장기간의 봉쇄와 항시적인 위협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진로를 앞장에서 개척하여올수 있은것은 수령에 대한 믿음이 가슴속에 억척같이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과 절대적권위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우리 혁명력사에서 가장 간고한 시련의 시기였던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가 만천하에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혁명이 사소한 탈선이나 순간의 멈춤도 없이 승승장구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오늘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을 제압분쇄하며 자기가 선택한 길로 끄떡없이 나아가는 자주의 강국,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서 주변정세와 국제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는 국가실체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력사의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이 나날 보통의 국가지도자들로서는 몇백년이 걸려도 이룩할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세계가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에서 우리 인민이 터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은 우리 당과 국가를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며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열렬한 흠모심의 분출이였다.우리 인민은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각오와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향도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시대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신것은 주체조선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거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견인력과 생명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마련되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사상, 인민의 심부름군당건설에 관한 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비롯하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된 사상리론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가 빛발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 일본새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혁명이 주체의 항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시대성, 과학성과 인민성, 다방면성과 심오성의 힘있는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을 일으켜나가시는 창조의 거장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나라와 민족의 힘을 증대시키는 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창조대전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창조가 가장 열렬한 애국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론이다.세계의 많은 정치가들이 《새로운것》, 《독특한것》을 지향하고있지만 그 어느 정치가에게서도 창조가 애국으로 승화되여본적은 없었다.창조와 애국의 결합, 바로 여기에 나라와 민족,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국의지로 불타는 숭고한 창조정신을 지니시고 조국번영을 위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의 길을 수놓아오시였다.삼복의 무더위도,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행군로정에는 사생결단의 화선길도 있고 험한 논두렁길도 있으며 머나먼 북변땅을 찾으신 하늘길, 배길, 령길도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졌으며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세계적수준,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조국의 양양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겠는가 늘 마음쓰시며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의 모습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영상이며 한초한초의 혁명시간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의 련속이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고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시며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외진 섬마을까지 찾아가시여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은 이 나라 방방곡곡에 뜨겁게 어려있다.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주시고 뜻밖의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을 위해 바치신 자신의 천만로고는 묻어두시고 오히려 인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보내주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센바람과 폭우, 우박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재해성기후의 영향으로부터 귀중한 곡식을 지켜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엄혹한 자연의 광란이 또다시 전야를 위협하고있다.
센바람과 폭우, 우박…
하지만 이 모든것이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의지를 결코 꺾지 못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년초부터 농사를 알심있게 짓기 위해 노력해온 동시에 재해성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일관하게 벌려왔다.
지금 각지 농촌들에서 센바람과 폭우, 우박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이 긴장하게 벌어지고있다.현재의 상황에서 백배의 분발력으로 철저한 대책을 세우는것은 사활적이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당면하여 자연피해막이대책을 어떻게 세우는가에 달려있다.
력량을 집중하여 물길을 질적으로 정리하고 비물이 많이 고이는 곳들에 양수설비들을 집중배치하여야 한다.밭머리도랑과 사이도랑을 잘 가셔내고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에 의하여 부침땅이 류실되거나 농작물이 묻히는것과 같은 피해가 없게 하여야 한다.농작물이 센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데도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특히 우박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어야 한다.
논에서 물을 완전히 뽑고 포전을 바싹 말리워 설사 우박에 벼알들이 떨어져도 최대한 거두어들일수 있도록 하는것과 함께 논벼의 품종별특성과 여문률에 따라 먼저 수확해야 할 포전들을 정하고 가을을 진행하여야 한다.상습적으로 우박피해를 받던 지역에 있는 포전들에서의 벼수확을 먼저 해제끼는 방향에서 농장들의 가을걷이를 다그쳐야 한다.
자연의 횡포한 도전으로부터 봄내여름내 땀흘려 가꾼 곡식을 지켜내느냐 마느냐, 나아가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느냐 마느냐가 좌우되는 관건적인 이 시각 일군들이 투쟁의 기수가 되여 불굴의 정신력과 투신력, 완강한 실천력을 배가하며 결사전의 앞장에 서야 한다.
농작물보호대책을 세우는데서 구태의연하고 경직된 관념을 깨버리는것이 중요하다.우리 지역과 단위에서는 이전에 우박을 비롯한 자연피해를 받은적이 별로 없었다느니, 이쯤하면 일없겠거니 하는 허황한 생각과 완만한 태도는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스스로 청해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일군들은 최근년간 자연피해를 입은 여러 단위의 교훈을 뼈에 새기고 인적, 물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만단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기 지역과 단위의 농작물보호에 대하여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귀중한 낟알을 한알도 잃지 않겠다는 강심을 먹고 하늘도 이겨내는 정신력으로 자연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해 헌신분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 천만심장을 울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다시금 깊이 새기며-
천만자식모두를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피고 내세워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는 언제나 뜨겁게 울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공화국창건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던 지난 9월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며 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고있는데 맞게 방역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그리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한 문제.
그것은 정녕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니였던가.
천만자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마음쓰고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어머니의 다정한 음성이였다.오로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제일 큰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한없이 위대한 어머니의 뜨거운 정이고 사랑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얼마나 세찬 격정이 온 나라에 차넘쳤던가.
불과 몇달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라고 하시면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고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런데 또다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인민의 생명과 안전, 기쁨과 행복을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시고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으니 진정 우리의 총비서동지 같으신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지금도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이번 회의에서 국토환경보호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는 중장기적인 전망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하고 당면한 현행과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국토환경보호사업은 우리 당이 해방직후부터 일관하게 강조하고있고 최근년간 더욱 중요하게 추진하고있는 정책과제이라고 하시면서 산과 강하천이 많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에서는 국토관리이자 경제건설이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국가발전의 필수조건으로 된다고,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핵심사상이라고 힘있게 언명하실 때 회의참가자들의 가슴은 얼마나 뜨겁게 달아올랐던가.
세계적으로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고 우리 나라에도 그 위험이 닥쳐들고있는 상황에서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와 직결된다는것이 그이의 뜻이였다.
하지만 그때 우리 어떻게 다 알수 있었겠는가.
재해성기상현상이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시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올해에만도 기상수문국에 수시로 전화로 알아보시며 그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줄을.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락원으로 꾸려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인민의 훌륭한 생활터전으로 만들려는 불같은 일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첫번째 의정으로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를 상정하도록 하시고 모두다 분발하여 당의 국토관리정책관철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신것이였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다.
이런 투철한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도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는데 맞게 국가적인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간곡하게 말씀하신것이다.
현 상황에서 방역강화는 순간도 방심하면 안되는 가장 중핵적인 과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군들이 높은 자각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회의에서 중요하게 하신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절절하게 하신 가르치심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던가.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올해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사업을 주동성과 예견성을 가지고 박력있게 조직집행하여 실속있는 결과로써 자신들의 당성과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우리 경제의 사명은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보장하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기간공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에 소요되는 물자들을 우선보장하는 규률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업이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문제를 가장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그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낳은 감동깊은 화폭이다.
어찌 그뿐이랴.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지시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면서도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열렬하고 숭고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감한 우리 인민이였다.
하다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이렇듯 고결한 인민사랑의 세계, 위민헌신의 의지는 과연 어디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보도사진] :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가고있다
주체110(2021)년 9월 20일 로동신문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해가고있다
과일군에서
평양양말공장에서
대동강구역비상방역기관에서
금천군 강북협동농장에서
사동구역 미림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
론설 : 신념은 자기 힘을 믿는데서 생긴다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굴함없이 투쟁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을 혹독한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뿌리내린 필승의 신념은 자력갱생강자들만이 간직할수 있는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혁명은 신념으로 한다.혁명가는 신념이 강해야 사소한 동요나 변심을 모르고 붉은기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나갈수 있으며 죽어서도 영생하는 삶을 누릴수 있다.신념은 혁명가의 진가를 검증하는 시금석이다.
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인 동시에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다.자기 힘을 믿지 못하면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고 동요하게 되며 지척도 아득한 만리로 보이는 법이다.자기 힘을 굳게 믿는 사람만이 든든한 배짱과 자신심을 지니고 혁명의 승리를 위해 굴함없이 싸우는 신념의 강자가 될수 있다.
간고하였던 항일혁명투쟁사는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불굴의 신념을 낳지만 남에 대한 환상은 나약성과 의존심 나아가서 배신과 변절을 산생시킨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계승본)에서 지갑룡이 도주한것은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잃었기때문이며 김익현이나 김봉록이 도주하지 않고 사령부로 돌아온것은 풀을 우려먹으면서도 신념을 고수했고 덤불속에 누워서 죽음을 기다리던 그 순간에도 자기들은 죽지만 혁명은 승리한다는 신념을 그대로 간직하고있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자기 령도자에 대한 믿음, 자기자신의 힘, 자기 집단의 힘, 자기 인민의 힘, 자기 당의 힘을 확고하게 믿을 때만이 혁명가의 신념이 고수되는 법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지만 자기 힘에 대한 믿음에서 필승의 신념이 생긴다는 철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우리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지금의 형편에서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고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대담한 목표를 내세울수 있은것도 자기의 힘을 굳게 믿었기때문이다.전체 인민이 우리의것이 제일이고 우리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닐 때 봉착한 난관들을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갈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눈부신 기적과 변혁들을 안아올수 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혁명가들이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자기 식대로 살며 투쟁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기둥이다.
자기 식대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혁명의 근본요구이며 이것은 강한 신념을 전제로 한다.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신념이 없이는 자주의 원칙을 견지할수 없고 자기의것을 지켜나갈수 없다.
자기 식대로 살며 투쟁해나가려는 강한 신념과 배짱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에 기초하고있다.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자연히 남을 쳐다보게 되고 남에게 의존하게 되며 남을 맹목적으로 따라다니게 된다.자기 힘을 믿어야 그 어떤 강요나 간섭책동에도 끄떡없이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누가 뭐라고 하든, 남들은 어떻게 하든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대로 전진발전시켜나가고있다.지난날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은 자기 힘에 대한 굳은 믿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만일 우리가 자기 힘을 믿지 않고 외세에 의존했더라면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함께 우리의 국호도 빛을 잃었을것이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기 힘을 믿고 우리 식대로 살며 투쟁해온데 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혁명가들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활력소이다.
혁명가의 신념은 난관앞에 굴할줄 모르고 계속 돌진해나가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멈춰서거나 물러서는 사람은 신념이 없는 인간이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항상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들을 정면돌파하면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사람만이 신념의 강자라고 말할수 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제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패배주의와 기술신비주의, 남에 대한 의존심에 사로잡혀 전진을 구속하는 낡은 사고방식과 일본새에서 탈피하지 못한다.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할 때 난관극복의 묘술, 기적창조의 열쇠도 찾아쥘수 있고 모든 사업을 혁신과 창조,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갈수 있다.
지금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앞선 단위들을 보면 하나와 같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것이 특징이다.이 단위들의 경험은 자기 힘을 굳게 믿으면 걸린 문제들을 얼마든지 풀어나갈수 있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된다고 해도 두려울것이 없다는 배심이 생기게 된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잘 말해주고있다.우리 당이 어렵고 힘들수록 자력갱생교양을 강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는 리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불굴의 투쟁으로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확증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 그처럼 굳건한것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열화같은 숭배심을 억척같이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두려움을 모른다.우리의 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힘이며 이 힘은 불가항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힘에 대한 굳은 믿음을 지니고 자력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시련과 해빛
어려울수록 더 따뜻이 품어안는 사회주의 우리 집
◇ 수도 평양은 물론 저 멀리 북변으로부터 동해의 이름없는 마을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은 어디서나 보고 느끼고있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들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더 높이, 더 멋들어지게 일떠설수록, 우리의 생활과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한 당과 국가의 혜택이 날로 더욱 뜨겁게 베풀어질수록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가 가슴그들먹이 차오른다.
어디 가나 인민들의 긴절한 생활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살림집건설과 인민소비품생산문제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젖제품을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하고있는 사실들을 과연 이 세상 그 어디에서 또 찾아볼수 있으랴.
◇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인민을 더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것이 바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이며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온것이 우리 혁명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매일, 매 시각 페부에 와닿는 헤아릴수없이 많은 사회주의의 고마운 혜택속에 보람찬 생활을 누리여왔다.
련이은 자연재해로 류례없이 간고했던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재난이 덮쳐들었던 곳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일먼저 찾아가시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시련을 겪는 인민들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불편없이 생활하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피해복구전투를 지휘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들과 더불어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이것이야말로 걱정없이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걱정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옆에 있어야 한다는, 좋은 날, 보통때보다도 인민들이 아파할 때 그들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펼친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인것이다.
◇ 우리모두에게 베풀어지는 당과 국가의 혜택이 얼마나 크고 고마운가를 똑똑히 알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해빛의 따사로움은 폭풍우를 헤치면서 더 강렬하게 느낄수 있듯이 당과 국가가 베푸는 인민적시책이 얼마나 고마운가 하는것은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 때 더 잘 알게 된다.
지금 어디 가나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풀기 위한 건설이 대대적으로 진행되는것은 결코 나라에 자재와 자금이 넉넉해서가 아니다.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걸린 문제를 푸는것을 그 무엇에 비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내세우고있기에 우리 당은 인민들의 긴절한 생활상문제를 해결하는데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고있는것이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의 혜택이 인민들의 페부에 얼마나 가닿는가 하는것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행복한 나날에나 고난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실시되고 나날이 늘어나고있는 인민적시책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대답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은 미국이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넘겨주기로 결정한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이 영국,오스트랄리아와 3자안보협력체를 수립하고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이전하기로 한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련쇄적인 핵군비경쟁을 유발시키는 매우 재미없고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중국을 비롯한 우리 주변국가들이 미국의 이번 처사를 두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국제핵전파방지제도를 파괴하고 군비경쟁을 격화시키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규탄한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미국의 동맹국까지 《잔인하고 일방적이며 예측불가능한 결정》,《잔등에 칼을 박는 배신적인 행위》라고 비난하고있다.
이번 결정이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위한것》이라고 한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은 그 어떤 나라든 자국의 리해관계에만 부합된다면 핵기술을 전파해도 무방하다는 주장으로서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무너뜨리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새 행정부의 집권후 더욱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는 미국의 이중기준행위는 보편적인 국제규범과 질서를 파괴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변천하는 국제안보환경에 대처하자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국가방위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잠시도 늦추어서는 안된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과 전망에 대하여 엄밀히 분석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경우 반드시 상응한 대응을 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서투른 수중발사탄도미싸일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장창하 국방과학원 원장은 20일 《남조선의 서투른 수중발사탄도미싸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와 우리 국방과학원은 최근 남조선이 떠드는 보도에 류의하였다.
그것은 남조선이 세계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보유국들과 나란히 하려한다는 우습지만 놀라운 보도가 나왔기때문이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9월 15일 잠수함탄도미싸일을 3,000t급잠수함 《도산 안창호》호에서 수중시험발사하였다고 한다.
남조선당국은 시험발사후 《북의 도발을 억제하기에 충분하다.》,《세계에서 몇번째로 잠수함탄도미싸일운용국이 되였다.》 등 이 시험발사성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자평하면서 대대적인 광고에 나섰다.
분명한 속내가 엿보인다.
남조선은 세계적으로 통상 《게임 체인져》라고 불리운다는 수중속병기가 《북에만 있는가,우리도 있다.》라는 자랑을 몹시 하고싶었을것이다.
남조선으로서는 그럴만도 한 사정일것이다.
계속 쏟아져나오는 우리의 미싸일개발소식에 더더욱 커가는 안보불안을 어떻게 하나 눅잦히고 자기들이 강력한 선진국방기술보유국이 되였다는것을 내외에 알리고싶었을것이다.
나는 이번에 남조선이 공개한 보도자료들과 시험발사장면들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았다.
분명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이 아니였다.
공개된 사진대로라면 전형적인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싸일의 구조와 형태를 갖추었으며 비밀상 의도적인 사진가공처리가 없었다면 분명 사진속의 미싸일은 수중무기와는 거리가 먼 쉽게 말하여 제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어딘가 부실한 무기로 보였다.
이 의문의 미싸일은 남조선군이 이미 보유한 단거리지상대지상탄도미싸일 《현무》계렬의 미싸일이라고 보아진다.
미싸일의 외형은 길이가 6m가 되나마나하고 직경은 800㎜미만으로 추산되며 분출화염의 크기로 보아 사거리가 500㎞미만인 전술탄도미싸일로 판단한다.
출수후 탄두머리부덮개분리방식을 보면 인디아의 전술급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 《K-15》를 모방했다는것을 알수 있다.
전술급미싸일은 발사질량이 작아 파도나 해류,잠수함의 기동속도에 의한 영향을 심하게 받으므로 깊은 심도에서 발사하자면 수중자세유지를 잘해주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출수자세각과 자세각속도변화가 대단히 커져 미싸일의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게 된다.
남조선이 이번에 실시했다는 시험발사장면을 보면 수중에서 능동적인 자세유지는 하지 않고 랭발사기술만 적용하면서 심도가 낮은 상태에서 발사하였다는것을 알수 있다.
출수후 미싸일의 발동기가 점화될 때까지 자세가 기울어지지 않았고 물기둥과 물부착량이 작은것을 보면 발사심도가 매우 낮은데서 발사하였으며 작전기동중발사가 아니라 정지상태 또는 미속기동시에 발사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이것은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에서 기본인 수중발사에서 해결해야 할 복잡한 류체흐름해석을 비롯한 핵심적인 수중발사기술을 아직 완성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어딘가 서투른 《작품》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노린 목적은 몰라도 어쨌든 내 생각에는 군사전문가들이 누구나 의문시할 미싸일발사장면이라도 서둘러 공개한것을 보면 남조선이 자체로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다급히 세상에 알려야 했던것으로 보인다.
실지 수중속 작전환경에서 운용할수 있고 위력상측면에서 전쟁상황에 크게 영향을 줄수 있는 온전한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을 개발하려면 어려운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며 그 개발과정에는 여러가지 경험을 쌓게 된다.(전문 보기)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1)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윤석열가병노릇이 대검찰청의 《통상업무》?!
얼마전 어느 한 남조선언론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있을 때인 지난해 3월에 대검찰청(대검)에서 윤석열의 장모가 련루된 각종 부정부패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문건을 작성하였다는 의혹을 해당 문건들의 사진과 함께 제기하였다.
문건에는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부동산사기사건과 《윤석열X화일》의 근원으로 지목된 정대택과 관련한 사건, 경기도 파주시 료양병원에서의 《의료법》위반사건, 양평 오피스텔(간단한 주택시설을 갖춘 사무실)사기사건 등의 요지와 진행과정, 처리결과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세부들이 담겨져있으며 일부는 검찰관계자가 내부망을 조회하지 않고서는 파악할수 없는 내용들이라고 한다.
특히 문건자체가 윤석열의 장모를 《피해자》 혹은 《투자자》로, 다른 사건관계자는 《피고인》으로 표현하면서 적극적으로 윤석열의 장모를 변호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였다고 한다.
이것이 공개되자 윤석열측은 《통상업무》라고 하면서 당시 검찰총장이 그런 문건을 보고받은 사실이 없고 누가 어떤 경위로 작성한것인지 알지 못한다, 문제될것이 없다고 반박해나섰다.
검찰총장가족이 관련된 사건에 검찰이 동원되여 그를 보호하기 위한 내무문건을 만든 셈인데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천연스레 《통상업무》이고 문제될것이 없다고 강변하니 이런 후안무치하고 철면피한 행태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윤석열이 해당 문건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면서도 그 문건을 일종의 청문회대응을 위한 참고자료라고 규정한것은 자가당착으로서 실제로는 문건내용을 이미 알고있었다는것을 반증해주는것이다.
더우기 문건작성형식이나 수집된 정보 등을 고려해볼 때 검찰의 정보계통인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그 문건작성에 관여하였다는 주장이 타당하며 현재 여론의 도마우에 오른 윤석열검찰의 고발사촉의혹사건 당사자의 한사람인 손준성도 수사정보정책관이였다는 사실을 놓고보면 결국 윤석열이 검찰권력을 사유화하였고 직권람용을 하였다는것이 보다 명백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정치권을 비롯한 남조선각계에서는 《검찰의 민간인사찰》, 《검찰총장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검찰이 흥신소로 전락한 충격적인 사건》, 《대검이 출처라면 관련자 전원을 처벌해야 할 사건》, 《2019년 대검의 범죄정보기획관(현재 수사정보정책관)을 없애라는 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가 왜 중요하였는지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하면서 수사권을 가지고 보복이나 하고 민간인의 뒤나 캐고 검찰총장가족이라고 하여 범죄피의자의 뒤를 봐주는 검찰은 윤석열이 스스로 시인한바와 같이 깡패, 정치검찰과 다름없다는 준절한 단죄와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대검찰청이 윤석열검찰총장가족을 보호하는 《호위무사》로, 《파수군》으로 되여버렸고 윤석열의 가병노릇을 하는것이 검찰의 《통상업무》이며 또 그러한 사실을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지경이 되였으니 민심이 경악하고 여론이 죽가마끓듯 하는것이야 응당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윤석열과 그 일가의 범죄행위로 초래된 사회적론난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있다. (계속)(전문 보기)
참된 혁명전사의 사상정신적특질-무조건성
혁명의 수령을 앞장에서 옹위하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들에 대한 고귀한 칭호인 혁명전사,
어떤 조건, 어떤 환경에서도 수령의 지시와 당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믿음직한 관철자가 바로 혁명전사이다.
혁명전사의 삶의 가치는 수령의 지시와 당정책에 대하여 오직 《알았습니다.》밖에 모르는 절대성으로 혁명을 전진시키는 투쟁의 가치이며 그 관철로 수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는 고결성의 가치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또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 신념의 끓는 피, 의리와 량심의 끓는 피로 수령과 뜻을 같이하며 지혜와 열정, 모든것을 다 바쳐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드는 관철자들의 대오가 무성한 숲을 이루게 하는 바로 여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튼튼한 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가는 혁명가의 고귀한 신념과 의리, 영예가 함축되여있는 부름-혁명전사,
폭풍노도쳐 전진하며 백전백승하는 혁명에는 위대한 수령을 태양처럼 따르는 충실하고 믿음직한 혁명전사들이 있다.그들이 있어 수령의 령도적권위가 더욱 빛나고 그 존엄높은 권위로 하여 전사의 삶이 영광스럽다.
우리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이 어떻게 실현되여나가는가를 세계가 지켜보는 오늘,
위대한 당의 품에서 성장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심장은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전사, 이 부름으로 뜨겁게 고동쳐야 한다.
혁명전사, 이는 그 어떤 특별한 사람들에 대한 부름이 아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 바로 여기에 혁명전사의 제일생명이 있고 첫째가는 본분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우러러모시고 그이의 령도를 받드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무조건성의 원칙을 지키는것은 충직한 혁명전사, 참다운 정수분자의 가장 기본적인 품성이다.
무조건성,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 기본척도의 하나이다.무조건성을 떠나 혁명가의 품성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수령의 지시, 당정책관철에서 사소한 흥정이나 조건타발을 모르고 오직 하나 무조건성의 원칙을 지키는데서 발현된다.
무조건성, 이는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의무이며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이다.전당과 전체 인민의 조직적의사인 당정책에 대하여서는 누구도 흥정하거나 물러설 권리가 없으며 그 집행에서는 오직 무조건 관철할 의무만이 있을뿐이다.
문제는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수령의 지시, 당정책을 접수하며 그것을 어떤 각오와 일본새로 관철하는가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며 그를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사소한 리유와 구실, 조건타발도 없이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완벽하게 집행하는것을 우리는 무조건성이라고 한다.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는 오직《알았습니다.》, 이외에 다른 말을 모른다.하지만 그 대답은 그저 울려나오는것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않고서는 충성의 대답 《알았습니다.》를 심장으로 웨칠수 없다.
혁명의 대백과전서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만장약한 사람의 심장은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날이 흐렸거나 개였거나 오직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 이 하나의 신념과 의지로 고동친다.
사상관점과 태도에서 전환을 가져오는것이 중요하다.
혁명은 누가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 자각적인 투쟁이다.끌어당겨서 당을 따라가는 사람은 혁명전사가 아니다.
혁명임무에 대한 자각성, 이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표현이며 혁명가의 기본징표이다.고도의 자각성을 떠나 혁명전사의 인격을 론할수 없다.
그 어떤 역경속에 놓이더라도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조차 없다는 자각, 이런 비상한 자각성에 의하여 참된 혁명전사의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인 무조건성이 담보된다.
누가 지켜보아서가 아니라 확고한 신념과 의리로 무조건성, 이 절대적인 원칙의 길로만 줄달음치는 사람만이 항상 《알았습니다.》, 이 충성의 대답으로 심장의 피를 끓일수 있다.
자각성이 없이 의무감에 못이겨 일하는 사람은 수령의 지시, 당결정앞에서 이런저런 조건과 타산을 궁리하면서 흥정하려들고 현상유지나 할뿐 자기 한몸을 내대는 비상한 책임성과 혁명성을 발휘하지 못한다.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기의 량심이 가리키는대로 행동하는 그러한 자각성이 없이 어떻게 당과 운명을 함께 할수 있으며 한몸 서슴없이 바쳐 당정책을 관철할수 있으랴.
혁명전사, 이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수령의 뜻에 살기 위해 늘 사색하고 채찍질하며 헌신하는 진실한 노력가에 대한 칭호이다.
혁명전사의 사상정신적특질이 그렇듯 고결하고 아름다운것은 어떤 환경, 어떤 조건에서나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수령의 지시와 당정책을 억척스레 관철해나가는 꾸준한 헌신성으로 해서이다.
사심과 《나》를 초월한 사람이라야 《알았습니다.》, 오직 이 일념으로 피를 끓일수 있고 무조건성을 발휘할수 있다.
혁명의 리익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수령의 지시와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하는 길에 한몸 서슴없이 바칠수 없다.
비록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초소에서 일하고 소박한 직무에서 일한다 해도 혁명의 리념, 혁명의 리익부터 생각하며 일편단심의 생을 수놓아가는 사람들, 한포기의 곡식이라도 더 정성들여 가꾸기 위해 땅에 량심을 묻는 사람들, 생산실적을 1%라도 더 올리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생의 한순간한순간 충성의 대답소리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무조건성, 이 앞에 부끄러움이 없이 사는 참된 혁명전사들이다.
혁명성, 이는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굴하지 않는 강철같은 의지의 소유자인 혁명가,
혁명가의 혁명성은 실천력을 규정짓는 징표이다.
앞으로 나가면서 쓰러질지언정 뒤로 물러서지 않는 사람이 혁명전사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속에 우리가 산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를 들으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자리잡고있는 명당지구에 첫발을 들여놓는 사람들은 누구나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에 왔다는 느낌을 감감 잊군 한다.
한것은 이 지구가 마치도 공원속의 도시를 방불케 하기때문이다.
실실이 늘어진 수양버들과 청초한 잎새를 펼친 뽀뿌라나무들, 상원천의 맑은 물에 날아드는 백로들의 이채로운 풍경, 일매지게 뻗어간 도로를 따라 량쪽으로 늘어선 깨끗하고 산뜻한 건물들과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일떠선 문화후생시설들…
진정 뭇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전경이였다.
이곳을 찾은 우리의 심정 역시 다를바 없었다.하지만 우리가 여기에 적는 글은 결코 명당지구의 풍치수려함이 아니다.
이곳에 진하게 새겨져있는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그 불같은 정에 보답하기 위해 심장을 끓이는 참된 인간들의 미더운 모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지난 8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게 되였다.
이날 명당지구는 누를길 없는 격정의 파도로 설레였다.
나라가 그처럼 어려움을 겪고있는 때에 주신 사랑이 적은듯 올해에만도 거듭거듭 은정어린 선물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물론 가족들의 두볼로는 뜨거운것이 줄지어 흘러내렸다.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기업소의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만 해도 하늘에 닿건만,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위해 증산의 불길을 일으키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건만 분에 넘치게도 대해같은 사랑만을 베풀어주시니 꿈만같은 행복에 눈물짓는 이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언제나 우리 상원로동계급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다시한번 상원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겠다고 확신성있게 말하는 기업소의 책임일군, 크나큰 믿음에 미처 보답하지 못하고 사랑과 배려만 받아안으니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는 어느 한 직장 당일군의 진정에 넘친 토로,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천만분의 일이나마 보답하기 위하여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설비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데 자신의 모든 힘을 다 바치겠다는 한 로동자의 감격에 젖은 목소리…
이런 충성의 맹세, 격정의 메아리로 명당지구는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당의 뜻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온 상원의 로동계급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믿음과 사랑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상원천기슭에 세워진 친필비에는 이런 불멸의 글발이 모셔져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동지들을 굳게 믿습니다.
김 정 은
2012. 3. 28》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또 어디에 있으랴.
그 믿음이 있었기에 상원의 로동계급은 그 어떤 고난과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혁신창조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
우리 다시금 새겨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의 세계를.
큰 몫을 맡아하는 기업소, 과업을 주면 무조건 집행하군 하는 기업소, 사회주의문명국의 만년미래를 담보하는 주추돌, 당의 맏아들기업소…
절세위인의 이렇듯 무한한 믿음의 세계에 떠받들려 긍지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상원의 로동계급이다.
이들이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했을 때에는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사랑의 친필서한도 보내주시고 최상의 믿음어린 축하전문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상원의 기적은 바로 여기에 뿌리를 두고있다.
무엇이 하나 생겨도 상원의 로동계급을 먼저 생각하시며 명당지구에 과일향기, 바다향기가 그윽히 흘러넘치도록 다심한 사랑을 부어주시고 시력검사기까지 보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친자식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기업소종업원들의 인원수까지 헤아리시며 사려깊은 정을 부어주신 그 손길은 또 얼마나 웅심깊은것이던가.
진정 이곳 로동계급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안겨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여기에는 상원의 로동계급이 언제나 당의 뜻에 살고 당과 숨결을 함께 하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총진군길에서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응축되여있다.
어찌 상원의 로동계급뿐이랴.불굴의 혁명정신과 무한대한 힘을 지닌 나라의 믿음직한 맏아들, 핵심부대인 우리의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절세위인의 그렇듯 하늘같은 믿음속에 빛나는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것이다.
믿음과 사랑에는 충성과 보답이 따르기마련이다.(전문 보기)
론설 : 정치의식을 높여야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부상되고있다.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의 의도대로 전진발전시켜나가는 기수, 기관차가 되자면 무엇보다도 높은 정치의식을 지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정치의식은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사고관점이며 당과 국가의 정사에 참여하는 립장과 태도라고 할수 있다.우리의 모든 사업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인것만큼 정치의식이 결여된 사람은 아무리 기술이 높고 실무에 밝아도 당의 의도에 맞게 일을 잘할수 없다.혁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치의식제고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는것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보다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일군들이 당과 국가앞에 지닌 임무는 매우 중요하며 그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운명이 달려있다.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녀야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모든 사업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진행해나갈수 있으며 자기 단위를 국가에 리익을 주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애국집단으로 꾸려나갈수 있다.일군들이 정치의식이 낮으면 단위발전을 옳게 주도해나갈수 없으며 조건과 환경이 유리하고 대중의 열의가 높다고 해도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없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첨예하게 제기되는 경제문제를 풀기 전에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때이다.일군들이 정치의식을 목적의식적으로 부단히 높여나가야 주동성을 견지하고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하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는것은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모든 문제를 보고 풀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에게는 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하는 임무가 지워져있다.한가지 일을 작전하고 포치하여도 당적, 국가적안목에서 보고 조직전개하는 일군,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이 바로 당에 충실한 일군이다.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모든 문제를 보고 대하는 견해와 관점, 능력과 자질은 결코 사업년한이 오래고 직위가 높다고 하여 지니게 되는것이 아니다.일군들이 비록 학력이나 경력은 그쯘하지 못해도 언제나 자기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나간다면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적, 국가적안목에서 투시할수 있으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그 실현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실력가, 실천가가 될수 있다.공로를 세우고 직급이 올라갔다고 하여 자기를 완성된 인간처럼 여기면서 자고자대하며 정치의식제고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상이 퇴색되고 정책적안목이 무디여지게 된다.
정치의식이 희박하고 안목이 좁으면 아무리 당에 충실하겠다고 해도 본의아니게 엄청난 일을 저지를수 있으며 단위발전을 망쳐먹고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는 방해군노릇을 하게 된다.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당정책이 어느것 하나 제대로 집행될수 없고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이 인민들의 피부에 그대로 가닿을수 없으며 나라와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단위특수화, 본위주의와 같은 반당적, 반국가적, 반인민적행위들이 근절될수 없다.일군들이 당적, 국가적견지에서 사고하고 실천해나가는 참된 충신, 진정한 애국자가 될 때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의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고 우리가 리상하는 사회주의강국이 하루빨리 일떠서게 된다.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는것은 광범한 군중을 교양하고 발동하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실적의 높이는 곧 충실성의 높이이며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대중동원, 군중발동에 달려있다.대중을 움직이지 않고서는 아무리 혼자 밤을 새우며 뛰여다녀도 사업에서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할수 없다.사람들을 어떻게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승패가 좌우되며 지휘관의 충실성이 검증된다.
정치의식이 높은 일군은 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혁명과업을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며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관심하는 문제를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주저없이 떠안고 풀어나간다.이런 일군들은 난관극복의 묘술도, 기적창조의 열쇠도 언제나 군중속에서 찾고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집단안에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이 차넘치게 한다.직업애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애국주의교양을 하고 수입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자력갱생교양을 하여 모든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로 억세게 키워내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단위발전이 이룩되는 법이다.
군중공작의 능수가 되자면 무엇보다도 높은 정치의식을 지녀야 한다.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하나를 놓고서도 그들의 사상정신상태를 분석할줄 아는 능력과 자질은 높은 정치의식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자면 아는것도 많고 인정미도 있어야 하지만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되여야 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