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22
높은 계급의식에서 혁명성이 나온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제도를 옹호하고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정신에는 높은 계급의식이 안받침되여있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도전을 물리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있는 오늘의 벅찬 환경은 그 담당자들인 우리 인민들이 계급의식을 그 어느때보다 높여나갈것을 요구한다.혁명의 전진은 치렬한 계급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으며 높은 계급의식이자 혁명성의 분출이다.
외세에게 무참히 짓밟혀 국호마저 잃었던 우리 나라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눈부시게 솟구쳐오를수 있은것은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몸과 마음 다 바쳐 조국을 받든 애국자들이 많았기때문이다.
모든것을 령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해방후 우리 인민은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애국의 호소따라 일떠섰고 침략의 무리가 덤벼들었을 때에는 전인민적애국성전에 궐기하여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였다.
전후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침략자들을 때려부신 기세로 복구건설에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는 비상한 계급적자각을 가지고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재더미우에서 천리마시대를 떠올렸다.
자주적인민으로 사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를 판가름하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기에도 우리 인민은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 배심으로 난관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하였다.
현시대는 승평세계가 아니며 사회주의위업수행과정은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원쑤들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과정이다.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될수록, 자본주의를 매장해버리는 사회주의의 힘이 강해질수록 적대세력들의 도전은 더욱 악랄해진다.적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야망을 버린적이 없으며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끈질긴 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계급의식은 저절로 높아지지 않으며 유전되는것도 아니다.이 세상에 타고난 혁명가란 없으며 계급교양을 통하여 부단히 수양하지 않으면 저도 모르게 혁명성이 마비되게 된다.
력사는 계급교양을 소홀히 하면 원쑤들의 책동을 각성없이 대하고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제도와 혁명의 전취물마저 잃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위업은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며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가 존재하는한 혁명의 과녁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책동으로부터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사회주의위업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이야말로 언제나 중시하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할 중대사이다.
현시기 계급교양에서 중요한것은 모든 사회성원들이 시련속에서도 변할줄 모르는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 난관을 맞받아나갈줄 아는 혁명성, 원쑤들의 회유기만에도 흐려지지 않는 높은 계급의식을 뼈속깊이 쪼아박도록 하는것이다.
신천군에서 이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신천은 그 어디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감행한 치떨리는 만행을 단죄하는 력사의 고발장이다.신천군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계급투쟁의 철리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해나가고있다.모든 리들에서 계급교양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게 하는 한편 만행에 의한 피해자, 목격자들과의 모임을 자주 조직하여 사람들의 가슴속에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복수심을 심어주고있다.
투철한 계급의식에서 조국의 전야를 더욱 기름지게 하려는 혁명적열의도 분출되고 제 집의 쌀독보다 나라의 쌀독을 먼저 생각하는 애국의 마음도 생긴다.군에서 최근년간에만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 앞장선 로력영웅,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적지 않게 배출된것은 계급교양사업을 꾸준히 벌려온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구성시에서도 계급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시에서는 계급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려놓은데 만족하지 않고 계급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그 실효를 높이고있다.시안의 들끓는 현장들에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된 계급교양은 근로자들의 계급적자각을 한층 고조시키고있다.시안의 수많은 고급중학교졸업생들은 자기 고향에서 배출된 영웅들처럼 당과 수령 ,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을 다 바칠 불같은 결의를 다지며 조국보위초소로 용약 달려나가고있다.
계급교양을 강화하여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고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견결한 혁명정신과 혁명적원칙성을 심어줄 때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흔들리지 않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곧바로 나아갈수 있으며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할수 있다.(전문 보기)
기고 : 가련한자들의 궁여지책
주체111(2022)년 12월 13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가련한자들의 궁여지책》
최근 해병대를 독자적인 군종으로 만들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괴뢰군부는 지난 6월 그 무슨 《기념식》이라는데서 시범적으로 해병대기발을 륙해공군기발과 함께 게양하는 놀음을 벌린데 이어 최근에는 해병대를 해군에서 독립시켜 《4군종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독립군종의 위상에 맞게 2033년까지 무인상륙돌격장갑차, 상륙용무인기 등 공격무기들을 확보하겠다고 떠벌이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지난 《대통령》선거때 해군산하에 있는 해병대를 승격시켜 륙해공군으로 되여있는 괴뢰군의 현 《3군종체제》를 《4군종체제》로 확대개편하겠다고 한 윤석열역도의 공약리행과정이라고 하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특수전병력강화를 떠벌인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시기에도 괴뢰호전광들이 《북의 지휘부타격》이니, 《전략대상무력화》니 하면서 특수전무력강화를 위해 모지름을 써왔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에 괴뢰해병대를 독립적인 군종으로 승격시키려는 시도 역시 그러한 책동의 일환이다.
현재 특수전사령부와 해병대로 되여있는 특수전무력을 확대강화함으로써 시대착오적인 《선제타격》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려는것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 노리는 목적이다.
남조선의 전문가, 언론들이 《유사시 북의 종심해안에 신속히 상륙시켜 지휘거점들과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주요군사적대상물들을 무력화시키는 특수전무력의 확대를 위한것》, 《미국처럼 해병대를 <신속기동군>으로 만들려는 시도》 등으로 평하고있는것이 이를 명백히 반증해주고있다.
물론 이번 책동이 괴뢰내부에서조차 군사의 《군》자도 모른다고 지탄받는 윤석열역도가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위압되고 공포에 질려있는 괴뢰군의 《사기》를 돋구어보려고 궁여지책으로 고안해낸것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객기도 상대를 봐가며 부려야 정신병자취급을 모면할수 있다.
누구나 공인하는 세계적인 핵보유국, 제국주의괴수라는 미국마저도 간담이 서늘해하는 군사강국앞에 한갖 외세의 전쟁대포밥, 식민지고용병에 불과한 괴뢰해병대따위나 확대해 맞설수 있다고 여기는 생각자체가 허황한 망상인것이다.
더우기 괴뢰군내부에 만연된 전쟁공포증과 군기피, 탈영, 기합, 살인, 《성폭행》, 자살 등 온갖 범죄가 란무하는 실상을 그런 광대놀음으로 가리우려는 역적패당의 발상이야말로 가소로움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결론적으로 괴뢰들의 특수전무력강화기도는 우리와 비교조차 안되는 절대적인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는 단말마적발악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이다.
전쟁공포증에 사로잡혀 목숨부지에 혼신을 다하는 괴뢰군따위로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들까부는 역적패당은 대결에 환장한 미친개무리가 분명하다.
친미주구, 고용병인 제 주제, 제 처지도 모르고 북침광기에 열이 올라 미친듯이 날뛰는 윤석열역도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자멸만을 재촉할뿐이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너절한 반공화국모략책동으로 초래될것은 도덕적수치와 파멸뿐이다
일본정부가 《랍치문제해결》을 떠들며 전국적범위에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또다시 매여달리고있다.
12월 10일 내각관방장관이 참가한 가운데 도꾜에서 《랍치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협력》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벌려놓았다.
일본정부가 해마다 12월 10~16일을 《북조선인권침해문제계발주간》으로 정해놓고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저들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해보려는 변함없는 반공화국정치모략책동의 일환이다.
지난 세기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고 840만여명을 강제련행하여 노예적으로 혹사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만든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도 근 80년이 되여오도록 청산하지 않고있는 전범국 일본이 《인권》에 대해 입에 올리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일본정부가 랍치문제를 걸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목적이 미국과 서방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편승하여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켜보자는데 있다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토론회》에 명함장을 들이민 단체와 인물들이 신통히 인권의 감투를 뒤집어쓰고 지난 시기 유엔무대에서 반공화국정치모략책동을 일삼던 자들이거나 일본국내에서 정부의 《랍치예산》이나 탕진해온 모략단체와 어중이떠중이들이라는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랍치문제는 이미 되돌릴수 없이 완전무결하게 해결되였다는 우리 립장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오히려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조선인강제랍치련행과 일본군성노예문제 등 시효가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청산하는것이야말로 한시도 미룰수 없는 국제적인 초미의 문제이다.
너절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은 일본의 도덕적수치와 참패만 초래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병덕
시련을 이겨내며 줄기차게 벌어진 거창한 건설대전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주체111(2022)년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시련과 격난속에서도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친 의의깊은 해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됩니다.》
건설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전제이고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다.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에 수도 평양에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함경남도 련포지구에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이 보란듯이 솟아났으며 나라의 곳곳에 부흥강국의 면모에 어울리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건설되여 조국의 모습을 새롭게 변모시킨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약동하는 힘과 휘황찬란한 목표, 무한대한 창조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우리 당의 숙원이 안아온 수도건설의 새 전기
올해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 실체인 송화거리가 준공되고 수도의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가 눈부신 모습을 드러냈으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것은 수도건설의 새로운 전기를 창조하고 우리 국가의 변혁적인 발전상을 온 세상에 시위한 력사적사변이다.
이것은 최악의 도전과 시련이 겹쌓여도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에서는 순간의 멈춤도 모르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뚜렷한 표출이다.
당의 숙원, 이것은 당의 성격과 본태를 가늠하는 척도이다.당이 무엇을 바라고 구상하는가 하는데 따라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고 복무하며 투쟁하는 당인가 하는것이 여실히 증명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철두철미 국가의 재부와 근로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결과가 고스란히 근로자들자신의 복리로 되게 하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수도시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안겨주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미전부터 크게 벼르고 준비해오신 숙원사업이였다.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의 투쟁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당중앙은 가장 어려운 속에서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엄두도 내지 못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단행할 용단을 내리고 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중요목표로 제시하였으며 그 첫 실체로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는 대건설작전을 펼치였다.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훌륭히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당대회의 결정으로 채택된것은 인민의 복리실현을 최중대과업으로,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정신, 위대한 인민관의 숭고한 정화였다.
시대를 진감하는 대건설의 교향곡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창조의 영재, 인민의 령도자에 의해서만 우렁차게 울려퍼질수 있다.
사회주의조선의 휘황한 미래를 그려주며 수도 평양에 펼쳐진 건설의 새 전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복무정신, 위대한 인민관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다른 건설은 다 조절하는한이 있더라도 실지 인민들이 리해관계를 가질수 있고 그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절대로 드티지 말고 강하게 추진시켜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신, 송화지구에 건설하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하고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더우기는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방대한 공사였지만 그것이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기에 무조건적으로 추진하실 용단을 내리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풍치수려한 보통강강안지구에 희한한 다락식주택구를 일떠세우실 결심을 굳히신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어려있는 저택구역에 공공건물이 아니라 인민들이 쓰고살 현대적인 살림집을 일떠세워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시려는 고결한 의지에 뿌리를 두고있다.
문명의 새 거리로 일떠선 송화거리에 집사정이 곤난하던 평범한 근로자들이 입사하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 나라의 재사로 떠받들리는 방송원, 문필가, 과학자, 배우들과 함께 평양화력발전소 작업반장, 무궤도전차사업소 운전사를 비롯한 당을 받들어 한생을 묵묵히 바쳐온 공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펴게 된 현실은 실지 근로하는 평범한 인민들에게 영원한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숙원이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잘 말해준다.
뜻깊은 올해에 펼쳐진 수도건설의 새 전기는 인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살림집에서 부럼없는 생활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이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얼마나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는가 하는것은 모든 대상설계를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만점짜리로 완성하도록 하시기 위해 무려 1 200여건의 송화거리형성안과 1 234건에 달하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설계형성안을 지도하여주신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형성안이 소층 및 다층살림집들을 배합하여 하나의 건축군으로서의 면모를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이 하나로 융합되고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이 최대한의 편리와 위생문화적인 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독특하게 구성되게 된데도 발전된 본보기들을 계속 창조하여 새로운 문명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인민사랑과 창조의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비상방역상황이라는 악조건속에서도 단 하루, 한시간의 공백도 없이 공사가 줄기차게 진행되여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라는 변혁적인 실체가 태여나고 화성지구에는 완공을 앞둔 대건축군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낼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창조력의 높이만큼, 무한대한 인민사랑의 크기만큼 우리의 건축예술수준도 비약적으로 올라섰다.
우리 당의 위대한 숙원에 떠받들려 가장 불리하고 가장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올해에 펼쳐진 수도건설의 새 전기는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길로 나아간다면 훌륭한 미래를 앞당길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나날이 개화발전하는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줄기찬 투쟁속에서 평양의 면모는 끊임없이 새롭게 달라질것이며 보다 휘황한 래일을 향한 우리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눈부신 래일을 실체로 펼쳐보인 련포지구의 전변
올해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또 하나의 거창한 창조물인 련포온실농장이 훌륭히 일떠서 온 나라를 기쁘게 하고있다.
착공의 발파소리가 울린 때로부터 불과 2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굴지의 련포온실농장이 건설된것은 미증유의 격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해온 2022년의 투쟁의 상징과도 같은 위대한 승리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사랑의 선물이고 번영의 재부이며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결코 조건이 좋고 무엇이 풍족한 때에 이루어진 결실이 아니다.련포온실농장이 건설되던 전 과정은 적대세력의 끊임없는 도발책동, 건국초유의 준엄한 방역위기, 련이은 자연의 광란과의 싸움을 치르어야 하는 참으로 시련에 찬 나날이였다.나라가 제일 어려움을 겪고 인민이 제일 고생할 때 마련된 인민의 재부이기에 련포온실농장은 함경남도인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과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련포온실농장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을 위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헌신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인민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련포지구에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문명의 별천지, 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를 일떠세우시려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은 나라의 중요군사기지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되게 된 사연에도 깃들어있고 눈뿌리아득한 장관을 펼친 온실바다의 모습뿐 아니라 건축형식과 양상이 완전히 새롭고 반복이란 하나도 없는 희한한 살림집들에도 어리여있다.
돌발적인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되였던 그 엄혹한 시기에도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하여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일정대로 밀고나갈수 있도록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자신의 숙원으로 간주하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동해기슭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보배농장이 훌륭히 일떠설수 있었다.
련포온실농장은 인민들의 식생활에 필요한 갖가지 잎남새들과 열매남새들을 계절에 관계없이 다량생산할수 있으며 기능상으로나 건축미학적으로나 질보장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에서 꾸려진 대규모온실남새생산기지로서 우리 세대뿐 아니라 다음세대들도 그 덕을 볼수 있는 기념비적창조물이다.
련포온실농장이 일떠선것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고 결심하신 숙원사업은 반드시 실행되며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밝은 래일이 있다는 커다란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준 정치적사변이다.
우리 인민은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극난한 시련속에서도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시며 인민을 위한 건설의 대번영기로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시는 걸출한 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사연깊은 련포지구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모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가장 어려운 시련기를 일대 앙양기로 전환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마련한 뜻깊은 올해의 자랑찬 성과들이 과연 어떻게 이룩되였는가에 대한 대답이 이 모자이크벽화에 숭엄히 담겨있다.
력사에 길이 빛날 이 불멸의 화폭에서 천만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건설의 새로운 도약기, 발전기와 더불어 인민의 세월은 영원하며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온다는 진리를 더욱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는 자랑스러운 창조물들
뜻깊은 올해에 북방의 대동력기지 어랑천발전소가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서고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이 또 하나의 인민의 재부로 보란듯이 건설되였으며 검덕지구를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변모시키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건설성과들이 마련되였다.
직면한 난관에 포로되여 눈앞의 리익만 생각한다면 막대한 자금과 자재, 로력을 필요로 하는 대건설을 엄두도 낼수 없다.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인 건설혁명은 미래를 사랑하고 사회주의의 승리를 확신하는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결단이다.
올해에 우리 조국에서는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도전과 시련을 뚫고나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여러 분야의 혁신적변혁들을 추진하는 긴장한 투쟁속에서도 사회주의대건설이 힘있게 전개되였다.(전문 보기)
완강한 공격전으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인민은 력사의 만난시련을 과감히 헤치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승리와 영광의 시대를 장엄히 펼쳐가고있다.
승리로 빛나는 영광의 시대!
생각할수록 완강한 공격전으로 력사의 기적만을 창조하시며 부강번영할 사회주의 내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무한한 매혹과 흠모로 심장이 끓고 그이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가슴에 뜨겁게 새겨진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만의 심장마다에 새겨주신 이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가장 영광넘친 시대를 눈부시게 펼치며 광명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것 아니던가.
걸어온 승리의 날과 달들을 감회깊은 추억속에 돌이켜보며, 보다 휘황찬란할 번영의 천만리를 눈앞에 그려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조선은 영원토록 무궁강대하리라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용감히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세상에는 승리와 영광, 패배와 치욕이라는 엄연한 두 세계가 존재하고있다.
하늘과 땅의 차이와도 같은 이 두 세계를 판가름하는것은 결코 그 어떤 자원의 축적이나 력사의 루적이 아니다.
바로 한순간, 한걸음에 의해 극적인 두 세계가 갈라지기도 한다.
시련과 난관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용감히 앞으로 내디딘 한걸음과 거기에 굴복하여 뒤로 주춤한 한순간이 이런 두 세계를 빚어내는것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부닥치는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잘못 내디딘 한걸음때문에 치욕의 나락에 굴러떨어져 헤매이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우리 조국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욱 완강한 공격전으로 그 모든것을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결코 누구나 걸을수 있는 평탄한 행로가 아니였다.첫 출발부터가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격파해야 하는 험난한 력사의 초행길이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성된 모든 난관을 용감히 맞받아 뚫고나갈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과감한 공격전, 바로 이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발악적책동에 대한 그이의 단호하고도 명백한 대답이였고 우리 조국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실 드팀없는 의지였다.
완강한 공격전만이 만난을 짓부시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올수 있다는 불굴의 신념으로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의 기적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10년전 주체조선의 억센 기상을 안고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우주만리로 날아오르던 력사의 그날이.
주체101(2012)년 12월 12일 당일로 말하면 례년에 없는 강추위가 휩쓴 날로서 발사를 앞두고 많은 눈이 내렸고 거기에다 9일부터 태풍까지 겹쳐 조건은 몹시 불리하였다.
허나 그 어떤 장애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의지를 막을수 없었다.
드디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령에 따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거세찬 화염을 뿜으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탑재한 운반로케트 《은하-3》이 대지를 박차고 만리창공으로 솟구쳐올랐다.
얼마나 가슴벅차오르는 시각이였던가.
우리 나라를 과학기술강국, 우주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열망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려는 온 나라 인민의 넋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인민의 열화같은 충의심이 우리 조국의 존엄과 함께 저 우주만리로 치달아오른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을 시위한 력사적사변
(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을 과시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가 발사된 때로부터 10년이 되였다.
주체101(2012)년 12월 12일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은 모든것이 100% 국산화된 실용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여 급속히 비약하는 공화국의 지적 및 경제적잠재력을 만방에 과시하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진리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는 우리 나라 우주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운 인류우주개척사에 특기할 사변이며 우주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우리 조국과 인민이 경제강국의 령마루에 반드시 승리의 기발을 꽂게 되리라는것을 실체로 증명한 민족사적인 대경사로 되였다.
인공지구위성의 발사전야에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그것을 막아보려고 별의별 험담을 다 늘어놓으며 훼방을 놀았다.
그러나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으로 간주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보란듯이,자랑스럽게 위성을 쏘아올렸다.
적대세력들의 온갖 제재와 봉쇄속에서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손으로 《광명성-3》호 2호기를 제작완성하여 우주만리에 쏘아올린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하고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사와 관련한 최종친필명령을 하달하시고 발사를 한시간 앞둔 오전 9시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여 과학자,기술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였다. 그이의 발사명령에 따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실은 운반로케트가 하늘로 치솟았다.
우리 공화국이 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올라선 10년전의 그날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쳐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그이의 령도를 받들어갈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가 세계앞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된 뜻깊은 날이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력사적사변의 그날을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용감히 맞받아 투쟁해나갈 때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기고있다. (전문 보기)
■ 관련기사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시고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과정을 관찰하시였다(로동신문2012.12.14)
- 정론:조선의 위성관제종합지휘소(로동신문2012.12.14)
당사업의 모든 공정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나가는 헌신적인 일본새 -강원도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우리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당의 인민적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적인것, 인민을 위한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있으며 당과 국가사업전반이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고있다.
이런 의미에서 놓고볼 때 당사업의 모든 공정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 그들의 가슴마다에 당에 대한 신뢰심을 더 깊이 심어주고있는 강원도당위원회 일군들의 헌신적인 일본새는 시사해주는바가 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최근 도에서는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세포군민발전소와 평강군민발전소를 비롯한 여러개의 군민발전소들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으며 올해에만도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 원산신발공장, 원산뜨락또르부속품공장 등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주요공장, 기업소들이 준공 및 개건현대화되였다.뿐만아니라 일군들 누구나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들이 절실히 바라고 요구하는 문제해결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뛴 결과 원산시와 문천시, 안변군 천삼리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수도화공사, 다리공사들이 완공되고 인민들에게 실지 덕을 주는 결과물들이 여기저기서 솟아올랐다.
결코 평범한 날, 평범한 조건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아니다.
미증유의 도전이 겹쳐든 사상최대의 시련속에서 일군들 누구나 백배의 분발력과 희생정신으로 마련해나간 성과들이다.
멸사복무의 길에서 이곳 도당위원회일군들이 발휘한 헌신적이며 진취적인 일본새는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자면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항상 군중과 호흡을 함께 하자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중과의 호흡이란 인민이 삽을 들 때 자기도 삽을 들고 인민이 조밥을 먹을 때 자기도 조밥을 먹으며 모든것을 인민과 함께 나눈다는것을 의미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사람이 숨을 쉬여야 살수 있듯이 일군이라면 군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그들과 호흡을 함께 하여야 인민의 참된 충복, 심부름군으로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있다.
군중과의 호흡,
도당위원회는 이것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의 일군이라면 누구나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가장 기초적이며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웠다.
중요한 계기가 있었다.
언제인가 도당책임일군은 하나의 자료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발전소물길굴공사장에 나갔던 도당의 한 일군이 일을 끝마치고 도에 올라올 때 함께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머금고 따라나와 오래도록 그를 바래주었다는 내용이였다.
해당 일군들과 사람들을 만나 료해해보니 그는 정말 누구나 존경하고 따를만한 일군이였다.
근 1년을 가까이하는 짧지 않은 기간 그는 단 하루도 군중과 자기를 별개로 생각하지 않았다.언제나 대중속에 몸을 깊숙이 잠그고 그들과 꼭같이 일하고 꼭같이 생활하였던것이다.굴진과 버럭처리 등 공사장의 그 어느 작업현장에서나 그의 체취가 풍겼고 옷차림도 잠자리도 식사도 그지없이 평범했다.이런 그였기에 그가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는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명중탄이 될수 있었고 결과 복잡하고 어려운 난관들이 앞을 막아나서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맡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수 있었다.
도당책임일군은 그의 사업작풍과 일본새를 모든 일군들이 적극 따라배우도록 경험토론을 조직한 후 이렇게 강조하였다.
우리 당건설의 첫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앙당학교에 보내주신 친필을 다시금 새겨보자.여기에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당일군들이 단 한글자도 어기지 말아야 할 사고와 행동의 귀중한 지침이 있다.군중과의 호흡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이 불멸의 대명제를 자기 심장의 피방울로, 높뛰는 숨결로 체득하고 실천에 적극 구현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라고 생각한다.…
도당책임일군은 이 문제를 여러 계기를 통하여 꾸준히 인식시키는 동시에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일군들을 이끌었다.
그 누구보다도 시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랐지만 책임일군은 의식적으로 현실속에, 군중속에 깊이 들어갔다.
평범한 시민이 되여 무궤도전차에 올라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기도 하였고 상하수도관리공이 되여 주민들의 생활용수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기도 하였다.그렇게 만나보는 사람들속에는 일군들도 있고 나이많은 늙은이도 있었으며 지어 어린 학생들도 있었다.
그 과정에 인민들이 실지 바라는 일거리들이 구상되고 그것은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될수 있었다.
원산제1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통학뻐스가 생겨나고 교육조건과 환경이 일신되게 된 하나의 사실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교원들과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도당책임일군은 동명산에 자리잡고있는 학교로 학생들이 오고가면서 적지 않게 불편을 느끼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장마철이면 산에서 흘러내리는 흙탕물이 학생들의 등교에 지장을 주었고 시의 한끝에서 오는 어린 학생들이 길이 멀어 몹시 힘들어하고있었다.
도당책임일군은 강력한 건설력량을 조직하여 학교앞도로포장과 가로등설치를 단기간내에 끝내도록 하는 한편 학생들을 위한 통학뻐스도 마련해주어 아침과 저녁에 등교와 하교를 정상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였다.이에만 그치지 않고 도당책임일군은 모든 교실들에 전기방열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그에 따르는 변압기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었으며 수십년동안 속수무책으로 남아있던 학교안의 위생시설환원복구사업도 질적으로 완성하도록 하였다.종합지식보급실도 훌륭하게 꾸려주어 교원들과 학생들의 교육사업과 실력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게 하였다.
도당책임일군의 이런 실천적모범은 도안의 모든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는 위력한 정치사업으로 되였다.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 도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도급기관의 일군들이 도안의 여러 시, 군, 단위들에 나가 대중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그들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올해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원산시의 봉수동과 양지동주민들을 위한 무궤도전차로선이 새로 생겨나고 지난 11월 도당위원회일군들이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의 집집마다 김장용남새와 물고기를 직접 날라다주는것과 함께 일군들의 가족이 김장을 도와주는 광경이 펼쳐진것을 비롯하여 도안의 여기저기에서 꽃펴난 뜨거운 인간사랑의 이야기들을 다 전하자면 끝이 없다.
당사업이 철저히 대중과 호흡을 함께 하며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니 일군들의 모습이 새로와지고 어려운 속에서도 대중이 절실하게 바라고 요구하는 문제들이 당결정으로 채택되여 하나하나 집행되게 되였다.
이 사업을 조직진행하면서 도당위원회가 특별히 중시한 문제가 있다.
군중과의 호흡, 이것은 일군들이 군중속에 들어간다고 하여 누구나 느낄수 있는 숨결이 아니다.이는 현실을 깊이 파악하는 능력과 함께 겸손성과 소탈성이 풍부한 일군만이 사람들과 진정으로 나눌수 있는 숨결이며 마음속대화인것이다.그것이 부족하면 아무리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려고 애를 써도 그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들을수 없으며 본의아니게 형식이나 차리는 유람식지도, 빈 대포를 쏘는 격이 될수 있다.
이런데로부터 도당위원회는 일군들의 실력제고와 작풍문제해결에 큰 힘을 넣었다.
우선 실력제고를 위한 사업을 보기로 하자.
당정책학습, 문답식경연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들도 좋지만 특히 주목되는것은 주사업총화에 앞서 진행되고있는 참관사업이다.
도당위원회는 원산기초식품공장,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 원산신발공장, 수도화공사장 등 참관대상들을 임의로 정하고 총화에 참가하는 일군들모두가 돌아보게 하였다.참관이후 일군들이 객관적립장에서 잘된것은 무엇이고 미약한 점은 무엇인가, 인민들의 요구는 이것인데 부족한것은 무엇이다라는 식으로 자기들의 견해를 발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였다.
이것이 일군들의 시야를 넓히고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에 자신들을 적극 따라세우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는데 대하여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음으로 작풍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도당위원회는 이 사업에서 긍정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해나갔다.
모임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대중으로부터 좋은 반영이 제기되고있는 일군들의 긍정토론을 적극 조직하고 그 모범을 따라 모든 일군들이 대중과의 사업에서 고지식성과 청렴결백성을 견지해나가도록 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도, 시, 군대의원들이 그 앞장에 서도록 한것도 주목된다.
대의원들의 모임을 정상적으로 조직하고있는 도당위원회는 그들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는데서 선봉에 서고 특히 인민들로부터 받은 값진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대중속에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을 울리는 인민적인 사업작풍을 발휘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이와 함께 군중관점이 희박하거나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즉시에 강한 투쟁을 벌리였다.
군중과의 호흡을 중시한 이런 조직사업에 의해 도당위원회앞으로는 일군들의 소행을 전하는 인민들의 감사의 편지가 수없이 전해졌다.
우리 일군들이 지켜선 초소와 맡고있는 직무는 서로 달라도 심장속에 간직하여야 할 좌우명은 오직 하나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다.
이 성스러운 사명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첫걸음이 항상 군중과 호흡을 같이하는것임을 이곳 도당위원회일군들은 실천으로 다시금 증명하였다.
고생하는것만큼, 뼈심을 들이는것만큼
어머니당, 이 소중한 부름은 그 어떤 현란한 교양제강으로, 류창한 언변술과 청높은 호소로 인민의 심장속에 새겨지는것이 아니다.
대중스스로가 새겨안는것이며 그것은 바로 일군들의 헌신, 이 두 글자에 전적으로 귀착된다.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무조건 끝까지 가고갈 각오를 안고 불같이 헌신하는 일군이 되자.
바로 이것이 이곳 도당위원회가 일군들앞에 내세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기준이였고 요구였다.
문천시 수도화공사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처음 해당 일군들은 문평동과 강철동을 비롯하여 생활용수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일부 지역의 주민세대들에 한하여 공사량을 정하였었다.그러던것이 문제가 심화되여 수도화가 되여있지 못한 시안의 모든 주민세대들을 다 포괄하다보니 무려 6 500여세대나 되였다.
실로 방대한 공사량이 아닐수 없었다.수도관길이만 하여도 무려 420여리가 실히 넘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공사의 방대함을 잘 알수 있다.
일부 일군들속에서 조건의 어려움과 긴장함을 론하면서 바쁜 고비나 넘기고보면 안되겠는가 하는 의견도 제기되였다.
하지만 도당책임일군의 립장은 단호했다.(전문 보기)
은혜를 잊지 않아 인간이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대체로 굳센 신념이나 불같은 열정, 선량한 마음이나 희생적인 헌신으로 말하군 한다.허나 그보다 먼저 론해야 할것이 있으니 그것은 은혜를 잊지 않는 마음이다.
은혜는 결코 무엇이 풍족해서 베푸는 자비나 우연히 안겨지는 덕이 아니다.그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마음에서만 흘러나온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열과 정을 다해 살펴주고 지켜주는 자애로운 어머니당, 천만아들딸들을 위해 사심없이 바치는 그 마음에 정녕 끝이 있던가.어려울수록 더 뜨거워만지는 어머니당의 진정을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무겁게, 소중히 받아안았던가.
받아안는 은혜에 습관되면 어느덧 그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게 되며 그것은 배은망덕에로 이어진다.보답의 첫걸음이 은혜를 잊지 않는데 있다면 배신은 은혜를 잊고 사는데서부터 시작된다.
은혜를 모르는자 짐승만도 못하다 했거늘 한생토록 뼈에 새기고 대를 이어서라도 보답할줄 알 때 참된 인간이라 말할수 있다.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는 분명 참인간이며 그런 사람만이 영웅이 될수 있고 애국자가 될수 있다.(전문 보기)
기고 : 무엇을 노린 괴뢰대표부신설인가
주체111(2022)년 12월 12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리춘길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무엇을 노린 괴뢰대표부신설인가》
알려진데 의하면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괴뢰대표부를 신설하였다고 한다.
지난 6월 윤석열역적패당의 구차스러운 나토행각을 계기로 발단이 되여 불과 5개월동안에 강행된 놀음이다.
나토로 말한다면 랭전시대의 산물인 미국주도의 침략적인 군사동맹이다.
남조선과는 지역적으로 보나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보나 하등의 관계도 없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나토에 대표부를 설치하는 놀음을 벌렸는가 하는것이다.
기본은 나토를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끌어들이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다시말하여 미국, 일본상전들과 함께 하는 반공화국《압박공조》가 별로 은을 내지 못하자 나토성원국들까지 끌어들이겠다는것이다.
정말 눈뜨고 보기 힘든 대결광들의 추태이다.
괴뢰대표부설치의 목적은 그뿐이 아니다.
괴뢰역적패당은 지금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나토성원국들에 무기를 팔아 돈을 벌어보려 하고있다.
이미 괴뢰들은 나토성원국들에 다량의 무기장사판을 벌려놓은 상태이다.
괴뢰들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적지원으로 서방나라들의 무기고가 비여가고있는것을 무기수출의 좋은 기회로 여기고 이 나라들에 더 많은 무기를 팔아 돈을 벌려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다.
이로부터 나토에 대표부를 설치한다면 무기장사를 더욱 확대하여 돈주머니를 크게 불쿨수 있다는것이 역적패당의 속심이다.
한마디로 반공화국《압박공조》와 무기장사의 확대, 바로 이것이 윤석열역적패당이 노리는 괴뢰대표부신설목적인것이다.
미일상전을 등에 업은것도 모자라 나토까지 끌어들여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천만한 대결망동과 너절한 무기장사행위는 온 민족과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치솟는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리춘길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기고 : 친일매국을 합리화하는 억지론리
주체111(2022)년 12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별의별 구실과 명분을 다 들고나오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남조선과 일본이 그 무슨 《가치》를 《공유》하기때문에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론거이다.
얼마전 서울에서 진행된 《남조선일본간 국제협력증진과 관계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도 괴뢰들은 《가치공유》를 남조선과 일본의 관계개선을 합리화할 주요한 명분으로 내들었다. 말하자면 남조선과 일본은 다같이 《민주주의, 시장경제같은 보편적가치를 공유》하기때문에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대응을 위해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으로서 《협력은 피할수 없는 숙명》이고 《새로운 관계설정은 필수적》이라는것이다.
《가치를 공유하면 협력의 대상이 되고 가치를 공유하지 않으면 대결의 대상이 된다.》는 단순한 《이분법적》사고가 과연 친일매국을 정당화하는 론거가 될수 있는가.
남조선과 일본과의 관계를 놓고 말한다면 지난세기 일제의 식민지지배로 하여 수많은 고통과 불행을 당한 피해자와 바로 그 가해자, 조선반도재침을 노리는 전범국사이의 관계이다. 그러니 일본과의 관계를 놓고 말할 때 가장 중요하고 선차적인것은 미해결로 남아있는 문제 즉 일제가 지난세기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침략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문제해결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이 왜 얼토당토않는 궤변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까지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그토록 집착하는가 하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저들의 북침흉계실현을 위한 출로를 외세의존, 다시말하여 친미친일에서 찾고있다. 이미 미국과 《동맹》관계로 결탁된 괴뢰패당에게 있어서 이제 남은것은 일본과의 관계개선뿐이다.
하지만 반일감정이 강한 남조선민심때문에 괴뢰패당이 제마음대로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추진해나가기 어려운 상태이다. 그때문에 윤석열역적패당은 어떻게 하나 일본의 과거범죄를 어물쩍해버리고 일본과의 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 그러한 억지론리와 궤변을 필요로 하였던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러한 친일굴종자세는 지금 일본반동들의 오만방자함만을 더해주고있다.
일본은 저들에게 매달리는 역적패당에게 《친일이냐 반일이냐를 가르는 이분법적론리가 남조선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느니, 《남조선과 같이 전후 국제질서의 수혜자들이 먼저 주동적으로 과거사문제를 어떻게 극복해나가는가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느니 하며 날강도적본색을 드러내고있다.
이것은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을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성이 얼마나 악랄한가를 새겨주는 동시에 괴뢰패당이야말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친일역적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력사는 민족반역무리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았다.
남조선민심은 《가치공유》라는 허황한 명분을 들고나오면서 친일사대매국행위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을 반드시 계산하고야 말것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숭고한 위민헌신이 펼친 후대사랑의 서사시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여기에 우리 당과 국가의 진모습이 있고 우월성이 있다.
후대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는것을 중요한 정책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위해서는 천만재부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례년에 없는 최악의 국난이 겹쌓였던 올해에도 이 땅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기적적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1(2022)년의 려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온 나라 천만인민은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이 땅우에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불멸할 화폭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을 금치 못하며 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앞날을 확신하고있다.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킨 사랑의 시책
올해에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우리 국가의 70여년력사에서 가장 엄혹한 도전이라고 말할수 있다.우리 국가를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이른데다가 악성비루스의 류입이라는 돌발적인 비상사태가 조성되고 혹심한 가물과 폭우에 의한 피해를 입은것을 비롯하여 말그대로 사상초유의 시련이 들이닥친 해였다.
하지만 올해를 뒤돌아보는 우리의 가슴은 시련속에서도 끝없이 베풀어진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혜택들로 하여 참으로 뜨겁다.
올해에 우리 당의 후대사랑속에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가 마련되고 전국적범위에서 젖제품생산보장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졌으며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이 어린이들에게 정상공급되였다.
지난 2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채택되였다.
어린이영양식품의 생산과 공급, 어린이양육조건보장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국가의 육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육아법은 어린이영양식품의 생산 및 공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할데 대하여 규제하고있다.
육아사업을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그리고 어린이들을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우는것을 중요한 공산주의적시책으로 규제하고있는 육아법은 우리 공화국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사랑의 법전이다.
육아법의 채택과 더불어 온 나라 곳곳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훌륭한 양육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조직전개되였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크나큰 사랑을 기울이는 우리 당의 혜택은 지난 5월 최대비상방역기간에도 변함없이 실시되였다.
도, 시, 군들에서 젖가공장, 사료가공장을 갖춘 능력이 큰 젖소, 염소목장들을 신설하거나 능력확장 및 개건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 젖소와 염소마리수가 늘어나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젖생산량이 훨씬 장성하였다.전국의 젖제품생산단위들과 공급단위들에 륜전기재, 랭동 및 저장시설, 운반용기 등 필요한 조건들이 갖추어지고 어린이들에게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신선한 젖제품들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게 되였다.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일각일초가 더없이 긴장하게 흐르던 그 나날 애기젖가루와 암가루의 공급문제가 중요하게 론의되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속속 가닿는 희한한 현실도 펼쳐졌다.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수확한 단벗 그리고 첫물살구와 껌, 랭동수산물들이 원아들에게 안겨지게 된것도 우리 당의 다심한 사랑과 은정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여기에는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 뜨겁고 줄기찬 사랑으로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워주고 래일의 아름다운 꿈을 가꾸어주려는 우리 당의 불변의 의지가 비껴있다.
새 학년도를 맞이한 전국의 모든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이 일식으로 공급되고 학생들에 대한 혜택이 늘어난 사실을 놓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열렬한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취해진 중대조치에 따라 전국의 모든 소학교와 중학교,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공급된 새 교복과 신발, 가방과 학용품,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섬분교의 학생들이 받아안은 《해바라기》학용품, 소학교 2학년에 진급하는 학생들과 초급, 고급중학교신입생들에게 안겨진 새 학용품들…
학생소년들에게 안겨진 우리 당의 혜택은 이뿐이 아니다.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전국의 원아들이 포근한 솜옷과 겨울운동복, 겨울신발을 받아안았으며 외진 산골마을의 학생들이 그 이름도 정다운 《어머니》호통학배를 타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손풍금소리에 맞추어 노래부르며 학교로 오가는것과 같은 현실도 펼쳐졌다.
아이들을 위하여, 혁명의 미래를 위하여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아이들을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 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이며 이것은 혁명가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다른 사업은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 없을뿐 아니라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평범한 나날에 이루어진것이라면, 모든것이 풍족할 때 받아안은 사랑이라면 이 모든것을 대하는 인민의 가슴이 그처럼 격정으로 끓어번지지 않을것이다.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 부족한것 또한 많았던 곤난속에서 펼쳐진 꿈같은 현실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격동으로 높뛰게 하였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올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들이 아이들에게 안겨지고 통학뻐스, 통학렬차, 통학배들이 정상운영되게 되였으니 진정 이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가시는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당성과 생활력,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되는것이다.
시대의 명화폭을 낳은 근본원천
아이들의 웃음은 약동하는 우리 국가의 힘찬 전진가이다.아이들의 웃음소리 높이 울려퍼질수록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진다.
올해 우리 조국 곳곳에서 울려나온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은 후대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는것을 자신의 본분으로,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꽃피운것이다.
사실 젖제품생산토대가 미약한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일년내내 정상적으로 먹인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더우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과 장기화되고있는 보건위기로 하여 모든것이 어려운 형편에서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공급하는 문제는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일이였다.
다른 일은 좀 못하더라도 아이들을 위한 일은 무조건 해야 한다는 투철한 신조, 나라의 재부를 다 기울여서라도 아이들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사명감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속에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국가가 책임지고 무상으로 정상공급하는 새 력사가 펼쳐지고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지였다.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는것을 우리 당의 자식복으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이 아니라 무상의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당의 육아정책을 제도적으로 담보하는 법을 채택하는 사업도 직접 발기하시고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육아법의 조항조항을 새기며 오늘도 우리 인민은 후대들을 위하여 국가가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확고부동한 정치신조를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
올해 우리 학생들에게 안겨진 새 교복과 학용품을 통해서도 힘겨울수록 아이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고귀한 뜻을 절감할수 있다.
지난해도 다 가던 12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를 위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그리고 여러 차례에 걸쳐 교복생산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교복생산과 공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직하고계시는 숭고한 후대관은 강국건설의 목적이 무엇이고 우리가 시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는 비결이 어디에 있으며 혁명의 승리를 어떻게 앞당겨야 하는가를 천만의 가슴에 새겨주는 교과서와도 같다.
자라나는 새세대모두가 혁명의 대를 이을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되여 조국의 영원한 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되는 천하제일강국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지난 5월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엄중한 사태가 발생하고 국가적으로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가 실시되던 때에도 애기젖가루가 어린이들에게 공급되도록 하여주신 한없는 사랑, 새해 첫날부터 전국의 학생들에게 만들어입힐 새 교복견본들을 일일이 보아주시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을 만들어주기 위한 전국적인 기술강습을 진행하도록 하신 사실, 교원들에게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고 그들이 학생들의 몸을 재게 하면 얼마든지 모든 학생들의 몸을 정확히 잴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며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을 몸에 꼭 맞게 해입혀야 한다고 하신 정깊은 가르치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그 모든 사랑과 헌신, 불멸할 자욱은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주시는 후대들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의 글발과도 같은것이며 그런 순간들이 끝없이 이어져 2022년의 하루하루를 이루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과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은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도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혜택이 아이들의 피부에, 인민의 생활속에 더욱더 강렬하고 뜨겁게 스며들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후대사랑의 정치의 거대한 생활력
올해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정치가 빛나게 구현되는 속에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높이 과시되였으며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공고화되였다.
후대들에게 베풀어진 거듭되는 혜택은 우선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정치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는데 그 생활력이 있다.
국가적부담으로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젖제품과 교복을 공급하는것은 후대들을 위한 사업이 국가의 운명과 미래와 관련되는 중대국사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긍지높은 현실이다.
올해와 같이 어렵고 힘든 때에 국가적으로 많은 자금을 들여 젖제품과 학생교복, 학용품을 전국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한다는것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였다.
어떤 경우에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만은 절대로 약화되거나 중단되여서는 안된다는 우리 당의 의지와 결단이 있어 그처럼 힘든 속에서도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는 국가적혜택이 중단없이 베풀어질수 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혁명해온것은 우리의 크나큰 영광 :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장정-167만 4 610여리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젖어드는 12월, 우리 숭엄한 마음 안고 불러본다.
167만 4 610여리!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이 수자는 우리 장군님께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이어가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길이이다.
이 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새겨져있다.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끝없이 수놓으신 위대한 헌신의 장정이.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들을수 있다.자기들의 일터와 고장에 찾아오시였던 자애로운 어버이를 절절히 그리며 터치는 격정의 토로를.
한평생 조국의 방방곡곡을 주름잡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신 단위는 그 얼마였던가.
혁명생애의 전 기간 불철주야로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전국의 1만 4 290여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
천갈래, 만갈래로 이어진 추억의 갈피를 번질수록 우리 장군님의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새겨진 불멸의 장정이 삼삼히 어려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우리는 이 글을 주체100(2011)년 12월 11일에 있었던 눈물겨운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초인간적인 의지로 진행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몇몇 일군들을 야전렬차로 부르시여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동무들과 헤여지기에 앞서 식사나 한끼 나누고싶었다고 정깊이 말씀하시며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식탁으로 불러주시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로가 짙은 안색으로 전혀 수저를 들지 못하시면서도 자신께서는 건강하니 걱정을 하지 말라고, 요즘 밥맛이 좀 없어 그럴뿐이라고 웃으시며 일군들에게 어서 들라고 음식을 권하시였다.
잠시후 식사가 끝나고 위대한 장군님께 작별인사를 올릴 시간이 되자 일군들은 솟구치는 눈물을 머금고 건강을 돌보며 휴식하실것을 거듭 간청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고맙소.나야 이렇게 일하는데 습관이 돼서 일없소.》
일군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장군님께 다시금 말씀올리였다.
《장군님, 이해도 다 지나가는데 이제는 좀 휴식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일군들의 간절한 소원은 성취될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난 아직도 가야 할 곳이 많소.내가 가야 온 나라에 승리의 불길이 타번지지 않소.》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
생각만 해도 가슴뜨거워진다.
위대한 헌신의 대장정, 이는 말그대로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생의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의 천만리를 이어오신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이 비껴있는 고귀한 부름이다.
참으로 성스러운 길이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국과 인민만을 심장속에 깊이 간직하고사신분, 자신을 위하여 바치신 순간이란 하나도 없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생의 순간순간을 수놓아오신분, 자신의것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오직 조국과 인민을 위한 재부를 늘이는데 자신의 온넋과 정력을 다 바치신분이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혁명과 조국의 력사에 가슴아픈 시련의 시기로 기록되여있는 지난 세기 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가 되새겨진다.
엄혹한 시련과 역경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했던 그때 쪽잠과 줴기밥, 야전솜옷과 야전리발 그리고 한공기의 죽과 같은 불멸의 혁명일화들을 남기시며 끝없이 헌신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전문 보기)
당조직들의 사업은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들이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도록 하는것은 당의 정치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며 이를 위해서는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으로, 정치활동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입니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는것은 당의 존립과 혁명의 전도와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인것만큼 그 수행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그들을 어떻게 교양개조하고 사상정신력을 얼마만큼 분출시키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우리 당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자면 해당 단위의 당조직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중시하고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는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진짜배기충신들로 만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조직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도록 보살펴주는 정치적보호자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충성과 의리를 다해나가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는 정치조직이다.
전체 인민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키우는 사업은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맡아해야 할 사업이며 이는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해당 단위의 당조직들은 당중앙과 인민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이다.당조직을 통하여 대중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전달받고 인민을 위하여 취해지는 시책과 조치, 매 사람의 운명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당의 진정을 알게 된다.그 과정에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게 되는것은 당에 대한 끝없는 신뢰심이고 더욱 굳게 벼려지는것이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신념과 의지이다.
사람과의 사업에서는 그 어떤 공식이나 법칙이 따로 없다.여러 계기와 모임을 통하여,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에서 세상에서 제일 부유한 나라,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은덕을 깊이 새겨주고 그들이 충성과 보답의 길에서 한순간도 탈선하지 않도록 이끌어줄 때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된다.
특히 각급 당조직들이 사람의 운명문제, 정치적생명과 관련된 문제들을 심중히 대하며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사업과 생활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주는것이 중요하다.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쓰며 사랑과 정을 기울이는것이 어머니들의 심정이다.언제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일수록 더 뜨겁게 안아주고 품어주어야 모든 사람들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불사신들로 자라날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이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을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갈 때 대중을 당중앙과 생사를 같이하는 진짜배기충신, 참다운 혁명가들로 억세게 준비시킬수 있으며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은 더욱 굳건해질것이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을 영원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광범한 군중의 사상을 발동시키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수행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놀라운 기적들을 창조해왔다.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전도양양한 혁명적당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은것은 바로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왔기때문이다.
앞으로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은 달라질수 있어도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은 변할수 없으며 따라서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을 실속있게 벌리는것은 당조직들에 있어서 언제나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각급 당조직들이 모든 사업에 앞서 사람을 먼저 보고 사람들의 마음부터 불러일으키는 정치활동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와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라고 하시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적사업방법과 작풍을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으로,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자면 당사업이 행정실무화되고 당일군들이 행정대행을 하는 경향을 없애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지 않고 행정식방법으로 일하거나 행정대행을 하면 경제사업도 당사업도 잘되지 않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떨어뜨리게 된다.당사업의 행정실무화, 당일군들의 행정대행이 철저히 극복될 때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더욱 강화되게 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킴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백두전구들을 편답,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 진행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였다.
삼지연대기념비를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삼지연대기념비가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는 영웅서사시적화폭으로, 대로천박물관으로 웅장하게 일떠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부주제조각군상들을 돌아보았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8(1939)년 5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조국진군의 길에서 숙영하시였던 무포숙영지를 찾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회의를 소집하시고 대홍단지구진출을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그들은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으로 강도 일제를 쥐락펴락하시며 만고의 항쟁사를 승리로 수놓아오신 전설적영웅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안았다.
무포낚시터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혁명가요를 씩씩하게 부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대홍단혁명전적지에 도착하였다.
대홍단전투지휘처 등을 돌아보면서 그들은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인민들을 반일성전에로 불러일으킨 대홍단전투의 력사적의의를 다시금 체득하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대백과전서이며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라는 진리를 신념으로 새겨안으며 행군을 이어가는 답사행군대오에는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상이 세차게 용솟음쳤다.
백두전구를 편답하는 과정에 답사행군대원들은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
행군길에서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에서 청년학생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별동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답사길에서 진행된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 화선식정치사업경연, 소묘경연 등은 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투철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 혁명적락관주의를 더욱 깊이 심어주었다.
백두의 전구들에서 체득한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를 간직하고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갈 열혈청춘들의 혁명적열의를 더해준 문답식학습경연과 항일혁명군중무용도 있었다.
백두의 눈보라, 칼바람을 헤치며 진행된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정신으로 이 땅우에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의 영웅청년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갈 애국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준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근본을 잊으면 살아도 죽은 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가의 사상과 정신을 제일가는 재부로 내세우고 부모들의 유지와 공훈이 자녀들의 생활과 투쟁속에 더욱 빛나도록 혁명을 이끌어가는것이 우리 당이며 이 조선로동당특유의 계승위업으로 하여 주체혁명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합니다.》
사람이 한생을 참되고 빛나게 살자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많은것들이 있다.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도덕의리심, 선하고 아름다운것만을 추구하는 인간성, 무한한 헌신성과 청렴결백성, 양보와 리해…
하지만 그보다 먼저 순간도 잊지 말고 살아야 할 중요한것이 있다.정신적근본이다.
조국과 시대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한 사람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리자로 삶을 빛내일수 있지만 자기의 근본을 망각하면 그 순간부터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주저앉는 나약한 인간이 되고만다.
바로 그래서 사람이 자기의 근본을 잊으면 그 순간부터 살아도 죽은 몸이나 다름없다고 하는것이다.
하다면 우리의 근본은 무엇인가.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사람들인가.
오직 한마음 당이 부르는 곳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쳐가는것은 우리가 대를 이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귀중한 전통이다.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온 나날에 체질화된 이 충성의 전통이야말로 우리가 대를 두고 영원히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살아야 할 정신적근본이다.
나라의 첫 공훈산림공이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산림감독원이 된 때로부터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가는 사업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공훈산림공칭호를 수여받은 운산군산림경영소 산림감독원 강영수동무처럼,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아버지처럼 더 높은 석탄증산으로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수천척지하막장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묵묵히 바쳐가고있는 룡등탄광 로동과 교관 전종환동무의 두 아들처럼, 전세대 청년들과 같이 당앞에 한생토록 떳떳하리라는 맹세를 안고 참다운 인생길을 곧바로 걸어가고있는 수많은 유명무명의 청년들처럼 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때 조국이 기억하고 인민이 아는 값높은 생의 자욱을 수놓을수 있다.
우리는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이다.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는 로동에 대한 무한한 성실성과 사랑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자신들의 근면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안아온 훌륭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이다.
누구나 그처럼 훌륭한 전세대들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에서 공민의 본분에 충실할 때 나라가 강해지고 우리의 행복한 생활도 더욱 아름답게 꽃펴날수 있다.성실한 근로의 땀으로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참된 애국자들의 후손임을 잊지 않고 살며 일하는 사람들만이 언제 어디서나 나라와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수 있다.
우리는 또한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사회주의의 산아들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구호를 볼 때면 위대한 천리마시대가 눈앞에 떠오르군 한다.강선에서 나래쳐오른 천리마, 그 천리마를 타고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지닌 천리마기수들은 그 얼마이며 그들과 더불어 태여난 천리마작업반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전문 보기)
아름다운 조국강산 : 마식령스키장의 겨울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명을 끊임없이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이 펼쳐놓은 마식령스키장에 눈이 내린다.
련련히 뻗어나간 시원한 스키주로들이 마치 은빛주단을 펴놓은것만 같다.
봄, 여름, 가을에는 참나무, 박달나무, 피나무들이 울창하여 청신한 기운이 감돌고 고사리, 고비, 머루, 다래, 오미자 등 산나물들과 산열매들이 곳곳에서 천연의 풍경을 자랑한다는 이곳이지만 그래도 마식령의 제일가는 아름다움은 눈내리는 이 겨울에 있다.
흰눈이 덮인 아아한 산발을 살같이 누비며 눈부신 스키주로를 날듯이 지쳐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보시라.
그러면 문명산악에 울려퍼지던 행복넘친 인민의 웃음소리도 들려올것이다.
마식령스키장의 겨울풍경, 이는 아름다운 내 조국강산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전문 보기)
기고 : 가소로움의 극치
주체111(2022)년 12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김형직사범대학 박사원생 김철현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가소로움의 극치》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세계중추국가》역할을 떠들면서 《남조선-아세안련대구상》이라는것을 광고해대느라 여념이 없다.
참으로 가소로움의 극치라 하겠다.
세인이 공인하듯이 남조선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현대판식민지, 미국의 51번째주이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고뿔을 앓아야 하는 식민지주구인 주제에 그 무슨 《역할》이요, 《구상》이요 하는것자체가 어리석기 그지없다.
역적패당이 떠드는 그 무슨 《세계중추국가》요, 《남조선-아세안련대구상》이요 하는것은 심각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궁여지책, 《선진국》냄새를 피워보려는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이 놀음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진목적은 아세안나라들을 끌어당겨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공조》를 강화해보려는데 있다.
그것은 윤석열역도가 동아시아행각과정에 줴친 망발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이번 동아시아행각과정에 역도는 미일상전들과 량자 및 3자회담을 련이어 벌려놓고 《핵과 미싸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악담질을 해대면서 《확장억제력》제공강화와 미싸일정보공유 등을 모의하였다.
그리고 《3자공조》만으로는 대북압박《공조》가 성공할수 없다고 보고 《북의 핵개발은 국제사회에 대한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다.》느니, 《북이 평화와 공존의 길을 선택하도록 아세안이 노력해달라.》느니 하면서 아세안국가들에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해나섰다.
현실은 아세안나라들까지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끌어들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무리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역적패당은 명심해야 한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릴수록 우리 인민의 적개심과 분노는 백배해질것이며 그것은 그대로 괴뢰패당의 숨통을 스스로 조이는 올가미로 될것임을.
지금까지 김형직사범대학 박사원생 김철현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방역대승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우리 조국이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도전과 장애를 맞받아뚫고 눈부신 기적과 승리를 떨쳐온 주체111(2022)년,
이해와 더불어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사변적성과들가운데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 세계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세계공공분야의 최고의 위험사태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대하고 위협적인 도전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소거해버린것은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며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힘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국경을 가리지 않고 인류의 생존자체를 엄중히 위협하는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는다는것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다.
악성전염병위기가 시작된지 3년이 되여오도록 세계의 그 어느 나라에서도 자기 령내에 들어온 비루스를 깨끗이 박멸하지 못하였다는 사실은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이 얼마나 가혹한가 하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전지구적인 보건동란속에서 우리 국가가 2년 3개월이나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는 세계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올해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에 조성되였던 악성전염병사태를 종식시켜 방역안전을 회복하고 전국을 또다시 깨끗한 비루스청결지역으로 만든것은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놀라운 기적이다.
이것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해서는 자그마한 실수나 모험도 허용하지 않는 우리 당과 정부가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각오하면서까지 세상에 없는 방역조치를 취하고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방역전을 벌린 결과로써 이루어진 고귀한 결실이다.
건국이래 대동란을 이겨낼수 있은 결정적요인
올해 우리 인민이 쟁취한 방역대승은 무엇보다도 가장 적시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정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조직동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실력이 안아온것이다.
선견지명의 예지와 단호한 결단력으로 우리 주변에서 악성비루스가 발생한 첫 시기부터 선제적이고 강력한 방역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시면서 나라의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져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지난 5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시고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며 봉쇄와 박멸을 병행하여 우리 경내에 침습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애기 위한 적시적이며 구체적인 방역지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전국의 모든 시, 군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의 조직, 국가의 비상의약품해제와 공급, 인민생활의 안정 등 짧은 기간에 방역형세를 역전시킨 적시적이며 과학적인 지침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연구하여 제시하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적인 약품보장과 공급대책을 강하게 세우고 치료사업을 본격적으로 벌리도록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여 악성전염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악성전염병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제일 절박하게 나선 문제의 하나는 전염병을 앓고있는 사람들에게 약품을 신속히 공급하는것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에 따라 국가적으로 예비의약품을 긴급해제하여 공급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졌지만 약품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있었다.특히 국가의 위기관리에서 중추가 되고 최후보루가 되여야 할 수도의 약국들에 의약품이 수요대로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의 치료에서 지장을 받고있었다.이러한 실태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월 15일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으며 그 이후 진행된 중요당회의들에서 약품공급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을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악성전염병에 대한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확립하고 보급하는 사업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해결해주신 문제이다.
사실 최대비상방역전의 초기 전국적으로 악성전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퍼지고 하루유열자수가 수십만명씩 급증하는 조건에서 사람들이 자체로 병치료를 할수 있는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확립하고 보급하는 사업을 빨리 선행시키지 않고서는 치명률을 줄일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건부문에서 스텔스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을 완치할수 있는 최량화, 최적화된 약물투여방법을 찾고 치료전술을 바로세우며 그것을 국가적으로 규격화하고 치료안내지도서로 발급할데 대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명안을 내놓으시였고 치료예방기관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 광범한 대중에게 전염병방지와 치료에 필요한 상식선전사업을 진행하며 대중의 리해를 도모할수 있는 편집물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널리 보급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그 구체적인 방도까지 다 밝혀주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수도뿐 아니라 지방들에서도 약품공급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우리 사람들의 체질과 특성, 우리 실정에 맞는 치료방안을 확립하고 적용 및 보급하는 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됨으로써 악성병마의 위험에서 인민들의 생명을 구원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 전국, 전민을 방역형세를 역전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여 방역대전이 명실공히 전민항전으로 되게 하여주시였다.
또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비상시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도록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여 방역대전의 승리를 앞당길수 있는 결정적조건을 마련해주시였다.
이처럼 과학적인 방역정책과 위기대처전략으로 당과 국가의 모든 력량을 악성비루스와의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확한 령도가 있었기에 이 땅우에 방역대승이라는 거대한 력사적사변이 탄생할수 있었다.
올해 우리 인민이 쟁취한 방역대승은 다음으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의한 의지와 희생적인 헌신, 뜨거운 사랑이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피와 살점과도 같은 우리 인민을 목숨을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켜내야 한다는 결사수호의 의지를 안으시고 방역전의 최전방에 나서시였다.
5월 14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중앙이 력사의 시련앞에서 다시한번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검증받을 시각이 왔다고,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시면서 방역전에서 반드시 대승을 이룩할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으시여 처음 당하는 대국난앞에서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하는 일군들에게 방역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지침과 명철한 방략도 밝혀주시고 굳은 신심과 용기도 안겨주시였다.
며칠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의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확인하시기 위하여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만년약국과 장생약국을 찾으시였다.
하루에도 많은 유열자들의 가족들이 찾아오고 약국판매원들도 방금 전염병을 앓고난 뒤여서 매우 위험천만한 곳이였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저없이 약국에 들어가시여 약국운영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약품공급과 판매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시고 방역전의 전장들을 찾고 또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가 있었기에 국가의 방역체계와 기강이 바로세워질수 있었고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우리 인민을 악성병마의 위협으로부터 구원해주시였다.
지난 5월 14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친히 제의하시였으며 그로부터 한달후인 6월 15일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조선로동당 황해남도 해주시위원회에 보내시였다.
불행과 아픔을 당한 사람들일수록 더 뜨겁게 품어주시고 자신께서 쓰셔야 할 약마저 고스란히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과 정에 접한 그 순간 온 나라는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격의 열기로 끓어번졌다.
인민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은 온 나라에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게 하고 전민항전, 전민합세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킨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모범을 본받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가정에서 마련한 수백종의 의약품을 황해남도에 보내주었고 전국의 수많은 의료일군들이 현장에서 침식하면서 치료사업에 온갖 정성을 다하였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의약품과 방역물자, 식량, 자금 등을 방역 및 치료예방기관들과 전쟁로병, 영예군인가정,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내주는 진정어린 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였다.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세계에 떠받들려 우리 나라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집단주의정신과 남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 위해주는 덕과 정의 힘으로 방역대전에서 끝끝내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방역대승이 가지는 력사적의의
올해 건국초유의 준엄한 방역위기를 종식시키는 과정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 국가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은 더욱 뚜렷이 실증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우세와 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또한 당중앙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과 우리의 혁명신념, 우리의 투쟁의지도 백배해졌다.
전 세계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세계공공분야의 최고의 위험사태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낸 올해의 방역대승은 실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그 의의는 무엇보다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귀중한것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우월성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는데 있다.
악성비루스의 전파로 인하여 지속되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는 해당 나라의 정치가 인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하는것을 판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놓고서는 추호의 타협도 양보도 모른다.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관통되여있는 근본립장이다.
올해의 최대비상방역전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원칙적립장이 결코 빈말이 아닌 위대한 실천임을 만천하에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
우리 당은 악성전염병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것을 국가의 최우선중대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방역, 보건부문뿐 아니라 당, 근로단체, 정권기관, 경제기관, 사법검찰, 무력 등 국가의 총력을 다 동원하였다.전국의 모든 시, 군들의 철저한 봉쇄, 국가의 예비의약품해제, 약품공급과 치료에 인민군대 군의부문력량투입 등 전례없는 국가적조치들이 평범한 인민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취해졌다.(전문 보기)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심신을 달구며 행군길을 힘차게 이어가는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9일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혁명의 노래드높이 설한풍을 헤치며 백두산정으로 기운차게 오르는 답사행군대오에는 당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청년전위들의 기백과 열정이 용솟음쳤다.
향도봉에 모신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친필글발을 우러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우리 혁명을 줄기찬 전진과 승리에로 이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조선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기둥인 백두산에 오른 무한한 격정과 환희의 분출인양 답사행군대원들이 터쳐올리는 《만세!》의 함성이 성산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그들은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넘으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의 항쟁사와 백두광야에 뜨거운 선혈을 뿌리며 조선혁명사의 첫페지를 장엄히 아로새긴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정신세계를 깊이 새겨안았다.
피끓는 청춘의 심장들이 하나의 신념으로 맥동치는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등의 노래들은 그 어떤 시련이 앞을 막아도 오직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사회주의 새 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제낄 새세대 청년들의 억센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며 흰눈덮인 백두대지로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계승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참된 혁명가로 자라나는 청년학생들의 씩씩하고 강용한 모습을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도, 시, 군당일군들은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자
일편단심 당을 믿고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나가는데서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일군들이 있다.
인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모든 사업의 작전가, 조직자, 집행자들인 도, 시, 군당위원회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요구, 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하며 언제나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여야 합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도, 시, 군당일군들이 작전하고 집행하여야 할 사업들은 참으로 방대하며 그 하나하나가 다 중요한것이다.
하지만 천가지, 만가지 사업에 앞서 반드시 관심해야 하고 조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것이 바로 인민들의 생활이다.
우리 당이 국가발전을 위한 방대하고 어려운 과업들이 수많이 나서고있는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리고 그 완결을 위하여 줄기찬 려정을 이어가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이 우리 당의 최대의 숙원이기때문이다.
당의 숙원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그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 바로 인민들과 가까이에 있으면서 그들을 돌보는 무거운 책임을 지니고있는 도, 시, 군당일군들이다.
도, 시, 군당일군들의 머리속에서는 언제나 인민생활문제가 떠나지 말아야 하며 그것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각오가 투철해야 한다.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관점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다.
련이어 솟구치는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농촌살림집들, 세상에 없는 온실농장들과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비롯하여 오늘 조국땅우에 펼쳐진 기적적성과들과 경이적인 현실들은 그 하나하나가 인민생활향상을 제일가는 중대사로 여기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의 발현이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할 때 무슨 일을 작전하고 전개하든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최대로 존중할수 있고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내는 혁명적인 사업기풍도 발휘할수 있다.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인민들의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에서 누구보다 큰 몫을 맡고있는 도, 시, 군당일군들은 항상 인민들의 곁에 있어야 하며 조건이 어려울수록 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인민들에게 어떤것이 부족하고 애로되는것이 무엇인지 알자고 하여도, 그들이 힘들어하면 부축해주고 상처를 입지 않도록 따뜻이 품어주기 위해서도 인민들의 곁에 있어야 한다.
일군들이 인민들의 곁으로 다가간다는것은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간다는것이다.
그 어떤 특전과 특혜도 바라지 않고 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는 일군, 인민들의 마음속고충, 생활상애로가 무엇인가를 제때에 알고 풀어주는 일군, 인민들이 아무때나 찾아와 자기의 속마음을 스스럼없이 터놓을수 있는 일군만이 인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갔다고 할수 있다.몸은 비록 대중속에 있어도 틀을 차리거나 인민의 아픔을 외면하는 사람에게는 인민들이 진속을 터놓지 않으며 결국 그런 일군은 물우에 뜬 기름방울과도 같이 인민들과 동떨어지게 된다.
도, 시, 군당일군들은 항상 군중속에 자기 위치를 정하고 어려움을 뚫고나가는 인민들의 친부모, 친형제가 되고 마음의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어야 한다.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인민에 대한 헌신과 투신으로 실제적인 결과를 안아와야 한다.
자기를 깡그리 바치려는 각오가 투철하지 못하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통이 크게 설계할수 없으며 난관을 뚫고나갈 투지도 발휘할수 없다.
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진심을 바치는것만큼 인민생활에서 개선이 이룩되고 인민들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된다.
도, 시, 군당일군들은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그 어떤 위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만 할것이 아니라 인민생활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자기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야 한다.
인민을 위한다고 말로만 외우고 실천행동이 따라서지 못하는 일군은 인민의 곁에 설 자격이 없다.
일군들은 자기가 뜨뜻하고 편안할 때 인민들이 추워하고 고생할수 있다는것을 순간순간 의식하면서 늘 바늘방석에 앉은 심정으로 인민생활을 근심해야 하며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인민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차례지게 하고 인민들이 바라는것, 좋아하는것은 무엇이나 현실로, 실체로 내놓는 일군만이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불리울수 있다.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이것은 도, 시, 군당일군들이 모든 창조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준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구호로만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사람들의 피부에 가닿는것으로 되자면 덕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오늘날 가시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멋따기식일본새가 들어앉을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으며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서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당에 대한 믿음과 신뢰심에 금이 가게 하는 용납 못할 행위로 보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결코 욕망만으로는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질수 없다.(전문 보기)
다음해 농촌건설을 힘있게 내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진행하고있는
경성군당위원회 일군들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남포종합식료공장에 나가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고있는 남포시당위원회 일군
특파기자 주령봉 찍음