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8
《김정은최고령도자 국가핵무력완성을 특출한 성과로 강조》,《핵단추가 사무실책상우에 놓여있다고 선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여러 나라에서 일제히 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새해를 맞으며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를 1일 여러 나라에서 일제히 보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에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정책에 대처하여 조선의 당과 국가와 인민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난해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올해에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라는 올해 조선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이라고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해는 조선에서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있는 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조선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밝히시였다.
또한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이란의 프레스TV방송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라고 언급하시고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나라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신데 대하여 전하였다.(전문 보기)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강화에 총력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과 환희속에 받아안은 우리 내각의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지금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경제강국건설의 앞장에서 달려나갈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입니다.》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불멸의 리정표를 세운 영웅적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 2017년을 긍지높이 추억하며 희망찬 새해의 진군길에 들어선 지금 이 시각 우리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전진해가는 앞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확신이 더욱 굳어지고있다.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투쟁속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고 당이 제시한 새형의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생산목표가 점령된것을 비롯하여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과 변혁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들은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작전안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내각의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올해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며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겠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자립적동력기지들의 정비보강과 새로운 동력자원개발에 큰 힘을 넣고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키겠다.
화학, 기계공업부문에서 우리의 원료, 자재에 의거한 여러가지 화학제품들과 자동차, 뜨락또르를 비롯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더 많이 생산하며 채취공업과 철도운수부문에서도 인민경제의 주체화실현에 필요한 원료, 연료들을 원만히 생산하고 증송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겠다.
경공업, 농업, 수산, 건설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한 돌격전에 계속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오늘의 준엄한 난국을 뚫고나가는 과정이 곧 자립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 계기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고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 뜻깊은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고있다.
-륙해운성에서-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
과학기술성과로 당중앙을 옹위하리
희망의 새해 2018년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은 지난해를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혁명의 새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주체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며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제일결사대원이 되시여 민족사적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기 위하여 바치신 자신의 희생적인 천만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그 고귀한 성과들을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을 변함없이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조선인민의 승리로 선언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에서 우리들은 최고령도자동지의 과학중시의 숭고한 뜻을 다시한번 심장으로 뜨겁게 새겨안았다.
우리는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대승리들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증명한 국방과학전사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집단적두뇌전, 실력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겠다.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데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뼈에 새기고 올해에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원만히 풀어나가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특히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대형보이라들에 산소에 의한 미분탄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을 도입하고 여러 화력발전소의 보이라들에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중유를 쓰지 않고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끼겠다.
산소전로에서의 불수강생산기술확립, 주체철회전로 내화물수명의 제고, 고질합금강생산과 주체철용광로 내화재료의 주체화실현 등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완성하는데 이바지하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비롯하여 화학공업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도 한몫 단단히 하겠다.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 및 화학재료들과 제품들, 공업정보기술제품들, 측정 및 분석설비의 연구개발에 력량을 집중하겠다.다목적6자유도관절공업용로보트, 고효률플라즈마증발장치 등 첨단수준의 기계설비들도 적극 개발도입하겠다.
우리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이 있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서 국가과학원이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다는 최상최대의 평가와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과학기술로 충직하게 받들어 자립경제발전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도 과학기술전선의 주력부대로서의 영예를 계속 힘있게 떨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과 흥분속에 받아안은 우리 수백만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뜻깊은 올해에 불타는 충정과 영웅적위훈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갈 드높은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올해의 승리도 확정적이라는 신심과 락관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용솟음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우리는 청년동맹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동맹,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 모든 청년들을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다.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자기 향토를 사수하는 총폭탄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은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우리는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난다는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맨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시대의 선봉투사, 청년영웅이 되겠다.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빈터우에서 천리마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높이 떨친 전세대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과 기풍으로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나감으로써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을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지닌 위치와 임무를 깊이 명심하고 청년동맹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
당의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모든 청년동맹일군들이 청년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속고충을 풀어주는 친근한 맏형, 맏누이가 되고 그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유능한 혁명학교교원, 열혈의 청년지휘관이 되도록 하겠다.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로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며 승리만을 락관하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더욱 굳게 뭉쳐 뜻깊은 올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 높이 떨치며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혁명의 골간, 인재육성사업에 더 큰 박차를
새해의 아침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달려온 지난해의 나날들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대학으로서의 높은 권위에 맞게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지난 한해는 온 대학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에 즈음하여 대학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과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세계일류급대학건설에로 줄달음치며 더 높이 비약해온 보람찬 나날이였다.
우리 교육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속에 려명거리의 궁궐같은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룡남산의 교육자들모두가 보답의 일념을 안고 올해에도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뜨거운 맹세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올해에도 우리 대학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의 믿음직한 골간, 새 세기의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빛내여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과 높은 뜻을 받들고 올해에 여러 연구소들, 학과들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켜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해나가겠다.또한 학술부문별로 토론과 보여주기, 자료보급사업 등을 활발히 벌려 학술일원화사업을 적극 밀고나가며 세계적수준의 강좌, 연구실들을 더욱 늘여나가는데 큰 힘을 넣겠다.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것은 일류급대학건설의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정치사상과목들의 당정책화, 원리화, 통속화수준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며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 정보화의 견지에서 수십개 과목들을 통합정리하고 학과들을 새로 개척하기 위한 사업도 우리 대학이 내세우고있는 높은 목표이다.또한 사회과학부문에서 많은 도서들과 론문들, 작품들이 쏟아져나오게 하며 자연과학부문에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인민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기초첨단과학연구사업, 응용도입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과학기술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겠다.
세계일류급대학건설을 떠메고나갈 과학교육력량을 강화하고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감으로써 우리 대학을 혁명인재육성의 본보기대학으로 더욱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우리의 제일국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입니다.》
사상중시, 이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로선이다.
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있으며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이다.
사상사업을 앞세워야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킬수 있다.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데 혁명의 천사만사를 해결하는 길이 있다.
이 땅에 창조와 건설의 고조기를 열어놓은 천리마시대도,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펼친 속도전의 시대도, 만리마의 기상으로 내달리는 오늘의 시대도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이 제시한 높은 목표를 성과적으로 실현하자면 사상중시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때 미제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군사적침략책동을 계속 강화하면서 우리 내부를 와해시켜보려고 단말마적발악을 하고있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총진격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자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현실은 이런 요구를 제기하고있었지만 일군들은 신통한 방책을 찾지 못하고있었다.
그것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국가는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일떠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곧 사상의 총진군이라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나간다면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 경제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일군들은 눈이 번쩍 뜨이는것만 같았다.
정신력이란 곧 사상의 힘,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을 말한다.
자주정신이 강하고 신념과 의지가 강하면 어떠한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지만 그것을 지니지 못하면 적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의 부강번영도 이룩해나갈수 없다.
일군들의 심금을 틀어잡으며 우리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울리였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이야말로 천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민족의 제일재보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
민족의 제일재보, 최강의 무기!(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국력과 인민의 지향을 생동하게 반영한 예술적형상 -평양얼음조각축전-2018을 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문명강국은 사회주의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는 나라, 인민들이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니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며 향유하는 나라입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평양얼음조각축전-2018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보다 규모도 더 크고 전시형식도 특색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저녁에는 축전장과 잇닿아있는 승리거리의 가로수들이 불장식으로 아름다운 《서리꽃》야경을 펼쳐놓고 광장에 전시된 얼음조각들이 색조명으로 황홀한 모습을 한껏 드러내여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얼음축전에는 성, 중앙기관을 비롯하여 조선인민군창작사와 평양시안의 여러 구역들과 교육기관 그리고 조각애호가들이 창작한 많은 얼음조각들이 전시되였다.
세계적으로 얼음을 가지고 조각을 만드는것은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으며 여러 나라들에서 얼음조각전시회나 경연을 조직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처럼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조국의 눈부신 현실과 사회주의생활의 참다운 모습을 얼음조각으로 형상하여 전시하는, 그야말로 인민이 창조하고 인민이 향유하는 아름다운 얼음의 세계는 그 어디에도 없다.
평양얼음조각축전-2018은 우선 주체조선의 기상과 존엄, 무진막강한 국력이 그대로 반영된 오늘의 시대의 축소판이였다.
백두산은 내 나라의 기상을 안고있는 조종의 산이며 혁명의 성산이다.축전장에는 백두밀림속에 웅건장중하게 솟아있는 정일봉과 떠오르는 아침해를 형상한 얼음조각과 백두산의 해돋이를 형상한 얼음조각이 전시되였다.특히 백두산의 해돋이를 형상한 얼음조각은 천지호반과 태양, 밀림에 대한 색조명을 보장하여 그 예술성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축전에는 투명하게 맑은 얼음으로 소나무와 참매를 형상한 《아침의 나라》도 전시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얼음조각축전장에는 새해 2018년이 얼마나 영광넘친 해인가를 조형예술적으로 보여주는 얼음조각들도 전시되였다.
공화국창건 70돐이 되고 조선인민혁명군이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 때로부터 70돐이 되는 올해를 공화국기와 70이라는 글발을 가지고 형상한 얼음조각을 보면서 사람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올해에 모든 부문,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승리의 광장에 떳떳이 들어설 결의를 다지였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날 2018년을 확신하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은 국가계획위원회와 체신성에서 전시한 얼음조각들에 그대로 반영되였다.김일성화, 김정일화를 형상한 얼음꽃바구니조각과 펼쳐진 부채모양의 얼음벽에 《2018》이라는 글발이 부각되고 새해인사를 하는 남녀어린이를 형상한 얼음조각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인민들의 기쁨을 잘 보여주었다.
축전장에는 수도건설위원회와 건설건재공업성에서 내놓은 려명거리얼음조각도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달리 될수 없는 하수인의 운명
일본에서 미군에 대한 불신감이 계속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13일 오끼나와현 기노완시에서 어린 학생들이 한창 공부를 하고있는 소학교의 운동장에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소속 《CH-53E》대형수송직승기의 조종석시창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하마트면 어린이들속에서 큰 인명피해가 날번 한 사고로 하여 부모들은 물론 오끼나와현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CH-53E》대형수송직승기에 의하여 최근 몇달사이에 두번째로 일어난 사고이다.
지난해 10월 현의 민간지구에 《CH-53E》대형수송직승기가 불시착륙한 후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하였었다.
이를 계기로 분노한 민심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에는 또 《CH-53E》대형수송직승기의 조종석시창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일본정부는 어쩔바를 몰라하였다.오끼나와현민들의 립장에서 항의를 해도 주일미군이 그것을 귀등으로도 듣지 않기때문이다.얼마전 《CH-53E》대형수송직승기가 사고를 발생시켰을 때에도 오끼나와현정부가 나서서 미군부관리를 호출하였지만 미군측은 이에 응답조차 하지 않았다.
미국의 오만한 처사는 분노한 오끼나와현의 민심에 대한 도전, 일종의 조롱이였다.그때 미군은 뻔뻔스럽게도 사고발생 한주일만에 《CH-53E》대형수송직승기의 비행을 재개하였다.미군의 멸시적인 태도와 날강도적인 위협과 전횡앞에 기가 죽은 일본방위성이 찍소리도 못하고 비행재개를 승인하였던것이다.
사고를 련발하고있는 《CH-53E》대형수송직승기비행문제는 말썽많은 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때문에 미국상전과 오끼나와현민들의 새짬에 끼워 량쪽뺨을 얻어맞고있는 일본당국에 있어서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그런데 자빠진 놈 꼭뒤차는 식으로 늘 일본당국을 수세에 몰아넣군 하던 미국이 이번에는 하수인의 처지가 몹시 가련해보였던지 민심을 달래는 흉내를 내였다.
이번 사고가 발생하자 미국은 미해병대 태평양기지의 클라크라는자를 내세워 《학교와 지역에 헤아릴수 없는 불안을 준데 대해 사죄한다.》며 낯간지러운 놀음을 벌려놓았다.
또한 이번 사고조사에 일본경찰도 인입시켰다.
주일미군지위협정에 따르면 주일미군사기지의 관리권은 미국측에 위임되여있다.때문에 자국민들에게 피해를 준 직승기를 조사하려 해도 일본은 미국의 승인이 없이 한명의 경찰도 미군사기지에 출입시킬수 없다.미국이 선심이라도 쓰듯 이번 사고조사에 이례적으로 일본경찰까지 인입시킨것은 족제비가 닭에게 세배하는 격으로서 일본민심을 달래기 위한 얼림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이례적인 조치까지 취해가며 일본민심을 달래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지만 그럴수록 오끼나와현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가고있다.
여야당의원들이 제각기 방위성 오끼나와방위국에 찾아가 항의하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미군비행기의 비행훈련 등을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등 그 반발이 당파를 초월하여 확대되였다.
기노완시의회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사죄하며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것을 미군측에 요구하는 항의문과 의견서를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전체 의원들이 미군사기지로 가서 넘겨주었다.일본과 미국정부앞으로 보낸 항의문과 의견서에서 그들은 《미래를 담당할 어린이들이 생활하고있으며 안전이 보장되여야 할 학교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그들이 받은 정신적인 충격은 헤아릴수 없다.》라고 강조하였다.
오끼나와현 지사도 외무성과 방위성을 찾아 항의를 들이대였다.(전문 보기)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 새해 2018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새해 주체107(2018)년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한평생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와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불세출의 전설적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어린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새해 주체107(2018)년에 즈음하여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접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격정은 그 어디에 비할바없이 크다.신년사의 자자구구를 새기면 새길수록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지니고있는 임무가 얼마나 무거운가를 깊이 절감하게 된다.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의 총공세에서 위대한 당의 백승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갈 기개가 전당에 꽉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입니다.》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올해의 혁명적인 총공세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에게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무엇보다도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지난해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이기 위한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시였다.
수령결사옹위는 핵무기보다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의 근본핵이다.
전당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철통같이 뭉쳐 그이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가겠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절대적인 신념을 안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그이와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한몸바쳐 싸워나가도록 하겠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는 일심단결의 화원을 어지럽히는 독초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당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뿌리빼는데 모를 박으며 혁명적당풍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림으로써 당과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반석같이 다져나가겠다.
지난해에 세인을 놀래우며 경이적인 사변들을 안아온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에도 모든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사상론을 위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키기 위한 당정치사업을 기백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겠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군중공작방법을 적극 구현하고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 전투의 정황에 맞는 화선식정치사업들을 본때있게 벌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 단천발전소건설장,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장을 비롯한 격전장들이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게 하며 당원들과 근로자들 누구나가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겠다.(전문 보기)
승리의 리정표따라 농업생산에서 대비약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량종자와 다수확농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며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을 늘여야 합니다.》
천만군민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지금 우리모두의 가슴은 황금파도 물결치는 전야처럼 세차게 설레이고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올해 농업부문앞에 나선 과업과 그 수행방도에 대해 하신 말씀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참으로 우리 원수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심장이 끓어번지고 새 힘이 용솟는다.대비약의 지름길, 승리의 리정표가 환히 내다보인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농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을 결사관철하자!
이런 맹세가 지금 우리들의 가슴에서 활화산처럼 솟구쳐오르고있다.
우리는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대비약의 열쇠로 튼튼히 틀어쥐고 주타격전방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겠다.
우리 당정책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지난해 농업생산과정이 다시금 뚜렷이 확증해주었다.당의 뜻을 받들어 우리 농촌들에서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킨 결과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대렬을 늘이고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을 안아왔다.
농사를 잘 지어 쌀이 넘쳐나야 사회주의가 꽃피우는 인민의 웃음이 더욱 넘쳐나게 된다.우리 일군들이 이 중대하고 영예로운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질 비상한 각오로 분발해나설 때 못해낼 일도, 점령 못할 요새도 없다.
우리는 당의 농업정책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고 우량종자와 다수확농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겠다.특히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데 보다 큰 힘을 넣겠다.농업과학기술발전을 확고히 앞세우는것과 함께 적기적작, 적지적작의 원칙에서 로력과 영농물자의 긴장성을 풀수 있는 여러가지 절약형농법들을 더욱 대담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밀고나가겠다.
그리하여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기 위해 땀흘려 뛰고 또 뛰겠다.
우리의 무진장한 힘과 기술, 자원으로 기어이 풍만한 황금벌을 펼치여 적들의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고 세상이 들썩하도록 통장훈을 부르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는 로동계급
-보산제철소에서-
사기자 김종훈 찍음
유능한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온 나라의 교육일군들과 교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커다란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우리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혀준 승리의 기치이며 표대이다.
우리들은 과학교육의 해인 지난해에 거둔 자랑찬 성과들에 토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가르쳐주신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나라의 중대사인 교육사업발전에서 다시한번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난해 교육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통하여 우리들은 당의 결심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확신을 다시금 굳게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들은 후대교육사업을 그토록 중시하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겨안고 교육사업발전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더욱 전투적으로 짜고들어나감으로써 올해를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또다시 큰걸음을 내짚는 뜻깊은 해로 빛내이겠다.
교원진영을 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어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의 교육수준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끌어올려 졸업생들가운데서 단 한명의 쭉정이도 나오지 않게 하며 원격교육을 통하여 교원들의 실력과 자질을 당의 의도에 맞게 부단히 향상시켜나가겠다.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을 새로 작성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새 교육강령에 기초하여 교과서, 참고서집필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겠다.
전국의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감으로써 교육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겠다.
모든 시(구역), 군들에서 본보기학교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학교들중에서 본보기학교들을 찾아내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중등교육수준에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겠다.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과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을 지니고 후대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하도록 이끌어주어 이 땅우에 인재들이 더 많이 차넘치게 하겠다.
교육부문을 현대화하는 사업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국가의 장래와 관련되는 중차대하고 전략적인 문제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감으로써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구상이 하루빨리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도록 하겠다.(전문 보기)
당중앙과 뜻과 마음을 같이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 량강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으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는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밝혀준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올해 우리 도앞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와 삼지연군의 여러 단위들에 대한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들을 더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겠다.
우리는 우리 인민이 마음의 태를 묻고사는 정신적고향인 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군,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특색있는 군, 우리 나라에서 제일 잘사는 군으로 꾸리기 위한 투쟁에로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겠다.
우리는 감자농사혁명방침제시 20돐을 맞으며 감자 정보당 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이고 여러가지 감자가공품을 더 많이 생산할뿐아니라 삼지연군, 대홍단군, 백암군을 굴지의 감자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감자농사에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겠다.
우리는 새해에 혁명의 성지를 꾸리는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더욱 굳게 묶어세우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열혈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겠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정책관철의 기수인 우리 일군들은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 당정책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 조직자적수완과 사업능력이 뚜렷이 표현된다는 자각을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삼지연군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송풍기가 되고 기수가 되겠다.
모든 당세포들을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공고한 전일체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위력한 전투대오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밀고나가겠다.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청년동맹과 직맹, 농근맹, 녀맹조직들이 당의 의도를 똑똑히 명심하고 동맹원들 누구나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시대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만리마선구자가 되도록 하겠다.(전문 보기)
학생소년들의 주체107(2018)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노래》 진행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학생소년들의 주체107(2018)년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의 노래》가 12월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등의 글발들과 특색있는 장치물들로 화려하게 단장된 설맞이공연장소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위상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긍지드높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학생소년들의 끝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는 행복의 요람에서 뜻깊은 설맞이공연을 하게 된 학생소년들이 궁전홀에 펼쳐놓은 춤바다는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인 양형섭동지, 김평해동지, 안정수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연준동지, 김수길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 당,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공로자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부부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초대되였다.
설맞이공연은 서장 노래와 무용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영광드려요》, 6중창과 합창 《최고야》로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고 이 땅우에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대화원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바라는 온 나라 인민들과 학생소년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새해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4중창 《새해를 축하합니다》에서 학생소년들은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기적적승리를 떨쳐온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였다.
무대에는 소합창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남독창과 방창 《더 높이 부르자 김정일장군의 노래》, 어은금과 손풍금합주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 무용과 노래 《원수님 먼길 다녀오셨습니다》, 기능 및 환상요술 《자랑많은 우리 분단 설맞이》, 가면무 《려명거리 새집에 설날웃음 호호》, 민족기악과 노래 《웃음넘친 내 나라의 자랑이야》,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무용이야기 《우리 학교길》, 동화노래극 《꽃동산에서 세운 발전소》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며 대해같은 은정을 끝없이 베풀어주시고 새 세대들의 행복과 미래를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해방산기슭에서 첫 막을 올린 때로부터 높이 울리는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노래소리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활짝 꽃피워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를 뜨겁게 되새기였다.
해빛같은 미소로 온 나라 아이들을 보살펴주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받아안은 학생소년들의 크나큰 영광을 노래한 축복동이들의 무대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와 녀중창 《원수님 밝은 웃음》, 녀독창 《딱 한번만》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전문 보기)
민족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시는 절세의 위인
백두산의 장쾌한 해돋이와 더불어 이 나라 강산에 또다시 밝아온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높뛰는 가슴마다에 새겨안았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은 물론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의 정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뜨겁게 보내시고 올해 조국통일위업수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통일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철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고 온 겨레를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에서 보란듯이 잘살게 하시려는 열화같은 민족애가 넘쳐나는 그이의 신년사는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에 대한 끝없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신년사에서 조국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를수록 해방후 개선연설을 하시는 높은 연단에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부강조국건설에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을 뵈옵는것만 같아 솟구치는 환희와 격정에 목메이는 우리 겨레이다.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 겨레의 신념과 의지는 지금 더욱더 억세여지고있다.
그럴수록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며칠 앞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과 건설을 오로지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마디마디에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고귀한 충정이 맥박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반드시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그이의 고결한 도덕의리와 불타는 애국의 뜻앞에 가슴뜨거워짐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뜻깊은 열병식장에서 온 겨레는 또 무엇을 보았던가.(전문 보기)
《미국제일주의》는 미국의 완전한 고립을 초래할것이다 -규탄배격받는 미국의 안보전략-
최근 미국의 새 국가안보전략이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12월 18일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그 무슨 새로운 《국가안보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트럼프는 이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미국은 다시 강대해질것이다.》, 《우리는 모든 결정에 있어서 〈미국제일주의〉를 적용할것이다.》라고 뇌까렸다.
그러면서 로씨야와 중국을 《수정주의국가》, 《경쟁적수》로, 우리 나라와 이란을 《불량배국가》, 《독재국가》로 몰아붙이면서 주되는 안보위협으로 규정하였다.
《힘에 의한 평화유지》를 제창하는 이 국가안보전략은 미국의 절대적인 힘에 의한 세계제패를 실현해보려는 트럼프호전광의 야망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보였다.
국제사회는 시대착오적인 《미국제일주의》에 환장한 트럼프행정부의 새 국가안보전략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하고있다고 우려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의 골자가 《힘의 지위에서의 평화》로서 이것은 현존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른 나라들과의 평등하고 건설적인 협조가 아니라 대립을 추구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외무성은 새 국가안보전략이 국제무대에서 현저히 약화된 미국의 지배권을 어떻게 해서라도 유지해보려는 욕망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히면서 미국이 주장하는 《세계질서》라는것은 미국위주의 일극세계질서이라고 단죄하였다.
이 나라 대통령공보관과 련방안전리사회 서기장도 미국의 새 안보전략실행이 국제 및 지역의 안전에 잠재적인 위협을 줄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은 이란을 위협으로 묘사하려는 헛된 시도로 일관되여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떠드는 위협들은 대부분이 지난 10여년간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그릇된 정책과 행위 특히 예민하고 전략적인 서아시아, 페르샤만지역에서의 저들의 엄청난 실책으로부터 초래된것이라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은 의심할바없이 세계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테로를 확대하는 무모한것이라고 지탄하였다.
이란국회 의장 알리 라리자니는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은 온통 거짓말투성이라고 비난하면서 미국이 국가안보전략에서 저들이 이라크와 수리아에서 《이슬람교국가》와 《알 카에다》의 테로분자들을 《소멸》하였다고 하였지만 이 나라들에서 테로가 발생하도록 조건을 지어준것은 바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라고 규탄하였다.
한편 파키스탄외무성은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국가안보전략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파키스탄이 반테로투쟁을 강화하도록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떠벌인것과 관련하여 이것은 현실을 외곡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한 파키스탄의 희생적인 노력을 과소평가하는 행위라고 비난하였다.
세계여론들은 미국의 새 안보전략을 랭전식사고방식과 관점으로 일관된 《미국제일주의》안보전략으로 단죄하면서 이것이 미국의 완전한 고립을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전문 보기)
신년사 김정은
주체107(2018)년 1월 1일 로동신문 [youtube]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영용한 인민군장병들!
동포형제 여러분!
오늘 우리모두는 근면하고 보람찬 로동으로,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지나간 한해에 자신들이 이루어놓은 자랑스러운 일들을 커다란 기쁨과 자부심속에 감회깊이 추억하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새해 2018년을 맞이합니다.
나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온 나라 가정의 건강과 행복, 성과와 번영을 축원하며 우리 어린이들의 새해의 소원과 우리 인민모두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동지들!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당을 믿고 따르는 강의한 인민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큰 힘과 지혜를 얻으며 조국번영의 진군길을 힘차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나는 얼마나 위대한 인민과 함께 혁명을 하고있는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나는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의 나날에 뜻과 마음을 같이하며 당의 결심을 지지하고 받들어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온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새해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나는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련대성을 보내준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벗들에게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동지들!
2017년은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불멸의 리정표를 세운 영웅적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였습니다.
지난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으며 우리 혁명은 류례없는 엄혹한 도전에 부닥치게 되였습니다.조성된 정세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최악의 난관속에서 우리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결사옹위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는 지난해의 장엄한 투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려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사회주의조선의 일심단결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이 쟁취한 특출한 성과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것입니다.
바로 1년전 나는 이 자리에서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는것을 공표하였으며 지난 한해동안 그 리행을 위한 여러차의 시험발사들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하여 확고한 성공을 온 세상에 증명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우리는 각종 핵운반수단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함으로써 우리의 총적지향과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마침내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습니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됩니다.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합니다.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였으며 전체 인민이 장구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바라던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쥐였습니다.이 위대한 승리는 당의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며 부강조국건설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준 력사적장거입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을 조선혁명박물관에 정중히 모시였다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 진행-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가 집대성되여있는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을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색조각상을 정중히 모심으로써 조선혁명박물관은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혁명박물관, 우리 장군님의 혁명박물관으로 세세년년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태양조선의 대국보관으로서의 품격을 더욱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다.
조선혁명박물관 총서관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의식이 12월 31일에 진행되였다.
양형섭동지, 김평해동지, 최휘동지, 김수길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조선혁명박물관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참가자들은 총서관에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색조각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에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색조각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색조각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평해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색조각상을 조선혁명박물관 총서관에 정중히 모신 오늘의 경사는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며 조선혁명박물관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박물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박물관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주시려고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혁명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는데 백옥같은 충정을 바쳐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조국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2017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8년을 맞이하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일본반동들의 악랄한 탄압책동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의 마음을 안고 온 한해를 애국애족의 날과 달로 긍지높이 수놓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나는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중첩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며 주체위업,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변함없이 억세게 싸워나가고있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결한 충정과 애국적공헌을 높이 평가합니다.
새해 2018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 일대 진군의 해입니다.
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뜻깊은 올해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본태를 다시금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행로우에 반드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나는 언제나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의 체취가 뜨겁게 스며있는 우리 총련을 주체조선의 귀중한 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희망찬 새해에 허종만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건강과 우리 동포모두의 가정들에 더 큰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전문 보기)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위대한 령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행성을 진감하는 특대사변, 대기적들의 련속적, 다발적탄생과 더불어 주체조국의 존엄과 위상이 만리대공에로 치솟은 격동의 2017년이 저물고 보다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예고하며 새해 주체107(2018)년의 첫아침이 밝았습니다.
조종의 산 백두메부리에서 시작된 찬란한 해돋이가 남북삼천리를 붉은 채운으로 가득 물들이는 환희로운 이 시각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태양을 우러러 따르는 남녘겨레의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2017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특출한 령도아래 공화국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 강용한 기상이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고 주체조국의 전략적지위가 강대국반렬에 확고히 올라 국제정치흐름을 주도하는 천지지변이 일어난 세계사적전환의 해, 위대한 승리의 해였습니다.
새해의 첫아침 신년사에서 주체조국의 휘황한 청사진을 제시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주의 기치, 병진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반미대결전과 주체강국건설대전의 최진두에 서시여 력사의 행로를 전설적인 사변들과 영웅적인 신화들로 아로새겨오시였습니다.
마치 백두산이 노호하며 지심깊이에서 활화산을 련속 뿜어올리듯 시련의 두터운 얼음장을 쩡쩡 들부시며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이 울리더니 마침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의 실현을 선언하며 《11월대사변》의 통장훈소리가 천지를 진감하였습니다.
지금 온 민족과 세계는 무변광대한 우주로 높이 솟구쳐오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은 세계의 최정상에 올라선 공화국의 억센 기상이고 그 자리길은 이 세상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자주의 불변궤도이며 그 속도는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치는 주체조국의 대비약속도이라고 격찬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우리 남녘겨레는 《유일초대국》이라고 으시대는 악의 제국 미국을 한손에 거머쥐고 쥐락펴락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설적위인상을 우러르면서 미국의 미치광이들이 조선민족의 절멸을 떠들며 제아무리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와도 민족의 자랑인 북의 핵보검이 있는 한 이 땅의 평화를 깰수 없고 아메리카의 종말은 시간문제일뿐이라는 확신에 넘쳐있습니다.
정녕 그 존함만 들어도 제국주의떼무리들이 벌벌 떠는 행성의 유일한 정의의 수호자, 절대강자이신 김정은원수님은 남과 북의 온 겨레가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기고 영원토록 따를 민족의 구세주, 만고절세의 대영웅이십니다.
승리의 만세소리 높은 곳에 행복의 노래소리 넘쳐흐르기 마련입니다.
지난해 북에서는 민중제일주의, 민중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애민의 화원이 더 활짝 꽃펴났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