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2

최근소식 :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제집안의 혹심한 인권실태부터 바로잡아야 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3월 15일 조선외무성

 

최근 유엔인권리사회 제49차회의에 세계 여러 나라의 국가수반들과 상급인물들을 비롯한 고위정객들이 명예손님으로 참가하여 국내인권정책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인권보호증진에 관한 립장을 밝히는 연설을 하였다.

미국과 일본, 오스트랄리아 등 서방정객들은 이번에도 지난 시기의 악습그대로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악랄하게 비난하면서 《인권재판관》행세를 하였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하여 인권을 정치적무기로 도용하면서 허위자료를 날조하여 압박을 가하고있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이 나라들이 제땅에서 감행되고있는 혹심한 인권유린행위에 대해서는 함구무언하고있는것이다.

세계적인 《인권수호자》로 자처하는 미국은 해를 두고 렬거해도 모자랄 각종 인권유린기록들을 안고있는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이다.

미국은 1999년에 《인권과 소수민족보호》의 허울좋은 간판밑에 이전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전쟁을 일으켜 주권을 침해하고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륙하였다.

2003년에는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보유》라는 거짓정보를 조작하고 여러 서방나라를 규합하여 이 나라를 침략하고 근 20만명의 민간인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자유의 녀신상》밑에서는 뿌리깊은 인종차별, 총기류살인, 경찰폭력, 이주민학대, 인신매매, 마약범죄 등 인권침해가 일상사로 되고있다.

경제, 사회, 문화적권리협약과 모든 형태의 녀성차별청산협약, 아동권리협약, 장애자권리협약 등 주요 국제인권협약들조차 비준하지 않고 장기간 외면해오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일본도 다를바 없다.

20세기 전반기에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군사적으로 타고앉아 살륙과 략탈을 감행한 일본이 그러한 반인륜범죄에 대해 사죄는커녕 인정조차 하지않고 도리여 제편에서 남을 걸고드는것이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이다.

오늘 일본은 혈육간의 죽일내기가 비일비재한 《패륜왕국》으로, 생활고에 대한 비관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상이 세계 1위인 《자살왕국》으로 악명을 떨치고있다.

인권실태가 한심하기는 미국의 하수인역을 수행하는 오스트랄리아도 마찬가지이다.

원주민들에 대한 살륙과 착취의 대가로 근대발전의 길을 걸어온 오스트랄리아는 오늘도 원주민후예들과 이주민들을 학대, 차별하고 아프가니스탄수감자들과 주민들을 살해하는 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여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고있다.

제반 사실은 국제적인 인권피고석에 앉아야 할 대상은 다름아닌 미국과 서방나라들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걸핏하면 인권문제를 가지고 남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훈시질할것이 아니라 저들의 심각한 인권실태부터 바로잡는데 전심해야 할것이다.

이것이 인권분야에서 미국과 서방이 해야 할 급선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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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중국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조선반도문제의 근원에 대해 언급

주체111(2022)년 3월 15일 조선외무성

 

7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3기 제5차회의 기자회견시 조선반도핵문제의 정치적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중국에는 병을 치료하려면 근원을 치료하고 잘못을 고치려면 근원을 고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조선반도문제의 근원은 조선이 직면한 외부안전위협이 오래동안 없어지지 않고 조선측의 합리적인 안전우려가 시종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한데 있다.

우리는 반도문제를 해결하자면 각측이 서로 마주 향해 행동하여야 한다고 인정한다.

우리는 2018년이래 조선측이 대화촉진에 목적을 둔 일련의 긍정적인 조치들을 취하였지만 오늘까지도 응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것을 목격하였다.

이것은 각측사이에 이룩된 공동인식인 《행동 대 행동》원칙에 부합되지 않는것으로서 원래 심히 부족한 조미사이의 신뢰에 있어서 설상가상으로 되였으며 각종 대화제의가 종당에 빈구호로 되도록 만들었다.

미국은 조선의 합리적인 안전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조선측과 기본신뢰를 수립하여야 한다.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상기 발언을 통해서도 조선반도문제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를 다시금 잘 알수 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인하여 산생된 조선반도문제의 《근원》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한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는것은 이미 력사가 증명한 사실이다.

미국은 응당 국제사회의 공정한 정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두그루 전나무여, 위대한 애국애민의 세계를 전하며 끝없이 설레이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의 식수절에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식수를 하신 불멸의 화폭을 우러르며-

주체111(2022)년 3월 14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사연깊은 두그루의 전나무앞에 서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의 식수절에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식수를 하시며 몸소 심으신 나무들이다.

저 멀리 앞쪽으로는 금수산태양궁전이 숭엄하게 바라보이고 오른쪽에서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울려퍼지는 건설의 우렁찬 동음이 들려오는 나지막한 언덕에서 유정한 전나무향취를 가슴한껏 들이킬수록 우리의 눈굽은 쩌릿이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산천과 자기 일터, 조국의 한뙈기의 땅과 한그루의 나무도 자기 살붙이처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자기의 온넋을 바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새 거리가 일떠설 화성지구에 몸소 두그루의 전나무를 심으시였다!

이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은 세차게 설레이였다.뜻깊은 대회장에서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에게 인민을 섬기고 성심다해 위해주는 심부름군이 되는것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없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오며 눈물을 쏟던 그날의 격정이 아직 가슴에 뜨겁게 남아있는데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 불멸의 화폭을 또다시 마주하게 되였으니 그 감격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두아름은 실히 될 나무뿌리에 붙어있는 묵직한 흙덩이, 몸소 그 무거운것을 드시고 앞장에서 나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친히 앞채를 잡으시고 걸음을 옮기시는 그이의 심중에는 뜨겁게 간직되여있었으리라.이 나무들이 거목으로 자라 무성한 숲을 이루어 화성지구에, 인민의 새 거리에 푸르름을 더해준다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하는 고결한 충성의 세계가.

나무를 심어야 할 장소에 이르시여서는 나무뿌리의 크기에 맞게 구뎅이를 파야 한다고 하시며 몸소 첫삽을 힘있게 땅에 박으시였다.

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땅겉면만 한뽐정도 녹았을뿐 아직 그밑은 얼어있었다.허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이 깃들어있는 이 땅을 자신의 열과 정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으시는듯 삽을 틀어쥐신 손에 더 큰 힘을 실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서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그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곁에서 온몸으로 감수하는 대회참가자들의 가슴도 불덩어리를 안은듯 후더워올랐다.

천금같이 귀중한 그이의 혁명시간을 너무 지체시키는것같아 일군들이 구뎅이에 서둘러 흙을 덮으려 할 때에도 그이께서는 나무뿌리가 땅속에 더 잘 닿도록 하기 위하여 육중한 무게에 눌리워 파묻힌 새끼오리들을 손수 한오리한오리 힘주어 뽑으시였다.그러시고나서 한줄기 바람이라도 스며들세라 정성껏 흙을 채워넣으시고는 힘껏 다지시고 그우에 또 흙을 얹으시고는 또다시 다지시기를 그 몇번…

그처럼 뜨거운 정성을 기울이시며 나무를 심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몸가까이에서 뵈옵는 일군들의 가슴에 세찬 격랑이 일어번졌다.

이 뜻깊은 순간을 영원히 심장속에 간직하고 살리라.《누구나 제손으로 한대의 나무라도 더 심고 정성다해 가꾸자!》라는 구호에 담겨진 참의미를 한생토록 잊지 않으리라.

아마도 이 땅에 사는 사람치고 나무를 심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것이다.허나 그 불멸의 화폭을 안아보는 인민의 가슴은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세차게 높뛰는것인가.

우리 과연 하나의 잔가지, 잔뿌리라도 상할세라 그처럼 뜨거운 지성을 기울여 애지중지 나무를 심어왔던가 하는 심각한 자책이였다.위대하신 그이처럼 따뜻한 열과 정, 순결한 량심을 바쳐 내 조국의 나무 한그루한그루를 살붙이마냥 사랑하며 가꾸려는 불같은 애국의 맹세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나무를 심은 은파군 대청리당 비서는 그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한치의 간격도 없이 우리와 함께 그 무거운 나무를 들고 가시는 그이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너무 무겁습니다.우리끼리 들겠습니다.〉라고 아뢰이며 그이께 실린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싶어 애썼지만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할 때면 정말 격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구뎅이를 파실 때에도, 나무를 조심히 옮겨넣으실 때에도, 흙을 얹으시고 다짐봉대신 몸소 허리를 굽히시고 발로 힘껏 다지실 때에도 얼마나 세심하게 품들여 하시는지 농촌에서 땅을 다루어온 자기도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고, 이 땅에 진심을 묻는다는것이 과연 어떤것인지,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이 땅에 행복의 씨앗을 묻고 가꾸어나가야 하는가를 뼈속깊이 체득하게 되였다고 하는 리당일군의 이야기는 그 얼마나 우리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심으신 두그루의 전나무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문수봉과 장자산이 어려온다.

해방된 조국땅에 산림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려 몸소 문수봉에 오르시여 나무를 심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들이 한그루의 나무를 불태우면 열그루, 백그루의 나무를 심어 우리의 산과 들을 푸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장자산에 두그루의 잣나무를 심으신 위대한 장군님.

그처럼 어렵고 힘겨운 시기에도 더욱 아름다와질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시며 몸소 나무를 심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의 뜻을 정히 받들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산림복구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무려 3시간동안이나 인민군군인들과 나무를 심으신 잊지 못할 7년전의 식수절도 다시금 돌이켜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 민주조선건설시기 인민들의 가슴속에 심어주신 애국의 넋,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화의 불길속에서 간직하신 찬란한 승리에 대한 확신을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애국애민의 숭고한 리념으로 더 활짝 꽃피워가고계시니 그 감격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두그루의 전나무를 심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거대한 진폭으로 우리의 가슴에 세차게 메아리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올해의 식수절에 몸소 심으신 두그루의 전나무

 

력사적인 기념식수가 진행된 뜻깊은 언덕에 1만여그루의 나무가 더 뿌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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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당의 일관한 요구  인민을 위한 일은 모든것이 최상이여야 한다

주체111(2022)년 3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어려운 속에서도 사소한 비관과 락심을 모르고 활력에 넘쳐 살며 투쟁해나가고있다.

그것은 우리의 승리에 대한 믿음, 미래에 대한 락관이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확고히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이런 믿음, 이런 확신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얼마전 우리와 만난 경공업성의 한 녀성일군은 지난 2월초 평성시에서 학생들에게 안겨줄 새로운 형태의 교복을 생산하기 위한 제1차 전국기술강습이 진행된데 이어 교복을 생산하는 각지의 피복공장들에서 로동자들에게까지 교복생산과 관련한 기술전습이 진행되고있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류다른 기술강습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습니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질적으로 잘 만들어 해입힐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면서 교복을 생산하는 공장들에서 로동자들에게 교복생산과 관련한 기술전습을 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습니다.》

이런 사연을 들려준 일군은 바로 얼마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안의 신발공장들에서 생산한 신발들을 몸소 보아주시면서 신발의 질보장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고 목메여 이야기하였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해입힐 교복과 인민들에게 차례질 신발의 질문제에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극진한 정과 사랑을 기울이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사랑하는 자식에게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어하는 어머니와도 같이 이 땅의 천만자식들에게 제일 좋고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이렇듯 위대하신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인민을 위한것은 모든것이 최상이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이 숭고한 뜻을 통해서도 우리는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의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가를 명백히 이야기할수 있다.

얼마전 함경남도에 대한 취재길에서 만났던 도당일군의 젖어든 목소리가 다시금 더듬어진다.

《지난 1월 련포온실농장 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하시기 위하여 북방의 차디찬 바람을 헤치시며 우리 함남도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실농장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그 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전달받으며 우리들은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훌륭한것으로 되게 하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과 높으신 리상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정녕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세상이 부러웁게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사랑의 세계를 더욱 절감하게 하는 감동깊은 이야기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는 그 얼마나 무수히 새겨져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해 1월초 그해의 첫 현지지도로 찾으신 평양가방공장에 마음세우면 학생가방을 하나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만들어주는 심정으로, 이 나라 어머니들의 심정을 다 담아 질좋게 만들어야 한다시던 그이의 절절하신 음성이 메아리쳐오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 가보면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기구를 많이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이라고 강조하시던 그이의 숭엄한 영상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어찌 이뿐이랴.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아도 자신께서 타보아야 마음을 놓겠다고 하시며 늦은 밤 무궤도전차를 타시고 인민들의 립장에서 부족점이 없는가를 세심히 헤아리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가슴울렁이고 우리 아이들의 고운 꿈이 그려지는 《민들레》학습장을 펼쳐들 때마다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책을 꿰매주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안고 질좋은 학습장을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줄것을 바라시는 그이의 극진하신 정이 가슴치게 사무쳐와 저도모르게 눈굽적시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고싶으시여 찾으시는 일터마다에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우에서 불같은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생활의 매 순간, 걸음마다 페부로 절감하게 되는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사랑에 천만인민모두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또 드리는것 아니던가.

우리 인민에게 안겨줄 모든것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게, 최상의것으로 되게 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 어디서나 바라고 제기하시는 이 숭고한 리상과 요구성에는 담겨져있다.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 멸사복무의 참뜻이 과연 어떤것인가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 불러주시며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진두에서 헤쳐가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였기에 이 나라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사회주의만복이 활짝 꽃펴날 밝은 래일이 그처럼 아름답게 간직되여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나아갈 충성의 일편단심이 불길처럼 타오르는것 아니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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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을 따르는 길

주체111(2022)년 3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의 불변의 신념-순결하고 열렬한 절대충성

 

불같은 심장의 웨침이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한생토록 간직해야 할 삶의 지향, 투쟁의 좌우명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주며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선구자였던 한 용해공의 심장속토로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단순한 영화의 대사가 아니다.지나간 력사에 대한 감회깊은 추억만도 아니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로동계급편)에서 주인공이 하는 그 말은 어제도 오늘도 중첩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치며 승리의 한길만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혁명의 불가항력이 어디에 그 깊고도 억센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는 힘있는 대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뼈속깊이 체득하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오직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가는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에서 근본핵을 이루는것은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렬한 매혹과 뜨거운 흠모, 사무치는 그리움은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더욱 붉게 타오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은 0.01%의 그 어떤 다른것도 찾아볼수 없는 순결무구한 100%의 충성심이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자기 수령을 단 한점의 티도, 한걸음의 드팀도, 한순간의 변심도 없이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생의 모든것 지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고있는것이다.

수령을 따르는 길, 그 길은 신념과 량심의 길이다.

혁명적신념에 기초한 절대적인 충실성, 량심과 의리에 기초한 순결한 충실성이야말로 혁명가가 갖추어야 할 기본품성이며 제일재보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간직한 사람은 누가 보지 않는 천고의 밀림이나 절해고도에서도 수령을 진심으로 따르고 받들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그마한 곤난앞에서도 동요하며 지어 배신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성장한 조세웅동지, 그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백옥같은 순결한 량심으로 수령을 받들어온 참된 충신이였다.

그의 혁명적신념과 원칙성을 보여주는 하많은 사실가운데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그가 평안북도의 어느한 기계공장에서 당사업을 하던 때였다.

당시 어느한 반당수정주의분자는 도당사업을 지도한다는 명목으로 도안의 민청사업에 엄중한 해독을 끼치고있었다.이자는 그 무슨 《10개년계획》이라는것을 내들고 이해에는 련못을 파고 정각을 지으며 다음해에는 무도장을 꾸리고 오작교를 놓으라고 사람들을 들볶아댔고 농촌들에서는 그 무슨 《향토사》라는것을 써바치라고 강박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조세웅동지가 사업하고있던 기계공장에 내려온 그자가 여기서는 왜 자기 지시를 받아물지 않는가고 하면서 당장 집행하라고 내리먹이였다.

하지만 조세웅동지는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7개년계획밖에 모른다.련못을 팔 힘이 있으면 수령님께서 과업을 주신 수원지를 건설해서 수도화를 하겠다.》고 하며 단호하게 맞섰다.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숭고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간직하고 수령을 받드는 길에서 한생토록 가식과 변심을 몰라야 한다.

수령의 곁에 있건 멀리에 있건, 그 누가 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평가나 영예가 차례지건말건 늘 수령의 뜻을 생각하고 그 뜻에 충실하며 설사 잘못을 범했다고 해도 당앞에 솔직하게 터놓고 책임질줄 알아야 한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지어 생명의 마지막순간에도 수령 만세를 높이 부르며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 굴함없이 싸우는 혁명적지조와 절개로 표현된다.

순탄할 때나 최악의 역경에 부닥칠 때나 혁명가의 모습은 언제나 한본새여야 한다.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변함없이 수령만을 따르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전사의 의리를 끝까지 지키는것이 참된 충신의 모습이다.

지금으로부터 여러해전 10월 만수대언덕에서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져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50대의 사나이, 그는 대흥무역지도국 무역짐배 《장진강》호의 기관장이며 당세포비서인 김명호동무였다.

뜻하지 않게 배가 침몰되는 위급한 시각 제일먼저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시고 38시간이나 홀로 풍랑사나운 날바다에서 표류하면서도 결사의 의지로 초상화를 보위한 김명호동무의 영웅적소행은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이란 어떤것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받들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충실성이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그것이 있어 우리의 모든 투쟁과 생활의 순간순간이 빛나고있다.

구호를 부르고 눈물을 흘린다고 하여 충신이 되는것은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완강히 밀고나가야 한다

주체111(2022)년 3월 14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뜻깊은 올해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하여 당면과업과 함께 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정체함이 없이 완강히 진척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소방대식일본새를 없애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전망성있게 밀고나가며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료해하여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은 나라의 진보와 변혁,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앞날을 내다보며 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 이것은 우리모두가 지녀야 할 투쟁기풍이고 일본새이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정비보강사업과 국가적인 대건설사업을 비롯하여 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다같이 실행해나간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그러나 우리는 조국의 창창한 래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모든 사업들을 두어깨에 기꺼이 걸머지고 반드시 수행하여야 한다.

현행사업이나 가시적인 성과에만 집착하고 그에 만족하여서는 언제 가도 자기 부문과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울수 없다.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외면하고 평가받을 일에만 급급한다면 일시적으로 성과는 거둘수 있어도 래일에는 부문과 단위가 침체상태에 빠지게 되며 나아가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지체되게 된다.

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간직한 사람들만이 부문과 단위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떠안고 모든 사업들을 대담하게 설계하고 드팀없이 실천해나갈수 있다.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앞에서 주춤거리고 동요하면서 가장 절실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사업들,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사업들, 일관하게 진행하여야 할 항구적인 사업들을 방관시하는것은 앞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표현이다. 신념이 확고한 사람들에 의하여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배양, 육성하는 사업,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사업 등 부문과 단위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속있게 진행되게 된다.

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와 직결되여있다.국토관리사업만 놓고보자.국토관리이자 경제건설이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국가발전의 필수적조건이다.국토관리사업을 소홀히 하게 되면 피땀으로 이룩해놓은 귀중한 재부들을 순간에 잃어버리게 된다.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안전지대로 만들려는 강렬한 의지, 결사의 실천력은 행복한 삶의 터전인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려는 불타는 애국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할수 있다.후대들에게 더 강대하고 부유한 국가를 물려주고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투쟁하는것이 바로 혁명가적자세이고 본분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20년, 30년후에 몰라보게 변모될 자기 단위와 부문, 지역의 모습을 생각하며 후대들앞에 떳떳이 자부할수 있고 그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는 성과들을 이룩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헌신분투하는것만큼 조국의 밝은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

나라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전망적이며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가는 길에 참된 애국이 있다.비록 자기 대에는 덕을 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한몸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데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찾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누구나 휘황할 래일을 그려보며 창조물마다에 심혼을 바쳐나갈 때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이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지게 되는 법이다.

전망계획을 하나 세워도 당의 구상과 의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그 실현을 위해 진함없는 지혜와 열정을 바치는 헌신적인 투쟁의 밑바탕에는 높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놓여있다.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노력하는 사람, 아무리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실천가들에 의하여 국가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이 담보되고 우리의 국력은 비상히 강화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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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는 인재들에게 돌리고 책임은 일군들이 걸머지자

주체111(2022)년 3월 14일 로동신문

 

인재육성, 인재관리는 모든 부문과 단위의 공통된 주제이며 인재를 발동하여 한계에 도전하기 위한 방도는 일군모두의 관심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않고 나라의 부강번영에 과학기술로 이바지하도록 믿어주고 내세워주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떠밀어주어야 합니다.》

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는 가장 큰 밑천이다.인재대렬이 늘어난다는것은 곧 단위의 발전잠재력이 증대된다는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인재가 많다 하여도 그를 귀중히 여길줄 모르고 인재를 쓸줄 모르면 인재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수 없다.사실상 인재는 어떤 일군, 정확히는 어떤 당일군을 만나는가에 따라 빛이 날수도 있고 묻힐수도 있다.

최근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인재관리에 대한 당적지도를 방법론있게 개선하여 당결정관철에서 보다 큰 혁신과 비약을 이룩하고있다.

모든 공로는 인재들에게, 바로 이것이 이곳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이 인재들과의 사업에서 확고히 견지하고있는 립장인 동시에 중요한 원칙중의 하나이다.

V형쇠동발생산공정확립과정이 그에 대한 실례로 된다.

견고성이나 실리보장측면에서 나무동발에 비할바없이 우월한 V형쇠동발을 자체로 생산할것을 발기하고 그 실행과정을 강력히 견인한 사람은 사실 다름아닌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이였다.그는 긴장한 동발문제해결을 위해 과학기술문헌들을 연구분석하고 련합기업소의 실태를 깊이 료해하였으며 그 과정에 V형쇠동발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조직하여 그 현실성과 동원성을 검증한 후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V형쇠동발생산공정확립을 당결정으로 채택하고 력량을 집중하였다.당위원회에서는 이 사업에 실력있는 인재들을 인입시켜 쇠동발생산공정을 다른 나라의것을 모방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식으로 새롭게 꾸리도록 하였다.하여 빠른 기간에 쇠동발생산공정을 완비할수 있었다.

비록 쇠동발생산공정을 꾸리는데서 당책임일군의 수고가 많았으나 결코 그것을 나타내지 않았다.오히려 생산공정확립에서 큰 역할을 논 개천탄광기계공장의 유능한 기술자들을 비롯한 인재들을 적극 내세우고 전적으로 그들의 공로로 평가하였다.이에 감동된 기술자, 기능공들이 어떻게 분발해나섰겠는가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하나의 성과를 놓고도 인재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킬수 있는 방향에서 총화와 평가를 짜고들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는 이곳 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태도를 엿볼수 있게 하는 단적인 실례로 된다.

모든 공로는 인재들에게, 이것은 결코 인재들이 성과를 이룩할 때까지 앉아서 기다리다가 총화나 평가를 옳바로 해준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군의 어깨우에는 인재들이 착상의 나래를 펼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 과학기술발전을 주도해야 할 무거운 임무가 실려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사업에서 긍정하게 되는 점이 바로 인재들이 제 몫을 당당히 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구체적이며 실속있는 지도를 짜고드는것이다.

실례로 올해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내부규정세칙을 새로 작성하도록 한 사실을 들수 있다.

인재들과의 사업은 말로만 해서는 응당한 결실을 거둘수 없다.중요한것은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그들의 좋은 착상과 제기가 실현될수 있도록 로력과 자재, 자금을 비롯하여 조건을 보장해주는것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인재들의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일부 단위들에서 인재들의 착상이 빛을 볼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주지 못하는 원인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곳 당위원회에서도 지난 시기 인재들과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그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장악하여 대책하였으나 그 과정에 심각한 교훈을 찾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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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짓밟는 반인민적사회

주체111(2022)년 3월 14일 로동신문

 

극소수의 독점이 합법화된 세상

 

자본주의사회는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 가장 악독한 착취사회, 가장 횡포한 독재사회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인간의 존엄과 정치적권리를 전혀 못가지며 지어는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빼앗기고있습니다.》

언제인가 유럽의 한 력사학자는 속성상 자본주의는 심각한 생태계파괴를 동반하고 빈부의 량극분화를 극한점에 이르게 하며 제손으로 모순과 문제점들을 빚어내여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없게 한다고 말하였다.

자본주의가 인간의 모든 권리를 짓밟고 삶을 유린하는 사회라는것이다.당연한 주장이다.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이 자본주의사회에서의 그 무슨 《자유》와 《권리》에 대해 곧잘 떠들고있지만 자본주의의 전 력사적과정에 근로대중은 언제 한번 진정한 자유와 권리를 향유해보지 못하였다.

돌이켜보면 착취계급은 인민대중의 권리보장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었다.오직 자기의 특권적지위와 리익을 고수하고 보다 확대하는데만 리해관계를 가졌을뿐이다.

오늘의 자본가계급도 마찬가지이다.그들에게는 근로대중의 피땀을 짜내여 부귀영화를 누릴 특전, 근로대중을 마음대로 억압할수 있는 특권, 대중을 기만하고 우롱할수 있는 자유만이 요구된다.

자본주의사회는 극소수의 자본가계급이 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을 독점하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을 지배하는 반인민적사회이다.

인간의 자주적권리는 정치생활, 국가관리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인간이 참다운 정치적자유를 향유하려면 무엇보다도 정권의 주인으로 되여야 한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은 정권의 주인이 아니라 착취와 억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정치는 독점재벌들을 비롯한 착취계급의 리익을 대변하는 반인민적인 정치이며 금권과 결합된 억압정치, 독재정치이다.

대통령선거, 국회선거때마다 부르죠아정객들이 저마끔 나서서 《평등》과 《민주주의》, 《처지개선》 등의 달콤한 공약들을 람발하고있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모든 법과 결정, 시책들은 하나같이 재벌들의 리해관계에 부합되고 그들의 리윤획득을 보장해주는 방향에서 채택실시된다.

서방언론들자체가 개탄하듯이 자본주의정치는 《실제상 부자들을 위한 정치 즉 부자들이 자기의 자본우세를 리용하여 정부에 부유층의 리익을 도모할것을 강요하는 정치》이며 국회는 《부자들의 국회로서 부자들이 통치하고 부자들의 복리를 위한 국회》일뿐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오직 부자들만이 국가의 정책작성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자본가계급은 저들의 독점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폭력기구와 폭압력량을 대대적으로 늘이고 각종 파쑈악법들을 끊임없이 조작하면서 근로대중의 혁명적진출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은 정신문화생활에서도 자유와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있다.

자본가계급은 근로대중에게 건전한 사상생활의 자유를 주려 하지 않는다.그것이 허용되면 근로대중의 자주의식과 정치적각성이 높아지고 반자본주의투쟁이 강화될수 있기때문이다.

신문, 통신, 방송 등 모든 선전수단들을 틀어쥐고있는 자본가계급과 반동지배층은 저들의 사상적지배, 통치체제유지에 조금이라도 위험시되는 사상생활에 대해서는 철저히 제압하고있다.오직 부르죠아사상, 썩어빠진 부르죠아문화와 생활풍조를 조장시키는데 대해서만 무제한한 자유를 부여하고있다.결과 황금만능의 사상과 개인주의, 염세주의 등 각종 반동사상들, 온갖 미신과 저속하고 퇴페적인 생활양식이 만연되고있다.많은 사람들이 비애와 절망에 빠져 앞날에 대한 아무런 목표와 희망도 없이 살아가고있다.

로동에 대한 권리를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제도의 진보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로 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초보적인 로동의 권리마저 누리지 못하고있다.

한줌도 안되는 착취계급이 돈주머니를 불구면서 풍청거릴 때 물질적부의 창조자인 광범한 근로자들은 실업자로 전락되여 생의 막바지에서 허우적거리고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직업이 있는 사람들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속에서 생활하고있다.서방세계에서 사람들사이에 《당신은 해고되지 않았습니까?》라는 서글픈 인사말이 통용되고있는것은 자본주의나라들의 심각한 실업위기를 보여주는 축도이다.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빼앗는 인간생지옥

 

자본가계급의 치부욕에는 한계가 없다.억대의 자본을 깔고앉아있으면서도 근로대중의 땀에 절은 푼전마저도 깡그리 빼앗아내기 위해 머리를 쥐여짜는것이 바로 자본가계급이다.극단한 리윤추구에 환장이 된 자본가들은 대중적실업을 로동강도를 높이고 로동력을 헐값으로 착취하기 위한 공간으로 리용하고있다.그들은 적은 자금으로 많은 리윤을 얻기 위하여 경영난이라는 구실로 로동자들을 대량적으로 해고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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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마련

주체111(2022)년 3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특별상설군사위원회》라는것을 열고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작성과 기존작전계획수정보충을 위한 《전략기획지침》, 그에 따르는 《전략기획지시》를 모의, 공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미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지난해 12월 제53차 《한미년례안보협의회》에서 변화된 《안보환경》에 맞게 《작전계획 5015》를 갱신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전략기획지침》에 대해 모의하고 합의한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군부와 전문가나부랭이들은 앞으로 서명절차를 거쳐 3월중에는 새로운 《작전계획》작성에 착수할것이라느니, 새로 작성되는 작전계획에는 《선제타격안》이 보다 새롭게 구체화될것이라느니, 미국이 개발전개한 스텔스전투기 《F-35A》와 같은 신형타격수단을 포함시키고 거기에 신형전술핵탄 《B61》의 사용방안들이 반영될수 있다느니 하면서 법석 떠들고있다.

한편 호전광들은 지난 2월말부터 조선반도유사시 《한미련합사단》과의 협동작전수행을 위해 미제1기갑려단의 전투병력 및 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있다.

이것은 기어이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로서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비난과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지금껏 입만 벌리면 《대화와 평화》, 《긴장완화》에 대해 떠들어댄것이 누구인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과 군부우두머리들이다.

그런데 뒤에서는 북침의 칼을 벼리며 살인적인 전쟁계획작성에 달라붙고 미국의 핵무기까지 사용할 꿍꿍이판을 벌려놓았으니 이야말로 파렴치한 이중적행태, 악랄하기 그지없는 대결적행태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로써 지금껏 위장용으로 내들었던 《평화》와 《협력》의 면사포는 완전히 벗겨졌으며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실현의 추종자, 돌격대로서의 남조선군부의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

올해 정초부터 저들단독 및 미국과의 련합훈련을 계속 강행한것도 모자라 이번에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수립을 위한 군사적《지침》작성놀음까지 벌려놓은것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날로 강화발전되는 우리의 자위적군사력에 질겁하여 불에 덴 송아지마냥 길길이 날뛰고있지만 그것은 비참한 자멸만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으로 될뿐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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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국가전파금융위험》의 장본인 – 미국

주체111(2022)년 3월 14일 조선외무성

 

최근 미재무성은 《2022년 국가전파금융위험평가》보고서라는데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가 대량살륙무기전파를 위한 금융활동을 벌리면서 《전파금융위협》을 조성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

참으로 미국의 철면피성과 파렴치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이다.

세계적인 군비지출의 근 40%를 차지하고 무기수출에서도 단연 첫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미국이 그 누구의 대량살륙무기전파와 전파금융활동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스웨리예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2020년 세계군비지출상황보고서에서 미국의 군비지출은 해마다 세계 제1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신형코로나비루스사태로 극심한 경제위기와 재정곤난을 겪은 2020년에도 미국의 군비는 2019년에 비해 4.4%나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7 682억US$규모의 2022회계년도 국방예산안이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미국언론들은 미국의 국가채무가 력사상 처음으로 30조US$를 돌파하고 통화팽창률이 40년이래 최고수준인 7.5%를 기록하고있지만 미국의 군비지출은 여전히 신성불가침의 높은 지위를 유지하고있을뿐 아니라 매해 증가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무기수출액만 보더라도 2020년 12월 미국방성과 국무성은 2020회계년도에 미국이 1 750억US$에 달하는 무기를 동맹국들과 동반자국가들에 수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한 언론은 상기액수가 2019회계년도보다 2.8% 늘어난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미군수업체들이 앞으로 더 많은 무기수출을 기대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이렇듯 미국이 군사적패권유지를 위해 해마다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군비를 마구 탕진하여 만들어낸 무기들이 흘러들어간 지역들에서는 군비경쟁이 격화되고 민족간, 국가간 대립과 분쟁이 그칠새 없다.

제1차, 제2차 세계대전시기 교전쌍방에 대한 무기장사로 돈소나기를 맞아 비대해진데서 재미를 본 미국이 금전적리익을 위해서는 적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무기를 팔아 돈주머니를 채우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며 미국은 지금도 수리아와 예멘을 비롯한 분쟁지역들에 숱한 무기들을 들이밀고있다.

2016년 미국 《워싱톤 포스트》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멘의 어느 한 학교를 대상으로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순식간에 수십명의 어린이들을 학살한 사건이 미국이 제공한 화학무기인 백린탄사용과 관련된다는 충격적인 기사를 실었다.

백린탄은 폭발당시 흰연기를 방출하며 여기에 재빨리 불이 달리면서 주변의 모든 생명체들을 뼈속까지 불태워 재가루로 만드는 위험한 화학무기로 공인되여있다.

상기 보도와 관련하여 미국방성의 고위인물들은 미국이 지난 시기 사우디 아라비아에 백린탄을 제공하였다는것을 인정하면서도 언제 얼마만한 량을 제공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하였다.

또한 2016년 7월 미국 《워싱톤 포스트》는 미국이 사우디 아라비아에 사용이 금지된 송이폭탄을 계속 수출하고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멘에 대한 공습에서 송이폭탄을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최근에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군사지원으로 우크라이나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

제반 사실자료들은 미국이야말로 대량살륙무기전파자, 《국가전파금융위험》의 장본인이라는것을 낱낱이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그 누구의 《전파금융위협》에 대해 떠들기전에 국제적인 군비경쟁과 대량살륙무기전파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는 저들의 죄과에 대한 심판부터 받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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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1(2022)년 3월 14일 조선외무성

 

최근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압박공세가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 속에 뿌찐대통령이 프랑스대통령, 도이췰란드수상과 전화대화를 가지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정세조정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뿌찐대통령은 전화대화에서 우크라이나정세조정은 비무장화와 비나치스화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중립국, 비핵국가로서의 지위를 고착시키고 크림에 대한 로씨야의 주권과 도네쯔크, 루간스크의 독립을 인정할데 대한 로씨야의 요구조건들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군사작전과업은 임의의 조건에서도 무조건 집행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이에 앞서 라브로브외무상은 제네바군축회의 화상연설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우크라이나사태는 서방의 비호자들이 범죄적인 정권을 묵인한 결과이다, 현 끼예브정권은 상전의 충실한 노복으로서 대로씨야견제정책실현에 극성을 부리는 정권에는 인권유린과 살인, 신나치스사상의 전파 등 모든것이 다 허용된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실례이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랭전종식후 동맹국들을 규합하여 로씨야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 각 방면에서 로씨야를 부단히 압박하여왔다.

특히 나토의 이른바 《집단적방위체계》를 동부방면에 집중시키고 방대한 무력과 군사하부구조들을 로씨야의 국경가까이에 배비하였으며 우크라이나를 나토가입에로 부추기면서 이 나라를 반로씨야압박공세의 교두보로 만들려고 책동하였다.

이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을 더는 양보할수 없는 《붉은 선》으로 선포하고 나토의 동쪽확대중지와 로씨야의 린접국가들에 대한 공격무기체계배비금지 등 법적구속력이 있는 안전담보제공을 요구하였지만 반로씨야광증에 사로잡힌 미국과 서방은 이를 전면거부해나섰다.

또한 미국은 전대미문의 제재로 로씨야를 질식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압박공조에 광분하는 한편 동맹국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각종 무기와 탄약을 비롯한 막대한 군사원조를 제공하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제반 사실은 우크라이나사태의 근원과 책임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있으며 지구의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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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항일혁명투사들 , 혁명가유자녀들과 한 담화 1992년 3월 13일, 1993년 1월 20일, 3월 3일-

주체111(2022)년 3월 13일 웹 우리 동포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나와 함께 투쟁하여온 오랜 전우들과 이미 우리의 곁을 떠나간 혁명가들의 유자녀들을 이렇게 만나니 매우 반갑고 감개무량합니다.

동무들이 나의 건강을 념려해주고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는데 감사합니다.

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까지 언제나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의 지지와 사랑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내가 80살이 넘은 오늘까지 건강한 몸으로 혁명사업을 해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동지들과 인민들이 나를 극진히 사랑하고 적극 보호해준 덕분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혁명의 길은 매우 준엄하고 시련에 찬 길이였습니다. 우리가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 주체적인 혁명대오를 준비하면서 조선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해나가던 초기혁명활동시기도 어려운 나날이였고 아무러한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자체로 유격대오를 조직하여가지고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면서 강대한 일제의 100만대군과 맞서 싸우던 항일무장투쟁시기는 말할수 없이 간고한 나날이였습니다. 항일혁명투쟁의 나날에는 언제나 위험이 뒤따랐으며 사선의 고비도 수없이 넘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그때마다 동지들과 인민들은 나를 적극 도와주고 위험에서 구원해주었으며 성심성의로 보호해주었습니다.

내가 얼마전에 한영애의 딸을 만나보았는데 한영애는 초기혁명활동시기에 나의 혁명사업을 도와주고 나의 신변을 보호해준 잊을수 없는 은인의 한사람입니다. 한영애는 우리가 일제의 길회선철도부설을 반대하여 투쟁할 때 내가 적들에게 체포되지 않도록 보호해주었으며 5. 30폭동후 내가 파괴된 혁명조직을 복구하기 위하여 교하를 거쳐 할빈에 가서 활동할 때에도 모든것을 다하여 나를 적극 도와주었습니다. 그후 그는 할빈에서 내가 준 혁명임무를 수행하다가 적들에게 체포되였는데 적들의 고문을 받고 감옥생활을 하면서도 지조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때 청년공산주의자들은 모두 내가 준 혁명임무에 충실하였을뿐아니라 나를 보호하기 위하여 자기 목숨도 서슴없이 바쳤습니다.

오중흡동무는 항일유격대의 지휘관으로서 언제나 사령부의 안전부터 먼저 생각하였으며 나를 목숨으로 보위한 충직한 혁명투사였습니다. 내가 백두산지구에서 활동하던 어느해 겨울 홍두산밀영에 가서 얼마 안되는 대원들과 같이 음력설을 쇠고있었는데 거기에 적은 인원밖에 없다는것을 내탐한 적들이 사령부를 포위소멸해보려고 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가지고 불의에 기습해왔습니다. 그때 오중흡동무는 부대를 거느리고 림강쪽으로 행군해가고있었는데 도중에 적《토벌대》가 사령부가 있는 홍두산밀영쪽으로 이동해갔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사령부가 위험에 처할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즉시 부대를 돌려세워가지고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그는 사령부를 기습해오던 적들을 배후에서 공격하여 완전히 소멸해버렸습니다. 이렇게 되여 사령부는 위험을 면하고 무사하게 되였습니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자기 목숨을 아까와하지 않고 나의 신변을 보호해주고 나를 위험에서 구원해준 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나는 제1차 북만원정을 끝마치고 돌아올 때에도 대원들과 인민들의 희생적인 노력에 의하여 구사일생으로 구원되였습니다. 북만에서 돌아오던 도중 내가 촉한을 만나 사경에 처하였을 때 목재소에서 만난 김로인과 로야령에서 살던 최일화가족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살아나지 못하였을것입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나를 보호해준 은인들가운데는 장울화를 비롯한 중국사람들도 있습니다. 장울화는 나와 련계를 가지고 지하활동을 하던 도중에 변절자의 밀고로 적들에게 체포되여 고문을 받았는데 혹시 무의식중에 헛소리라도 하여 내가 있는 사령부의 위치를 루설할가봐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는 잊을수 없는 나의 혁명동지이며 은인입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동지들이 생기고 어려운 때 은인이 나타나는 법입니다. 나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실지 겪은 체험을 놓고 그렇게 말하고싶습니다. 우리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는 과정에 언제나 동지들의 방조를 받았고 어려운 고비에 처할 때마다 인민들의 구원을 받았기때문에 끝까지 싸워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속담에도 독불장군이라는 말이 있지만 혼자서는 결코 장군이 될수 없으며 인민들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수도 혁명에서 승리할수도 없습니다.

동무들이 텔레비죤을 통하여 나의 건강한 모습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였는데 나는 아직 건강합니다. 나는 앞으로 한 10년은 더 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는 이미 오래전에 60청춘, 90환갑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60환갑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나와 동무들은 아직 90살이 되지 못한것만큼 환갑을 쇠지 못한셈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늙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희망과 락관에 넘쳐 일을 더 많이 할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오래 살면서 혁명을 하려면 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락관적으로 생활하여야 합니다. 나는 인민대중을 위한 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사업과 생활에서 비관을 모릅니다. 나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든든한 배심과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언제나 락관적으로 생활해왔으며 오늘도 여전히 락관적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비결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내가 몇해전에 북남고위급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조선 《국무총리》를 만나주었는데 그때 그는 나에게 주석님께서 이처럼 건강하신 비결이 무엇인가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내가 건강한것은 비관을 모르고 락관적으로 생활하기때문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언제나 비관을 모르고 락관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나는 오늘 동무들이 모두 건강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동무들은 자신들이 건강한것이 나의 덕분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나의 덕분이라기보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덕분이고 당의 옳바른 령도의 덕분이라고 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으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주권도 생산수단도 다 인민의 수중에 장악되여있으며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고 무료교육, 무상치료의 혜택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은 어떻게 하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겠는가, 어떻게 하면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더 높이 발양시키겠는가 하는데로부터 출발하고있으며 여기에 전적으로 복종되고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세계관이며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을 구현한 사회주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가리켜 주체의 사회주의 또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고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진정한 인민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지난 수십년동안 온갖 간난신고를 다 겪으며 주체의 기치밑에 굴함없이 투쟁하여왔습니다. 우리는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사상을 사회주의건설에 구현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훌륭히 건설하여놓은데 대해서와 오늘 동방에서 사회주의기발을 튼튼히 지켜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전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자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고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허물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이전 쏘련이나 동구라파나라들의 무너진 사회주의와 같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이 강하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회주의입니다.

우리는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전과정에 일관하게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였으며 모든것을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우리 식대로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자

주체111(2022)년 3월 13일 로동신문

시대는 대담한 창조와 혁신을 부른다
용기백배 앞으로!

 

당의 향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가고있는 천만인민의 가슴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오늘의 일각일초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여가자!

이것이 이 땅 그 어디에나 차넘치는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갑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정에서 우리 조국이 이룩한 민족사적승리들과 이 땅에 펼쳐지는 거창한 전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시간을 압축하고 세월을 주름잡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의해 이 땅에는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찬 격변의 세월, 력동적인 투쟁으로 천지개벽을 이룩하는 기적의 세월, 미래의 모든것을 앞당겨오는 번영의 세월이 흐르고있다.

뜨겁게 되새겨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이런 비상한 각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하루하루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먼 앞날의것을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로 당겨오시려는 의지, 시련의 눈비는 자신께서 다 맞으시고 인민에게는 따뜻한 봄날과 풍요한 가을만을 펼쳐주시려는 비상한 각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는 불같은 애국애민의 뜻…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시간에 뜨겁게 어려오는 한없이 숭고한 위인세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의 박동에 마음도 발걸음도 맞추며 과감한 전진과 혁신으로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

바로 이 열망으로 민심이 끓고 온 나라 일터들이 설레인다.

위대한 당중앙의 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춘다는것, 이는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 의도를 혁명의 성스러운 요구,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에서 한초의 드팀도 모르며 언제나 빛나는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당이 력동적으로, 전진적으로,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수립한 올해의 투쟁목표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정해준 발전과 비약의 시간표들을 다시한번 새겨보시라.

얼마나 가슴벅찬 미래, 얼마나 위대한 격변의 시대가 그속에서 힘있게 태동하고있는가.

그 웅대한 목표와 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면 올해 2022년은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뜻깊게 아로새기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을 뿌리게 된다.

하기에 오늘 당중앙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한치의 양보도 드팀도 몰라야 할 혁명적원칙이고 본분으로 되는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백절불굴의 정신, 결사관철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높이 발휘되여야 할 시기이다.

백절불굴의 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본때를 지녀야 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에서나 혁명의 전진을 힘있게 견인하는 실제적인 성과들을 거둘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 대혁신을 이룩할수 있다.

누구나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굴할줄 모르는 완강한 실천가, 결사관철의 투사가 되자.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이 5개년계획수행에서의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게 하고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이 후대들의 행복을 담보하는 밑천들로 빛을 뿌리게 하자.

위대한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누구나 높은 실력을 지닌 시대의 기수, 비상한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혁명인재가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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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서막은 열렸다

주체111(2022)년 3월 13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큰걸음을 내짚게 될 이해의 힘찬 진군과 더불어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을 비롯한 지방이 발전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 전면적부흥기는 지방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과 더불어 펼쳐지는 새로운 격변기, 일대 앙양기이다.

일찌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평양시와 함께 도소재지를 비롯한 지방도시들과 농촌마을들을 지방의 특성에 맞게 꾸릴데 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귀중한 본보기들을 하나하나 마련하시며 지방건설발전의 새 력사를 수놓으시였다.

그 맨앞에서 별처럼 빛을 뿌리는것이 산간도시의 훌륭한 전형, 리상적인 표준으로 일떠선 삼지연시이다.

지난해 11월 희한하게 전변된 포태동지구를 보고 또 보시며 정말 멋이 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것을 보고 천지개벽이라고 한다고, 삼지연시주민들이 이번에 천지개벽이라는 말의 뜻을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좋아한다는데 그것이 바로 삼지연시꾸리기에 대한 총평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몸소 설계가가 되시고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새로운 높은 단계의 목표를 정해주시고 건설물들의 부족점들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면서 백두산기슭에 사회주의산간도시의 실체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비내리는 진창길과 삼복의 폭염, 사나운 눈보라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거의 해마다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삼지연시꾸리기에 온넋과 열정을 깡그리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무한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세상에 둘도 없는 문명의 새 도시가 백두산기슭에 솟아났다.

삼지연시건설은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혁명의 출발점으로 된다.

시, 군을 비롯한 지방은 우리 당정책의 말단집행단위이고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시건설을 그토록 중시하신것은 삼지연시 하나만 잘 꾸리자는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시, 군들을 모두 문명한 시, 군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경험을 창조하고 본보기를 마련하시기 위해서였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삼지연시건설과정을 통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과 기준은 우리 당의 지방건설정책을 옳바른 방향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명확한 지침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는 지방이 변혁하는 새로운 시발을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신것이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정해주신 문명의 높이, 리상의 높이에 따라 삼지연시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과정에 지방건설의 교본이 창조되고 새로운 안목과 창조세계, 불굴의 투쟁력을 지닌 강력한 건설력량이 자라난것은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실현해나가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삼지연시뿐이 아니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을 만나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중요건설부대 기능공들의 기술전습을 받으면서 도양묘장을 건설하는 과정에 수백명이나 전문건설단위 기능공들의 수준에 올라서서 도의 건설력량이 그쯘하게 장성했다는 자랑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면 앞으로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사회주의문화건설을 다그쳐나가자면 매개 도들에 전문화된 건설기계화사업소를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소중히 되새겨지고 그이의 거룩한 인민사랑의 세계속에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돌아보아도 우리 당의 창조세계가 어떤것인가를 생동하게 느낄수 있다.

신의주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해주실 때에는 도당위원회들에서 도의 설계기관들과 건설력량을 육성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지속적인 힘을 넣어 지방건설대상들의 시공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고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에서도 전문건설부대들에서 복무하고 제대된 건설기능이 높은 당원들로 사단의 직속구분대를 조직하고 지방건설자들에게 앞선 건설기능을 아낌없이 넘겨주도록 곡진히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지난해에도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지방건설을 대대적으로 하여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으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서도 지방들에서 시대적락후성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우리 공화국의 면모에 어울리는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뜻깊은 2022년의 진군로를 제시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도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새로운 건설혁명을 일으켜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을데 대하여 이르시였고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새로운 건설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자》에서도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의 봉화를 들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결코 자금이 많고 무엇이 풍족해서가 아니다.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결심하시고 실천하실수 있는 웅대한 전략이며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일신되여가는 내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야말로 우리 인민을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신념과 불같은 의지로 아로새겨지는 인민사랑의 서사시인것이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희열에 넘쳐 그이와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고야말 불같은 맹세로 천만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친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당의 웅대한 지방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떨쳐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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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세포비서들은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상 되새겨보자

주체111(2022)년 3월 13일 로동신문

 

어디서나 볼수 있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을 자자구구 학습하고있는 당세포비서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결론에서 제시하신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은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언제나 지침으로 삼고 사업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귀중한 교과서,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비서들은 당대회가 제시한 전략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당세포의 사업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현시기 당에서는 당세포강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초급당강화는 당세포강화를 전제로 한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밝히였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세포가 강화되여야 초급당이 강화되고 나아가서 전당강화가 이루어진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당세포를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높이는가 높이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세포비서들이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다.

중요한것은 당세포강화의 실천강령인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시적으로 되새겨보면서 세포사업에 전심하는것이다.

당세포의 전투력은 첫째도 둘째도 당결정관철에서 발휘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대오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 때 전투장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

기적과 혁신, 이것은 당세포의 전투력의 상징인 동시에 당세포비서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당세포비서들은 마땅히 당결정관철을 위한 당세포의 사업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는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는것은 당세포들에 대한 당중앙의 가장 값높은 믿음이고 수십만 당세포비서들에게 준 영예로운 당적분공이다.

당세포비서들은 10대과업을 자기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데서 당세포비서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은 대단히 크다.

자식들의 생활과 성장에 늘 관심을 돌리고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어머니와 같이 당세포비서들은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투사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진정한 혁명전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무한한 사랑과 뜨거운 인정미, 고상한 품성으로 언제나 대중의 마음속에서 살기 위해 노력할 때 그들은 《우리 당세포비서》라고 정답게 부르며 따르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여온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안에 뒤떨어진 사람은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서로 위해주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 그것이 그대로 집단적혁신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10대과업과 12가지 기본품성을 항상 되새겨보며 당세포강화를 위해 전심할 때 우리 당의 전투력은 전례없이 강화되고 어머니당의 모습은 천만의 가슴속에 더욱 소중히 간직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일군들은 원칙성이 강해야 단위의 모든 사업을 당앞에 책임질수 있다

주체111(2022)년 3월 13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견결한 당적원칙성을 지니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자면 일군다운 정치사상적풍모와 실무적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

원칙성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품성이다.투쟁으로 시작되고 투쟁으로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라면 그 길을 사소한 탈선도 없이 곧바로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혁명적원칙성이다.

혁명적원칙성을 지니는것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일군들이 사업에서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해당 부문과 단위의 사업전반이 녹아나게 되며 나아가서 혁명과 건설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원칙성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생명과도 같다.

일군들이 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혁명적원칙은 우리 일군들이 대중을 참된 혁명가, 인간으로 키우는데서 반드시 준수하여야 할 철칙이다.일군들은 원칙성이 강하고 투쟁력이 높아야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도록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줄수 있다.일군이라면 혁명적원칙과 어긋나는 사소한 현상과도 비타협적으로 견결히 투쟁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여야 하며 소극과 보수를 단호히 물리치면서 전투적으로 일판을 벌려나가야 한다.대중은 그러한 일군들의 모습에서 원칙성과 투쟁력이 강한 혁명가란 어떤 사람인가를 체감하게 되고 자기들도 혁명적원칙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해나가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일군들이 아래사람들을 책임진다는것은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전적으로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다는것이다.일군들이 너좋고 나좋게 지내자는 식으로 맹목적으로 어루만지거나 잘못된것도 못본척하면서 호인격으로 지내면 사람들을 똑바로 교양할수 없고 부정과의 투쟁도 바로할수 없게 된다.

사상최악의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정책에 립각하여 사고하고 실천할줄 아는 일군,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원칙성과 투쟁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진짜배기일군을 요구하고있다.모든 일군들은 원칙성의 높이, 투쟁력의 높이이자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높이라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원칙적으로 교양하고 이끌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일군들은 해당 부문, 단위사업의 조직자, 집행자이다.매 단위가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라서는가,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나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단위사업을 어떻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일군들이 원칙성이 강해야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정책에 립각하여 단위발전의 옳바른 방법론과 묘술을 찾아쥐고 추호의 동요도 없이 완강하게 실천해나갈수 있다.일군들이 지닌 혁명적원칙성에 의하여 매개 부문, 매개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전진비약이 이룩되고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나게 된다.

물론 단위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일군들이 해박한 지식을 지니는것도 중요하다.그러나 그보다 더욱 중요한것이 원칙성이다.아무리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고 열성이 높다고 하여도 원칙이 없으면 단위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시련과 난관이 엄혹하여도 혁명임무수행에서 한치의 드팀도 모르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단위특수화, 본위주의는 혁명적원칙성이 결여된 일군들속에서 집중적으로 발로된다.원칙성이 없으면 국가의 리익, 나라살림살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만을 먼저 생각하는 단위특수화, 본위주의에 빠져들기마련이다.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원칙적선에서, 국가의 전반적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지 못하게 되면 혁명과 건설이 정체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정치적자각과 확고한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자기 단위의 모든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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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11(2022)년 3월 13일 조선외무성

 

인간의 참된 자유와 행복, 인류의 리상사회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자기들이 나아갈 진로를 찾으며 필승의 신심을 백배하고있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를 발표하신 30돐을 뜻깊게 맞으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로작에서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가지는 문제, 진정한 인민의 사회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을 밝혀주시면서 수령의 후계자를 옳바로 내세우지 못하면 당이 수정주의당으로 전락되고 나중에는 혁명전통과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지 못하게 된다고 가르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수령의 위업이며 그것은 세대와 세대를 거쳐 수행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에서 기본은 수령의 후계자문제라는것을 천명하시고 이 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였다. 이와 함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며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훌륭한 결실을 가져오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뛰여난 선견지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위업계승문제해결의 빛나는 모범이 창조될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뜻을 가장 완벽하게 계승하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끌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확고히 보장하시였으며 《세계화》의 미명하에 감행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과 민족말살정책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로 진보적인민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그이께서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바람세찬 련포지구의 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우리모두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며, 그래서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그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그이의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중평남새온실농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문수물놀이장, 옥류아동병원 등 그 이름도 다 셀수 없는 인민의 무릉도원들이 펼쳐져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의 육아정책과 무료의무교육제도의 혜택속에 우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현실로 꽃펴나고 번영할 조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건설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거창한 대진군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고있으며 자주화된 새 세계를 그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며 주체혁명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창창한 미래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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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봄꿩이 제바람에 놀란다

주체111(2022)년 3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가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또다시 진행한것과 관련하여 못된 소리들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청와대와 통일부를 비롯하여 남조선당국자들이 《규탄》이니, 《도발》이니, 《즉각 중단》이니 하며 아부재기를 치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그야말로 봄꿩이 제바람에 놀란다는 격이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자위적군사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마치도 저들의 머리우에 불소나기가 떨어지기라도 한듯이 복닥소동을 일으키는것은 그들고유의 체질적이고 뿌리깊은 동족대결악습에서 출발한것이다.

사실 지구상에 군사적목적으로 위성을 발사하는 나라는 수다하다.

많은 나라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군사위성을 발사하고 그것을 통하여 국가방위력강화에 필요한 정보도 수집하고있다.

그런데도 유독 우리 나라가 정찰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대해서는 악의에 차서 헐뜯고 지어 《도발》로 매도하며 《제재》까지 운운하니 이야말로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행태가 아닐수 없다.

우리를 겨냥한 각종 미싸일들과 우주발사체개발에 혈안이 되여있는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정당한 우주개발계획과 자위권행사에 비론리적이고 불공정한 이중자대를 들이대는 처사 자체가 잘못된것이고 세상사람들을 웃기는 노릇이다.

동족을 해칠 살인무기체계들을 남조선에 시도 때도 없이 끌어들이고 외세와 야합하여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잡다하게 벌려놓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있는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자위적군사강화조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근거가 꼬물만큼도 없으며 말할 체면조차 없다.

미친개의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고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우리의 정상적인 국가활동을 《규탄》이니, 《도발》이니 하며 아부재기를 치는것은 죄지은자들의 피해망상적발작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자신들의 행태가 국제사회앞에 얼마나 가소롭고 부질없는 노릇으로 비쳐지는가를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상대를 걸고드는 궤변과 악습은 더이상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날강도적인 궤변을 늘어놓을것이 아니라 자중자숙하는것이 현명한 처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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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비낀 사랑의 법전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새로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의 조항들을 새겨보며-

주체111(2022)년 3월 12일 로동신문

 

지난 2월초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채택된 소식은 우리 인민의 마음을 세찬 격정으로 끓게 하고있다.지구상에는 해당 국가사회의 정치를 반영한 수많은 법들이 존재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법을 제정하고 후대사랑의 빛나는 경륜을 펼쳐나가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육아법의 채택!

정녕 이것은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 최고의 숙원으로 내세우는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사랑의 화폭이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사랑의 법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미래의 기둥감으로 키우기 위한 온갖 조건을 보장해주는 우월한 사회주의법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

이 법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이 뜨겁게 되새긴것은 지난해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장의 감격적인 화폭이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던 그이의 정깊은 음성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같다.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기하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방방곡곡의 부모들은 한없는 고마움에 눈굽을 적시였다.

사회과학원 법률연구소 소장은 그때를 돌이켜보며 우리 나라에서 법은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당정책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고, 이번에 새로 채택된 육아법 역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육아정책을 반영하여 제정된것이라고 말하였다.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국가적부담으로 공급하고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우리 당의 육아정책을 반영한 육아법 제2조에는 다음과 같이 규제되여있다.

《어린이는 조국의 미래이고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며 어린이들을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

새겨볼수록 새로 채택된 육아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사랑, 어린이들을 위해 바치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정이 그대로 법화된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오른다.

《국가는 어린이영양식품의 생산 및 공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하도록 한다.》라는 조항의 구절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는가.

무상으로!

이 세상에 젖제품을 먹으며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지만 온 나라 아이들이 꼭같이 국가가 무상으로 공급하여주는 젖제품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에 넘쳐있는 모습은 우리 나라에서밖에 찾아볼수 없다.

지금 우리 조국이 얼마나 크나큰 시련의 고비를 넘고있는가에 대하여서는 누구나 잘 알고있다.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거창한 작전을 실행해나가고있는 지금 한푼한푼의 자금은 그 어느때보다 귀중하다.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부문과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과 화학공업부문,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경공업부문 그리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하여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국방공업부문을 비롯하여 힘을 넣고 자금을 투자해야 할 부문과 단위는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그 모든 중대사보다 아이들을 위한 젖제품보장사업이 최우선, 절대시되고있다.

후대들을 위하여 국가가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우리 당과 국가의 숭고한 후대관, 투철한 정치신조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육아법의 채택과 같은 충격적인 사변을 안아왔다.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막대한 부담도 고생도 기꺼이 짊어질것이라는 우리 당의 위대한 법적선언, 열화같은 정의 목소리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육아법 제3조에는 《육아사업은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이며 어린이들을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우는것은 중요한 공산주의적시책이다.》라고 규제되여있다.

우리 나라에서 법의 력사는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한 열렬한 사랑으로 수놓아진 공산주의적시책의 력사였다고 하면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은 1976년에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의 부속법으로서 어린이영양식품의 생산과 공급, 어린이양육조건보장과 관련한 질서를 규제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법제정력사의 갈피갈피를 헤쳐보면 아이들을 위한 첫법인 어린이보육교양법이 사회주의로동법(1978년), 인민보건법(1980년)과 같은 법들보다 먼저 채택되였음을 알수 있다.

어린이보육교양법의 채택으로 1970년대만 놓고보더라도 전국적으로 1960년대에 비해 탁아소수가 4.6배로, 탁아소에 다니는 어린이수는 3.6배로 늘어나 탁아소의 절대수에 있어서 단연 세계에서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그후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인민적시책을 담은 법들은 보다 늘어나고 내용들도 수정보충되였다.

주체88(1999)년 3월 4일 어린이보육교양법 수정보충.

주체99(2010)년 12월 22일 아동권리보장법 새로 채택.

주체102(2013)년 4월 4일 어린이보육교양법의 일부 조항들 수정보충.

주체103(2014)년 3월 5일 아동권리보장법 수정.

녀성권리보장법과 로동보호법, 교육법을 비롯한 여러 법을 통해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인 시책은 더해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공고해졌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에서는 새 조국건설시기에 벌써 많은 국가자금을 들여 각지에 탁아소와 유치원을 내오고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을 사회적으로 보육교양하는 체계가 세워졌고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어린이보육교양사업이 당과 국가의 각별한 관심밑에 중단없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 대한 혜택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만갔다.온천군의 어느 한 협동농장을 찾으시여 아이들에게 우유를 못먹인다는 대답을 들으시고 부림소를 젖소로 만들고 그대신 뜨락또르를 더 보내주도록 긴급조치를 취해주시고 어느 한 도자기공장에 들리시여서도 우리가 아버지노릇을 잘하려면 아이들의 밥그릇을 더 많이 만들어주어야 할것같다고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어버이수령님의 그 념원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만은 원료를 떨구지 않고 보장해주도록 하시여 사람들이 왕차라고 부르는 콩우유차가 학교와 탁아소, 유치원을 찾아 변함없이 달리게 하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방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수도의 네거리로 들어서시다가 콩우유차를 보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우리가 좀 기다리더라도 나라의 왕인 아이들에게 먹일 콩우유를 실어나르는 저 차들을 먼저 통과시키자고 하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안으시고 이 땅에 나서자라는 모든 아이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어엿한 기둥감으로 키우시기 위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던가.

평양육아원을 돌아보시며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역군이 되게 하자고 강조하시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는 새로 꾸린 탁아소, 유치원도 보아주시고 대단한 수준이라고, 환경이 일신되고 훌륭한 보육조건이 마련되였으니 아이들에 대한 보육교양사업도 잘될것이라고 더없이 기뻐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무상의 행복이라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우리 아이들은 친부모의 정이 깃든 《소나무》책가방이며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에 자기들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실으며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후대들을 위해 사랑에 사랑을 더해주시고도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젖소요량까지 몸소 계산하시고 아이들에게 먹일 젖가루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이 고마움에 눈굽을 적시던것이 어제같은데 오늘은 또 우리 아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수 있는 법적담보가 마련되였다.

4개 장, 61개 조문으로 되여있는 우리 공화국의 육아법,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이 주옥같은 글발이 되여 위대한 후대사랑의 법을 이룬것이 아니겠는가.

참으로 육아법의 한조항한조항에는 어린이들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고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는 조선로동당의 억척불변의 의지와 숭고한 지향이 비껴있다.

무릇 아이들의 표정에는 당대의 사회상이 비끼고 정치의 참모습이 비낀다고 한다.하다면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넘쳐흐르는 젖제품을 마시며 밝게 웃음짓는 우리 아이들의 명랑한 모습은 세상에서 제일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본태가 비낀 위대한 후대사랑의 화폭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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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창조기준

주체111(2022)년 3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인민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은 곧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점으로, 모든 사업의 절대적기준, 척도로 되고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인민을 어떻게 떠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해야 하겠는가 하는 구상과 목표가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을 위한 일은 언제나 최상의 수준에서 하여야 하며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는것이 당의 요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 우리가 지향하는 창조의 기준은 과연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리상과 목표가 아무리 새롭고 현란한것이라고 하여도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지 못하는것이라면 그것은 벌써 허황한것이고 아무러한 가치도 없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은 리상과 목표라야 그 과학성이 담보되고 실천으로 이어질수 있다.

최근년간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에 떠받들려 거창하게 일떠선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지난해 그처럼 엄혹한 격난속에서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솟아오르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특색있는 자기의 모습을 드러낼수 있은것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 편의를 최우선시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엄혹한 도전과 장애가 계속되는 올해에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이 본격적으로 진척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의 밑바탕에도 바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라는 절대의 창조기준이 놓여있다.

정녕 이 땅의 창조물마다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모든 창조의 기준으로 삼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가 어려있다.

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건설물 하나에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담으시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멀고 험한 건설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창조물을 안겨주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 문명의 별천지들이 도처에 솟아오르고있다.

우리 당은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건설은 인민들로 하여금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페부로 느끼게 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창조의 기준, 아름다운 미래상을 직관적으로 인식시켜 새시대의 문명에로 인도하며 누구나 위대한 국가의 일원된 긍지와 더 좋은 래일에 대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애국위업에 헌신하도록 고무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무엇을 하나 창조하고 건설해도 인민이 좋다면 좋은것으로, 인민이 나쁘다면 나쁜것으로 보고 모든것을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실천해나가야 한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언제나 창조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할 때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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