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2
론설 : 일군들이 원칙성과 인정미를 지녀야 대중이 따른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이 바라고 인민들이 좋아하며 따르는 일군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당의 믿음속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의 사업을 책임지고 집행해나가는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원칙성과 인정미이다.혁명적원칙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칼날우에도 서슴없이 올라서는 일군, 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그들의 애로와 고충을 풀어줄수만 있다면 자신의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불같은 일군을 대중은 《우리》라는 호칭으로 정답게 부르며 스스럼없이 따르고 신뢰한다.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깊은 여운을 안겨주는 예술영화 《군당책임비서》를 되새겨보자.주인공인 군당책임비서 차석빈은 발전소 기사장 박우필과 옛 전우관계이며 막역한 사이이지만 그가 사리와 공명에 빠져 당적원칙에서 탈선해나가는것을 알고는 엄하게 질책한다.그는 솔선 일군들의 수범이 되여 자기의 딸을 탄광마을학교의 교원으로 보내며 나이와 성격이 다르고 각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우리 당의 뜨거운 믿음과 원칙적사랑으로 품어주어 그들이 당을 위한 한길에서 생을 빛내여나가도록 한다.사람들이 군당책임비서를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며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체의 힘으로 군의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나가는 투쟁모습은 일군들이 대중을 이끌고 모든 사업을 당에서 의도하는대로 해나가는데서 원칙성과 인정미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원칙성과 인정미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혁명적원칙성은 결코 인정미를 배제하지 않는다.철저한 원칙성은 가장 풍부한 인정미의 발현으로 되며 풍부한 인정미는 가장 철저한 원칙성의 구현으로 된다.인간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대중의 심장에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충성의 불을 지펴주며 그들을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추호의 흔들림을 모르는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고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바로 여기에 원칙성과 인정미를 겸비한 우리 일군들의 참모습이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원칙성과 인정미에 대한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어떤 일군은 원칙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지 인정을 가지고 사업을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인정미와 당사업의 원칙을 대치시키고있는데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소리이라고, 인정미와 원칙을 대치시키고 원칙만 가지고 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말하는것은 관료주의자들이 자기의 행동을 합리화하려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교시에는 인간성이 없는 원칙이란 있을수 없으며 인간성이 있는 일군이 된다고 하여 원칙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모습은 일군들의 풍모를 통하여 인민들에게 비쳐지게 된다.대중은 일군들의 말과 행동에서 당의 숨결을 느끼고 인민을 위하여 베푸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체감하게 된다.일군들이 강한 원칙성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는 문제는 단순히 작풍상의 문제, 성격상의 문제가 아니라 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 대중을 대하는 사상관점에 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고 가르치시며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는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군 하신다.
지금 사상최악의 격난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우리에게는 부족되는것, 어려운것이 많다.
그러나 평온한 나날이나 어려운 나날이나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우리 인민은 가사보다 국사를 중히 여기고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며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이런 때일수록 우리 일군들이 당적, 혁명적원칙성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어머니의 심정으로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다가가야 대중은 인민을 위하는 우리 당의 진정과 고마운 사랑을 가슴뜨겁게 느끼게 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과 기적을 창조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강한 원칙성과 뜨거운 인정미를 지닌 참다운 인민의 복무자로 되는것, 바로 여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 후대들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가 있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강한 원칙성과 뜨거운 인정미로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미더운 혁명의 지휘성원, 대중이 좋아하며 스스로 따르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통일의 려명을 불러] :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야 한다시며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조국통일의 유일한 출로는 전민족의 대단결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9돐이 되는 날이다.
1990년대에 들어와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에 조성된 정세의 긴박한 요구를 깊이 헤아리시고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의 념원과 지향을 반영하여 민족대단결의 총적목표와 리념적기초 그리고 그 원칙과 구체적방도들이 명백하게 제시되여있는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발표되자마자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해외동포들이 앞을 다투어 조국방문을 요청해왔다.
주체82(1993)년 4월 10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방문한 미국 윌리암 캐리대학 고려연구소 소장인 재미교포 조덕천선생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가움을 금치 못하시며《나는 선생이 다시금 조국을 방문한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선생은 지난 시기에 조국통일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앞으로도 계속 힘껏 노력하여주기 바랍니다.》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자하신 풍모에 긴장되였던 마음이 풀린 그는 수령님께서 통일된 련방국가의 대통령으로 취임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의 말씀을 드리였다.
그러자 수령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자신께서는 련방국가 대통령이 될것을 희망하지는 않지만 하루빨리 조국이 통일되기를 바라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전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현 단계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유일한 출로는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입니다. 조국을 통일하자면 북과 남, 해외에 있는 전체 조선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는것밖에 다른 출로는 없습니다. 전민족이 단결하면 조국을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있습니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추진시키기 위하여《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작성하여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 발표하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기본사상과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그 인식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였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민족의 운명을 우려하는 조선사람이라면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공산주의자이건 민족주의자이건, 무산자이건 유산자이건, 무신론자이건 유신론자이건 할것없이 모든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 단결하여야 하며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모두다 나라의 통일과 통일된 조국의 륭성번영에 기여할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습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또한 전민족의 대단결로 자주적이고 평화적이며 중립적인 통일국가를 창립할데 대한 문제,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단결할데 대한 문제, 북침과 남침, 승공과 적화의 위구를 다같이 가시고 서로 신뢰하고 단합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다 반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와 그 방도에 대하여 천명하시면서 전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서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려면 남조선에서 사대주의를 극복하고 미군을 철수시켜야 하며 남조선이 미국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는 선생과 같은 애국지사들이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를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참으로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겨레를 위한 거룩한 자욱을 이어가시며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영원한 우리 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전문 보기)
미군기지철수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 고조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일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전쟁무기반대! 전쟁기지반대! 주권회복! 2022 전국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이 제주도에서 출정선포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미군기지철수를 요구하는 투쟁에 떨쳐나섰다.
이날 민주로총 제주본부, 제주민중련대를 비롯한 단체들은 제주도에 있는 《민군복합항》은 껍데기뿐이고 실제로는 군항위주로 리용되고있다고 하면서 실례로 지난 3년동안 입항한 려객선이 2척인 반면에 미국 핵항공모함이 들어와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은 남조선당국도 미국의 핵전초기지로 전변되고있는 이 땅의 현실을 똑바로 보고 살인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이는 미국의 행위를 묵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6박7일동안 남조선의 각지역을 돌면서 미국의 전쟁기지확장책동과 살인장비반입책동, 야수적만행, 환경오염 등을 폭로하는 투쟁을 벌리는 동시에 4월로 예견되여있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침략성과 위험성을 단죄규탄하는 각계각층과의 련대투쟁도 벌려나갈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주체의 태양, 만민의 은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제2편 영원한 인민의 수령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끝없이 물결쳐오는 4월의 만경대에 우리는 서있다.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이 땅우에 변함없이 서있는 추녀낮은 만경대고향집, 그 수수한 초가집에서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한평생이 목메이게 어려온다.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교시하시였다.세상에 인민대중보다 더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는 없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지금까지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였으며 인민들속에서 살아왔다고,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언제나 우리 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늘도 인민들과 함께 계신다.한생을 다해 안겨주신 열화같은 사랑, 수천수만의 삶에 베풀어주신 대해같은 덕과 정, 오늘도 우리 당에 의해 변함없이 이어지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과 더불어 우리 수령님 인민의 마음속에 인민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위대한 한생의 좌우명-이민위천
금시라도 우리 수령님의 친근하신 음성이 울려올듯싶은 회고록《세기와 더불어》를 펼친다.그러면 첫 페지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친필이 절세의 위인의 한생의 총화, 절절한 당부처럼 안겨온다.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
김일성》
그렇게 첫 페지, 첫 문장부터 인민에 대해 쓰신 우리 수령님의 회고록은 인민에 대한 가장 순결한 신뢰의 찬가이며 열화같은 사랑과 정의 서사시이다.혁명을 위해, 이 나라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를 위해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고도 자신보다 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한없는 믿음과 추억의 세계를 회고록에 담으신 우리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세기와 더불어》를 깊은 감동속에 읽고난 외국의 한 정치가는 이 책은 위인실록이기 전에 세계에 유일무이한 인민실록이라고 하였다.
인민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사랑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고결하고 열렬했던가.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을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정과 사랑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변함없고 진함을 몰랐는가.
그에 대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이민위천, 이 네 글자속에 우리 수령님의 위대함의 원천이 있다.어떤 시련앞에서도 굴함이 없으시였고 언제 어느때나 백전백승하시였으며 세인을 경탄케 하는 만고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우리 수령님의 전설같은 한생의 만단사연, 억척의 뿌리가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신처럼 숭상하시였으며 스승으로 여기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장구한 인류력사를 거슬러보면 지배계급, 착취계급의 인민천시로 일관되여왔다고 할수 있다.성실한 근로의 땀과 빛나는 슬기로 거대한 물질적재부를 창조하고 시대를 떠밀면서도 불행과 천대속에 헤매이던 인민, 그 인민을 높이 안아 하늘처럼 떠받드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물론 나에게도 신처럼 숭상하는 대상이 있다.그것은 바로 인민이다.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왔고 인민을 하느님처럼 섬겨오고있다.나의 하느님은 다름아닌 인민이다.이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 한 종교인과 나누신 뜻깊은 대화이다.
나의 하느님은 인민! 얼마나 가슴치는 고백인가.
우리 수령님은 인민에 대한 최고숭배자이시였다.인민대중이야말로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로 사회의 모든것을 창조하고 력사를 전진시키며 혁명을 추동하는 위대한 존재라는것이 수령님의 한평생을 관통하는 드팀없는 신조였다.이것은 력사의 갈피들에 새겨진 모든 사상가, 정치가들을 릉가하는 위대한 철학적발견이고 자주시대의 시원과 영원한 원동력을 마련한 인류사적업적이다.
인민,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어떤 사람들이였던가.그것은 가난서린 초가이영아래 살면서도 이 땅에 침략선이 기여들면 애국의 봉화를 제일먼저 지펴올리고 남산의 푸른 소나무처럼 꿋꿋한 기상을 안고 망국의 비운을 가시려 너도나도 사립문을 나섰던 만경대일가분들의 열과 정에 끓는 모습이였다.3.1인민봉기의 시위대렬에 서신 우리 수령님께서 그처럼 감명깊게 바라보신 인민의 모습, 그것은 사랑하는 조국을 짓밟은 침략자를 반대하여 굴함없이 싸우는 용감하고 정의로운 인민의 열혈의 군상이였다.인민은 생사를 판가름하는 시각마다 우리 수령님을 한목숨바쳐 옹위해드린 교하의 아주머니, 라자구등판의 마로인, 천교령의 김로인, 조택주일가와 같은 고마운 은인들이였고 어렵고 힘들 때마다 힘과 용기를 더해드린 태성할머니와 법동로인, 락원의 녀당원, 강선의 로동계급과 같은 충직한 동행자들이였다.
그래서 늘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의 소유자이며 가장 총명하고 지혜로운 존재라고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탄생 70돐을 맞으시는 뜻깊은 시각에도 인민들은 언제나 자신의 극진한 보호자였고 고마운 은인이였을뿐 아니라 훌륭한 선생이였다고 절절히 추억하시였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자신의 한생을 돌이켜보시며 인민들속에는 철학도 있고 경제학도 있고 문학도 있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에게서 배우고있다고 교시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첫자리, 이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늘 마음속에 안고 사신 인민의 주소이다.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이 있었다.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해방후의 원철로이야기는 되새길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진다.배풍장치가 제대로 되여있지 않아 가스가 차있고 로체에 고압전류가 흐르는 위험한 생산현장에 들어가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그 말씀 오늘도 우리 심장을 세차게 끓게 한다.
《강철도 로동자대중을 위해서 필요한것입니다.》
돌이켜보면 한t의 강재가 천만금처럼 귀했던 건국의 초행길이였다.그러나 수령님께 있어서 천만금보다 귀한것은 인민이였다.해방후 나라에 하나밖에 없었던 원철로의 폭파, 그것은 정녕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리념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는 력사의 장쾌한 봄우뢰였고 세기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인민 만세!》의 우렁찬 메아리였다.
인민을 위해 당도 있고 정권도 있고 우리 일군들도 있다, 이것은 우리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다.
어느한 체육관이 새로 건설되였을 때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 일떠선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더없이 만족해하시던 우리 수령님께서는 큰집을 두었다 어디에 쓰겠는가, 주석단을 없애면 그 자리까지 다 리용하여 평양시민들이 다 보게 할수 있다, 간부들은 몇명 되지 않으므로 좌석을 한쪽구석에다 작게 만들어도 된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의 설맞이를 크게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없어진 주석단, 한쪽구석에 작게 만들어진 간부들의 좌석, 정녕 이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이 력력히 비낀 감명깊은 화폭이 아니던가.
인민대중의 리익을 떠난 혁명이란 있을수 없다고 늘 교시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인민의 요구와 의사, 리익은 수령님께서 펴나가시는 정치의 기준이고 정책의 초석이였다.
해방후 토지개혁을 생각하면 먼저 어려오는것이 분여받은 땅에 제 이름 석자가 새겨진 패말을 박으며 울고웃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이다.일제와 친일파, 민족반역자, 지주들의 소유였던 토지들을 무상몰수하여 토지가 없거나 적은 농민들에게 무상분배하는것을 원칙으로 한 토지개혁법령, 여기에도 장구한 세월 제땅을 가져보고싶어했던 우리 농민들의 숙원을 헤아리시여 세상에 있어보지 못한 우리 식의 토지개혁을 실시하도록 하여주신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고 제시하신 로선과 정책들을 더듬어보면 새삼스럽게 받아안게 되는 충격이 있다.토지개혁법령을 생각하면 대동군이 먼저 떠오르고 농업협동화방침에 대하여 생각하면 평원군 원화리와 신천군 새길리를 비롯한 사연깊은 농촌마을들이 어려온다.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잘 리용하여 황금산으로 가꾸며 과수업의 새 력사를 창조할데 대한 당정책들은 창성과 북청에 첫 주소를 정하였다.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과 대안의 사업체계는 그 이름 그대로 낯익은 고장들에서 무르익혀졌다.이것이야말로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신성시하고 그것을 정책과 로선에 담으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뜨겁게 전하여주는 산 증견이 아니겠는가.
그전날 인민은 지배계급이 짓밟고다니는 땅이나 같았다.천대와 멸시의 대상이였고 온갖 불행의 주인공이였다.허나 그 인민이 우리 수령님 시대에는 이렇게 하늘이 되였다.높이 받들고 정히 받드는 절대적존엄과 권리의 상징이 되였다.이것이야말로 20세기의 진짜천지개벽이 아니겠는가.
위인의 정치리념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어버이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리념은 우리 조국이 이룩한 눈부신 세기적변혁들과 기적들, 우리 혁명이 쟁취한 모든 승리와 기적들의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이 행성에서 오직 우리 당과 인민만이 보유하고있는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의 불가항력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을 받들어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인민의 신념이 낳은것이다.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려는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도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겨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활화산같은 분출이다.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리념은 내 조국의 끝없는 승리와 번영을 낳는 영원무궁한 시원이 되였다.
태양과 하늘, 하늘과 태양! 이는 불가분리의 관계이다.
태양은 영원히 저 하늘에서 빛을 뿌릴것이며 하늘은 태양이 있어 맑고 푸를것이다.
인민은 영원한 수령의 하늘, 우리 수령님은 그 하늘의 영원한 태양!
이것이 태양절의 환희넘치는 내 조국의 봄하늘아래에서 인민이 더욱 뜨겁게 새겨안는 한없는 격정이다.이 땅우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이민위천의 리념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철령이여 길이 전하라,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멸의 업적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기념일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9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숭엄히 불러볼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쌓으신 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쌓으면 하늘에 닿고 펼치면 바다가 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그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는 우리의 눈앞에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철령의 령길이.
올려다보면 가파로운 령길, 내려다보면 아찔한 낭떠러지…
과연 그 철령너머에 무엇이 있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흔아홉굽이의 령길을 밤에도 새벽에도 넘으시고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넘으시였던가.
언제인가 험한 철령을 더는 넘지 말아달라고 절절히 말씀올리는 일군들에게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나에게 더는 그런 말을 하지 말라. 최고사령관이 전선이 위험하다고, 천길낭떠러지가 무섭다고 비켜선다면 누가 나의 병사들을 찾아가겠는가.언땅에 배를 붙이고 밤을 지샐 때 고향집생각보다 최고사령관을 더 잊지 못하여 그리워하고있는 병사들을 앞에 두고 나에게서 철령졸업증이란 있을수 없다.나의 철령행전선길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바로 그래서였다.불타는 조국수호의 의지, 병사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 철령과 오성산을 비롯하여 이 나라의 험한 령길을 넘고넘으시며 전선길을 이어가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전선시찰의 길에서 조국의 방선은 철벽의 요새로 더욱 억세게 다져지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기적과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몰아쳤으니 정녕 그이께서 헤쳐가신 선군의 그 길이 있어 사회주의조국의 운명이 수호되고 우리 인민이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은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그날은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날이였다.사회주의위업수행의 중대한 전환의 시기에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력사적책임감을 깊이 새겨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사람들이여, 잊지 못할 지나온 나날들을 돌이켜보시라.
지난 세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가 어떻게 사회주의조국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는가.어떻게 우리가 세인을 경탄시키는 신화적인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었던가.
선군!
바로 그것이였다.
우리가 갈길은 선군이라는것을 력사앞에, 세계앞에 힘있게 선언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박솔초소에 새기신 력사의 그 자욱을 어이 잊을수 있으랴.
선군, 그 길이 얼마나 시련에 찬 길인지 그때에는 누구도 몰랐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군대사업에 힘을 넣는것은 인민생활이 곤난하다는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지금처럼 어려운 때 군대가 강하고 군대에 힘을 넣어야 사회주의를 고수할수 있기때문이라고, 지금은 전략적으로 볼 때 선군후로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자신께서 인민군대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는것은 우리 혁명앞에 사회주의를 지켜내는가 지켜내지 못하는가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있기때문이라고, 이 심각한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가 바로 군대에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선군을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은 몇천몇만리이던가.그 길은 조국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닌 위대한 애국자만이 걸을수 있는 길이였다.
그이께서 헤쳐오신 선군혁명천만리길에는 위험한 고비들이 수많이 놓여있었다.
오성산의 칼벼랑길, 적들의 총구가 지척인 판문점의 새벽길, 위험천만한 초도의 풍랑길…
그이께서는 병사들을 위한 길이라면 천리길, 만리길도 마다하지 않으시였다.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시면 군인들이 리용하는 교양실과 병실, 식당을 돌아보시며 병사들의 군무생활에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이야기, 훈련장의 가마마차우에 몸소 오르시여 손수 가마뚜껑을 열어보시면서 전사들이 어떤 국을 먹는지 직접 알아보신 사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이 공격과 방어에도 다같이 준비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 조국이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치며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장군님 아니시면 누가 이런 장쾌한 승리의 대통로를 열어놓을수 있었겠는가.단순히 고난을 견디여낼것이 아니라 강국의 높이에로 치달아올라야 한다는 불세출의 위인의 철석같은 신념과 고결한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고난의 천리를 행복의 만리로 이어놓으며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지구를 박차고 날아오른 인공지구위성들, 온 나라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 새 세기 산업혁명…
정녕 그 하나하나의 자랑찬 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고귀한것이며 그이께서 뿌려주신 번영의 씨앗들에서 움트고 열매맺은것이였다.
우리 인민에게 승리의 대통로를 열어주시고 이 땅에 민족자주와 번영의 년대기를 아로새길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탁월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어버이.
바로 여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있는것이다.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가, 령장으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우리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더욱 빛나고 그 귀중한 혁명유산을 도약대로 하여 우리 조국이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 아니던가.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인 철령은 길이 전해가리라.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쌓으신 만고불멸의 그 업적을.(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연구토론회 각 도들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연구토론회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지방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 당간부양성기관,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들에 참가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한없이 고매한 덕망을 지니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있게 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주체의 태양이시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혁명투쟁의 첫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발전의 담당자, 혁명의 주인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라는 주체의 원리를 발견하시고 주체사상을 창시하신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과 건국의 초행길, 3년간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 사회주의혁명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의 전 과정에 주체사상을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사상으로 발전풍부화시키시였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자체의 힘에 의거한 식민지민족해방위업의 완수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민주주의적개혁에 관한 사상, 사람들의 절실한 요구와 정치적준비에 기초한 독창적인 사회주의혁명리론과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한 혁명적대고조로 사회주의건설을 비상히 촉진시킬데 대한 리론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빛나는 구현이였다고 론증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숭고한 이민위천의 사상과 령도로 이 땅우에 인민의 세기적념원이 실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적당과 사회주의국가를 인민의 복무자로 규정하시고 인민생활향상을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인민적시책을 실시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문화궁전,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나라의 귀중한 재부들이 인민이라는 고귀한 이름과 더불어 불리워지게 된것도 인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자주를 한생의 변함없는 혁명신조, 혁명방식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립장을 확고히 고수하시고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나라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신데 대하여 그들은 해설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지략, 탁월한 령군술을 지니시고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라고 격찬하면서 다음과 같이 론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사람중심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그에 기초한 독창적인 군사리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시고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사상정신적, 전략전술적으로 완전히 타승하신 천재적인 군사사상가, 군사전략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유격전을 기본형식으로 하여 무장투쟁을 전개할데 대한 로선, 조국해방3대로선을 비롯한 전략전술적방침들은 항일무장투쟁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었으며 일행천리, 동성서격과 같은 기묘한 전술, 매복전과 야간전, 적배후교란작전의 령활한 전법들은 일제를 혼비백산케 하고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도 전 전선에서의 즉시적이며 련속적인 반공격전과 철저한 포위섬멸전, 정규부대들에 의한 제2전선의 형성과 적극적인 진지방어전에 관한 탁월한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시고 갱도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과 땅크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운동과 같은 독창적인 군사전법들을 창조하시여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하는 력사에 특기할 군사적기적을 이룩하시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류의 운명, 세계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모든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보장하고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할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였다고 그들은 론증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세기 인류력사를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력사로 새롭게 부각시키시고 21세기가 자주와 정의에로 가는 희망의 년대기로 빛을 뿌릴수 있는 근본담보를 마련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세계의 진보적인사들과 수억만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화된 세계를 건설할데 대한 사상리론에 전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리론업적의 위대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결사보위하고 주체의 최고성지답게 더욱 숭엄하고 훌륭히 꾸리며 수령의 유훈관철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각 도들에서 진행된 연구토론회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자강도에서-
-함경남도에서-
론설 : 근로대중을 빈궁에로 몰아넣는 암담한 사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와 같이 물질생활에서 빈부의 차이가 날로 커가고 사람들의 정신문화생활이 더욱더 빈궁화되여가며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사회는 인민을 위한 사회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반인민적이며 반동적인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현상의 극대화는 필연이며 그 무엇으로도 이 악성종양을 제거할수 없다.
인민들이 물질적으로 유족하게 살려면 창조된 물질적재부가 그들자신에게 차례질수 있는 사회경제적조건이 마련되여야 한다.
하지만 자본주의와 같은 반인민적인 사회제도에서는 소수 착취계급이 모든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경제의 주인노릇을 하고있다.
때문에 생산력이 발전하여도 그 성과들이 착취계급에게 점유되여 빈부의 차이를 격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오고있다.아무리 많은 물질적부가 생산되여도 그것은 착취계급의 수중에 들어가고 광범한 근로대중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력의 발전은 오히려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를 더욱 강화할수 있는 조건으로 되고있다.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제 돈주머니를 더 불구겠는가 하는데 있다.그들이 새 기술을 받아들이고 현대화하는것도 더 많은 리윤을 짜내기 위해서 하는것이지 근로자들을 위한것이 아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대화는 오히려 근로자들에게 빈궁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불행의 화근이다.
자본가들은 새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을 확대하면서 근로자들의 로동강도를 높이고 쩍하면 해고바람을 일구고있다.
그로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실업자로 굴러떨어져 거리를 헤매고있으며 불행과 고통속에서 살아가고있다.소유와 로동이 분리되고 인민대중이 경제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회에서 달리는 될수 없다.
어느 사회에서나 생산을 발전시키는것이 사람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러나 생산력이 발전하고 물질적부가 많이 창조된다고 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다 잘살게 되는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생활수준은 생산의 발전과 함께 생산물의 분배방식에 의하여 크게 좌우된다.
생산물을 어떻게 분배하며 국가가 어떤 시책을 실시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람들이 골고루 살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산물의 분배가 생산수단을 틀어쥐고있는 착취계급의 리해관계에 따라 진행되기때문에 그것이 자본가들의 소득을 늘이고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되게 된다.
근로자들의 피와 땀으로 살찌고 연명해가는것은 자본의 고유한 생리이다.
이것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오늘에 와서 달라진것이 있다면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와 불평등한 분배가 더욱더 은페되고 교활하게 진행되고있는것이다.
그 경제적기초는 역시 생산수단에 대한 자본주의적소유이다.생산수단이 그들에게 장악되여있는한 고용로동에 대한 자본주의적착취와 분배에서의 불평등은 불가피하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달하였다.
사회의 한 극에서는 수많은 근로자들이 생계조차 유지할수 없어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다.생활고에 시달리던 나머지 많은 사람들이 집단자살하는 참극까지 빚어지고있다.(전문 보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2) –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와 사회과학원 실장이 나눈 대담 –
기자: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장군님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선군정치라고 생각한다.
실장: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령도 ,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전변시키신것은 그이께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업적중에서도 가장 특출한 업적으로 된다.
지난 세기말엽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고 미쳐날뛰였으며 그로 하여 우리 나라는 시련과 난관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하였다. 온 세계는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두고 심심한 우려를 표시하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어리석게도 우리의 《붕괴설》까지 내돌리며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바로 이 엄혹한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시며 진보적인류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기자: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면 흰눈덮인 다박솔초소를 먼저 떠올리군 하는데.
실장: 옳은 말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이 좌우되고 민족의 장래가 결정되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다박솔초소에 용약 선군의 발자취를 아로새기신것은 조선은 영원히 선군의 길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할것이라는것을 알린 장엄한 선언이였다.
우리 인민이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피눈물속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주체84(1995)년 새해 첫아침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그날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기자: 우리 장군님의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우에 새겨진 눈물겨운 이야기들, 장군님의 전선시찰의 나날들에 태여난 감동깊은 사연들은 그 얼마나 많은가.
실장: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의 나날에는 제국주의포위속에서 끊임없는 군사적위협을 받으며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강력한 군대가 없이는 인민도 없고 사회주의국가도 당도 있을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군대는 곧 인민이고 국가이며 당이라고 할수 있다고 천명하신 잊지 못할 사연도 새겨져있다.
쪽잠과 줴기밥으로 험준한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신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 세차게 불타오른것은 선군정치로 인류의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켜야 한다는 력사적사명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앞에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은 맥을 추지 못하였다.
기자: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위업의 위력한 추동력이며 승리의 기치이라고 하면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는가.
실장: 옳다. 당시의 반영자료들가운데서 일부를 다시 본다면,
이란신문 《테헤란 타임스》는 《21세기와 김정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21세기는 인류의 숙망인 사회주의가 전면적으로 개화하는 세기로 될것이다. 그것을 이끄실분은 바로 김정일령도자이시다.》라고 칭송하였으며 라틴아메리카의 한 인사는 《크지 않은 나라 조선이 웬만한 나라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붕괴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기보다 몇십배나 덩지가 큰 제국주의괴수와 그 련합세력의 압살공세를 군력으로 단호히 제압하고있는 현대사의 기적을 두고 나는 그것을 안아오신 김정일동지의 국방중시정치와 선군혁명령도에 대하여 탄복을 금할수 없다.》고 격찬하였다.
유럽의 한 정치인은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적광풍이 사납게 몰아치던 그 엄혹한 시기에 누가 감히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재건시킬데 대한 글 한쪼박 써낸적이 있었던가. 오직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수많은 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실천에 구현해나가고계신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기자: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현명하게 이끄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 련재기사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1)
최후의 패자는 미국이 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이 발표한 론평-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이 9일에 발표한 론평 《최후의 패자는 미국이 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문제가 변질되여가고있다.
안전상문제가 갑자기 《인권문제》로 둔갑하고있는것이다.
미국과 서방언론들의 화면과 지면은 《집단살륙》,《민간인학살》이라는 끔찍한 표제들로 도배되고 서방세계에서는 《전범자처벌》,《제재강화》,《무기지원》을 부르짖는 정객들의 목소리만 귀따갑게 울려나오고있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아프가니스탄,이라크를 비롯한 세계의 도처에서 폭력과 전쟁,인도주의적재난,불안정을 초래하고 수백만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을 무참히 학살한 침략의 원흉이다.
이러한 나라들이 《민간인들의 보호자》행세를 하려드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이고 인권에 대한 모독이다.
지금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목이 쉬도록 떠들어대는 《전쟁범죄행위》는 로씨야의 대외적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아가서 《정권붕괴》를 이룩해보려는 심리모략전의 일환으로서 치밀하게 계획되고 조정된 정치적음모의 산물이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서로 물고뜯는 집안싸움에 이골이 난 미국정객들이 밖에 나가 하는짓이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쩍하면 제재몽둥이를 휘두르는것뿐이다.
최근에만도 미국집권자는 로씨야대통령을 근거없는 자료를 가지고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이라면 자기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한마디가 국제정치무대에서 어느 정도의 무게를 가지며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리라는것을 모르지 않을것이다.
타당하고 확증된 근거가 없이 주권국가의 수반을 《전범자》,《살인독재자》로 몰아붙이다 못해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떠벌인것은 타민족에 대한 모독이고 명백한 주권침해행위이다.
침략과 모략의 능수인 양키의 후예들만이 내뱉을수 있는 망언이다.
혹시 거듭되는 말실수로 유명짜한 대통령을 걱정하여 보좌관들이 미리 짜놓은 각본을 졸졸 외워댄것이 사달을 일으켰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미국집권자의 지적능력에 문제가 있으며 로망한 늙은이의 푼수없는 객기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미국대통령의 부하들이 상전이 쏟아놓은 말실수를 주어담기 위해 진땀을 뺀것을 보면 후자의 경우가 옳은듯 싶다.
오죽하면 그에게 《실언제조기》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가 노상 붙어다니고 아래사람들이 그의 뒤치닥거리를 하다 못해 기자들의 질문을 아예 받지 말라고 간청까지 하였겠는가.
미국집권자가 그 정도의 지능지수를 가지고 장장 50년이라는 화려한 정치경륜속에 무슨 일을 바로하였겠는가 하는 의문이 겹쳐든다.
이렇게 한심한 늙은이를 대통령으로 섬기고있는 미국의 앞날도 막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지금 미국은 지는 싸움을 하고있다.
미국은 두차례의 세계대전들에서 어부지리의 맛을 톡톡히 본것처럼 우크라이나위기속에서도 황금소나기를 맞을 꿈만 꾸면서 저들의 패권실현에 장애로 되는 나라들을 제거하기 위한 제재압박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
그러나 제재는 만능의 무기가 아니며 미국과 서방이 곧 세계의 전부는 아니다.
미국과 서방이 아니라고 해도 세상에는 평등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진실하고 풍부한 협조를 진행할수 있는 나라들이 수없이 많다.
다른 나라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인권》압박책동은 불피코 제 손발을 묶어놓고 저들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적라라하게 폭로하는 역작용만 하게 될것이다.
우크라이나위기는 곧 미국의 위기이며 종국적패자는 바로 미국이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펼치는 위대한 힘이다
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격동적인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당의 령도따라 광명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새로운 건설기적이 창조되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아도, 비약의 불바람 휘몰아치는 련포전역에 서보아도,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들을 만나보아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려는 천만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가슴벅차게 느낄수 있다.
당중앙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전진하는 조국의 등불이 되여 찬란한 래일을 환히 밝혀주고있다.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 다함없는 고마움,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자리잡은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제시해주시며 우리 당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우리 앞길을 환히 밝혀주기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신념, 당중앙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여 혁명의 새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그 어떤 도전도, 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당과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고 존엄높은 우리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아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투쟁속도를 지연시키지 못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격동적인 력사의 새시대,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펼치는 위대한 힘이다.
시대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있어 조선혁명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생눈길을 헤치면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그 음성.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으시고 주석단에 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며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의 뜻깊은 경축광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우리 인민이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년대계의 불변진로를 밝혀주시였다.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
이 위대한 사상의 제시로 큰걸음을 내짚고 그 위대한 기치의 견인력, 거대한 생명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온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10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위대한 혁명사상이 우리 인민을 억세게 키우는 활력소가 되고 원동력이 되여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이다.
지금도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의 닻을 올리던 그 잊지 못할 첫 기슭을 생각하느라면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우리 조선이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온 세계가 지켜보고있던 그때 위대한 혁명사상의 빛발로 인민을 산악같이 안아일으켜 찬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제시하신 수령영생위업에 관한 사상들은 이 땅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하고 우리 조국이 태양의 존함으로 찬연히 빛을 뿌릴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제시하신 김정일애국주의에 관한 사상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애국의 신념과 열정을 백배하여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되여 끝없이 약동하며 전진하는 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아왔다.
비범한 예지로 빛발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험난한 시련의 언덕들을 성과적으로 넘고넘으며 부강번영의 한길, 승리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전변시키는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이다.
잊을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라고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고 수령님들처럼 인민을 사랑하며 뜨거운 정과 심혈을 깡그리 바치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력사의 정의이다.
자신의 사상은 아무리 전개하여야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되여야 한다는것밖에 더 나올것이 없다고 하시며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선언하실수 있는 가슴치는 혁명진리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서부터 우리 조국을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기적의 나라,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는 독창적인 사상들이 태여났다.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는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의지를 백배해주는 주옥같은 명제들이 생겨났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심오한 사색과 탐구,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보물고를 끊임없이 풍부화하신 그 업적,
우리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기 위해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시고 위대한 변혁의 무기, 확고한 실천강령을 안겨주시던 못잊을 화폭,
생산과 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공장, 기업소, 농촌, 포구를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 또 찾으시면서 비범한 예지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에 명쾌한 해답을 주시던 그 영상…
백승의 진리가 담겨진 하나하나의 귀중한 사상이 제시될 때마다 우리 혁명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과 발전의 보폭들을 크게 내짚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희한한 창조의 숲으로 전변시키였다.
누구나 그이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펼쳐보시라.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비롯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과학, 교육, 보건, 체육, 출판보도 등 그 폭에 있어서나 깊이에 있어서 전무후무한 수많은 그이의 로작들에서 전진과 비약의 뚜렷한 방략과 방도를 찾고 래일을 확고히 내다보며 새로운 신심에 넘쳐 떨쳐나서군 한 우리 인민이다.
모든 분야에서 경직을 풀고 대담하게 착상하며 세계적인것을 내놓을데 대한 사상, 교육사업은 그 한 공정, 한 고리가 다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이라는 사상, 건축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과 함께 선후대관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사상,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사회제도를 평가하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들의 웃음이다.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다.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
위민헌신, 멸사복무, 인재농사,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참으로 독창적이고 심오하며 다방면적인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세계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당정책관철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일군, 근로자, 군인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일념 안고 온 나라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과 로력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공로자들이 수여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최룡해동지가 전달하였다.
김일성훈장이 리일남동지, 동훈동지, 윤성철동지, 김동길동지에게 수여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을 홍성식동지, 리광호동지가 수여받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이 박룡남동지, 리숙영동지, 최철진동지에게,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의 표창장이 김성호동지, 박경식동지, 김정남동지, 리명준동지, 고영남동지, 김철남동지, 오승남동지, 박명건동지, 전성룡동지, 정준도동지, 김종건동지, 장영환동지, 조남호동지, 리영춘동지, 림영목동지, 한영철동지, 공명복동지에게 수여되였다.
리영일동지, 김영황동지가 인민과학자칭호를, 홍미향동지가 인민교원칭호를, 두승일동지가 공훈과학자칭호를, 주향동지, 김룡희동지, 전혜선동지, 최서익동지, 한명숙동지가 공훈교원칭호를, 박창선동지가 공훈설계가칭호를, 오영환동지가 공훈기술자칭호를, 장영숙동지, 리련희동지가 공훈사적강사칭호를, 김현철동지가 공훈용해공칭호를, 안명삼동지가 공훈전력공칭호를, 리경철동지, 박영복동지, 서광일동지, 오광성동지가 공훈탄부칭호를, 리종학동지, 문성호동지가 공훈광부칭호를, 김정학동지, 차권석동지, 한운삼동지가 공훈기계제작공칭호를, 김수국동지가 공훈기관사칭호를, 리종원동지가 공훈건설자칭호를, 림금철동지가 공훈도시관리공칭호를, 리만복동지가 공훈자동차운전사칭호를, 리갑련동지가 공훈의사칭호를, 안경실동지가 공훈간호원칭호를, 김선영동지, 김석동지, 김옥금동지가 공훈료리사칭호를 수여받았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멸의 헌신과 로고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쳐주시고 천만인민을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시고도 모든 성과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며 최상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공민의 응당한 본분을 한 자기들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을 깊이 간직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대진군에서 기수가 되고 선봉투사가 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자주적인민이 자랐다
천리마의 고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
우리 인민은 누구나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애독하고있다.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도서에서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령도밑에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누릴수 없는 값높은 삶을 누려온 영광과 행운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심어주신 자주의 넋으로 살고 자주의 신념으로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우리 인민!
자주적인 삶을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지향이고 의지이다.세상에 남의 지배를 받으며 노예로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권리를 행사하면서 떳떳하게 사는데 참된 삶의 길이 있다.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바란다고 하여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인민대중의 운명도 미래도 빛나게 된다.
우리 인민이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였기때문이다.
하기에 뜻깊은 4월, 온갖 꽃들이 망울터치는 이 계절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다시금 펼쳐보며 은혜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위대한 인민으로 성장하던 나날을 뜨겁게 되새겨보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은 위대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열화같은 경모의 정으로 가슴끓이게 하는 도서 《인민들속에서》!
한페지 번지면 자주적인민이 된 긍지를 안고 농민들이 우리 수령님 주신 땅에 봄씨앗을 묻어가며 부른 《밭갈이노래》의 흥겨운 선률이 어려오고 또 한페지를 번지면 공장의 주인이 된 로동계급이 우리 수령님 태워주신 천리마를 타고 위훈을 아로새기던 제철소며 제강소, 기계공장이며 화학공업기지의 벅찬 숨결이 느껴진다.
도서 《인민들속에서》에 있는 회상실기인 《〈꼭 우리의 힘으로 복구해봅시다〉》에는 우리 인민을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으로 키우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의 로고가 새겨져있다.
주체42(1953)년 8월 어느날이였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한주일만에 강선제강소(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
벽돌 한장 성한것 없이 파괴된 벽체와 꼬이고 헝클어진 철근들이 앙상하게 드러난 천정, 여지없이 마사져 파철무지로 변한 전기로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참 무참하게도 파괴되였습니다.저렇게 파괴된것을 복구할수 있습니까?》
이때 옆에 있던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께 2호전기로부터 복구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는 그러면 좋다고 하시며 지금 로동자들의 기세는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로동자들은 전쟁에서 승리한 기세드높이 복구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구내정리작업을 진행하고있었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애로와 난관이 있다고 하여 남을 쳐다보아서는 안된다고, 원래 자기 문제를 남에게 의존하여 해결하려는것은 혁명적인 로동계급의 태도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남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믿고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모두다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떨쳐나선다면 제강소를 능히 자체의 힘으로 복구건설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힘주어 선언하시였다.
《꼭 우리의 힘으로 복구해봅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의 신념과 하늘같은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였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은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첫 쇠물을 뽑을수 있었다.
우리의 힘으로!(전문 보기)
론설 :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한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한다는것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대중에게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전체 인민이 당정책관철전에서 정신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통속적이며 인식교양적효과가 크게 해나가는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사상적으로 각성된 대중이 발휘하는 힘은 무궁무진하다.대중은 혁명투쟁이 국가와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할 때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갈수 있다.아무리 높은 투쟁목표를 내세웠다 하더라도 대중이 발동되지 않으면 한갖 빈종이장으로밖에 남지 않게 된다.하나의 정치사업을 하여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피가 끓도록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하여야 그 실효를 높이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진행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참된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우리 인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불변의 지침이다.대중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당과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해나갈수 있다.
사람의 사상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조건이 유리해진다고 하여 저절로 개변되는것도 아니다.혁명이 전진할수록, 새세대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역으로 등장할수록 사상사업의 도수와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반드시 안아와야 할 지금이야말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더욱 강력히 들이대야 할 관건적인 시기이다.하나하나의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할 때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되고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국력인 정치사상적힘을 배가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을 창조와 혁신, 끊임없는 전진에로 떠미는 힘은 억대의 물질적재부가 아니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다.천만의 심장이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불탈 때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명확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우리 당이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이처럼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통이 큰 작전을 련이어 전개해나가고있는것은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 불가항력적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천리마대고조시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수 있은것은 모든 사람들이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직장일, 나라일에 한몸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간주하며 헌신적으로 일하였기때문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당이 준 혁명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그러나 일군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사람들모두의 운명과 후대들의 행복이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주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진지한 품을 들여 누구나 공장과 일터에서 근면하게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에서는 결코 유일처방, 만능의 공식이란 있을수 없다.사람마다 사상의식수준과 준비정도, 맡은 혁명임무가 서로 다른것만큼 강연을 하고 선동사업을 한번 하여도 당의 사상과 의도를 어떻게 하면 더 명확히 체득시키겠는가 하는것을 깊이 연구하고 사람들의 심리와 감정, 정황과 계기에 맞게 진행하여야 사상사업의 침투력, 실효성을 부단히 높일수 있다.(전문 보기)
태양절경축 전국미술축전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태양절경축 전국미술축전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 국가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걸출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끝없는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재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담은 미술작품들이 모셔져있다.
유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조직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고난의 행군》, 《조국에 개선하시여 첫 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선화 《새 조선의 국기와 국장이 탄생하던 나날에》를 비롯한 미술작품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록을 력사적화폭으로 감명깊이 전하고있다.
언제나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혁명의 방략을 찾아 로선과 정책으로 정립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애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조선화 《용해공들과 담화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모내기전투장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 아크릴화 《몸소 지하막장까지 찾아오시여》 등의 작품들에 모셔져있다.
사회주의운동과 인류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이 아크릴화 《세계인민들의 위대한 태양》에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는것을 최상의 행복으로 여기시며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정력적인 령도로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드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위인상이 조선화 《인민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에 어리여있다.
전람회장에는 혁명의 년대마다에 높이 발휘된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기풍, 드팀없는 신념과 억센 기상을 반영한 유화 《자력갱생의 첫 대포》, 조선화 《화선당결정》, 《자존의 길》, 《천리마를 탄 사람들》 등의 작품들이 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부흥강국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조국의 눈부신 현실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모습, 당의 품속에서 부럼없이 자라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상을 보여주는 나무공예 《조선의 모습》, 유화 《하늘아래 첫 산간문화도시》, 수예 《경루동의 아침》, 조선보석화 《또다시 새 전구로》, 《사랑넘치는 새참시간》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7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 미술전문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그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태양절경축 전국미술축전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 국가미술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미술전람회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깊이 새겨주며 당중앙이 밝혀준 승리의 진로따라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천만인민의 영웅적투쟁에 활력을 부어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한편 이날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도 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어러리벌에 농기계의 동음 높이 울려가는 미더운 기수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기계화작업반 반장 박영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안악군 오국리,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세계가 가슴에 뜨겁게 흘러드는 이 력사의 땅에서 사회주의애국공로자가 배출되였다.
그가 바로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기계화작업반 반장 박영철동무이다.
농촌기술혁명의 선구자, 농촌기계화초병이라는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농기계와 함께 흘러온 10여년세월, 그 나날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그가 바친 헌신의 구슬땀은 농장포전의 구석구석에 슴배여있다.
하다면 영광의 대지에 아름다운 삶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박영철동무의 가슴속에서는 과연 어떤 고결한 지향이 끓고있는것인가.
우리는 오국리사람들이다
제대되여 농장원, 농근맹일군으로 일하다가 지금으로부터 14년전 기계화작업반 반장으로 임명되였을 때 박영철동무의 어깨는 무거웠다.
(고작해서 모내는기계나 다루어본 내가 꽤 작업반장사업을 할수 있을가?)
그러는 박영철동무의 마음속생각을 읽은듯 한참동안 그를 응시하던 리당일군이 입을 열었다.
《지금도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진행한 예술소품공연무대에서 동무가 하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구만.그때 동무는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것으로써 오국리사람의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했지.난 그때 동무가 다지던 맹세가 빈말이 아니라는걸 믿고싶소.》
순간 박영철동무는 번쩍 머리를 쳐들었다.
오국리사람!
돌이켜보면 그가 태를 묻고 자란 오국리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었다.
지난날 갈대무성하고 송사리떼만이 욱실대던 어러리벌에 만풍년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몸소 오국리의 건설주가 되시여 번듯한 농촌문화주택들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조상대대로 물려받던 가난과 락후의 흔적인 뙈기밭들을 밀어내며 이 땅을 사회주의대지답게 변모시켜주시고 협동농장이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하기에 아버지는 생전에 보답의 마음을 떠나 오국리사람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다고, 그러니 너도 크거들랑 뼈심을 바쳐 나라를 받들어야 한다고 곱씹어 당부하지 않았던가.
생각이 깊어갈수록 그의 가슴속에는 오국리사람이라는 말이 단순히 이 고장에서 나서 사는 주민임을 가리키는 의미로만 여겨지지 않았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해야 할 량심과 의리의 대명사였다.
그는 순간이나마 나약해졌던 자신을 질책하며 당의 신임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생각했던바그대로 작업반에서는 많은 일감이 그를 기다리고있었다.
당의 의도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작업반의 실태를 료해할수록 그는 기계화작업반이 일떠서야 농장이 일떠설수 있다고 하던 농장원들의 말이 빈소리가 아님을 재삼 느낄수 있었다.그런데 문제로 되는것은 시간이 없소, 자재가 걸렸소 하면서 부닥치는 난관앞에서 우는소리만 하는 작업반원들의 관점이였다.
어떻게 하면 그들의 일본새에서 전환을 가져오겠는가를 놓고 사색을 거듭하던 박영철동무는 첫 사업으로 대담하게 낡은 건물을 헐고 새로 다시 짓기로 결심하였다.
(이 과정을 통하여 그들의 가슴속에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일터에 대한 애착을 심어주자.그럴 때만이 영광의 땅을 지켜선 주인이라는 자각과 의지도 생겨날수 있다.)
건설을 시작하던 날 그는 작업반원들에게 절절히 호소하였다.
《동무들, 우리 언제나 오국리사람임을 잊지 맙시다.》
그는 자기가 솔선 앞장에 서서 두어깨에 피멍이 지도록 막돌을 져날랐고 세멘트와 모래를 마련하기 위해 먼길도 주저없이 달려갔다.
그러던 어느날 작업반원들은 작업반구내복판에서 땅을 파는 박영철동무를 띄여보게 되였다.혹시 여기에도 건물을 지을셈인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마에 송골송골 내돋은 땀을 훔치며 말하였다.
《우물을 파려고 그럽니다.물이 많아야 건설도 본때있게 내밀고 농기계청소도 할게 아닙니까.》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흥그러워진 사람들이 너도나도 떨쳐나 일손을 다그쳤다.
그런데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땅을 판지 얼마 안되여 맑은 샘이 솟아오르는것이 아닌가.
그때 작업반원들은 다는 알수 없었다.그가 우물위치를 확정하기 위해 깊은 밤 마을에서 오래동안 살고있는 로인들을 찾아다니며 얼마나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였는가를.
몇달후 몰라보게 달라진 작업반건물을 바라보며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역시 제힘이 제일이라고.
작업반원들에게 영광의 땅을 지켜선 주인다운 자각을 새겨주려는 박영철동무의 진정은 비단 작업반구내에만 어려있는것이 아니다.
이곳 뜨락또르운전수들에게 있어서 삽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휴대품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여기에도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논써레치기가 한창이던 어느날 농기계가동정형을 료해하기 위해 제6작업반에 나갔던 박영철동무는 뜨락또르바퀴에 의해 움푹 패인 논뚝을 발견하게 되였다.그 사이로 논을 적시고있던 물이 빠져나가고있었다.다급히 달려가 논뚝을 보수한 그는 곧 다른 포전에 넘어가 써레치기를 하고있는 뜨락또르를 멈춰세웠다.
흙투성이가 된 그를 의아하게 바라보던 뜨락또르운전수가 사연을 알고 시간이 바쁜데 언제 그런데까지 신경을 쓸 겨를이 있는가고, 그 일은 늘 농장원들이 하군 하였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였다.순간 그의 격한 목소리가 포전에 울리였다.
《그래 농장원들이 동무의 뒤처리나 해주는 사람들이요? 동문 뜨락또르운전수자격이 없소.》
그날 저녁 작업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박영철동무는 안타깝게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농촌기계화초병이기 전에 이 땅의 주인들이다.부지런한 농사군에게 좋고나쁜 땅이 없듯이 우리에게도 네일내일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
이때부터 작업반에는 뜨락또르에 항상 삽을 구비해가지고다니면서 귀잡이를 스스로 뒤엎는것을 비롯하여 모든 농사일을 주인답게 해나가는 기풍이 서게 되였다.
차츰 작업반의 공기가 달라져갔다.그럴수록 박영철동무의 일욕심은 날로 커만 갔다.
그 나날에는 년로보장을 받고 집에 들어간 기능이 높은 로인들로 이동수리조를 무어 뜨락또르의 리용률을 높여나가던 일도 있었고 부부뜨락또르운전수대렬을 늘이기 위해 남모르게 왼심을 쓴적도 있었다.그러느라니 늘 바쁜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그는 자기의 헌신이 농기계의 힘찬 동음이 되고 황금벌의 설레임소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일해도 성차지 않고 마음은 무등 즐겁기만 하였다.
박영철동무가 고향땅에 바치는 진정이 그 얼마나 뜨거운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11월 그는 뜻하지 않은 병으로 중태에 빠진적이 있었다.그때 그의 마음을 괴롭히는것은 뼈를 쑤시는 아픔보다도 새해 농사차비에 필요한 농기계부속품을 해결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였다.며칠후 가까스로 자리에서 일어나 출장준비를 서두르는 그에게 안해가 정신있는가고, 그러다가 로상에서 병이 도지면 어쩌겠는가고 하며 한사코 앞길을 막아나섰다.하지만 그의 결심을 끝끝내 돌려세울수 없었다.
《당신도 안악군 오국리는 정전된 다음부터 쌀을 많이 내고있는 충성의 리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잊지 않았겠지.그래 이런 고장에서 사는 우리가 자기 몸부터 생각한다면 어떻게 오국리사람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소.그렇게는 순간도 살수 없소.》
누구나 박영철동무의 고결한 인생관에 자신을 비추어보아야 할것이다.이 땅에 사는 사람들치고 당의 사랑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그러나 보답의 높이에서는 차이가 있다.보답과 의리를 떠난 삶은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다.
이 인생의 철리를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영광의 땅을 빛내이는 길에서 무쇠철마처럼 줄기차게, 굳세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그를 보고 농장사람들은 어러리벌의 참된 기계화초병이라고 정담아 부른다.(전문 보기)
[통일교실] : 민족대단결의 원칙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을 통일하자면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민족대단결의 원칙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켜야 한다는것이다.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이 장장 70여년이상 지속되면서 북과 남사이에는 여러가지 차이가 생겨나게 되였다.
민족의 각이한 계급, 계층의 요구와 리해관계도 서로 다르다. 하지만 우리 민족앞에 1차적으로 나서는 민족적과업은 조국통일이다.
조국통일위업은 민족내부의 계급적모순이나 제도상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민족적위업이다. 민족을 떠난 계급이나 계층이란 있을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지 않고서는 민족성원들의 자주성도 보장될수 없다.
조국통일이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오늘 어느 계급이나 계층도 자기의 리해관계를 민족공동의 리익보다 앞세워서는 안된다.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아무리 크고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가 다르다고 해도 민족공동의 리익우에 놓일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민족공동의 리익과 민족지상의 과업인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켜나간다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다.(전문 보기)
외세의존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70여년간에 걸치는 복잡다단한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은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자주통일의 대업을 언제 가도 실현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분렬은 철저히 외세에 의해 강요된것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것도 외세이고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바라는 조국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외세이다. 이런 외세에 빌붙어 그 무엇을 해결하려는것은 어리석은짓이며 사대매국의 극치이다.
오늘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가 엄중한 경색국면에 처하고 자주통일운동의 앞길에 또다시 먹구름이 밀려오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집권자들이 외세에 대한 무조건적인 굴종과 맹종, 공조에 매달리면서 동족대결책동을 벌리고있기때문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존엄과 권리, 리익을 수호할수 있고 민족의 운명을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하기에 공화국은 조국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는것을 일관한 원칙으로 내세우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에 추종하여 국제공조만을 떠들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립장에 설데 대하여 주장하였다. 지난해 공화국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를 통해 남조선당국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민족자주의 립장을 견지할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지난 시기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들에도 명백히 밝혀져있다.
민족앞에 다진 그 언약들이 지켜졌더라면 북남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이 땅우에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격동의 새시대가 펼쳐졌을것이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줴버리고 미국에 추종하여 국제공조만을 떠들고 밖에 나가 외부의 지지와 협력을 요구하는데만 급급하였다. 미국에 손발을 꽁꽁 묶이운채 북남간의 합의들을 어느 하나도 리행하지 않고 오히려 《대화》와 《평화》의 막뒤에서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길로 나아갔다.
남조선당국이 《국제공조》에 매달리며 외세에 추종한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짓밟는 매국배족적행위이며 겨레의 날로 높아가는 민족자주지향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하기에 남조선당국의 대미굴종정책, 동족적대시정책은 남조선 각계의 응당한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지난해 11월 남조선의 진보적인 시민사회 및 통일운동단체들이 서울에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결성식을 가지고 미국의 책동으로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이 가로막혀 숨막히던 지난 3년동안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를 지키면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수 있지만 자주를 버리면 남이 시키는대로 살아야 하는 노예의 처지에 이르게 된다는 진리를 절실히 느꼈다고 하면서 민족자주실현을 호소한것이 그 뚜렷한 실례로 된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 남조선당국은 력사의 뒤길로 사라지는 마지막순간까지도 《한미동맹》강화만 떠들고있다. 한편 새로 권력의 자리에 앉게 되는 윤석열패당이 외세의존, 외세추종정책에 매달릴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는것은 력사의 교훈은 안중에 없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이다. 윤석열이 동족과의 화합이 아니라 시대착오적인 《한미동맹》강화와 《한미일공조》를 떠들며 외세와의 야합을 통한 동족대결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이것은 윤석열이 리명박, 박근혜와 같은 선임자들과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극악한 사대매국노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정치시정배들의 체질적인 외세의존사상, 외세굴종정책이야말로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이다.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민족자주만이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이며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할수록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투철한 민족자주의식을 가지고 사대와 굴종, 외세의존정책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수치와 망국의 길이다.
이 력사의 교훈을 뼈에 새기고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거세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민족대단합의 전통을 마련하시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인민과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이다.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가 유엔의 간판밑에 《단선단정》조작책동을 악랄하게 벌리던 엄혹한 시기인 주체36(1947)년 10월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중앙위원회 의장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남북협상방안에 대하여》에서 우리 민족의 분렬을 노린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독정부》조작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구국대책으로서 북과 남의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들의 련석회의소집을 발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37(1948)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는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대표 695명의 참가하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으며 통일애국력량이 이룩한 력사적인 첫 승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의 경험과 성과에 토대하여 민족의 대단합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8(1949)년 6월 전조선적인 통일전선조직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을 결성하신것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북과 남의 애국적민주력량을 하나의 통일전선체에 묶어세우고 민족대단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신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와 그 주구들에 의하여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시시각각 밀려오던 주체39(1950)년 6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확대회의에서 8. 15를 계기로 민주주의적원칙에서 북남총선거를 실시하여 통일적인 최고립법기관을 창설할것을 제의하는 평화적조국통일방책추진에 관한 호소문을 채택발표하도록 하시였다.
1970년대 하나의 조선이냐,《두개 조선》이냐 엄혹한 시기에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시여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고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북과 남, 해외의 통일력량을 묶어세우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0(1981)년 8월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가하는 민족통일촉진대회소집제안을 내놓으신데 이어 주체71(1982)년 2월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명의로 조국통일을 위한 협상기구로서 북과 남, 해외의 정치인련합회의를 소집할것을 제의하는 성명을 발표하도록 하시였으며 1980년대 후반기에도 북남련석회의와 북남지도급인사들의 정치협상회의소집제안을 비롯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대화와 협상을 위한 폭넓은 방안들을 내놓으시였다.
민족대단합실현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애국헌신과 탁월한 령도가 있어 주체79(1990)년 8월 조국해방 45돐을 맞으며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 해외동포들이 참가한 범민족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그해 11월에는 북과 남, 해외의 통일력량이 하나로 뭉친 상설적인 전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이 결성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며 민족대단결사상과 그 실천적경험의 총화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작성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과 리념적기초,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는 불멸의 민족대단결총서이다.
민족대단결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시여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참혹한 종말을 가져올수 있다
몽둥이맛을 보지 못한 미친개가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정신없이 날뛰고있다.
남조선국방부 장관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주제넘게도 세계가 인정하는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을 향해 남조선의 군을 대표한다는자가 감히 《선제타격》을 뇌까리였다니 이자는 정신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려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일단 우리에게 도발을 걸어온다면 핵무기를 보유한 우리의 정당하고 위력한 타격으로 남조선군은 참혹한 종말을 맞이하게 될것이라는것을 과연 모른단말인가.
그런데도 혀바닥을 부질없이 놀려댄것을 보면 이자야말로 진짜 불벼락맛이 어떤것인지도 모르는,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미쳐날뛰는 정신병자가 분명하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이런 미치광이들이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적인 군사적망동을 감행한다면 우리 혁명무력은 남조선군에 섬멸적인 타격을 가할것이며 도발의 소굴을 송두리채 들어낼것이다.
이것은 결코 위협이 아니다.
호전광들은 화를 자청하지 말아야 한다.
평양강철공장 로농적위군 지휘관 강성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